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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 담겨있나 보니?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 담겨있나 보니?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 담겨있나 보니? ‘일본군 문서 폭로’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 여성 2000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당안국이 공개한 제890호, 제1064호 문건은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高橋)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綏芬河) 대장에게 부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징용한 2000여 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고 기록했다. 특히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 있다. 문건에 따르면 일제가 이주침략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1906~1945년 사이 중국 동북지방으로 일본 농민들을 대거 이주시켰고 헤이룽장성에만 13만여 명이 이주해 농토를 차지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이번에 공개한 위안부 서류 등은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에 전달했던 문서 가운데 발굴한 것”이라면서 “세계 전쟁사에서 유일한 성노예 제도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육체·정신적으로 약탈한 점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전쟁범죄”라고 비판했다. 당안국은 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맞아 과거의 아픔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양심 발전을 위해 일본의 전쟁범죄 증거를 추가로 발굴, 발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침대 스킨십 이후..”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침대 스킨십 이후..”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조정치 정인 부부와 부산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윤건 장서희 가상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님과함께’에서 장서희는 조정치와 정인이 자신과 윤건의 침대 스킨십을 언급하자 “그동안 남편이 나를 많이 놀라게 많이 했었다. 그래서 그때 그냥 그렇게 했는데 정말 놀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윤건은 “그 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 여자가 그날부터 확 돌변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침대 스킨십 후 돌변했다” 폭로..자세 보니 ‘19금 아찔’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침대 스킨십 후 돌변했다” 폭로..자세 보니 ‘19금 아찔’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침대 스킨십 후 돌변했다” 폭로..자세 보니 ‘19금 아찔’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가 수위 높은 스킨십으로 화제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조정치 정인 부부와 부산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윤건 장서희 가상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님과함께’에서 장서희는 조정치와 정인이 자신과 윤건의 침대 스킨십을 언급하자 “그동안 남편이 나를 많이 놀라게 많이 했었다. 그래서 그때 그냥 그렇게 했는데 정말 놀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윤건은 “그 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 여자가 그날부터 확 돌변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건은 “내 그런 표정을 나도 그때 처음 봤다”고 덧붙였다.조정치는 “놀라기만 한 거냐”고 물었고, 윤건은 “놀라기만 했겠냐”고 솔직히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님과함께2’ 캡처(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침대 스킨십 후 확 돌변”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침대 스킨십 후 확 돌변”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조정치 정인 부부와 부산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윤건 장서희 가상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님과함께’에서 장서희는 조정치와 정인이 자신과 윤건의 침대 스킨십을 언급하자 “그동안 남편이 나를 많이 놀라게 많이 했었다. 그래서 그때 그냥 그렇게 했는데 정말 놀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윤건은 “그 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 여자가 그날부터 확 돌변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침대 스킨십, 내 그런 표정 처음봤다” 어땠나보니..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침대 스킨십, 내 그런 표정 처음봤다” 어땠나보니..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침대 스킨십, 내 그런 표정 처음봤다” 어땠나보니..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님과함께’ 윤건이 장서희가 침대 스킨십 후 돌변했다고 폭로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조정치 정인 부부와 부산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윤건 장서희 가상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님과함께’에서 장서희는 조정치와 정인이 자신과 윤건의 침대 스킨십을 언급하자 “그동안 남편이 나를 많이 놀라게 많이 했었다. 그래서 그때 그냥 그렇게 했는데 정말 놀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윤건은 “그 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 여자가 그날부터 확 돌변했다”고 폭로한 뒤 “내 그런 표정을 나도 그때 처음 봤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수위 너무 높아”,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갈수록 과감해지네”,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진짜 좋은 감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님과함께2’ 캡처(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차예련 “김혜성이 잘생겼냐?” 돌직구…김혜성, 발차기 시범보이다가 빨간 속옷 노출 ‘아찔’

    차예련 “김혜성이 잘생겼냐?” 돌직구…김혜성, 발차기 시범보이다가 빨간 속옷 노출 ‘아찔’

    차예련 “김혜성이 잘생겼냐?” 돌직구…김혜성, 발차기 시범보이다가 빨간 속옷 노출 ‘아찔’ ‘차예련’ ‘김혜성’ ‘라디오스타’ 김혜성이 태권도 발차기 시범을 보이다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남자를 울려’ 특집에는 영화 ‘퇴마: 무녀굴’에 출연한 배우 김혜성, 차예련, 유선, 김성균이 참석했다. 이날 김혜성은 “원래 어렸을 때 태권도를 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였는데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훈련을 하다보니 지쳤다” 면서 “나름 또 부산에서 잘했다. 체급에서 1, 2위를 했다. 근데 유독 큰 대회에서 운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성은 발차기 시범을 보이다가 도중에 바지가 뜯어지면서 팬티가 노출됐다. 김헤성은 “와옹와옹와옹와옹”효과음을 넣으며 “저 당당해요”라고 말했지만 이내 부끄러워했다. 김구라는 “내가 안 시켰으면 어떡할 뻔했어. 내가 보니까 영화 잘 될 거 같다. 이거 잘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선은 황당해하며 “바지가 터져서 영화도 터져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성은 “영화 촬영할 때 감독님이 나를 보고 ‘혜성이 잘생겼다’고 말했다. 그때 옆에서 모니터 하던 차예련이 ‘난 쟤 잘 생긴 거 모르겠는데’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 말을 들은 차예련은 라디오스타 MC들에게 “김혜성이 잘 생겼나”라고 재차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차예련 “김혜성이 잘생겼나?” 돌직구…김혜성, 발차기 하다가 빨간 속옷 노출 ‘대박’

    ‘라디오스타’ 차예련 “김혜성이 잘생겼나?” 돌직구…김혜성, 발차기 하다가 빨간 속옷 노출 ‘대박’

    ’라디오스타’ 차예련 “김혜성이 잘생겼나?” 돌직구…김혜성, 발차기 하다가 빨간 속옷 노출 ‘대박’ ‘라디오스타 차예련’ ‘김혜성’ ‘라디오스타’ 김혜성이 태권도 발차기 시범을 보이다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남자를 울려’ 특집에는 영화 ‘퇴마: 무녀굴’에 출연한 배우 김혜성, 차예련, 유선, 김성균이 참석했다. 이날 김혜성은 “원래 어렸을 때 태권도를 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였는데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훈련을 하다보니 지쳤다” 면서 “나름 또 부산에서 잘했다. 체급에서 1, 2위를 했다. 근데 유독 큰 대회에서 운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성은 발차기 시범을 보이다가 도중에 바지가 뜯어지면서 팬티가 노출됐다. 김헤성은 “와옹와옹와옹와옹”효과음을 넣으며 “저 당당해요”라고 말했지만 이내 부끄러워했다. 김구라는 “내가 안 시켰으면 어떡할 뻔했어. 내가 보니까 영화 잘 될 거 같다. 이거 잘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선은 황당해하며 “바지가 터져서 영화도 터져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성은 “영화 촬영할 때 감독님이 나를 보고 ‘혜성이 잘생겼다’고 말했다. 그때 옆에서 모니터 하던 차예련이 ‘난 쟤 잘 생긴 거 모르겠는데’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 말을 들은 차예련은 라디오스타 MC들에게 “김혜성이 잘 생겼나”라고 재차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예련 “김혜성이 잘생겼냐?” 돌직구…김혜성, 발차기 시범보이다가 빨간 속옷 노출 ‘대박’

    차예련 “김혜성이 잘생겼냐?” 돌직구…김혜성, 발차기 시범보이다가 빨간 속옷 노출 ‘대박’

    차예련 “김혜성이 잘생겼냐?” 돌직구…김혜성, 발차기 시범보이다가 빨간 속옷 노출 ‘대박’ ‘차예련’ ‘김혜성’ ‘라디오스타’ 김혜성이 태권도 발차기 시범을 보이다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남자를 울려’ 특집에는 영화 ‘퇴마: 무녀굴’에 출연한 배우 김혜성, 차예련, 유선, 김성균이 참석했다. 이날 김혜성은 “원래 어렸을 때 태권도를 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였는데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훈련을 하다보니 지쳤다” 면서 “나름 또 부산에서 잘했다. 체급에서 1, 2위를 했다. 근데 유독 큰 대회에서 운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성은 발차기 시범을 보이다가 도중에 바지가 뜯어지면서 팬티가 노출됐다. 김헤성은 “와옹와옹와옹와옹”효과음을 넣으며 “저 당당해요”라고 말했지만 이내 부끄러워했다. 김구라는 “내가 안 시켰으면 어떡할 뻔했어. 내가 보니까 영화 잘 될 거 같다. 이거 잘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선은 황당해하며 “바지가 터져서 영화도 터져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성은 “영화 촬영할 때 감독님이 나를 보고 ‘혜성이 잘생겼다’고 말했다. 그때 옆에서 모니터 하던 차예련이 ‘난 쟤 잘 생긴 거 모르겠는데’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 말을 들은 차예련은 라디오스타 MC들에게 “김혜성이 잘 생겼나”라고 재차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단비리 폭로하겠다”고 이사장 협박해 수천만원 빼앗은 경비원

    부산 사상경찰서는 11일 사학재단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재단 이사장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빼앗은 학교 경비원 김모(64)씨를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전 행정실장 오모(53)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남의 한 학교에서 근무하던 김씨와 오씨는 학교 비리를 폭로하겠다는 소문을 낸 뒤 지난해 10월 2일 경남 창원의 한 제과점에서 재단 이사장 A(74)씨에게 “학교 비리가 언론에 나면 큰 일 난다”고 겁을 줘 두 차례에 걸쳐 8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자신이 교육청에 신청한 학교 비리 감사를 무마해주겠다며 A씨에게 5억원을 갈취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학교 경비원으로 취직한 김씨는 당시 학교장으로 있던 A씨를 극진히 모시며 믿음을 산 뒤 오씨와 함께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사설] 롯데 황제경영 포기 선언, 실천이 관건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호텔롯데를 가까운 시일 내에 상장하고 복잡한 순환출자 고리를 올해 안에 80% 이상 해소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형제가 3류 막장 드라마보다 더한 폭로전을 벌이며 경영권 다툼을 벌인 것에 대해서도 국민들에게 다시 사과했다. 정부와 정치권의 전방위적인 압박에 이어 롯데 제품 불매운동까지 확산한 데 따른 선택이다. 국내 최대 유통 기업인 롯데는 일감 몰아주기, 홈쇼핑 갑질, 공사입찰 등 불공정 행위가 터질 때마다 이름이 빠지지 않았다. 반(反)롯데 정서로 그룹 전체가 흔들리자 ‘울며 겨자 먹기’식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유야 어떻든 순환출자를 통한 복잡한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건 당연하고 바람직한 결정이다. 재벌 총수들은 2~3%에 불과한 미미한 지분을 갖고 순환출자 방식으로 수십 개의 그룹 계열사를 쥐락펴락하는 ‘황제경영’을 해 오고 있다. 롯데는 유독 정도가 더 심하다. 한국 롯데만 해도 계열사가 80개인데, 순환출자 고리는 416개에 달한다. 연내에 순환출자 고리를 80% 이상 털어내 80여개로 줄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주회사로 전환해 순환출자를 완전히 해소하겠다는 것은 황제경영을 포기하고 투명 경영을 하겠다는 뜻이다. 선언에 그치지 말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나와야 한다. 여론이 안 좋으니 일단 소나기만 피하고 가자는 식으로 위기만 모면하겠다는 생각이라면 큰 오산이다. 어떤 방식으로 80여개의 순환출자 고리만 남길 것인지, 지주회사 전환은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를 밝혀야 한다. 80여개의 순환출자 고리도 지배구조가 복잡하다는 삼성그룹의 순환출자 고리가 10개에 불과한 것에 비교하면 여전히 지나치게 복잡하다. 지배구조를 더 단순화해야 한다. 주총이나 이사회를 거쳐야겠지만 호텔롯데의 상장 일정도 조속히 제시돼야 한다. 롯데 사태를 계기로 재벌의 황제경영에 대한 국민적인 반감은 더욱 커졌다. 정부의 4대 개혁 과제에 재벌개혁도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롯데부터 신 회장의 이번 지배구조 개선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래야 전 근대적인 황제경영을 떨쳐 내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글로벌 기준에 맞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 롯데가 투명 경영을 실천해 일정한 성과를 내면 다른 재벌들 역시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면서 복잡하고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개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 티아라 태도논란, 골수팬도 등 돌렸다 “진짜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춤 좀..” 결국 사과

    티아라 태도논란, 골수팬도 등 돌렸다 “진짜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춤 좀..” 결국 사과

    티아라 태도논란, 골수팬도 등 돌렸다 “이말 하고 싶었는데 춤 좀 설렁이지 마” ‘티아라 태도논란’ 걸그룹 티아라가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는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촬영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와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티아라와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도 함께 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난 후 티아라 태도논란이 불거졌다. 티아라 팬들 중 일부가 SNS에 티아라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선 것. 한 팬은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티아라는 팬들이 불러줘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다. 표정도 굳어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팬은 “멤버들 얼굴 하나 보겠다고 새벽에 와서 밤새고 새벽까지 정신력 하나로 버틴 건데 멤버들이 폐회식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티아라 팬페이지들이 SNS를 통해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잇달아 밝혔다. 한 팬은 “오늘만큼 다른 (아이돌) 팬들이 부러웠던 적이 없다. 다른 아이돌처럼 올라와서 도시락 주고 인사하고 사진 찍고 이런 거창한 것을 바라는 게 아니다. 말 그대로 최소한이라도 팬을 생각을 하는 척이라고 해줬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은 “나 진짜 한마디 하고 싶었다. 춤 좀 설렁이지 말라고. 말로만 정신 차렸다고 매번 눈물 고백 같은 거 하면 뭐하냐. 무대나 방송태도에서 전혀 느껴지질 않는데 말은 누가 못해”라고 지적했다. 티아라 태도논란을 의식한 듯 멤버 큐리는 “오늘 늦은 시간까지 끝까지 남아서 ‘아육대’ 녹화 함께 응원해준 팬 분들. 고마워요! 멀리서 우리 얼굴 잘 보이지도 않았을 텐데. 마지막에 얼굴들 보는데 너무 미안했어요. 너무 고생했어. 잘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연도 “어색어색.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네. 정말 운동체질 아닌 우리…같이 밤새고 같이 있어준 퀸둥이들 고마워요. 그래도 끝까지 버텼당. 히히히 운동돌 아니라서 미안행”라는 글을 남겼다. 티아라 태도논란 이후 다른 팬들은 티아라 멤버들이 팬들의 점심과 저녁도 다 챙겨주고 사진을 찍게 포즈도 취해줬다며 반박했고, 이를 인증하는 사진들도 등장했다. 이에 처음 태도를 지적한 홈페이지 마스터들은 “팬덤내에서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 오해가 있었다”라고 사과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이들은 “아육대 당일 순서는 개회식, 50m달리기, 양궁, 씨름, 계주 순서로 진행됐고, 티아라는 양궁을 제외한 전 종목에 참여했다”며 “문제가 된 것은 씨름종목 관람 중 일부 멤버가 팬 석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등을 돌리고 앉아있었던 행동 때문이었다. 팬 매니저와 이야기를 해 본 결과 이 위치는 팬 석에서는 멤버들의 하반신 밖에 보이지 않지만 멤버들에게는 팬 석이 보였기에 멤버들도 당연히 자신들이 잘 보였다고 생각해 그런 행동을 했다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서로의 오해에서 비롯된 문제였고, 그 사실을 알게된 후 우리가 성급하게 판단하고 행동했던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티아라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아이컨택과 포즈를 취해주는 사진에 대해서도 이들은 “우리가 그 자리에 없던 시간에 촬영된 사진이다”라며 “당시 우리는 각종 음악방송 스케줄 때문에 3일 밤낮으로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상황으로 굉장히 지치고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였다. 그래서 앞선 상황을 겪다보니 더 있어봐야 뭐 하겠냐는 생각이 들어 귀가를 했고, 멤버들은 이후 피드백을 받아 팬석으로 다가왔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미 자리에 없던 우리는 이런 일이 일어난 지 몰랐고 우리가 겪은 부분에 대해서만 판단을 내렸다.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고 오해의 소지를 제공한 것에 죄송한 마음 뿐이다”라며 “성급한 판단으로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 우리에 대한 비난과 욕설은 달게 받겠다 다만 오해의 희생양이 된 멤버들에게 욕설과 비난은 자제해 달라.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사진=sns 캡처(티아라 태도논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홍수아, 서유리 성형폭로… 코 성형 칭찬까지? “자연스럽게 잘됐다”

    택시 홍수아, 서유리 성형폭로… 코 성형 칭찬까지? “자연스럽게 잘됐다”

    택시 홍수아, 서유리 성형폭로… 코 성형 칭찬까지? “자연스럽게 잘됐다” ‘서유리 홍수아, 택시 홍수아’ 배우 홍수아가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실검녀 특집 미녀는 괴로워’ 편으로 꾸며져 배우 홍수아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홍수아에게 “실검에 자주 오르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홍수아는 “몰라보게 예뻐져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영자는 “건물로 따지면 다 부수고 다시 세운 것처럼 완전히 대공사했다”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홍수아는 “눈을 집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홍수아는 “안검하수의 문제도 있었고, 중국에서 활동할 때 신비스럽고 아련한 첫사랑 역을 주로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메이크업을 할 때 쌍꺼풀이 없다보니까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리게 됐다. 제작사에서 살짝 집고 메이크업을 안 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홍수아는 ‘지금과 이전 중 뭐가 더 좋냐’는 질문에 “저는 지금이 좋은데 옛날 눈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 자신의 외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함께 출연한 서유리 역시 “사람들이 자신이 성형수술을 많이 했다고 비판하는데 성형중독은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홍수아는 서유리의 얼굴을 유심히 살피더니, 서유리가 눈과 코를 성형했다고 정확히 짚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코가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칭찬까지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택시 홍수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제 블로그] 신한銀 “日기업 논란… 유탄 튈라”

    [경제 블로그] 신한銀 “日기업 논란… 유탄 튈라”

    롯데가(家)의 경영권 분쟁이 불매 운동으로 확산될 조짐입니다. 형제간 ‘땅 따먹기’ 싸움과 폭로전이 이어지면서 의도치 않게 롯데그룹의 지배구조가 세상에 낱낱이 공개됐습니다. ‘일본 기업’ 논란도 여기서 출발했죠. 롯데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일본계 주주들이 포진해 있고, 롯데가 한국보다 일본 중심의 경영을 펼쳤다는 ‘증좌’(?)들이 속속 제시되면서 국민 감정을 자극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남의 일처럼 보아 넘길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신한금융입니다. 신한금융의 대주주는 재일교포(지분율 20% 안팎)입니다. 경영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2010년 불거진 ‘신한 사태’가 대표적이죠. 당시 경영권 분쟁을 벌이던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핵심 3인방은 나란히 일본 주주들에게 불려가 ‘혼쭐’이 났습니다. 올해 2월 조용병 신한은행장 선임 때도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재일교포 주주들의 ‘암묵적 동의’를 구하기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물론 롯데그룹의 일본계 주주들과 신한금융의 재일교포 주주들의 성격은 크게 다릅니다. 신한은행 설립 당시 재일교포들이 “조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가방에 현찰을 싸들고 와 출자했던 일화는 지금도 두고두고 회자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주주가 재일교포라는 이유만으로 싸잡아 ‘반(反)신한 정서’가 생길까 신한은 전전긍긍입니다. 게다가 신한은행에는 롯데처럼 ‘일본식 경영문화’ 흔적이 많습니다. 다른 은행보다 철저한 건전성 관리는 신한의 강점이지만 ‘비올 때 가차없이 우산을 뺏는다’는 원성도 늘 따라다닙니다. 신한과 거래했던 중소기업 중에 “다시는 거래하고 싶지 않다”며 반감을 갖는 곳이 적지 않지요. 한 회장이 회장에 취임하자마자 ‘따뜻한 금융’을 전면에 내세운 데는 이런 속사정이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기업의 국적이, 외국인 주주 구성이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외국인 지분율이 40%가 넘는 마당에요. 다만, 이 정도의 유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굳건한 위상의 ‘리딩뱅크’ 신한을 기대해 봅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천국의 해변’ 中 보하이… 생명체 살지 못하는 죽음의 바다로

    ‘천국의 해변’ 中 보하이… 생명체 살지 못하는 죽음의 바다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해온 보하이(渤海·발해) 해역이 죽음의 바다로 변해가고 있다. 보하이만, 라이저우만, 랴오둥만 등을 품은 보하이는 서해와 이어져 있어 이 바다의 오염은 곧바로 서해에 악영향을 끼친다. 극심한 오염으로 어족도 씨가 말라 물고기를 찾아 서해로 남하하는 중국 어선과 한국 어선의 충돌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10일 보하이 해역의 오염 실태를 폭로하는 기사를 통해 “보하이가 죽음의 바다로 변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보하이 연안의 항구인 룽커우 인근 해역 6만㎡과 후루다오 인근 해역 5만㎡은 아무런 생물체도 살지 않는 ‘해저 사막’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관영 언론이 해양 오염실태를 적나라하게 폭로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톈진, 다롄, 옌타이 등 인근 공업 도시에서 보하이로 배출하는 오·폐수는 한 해 28억t에 이르고, 해양쓰레기도 매년 70만t씩 밀려 들어온다. 이는 중국 전체 해역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절반을 차지하는 양이다. 보하이 해역의 41%는 이미 해수 수질 표준에 미달하는 3등급 이하이다. 보하이의 어류 자원은 이미 고갈 상태다. 어획량은 연간 1000t으로 전성기 시절의 3만t에 비해 30분의1로 줄었다. 이 일대에서는 최근 8년 연속 녹조가 나타났다. 선박 이동이 크게 늘어난 것도 해양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주요 항구인 탕산항과 친황다오항은 전국 항구 물동량 순위에서 각각 4위와 9위에 올랐다. 두 항구로 매년 23만 5000척의 배가 드나든다. 당국의 대응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 랴오닝성, 산둥성, 허베이성, 톈진시 등 보하이 연해에 자리잡은 각 성과 도시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 바쁘다. 탕산시와 친황다오시 해양국을 조사한 결과 해양 오염 관련 공무원은 각각 1명과 3명뿐이었다. 그나마 이들의 주요 임무는 해수욕장 관리였다. 경제참고보는 “보하이 오염에 책임이 있는 성과 도시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오염 물질을 총량 규제하도록 강력한 특별법이 마련돼야 한다”고 국무원에 촉구했다. 이어 “해당 해역의 산업 조정이 시급하다”면서 “오염 배출 기업을 하루빨리 퇴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의 대응이 늦어지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 26일 환경단체인 생물다양성 보호·녹색발전기금회는 2011년 발생한 보하이만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해 미국 코노코필립스와 중국 해양석유총공사를 상대로 칭다오 해사법원에 사상 처음으로 공익소송을 냈다. 이 단체는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4년이 지났는데도 사고해역의 생태환경은 전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미·중 양국의 유전사는 사고 이전 상태의 환경으로 회복시켜 놓으라”고 요구했다. 2011년 보하이만 펑라이 19-3 유전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대량의 원유가 유출돼 6200㎢의 바다가 오염됐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티아라 태도논란, 팬들도 떠나가..

    티아라 태도논란, 팬들도 떠나가..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는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촬영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와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티아라와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도 함께 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난 후 티아라 태도논란이 불거졌다. 티아라 팬들 중 일부가 SNS에 티아라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선 것. 한 팬은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티아라는 팬들이 불러줘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다. 표정도 굳어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팬은 “멤버들 얼굴 하나 보겠다고 새벽에 와서 밤새고 새벽까지 정신력 하나로 버틴 건데 멤버들이 폐회식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팬은 “나 진짜 한마디 하고 싶었다. 춤 좀 설렁이지 말라고. 말로만 정신 차렸다고 매번 눈물 고백 같은 거 하면 뭐하냐. 무대나 방송태도에서 전혀 느껴지질 않는데 말은 누가 못해”라고 지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분노의 삼겹살 따귀 ‘대박’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분노의 삼겹살 따귀 ‘대박’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분노의 삼겹살 따귀 ‘대박’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정지순에게 ‘삼겹살 따귀’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1회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정지순(정지순)이 축의금을 받기 위해 이영애(김현숙)의 집을 찾아가 영애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사기를 당해 어려운 회사 사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점심시간 옥상에서 함께 점심을 먹던 중 이영애는 엄마와 전화통화를 한 뒤 정지순에게 “당신 미쳤어?”라며 따져 물었다. 이영애는 “아무리 축의금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아무 친분도 없는 우리 엄마 아빠에게 청첩장을 들이밀어?”라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청첩장만 주던가 사장님 사기 당한 건 왜 말했냐. 난 걱정할까봐 일부러 이야기 안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지순은 “부모님 생각하는 사람이 시집도 안 가고 뭐했냐. 결혼할 기회가 왔을 때 해야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놓치고”라며 이영애의 과거를 거듭 폭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신입사원 박두식(박두식)과 조현영(조현영)이 깜짝 놀라자 정지순은 “너희는 모르지. 영애 씨가 그런 과거가 두 번이나 있어”라며 화를 돋구었다. 라미란(라미란)은 “그 남자 이름이 뭐였더라. 김산호 말고 연예인 이름이었는데. 뭐였어? 이정재? 정우성?”이라고 작게 물어봤다. 이에 정지순은 “장동건”이라고 했고, 이영애는 삼겹살을 들고 정지순에게 따귀를 날렸다. 삼겹살로 따귀를 맞은 정지순은 “이 여자가 미쳤나”라고 소리쳤고, 이영애는 “미친 건 너지. 개지순아”라며 옥신각신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삼겹살 따귀 날려 “당신 미쳤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삼겹살 따귀 날려 “당신 미쳤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삼겹살 따귀 날려 “당신 미쳤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정지순에게 ‘삼겹살 따귀’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1회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정지순(정지순)이 축의금을 받기 위해 이영애(김현숙)의 집을 찾아가 영애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사기를 당해 어려운 회사 사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점심시간 옥상에서 함께 점심을 먹던 중 이영애는 엄마와 전화통화를 한 뒤 정지순에게 “당신 미쳤어?”라며 따져 물었다. 이영애는 “아무리 축의금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아무 친분도 없는 우리 엄마 아빠에게 청첩장을 들이밀어?”라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청첩장만 주던가 사장님 사기 당한 건 왜 말했냐. 난 걱정할까봐 일부러 이야기 안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지순은 “부모님 생각하는 사람이 시집도 안 가고 뭐했냐. 결혼할 기회가 왔을 때 해야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놓치고”라며 이영애의 과거를 거듭 폭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신입사원 박두식(박두식)과 조현영(조현영)이 깜짝 놀라자 정지순은 “너희는 모르지. 영애 씨가 그런 과거가 두 번이나 있어”라며 화를 돋구었다. 라미란(라미란)은 “그 남자 이름이 뭐였더라. 김산호 말고 연예인 이름이었는데. 뭐였어? 이정재? 정우성?”이라고 작게 물어봤다. 이에 정지순은 “장동건”이라고 했고, 이영애는 삼겹살을 들고 정지순에게 따귀를 날렸다. 삼겹살로 따귀를 맞은 정지순은 “이 여자가 미쳤나”라고 소리쳤고, 이영애는 “미친 건 너지. 개지순아”라며 옥신각신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아라 태도논란, ‘아육대’ 촬영장에서 무슨 일이?

    티아라 태도논란, ‘아육대’ 촬영장에서 무슨 일이?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는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촬영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와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티아라와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도 함께 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난 후 티아라 태도논란이 불거졌다. 티아라 팬들 중 일부가 SNS에 티아라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선 것. 한 팬은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티아라는 팬들이 불러줘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다. 표정도 굳어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팬은 “멤버들 얼굴 하나 보겠다고 새벽에 와서 밤새고 새벽까지 정신력 하나로 버틴 건데 멤버들이 폐회식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티아라 팬페이지들이 SNS를 통해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잇달아 밝혔다. 한 팬은 “오늘만큼 다른 (아이돌) 팬들이 부러웠던 적이 없다. 다른 아이돌처럼 올라와서 도시락 주고 인사하고 사진 찍고 이런 거창한 것을 바라는 게 아니다. 말 그대로 최소한이라도 팬을 생각을 하는 척이라고 해줬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은 “나 진짜 한마디 하고 싶었다. 춤 좀 설렁이지 말라고. 말로만 정신 차렸다고 매번 눈물 고백 같은 거 하면 뭐하냐. 무대나 방송태도에서 전혀 느껴지질 않는데 말은 누가 못해”라고 지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아라 태도논란, 팬도 등 돌렸다 “이말 하고 싶었는데..”

    티아라 태도논란, 팬도 등 돌렸다 “이말 하고 싶었는데..”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는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촬영이 끝난 후 티아라 태도논란이 불거졌다. 티아라 팬들 중 일부가 SNS에 티아라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선 것. 한 팬은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티아라는 팬들이 불러줘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다. 표정도 굳어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팬은 “멤버들 얼굴 하나 보겠다고 새벽에 와서 밤새고 새벽까지 정신력 하나로 버틴 건데 멤버들이 폐회식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티아라 팬페이지들이 SNS를 통해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잇달아 밝혔다. 한 팬은 “오늘만큼 다른 (아이돌) 팬들이 부러웠던 적이 없다. 다른 아이돌처럼 올라와서 도시락 주고 인사하고 사진 찍고 이런 거창한 것을 바라는 게 아니다. 말 그대로 최소한이라도 팬을 생각을 하는 척이라고 해줬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은 “나 진짜 한마디 하고 싶었다. 춤 좀 설렁이지 말라고. 말로만 정신 차렸다고 매번 눈물 고백 같은 거 하면 뭐하냐. 무대나 방송태도에서 전혀 느껴지질 않는데 말은 누가 못해”라고 지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아라 태도논란, 골수팬도 등 돌렸다 “진짜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춤 좀 설렁이지 마”

    티아라 태도논란, 골수팬도 등 돌렸다 “진짜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춤 좀 설렁이지 마”

    티아라 태도논란, 골수팬도 등 돌렸다 “이말 하고 싶었는데 춤 좀 설렁이지 마” ‘티아라 태도논란’ 걸그룹 티아라가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는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촬영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와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티아라와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도 함께 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난 후 티아라 태도논란이 불거졌다. 티아라 팬들 중 일부가 SNS에 티아라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선 것. 한 팬은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티아라는 팬들이 불러줘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다. 표정도 굳어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팬은 “멤버들 얼굴 하나 보겠다고 새벽에 와서 밤새고 새벽까지 정신력 하나로 버틴 건데 멤버들이 폐회식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티아라 팬페이지들이 SNS를 통해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잇달아 밝혔다. 한 팬은 “오늘만큼 다른 (아이돌) 팬들이 부러웠던 적이 없다. 다른 아이돌처럼 올라와서 도시락 주고 인사하고 사진 찍고 이런 거창한 것을 바라는 게 아니다. 말 그대로 최소한이라도 팬을 생각을 하는 척이라고 해줬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은 “나 진짜 한마디 하고 싶었다. 춤 좀 설렁이지 말라고. 말로만 정신 차렸다고 매번 눈물 고백 같은 거 하면 뭐하냐. 무대나 방송태도에서 전혀 느껴지질 않는데 말은 누가 못해”라고 지적했다. 티아라 태도논란을 의식한 듯 멤버 큐리는 “오늘 늦은 시간까지 끝까지 남아서 ‘아육대’ 녹화 함께 응원해준 팬 분들. 고마워요! 멀리서 우리 얼굴 잘 보이지도 않았을 텐데. 마지막에 얼굴들 보는데 너무 미안했어요. 너무 고생했어. 잘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연도 “어색어색.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네. 정말 운동체질 아닌 우리…같이 밤새고 같이 있어준 퀸둥이들 고마워요. 그래도 끝까지 버텼당. 히히히 운동돌 아니라서 미안행”라는 글을 남겼다. 티아라는 현재 ‘완전 미쳤네’로 활동 중이다. 사진=sns 캡처(티아라 태도논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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