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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암고 교사,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 빼돌려” 충격 폭로

    충암고 교사,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 빼돌려” 충격 폭로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를..” 폭로

    충암고 교사,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를..” 폭로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폭로, 급식에 나온 튀김요리가? ‘충격 비주얼’

    충암고 교사 폭로, 급식에 나온 튀김요리가? ‘충격 비주얼’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폭로, “밥과 반찬 항상 부족” 학생들 먹는 음식인데… 튀김요리에 새까만 때 ‘경악’

    충암고 교사 폭로, “밥과 반찬 항상 부족” 학생들 먹는 음식인데… 튀김요리에 새까만 때 ‘경악’

    충암고 교사, “밥과 반찬 항상 부족” 학생들 먹는 음식인데… 튀김요리에 새까만 때 ‘경악’ ‘충암고 교사 폭로’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터질 게 터졌다”며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충암고 교사는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충암고 교사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충암고 교사는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며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4일 서울시교육청은 충암중·고교에 대해 급식 감사를 벌인 결과, 급식 운영 전반에 관련된 심각한 문제점과 함께 최소 4억1035만원의 횡령 의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충암중·고교는 A용역업체와 4년간 5억원대 규모의 급식 배송 계약을 맺었지만, 실제로는 학교에서 채용한 조리원들에게 급식 배송을 담당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근무하지 않은 인원에 대한 배송료와 용역직원들의 퇴직적립금 및 4대 보험료를 납부한 것처럼 속여 2억5668만원 상당의 배송용역비를 허위로 청구해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납품 받은 식자재를 빼돌리고 종이컵, 수세미 등 소모품을 허위로 과다 청구해 최소 1억5367만원에 달하는 식자재비를 횡령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특히 식용유는 빼돌리고 남은 것을 새카매질 때까지 반복해서 사용했다고 조리원 등이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충암고 전 교장 P씨와 행정실장 L씨, 충암학원 전 이사장 L씨, 용역업체 직원 등 18명을 경찰에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횡령액 전액을 회수할 계획이다. 충암초·중·고교를 운영하는 충암학원은 2011년 교육청의 특별감사에서도 공사비 횡령, 학교회계 부정 등 비리가 적발돼 교육청에 의해 검찰에 고발당하고 시정명령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충암고 교감이 급식비를 미납한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납부를 독촉해 인권침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폭로, 급식실 운영실태 보니..

    충암고 교사 폭로, 급식실 운영실태 보니..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폭로, 학교 급식실 풍경 들어보니

    충암고 교사 폭로, 학교 급식실 풍경 들어보니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폭로 들어보니? ‘상상이상’

    충암고 교사, 폭로 들어보니? ‘상상이상’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충암고 교사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충암고 교사는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며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폭로 “양 부족해 학생들이 음식구하려 뛰어다녀” 충격

    충암고 교사 폭로 “양 부족해 학생들이 음식구하려 뛰어다녀” 충격

    충암고 교사 폭로 “양 부족해 학생들이 음식구하려고 뛰어다녀” 폭로 내용 자세히 보니? 충암고 교사 폭로 충암고가 납품받은 식용유를 빼돌리고 재탕하는 등 급식 예산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 충암고 교사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충암고의 급식 현실을 폭로했다. 5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A 교사는 “밥과 반찬의 양이 항상 부족해 음식을 구하려고 학생들이 뛰어다녔다”라면서 “배식 끝 무렵에 있는 아이들은 못 먹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A 교사는 “항상 튀김 반찬이 많았는데 만두튀김은 검은 가루들이 많이 묻어 나왔다”라면서 “학생과 교사들이 불만을 제기할 때마다 학교는 ‘급식 운반원들의 급여 때문에 급식의 질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4일 “(학교 당국이) 납품받은 식용유 10통당 약 4통씩은 빼돌리고, 나머지 기름을 여러 차례 재사용하는 방법 등을 써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식재료·식자재비를 최소 1억 5367만원 빼돌렸다”면서 “이 기간에 최소 4억1035만원의 급식 예산을 횡령한 의혹이 있어 충암고 전 교장과 충암학원 전 이사장 등 18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암고 교사가 밝힌 학교 측 입장 “급식 운반원 급여 때문에 급식 질 낮아져”

    충암고 교사가 밝힌 학교 측 입장 “급식 운반원 급여 때문에 급식 질 낮아져”

    충암고 교사가 밝힌 학교 측 입장 “급식 운반원 급여 때문에 급식 질 낮아져” 충암고 교사 충암고가 납품받은 식용유를 빼돌리고 재탕하는 등 급식 예산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 충암고 교사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충암고의 급식 현실을 폭로했다. 5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A 교사는 “밥과 반찬의 양이 항상 부족해 음식을 구하려고 학생들이 뛰어다녔다”라면서 “배식 끝 무렵에 있는 아이들은 못 먹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A 교사는 “항상 튀김 반찬이 많았는데 만두튀김은 검은 가루들이 많이 묻어 나왔다”라면서 “학생과 교사들이 불만을 제기할 때마다 학교는 ‘급식 운반원들의 급여 때문에 급식의 질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4일 “(학교 당국이) 납품받은 식용유 10통당 약 4통씩은 빼돌리고, 나머지 기름을 여러 차례 재사용하는 방법 등을 써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식재료·식자재비를 최소 1억 5367만원 빼돌렸다”면서 “이 기간에 최소 4억1035만원의 급식 예산을 횡령한 의혹이 있어 충암고 전 교장과 충암학원 전 이사장 등 18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암고 교사,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 빼돌려” 폭로

    충암고 교사,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 빼돌려” 폭로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폭로, 대체 학교 급식실에서 무슨 일이?

    충암고 교사 폭로, 대체 학교 급식실에서 무슨 일이?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급식때마다 음식 구하려고..” 무슨 일?

    충암고 교사, “급식때마다 음식 구하려고..” 무슨 일?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밥과 반찬 항상 부족했다” 폭로 내용 들어보니?

    충암고 교사, “밥과 반찬 항상 부족했다” 폭로 내용 들어보니?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급식비리 폭로.. 어떻기에?

    충암고 교사, 급식비리 폭로.. 어떻기에?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가 밝힌 학교 측 입장 “급식 운반원 급여 때문에 급식 질 낮아져” 무슨 뜻?

    충암고 교사가 밝힌 학교 측 입장 “급식 운반원 급여 때문에 급식 질 낮아져” 무슨 뜻?

    충암고 교사가 밝힌 학교 측 입장 “급식 운반원 급여 때문에 급식 질 낮아져” 무슨 뜻? 충암고 교사 충암고가 납품받은 식용유를 빼돌리고 재탕하는 등 급식 예산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 충암고 교사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충암고의 급식 현실을 폭로했다. 5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A 교사는 “밥과 반찬의 양이 항상 부족해 음식을 구하려고 학생들이 뛰어다녔다”라면서 “배식 끝 무렵에 있는 아이들은 못 먹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A 교사는 “항상 튀김 반찬이 많았는데 만두튀김은 검은 가루들이 많이 묻어 나왔다”라면서 “학생과 교사들이 불만을 제기할 때마다 학교는 ‘급식 운반원들의 급여 때문에 급식의 질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4일 “(학교 당국이) 납품받은 식용유 10통당 약 4통씩은 빼돌리고, 나머지 기름을 여러 차례 재사용하는 방법 등을 써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식재료·식자재비를 최소 1억 5367만원 빼돌렸다”면서 “이 기간에 최소 4억1035만원의 급식 예산을 횡령한 의혹이 있어 충암고 전 교장과 충암학원 전 이사장 등 18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올해 노벨상 주인공은 누구

    [커버스토리] 올해 노벨상 주인공은 누구

    올해는 어떤 ‘깜짝 수상자’가 나올까. 오는 5일 노벨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엿새간 6개 분야의 주인이 가려질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9일과 10일 각각 평화상과 경제학상 수상자가 공개된다. 문학상 수상자 발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관례상 8일이 유력하다. 이미 각계 인사들과 도박사이트들은 올해 수상자가 누가 될지를 놓고 그럴듯한 시나리오를 써내려가고 있다.  초미의 관심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화상 수상 여부다. 또 중국 소설가 모옌(2012년) 이후 3년 만에 아시아계 등 제3세계 작가의 문학상 수상이 점쳐지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화상을 받는다면 역대 교황 중 첫 수상자가 된다. 종교인으로선 달라이 라마(1989년) 이후 26년 만이며, 가톨릭 성직자로선 테레사(1979년) 수녀 이후 36년 만이다. 또 10년 넘게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고은 시인이 이변을 연출한다면, 114년 역사의 노벨상에서 김대중(2000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수상자로 기록된다. 노벨상은 역대 수상자와 다양한 시상기관, 물리학·화학·생리의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자들로부터 추천을 받는다. 이를 기초로 각 수여 기관이 최종 수상자를 선별한다. 다만 각 부문 후보는 관례상 50년 동안 공개되지 않는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평화상 후보 난립  노벨상 웹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평화상 후보로는 기관 68곳, 개인 205명 등 모두 273건의 추천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278건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일단 현재까지 가장 많은 사람이 꼽은 유력 후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다. 세계 최대 베팅사이트인 영국의 베트페어(www.betfair.com)는 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장 높은 4대1의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황은 올해 54년 만에 이뤄진 미국과 쿠바 국교 정상화의 숨은 중재자로 알려져 있다. 또 콜롬비아 내전 종식을 위한 정부와 반군 간 협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국제 분쟁 종식과 인권 문제, 환경 문제까지 폭넓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어 성폭행 여성 수천 명을 치료한 콩고 의사 드니 무퀘게(5대1), 많은 아프리카 난민을 구조한 무시에 제라이(13대2) 신부 등이 꼽힌다. 단체로는 러시아의 언론사 노바야가제타(8대1)와 일본 국민(평화헌법 9조를 지켜낸 일본 사람들·10대1)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이케다 다이사쿠 창가학회 명예회장, 미 국가안보국(NSA) 내부 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이상 12대1)과 반기문(14대1) 유엔 사무총장 등이 거론됐다. 사이트 순위에는 없지만 역사적 이란 핵합의를 끌어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의 수상 가능성도 제기된다. AFP는 시리아 난민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겠다며 난민 문제를 공론화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유력한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꼽았다.    ●제3세계 문학인들 강세…과학 분야에선 여풍 드세  ‘노벨상의 꽃’으로 불리는 노벨 문학상 후보로는 모두 198명을 추천받았다. 이 중 36명이 올해 처음으로 추천된 작가다.  베트페어는 우크라이나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5대1의 배당률로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언론인 출신인 알렉시예비치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증언록인 ‘체르노빌의 목소리: 미래의 연대기’ 등 다큐멘터리 형식의 산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어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6대1), 케냐 소설가 응구기 와 티옹오(7대1), 미국 소설가 필립 로스와 조이스 캐럴 오츠(이상 10대1)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고은 시인은 노르웨이의 욘 포세, 오스트리아의 페터 한트케(이상 18대1)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평화상과 문학상은 대중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크지만 변수가 많은 분야로 꼽힌다. 학계에서 확고한 공적을 인정받는 이들이 수상하는 경제·과학 분야와 달리 예측이 쉽지 않다. 도박사이트들이 따로 베팅 코너를 꾸리는 이유다.  노벨상 과학 분야 수상자를 예측해 온 톰슨 로이터는 지난달 25일 올해의 화학·생리의학·물리학·경제학 분야 예상 수상자 명단을 내놨다. 그런데 유독 여풍이 드세다. 톰슨 로이터는 “2002∼2014년 12년간 예상 수상자 명단에 오른 여성은 6명에 불과했는데 올해에만 4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연구 논문 저자 중 여성 비율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1950년대 초반 ‘X선 회절사진’으로 DNA 구조를 밝힌 영국의 로절린드 프랭클린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수상에서 배제됐던 때와는 크게 달라진 위상이다. 노벨상이 처음 시상된 1901년 이후 단지 17명의 여성만이 과학분야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화학상에선 유전질환에 대한 잠재적 치료법을 알아내기 위한 유전체 편집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개발한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스웨덴 우메아대 교수와 제니퍼 다우드나 미국 UC 버클리대 교수가 후보로 꼽힌다. 생리의학상에선 ‘단백질 펴짐 반응’이라고 불리는 메커니즘을 연구한 모리 가즈토시 일본 교토대 교수와 피터 월터 UC 샌프란시스코대 교수가 거론됐다. 물리학 분야에서는 극저온에서 존재하는 최초의 ‘페르미온 응축물’을 만든 데버러 진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교수 등이 언급됐다. 경제학 분야에선 정치적 판단과 시장의 관계를 밝힌 리처드 블런델 런던대 교수 등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졌다.   ●노벨상 선정 뒤에는 정치적 판단?  올해 노벨상 선정도 숱한 뒷얘기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추악한 뒷모습을 그린 스웨덴 영화 ‘노벨스 라스트 윌’(2012년)처럼 말이다. 영화에선 거대한 다국적 기업들의 암투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뒤바꿔 놓았지만 현실에선 정치적 고려가 당락을 가를 변수로 보인다.  역사학자로 25년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낸 예이르 루네스타는 최근 펴낸 자서전에서 2009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평화상 수상에 정치적 고려가 깔려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당선된 지 얼마 안 된 오바마에게 상을 준 것은 ‘앞으로 세계 평화를 위해 기여해 달라’는 취지였지만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채워 주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노벨상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 막대한 부를 일군 스웨덴의 화학자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이 남긴 유언에 따라 제정됐다. 노벨은 그의 유산 약 3100만 크로나를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에 기부했고, 왕립과학아카데미는 유산을 기금으로 노벨재단을 설립해 1901년부터 노벨상을 수여했다. 노벨상은 애초 생리의학, 화학, 물리학, 문학, 평화 등 5개 부문에 수여됐는데, 스웨덴중앙은행이 1968년 노벨을 기리며 경제학상을 신설했다. 노벨상 수상자는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화학상·물리학상·경제학상),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의학연구소(생리의학상), 스웨덴한림원(문학상), 노르웨이 국회가 선출한 5인 위원회(평화상)가 나누어 심사한다. 노벨이 유서를 작성하고 노벨재단이 설립될 무렵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하나의 나라였다. 1905년 나라가 분리됐지만 심사 및 수여 기관은 바뀌지 않았다. 시상식은 노벨이 사망한 날인 12월 10일 개최되며, 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나머지 상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수여된다. 수상자는 상장과 금메달, 상금을 받는다. 상금은 올해 부문당 약 800만 크로나(약 11억원)이며 한 부문 수상자가 다수일 경우 나눠 갖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음원 사재기 논란, 이승환 “나도 브로커에게 연락 받아…억대 비용 제안” 폭로 보니

    음원 사재기 논란, 이승환 “나도 브로커에게 연락 받아…억대 비용 제안” 폭로 보니

    음원 사재기 논란, 이승환 “나도 브로커에게 연락 받아…억대 비용 제안” 폭로 보니 ‘음원 사재기 이승환’ 가수 이승환이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이승환에게 음원 사재기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승환은 “음원 사재기는 공공연한 비밀이다”라며 “나 역시 측근을 통해 브로커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승환은 “순위를 올려주겠다는 이야기였다. 몇 억원대의 비용을 이야기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음악이 처음 소장의 의미에서 저장, 소모의 의미로 바뀌면서 음악계에 종사하는 분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음악을 문화가 아닌 산업으로만 봤다”면서 “그리고 대중도 음악의 가치를 음악인이 번 돈이나 순위로 결정하려 하니 음원사재기가 나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원 사재기, 이승환 “가요계 공공연한 비밀” 폭로

    음원 사재기, 이승환 “가요계 공공연한 비밀” 폭로

    가수 이승환이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이승환에게 음원 사재기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승환은 “음원 사재기는 공공연한 비밀이다”라며 “나 역시 측근을 통해 브로커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순위를 올려주겠다고 하면서 억대 금액을 요구했다”고 폭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커버스토리] 올해 노벨상 주인공은 누구

    [커버스토리] 올해 노벨상 주인공은 누구

    올해는 어떤 ‘깜짝 수상자’가 나올까. 오는 5일 노벨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엿새간 6개 분야의 주인이 가려질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9일과 10일 각각 평화상과 경제학상 수상자가 공개된다. 문학상 수상자 발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관례상 8일이 유력하다. 이미 각계 인사들과 도박사이트들은 올해 수상자가 누가 될지를 놓고 그럴듯한 시나리오를 써내려가고 있다. 초미의 관심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화상 수상 여부다. 또 중국 소설가 모옌(2012년) 이후 3년 만에 아시아계 등 제3세계 작가의 문학상 수상이 점쳐지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화상을 받는다면 역대 교황 중 첫 수상자가 된다. 종교인으로선 달라이 라마(1989년) 이후 26년 만이며, 가톨릭 성직자로선 테레사(1979년) 수녀 이후 36년 만이다. 또 10년 넘게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고은 시인이 막판 이변을 연출한다면, 114년 역사의 노벨상에서 김대중(2000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수상자로 기록된다. 노벨상은 역대 수상자와 다양한 시상기관, 물리학·화학·생리의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자들로부터 추천을 받는다. 이를 기초로 각 수여 기관이 최종 수상자를 선별한다. 다만 각 부문 후보는 관례상 50년 동안 공개되지 않는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평화상 후보 난립 노벨상 웹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평화상 후보로는 기관 68곳, 개인 205명 등 모두 273건의 추천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278건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일단 현재까지 가장 많은 사람이 꼽은 유력 후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다. 세계 최대 베팅사이트인 영국의 베트페어(www.betfair.com)는 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장 높은 4대1의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황은 올해 54년 만에 이뤄진 미국과 쿠바 국교 정상화의 숨은 중재자로 알려져 있다. 또 콜롬비아 내전 종식을 위한 정부와 반군 간 협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국제 분쟁 종식과 인권 문제, 환경 문제까지 폭넓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어 성폭행 여성 수천 명을 치료한 콩고 의사 드니 무퀘게(5대1), 많은 아프리카 난민을 구조한 무시에 제라이(13대2) 신부 등이 유력한 수상후보로 꼽힌다. 단체로는 러시아의 언론사 노바야가제타(8대1)와 일본 국민(평화헌법 9조를 지켜낸 일본 사람들·10대1)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이케다 다이사쿠 창가학회 명예회장, 미 국가안보국(NSA) 내부 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이상 12대1)과 반기문(14대1) 유엔 사무총장 등이 거론됐다. 사이트 순위에는 없지만 역사적 이란 핵합의를 끌어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의 수상 가능성도 제기된다. AFP는 시리아 난민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겠다며 난민 문제를 공론화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유력한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꼽았다. ●제3세계 문학인들 강세… 과학 분야에선 여풍 드세 ‘노벨상의 꽃’으로 불리는 노벨 문학상 후보로는 모두 198명이 추천받았다. 이 중 36명이 올해 처음으로 추천된 작가다. 베트페어는 우크라이나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5대1의 배당률로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언론인 출신인 알렉시예비치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증언록인 ‘체르노빌의 목소리: 미래의 연대기’ 등 다큐멘터리 형식의 산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어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6대1), 케냐 소설가 응구기 와 티옹오(7대1), 미국 소설가 필립 로스와 조이스 캐럴 오츠(이상 10대1)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고은 시인은 노르웨이의 욘 포세, 오스트리아의 페터 한트케(이상 18대1)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평화상과 문학상은 대중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크지만 변수가 많은 분야로 꼽힌다. 학계에서 확고한 공적을 인정받는 이들이 수상하는 경제·과학 분야와 달리 예측이 쉽지 않다. 도박사이트들이 따로 베팅 코너를 꾸리는 이유다. 노벨상 과학 분야 수상자를 예측해 온 톰슨 로이터는 지난달 25일 올해의 화학·생리의학·물리학·경제학 분야 예상 수상자 명단을 내놨다. 그런데 유독 여풍이 드세다. 톰슨 로이터는 “2002∼2014년 12년간 예상 수상자 명단에 오른 여성은 6명에 불과했는데 올해에만 4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연구 논문 저자 중 여성 비율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1950년대 초반 ‘X선 회절사진’으로 DNA 구조를 밝힌 영국의 로절린드 프랭클린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수상에서 배제됐던 때와는 크게 달라진 위상이다. 노벨상이 처음 시상된 1901년 이후 단지 17명의 여성만이 과학분야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화학상에선 유전질환에 대한 잠재적 치료법을 알아내기 위한 유전체 편집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개발한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스웨덴 우메아대 교수와 제니퍼 다우드나 미국 UC 버클리대 교수가 후보로 꼽힌다. 생리의학상에선 ‘단백질 펴짐 반응’이라고 불리는 메커니즘을 연구한 모리 가즈토시 일본 교토대 교수와 피터 월터 UC 샌프란시스코대 교수가 거론됐다. 물리학 분야에서는 극저온에서 존재하는 최초의 ‘페르미온 응축물’을 만든 데버러 진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교수 등이 언급됐다. 경제학 분야에선 정치적 판단과 시장의 관계를 밝힌 리처드 블런델 런던대 교수 등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졌다. ●노벨상 선정 뒤에는 정치적 판단? 올해 노벨상 선정도 숱한 뒷얘기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추악한 뒷모습을 그린 스웨덴 영화 ‘노벨스 라스트 윌’(2012년)처럼 말이다. 영화에선 거대한 다국적 기업들의 암투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뒤바꿔 놓았지만 현실에선 정치적 고려가 당락을 가를 변수로 보인다. 역사학자로 25년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낸 예이르 루네스타는 최근 펴낸 자서전에서 2009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평화상 수상에 정치적 고려가 깔려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당선된 지 얼마 안 된 오바마에게 상을 준 것은 ‘앞으로 세계 평화를 위해 기여해 달라’는 취지였지만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채워 주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노벨상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 막대한 부를 일군 스웨덴의 화학자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이 남긴 유언에 따라 제정됐다. 노벨은 그의 유산 약 3100만 크로나를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에 기부했고, 왕립과학아카데미는 유산을 기금으로 노벨재단을 설립해 1901년부터 노벨상을 수여했다. 노벨상은 애초 생리의학, 화학, 물리학, 문학, 평화 등 5개 부문에 수여됐는데, 스웨덴중앙은행이 1968년 노벨을 기리며 경제학상을 신설했다. 노벨상 수상자는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화학상·물리학상·경제학상),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의학연구소(생리의학상), 스웨덴한림원(문학상), 노르웨이 국회가 선출한 5인 위원회(평화상)가 나누어 심사한다. 노벨이 유서를 작성하고 노벨재단이 설립될 무렵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하나의 나라였다. 1905년 나라가 분리됐지만 심사 및 수여 기관은 바뀌지 않았다. 시상식은 노벨이 사망한 날인 12월 10일 개최되며, 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나머지 상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수여된다. 수상자는 상장과 금메달, 상금을 받는다. 상금은 올해 부문당 약 800만 크로나(약 11억원)이며 한 부문 수상자가 다수일 경우 나눠 갖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음원 사재기, 이승환 “가요계 공공연한 비밀… 순위 올려준다며 억대 금액 요구” 폭로

    음원 사재기, 이승환 “가요계 공공연한 비밀… 순위 올려준다며 억대 금액 요구” 폭로

    음원 사재기, 이승환 “가요계 공공연한 비밀… 순위 올려준다며 억대 금액 요구” 폭로 ‘음원 사재기 이승환’ 가수 이승환이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이승환에게 음원 사재기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승환은 “음원 사재기는 공공연한 비밀이다”라며 “나 역시 측근을 통해 브로커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순위를 올려주겠다고 하면서 억대 금액을 요구했다”고 폭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승환은 “음악이 처음 소장의 의미에서 저장, 소모의 의미로 바뀌면서 음악계에 종사하는 분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음악을 문화가 아닌 산업으로만 봤다”면서 “그리고 대중도 음악의 가치를 음악인이 번 돈이나 순위로 결정하려 하니 음원사재기가 나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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