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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믹스 까보니 설탕 반, 커피 반

    커피믹스 까보니 설탕 반, 커피 반

    커피믹스 한 봉지에 설탕이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피가 아니라 ‘커피맛 설탕물’에 가까운 셈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커피믹스 12개 제품의 성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커피믹스 1회 제공량(약 12g)당 당류가 평균 5.7g으로 50% 수준이었다고 9일 밝혔다.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맥스웰하우스 오리지날 커피믹스’(7.0g), 가장 낮은 제품은 ‘이마트 스타믹스 모카골드 커피믹스’(4.9g)였다. 카페인 함량은 평균 52.2㎎이었다. 우리나라의 하루 카페인 최대 섭취 권고량이 400㎎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하루 네 잔을 마시면 권고량의 절반을 마시게 되는 셈이다. 카페인이 가장 많이 들어간 제품은 ‘이마트 스타믹스 모카골드 커피믹스’(77.2㎎), 가장 적게 들어간 제품은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40.9㎎)였다. 열량은 봉지당 평균 53㎉(일일 영양소 기준치 2000㎉의 2.7%)이며 총지방 함량은 1.5g(기준치 51g의 2.9%), 포화지방 함량은 1.4g(기준치 15g의 9.3%)으로 조사됐다. 가격은 대형마트에서 180개 기준(사은품 제외)으로 ‘맥심 아라비카 100 커피믹스’가 2만 7600원으로 가장 비쌌다. 최저가인 ‘맥스웰하우스 오리지날 커피믹스’(1만 1400원)의 두 배가 넘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커피믹스의 풍미를 설문한 결과 ‘맥심 오리지날 커피믹스’는 맛이 깊은 동시에 원두향이 나고 ‘네스카페 수프리모 커피믹스’는 색과 맛이 진하고 쓴맛이 강한 커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조사 대상 12개 제품 중 5개 제품만 영양 성분의 함량 정보를 제품에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카페인과 당류의 안전한 섭취 유도를 위해 함량 표시 도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오리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오리

    오리고기는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동물성 식품이다. 올레산, 리놀렌산 등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다른 육류에 비해 높다. 체내 대사활동에 필수적인 라이신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 무기질 함량도 높은 고급 육류이다. 동의보감, 본초강목, 향약집성방 등의 의학서에서는 오리가 허한 것을 돕고 열을 덜어준다고 기술하고 있다. 오리고기가 여름철 보양식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유이다. ●허한 기운 돕고 열을 덜어 주는 여름철 보양식 오리고기는 가금육으로서 닭고기와 같이 백색육으로 분류되지만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의 풍미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백색육의 영양학적 장점과 적색육의 미각적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오리고기는 예로부터 ‘날개 달린 소’로 불리기도 했다. 오리고기는 닭고기에 비해 지방이 많은 편이지만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유해한 기름이 적고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피부의 콜라겐을 합성해주는 아미노산과 피부미용에 좋은 리놀렌산 같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피부 탄력과 재생 능력을 촉진한다. 동의보감에는 오리고기가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으며 신장, 순환기, 호흡기 계통에 두루 좋은 것으로 쓰여 있다. 또 오리고기는 칼륨, 인, 마그네슘 등 무기질 함량이 높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비타민 A가 다른 육류에 비해 월등히 많다. 따라서 환절기 감기 예방, 눈 건강 등에 좋을 뿐 아니라 두뇌를 성장시키고 기억력도 증진시켜 성장기 아이들과 청소년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마늘이나 부추는 오리와 궁합이 좋은 식품으로 오리 특유의 냄새를 잡고 영양을 보강해준다. 또한 오리의 찬 성질을 보완하기 위해 오리를 먹은 후에는 계피차나 대추차 등을 후식으로 마시면 좋다. 오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먹는 나라는 중국이다. 오리를 소금물에 절여 먹는 옌수이야(鹽水鴨)는 난징의 1000여년 역사가 깃든 명물이다. 하얀 오리고기가 부드러우면서 느끼하지 않고 맛이 고소하다. 귀한 손님이 오면 반드시 올리는 요리다. 대추나무 등으로 구운 오리를 야채와 함께 밀전병에 싸서 소스에 찍어 먹는 카오야(?鴨·베이징덕)는 중국의 대표적 요리로,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이 난징을 도읍으로 삼으면서 황실에서 즐겨 먹었다. 후난성(湖南)의 장반야(醬板鴨)는 오리를 약재에 담갔다가 건조시키고 구워내는 것으로 단맛, 매운맛, 짠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푸젠성(福建)의 장무야(姜母鴨)는 생강이 많이 들어가는 탕으로 겨울철에 온기를 보충해 주는 건강식으로 유명하다. 후베이성(湖北), 우한(武漢)의 야보쯔(鴨?子)는 오리의 목을 다양하게 양념한 지역의 명물 요리이다. ●中·佛·말레이시아 세계 오리 생산의 80% 차지 프랑스 오리 요리도 빼 놓을 수 없다. 고대 이집트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는 푸아그라(거위나 오리의 간 요리)는 캐비어, 트러플과 함께 세계 3대 진미에 꼽힌다. 콩피 드 카나르는 오리 다리를 소금으로 간하고 허브로 향을 내어, 자체 지방으로 굽는 남서부의 유명한 요리다. 마그레 드 카나르는 오리의 가슴살을 소스에 졸여서 먹는 것이며, 카나르 알 로랑즈는 통오리에 소금간을 해 와인을 둘러 굽고, 신맛이 강한 오렌지로 마무리하는 요리다.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에서는 오리 피를 주재료로 해 설탕과 식초를 가미한 체르니나라는 전통 수프가 있다. 말레이시아의 이틱 팀은 오리고기에 염장된 자두와 겨자잎, 생강, 양파, 고추, 토마토 등을 넣어 끓이는 전통요리다. 우리나라의 전통 오리 요리는 전국적으로 퍼져 있다. 주로 탕, 백숙 등의 형태인데, 최근에 현대식으로 재해석되면서 경기 과천의 유황오리 진흙구이, 화남의 유황오리 구이, 충북 음성의 매운 오리스테이크 등이 탄생했다. 남부 지역은 경북 군위의 청둥오리 숯불고기, 경남 산청의 한방오리백숙, 전남 익산의 허브오리 찰흙구이 등이 있다. ●관절염·노화방지에 탁월… ‘실버 푸드’로 각광 중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3개국이 세계 오리 생산의 약 80%를 차지한다. 중국은 세계 생산량의 약 70%, 세계 수출량의 약 23%를 점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웰빙 열풍으로 오리 소비가 크게 증가했지만 85%가 전문식당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소비 형태는 훈제, 구이, 백숙 등으로 다른 육류에 비해 종류가 적고, 주요 소비층도 중장년층에 편중돼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콜라겐, 젤라틴, 황산 콘드로이틴 등 오리 부산물의 기능성 물질을 이용하는 부가가치의 향상 방안도 연구 중이다. 황산 콘드로이틴, 젤라틴 등은 관절염, 노화방지, 신경계 질환 예방 등에 효과가 있어 ‘실버 푸드’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지혁 농촌진흥청 가금과 농업연구사 문의 douzirl@seoul.co.kr
  • “심혈관 질환 예방 땅콩 개발”

    “심혈관 질환 예방 땅콩 개발”

    “하루에 땅콩을 50알씩 꾸준히 먹으면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의 배석복(53) 박사와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올레산의 함량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은 ‘케이올’이라는 새로운 땅콩 품종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레산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몸 안의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높여준다. 올레산을 많이 섭취하면 몸속에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많아져 혈관 속 콜레스테롤이 줄고, 혈관에 낀 노폐물도 제거된다. 땅콩의 50%는 지방산인데 케이올 땅콩은 지방산 중 82.9%가 올레산으로, 일반 땅콩(60%)보다 올레산 함유량이 높다. 특히 올레산 함량이 높아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올리브유(75~80%)보다 올레산이 더 많이 들어 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중년 여성들의 고지혈증 증가 추세가 수상하다

    국내 고지혈증 환자 증가추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여성에게서 더욱 심각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고지혈증 진료인원은 2008년 74만 6000명에서 2013년 128만 8000명으로 무려 72%나 증가했다. 매년 평균 11.5%씩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남성은 31만 1000명에서 50만 6000명으로 연평균 10.2%, 여성은 43만 5000명에서 78만 2000명으로 12.4%가 각각 증가해 여성의 진료인원과 증가율이 남성보다 모두 높았다. 특히 60대는 여성이 남성 진료인원의 2배를 넘어섰다. 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재민 교수는 “고지혈증 자체가 질병은 아니지만 그로 인해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면서 “특히 50세 이상 여성의 경우 폐경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고지혈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과잉 상태=고지혈증은 한마디로 피 속에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중 한 가지라도 정상치를 넘긴 상태를 말한다. 체내에 흡수된 지방은 수용성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단백질과 결합하여 혈액내로 운반, 대사된다. 체내로 흡수된 지방과 대사산물인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인지질, 유리지방산 등은 단백질과 결합하여 수용성 형태의 지단백이 되는데, 이런 혈청지질이 정상보다 많이 증가하면 고지혈증이 된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에 의한 1차성 고지혈증과, 질병·약물·식이 등 환경 인자에 의해 유발되는 2차성 고지혈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 특히 조절이 잘 안 되는 당뇨병과 갑상선기능저하증, 통풍, 신장질환, 요독증, 폐색성 간질환, 췌장염, 홍반성 낭창 등은 2차적으로 고지혈증을 동반하며, 약물 중에서는 경구피임약, 부신피질호르몬제, 항고혈압약 등이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알코올과 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고지혈증의 원인이 된다.   ■50대 이후 빠르게 늘어=고지혈증은 50대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므로 중년 이후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고지혈증은 공복상태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데, 콜레스테롤이 200mg/dl 미만일 경우 정상, 200~239mg/dl는 고지혈증 주의 단계, 240mg/dl 이상은 고지혈증으로 진단한다. 고지혈증은 상당한 정도의 동맥경화 상태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동맥의 70% 이상이 막혔을 경우 간혹 목 뒷덜미가 찌릿 찌릿 하거나,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상태에서 방치하면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은 물론 혈류가 막혀 동맥경화를 유발, 심장 및 혈관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콜레스테롤이 다 나쁜 건 아니다=대부분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치기도 하지만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지방산이기도 하다. 이런 콜레스테롤은 기름이 주성분이어서 수용성인 혈액에는 용해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 성분이 혈류 내에서 이동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성분과 결합하여 지단백의 형태로 바뀌어야 한다. 이들 단백질과의 합성 형태에 따라 콜레스테롤은 고밀도 또는 저밀도 지단백으로 구별되는데, 혈관에 손상을 주고 동맥경화증 및 관상동맥 질환을 유발하는 해로운 지단백을 저밀도 지단백(LDL·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반면,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고밀도 지단백질(HDL)은 저밀도 지단백질(LDL)과 동맥경화가 생긴 부위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식이요법을 통한 혈중 지방 정상화가 중요=고지혈증을 예방, 치료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을 통한 혈중 지방의 정상화다. 더불어 금연과 함께 적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육체적 활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특히 지속적인 조깅 산책 수영 자전거타기 스키 체조 골프 등의 유산소운동은 저밀도 지단백(LDL)을 감소시키고 고밀도 지단백질(HDL)을 증가시킨다. 운동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1주일에 3번, 한 번에 30분씩 운동을 해야 하며, 이렇게 2개월 이상 하면 효과가 나타난다. 이와 함께 고지혈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잘 치료해야 한다. 식사요법의 경우 일반적인 원칙은 전체적인 열량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있다. 특히 성공적인 식사요법을 위해서는 금주와 함께 식사의 양과 종류를 잘 계획하여야 하는데, 이 때 포화지방산인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최대한 피하고 불포화 지방이 많은 식물성 야채류를 많이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으로는 옥수수기름, 참기름, 콩기름, 면실유, 땅콩유 등이 있고, 반대로 야자유, 돼지고기나 쇠고기의 기름부위에는 포화지방산이 많다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다이어트 아군’ 칼로리 소비 촉진하는 음식 10가지

    ‘다이어트 아군’ 칼로리 소비 촉진하는 음식 10가지

    다이어트 중이거나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누구나 신경 쓰는 칼로리(열량). 음식 하나라도 철저하게 계산하며 섭취하는 이들을 위한 아군 같은 식품이 미국 여성전문지 ‘Womanitely’를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롭게 알게 된 식품도 있을 터이니 확인하고 식단에 활용해보자. 1. 자몽=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을 주는 과일로 유명하다. 이는 신진대사의 속도를 높여주기 때문. 수분은 물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해주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뛰어나다. 2. 셀러리=당신이 먹은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태워주는 간단 명료한 채소. 성분 대부분이 수분으로 균형 잡힌 식단 일부분으로 도움을 주지만 필수 미네랄과 영양분은 부족해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3. 통곡물=정제 곡류보다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이는 혈당 유지에도 도움이 돼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에 시간이 걸리므로 포만감도 오랫동안 지속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이런 곡물류에는 탄수화물 외에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지방은 적어 그야말로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다. 4. 녹차=심신 안정 효과가 뛰어난 녹차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체중 감소를 도와준다. 또한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어 일부 국가에서는 장수의 비결로도 알려졌다. 5. 오메가3 지방=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이 영양소는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호르몬인 ‘렙틴’ 분비에 영향을 준다. 오메가3은 다랑어, 청어, 연어 등 생선류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6. 커피=깊고 진한 향과 맛으로 휴식 시간을 더욱 여유롭게 해주는 커피. 이 음료 속에 든 카페인은 심박 수와 혈중산소농도를 상승시키는 등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칼로리 소비를 촉진한다. 하지만 커피에 크림이나 설탕을 첨가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7. 아보카도=풍부하게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이 신진대사를 높여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이 밖에도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상처 치유 속도를 높이며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발병률도 줄여준다. 또한 눈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8. 매운 향식료=칼로리를 빠르게 태워주는 고추 등의 향식료는 그 자체에 칼로리가 거의 없으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9. 치아씨드=단백질과 식이섬유,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한 이 씨앗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식욕을 억제하며 지방 분해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한다. 물에 15분 정도 불리면 부피가 10배까지 늘어나므로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스무디나 샐러드, 요구르트, 오트밀 등에 넣어 먹기 좋다. 10. 브라질 너트=갑상선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이 견과류 역시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며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단 지방이 많으므로 하루에 1~2개만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사진=자몽(위키피디아/CC BY-SA 2.5·raeky)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당신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 7가지

    당신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 7가지

    볼록한 뱃살이 걱정되는 것은 남녀 모두 마찬가지. 평소 식사량을 조절하고 운동도 해보지만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 더구나 날씨가 점점 더워짐에 따라 옷차림까지 얇아져 뱃살에 대한 고민을 더한다. 최근 미국의 유력 건강지 ‘헬스’(Health)가 ‘당신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자신에게 해당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뱃살 줄이기에 도전해보자. 1. 나이가 들어 신진대사가 떨어졌다=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기 쉽지만 빼기는 어렵다고 느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떨어져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열량이 줄어들기 때문. 2. 근력 운동이 부족하다=평소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으로 굉장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방을 연소하기 쉬운 몸이 되기 위해서는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 필요하다. 또 원래부터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잘못된 운동 방법을 고집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3. 가공식품을 너무 많이 먹는다=흰 쌀밥이나 빵, 크래커 등의 정제된 곡물은 물론 스낵류나 설탕이 든 음료, 디저트 등의 가공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지방 연소를 방해하며 이런 당질이 체내의 지방질과 결합하는 신체의 ‘당화’ 작용으로 살을 빼기 어렵게 만든다. 4.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는다=육류와 유제품 등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내장지방이 되기 쉬워진다. 대신 올리브오일 등의 불포화지방산, 특히 연어나 호두, 해바라기씨 등에 함유된 오메가3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5. 스트레스가 쌓여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높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에 지방이 축적되기 쉬워진다. 내장지방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에서 무시할 수 없는 것. 6. 잠이 부족하다=수면 부족도 비만의 원인이므로, 가능하면 하루 7시간을 자도록 해야 한다. 7. 병을 앓고 있다=식사에 신경 쓰고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어떤 질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여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수치가 너무 높아지면 다낭성난소증후군(PCOS)이 발병할 수 있으며 당뇨병 전증이나 당뇨병도 살을 빼기 어렵게 만든다고 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고(高)지방 요구르트가 다이어트에 더 효과”

    “고(高)지방 요구르트가 다이어트에 더 효과”

    저지방 다이어트 식품보다는 자연 상태 그대로의 고(高)지방 요구르트를 매일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날씬한 몸매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스페인 나바라 대학교 연구진이 저지방을 강조하는 인위적 다이어트 식품보다는 지방이 그대로 남아있는 자연 요구르트가 다이어트에 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불특정 스페인 남성·여성 8,500명의 몸무게 변화를 7년에 걸쳐 관찰하는 방대한 데이터 추적실험을 진행했다. 단 실험 시작 전 해당 남녀들은 대부분 날씬한 체형이었으며 연구진은 그들의 평소 생활과 식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에는 자연 그대로 상태의 고(高)지방 요구르트를 자주 먹는지에 대한 질문 항목도 포함돼 있었다. 이후 실험이 종료 될 무렵 나타난 결과는 흥미로웠다. 실험참가자의 50%는 전보다 과체중이 됐거나 혹은 비만체형이 된 반면 19%는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특이한 점은 날씬한 체형을 유지한 이들은 적어도 하루에 한 냄비 정도의 고(高)지방 요구르트를 섭취했고 비만이 된 이들은 2주에 한 번 정도만 요구르트를 먹어줬던 것으로 파악된 것. 연구를 주도한 나바라 대학 미구엘 마르티네즈 곤잘레즈 박사의 해석은 이렇다. 첫째, 정기적으로 요구르트를 먹어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푸딩과 같은 고열량 디저트 섭취를 하지 않았다는 점, 둘째는 발효된 요구르트 속 박테리아가 체내 독소와 열량을 밖으로 빼주면서 동시에 장내 비만세균에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그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 참가자들의 지중해식 식단도 일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봤다. 지중해식 식단은 과일, 견과류, 콩 등 식물성 식품에 소량의 적색 육, 생선, 닭고기가 곁들여지고 여기에 불포화지방인 올리브유가 가미된 것으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구엘 마르티네즈 곤잘레즈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른바 저지방 요구르트 등의 다이어트를 강조한 식품은 지방함량을 낮춘 대신 이를 대신할 설탕함량이 높아 오히려 자체 열량은 더 높을 수 있다. 따라서 그냥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자연 요구르트가 칼로리 측면에서는 더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그리스 식 자연 요구르트는 체내 면역성을 강화해주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기에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유명하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지난 달 28일부터 31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된 2014 유럽비만학술대회(European Congress on Obesity)에서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사실 우리 몸에 좋지 않은 건강식 4가지

    사실 우리 몸에 좋지 않은 건강식 4가지

    ‘무지방’, ‘혼합 ○○곡’, ‘글루텐 프리’ 등이라고 적힌 포장을 보면 무심코 손이 닿는 것이 소비자의 심리다. 하지만 ‘건강식’으로 보이는 이런 식품 중 일부는 실제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최근 미국 의학매체 메디컬데일리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빌어 ‘건강에 좋다고 생각되고 있는 해로운 간식’을 공개했다. 그중에는 국내에 널리 알려진 식품들도 있으니 확인하고 주의하자. ◆그래놀라=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건강식’의 대명사적인 존재로 알려졌지만, 실은 심장 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다. 이는 심장 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트랜스 지방과 당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모든 그래놀라가 유해한 것은 아니다. 트랜스 지방 등을 포함하지 않은 것도 있으니 성분에 주의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또한 옥수수 시럽이나 인공 감미료 등을 첨가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한다. ◆에너지 바=시간이 없을 때나, 간식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단백질과 섬유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 이와 더불어, 옥수수 시럽이나 과당, 설탕, 포화지방 등 기타 합성성분도 몸에 ‘충전’된다. 또한 여기에 사용된 단백질은 대부분 대두 성분이지만, 그 콩은 유전자 조작된 것이 90%를 차지한다고 하니 호르몬의 영향도 우려된다. ◆프로즌 요구르트=아이스크림 대신 냉동 요구르트를 선택하면 괜찮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확실히 포화지방의 함량이 적다는 점에서는 프로즌 요구르트가 몸에 좋지만, 당분과 칼로리를 생각하면 반드시 아이스크림보다 건강하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특히 토핑으로 쿠키나 초콜릿 등을 올린 경우가 많으므로 이 때문에 칼로리에는 변함이 없을 수 있다. 또한 종류에 따라 칼로리의 차이가 있으므로, 저칼로리 제품을 선택하고 토핑을 올리겠다면 당분이 적은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스무디=많은 과일을 쉽게 섭취할 수 있어 건강음료의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다량의 과일을 사용하며 그 안에 든 당분도 많다는 것. 또한 문제점은 시판 중인 것은 과일 주스를 섞는 것이 많고 과일에 본래 포함된 식이섬유 등은 부족하다. 스무디를 마시려면 집에서 생과일을 사용하고 여기에 채소를 더해 만드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제주 토종 흑우 쉽게 맛보나

    제주 토종 흑우 쉽게 맛보나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제주 흑우를 누구나 맛볼 수 있을까?’ 제주도가 제주대와 손잡고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제주섬의 토종 자원인 흑우의 개체 수 늘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30일 협약을 맺어 제주도가 씨를 생산하는 제주 흑우(씨수소)의 정액과 수정란을 생산하는 소(공란우)의 난소 채취에 협조하고 제주대는 제주 흑우 사육 농가에 체외 수정란을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제주 흑우 대량 증식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제주에서 사육 중인 흑우는 89농가의 1597마리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혈통이 확인된 순수 제주 흑우는 36농가 604마리 정도로 개체 수가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털빛이 검고 육질이 뛰어난 흑우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지만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농가들이 사육을 기피함에 따라 1980년대 들어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또 제주 흑우는 개체의 특성상 초기 성장이 느려 그동안 사육 농가에 큰 소득원이 되지 못했다. 제주 흑우는 현재 혈통 보존을 위해 다른 지방으로의 반출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제주 흑우 고기의 지방산 성분을 분석한 결과 올레인산, 리놀산,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일반 한우보다 많고 포화지방산은 낮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흑우는 지난해 10월 ‘맛의 방주’에도 등재됐다. 맛의 방주는 이탈리아 브라에 본부를 두고 150여 개국 10만여명의 회원과 1300개 지부를 두고 활동하는 국제비영리기구 ‘슬로푸드 국제본부’의 프로젝트로,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각 지역의 토종 음식과 종자를 찾아 관심과 소비를 이끌어내며 사라져 가는 종 보호, 종 다양성 유지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는 기구다. 맛의 방주는 슬로푸드 국제본부가 20여일간 공개 검증 과정을 거쳐 맛의 방주 목록에 공식 등재하게 돼 있다. 조덕준 도 축정과장은 “지난해 제주 흑우 14마리의 수정란을 이식한 결과 7마리가 임신하는 등 50% 성공률을 기록해 대량 증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증식 사업을 통해 개체 수가 크게 늘어나면 흑우의 뛰어난 고기 맛을 손쉽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쌀 미래는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기능성 쌀’

    우리나라 성인은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30~40%를 쌀에서 섭취한다. 하지만 밥이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다리가 가늘고 배만 나온 ‘마른 비만’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쌀이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한다. 27일 농촌진흥청의 ‘쌀의 새로운 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쌀은 밀 전분에 비해 소화 흡수가 느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 비만과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다. 당뇨는 밥보다 서구식 식습관과 육류 섭취가 원인이라는 것이다. 쌀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밀가루, 옥수수, 조 등보다 2배 더 들어 있다. 라이신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밀가루를 주식으로 할 경우 필수아미노산 부족으로 채소와 육류를 훨씬 더 많이 곁들여 먹어야 영양상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쌀은 쌀눈과 쌀겨를 중심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미네랄 등 10여 가지의 영양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 듀크대 의대는 70년간 ‘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이 요법으로 4주간 다이어트를 한 결과 여성은 평균 8.6kg, 남성은 13.6kg을 감량했다. 이들 중 66%는 1년 후에도 요요현상(다이어트로 한때 체중이 줄었다가 원래 체중으로 급속히 복귀하는 현상)을 경험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쌀밥이나 현미를 매일 섭취하는 사람이 전체적으로 양질의 식사를 하고 있다는 미국 내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의 5년간 자료(성인 1만 4386명·2005~2010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쌀을 섭취하는 사람은 과일, 채소, 다른 곡류, 콩, 육류 등도 섭취했고, 설탕이나 포화지방은 적게 먹었다. 칼륨, 마그네슘, 철, 엽산,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를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했다. 쌀은 크게 식용, 의약용, 산업 소재용으로 발전하고 있다. 식용은 식이섬유 함량을 3배로 늘린 다이어트 쌀이 대표적이다. 이를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먹인 결과 혈당량은 20%,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각각 30% 줄었다. 필수아미노산을 30% 이상 늘린 쌀은 ‘키 크는 쌀’로 알려져 있다. 골다공증이 많은 노인 인구를 위한 미네랄 쌀도 출시된 상태다. 노화 지연 및 피부 미용에 좋은 흑색미, 어린이 성장 발육에 좋은 녹색미 등 컬러쌀도 개발됐다. ‘밀양 263호’는 알코올 의존증을 치료하기 위한 쌀이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을 많이 넣어 음주 충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알코올 의존증에 걸린 쥐에게 밀양 263호 발아현미를 먹인 결과 알코올 섭취량이 65%까지 줄었다. 밥으로 먹는 예방 백신도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중국의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 일본의 콜레라 백신, 홍콩의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는 2008년 고추의 비타민A 유전자를 합성한 ‘황금쌀’이 개발되기도 했다. 아프리카에서 비타민A 결핍으로 6분에 1명꼴로 아이들이 시력을 잃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주려 한 것이다. 코팅 쌀은 일반 쌀의 표면에 영지, 상황, 아가리쿠스, 동충하초 등 버섯 추출물을 코팅한 제품이다. 칼슘이나 철분, 라이신 등을 코팅하기도 한다. 산업 소재로 쓰이는 쌀은 막걸리와 화장품이 대표적이다. 쌀뜨물을 이용한 온천도 있다. 쌀 전분을 이용해 CD케이스, 비닐봉지 등 바이오플라스틱이 개발됐고, 항공기나 테니스 라켓 등에 쓰이는 공기보다 가벼운 소재인 에어로젤을 만들기도 한다. 쌀로 벽지, 바닥재, 벽돌 등 새집증후군을 줄이는 웰빙 인테리어 제품도 만들고 있다. 일본에서는 오래된 쌀이나 품질이 나쁜 쌀로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해 바이오 에탄올 생산을 추진 중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콩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콩

    콩의 고향은 한반도다. 콩은 인류가 먹는 곡식 중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기원한 작물이다. 또 두부, 간장, 된장 등 콩을 빼고 우리 식탁을 얘기할 수 없다. 콩나물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식재료다. 우리 식재료인 콩이 서양에 전파된 것은 18세기다. 하지만 콩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곡식이다. 콩의 전 세계 재배면적은 지난 30년 동안 2.2배 이상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옥수수와 쌀의 재배면적이 각각 1.3배, 1.1배 늘었고, 밀은 오히려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다. 기능성 식품과 친환경 산업소재, 문화콘텐츠 등 콩의 영역은 끝이 없다. 콩은 세계 1, 2차 대전 중 단백질원으로 공급되면서 크게 늘었다. 영국은 1차 세계대전 중 콩가루가 섞인 밀가루를 지급했고, 미국은 콩가루 빵과 콩고기, 콩죽 등을 배급했다. 콩의 전체 영양성분 중 40% 내외가 단백질로 구성되며, 20%를 차지하는 지방은 불포화지방이다. 2009년 세계식량기구(FAO)에 따르면 콩은 옥수수·밀·벼·보리·콩 등 5대 작물 중 생산량 비중은 8%지만 단백질 기준으로 비중은 30%에 이른다. 콩을 통한 단백질 공급량은 전체 육류 공급의 1.4배에 이른다. 영양 결핍으로 힘들어하던 아프가니스탄에도 콩이 전파되면서 도움을 주고 있다. 단백질이 가장 잘 알려진 콩의 효과지만 사실 콩은 이소플라본, 사포닌, 레시틴, 피틴산 등 매우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 소재다. 이소플라본은 콩과작물에만 존재하는 기능성 물질로 여성 유방암 감소, 폐경기 증상 완화, 골다공증 방지 효과가 탁월하다. 전립선 질환 예방 효과도 보고돼 있다. 검정콩에는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몸속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활성 작용을 한다. 콩 안의 올리고당은 장기능 개선 효과가 있고, 청국장은 혈전 용해 효과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 전후의 다수 유적지에서 탄화된 콩이 출토되고 있다. 따라서 한반도에서 콩 재배는 약 3000년 전으로 추정된다. 콩의 원산지답게 우리나라는 수많은 토종 콩을 보유하고 있다. 토종 콩의 이름 속에는 우리의 문화가 담겨 있다. 껍질 무늬와 모양에 따라 백태, 아주까리콩, 오리알태, 선비잡이콩, 쥐눈이콩, 한아가리콩, 수박태, 납떼기콩, 푸르데콩, 밤콩 등으로 불린다. 서리를 맞아 성숙되는 검정콩은 서리태로 불리며, 부석태, 장단콩, 갑산태 같은 산지 지명을 붙인 이름도 있다. 농촌진흥청이 보관하는 콩 유전자원 2만 2000여 점 중에 우리나라 고유의 재래종이 1만점이 넘을 정도로 콩에 관한 한 우리나라는 유전자원 강국이다. 우리나라는 콩으로 독특한 장류(醬類)문화를 꽃피웠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신문왕이 혼인할 때(683년) 폐백물품으로 된장이 사용된 것으로 보아, 삼국 시대에 이미 된장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 장류는 독을 풀어주며 병을 치료하는 전통요법에도 이용됐다. 최근 청국장 및 된장의 다이어트·항암 효과 등이 밝혀지면서 미래형 식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녹두를 사용한 숙주나물은 여러 나라에서 식재료로 이용되지만 콩나물은 우리 한민족만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콩나물은 콩 고유의 영양성분뿐 아니라 발아과정에 생성된 비타민C와 β-카로틴 같은 채소의 영양성분도 들어 있다. 계절에 상관없이 채소로 키워 먹을 수 있어 풍부한 식문화 발달에 기여했다. 콩으로 만든 대표적 웰빙식품인 두부는 단백질 덩어리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물을 빼면 3대 영양소인 단백질(50%), 지방(25%), 탄수화물(20%)이 골고루 균형을 이루고 있다. 소화 흡수율은 95%에 이르는 반면 열량은 100g당 79㎉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두부는 중국에서 만들어져서 우리나라를 거쳐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것이 정설이다. 두부에 대한 가장 오랜 기록은 고려시대 이색(李穡)의 목은집(牧隱集·1404년)에 있다. 이미 일상 음식으로 표현돼 있어 훨씬 이전부터 두부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 콩은 1세기쯤에 중국 남부지역에 상륙했고 8세기쯤에는 동남아시아를 거쳐 인도네시아로 전파됐다. 15세기에 네팔 및 인도에 퍼졌다. 우리나라의 된장과 같이 인도네시아에는 템페, 중국과 일본에는 각각 두반장과 미소 등이 있다. 18세기에 유럽에 갔다. 프랑스에는 1739년에, 영국에는 1790년에 심었다는 기록이 있다. 처음에는 관상식물로 이용됐다. 또 1765년 미국으로 건너간 콩은 20세기 초까지 콩기름을 추출하는 유지 자원이나 사료 작물로 사용됐다. 하지만 1, 2차 세계대전으로 콩이 단백질원으로 쓰이면서 미국은 1920년대 이후 대대적인 증산정책으로 콩의 제국으로 발돋움했다. 미국은 우수한 콩 품종 개발을 시작했는데, 1929~1931년 사이에 우리나라에서 수집된 유전자원 3375점이 이에 큰 기여를 했다. 이후 콩 생산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로 확산됐고, 세계적인 작물로 정착하게 됐다. 1940년대까지 최대 콩 생산지는 중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동북아시아였지만 2012년 세계 콩 생산량(2억 4000만t)의 국가별 순위는 미국(34%), 브라질(27%), 아르헨티나(17%) 순이다. 반면 우리나라 콩 자급률은 2012년 기준으로 10.3%에 불과하다. 세계 12위의 콩 수입국이다. 고종민 두류유지작물과 농업연구관 ■문의 kdlrudwn@seoul.co.kr
  • ‘올리브 오일’ 넣은 샐러드 먹으면 심장건강↑

    ‘올리브 오일’ 넣은 샐러드 먹으면 심장건강↑

    그리스 · 스페인 · 이탈리아 등 유럽 지중해 지역에서 널리 사랑받는 식재료인 ‘올리브 오일’을 샐러드에 첨가해 섭취하면 심장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진이 “올리브 오일이 채소에 첨가되면서 발생하는 ‘니트로 지방산 화합물’이 심장 건강에 유익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리브 오일은 올리브나무(감람나무) 열매에 들어있는 30~70%의 기름을 추출해 만들어지며 주성분은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oleic acid)으로, 전체 함량은 65~85% 정도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이 불포화 지방산이 채소에 들어가면 ‘니트로 지방산 화합물’을 발생시키는데 이것이 고혈압을 유발하는 체내 효소를 억제하고 뇌졸중, 심근경색, 심장발작 등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준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올리브 오일 속 불포화지방산에서 니트로 지방산이 나타나는 유력한 원인이 채소의 ‘녹색 잎’ 속에 있을 것으로 추정 중이며 이에 대한 심층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진은 ‘쥐’ 실험을 통해 해당 화합물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는데 차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가 더해지면 올리브 오일과 샐러드가 내는 심장에 대한 유익한 시너지 효과가 더욱 설득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journal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비디스토리(BD story) ‘한줌의보너츠 플라잉넛’으로 건강한 견과류 다이어트 제안

    비디스토리(BD story) ‘한줌의보너츠 플라잉넛’으로 건강한 견과류 다이어트 제안

    아름다움과 건강을 동시에 책임지는 브랜드 비디스토리(BD story)가 신제품 ‘한줌의 보너츠 플라잉넛’으로 효과적인 견과류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한다. 비디스토리는 아름다움과 건강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는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로 여성의 내적, 외적 아름다움을 충족시켜주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한줌의 보너츠 플라잉넛은 여성들의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한 동반자 역할을 한다. 업체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영양 공급을 위해 플라잉넛 한봉지에 고소한 아몬드와 향긋한 헤이즐넛, 부드러운 캐슈넛, 영양만점 검은콩, 달콤한 크랜베리를 최적의 비율로 담았다. ▲ 아몬드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철분, 식이섬유가 ▲ 캐슈넛에는 베타카로틴과 엽산, 비타민E, 철분이 ▲ 헤이즐넛에는 칼륨과 칼슘, 인, 철분, 비타민E가 ▲ 검은콩은 식물성 지방과 안토시아닌, 비타민E, 레시틴, 포타슘, 이소플라본이 ▲ 크랜베리에는 비타민A, B, C, E,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처럼 플라잉넛에 포함된 5가지의 식품에는 칼슘과 철분, 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변비와 빈혈, 피로함을 덜고 맛도 훌륭해 과자, 빵, 떡 등을 대신할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인공첨가물, 설탕과 소금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전문적인 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조돼 믿을 수 있다. 깔끔한 일회용 포장은 견과류가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해 소비자들이 항상 신선한 견과류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디스토리는 플라잉넛 출시 기념으로 ▲10봉지 구매 시 1봉지 추가 증정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25개 단위 개별 박스 포장 ▲구매후기 작성시 플라잉팝 추가 증정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비디스토리 관계자는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이조절로, 과다한 지방과 탄수화물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를 지양하고, 몸에 좋은 지방산과 비타민, 식이섬유, 단백질이 풍부하게 포함된 식품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사의 영양간식 플라잉넛은 다이어트 시 부족해지는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소 패스트푸드 즐기면 ‘천식’ 걸릴 위험↑”

    “평소 패스트푸드 즐기면 ‘천식’ 걸릴 위험↑”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들이 고열량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호주 뉴캐슬 대학 호흡기 질환 센터 연구진이 천식 등을 앓고 있는 호흡기 질환 환자들과 건강한 정상인들의 식이염증성지수(Dietary Inflammatory Index, DII) 데이터를 비교했다. 이후 최종 분석된 데이터를 보면 평소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를 섭취한 경우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 발생 확률이 평균보다 현저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 말하면 염증성지수가 ‘1’ 올라갈수록 천식 발생 확률은 무려 62%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패스트푸드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트랜스지방(포화 지방산)이 기관지에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이전에도 나온 바 있다. 최근 영양학 연구결과를 보면 녹는점이 높아 쉽게 분해되지 않는 트랜스지방이 체내에 축적되어 혈액순환과 영양 물질 전달을 방해하고 이것이 폐와 같은 주요 기관지에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특히 이 트랜스지방은 생선기름 등에서 나오는 인체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과 체내 세포막 형성을 방해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를 주도한 뉴캐슬 대학 리사 우드 교수는 “패스트푸드가 기관지 질환에 특히 좋지 않음을 알려주는 결과”라며 “천식 등을 앓고 있는 기관지 질환 환자들은 평소 야채와 과일로 이뤄진 영양 식단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호주·뉴질랜드 흉부학 학술대회에서 최근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평소 패스트푸드 즐기면 ‘천식’ 걸릴 위험↑”

    “평소 패스트푸드 즐기면 ‘천식’ 걸릴 위험↑”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들이 고열량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호주 뉴캐슬 대학 호흡기 질환 센터 연구진이 천식 등을 앓고 있는 호흡기 질환 환자들과 건강한 정상인들의 식이염증성지수(Dietary Inflammatory Index, DII) 데이터를 비교했다. 이후 최종 분석된 데이터를 보면 평소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를 섭취한 경우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 발생 확률이 평균보다 현저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 말하면 염증성지수가 ‘1’ 올라갈수록 천식 발생 확률은 무려 62%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패스트푸드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트랜스지방(포화 지방산)이 기관지에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이전에도 나온 바 있다. 최근 영양학 연구결과를 보면 녹는점이 높아 쉽게 분해되지 않는 트랜스지방이 체내에 축적되어 혈액순환과 영양 물질 전달을 방해하고 이것이 폐와 같은 주요 기관지에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특히 이 트랜스지방은 생선기름 등에서 나오는 인체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과 체내 세포막 형성을 방해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를 주도한 뉴캐슬 대학 리사 우드 교수는 “패스트푸드가 기관지 질환에 특히 좋지 않음을 알려주는 결과”라며 “천식 등을 앓고 있는 기관지 질환 환자들은 평소 야채와 과일로 이뤄진 영양 식단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호주·뉴질랜드 흉부학 학술대회에서 최근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두부 쉐이크 다이어트, 따라하면 나도 연예인 몸매? ‘무조건 따라하자’

    두부 쉐이크 다이어트, 따라하면 나도 연예인 몸매? ‘무조건 따라하자’

    두부 쉐이크 다이어트가 화제다.지난 1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정지행 한의사와 박상준 원장의 ‘나잇살 극복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잇살을 극복한 실제 사례자들이 다이어트의 방법과 효능을 공개했다. 두부 쉐이크 다이어트의 비법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리 놓기 운동’과 ‘두부 셰이크’다. 다리 놓기 운동 방법은 정자세로 누운 상태에서 양쪽 손은 바닥에 놓고 무릎은 수직으로 놓는다. 발뒤꿈치를 누르며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가 5초 후에 다시 내리는 자세를 반복하면 된다. 이 운동은 허벅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면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두부는 콩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다. 고단백 식품이면서도 칼로리와 포화지방 함유량이 낮고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두부에는 철분, 인, 칼륨, 필수 비타민 B와 E가 풍부하다.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악성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생리활성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회춘 다이어트, 클라라 몸매 만들기 도전 ‘마켓에서 사야할 음식은?’

    회춘 다이어트, 클라라 몸매 만들기 도전 ‘마켓에서 사야할 음식은?’

    회춘 다이어트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정지행 한의사와 박상준 원장의 ‘나잇살 극복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잇살을 극복한 실제 사례자들이 회춘 다이어트의 방법과 효능을 공개했다. 회춘 다이어트의 비법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리 놓기 운동’과 ‘두부 셰이크’다. 다리 놓기 운동 방법은 정자세로 누운 상태에서 양쪽 손은 바닥에 놓고 무릎은 수직으로 놓는다. 발뒤꿈치를 누르며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가 5초 후에 다시 내리는 자세를 반복하면 된다.이 운동은 허벅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면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회춘 다이어트 음식인 두부 셰이크는 찌개용 두부 100g(4분의 1모), 바나나 100g(큰 바나나 한 개, 작은 바나나 두 개), 플레인 요구르트 1개, 저지방 우유 100ml를 함께 믹서기에 넣고 갈면 된다. 두부는 콩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다. 고단백 식품이면서도 칼로리와 포화지방 함유량이 낮고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두부에는 철분, 인, 칼륨, 필수 비타민 B와 E가 풍부하다.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악성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생리활성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이는 자연히 다이어트 음식이 된다. 두부에 함유된 사포닌은 지방의 합성과 흡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지방의 분해를 촉진시켜 준다. 또한 필수아미노산은 근육량을 유지시켜 요요현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방송에 참여한 한 45세 주부가 두부쉐이크를 통해 76.7kg에서 65.7kg으로 4주 만에 11kg를 감량하는 데 성공한 이야기도 방송을 탔다. 회춘 다이어트를 접한 네티즌은 “회춘 다이어트, 집에서 따라 하기 쉬울 듯” “회춘 다이어트, 두부 쉐이크 맛도 있을 듯” “회춘 다이어트, 나도 클라라 몸매 만들 수 있을 듯” “회춘 다이어트, 단백질이 핵심” “회춘 다이어트..도전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회춘 다이어트-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세먼지 1000배 확대, 이런 먼지들이 내 몸속에? ‘소름끼치는 비주얼’

    미세먼지 1000배 확대, 이런 먼지들이 내 몸속에? ‘소름끼치는 비주얼’

    ‘미세먼지 1000배 확대’ 27일 중국 베이징의 환경공기질량지수(AQI)가 400을 넘어서면서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한 사진작가가 공개한 미세먼지 1000배 확대 모습이 온라인 게시판을 타고 퍼지고 있다. 환경공기질량지수(AQI)가 201~300사이면 ‘5급 심각한 오염’, 300이상이면 ‘6급 심각한 오염’으로 규정하고 있다. 미세먼지에는 여러 물질이 한데 엉킨 복합체와 작은 미생물, 광물질 등이 포함되어 있다.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지키기 위해서는 따뜻한 물이나 음료수를 적어도 하루 1.5L 이상 섭취해야 한다. 또 황사가 심한 날에는 살코기나 생선, 달걀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삽겹살이 많이 애용되지만 포화지방이 지나치게 높은 게 흠이다. 섬유질이 많은 잡곡밥과 제철 과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 1000배 확대’ 모습에 네티즌은 “미세먼지 1000배 확대, 이런 모습이라니..집에 가는 길에 마스크 사야겠다”, “미세먼지 1000배 확대, 내 몸에 들어왔다니 경악스럽다”, “미세먼지 1000배 확대, 물을 정말 많이 마셔야겠다”, “미세먼지 1000배 확대..그럼 지금도 내 몸 속에 있는 건가?”, “미세먼지 1000배 확대..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미세먼지 1000배 확대)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소금 범벅’ 햄버거 세트

    ‘소금 범벅’ 햄버거 세트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적은 ‘정크푸드’의 대표 격인 햄버거 세트 메뉴가 열량은 물론 고혈압, 뇌혈관질환, 심장병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나트륨 함량까지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6일 맥도날드, 버거킹, KFC, 롯데리아, 파파이스 등 국내 매출액 상위 5개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파는 세트 메뉴 상품의 열량과 나트륨 함량을 조사해 발표했다. 열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버거킹 와퍼 세트로 총열량이 1122㎉로 한국영양학회가 권고한 남자 성인의 하루 영양섭취기준 2200~2600㎉의 43.2~51.0%에 달했다. 와퍼 세트 하나만 먹어도 하루에 섭취해야 할 적정 열량의 절반 가까이를 먹게 돼 비만이나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 나트륨 함량은 KFC에서 파는 징거버거 세트가 1447.2㎎으로 가장 높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성인 나트륨 하루 충분섭취량 1400~1500㎎의 96.5~103.4%에 달하는 양이다. 다른 업체의 세트 메뉴도 나트륨 함량이 829~1212㎎으로 한 끼 식사 기준으로는 지나치게 높아, 햄버거 세트 메뉴를 많이 먹으면 나트륨 과잉 섭취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장은경 소비자원 서비스조사팀장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패스트푸드 매장 안에 부착된 열량, 단백질, 당, 나트륨, 포화지방 등의 함량을 꼼꼼히 살펴보고 먹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이 패스트푸드점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업체별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맥도날드가 3.60점(5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고 버거킹 3.59점, KFC 3.56점, 롯데리아 3.52점, 파파이스 3.45점 순으로 나타났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설탕 vs 지방, 어떤게 건강에 더 나쁠까?(美 연구)

    설탕 vs 지방, 어떤게 건강에 더 나쁠까?(美 연구)

    설탕과 포화 지방이 심장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 전문가가 정반대의 주장을 제기해 학계가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의 영양학자인 제임스 디니코랜토니오는 “저지방 식단이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다. 지방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이야기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방을 포함한 식단이 비만과 당뇨병을 막아주며, 오히려 과도한 설탕 섭취와 탄수화물 식단 및 가공식품 위주의 식단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데 일조한다고 덧붙였다. 그가 언급한 포화 지방은 버터나 치즈, 기름진 고기, 케이크, 햄버거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 디니코랜토니오 박사는 “설탕과 탄수화물이야말로 높은 콜레스테롤의 주범이며, 비만 등을 야기하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는 식품 가이드라인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1970~80년대에 포화지방을 ‘악마화’ 한 정보를 지금까지 믿고 있는 것”이라며 “이는 반드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과 정반대인 주장인 만큼 각국 영양학자들의 반발이 속속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다니코랜토니오 박사의 주장에 동의하는 학자도 있다. 영국 로버트고든대학교의 영양학자인 브라이언 랫클리프는 “지난 30년간 지방과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이라는 권고는 사실상 강한 증거가 없었다”면서 “지방을 적게 섭취하는 것은 우울증, 기분 침체 등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찬반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BMJ)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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