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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모델 이지연 강병규 충격고백 “핵심인물은…” 이병헌 악연 재연?

    이병헌 모델 이지연 강병규 충격고백 “핵심인물은…” 이병헌 악연 재연?

    강병규 ‘이지연 추정 SNS’ 본 뒤 충격적 고백 “사건 핵심인물은…” 이병헌 악연 재연? 과거 이병헌과 갈등을 빚었던 방송인 강병규가 최근 자신의 SNS에 이병헌 관련 글을 올려 화제다. 11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링크했다. 13일에는 트위터에 ‘네티즌수사대 주장 ‘이병헌 협박 추정인물 한 모씨는 이지연이자 윤 모씨다’라는 제목의 기사링크를 올렸다. 이어 14일 “그 동안 내 인생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한 나의 심정이 담긴 책이 완성 될 즈음 마치, 싼타클로스 선물처럼…마치, 짜여진 각본처럼…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그 사건의 핵심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었다니. 헐” 이라는 글을 올렸다” 같은 날 그는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헛웃음이 나왔다.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게임은 끝났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그는 여론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인터뷰 정중하게 사양합니다”라고 말했다.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강병규는 소송 끝에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다 2013년 SNS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최근 한 네티즌은 이병헌을 협박한 모델 이지연의 것으로 추측되는 인스타그램을 발견했다며 관련 내용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 29일 해당 인스타그램에는 이병헌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진과 함께 “단언컨대 당신은 가장 완벽한 사람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이병헌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또 26일에는 “올 때마다 선물 한 보따리 들고 오는 이산타 씨”라는 글과 함께 향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이병헌을 함께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걸그룹 글램 다희가 ‘좋아요’를 눌러 의심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소울메이트 (soulmate) B’라는 태그가 사진마다 걸려있어 ‘B’가 이병헌의 이니셜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수사 관련 모든 내용에 대해 앞으론 일절 함구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달 28일 이병헌의 아내 배우 이민정은 이병헌 협박사건이 보도되기 직전 SNS에 “God only knows(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병규 이지연 이병헌 사건 언급, 사건 자체가 황당해서 말이 안나온다”, “강병규 이지연 이병헌 사건 언급, 정말 본인이 핵심인물을 아는 걸까”, “강병규 이지연 이병헌 사건 언급,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모델 이지연 사건에 강병규 충격고백 “사건 핵심인물은…” 이병헌 악연 재연?

    이병헌 모델 이지연 사건에 강병규 충격고백 “사건 핵심인물은…” 이병헌 악연 재연?

    강병규 ‘이지연 추정 SNS’ 본 뒤 충격적 고백 “사건 핵심인물은…” 이병헌 악연 재연? 과거 이병헌과 갈등을 빚었던 방송인 강병규가 최근 자신의 SNS에 이병헌 관련 글을 올려 화제다. 11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링크했다. 13일에는 트위터에 ‘네티즌수사대 주장 ‘이병헌 협박 추정인물 한 모씨는 이지연이자 윤 모씨다’라는 제목의 기사링크를 올렸다. 이어 14일 “그 동안 내 인생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한 나의 심정이 담긴 책이 완성 될 즈음 마치, 싼타클로스 선물처럼…마치, 짜여진 각본처럼…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그 사건의 핵심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었다니. 헐” 이라는 글을 올렸다” 같은 날 그는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헛웃음이 나왔다.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게임은 끝났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그는 여론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인터뷰 정중하게 사양합니다”라고 말했다.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강병규는 소송 끝에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다 2013년 SNS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최근 한 네티즌은 이병헌을 협박한 모델 이지연의 것으로 추측되는 인스타그램을 발견했다며 관련 내용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 29일 해당 인스타그램에는 이병헌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진과 함께 “단언컨대 당신은 가장 완벽한 사람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이병헌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또 26일에는 “올 때마다 선물 한 보따리 들고 오는 이산타 씨”라는 글과 함께 향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이병헌을 함께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걸그룹 글램 다희가 ‘좋아요’를 눌러 의심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소울메이트 (soulmate) B’라는 태그가 사진마다 걸려있어 ‘B’가 이병헌의 이니셜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수사 관련 모든 내용에 대해 앞으론 일절 함구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달 28일 이병헌의 아내 배우 이민정은 이병헌 협박사건이 보도되기 직전 SNS에 “God only knows(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병규 이지연 이병헌 사건 언급, 사건 자체가 황당해서 말이 안나온다”, “강병규 이지연 이병헌 사건 언급, 정말 본인이 핵심인물을 아는 걸까”, “강병규 이지연 이병헌 사건 언급,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박영선 의원 원내대표직 내놓는 게 온당하다

    내홍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문희상 의원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뽑고 박영선 원내대표는 계속 직을 수행하는 쪽으로 내분 타개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박 원내대표의 탈당이라는 극단적 사태는 막았다며 한숨 돌리는 표정들이 역력하다. 그러나 많은 관측들이 말해주듯 이는 수습도, 봉합도 아닌 내분 확산의 전주곡일 뿐이라 해야 할 것이다. 비상대책위 구성에서부터 차기 당권을 겨냥한 각 계파의 본격적인 세 싸움이 예고돼 있는 까닭이다. 새정연의 내분은 그 원인이나 결과가 어떠하든 모두 구성원들의 업이다. 박 원내대표의 거취 또한 그가 당내 직위를 지닌 존재라면 물러나든 말든 국민이 알 바 아니다. 그러나 그들이 130개 의석을 지닌 제1야당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회로 눈을 돌리면 얘기는 달라진다. 당 내부로부터 사실상 거부당한 박 원내대표가 무슨 힘과 명분으로 여당과의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지, 여당인 새누리당은 그런 야당 원내대표와 무엇을 논의하고 합의할 수 있을지 의문을 떨칠 수 없다. 박 원내대표는 이미 지난달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합의한 세월호특별법을 당내 강경파의 반발에 떠밀려 두 차례나 물린 바 있다. 새누리당과의 추가 협상 자체도 난망이지만, 설령 협상하고 무엇을 합의해낸들 또다시 당 소속의원들로부터 딱지를 맞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다. 그렇다고 세월호법을 넘어 국회 정상화와 민생현안 처리에서도 당내 지지기반을 잃은 그가 정치력과 돌파력을 발휘할 여지도 보이지 않는다. 한마디로 원내대표로서의 존재 이유를 상실한 상황인 것이다. 새정연 중진 몇몇이 모여 비상대책위원장을 새로 뽑고 박 원내대표는 유임하는 방안을 꺼내 든 것은 오로지 자기들 내분만 염두에 두고 있을 뿐 국회나 국정은 안중에 없음을 말해준다. 자신들이 부정해 놓고는 그가 탈당과 폭로라는 극단의 선택을 할 게 두려워 ‘원내대표직 보장’이라는 자가당착의 카드를 뽑았고, 박 원내대표 또한 경각에 놓인 자신의 정치생명을 지키는 데 급급해하고 있을 뿐인 것이다. 자신들만을 위한 정치인 셈이다. 세월호 정국을 타개하고 하루속히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해선 새로운 여야 협상테이블이 마련돼야 한다. 때맞춰 ‘대리기사 폭행’ 사건으로 세월호유족대책위 임원진이 총사퇴한 현 상황은 새정연에 있어서도 진퇴양난의 수렁에서 벗어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귀책사유가 당내 계파구조에 있든 자신의 정치력에 있든 이미 협상 동력과 당내 기반을 잃은 상황이라면 박 원내대표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국회 정상화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모쪼록 나라를 생각하는 정치를 보여주기 바란다.
  • 檢, 사이버 허위사실 전달자도 엄벌한다

    검찰이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전담팀을 만든 데 이어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 근절을 위한 전담수사팀까지 신설한다. 지난 16일 “사이버상의 국론을 분열시키고 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성 발언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일각에서는 정권 비판 여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대검찰청은 18일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전담팀 신설과 중대사범 구속수사 등 무관용 원칙 등을 발표했다. 회의에는 대검, 서울중앙지검, 법무부, 안전행정부, 미래창조과학부,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정부 기관과 함께 카카오톡, 네이버,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등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검찰은 우선 서울중앙지검에 서영민 첨단범죄수사1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별도로 구성해 사이버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검사 5명 및 수사관을 배치하기로 했다. 전담팀은 허위사실 최초 게시자를 추적해 엄벌하는 한편 허위사실 게시물을 전달한 사람도 최초 게시자에 준해 처벌키로 했다. 또 전국 58개 지검·지청의 중요 사건을 이첩받아 직접 수사하게 된다. 검찰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사람은 원칙적으로 재판에 넘기고 적극적인 공소유지를 통한 실형 선고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대립을 유도하는 허위사실 유포사범은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할 계획이다.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론분열을 막겠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이는 과거 유신헌법 긴급조치 1호와 맥이 닿아 있는 권위주의 시대의 망령”이라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는 정부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전혜빈·오연서 ‘오렌지걸’ 과거에는 얼마나 예뻤나 활동 당시 얼굴 보니 ‘깜짝’

    전혜빈·오연서 ‘오렌지걸’ 과거에는 얼마나 예뻤나 활동 당시 얼굴 보니 ‘깜짝’

    전혜빈·오연서 ‘오렌지걸’ 과거에는 얼마나 예뻤나 활동 당시 얼굴 보니 ‘깜짝’ 배우 오연서와 전혜빈이 ‘오렌지걸’ 무대를 12년 만에 재연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50대 대표 금보라, 40대 대표 박주미, 30대 대표 전혜빈, 20대 대표 오연서, 10대 대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오연서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예뻤다. 리틀 김희선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전혜빈은 이어 “그래서 연서와 함께 빨리 데뷔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연서가 9시간 동안 춤을 춰도 간단한 춤 동작도 못 하더라”고 폭로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오연서는 “시골에서 올라와 정말 아무것도 못했다. 그래서 혜빈 언니한테 많이 혼났었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걸그룹 ‘오렌지걸’로 데뷔 했지만 2002년 월드컵 시즌과 맞물리는 바람에 6개월 만에 해체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혜빈과 오연서는 12년 만에 방송에서 ‘오렌지걸’의 안무를 완벽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언제 저런 걸그룹이 나왔었지?”,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그냥 배우하시는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걸그룹이었다니 정말 의왼데? 그것도 2002년이라니 대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혜빈·오연서 ‘오렌지걸’ 2002년 월드컵 때 활동 모습 보니 ‘깜짝’

    전혜빈·오연서 ‘오렌지걸’ 2002년 월드컵 때 활동 모습 보니 ‘깜짝’

    전혜빈·오연서 ‘오렌지걸’ 2002년 월드컵 때 활동 모습 보니 ‘깜짝’ 배우 오연서와 전혜빈이 ‘오렌지걸’ 무대를 12년 만에 재연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50대 대표 금보라, 40대 대표 박주미, 30대 대표 전혜빈, 20대 대표 오연서, 10대 대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오연서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예뻤다. 리틀 김희선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전혜빈은 이어 “그래서 연서와 함께 빨리 데뷔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연서가 9시간 동안 춤을 춰도 간단한 춤 동작도 못 하더라”고 폭로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오연서는 “시골에서 올라와 정말 아무것도 못했다. 그래서 혜빈 언니한테 많이 혼났었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걸그룹 ‘오렌지걸’로 데뷔 했지만 2002년 월드컵 시즌과 맞물리는 바람에 6개월 만에 해체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혜빈과 오연서는 12년 만에 방송에서 ‘오렌지걸’의 안무를 완벽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너무 웃겨”,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정말 예전 모습이네”,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당시에도 예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부선 ‘난방비 비리’ 2년 전 방송에서도 언급 “방미 도대체 왜?”

    김부선 ‘난방비 비리’ 2년 전 방송에서도 언급 “방미 도대체 왜?”

    김부선 ‘난방비 비리’ 2년 전 방송에서도 언급 “방미 도대체 왜?” 최근 아파트 주민 폭행 사건으로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공론화한 김부선이 2년 전에도 방송에 출연해 같은 문제를 언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2년 6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부선은 아파트 난방비 조작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10년간 살고 있는 아파트에 500가구 중 200가구 계량기를 조작해 난방비를 공짜로 썼다. 2개월째 그 부분을 밝혀내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김부선은 “그 싸움에서 이길 것 같냐”는 MC 이동욱의 질문에 “홀로 싸우고 있다. 긴 싸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김부선은 이날 방송에서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기 위해 한 겨울에 전단지를 붙인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아파트 주민 A씨는 지난 12일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반상회 도중 김부선이 자신을 폭행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건의 발단이 된 난방비 비리와 사건 정황에 대해 언급했다. 가수 방미는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분은 연기자보다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며 “우린 최소한 대중들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라는 내용의 비난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파문이 확산되자 방미는 글을 삭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연서 전혜빈, ‘해투’서 12년 만에 Luv 무대

    오연서 전혜빈, ‘해투’서 12년 만에 Luv 무대

    최근 진행된 KBS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전혜빈 오연서가 참여했다. 이날 전혜빈 오연서는 Luv로 활동한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과거를 회상했다. 전혜빈은 “오연서를 처음 봤을 때 진짜 예뻤다. 리틀 김희선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오연서와 함께 빨리 데뷔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연서가 9시간 동안 춤을 춰도 간단한 춤 동작도 못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연서는 “시골에서 올라와 정말 아무 것도 못했다. 그래서 혜빈 언니한테 많이 혼났었다”고 털어놨다. 전혜빈 오연서는 12년 만에 Luv로 뭉쳐 ‘오렌지걸’ 무대를 재연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中 ‘신4인방’ 링지화도 사법처리될 듯

    中 ‘신4인방’ 링지화도 사법처리될 듯

    지난 7월 간첩죄로 체포돼 ‘사형설’에 휩싸인 중국중앙(CC)TV 스타 앵커 루이청강(芮成剛)이 시진핑(習近平) 정권 전복을 위한 ‘신(新)4인방’ 중 유일하게 건재 중인 링지화(令計劃) 통일전선부장의 죄상을 폭로했다고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명경우보(明鏡郵報)가 18일 보도했다. ‘신4인방’이란 시진핑 제거를 위해 연대한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 저우융캉(周永康) 전 상무위원,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그리고 링지화를 일컫는다. 링지화에 대한 사법처리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매체에 따르면 루이청강은 당 중앙기율검사위 조사에서 링지화의 부인 구리핑(谷麗萍)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링지화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루이청강은 “구리핑의 강요로 그녀와 성관계를 가진 이후 링지화로부터 다량의 고위층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으며, 이를 외국 정보 당국에 넘겨 이득을 취했다”고 자백했다. 링지화의 지시에 따라 시진핑을 공격하는 정보도 외국 정보 기관에 다수 넘겼다고 덧붙였다. 구리핑은 보시라이의 처 구카이라이(谷開來)와 같은 베이징대 법대 출신인 미모의 인재다. 음모와 불륜으로 점철된 링지화-구리핑-루이청강의 삼각관계는 권력자인 보시라이 밑에서 부적절한 관계로 지내며 살인을 공모한 구카이라이와 보시라이의 ‘오른팔’ 왕리쥔(王立軍) 전 충칭시 공안국장의 ‘막장 드라마’를 연상시킨다. 링지화는 루이청강 및 그가 친하게 지내는 유력 외신 기자 이외에도 여러 경로를 통해 시 주석에 대한 흑색 선전을 시도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중에는 국가안보부, 통일전선부 등 국가 기관과 링지화의 남동생 링완청(令完成)이 운영하는 홍보대행사는 물론,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 계열인 리창춘(李長春) 전 언론·선전 담당 상무위원까지 합세한 선전 네트워크도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화권 언론들은 루이청강이 2012년 11월 시 주석의 총서기 취임을 앞두고 시 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전 총리 일가의 부정 축재 자료를 서방 언론에 넘겼으며, 현재 간첩죄로 사형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인터넷 자살 생중계…죽음 ‘독촉’한 시청자들 논란

    인터넷 자살 생중계…죽음 ‘독촉’한 시청자들 논란

    한 남성이 인터넷을 통해 자살을 생중계 한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영국 미러지 등 해외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세르게이 키리로브(26)라는 러시아 남성은 최근 무료통화 및 채팅이 가능한 스카이프에 접속한 뒤 “자살할 예정”이라는 ‘공지’를 내보냈다. 그는 이어 “(자살 과정을)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나와 접속하면 된다”는 친절한 설명까지 덧붙였다. 젊은 남성이 자살을 생중계 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주위를 놀라게 했지만, 더욱 경악을 금치 못한 것은 그의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이다. 메시지를 접한 일부 사람들은 그를 만류하려는 시도는커녕 “진짜 남자라면 가능한 빨리 자살해야 한다”, “아직도 준비가 안된 것이냐. 어서 시작해라” 등의 멘트를 남기며 그의 죽음을 독촉했다. 수 십 명의 사람들이 그의 계정에 접속해 그가 목을 매려 시도하는 장면을 지켜봤는데, 이들 중 그를 저지하려 애쓴 사람은 단 한 사람뿐이었고 세르게이는 결국 숨지고 말았다. 그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자 경찰이 조사에 나섰고, 그의 죽음과 관련한 사람들의 무책임한 행동 역시 함께 폭로됐다. 경찰은 현재 그의 죽음을 방조하고 부추긴 사람들을 모두 찾아내 처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이를 지켜본 사람들 대부분이 아마도 그가 ‘쇼’를 벌인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우리는 이번 사건을 지켜본 모든 사람들을 조사할 것이며, 특히 그에게 자살을 강요하고 부추긴 사람들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무대 재연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무대 재연

    최근 진행된 KBS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전혜빈 오연서가 참여했다. 이날 전혜빈 오연서는 Luv로 활동한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과거를 회상했다. 전혜빈은 “오연서를 처음 봤을 때 진짜 예뻤다. 리틀 김희선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오연서와 함께 빨리 데뷔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연서가 9시간 동안 춤을 춰도 간단한 춤 동작도 못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연서는 “시골에서 올라와 정말 아무 것도 못했다. 그래서 혜빈 언니한테 많이 혼났었다”고 털어놨다. 전혜빈 오연서는 12년 만에 Luv로 뭉쳐 ‘오렌지걸’ 무대를 재연하기도 했다. 18일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6개월만에 그룹luv 해체 이유 보니 “월드컵 때문에?” 충격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6개월만에 그룹luv 해체 이유 보니 “월드컵 때문에?” 충격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오연서’ ‘luv’ ‘전혜빈’ 배우 오연서가 배우 전혜빈과 함께 걸그룹 Luv 해체 12년 만에 ‘오렌지걸’ 안무를 완벽하게 재연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배우 오연서, 전혜빈, 금보라, 김새론, 박주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오연서와 전혜빈은 과거 걸그룹 Luv로 활동했던 사실을 밝히며 ‘오렌지걸’ 안무를 선보였다. 전혜빈은 “오연서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예뻤다”며 “리틀 김희선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전혜빈은 “그런데 연서가 9시간 동안 춤을 춰도 간단한 동작도 못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연서와 전혜빈은 12년 전 걸그룹 Luv가 2002년 월드컵 시즌과 맞물려 6개월 만에 해체하게 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luv, 나 저 노래 기억나”,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luv, 이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luv, 오연서 전혜빈이 걸그룹 러브였구나”,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luv, 월드컵 때문에 해체라니”,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luv, 그때 해체안했으면 배우 생활은 어떻게 됐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 전혜빈의 오렌지걸 안무는 18일 오후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방송캡쳐(‘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오연서’ ‘luv’ ‘전혜빈’) 연예팀 mingk@seoul.co.kr
  • 허지웅 방미 일침에 진중권 하는 말이 “나대다가 부메랑”

    허지웅 방미 일침에 진중권 하는 말이 “나대다가 부메랑”

    허지웅 방미 비판에 진중권 “나대지 말라고 나대다가 부메랑 맞았다” 일침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가수 방미를 비판한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방미를 언급해 화제다. 진중권 교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대지 말라고 나대다가 부메랑을 맞은 방미’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앞서 16일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 분은 연기자보단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면서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우린 최소한 대중들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면서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면 싫어도, 억울해도, 화나도, 좀 더 조용히 일 처리를 하면 안 될까?”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글로 방미를 비판했다. 방미는 논란이 확산되자 김부선 사건 관련 글을 삭제했다. 앞서 김부선은 12일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주민 A 씨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김부선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부녀회장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다”면서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지난 17년간 난방비 한 푼 안 냈다. 거기엔 이름만 대면 아는 저명한 인사도 있다”고 폭로했다. 한편 방미는 현재 서울과 뉴욕에서 쥬얼리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 등으로 200억대 자산을 쌓은 뒤 재테크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허지웅 진중권 방미 비판, 진중권 교수도 나섰네”, “허지웅 진중권 방미 비판, 진중권 교수 멋있다”, “허지웅 진중권 방미 비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글을 올렸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부선 “난방비 비리 폭로, 투사처럼 보여지는 것 부담”

    김부선 “난방비 비리 폭로, 투사처럼 보여지는 것 부담”

    김부선 배우 김부선이 최근 이웃주민과 난방비 문제로 갈등을 보인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에서는 난방비 비리와 관련돼 이웃주민 A씨와 폭행 혐의에 연루된 김부선이 등장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부선은 “우선 내가 피해자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앞집과 비교했을 때 너무 많이 차이가 나서, 의문스러운 것들이 많았다”며 ”나는 어쨌든 간에 피해자였기 때문에,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따지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부선은 “사실 투사처럼 보여지는게 부담스럽다. 나는 그냥 여자이고 인권이 잘 보장되지 않는 여배우일 뿐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신동욱 아나운서는 “이번 일은 국민들 모두의 문제일 수 있다”며 용기를 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김부선을 응원했다. 앞서 김부선은 14일 아파트 반상회에서 이웃 주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옥수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주민 일부가 17년간 난방비를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려다 다른 주민들이 이를 저지하면서 나도 맞은 것”이라고 폭행혐의에 대해 해명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서울시 감사 자료를 첨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소율 정지원, “남자는 다 늑대다” 성격까지 변한 사연고백에 ‘울컥’

    신소율 정지원, “남자는 다 늑대다” 성격까지 변한 사연고백에 ‘울컥’

    ‘신소율’ ‘정지원’ 배우 신소율과 KBS 아나운서 정지원의 친분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 하우스’에는 배우 신소율과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과 정지원은 “스무 살 때부터 친구다”며 “신촌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면서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돼 놀랐다.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신소율은 “지원이는 스무 살 때 성격과 변한 게 없다”며 “다음 날 방송이 있는 것을 뻔히 아는데도 전화해보면 술을 마시고 있더라”고 폭로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원래 소율이도 나와 같은 성격이었다. 둘이 비슷한 게 많아서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신소율이 일찍 데뷔한 후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다”며 “남자는 다 늑대라면서 결혼 안 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까지 얘기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신소율은 과거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신소율은 “스무 살 때 데뷔했다. 워낙 사람을 좋아했던 나인데 사기를 당했다”며 “소속사 문제로 두 번이나 사기를 당했고, 소송 때문에 한참 활동해야 할 나이에 아예 못했다”고 설명했다. 신소율의 고백에 출연진들은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에게 치유 받아야한다”며 위로했다. 신소율 정지원 아나운서의 친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소율 정지원, 아르바이트하면서 만났다니 신기해”, “신소율 정지원, 방송국에서 같이 일할 때 기분 좋겠다”, “신소율 정지원, 두 분 우정 오래 가시길”, “신소율 정지원, 신소율 그래서 활동이 없었구나”, “신소율 정지원, 두 사람 정말 친해보이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신소율’ ‘정지원’) 연예팀 mingk@seoul.co.kr
  • 라디오스타 라이머, “오늘 같이있자” 아찔한 연애기술에 여친 명단보니…‘헉!’

    라디오스타 라이머, “오늘 같이있자” 아찔한 연애기술에 여친 명단보니…‘헉!’

    ‘라디오스타 라이머’ ‘라이머’ 가수 라이머가 화려한 연애 경력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라이머, 김종민,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해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스캔들하면 라이머가 빠질 수 없다”며 “지금까지 모델, 연기자, 가수, 아나운서 등등 업계 여성을 다 만나봤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라이머는 “18년 동안 음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쪽에 있는 여성분들을 볼 기회가 많아서 그렇게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라이머의 고백에 MC김구라는 “PD도 만난 적 있냐?”고 물었고 라이머는 “뭐..”라며 대답을 피해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에 신봉선이 “작사가도 있냐?”고 묻자, 라이머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이머의 연애 기술도 공개됐다. 라이머는 “‘이쯤 하겠지?’라고 생각할 때 한 단계 더 나간다”며 연애기술을 밝혔다. 라이머는 “오늘은 평범하게 헤어져 집에 갈 거라고 생각할 때는 ‘오늘 같이 있자’고 말한다”며 “그리고 다시 집에 데려다 준다”고 고백해 밀당 기술을 전했다. 라디오스타 라이머 연애 고백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라이머, 누군지 궁금하다”, “라디오스타 라이머, 밀당의 고수네”, “라디오스타 라이머, 고수다 고수”, “라디오스타 라이머, 사겼던 여자친구들 궁금해”, “라디오스타 라이머, 왠지 예쁜 사람들이랑 만났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라디오스타 라이머’ ‘라이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20살 알바 친구” 신소율 성격 변한 이유에 눈물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20살 알바 친구” 신소율 성격 변한 이유에 눈물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신소율 눈물’ 배우 신소율과 KBS 아나운서 정지원의 인연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신소율과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풀하우스에서 정지원은 신소율에 대해 “20살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친구”라며 “친한 친군데 주위에서 여배우 신소율이 친구 맞냐고 물어봐 새삼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소율은 “정지원 씨가 고맙게 이야기해주는데 난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됐다고 했을 때 굉장히 놀랐다”며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율은 또 “정지원은 스무 살 때와 달라진 것이 없다. 인생에 브레이크가 없다”며 “다음날 방송 있는 것을 뻔히 아는데도 전화해보면 술을 마시고 있다더라”고 폭로해 정지원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정지원은 “사실 신소율이 나와 성격이 똑같았는데 오랜만에 이야기를 해보니까 뭔가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더라. 무조건 집 안에만 있고, 전화를 해도 누구를 만나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라며 “남자는 다 늑대라면서 결혼 안 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까지 얘기 하더라”며 친구를 걱정했다. 신소율은 “나도 원래부터 내성적이었던 건 아니다”라며 “20살 때 데뷔했는데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믿은 나머지 20대 초반의 나이에 기획사 사기만 두 번을 당했다. 소송 하느라 활동을 못해 본격적인 데뷔가 늦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소율은 “사람을 맹목적을 좋아하다가는 내가 상처받는 게 더 크지 않을까 싶어 일부는 맘을 닫았고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깊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풀하우스 MC 박경림은 “5년 전 신소율을 처음 만났다. 그 땐 티 없이 맑고 밝고 걱정 없는 것 같았는데 그 안에 많은 것을 겪은 것 같다”며 “본인은 본인을 지켜야 되니까 방법을 찾은 것 같은데 언니로서 얘기해 주고 싶은 건 사람으로 받은 상처가 때로는 진짜 사람한테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거니까 그랬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고 신소율은 눈물을 쏟았다. 네티즌들은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역시 유유상종이구나”,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인연 대박이다”,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정말 친한 것 같다”, “풀하우스 신소율 상처 많이 받았구나. 안타깝다”, “풀하우스 신소율 눈물에 나도 울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TV ‘풀하우스’ 캡처(신소율 정지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이머, 방송에서 화려한 연애경력 고백..

    라이머, 방송에서 화려한 연애경력 고백..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스캔들하면 라이머가 빠질 수 없다”며 “지금까지 모델, 연기자, 가수, 아나운서 등등 업계 여성을 다 만나봤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라이머는 “18년 동안 음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쪽에 있는 여성분들을 볼 기회가 많아서 그렇게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사진=방송캡쳐 연합뉴스
  • 신소율·정지원 “지원이는 밤에 전화해보면 술을…” 10년지기 우정사진 보니 ‘깜짝’

    신소율·정지원 “지원이는 밤에 전화해보면 술을…” 10년지기 우정사진 보니 ‘깜짝’

    신소율·정지원 “지원이는 밤에 전화해보면 술을…” 10년지기 우정사진 보니 ‘깜짝’ 10년 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신소율과 아나운서 정지원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신소율과 정지원은 과거를 회상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정지원은 “20살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만난 친구다. 주위에서 신소율이 친구 맞냐고 물어봐 새삼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정지원 씨가 고맙게 이야기해주는데 난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됐을 때 굉장히 놀랐다.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난 다음 날 방송이 있으면 얼굴이 부을까봐 집에서 쉬는 편이다. 그러나 지원이는 분명 아침에 일이 있는 걸 아는데 밤에 전화해보면 밖에서 술을 마시고 있더라”면서 “‘이 시간에 왜 나갔어?’라고 하면 의리를 지킨다더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신소율 정지원 너무 웃겨”, “신소율 정지원 10년 지기 대단해”, “신소율 정지원 폭로하는 것 보니 절친 맞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나대지마라 훈수하는 사람들은 대개…” 비판…방미 반응은?

    허지웅 “나대지마라 훈수하는 사람들은 대개…” 비판…방미 반응은?

    허지웅 “나대지마라 훈수하는 사람들은 대개…” 비판…방미 반응은?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배우 김부선을 비난한 가수 방미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허지웅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듯 받아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게 마련이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 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김부선 난방비 폭로 폭행혐의 사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논란이 거세지자 방미는 김부선 관련 게시글을 삭제했다.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려다 다른 주민들이 이를 저지하면서 나도 맞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시 감사 자료를 첨부했다. 김부선은 14일 아파트 반상회에서 이웃 주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옥수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주민 일부가 17년간 난방비를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네티즌들은 “방미 허지웅, 김부선 폭행 사건으로 둘이 싸우네”, “방미 허지웅, 김부선 사건 논란이 너무 거세졌네”, “방미 허지웅, 이제 자중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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