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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우 사과문,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 박기량 “용서해선 안 돼” 대체 무슨 일?

    장성우 사과문,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 박기량 “용서해선 안 돼” 대체 무슨 일?

    장성우 사과문,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 박기량 “용서해선 안 돼” 대체 무슨 일?장성우 사과문 SNS상에서 폭로성 글로 논란이 불거진 프로야구 선수 장성우가 소속 구단 kt를 통해 사과문을 냈다. 장성우는 최근 옛 여자친구라고 밝힌 한 여성이 SNS에 장성우가 소속 구단 감독과 코치, 야구선수 강민호, 치어디러 박기량과 팬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장성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이라면서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일주일이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장성우는 자신을 고소한 박기량을 향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 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 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SNS상 폭로글에 박기량이 언급된 상황에 대해서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와 다툼 속에서, 말 꺼내기 조차 부끄러워 해야 할 사안이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일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면서 “왜 박기량씨를 거론하였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갑자기 언급된 죄밖에 없는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장성우는 그러면서“지금 생각하니 저희 둘 다 도덕의식에 큰 결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이어 “박기량 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강민호에게도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우와 관련, kt측은 “아직 구단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라면서 “일단은 박기량 씨가 장성우를 상대로 고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고 향후 구단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우 사과문, “우리 둘 다 도덕 의식 결함” 박기량 “용서할 수 없어”

    장성우 사과문, “우리 둘 다 도덕 의식 결함” 박기량 “용서할 수 없어”

    장성우 사과문, “우리 둘 다 도덕 의식 결함” 박기량 “용서할 수 없어” 장성우 사과문 SNS상에서 폭로성 글로 논란이 불거진 프로야구 선수 장성우가 소속 구단 kt를 통해 사과문을 냈다. 장성우는 최근 옛 여자친구라고 밝힌 한 여성이 SNS에 장성우가 소속 구단 감독과 코치, 야구선수 강민호, 치어디러 박기량과 팬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장성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이라면서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일주일이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장성우는 자신을 고소한 박기량을 향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 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 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SNS상 폭로글에 박기량이 언급된 상황에 대해서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와 다툼 속에서, 말 꺼내기 조차 부끄러워 해야 할 사안이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일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면서 “왜 박기량씨를 거론하였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갑자기 언급된 죄밖에 없는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장성우는 그러면서“지금 생각하니 저희 둘 다 도덕의식에 큰 결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이어 “박기량 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강민호에게도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우와 관련, kt측은 “아직 구단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라면서 “일단은 박기량 씨가 장성우를 상대로 고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고 향후 구단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기량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용서를 하고 싶지도, 해서도 안 되는 상황”이라면서 “허무맹랑한 내용에 여성으로서 수치스럽지만 이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한 입장을 내비쳤다.박기량은 “야구장에는 치어리더와 리포터, 배트걸 등 수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있다”면서 “모두들 야구를 사랑하며 가슴 속에 ‘야구인’이라는 단어를 품고 사는 사람들이다. 나 혼자 용서를 해버리면 그들 전체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강민호에 공개사과… “대체 박기량 왜 언급됐나?”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강민호에 공개사과… “대체 박기량 왜 언급됐나?”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강민호에 공개사과… “대체 박기량 왜 언급됐나?” 장성우 사과문 SNS상에서 폭로성 글로 논란이 불거진 프로야구 선수 장성우가 소속 구단 kt를 통해 사과문을 냈다. 장성우는 최근 옛 여자친구라고 밝힌 한 여성이 SNS에 장성우가 소속 구단 감독과 코치, 야구선수 강민호, 치어디러 박기량과 팬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장성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이라면서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일주일이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장성우는 자신을 고소한 박기량을 향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 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 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SNS상 폭로글에 박기량이 언급된 상황에 대해서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와 다툼 속에서, 말 꺼내기 조차 부끄러워 해야 할 사안이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일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면서 “왜 박기량씨를 거론하였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갑자기 언급된 죄밖에 없는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장성우는 그러면서“지금 생각하니 저희 둘 다 도덕의식에 큰 결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이어 “박기량 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강민호에게도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우와 관련, kt측은 “아직 구단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라면서 “일단은 박기량 씨가 장성우를 상대로 고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고 향후 구단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이원일, 홍석천 “연예인병 초기 증상” 폭로…대체 왜?

    ‘사람이 좋다’ 이원일, 홍석천 “연예인병 초기 증상” 폭로…대체 왜?

    ’사람이 좋다’ 이원일, 홍석천 “연예인병 초기 증상” 폭로…대체 왜? 사람이 좋다 이원일 ’사랑이 좋다’ 이원일의 이야기가 소개된 가운데 홍석천이 이원일의 ‘연예인병’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젊은 나이에 한식 요리사의 길을 걷고 있는 이원일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이원일이 항상 셰프복을 입고 다닌다”면서 “어디가도 셰프복만 보면 ‘이원일이다’하고 알아보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게 연예인병 초기 증상이다”라고 웃으며 농담을 했다. 홍석천은 이어 “제가 여러 연예인을 방송에 출연 추천하기는 했지만 셰프를 추천하기는 처음”이라면서 “아직 제 보는 눈이 죽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 “용서할 수 없고 용서해서도 안 돼” 단호한 입장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 “용서할 수 없고 용서해서도 안 돼” 단호한 입장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 “용서할 수 없고 용서해서도 안 돼” 단호한 입장장성우 사과문 SNS상에서 폭로성 글로 논란이 불거진 프로야구 선수 장성우가 소속 구단 kt를 통해 사과문을 냈다. 장성우는 최근 옛 여자친구라고 밝힌 한 여성이 SNS에 장성우가 소속 구단 감독과 코치, 야구선수 강민호, 치어디러 박기량과 팬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장성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이라면서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일주일이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장성우는 자신을 고소한 박기량을 향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 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 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SNS상 폭로글에 박기량이 언급된 상황에 대해서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와 다툼 속에서, 말 꺼내기 조차 부끄러워 해야 할 사안이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일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면서 “왜 박기량씨를 거론하였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갑자기 언급된 죄밖에 없는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장성우는 그러면서“지금 생각하니 저희 둘 다 도덕의식에 큰 결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이어 “박기량 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강민호에게도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우와 관련, kt측은 “아직 구단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라면서 “일단은 박기량 씨가 장성우를 상대로 고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고 향후 구단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기량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용서를 하고 싶지도, 해서도 안 되는 상황”이라면서 “허무맹랑한 내용에 여성으로서 수치스럽지만 이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한 입장을 내비쳤다.박기량은 “야구장에는 치어리더와 리포터, 배트걸 등 수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있다”면서 “모두들 야구를 사랑하며 가슴 속에 ‘야구인’이라는 단어를 품고 사는 사람들이다. 나 혼자 용서를 해버리면 그들 전체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이원일, “연예인병 초기 증상” 홍석천 폭로…이유가?

    ‘사람이 좋다’ 이원일, “연예인병 초기 증상” 홍석천 폭로…이유가?

    ‘사람이 좋다’ 이원일, “연예인병 초기 증상” 홍석천 폭로…이유가? 사람이 좋다 이원일 ’사랑이 좋다’ 이원일의 이야기가 소개된 가운데 홍석천이 이원일의 ‘연예인병’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젊은 나이에 한식 요리사의 길을 걷고 있는 이원일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이원일이 항상 셰프복을 입고 다닌다”면서 “어디가도 셰프복만 보면 ‘이원일이다’하고 알아보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게 연예인병 초기 증상이다”라고 웃으며 농담을 했다. 홍석천은 이어 “제가 여러 연예인을 방송에 출연 추천하기는 했지만 셰프를 추천하기는 처음”이라면서 “아직 제 보는 눈이 죽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우 사과문 공개 “박기량·강민호에 죄송”… “여자친구와 애꿎은 대화에서”

    장성우 사과문 공개 “박기량·강민호에 죄송”… “여자친구와 애꿎은 대화에서”

    장성우 사과문 공개 “박기량·강민호에 죄송”… “여자친구와 애꿎은 대화에서”장성우 사과문 SNS상에서 폭로성 글로 논란이 불거진 프로야구 선수 장성우가 소속 구단 kt를 통해 사과문을 냈다. 장성우는 최근 옛 여자친구라고 밝힌 한 여성이 SNS에 장성우가 소속 구단 감독과 코치, 야구선수 강민호, 치어디러 박기량과 팬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장성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이라면서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일주일이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장성우는 자신을 고소한 박기량을 향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 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 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SNS상 폭로 내용과 관련해서는 “여자친구와의 애꿎은 상황에서 박기량 씨가 언급되었고 그 당시 상황은 그냥 둘만의 치졸하고 유치한 대화로 지나가버렸다”면서 “지금 생각하니 저희 둘 다 도덕의식에 큰 결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이어 “박기량 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강민호에게도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우와 관련, kt측은 “아직 구단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라면서 “일단은 박기량 씨가 장성우를 상대로 고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고 향후 구단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우 사과문,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에서…” 박기량 언급 대체 왜?

    장성우 사과문,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에서…” 박기량 언급 대체 왜?

    장성우 사과문,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에서…” 박기량 언급 대체 왜? 장성우 사과문 SNS상에서 폭로성 글로 논란이 불거진 프로야구 선수 장성우가 소속 구단 kt를 통해 사과문을 냈다. 장성우는 최근 옛 여자친구라고 밝힌 한 여성이 SNS에 장성우가 소속 구단 감독과 코치, 야구선수 강민호, 치어디러 박기량과 팬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장성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이라면서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일주일이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장성우는 자신을 고소한 박기량을 향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 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 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SNS상 폭로글에 박기량이 언급된 상황에 대해서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와 다툼 속에서, 말 꺼내기 조차 부끄러워 해야 할 사안이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일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면서 “왜 박기량씨를 거론하였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갑자기 언급된 죄밖에 없는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장성우는 그러면서“지금 생각하니 저희 둘 다 도덕의식에 큰 결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이어 “박기량 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강민호에게도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우와 관련, kt측은 “아직 구단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라면서 “일단은 박기량 씨가 장성우를 상대로 고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고 향후 구단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에 공개사과… “사적인 대화에서 박기량 언급”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에 공개사과… “사적인 대화에서 박기량 언급”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에 공개사과… “사적인 대화에서 박기량 언급”장성우 사과문 SNS상에서 폭로성 글로 논란이 불거진 프로야구 선수 장성우가 소속 구단 kt를 통해 사과문을 냈다. 장성우는 최근 옛 여자친구라고 밝힌 한 여성이 SNS에 장성우가 소속 구단 감독과 코치, 야구선수 강민호, 치어디러 박기량과 팬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장성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이라면서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일주일이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장성우는 자신을 고소한 박기량을 향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 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 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SNS상 폭로글에 박기량이 언급된 상황에 대해서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와 다툼 속에서, 말 꺼내기 조차 부끄러워 해야 할 사안이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일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면서 “왜 박기량씨를 거론하였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갑자기 언급된 죄밖에 없는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장성우는 그러면서“지금 생각하니 저희 둘 다 도덕의식에 큰 결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이어 “박기량 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강민호에게도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우와 관련, kt측은 “아직 구단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라면서 “일단은 박기량 씨가 장성우를 상대로 고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고 향후 구단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우 사과문,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박기량 “용서해선 안 돼”

    장성우 사과문,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박기량 “용서해선 안 돼”

    장성우 사과문,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박기량 “용서해선 안 돼”장성우 사과문 SNS상에서 폭로성 글로 논란이 불거진 프로야구 선수 장성우가 소속 구단 kt를 통해 사과문을 냈다. 장성우는 최근 옛 여자친구라고 밝힌 한 여성이 SNS에 장성우가 소속 구단 감독과 코치, 야구선수 강민호, 치어디러 박기량과 팬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장성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이라면서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일주일이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장성우는 자신을 고소한 박기량을 향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 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 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SNS상 폭로글에 박기량이 언급된 상황에 대해서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와 다툼 속에서, 말 꺼내기 조차 부끄러워 해야 할 사안이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일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면서 “왜 박기량씨를 거론하였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갑자기 언급된 죄밖에 없는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장성우는 그러면서“지금 생각하니 저희 둘 다 도덕의식에 큰 결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이어 “박기량 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강민호에게도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우와 관련, kt측은 “아직 구단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라면서 “일단은 박기량 씨가 장성우를 상대로 고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고 향후 구단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 최대 피해자”…박기량 “용서할 수 없다” 단호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 최대 피해자”…박기량 “용서할 수 없다” 단호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 최대 피해자”…박기량 “용서할 수 없다” 단호장성우 사과문 SNS상에서 폭로성 글로 논란이 불거진 프로야구 선수 장성우가 소속 구단 kt를 통해 사과문을 냈다. 장성우는 최근 옛 여자친구라고 밝힌 한 여성이 SNS에 장성우가 소속 구단 감독과 코치, 야구선수 강민호, 치어디러 박기량과 팬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장성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이라면서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일주일이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장성우는 자신을 고소한 박기량을 향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 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 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SNS상 폭로글에 박기량이 언급된 상황에 대해서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와 다툼 속에서, 말 꺼내기 조차 부끄러워 해야 할 사안이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일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면서 “왜 박기량씨를 거론하였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갑자기 언급된 죄밖에 없는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장성우는 그러면서“지금 생각하니 저희 둘 다 도덕의식에 큰 결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이어 “박기량 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강민호에게도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우와 관련, kt측은 “아직 구단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라면서 “일단은 박기량 씨가 장성우를 상대로 고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고 향후 구단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기량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용서를 하고 싶지도, 해서도 안 되는 상황”이라면서 “허무맹랑한 내용에 여성으로서 수치스럽지만 이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한 입장을 내비쳤다.박기량은 “야구장에는 치어리더와 리포터, 배트걸 등 수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있다”면서 “모두들 야구를 사랑하며 가슴 속에 ‘야구인’이라는 단어를 품고 사는 사람들이다. 나 혼자 용서를 해버리면 그들 전체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 “용서 안 해…해서도 안 되고 할 수 없다” 이유 보니?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 “용서 안 해…해서도 안 되고 할 수 없다” 이유 보니?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 “용서 안 해…해서도 안 되고 할 수 없다” 이유 보니? 장성우 사과문 SNS상에서 폭로성 글로 논란이 불거진 프로야구 선수 장성우가 소속 구단 kt를 통해 사과문을 냈다. 장성우는 최근 옛 여자친구라고 밝힌 한 여성이 SNS에 장성우가 소속 구단 감독과 코치, 야구선수 강민호, 치어디러 박기량과 팬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장성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이라면서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일주일이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장성우는 자신을 고소한 박기량을 향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 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 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SNS상 폭로글에 박기량이 언급된 상황에 대해서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와 다툼 속에서, 말 꺼내기 조차 부끄러워 해야 할 사안이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일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면서 “왜 박기량씨를 거론하였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갑자기 언급된 죄밖에 없는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장성우는 그러면서“지금 생각하니 저희 둘 다 도덕의식에 큰 결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이어 “박기량 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강민호에게도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우와 관련, kt측은 “아직 구단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라면서 “일단은 박기량 씨가 장성우를 상대로 고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고 향후 구단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기량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용서를 하고 싶지도, 해서도 안 되는 상황”이라면서 “허무맹랑한 내용에 여성으로서 수치스럽지만 이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한 입장을 내비쳤다.박기량은 “야구장에는 치어리더와 리포터, 배트걸 등 수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있다”면서 “모두들 야구를 사랑하며 가슴 속에 ‘야구인’이라는 단어를 품고 사는 사람들이다. 나 혼자 용서를 해버리면 그들 전체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강민호에 공개 사과 “박기량 왜 언급됐나 보니?”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강민호에 공개 사과 “박기량 왜 언급됐나 보니?”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강민호에 공개 사과 “박기량 왜 언급됐나 보니?” 장성우 사과문 옛 여자친구의 SNS 폭로성 글로 논란이 불거진 kt위즈 포수 장성우가 구단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냈다. 장성우는 16일 특히 박기량을 향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 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 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다”면서 “박기량 씨께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 더불어 박기량 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박기량이 내용에 포함된 것을 두고는 “저와 옛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와 다툼 속에서 말 꺼내기 조차 부끄러워해야 할 사안이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일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왜 박기량 씨를 거론했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성우는 “박기량 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갑자기 언급된 죄밖에 없는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또 야구선수 강민호에게도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셨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박기량 측은 “언론보도를 통해서 장성우 사과문을 봤다. 일단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고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기량은 장성우의 옛 여자친구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지난 1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장성우와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 등 2명을 고소했다. kt 구단은 장성우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에 구단 자체 징계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고소 문제가 얽혀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해결이 되면 내부 방침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우 사과문,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 박기량 “용서 못 해” 대체 무슨 일?

    장성우 사과문,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 박기량 “용서 못 해” 대체 무슨 일?

    장성우 사과문,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 박기량 “용서 못 해” 대체 무슨 일? 장성우 사과문 SNS상에서 폭로성 글로 논란이 불거진 프로야구 선수 장성우가 소속 구단 kt를 통해 사과문을 냈다. 장성우는 최근 옛 여자친구라고 밝힌 한 여성이 SNS에 장성우가 소속 구단 감독과 코치, 야구선수 강민호, 치어디러 박기량과 팬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장성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이라면서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일주일이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장성우는 자신을 고소한 박기량을 향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 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 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SNS상 폭로글에 박기량이 언급된 상황에 대해서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와 다툼 속에서, 말 꺼내기 조차 부끄러워 해야 할 사안이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일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면서 “왜 박기량씨를 거론하였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갑자기 언급된 죄밖에 없는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장성우는 그러면서“지금 생각하니 저희 둘 다 도덕의식에 큰 결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이어 “박기량 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강민호에게도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우와 관련, kt측은 “아직 구단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라면서 “일단은 박기량 씨가 장성우를 상대로 고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고 향후 구단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에 사과…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 언급 왜했나?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에 사과…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 언급 왜했나?

    장성우 사과문, 박기량에 사과…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 언급 왜했나?장성우 사과문 SNS상에서 폭로성 글로 논란이 불거진 프로야구 선수 장성우가 소속 구단 kt를 통해 사과문을 냈다. 장성우는 최근 옛 여자친구라고 밝힌 한 여성이 SNS에 장성우가 소속 구단 감독과 코치, 야구선수 강민호, 치어디러 박기량과 팬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장성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이라면서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일주일이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장성우는 자신을 고소한 박기량을 향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 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 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SNS상 폭로글에 박기량이 언급된 상황에 대해서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와 다툼 속에서, 말 꺼내기 조차 부끄러워 해야 할 사안이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일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면서 “왜 박기량씨를 거론하였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갑자기 언급된 죄밖에 없는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장성우는 그러면서“지금 생각하니 저희 둘 다 도덕의식에 큰 결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이어 “박기량 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강민호에게도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우와 관련, kt측은 “아직 구단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라면서 “일단은 박기량 씨가 장성우를 상대로 고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고 향후 구단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배성재, 형 배성우 폭로 “방에 쓰레기 밖에 없고 여자와 통화만...”

    해피투게더 배성재, 형 배성우 폭로 “방에 쓰레기 밖에 없고 여자와 통화만...”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배우 조정석, 배성우가 출연해 추억의 물건들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통화로 연결된 배성우 친동생 배성재는 배성우가 “내 시계를 비롯해 예전에 입던 내 커플티를 자기가 잠옷처럼 입고 다닌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배성재에게 “형의 물건을 사용하느냐”고 물었고 배성재는 “전혀 없다. 방에 쓰레기밖에 없다”고 폭로했다.또한 배성재는 “형 배성우가 집에선 잠만 잔다. 밥도 잘 안 먹는다. 그러다가 여자와 통화를 하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배성재 “배성우, 밥도 안 먹고 여자랑 통화한다” 대체 이유가?

    해피투게더 배성재 “배성우, 밥도 안 먹고 여자랑 통화한다” 대체 이유가?

    해피투게더 배성재 “배성우, 밥도 안 먹고 여자랑 통화한다” 대체 이유가? 해피투게더 배성재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성재가 형 배성우에 대해 폭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에서 배성재는 “형 배성우가 내 지갑에 손을 대진 않는다. 대신 예전에 내게 입금 좀 해달라고 전화를 하곤 했다”고 말했다.이어 배성재는 형 배성우가 잘돼서 기쁘지 않냐는 말에 “내게 피해는 안 주니까. 어머니가 많이 기뻐한다”며 “지금은 영화에서 분량도 많아지고 좋은 작품도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배성재는 “형 배성우가 집에선 잠만 잔다. 밥도 잘 안 먹는다. 그러다가 여자와 통화를 하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주연배우 조정석과 배성재 아나운서 친형인 배우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배성재, 배성우 폭로 “내 지갑에 손을 대진 않았지만 입금해달라고..”

    해피투게더 배성재, 배성우 폭로 “내 지갑에 손을 대진 않았지만 입금해달라고..”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배우 조정석, 배성우가 출연해 추억의 물건들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통화로 연결된 배성우 친동생 배성재는 배성우가 “내 시계를 비롯해 예전에 입던 내 커플티를 자기가 잠옷처럼 입고 다닌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배성재에게 “형의 물건을 사용하느냐”고 물었고 배성재는 “전혀 없다. 방에 쓰레기밖에 없다”고 폭로했다.또한 배성재는 “형 배성우가 집에선 잠만 잔다. 밥도 잘 안 먹는다. 그러다가 여자와 통화를 하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배성재, 형 배성우 폭로 “방에 쓰레기 밖에 없고 여자와 통화만...”

    해피투게더 배성재, 형 배성우 폭로 “방에 쓰레기 밖에 없고 여자와 통화만...”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배우 조정석, 배성우가 출연해 추억의 물건들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통화로 연결된 배성우 친동생 배성재는 배성우가 “내 시계를 비롯해 예전에 입던 내 커플티를 자기가 잠옷처럼 입고 다닌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배성재에게 “형의 물건을 사용하느냐”고 물었고 배성재는 “전혀 없다. 방에 쓰레기밖에 없다”고 폭로했다.또한 배성재는 “형 배성우가 집에선 잠만 잔다. 밥도 잘 안 먹는다. 그러다가 여자와 통화를 하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배성재 “배성우, 집에서 잠만 자고 여자랑 통화”

    해피투게더 배성재 “배성우, 집에서 잠만 자고 여자랑 통화”

    해피투게더 배성재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성재가 형 배성우에 대해 폭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에서 배성재는 “형 배성우가 내 지갑에 손을 대진 않는다. 대신 예전에 내게 입금 좀 해달라고 전화를 하곤 했다”고 말했다.이어 배성재는 형 배성우가 잘돼서 기쁘지 않냐는 말에 “내게 피해는 안 주니까. 어머니가 많이 기뻐한다”며 “지금은 영화에서 분량도 많아지고 좋은 작품도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배성재는 “형 배성우가 집에선 잠만 잔다. 밥도 잘 안 먹는다. 그러다가 여자와 통화를 하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주연배우 조정석과 배성재 아나운서 친형인 배우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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