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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엌 서랍장 속에 꽈리튼 뱀

    부엌 서랍장 속에 꽈리튼 뱀

    뱀이 많은 나라 중 한 곳인 호주. 많은 가정집에 ‘무단침입’ 뱀들이 많고 덩달아 뱀 전문 포획자들도 바쁘다. 이번엔 좀 독특한 장소에서 발견된 뱀이 화제다. 다름아닌 부엌 서랍장 속에서 ‘완전범죄’를 꿈꾸다 들키고 만 뱀의 모습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뉴스통신사 스토리풀이 지난 24일 전했다. 호주 퀸즈랜드(Queensland)에 살고 있는 뱀 전문 포획자 스튜어트 맥켄지(Stuart Mckenzie)는 가정집 부엌 접시보관 서랍 뒤쪽에 붉은배검정뱀(red-belled black snake) 한 마리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한 걸음에 달려왔다. 물리면 고통이 매우 크고, 어린이의 경우는 죽을 수도 있다고 알려진 뱀이기 때문이다. 영상 속, 뱀 전문 포획자가 부엌 서랍을 열자 서랍장 안쪽에 뱀 한마리가 꽈리를 틀고 있는 모습이다. 그가 도구를 이용해 뱀을 끌어올려 포획 주머니에 넣는다. 이 뱀이 어떻게 이 곳에 들어왔는지는 알려지진 않았지만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완벽한 구조로 마무리됐다.사진 영상=Storyful Rights Manage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논설위원의 사람 이슈 다보기] “지역균형발전 이끌 자치분권 강화… 연방제 하자는 것 아니다”

    [논설위원의 사람 이슈 다보기] “지역균형발전 이끌 자치분권 강화… 연방제 하자는 것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는 ‘지방분권’이다. 비록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으나 청와대가 6월 지방선거에 맞춰 마련한 헌법 개정안의 명칭이 ‘지방분권 개헌안’인 데서 보듯 지방분권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이전 정부와의 비교를 불허할 만큼 강력하다. 문 대통령 스스로 지난해 6월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민선 자치시대 23년을 맞이했지만, 풀뿌리민주주의의 원형인 주민자치의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고 비대한 중앙권력을 나누지 않고는 우리 사회가 지닌 비민주적 구조를 청산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나 중앙권력 이양과 재정 분담 등 범국가적 이해관계가 얽힌 고질적 난제 앞에서 논란은 여전히 거세기만 하다. 20일 앞으로 다가온 민선 7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 대통령의 지방분권 구상을 가다듬고 있는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순관 위원장으로부터 지방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정부의 구상과 추진 상황을 들어 봤다. 인터뷰는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 8층 자치분권위원장실에서 이뤄졌다.→역대 어느 정부보다 지방분권 의지가 강력하다. 우선 6월 선거를 통해 새롭게 시작될 민선 7기 지방자치의 시대적 과제는 뭐라고 보는가. -압축성장의 그늘이라 할 사회 불균형,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이라 할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 강력하게 추진되고 결실을 맺어야 한다. 그게 민선 7기 지방자치시대 우리의 소명이라고 본다. 다음달 새롭게 구성될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 구성원들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잡는 셈이다. 모쪼록 지역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재인 정부의 5대 국정목표 가운데 네 번째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목표로 한 지방분권이다. 개헌을 통한 대통령과 시·도지사 국무회의(제2국무회의)와 4대 지방자치권(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 도입, 주민직접참여제 활성화, 국가기능 지방이양, 마을자치 활성화, 그리고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국세·지방세 조정(장기목표 6대4),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의 구상이 담겨 있다. →지방분권 개헌이 무산되면서 정부의 구상도 차질이 불가피한 것 아닌가. 자치분권위의 후속 방안은. -개헌과 별개로 정부 차원의 자치분권 종합계획 수립 작업은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 6월까지 자치분권위 차원에서 구체적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이후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보고를 거쳐 7월에 최종안을 확정한 다음 정기국회에 관련 입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현 정부의 지방분권 강화가 궁극적으로 연방제를 염두에 둔 것인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연방제 전환은 엄청난 체제 변화를 뜻한다. 대통령 말씀은 강력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정치 수사(修辭)이지 연방제로 가자는 얘기는 아닌 것으로 안다. →일각에선 정부가 향후 연방제 형태의 통일한국을 염두에 두고 그 과도적 단계로 연방제에 버금가는 지방분권을 구상하는 것이라고 의심한다. -지방 강연 때 한 청중이 북한의 고려연방제 통일방안 얘기를 하면서 그런 취지로 물은 적도 있다. 어떻게 지방자치 문제에 대해서까지 그런 냉전사고를 들이대는지 안타깝기 짝이 없다. 단언컨대 남북 통일을 염두에 둔 자치분권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통일 방식에 대한 담론과 전혀 무관하다. ※북한은 1960년 ‘남북연방제 통일방안’을 처음 주창한 뒤로 보완을 거듭, 남북의 현 정부가 정치·군사·외교권을 비롯한 현재의 기능과 권한을 그대로 보유한 채 그 위에 민족통일기구를 구성하는 ‘1민족 1국가 2제도 2정부’를 원칙으로 하는 ‘낮은 단계의 연방제 통일’을 표방하고 있다. 2000년 남북 정상회담 때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남측의 연합제(▲1연합 2체제 ▲1연합 1체제 지역자치 정부 ▲1국가 1체제 1정부로 이어지는 3단계 통일)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이 서로 공통점이 있다고 인정하고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합의하고 이를 6·15 공동선언에 담았다. →정부는 8대2 수준인 국세·지방세 비중을 장기적으로 6대4 수준으로 전환하는 목표를 세웠다. 논란이 크지 않겠나. 세금이 늘 가능성은. -지금 자치분권위 내부에서도 치열하게 논쟁 중이다. 재정분권이 지방분권의 핵심인데 쉽지가 않다. 대통령 공약을 모두 중앙정부를 통해서만 이행하던 것을 지방정부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는 쪽으로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현 정부 임기 중 6대4는 아니어도 7대3 정도로라도 전환됐으면 좋겠다. 지방세 전환을 통해 세금부담이 늘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게 대원칙이다. →현안인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해 얘기하자. 정부는 내년에 5개 시·도에서 자치경찰제를 시범실시하고 2020년에 전 국가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인데, 정작 국민들 가운데는 자치경찰 도입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다. 자치경찰제를 시행해야 할 이유가 뭔가. -우선 지금 국가경찰이 지닌 중앙집중적 경찰권에 대한 민주적 제도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국민 입장에선 지역별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자치경찰제가 훨씬 적합하다. 우리 사회는 갈수록 정형화되지 않은 범죄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세계적 수준인 우리 국가경찰의 치안력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앞으로 늘어날 비일상적 범죄에 대한 치안력을 증진시키는 차원에서라도 자치경찰이 필요하다. →경찰과 각 시·도, 검찰에 이르기까지 이해 당사자가 많다. -수십년간 해결을 보지 못했을 정도로 대단히 복잡한 사안이다. 경찰과 검찰, 각 시·도 등 핵심 관계기관들이 지금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있고 위원회에서 충분히 수렴하고 있다. →분권위가 생각하는 자치경찰 모델은. -우선 세 가지 원칙이 있다. 자치경찰 수장에 대한 임명권과 추천권, 동의권 등을 어느 한 기관이나 한 사람이 틀어쥘 수 없도록 한다는 게 하나다. 아울러 많은 국민이 우려하는 지방권력과 자치경찰의 이권 결탁 내지 유착을 철저히 차단할 장치를 마련하는 게 또 하나다. 세 번째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이원화에 따른 재정 부담 증가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원칙 아래 분권위 차원에서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분권위가 참고하는 안 가운데 경찰개혁위의 자치경찰제안과 서울시의 자치경찰제안, 그리고 1999년 경찰청이 마련했던 자치경찰제안 등이 있다. 어느 모델이 우리 현실에 적합하다고 보나. -경찰은 적게 내주려 하고, 시·도는 많이 가지려 한다. 그 중간의 어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본다. 경찰개혁위안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기능 중복과 예산 증가의 문제를 지니고 있다. 반면 서울시안은 갑작스러운 큰 폭의 변화에 따른 혼란이 우려된다. 경찰권력이 지역의 이해 관계자들에게 포획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 중요한 것은 특정 개인이나 기관이 아니라 민주주의 제도화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이다. 지방경찰 수장에 대한 추천권과 제청권, 임명권, 동의권을 모두 분산시키는 것이 그에 부합한다고 본다. 예를 들면 임명권은 지자체장이 갖고, 동의권은 대통령이 갖는 식으로 인사권을 분산시키는 거다. 1999년 경찰청이 마련했던 안이 두 기관 안의 중간 지대에 있는데, 이를 보완하는 모델이 검토되는 것으로 안다. →검찰에선 검·경 수사권 조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청와대는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은 무관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위원장도 같은 의견을 밝힌 바 있는데 일정 부분 맞물려 있는 것 아닌가. -전혀 맞물려 있지 않다고 단정할 순 없다. 그러나 검·경 수사권 조정이 안 되면 자치경찰제를 할 수 없다, 이건 넌센스다. 지금도 경찰의 수사개시권이 있지 않나. 이걸 바탕으로 자치경찰제를 추진하겠다는 것이고, 검·경 간 수사권 문제는 이와 별개로 논의하는 게 마땅하다. jade@seoul.co.kr■ 정순관 위원장은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을 지낸 행정학자로, 1998년부터 순천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2015년 지방자치발전위원회(자치분권위원회 전신) 위원으로 참여해 지난해 8월 위원장에 올랐다. 2015년 6월 순천대 제8대 총장 선거에서 총장 임용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으나 교육부가 국립대 사상 처음으로 1순위 후보를 제치고 2순위 후보를 신임 총장으로 임명해 논란이 일었다. 정 위원장은 교육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60·순천 ▲전남대 행정학 박사 ▲국무총리실 행정협의조정위원 ▲전남 지방분권추진협의회 위원장■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 핵심 정책과제… 2020년 ‘한국형 자치경찰’ 전국 시행 방침 자치경찰제 논의는 연원이 광복 직후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해묵은 난제다. 공권력의 상징이라 할 경찰권을 누가, 어떻게, 얼마나 행사하느냐의 문제는 민생 치안의 수준을 결정짓는 차원을 넘어 민주 정치질서의 척도가 된다. 정부는 5대 국정목표의 하나인 지방분권의 핵심 정책과제로 자치경찰제 도입을 꼽고, 2019년 5개 시·도에서 시범 운영한 뒤 2020년부터 전국에 걸쳐 전면 실시한다는 방침 아래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를 중심으로 한국형 자치경찰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워낙 관계기관의 이해가 얽혀 있는 데다 민생과 직결된 사안이어서 최적의 모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자치경찰제 모델과 관련해 지난해 경찰청 경찰개혁위원회와 서울시, 그리고 앞서 1999년 경찰청이 내놓은 방안을 간략히 소개한다. ■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방분권 정책 총괄 부총리급 컨트롤타워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분권과 관련한 추진 전략을 마련해 권고하고 관계부처의 자치분권 정책을 종합 조정하는 부총리급 컨트롤타워다. 지난 3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기존 ‘지방자치발전위원회’에서 전환됐다.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 당연직 3명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27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의왕시청,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해충방제기 지원

    경기 의왕시는 해충 방제비용 절감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친환경 해충방제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민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의왕시와 농협 의왕시지부, 의왕농협의 협력으로 추진한다. 친환경 해충방제기는 자외선 별빛파장을 이용해 병해충만을 선별적으로 유인하여 해충을 방제하는 기기다. 농작물에 해를 입히는 각종 나방 벌레를 사전에 포획하여 농작물 생육에 도움을 주고, 농약을 살포하지 않아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지역 102 농가에 총 137대의 해충방제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가의 일부 자부담 비용을 제외한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해충방제기를 지원받은 초평동 화훼작목반장 이경진 씨는 “시와 농협의 도움으로 해충방제기를 설치해 노동력과 농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해충방제기 지원으로 농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농업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여수 해상서 잡힌 밍크고래

    여수 해상서 잡힌 밍크고래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9.4㎞ 해상에서 22t급 어선 J호의 정치망 어장에 죽은 채로 발견된 밍크고래. 여수해양경찰서는 22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감별을 요청해 포획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선장 김모씨에게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4m 75㎝, 둘레 2m 30㎝로 울산 수협에 3200만원에 위판됐다.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 여수 남면 연도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 혼획

    여수 남면 연도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 혼획

    전남 여수시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죽은 채 혼획(그물 등에 우연히 다른 어종과 함께 걸리는 것)됐다. 22일 여수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9.4㎞ 해상에서 조업 중인 J 호(22t) 정치망 어장 안에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그물에 걸려 발견됐다. 여수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의 감별요청과 외형상 포경류나 작살류로 포획된 흔적이 없어 처음 발견한 김 모(63) 선장에게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인계했다.밍크고래는 길이 4m 75㎝, 둘레 2m 30㎝ 크기다. 울산 수협에 3200만원에 위판됐다. 해경 관계자는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 고래를 잡거나 발견하면 즉시 관할 해경서나 가까운 해경파출소에 신고해야 한다”며 “살아있는 고래류에 대해선 구조나 회생시키려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수 관할 해상에서 혼획된 고래류는 총 15마리다. 이중 밍크고래가 2마리, 뱀머리돌고래 1마리, 상괭이 12마리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인간이 버린 고무장갑 삼긴 채 죽은 큰머리돌고래 발견

    인간이 버린 고무장갑 삼긴 채 죽은 큰머리돌고래 발견

    영국에서 큰머리돌고래(Rosso Dolphin)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된 가운데, 이 돌고래의 뱃속에서 인간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고무장갑이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전 세계의 해역에 넓게 분포하는 큰머리돌고래는 몸길이 최대 4m, 몸무게는 500㎏정도이며, 머리가 둥글고 주둥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스리랑카에서는 두 번째로 많이 포획되는 고래로, 고기는 식용 또는 물고기의 사료로 이용된다. 이번에 죽은 큰머리돌고래가 발견된 곳은 영국 잉글랜드 동부에 있는 노퍽주의 그레이트 야머스 해변이다. 일주일 전 돌고래 한 마리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은 현지 전문가들이 곧장 해당 큰머리돌고래를 확인했다. 영국 런던동물학회(Zoological Society of London) 소속 전문가들은 현지시간으로 17일 해당 돌고래의 사체를 연구실로 가져간 뒤 좌초의 원인을 밝히는 부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돌고래의 몸 안에서는 인간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고무장갑의 일부가 발견됐다. 이 고무장갑은 돌고래의 위장을 가득 채울 정도의 크기였다. 주된 사인은 영양실조로 분석됐다. 죽기 직전 영양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체내 근육도 매우 줄어들어 있었다. 먹을 것이 풍부하지 않아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먹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에 죽은 채 발견된 것은 1990년 이래 영국에서 좌초된 241번째 큰머리돌고래며, 런던과학협회는 3시간 30분가량의 부검 전 과정을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 큰머리돌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었다. 머리에서 그물에 걸린 상처가 발견됐고 이것이 폐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와우! 과학] 뉴런 손실 막는 유전자 발견…“치매 예방 도움”

    [와우! 과학] 뉴런 손실 막는 유전자 발견…“치매 예방 도움”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뇌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단백질 축적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유전자를 과학자들이 발견했다. 미국 과학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는 16일(현지시간) 국제 연구팀이 하나의 특정 유전자가 부적절한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생성을 막기 위해 오류를 교정하고 교정하는 데 있어 안전장치처럼 작동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의 수전 애커먼 교수와 그녀의 동료들은 ‘Ankrd16’(ankyrin repeat domain 16)으로 명명된 특정 유전자가 소뇌피질에 있는 특이한 형태의 신경세포인 푸르키니에 세포의 오류를 교정해 뉴런의 소실을 막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런 뉴런에 Ankrd16이 부족하면 아미노산 세린이 부적절하게 활성화해 세린이 단백질에 결합해 응집을 일으킨다. 이에 대해 애커먼 교수는 “쉽게 말하면 Ankrd16은 부적절하게 활성화된 세린을 포획해 세린이 단백질에 부적절하게 통합되는 것을 막는 일종의 스펀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푸르키니에 세포에서는 Ankrd16이 부족해 오류 수정이 취약하다. 하지만 Ankrd16을 늘리면 뉴런 소실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Ankrd16과 같은 변경유전자(주요 유전자의 발현을 여러 가지 정도로 변경하는 유전자)는 소수에 불과해 신경퇴행성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려면 이를 기반으로 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최신호(16일자)에 실렸다. 사진=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애완견 삼킨채 포획된 ‘배불룩’ 구렁이

    애완견 삼킨채 포획된 ‘배불룩’ 구렁이

    애완견을 통채로 삼킨 후 벽 틈에 몰래 숨어 있던 3미터 길이의 뱀이 포획된 모습을 16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보도했다. 태국 남부 차층사오(Chachoengsao) 지역 한 가정. 지난 11일(현지시각) 집 주인 아르논 나쿠브(Arnon Nakub)란 남성이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늘 자신을 반기던 애완견 샤카(Chacha)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집 밖을 이리저리 찾다 배가 불룩 튀어 나온 커다란 뱀 한 마리가 꽈리를 튼 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뱀의 뱃 속에 자신의 애완견이 있다고 확신 한 그는 망연자실한 맘을 가다듬고 뱀 포획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했다. 현장을 찾은 전문가들은 뱀을 벽 사이에서 꺼내 자루에 넣은 후 야생으로 돌려 보냈다. 애완견 주인은 “뱀의 크기는 자신이 애완견보다 4~5배는 커 보였다”며 “사랑하는 애완견을 잃게 되 너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사진 영상=Karan Rathor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원숭이들 공격에 주민들 벌벌…점령당한 인도 마을

    원숭이들 공격에 주민들 벌벌…점령당한 인도 마을

    인도에서 사람들을 향한 원숭이의 잇따른 공격으로 주민들이 집 밖을 나서기조차 두려워하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인도 구자라트주 나브사리시 근처 수파 마을에서 원숭이가 사람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탄 오토바이 뒤로 몰래 다가와 그를 덮친 뒤 넘어뜨리는 원숭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다른 원숭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길을 걸어가던 여성의 뒤로 달려와 세게 밀쳤다. 이에 여성은 얼굴부터 먼저 땅바닥에 떨어지면서 의식을 잃은 것처럼 보였다. 현지언론은 지금까지 이 지역에서만 19명의 사람들이 원숭이의 표적이 됐고, 이 사고는 더욱 빈번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일주일간 최소 한 명이 매일 원숭이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을 정도. 7차례나 같은 원숭이에게 공격당한 배달부는 “이른 아침, 우유를 배달하는 길에 원숭이에게 처음 습격을 당했다. 다행히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어딜가든 원숭이가 따라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정말 무섭다”고 도움을 호소했다. 산림부는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조사에 착수했다. 산림부 관계자 바살 판디야는 “왜 원숭이가 이런 식의 행동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다. 흉폭한 원숭이들을 포획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들도 나름대로 원숭이의 공격을 멈추기 위해 음식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주민 중 한명은 “원숭이가 사람을 공격하는데서 재미를 찾은 것 같다. 사람들이 땅바닥에 넘어지는 순간을 즐기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편 인도에서 원숭이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초 인도 오릿사주에 잇는 자택에서 원숭이가 생후 16일된 남자아이를 납치해 우물에 떨어뜨려 아기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사진=유튜브 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영국 데본해안서 낚싯줄에 2.4m 악상어 잡혀

    영국 데본해안서 낚싯줄에 2.4m 악상어 잡혀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유명한 데본 해안에서 거대 악상어가 포획됐다. 지난달 22일 데본 해안 하트랜드 포인트에서 무게 136kg, 몸길이 2.4m의 악상어 한 마리가 낚시에 잡혔다고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힘든 사투를 벌인 끝에 대어를 낚은 존 크루파와 댄 호킨스. 이들이 잡은 상어는 백상아리의 사촌 격인 악상어(Porbeagle)로 몸길이가 2m 훨씬 넘는 거대한 놈이었다. 직접 상어를 포획한 댄은 “물고기가 ‘아름다운 그 자체’”라며 “이는 우리가 올해 잡은 가장 큰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데본 해안과 콘월 해안에서는 각각 108kg, 178kg과 227kg의 거대 악상어가 잡힌 바 있다. 악상어는 영국 전역의 심해에서 발견되지만 여름철에는 청어와 오징어같은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 해안가 인근 바다까지 접근한다. 최근 몇 년간 스코틀랜드, 데본, 사우스 쉴즈에서 목격됐다. 현재는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악상어는 주로 북대서양에 서식하며 최대 무게 272kg, 최대 길이 3.6m까지 자랄 수 있다. 빠르며 사냥개처럼 끝까지 먹이를 쫓는 습성을 가졌지만 백상아리처럼 사람에게 위협적이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Dan Hawkins / World news for al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토피아는 있어도 ‘인민’은 없다

    유토피아는 있어도 ‘인민’은 없다

    北 SF,1950년대 소련 영향받아 태동 ‘낙지언어 해독’ 대량포획기술 개발 등 현실·과학에 근거한 환상의 세계 그려 주요 장르로 성장 불구 ‘체제’에 갇혀 환상적 삶 누리는 일상 등 형상화 안 해북한 과학환상문학과 유토피아/서동수 지음/소명출판/377쪽/2만 9000원 지구공학기사 철수와 지질학자 숙희는 북한 지구공학연구소에서 일하며 서해를 육지로 만드는 꿈을 꾼다. 미국 스파이 석호는 철수와 숙희를 시기하던 방사연구실장 달호를 부추겨 꿈을 좌절시키려고 한다. 과학평의회가 철수의 ‘서해개조’ 사업을 지지하면서 둘은 ‘희망호’를 타고 서해를 탐사하지만 이상한 빛을 띠는 물체의 공격을 받아 실패한다. 미국 잠수함의 짓이었다. 연구소는 비밀리에 또 다른 탐사선 ‘돌격호’를 제작하고 마침내 바다를 육지로 만드는 ‘반응물질’을 발견한다. 미국이 방해하지만 북한 경비대가 전투 끝에 잠수함을 침몰시키고, 철수와 숙희는 서해를 육지로 개조하는 데 성공한다.희망호나 돌격호, 서해 개조 등 어딘가 어색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줄거리를 지닌 이 작품은 1965년 11회에 걸쳐 북한 ‘아동문학’에 연재됐던 공상과학소설(SF)인 ‘바다에서 솟아난 땅’이다. 북한에도 SF가 있을까 싶지만, 의외로 역사도 깊고 작품도 다양하다. ‘북한 과학환상문학과 유토피아’는 북한에서 SF를 지칭하는 ‘과학환상문학’의 형성 과정과 특징, 작품들 속에 드러난 유토피아를 탐색한다. 저자인 서동수 상지대 교수는 1950년대부터 인공지능(AI) 로봇을 다룬 최근 작품까지 100여편을 분석했다. 북한 SF는 1950년대 소련 과학소설의 영향에서 태동했다. 당시만 해도 소련은 선진적인 과학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고 6·25 전쟁 후 사회주의 국가로 막 걸음마를 하던 북한에는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서 교수는 북한이 SF 창작을 적극 지원하면서 1960년대 탈소련화를 거친 ‘과학기술 강국’의 도구로 삼았고, 1980년대 최전성기를 맞았다고 분석했다. 북한의 대표적인 SF 작가 황정상 등 일군의 작가들이 뜨면서 주요 장르가 됐다. 북한 SF가 그리는 미래는 그 경계가 뚜렷하다. 북한에서 과학은 절대적으로 체제에 복무하는 영역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공격하는 건 ‘인식교양적 의의도 없는 공허하고 막연한 환상’에 불과한 것으로 취급된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그래서 북한의 SF소설은 역사와 과학발전의 합리성에 기초한 ‘근거 있는 과학적 환상’을 그려내는 경향이 짙다. 예컨대 낙지 언어를 해독해 대량포획 기술을 개발하고(‘로케트를 부르는 전파’), 비행선을 통해 전력을 무한 공급받고(‘번개잡이 비행선’), 유전공학을 이용해 거대 작물을 생산하며(‘레일의 언덕’), 750년 동안 사계절 입는 옷을 발명하고(‘사시절 입는 옷’), 인공태양으로 온도를 조절하며 여러 종의 과일을 먹는 사회(‘무지개 비낀 도시’) 등이 대표적이다. SF가 제시하는 현실에 근거한 환상의 세계가 바로 북한이 추구하는 ‘유토피아’로 귀결된다. 북한 과학자들은 미국과 일본의 방해에도 매번 새로운 발명품을 완성한다. 외계인을 감복시켜 북한 지원세력으로 만들기도 하는 등 작품은 과학적 성과를 달성하는 과정을 묘사하는 데 상당 부분 할애된다. 여기서 드러나는 특징이 바로 ‘유토피아를 이루기 위한 과학 기술’은 그려지지만 ‘유토피아의 삶을 누리는 인민들의 일상’은 SF에서는 부재하다는 점이다. 저자는 이 같은 작품 구조는 북한의 수령 단일 체제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주체 사상과 마찬가지로 SF 속 미래에도 체제 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과학 기술의 발전에도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백두혈통의 지도 체제는 그대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래를 구체적으로 형상화해서는 안 된다는 암묵적인 룰을 지킨다. 북한 문학의 빈칸인 SF 장르를 연구해 온 저자는 “오랜 기간 주요 문학 장르로 성장했지만 북한 SF는 체제라는 한계 속에 갇혀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 작가들의 ‘상상력 로켓’은 결국 체제라는 견고한 ‘대기권’을 뚫기에는 한없이 버거웠던 셈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가출한 조랑말 경찰차와 나란히 걸어서 귀가해

    가출한 조랑말 경찰차와 나란히 걸어서 귀가해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4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산 페드로에서 농장을 탈출한 포니 한 마리가 경찰차에 이끌려 귀가하는 순간의 영상을 소개했다. 산 페드로 인근 27번 국도에서 농장을 가출한 조랑말이 방황하고 있다는 무전을 받은 플로리다 클루이스톤 경찰서 버피 맥로드(Buffie McLeod) 경관은 도로를 따라 걷고 있는 조랑말을 발견했다. 조랑말을 포획하 는데 성공한 맥로드는 목줄을 손에 쥔 채 그녀의 순찰차를 서행하며 조랑말과 나란히 이동했다. 맥로드의 호위 덕분에 안전하게 집으로 되돌아간 조랑말을 농장 가족들은 반갑게 맞이 했다. 동료 경관 제니퍼 다이즈(Jennifer Diaz)는 “우리는 시골 마을이지만 이런 장면은 확실히 드문 경우”라며 “(친숙한) 그들은 우리로부터 도망치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Clewiston Police Department / Radio.com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3개 알 낳은 모습의 코브라 본 적 있나요?

    23개 알 낳은 모습의 코브라 본 적 있나요?

    스물 세 개의 알을 낳은 무시무시한 독사뱀 코브라의 모습을 본 적 있나요? 지난 2일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가 소개한 생생한 ‘코브라 산란’ 장면이 화제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아침 인도 동부의 오디샤(Odisah) 부브네스와르(Bhubneswar)에 있는 프라카쉬 스웨인(Prakash Swain) 한 가정집에 코브라 한 마리가 ‘침입’했다. 가족들은 겁에 질려 직접 잡을 엄두가 나질 않았다.  결국 가족은 뱀 전문가를 불렀고 코브라를 안전하게 포획할 수 있었다. 하지만 뱀 전문가는 이 코브라가 뭔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커다란 투명 플라스틱 박스안에 놓았다. 그러자 코브라는 안식을 찾았는지 알을 낳기 시작했다. 영상엔 스물 세 개의 알을 낳은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뱀 전문가는 “아마도 코브라가 산란을 하기 위해 이 가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따뜻한 곳 찾아 오븐 속 숨어든 뱀

    따뜻한 곳 찾아 오븐 속 숨어든 뱀

    뱀이란 녀석 틈만 보이면 들어간다. 태국에선 가정집 벽틈새로 파고들어 그 안에 숨고, 미국에선 자동차 보닛 속에도 숨는다. 그 외에도 밖에서 잘 안 보이고 따스하며 안락한 곳이라 생각되면 어디든 찾아가 숨는다. 호주 한 가정집. 오븐 속에 살림 한 번 꾸리려다 들켜 뱀 자루 속으로 들어가게 됐다. 지난 2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뱀 포획’ 현장을 보도했다. 한 남성이 오븐 뒷면 철판을 드라이버로 열기 시작한다. 철판을 열고 서치라이트를 비추자 중간 정도 크기의 뱀 한 마리가 오븐 속 전선 뭉치와 뒤섞여 있는 모습이다. 남성은 뱀 잡이용 도구를 이용해 쉽게 뱀을 빼내더니 뱀자루 속으로 넣는다. 잘 작동됐던 오븐이 ‘먹통’ 된 이유가 밝혀진 셈이다.사진 영상=The Bunny547/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5월의 호국인물’ 이천 장군

    전쟁기념관은 조선 초기 대마도 정벌의 무공을 세운 이천(1376∼1451) 장군을 ‘5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402년 무과에 급제한 장군은 1419년 왜구가 충청도 앞바다에 출몰하자 왜구의 본거지인 대마도 정벌에 나서 적선 109척을 불태우고 20척을 포획하는 전과를 올렸다. 왜구의 침략에 대비하던 장군은 1437년 세종대왕의 명을 받아 8000여명의 병력을 이끌고 여진족 근거지인 파저강 유역을 기습 공격하기도 했다. 오는 3일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 현양 행사가 열린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 [와우! 과학] 매머드+코끼리 합친 신종 동물 출현?…하버드대 연구

    [와우! 과학] 매머드+코끼리 합친 신종 동물 출현?…하버드대 연구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이미 멸종된 포유류 동물인 매머드와 코끼리를 결합한 새로운 종(種)의 동물을 탄생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선데이텔레그래프의 최근 보도에서 하드대학이 조만간 매머드와 코끼리의 DNA가 섞인 혼종동물(hybrid animal)을 만들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지난 11년 간 이 혼성동물을 만들기 위한 사전 작업에 몰입해 왔으며, 지속적인 연구 끝에 구체적으로 배아를 만들고 이를 인공 자궁에서 키우는 방안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그동안 멸종된 매머드의 DNA를 분석해 왔다. 연구진이 활용한 것은 북극에서 영하의 온도에 1만 년 이상 보존돼 있던 것으로, 이 DNA에는 세부적인 유전자 44개가 보존돼 있었다. 새로 ‘만들어질’ 이 동물은 기존의 매머드나 코끼리보다 몸집이 더 작을 수 있고, 밀렵꾼들의 포획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엄니는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데이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가장 큰 난관으로 여기는 것은 몸집이 상당한 혼종동물을 키워낼 인공 자궁의 개발이다. 연구진은 지난 11년 간의 연구 끝에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인공자궁의 능력을 테스트했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조지 처치 유전학 교수는 “나의 목표는 매머드의 유전자까지 되살려내서 그것이 현실에서 살아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우리에게는 부활시킬 수 있는 44개의 매머드 유전자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우리가 이 혼성동물을 야생으로 데리고 나온다면, 이것은 단순히 (기존 코끼리와 달리) 추위에 잘 견디는 코끼리 또는 단순히 매머드 유전자에 국한된 동물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123rf.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집 앞 현관에 3m악어가?…플로리다주 악어주의보

    집 앞 현관에 3m악어가?…플로리다주 악어주의보

    “5~6월엔 악어 조심하세요!” 29일(현지시간) 뉴스 클릭 올랜도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섬터 카운티의 한 주택에 나타난 거대 악어에 대해 보도했다. 토요일 저녁 6시경. 섬터 카운티 빌리지의 한 주택 앞 현관에는 길이 3.3m, 무게 272kg의 수컷 악어가 나타났다. 운 좋게도 당시 집주인은 외출 중이었으며 이웃주민의 신고로 플로리다 물고기&야생동물 보존위원회(Florida Fish and Wildlife Conservation Commission, 이하 FWC)가 현장에 출동해 악어를 안전하게 포획했다. 알버츠는 “악어는 11피트에서 12피트 사이의 크기였으며 매우 공격적이었다”며 “사람을 보자마자 쉭쉭 소리를 내며 그를 향해 가고 있었고 제가 다가가자 저를 물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해당 악어를 포획하는 데 약 20분 정도 소요됐다”며 “악어는 USDA에서 승인한 악어 처리시설로 옮겨졌다”고 덧붙였다. FWC 측은 “5월에서 6월 사이는 악어 짝짓기 시즌으로 수컷 악어들은 암컷을 찾기 위해 이동하며 수컷들은 덩치가 크며 공격적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영상= Storyful Rights Managemen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머리에 관통된 화살에도 살아남은 사슴

    [포토] 머리에 관통된 화살에도 살아남은 사슴

    28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경찰은 셰이디 코브 인근 숲에서 화살이 머리에 관통당한 채 살아있는 사슴의 사진을 공개했다. 야생동물 보호소 직원은 각각 머리와 목 주변에 화살이 관통한 사슴 두 마리를 구조해 화살을 제거하고자 했으나 포획에 실패했다. 사진=AP 연합뉴스
  • “조만간 여성 소방준감 나올 것”

    “조만간 여성 소방준감 나올 것”

    조종묵 소방청장은 “조만간 여성소방관 중에서도 고위직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조 청장은 지난 26일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열린 대구에서 간담회를 열고 “전날 이철성 경찰청장을 만났는데 여성 경무관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현재 있는 여성 소방정 5명 가운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1명을 빼면 4명이 남는데 이 가운데 소방준감이 한 명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방준감은 소방관 계급 가운데 4번째로 높으며 일반 공무원 3급 부이사관, 경찰 경무관에 해당한다. 대변인과 주요 광역지자체 소방본부장이며, 흔히 군의 ‘별’에 비유된다. 2017년 6월 기준 전체 소방공무원 4만 5375명 가운데 여성은 3273명(7.2%)에 불과하다. 소방경 이상 간부 가운데 여성 비율은 2.9%(139명)다. 현재 여성 소방관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간 사람은 원미숙 강원 원주소방서장 등 5명으로 이들 모두 소방준감보다 한 단계 낮은 소방정이다. 소방당국이 단순 문 개방이나 유기견 포획 등 ‘비긴급’ 상황에 119 대원을 출동시키지 않는 ‘생활안전 출동 거절기준’을 마련한 것에 대해 조 청장은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비응급이냐 아니냐를 어떻게 나눌지 기준을 명확히 결론 내지 못했다. 최근 충남 아산 지역 소방관 출동 사고에서도 드러났듯 상황마다 응급과 비응급을 정확히 구분하기가 애매하다”면서 “아산 사고 뒤 관련 담당자와 시도 관계자들이 논의했다. 최종 결정은 신중하게 내리겠다”고 말했다. 대구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개장수에게 학대받다 구조된 산이 근황

    개장수에게 학대받다 구조된 산이 근황

    개장수에게 둔기로 맞아 큰 상처를 입은 채 구조됐던 개 ‘산이’가 해외 입양을 통해 새 삶을 살게 됐다고 동물권단체 케어가 26일 밝혔다. 케어에 따르면, 산이는 최근 미국 동물보호단체 DoVE(Dogs of Violence Exposed)를 통해 미국 LA로 해외입양을 가게 됐다. 산이는 작년 4월 충남 부여에서 머리와 코에서 피를 흘리는 상태로 발견됐다. 개장수로 보이는 남성이 트럭으로 산이를 이송하던 중이었다. 당시 산이는 개 포획용 올무에 목이 조여 있었다. 케어 구조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산이는 바닥에 쓰러진 채 숨을 헐떡이며 죽어가고 있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진 산이는 두개골 파열 수술을 받았고, 몸 여러 곳에 있는 찰과상을 비롯해 방광염, 심장사상충 등의 치료를 병행했다.병원치료를 마친 산이는 케어 입양센터에서 약 10개월간 머물렀다. 하지만, 대형견의 경우 입양률이 낮은 편이라 입양처를 쉽게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LA에 거주 중인 입양자가 산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꼭 입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입양 절차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케어 박소연 대표는 “한국에서 쉽지 않은 대형견들의 입양 돌파처는 해외입양을 통해 모색한다”며 “이동을 위한 수속은 단체들이 전담하므로, 구조견들이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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