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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배우와 밀회’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동거녀, 충격에 입원”

    “‘여배우와 밀회’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동거녀, 충격에 입원”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여배우와 밀회 염문설에 올랑드 대통령의 동거 상대인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가 충격에 병원에 입원했다고 12일(현지시간) BBC 방송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0년부터 올랑드 대통령과 동거 중인 잡지사 기자 출신 트리에르바일레의 측근은 “대통령 동거인이 안정과 몇 가지 검사를 위해 입원했으며 월요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리에르바일레는 염문설 보도가 나오기 하루 전인 9일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연예주간지 클로저는 10일 올랑드 대통령이 지난해 6월부터 여배우 줄리 가예트(41)와 밀회를 즐기고 있다고 최초로 보도했다. 잡지는 올랑드 대통령이 야간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예트의 집을 방문해 밤을 새우고 돌아오곤 한다고 폭로해 대통령의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공식적으로 결혼한 적이 없는 올랑드 대통령은 30년간 함께 동거한 세골렌 루아얄과 헤어지고 나서 트리에르바일레와 동거 중이다. 트리에르바일레도 2000년대 초반 동료 기자와 결혼한 상태에서 당시 사회당 사무총장이었던 올랑드 대통령과 파트릭 드브쟝 전 장관과 동시에 교제했다는 내용의 전기가 발간돼 ‘혼외정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랑드 佛대통령, 여배우 ‘염문설’…부인않아 의혹 증폭

    올랑드 佛대통령, 여배우 ‘염문설’…부인않아 의혹 증폭

    프랑수아 올랑드(59) 프랑스 대통령이 지성과 미모를 갖춘 배우 줄리 가예트(41)와의 밀애 폭로 기사를 낸 주간지 ‘클로저’를 고소할 계획이라고 영국 BBC방송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클로저가 “사생활을 침해했다”며 법적 대응을 공언했지만 가예트와의 관계는 부인하지 않았다. 때문에 파문은 계속될 전망이다. 클로저는 예고한대로 10일자 지면에 올랑드 대통령과 가예트와의 관계를 7쪽에 걸쳐 폭로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주간지는 “59세의 대통령이 밤마다 스쿠터를 타고 엘리제 궁에서 멀지 않은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가예트의 아파트로 가 밤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올랑드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헬멧을 쓰고 경호원의 뒤에 타고 있다. 또 “경호원이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이 먹을 크루아상을 배달하기 위해 다시 가예트의 아파트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밀애에 대해 “두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진정한 정열이다”라고 썼다. 올랑드 대통령은 “모든 시민들처럼 나도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법적 대응을 포함해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가예트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영화 ‘나의 소중한 친구’, ‘지하철에서의 사랑’ 등 50여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가예트는 2012년 대선 당시 올랑드 대통령 지지 광고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올랑드 대통령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소문이 확대돼 왔다. 가예트는 선거 광고에서 “훌륭하고 겸손하며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이라고 올랑드 대통령을 평가했다. 가예트는 의사인 아버지와 골동품을 취급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8세에 노래,14세에 연기를 배웠다. 17세 때에는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연기 수업을 받았으며, 대학에서는 미술사와 인문학을 전공했다. 1996년 코메디 영화로 데뷔한 이듬해 장래가 유망한 여배우로 뽑혔다. 가예트는 각본가이자 영화 감독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지만 이혼한 상태다. 올랑드 대통령은 동료 정치인이었던 세골렌 루아얄과 30년간 동거하며 네 아이를 두었다. 루아얄과 결별한 이후로는 여자친구인 정치부 기자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르와 동거를 시작했다. 이후 2010년 대통령에 당선된 뒤 엘리제궁에 함께 입주하며 트리에르바일레르 여사가 사실상 프랑스의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랑드 대통령은 대외적으로는 ‘퍼스트 레이디’가 아닌 ‘퍼스트 걸 프렌드’로 소개하고 있다. 공식 법적 부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랑드 대통령과 가예트와의 관계가 사실로 인정될 경우 엘리제궁의 ‘안방마님’ 자리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클로저의 편집장 로랑스 피오는 “사진을 너무 극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는 대통령의 리더십을 문제삼은 게 아니라 ‘사랑에 빠진 대통령’을 그린 것뿐”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권은희, 총경 승진 탈락 논란… “女후배 3명은 승진했는데”

    권은희, 총경 승진 탈락 논란… “女후배 3명은 승진했는데”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윗선의 외압’을 폭로한 권은희 서울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이 총경 승진 인사에서 탈락해 논란이 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보복 인사’라는 의견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사법연수원 33기 출신인 권은희 과장은 2005년 특별채용 당시 경정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찰청 법무과를 거쳐 서초·수서·송파 경찰서 수사과장을 지냈다. 고시 출신들이 총경까지는 대부분 승진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권은희 과장의 탈락은 이례적이다. 반면 권은희 과장의 후배인 여성 경정 3명은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이번 인사를 발표하면서 “여경 관리자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여경 3명을 동시에 총경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는데 그 대상에서 무난한 승진이 예상됐던 권은희 과장은 제외된 것에 대해서도 뒷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권은희 과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권은희 과장이 이번 총경 승진 인사에서 애초 유력한 후보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권은희 과장의 계급 정년은 2019년까지로 여유가 있는데다 일선 경찰서에서 형사과장이 아닌 수사과장을 하다가 총경으로 승진한 전례도 많지 않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또 권은희 과장이 송파, 서초 등 강남권 수사과장을 두루 거치긴 했지만 ‘강남권’이 승진여부에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녀 스파이’스타일? 러 안나 채프먼, 브랜드 런칭

    ‘미녀 스파이’스타일? 러 안나 채프먼, 브랜드 런칭

    미국에서 간첩협의로 체포됐다가 러시아로 송환된 뒤 스타덤에 오른 ‘미녀 스파이’ 안나 채프먼(31)이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브랜드를 런칭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채프먼은 최근 캐주얼 스타일의 브랜드 ‘안나 채프먼’을 런칭하고 한 리조트에서 런칭 행사를 가졌다. 안나 채프먼 측은 러시아 패션대학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디자이너를 고용했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입을 수 있는 편안한 옷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모든 기자와 패션 매거진들에게 안나 채프먼의 최초 여성 컬렉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면서 “옷 뿐 아니라 책과 똑같이 생긴 독특한 디자인의 여성 핸드백 등 액세서리도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브랜드 의상은 ‘미녀 스파이’라는 별칭과는 다르게 비교적 얌전하고 소녀 스타일의 느낌이 강하다. 패턴이 없고 기장이 길며 여유있는 핏의 원피스류가 대부분이어서 평소 스파이 이미지의 채프먼과는 다소 동떨어져 있다. 채프먼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브랜드 런칭 구상은 고향(러시아)으로 돌아온 3년 전부터 시작했다”면서 “원래는 러시아 우주비행사를 위한 새로운 유니폼에 관심이 있었지만 실현하지 못하다가,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편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안나 채프먼’에 대한 패션계의 평가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이번 런칭을 계기로 채프먼에 대한 과거 이슈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채프먼은 2010년 러시아 스파이 9명과 함께 미국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가, 러시아가 서방 스파이라는 명목으로 감금 중이던 4명과 맞교환 하면서 본국으로 송환됐다. 매력적인 외모의 채프먼은 러시아로 돌아온 뒤 TV진행자, 모델, 배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해 여름에는 미국 정보수집 기밀을 폭로해 화제가 된 미국의 에드워드 스노든(31)에게 트위터를 통해 청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우뉴스부 nowenews@seoul.co.kr
  • 메르켈에 손 내민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휴대전화 도청사건’으로 감정의 골이 생긴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관계 회복에 나섰다. USA투데이 등은 8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메르켈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 달에 워싱턴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고, 메르켈 총리가 초청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에게 최근 스키를 타다 입은 골반 골절이 빨리 회복되길 기원하며, 새 내각 구성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양국 정상이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 나토정상회의 등 2014년의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의 대화 중 지난해 10월 폭로된 메르켈 총리 휴대전화 도청 사건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메르켈 총리는 당시 미 국가안보국(NSA)이 수시로 해외 정상들의 전화를 도청해 왔고 그중 자신의 휴대전화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에 격앙된 감정을 드러냈다. 미국은 메르켈 총리의 휴대전화를 도청했다고 직접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도청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며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NSA를 전면 재편하는 일환으로 해외 지도자들에 대한 감시 규칙을 수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르켈 총리는 2011년 워싱턴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만찬을 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베를린을 방문해 메르켈 총리와 환담하고 동서 화해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문에서 연설을 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토크쇼 황제’ 래리 킹 어두운 과거 폭로 책 출간

    ‘토크쇼 황제’ 래리 킹 어두운 과거 폭로 책 출간

    미국 ‘토크쇼의 황제’ 래리 킹(81)의 어두운 과거가 담긴 책이 출간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중절도죄로 구속된 바 있는 킹의 사연과 당시 머그샷(경찰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이 담긴 이 책은 그의 ‘한 때’ 친구였던 루이스 E. 울프슨(2007년 작고)의 전기에 기록될 예정이다. 킹과 울프슨의 ‘악연’은 지난 1960년 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울프슨은 월스트리트 금융가로 28세 나이에 돈방석에 올랐고 킹은 마이애미 라디오의 진행자로 일하며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었다.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둘은 그러나 돈 문제로 갈라서게 됐다. 1967년 울프슨이 한 회사에 전달하라고 준 5000달러를 중간에서 킹이 ‘꿀꺽’한 것. 결국 킹은 ‘배달 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됐으나 문제의 돈이 불법 주식거래로 얻은 돈임이 밝혀지고 공소시효도 끝나면서 풀려났다. 그러나 반대로 불법주식 거래 혐의로 옥고를 치른 울프슨은 출소 직후 오랜 친구를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결국 울프슨의 압력으로 킹은 마이매이 방송국에서 쫓겨났고 다른 방송국에도 발을 들이지 못했다. 이후 경마장 아나운서로 4년 간이나 일했던 킹은 1978년 다시 라디오 토크쇼로 복귀한 후 1985년 부터 그 유명한 CNN ‘래리 킹 라이브’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울프슨의 전기를 집필한 딸 마르시아는 “당시 아빠가 어떻게 킹을 ‘파괴’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생생히 책에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불만제로 치킨 고무장갑도 마구 녹여버리는 염지제 ‘충격 실태’ 고발

    불만제로 치킨 고무장갑도 마구 녹여버리는 염지제 ‘충격 실태’ 고발

    MBC ‘불만제로’가 치킨의 짠 맛에 대해 폭로하면서 불만제로 치킨 검색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국민 야식’으로 통하는 치킨의 충격적인 조리 및 염분 상태 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불만제로 치킨이 인터넷 주요 검색어로 떠올랐다.. 8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 UP’은 유명 맛집들의 먹거리 30종에 대해 나트륨 함량 조사를 했다. 모든 맛집 음식의 나트륨 함량이 일반 음식점보다 높았던 것도 놀랍지만 특히 치킨 조리 과정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염지제가 주입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불만제로 치킨 조사를 보면 치킨 업주들이 닭의 비린내를 없애고 육질을 좋게 만들기 위해 염지제를 주사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에서 사용된 염지제들은 식용이 아닌 공업용 염지제였다. 공업용 염지제는 고무장갑을 녹여버릴 정도의 강한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불만제로 치킨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날 불만제로 제작진이 밝힌 600g당 치킨 나트륨 함량은 1위 B치킨 2764mg, 2위 K치킨 2669mg, 3위 N치킨 2218mg, 4위 D치킨 1895mg, 5위 T치킨 1761mg 순이었다. 불만제로 조사 결과대로라면 대부분 치킨들이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하루 섭취 권장량(2000mg)을 넘는 셈이다.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방송이 나가자 네티즌들은 “불만제로 치킨 폭로, MBC 고마워요”, “불만제로 치킨 괜히 봤다. 안먹을 수도 없는 노릇인데”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스뉴스 에일스 회장 여직원에 성관계 요구”

    탁월한 경영 수완을 보여온 미국 방송계의 거물 로저 에일스(73) 폭스뉴스 회장이 과거에 여직원에게 돈을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랜덤하우스 출판사가 오는 21일 펴낼 예정인 560쪽 분량의 ‘더 라우디스트 보이스 인 더 룸’(The Loudest Voice in the Room)이라는 제목의 에일스 회장 전기에 들어있는 내용으로, 뉴욕타임스(NYT)가 요약본을 입수해 8일 보도했다. 저자인 뉴욕 매거진의 편집인 가브리엘 셔먼은 이 책에서 에일스 회장이 1980년대에 NBC 방송에서 일할 당시 여직원과 임금 조건을 협상하는 자리에서 “내가 원할 때마다 섹스에 동의한다면 매주 100달러를 추가 지급하겠다”는 제의를 했다고 폭로했다. 셔먼은 또 에일스 회장이 2012년 미 대선 당시 “이번 대통령은 내가 뽑겠다”고 호언을 했는가 하면 1995년에는 직원에게 유대인을 비하하는 속어를 써 물의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에일스 전기는 오하이오주에서 보낸 소년 시절부터 미 TV 역사상 가장 막강한 인물 가운데 한 명이 되기까지의 인생 역정을 추적했으며 그를 불같은 성격의 출세욕으로 가득찬 인물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보수적 시각으로 미 정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야망과 함께 여론 형성에서 TV가 차지하는 위력에 대해 직관적인 이해를 소유했다고 지적했다. 폭스뉴스 측은 에일스 전기에 대해 “셔먼은 에일스와 직접 만난 적도 없고 폭스뉴스와 사실을 확인한 적도 없다”면서 “그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셔먼은 책을 쓰기 위해 에일스를 알거나 함께 일했던 사람 614명을 인터뷰 했고 집필에 3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고 주장했다. 셔먼은 별도의 이메일을 통해 “나는 에일스가 현재 미국 사회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중요한 인물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폭스뉴스에서 만개한 그의 재능과 파워 전반을 조명하기 위해 책을 썼다”고 밝혔다고 NYT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충격 실태…소금을 씹어먹는 수준?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충격 실태…소금을 씹어먹는 수준?

    MBC ‘불만제로’가 치킨의 짠 맛에 대해 폭로하면서 불만제로 치킨 검색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 UP’에서는 유명 맛집 먹거리 총 30종을 수거해 나트륨 함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모든 맛집 음식의 나트륨 함량이 일반 음식점보다 높았다. 특히 치킨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염지제가 주입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불만제로 치킨 조사를 살펴보면 치킨 업주들이 닭의 비린내를 없애고 육질을 좋게 만들기 위해 염지제를 주사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사용된 염지제가 식용이 아닌 공업용 염지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업용 염지제는 고무장갑을 녹여버릴 정도의 강한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불만제로 치킨 조사 결과에서 밝혔다.이날 불만제로 제작진이 밝힌 600g당 치킨 나트륨 함량은 1위 B치킨 2764mg, 2위 K치킨 2669mg, 3위 N치킨 2218mg, 4위 D치킨 1895mg, 5위 T치킨 1761mg 순이었다. 대부분 치킨들이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하루 섭취 권장량(2000mg)을 넘는 셈이다.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방송이 나가자 네티즌들은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몸에 얼마나 해로울까”,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발암물질은 아닌가” 등 반응이 줄을 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종석 버릇, 박보영 이세영 “내 코에 갑자기 손을 넣어” 충격

    이종석 버릇, 박보영 이세영 “내 코에 갑자기 손을 넣어” 충격

    ‘이종석 버릇’ 배우 박보영과 이세영이 이종석의 충격적인 버릇을 폭로했다. 9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 영화 ‘피끓는 청춘’의 쇼케이스에서 이종석 버릇과 관련해 이세영은 “남의 코를 판다. 비단 나 뿐 아니다. 피해지가 한 두명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종석은 “박보영과 친해지기 전에 생각없이 한 적이 있다. 사건 이후로 못 친해지고 있다”라고 후일담을 공개, 박보영은 “아직 그렇게 친한 때도 아니고 심각한 신 촬영할 때라 영화 후반부에 감정적으로 힘든 촬영을 하고 있던 때였는데 지나가다가 코에 손을 넣더라”라며 당황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박보영은 “어떤 분인지 몰라 친해지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의 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사건을 그린 농촌 로맨스로 23일 개봉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종석 버릇)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지혜 cctv, 집에 무슨 귀중품 있나? ‘남다른 이유 공개’

    이지혜 cctv, 집에 무슨 귀중품 있나? ‘남다른 이유 공개’

    이지혜 cctv 설치가 화제다. 이지혜는 1월8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자신의 싱글하우스를 공개했다. 준비된 여자 이지혜 싱글하우스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 세 마리의 보금자리도 아늑했다.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질 정도. 특히 외출 후에도 강아지를 보살필 수 있는 CCTV는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이지혜는 “내가 나가면 애들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르지 않냐”며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사유리는 “남자친구 생기면 이거 선물해 줘라”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낸시랭과 오나미, 이지혜는 “남자친구를 그냥 믿어라.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도망하지 않냐”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에서 칭찬하던 오나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집착이 너무 심한 것 같다. 강아지한테 그렇게 하는데 나중에 남편한테는 어떻겠냐”며 “그거 병되면 힘들다”고 귀띔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집밥의 여왕’ 캡처 (이지혜 cctv)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日 유명 아이돌, “내 아들 친자 아니다” 눈물의 기자회견

    日 유명 아이돌, “내 아들 친자 아니다” 눈물의 기자회견

    일본 유명 아이돌 출신 배우인 오오사와 미키오의 ‘친자 소동’이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오오사와가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현지 언론은 오오사와와 전 부인 키타지마 마이 사이의 아들이 미키오의 친아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또 오오사와의 아들은 한 주간지에 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과 학대를 받았다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오오사와는 자신을 가정사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자 7일 기자회견을 자처, “일련의 소동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고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그는 “아들이 친자가 아닌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는 “사실은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오오사와는 “아들에게 큰 상처가 됐을 것”이라면서 “사과하고 싶어도 사과조차 할 수 없다”면서 입술을 깨물었다. 전 부인인 키타지마에게 “아들과 정면으로 부딪히고 엄마로서 애정을 가지고 다가섰으면 좋겠다”고 말할 때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어 아들에게 “앞으로도 나를 친아버지라고 생각해준다면 기쁘겠다. 친구도 좋다. 마음으로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오오사와의 아들은 미국에 사는 키타지마의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친권 역시 오오시마와 키타지마가 아닌 키타지마의 부모님이 가지고 있어 의혹이 커진 상황이다. 오오사와는 친권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면서 말을 흐렸다. 오오사와는 1997년 배우로 활동하던 키타지마와 결혼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이미 7살이 된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하지만 2005년 오오사와는 키타지마가 아들을 학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이혼을 했다. 이후 아들은 오오사와와 함께 살았지만 아버지 역시 학대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주간지를 통해 “아버지가 일본도를 꺼내며 내게 ‘이걸로 찔리면 죽는다’고 협박해서 그 길로 가출했다”면서 가정폭력에 시달린 사실을 폭로했다. 보도 직후 오오사와는 자신의 행동을 시인했지만 키타지마는 “학대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오오사와는 1980년대 아이돌 그룹 ‘히카루 GENJI’의 멤버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94년 그룹을 떠난 뒤에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서 활약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사제들, 스위스 용병에 동성애 요구”

    바티칸 경비를 맡은 스위스 근위대 출신의 한 용병이 몇년 전 근무 당시 추기경, 주교, 신부는 물론 고위 성직자로부터 동성애를 요구받았다고 폭로해 바티칸이 또다시 추문에 휩쓸리게 됐다. 바티칸 스위스 근위대 출신의 이 용병은 당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측근인 고위 인사를 포함해 성직자들로부터 20차례 이상 명확한 요구를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했다고 스위스 신문인 슈바이츠 암 존탁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고위 성직자가 한밤중에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초대하는가 하면 한 주교는 카드와 함께 위스키병을 놓고 가기도 했다면서 자신의 스위스 근위대 근무 경험은 바티칸에 ‘게이 로비’가 활발하다는 보도를 신뢰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위 성직자가 자신을 쓰다듬기도 했다면서 이런 사실들에 대해 불평하면서 상급자에게 보고했지만 아무런 관심이나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바티칸 스위스 근위대 대변인은 바티칸 내부에 동성애 네트워크가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문제의 소지가 될만한 것은 없다면서 근위대는 무엇보다 종교적이고 군무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직 용병은 자신의 경험이 교회에 대한 믿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았다면서 사람들의 위선적인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바티칸 근위대는 지난 1998년 한 젊은 용병이 동성애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진 근위대 대장과 그 부인을 총으로 살해하면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온랑니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휘재, 성유리 전 남친 폭로 “김제동과 너무 차이나” 누구길래..

    이휘재, 성유리 전 남친 폭로 “김제동과 너무 차이나” 누구길래..

    이휘재가 성유리 전 남친과 김제동을 비교했다. 이휘재는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티격태격하는 MC 성유리와 김제동에게 “둘이 한 번 잘해봐라”고 운을 뗐다. 이에 성유리는 손사래를 치며 “싫다”고 거절했고 김제동은 “항상 난 멀리서 찾지 않았지만 그녀들이 떠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화를 지켜보던 이휘재는 “하긴.. 성유리가 전에 만났던 친구와 김제동은 많이 다르다”고 성유리 전 남친에 대해 급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놀란 성유리는 “나 그냥 맞겠다”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휘재는 “예전에 그 친구와 함께 있는데 갑자기 ‘저 전화 좀 하고 올게요’라고 말하고 나가려 하더라. 내가 ‘유리 지금 라디오 하고 있어. 전화하지마’라고 했더니 그 친구가 깜짝 놀랐다”고 성유리 전 남친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성유리는 전 남친에 대한 이휘재의 연이은 폭로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제동은 “성유리도 이제 당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플랜맨 한지민 “정재영 키스신 도망…그런 경험 처음”

    플랜맨 한지민 “정재영 키스신 도망…그런 경험 처음”

    플랜맨 한지민 “정재영 키스신 도망…그런 경험 처음” 배우 정재영이 영화 플랜맨에서 한지민과 키스신을 가진 소감을 밝혔다. 정재영과 한지민은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꽁트의 제왕 코너에 출연해 문어발 키스신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한지민은 “정재영 씨가 키스신을 찍기 전 문어발을 주시더라”면서 “보통은 캔디나 껌을 주는데 문어발을 구워서 주더라. 생각 없이 주셨던 것 같은데 저는 좀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재영은 “키스신 경험이 별로 없어서 의미 없이 문어발을 준 거다. 스태프들이 문어발을 먹기에 그냥 한지민에게도 준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재영은 “저는 키스신에서 어떤 향이 나도 상관없다. 그저 정신이 몽롱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지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한지민은 “키스신을 위해 정재영 씨에게 처음에 다가갔더니 뒷걸음질 치면서 도망갔다”고 폭로했다. 정재영은 “한지민 양이 몰입해서 키스까진 안 해도 되는데 갑자기 확 다가오기에 한지민 보호차원에서 피했다”면서 “어차피 키스를 해도 거기선 보이지 않는데 몰입해서 하기 싫은데도 키스를 할까봐 보호하기 위해 그런 거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곧바로 한지민이 “약간 뻘쭘했다. 그런 경험도 처음이었다”라고 밝혀 또 한번 폭소가 이어졌다. 정재영은 영화 플랜맨에서 1분 1초까지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로 등장한다. 영화 플랜맨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인생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랜맨 정재영 “키스 향 상관없어…몽롱” 한지민 “정재영 도망…뻘쭘”

    플랜맨 정재영 “키스 향 상관없어…몽롱” 한지민 “정재영 도망…뻘쭘”

    플랜맨 한지민 “정재영 키스신 도망…그런 경험 처음” 배우 정재영이 영화 플랜맨에서 한지민과 키스신을 가진 소감을 밝혔다. 정재영과 한지민은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꽁트의 제왕 코너에 출연해 문어발 키스신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한지민은 “정재영 씨가 키스신을 찍기 전 문어발을 주시더라”면서 “보통은 캔디나 껌을 주는데 문어발을 구워서 주더라. 생각 없이 주셨던 것 같은데 저는 좀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재영은 “키스신 경험이 별로 없어서 의미 없이 문어발을 준 거다. 스태프들이 문어발을 먹기에 그냥 한지민에게도 준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재영은 “저는 키스신에서 어떤 향이 나도 상관없다. 그저 정신이 몽롱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지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한지민은 “키스신을 위해 정재영 씨에게 처음에 다가갔더니 뒷걸음질 치면서 도망갔다”고 폭로했다. 정재영은 “한지민 양이 몰입해서 키스까진 안 해도 되는데 갑자기 확 다가오기에 한지민 보호차원에서 피했다”면서 “어차피 키스를 해도 거기선 보이지 않는데 몰입해서 하기 싫은데도 키스를 할까봐 보호하기 위해 그런 거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곧바로 한지민이 “약간 뻘쭘했다. 그런 경험도 처음이었다”라고 밝혀 또 한번 폭소가 이어졌다. 정재영은 영화 플랜맨에서 1분 1초까지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로 등장한다. 영화 플랜맨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인생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유리 전남친 미련에 4년동안 편지 썼지만…이휘재 또 성유리 전남친 폭로

    성유리 전남친 미련에 4년동안 편지 썼지만…이휘재 또 성유리 전남친 폭로

    방송인 이휘재가 성유리의 전 남친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이휘재는 성유리 전남친이 누구인지는 말할지 않았다. 이 때문에 성유리 전남친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휘재는 6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진행자 성유리와 김제동에게 “둘이 한 번 잘해보라”고 농담을 했다. 그러자 성유리가 “싫다”고 했고 이를 받아 이휘재가 “사실 성유리가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와 김제동은 많이 다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이어 “예전에 그 친구와 함께 있는데 성유리에게 전화를 하려고 ‘저 전화 좀 하고 올게요’라며 나가려 하더라”면서 “내가 성유리 지금 라디오 방송 중이니까 전화하지말라고 했더니 그 친구가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 성유리는 전남친 얘기에 대해 “그냥 맞을게요”라고 말하는 등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유리의 전남친이 언급된 것은 이날 뿐만이 아니다. 성유리는 2011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나와 “미련 때문에 4년 동안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매일 편지를 쓴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니지 도희 “박성광이 전화번호 따갔다” 폭로

    타이니지 도희 “박성광이 전화번호 따갔다” 폭로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개그맨 박성광을 당황케 했다.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시청률의 제왕’에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여수 소녀’ 조윤진 역으로 출연한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했다. 도희는 고무신을 거꾸로 신은 탈영병(이상훈 분)의 여자친구 조윤진으로 등장했다. 1994년 회상신에서 도희는 남자친구에게 오렌지 주스를 건네며 애교를 부렸다. 시청률이 오르지 않자 박대표(박성광 분)은 “분노”를 외쳤고 도희는 “빨리 안 마시냐. 창자를 빼갖고 젓갈을 만들어 버릴랑께. 생긴 건 돌하르방처럼 대가리만 커가지고. 그 입에서 아메리카노 소리 한 번만 더 해라. 확 청산가리를 부어 불랑께”라며 살벌한 사투리 욕을 터뜨렸다. 이날 도희는 만취 연기까지 선보였다. 술을 먹은 뒤 “나 원래 개콘 안 본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박성광에게 “대기실에서 전화번호 물어봤다. 몇 살 차인데 그러느냐”고 폭로해 박성광을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이어 도희는 “PPL 할 시간 아니냐”며 “타이니지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속 그룹을 홍보하며 코너를 마무리 했다. 사진 = KBS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런닝맨’ 유재석 20년지기 짝꿍 박수홍 “불혹의 클러버” 폭로

    유재석이 20년지기 친구인 박수홍의 취미생활을 폭로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박수홍, 김경호, 송경아, 이동욱, 인피니트 김성규, 존박, 레인보우 김재경이 2014년 새해 첫 주말 식탁을 꾸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자신의 짝꿍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했다. 유재석이 찾던 짝꿍은 책상 밑에 숨어있던 박수홍이었다. 박수홍은 등장하자마자 20년지기 유재석과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박수홍의 소개를 전부 대신해 박수홍의 할말을 없게 만들었다. 이에 박수홍은 “내가 리액션하러 나왔느냐”며 유재석에게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의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유재석은 박수홍의 취미가 클러빙이라며 그의 취미를 폭로했다. 졸지에 “불혹의 클러버”가 된 박수홍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도희,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서 사투리 욕+만취 연기

    도희,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서 사투리 욕+만취 연기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개콘)’의 코너 ‘시청률의 제왕’에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여수 소녀’ 조윤진 역으로 출연한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했다. 도희는 고무신을 거꾸로 신은 탈영병(이상훈 분)의 여자친구 조윤진으로 등장했다. 1994년 회상신에서 도희는 남자친구에게 오렌지 주스를 건네며 애교를 부렸다. 시청률이 오르지 않자 박대표(박성광 분)은 “분노”를 외쳤고 도희는 “빨리 안 마시냐. 창자를 빼갖고 젓갈을 만들어 버릴랑께. 생긴 건 돌하르방처럼 대가리만 커가지고. 그 입에서 아메리카노 소리 한 번만 더 해라. 확 청산가리를 부어 불랑께”라며 살벌한 사투리 욕을 터뜨렸다. 이어 도희는 만취 연기까지 선보였다. 술을 먹은 뒤 “나 원래 개콘 안 본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박성광에게 “대기실에서 전화번호 물어봤다. 몇 살 차인데 그러느냐”고 폭로해 박성광을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이날 박성광은 “삼천포를 섭외했다”고 큰소리 쳤다. 그러나 등장한 사람은 배우 김성균이 아닌 개그우먼 김혜선. 김혜선은 삼천포의 5대5 가르마 머리와 촌스러운 코트를 입고 삼천포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도희는 “이게 무슨 삼천포냐”며 특기인 목덜미 잡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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