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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지수가 알몸 사진 유포했다’ 네티즌 폭로에 소속사 “허위 루머”

    ‘서지수가 알몸 사진 유포했다’ 네티즌 폭로에 소속사 “허위 루머”

    데뷔를 앞둔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알몸 사진 유포 루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블리즈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줬다. 이에 10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관련하여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국가기관의 항고소송 원고적격 여부

    판례의 재구성 19회에서는 국가기관이 행정처분에 대해 무효나 취소를 다투는 항고소송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지를 지난해 7월 대법원이 선고한 판례(2011두1214)를 토대로 짚어 본다. 대법원 판결에 대한 비판과 해설을 행정법 분야의 권위자인 김해룡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듣는다. 항고소송은 행정기관의 행정권 행사에 불복해 권익구제를 요구하는 소송이다. 법원은 그동안 행정기관의 처분을 받은 ‘국민’만이 항고소송을 낼 수 있고, 국가기관에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선고된 대법원 판결은 국가기관도 항고소송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첫 판례를 내놨다. 다만 대법원은 다른 기관이 내린 처분에 의해 국가기관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고, 항고소송 이외에 다른 구제수단이 없는 상황에 한해 항고소송을 낼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당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권익위원회를 상대로 낸 불이익처분 원상회복 등 요구처분 취소소송 상고심(2011두1214)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국민권익위원회법은 경기도 선관위에 권익위 조치 요구에 따라야 할 의무를 부담시키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나 형사처벌의 제재까지 규정하고 있다”며 “국가기관의 조치 요구에 불응한 상대 국가기관에 중대한 불이익을 직접적으로 규정한 다른 법령의 사례를 찾기 어렵다”고 전제했다. 이어 “경기도 선관위가 권익위의 조치 요구를 다툴 별다른 방법이 없는 점에 비춰 보면 처분성이 인정되는 조치에 대한 취소를 요구하는 항고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유효·적절한 수단”이라며 “경기도 선관위가 국가기관이더라도 당사자 능력 및 원고 적격을 가진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국가기관 내부의 권한 행사이기 때문에 기관소송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행정소송법 제45조는 기관소송에 대해서는 법정주의를 채택하고 있다”며 “권익위법에서 선관위에 기관소송을 허용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기관소송으로 다툴 수 없다”고 판시했다. 또 “권익위가 헌법상의 독립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기관인 경기도 선관위에 내린 처분을 정부 내에서 심사·조정을 할 수 있는 방도가 없고, 권익위는 헌법에 의해 설치된 국가기관이라 볼 수 없으므로 헌법 제111조에서 정한 권한쟁의심판도 불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은 2007년 하남시선관위 직원이었던 박모씨가 화장장 유치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진 하남시장 주민소환투표청구 사건의 관리팀장을 맡으면서 발생했다. 당시 김황식 하남시장이 소송을 내 주민소환투표청구가 무효로 돌아가자 하남시 선관위는 박씨를 포천시 선관위로 전보하는 문책성 인사를 했다. 이에 박씨는 “하남시 선관위가 주민투표법을 위반해 서명부를 제대로 심사하지 않아 2억원의 손해가 발생했다”며 권익위에 하남시 선관위를 신고했다. 박씨는 또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신고 내용을 폭로했고, 경기도 선관위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박씨를 파면조치했다. 권익위는 “내부고발로 징계를 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파면처분을 취소하고 박씨에게 신분상 불이익을 주지 말 것을 경기도선관위에 통지했다. 이에 경기도 선관위는 권익위를 상대로 항고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국가기관인 경기도 선관위는 항고소송의 당사자가 될 수 없다”며 각하 판결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경기도 선관위의 원고 자격이 있다고 보고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청구 서명부 조작을 고의로 묵인한 게 아니라 단순 부주의나 직무 소홀 때문인 것으로 인정된다”며 “부패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권익위가 부패방지법에 근거해 신고자인 박씨를 보호 처분한 것은 부당하다”며 경기도 선관위의 손을 들어줬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러블리즈 서지수, 데뷔전부터 루머 휩싸여... 소속사 입장은?

    러블리즈 서지수, 데뷔전부터 루머 휩싸여... 소속사 입장은?

    10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에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특히 해당 글에는 서지수가 알몸사진을 유포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실로 다가온 ‘마이너리티 리포트’] “범죄 억제 명분 시민정보 무차별 수집은 인권침해”

    [현실로 다가온 ‘마이너리티 리포트’] “범죄 억제 명분 시민정보 무차별 수집은 인권침해”

    지난해 6월 미 국가안보국(NSA)의 에드워드 스노든은 영국 정보통신본부(GCHQ)가 민간인 개인정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비밀리에 광범위한 정보를 수집해 온 사실을 폭로해 영국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미국과 더불어 민주주의를 꽃피웠지만 역설적으로 ‘감시사회’에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 영국의 인권·시민단체들은 권력에 의한 무차별적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팸 코번(왼쪽·41·여) ‘오픈라이츠그룹’ 연구원은 “GCHQ는 통신 케이블을 해킹해 전화 통화, 문자메시지를 비롯해 이메일과 인터넷 사용 기록 등 개인정보를 대량 수집했다”며 “시민 정보를 무차별 수집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범죄나 테러를 막기 위해 특정 용의자의 정보를 수집할 수밖에 없을지 몰라도 불특정 다수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면서 “모든 정보를 수집해 놓고 그 가운데 특정인 정보를 가려내겠다는 취지는 결국 국민 모두를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는 지극히 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코번은 현대 사회에서 개인 정보를 정부에 전혀 제공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정보 수집의 범위에 대해 사회적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영국은 무상의료시스템인 국가의료서비스(NHS)를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 질병정보 등이 모두 기록돼 있다”며 “국민이 자기 정보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논의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빅브러더워치’ 연구원 대니얼 네스비트(오른쪽·24) 역시 “어떤 사람이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해야 한다”며 “큰 그물을 가지고 물고기를 잡듯이 빅데이터를 이용해 사람들을 감시하는 것은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잦은 데 대해 “영국에서는 기업이 고객 정보를 유출했을 경우 벌금형에 그친다”며 “사생활 침해를 막으려면 징역형으로 처벌 수준을 높이는 입법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런던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新 국토기행] 멋:유교문화의 보고

    [新 국토기행] 멋:유교문화의 보고

    안동은 유교문화의 보고다. 보유한 지정 문화재만도 307점에 이른다. 국가지정 문화재 87점(국보 5점, 보물 39점 등), 경북도도지정 문화재 220점(유형 69점, 무형 5점 등) 등이 있다. 이 때문에 안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은 무엇을 돌아봐야 할지를 몰라 난감해한다. 하지만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봉정사와 한국국학진흥원의 유교목판,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이 하회마을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돼 이들 문화재만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회마을 연간 100만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안동 관광의 1번지이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방문과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다. 강이 곡선을 그리며 감싸는 하회는 풍산 류씨가 600여년간 살아온 동성마을이다. 마을에는 조선 5대 명재상으로 이름 높은 서애 류성룡(1542~1607) 선생이 7년 동안 겪은 임진왜란의 전황을 기록한 징비록(국보 제132호) 등 많은 보물급 유적이 있는 충효당(보물 414호), 풍산 유씨의 대종가 양진당(보물 36호) 등 중요문화재 18점이 있다. 1984년 마을 전체가 국가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됐다. 160여채의 전통 기와집과 210여채의 초가집이 끊어질 듯 연결되는 길, 돌담과 어울려 있다. 마을 서북 쪽에는 해발 64m의 절벽인 부용대가 있다. 하회마을은 물 위에 핀 연꽃처럼 보이는데 그 연꽃을 보는 자리라 해서 이름 붙여졌다. 마을에는 서민들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선유줄불놀이’가 전승되고 있다. ■도산서원·병산서원 도산서원은 사적 제170호로 조선 최고의 유학자였던 퇴계 이황(1501~1570)의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동서재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집으로, 전체적으로 간소하다. 당초 퇴계가 1561년에 도산서당을 건립, 후학양성에 힘썼던 ‘성리학의 성지’였으나 선생이 타계하자 후학들이 서당이 있던 자리에 서원을 건립했다. 서원 안에는 400여종에 달하는 4000권이 넘는 장서와 장판 및 이황의 유품이 남아 있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살아남았다. 선조는 도산서원이란 현판을 사액했는데 그 편액은 명필가인 석봉 한호(1543~1605)의 글씨다. 도산서원 앞에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른다. 강 건너편에는 과거시험을 보던 곳인 시사단이 있다. 서원 인근에는 퇴계가 태어나고 묻힌 태실과 묘소, 종부가 손님을 맞는 퇴계종택, 제자 금난수(1530∼1604)가 지은 고산정, 퇴계의 14대 후손으로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인 이육사(1904~1944)의 묘소와 문학관이 있다. 병산서원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권율 등 명장을 등용한 문신 겸 학자 서애 선생이 후학들을 양성하던 곳이다. 제자들이 ‘존덕사’를 지어 위패를 모셨다. 사적 제260호이다. 서원의 만대루나 입교당에 올라서면 한 폭의 그림이 펼쳐진다. 병산이 이름 그대로 병풍처럼 자리하고 낙동강이 그 앞을 잔잔하게 흐른다. 고미술연구가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원 건축의 백미로 꼽는 이유다. 두 서원은 2011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됐으며 유네스코 실사를 거쳐 2016년쯤 등재가 확정될 전망이다. ■봉정사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의상대사(625~702)의 제자 능인 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이다. 우리나라 목조 건축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인 극락전으로 유명하다. 하회마을처럼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다녀간 뒤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다. 사찰 입구 솔 숲길은 여왕이 다녀간 길이라고 해서 ‘퀸스로드’로 이름 붙여졌다. 1987년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동승’ 등 영화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고려 태조와 공민왕이 다녀간 곳으로 국보와 보물이 가득하다. 극락전(국보 제15호)을 비롯해 대웅전(국보 제311호), 화엄강당(보물 제448호), 고금당(보물 제449호), 대웅전 후불탱화(보물 제1614호), 목조관음보살좌상(보물 제1620호), 영상회 괘불도(보물 제1642호), 아미타설법도(보물 제1643호) 등 14점이 있다. 경내 영산암은 사찰이라기보다 사대부가의 아름다운 정원처럼 뛰어난 미를 갖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가까이서도 아름답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더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같은 절집이다. 안동시는 2018년까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킨다는 계획이다. ■국학진흥원 유교목판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쓴 책을 찍어내기 위한 목판 기록물로 우리나라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기록유산 중 하나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2월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하는 718종의 유교책판 6만 4226장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내년 6월쯤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들 목판의 유형으로는 문집류가 583종(81.2%)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성리서 52종, 족보류 32종, 예학서 19종, 역사·전기류 18종, 몽훈·수신서 7종, 지리 3종, 기타 4종으로 유학자들이 만든 기록물이 대부분이다. 유학 집단의 사회적 공론을 거쳐 후손이나 후학이 자발적으로 경비를 모아 책을 인쇄하기 위해 목판을 제작했다는 점과 주요 등재 기준인 진정성, 독창성, 세계적 중요성이 뛰어나 등재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들 목판은 현재 자동통풍시스템, 자동항온항습시설, 가스식 자동소방시스템, 출입통제 및 도난방지시스템 등 첨단시설을 갖춘 목판 전용 수장 시설인 장판각에 보관 중이다. 사전 예약(054-851-0764)해야 관람할 수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회마을에서 800여년의 긴 역사를 이어 전승돼 온 탈에 담긴 웃음, 풍자, 해학으로 민중의 희로애락을 대변한다. 지배계층인 양반과 선비의 허위성을 폭로하는 서민들의 애환을 풍자적으로 그려 내는 게 특징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에 사는 허 도령이 제작했다는 하회탈은 모두 14개였으나 3개가 분실되고 현재 10종 11개가 국보 제121호로 지정됐다. 탈놀이 전 과정은 모두 10개 마당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상설공연(1~2월 매주 토~일, 3~12월 매주 수·금·토·일요일)에서는 6개 마당만 무료 공연된다. 영국 여왕이 하회마을을 방문했을 당시 직접 관람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우리나라 대표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근간이기도 하다. 예술성과 민중성이 뛰어난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검사·경찰 등 23명에게 뇌물 줬다”

    사기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피의자가 검사와 변호사 등에게 뇌물과 향응을 제공했다고 폭로했다. 7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광주고검 감찰팀이 지난 5일 사기 사건으로 구속돼 재판에 계류 중인 서모(47)씨의 교도소 감방과 서씨의 여자 친구 집 등을 압수수색해 ‘로비 리스트’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 5월 커피숍 프랜차이즈점 모집 사기 사건과 연루돼 구속된 서씨가 전주지검 검사와 검찰 수사관,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 전북지역 변호사 등 23명에게 사건 무마 조로 뇌물을 제공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데 따랐다. 검찰이 확보한 로비 리스트는 회계 장부가 아니라 서씨가 교도소에서 편지지에 작성해 여자 친구에게 전달한 것이다. 서씨가 이름과 직급, 휴대전화 번호, 액수, 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밝힌 접대자 명단에 오른 사람은 전주지검 검사 3명, 검찰수사관 9명, 경찰관 7명, 전주지역 변호사 4명 등이다. 서씨는 구속을 피하기 위해 이들에게 현금과 선물, 향응을 제공했고 검사는 사건을 수임한 변호사들이 소개해 줬다고 밝혔다. 서씨는 한 검사에게 1만 1000달러와 수백만원 상당의 선물, 90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한 경찰관에게는 체포영장을 막아주는 대가로 200만원, 출국 금지를 풀어주는 대가로 400만원을 제공했다고 털어놨다. 서씨는 또 사건 청탁의 매개 역할을 한 변호사들을 징계해 줄 것을 대한변호사협회에 진정했다. 서씨는 진정서에서 검사 등을 소개받을 때마다 유흥주점 등에서 향응을 제공했고 수백만원에서 1000여만원까지 현금으로 청탁 비용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변호사들은 이를 부인하고 명예훼손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서씨를 고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는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로비를 했으나 구속되자 교도소에서 뇌물 상납 명단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주지검은 “로비 리스트 이름이 틀린 부분도 있고 서씨가 진술을 거부하지만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씨는 전주 서부신시가지 커피숍 프랜차이즈점 신규 모집을 하던 업체 대표 양모씨가 40여억원을 중국에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는 얘기를 듣고 이를 해결해 주겠다며 수십 차례에 걸쳐 8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 5월 구속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아찔한 볼륨몸매 ‘운동선수 몸매란 이런것?’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아찔한 볼륨몸매 ‘운동선수 몸매란 이런것?’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박지은’ 로드FC 선수 송가연과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가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 신수지,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해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연은 연애경험이 몇 번이냐는 MC들의 질문에 “한 번”이라고 답했다. 이어 송가연은 “연애에 신경 쓸 때가 아니다”며 선수로서의 의지를 드러냈다. 신수지의 연애사도 공개됐다. 함께 출연한 박지은은 신수지와 야구장에 갔던 일화를 전하며 “신수지와 함께 야구장에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수지야 너 남자 몇 명 사귀었어?’라고 물었는데 ‘한 30명?’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신수지를 당황케 했다. 박지은의 폭로에 신수지는 “정식으로 사귄 게 없다. 선수 생활할 때는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보다가 ‘미안. 나 전지훈련가’ 이런 식이었다. 진지하게 만난 사람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방송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가연과 신수지의 몸매 비교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완벽한 몸매에 청순미모를 자랑하며 반전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박지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H군 누구야”,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박지은, 어제 방송 너무 재밌었어요”,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둘다 연애스타일이 완전 다르네”,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박지은, 한창 예쁠 때 연애 많이하세요”,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박지은, 둘 다 너무 좋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박지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교진 혼전동거 들통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다” 소이현에 사과..무슨 발언?

    인교진 혼전동거 들통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다” 소이현에 사과..무슨 발언?

    ‘인교진 소이현’ 배우 인교진이 혼전동거 발언 후 아내 소이현에게 사과했다고 털어놨다. 인교진은 5일 방송된 KBS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최근 화제가 된 혼전동거 발언을 언급했다. 앞서 인교진은 지난달 4일 소이현과의 결혼식 전 인터뷰에서 “결혼 전날 잠이 안와 소이현과 라면 먹고 잤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MC 이정민은 인교진에게 “결혼 전날 잠이 안 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과 와인을 먹고 잤다고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냐. 이미 살고 있었다는 걸 폭로하는 재주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나는 그게 뭐가 잘 못 됐는지를 몰랐다. 새로운 집을 구해 일주일 전에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변정수는 “여배우 입장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인교진은 “그래서 바로 가서 소이현에게 사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할 사이니까”, “인교진 소이현, 혼전동거 딱 걸렸어”, “인교진 소이현 혼전동거, 요즘은 신혼집에서 미리 사는 경우도 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인교진 소이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난방비 0원’ 김부선 아파트 가구들 한 달째 이유 못 대

    배우 김부선(53·여)씨가 폭로한 아파트 난방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성동경찰서는 6일 “수사 대상인 16가구 중 극히 일부만 ‘0원 난방비’의 이유가 소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1일 중간 수사 결과 발표 당시 수사 대상을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는 16가구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중 대다수는 한 달여가 넘도록 만족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게 적용할 혐의와 형사 처벌 여부를 검토하는 중”이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난방비 부과·징수 과정상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주쯤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성동구청은 김씨가 사는 성동구 옥수동 H아파트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 월 가구 난방량이 ‘0’인 건수가 300건, 난방비가 9만원 이하인 건수가 2398건이라고 경찰에 통보한 바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신수지, 썸탄사람만 30명? ‘화들짝’

    신수지, 썸탄사람만 30명? ‘화들짝’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가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수지는 박지은의 폭로로 연애경험이 공개됐다. 이날 스포츠댄스 전국가대표 선수 박지은은 신수지와 야구장에 갔던 일화를 전했다. 박지은은 “야구장에 함께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어서 ‘수지야 너 남자 몇 명 사귀었어?’라고 물었는데 수지는 ‘한 30명?’이라고 대답하더라”고 전해 신수지를 당황시켰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수지 ‘라디오스타’ 송가연과 몸매 비교해보니 ‘터질듯한 볼륨’

    신수지 ‘라디오스타’ 송가연과 몸매 비교해보니 ‘터질듯한 볼륨’

    ‘라디오스타 신수지 송가연’ ‘라디오스타’에서 신수지, 송가연이 연애 경험을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그들의 몸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은은 “신수지와 함께 야구장에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수지야 너 남자 몇 명 사귀었어?’라고 물었는데 수지가 ‘한 30명?’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신수지는 “정식으로 사귄 게 없다. 선수 생활할 때는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보다가 ‘미안. 나 전지훈련가’ 이런 식이었다. 진지하게 만난 사람은 없다”며 “그냥 썸만 탄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가연은 “이상형이 누군가?”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지금까지 연애경험은 한 번”이라고 답했다. 이어 송가연은 “연애에 신경 쓸 때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MC들은 “정체성 이런 문제는 아니냐”고 묻자 “나 남자 좋아한다”고 외쳐 폭소케 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가연과 신수지의 몸매를 비교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가연, 신수지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둘 다 예쁘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운동 열심히 하시길”,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화이팅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신수지, 썸남 숫자가 무려.. ‘아찔’

    라디오스타 신수지, 썸남 숫자가 무려.. ‘아찔’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의 연애사가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수지는 박지은에 의해 연애사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포츠댄스 전국가대표 박지은은 “신수지와 함께 야구장에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고 입을 열었다. 박지은은 “그래서 ‘수지야 너 남자 몇 명 사귀었어?’라고 물었는데 수지는 ‘한 30명?’이라고 대답했다”고 폭로해 신수지를 당황시켰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승자없는 몸매대결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승자없는 몸매대결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가연선수와 신수지선수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연은 연애경험이 한번이라고 밝히며 “연애에 신경 쓸 때가 아니다”고 전했다. 신수지 역시 남자친구가 30명이었다는 폭로에 “진지하게 만난 사람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몸매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19금 몸매 봤더니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19금 몸매 봤더니

    ’라디오스타’에서 신수지, 송가연이 연애 경험을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그들의 몸매에 네티즌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송가연은 “이상형이 누군가?”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지금까지 연애경험은 한 번”이라고 답했다. 이어 송가연은 “연애에 신경 쓸 때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MC들은 “정체성 이런 문제는 아니냐”고 묻자 “나 남자 좋아한다”고 외쳐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박지은은 “신수지와 야구장을 함께 간 일이 있었는데 ‘수지야 너 남자 몇 명 사귀었어?’라고 물은 적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박지은은 “그 때 수지가 ‘한 30명?’이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신수지의 경애 경험을 폭로했다. 이에 신수지는 “선수 시절이었기 때문에 깊게 사귀지는 못했다. 그냥 가볍게 만났다”고 해명했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서희주 박지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서희주 박지은, 다 미녀들이네”,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서희주 박지은, 운동선수가 저렇게 예뻐도 돼?”,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서희주 박지은..송가은 엄청 섹시하네”,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서희주 박지은, 신수지 엉덩이 너무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서희주 박지은) 연예팀 chkim@seoul.co.kr
  • ‘라디오스타’ 송가연 연애경험 “1명” 신수지는 “30명” H군은 누구?

    ‘라디오스타’ 송가연 연애경험 “1명” 신수지는 “30명” H군은 누구?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로드FC 선수 송가연과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가 극과 극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 신수지,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연은 연애경험이 몇 번이냐는 MC들의 질문에 “한 번”이라고 말하며 “연애에 신경 쓸 때가 아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정체성 이런 문제는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송가연은 “나 남자 좋아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지은은 “신수지와 함께 야구장에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수지야 너 남자 몇 명 사귀었어?’라고 물었는데 수지는 ‘한 30명?’이라고 대답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신수지는 “정식으로 사귄 게 없다. 선수 생활할 때는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보다가 ‘미안. 나 전지훈련가’ 이런 식이었다. 진지하게 만난 사람은 없다”며 “그냥 썸만 탄 사이였다”고 해명했다. 신수지의 해명에 MC 김구라는 “그럼 썸은 H 같은 존재인가?”라고 물어 신수지를 당황케 했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H군 알 것 같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어제 방송 꿀잼”,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운동하는 여자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송가연 연애경험 “1명” 신수지는 “30명” 이유가…

    ‘라디오스타’ 송가연 연애경험 “1명” 신수지는 “30명” 이유가…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로드FC 선수 송가연과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가 극과 극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 신수지,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연은 연애경험이 몇 번이냐는 MC들의 질문에 “한 번”이라고 말하며 “연애에 신경 쓸 때가 아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정체성 이런 문제는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송가연은 “나 남자 좋아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지은은 “신수지와 함께 야구장에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수지야 너 남자 몇 명 사귀었어?’라고 물었는데 수지는 ‘한 30명?’이라고 대답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신수지는 “정식으로 사귄 게 없다. 선수 생활할 때는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보다가 ‘미안. 나 전지훈련가’ 이런 식이었다. 진지하게 만난 사람은 없다”며 “그냥 썸만 탄 사이였다”고 해명했다. 신수지의 해명에 MC 김구라는 “그럼 썸은 H 같은 존재인가?”라고 물어 신수지를 당황케 했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H군 알 것 같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어제 방송 꿀잼”,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운동하는 여자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수지 ‘라디오스타’ 송가연 우열가릴 수 없는 ‘역대급 S라인’

    신수지 ‘라디오스타’ 송가연 우열가릴 수 없는 ‘역대급 S라인’

    ‘라디오스타 신수지 송가연’ ‘라디오스타’에서 신수지, 송가연이 연애 경험을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그들의 몸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은은 “신수지와 함께 야구장에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수지야 너 남자 몇 명 사귀었어?’라고 물었는데 수지가 ‘한 30명?’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신수지는 “정식으로 사귄 게 없다. 선수 생활할 때는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보다가 ‘미안. 나 전지훈련가’ 이런 식이었다. 진지하게 만난 사람은 없다”며 “그냥 썸만 탄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가연은 “이상형이 누군가?”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지금까지 연애경험은 한 번”이라고 답했다. 이어 송가연은 “연애에 신경 쓸 때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MC들은 “정체성 이런 문제는 아니냐”고 묻자 “나 남자 좋아한다”고 외쳐 폭소케 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가연과 신수지의 몸매를 비교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가연, 신수지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둘 다 예쁘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운동 열심히 하시길”,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화이팅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수지, 연애사 폭로 ‘썸남 숫자가..’

    신수지, 연애사 폭로 ‘썸남 숫자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의 연애사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에는 스포츠댄스 전국가대표 박지은과 신수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은은 신수지가 사귄 남자가 30명이라고 폭로했다. 박지은의 폭로에 신수지는 “진지하게 만난 사람은 없다”며 “그냥 썸만 탄 사이였다”고 변명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수지, 남자만 30명? “절대 아니다” 해명보니..

    신수지, 남자만 30명? “절대 아니다” 해명보니..

    전직 리듬체조국가대표 선수 신수지가 남자 30명을 만났다는 박지은의 폭로에 반박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은은 “야구장을 갔는데 신수지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남자친구 몇 명 사귀었냐고 물었더니 ‘한 30명이요’라고 대답했다”며 신수지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이에 신수지는 당황하면서 “말이 30명이지 정식으로 사귀지는 않았다. 선수 때는 바쁘니깐 만나려고 하면 훈련 가야 했다”며 “썸 탄 것을 사귀었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풀하우스 인교진 “혼전동거 폭로, 고의 아냐”

    풀하우스 인교진 “혼전동거 폭로, 고의 아냐”

    배우 인교진은 5일 방송된 KBS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최근 화제가 된 혼전동거 발언을 언급했다. 앞서 인교진은 지난달 4일 소이현과의 결혼식 전 인터뷰에서 “결혼 전날 잠이 안와 소이현과 라면 먹고 잤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MC 이정민은 인교진에게 “결혼 전날 잠이 안 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과 와인을 먹고 잤다고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냐. 이미 살고 있었다는 걸 폭로하는 재주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나는 그게 뭐가 잘 못 됐는지를 몰랐다. 새로운 집을 구해 일주일 전에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해명하며 소이현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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