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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희권 경북도의원, 경북도내 학생 우울증 급증…“획기적인 대책 절실”

    손희권 경북도의원, 경북도내 학생 우울증 급증…“획기적인 대책 절실”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국민의힘·포항)은 지난 19일 제340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경북도내 학생의 우울증 등 학생 정신건강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본 결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대한 경북교육청 차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고 주장했다. 손 의원이 경북도교육청으로 최근 3년간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교 현황을 제출 받은 결과 2020학년도(736명) 대비 2022학년도(1252명) 70%나 증가했으며, 초·중·고 각급별로도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교육지원청별 최근 3년간 우울증 등을 학생 증가를 살펴보면 증가폭이 크거나 학생수가 많이 증가한 지역은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경산 등이 두드러졌다.손 의원은 “우울증 등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코로나를 겪으며 단기간에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정신건강은 학생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t-한화(대전) LG-SSG(인천) NC-두산(잠실) 삼성-롯데(부산) 키움-KIA(광주·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대한축구협회컵 8강 인천-수원(인천전용구장) 울산-제주(울산문수축구장) 전북-광주(전주월드컵경기장) 포항-강원(포항스틸야드·이상 오후 7시) ●테니스=하나증권 제2회 협회장배 전국대회(양구테니스파크) ●골프=강민구배 제47회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유성CC)
  • 발길 유혹하는 야시장… 전국 56곳서 오픈

    전국 야시장이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손님들의 발길을 잡으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전국 56개 야시장은 오는 11월까지 고객 몰이에 나선다. 울산 중구는 지난달 26일 재개장한 중앙전통시장 내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을 다녀간 방문객이 19만 3921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13개 가판대 점주는 한 달 동안 총 1억 4542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은 매주 목~일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청년야시장에서는 큐브스테이크, 계란빵, 가리비 치즈구이, 삼겹살 김밥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공예품, 문구류, 생활 소품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함께 열려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20~30대의 젊은 운영자들이 젊은층의 입맛을 겨냥한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또 손님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도록 야시장 인근에 쉼터를 마련한 게 활성화의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개장한 전남 무안의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황토음식, 수산물 등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경북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도 8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금~일요일 열려 포항지역 먹거리와 우수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여름철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전국 특성화 시장 56곳을 중심으로 ‘별별 시장 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경북 경산 공설시장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별찌 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경산시립극단과 연계한 연극공연, 시장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공연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 김진엽 경북도의원, ‘마약 예방 캠페인’ 동참

    김진엽 경북도의원, ‘마약 예방 캠페인’ 동참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진엽 의원(포항)이 27일 마약 예방 캠페인‘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데,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경북도 기획경제위원회 박성만 의원으로부터 참여자로 지목받은 김 의원은 “마약은 호기심으로라도 접촉하면 절대 안 되며, 개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마약 없는 건강한 경북 만들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 유찰 7번 수모 ‘짝퉁 거북선’, 낙찰자마저 포기했다

    유찰 7번 수모 ‘짝퉁 거북선’, 낙찰자마저 포기했다

    154만원 낙찰자, 인도 포기… 소각 수순20억 들였으나 저급품 소나무 사용 논란부식 심해 유지비만 1억 5000만원 들어 20억원을 들여 제작했지만 애물단지 신세로 전락한 ‘1592 거북선’이 결국 소각·폐기되는 운명을 맞게 됐다. 경남 거제시는 1592 거북선을 폐기하기로 결정하고 곧 소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거북선은 지난달 16일 진행된 ‘거제시 공유재산 매각 일반입찰’에서 7번의 유찰 끝에 154만원에 낙찰돼 활용 방안을 찾는 듯했다. 그러나 낙찰자가 인도 기한이었던 지난 26일까지 인도해가지 않으면서 결국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이 거북선은 2010년 경남도가 진행한 이순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김태호 전 지사 재임 당시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1년 건조됐다. 길이 25.6m, 폭 8.67m, 높이 6.06m의 3층 구조인 거북선은 사료 고증을 토대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모습으로 만들어져 ‘1592 거북선’으로도 불린다. 그러나 제작 당시 금강송을 사용했다고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저급품인 미국산 소나무를 섞어 만든 사실이 드러나면서 ‘짝퉁’ 논란이 일었다. 애초 지세포항 앞바다에 정박해 놓고 승선 체험 등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흔들림이 심하고 물이 새는 등의 이유로 1년여 만에 육지로 올라온 후 조선해양문화관 앞마당에 전시됐다. 또 방부 처리를 소홀히 해 목재가 심하게 부식되거나 뒤틀렸고 지난해 태풍 힌남노 때는 선미(꼬리) 부분이 파손돼 폐기 처분 의견이 나왔다. 시는 거북선 유지보수를 위해 2015년부터 연평균 2000만원, 총 1억 50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매각에 나섰지만 100t이 넘는 무게와 심한 부식 등으로 7번이나 유찰되는 수모를 겪었다. 당시 낙찰가 154만원은 최초 제작비인 20억원과 비교하면 0.077%에 불과하다. 낙찰자는 이순신 장군 관련 시설에 이 거북선을 기증할 계획이었으나 이동과 관리에 큰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인도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나무는 소각장에서 불태우고 철물은 고물상에 팔 계획”이라며 “안타깝지만 복구와 관리가 어려워 폐기 처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광주대 역사탐방단, 울릉도·독도 6박7일 대장정

    광주대 역사탐방단, 울릉도·독도 6박7일 대장정

    광주대학교 ‘2023 국토역사유적탐방단’이 6박7일간의 울릉도·독도 탐방대장정에 올랐다. 26일 광주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재학생 56명과 교직원 8명 등 64명으로 구성된 광주대 울릉도·독도 탐방단이 포항 호미곶에서 출정식을 갖고 일출 관람을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 탐방단은 지난 23일 해파랑길 15코스(17㎞), 포스코 등을 경유하는 해파랑길 16코스(18㎞) 장거리 도보 행진을 벌이며 호미곶 일원 답사와 탐방 활동을 마쳤다. 이후 울릉도로 이동해 이날까지 울릉도·독도에 산재한 비경을 둘러보고, 독도가 명백한 한국 영토임을 천명한 영토 표석 관람과 독도의용수비대와의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도 수호 노력 등을 확인한다. 27일에는 경상북도 경주로 장소를 옮겨 월지 및 첨성대 야경을 관람한 뒤 28일 오전 불국사 탐방을 끝으로 6박7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조주형 문예창작과 학생은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라면, 독도는 유구한 역사적 성지인데 꿈에 그리던 그 땅을 밟을 수 있게 돼 가슴이 뭉클하다”며 “독도 방문은 주권 수호의 현장을 확인한 인생경험이자 멋진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설] 반지하의 비극 다신 없도록 철저 대비를

    [사설] 반지하의 비극 다신 없도록 철저 대비를

    전국에서 동시에 시작된 장맛비가 예사롭지 않다. 장마 첫날인 어제까지 제주에는 200㎜, 호남과 경남에는 80㎜의 많은 비가 내렸다. 거센 바람이 몰아치기도 했다. 올해는 이미 엘니뇨 영향 등으로 예년보다 많은 비가 예고된 데다 지난해 장마로 인한 상처가 제대로 복구도 안 된 상태라 더욱 걱정이다. 상습 침수지역 주민들은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 듯 불안하기만 하다. 서울에선 지난해 115년 만의 기록적 폭우(시간당 160㎜)로 반지하에 살던 발달장애인 가족 3명이 참변을 당했다. 강남역 일대는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해 차량 1만여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한 달쯤 뒤 포항에서는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 폭우(509.5㎜)로 한 아파트 주민 7명이 주차장에 갇혀 목숨을 잃었다. 포항제철소는 창사 이래 처음 쇳물 생산을 중단해야 했고, 무려 135일 동안 정상 가동을 못 했다. 세계 10대 경제대국에서 벌어진 폭우 피해라기엔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이다. 정부와 서울시 등이 지난해 반지하 주택 해소, 물막이 판 설치, 빗물 배수터널 건설 등의 대책을 내놓긴 했으나 여전히 진행형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는 서울이 55%, 인천이 44%, 경기도가 12%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빗물배수터널은 2027년에야 완공될 예정이다. 복구나 대책의 추진 속도가 느리기는 포항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가 엇비슷하다. 태풍이나 기록적 폭우 등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라 해도 대비만 제대로 한다면 피해는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경보 및 대피 시스템을 적시에 가동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 위험지역 통제 관리가 중요하다”고 지시한 것도 이 때문이다. 부주의나 과실로 인한 인명 피해만큼은 없어야 한다. 철저한 대비만이 비극을 막을 수 있다.
  • [공직자의 창] 홍수로부터 ‘안전한 사회’/한화진 환경부 장관

    [공직자의 창] 홍수로부터 ‘안전한 사회’/한화진 환경부 장관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 당시 서울 동작에 시간당 최대 141㎜의 폭우가 쏟아졌다. 9월 태풍 ‘힌남노’ 내습 때는 포항에 500년에 한 번 내릴 수준의 비가 내려 큰 피해가 발생했다. 기후변화가 야기한 홍수는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올해 5월 이탈리아 북부에서는 단 이틀 동안 500㎜의 폭우로 15명이 희생됐다. 현지에서는 100년 만의 최악의 홍수가 봄철에 발생했다는 점이 충격을 더했다. 일상화된 극한 기상이 원인이다. 올여름 ‘엘니뇨’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우리를 긴장하게 만든다. 강도가 높아지는 홍수 위험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큰일을 이루려면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해야 한다는 ‘선종외시’(先從隗始)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홍수 대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도로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빗물받이를 생각해 보자. 빗물받이가 쓰레기로 막히면 잘 정비된 하수도라도 제 기능을 다할 수 없다. 환경부는 지난 5월부터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빗물받이를 점검하며 청소하고 있다. 침수취약지역에는 맨홀 추락방지 시설을 의무화하고 설치를 확대하는 등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가하천 인근 홍수에 취약한 지역은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협의체는 주민과 함께 위험요인과 대책을 파악해 공유하고 위험 상황이 예상되면 상황을 전파해 주민의 대피를 돕는 주민 참여형 홍수대응체계 중 하나다. 아울러 첨단기술을 접목해 정확하고 신속한 홍수 예보를 추진 중이다. 중소하천은 짧은 시간에 범람할 수 있어 빠른 홍수 예측이 필요하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예측시간을 기존 3시간 전에서 6시간 전으로 앞당겨 대피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했다. 지난달부터 서울 도림천에서 인공지능 홍수예보를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천은 실시간 원격관리로 전환한다. 그간 수동으로 여닫던 하천 배수문을 올해부터 상황실에서 원격 제어하고 국가하천(3600㎞) 전 구간은 영상감시체계로 꼼꼼한 감시가 이뤄진다. 큰비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 홍수방어시설 도입도 추진된다. 도림천에 지하방수로를 설치해 하천물이 불어나면 이를 한강으로 신속히 빼내게 된다. 강남역과 광화문에는 대량의 빗물을 담아둘 수 있는 대심도 빗물터널이 만들어진다. 포항 냉천에는 홍수조절용 항사댐을 건설한다. 대형 시설은 완공 후 운영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해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면제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홍수 대비의 최우선 목표는 인명피해 예방이다. 정부의 철저한 대비책 마련과 함께 안전에 대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홍수 대응에 우리의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때이다.
  • 아우들도 ‘황금 세대’… 한국 2연속 U17 월드컵 티켓 따냈다

    아우들도 ‘황금 세대’… 한국 2연속 U17 월드컵 티켓 따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이 태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강민우(울산현대고)-김명준(포항제철고)-윤도영(충남기계공고)-김현민(영등포공고)의 릴레이 득점에 힘입어 4-1로 대승했다. 4강에 오른 한국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11월 10일~12월 2일·인도네시아)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4강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9일 오후 11시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1986·2002년)을 차지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한 변성환호는 이날도 클래스가 다른 공격을 선보였다. 한국은 이번 대회 14골로 전체 1위다. 김명준과 윤도영은 나란히 4호골을 터트려 대회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킥오프 4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득점 경기를 예고했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따낸 프리킥 상황에서 백인우가 페널티 지역으로 볼을 투입했고, 센터백 강민우가 헤더로 그물을 흔들었다. 태국도 만만찮았다. 반격에 나선 태국은 전반 16분 두차디 브라나주타논이 골을 넣으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한 방 얻어맞은 한국은 바로 응징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계속해서 태국을 밀어붙였고 결국 전반 36분(김명준), 후반 24분(윤도영), 후반 39분(김현민) 골을 터뜨려 태국의 항복을 받아 냈다. 이번 U17 대표팀은 축구 관계자 사이에서 ‘황금 세대’로 불린다. 아시안컵 명단에 든 23명 중 19명이 K리그 산하 유스팀 소속 선수다. 대회를 앞두고 치른 연습 경기에서 프로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 조별 예선부터 한 단계 높은 축구를 구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격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끌어가는 것은 물론 화려한 기술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변 감독은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계획대로 잘해 줬다”며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 줘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 “저평가된 지역 전투사 재조명 필요”

    “저평가된 지역 전투사 재조명 필요”

    포항시가 주최하고 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포항 형산강권역 호국역사문화제’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와 함께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선 지역의 크고 작은 전투와 숨어 있는 역사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포항의 호국정신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문화제는 역사특강과 호국음악제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트로트 가수 김연자씨의 공연은 10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이 만석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역사특강은 ‘최후의 보루, 포항’을 주제로 역사학자 심용환 교수가 열강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역사특강에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한 듯 많은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질의응답 코너에서 한 시민은 “6·25전쟁에서 포항지역 전투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알게 됐다”며 “포항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제 개최 아이디어를 낸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국가적 사건 위주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알려지지 않았거나 저평가되고 있는 지역의 전투 등을 조사해 이를 지역 학생들에게 전파하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포항여중 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도의용군의 편지처럼 전쟁 속 번뇌와 휴머니티 등에 대한 가치를 다시 살펴본다면 타 지역 주민들도 지역 전투의 전쟁사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숭고한 어린 목숨 하나하나가 포항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세월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감사가 쌓인다”며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계승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예결위, 2022 회계연도 결산심사 의결

    경북도의회 예결위, 2022 회계연도 결산심사 의결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분석과 지적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세입추계 정확성 도모, 이월·불용액 최소화, 보조금 적정교부 및 관리 철저, 사업 집행률 제고 등 집행부의 향후 예산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적 개선을 요구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청년들이 농촌에 쉽게 정착하려면 소규모 농업이 아닌 대규모, 그리고 기계화 위주의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활성화, 저온저장고 지원에 관한 실태 조사, 계절 근로자 활용방안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대 등을 주문하면서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트라우마 센터 설치 운영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트라우마 센터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포항시와 협의해 관련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홍구 부위원장(상주)은 친환경 농산물의 산지 규모화와 조직 육성 사업의 진행 현황, 월동기 꿀벌 실종 현상에 따른 피해 양봉농가 긴급 회생 지원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친환경 산지 조직 육성 사업이 협회와 사업단 간에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 진행이 안 된다면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 방안을 제시 할 것을 주문했다. 정한석 의원(칠곡)은 마약류 중독 치료 보호 대상자 치료비 지원 사업의 낮은 집행률, 일본의 오염수 방류 문제를 거론하며, 특히 과학적으로 검증 되지 않은 오염수 괴담 때문에 수산업 종사자들의 피해가 가증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경북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공공산후조리원 병상수가 너무 적다는 점을 지적하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낳는 것 뿐만 아니라, 낳아서 키우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므로 예산을 확보해 공공산후조리원을 확대 보급 할 것을 촉구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 예산의 타당성, 원전 해체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원전 해체 기술이 완성되면 500조 규모의 큰 시장이므로 경북도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많은 예산을 편성해, 관련 회사가 제대로 연구하고 기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당국의 대응 실태, 사립유치원 인건비 지원 문제, 호국 선양 사업 추진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분들에게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릴 것을 당부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도 교육청 예산에서 인건비 불용이 많은 이유를 지적하며, 앞으로 예측가능한 부분에 있어서는 정원 관리를 철저히 해서 예산 편성을 잘 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돌봄 교실 운영비 지원 관련 돌봄 시설을 운영하는 기관끼리 서로 협조해 예산이 중복으로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방안을 강구 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경북도의 대안학교 운영 및 관련 예산 현황, 과수화상병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과수화상병을 방치하면 경북의 사과 주산지 명맥이 끊어지기 때문에, 도내 시군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에 대해 숨기지 말고 알려서 농업기술원 차원에서 제때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등 적극적 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도청 불용예산이 많은 이유가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하며, 관광진흥기금의 낮은 집행률을 예로 들어 홍보부족에 기인한 문제가 아닌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금 집행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우리 도에서 포항영일신항만(주)에 투자한 78억원이 자본잠식으로 장부가액이 “0”이 되었다며 도차원에서 대책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보조사업 자부담금 예치, 보조금 정산 법정기한 준수 등 법령에 따라 보조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수시점검과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 이어, 道교육청의 장기적인 미수납액에 대해서는 미수납 연도를 표기할 것과 이월 및 불용액 최소화, 예산 편성시 사업타당성 철저한 분석 등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결산 승인의 건은 26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원안 가결 됐다.
  • 한밤중 25명 떼 지어 시내도로 폭주한 10·20대, 검찰 송치

    한밤중 25명 떼 지어 시내도로 폭주한 10·20대, 검찰 송치

    경북 포항에서 야간에 무리지어 차와 오토바이를 난폭하게 운전한 10·20대가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6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포항 시내에서 차와 오토바이로 떼지어 몰려다니면서 경적을 울리고 곡예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들의 폭주와 관련한 신고는 모두 59건에 달했다. 경찰은 이틀 뒤인 2월 8일 이들이 시내 특정 지역에 집결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현장에서 가담자 8명을 검거했고,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수사를 통해 17명을 추가로 적발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16∼21세로 SNS를 통해 모이고 흩어지기를 반복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23명에게는 도로교통법 위반 중 공동위험행위, 2명에게는 무면허운전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도심에서 소음을 일으키고 법규를 위반해 공권력을 무시하고 시민 불편을 가중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검거하지 못하더라도 영상 자료를 활용한 추적 수사를 통해 전원 검거해 엄정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강만수 경북도의원,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강만수 경북도의원,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강만수 경북도의원(성주)은 26일 열린 경북도의회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서3축 고속도로 중 성주-대구 구간의 조기 건설을 촉구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동서3축 고속도로는 총 길이 282.8km로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로 이 중 포항-대구 구간은 2004년에 개통됐고, 익산-장수 구간은 2007년에 개통됐으며 새만금-전주 구간은 올해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대구-성주-무주 구간 86.1km는 여전히 미연결 구간으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특히 대구-성주 구간 고속도로는 성주JCT, 동성주IC, 남칠곡 IC, 지천JCT 등을 잇는 총 길이 18.8km 구간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1999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만 세 번을 실시했지만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연거푸 고배를 마셔야 했으며, 현재 4번째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중부내륙선과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직접 연결되어 고속도로 간 우회 거리가 약 60% 단축됨에 따라 물류 및 인적 자원의 교류 확대로 지역경제가 비약적으로 활기를 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동서3축 고속도로가 완성된다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새만금 등의 교통망이 연결됨으로써 환동해, 환서해 및 내륙지역이 바다, 땅, 하늘로 연결되는 새로운 경제벨트가 형성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성주- 대구 간 고속도로의 건설은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성주 군민과 경북도민 전체가 가진 오랜 염원이자 지역의 미래”라며, “해당 구간의 연결은 성주의 발전을 넘어 경북도 및 국토균형발전의 실질적인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평가된 지역 역사 재조명해야”… 포항호국역사문화제 성료

    “저평가된 지역 역사 재조명해야”… 포항호국역사문화제 성료

    포항시가 주최하고 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지난 25일 열린 ‘포항 형산강권역 호국역사문화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6.25 전쟁 제73주년 행사와 함께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선 지역의 크고 작은 전투와 숨어있는 역사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포항의 호국정신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문화제’는 역사특강과 호국음악제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트로트 가수 김연자씨의 공연은 10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이 만석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역사특강은 ‘최후의 보루, 포항’을 주제로 역사학자 심용환 교수가 열강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역사특강에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한 듯 많은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질의응답 코너에서 한 시민은 “6.25 전쟁에서 포항 지역 전투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알게됐다”며 “포항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제 개최 아이디어를 낸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국가적 사건 위주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알려지지 않았거나 저평가되고 있는 지역의 전투 등을 조사해 이를 지역 학생들에게 전파하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포항여중 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도의용군의 편지처럼 전쟁 속 번뇌와 휴머니티 등에 대한 가치를 다시 살펴본다면 타지역 주민들도 지역 전투의 전쟁사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강덕 시장은 “숭고한 어린 목숨 하나하나가 포항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세월이 흘러도 바래지 않눈 감사가 쌓인다“며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계승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황금세대’ U17 대표팀 아시안컵 4강 안착

    ‘황금세대’ U17 대표팀 아시안컵 4강 안착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이 태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강민우(울산현대고)-김명준(포항제철고)-윤도영(충남기계공고)-김현민(영등포공고)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4-1로 대승했다. 4강에 오른 한국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11월 10~12월 2일·인도네시아)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4강전을 펼친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역대 두 차례 우승(1986년·2002년)을 차지했다.조별리그 3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한 변성환호는 이날도 클래스가 다른 공격을 선보였다. 한국은 이번 대회 14골로 전체 1위다. 김명준과 윤도영은 나란히 4호골을 터트려 대회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킥오프 4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득점 경기를 예고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따낸 프리킥 상황에서 백인우가 페널티지역으로 볼을 투입했고, 센터백 강민우가 헤더로 그물을 흔들었다. 태국도 만만찮았다. 반격에 나선 태국은 전반 16분 두차디 브라나주타논이 골을 터뜨리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한방을 얻어 맞은 한국은 바로 응징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계속해서 태국을 밀어붙였고, 결국 전반 36분(김명준), 후반 24분(윤도영), 후반 39분(김현민)이 골을 터뜨려 태국의 항복을 받아냈다. 이번 U17 대표팀은 축구 관계자들 사이에서 ‘황금 세대’로 불린다. 아시안컵 명단에 든 23명 중 19명이 K리그 산하 유스팀 소속 선수다. 대회를 앞두고 치른 연습 경기에서 프로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 조별 예선부터 한 단계 높은 축구를 구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격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끌어가는 것은 물론, 화려한 기술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변 감독은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계획대로 잘해줬다”면서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줘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실시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실시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22일 도 본청 각 실·국의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첫째 날 자치행정국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道 집행부 결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토론을 통해 지방세 수입의 과소 추계, 불용예산과 이월사업, 순세계잉여금의 중가 등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선 질타와 예리한 지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김홍구 부위원장(상주)은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군에 지원하는 레저서비스 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비에 관해 질의하며, 애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은 사업은 보조금을 환수 조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올해 세수부족이 우려되는 만큼,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북도의 그간 부채 상환 노력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미래 후손들을 위해 채무 상환에 좀 더 신경을 써 줄 것을 부탁했다. 그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저출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의회 홍보기능이 도 본청에 비해 미진하다는 점을 꼬집으며, 의회도 도 본청처럼 언론 매체를 통한 도정 홍보, 의원 브리핑룸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의회 차원의 홍보기능 확대를 주문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메타버스 활용현황, 대변인실의 홍보 방식, 경북연구원의 운영 실태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경북연구원이 대경연구원에서 분리되어 새로이 출범하는 만큼, 소관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에서 경찰 치안 상당부분을 보조하는 역할이 크므로. 자율방범대의 순찰차량 노후화로 인한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과,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의 낮은 집행률 등을 질의하며 개선을 요구하였고,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중소기업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생활폐기물매립장 허가 시 지역민과의 소통문제, 소멸기금의 추진 속도가 느리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특히 앞으로 소멸위기 지자체에 기금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투자유치실에서 진행하는 투자가 관광·미디어 부문에는 미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북의 특색 있는 곳을 잘 활용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경북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MRO(비행기유지보수)사업은 인천에서 대부분 처리하는데 과연 경북에서 이 사업이 타당한지에 대해 재고 해 볼 것을 주문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생태교란종에 대한 대처, 출산율 저하로 어린이집의 원아 수 감소 문제,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지방소멸 지역에 청년을 유치하고 인구를 늘려가려면 ‘하드웨어’방면보다는 교육과 같은 ‘소프트웨어’ 방면으로 접근해서 지방소멸의 시대에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 해 볼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조림(造林)을 신경 써서 해 달라고 당부했고, 또한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해 보전산지여도 산에 임도(林道)를 내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한석 의원(칠곡)은 한옥건립지원사업의 저조한 집행 실적을 지적하며, 한옥마을을 활성화하려는 방안 중 한옥 모듈러주택 도입으로 인한 건축비 절감을 예시로 들며, 도청 신도시 내 한옥 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모색 및 검토를 당부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직장 내 폭력 예방교육 예산 집행률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록 중앙부처의 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수강료가 무료화돼 예산을 절감했다고는 하나, 사전에 예산 불용이 예측할 수 있었다면 감액 조치를 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게 해야 함을 강조하며 재정의 효율성과 예산의 집행률 제고를 역설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커피박과 유형 미생물을 활용한 악취 저감 및 자원 재활용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성과를 거둔 사업인데 경북도에 예산반영이 안된 점을 지적, 중앙정부의 법적 지원근거가 없더라도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나서 제도나 법적 근거를 마련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해 볼 것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안정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재정운영을 위해서는 세입 추계의 정확도를 높이고, 국비인 보통교부세 산정에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부서별 자체노력을 통해 불용예산과 이월사업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경북도가 예산 수립 단계부터 철저한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집행 중간점검을 통해 집행률을 재고함은 물론, 예산운용도 건전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해 줄 것을 촉구했다.
  • 윤정환 7년 만의 K리그 사령탑 복귀전 아쉬운 무승부…강원 9경기 연속 못이겨

    윤정환 7년 만의 K리그 사령탑 복귀전 아쉬운 무승부…강원 9경기 연속 못이겨

    프로축구 강원FC 윤정환 신임 감독이 7년 만의 K리그1 사령탑 복귀전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다. 강원은 9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 강원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19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이정협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21분 라스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3무6패로 9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강원은 승점 13점에서 제자리걸음 했다. 최하위 수원 삼성(9점)과는 4점 차이가 됐다. 10위 수원FC(19점)는 2연패에서 벗어났지만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으로 반등하지 못한 채 이날 2위 포항 스틸러스에 0-1로 패한 9위 인천 유나이티드(20점)와 간격을 1점으로 줄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윤 감독은 이날 20세 이하(U20) 월드컵 ‘브론즈볼’을 받은 이승원을 K리그1에 데뷔시키며 김대원-이정협-양현준 ‘스리톱’의 뒤를 받치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겼다. 경기 초반 강공을 펼치던 강원은 전반 25분 한국영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스 안에 있던 이정협이 넘어지면서 머리로 받아 골망을 갈랐다. 이정협의 올 시즌 첫 골이자 ‘윤정환 체제’ 1호 골. 시즌 초반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지난달 복귀한 이정협은 지난해 10월 제주 유나이티드전 이후 8개월여 만에 골 맛을 봤다. 이정협은 5분 뒤에도 왼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가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이승우의 기습적인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남긴 수원FC는 결국 후반 21분 균형을 맞췄다.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뚫은 오인표가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쇄도하던 라스가 박스 내 오른쪽 공간에서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골대 왼쪽 구석에 공을 찔러 넣었다. 시즌 7호 골. 인천 경기에서는 포항이 제카의 선제 결승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달린 포항(34점)은 전날 FC서울(32점)에 내준 2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최근 1승5무로 근근히 버티던 인천은 7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포항은 전반 12분 자카의 득점포로 기세를 올렸다. 박승욱이 전방으로 찔러준 패스를, 김승대가 뒷공간을 파고들어 따냈고, 문전 쇄도하는 제카를 향해 크로스를 깔았다. 제카는 수비수와 경합하며 공을 그대로 골대 안에 쑤셔 넣었다. 시즌 3호 골. 이후 후반 5분 포항 백성동의 왼발슛, 17분 제카의 헤더, 18분 인천 권한진의 헤더가 골대를 거푸 때리며 탄식이 오갔다. 인천은 막판 공세를 퍼부었으나 끝내 동점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 “전쟁 속 휴머니티 재조명해야”… 포항호국역사문화제 성황

    “전쟁 속 휴머니티 재조명해야”… 포항호국역사문화제 성황

    이칠구 도의원 “저평가된 지역 전투와 전쟁 속 번뇌 재조명, 학생에게 전파해야” 심용환 “다른 지역과 융합, 호흡할 수 있도록 가치있는 역사 스토리 만들어야”포항시는 25일 6.25 전쟁 제73주년 행사를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춘술) 주관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도∙시의원, 6.25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 전쟁에서 아군을 도운 UN군을 기리는 참전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웅 제복’ 착복 퍼포먼스도 열렸다. 이어 6.25 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장의 회고사, 헌시 낭송, 6.25 노래 및 군가 제창, 만세삼창을 진행으로 진행됐다. 이어 ‘포항의 호국정신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포항 형산강권역 호국역사문화제’는 역사특강과 호국음악제 등으로 꾸며졌다. 역사특강에서는 ‘최후의 보루, 포항’을 주제로 역사학자 심용환 교수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포항지역의 호국정신과 6.25 전쟁 당시 주요 지역 전투에 대한 열강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역사특강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참석한 시민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 심 교수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의 지키기 위한 포항지구전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포항 지역의 이야기가 다른 지역과 융합, 호흡할 수 있도록 가치있는 역사 스토리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질의응답 코너에서 한 시민은 “6.25 전쟁에서 형산강전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포항시에 감사하다”며 “포항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트로트가수 김연자 씨의 공연과 함께 군악대 연주와 전자현악, 퓨전음악 등이 이어졌다. 포항시재향군인회 청년단은 같은 장소에서 ‘6.25 전쟁 특별사진전’을, 포항시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는 ‘6.25 전쟁 상기 주먹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을 지역구로 둔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국가적 사건 위주의 역사 서술에서 탈피해 포항지구전투에서 알려지지 않았거나 저평가되고 있는 전투들을 조사하고 이를 지역 학생들에게 전파하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포항여중(현 포항여고)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도의용군의 사례처럼 전쟁 속 번뇌와 휴머니티 등에 대한 가치를 다시 살펴본다면 타지역민들도 형산강권역 전투의 전쟁사적 의미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우리 지역의 빛나는 호국정신을 후대에 이어나가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우리 지역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보훈으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프구조대 뜨고 수소드론 뜨고… “제주 해수욕장 긴급구조는 나야 나”

    서프구조대 뜨고 수소드론 뜨고… “제주 해수욕장 긴급구조는 나야 나”

    제주도가 피서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 5곳이 지난 24일 조기 개장한 가운데 해상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는 24일 오전 제주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전국에서 4번째 서프구조대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과 함께 민간구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해경 창설 70주년 제주서프구조대 120여명 발대식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1995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서핑이 시작되고 국내 주요 서핑 활동지로 알려진 제주에서 민간 해양구조역량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주 서프구조대 발대식과 민간구조경진대회를 열었다. 서프구조대는 2021년 7월 속초(약 20여명), 2022년 7월 남해청 부산, 포항 공동발대(약 40여명)에 이어 올해 해양경찰 70주년 기념하여 제주에서 4번째 서프구조대 발대하게 됐다. 제주 서프구조대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120여명의 베테랑 서퍼들로 구성되었으며, 더욱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구조대 인원을 더욱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오후에 열린 민간구조경진대회는 일반국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바다수영 ▲달리기-수영-달리기 ▲서프보드 경주 ▲익수자 구조 ▲백사장 달리기 ▲깃발 먼저뽑기 총 6종목의 개인·단체전 경기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제주소방서,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 JDC,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건강관리협회)과 함께하는 마약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해양경찰 활동 사진전 ▲구조보드 체험 ▲심폐소생술·응급처치 체험 ▲기마대 퍼레이드 ▲축하가수 공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제주도 수소드론을 활용한 해수욕장 안전 실시간 모니터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6일부터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장시간 체공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해수욕장 이용객 안전 실시간 모니터링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이번 드론 실시간 모니터링은 위험지역 출입자 감시, 이상 징후 등을 함덕해수욕장 종합상황실과 제주드론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해 해수욕장 이용객의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활용되는 수소드론은 모니터링 기능뿐만 아니라 익수자 발생 시 구명튜브를 즉시 투하하는 기능도 갖춰 해수욕장에서 신속한 인명 구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단순 모니터링을 벗어나 해파리 출몰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안내 및 경고방송이 가능하며, 익수자 발생 시 구명튜브를 즉시 투하하는 기능도 갖춰 해수욕장에서 신속한 인명 구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소드론은 안전을 위해 백사장 등 사람이 많은 지역 외에 위험구역 바다 방향에서 운용되며, 모든 영상자료는 이용객 안전 및 구조용에 한해 활용되고 개인정보 처리지침에 따라 철저한 관리를 통해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할 방침이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해수욕장 조기 개장에 따른 이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그동안 운영해온 드론을 적극 투입하고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제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오전 11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40대 A(여)씨가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해 119가 긴급 출동했다. 식염수를 이용해 쏘인 부위인 오른쪽 다리를 세척하는 등 응급처치한 뒤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 부안 앞바다에서 낚시어선 간 충돌…인명피해는 없어

    부안 앞바다에서 낚시어선 간 충돌…인명피해는 없어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낚시어선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쯤 부안군 격포항 서쪽 29㎞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2척이 충돌했다. 각 어선에는 승객과 선원 22명씩 총 44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위도파출소 등과 함께 출동해 승객과 선원, 선박을 격포항으로 이동시켰다. 낚시어선 선체 일부가 파손됐고 승객 일부가 경미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낚시어선의 선장과 승객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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