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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서 3년 만에 개최…15일부터 나흘간 열려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서 3년 만에 개최…15일부터 나흘간 열려

    코로나로 중단됐던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된다. 경북 포항시는 15일 오후 6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1545명(선수 7949 임원 35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18일까지 4일 간 29개 종목에서 순위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희망 빛 나래, 포항’이다. 개막식은 이찬원·에일리·오마이걸·전유진 등 정상급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희망의 아리랑’과 드론라이트, 멀티미디어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된다.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에 이어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의 개회선언,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의 개회사,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대표 선서는 포항시청 소속 김다니 육상 선수와 황윤정 배구 선수가, 심판대표 선서는 포항시역도연맹 김일곤 전무이사가 맡는다. 성화는 포항 호미곶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됐으며,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남구 장기읍성과 해안둘레길, 철길숲과 북구 이가리 닻 전망대, 스카이워크, 스페이스워크 등 포항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순회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도 직접 장애인 휠체어 주자 봉송을 도왔다. 시는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종합운동장 등에서 메타버스 체험관과 지역 우수 수산물,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 포항10味 전시, 케이터링 행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4차 산업 선도도시로서 포항 홍보를 위해 마련한 메타버스 체험관에는 포항테크노파크와 나노융합기술원, ㈜쿠아탑스 등이 참여해, AI디지털 아쿠아리움, 메이커 스페이스, 로보마스터 같은 다양한 메타버스 체험을 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년 만에 개최하는 도민체전인 만큼 300만 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 아파트 현장서 승강기 추락… 1명 사망

    포항 아파트 현장서 승강기 추락… 1명 사망

    경북 포항 아파트 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추락해 1명이 사망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13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약 10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사망했다. 나머지 2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타워 크레인 설치 작업에 투입된 복층 승강기가 갑자기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사망한 작업자는 복층 승강기 중 아래쪽 공간에 홀로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포항고용노동지청은 현장에 조사관들을 급파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동당국은 해당 아파트 공사 규모가 50억원이 넘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조사 중이다. 포항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안전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 거리두기 풀리니… 고래바다여행선 등 ‘인기’

    거리두기 풀리니… 고래바다여행선 등 ‘인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울산의 대표적 관광 상품인 고래바다여행선과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다. 14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6월) 3개월 동안 고래바다여행선 탑승객이 7913명으로 조사돼 2020년과 2021년 연간 탑승객 수를 각각 넘어섰다. 이는 정부의 방역 조치 완화로 단체 관광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 고래바다여행선 탑승객은 2018년 2만 2932명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1만 6094명, 2020년 5391명, 2021년 7706명으로 급속히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탑승객 7913명은 2020년과 2021년 연간 탑승객 수를 넘는 수치다. 울산 앞바다 고래 발견도 탑승객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지난 4월 2일 정기운항에 나선 고래바다여행선은 같은 달 23일 장생포항 남동쪽 17㎞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20여 마리를 발견한 데 이어 이달 3일에도 장생포 남동쪽 20㎞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2000여 마리를 발견했다. 남구 관계자는 “고래바다여행선 탑승객 회복세는 단체 관광객의 영향이 크다”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방문객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48만 8000여 명이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래문화특구에는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웰리키즈랜드, 장생포 모노레일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울산의 대표 관광 상품인 시티투어버스 이용객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6개월 동안 시티투어버스 탑승한 이용객은 2만 42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2만 917명, 2020년 5617명, 2021년 4431명을 넘어선 수치다.
  • 대우건설, 이라크 항만 터미널 시공·운영 참여 위한 컨소시엄 구성

    대우건설, 이라크 항만 터미널 시공·운영 참여 위한 컨소시엄 구성

    대우건설이 이라크 항만 터미널 시공 및 운영에 참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날 회사 측은 부산항만공사와 SM상선경인터미널과 함께 이라크 알포 항만 터미널 시공 및 운영을 위한 K-컨소시엄 구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에 계획 중인 50선석 컨테이너 터미널 중 1차 5선석의 최대 2만 4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선박 접안이 가능한 터미널을 건설하고 이를 운영하는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다. 알포 항만은 이라크 정부가 과도한 석유 의존도를 탈피하고 산업 다변화를 위해 국가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알포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알포와 유럽, 중앙아시아 등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를 구축하고 장차 알포항을 세계 12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알포 항만의 첫 번째 5선석 터미널 하부 준설매립 공사와 연결도로 등 연관 인프라 공사를 수행 중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항만협회 해외항만개발협력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알포항만개발 기본 계획 검토 및 5선석 운영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또 올해 3월 이라크 교통부 장관이 방한했을 때에도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며 항만 운영사업 참여를 위해 준비해왔다. 대우건설은 2014년 알포 방파제 공사를 시작으로 총 37억 8000만 달러 규모의 공사 10건을 수주한 바 있다. K-컨소시엄이 알포 항만 운영사업을 수주할 경우 향후 알포 항만과 연관된 인프라 배후단지에 대한 수주도 기대할 수 있으며, 터미널 상부 건설공사 수주를 통해 국내 중공업, 설계, 기전 분야의 다른 기업에게도 이라크 진출의 기회가 열릴 수 있기를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 서프보드 구조 시범

    서프보드 구조 시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둔 13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서프구조대가 피서객 구조 시범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해양경찰 민간구조대인 서프구조대(부산 28명·경북 포항 58명)는 서핑 전문가로 구성돼 서프보드를 타고 다니다 위험에 처한 피서객 등을 구조한다. 부산 뉴시스
  • 토트넘, 팀 K리그에 6-3 승리…‘손케 듀오’ 4골 합작

    토트넘, 팀 K리그에 6-3 승리…‘손케 듀오’ 4골 합작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K리그 선발 ‘팀 K리그’를 난타전 끝에 물리치고 새 시즌 준비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손케 듀오’는 후반전에만 4골을 합작하며 한여름 장맛비를 맞으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 명이 퇴장당한 팀 K리그에 6-3으로 이겼다. 비록 친선경기지만, 프리시즌 일정의 첫 경기에서 승리하려는 토트넘과 K리그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팀 K리그는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손케 듀오’를 일단 벤치에 앉혔다. 대신 새 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으로부터 야심 차게 영입한 히샤를리송과 루카스 모라, 브리안 힐을 3-4-3전형의 공격 라인에 세웠다. 좌우 윙백에 라이언 세세뇽과 에메르송이 나섰고, 중원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 올리버 스킵이 섰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가 스리백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브랜던 오스틴이 꼈다. 팀 K리그를 지휘하게 된 김상식 전북 감독은 리그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이승우(수원FC)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김천)을 4-4-2 전형의 투톱으로 세웠다. 김대원(강원)과 백승호(전북), 팔로세비치(서울), 권창훈(김천)이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포백 수비진에는 김진수(전북), 불투이스(수원), 정태욱(대구), 박승욱(포항)이 섰고, 골문을 조현우(울산)가 지켰다. 후반 시작과 함께 케인이 투입된 가운데 손흥민이 후반 3분 에메르송 대신 투입되며 ‘손케 듀오’가 마침내 상암벌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들 단짝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케인은 후반 9분 모라의 패스를 받아 골대까지 약 30m 지점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해 3-2를 만들었다. 이어 손흥민이 후반 23분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앞서 아마노(울산)가 페널티지역에서 공중볼을 따내려다 핸드볼 파울을 했다. 억울해하던 아마노는 후반 26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프리킥 슈팅으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어 3-4를 만들었다. 후반 28분 김동민(인천)이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손흥민을 뒤에서 파울로 저지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프리키커로 나선 케인이 후반 30분 직접 땅볼 슈팅을 골대 왼쪽 하단 구석에 꽂아 두 번째 골 맛을 봤다. 후반 40분에는 손흥민이 팀 K리그 수비 실수를 틈타 득점, 멀티골 대열에 합류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득점할 때마다 서로 끌어안고 기쁨을 나누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4천100명의 관중 앞에서 우정을 과시했다.
  • 비번 날 축구 도중 심정지 60대 살린 소방대원

    비번 날 축구 도중 심정지 60대 살린 소방대원

    포항의 소방대원이 축구 경기 도중 호흡과 심장이 멎은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 화제다. 13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포항시 오천읍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영화 소방위는 비번인 12일 오후 9시20분쯤 회원들과 함께 축구장에서 공을 차던 중 60대 회원 A씨가 갑자기 쓰러진 것을 목격했다. 이 소방위는 A씨에게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A씨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호흡을 되찾았다. A씨는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6년 간 화재·응급현장에서 일한 이 소방위는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면 응급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28개→19개로 축소키로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28개→19개로 축소키로

    경북도는 출자·출연기관 등 산하 공공기관 통합, 기관 간 기능조정, 기관 내 기능 조정, 협업(위탁) 등 구조개혁 기준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28개인 산하 공공기관을 문화, 산업, 복지, 교육 등 분야별로 크게 묶어 19개로 축소 통합하는 방안이다. 이를 통한 통합적인 기능 연계 강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유사 분야 기능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의 규모와 상관없이 존재하는 중복 조직을 하나로 합치는 등 조직과 기능을 과감하게 조정한다. 기존 인력은 고용승계를 원칙으로 적재적소에 재배치할 계획이다. 우선 14개 산하 공공기관을 5개로 줄일 방침이다. 문화분야는 경북문화재단을 중심으로 경북콘텐츠진흥원, 문화엑스포를 합친다. 산업분야는 경북테크노파크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을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한다. 도는 예전에 기관 통합을 일부 추진 또는 검토했었지만, 여건 변화를 고려해 원점에서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분야는 경북행복재단과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꾀할 계획이다. 교육분야는 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환경연수원, 교통문화연수원,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의 농민사관학교 기능을 한데 모아 경북교육재단을 설립한다. 이렇게 설립된 통합 재단 운영은 경북도립대학교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20명 정도의 소규모 조직 운영으로 외연 확장이 어려운 독립운동기념관과 독도재단을 경북호국재단으로 통합한다. 산하 도립 의료원(포항·김천·안동)은 경북대학교병원에 운영을 위탁한다. 대학병원의 의료진, 진료 지원 인력, 사무 기술인력 등 지원으로 지역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산하 공공기관 중 지방공기업(경북개발공사·경북문화관광공사)과 보조단체, 국학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새마을재단은 통합 대상에서 최종 제외했다. 지방공기업인 경북개발공사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택지개발과 관광사업 등 각각 사업 영역에서 양호한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어 통합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국학진흥원도 국학자료 수집, 국역, 연구 등 해당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들어 통합 대상에서 뺐다. 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따라 설립돼 전국적으로 공통적인 보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통합 실효성이 낮다고 봤다. 경제진흥원은 경제 분야 유사 기관이 없다. 여성정책개발원은 경북이 현재도 성평등 지수 최하위 지역으로 분류되는 점을 고려해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존치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새마을재단은 새마을 정신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하는 전국 유일 조직으로 경북의 정체성을 대표해 유지하기로 했다. 이들 통합 대상 제외 기관도 자체 조직진단 등으로 기관 내 기능 조정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산하기관 개혁을 위해 도의회와 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의견수렴, 조직진단, 도민 여론 수렴 등 절차도 거칠 예정이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구조개혁안을 바탕으로 실·국장을 중심으로 한 태스크포스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 연말을 기한으로 구조개혁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 [포착] 수도꼭지 틀자 파란물 콸콸…포항시, 조사 착수

    [포착] 수도꼭지 틀자 파란물 콸콸…포항시, 조사 착수

    경북 포항의 일부 지역에서 파란색의 수돗물이 쏟아져 포항시가 조사에 나섰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쯤부터 약 30분간 남구 효자동 일부 지역에 생활용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다. 수압을 조정하는 블럭유량밸브가 오작동해 지나치게 잠기면서 수돗물이 매우 약하게 흘러나온 것이다. 효자동 주민들은 “수압이 약하다”고 시에 신고했고, 이후 시스템을 정상화한 시는 물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복구 이후 효자동 한 원룸 건물에서 파란색 수돗물이 흘러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피해를 입은 주민은 “수돗물을 한참 틀어 물을 빼낸 뒤에야 정상적인 물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단수 후 정상화 과정에서 배관에 쌓인 찌꺼기가 섞이면서 녹물이나 흙탕물이 나올 수 있지만 파란색 물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시는 정상적인 수돗물을 공급했고 다른 건물에서는 파란색 물이 나왔다는 신고가 없었던 만큼 해당 건물 배관 등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현재 사고 당시 파란 색 물을 채취해 수질 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관망에는 착색 물질을 쓸 수 없는 만큼 정상적인 상황에서 파란색 물은 나올 수 없다”며 “정확한 성분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포토] 파란색 수돗물

    [포토] 파란색 수돗물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 일부 지역에 생활용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수압을 조정하는 블럭유량밸브가 오작동해 지나치게 잠기면서 수돗물이 매우 약하게 흘러나왔다. 시는 이후 시스템을 정상화해 물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복구 이후 효자동 한 원룸 건물에서는 수돗물에서 파란색 물이 흘러 나와 주민이 시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수돗물을 한참 틀어 물을 빼낸 뒤에야 정상적인 물이 나왔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단수 후 정상화 과정에서 배관에 쌓인 찌꺼기가 섞이면서 녹물이나 흙탕물이 나올 수 있지만 파란색 물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시는 정상적인 수돗물을 공급했고 다른 건물에서는 파란색 물이 나왔다는 신고가 없었던 만큼 해당 건물 배관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시 관계자는 “관망에는 착색 물질을 쓸 수 없는 만큼 정상적인 상황에서 파란색 물은 나올 수 없다”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수질 검사를 통해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 틀에 가두고 물에 빠뜨려…고양이 살해 영상 유튜브 수사 착수

    틀에 가두고 물에 빠뜨려…고양이 살해 영상 유튜브 수사 착수

    고양이를 잔혹하게 살해하는 영상을 게시한 유튜브 채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유튜브 채널에 고양이를 학대하는 영상을 다수 올린 신원미상 A씨를 찾기 위해 나섰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 5월까지 개인 유튜브 채널에 고양이를 학대하는 영상 10여개를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일부 영상에는 고양이를 포획 틀에 가두고 물에 빠트려 살해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5일 동물권행동카라는 성동경찰서에 A씨를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했다. 카라 측은 A씨 범행수법이 지난달 포항시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생후 4개월 길고양이를 죽여 노끈에 매달아 경찰 조사를 받다가 2019년 한동대학교에서 길고양이 7마리를 연쇄 살해한 혐의를 자백해 구속된 30대 남성 B씨의 범행과도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10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B씨는 지난 6월 21일 포항시 북구 양학동의 한 초등학교 통학로에 길고양이 한 마리를 죽여 노끈에 매달아 놓은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별개의 범죄사실이므로 별도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앞선 사건과 동일한 피의자일 가능성은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 포항서 용접 작업 중 가스 폭발…근무자 4명 다쳐

    포항서 용접 작업 중 가스 폭발…근무자 4명 다쳐

    경북 포항의 철구조물 제조 공장에서 용접 작업중 가스 폭발사고가 나 4명이 다쳤다.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6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철구조물 공장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무자 9명중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공장 안에서 용접과 절단작업 중 가스가 폭발하며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회사 등을 상대로 가스 누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19세 강성진 있고 이승우 또 빠졌다

    19세 강성진 있고 이승우 또 빠졌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와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엔트리 진입을 위한 기회의 무대인 ‘EAFF-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참가 명단이 발표됐다.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지난해 9월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고,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친 이승우(수원FC)는 빠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모두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고영준(포항), 이상민·강성진(이상 서울), 김주성(김천), 이기혁(수원FC)은 생애 처음으로 성인(A) 대표팀에 뽑혔다. 특히 강성진은 2003년생 중 처음으로 A대표팀에 뽑힌 선수가 됐다. 또 이기혁은 지난해 황선홍 감독의 U22(22세 이하) 대표팀 훈련 멤버로 선발된 적은 있으나 연령별 대표로 공식 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 바로 A대표팀에 뽑혔다. 새 소속팀을 찾고 있는 황인범(루빈 카잔)도 이름을 올렸으며, 일본 J리거 중엔 권경원(감바 오사카)이 뽑혔다.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는 게 아니어서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의 동의가 있어야 참가할 수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며 “무더운 날씨에 8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만큼 선수들의 체력 회복에 각별히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자부 경기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참가해 오는 20일부터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풀리그로 진행된다.
  • 포항공항, 14일부터 ‘포항경주공항’으로

    경북도에서 유일한 공항인 포항공항이 ‘포항경주공항’으로 바뀐다. 1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4일부터 포항공항의 공식 명칭을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한다. 국내 공항의 명칭 변경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항 명칭 변경은 2016년 김석기 의원(경주시)이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직후 제안해 불을 지폈다. KTX 개통 등으로 항공 이용자가 급감하면서 공항 활성화가 시급했던 포항시와 관광객 확대 방안을 고심 중이던 경주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두 도시가 합의해 공항공사에 명칭 변경을 요청했다. 국토부는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월 변경안을 확정했다. 이번 명칭 변경으로 포항시는 항공사에 연간 최대 20억원을 지급하던 재정지원금에 대한 부담을 조금 덜게 됐다. 경주시가 재정지원금의 10%를 부담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경주시는 ‘공항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보해 수도권과 외국 관광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공항 명칭 변경에 따라 지난 3월 27일부터 경주 보문단지∼시외버스터미널∼포항경주공항을 잇는 1000번 노선버스를 운행 중이다. 이정표 22곳의 정비도 마쳤다. 공항공사는 15일 오후 3시 30분 명칭 변경 기념식을 연다. 김 의원은 “공항 명칭 변경은 포항시와 경주시 두 도시의 산업·관광·경제 발전과 공항 관리 당국의 만성 적자를 해소해 ‘윈윈윈’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관광객이 보다 편하게 경주를 둘러볼 수 있게 돼 천년고도 경주가 글로벌 역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지자체 간 협력의 상징적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주 여행, 이젠 비행기 타세요”… 포항공항, ‘포항경주공항’으로 바뀐다

    “경주 여행, 이젠 비행기 타세요”… 포항공항, ‘포항경주공항’으로 바뀐다

    경북도에서 유일한 공항인 포항공항이 ‘포항경주공항’으로 바뀐다. 1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4일부터 포항공항의 공식 명칭을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한다. 국내 공항의 명칭 변경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항 명칭 변경은 2016년 김석기 의원(경주시)이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직후 제안해 불을 지폈다. KTX 개통 등으로 항공 이용자가 급감하면서 공항 활성화가 시급했던 포항시와 관광객 확대 방안을 고심 중이던 경주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두 도시가 합의해 공항공사에 명칭 변경을 요청했다. 국토부는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월 변경안을 확정했다. 이번 명칭 변경으로 포항시는 항공사에 연간 최대 20억원을 지급하던 재정지원금에 대한 부담을 조금 덜게 됐다. 경주시가 재정지원금의 10%를 부담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경주시는 ‘공항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보해 수도권과 외국 관광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공항 명칭 변경에 따라 지난 3월 27일부터 경주 보문단지∼시외버스터미널∼포항경주공항을 잇는 1000번 노선버스를 운행 중이다. 이정표 22곳의 정비도 마쳤다. 공항공사는 15일 오후 3시 30분 명칭 변경 기념식을 연다. 김 의원은 “공항 명칭 변경은 포항시와 경주시 두 도시의 산업·관광·경제 발전과 공항 관리 당국의 만성 적자를 해소해 ‘윈윈윈’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관광객이 보다 편하게 경주를 둘러볼 수 있게 돼 천년고도 경주가 글로벌 역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지자체 간 협력의 상징적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아시안컵 가는 벤투호, 이승우는 빠졌다

    동아시안컵 가는 벤투호, 이승우는 빠졌다

    한국 남자 프로축구 K리그와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엔트리 진입을 위한 기회의 무대인 EAEE-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참가 명단이 발표됐다.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지난해 9월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고,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친 이승우(수원FC)는 빠졌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모두 26명의 EAFF-E1 챔피언십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고영준(포항), 이상민과 강성진(이상 서울), 김주성(김천), 이기혁(수원FC)까지 5명은 생애 처음으로 성인(A)대표팀에 뽑혔다. 특히 강성진은 2003년생으로는 처음 A대표팀에 뽑힌 선수가 됐다. 또 이기혁은 지난해 황선홍 감독의 U-22 대표팀 국내 훈련 멤버로 선발된 적은 있으나 연령별 대표로 공식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한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 바로 A대표팀에 뽑혔다. 새 소속팀을 찾고 있는 황인범(루빈 카잔)도 이름을 올렸으며, 일본 J리거 중엔 권경원(감바 오사카)이 뽑혔다. EAFF-E1 챔피언십은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닌 날짜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의 동의가 있어야 참가할 수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면서 “16일 K리그 경기 후 나흘 뒤인 20일에 첫 경기를 갖는 것을 비롯해 무더운 날씨에 8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만큼 선수들의 체력 회복에 각별히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AFF-E1 챔피언십 남자부 경기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참가, 오는 20일부터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풀리그로 열린다. 대표팀은 17일 바로 인천공항에 소집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명단(26명) GK: 조현우(울산), 김동준(제주), 송범근(전북) DF: 김영권(울산), 권경원(감바 오사카), 이상민, 윤종규(이상 서울), 김주성(김천), 조유민(대전), 홍철(대구), 김진수, 김문환(이상 전북), MF: 권창훈(김천), 황인범(루빈 카잔), 백승호, 송민규, 김진규(이상 전북), 손준호(산둥타이산), 김동현(강원), 엄원상(울산), 나상호, 강성진(이상 서울), 고영준(포항), 이기혁(수원FC) FW: 조규성(김천), 조영욱(서울)
  • 삼성SDI, 배터리 초격차 위해 인재 확보 ‘잰걸음’

    삼성SDI, 배터리 초격차 위해 인재 확보 ‘잰걸음’

    삼성SDI가 ‘배터리 기술 초격차’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재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 8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국내 박사급 인력들을 초청해 ‘테크 앤 커리어 포럼’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SDI가 박사급 인력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대규모 포럼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위해 그간 인재 확보와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윤호 대표이사 사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에서도 최 사장은 행사에 자리한 박사급 전문 인력들에게 “미래의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의 주역으로 반드시 같이 일하자”고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각 분야별 우수한 인재들의 채용을 늘리고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키노트 스피커로 나선 장혁 SDI연구소장은 삼성SDI의 연구개발(R&D) 체계와 기술력에 대해 설명하며 ‘기술 중심의 회사’라는 점을 주지시켰다. 배터리 시장 규모가 대폭 커지고 글로벌 주요 업체들간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지며 우수 인재 확보는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절체절명의 과제가 됐다. 이에 삼성SDI는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항공과대와 서울대, 카이스트, 한양대 등 국내 주요 대학들과 배터리 인재 양성 협약을 맺었다. 이에 더해 회사 측은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SDI는 연구개발비로 지난 2019년 7126억원, 2020년 8083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8776억원을 투입하며 규모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 노끈에 매달려 죽은 고양이…범인, 3년전 ‘한동대 길고양이’ 연쇄 학대범이었다

    노끈에 매달려 죽은 고양이…범인, 3년전 ‘한동대 길고양이’ 연쇄 학대범이었다

    경북 포항에서 4개월 된 새끼고양이를 잔혹하게 죽인 후 초등학교 통학로에 매달은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3년 전 한동대학교에서 발생했던 길고양이 연쇄 학대범으로 밝혀졌다. 10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1일 포항시 북구 양학동의 한 초등학교 통학로에 길고양이 한 마리를 죽여 노끈에 매달아 놓은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당시 범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와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한 후, 사건 발생 9일만인 지난달 30일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미제였던 ‘한동대 길고양이 학대사건’ 경찰 조사결과, A씨는 2020년 3월 포항 도심 중앙상가에서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 범인의 지문과 일치했다. 당시 죽임을 당한 고양이 한 마리가 골목에 걸린 채 발견됐는데, A씨는 자신의 범행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발생한 한동대 길고양이 학대 사건 일부도 A씨 소행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줄곧 묵비권을 행사오던 A씨는 검찰 송치 하루 전인 지난 8일 한동대학교 길고양이 사건 중 일부는 “자신이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동대 길고양이 학대 사건은 2019년 8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약 7개월간 길고양이 7마리가 학대당해 죽거나 다친 사건이다. 당시 고양이들은 죽은 채 나무에 매달려 있거나 앞발이 잘린 채 발견돼 충격을 더했다.● 소지품엔 ‘길고양이 학대 방법’ 쓴 노트도 있어 경찰 수사 중 A씨 소지품에서는 고양이들을 계획적으로 고문하고 살해한 방법이 기록된 ‘노트’도 발견됐다. 동물권단체 카라는 “이는 그가 벌인 동물학대 행위들이 우발적인 범죄가 아닌, 치밀하고 구체적인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고의적인 범죄였다는 뜻”이라면서 “잔혹한 범행을 일기로 쓰면서까지 계획하여 실행하였던 피의자가 법의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한동대 학대 사건에 대해서도 일부 자백했다”면서 “그동안 연쇄 동물학대범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포토] ‘폭염이라도 괜찮아!’

    [포토] ‘폭염이라도 괜찮아!’

    한낮 수은주가 30도를 훌쩍 웃돈 9일 전국의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은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로 붐볐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이날 오전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외지 피서객이 뜨거운 모래사장을 가득 메웠다. 백사장은 다양한 원색의 파라솔로 채워졌다.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족들이 파도를 타며 주말 오후를 즐겼다.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3년 만에 ‘노 마스크’의 피서객이 찾아와 푸른 바다에 풍덩 몸을 던졌다. 동해안 6개 시·군 83개 해수욕장은 지난 8일부터 차례로 문을 열고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인천의 왕산·을왕리·동막·민머루 해수욕장에는 일광욕을 즐기려는 가족·연인들이 몰렸고,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도 해상 탐방로를 걸으며 기념사진을 찍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제주도 내 해수욕장도 피서객들로 북적거렸다. 함덕·협재 등 도내 주요 해수욕장에는 오전부터 피서객들이 몰려 물놀이를 하거나 그늘에서 시원한 음료와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혔다.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는 서퍼들이 바닷바람을 가르며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폭염 특보가 내린 경북 포항의 칠포·월포 등 6개 해수욕장에 몰려든 피서객들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에 몸을 던졌다. 전북 고창·부안 지역의 해수욕장 역시 오전부터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렸고 전남 완도 명사십리와 함평 돌머리, 여수 만성리해수욕장에서도 피서객이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무더위를 달랬다. 충남 보령 무창포·용두해수욕장과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울산 북구 정자해변과 동구 주전해변도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붐볐다. 경기 화성 제부도에는 이날 낮 1시 바닷길이 열리면서 280여대의 차량이 몰렸다. 관광객들은 삼삼오오 모여 조개를 캐는 등 갯벌 체험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계곡과 물놀이장도 피서객들로 시끌벅적했다. 충북 괴산 화양계곡과 쌍곡계곡, 단양 남천계곡에는 피서객들이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북 팔공산 수태골, 전북 완주 동상계곡과 무주 구천동, 전남 나주 중흥골드스파와 여수 디오션워터파크 등 계곡과 물놀이장에도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이 몰렸다. 대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린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에서는 대형 퍼레이드가 펼쳐졌고,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도 전국 관광객들이 찾아와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치맥을 즐겼다.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한마음 걷기 행사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가, 땀을 흘리며 무더위에 맞섰다.
  • EPL ‘손-케 듀오’에 맞서는 K리그 ‘주-조 콤비’

    EPL ‘손-케 듀오’에 맞서는 K리그 ‘주-조 콤비’

    올 시즌 K리그1 득점 선두를 다투는 주민규(제주)와 조규성(김천)이 콤비를 이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최고의 공격 듀오 손흥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과 골 대결을 펼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 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 나설 ‘팀 K리그’ 선수 24명의 명단을 7일 발표했다. 인천의 스테판 무고사가 일본 J리그로 떠난 뒤 득점왕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 2위(12골) 주민규와 3위(11골) 조규성이 나란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둘은 K리그에서 치열한 득점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토트넘전에선 힘을 합쳐 EPL 통산 최다인 41골을 합작한 ‘손·케 듀오’에 맞서야 한다. 이와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어 손흥민의 병역특례에 결정적 도움을 줬던 이승우(수원FC)도 출격한다. 올 초 유럽 무대에서 돌아와 K리그에 데뷔한 이승우는 최근 4경기 연속 골을 넣는 등 시즌 8골 2도움으로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엔트리는 K리그1 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추천 명단을 바탕으로 팀 K리그 감독을 맡은 김상식 전북 감독과 코치를 맡은 김도균 수원FC 감독,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12개 구단에서 2명씩 선발했다. 이날 김상식, 김도균 감독은 유튜브를 통해 토크쇼 형식으로 선수 면면을 소개했다. 김상식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님의 코를 납작하게 해 봐야겠다”고 했고, 김도균 감독도 “지금 K리그에서 가장 뚜렷하게 활약하는 선수들, 대표급 선수들이 팀 K리그에 있다.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에 대한 대처 방안을 묻자 김상식 감독은 한동안 말없이 김도균 감독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고, 김도균 감독 역시 아무런 말을 못 했다. 또 김도균 감독이 “(김상식 감독이) 전북의 우승 경쟁 팀인 울산 선수들을 많이 뛰게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자 김상식 감독은 “(수원FC의) 이승우를 많이 뛰게 하겠다. 충분히 유럽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토트넘 보내자”고 받았다. 골키퍼에는 김영광(성남)과 조현우(울산), 수비수로는 김진수와 홍정호(이상 전북), 이기제와 불투이스(이상 수원), 정태욱(대구), 김동민(인천), 김지수(성남), 박승욱(포항)이 뽑혔다. 미드필더로 김대원과 양현준(이상 강원), 팔로세비치와 조영욱(이상 서울), 신진호(포항), 이승우, 엄원상(울산), 권창훈(김천), 이명주(인천), 제르소(제주)가 뽑혔고 공격수에는 세징야(대구)와 라스(수원FC), 주민규, 조규성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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