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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로시마 ‘원자폭탄 폭발’ 미공개 사진 경매

    히로시마 ‘원자폭탄 폭발’ 미공개 사진 경매

    지난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일본 히로시마에 거대한 버섯구름이 피어올랐다. 바로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이 실전 투하된 것이다. 이 폭발로 약 7만 명이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이후 피폭 후유증으로 약 2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최근 이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미공개 사진이 경매에 출품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경매업체 본햄스는 원자폭탄 폭발 당시를 담은 비공식 희귀사진을 다음달 5일 경매에 부친다고 발표했다.사건 만큼이나 역사적인 이 사진은 당시 작전에 참여한 3대의 B-29 폭격기 중 한 대에 탑승한 러셀 가켄바흐 소위가 몰래 가지고 온 개인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사진은 원자폭탄이 폭발한 지 1분 후 모습을 담고있으며, 약 9km 상공 위에서 촬영됐으나 거대한 버섯구름의 위용은 실감나게 담겨있다. 또한 이번 경매에는 당시 원자폭탄을 직접 투하한 B-29 폭격기 ‘에놀라게이’(Enola Gay) 사진과 이 역사적인 순간을 모두 담아낸 러셀이 소장한 아그파 바이킹 카메라(Agfa Viking camera)도 함께 출품됐다. 본햄스 측은 “이 사진은 지난 1990년대 까지 러셀이 몰래 가지고 있다가 한 개인 소장가에게 판매한 것”이라면서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개인이 소장한 유일한 사진으로 적어도 10만 달러(약 1억원) 이상의 가치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한 달에 한 작품씩 전시… 공습경보 중에도 연주회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한 달에 한 작품씩 전시… 공습경보 중에도 연주회

    전쟁의 포화 속에서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영국인들이 기울인 노력은 한마디로 감동의 드라마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유럽대륙에 전운이 감돌기 시작하던 1938년부터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 에서는 소장품 소개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1939년 9월 개전이 선포된 지 열흘 만에 갤러리가 소장한 회화작품들은 안전을 위해 웨일스의 성, 대학, 국립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로 옮겨졌다. 하지만 1940년 프랑스가 나치 독일 치하로 들어가고 전쟁이 본격화되자 작품들을 더 안전한 장소로 옮겨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캐나다로 옮기자는 제안이 설득력을 얻고 있었지만 당시 관장이던 케네스 클락은 운송 중 독일 잠수함 U-보트의 공격을 받을 가능성을 우려하며 윈스턴 처칠을 찾아가 작품들을 영국내 안전한 장소 한곳에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처칠은 작품들이 영국을 떠나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캐나다행에 반대의견을 내놓았고 모든 작품은 북 웨일스의 매노드에 있는 지하 채석장으로 안전하게 옮겨졌다. 이들의 선견지명이 옳았던 것이 내셔널 갤러리는 전쟁이 한창 격렬해진 1940년 10월부터 1941년 4월 사이에 9차례 폭격을 받았고 건물 일부가 파괴됐다. 새로운 장소에서 작품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게 되는 동안 웨일스의 회화 전문 학예사 마틴 데이비스는 컬렉션을 과학적으로 분류하는 방법을 고안해 낼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작품 보관에 있어 온도와 습도 유지가 중요한 요소라는 점도 확인했다. 작품들이 모두 피란을 떠난 미술관은 텅 비었다. 공허한 미술관은 전쟁의 공포를 더욱 가중시켰다. 피아니스트 미라 헤스는 케네스 클락 관장에게 비어 있는 내셔널 갤러리 건물에서 연주회를 열어 전쟁으로 상심한 대중을 위로하겠다고 제안했다. 운영위원회의 허락을 얻어 유리돔이 있는 36호 전시실에서 1939년 10월 10일 첫 연주회가 열렸다. 전시실은 가득 메운 1000여명의 청중은 헤스가 연주하는 스칼라티의 소나타, 바흐의 프렐루드,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 등을 감상하며 눈물을 쏟았다. 헤스는 전쟁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 미술관에서 연주했다. 공습경보가 울리는 가운데서도 연주는 계속됐다. 전쟁과 같은 참혹한 위기 속에서 예술이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다고 믿었던 ‘전쟁 예술가 자문위원회’(War Artists’ Advisory Committee)는 한 달에 한 점씩 작품을 선정해 ‘이달의 작품’이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계속 진행했다. 작품을 매노드 채석장에서 런던으로 가져와 전시하고 밤이 되면 안전한 지하 대피소로 옮겼다가 낮에 다시 전시하는 방식으로 전쟁이 끝날 때까지 이 행사는 계속됐다. 종전이 된 1945년 모든 작품들은 안전하게 트라팔가로 돌아왔다. lotus@seoul.co.kr
  • [시론] ‘자주 일본’의 가능성과 한국의 안보 대응/조세영 동서대 특임교수·전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

    [시론] ‘자주 일본’의 가능성과 한국의 안보 대응/조세영 동서대 특임교수·전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

    일본이 드디어 집단적 자위권을 해금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아베 총리에게 제출된 간담회 보고서를 읽어보니 이제 일본은 안보문제에서도 여타 국가들과 다를 게 없는 나라가 된다는 의미였다. 무력의 행사를 포기하고 군대의 보유를 금지한 일본의 ‘평화헌법’은 사실상 형해화되는 셈이고, 군대의 이름이 자위대라는 것 이외에는 일본의 ‘다른 점’을 찾기 어렵게 된다. 일본은 그동안 대륙간탄도탄이나 장거리 전략폭격기, 항공모함 등과 같은 공격형 무기의 보유는 ‘자위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도의 능력’을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에 허용되지 않는다는 헌법해석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집단적 자위권이 해금되고 나면 이러한 공격형 무기의 보유도 더 이상 금지할 논리가 사라지게 된다. 강대국으로 급부상하는 중국에 대처하기 위해 일본은 미·일동맹 강화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듯이 보인다. 집단적 자위권의 해금은 그 상징적 존재다. 그러나 뜻밖에도 일본에는 결정적인 순간에 미국이 중국과의 충돌을 감수하면서까지 일본 편에 서 주겠느냐는 의구심이 상당히 존재한다. 그렇다면 집단적 자위권 해금을 추진하는 일본의 본심은 군사적 공격능력을 보유하고 행사할 수 있는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평시의 억지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사시에 만일 미국의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울 경우라도 독자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주적 능력을 갖추겠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자주’라는 목표를 ‘동맹’의 강화를 통해 실현하려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한국의 안보정책에서 일본은 큰 변수가 되지 못했다. 한국은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없는 일본을 투명인간처럼 생각했고, 아베 총리는 그러한 일본을 금치산자나 다름없다고 한탄했다. 한국은 일본의 안보적 역할에 관해서 특별히 고민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일종의 사고정지 상태에 빠져 있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가 가능해진 일본의 등장은 한국을 둘러싼 전략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동시에, 한국의 안보정책에 새로운 변수가 추가되는 것을 의미한다. 집단적 자위권보다 과거사 반성이 먼저라고 일본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는 있지만 그것이 한국의 대책이 될 수는 없다. 이제 한국은 일본과 무엇을 같이할 수 있고 무엇을 같이할 수 없는지 구체적으로 고민해 봐야 한다. 한반도 유사시에 한국의 안보와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활용할 수도 있다. 이때 한국이 주권적 권리로서 동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기에 새삼스레 일본으로부터 다짐을 받을 일도 아니다. 문제는 중국이나 북한과의 긴장이 고조되어 동북아의 불안을 초래하는 경우다. 아베 총리는 ‘일본이 또다시 전쟁을 하는 나라가 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미국의 베트남전쟁과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서 집단적 자위권이 원용되었던 것처럼, 역사적으로 집단적 자위권의 발동은 국제적인 안정과 평화를 해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의 입장에서는 독자적인 운신의 폭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시작전권 전환은 더 이상 미루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작권도 갖고 있지 않은 한국이 결정적인 순간에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반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1994년 미국의 영변 핵시설 정밀폭격 계획이 한국의 반대로 겨우 저지되었던 사실에서 보듯이, 한국이 원하지 않는 군사작전이 미국과 일본의 협력 아래 추진될 개연성에도 대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해금하고 군사적 능력을 강화할수록 한국의 입장에서는 한·미·일 안보협력에 대한 참여 수준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 ‘상호운용성’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한·미·일의 미사일방어체제(MD)가 연계되는 데 대해서도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한다. ‘보통국가’로 변모한 일본이 포함되는 한·미·일 체제의 의미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 우린 아직 일본의 문화재 식민지다

    우린 아직 일본의 문화재 식민지다

    문화재는 누구의 것인가/아라이 신이치 지음/이태진·김은주 옮김/태학사/256쪽/1만 5000원2011년, 조선총독부가 강탈해 일본 궁내청이 소장하고 있던 조선왕실의궤(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의 주요 행사를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책)가 89년 만에,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강화도 외규장각에서 약탈해 간 도서가 145년 만에 돌아왔다. 조선 말기와 일제시대에 약탈된 우리 문화재의 소재가 확인돼 우리 정부가 요구하면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인가. ‘약탈 문화재는 누구의 것인가’는 일본의 전쟁 범죄와 책임 문제를 주요 연구 주제로 삼아온 아라이 신이치 일본 스루가다이대 명예교수 겸 일본 전쟁책임자료센터 공동대표가 조선 말기와 식민지 시기에 일본으로 반출된 한국의 문화재에 관해 쓴 책이다. 원제는 ‘식민주의와 문화재-근대 일본과 조선을 통해 생각한다’. 그는 2011년 4월 조선왕실의궤 등 귀중 도서 반환에 관한 한·일 협정을 일본 중의원 외무위원회가 심의할 때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그 자리에서 “반환 문제는 식민지 지배 청산을 위한 기본틀이며, 역사자료 등 문화재는 그것이 태어난 환경이나 배경에 두어야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으므로 조선왕실의궤도 조선왕조 문화의 상징으로서 원래 자리에 두어야 한다”는 의견을 진술했다. 저자는 일제의 문화재 약탈이 어떻게 시작됐고 진행됐는지를 추적했다. 첫 무대는 1875년 9월 강화도였다. 그때 일본은 이노우에 요시카 함장의 지휘 아래 조선의 귀중 도서들을 노획해 갔다. 이후 1894년의 청일전쟁에 편승해 일본은 궁중의 재화와 보물들을 마구 약탈했다. 일본 궁중 고문관 겸 제국박물관 총장인 구키 류이치는 전시 문화재 수집 지침을 정부와 육해군 고관들에게 전달했다. 평시에는 도저히 손에 넣을 수 없는 명품을 얻을 수 있으며, 평시에 비해 중량 있는 물품을 운반할 방법이 있다는 등 군이 주도하는 문화재 약탈의 이점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일본의 학계와 정치인, 군이 일체가 되어 국가적 사업으로 문화재 약탈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일제의 목표는 조선은 말할 것도 없고 중국 미술품까지 약탈, 수집함으로써 ‘동양미술 유일의 대표자’ 지위에 서는 것이었다. 청일전쟁 선전포고 직전인 1894년 7월 23일 조선 주재 일본 공사 오토리 게이스케는 궁중의 재화, 보물, 역대 제왕의 진기한 물건이나 법기(法器), 종묘의 주기(酒器)류를 모조리 챙겨 인천항을 통해 일본으로 가져갔다. 조선이 수백년간 축적해 온 것을 하루아침에 빼앗아간 것이다. 개성과 강화 부근의 고려 고분은 폭격을 맞은 것처럼 처참하게 파헤쳐졌고 초대 조선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는 고려자기를 포함한 고미술품들을 광범위하게 수집한 뒤 발군의 것들을 골라 일왕에게 갖다 바쳤다. 오사카에는 조선에서 나온 고물(古物)을 거래하는 시장이 형성되기도 했다. 일제의 기상학자인 와다 유지는 우량(雨量) 측정기인 측우기를 일본으로 빼갔다. 이후 1923년 이 측우기는 영국에 기증돼 현재 런던 과학박물관에 있다. 일제가 학술조사라는 이름으로 시행한 고적(古跡) 조사는 한국의 문화재를 더욱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빠트렸다. 낮은 등급 판정을 받은 경희궁이 헐렸고, 고분묘 조사는 결과적으로 사굴이나 남굴 풍조를 심화시켜 유적들을 괴멸시켰다. 한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일본으로 반출된 한반도 문화재가 6만 1409점이 넘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일본 내에서 개인이 수집해 소장하고 있는 한국 문화재만 해도 30여만 점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정설로 통한다. 2000년대 들어 국제사회에서 약탈 문화재 반환 사례가 부쩍 늘었다. 미국의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은 에우프로니오스의 항아리를 포함해 21점을 이탈리아에 반환했다. 영국은 20만년 전 돌도끼와 기원전 7000년대의 토기, 동전 등 2만 5000점의 유물을 이집트에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도 약탈 문화재의 일부를 반환했다. 책에는 한·일 간 문화재 반환 문제에 대한 참고 사항들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해외 여러 나라들의 문화재 반환 사례, 국제법적 관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반환 움직임, 문화재 반환과 식민지 청산의 현재적 의미 등을 두루 짚어볼 수 있다. 유상덕 선임기자 youni@seoul.co.kr
  • 여자축구대표 아시아 정상 도전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14일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여자축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1일 개최지인 베트남 호찌민으로 출국했다. 한국은 1991년 일본 대회를 시작으로 2010년 중국 대회까지 10차례 출전했지만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했다. 2003년 태국 대회에서 3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표팀의 전력은 사상 최강이라는 평가다. 최전방에는 4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180㎝ ‘고공 폭격기’ 박은선(서울시청)과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는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버티고 있다. 지소연은 소속 구단의 일정 때문에 조별 리그 3경기만 치르고 잉글랜드로 복귀한다. 지소연의 빈자리는 17세 이하(U17)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의 주역 여민지(스포츠토토)가 메꿀 전망이다. 대표팀은 8일 베트남과의 평가전에서 5-0 대승으로 실력을 확인했다. 윤 감독은 “선수들과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국민께 좋은 결과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아시안컵은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예선을 겸하는 대회다. 8개의 참가국 가운데 5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은 중국, 태국, 미얀마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통산 8번 우승을 차지한 중국이 가장 껄끄러운 상대다. 15일 미얀마전을 시작으로 17일 태국, 19일 중국과 겨룬다. 8개국이 4개국씩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조 1, 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아프간서 탈레반 기지 공격하는 UFO 포착

    아프간서 탈레반 기지 공격하는 UFO 포착

     삼각형 모양의 UFO 추정 비행체가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기지를 폭격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7일 영국의 미러 등 외신들이 7일 보도했다.  믿기 어려운 3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삼각형 모양이 뚜렷한 회색 UFO 1대가 비교적 낮게 떠 지상 시설물을 폭격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영상은 정체 불명의 UFO가 아프간 아사다바드의 동쪽 상공을 맴도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잠시후 UFO는 붉은 섬광과 함께 지상 기지를 공격한다. 지상은 금방 화염과 함께 뽀얀 먼지구름으로 뒤덮여, 기지rk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미스테리한 장면은 공격받은 기지를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던 나토군의 장갑차에 의해 포착됐다. 당시 이 장갑차의 승무원은 UFO 동체 아랫부분에서 섬광을 내며 무엇인가 연이어 발사되고, 지상에서 폭발과 함께 거대한 버섯구름이 하늘로 솟아 오르는 생생한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당시 거대한 먼지 구름 때문에 UFO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승무원이 카메라 줌을 이용해 비교적 명확한 형태의 UFO 모습을 잡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면은 또한 미 해병대에 의해 촬영돼 ‘탈레반 공격하는 UFO’란 제목의 영상으로 제작됐다고 일부 언론이 전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미군이 UFO를 조종해 탈레반 기지를 공격”했으며, “영상속 UFO는 드론일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로드먼 “장성택은 살아있다” 충격 주장…로드먼, 리설주 향해서는

    로드먼 “장성택은 살아있다” 충격 주장…로드먼, 리설주 향해서는

    로드먼 “장성택은 살아있다” 주장…로드먼, 리설주 향해서는 지난 1월 북한을 다녀온 전직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자신의 방북 때 앞서 처형당한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봤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은 지난해 12월 처형됐다. 로드먼은 5일(현지시간) 패션문화잡지 ‘두 주르’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내가 (북한에) 갔을 때,그(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자친구를 처형했다”면서 “그의 고모부를 처형했다고 말할 때 그들은 내 바로 뒤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질문자가 “북한이 처형했다고 발표한 고모부(장성택)가 살아있었다는 말이냐”고 묻자 로드먼은 “그가 거기 있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로드먼은 이후 장성택과 관련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로드먼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농담도 하고 야구와 탁구를 좋아하는 똑같은 사람이다”, “그(김 제1위원장)는 정말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싶어하고,아무도 폭격하고 싶어하지 않고,미국인들을 사랑한다”는 등 옹호 발언을 이어갔다. 또 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에 대해 ”보통 북한 사람들처럼 입지 않는다. 명품 브랜드를 좋아하고 옷을 잘 입는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드먼 “장성택 살아있다” 황당 주장…김정은 부인 리설주 평가는?

    로드먼 “장성택 살아있다” 황당 주장…김정은 부인 리설주 평가는?

    지난 1월 북한을 다녀온 전직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자신의 방북 때 앞서 처형된 것으로 알려진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봤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런 로드먼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는 없다. 로드먼은 5일(현지시간) 패션문화잡지 ‘두 주르’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내가 (북한에) 갔을 때, 그(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자친구를 처형했다. 그의 고모부를 처형했다고 말할 때 그들은 내 바로 뒤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질문자가 “북한에서 처형했다고 발표한 고모부가 실제로 살아있었다는 말이냐”고 묻자 로드먼은 “그가 거기 있었다”고 다시 답했다. 하지만 로드먼은 장성택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로드먼은 “그(김정은)는 정말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싶어하고,아무도 폭격하고 싶어하지 않고 미국인들을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정은 제1위원장에 대해 “농담을 하고 야구와 탁구를 좋아하는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정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에 대해 “보통 북한 사람들처럼 입지 않는다. 명품 브랜드인 구찌와 베르사체를 좋아하고 옷을 잘 입는다”고 평했다. 로드먼은 김정은 제1위원장 부부의 아기를 안아 봤다면서 ”이전에 아무도 그 아기를 안아본 사람은 없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절친’ 로드먼 “장성택 처형? 1월 내 뒤에 서있었다” 주장 논란

    ‘김정은 절친’ 로드먼 “장성택 처형? 1월 내 뒤에 서있었다” 주장 논란

    ‘ 전 미국 프로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52)이 숙청된 것으로 알려진 장성택이 살아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로드먼은 5일(현지시각) 패션문화잡지 ‘두 주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장 제1위원장이 장성택을 처형했다고 말했지만 지난 1월 방북 때 장성택은 내 뒤에 서 있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12월 장성택을 공개 처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잡지사 측이 “북한이 처형했다고 말했던 장성택이 정말 살아있나”라고 되묻자 로드먼은 “장성택이 거기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로드먼은 “김정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길 바란다. 아무에게도 폭격하고 싶지 않고 미국인을 사랑한다”는 말도 했다. 앞서 로드먼은 지난 1월 김정은 위원장의 생일에 맞춰 방북해 김정은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바치는 등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YTN 뉴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드먼 “장성택은 살아있다” 충격 주장…리설주 묘사 들어보니

    로드먼 “장성택은 살아있다” 충격 주장…리설주 묘사 들어보니

    로드먼 “장성택은 살아있다” 충격 주장…리설주 묘사 들어보니 지난 1월 북한을 다녀온 전직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자신의 방북 때 앞서 처형당한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봤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은 지난해 12월 처형됐다. 로드먼은 5일(현지시간) 패션문화잡지 ‘두 주르’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내가 (북한에) 갔을 때,그(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자친구를 처형했다”면서 “그의 고모부를 처형했다고 말할 때 그들은 내 바로 뒤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질문자가 “북한이 처형했다고 발표한 고모부(장성택)가 살아있었다는 말이냐”고 묻자 로드먼은 “그가 거기 있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로드먼은 이후 장성택과 관련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로드먼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농담도 하고 야구와 탁구를 좋아하는 똑같은 사람이다”, “그(김 제1위원장)는 정말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싶어하고,아무도 폭격하고 싶어하지 않고,미국인들을 사랑한다”는 등 옹호 발언을 이어갔다. 또 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에 대해 ”보통 북한 사람들처럼 입지 않는다. 명품 브랜드를 좋아하고 옷을 잘 입는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BA] 제임스 ‘나홀로 31점’… 마이애미 4강 선착

    [NBA] 제임스 ‘나홀로 31점’… 마이애미 4강 선착

    현역 최고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앞에서 기량을 뽐내며 팀을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 진출시켰다. 제임스는 28일 타임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PO 1라운드 4차전 샬럿과의 원정경기에서 31득점을 폭발시키며 109-98 승리에 앞장섰다. 4전 전승을 거둔 마이애미는 네 시즌 연속 PO 2라운드에 진출, 브루클린-토론토 경기 승리 팀과 챔피언십 진출을 다툰다. 1~3차전에서 평균 29.7득점으로 샬럿 진영을 폭격했던 제임스는 이날도 위력적이었다. 3쿼터 초반 상대 센터 비스마크 비욤보와 충돌해 다리를 다친 제임스는 절룩거리면서도 가공할 득점포를 터뜨렸다. 4쿼터 10여분을 남기고 샬럿이 84-76으로 쫓아오자 골밑슛과 자유투, 점프슛으로 내리 8점을 쓸어 담아 승리를 결정지었다. 경기 후 제임스는 경기장을 찾은 샬럿 구단주 조던과 포옹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제임스는 “조던이 ‘다음 경기에서도 선전하고 부상을 당하지 말라’고 격려했다”고 말했다. 동부콘퍼런스 8위로 PO에 진출한 애틀랜타는 1위 인디애나를 107-97로 잡고 벼랑 끝에 몰아넣었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선 애틀랜타는 남은 두 경기에서 한 경기만 승리하면 하위 시드가 상위 시드를 잡는 ‘업셋’을 연출한다. 최하위 시드인 8위가 1위를 잡는 업셋은 2007년 골든스테이트가 댈러스를 4승2패로 제압한 이후 나오지 않았다. 한편 서부콘퍼런스에서는 샌안토니오가 적지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댈러스에 93-89로 이겨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속보]북한, 서해 NLL 해상사격 시작…軍 “백령도 폭격 대비 F-15K 초계비행”

    [속보]북한, 서해 NLL 해상사격 시작…軍 “백령도 폭격 대비 F-15K 초계비행”

    [속보]북한, 서해 NLL 해상사격 시작…軍 “백령도 폭격 대비 F-15K 초계비행” 북한이 29일 오후 2시 쯤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에서 해상사격 훈련을 시작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북한군이 백령도과 연평도 인근 NLL 북쪽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시작했다”면서 “지금까지 해안포 수십 발을 발사했지만 NLL 이남으로 떨어진 포탄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우리 군은 북한이 쏜 포탄이 백령도와 연평도에 떨어질 것에 대비해 F-15K 등 전투기 4대를 긴급 출격시켜 초계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도탄고속함과 호위함, 구축함(KDX-Ⅰ) 등 해군 함정도 인근 해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북한군 서남전선사령부는 이날 오전 8시 52분 쯤 우리 해군 2함대사령부로 서해 군통신선으로 전통문을 보내 NLL 인근 해상에서 이날 중 사격훈련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알려왔다. 북측은 백령도 동방인 월래도 지역과 연평도 서북방인 장재도 지역 등 NLL 이북 해상 2곳으로 사격훈련을 한다고 통보해왔다. 군 당국은 북한이 통보한 사격훈련 지역이 NLL 이북이기는 하나 주민과 선박의 안전을 고려해 사격훈련 구역 인근으로의 접근을 통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위기조치반을 가동했고 대비태세도 격상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만약 북한이 지난달처럼 NLL 이남 우리 수역으로 사격할 경우에는 도발 행위로 간주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지난달 31일에도 우리측에 NLL 인근 북측 해상으로 사격훈련을 한다고 통보한 이후 당일 낮부터 실제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당시 북한이 발사한 500여발의 포탄 중 100여발이 NLL 이남에 떨어졌고 이에 우리 군은 NLL 인근 북측 해상으로 300여발의 대응사격을 했다. 네티즌들은 “북한 서해 NLL 백령도 인근 해상사격, 제정신이 아니네”, ”북한 서해 NLL 백령도 인근 해상사격, 전 국민이 비통해 하고 있는데 사격이라니”, “북한 서해 NLL 백령도 인근 해상사격, 정말 너무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각형 형태 ‘비행물체’ 美 최첨단 비밀무기 의혹

    삼각형 형태 ‘비행물체’ 美 최첨단 비밀무기 의혹

    지난 3월 10일 미국 텍사스주(州) 릭 허스번드 애머릴오 국제공항에서 인근에서 촬영됐던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새로운 미 공군의 비밀 전투기일 수 있다는 의혹이 강력하게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캔자스주에서 더욱 뚜렷한 사진이 촬영돼 이 비행물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지난 16일 캔자스주 위치타 지역에서 사진 촬영 전문가인 제프 템플린에 의해 400밀리 광학렌즈 카메라로 촬영된 이 사진은 해당 비행 물체가 삼각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전문가들은 이 비행 물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게 나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이 비행 물체가 미국의 ‘RQ-180’ 스텔스 무인기이거나 차세대 전략 폭격기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이 비행 물체가 미 록히드 마틴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스파이 전투기인 ‘SR-72’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미 대륙을 한 시간 이내에 돌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전투기는 2030년에 실전에 배치될 예정으로 현재 개발 중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일부는 삼각형의 형태로 인해 기존의 B-2 전략폭격기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으나 해당 사진이 촬영된 시간에 인근 지역에 이 전략폭격기가 비행한 사실일 없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이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한때 정체가 확인되지 않아 미확인 비행물체(UFO)일 가능성마저 제기되었지만 이번에 더욱 뚜렷한 사진이 촬영됨에 따라 이 비행 물체는 미국이 보유한 비밀 전투기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정체는 베일에 싸여 있다. 사진 위 부터=캔자스주에서 촬영된 미 비밀 전투기 (현지 방송, KSN 캡처) 사진2=텍사스주에서 촬영된 미 비밀 전투기 (트위터 캡처) 사진3=록히드마틴에서 개발 중인 SR-72 모형 사진(록히드 마틴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뚜렷이 찍힌 美 비밀 전투기”…정체에 관심 증폭

    “뚜렷이 찍힌 美 비밀 전투기”…정체에 관심 증폭

    지난달 10일 미국 텍사스주(州) 릭 허스번드 애머릴오 국제공항에서 인근에서 촬영됐던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새로운 미(美) 공군의 비밀 전투기일 수 있다는 의혹이 강력하게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캔자스주에서 더욱 뚜렷한 사진이 촬영돼 이 비행물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이날 캔자스주 위치타 지역에서 사진촬영 전문가인 제프 템플린에 의해 400밀리 광학렌즈 카메라로 촬영된 이 사진은 해당 비행물체가 삼각형의 모습임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전문가들은 이 비행물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게 나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이 비행물체가 미국의 ‘RQ-180’ 스텔스 무인기이거나 차세대 전략 폭격기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이 비행물체가 미 록히드 마틴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스파이 전투기인 ‘SR-72’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미 대륙을 한 시간 이내에 돌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전투기는 2030년에 실전에 배치될 예정으로 현재 개발 중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일부는 삼각형의 형태로 인해 기존의 B-2 전략폭격기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으나 해당 사진이 촬영된 시간에 인근 지역에 이 전략폭격기가 비행한 사실일 없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이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한때 정체가 확인되지 않아 UFO일 가능성마저 제기됐지만 이번에 더욱 뚜렷한 사진이 촬영됨에 따라 이 비행물체는 미국이 보유한 비밀 전투기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정체는 베일에 싸여 있다. 사진1=캔자스주에서 촬영된 미 비밀 전투기(현지 방송, KSN 캡처) 사진2=텍사스주에서 촬영된 미 비밀 전투기(트위터 캡처) 사진3=록히드마틴에서 개발 중인 SR-72 모형 사진(록히드 마틴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핵탄두 ICBM 50기 감축

    미국 국방부는 실전 배치된 공군의 핵 전력인 지상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수를 2018년 초까지 400기로 현재보다 50기 줄이기로 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010년 러시아와 맺은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 조약에 따른 것으로, 1960년 초반 이래 최저 수준으로 평가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미 공군 핵탄두 ICBM인 ‘미니트맨Ⅲ’ 50기는 ‘발사 준비’, 즉 배치 상태가 해제돼 지하 발사대에서 치워지지만 완전히 제거되거나 해체되지는 않고 ‘대기’, 즉 미배치 상태로 바뀐다. 미배치 상태는 운반 시스템과 폭격기, 잠수함 또는 ICBM 발사대를 유지·보수는 하되 실제 무기를 발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또 해군은 잠수함발사 탄도핵미사일(SLBM)인 ‘트라이던트D5’의 수를 40기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오하이오급 전략 핵잠수함 14척의 탄도미사일 발사관을 각각 4개씩 줄이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는 사실상 첫 전략무기 운반능력 감축작업이다. 이와 함께 공군은 ‘B52’ 전략 핵폭격기 6대를 핵무기를 탑재하지 않은 재래식 전력으로 바꾸는 등 2018년 이후에는 ‘B52’ 및 ‘B2’ 핵폭격기 60대를 실전에서 운용하게 된다. 미국은 뉴스타트 조약에 따라 현재 886개 수준인 핵 전력을 2018년 2월 5일까지 700개로 줄여야 한다. 이에 따라 ICBM은 400기로, SLBM은 240기로, 핵폭격기는 60대로 실전 배치 전력이 줄어든다. 미국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놓고 대립하는 와중에도 상대방의 무기 감축 상황을 계속 점검해 오고 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전술폭격훈련장·해안 軍부대 정찰한 듯

    전술폭격훈련장·해안 軍부대 정찰한 듯

    북한이 지난해 10월 이전에도 군사분계선 130여㎞ 남쪽 강원 삼척까지 무인항공기를 날려 보낸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서부전선뿐 아니라 중·동부전선 후방에 대해서까지 오래전부터 광범위한 정찰 활동을 벌여 온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군은 이 무인기가 추락한 지 6개월 이상 지나도록 민간인(심마니)의 뒤늦은 신고가 있기 전까지 관련 사실을 파악하지 못해 대북 방공망 허점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발견된 무인기는 동체 길이 1.22m, 날개 폭 1.93m, 중량 15㎏으로 경기 파주에서 발견된 하늘색 계열의 삼각형 모양 무인기와 동일한 기종으로 분석됐다. 카메라가 장착된 자리의 기체 동체에는 ‘35’라는 숫자가 쓰여 있어 이 무인기 동체가 35번째로 제작된 것임을 시사했다. 군의 분석 결과 이 무인기와 파주에 추락한 무인기의 정찰·비행장치에는 카메라를 입력된 좌표 상공에서 자동으로 작동시키고 입력된 좌표대로 비행하도록 유도하는 486급 컴퓨터 부속품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무인기에 장착된 일제 캐논 카메라는 신고자 이모(53)씨가 지난해 10월 4일 처음 발견했을 때 고장 나 있어 그가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군 당국에 이 카메라에 들어 있던 사진 저장용 메모리칩을 가져가 내용을 삭제한 뒤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군 당국은 이 메모리칩 내용의 복구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이씨는 “메모리칩 내용을 삭제하기 전에 삼척의 광동호와 해안가 모습이 촬영돼 있던 것을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무인기가 동해안 상공을 비행하며 해안가를 찍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무인기가 추락한 삼척 청옥산 줄기에서 30~40㎞ 떨어진 영월군 상동읍의 공군 전술폭격훈련장 ‘필승사격장’과 강원도 해안 군부대 시설을 촬영했을 가능성이 있다. 일각에서는 경북 울진의 원자력발전소를 정찰하기 위해 내려온 게 아니냐는 추정도 나온다. 이날 강원도 남부 지역에서 무인정찰기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북한의 공격용 무인기 위협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군 소식통은 “북한이 지난해 3월 공개한 자폭형 무인 타격기의 작전 반경은 남한 전역을 사정권에 넣을 수 있는 600~800㎞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무인기에 대해 침묵을 지키며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던 북한은 지난 5일 무인기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 북한 전략군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정체불명의 무인기가 서울 도심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고 백령도 상공까지 비행했다”며 “가뜩이나 땅바닥으로 떨어진 괴뢰들의 체면을 더 구겨 박아 놓았다”고 전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신안비치 3차 목포 아파트 붕괴 주차장 긴급 보강공사

    신안비치 3차 목포 아파트 붕괴 주차장 긴급 보강공사

    ‘신안비치 3차’ ‘목포 아파트 붕괴’ 지난 2일 오후 폭격을 맞은 듯 폭삭 주저앉은 전남 목포시 산정동 신안비치 3차 아파트 단지내 후면 주차장에 대한 긴급 보강공사가 시작됐다. 목포시와 아파트 시공업체는 주민 피해보상 논의와 함께 아파트 신축 공사도 전면 중단하고 가스, 전기 등 안전 진단을 벌이고 있다. 시공업체는 길이 50m, 너비 10m, 깊이 6m로 주저앉은 주차장 추가 붕괴 우려를 막고자 3일 오전부터 중장비를 동원해 성토 등 안전조처를 취하고 있다. 주차장 붕괴 원인으로 지목된 3차 아파트 바로 옆 신축공사도 안전 진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면 중단했다. 건물 안전 문제로 긴급 대피, 여관 등에서 하룻밤을 지낸 주민 375가구에 대해 하루 주거비로 가구당 30만원씩 지급했다. 사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한국구조물 안전원 전문가(구조, 토목, 건축 등 4명)는 최근 한 달간 계측 기록과 조사를 바탕으로 ‘아파트 건물에는 문제가 없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주차장 붕괴는 주차장 도로에 빗물이 들어가고 흙이 밀려나지 않도록 설치한 패널벽이 토압(土壓)을 이기지 못하고 밀려나면서 일어났다고 안전원은 설명했다. 그러나 주민들이 ‘믿을 수 없다’고 반발하자 이날 오후 2시부터 부시장실에서 입주자 대표, 시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협의회를 열고 있다.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진단을 위한 전문가 선정과 응급복구 이후 원상복구를 위한 제반공사 진행방법 등을 협의한다. 시는 주민 민원과 사고를 방관했다는 일부 주민 비난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아파트 신축공사로 사고현장에 대한 지반 침하, 균열 등이 발생하자 건설사 측에 3차례에 걸쳐 긴급안전조치 명령을 내렸다. 입주자 대표회장에게도 지반붕괴 위험에 따른 긴급 안전조치명령을 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했지만 소음, 분진 등을 이유로 공사를 반대해왔다고 시는 설명했다. 정종득 시장은 이날 일본 벳부시 자매결연도시 방문을 취소하고 피해보상 등 대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이 무한정 폭격…눈에 띄는 변화는?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이 무한정 폭격…눈에 띄는 변화는?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이 무한정 폭격…눈에 띄는 변화는?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새로운 게임 모드인 ‘URF 모드’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일 롤 URF 모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롤 URF 모드는 ‘울트라 래피드 파이어’(Ultra Rapid Fire)의 약자로 챔피언 스킬, 사용 아이템, 소환사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0% 감소하고, 모든 마나 및 기력 소모가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어떤 챔피언이든 자신의 스킬을 거의 무한정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는 얘기다. 라이즈나 카사딘 같은 몇몇 챔피언들과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 비술의 검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삭제됐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공지사항에는 URF 전용 패치노트도 포함됐다. 2015년 시즌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URF 모드는 게임 후반의 강력함을 한층 더 발전시킨 모드로 유저들에게 롤의 미래를 미리 선보인다. URF모드는 8일 오후 3시 59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URF 아이콘 획득을 위해선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해야 한다. 사용자 설정으로 플레이한 경우 아이콘을 습득할 수 없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이날 오후 7시 온게임넷을 통해 나진 블랙 소드와 CJ 블레이즈가 URF 모드로 특별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롤 URF 모드, 정말 기대된다”, “롤 URF 모드, 멋지네”, “롤 URF 모드, 스킬 제대로 써봐야 겠다”, “롤 URF 모드,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이 무한정 폭격…어떤 챔피언이 유리?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이 무한정 폭격…어떤 챔피언이 유리?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새로운 게임 모드인 ’URF 모드’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일 롤 URF 모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롤 URF 모드는 ‘울트라 래피드 파이어’(Ultra Rapid Fire)의 약자로 챔피언 스킬, 사용 아이템, 소환사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0% 감소하고, 모든 마나 및 기력 소모가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어떤 챔피언이든 자신의 스킬을 거의 무한정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는 얘기다. 라이즈나 카사딘 같은 몇몇 챔피언들과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 비술의 검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삭제됐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공지사항에는 URF 전용 패치노트도 포함됐다. 2015년 시즌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URF 모드는 게임 후반의 강력함’을 한층 더 발전시킨 모드로 유저들에게 롤의 미래를 미리 선보인다. URF모드는 오는 8일 15:59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URF 아이콘 획득을 위해선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해야 한다. 사용자 설정으로 플레이한 경우 아이콘을 습득할 수 없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이날 오후 7시 온게임넷을 통해 나진 블랙 소드와 CJ 블레이즈가 URF 모드로 특별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이 무한정 폭격…효율 떨어지는 챔피언은?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이 무한정 폭격…효율 떨어지는 챔피언은?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이 무한정 폭격…효율 떨어지는 챔피언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새로운 게임 모드인 ‘URF 모드’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일 롤 URF 모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롤 URF 모드는 ‘울트라 래피드 파이어’(Ultra Rapid Fire)의 약자로 챔피언 스킬, 사용 아이템, 소환사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0% 감소하고, 모든 마나 및 기력 소모가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어떤 챔피언이든 자신의 스킬을 거의 무한정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는 얘기다. 라이즈나 카사딘 같은 몇몇 챔피언들과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 비술의 검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삭제됐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공지사항에는 URF 전용 패치노트도 포함됐다. 2015년 시즌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URF 모드는 게임 후반의 강력함을 한층 더 발전시킨 모드로 유저들에게 롤의 미래를 미리 선보인다. URF모드는 8일 오후 3시 59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URF 아이콘 획득을 위해선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해야 한다. 사용자 설정으로 플레이한 경우 아이콘을 습득할 수 없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이날 오후 7시 온게임넷을 통해 나진 블랙 소드와 CJ 블레이즈가 URF 모드로 특별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롤 URF 모드, 재밌네”, “롤 URF 모드, 만우절에 장난인 줄 알았네”, “롤 URF 모드, 스킬 완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듯”, “롤 URF 모드, 여러가지 궁금증이 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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