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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수익비율 낮은 주 하락장세 버팀목 역할 톡톡히

    ‘성장형 저PER주를 아시나요’ 올들어 경상이익과 순이익 규모가 클수록 주가하락률이 낮았다.또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덜 떨어졌다.성장주 가운데 이익가치가 높은 종목인 이른바 ‘성장형 저PER주’가 주가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얘기다. 1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올들어 주가하락 순위별 주요 특성을 분석한 결과매출액과 매출액증가율,시가총액,주가수준,외국인지분,외국인지분 증감률은주가하락을 설명하는 적절한 변수가 되지 못했다.반면 순이익과 경상이익 규모,PER,PBR 등이 주가 하락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이익증가율이 높은 저평가종목인 저PER주를 주목할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거래소 시가총액 100위권 기업 가운데 성장형 저평가 종목으로는 대신증권효성 전기초자 대한항공 포항제철 삼성증권 호남석유 삼성테크윈 제일모직삼성물산 녹십자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국민은행 SK 한국전력 하이트맥주 신한은행 대덕전자 SK상사 신세계 성미전자현대전자 삼보컴퓨터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이 꼽혔다.코스닥종목은 텔슨전자 우영 SBS 삼구쇼핑 한통프리텔주성엔지니어링 등이 성장형 저평가 종목군으로 분류됐다. 박건승기자 ksp@
  • 러시아 심장병 어린이 한국 초청 무료 수술

    한·러시아 극동협회(회장 張致赫)는 30일 “러시아 사할린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7명을 31일부터 2주일 동안 한국으로 초청,무료 심장수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회측은 “이번 무료 수술은 포항제철과 아시아나항공,부천 세종병원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이미 지난해부터 3차례에 걸쳐 러시아 심장병 어린이 18명을 초청,무료로 수술해 모두 건강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31일 김포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도착,6월초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전영우기자 ywchun@
  • 국내최대 B2B 합작사 탄생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합작사가 등장한다.50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MRO(기업 소모성 자재) 시장을 노리고 있다. 다른 국내 기업들도 합종연횡을시도하고 있다. 외국업체는 물론 국내 중소기업까지 가세하면서 전자상거래시장쟁탈전이 달궈지고 있다. ■매머드급으로 주도권 노려 국내 5개사는 29일 조선호텔에서 합작사 설립에대한 양해각서(MOU)조인식을 가졌다.삼성 현대 등 국내 2대 그룹과 포항제철한진 한국통신 등이 참여했다. 자본금은 300억원으로 정했다.5개사가 동일한 지분을 투자했다.오는 7월 정식 발족,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합작사는 MRO(Maintenace Repair & Operation)전문업체.기업의 사무자동화기기(OA),사무집기,사무용품,유지·보수·운용 자재 등을 온라인으로 공동구입판매한다.또 경매·입찰 방식,물류·지급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업체들은 구매자는 10∼15%의 구매가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급자는 40% 이상의 판매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계산하고 있다. ■LG SK도 진출 시도두 회사는 지난 2월 현대상사와 MRO를 포함한 B2B사업합작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별도법인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그러나 현대측의 5개사 합작참여로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SK상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MRO사업에 착수했다. LG상사도 개별적으로 이사업을 추진해왔다.또 한솔CSN은 이달초 ‘B2B클럽’을 개설,종합B2B사이트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업체들 속속 들어와 미국의 클라루스는 이달 초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인 이퍼베이스닷컴과 제휴했다.국내시장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최근 방한한 컴팩의 마이클 카펠라스회장도 국내 B2B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미국의 오라클과 커머스원도 곧 한국시장 상륙을 시도하기로 했다. ■중소업계도 가세 중소기업청은 지난 12일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국 180개 협동조합을 6개 분야로 나눠협의회를 구성하고 업종별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로 했다. 올해 안으로 협동조합별로 회원사에 대한 정보전달 체계를 만들어 MRO 등중소기업간 전자상거래를 가능하도록 하는 대규모 포털사이트를 구축한다는계획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체조 꿈나무 이광률 5관왕 묘기

    제2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5관왕이 나왔다. 이광률(영광 중앙초)은 29일 인천전문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체조남자초등부에서 단체전에 이어 철봉,평행봉,안마,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남초부 최진성(광주 서림초)과 여초부 김효빈(포항제철초)은 4관왕에 올랐다. 수영 여초부 박나리(서울 면목초)와 양궁 남초부 홍석영(서울 신학초)은 3관왕을 차지했다. 폐막을 하루 앞둔 이날까지 5관왕 1명,4관왕 2명,3관왕,7명,2관왕 27명이나왔다. 또 중학생 신기록 3개,대회신기록 51개가 수립됐다. 인천 박준석기자 pjs@
  • 포철 1,300년전 철제기술 복원 도전

    포항제철이 1,200∼1,300년 전의 철제기술 복원에 도전한다.포철은 산하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공동으로 충남 계룡산 갑사(甲寺)에 있는 철로 만든 당간(幢竿)의 복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당간은 절 앞에 세우는 깃대로 부처의 공덕을 찬양하고 사악한 것을 내쫓는다는 뜻의 ‘당’(幢)이라고 쓴 기를 달기 위한 것이다.보물 제 256호인 갑사 당간은 통일신라 중기(800∼900년)에 세워진 것으로 국내에 남아 있는 두개의 철제 당간중 하나다. 이 당간은 원래 직경 50㎝,높이 60㎝짜리 철통 33개를 마디모양으로 이어만들어 높이가 20m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되나 고종 30년(1893년)에 벼락으로 일부가 소실돼 현재는 24마디에 15m만 남아있다.그러나 녹이 심하게 슬고마디의 이음새에 균열이 생기는 등 훼손이 심한 상태다. 포철은 연말까지 이 당간이 어떤 재질로 어떻게 만들어졌는 지,앞으로 수명은 어느 정도일 지 등을 파악해 훼손부분 복원 및 보전방법을 찾아낼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 포철 신용등급 1단계 올려 안정적 평가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포항제철의 재무건전도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하고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한다고 22일 밝혔다. S&P는 이같은 평가는 포철의 건전한 재무구조,한국 시장에서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철강 수요,그리고 매우 강력한 입지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천기자
  • 시장흐름 읽는 눈이 성공투자 열쇠

    ‘주식시장은 도대체 어디로 갈 것인가’ 나라 안팎에 각종 악재들이 도사리고 있어 어느 때보다 증시향방을 가늠하기 힘들다.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폭락장이 지속된다’는 전망과 ‘이제는반등한다’는 의견이 엇갈린다.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향후 주식시장의 시나리오는 3가지.대내외적인 변수에따라 추가하락 국면이 이어지거나 대세 상승기로 돌아서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현 지수대에서 지루한 횡보를 거듭하는 국면도 배제할 수 없다. 투자자들은 장세예측 시나리오별로 시장흐름을 읽는 눈과 이에 적합한 투자전략을 선택해야 ‘돈’을 벌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추가하락을 가정한 시나리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것이다.대내적으로는투신·은행권 구조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불확실성이 증폭된다.또 뮤추얼펀드·주식형 펀드의 만기도래 물량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고 환차익 메리트를상실한 외국인 투자자들도 대거 국내 시장에서 이탈한다.대외적으로는 추가적인 금리인상과 미국 시장의 불안정,국제 유가의 30달러선 유지 등으로 무역수지가 목표치에 훨씬 미달한다. 이 경우에는 성장성보다 수익성에 초점을 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현금 보유비중을 높이고 수익성이 확보된 기업이나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들에 투자를 권한다.외국인이 선호하는 삼성전자와 케이씨텍,디아이,미래산업,주성엔지니어링,원익,SK텔레콤 등을 중심으로 매매하는 게 좋다. ◆대세상승 반전 시나리오 금융권 구조조정에 대한 정부 정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차원에서 투명하게 진행된다면 상승세 반전도 가능하다.투신권이 조기 정상화돼 자금이 투신권에 다시 유입된다.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의 호의적인 평가에 힘입어 외국인들의 투자자금도 유입된다. 이 시기에는 대형 우량주를 중심으로 투자해야 한다.또 단발적인 악재를 이용,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SK텔레콤과 한국통신,삼성전자 등 IMT-2000 사업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은정보통신주와 한국전력,포항제철,주택은행,신한은행 등 구조조정의 직접적인수혜가 예상되는 민영화 관련주및 우량 금융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루한횡보 시나리오 앞서 나온 두가지 시나리오 가운데 국내나 국외 변수 한가지만 호재로 작용하고 나머지는 악재로 작용할 경우 현 지수대에서등락을 거듭하는 횡보장세가 계속될 것이다. 이 시기에는 이벤트성 테마중심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종목도 한국수출포장,동성화학,경인양행 등 수급부담이 적은 중소형 개별종목과 SK상사,태영,LG화학,LG건설,대한통운,신영증권 등 자사주 매입 종목 등이 부상할 전망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종목도 관심 대상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포철株 100만주 日증시에 매각

    정부는 산업은행이 보유한 포항제철 지분(9.84%)중 1%(100만주·시가기준 950억원 상당) 가량을 일본증시에 공개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2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당초 올 상반기중 산은 보유 포철지분 6%를 미국 증시에서 해외 주식예탁증서(DR) 발행 방식으로 전량 매각할 예정이었으나투자선 다변화를 위해 미국 증시 매각대상 가운데 일부를 일본 증시에서 공개 매각키로 했다. 산자부는 포철 지분을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 매각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일본 대장성과 공개매각을 위한 등록 등 절차 협의를 진행 중이며 빠르면 다음달 초 해외 현지 로드쇼 등을 거쳐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현재의 포철 주가로는 헐값 매각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어 매각대상을 다변화한다는 차원에서 일본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TJ, 정치 아주 손 떼나

    박태준(朴泰俊)전 국무총리는 완전히 은퇴한 것인가.아니면 또다른 길을 모색할 것인가. 박 전 총리의 측근은 “워낙 갑작스럽게 물러났기 때문에 향후 계획을 생각할 틈도 없었다”면서 “당분간 조용히 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국(政局)이 변화무쌍한 데다 박 전 총리는 잠시라도 일을 하지 않으면 못 배기는 성격이어서 다양한 예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우선 자민련의 이한동(李漢東)총재가 후임 총리로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자민련 복귀설이 나온다.명의신탁 등 도덕성 파문으로 물러나 다시 총재를 맡기는 어렵겠지만,최고고문 등의 직함을 갖고 활동할 가능성은 있다.그러나조영장(趙榮藏)총리비서실장은 “박 전 총리가 총리직을 맡는 순간 정치는손을 뗀 것으로 봐야 한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전 총리가 포항제철의 명예회장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이에 대해서도 박 전 총리의 한 측근은 “원하지도 않으며,그럴 상황도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 측근은 “박 전 총리는 재임 중 디지털혁명을 통해 우리 경제를선진 대열에 진입시킨다는 장기 구상을 세운 바 있다”면서 “일을 하게 되면 디지털경제 관련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박태준총리 사퇴/ 朴泰俊 전총리 역정

    ‘철의 사나이’로 불리던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가 결국 명예롭지 못한퇴진을 하고 말았다. 대다수 국민에게 각인된 인간 박태준의 모습은 철강왕국 포항제철을 이룩한집념의 경제인이다. 육사 6기인 박 총리는 박정희(朴正熙) 국가재건최고회의의장의 비서실장과 대한중석 사장을 거쳐 1968년 포항제철 건설의 임무를 맡게 됐다.이후 20여년에 걸쳐 박 총리는 철강산업의 불모지였던 한국을 세계 최고수준의 철강 생산국으로 끌어올렸다. 박 총리는 또 4선의원과 민정당 대표위원,민자당 최고위원,자민련 총재라는 화려한 정치적 경력도 쌓았다. 그러나 그같은 화려함의 이면에는 고통스런 나날도 있었다.박 총리는 90년1월 당시 노태우(盧泰愚)대통령에 의해 민정당 대표로 발탁된 후 얼마 안가민주당,공화당과 합당을 하게 되면서 김영삼(金泳三) 대표와 정치적 악연을맺게 됐다.박 총리는 대통령후보가 된 김영삼 대표의 ‘간곡한’ 대선지원요청을 거부했다.결국 김영삼 대통령 당선 뒤인 93년 3월 박 총리는 포철 명예회장직을 박탈당하고 뇌물수수 혐의로기소됐다.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97년 5월 경북 포항북 보궐선거에 출마할 때까지 4년에 걸친 ‘유랑생활’을했다. 박 총리는 97년 9월 29일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金大中) 국민회의 총재와의도쿄회동을 계기로 이른바 ‘DJP연합’에 합류했고,올 1월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에 이어 공동정권의 맥을 잇는 총리직에 취임하는 등 재기에 성공했다.총리 재임 중에는 일체의 정치색을 배제하고 경제정책을 꼼꼼하게 챙겼다. 그러나 10년 전의 부동산 명의신탁과 방만한 재산관리 문제가 불거져 4개월만에 중도하차하고 말았다.박 총리는 19일 사퇴하기 전 한 측근에게 “거산(巨山·김영삼 전대통령의 아호)이 나를 두번 죽인다”고 한탄했다고 한다. 이도운기자
  • 주가 한때 700선 붕괴

    종합주가지수가 한때 700선이 무너지는 등 거래소와 코스닥이 이틀째 동반폭락세를 보였다. 18일 주식시장에서는 시장에 대한 불투명성과 수급부진 장기화 등으로 전날에 비해 종합주가지수는 14.23포인트 하락한 712,95,코스닥은 13.66포인트하락한 137.37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해 5월 26일 132.13이후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부터 약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 투자자까지 매도세에 가세,28포인트 이상 급락했으나 이후 기관투자가들을 중심으로 사자주문이 꾸준히 들어오면서 하락폭이 다소 둔화됐다.그러나 코스닥은 전날 폭락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개장 직후부터 150선이 무너졌다. 삼성전자 한전 포항제철 한통과 새롬 핸디소프트 파워텍 로커스 한통프리텔 등 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대형주들이 큰 폭으로 내렸다. 강선임기자 sunnyk@
  • 상장사 1분기 순익 16兆

    12월결산 상장법인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6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결산 549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모두 15조8,476억원이었다.지난해 상반기(1∼6월) 상장사 전체 순이익 6조6,500억원의 2배를 웃돌았다.지난해 연간 총 순이익 12조2,640억원보다도 3조6,000억원 남짓 많았다.삼성전자와 포항제철,한국통신,현대자동차,LG전자 등 대형사들의실적이 크게 개선된 데다 총 순이익에 대우 채무면제이익 9조127억원이 포함된 데 힘입었다. 전체 상장사의 1분기 매출 총액은 123조800억원,평균 부채비율은 190.59%로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1분기와 비교 가능한 491개사(대우 제외)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7조3,5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조9,110억원보다 152.7%(4조4,460억원) 늘었다.경상이익은 7조2,7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조506억원보다 79.5%(3조2,211억원)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1조5,957억원으로 순이익 1위를 기록했고 이어 포항제철,한국전력,한일합섬,한국통신,통일중공업,국제상사,현대자동차,LG전자순이었다.매출액은 삼성물산이 8조8,4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룹 별로는 삼성과 LG,현대,SK,롯데,금호,한화의 순으로 순이익을 많이 냈다.반면 한진과 쌍용은 적자였다.대우는 7조9,352억원으로 가장 많지만 워크아웃에 따른 채권단의 채무면제가 회계상 이익으로 잡혔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박건승기자 ksp@
  • 초여름 증시 실적장세 ‘솔바람’ 불까

    12월결산 상장사의 1·4분기 영업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실적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그동안 실적은 ‘영원한 주가재료’로등장해 왔기 때문이다.금세기 최고의 투자가로 추앙받는 워런 버펫(Warren Buffet)도 ‘수익을 내지 않는 기업은 믿을 수 없다’는 투자철학으로 철저한실적 위주의 투자원칙을 고수해 왔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실적 발표가 곧바로 매수세로 이어지기는 힘들지만실적장세를 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하지만 증시 수급불균형과 미국 증시불안,투신권 등 제2금융권 구조조정 착수 등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악재’가 먼저 해소돼야 한다고 말한다. ■실적장세 가능성은 전문가들은 시장 여건이 좋아진다면 ‘실적장세’에 따라 업체들간에 명암이 갈릴 것이라고 분석했다.영업실적이 좋은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간의 구별이 확연해진다는 뜻이다.이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거품 논쟁이 일고 있는 코스닥보다는 거래소 위주로 시장이 펼쳐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세종증권 윤재현(尹在賢)연구원은 “현재 전반적인 증시 침체로 시장분위기를 곧바로 실적장세로 이어가기는 어렵지만 2·4분기 후반부터는 실적장세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실적장세를 이끌 실적 호전주는 이번 순이익 발표로 고평가된 종목과 저평가 종목의 윤곽이 뚜렷히 드러났다.우선 순이익을 많이 낸 삼성전자,포항제철,한국전력,SK텔레콤 등이 실적 호전주로 꼽혔다.삼성전자는 1·4분기 순이익 1조5,957억원을 기록,지난해보다 300% 이상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삼성전자는 반도체 경기상승과 디지털 시대의 수혜주로 등장하면서 실적장세가시작될 경우 적정주가가 55만∼60만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세계적인 철강경기 호황에 힘입어 1조3,16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포항제철도 20만원이상 오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이와 함께 전년도에 비해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한국제지(9.4배)와 한창제지(5.2배) 등 제지업체와 퍼시스(3.3배),제일기획(2.4배) 등 내수업체,호남석유화학(4배)와 LG화학(3.7배) 화학업체도 등 실적장세 이후 유망종목으로떠오를 전망이다. 굿모닝증권 홍성태(洪性兌)투자분석부장은 “경기호전에 힘입어 순이익을낸 상당수의 업체들이 저평가돼 있다는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곧바로 시장의활성화와 매수세를 불러 일으키는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하지만 영업실적은 앞으로 실적장세가 오면 저평가 종목을 중심으로 저점 매수세가 형성될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浦鐵 거래소 이끌 선도자 될까

    ‘포항제철의 반등을 주목하라’ 지난주 말부터 반등 시도에 나선 포항제철이 침체된 거래소 시장을 일끌어나갈 주도주로 떠오르고 있다.12일 포철의 종가는 9만5,400원.지난달 27일 8만5,000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뒤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약세장 속에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포철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저평가 소외주.현재의 박스권만 탈피한다면 국제 철강가격의 인상과 조기 민영화 전망에 힘입어 급격한 주가 상승이 이뤄질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특히 최근 정부가 산업은행이 보유한 포철지분 6%를 ADR(주식예탁증서)형태로 발행하고,이 후 포철의 외국인 한도가 폐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반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 ADR 발행이 성공할 경우 외국인 보유율이 50%로 높아지는 점을 감안할 때 유통 물량이 크게 줄어들어 약간의 모멘텀만 주어지면 빠른 움직임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신영증권은 이날 포철의 적정주가는 21만원선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조현석기자
  • 黃菊 上海市 서기 새달 방한

    황쥐(黃菊·62)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 겸 상하이(上海)시 당서기가민주당 초청으로 내달초 한국을 방문한다. 황 서기의 방한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베트남,라오스,일본 등 동남아방문의 일환으로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에 머문다. 황 서기는 방한기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예방하고 민주당 서영훈(徐英勳)대표 등 각당 지도자 및 박준규(朴浚圭)국회의장 등과 면담하며 포항제철등 산업시찰도 할 계획이다. ●프로필. 중국 공산당의 차세대 핵심주자중 한사람이며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의 최측근.쩡칭홍(曾慶紅)정치국 후보위원·우방궈(吳邦國) 부총리와 함께 장쩌민체제를 뒷받침하는 ‘상하이방’(상해파벌)의 트로이카중 중심인물이다. 정치국 위원으로 중국공산당 서열 20위.상하이의 배후지역인 저장성(浙江省)출신으로 베이징(北京)대학과 쌍벽인 명문 칭화(淸華)대학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전형적인 기술관료다. 이석우기자 swlee@kdily.com
  • 증시침체·환율불안으로 ‘공기업민영화’ 차질 거듭

    한국담배인삼공사 한국중공업 포항제철 한국통신 등 공기업의 민영화 일정이 주식시장 침체와 환율불안으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한국담배인삼공사는 올해 정부 및 관련기관 주식 80%를 매각해 민영화한다는 계획이지만 주식시장 침체로 민영화 계획이지연되고 있다. 포항제철의 경우도 지난해까지 민영화를 마친다는 계획이었으나 주식가격이 절반 가까이 떨어져 미뤄지고 있다. 한국통신은 정부 지분 58.99%를 올해 안에 33.4%로 낮춘다는 목표지만 주가하락으로 목표달성이 불투명하다.정부 지분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에 유상증자를 계획했던 한국가스공사와 상반기내 정부 지분을 매각하려던 대한송유관공사도 마찬가지다. 박정현기자 jhpark@
  • 포철, 쇳물생산 2억t 돌파

    포항제철은 포항공장 용광로 가동 26년 10개월만에 쇳물 생산 2억t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단일 제철소 2억t 생산은 일본 NKK 후쿠야마제철소,신일철,가와사키 미즈시마제철소에 이어 세계 4번째다. 포항제철소는 5기의 용광로와 미래형 제선설비인 코렉스 1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000만t 이상의 쇳물을 생산하고 있다.쇳물 2억t은 소형승용차 3억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며 2억t 생산을 위해 쓰인 철광석과 석탄은 5억여t에 이른다고 포철은 설명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한국증시 미드필더를 보강하라

    ‘미드필더를 보강하라’ 한국 증시에 ‘특명’이 떨어졌다.국내 증시가 침체 수렁에 빠진 것은 축구경기의 미드필더격인 옐로칩이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란 진단이나왔다. 동부증권은 2일 ‘한국증시 진단’이란 보고서에서 증시를 축구경기에 비유,미 증시가 주가 급등락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잃지 않고 있는 것은 수비진(재무안정성 및 현금흐름 우량주)과 공격진(고성장주)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미드필더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반면 국내 증시는 미드필더가 이같은 역할을 소화하지 못하고 수비진에 모든 것을 떠넘기는바람에 대량 실점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센터포드로는 삼성전자와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윙으로는 SK텔레콤ㆍLG정보통신,미국의 시스코ㆍ모토로라,미드필더로는 LG전자ㆍ대한항공ㆍLG화학ㆍ현대자동차,미국의 인텔ㆍ휴렛팩커드ㆍIBMㆍGE가 맞섰다.스토퍼로는 한국전력ㆍSKㆍ담배인삼공사,미국의 코닥ㆍJ&Jㆍ엑손,골키퍼로는 포항제철,미국의코카콜라 등이 출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주 공격수인 마이크로소프트가 과격한 플레이(독과점법 위반)로 심판(미 법무성)으로부터 경고를 받아 공격력이 현저히 떨어졌다.게다가 시스코도 개인기보다 연봉(주가)이 너무 높다는 여론때문에 지난해 1·4분기만큼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이 때 미국의 수비력을대변하는 S&P500지수가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미드필더인 인텔과 휴렛팩커드 등이 각각 연초대비 주가가 50%와 18% 상승하며 공격형으로 전환,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국내 증시의 경우 주 공격수인 삼성전자가 지난 3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으나 다른 공격수와 미드필더의 부재탓에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미드필더중의 하나는 자살골(현대그룹의 자금위기설)까지 기록하는 등 부진한양상이었다.하지만 수비진인 한국전력은 연초 대비 주가지수가 29%나 떨어졌는데도 7% 하락에 그치는 등 뛰어난 수비능력을 과시했다.출장 이후 부진을면치 못했던 담배인삼공사도 비교적 선전했다. 동부증권은 최근 삼성전기와 삼성SDI 등이 시세탄력성을 보이는데다장기소외 종목인 금융·증권주들이 상승전환 가능성을 비치고 있다며 이들에게 상대방 공격의 맥을 끊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기대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건승기자 ksp@
  • 연결재무제표 작성 상장사 매출·순이익규모 더 커졌다

    12월결산 상장사들의 지난해 실적이,실제 지배하고 있는 종속회사까지 포함하면 더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작성 222개사의 99회계연도 연결 전당기순이익은 15조1,903억원이었으나 연결재무제표 작성후에는 15조5,024억원으로 2.1% 증가했다.매출액도 연결 전에 369조5,272억원이었으나 연결 후에는 451조3,047억원으로 22.1% 늘었다. 연결재무제표 작성후 실적이 작성 전보다 좋은 것은 96년 연결재무제표를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그러나 부채 역시 연결 전 253조7,000억원에서 334조3,783억원으로 31.8%나 불어났다. 연결재무제표는 종속회사(지분 50%이상 보유 또는 30%이상 보유하면서 최대주주인 자회사)의 경영실적까지를 묶어 분석한 것으로,그 회사의 진정한 실력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다.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면 계열사간 내부거래나떠넘긴 손실·부채가 드러나 흑자가 줄어드는 게 보통이다. 올해 흑자규모가 연결 후 오히려 커진 것은 지난해 국내경기가 급속도로 회복된데다 기업들이 강력한 구조조정을 했기 때문이다. 30대 그룹의 경우 매출액이 354조6,263억원으로 연결 전에 비해 24.3%가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3.6%가 증가한 10조8,755억원이었다.그룹별로는 현대의 순이익이 연결후 3,052억원 늘었으며 이어 대림(1,275억원), LG(1,169억원) 등 순이었다. 그러나 한진이 연결 전에 비해 234억원 감소한 것을 비롯해 한솔,두산,동아,동부,코오롱,동양,제일제당,신세계 등도 흑자규모가 줄었다.특히 쌍용은 연결 전 807억원의 흑자였으나 연결 후에는 422억원의 적자로 바뀌었다. 연결 후 회사별 당기순이익은 삼성전자가 3조1,75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LG전자(2조695억원), 포항제철(1조5,544억원) 순이었다.기아자동차는 연결전에 비해 당기순이익이 무려 178.7%가 늘어났다. 매출액 상위사의 경우 연결 전에는 현대종합상사가 1위였으나,연결 후에는삼성물산(42조5,864억원)이 1위였다. 김상연기자 carlos@
  • 12월결산법인 현금배당 2조5천억

    12월 결산법인들이 올해 주주들에게 지급한 현금 배당금이 2조5,000억원에육박하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8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99년 12월 결산 상장·등록법인 422개사는 모두2조4,670억원의 현금배당을 했다.지난해 1조528억원보다 134.3%(1조4,141억원) 늘었다. 또 16개사가 주식배당을 실시,지난해 1,367만주보다 365.9% 늘어난 6,373만주를 투자자들에게 지급했다. 상장법인 중 배당을 가장 많이 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3,159억원을 지급했다. 이어 한국전력 1,803억원,포항제철 1,428억원,LG전자 1,243억원,현대자동차1,102억원,LG화학 797억원 순이었다. 코스닥 등록법인 가운데 배당금 지급규모 상위사는 한국기술투자(55억원) TG벤처(31억원) 코리아나(27억원) 삼정강업(24억원) 터보테크(23억원) SBS(19억원) 등이었다. 이밖에 현금배당률은 조흥화학이 60%로 가장 높았고 주식배당률은 코리아나가 20%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12월 결산법인 976개사의 52.6%인 513개사가 현금 및 주식배당을했다.이로써 현금 및 주식배당 회사는 지난해의 41.3%보다 11.2%포인트 증가했다. 박건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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