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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혜경 “최근 홍대에서 길거리 캐스팅 당해” 굴욕

    안혜경 “최근 홍대에서 길거리 캐스팅 당해” 굴욕

    데뷔 9년차 방송인 안혜경이 최근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던 굴욕담을 공개했다.10일 방송된 SBS ‘강심장-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특집’에 출연한 안혜경은 “나는 한국에서 사람들이 나를 못 알아본다. 안혜경 닮았다고 하지, 안혜경이냐고 묻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이날 안혜경은 배우 신민아가 뉴욕에서 한국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굴욕 에피소드를 말하자 국내에서도 자신을 못 알아보는 굴욕사연을 털어놓으며 “최근 홍대 길거리에서 모델 에이전시의 명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화장 전후 차이가 많이 난다는 안혜경은 “노메이크업에 모자를 쓰고 홍대를 돌아다녔는데 모델 에이전시에서 ‘소속사가 있냐’고 물어서 조심스럽게 내 이름을 말했다”며 “안혜경이라고 했는데 에이전시 관계자가 ‘이름은 안혜경, 전화번호는?’하면서 캐스팅을 계속 하더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은지원 "내 몽유병에 놀란 아내, 잠들기 전 청심환 먹어"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비스트, 멤버 이기광 실체 폭로 "허당이다"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제빵탁구’ 주원, 연기력 논란 해명 "내 자신도 어색"
  • 신동, 여친 관련 루머 해명 “사생팬? 절대 아냐!”

    신동, 여친 관련 루머 해명 “사생팬? 절대 아냐!”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을 둘러싼 추측에 대해 해명, 그동안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언제 결혼하느냐는 말 그만 물어보셨으면 한다”고 글을 시작한 신동은 “분명 축하해 주시는 분도 계시고 다르게 이 일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시는 분 그리고 등 돌리신 분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있다”고 글을 게재했다. 또 여자친구와 관련한 오해들에 대해 “사생팬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니다. 누가 그런 루머를?”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학교 후배 이야기가 방송용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빵~ 터졌다”며 자신과 여자친구를 둘러싼 오해와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어 “모든 오해들을 풀기 위해 열심히 답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그날까지 트윗은 이어진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신동은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 아이돌 최초로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 상견례도 할 것이다”고 밝혀 ‘상견례돌’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이수근, 이승기 위해 ‘여친구’ 카메오 출연

    이수근, 이승기 위해 ‘여친구’ 카메오 출연

    개그맨 이수근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승기를 위해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했다. 11일 오후 이승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흔쾌히 카메오를 허락해주신 이수근 옹께 감사드립니다! 형~정말 고마워요^^ 수근이형의 폭발적인 애드립과 연기력 기대하시라!"라고 전하며 이수근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수근은 지난 10일 밤 마포의 한 세트장을 찾아 극중 반두홍(성동일 분)을 취조하는 경찰관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 촬영은 반두홍이 본의 아니게 노상방뇨를 한 사건으로 경찰서에 끌려와 취조 당하는 장면. 개그의 달인 이수근이 능청스런 연기로 힘을 불어넣었다. 또 이승기는 트위터에 현장에서 연출한 즉석 코믹극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승기는 불법연기 과외를 지도하는 이수근 선생에게 하이킥을 날리는 성동일의 설정 장면을 재미있게 포착,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담았다. 한편 ‘여친구’는 1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며 이수근의 출연분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IM 컴퍼니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성형 공개..."왜 했니VS잘했다" 네티즌 설전중 ▶ ’청순글래머’ 신세경, 속옷 모델...’육감몸매 인증’ ▶ ’자이언트’ 우주커플 주상욱-황정음, 화끈한 키스신 예고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유명 브랜드 냉장고 문, 갑자기 떨어져 ‘아찔’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에프엑스 루나, ‘선풍기 머리’…폭소연발
  • 아이유, 두산-넥센전 시구 “임태훈 선수 광팬”

    아이유, 두산-넥센전 시구 “임태훈 선수 광팬”

    가수 아이유가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시즌 다섯 번째 퀸스데이인 12일 잠실 넥센 전에 인기가수 아이유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프로야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아이유는 임태훈 선수의 등번호인 51번을 달고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평소 아이유가 임태훈 선수의 팬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임태훈 선수를 평소에 무척 좋아하고 응원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뜨거운 야구 열기에 걸맞게 열심히 시구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그룹 2AM 멤버 임슬옹과 듀엣곡 ‘잔소리’로 각종 가요 차트를 석권하며 가요프로 첫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성형 공개..."왜 했니VS잘했다" 네티즌 설전중 ▶ ’청순글래머’ 신세경, 속옷 모델...’육감몸매 인증’ ▶ ’자이언트’ 우주커플 주상욱-황정음, 화끈한 키스신 예고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유명 브랜드 냉장고 문, 갑자기 떨어져 ‘아찔’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에프엑스 루나, ‘선풍기 머리’…폭소연발
  • 유키스 일라이 “S라인 현영 사랑해” 이상형 고백

    유키스 일라이 “S라인 현영 사랑해” 이상형 고백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현영을 꼽았다. 일라이는 1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2’에 사전녹화에서 "나이는 많지만 S라인인 현영을 사랑한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두 팀으로 나뉜 ‘무한걸스’ 멤버들이 각자의 집에서 머물고 있는 유키스 일곱 멤버를 모아오는 미션을 수행했다. 승리한 현영 팀은 유키스 멤버들과 식사를 했다. 이때 일라이는 이상형을 지목하라는 요구를 받았고 현영을 뽑으며 수줍어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일라이가 평소 현영을 무척이나 좋아했다고 폭로했고 급기야 일라이는 "나이는 많지만 S라인인 현영을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성형 공개..."왜 했니VS잘했다" 네티즌 설전중 ▶ ’청순글래머’ 신세경, 속옷 모델...’육감몸매 인증’ ▶ 신은경, 또 사기혐의로 피소..경찰 조사중 ▶ 한장희 괘씸죄.."파혼에 ‘엘프녀’ 사진조작" 폭로 ▶ 최민식 "’금자씨’ 이영애보다 ‘악마’ 이병헌이 더 세" ▶ 소녀시대 제시카 메딕 등장…"당장 군대간다" ▶ 이민정, 캐나다 여행사진 공개 ‘여신미모’ 여전
  • 손담비, 콤플렉스 고백 “갈비뼈 많이 튀어나와…”

    손담비, 콤플렉스 고백 “갈비뼈 많이 튀어나와…”

    손담비가 한 연예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콤플렉스를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손담비가 생각하는 콤플렉스는 갈비뼈다. “이전에 화보를 찍은 적이 있는데 갈비뼈가 너무 두드려져 보여서인지 (몸이)말라 갈비뼈가 튀어나와 보인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적잖이 있었다”는 것. “마른 게 아니라 갈비뼈 자체가 많이 튀어나와 콤플렉스”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손담비는 이전에 콤플렉스로 알려진 넓은 어깨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요즘엔 내 자신에 좀 더 당당해지고 싶기도 하고 내 어깨를 좋아해주시는 팬들도 많아 힘을 얻어서 콤플렉스가 아니게 됐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에서 망치질 실력을 선보여 방송이 나간후 ‘폭풍망치질’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엠마 왓슨, 신작영화 위해 파격 숏 커트 감행

    엠마 왓슨, 신작영화 위해 파격 숏 커트 감행

    엠마 왓슨의 파격 숏 커트 변신이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그 이유가 뒤늦게 밝혀졌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 ‘걸 위드 더 드래곤 타투(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의 오디션에 도전, 새 영화의 배역을 위해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 왓슨은 이 영화의 여주인공인 ‘리즈베스’ 역의 오디션에 이미 응했으며 원작 소설 속 주인공의 이미지에 맞추기 위해 숏커트를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오디션만을 위해 변신을 시도한 그녀의 프로정신에 “역시 엠마 왓슨”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숏커트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됐다. 이에 외신은 갑작스런 그녀의 변신에 “‘해리포터’ 시리즈를 마치고 과감한 외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한 바 있다. 사진 = 엠마왓슨 트위터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이승기와 신민아가 ‘구슬키스’를 선보였다. 이승기와 신민아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SBS 새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던 이승기와 신민아 커플의 키스신이 베일을 벗어 화제다. 이승기와 신민아의 키스신은 극의 전개상 두 주인공이 앞으로 함께 지내게 되는 중요한 계기를 알려주는 장면. 첫 방송 중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묘미가 숨어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관계자는 “이번 키스신은 극중 위험한 부상을 당한 이승기의 몸을 지켜주는 구슬이 키스를 통해 빠져나오는 장면을 선보여 아슬아슬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기 신민아의 ‘구슬키스’가 지난해 방송된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 김태희가 선보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사탕키스’에 버금가는 관심을 모을지 지켜볼 일이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은지원 "내 몽유병에 놀란 아내, 잠들기 전 청심환 먹어"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제빵탁구’ 주원, 연기력 논란 해명 "내 자신도 어색"
  • 곽현화 부모님 “의대 포기후 연예인 된 딸 자랑스러워”

    곽현화 부모님 “의대 포기후 연예인 된 딸 자랑스러워”

    가수 겸 개그우먼 곽현화가 부모님과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사이코’로 가수 데뷔한 개그우먼 곽현화가 12일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 사전녹화에 참여, 악플로 인해 겪어야 했던 마음고생 등 곽현화의 진솔한 모습을 공개했다. 곽현화의 어머니는 “딸의 기사에 악플이 달려 마음이 좋지 않았다. 딸에게 차마 말을 못하고 가슴으로 많이 울었다. 하지만 그래도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공부 잘하는 딸이 내심 치과의사가 됐으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수능 점수 1점이 모자라 의대를 포기하고 연예인이 된 딸이 지금은 자랑스럽다”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곽현화는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 출신으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수능 모의고사 언어영역에서 한 개를 틀려 400점 만점에 398점을 받았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만든 바 있다. 사진 = GNG프로덕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양세형 폭로 “토니안, 발가락 베개 없인 잠 못자”

    양세형 폭로 “토니안, 발가락 베개 없인 잠 못자”

    팬들의 무한사랑은 어디까지 일까. 지난 10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양세형은 국방 홍보지원대 소속 토니안의 비화들을 공개하며 12년 묵은 H.O.T. 장수 팬들의 한계를 시험했다. ‘그들도 사람이더라’라는 말풍선을 내건 양세형은 최고령 후임 토니안이 실은 ‘발가락 베개’ 마니아라고 폭로했다. 토니안이 잠잘 때 혈액 순환에 좋다는 발가락 베개를 끼고 자는데 문제는 발 냄새가 진동을 한다는 것. 양세형은 “참다못해 후각에 민감한 앤디, 이동욱과 합심해 토니안이 자리를 비웠을 때 문제의 발가락 베게를 치워버렸는데 그날 밤, 불안해하며 잠을 못 이루던 토니안이 잠도 안자고 부스럭 거리길래 봤더니 구석에서 휴지를 발가락에 일일이 말고 있더라”고 웃지 못할 상황을 전했다. 덧붙여 “그 분은 혈액 순환이 안 되면 죽는 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분위기를 탄 폭로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토니안의 하극상 발연기’ 일화까지 소개됐다. 양세형은 “TV 시청이 금지돼있는데 심야 프로를 보다가 간부에게 걸린 적이 있다“며 단체로 위기를 맞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양세형의 설명에 따르면 김동욱과 김재원은 서로 ‘내가 켰다’며 전우애를 발휘해 상황을 모면하고자 했다. 그때 별안간 토니안이 “잘못했다면 저한테 뭐라고 하십시오!”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는 ‘발연기’로 산통을 깨 간부의 심기를 건드려 버렸다. 결국 토니안은 홀로 30kg 넘는 완전 군장을 하고 운동장 10바퀴를 돌아야 했다. ‘발’과 관련한 토니안의 굴욕담이 화제로 떠오르자 온라인 팬 사이트를 이용하는 팬들은 “실시간 검색어가 토니 발냄새, 발연기, 발가락 베개”, “오랜만에 1위 석권 하니까 좋은데요?”, “토니에게 발가락이 달려 있다는 것 조차 상상할 수 없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제대 기념 발가락 배게 평생분 공구(공동 구입) 들어가죠” 등 다채로운 소감을 주고받으며 끄떡없는 ‘팬심(心)’을 자랑했다. 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은지원 "내 몽유병에 놀란 아내, 잠들기 전 청심환 먹어"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비스트, 멤버 이기광 실체 폭로 "허당이다"
  • 이승기-이수근, 1박2일 못잖은 ‘구미호’ 코믹사진 공개

    이승기-이수근, 1박2일 못잖은 ‘구미호’ 코믹사진 공개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주연배우 이승기가 카메오 개그맨 이수근과 코믹발랄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극중 차대웅 역을 맡은 이승기는 11일 오후 국내 최초 드라마 캐릭터로 개설한 트위터에 “자, 오래기다리셨습니다~! 내.친.구 첫방기념 설정샷나갑니다. 주연☞성동일,이수근,이승기. 각본☞이승기”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승기는 극중 이승기의 스승 반두홍 역의 성동일을 취조하는 경찰관역으로 등장하는 이수근과 함께 촬영대기 시간에 찍은 6개의 설정샷을 차례로 올렸다. 이수근은 이승기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 2일) 멤버로 두 사람은 ‘1박2일’ 때와 마찬가지로 사진을 통해 큰 재미를 선사했다.첫 번째 신에서는 “1# 촬영준비 전. 취객연기의 달인 ‘빙의 이수근 선생’ 차대웅에게 연기지도중!”이라는 글과 함께 경찰복을 입은 이수근이 다리를 꼬고 거만하게 앉아 대본을 들고 이승기에게 연기를 지도하고 이승기는 이수근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모습을 연출한 사진을 찍었다.바로 두 번째 신에서는 “2# 빙의 이수근 선생! 연기란 그런 게 아니라며 사랑의 매로 다스리시는중!”이라며 사진 속에는 이수근이 대본을 말아 들고 이승기의 머리를 때리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세 번째와 네 번째 신에서도 이수근의 연기지도는 계속된다. 하지만 이들을 보고 있던 성동일이 자격증 없이 불법으로 연기지도 하는 이수근에게 응징의 하이킥을 날리는 모습을 담았다. 다섯 번째 신에서는 “5# 불법과외 빙의 이수근 선생의 최후!”라며 이수근이 대본을 입에 문 채 무릎을 꿇고 벌을 서는 코믹한 모습을 찍었다.마지막 신에서는 “엔딩#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첫방 기념! 닥.본.사 부탁드립니다! 대박을 향해 고고씽~~오늘밤 9시55분”이라는 글과 올려진 사진에서 성동일 이수근 이승기 세 명의 배우가 드라마 이름과 시간, 날짜가 적힌 종이를 들고 홍보했다.차대웅의 트위터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꼭 닥본사 하겠다. ‘내친구’ 대박!”, “비장한 대웅이 표정이 인상적이다. 코믹한 상황이네”, “이수근씨 역시 개그맨이다.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배우 신민아와 이승기 주연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500년 전에 살았던 구미호가 21세기에 다시 깨어나 차대웅을 쫓아다니며 최첨단 문명을 새롭게 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 차대웅 트위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지메시’ 지소연 “축구시작은 분식집 아저씨 덕분”

    ‘지메시’ 지소연 “축구시작은 분식집 아저씨 덕분”

    ’지메시’로 불릴만큼 대단한 인기를 모은 U-20 여자월드컵 스타 지소연 선수가 14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사전 녹화에서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분식집 아저씨 덕분에 축구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사연인 즉, 지소연 선수는 12년 전 8살 때 축구를 접하게 됐다. 너무 하고 싶었는데, 마침 들렀던 동네 분식집에서 주인아저씨가 엄마한테 ‘잘할 것 같은데 한번 시켜봐라’고 조언한 것이 축구를 하게 된 시작점. 당시 상황을 전한 말이 위트 넘친다. “그때 엄마가 10분만에 설득 당해 지금의 내가 있게 된 거예요.” 이날 지소연은 축구 관련 이야기 외에도 “꼭 엄마한테 찜질방을 선물하고 싶었다. 엄마가 몸이 안좋아서 일어나지 못했을 때가 기억난다”고 울먹여 출연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녹화장엔 지소연 외에도 같은 팀 동료들인 김혜리, 문소리 선수가 동반 출연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6시 30분. 사진=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이민정, 여행사진 공개 “여기서도 촬영장을..” 푸념

    이민정, 여행사진 공개 “여기서도 촬영장을..” 푸념

    배우 이민정이 캐나다에서 우연히 촬영장을 지나치게 된 것에 대해 푸념했다. 이민정은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패션 화보 촬영차 캐나다를 방문했던 당시의 사진을 개제하며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이민정은 캐나다 현지인들이 촬영을 진행하는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여기에서도 촬영장을 지나가다니”라고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민정은 여러 장의 사진에서 옅은 화장에 청재킷, 비닐재킷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환하게 미소 짓는 이민정의 모습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민정은 “추웠다. 코오롱행사 끝나고 재킷 안받아갔으면 큰일 날 뻔”이라고 캐나다 방문이유와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 이민정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성형 공개..."왜 했니VS잘했다" 네티즌 설전중 ▶ ’청순글래머’ 신세경, 속옷 모델...’육감몸매 인증’ ▶ ’자이언트’ 우주커플 주상욱-황정음, 화끈한 키스신 예고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유명 브랜드 냉장고 문, 갑자기 떨어져 ‘아찔’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에프엑스 루나, ‘선풍기 머리’…폭소연발
  • ‘엘프녀’는 가짜?..‘파혼’ 한장희 사진조작 논란

    ‘엘프녀’는 가짜?..‘파혼’ 한장희 사진조작 논란

    MC엔터테인먼트가 ‘엘프녀’로 화제를 모은 소속가수 한장희가 사진을 조작했다고 폭로했다. MC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2006년 화제를 모았던 ‘엘프녀’ 사진은 여러 기술적 시도를 통한 것으로 상당 부분 왜곡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장희는 이를 숨긴 채 회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속된 프로필 촬영에도 거리가 먼 사진들만 나오자 2개월이 지난 후 비로소 고백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소속사 측이 이 같은 폭로를 감행한 것은 한장희가 무단이탈한 데 이어 오히려 책임을 자신들에게 전가했고 이로 인해 폭시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다함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과거 대만에서 약혼과 파혼을 경험한 한장희의 상처를 감싸줬지만 남자 문제로 여러 차례 잠적을 했다. 특히 이번엔 무단이탈과 관련 거짓인터뷰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안겨줬다”고 털어놓으며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MC엔터테인먼트 측은 담당변호사와 협의 하에 한장희를 손해배상 외에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것도 적극 고려중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성형 공개..."왜 했니VS잘했다" 네티즌 설전중 ▶ ’청순글래머’ 신세경, 속옷 모델...’육감몸매 인증’ ▶ 신은경, 또 사기혐의로 피소..경찰 조사중 ▶ 한장희 괘씸죄.."파혼에 ‘엘프녀’ 사진조작" 폭로 ▶ 최민식 "’금자씨’ 이영애보다 ‘악마’ 이병헌이 더 세" ▶ 소녀시대 제시카 메딕 등장…"당장 군대간다" ▶ 이민정, 캐나다 여행사진 공개 ‘여신미모’ 여전
  • 김성수-정재용-이기광, ‘승승장구’ 새 MC 신고식

    김성수-정재용-이기광, ‘승승장구’ 새 MC 신고식

    KBS 2TV ‘승승장구’와 함께 할 새 MC들이 유쾌한 신고식을 치렀다. 김성수 정재용 이기광은 KBS 2TV ‘승승장구’ 방송에서 새 MC로서 자신들 만의 개성을 선보이며 독특한 입담을 자랑했다. 방송 내내 진지하지만 엉뚱한 웃음으로 중무장한 남자 김성수, 무대를 점령한 기운으로 웃음의 핵심만 짚어낸 정재용, 1회 녹화 만에 복근까지 공개하며 ‘승승장구’ 마스코트가 된 이기광까지 이들은 녹화가 진행 될수록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됐다. 이밖에도 이들의 MC 데뷔를 축하해주러 이기광이 활동하고 있는 그룹 비스트가 출연, 이기광의 모든 것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정용화, 데뷔전 오디션 모습 화제…’풋풋한 미소년’
  • 아이유, 12일 잠실 두산-넥센전 시구 나선다

    아이유, 12일 잠실 두산-넥센전 시구 나선다

    임슬옹과의 듀엣곡 ‘잔소리’로 인기상승세인 가수 아이유가 12일 잠실 두산-넥센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측에서 시즌 다섯번째 ‘퀸스데이’를 맞아 두산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아이유를 시구자로 초청한 것. 아이유는 “임태훈 선수를 평소에 무척 좋아하고 응원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뜨거운 야구 열기에 걸맞게 열심히 시구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구에서도 두산 베어스 임태훈의 등번호인 51번을 달고 나올 예정으로 전해졌다.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카라, 日 첫 라이브 ‘불안불안’ 첫 무대…냉담한 반응?

    카라, 日 첫 라이브 ‘불안불안’ 첫 무대…냉담한 반응?

    걸그룹 카라가 일본 유명 프로그램에서 다소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에 첫 라이브 무대를 마쳤다. 카라는 현지시각으로 11일 오전 일본 첫 데뷔 싱글앨범 ‘미스터’를 발매한 뒤 니혼TV ‘숫키리-마리우드’에 출연했다. ‘마리우드’는 카라에 앞서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백스트리트 보이즈 등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의 일상을 소개했던 인기 코너다. 아시아 스타 최초로 쇼에 출연한 카라 멤버들은 진행자 세키네 마리와 즐거운 토크를 나눈 뒤 ‘미스터’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반주가 흘러나오자 멤버들은 무대 중앙으로 나섰고, 스튜디오 좌측 편에 자리한 현지 출연진은 박자를 맞추며 호응했다. 하지만 정작 카라의 ‘가창력’ 수준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한승연과 니콜의 라이브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전체적으로 노래실력이 부족했다는 지적. 실제로 첫소절을 시작한 강지영을 시작으로 구하라, 박규리는 자신의 파트를 무난하게 소화했다. 하지만 뒤이어 AR에 의존한 “라라라-라라라”후렴구와 시간이 흐를수록 가빠지는 호흡, 불안정한 음정 등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반해 카라 멤버들은 독특한 ‘엉덩이’ 안무와 생동감 넘치는 표정, 깜찍한 군무, 일본어 가사 등을 놓치지 않고 모두 소화해 냈다. 특히 보이시한 ‘멜빵 패션’ 콘셉트는 방송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로 떠올랐다. 현지 시청자들은 “엉덩이 춤이라는 춤 이름도, 멤버들의 얼굴도 귀엽다”, “한국인들은 소녀들에게 소년 같은 이미지를 요구하는 건가, 보이시한 느낌이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사랑스러운 콘셉트도 보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하지만 일부 현지 네티즌들은 ‘혐한태도’를 일관하며 공격성 댓글을 남기기도 했으나 카라의 데뷔 싱글 ‘미스터’는 3가지 버전이 모두 예약판매 실시간 1, 2, 3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사진 = 니혼TV ‘숫키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신정환-천명훈-김종민, 문메이슨 앞 저질 영어실력 굴욕

    신정환-천명훈-김종민, 문메이슨 앞 저질 영어실력 굴욕

    ‘연예계 하자남’ 신정환 천명훈 김종민의 민망한 영어 실력이 공개됐다.오는 1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KBS JOY ‘수상한 세남자’에서는 혼혈 아기스타 문메이슨 삼형제와 동고동락을 하고 있는 세 남자가 영어 완전 정복에 나설 예정이다.단순한 영어 공부가 아니라 원어민 금발 미녀선생님과 직접 만나 영어 수업을 듣게 된 세 남자는 수업을 듣기 전 기본적인 일대일 테스트에서 영어 울렁증을 보였다. 셋은 당황한 듯 온갖 바디랭귀지는 물론, 형편없는 영어실력으로 간신히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수업에서 김종민은 가장 궁금한 영어 표현이 호감 있는 여자를 처음 만났을 때 “혼자 사세요?”라고 묻는 법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정환과 천명훈도 만만치 않은 엉뚱한 질문으로 미모의 영어 선생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반면 평소 영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4살 아기 문메이슨은 원어민 못지않은 미국 본토 발음으로 유창한 영어 회화를 보여줘 세 남자를 초라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사진 = KBS JOY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경찰, 부산 도끼사건 늦장대응...네티즌들 화났다!

    경찰, 부산 도끼사건 늦장대응...네티즌들 화났다!

    한 가족을 도끼로 무참하게 폭행한 이른바 ‘부산도끼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저희 집 이야기 뉴스에 났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전말과 경찰의 늦장 대응을 지적한 내용이 게재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주택에서 41살 조모씨가 동거녀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동거녀 가족 집을 방문, 이 집에 살고있는 여중생 15살 A양을 성폭행하려했고 이 과정에서 여중생 가족을 도끼로 잔혹하게 폭행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조씨가 도끼를 휘둘러 아버지는 두개골이 함몰되고 갈비뼈 2대가 으스러졌다. 코 부분은 120바늘을 꿰맸을 정도. 어머니도 가슴, 어깨 등이 골절이 됐다. 어머니와 여동생을 청테이프로 묶어 2시간가량 폭행한 터라 집안은 온통 피바다였다. 네티즌들의 분노까지 불러온 부분은 경찰의 늦장대응이다. 글에선 ‘가족들이 112에 신고 접수했으나 다른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고 몇 차례 연락했지만 받지 않았으며 신고를 받고 30분 만에 도착한 경찰은 성폭행 미수가 아닌 단순폭행사건으로 축소하려고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이 누리꾼들을 통해 퍼져 나가면서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경찰의 늑장대응을 질타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피해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신고를 받는 지령실에서 신고자 측과 의사소통이 잘 안 돼 최초 신고 후 16분이 지나서야 범인을 검거했다”는 것. 사건축소 의혹과 관련해선 “현장에서 검거된 조씨는 살인미수와 성폭력특별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영장이 발부돼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태로 중형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경찰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부산 사상경찰서 홈페이지를 방문해 “조금만 일찍 출동했더라도 이런 참극은 일어나지 않았다. 당신네 가족이라도 이렇게 대응 했을지 의문이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경찰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뒤늦은 해명 따윈 필요 없다. 그냥 경찰직 물러나라”등의 글을 게재, 비난이 이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해 해당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한편 알려진 것과 달리 조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도끼가 아니라 단조망치인 것으로 11일 밝혀졌다. 사진 = 다음 아고라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4) ‘롱테일’의 미학 TED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4) ‘롱테일’의 미학 TED

    무궁무진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자랑하는 아이폰 유저에게 다른 스마트폰 유저들이 말한다. “그 많은 앱, 다 쓰지도 못한다.”고. 그들은 또 “자주 쓰고 인기가 많은 앱은 다른 스마트폰에도 모두 있다.”고 외친다. 아이폰 유저들은 “인기가 많은 앱이 아니라 단 열명에게 절실한 앱이 있을 수 있다.”고 맞받는다. 쓰든 안 쓰든 다양한 게 좋다는 논리다. 희귀본 책까지 갖춰 서점으로서의 우위를 확보해 고객을 유인한 뒤 실제 매출은 베스트셀러 판매 중심으로 끌고 간 아마존닷컴의 성공요인인 ‘롱테일 마케팅’의 모바일 버전 논쟁이 한창이다. 지식과 관련된 세계, 특히 혁신적인 지식에 열광하는 세계에서는 ‘롱테일’로 대표되는 다양성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 18분의 짧은 시간에 ‘퍼뜨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TED콘퍼런스도 명사와 전문가들의 자투리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롱테일’에 주목해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실제로 다양한 생각이 물처럼 흐르는 콘퍼런스에 6000달러를 낸 참석자들은 “창조적인 영감을 얻었다.”며 만족해하고 있다. 주어진 시간은 18분. 남녀, 노소, 유명인과 무명인, 원로와 젊은이를 가리지 않고 균등하게 18분 동안 자신의 생각을 얘기한다. 주제를 어떻게 정할지는 자유이지만 ‘퍼뜨릴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야 한다. 테드(TED) 콘퍼런스는 이처럼 단순한 구성에서 출발했다. 콘퍼런스에서 나온 이야기는 동영상으로 편집해 인터넷에 올리고 자유롭게 퍼나르게 했다. ‘테드’라는 브랜드도 개방했다. 뒤에 ‘x’를 붙여 ‘TEDx’라는 브랜드로, 사람들이 모여 퍼뜨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는 콘퍼런스가 세계 각지에서 열린다. 매년 2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7월에 영국 옥스퍼드에서 개최되는 공식 테드 콘퍼런스를 보기 위한 참가비는 6000달러이다. 다보스포럼 등 기존 콘퍼런스에 비해 싼 편이지만,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돈이 있다고 무조건 참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복잡한 신청서류에 추천서도 2부를 내야 한다. 테드 홍보담당자인 로라 갤러웨이는 “신청자를 다 받을 수는 없기 때문에 내부적인 기준에 따라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내부 기준은 테드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든지,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고 테드 측에서 판단하는 경우를 말한다. 갤러웨이는 “여성이나 소수자 등에 대해서는 참가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도 채택하는 등 문턱을 낮추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콘퍼런스 기간 동안 중계를 해주기 때문에 콘퍼런스에 접근하기 어렵지 않다.”고 덧붙였다. 1984년에 창안된 TED는 기술(Technology)과 예술(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첫 글자를 조합해 만들었다. 간헐적으로 열리던 콘퍼런스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세계적으로 아이디어가 모이는 장으로 발전했다. 주제도 처음 시작할 때의 세 가지 분야에서 자연과학·공학·정치·철학·환경 등으로 다양해졌다. 갤러웨이는 “세상을 바꾸는 거창한 얘기보다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우주 탄생의 순간에 관한 이야기나 생활 속에서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이야기가 인기를 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팝스타 U2의 보노는 TED에서 에티오피아에 대한 관심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르완다의 보건위생에 도움을 줄 것을 역설했다. 사회운동가나 정치가가 사회를 변화시키자는 주장을 한다면 과학자들은 차분하게 현상을 설명한다. 미국 해양학자인 실비아 얼은 아름다운 심해의 모습을 보여준 뒤 이것들이 얼마나 빨리 사라지고 있는지 설명했다. 영국의 젊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는 “초등학생들이 우유를 먹을 때에도 설탕을 섭취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먹거리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폭로했다. 유명인들이 테드 콘퍼런스에서 자신의 주전공보다는 소회를 주로 전달하는 것 같다며 이유를 묻자 갤러웨이는 “글쎄, 그것은 본인들이 정하는 것이니까….”라고 잠시 생각하더니 “청중을 감동시키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되물었다. 실제로 테드 콘퍼런스에 6000달러를 지불하는 참가자들이 가장 큰 의미를 두는 부분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고, 18분 동안 누군가에게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절실하게 생각하면서도 실현하지 못한 부분을 얘기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영감에 대한 갈구는 테드 추종자들의 수치에서 드러난다. 테드 콘퍼런스 영상들은 2억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자발적인 번역가들은 70여개 언어로 번역했다. 영감은 또 다른 프로젝트로 연결되기도 한다. 2005년부터 매년 3명에게 시상하는 테드상 올해 수상자로 이미 선정된 제이비 올리버는 자신의 연설과 관련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퍼뜨릴 만한 아이디어에 대한 호응과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또 하나의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과정을 거치며 TED콘퍼런스가 ‘18분의 기적’을 잇따라 일궈내고 있는 셈이다. 뉴욕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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