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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油價 쥐락펴락 옛말 OPEC 시대 저문다

    油價 쥐락펴락 옛말 OPEC 시대 저문다

    “그동안 손쉽게 만나 힘들지 않게 결정을 내리던 시절을 누려 왔는데 이제 상황이 바뀌었다.” 12개 회원국으로 이뤄진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원유 생산량을 조절해 유가를 좌지우지하며 지난 세기 세계 석유시장을 쥐락펴락해 왔다. 하지만 세계가 저유가 시대로 접어들면서 OPEC의 영향력이 옛날 같지 않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이후 유가는 30% 폭락했다.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에 공급 과잉이 겹쳐서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OPEC 회원국 석유장관들은 오는 2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 유가 상승 유도를 위한 감산을 논의할 계획이지만 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시간) 카타르의 압둘라 빈 하마드 아티야 전 석유장관의 말을 인용해 세계적인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OPEC이 비회원국에 매달려야 한다고 보도했다. 아티야 전 장관은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OPEC 혼자 시장의 균형을 유지할 수 없다”며 “러시아, 노르웨이, 멕시코 등 OPEC 비회원국들이 (감산을 위한) 협상 테이블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OPEC이 만장일치로 감산을 결정하더라도 비회원 생산국의 감산 협조가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OPEC의 하루 산유량은 3025만 배럴이었다. 하루 생산 쿼터 3000만 배럴을 초과한 것이다. 올 들어 세계 수요는 9240만 배럴로 감소 추세지만 OPEC 이외 석유 생산국들은 꾸준히 산유량을 늘려 왔다. OPEC의 나 홀로 감산 결정이 ‘약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유가 하락으로 경제에 타격을 입으면서도 당장 감산 계획이 없다고 밝혀 OPEC을 실망시켰다. 머릿속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건 미국이다. 최대 원유 수입국으로 그간 OPEC을 즐겁게 했던 미국은 셰일가스 붐으로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해지면서 올 들어 원유 수입량을 대폭 줄였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OPEC산 원유 수입은 30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여기에 더해 ‘셰일혁명’으로 하루 평균 900만 배럴의 원유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미국은 이제 석유 수출국으로의 변신도 꾀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움직임은 OPEC 내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이란 등은 감산을 원하지만 최대 원유 생산국으로 ‘칼자루’를 쥔 사우디아라비아는 자칫 이라크, 이란은 물론 미국에 시장을 내줄까 우려해 감산에 회의적이다. OPEC은 회담에 앞서 회원국을 돌며 사전 이견 조율에 나서는 한편 비회원국들과도 접촉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OPEC의 동분서주에도 이번 회담에서 감산 결정이 내려질지 확실치 않다. 외신들은 “한 가지 확실한 것은 OPEC의 시대가 갔다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세계가 새로운 저유가의 시대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서 OPEC이 힘을 잃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서울광장] 아베 극우주의의 종착역/오일만 논설위원

    [서울광장] 아베 극우주의의 종착역/오일만 논설위원

    밀운불우(密雲不雨). 비가 내리기 전에 먹구름이 잔뜩 낀 모습이다. 주역의 소과괘(小過卦)에 나오는 구절로 조짐만 보이고 뭐하나 일이 성사되지 않는 암울한 형국을 말한다. 대륙 세력 중국과 해양 세력 일본이 정면충돌하고 중간에 낀 우리가 동분서주하는 2014년 동북아 정세와도 비슷하다. 현재의 동북아 정세는 불행히도 과거사의 끝자락에서 시작됐다. 중화 부흥(中國夢)을 앞세운 중국은 120년 전 청일전쟁 패배 이후 치욕을 되갚으려 와신상담 중이고 장기 침체기에 빠진 일본은 군국주의에서 과거의 영광을 찾으려 한다. 치욕과 영광의 교차점에서 세계 2, 3위의 경제대국이 된 양국의 에너지가 갈등과 충돌을 향해 가는 것은 뭔가 불길하다. 경제 불황이 대규모 전쟁으로 이어졌던 과거사의 교훈을 되새김질하지 않더라도 20년간 지속되고 있는 일본의 불황기에 평화헌법을 무력화하면서 일본 자위대의 해외 파병 길을 열어 놓은 점도 수상쩍다. 1930년 전후의 대공황기에도 그랬다. “1929년(쇼와 4년) 월가의 주식시장 대폭락 사태로 닥친 불경기가 일본을 덮쳤다. 세상에 실업자가 넘쳐 흘렀고 불경기에서 일찍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전쟁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932년(쇼와 7년) 전쟁(만주사변)으로 인해 경제가 좋아지면서 신문은 노골적으로 전쟁 확대를 선동했다. 1937년 중일전쟁으로 치닫는 배경이다.” 일본의 저명한 역사비평가인 한도 가즈토시의 말이다. 전쟁을 향해 가는 일본 군부의 어리석은 판단과 이에 편승해 권력을 추구했던 정치인들, 전쟁을 부추기는 무책임한 언론의 행태를 생생하게 전했다. 쇼와시대에 이은 헤이세이 26년(2014년) 일본은 어떤가. 마치 쇼와시대의 데자뷔를 보는 느낌이다. 2012년 12월 26일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후 극우적 행보를 훈장으로 여기는 정치인들이나 군국주의 부활을 노골화하는 극우단체들, 군대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에 입을 닫는 일본 극우 언론들이 활개친다. 전쟁 전 극우 세력들의 핵심 축이 군부였다면 지금은 전쟁으로 죽은 이들을 추모하는 야스쿠니 신사가 매개체다. ‘태평양전쟁은 자존자위의 올바른 전쟁’이라고 주장하는 우익들 세계관과의 절묘한 결합점이다. 아베 총리를 비롯한 우익 정치인들이 집요하게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목을 매는 이유다. 더 깊이 들어가 보자. 현재의 집권 세력인 아베 정권은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이자 일본 극우화의 본산으로 불리는 세이와정책연구회 회원들이 주류다. 이들은 메이지 유신의 산파역을 맡았던 요시다 쇼인을 정신적 지주로 모신다. “구미 열강과의 조약은 지키되 그 불평등 조약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조선 및 만주에서의 영토 확장으로 만회해야 한다”는 그의 지론은 정한론(征韓論)과 대동아공영권으로 계승됐다. 아베 정권은 요시다의 가르침에 따라 전후 세대가 대부분인 국민들을 우경화하면서 군사대국화의 길로 나가고 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가 평화헌법 개정에 앞서 “독일 나치 정권에서 바이마르 헌법 개정 수법을 배워야 한다”고 한 발언은 이들의 역사관을 가늠케 한다. 국제 정세 역시 일본 극우주의 세력에 자양분을 주는 형국이다. 중국과의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토 분쟁은 쇼비니즘(맹목적 애국주의)의 배양지가 되고 있고 미국의 아시아 회귀전략은 군사대국화에 아스팔트를 깔았다. 재정적자에 허덕이는 미국은 주요2개국(G2)으로 부상한 중국 견제를 위해 재팬머니가 절실하다. 분쟁 지역에서의 전쟁 위험이 클수록 수지가 맞는다는 입장에서 미국 군산(軍産) 복합체의 지지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조지 프리드먼 역시 군국주의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일본이 정치·경제적 이유로 호전적인 국가로 변할 수 있다고 갈파했다. 침략을 정당화하고 군국주의 이데올로기를 찬미하는 정권과 이웃하고 있다는 것은 불안한 일이다. 어찌 보면 북핵보다 더 위험한 동북아의 핵폭탄을 이고 사는 심정이다. oilman@seoul.co.kr
  • [한·중 FTA 타결] 농민 “우리 농업 완전히 파탄” 재계 “13억 시장 새 성장동력”

    [한·중 FTA 타결] 농민 “우리 농업 완전히 파탄” 재계 “13억 시장 새 성장동력”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라 농심(農心)이 들끓고 있다.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정부가 쌀 시장 개방에 이어 농축산 시장 빗장까지 중국에 열어젖혔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빈사 상태인 우리 농업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는 우려다. 반면 재계는 13억 중국 시장이 열림에 따라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들떴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등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자유무역협정(FTA) 대응 범국민대책위원회’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중 FTA는 중국산 농산물의 범람으로 신음하는 국내 농업을 완전히 파탄시키고, 중국산 저가 제품의 수입 급증으로 국내 중소기업에도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면서 한·중 FTA 중단을 촉구했다. 박석운 범대위 공동대표는 “국민과의 합의 없이 FTA를 체결하는 것은 경제 주권을 내다버리는 것”이라면서 “국회 보고와 공청회 없이 진행한 FTA는 무효”라고 비판했다. 범대위는 오는 20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한·중 FTA 중단, 먹거리 안전을 위한 범국민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호 전농 의장은 “정부의 수입개방 정책으로 우리 농산물 가격이 곤두박질쳐 농민 생사가 위태롭다”면서 “지금도 중국에서 밀려오는 농산물로 농업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데 FTA까지 체결되면 시설채소 등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비교적 온건한 농민단체들도 격앙된 분위기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관계자는 “중국 농산물 수입으로 우리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면서 “정부가 FTA를 맺기 전에 농축산물 가격·수급 안정 대책을 먼저 제시하는 게 순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농연은 20일 범국민대회에 동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반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으로 구성된 FTA 민간대책위원회는 “우리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교역 규모 세계 1위, 경제 규모 세계 2위인 중국과의 FTA는 우리 산업과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FTA 민대위는 전경련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4대 경제단체와 은행연합회 등 업종별 단체, 연구기관 등 총 42개 단체·기관으로 구성됐다. FTA 민대위는 “미국, 유럽연합에 이어 중국과 FTA를 체결하면서 한국은 세계 3대 경제권과 FTA 네트워크를 완성한 아시아 유일 국가가 됐다”면서 “특히 중국이 수출에서 내수 위주의 성장으로 전환한 만큼 우리 업계는 13억 인구의 내수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수단으로 한·중 FTA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제조업 분야에서 중국의 관세 인하가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우리 농산물의 민감성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과라는 점을 이해한다”면서 “서비스, 투자 분야의 개방과 규범 및 협력분야를 포괄하고 있어 향후 중국의 한국에 대한 투자와 양국 기업의 합작,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제3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중국이 지금까지 맺은 FTA 가운데 금융 부문이 별도로 마련된 것은 처음”이라면서 “은행과 금융, 서비스 산업 전체의 도약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는 0순위? ‘부인 일상은 상상이상..재산은?’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는 0순위? ‘부인 일상은 상상이상..재산은?’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세계 200대 부자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7일 미국 경제전문지 블룸버그가 공개한 ‘세계2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서경배 회장은 재산 66억달러(약 7조1000억원)로 ‘세계 200대 부자’ 200위에 올랐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이름이 명단에 오른 것은 처음으로, 최근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보유 상장주식 가치가 덩달아 급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따르면,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860억달러·89조6000억원)가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89억달러·85조2000억원), 3위는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700억달러·75조6000억원)가 차지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22억 달러(약 13조2000억 원)로 9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그룹의 주가 폭락으로 인해 2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편 세계 200대 부자 순위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도 잘 알려진 만수르가 제외되어 있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왕족으로 파악된 개인 재산만 200억 파운드(약 34조원)에 달하고 월수입은 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만수르 일가의 자산을 모두 포함하면 1000조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 같은 엄청난 자산에도 만수르는 이번 세계 200대 부자 순위에 포함되지 못했다. 밝혀진 이유는 없으나 지난 6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부자 순위에서도 만수르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당시 포브스가 석유와 왕가 자산을 보유한 인물의 재산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블룸버그 역시 이와 동일한 이유로 추측된다. 세계 200대 부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가 없다니..서경배 입성 축하”, “세계 200대 부자, 서경배 회장 입성 그사세다.. 만수르가 있어야되는데”, “세계 200대 부자, 역시 1위는 빌게이츠.. 서경배 축하축하..만수르가 있다면?”, “세계 200대 부자, 서경배 이건희도 꽤 높구나.. 만수르 없는 거 아쉽다”, “세계 200대 부자, 서경배 회장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 (세계 200대 부자 서경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감귤값 폭락…그럼 식탁까지도 쌀까요

    감귤값 폭락…그럼 식탁까지도 쌀까요

    “농사는 풍년인데 손에 쥐는 돈이 너무 적어 죽을 맛입니다.” 제주 서귀포에서 감귤 농사를 5000평 이상 짓고 있는 한모씨는 올해 감귤 가격이 급락해 울상이다. 출하량이 늘면서 산지 감귤값은 지난해와 비교해 최대 33%나 떨어졌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올겨울에 맛있는 감귤을 싸게 사 먹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감귤 산지가격과 도매가격이 큰 폭으로 내렸지만 소매가격은 지난해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불량한 감귤마저 불법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일 제주도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감귤 산지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관(3.75㎏)에 3000원이다. 지난해보다 1관당 평균 500~1000원 떨어졌다. 산지가격이 떨어지면서 도매가격도 대폭 떨어졌다. 감귤의 이달 평균 도매가격은 ㎏당 1500원이다. 지난해(2047원)보다 26.7%나 하락해 2009년(1264원) 이후 5년 만에 가장 싼 값을 기록했다. 감귤값이 폭락한 이유는 우선 작황이 좋았기 때문이다. 10월 감귤 출하량은 전년 대비 4% 늘었다. 11월 이후 전체 출하량도 5%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날씨가 좋고 병해충 발생도 적어서다. 불법 유통이 급증한 점도 감귤값 하락의 한 원인이다. 제주도 감귤특작과에서 지난 9월 1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적발한 불법 유통 실적은 총 18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4배에 이른다. 올해 적발한 수량은 73t으로 지난해 82.9t보다 적지만 지난해 강제 착색한 감귤 50t을 한 번에 적발한 것이 수량을 크게 늘렸던 점을 감안하면 불법 유통량은 40t 이상 급증했다. 병해충에 걸리는 등 품질이 떨어져 돈을 받고 팔 수 없는 ‘불량 감귤’을 유통시키는 것이 불법 유통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크기가 너무 작거나 커서 유통이 금지된 0번(46㎜ 이하), 1번(47~51㎜), 9번(71~77㎜), 10번(78㎜ 이상) 감귤을 파는 경우도 많다. 특히 0번, 1번 감귤을 2번 감귤 박스에 섞어서 파는 수법으로 비상품 감귤이 유통되고 있다. 그런데 정작 감귤의 소매가격은 산지·도매 가격에 비해 거의 떨어지지 않았다. 이달 감귤 평균 소매가격은 10개당 2603원으로 지난해(2699원)보다 3.6% 싸지는 데 그쳤다. 불법 유통된 저품질 감귤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어 당도가 높은 감귤을 사 먹기도 힘든 실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탁구공만 한 감귤(0번, 1번)은 신맛이 나고 야구공만 한 감귤(9번, 10번)은 당도가 떨어진다”면서 “꼭지가 검은색이면 강제 착색한 감귤이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집값 하락·매매 뚝… 최경환 약발 다했나

    9·1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에 이어 10·30 전·월세 대책까지 내놓은 최경환 경제 부총리의 처방전이 벌써부터 집값 하락과 매매 중단 등 약발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의 주요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규제완화 시행 이전 시세로 최대 5000만원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아파트의 경우 10월 이후 가격이 급락하면서 최경환 경제팀의 첫 규제완화책인 총부채상환비율(DTI)·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 이전의 7월 말 시세로 하락했다. 이 아파트의 36㎡는 9월 가격 상승의 기대 속에 6억 3000만원까지 올랐지만 최근 급매물이 5억 9500만원에 팔리며 심리적 저지선인 6억원이 무너졌다. 42㎡도 지난 9월 7억 2000만원까지 팔리던 것이 현재 6억 7000만원으로 5000만원이 떨어졌지만 거래가 되지 않는다. 송파구도 별반 다르지 않다. 잠실 주공5단지 112㎡는 9·1 대책 발표 후 11억 6000만원까지 올랐지만 현재 시세는 7월 말 수준인 11억 2000만원까지 내려왔다. 강동구 둔촌 주공아파트 2단지 53㎡ 역시 9월보다 3000만원 내린 5억 6200만원에 팔리며 정부의 규제완화 전 시세로 돌아갔다. 부동산 관계자는 “팔아 달라는 급매물들은 많은데 매수 문의가 거의 없다”면서 “이렇게 거래가 없다면 가격이 더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재건축 연한 완화에 따른 수혜 지역으로 꼽혔던 서울 서초구 반포·잠원동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들의 거래도 주춤한 상태다. 집값이 계속 오를 것이란 확신이 없는 가운데 국내 주가 폭락과 세계 경제 위기감 고조 등 대내외 경제지표 악화가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목동과 상계동 아파트도 지난달부터 가격 상승을 멈추고 거래가 소강 상태다. 비강남권의 일반 아파트도 비슷한 상황이다. 업계는 비수기로 접어드는 11월 이후에는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경기가 다시 꺾이면 또다시 시장 침체가 장기화할 수 있다”면서 “9·1 부동산대책 입법화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폐지, 분양가 상한제 탄력운영 등 후속 조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수출대금 뻥튀기·불법 대출’ 벤처 신화, 사기로 일궈냈나

    국내 로봇청소기 1위 업체로 고속성장을 거듭하다 돌연 법정관리를 신청한 중견 가전업체 모뉴엘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수출 실적 부풀리기 의혹에서부터 회사 대표가 평당 전국 최고가 아파트에 회사돈으로 살고 있다는 의혹, 회사 제품이 자체 개발이 아니라 중국산 조립품이라는 의혹 등 갖가지 의혹들이 난무하고 있어 검찰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노정환)는 수출채권 액수를 부풀려 금융권에 판매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모뉴엘 대표 박홍석(52)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일단 1차 수사를 하고 있는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의 신청에 따른 것이지만 검찰은 조만간 사건을 넘겨받을 계획이다. 검찰은 부사장 신모씨와 재무이사 강모씨에 대해서도 영장을 청구했다. 미국 시민권자로 현재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박씨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미국 법인과 홍콩 사무소 등 모뉴엘 해외 지사에서 수출대금과 물량을 부풀리거나 가짜로 꾸미는 수법으로 관련 서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격조작·허위신고 액수는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뉴엘은 조작된 서류를 바탕으로 수출채권을 발행, 금융권에 할인판매했으며 만기가 돌아오면 다시 수출액을 부풀려 ‘돌려막기’하는 방식으로 위기를 모면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국외 부문 매출의 80%가 이처럼 부풀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토대로 모뉴엘이 은행권에서 빌린 담보·신용대출 규모는 기업은행 1500억원, 산업은행 1250억원, 수출입은행 1130억원 등 6700억원이 넘는다. 이와는 별도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무역보험공사가 대출 사기 등 혐의로 박씨에 대해 진정한 사건을 전날 서울남부지검에서 넘겨받았다. 무역보험공사는 모뉴엘의 은행권 대출 중 3100억여원에 대한 보증을 서 거액을 떼일 처지에 놓여 있다. 무역보험공사와 은행들이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어 소송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사태로 박씨의 동생이 대표이사인 모뉴엘의 코스닥 상장 자회사 잘만테크의 주가도 폭락을 거듭해 개인 투자자 5000여명의 피해 또한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길섶에서] 추몽(秋夢)/정기홍 논설위원

    며칠 전에 있었던 킹크랩 소동은 결과야 엇갈렸지만 대동강 물을 팔아먹었다는 김선달을 다시 생각할 만했다. 독과점으로 한몫을 챙기려던 수입 업자가 엄청난 양의 킹크랩을 제때 처리를 못 하자 방출에 나섰고, 다른 수입업자들도 비슷한 값에 내놓으면서 폭락했다. 1kg에 7만~8만원 하던 것이 3만원선에 팔렸다니 ‘쇼윈도 수산물’로 먼 발치에서 언감생심 했던 이들이 귀를 쫑긋 세우기에 충분했다. 아쉽게도 상인들의 물량 조절로 값은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한다. 킹크랩은 가격에 비해 만족도가 큰 편이 아니다. 전량 수입 등 여러 요인이 내재돼 있을 것이다. 최근 킹크랩 전문점에서 시켜 먹었는데 작은 한 마리가 8만원대였다. “제 돈을 내고 먹기엔 부담스러운 가격대”라는 말에 양껏 먹지 못했다. 실제 덩치만큼 속살이 많지 않아 두 명이 한 마리를 먹어봐야 위에 기별도 안 온다. 킹크랩 소동은 견물생심을 느끼기도 전에 일개 추몽(秋夢)으로 끝나고 있다. 수입 상인도 김선달은커녕 폭리행위만 들킨 채 헛물만 켠 격이다. 상인들의 담합으로 값이 다시 오른 걸 보니 내린 산지(러시아) 값만큼 싸게 먹기는 어려울 듯하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정치는 없이 정치인만… 무너지는 국가

    정치는 없이 정치인만… 무너지는 국가

    위기의 국가/지그문트 바우만·카를로 보르도니 지음/안규남 옮김/동녘/298쪽/1만 6000원 2016 미국 몰락/톰 하트만 지음/민윤경 옮김/21세기북스/368쪽/1만 6000원 #1.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로 추앙받는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그는 일찍이 “국가나 사회 같은 ‘위로부터’ 구원의 손길이 내려올 것이란 희망을 버려야 한다”고 선언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200년쯤 지난 오늘날 ‘공산당 선언’을 다시 쓴다면 어땠을까. 아마 이렇게 바뀌었을 것이다. “하나의 유령이 지상을 배회하고 있다. ‘분노’라는 망령이….” ‘권력과 결별한 정치’, ‘국가 없는 국가주의’가 빚어낸 오늘날의 공허한 풍경인 셈이다. #2. 2010년 2월 소프트웨어 기술자인 조 스택은 아침에 일어나 자신의 집에 불을 질렀다. 이어 텍사스 오스틴의 공항으로 차를 몰아 자가용 비행기에 몸을 싣고 조지타운 공항을 이륙한 뒤 몇 분 만에 미사일처럼 미국 국세청(IRS) 사무실로 돌진했다. 미국인 최초의 자살 폭파범으로 기록된 스택은 내성적인 사람이었다. 불황 탓에 점점 수입이 줄어든 뒤 세금 체납으로 매일같이 정부의 조세 관리자에게 시달린 것만 제외하면 그랬다. 이듬해 6월에는 17년간 코카콜라의 배달기사로 일해 온 제임스 리처드 베론이 은행에서 단돈 1달러를 훔친 뒤 교도소행을 택했다. 지독한 관절염을 앓았으나 회사에서 해고된 뒤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탓이다. 베론은 교도소에서 비로소 의사를 만날 수 있었다. 놀랍도록 닮았다면 허언일까. “정치인은 존재하지만 정치의 역할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두 석학의 일갈에 온몸이 전율에 사로잡힌다. 가장 주목받는 탈근대 사상가인 폴란드의 지그문트 바우만과 이탈리아의 사회학자 카를로 보르도니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을 수 없는 곤혹한 현실을 이렇게 단언한다.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를 목도했던 우리에겐 낯설지 않은 말이다. 무능한 대처로 국가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위기의 국가를 일컫는다. 저자들은 ‘국가가 나를 지켜줄 수 있을까’란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하며 대담을 통해 오늘날의 위기를 진단한다. 국가 위기의 근본 원인은 권력과 정치의 분리에서 기인한다. ‘권력’은 일이 되게 하는 능력이고 ‘정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는 능력인데, 현대사회가 이 둘을 이혼 상태로 갈라놓았다고 말한다. 재결합 가능성은 희박하다. 국가의 부재가 이데올로기마저 ‘민영화’시켰고, 포스트모더니즘이 무감각적 소비주의를 불러와 침몰 직전 비정상적 환희를 뜻하는 ‘타이타닉증후군’을 앓게 만들었다. 무능한 정부, 민의를 대변하지 못하는 정치인, 정치제도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설명하기 위해 바우만은 전매특허인 ‘액체 근대’, ‘액체 사회’ 이론을 끄집어낸다. 오늘날의 사회적 불안을 끊임없이 변하는 성질을 가진 액체 개념에 빗대어 설명한 것이다. 책은 “위기의 국가는 공공복지를 제공하고 보장하는 기구가 아니라 시민에 빌붙어 오로지 스스로의 생존만 신경 쓰는 기생충”이라며 “선거를 통해 만들어진 정부 형태가 언제나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한다.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손쉽게 ‘후진성’에서 찾으려 했던 우리에게는 시사점이 크다. 모델로 삼고 달려온 서구의 ‘근대성’조차 우리가 해결하려던 비슷한 문제를 품고 있기에 이런 위기가 일시적인 게 아니라 경제·사회적 시스템과 결부된 장기적 문제라는 점을 깨닫게 만든다. 위기의 국가를 정조준한 책도 있다. 미국의 토크쇼 진행자인 톰 하트만은 ‘2016년 미국 몰락’에서 세계 경찰국가를 자임해 온 미국이 ‘제4의 대폭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경고한다. 지출이 늘고 세입이 바닥난 오늘날의 미국 정부가 고용보험, 의료혜택 같은 최소한의 사회복지조차 국민에게 제공하지 못한다는 자조와 닮았다. 책은 미국의 역사를 되짚으며 향후 10년에 걸쳐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위기에 초점을 맞춘다. 80년 주기로 발생해 온 위기는 보스턴 차 사건으로 미국 독립전쟁을 촉발했던 1660년대부터 1770년대까지의 경제 악화(제1의 대폭락), 남북전쟁에 앞서 1857년에 일어난 경제불황(제2의 대폭락), 1929년 주식시장이 붕괴한 ‘검은 화요일’로 시작된 대공황(제3의 대폭락)으로 요약된다. 제4의 대폭락 징후는 이미 곳곳에서 드러난다. 미국 중산층은 1984년 이후 가장 가난하며 가구당 무려 130%에 이르는 빚을 떠안고 산다. 해법은 간단하다. 더 늦기 전에 과거의 폭락을 되짚어 보며 끔찍한 유혈사태를 불러왔던 재앙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국감 하이라이트] 野 “초이노믹스 꼬라박았다” 최 “주가하락, 기업 실적 탓”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 모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취임 이후 내놓은 경제정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재정지출 확대, 부동산 활성화 등으로 대표되는 ‘초이노믹스’의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으면 재정적자와 가계부채 급증이라는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인데 막대한 빚을 내고 정부와 가계, 기업을 총동원해 인위적인 경기 부양에 나서는 것은 무책임하고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같은 당 나성린 의원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이 하락하고 저출산 고령화가 계속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잠재성장률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주식 시황은 경제지표의 선행지수로 볼 수 있는데 지난 7월 30일 코스피가 2082까지 올라갔다가 어제 1925로 떨어지면서 석 달 만에 초이노믹스가 완전히 꼬라박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최 부총리는 흥분된 어조로 “주식시장은 부총리가 바뀐다고 오르내리는 게 아니고 기업 실적에 따라 변하는 것”이라고 강변했다. 야당 의원들은 담뱃세, 주민세, 자동차세 인상은 명백한 ‘서민 증세’이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등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과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1000조원을 넘은 가계부채를 더 늘릴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부총리는 이에 대해 “재정·통화 확대정책만으로 경제를 살린다고 믿는 사람은 없다”면서 “경제의 체질 개선과 성장잠재력을 확중하기 위해 서비스, 노동, 금융, 교육, 공공 등 5대 분야의 구조개혁에 방점을 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띄우기 논란에 대해서는 “부동산시장이 장기침체, 폭락하면 가계부채 위험성이 더 높아지므로 자산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담배에 이어 술, 타이어, 거위털 점퍼 등에 개별소비세를 과세해야 한다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연구용역 보고서에 대해 “담뱃세 외에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부채 문제와 관련해 “수자원공사의 4대강 사업 등에 대한 사업평가가 이뤄지면 정부도 책임질 부분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고, 한국거래소의 방만 경영 정상화가 확인되면 공공기관 지정을 해제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최 부총리는 내년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자본유출 사태가 벌어질 수 있어 토빈세도 고려해야 한다는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의 의견에 대해 “외환보유고, 경상수지 흑자 등을 감안할 때 자본유출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면서 “현재 환율 시스템으로 견뎌 낼 수 있다”고 반대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킹크랩 가격 폭락, 1kg 얼마? 좋은 킹크랩 고르는 비법보니

    킹크랩 가격 폭락, 1kg 얼마? 좋은 킹크랩 고르는 비법보니

    킹크랩 가격 폭락, 1kg 얼마? 좋은 킹크랩 고르는 비법 공개 킹크랩이 예년의 50%도 안되는 가격으로 유통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킹크랩은 최상급 기준으로 1kg당 3만 5000원에 팔리고 있다. 크기가 조금 작은 중·상급 킹크랩의 가격은 1㎏당 2만 7000∼3만원 수준이다. 송파구 가락시장 등 다른 수산시장에서도 킹크랩 소매가는 평소보다 싼 1㎏당 3만∼4만원에 형성됐다. 킹크랩의 평소 소매가는 1kg당 6만원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폭락한 것이다. 그 이유는 한 수입업자의 돌발행동으로 공급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상인들을 입을 모아 말했다. 한 명이 거의 덤핑 수준으로 물량을 풀어 다른 수입업자들도 울며 겨자 먹기로 물량을 내놓을 수 밖에 없었고, 이에 킹크랩이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 한편 좋은 킹크랩 고르는 법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좋은 킹크랩의 가장 큰 전제 조건은 킹크랩이 단단한지 여부를 살피는 것이다. 특히 킹크랩의 배 부분을 눌러보는 것이 좋다. 배 부분이 단단해야 좋은 킹크랩이다. 두 번째, 킹크랩은 배딱지가 배에 바짝 붙어 있을수록 좋다. 배딱지가 움푹 패였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바짝 붙은 것이 좋은 킹크랩이다. 킹크랩의 냄새를 맡아보는 것도 상급의 킹크랩인지를 구별하는 좋은 방법이다. 킹크랩에서 악취나 비릿한 냄새가 난다면 약간은 오래된 킹크랩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킹크랩의 살이 꽉 들어찬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 킹크랩을 고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살이 꽉 들었는지의 여부는 킹크랩의 다리로 판단할 수 있다. 킹크랩의 다리를 눌러서 텅텅 비어 있다면 그것은 살이 오르지 않은 킹크랩이라고 여겨도 좋다. 마지막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좋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킹크랩을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킹크랩은 대체로 살이 가득 찬 킹크랩이다. 킹크랩 가격 폭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킹크랩 가격 폭락, 이번 기회에 먹어야겠다”, “킹크랩 가격 폭락, 그 가격이 거품이었구나” “킹크랩 가격 폭락, 랍스타처럼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킹크랩 가격 폭락 절반 가격에, 싸게 살 수 있는 곳은…좋은 킹크랩 고르는 법

    킹크랩 가격 폭락 절반 가격에, 싸게 살 수 있는 곳은…좋은 킹크랩 고르는 법

    킹크랩이 예년의 50%도 안되는 가격으로 유통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킹크랩은 최상급 기준으로 1kg당 3만 5000원에 팔리고 있다. 크기가 조금 작은 중·상급 킹크랩의 가격은 1㎏당 2만 7000∼3만원 수준이다. 송파구 가락시장 등 다른 수산시장에서도 킹크랩 소매가는 평소보다 싼 1㎏당 3만∼4만원에 형성됐다. 킹크랩의 평소 소매가는 1kg당 6만원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폭락한 것이다. 그 이유는 한 수입업자의 돌발행동으로 공급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상인들을 입을 모아 말했다. 한 명이 거의 덤핑 수준으로 물량을 풀어 다른 수입업자들도 울며 겨자 먹기로 물량을 내놓을 수 밖에 없었고, 이에 킹크랩이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 한편 좋은 킹크랩 고르는 법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좋은 킹크랩의 가장 큰 전제 조건은 킹크랩이 단단한지 여부를 살피는 것이다. 특히 킹크랩의 배 부분을 눌러보는 것이 좋다. 배 부분이 단단해야 좋은 킹크랩이다. 두 번째, 킹크랩은 배딱지가 배에 바짝 붙어 있을수록 좋다. 배딱지가 움푹 패였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바짝 붙은 것이 좋은 킹크랩이다. 킹크랩의 냄새를 맡아보는 것도 상급의 킹크랩인지를 구별하는 좋은 방법이다. 킹크랩에서 악취나 비릿한 냄새가 난다면 약간은 오래된 킹크랩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킹크랩의 살이 꽉 들어찬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 킹크랩을 고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살이 꽉 들었는지의 여부는 킹크랩의 다리로 판단할 수 있다. 킹크랩의 다리를 눌러서 텅텅 비어 있다면 그것은 살이 오르지 않은 킹크랩이라고 여겨도 좋다. 마지막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좋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킹크랩을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킹크랩은 대체로 살이 가득 찬 킹크랩이다. 킹크랩 가격 폭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킹크랩 가격 폭락, 이번 기회에 먹어야겠다”, “킹크랩 가격 폭락, 그 가격이 거품이었구나” “킹크랩 가격 폭락, 랍스타처럼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킹크랩 가격 폭락, 반값 유통에 상인들 울상…싸게 살 수 있는 곳 어딘가 알아봤더니

    킹크랩 가격 폭락, 반값 유통에 상인들 울상…싸게 살 수 있는 곳 어딘가 알아봤더니

    킹크랩이 예년의 50%도 안되는 가격으로 유통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5일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킹크랩은 최상급 기준으로 1kg당 3만 5000원에 팔리고 있다. 크기가 조금 작은 중·상급 킹크랩의 가격은 1㎏당 2만 7000∼3만원 수준이다. 송파구 가락시장 등 다른 수산시장에서도 킹크랩 소매가는 평소보다 싼 1㎏당 3만∼4만원에 거래가 형성 중이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의 한 상인은 “원래 1㎏당 6만원은 받아야 하는 물건인데 가격이 거의 절반으로 떨어졌다”며 “보통 한 주에 20∼30t 정도인 킹크랩 공급량이 70∼100t 수준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상인들은 “공급량이 급증한 것은 한 수입업자의 돌발행동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강원도 동해항 쪽 수입업자 한 명이 킹크랩 수입을 독점하려고 무려 200t을 사재기한 후 재고가 늘어나 창고에서 죽어 나가자 거의 원가 수준으로 헐값에 처분하고 있다는 것. 한 상인은 “한 명이 거의 덤핑 수준으로 물량을 푸니까 다른 수입업자들도 울며 겨자먹기로 물량을 내놓는 것도 한 이유”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킹크랩 가격 폭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킹크랩 가격 폭락, 가격 떨어져도 식당에선 그대로네”, “킹크랩 가격 폭락, 식당 말고 직접 사다 먹어야 하나”, “킹크랩 가격 폭락, 나도 얼른 가서 사 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킹크랩 가격 폭락, 절반 이하로 유통…싸게 살 수 있는 곳 알아보니

    킹크랩 가격 폭락, 절반 이하로 유통…싸게 살 수 있는 곳 알아보니

    킹크랩이 예년의 50%도 안되는 가격으로 유통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킹크랩은 15일 기준으로 최상급 1kg당 3만 500원, 중·상급이 1kg당 3만원 수준에 팔리고 있다. 가락시장이나 노량진 등 다른 수산시장에서도 역시 킹크랩 소매가는 평소보다 저렴한 1kg당 3~4만원에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킹크랩 가격이 폭락한 원인으로는 러시아 조업제한이 풀리면서 수급이 원활해 졌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러시아는 올해 킹크랩 쿼터를 1만 8000t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1만 1000t에 비해 63.6% 늘어난 양이다. 그러나 일부 상인들은 킹크랩 가격 폭락의 또다른 이유로 한 수입업자의 사재기가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한 수입업자가 킹크랩을 무려 200t을 사들였다가 독점에 반발한 중간상인들이 단체로 불매운동을 하면서 킹크랩이 창고에서 죽어나가자 거의 원가 수준으로 물량을 처분했다는 것이다. 거의 덤핑 수준으로 물량이 나오자 다른 수입업자들도 울며 겨자먹기로 저가에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에서는 킹크랩 가격이 수입원가에 비해 너무 비쌌던 측면이 있다는 자성론도 제기되고 있다. 킹크랩 가격 폭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킹크랩 가격 폭락, 나도 먹고 싶다”, “킹크랩 가격 폭락, 식당에서는 그대로던데”, “킹크랩 가격 폭락, 맛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킹크랩 시장 가격 50% 폭락…질 좋고 맛있는 킹크랩 고르는 방법은?

    킹크랩 시장 가격 50% 폭락…질 좋고 맛있는 킹크랩 고르는 방법은?

    킹크랩 시장 가격 50% 폭락…질 좋고 맛있는 킹크랩 고르는 방법은? 킹크랩이 예년의 50%도 안되는 가격으로 유통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킹크랩은 최상급 기준으로 1kg당 3만 5000원에 팔리고 있다. 크기가 조금 작은 중·상급 킹크랩의 가격은 1㎏당 2만 7000∼3만원 수준이다. 송파구 가락시장 등 다른 수산시장에서도 킹크랩 소매가는 평소보다 싼 1㎏당 3만∼4만원에 형성됐다. 킹크랩의 평소 소매가는 1kg당 6만원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폭락한 것이다. 그 이유는 한 수입업자의 돌발행동으로 공급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상인들을 입을 모아 말했다. 한 명이 거의 덤핑 수준으로 물량을 풀어 다른 수입업자들도 울며 겨자 먹기로 물량을 내놓을 수 밖에 없었고, 이에 킹크랩이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 한편 좋은 킹크랩 고르는 법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좋은 킹크랩의 가장 큰 전제 조건은 킹크랩이 단단한지 여부를 살피는 것이다. 특히 킹크랩의 배 부분을 눌러보는 것이 좋다. 배 부분이 단단해야 좋은 킹크랩이다. 두 번째, 킹크랩은 배딱지가 배에 바짝 붙어 있을수록 좋다. 배딱지가 움푹 패였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바짝 붙은 것이 좋은 킹크랩이다. 킹크랩의 냄새를 맡아보는 것도 상급의 킹크랩인지를 구별하는 좋은 방법이다. 킹크랩에서 악취나 비릿한 냄새가 난다면 약간은 오래된 킹크랩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킹크랩의 살이 꽉 들어찬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 킹크랩을 고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살이 꽉 들었는지의 여부는 킹크랩의 다리로 판단할 수 있다. 킹크랩의 다리를 눌러서 텅텅 비어 있다면 그것은 살이 오르지 않은 킹크랩이라고 여겨도 좋다. 마지막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좋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킹크랩을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킹크랩은 대체로 살이 가득 찬 킹크랩이다. 킹크랩 가격 폭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킹크랩 가격 폭락, 이번 기회에 먹어야겠다”, “킹크랩 가격 폭락, 그 가격이 거품이었구나” “킹크랩 가격 폭락, 랍스타처럼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킹크랩, 1kg당 가격보니 ‘상상초월’

    킹크랩, 1kg당 가격보니 ‘상상초월’

    15일 서울 마포농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이 제철을 맞았음에도 가격이 폭락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킹크랩 가격 폭락에 대해 “킹크랩 수입을 독점하려다 실패한 수입업자가 사재기한 물량을 헐값에 처분하고 있기 때문에 킹크랩 가격이 폭락했다”고 설명했다. 기현상으로 인해 보통 한 주에 20∼30t 정도인 킹크랩 공급량이 70∼100t 수준으로 늘어났고, 가격은 조금 작은 중·상급 킹크랩의 가격은 1㎏당 2만 7,000∼3만 원 수준으로 형성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킹크랩 가격 폭락 절반 가격 유통, 싸게 살 수 있는 곳은…좋은 킹크랩 고르는 법

    킹크랩 가격 폭락 절반 가격 유통, 싸게 살 수 있는 곳은…좋은 킹크랩 고르는 법

    킹크랩이 예년의 50%도 안되는 가격으로 유통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킹크랩은 최상급 기준으로 1kg당 3만 5000원에 팔리고 있다. 크기가 조금 작은 중·상급 킹크랩의 가격은 1㎏당 2만 7000∼3만원 수준이다. 송파구 가락시장 등 다른 수산시장에서도 킹크랩 소매가는 평소보다 싼 1㎏당 3만∼4만원에 형성됐다. 킹크랩의 평소 소매가는 1kg당 6만원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폭락한 것이다. 그 이유는 한 수입업자의 돌발행동으로 공급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상인들을 입을 모아 말했다. 한 명이 거의 덤핑 수준으로 물량을 풀어 다른 수입업자들도 울며 겨자 먹기로 물량을 내놓을 수 밖에 없었고, 이에 킹크랩이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 한편 좋은 킹크랩 고르는 법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좋은 킹크랩의 가장 큰 전제 조건은 킹크랩이 단단한지 여부를 살피는 것이다. 특히 킹크랩의 배 부분을 눌러보는 것이 좋다. 배 부분이 단단해야 좋은 킹크랩이다. 두 번째, 킹크랩은 배딱지가 배에 바짝 붙어 있을수록 좋다. 배딱지가 움푹 패였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바짝 붙은 것이 좋은 킹크랩이다. 킹크랩의 냄새를 맡아보는 것도 상급의 킹크랩인지를 구별하는 좋은 방법이다. 킹크랩에서 악취나 비릿한 냄새가 난다면 약간은 오래된 킹크랩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킹크랩의 살이 꽉 들어찬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 킹크랩을 고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살이 꽉 들었는지의 여부는 킹크랩의 다리로 판단할 수 있다. 킹크랩의 다리를 눌러서 텅텅 비어 있다면 그것은 살이 오르지 않은 킹크랩이라고 여겨도 좋다. 마지막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좋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킹크랩을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킹크랩은 대체로 살이 가득 찬 킹크랩이다. 킹크랩 가격 폭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킹크랩 가격 폭락, 이번 기회에 먹어야겠다”, “킹크랩 가격 폭락, 그 가격이 거품이었구나” “킹크랩 가격 폭락, 랍스타처럼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킹크랩 가격 폭락 “200t 물량 파격 공급” 6만원 킹크랩 반값 판매하는 곳 확인해보니 ‘대박’

    킹크랩 가격 폭락 “200t 물량 파격 공급” 6만원 킹크랩 반값 판매하는 곳 확인해보니 ‘대박’

    킹크랩 가격 폭락 “200t 물량 파격 공급” 6만원 킹크랩 반값 판매하는 곳 확인해보니 ‘대박’ 제철을 맞은 킹크랩이 예년보다 턱없이 낮은 가격에 팔리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킹크랩 수입을 독점하려다 실패한 수입업자가 사재기한 물량을 헐값에 처분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15일 오전 현재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킹크랩은 최상급 기준으로 1㎏당 3만 5000원에 팔리고 있다. 크기가 조금 작은 중·상급 킹크랩의 가격은 1㎏당 2만 7000∼3만원 수준이다. 송파구 가락시장 등 다른 수산시장에서도 킹크랩 소매가는 평소보다 싼 1㎏당 3만∼4만원에 형성됐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의 한 상인은 “원래 1㎏당 6만원은 받아야 하는 물건인데 가격이 거의 절반으로 떨어졌다”면서 “보통 한 주에 20∼30t 정도인 킹크랩 공급량이 70∼100t 수준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급량이 급증한 것은 한 수입업자의 돌발행동 때문이라고 상인들은 입을 모았다. 이 상인은 “올해 킹크랩이 많이 잡힌 것도 있지만 강원도 동해항쪽 수입업자 한 명이 무려 200t을 사들였다가 재고가 늘어나 창고에서 죽어 나가자 거의 원가 수준으로 물량을 처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한 명이 거의 덤핑 수준으로 물량을 푸니까 다른 수입업자들도 울며 겨자먹기로 물량을 내놓는 것도 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상인은 “한 수입업자가 킹크랩 200t을 홀로 독점했고, 이에 반발한 중간상인들이 단체로 불매운동을 결의하는 바람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귀띔했다. 상인들 사이에선 킹크랩 가격에 지금껏 거품이 끼어 있었다는 자성론도 나왔다. 한 상인은 “예전 한 마리 먹을 가격에 지금은 두 마리를 먹을 수 있다지만 사실 수입원가에 비해 예전 가격이 너무 비쌌던 측면이 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킹크랩 가격이 합리적 선으로 바로 잡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킹크랩 가격 폭락, 킹크랩 가격이 너무 내려와서 상인들이 힘든 건 알겠는데 소비자들은 좋은 일 아닌가?”, “킹크랩 가격 폭락, 이번 기회에 킹크랩 싸게 먹을 수 있겠네. 정말 좋은 일이다”, “킹크랩 가격 폭락, 맛이 있고 가격도 싸다면 정말 좋은 일이지. 시장에 가서 한번 사봐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킹크랩 가격 폭락, 상급 킹크랩 kg당 3만원…킹크랩 싸게 살 수 있는 곳은?

    킹크랩 가격 폭락, 상급 킹크랩 kg당 3만원…킹크랩 싸게 살 수 있는 곳은?

    킹크랩 가격 폭락 제철을 맞은 킹크랩 가격 폭락 사태가 벌어졌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킹크랩은 최상급 기준으로 1㎏당 3만 5000원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기가 조금 작은 중·상급 킹크랩의 가격은 1㎏당 2만 7000원∼3만원 선으로 킹크랩 가격 폭락을 주도했다. 다른 수산시장에서도 킹크랩 소매가는 평소보다 싼 1㎏당 3만∼4만원에 형성됐다. 기존에 비해 거의 반값이어서 ‘1+1’ 구매를 노릴 수 있는 수준으로 킹크랩 가격 폭락 사태가 빚어졌다. 이 같은 킹크랩 가격 폭락에 싼값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와 구매 이후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하는 법 등이 각종 SNS 상에서 화제의 검색어로 떠오르고 있다. 주요 구매지로는 마포뿐 아니라 송파구 가락시장 등 다른 수산시장에서도 킹크랩 소매가는 평소보다 크게 싼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추천된다. 킹크랩 가격 폭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킹크랩 가격 폭락, 어쩌다가?”, “킹크랩 가격 폭락, 먹고 싶다”, “킹크랩 가격 폭락, 여전히 비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킹크랩 가격 폭락, 최상급 기준 1kg당 얼마? ‘상상초월 가격 깜짝’

    킹크랩 가격 폭락, 최상급 기준 1kg당 얼마? ‘상상초월 가격 깜짝’

    ‘킹크랩 가격 폭락’ 제철을 맞은 킹크랩의 가격이 예년보다 턱없이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15일 오후 현재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킹크랩은 최상급 기준으로 1㎏당 3만5천원에 팔리고 있다. 크기가 조금 작은 중·상급 킹크랩의 가격은 1㎏당 2만7천∼3만원 수준으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송파구 가락시장 등 다른 수산시장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킹크랩 소매가는 평소보다 싼 1㎏당 3만∼4만원에 형성되어 팔리고 있다. 시장 상인들은 한 수입업자가 킹크랩 수입을 독점하려다 실패해 사재기한 물량을 헐값에 처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한 상인은 “강원도 동해항 쪽 수입업자 한 명이 무려 200t을 사들였다가, 재고가 늘어나 창고에서 죽어 나가자 거의 원가 수준으로 물량을 처분하고 있다”고 킹크랩 가격 하락에 대해 이야기 했다. 킹크랩 가격 폭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킹크랩 가격 폭락, 이럴 때 먹자”, “킹크랩 가격 폭락, 오늘은 킹크랩이다”, “킹크랩 가격 폭락, 상인들을 안타까울 듯”, “킹크랩 가격 폭락..별 일이 다 있네”, “킹크랩 가격 폭락..오늘 저녁 메뉴로 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킹크랩 가격 폭락)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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