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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가 사형장” 청송교도소 무단침입해 실시간 방송한 BJ들

    “여기가 사형장” 청송교도소 무단침입해 실시간 방송한 BJ들

    새벽시간 국가중요시설이자 수형자들을 수용 중인 청송교도소에 개인 인터넷방송 진행자(BJ)들이 무단침입해 사형장 건물을 보여주는 등 실시간 방송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경북북부제1교도소(이하 청송교도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0분쯤 개인 인터넷방송 플랫폼 ‘팝콘TV’ BJ 2명이 교도소 정문 직원에게 “출소자를 데리러 왔다”는 거짓말로 침입에 성공했다. BJ 중 1명은 본인 계정에 실시간 방송을 하며 “여기서 생활해 봐서 내부를 잘 안다”며 청송교도소 내부 소개를 이어갔다고 한다. 그는 한 건물을 가리키며 동석한 BJ에게 “여기가 넥타이 공장 맞나”라고 묻기도 했다. ‘넥타이 공장’이란 교도소 내 사형장을 지칭하는 은어다. 40여분간 이어진 문제의 방송은 “이제 포항교도소로 가겠다”며 “후원해주면 다음 주에는 경북북부제2교도소도 들어가 보겠다”는 말과 함께 끝났다.문제의 실시간 방송 시청자 수가 800여명에 달했다고 팝콘TV 이용자들은 전했다.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법무부 당직실에 “교도소 내부에 개인차량이 돌아다닌다”고 신고했다. 교정당국은 CCTV 영상으로 무단침입을 확인하고 뒤늦게 이들의 신원과 사실관계 파악에 나서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재 팝콘TV에서 검색이나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청송교도소 내부는 수사 접견이 필요한 경찰 관용차 등을 제외한 일반인의 운전이 금지돼 있다. 출입이 허가된 일반인은 정문 밖 주차장에 주차한 뒤 내부를 이동할 수 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 관계자는 “수용자가 있는 건물 안에는 절대 못 들어갔다”면서도 “교도소 담벼락 안에 관사도 있어 허가된 직원들이 새벽에 오가기도 한다”고 해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美 재무부 “北석탄 수송 관여 무역회사·선박 제재”

    WSJ “北中, 제재 비웃듯 석탄 밀거래北 올해에만 4억 1000만弗어치 팔아” 미국 재무부가 7일(현지시간) 북한의 석탄 수송에 관여한 무역회사와 선박 등을 상대로 제재를 단행했다. 북한과 중국이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하며 석탄 밀거래를 확대하고 있다는 경고가 미 언론을 통해 나온 것과 맞물린 조치로 보인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는 이날 북한의 석탄 수송과 관련한 기관 6곳과 선박 4척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중국에 주소를 둔 기관이 대북제재 금지 활동에 관여하고 있다”며 “중국 당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미 국무부 고위 관료 인터뷰와 위성사진 등을 토대로 “지난 1년간 북한 선박들이 중국 저장성 닝보·저우산항으로 수백 차례 석탄을 실어 날랐다”고 전했다. 국무부가 확보한 올해 8월 12일 위성사진에는 북한 깃발을 단 석탄 운반선들이 곧바로 닝보·저우산항으로 다가오는 장면이 담겨 있다. 6월 19일 사진 역시 중국 깃발을 단 바지선이 북한 남포항에서 석탄을 싣는 모습이 찍혀 있다. 제재 초기 때와 달리 지금은 북한과 중국 모두 안보리를 비웃듯 대놓고 석탄을 거래한다고 WSJ는 설명했다. 이런 식으로 북한이 올해 1∼9월에 석탄 410만t을 수출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이는 유엔 안보리 석탄 수출금지 이전의 20% 수준이다. 다만 북한의 석탄 수출이 제재 초기 때보다는 크게 늘었다는 것이 미 정부의 설명이다. WSJ는 석탄이 t당 최대 100달러에 팔렸다고 가정해 올해 3분기까지 북한의 석탄 수출액이 4억 1000만 달러(약 4455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북한이 다른 나라와의 국경을 닫은 상황에서 이 돈은 의미가 더 클 수밖에 없다. 북한은 2017년 유엔 안보리가 석탄 수출을 금지하자 공해상에서 ‘선박 대 선박’으로 환적하거나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끄는 등 회피 수법을 써 왔다. WSJ는 아울러 중국이 북한산 해산물과 기계류도 불법 수입하는 등 유엔 제재를 무시하고 있다는 미 정부의 입장을 전했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속보] 오후 6시까지 511명 신규확진…내일 700명 넘을듯

    [속보] 오후 6시까지 511명 신규확진…내일 700명 넘을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11명 발생해 내일은 700명대가 예상된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 198명, 경기 173명, 인천 40명, 경남 22명, 부산 18명, 충북 16명, 울산 12명, 대전 8명, 전북 6명, 강원 5명, 경북·충남 각 4명, 광주 3명, 대구·세종 각 1명 등이다. 전남·제주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경기 화성에서는 모두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화성 253~255번 환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탄2신도시 보습학원 수강생들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5일 확진된 학원 강사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해당 학원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모두 9명으로 늘었다. 평택에선 병원 콜센터 직원 4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평택 소재 병원 콜센터 직원인 167번 환자의 직장동료다. 이로써 해당 병원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수원에서도 13명(수원423~435번)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중 423·424·425·429·431·433번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됐다. 인천에서는 하루새 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19명, 연수구 5명, 남동구 4명, 중구 4명, 서구 3명, 계양구 2명, 강화군 2명, 미추홀구 1명 등이다. 이들 중 집단감염발 확진자는 9명, 확진자 접촉자 16명,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13명, 해외입국 확진자 2명이다. 집단감염지인 부평구 요양병원에서 이날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종사자는 2명, 입소자는 5명이다. 김장모임 관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북 제천에서는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제천 105번의 N차 감염자다. 시는 전날 시민 205명과 자가격리해제 대상 168명 등 37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이중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중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겸염은 3명이고, 나머지 6명은 자가격리해제 대상자였다. 충남 천안과 청양, 홍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천안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40대가, 청양에서는 청양 32번 환자의 접촉자가 감염됐다. 홍성에서는 청양 40번 환자와 접촉한 50대 1명이 감염돼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됐다. 경북 경주에선 경주 식육식당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고, 인근 포항에서는 포항 136번 환자와 접촉한 북구 주민이 감염됐다. 둘 관계는 가족간이다. 부산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에만 18명의 확진자(부산1039~1956번)가 나왔다. 이중 1040번(남구) 확진자는 100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009번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김포~부산행 비행기에 탑승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던 9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광주 광산구 신창동과 산월동에서도 각각 1명씩 2명의 추가 확진자(760~761번)가 나왔다. 760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751번 환자 접촉자이며, 761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넉달 대행 체제 끝...FC서울 박진섭 감독 선임

    넉달 대행 체제 끝...FC서울 박진섭 감독 선임

    프로축구 FC서울이 박진섭(43) 전 광주FC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3년이다. 이로써 서울은 지난 7월 30일 최용수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한 뒤 넉 달 여 이어온 대행 체제를 끝냈다. 서울 구단은 “재미와 역동성을 추구하는 구단의 축구 철학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자 새로운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면서 ”뛰어난 전술적 역량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앞세운 소통 능력도 선임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 현역 시절 ‘꾀돌이’라는 별명으로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박 감독은 A매치 35경기 5골, K리그 284경기 3골 27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은퇴 후 부산 아이파크와 포항 스틸러스에서 코치로 지도자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2018년 광주 지휘봉을 잡았으며, 이듬해 K리그2 우승과 승격, 올해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달성하며 능력을 뽐냈다. 하지만 광주와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서울 감독설이 나오는 등 잡음이 일기도 했다. 광주는 최근 박 감독과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했다. 박 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클럽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면서 “팬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은 오는 1월 경남 거제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021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몇 대 때려야 하나” 조두순 출소 D-4…커지는 응징론[이슈픽]

    “몇 대 때려야 하나” 조두순 출소 D-4…커지는 응징론[이슈픽]

    온라인서 “응징하겠다” 예고 잇따라조두순 응징 시연 게임 영상도 등장“분노” 종합격투기 선수도 보복 예고 12년 전 등교하던 8살 어린이를 납치해 성범죄를 저지른 조두순(68)의 출소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조두순을 응징하겠다”는 예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는 ‘조두순 응징’을 주제로 한 영상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출소 당일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응징에 나서겠다는 내용이다. 심지어 조두순 응징을 시연하는 게임 영상도 등장했다. 한 유튜버가 올린 조두순 응징 관련 영상은 8일 현재 조회 수가 60만회를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유튜버는 영상에서 “가서 몇 대 때려야 하나, 내가 맞더라도 때리고 와야지”라고 언급했다. 조두순 응징 예고는 조두순 관련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제기돼 왔고, 그 때마다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렀다. 지난 9월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게시된 ‘나 안산 산다. 조두순 출소를 기원한다’는 제목의 글은 8일 현재 13만 6000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추천 수는 2700여건, 응원 댓글도 480여건에 달했다. 해당 글 게시자는 “검도 4년, 복싱 5년, 유도 1년 배운 거 총동원해서 아픔을 당하신 가족분들이 조금이나마 속 시원해지길 바란다. 깜빵(감옥)가겠다”며 조두순에 대한 보복을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에도 비슷한 글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조두순 출소일 환영 인사 가실 분’이라는 제목의 글로, 9만여 조회 수에 1100이 넘는 추천 수를 기록했다. 종합격투기 선수 명현만(35)도 조두순에 대한 응징을 예고했었다. 그는 올해 초 한 방송에 출연해 조두순에 대한 분노감을 표출하며, 조두순이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진 포항교도소에 면회를 갔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법무부, 출소 방법 고심…12일 만기출소 법무부 교정당국은 이런 여론에 조두순의 출소 방법을 두고 고심 중이다. 교정당국 관계자는 “관련법에 따라 형 만료일 0시부터 출소 가능하다. 통상 대중교통 상황에 맞춰 출소를 한다. 보호자가 찾아올 경우 출소 당일 시간은 앞당길 수 있다”면서 “대중교통이 없는 청송교도소 같은 경우, 지역민 안전을 위해 터미널이나 역까지 후송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조두순의 보호관찰을 담당하게 되는 안산준법지원센터나 안산단원경찰서 측에서 조두순 출소에 관여해 신변을 관리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조두순은 현재 수도권의 한 교도소에 재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13일 출소로 알려졌지만, 실제 그의 만기출소일은 12일로 파악됐다. 조두순은 출소일부터 7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하며 5년간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경찰은 사적 보복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포토] 포항 찾아온 천연기념물 흰꼬리수리

    [포토] 포항 찾아온 천연기념물 흰꼬리수리

    천연기념물 제243-4호이자 멸종위기 IUCN 적색목록 관심대상(LC)인 흰꼬리수리가 8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 상공 위로 날아가고 있다. 형산강을 찾아온 흰꼬리수리는 두마리로 지난해에 비해 약 20일 정도 늦게 찾아왔다. 뉴스1
  • [포토] ‘파도야, 내가 간다’

    [포토] ‘파도야, 내가 간다’

    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 특설경기에서 열린 ‘2021 SUP(스탠드업 패들 보드·Stand Up Paddle Board)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경기에서 200m단거리 부문에 출전한 여자 선수들이 전력 질주하고 있다. SUP(스탠드업 패들 보드·Stand Up Paddle Board)종목은 남.여 200m단거리와 여자 4km, 남자6km부문에서 열린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2021중국 산야에서 열리는 아시아비치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뉴스1
  • “출소하면 찾아간다” 유튜버 예고…조두순 귀가 방법도 ‘고심’

    “출소하면 찾아간다” 유튜버 예고…조두순 귀가 방법도 ‘고심’

    조두순, 12일 새벽 교도소 나설 듯귀가 차량 제공 거론…특혜 우려도법무부 “시민과 마찰 생길 수도”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68)의 출소를 일주일 앞둔 5일 법무부가 석방 뒤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조두순의 출소일은 그동안 12월 13일로 알려졌지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밝힌 내용과 관계자들의 설명 등을 종합해보면, 조두순은 그보다 하루 이른 오는 12일 출소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조두순은 현재 성폭력사범 심리치료 프로그램 특별과정 이수를 위해 다른 교도소로 이감된 상태다. 출소 당일 어느 교도소에서 출소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형기를 마친 수용자가 석방되는 시각은 출소일 당일 오전 5~6시쯤이다. 조두순은 출소 직전 위치추적 전자장치, 이른바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교도소 문밖을 나서게 된다. 법무부는 출소 당일 조두순이 교도소에서 거주지까지 어떻게 이동할지를 놓고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두순의 이름과 얼굴이 널리 알려져 있고 사회적 관심도 높은 만큼 집까지 별도의 차량을 제공하는 방법이 거론되지만, 자칫 잘못할 경우 특혜 시비에 휘말릴 수도 있어서다. 법무부 관계자는 “조두순이 일반 시민들이 사용하는 교통편으로 귀가할 경우 불필요한 마찰이 생길 수도 있다”며 “해당 수용시설에서 조두순 담당 보호관찰소, 경찰 등과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하는 중”이라고 말했다.7년간 전자발찌에 24시간 1대1 밀착감시 조두순은 출소 후 7년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지정된 전담 보호관찰관으로부터 24시간 1대1 밀착감시를 받게 된다. 관할 경찰서도 대응팀을 운영한다. 조두순은 이동 동선을 비롯한 매일의 생활계획을 보호관찰관에게 주 단위로 보고하고, 보호관찰관은 매일 불시에 출장을 나가 생활계획을 준수하는지 살핀다. 왜곡된 성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도 출소 전부터 진행한다.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법무부가 검찰을 통해 법원에 신청한 특별준수 사항 추가 신청이 받아들여질지 여부도 관심 사항이다. 검찰은 지난 10월 16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조두순에 관해 일정량(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의 음주 금지, 피해자·아동보호시설 접근금지, 심야 시간대 외출 제한 등의 내용이 담긴 특별준수사항 추가를 신청했다. 이와 관련해 법원 결정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조두순이 출소하는 다음 주 중 내려질 전망이다.도로명·건물번호까지 공개…‘사적 보복’ 우려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에서 이른바 ‘조두순 방지법’으로 불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켜 성범죄자의 거주지 공개 범위를 기존 읍·면·동에서 도로명 및 건물번호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조두순을 포함한 아동 성범죄자들의 거주지가 기존보다 더 세밀하게 공개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조두순이 재범하거나 돌출행동을 일으킬 것을 대비해 여러 대책을 세워 놓았지만, 동시에 유튜버 등이 조두순의 거주지를 찾아와 ‘사적 보복’에 나서는 경우도 대비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유튜버·커뮤니티 사이트 이용자들은 “조두순이 출소하면 찾아가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법무부 관계자는 “신상정보가 노출되는 데다 주변 시선이 곱지 않은 만큼 거주지 밖으로 나오기 어렵겠지만, 외출할 경우 신변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과 지속해서 협의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인사] 동국제강, 제일기획, 에스원

    ■ 동국제강 [동국제강] ◇ 이사 신규선임 △ 재경실장 정순욱 △ 부산공장 생산담당 남돈우 ◇ 상무 승진 △ 후판영업담당 이대식 △ 인천공장 생산담당 장선익 △ 봉형강영업담당 권오윤 ◇ 보직변경 △ 구매실장 하성국 △ 후판영업담당 이대식 △ 인천공장 생산담당 장선익 △ 봉형강영업담당 권오윤 △ 부산공장 관리담당 주장한 △ 냉연영업담당 김도연 △ 포항공장 생산담당 김상재 [인터지스] ◇ 상무 승진 △ 컨테이너영업본부장 정광식 ■ 제일기획 △ 부사장 윤석준 △ 전무 진우영 △ 상무 기민수 김태경 김형구 박찬규 이화준 정유석 ■ 에스원 ◇ 승진 △ 전무 정창문 △ 상무 강항식 △ 상무 김경산 △ 상무 송대곤
  • [포토] 추위 잊은 겨울 파도타기

    [포토] 추위 잊은 겨울 파도타기

    4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2021서핑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2020.12.4 뉴스1
  • 코로나 재확산에 전국 해맞이·해넘이 행사 취소

    코로나 재확산에 전국 해맞이·해넘이 행사 취소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전국 일출·일몰 명소의 해맞이와 해넘이 행사가 줄줄이 취소됐다. 5일 지자체에 따르면 울산 간절곶 해맞이 축제와 경북 포항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행사 등이 취소했다. 울산 울주군과 동구는 대표 해맞이 축제인 간절곶 해맞이축제와 대왕암 해맞이축제를 취소했다.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북구 당사마을에서 진행하던 신년 일출 행사도 취소됐다. 다만, 사전 참여자를 모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렌선 해맞이 이벤트는 열린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질서·방역 인력은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구·군 일출 행사가 취소됐다”며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송년행사도 대폭 축소해서 타종만 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북 포항의 대표적 신년 행사인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도 4년 만에 취소됐다. 구제역 파동과 조류독감 유행 때에 이어 3번째다. 강원 속초·동해·고성·삼척시도 일찌감치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강릉시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올해 처음으로 경포해수욕장과 정동진, 대관령 등 해맞이 명소 곳곳에서 일출 장면을 유튜브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사람이 몰릴 위험이 큰 공연과 체험 행사 등은 전면 취소하고 난방 텐트 설치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일부 시설만 설치하기로 했다. 정동진 해수욕장 내 설치된 모래시계의 회전식은 올해도 진행된다. 일몰 명소인 충남 당진 왜목마을에서 매년 12월 31일에 열리던 해넘이 행사도 취소되는 등 전국 일몰·일출 명소의 연말연시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수면제 음료 건네”…포항 금은방 털이 2명 잡았다

    “수면제 음료 건네”…포항 금은방 털이 2명 잡았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4일 수면제 성분이 든 음료를 건네 금은방 주인이 의식을 잃게 한 뒤 귀금속을 턴 혐의(강도상해)로 A(39)씨와 A씨 범행을 도운 혐의로 B(39)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손님을 가장해 포항 한 금은방에 들어가 자신을 음료수 판매원이라고 소개한 뒤 주인에게 미리 준비해 간 수면제 성분이 든 음료를 건넸다. 그는 금은방 주인이 음료수를 마신 뒤 의식을 잃자 2억원 상당 귀금속과 현금 1000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도주하면서 금은방 내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도 함께 챙기는 등 치밀하게 범행했다. 금은방 주인은 당일 오후 늦게 가족에 발견됐고,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경남지역에 숨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B씨는 A씨의 도주를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2021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13.2% ‘역대 최고’… 1등급 인원 줄어들 수도

    [2021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13.2% ‘역대 최고’… 1등급 인원 줄어들 수도

    전체 응시자 줄면서 등급별 인원 감소최저학력기준 충족 못 해 탈락할 수도수시 미충원분, 정시 이월 ‘연쇄 효과’졸업생 비율 높아 재학생 압박 커질 듯비대면 응시 확대로 대학별고사 변수 2021학년도 대입은 코로나19가 가져올 ‘나비효과’가 어디까지 미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대학 정원의 감축 속도는 더뎌 전체적으로는 대입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수능 결시율 상승과 대학별고사에서의 각종 돌발 상황 등이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 수립에 상당한 혼란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42만 6344명으로, 1교시 결시율은 13.17%를 기록했다. 대입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감소하며 최근 3년간 수능 결시율은 2018학년도 10.5%, 2019학년도 10.9%, 2020학년도 11.7%로 매년 높아지는 추세이나, 이번 수능은 예년보다 결시율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미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했거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필요 없는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대거 결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전 영역은 상대평가 체제에서 상위 4%까지 1등급, 상위 11%까지 2등급 등으로 등급이 매겨진다. 응시자 수가 줄어들수록 상위 등급을 받는 수험생들의 수도 줄어든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받던 수험생이 이번 수능에서 3등급으로 미끄러지는 식의 ‘등급 침하 현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험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하는 사례도 속출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대입 전형을 변경한 대학 중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낮춘 대학은 서울대가 유일하다. 수시 미충원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는 등 연쇄 효과도 벌어질 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의 김창묵 서울 경신고 교사는 “올해 결시율은 당초 예상보다는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구체적인 결시 인원이 나와야 등급 산출에서 불리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수능이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가운데 동점자가 다수 나올 경우 등급 하락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코로나19가 재학생과 이른바 ‘n수생’ 등 졸업생 간 격차를 얼마나 키웠는지도 관건이다. 이번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의 비율은 27.0%로 2004학년도(27.3%) 이후 가장 높다. 특히 수시 합격 등을 이유로 수능에 결시한 수험생들 대다수가 재학생으로 추정돼 실제 응시자 중 졸업생의 비율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 결과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간 격차는 예년과 비교해 특이 사항이 없었다”고 선을 그었지만,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에서 졸업생들과 경쟁할 ‘정시파’ 재학생들은 ‘재수생 강세’ 현상에 적지 않은 압박감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한 변수는 수능 직후 이어지는 대학별고사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숭실대를 시작으로 서울권 대학들의 논술시험이 줄을 잇는다. 대학들은 논술시험은 비대면 전환이 어렵다는 입장으로, 수험생들은 수능을 치르자마자 서울에 머물며 며칠에 걸쳐 여러 대학을 오가야 하는 상황이다. 고려대와 포항공대, 원광대, 숭실대, 전남대 등이 동영상 업로드나 녹화, 실시간 화상 등의 방식을 도입해 수험생들이 집에서도 응시할 수 있도록 했지만, 대부분 수험생들이 본교에 방문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응시하도록 하고 있다. 숭실대가 논술고사를 불과 8일 앞두고 고사장을 일산 킨텍스에서 본교로 변경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돌발 상황은 시험 직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학들이 방역을 이유로 급박하게 고사장을 변경하거나 수험생들이 고사장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자가격리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임 대표이사는 “고사장에서 발생한 돌발 상황으로 수험생들은 시험 응시 일정과 교통수단, 숙소 등을 다시 조율해야 함은 물론 이후의 시험 응시를 포기해야 하는 등 여파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 수 있다”면서 “자신의 귀책 사유가 아닌 일들로 인한 불이익까지 고스란히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제3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호응 속 성료

    ‘제3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호응 속 성료

    (사)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제3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영화제는 2020년 11월 24일부터 27까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 로운 아뜨리움에서 진행됐으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중계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스마트폰 영화제로 장애인들이 영상콘텐츠 제작자로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즐길 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화려한 영화제를 통해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장애인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팀에게 영상전문가를 파견해 영화 제작을 무료로 교육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장애인들이 전문가와 함께 영화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번 영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국회의원 송영길 대회장이 비대면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밖에도 장철수 영화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참가했으며, 영화배우 신소율, 박희환 전 KBS영상국장 , 소희정 영화평론가, 추동균 대구과학대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했다. 그 외 조직위원장으로는 홍이석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와 사무총장으로는 김종철 전 포항KBS방송국장이 참가했다. 작년 2019년 제2회 영화제에는 전국 500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총 65편의 영화가 출품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존보다 축소되어 진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297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총 40편의 영화가 출품되면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배우 신소율은 “영화인의 한 명으로서 이 영화제에 더 관심이 갔다. 이 의미 있는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돼 개인적으로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해 이들의 영화를 계속 함께 느끼고 감상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경희 극동대학교 연극 연기학과 교수는 “보통 영화제가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제를 통해 소외받는 계층 혹은 장애의 핸디캡을 가지신 분들이 직접 영화를 공부하고 제작하면서 더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의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공감의 영화제다”라며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가 더 많은 장애인이 영화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발전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신규 확진자 6명 발생… 3명 사우나서 확진자 접촉

    울산 신규 확진자 6명 발생… 3명 사우나서 확진자 접촉

    3일 울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이 중 3명은 사우나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울산시는 동구에 사는 60대 남성 A(울산 214번)씨와 중구에 사는 50대 여성 B(215번)씨, 동구에 사는 50대 여성 C(216번)씨, 60대 여성 D(217번)씨, 60대 여성 E(218번)씨, 남구에 사는 20대 남성 F(219번)씨 등 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21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11번은 가족 모임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203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두 사람은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었다. B씨는 경북 포항 115번 확진자와 지난달 26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고,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와 D씨, E씨는 사우나에서 211번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F씨는 지난달 6일 해외에서 입국한 인도네시아 선원(외국인)이다. 시는 이들 집을 모두 소독하고, 추가 접촉자나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주거부담↓생활품격↑…포항 협동조합 ‘중앙하이츠 용흥’

    주거부담↓생활품격↑…포항 협동조합 ‘중앙하이츠 용흥’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주거부담을 낮추고 생활의 품격은 올린 포항협동조합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돼 이목이 집중된다. 중앙하이츠 용흥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70㎡ 217세대, 74㎡ 107세대, 76㎡ 44세대, 84㎡ 204세대 등 총 572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곳은 포항협동조합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청약통장의 유무와 주택소유의 여부, 소득수준 등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접수 및 계약이 가능하다. 1가구 2주택과도 무관하며 거주지역 및 거주기간, 주택소유여부, 소득수준 등 각종 제약조건에서 자유롭고 법인은 복수계약도 가능하다. 만약 분양을 받게 되면 주변 신축 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장기임대 형태로 거주 가능하다. 이후 임대계약 연장이 가능하고 시세감정평가 80% 수준으로 분양전환할 수도 있다. 임대 형태라 세금 혜택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취등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전매제한, 재임대, 양도 등에서도 자유로워 거주와 투자가 동시에 가능하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한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 가입으로 사고걱정에서 자유롭고, 보증금과 월세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비용 부담도 적다. 입지환경도 탄탄하다. 단지 앞 새마을로와 새천년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외로 빠르게 닿을 수 있다. KTX포항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중앙 중심상권,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선린병원 등을 통해 단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학군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대흥초·중, 용흥초·중, 경북과학고 등이 인접해 자녀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자연환경 또한 쾌적하다. 수도권 덕수공원 및 양학산 편백나무숲 산책로 등이 인접해 건강하고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부 역시 입주민의 주거여건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남녀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도서관 등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돼 부족함 없는 생활을 보낼 수 있다. 서비스도 요즘 트렌드에 맞는 호텔식으로 제공된다.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는 ‘조식서비스’, ▲차량 예약에서 반납까지 앱을 통해 간단하게 이용 가능한 ‘카셰어링’, ▲슬기로운 세탁생활을 위한 ‘코인세탁실’,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최첨단 홈IoT’(3년 무상), ▲입주민 전용으로 무상 제공되는 ‘셔틀버스’ 등이 준비됐다. 동우개발㈜과 중앙건설㈜이 시공, 교보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포항 협동조합의 공식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은방 손님이 건넨 음료 마셨는데…2억어치 귀금속이 털렸다

    금은방 손님이 건넨 음료 마셨는데…2억어치 귀금속이 털렸다

    금은방 업주에게 수면제로 추정되는 약물을 먹여 의식을 잃게 만든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8분쯤 포항시 북구 한 금은방 업주 A씨가 경찰에 금품 도난 신고를 했다. A씨는 경찰에서 금은방에 보관된 금품 약 2억원어치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들어와 물건을 살 것처럼 얘기를 나누다가 건네준 음료수를 마신 뒤 의식이 혼미해져 소파에 누워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오후 늦게 금은방에 들른 가족에게 발견됐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건강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금은방 내 폐쇄회로(CC)TV 본체가 사라져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마신 음료수에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부고] 오창석씨 부친상, 장철호씨 모친상, 박원수씨 장모상, 김필곤씨 모친상

    ■ 오창석(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과장)씨 부친상 △ 오세걸 씨 별세, 오창석(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과장)씨 부친상, 11월 30일 오후, 유성선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042-825-9494 ■ 장철호(네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씨 모친상 △ 고진숙씨 별세, 장철호(네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씨 모친상, 30일 오전 4시, 경북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2월 2일 오전 9시. 054-245-0427 ■ 박원수(조선일보 대구취재본부장)씨 장모상 △ 허분덕씨 별세, 배병일(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희(대구 동구의회 전문위원)·화숙·명희씨 모친상, 박원수(조선일보 대구취재본부장)씨 장모상, 정경희(경일신경내과의원 영상의학과 원장)씨 시모상, 30일 오전 9시 35분, 영남대병원 301호, 발인 12월 2일 오전 7시 30분. 053-620-4241 ■ 김필곤(IBK투자증권 분당센터 이사)씨 모친상 △ 김대례씨 별세, 김필곤(IBK투자증권 분당센터 이사)씨 모친상, 30일, 광주 수완장례식장 2층, 발인 12월 2일. 062-959-4444
  • 서버오류 못 막고 부정행위 못 믿고 비대면 면접 비상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대학들이 속속 비대면 면접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간 이동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는 적극적인 방안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플랫폼의 불안정과 공정성 시비 등 걸림돌도 적지 않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일부 대학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에게도 실시간 화상 면접을 통한 응시를 허용했다. 전북대는 다음달 7일 치러지는 수시 면접고사에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병상 및 격리 공간에서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으로 면접에 응시하도록 했다. 광주교대는 자가격리자에 대해 권역별 고사장에서 줌으로 면접을 치른다는 방침을 내놨다. 수험생들이 각자 집에서 응시하는 비대면 면접을 도입한 대학들도 있다. 원광대는 다음달 10~12일 예정된 수시 면접고사를 수험생들이 대학 측이 제시한 플랫폼에 접속해 주어진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을 녹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포항공대와 경기대(학생부종합전형)는 수험생들이 실시간 화상 플랫폼에 접속하도록 해 면접을 진행한다. 수험생들의 지역 간 이동을 줄이고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응시 기회도 보장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방식을 대입 전반에 적용하기는 제약이 많다고 대학들은 입을 모은다. 접속 오류나 서버 불안정에 대학들이 대응하기 어렵고, 수험생을 관리감독할 수 없어 공정성 시비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비수도권의 한 사립대 입학처장은 “면접관이 어려운 문제를 냈는데 수험생의 접속이 끊긴 뒤 다시 접속한 경우 부정행위가 없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일부 대학들은 “인터넷 접속 불안정으로 인한 책임은 수험생에게 있다”고 선을 그었다. 미리 던진 질문에 답하는 녹화 면접은 안정적이긴 하지만 부정행위 등을 막을 수 없어 점수에 변별력을 두기 어렵다는 게 교육계의 중론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비대면 면접은 변별력이 낮아져 대학들도 비중을 낮출 수밖에 없다”면서 “교육부와 대학 모두 뾰족한 답이 없는 게 현실이지만, 대학들이 해법을 내놓지 못하는 문제들에 대해 교육부가 원칙을 정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실기 응시를 허용해 달라는 요구도 여전히 난제다. 교육부는 이날 “자가격리자가 실기 전형 하루 전 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보건당국으로부터 1일 이동 허가를 받아 각 대학으로 가서 응시하는 방안을 대학들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자들은 대학 내 별도 고사장에서 응시하거나 일반 수험생들의 시험이 끝난 뒤 응시한다. 대학들 사이에서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방역까지 책임지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경북 10개 시·군, 11월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때 5등급 차 단속

    경북도는 11월부터 지역 10개 시·군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경산·칠곡에 무인 단속카메라 67대 설치를 완료했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전일 오후 5시 휴대전화 재난 안전 문자로 발송한다. 최초 적발지역에서 1일 1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저공해조치 차량, 긴급 차량, 장애인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저공해조치신청, 장치 미개발·장착 불가 차량은 내년 6월 30일까지 단속을 유예한다. 도는 5등급 차량 단속을 포함해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대응을 강화하는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위해 대기 배출 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방지시설을 특별 점검하고 드론을 활용해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이 기간에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도 한다. 또 집중관리 도로 27곳을 선정해 1일 2회 이상 노면 청소를 하고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버스 승강장 등 미세먼지 안심 공간을 확대한다.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 질 점검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를 확대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제공한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미세먼지로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계절 관리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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