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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일주일 연기에 수능 참고서도 다시 인기

    수능 일주일 연기에 수능 참고서도 다시 인기

    포항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16일 서점가에 수능 관련 교재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주로 오답노트나 ‘파이널’ 등의 이름이 들어가는 모의고사 교재 등 단기용 정리 교재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서점가에 따르면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서는 수능 연기가 발표된 15일 하루 동안 대표적인 수능 모의고사 교재 10종의 판매량이 전날 대비 40배 늘었다. 교재 판매량은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는 4배 증가했으며, 일부는 갑작스레 찾는 사람이 늘면서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점에서 단기용 정리 교재를 찾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교보문고는 수능일에 맞춰 해당 교재들의 재고를 더는 남겨두지 않았던 터라 이날 다시 해당 교재 확보에 나섰다. 서점에서는 일반적으로 수능을 2~3일 앞둔 시점에 관련 교재의 판매가 거의 끝난다. 일부 출판사는 이미 관련 교재를 절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스24의 김기옥 학습서 MD는 “초유의 시험 연기 사태로 그동안 모든 학습 스케줄을 시험일에 맞춰온 학생들에게 예정에 없던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생기면서 교재 추가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연기됐지만…“은행 영업시간 오후 5시까지 해요”

    수능 연기됐지만…“은행 영업시간 오후 5시까지 해요”

    수능 전날 발생한 경북 포항 지진으로 인해 수능은 연기됐지만 당초 발표됐던 대로 은행 영업시간과 주식시장 개장 시간 등은 한 시간 늦게까지 운영된다.15일 전국은행연합회는 “수능은 연기됐지만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은행 영업시간을 한 시간 늦춘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도 코스피·코스닥·파생상품시장의 거래시간을 예고대로 1시간씩 늦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코스피·코스닥시장은 16일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4시 30분에 장을 마친다. 연기된 수능일인 23일에도 증시 개·폐장 시간을 1시간씩 미룰 계획이다. 16일 영어듣기평가 시간을 피하려 조정된 항공편은 시간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운항했다. 수능이 연기됨에 따라 화물기, 군용기, 여객기 등 모든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허가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부, 수능 후속조치 발표…수시·정시모집 일제히 1주일 연기

    교육부, 수능 후속조치 발표…수시·정시모집 일제히 1주일 연기

    수능 성적 통보일...12월 12일 교육부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포항 지진으로 1주일 연기됨에 따라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 대학입시 일정을 일제히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애초 16일 수능 직후에 진행될 예정이던 대학별 논술·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대학별 논술고사가 일주일 늦춰진다. 교육부는 12월 30일 원서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던 정시모집 일정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수능이 23일로 연기시행됨에 따라 성적 통보일도 12월 12일로 늦춰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로티 구조’ 원룸·빌라, 지진에 취약…포항 지진 피해로 안전 문제 ‘비상’

    ‘필로티 구조’ 원룸·빌라, 지진에 취약…포항 지진 피해로 안전 문제 ‘비상’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뒤 1층 기둥이 휘고 부서진 한 원룸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필로티 구조’ 건물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필로티 구조란 건물 1층에 벽이 없이 기둥만 세우고 그 위에 건물을 얹는 형식을 말한다. 최근 도심 주택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원룸 건물의 모습이다. 1층을 주차장으로 쓰거나, 주차장 대신 유리로 문을 만들고 편의점이나 상가를 운영하는 형태가 많다. 필로티 구조는 지진에 취약한 대표적인 건축 방식으로 꼽힌다. 통상 건축물의 하중은 1층이 가장 크게 받는다. 그 중량의 대부분이 기둥과 벽에 분산되는데, 필로티 구조는 벽이 없다. 4∼8개의 기둥이 벽면이 나눠 받아야 할 건물 하중까지 모두 떠안는 구조다. 상하진동, 좌우 진동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지난해 4월 일본 구마모토 지진 때 피해 조사를 다녀온 오상훈 부산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구마모토 지진의) 진원지 인근에서 무너진 노후주택과 목조 주택을 제외하고 시내 철근 콘크리트 건물도 몇십 동이 피해를 봤는데 이 중 80∼90%가 필로티 구조”라면서 “필로티는 굉장히 약한 건물”이라고 연합뉴스를 통해 말했다. 필로티 건물은 구조적 위험성에도 2002년 주택의 주차 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1층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도 맞았고 크지 않은 평수에 건물을 간편하게 지을 수 있어 중소 건설업자의 구미에도 딱 맞아 유행처럼 번졌다. 오 교수는 내진 설계 없는 필로티 건물의 확산이 법의 허점 속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3층 이상 또는 500㎡ 이상인 모든 건축물에 대해 내진 설계를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법이 소급적용 되는 것은 아니어서 올해 7월 기준 내진 설계 대상 중 실제 내진 설계가 확보된 건축은 20.6%에 그친다. 필로티 건물도 3층 이상이면 당연히 내진 설계 대상이지만 오 교수는 사실상 내진 설계가 안 된 경우가 더 많다고 지적한다. 오 교수는 “3층 이상 건물의 내진 설계를 의무화해놓고 정작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서 “현재 6층 이하 건물은 구조전문가가 아닌 디자인 전문가인 건축사가 내진 설계를 점검하도록 하는데 이들이 특별 지진하중에 맞게 필로티 건물이 설계됐는지 검증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구조전문가인 ‘건축기술사’가 검증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기존에 만들어진 필로티 건물의 내진 보강작업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다. 오 교수는 “벽이나 철골 브레이스를 더 박으면 되는데 그렇게 되면 주차장이나 1층 공간을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고 금전적 부담도 크기 때문에 쉽게 개선되길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연 “포항 특별재난지역 지정 검토”…필요할 경우 예비비 지원

    김동연 “포항 특별재난지역 지정 검토”…필요할 경우 예비비 지원

    정부가 지난 15일 규모 5.4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양자 통화스와프 체결 브리핑 후 “포항 지진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연기됐는데 재정 당국과 경제팀에서도 면밀히 보고 있다”면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하고, 필요할 경우 예비비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청와대에서 포항 지진 관련 긴급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포항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가 논의됐는지를 묻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피해 상황 집계가 완료된 후의 일이라 아직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재난에는 여야 없다”…포항 지진 이재민들 위로

    홍준표 “재난에는 여야 없다”…포항 지진 이재민들 위로

    지난 15일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에서 여진이 잇따라 발생하며 추가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피해 수습을 위해 당 차원의 대책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표는 16일 포항 지진 현장을 찾아 “재난에는 여야가 없다”면서 이재민과 부상자들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홍 대표는 이날 지진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은 ‘예산국회’ 시기인 만큼 (포항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바로 선포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당 차원에서는 특별지원대책팀을 만들 것”이라면서 “재난에는 여야가 없다. 모두가 합심해 여러분들을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와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포항 북구 흥해읍을 찾아 지진 피해가 특히 심한 아파트들을 돌아보고, 실내체육관과 인근 중학교 등으로 임시 대피 중인 주민들을 만났다. 지진으로 갑작스레 집을 잃어 이재민이 된 주민들은 체육관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바나나와 초코파이, 컵라면 등으로 요기를 하고 있었다. 홍 대표는 주민들에게 “어렸을 때 홍수 피해로 매년 집이 물에 잠겼다. 옛날 집은 물에 잠기면 삭아서 무너진다”면서 “(나도) 그런 자연재해를 많이 겪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피해 지역 아파트에 갔다 왔는데 거기서 이제 못 살겠더라. 안전진단을 빨리 해서 이재민들의 주거 대책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당은 정부가 포항 지진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로 애초 이날로 예정된 수학시험 일정을 1주일 연기한 데 대해서도 ‘합당한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염동열 의원은 “학생들에게 다소 혼란이 있겠으나 그래도 포항 지역 학생들에게도 공정한 기회가 마련돼야 하고 안전한 상태에서 시험이 치러져야 한다”면서 “정부의 수능연기 결정은 합당한 판단”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수능 연기에 ‘졸업여행’, 공연도 줄줄이 취소·연기

    수능 연기에 ‘졸업여행’, 공연도 줄줄이 취소·연기

    하나투어, 수험생·학부모·형제 한해 취소 수수료 면제 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는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격려 차원으로 계획했던 졸업여행을 취소할지 고심하고 있다. 이 학교는 오는 20일 수험 공부로 지친 고3 학생을 위해 서울 롯데월드로 졸업여행을 떠날 예정이었다. 여행사를 통해 놀이공원 입장권을 대량 예매하고 버스를 대절했다.하지만 16일로 예정됐던 수능이 전날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연기되면서 졸업여행에도 차질이 생겼다. 학교는 졸업여행 일정을 미루거나 계획된 학사일정과 겹친다면 취소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이 학교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여행 계획을 짜고 참가 희망 인원도 조사했는데 허탈하다”며 “마지막 학창시절 추억을 쌓을 기회를 지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 일선 고등학교들도 수능 후 예정됐던 졸업여행을 취소 혹은 연기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포항 지진 여파로 초래된 유례없는 ‘수능 연기’ 사태에 여행사도 발 빠르게 대책을 내놓기 시작했다. 하나투어는 교육부가 수능 연기를 발표한 직후 내부 회의를 거쳐 패키지여행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해당 여행사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인원은 모두 4만 9200여명이다. 이중 수험생과 수험생 학부모·형제가 20일까지 여행 취소를 접수하면 30일 전에 출발하는 상품에 대해 취소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5만명에 달하는 인원 중 수험생과 그 가족의 수는 아직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수능 연기에 울상을 지을 분들에게 금전적 손해까지 떠안기지 않도록 하려고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기업과 단체 등이 계획한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도 줄줄이 취소·연기됐다. 전북은행은 ‘고3 수험생 힐링데이’ 행사를 열어 공연관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수능 연기로 이를 취소했다. 대신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과 홀몸 노인 등에게 혜택을 주는 쪽으로 선회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능 연기로 당초 계획했던 수험생 이벤트를 취소하고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다음 주에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 전주 바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수험생을 위한 힐링 드림콘서트’도 연기 여부를 논의 중이다. 주최 측은 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을 위해 마련한 공연인 만큼, 장소와 일정 변경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대로 전북도는 수험생 등을 위한 관광 체험 이벤트를 취소하지 않기로 잠정 결정했다. 도는 17일부터 2주 동안 명소를 방문한 관광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감문을 작성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험생의 관광지 방문이 늘어날 것이라는 자체 분석에 따라 수능을 전후해 이벤트 기간을 정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수험생에게 초점을 맞춰 계획을 세웠지만, 일반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이벤트를 연기하거나 취소하지 않기로 했다”며 “반응이 좋으면 수능이 끝난 이후에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지진대피소 아이들 위로하는 홍준표 대표

    [서울포토] 지진대피소 아이들 위로하는 홍준표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전 포항시 흥해읍 홍해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지진피해로 대피해 있는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있다. 2017. 11. 1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포항 지진대피소 찾아 이재민 위로하는 우원식 원내대표

    [서울포토] 포항 지진대피소 찾아 이재민 위로하는 우원식 원내대표

    16일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지진피해로 체육관에 대피해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2017. 11. 1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포항 지진 이재민 위로하는 유승민 대표

    [서울포토] 포항 지진 이재민 위로하는 유승민 대표

    16일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지진피해로 체육관에 대피해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2017. 11. 1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포항 지진대피소 방문한 안철수 대표

    [서울포토] 포항 지진대피소 방문한 안철수 대표

    16일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지진피해로 체육관에 대피해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2017. 11. 1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국방부, 수능 응시 장병 휴가 ‘공가’ 처리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국방부, 수능 응시 장병 휴가 ‘공가’ 처리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수능시험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국방부는 수능응시 목적으로 출타한 장병의 개인 휴가를 ‘공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국방부는 16일 장병들의 수능시험 응시여건 보장을 위해 수능 응시목적으로 출타한 장병의 휴가를 예비소집일, 수능시험일, 출발·복귀일 등을 고려한 최대 4일간의 ‘공가’로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래 수능 시험을 치르려면 해당 장병들은 ‘공가’가 아닌 청원휴가나 정기휴가로 가야한다. 이번 조치로 장병이 수능을 위해 사용한 휴가가 공가처리되면 기존 휴가는 그대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정기휴가 등 장기로 출타한 장병 등은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을 고려, 원활한 시험응시가 될 수 있도록 휴가기간 추가 연장 등 여건을 보장하도록 했다. 국방부는 수능시험 응시 장병들이 천재지변으로 인해 개인적 피해가 없도록 적극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학교 건물 지진 피해상황 확인

    [서울포토] 학교 건물 지진 피해상황 확인

    16일 수능시험장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포항고등학교에서 적십자 직원들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2017. 11. 1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홍준표 대표, 포항 지진대피소 방문

    [서울포토] 홍준표 대표, 포항 지진대피소 방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전 포항시 흥해읍 홍해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지진피해로 대피해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2017. 11. 1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포항 지진대피소 찾아 이재민 위로하는 홍준표 대표

    [서울포토] 포항 지진대피소 찾아 이재민 위로하는 홍준표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전 포항시 흥해읍 홍해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지진피해로 대피해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포항 지진에 배우 지진희 때아닌 관심 “앉아달라” 요청 쇄도

    포항 지진에 배우 지진희 때아닌 관심 “앉아달라” 요청 쇄도

    포항 지진으로 수능까지 연기된 가운데, 배우 지진희가 때아닌 관심을 받고 있다.16일 전날 발생한 경북 포항 지진 여파로 배우 지진희(47)를 찾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이는 네티즌들이 ‘지진’과 유사한 그의 이름을 두고 언어유희를 벌인 것으로, 지난해 경주에서 지진이 났을 때 역시 여기저기서 지진희를 소환했다. 이날 지진희 인스타그램에는 수많은 유저들이 방문한 흔적이 남아있다.지난 7월 마지막으로 게시된 지진희 사진에는 “지진희 일어나지 마세요”, “일어나지 말고 앉아주세요”라는 식의 댓글 수백 개가 달렸다. 하필 사진 속에서 지진희는 유리문에 기대고 서 있어, ‘앉아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이날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미뤄지자, 수험생으로 추정되는 일부 네티즌은 “수능까지 연기하다니 제발 일어나지 말아 주세요”,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오빠 제발 그만 해요. 저희 수능 봐야 해요”, “수능 연기. 지진희가 만들어 낸 빅픽쳐” 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름에 ‘여진’이 포함된 배우 최여진, 여진구 등도 상황은 비슷했다.최근 게시된 여진구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여진이다. 앉아주세요”, “형, 멈춰요”라는 내용의 댓글이 눈에 띄었다. 한편 전날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 여진이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민들이 부상을 입거나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또 이날 예정된 수능 시험이 미뤄지는 이변이 일어나기도 했다. 사진=지진희·여진구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독자제보 영상] 포항 5.4 규모 지진…순식간에 주방 식기 ‘와장창’

    [독자제보 영상] 포항 5.4 규모 지진…순식간에 주방 식기 ‘와장창’

    5일 오후 경북 포항에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날 포항 북구의 한 식당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순간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갑자기 시작된 진동에 주방 식기들이 모두 떨어져 깨지면서 아수라장이 되는 모습이 담겼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본진 이후 18여 시간 동안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현재까지 41회로 집계됐다. 포항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1978년부터 기상청의 계기 지진관측 이래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 경주 지진으로 인한 여진처럼 포항 지진으로 인한 여진도 수개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수시모집도 일주일 순연될 듯…교육부-대교협 오늘 대책회의

    수시모집도 일주일 순연될 듯…교육부-대교협 오늘 대책회의

    주말 논술고사 대학들 후속조치 계획…주요대 일정 연기 검토 논술·전형기간 따라 수험생 이해관계 엇갈려 포항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미뤄지면서 논술·면접 등 대입 수시모집 전형 일정도 일주일씩 밀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논술고사 날짜와 모집군별 전형기간이 대학별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어 일부 대학의 일정만 연기할 경우 해당 학교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이 불이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교육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교육협의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2018학년도 대입 전형일정 조정 방안을 논의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대교협과 전문대교협은 수능이 연기된 15일 오후부터 지역별·모집군별 주요 대학 입학처장들의 의견을 취합했다. 주요 대학 관계자들은 수능 연기와 대입전형 일정 조정 모두 급박하게 이뤄진 만큼 수험생 혼란이 없도록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면서도 일부 수험생이 불이익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논술고사와 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이 모두 일주일씩 밀릴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9월 원서를 접수한 수시모집은 현재 전형이 진행 중이다. 대학별로 논술·면접 등을 치르고, 당초 계획대로 수능(11월 16일)을 치러 12월 6일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각 대학이 같은 달 15일까지 합격자 발표를 마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수능이 23일로 밀리면서 성균관대·경희대·연세대·단국대(16일), 경희대 사회계열과 한양대·덕성여대·동국대(17일) 등 일부 학교가 논술고사를 수능보다 먼저 치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럴 경우 해당 학교 지망생은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공부해야 해 시험 부담이 커진다. 다음 주인 25∼26일에도 이화여대와 한양대·중앙대 등 주요 대학의 논술고사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이번 주말 일정만 옮기는 것도 여의치 않다.이 때문에 서울 주요 대학은 이날 비공개 회동을 하고 논술고사 등 각종 입학 전형을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입학처장이 이날 회의에 참여하는 주요 대학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중앙대 등 9개 대학으로 알려졌다고 이 매체는 전달했다. 이번 주말 논술을 치를 예정이었던 서울지역의 한 대학 관계자는 “논술을 미뤄야 할 가능성이 커져서 컨틴전시 플랜(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세우고 후속조치 세부 내용을 다시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지역의 다른 주요 대학 관계자는 “논술을 미룰 경우 특정 대학 응시자가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분명히 대교협에 전달했다”며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 회의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수시모집에 집중할 학생과 수능을 중심으로 한 정시모집에 집중할 학생 간에도 이해관계가 엇갈릴 수 있어 정시 일정까지 조정하는 방안을 거론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회의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항 지진 이틀째 여진 계속

    포항 지진 이틀째 여진 계속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정됐던 16일 규모 3.0 이상의 비교적 강한 여진이 포항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42초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12도, 동경 129.3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다. 기상청은 당초 이 지진의 규모를 3.8로 분석했다가 하향조정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전날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했다. 밤사이에도 여진은 계속됐다. 16일 0시 21분께 발생한 규모 2.4의 여진을 시작으로 이날 만 8차례 땅이 흔들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본진의 여진은 16일 오전 9시 2분 현재 총 41회 발생했다. 이 가운데 4.0∼5.0 미만이 1회, 3.0∼4.0 미만이 2회, 2.0∼3.0 미만이 38회였다. 전날 교육부는 애초 이날 치를 예정이던 수능을 안전상의 문제로 일주일 뒤인 23일 시행하기로 했다. 재난재해로 이한 수능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당일이었는데” 포항여진 진도 3.6 등 41차례 ‘덜덜덜’

    “수능 당일이었는데” 포항여진 진도 3.6 등 41차례 ‘덜덜덜’

    당초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예정이었던 16일 진도 3.0 이상의 비교적 강한 여진이 포항에서 발생하는 등 여진이 41차례나 계속되고 있다. 수능 시험을 강행했다면 수험생들이 안전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 속에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12도, 동경 129.3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다. 기상청은 당초 이 지진의 규모를 3.8로 분석했다가 하향조정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전날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했다. 밤사이에도 여진은 계속됐다. 16일 0시 21분쯤 발생한 규모 2.4의 여진을 시작으로 이날만 8차례 땅이 흔들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본진의 여진은 16일 오전 9시 2분 현재 총 41회 발생했다. 이 가운데 4.0∼5.0 미만이 1회, 3.0∼4.0 미만이 2회, 2.0∼3.0 미만이 38회였다. 전날 교육부는 이날 치를 예정이던 수능을 안전상의 문제로 일주일 뒤인 23일로 연기했다. 재난재해로 인해 수능을 연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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