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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시장 이강덕)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포항시 (시장 이강덕)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경북 포항시는 최근 ‘제4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과 가공품인 오징어·문어숙회·산딸기·블루베리와인·복분자즙·한지 공예품 등 7개 업체, 18개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 답례품은 총 26개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28개 품목으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포항시는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처음 제공한 7종의 답례품에 더해 이후 3차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포항의 특화된 장점인 요트 투어와 서핑 강습 등도 답례품을 더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자 저출생·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대안”이라며 “지방소멸을 막는 뛰어난 정책에 포항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www.pohang.go.kr
  • 300㎏ 농기계에 깔린 70대 농민 구조한 해병대원

    300㎏ 농기계에 깔린 70대 농민 구조한 해병대원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농번기 대민 지원 중 농기계에 깔린 농민을 구조하는 데 힘을 보탰다. 24일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한 논에서 갑자기 이앙기가 비탈길로 떨어지면서 장비를 몰던 70대 농민이 깔렸다. 농번기를 맞아 인근 논에 대민 지원에 나섰던 해병대 1사단 이해찬 병장과 윤수영 일병은 이 장면을 보고 즉시 달려갔다. 이들은 이앙기가 300㎏에 이르러 농민을 당장 빼내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앙기를 들어 올려 압박을 줄였다. 또 119에 신고한 뒤 호흡이 가빠오는 농민 옷을 풀어주고 정신을 유지하도록 계속 말을 걸었다. 3분이 지나지 않아 도착한 구조·구급대원들이 확인한 결과 농민은 어깨가 탈골된 상태로 곧바로 빼내기 어려운 상태였다. 구조·구급대원들은 농기계를 일부 절단해 농민을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농민은 큰 외상 없이 안정을 취하고 있다. 2명의 해병대원은 농민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을 확인한 뒤 부대로 복귀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현장 해병대원들이 침착하게 초동조처해 소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부대는 이 병장과 윤 일병 사례를 전파해 장병들에게 본보기로 삼고 지휘관 표창을 주기로 했다. 이해찬 병장은 “다행히 할아버지 옆에 우리가 있어서 신속히 조치할 수 있었고 생명에 지장이 없다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수영 일병은 “국민의 군대라는 해병대에 입대할 때만큼이나 큰 보람을 느낀 하루였고 할아버지가 금방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최고 38층 대단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구비

    최고 38층 대단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구비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는 경북 포항에 현대건설이 단지 규모, 쾌적성,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조감도)을 선보인다. 북구 양덕동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북구에서도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도보로 해맞이초에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특히 반경 2㎞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 밖에도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등 쇼핑 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 등도 자리잡고 있다.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단지인 만큼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180배가 넘는 대규모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다함께돌봄센터,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상상도서관, 건·습식 사우나 등은 물론 지상 38층에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꾸며져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여유롭게 해 줄 예정이다.
  • 포항 ‘지하 주차장 참사’ 관련 4명 구속영장 기각

    포항 ‘지하 주차장 참사’ 관련 4명 구속영장 기각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대형 인명피해가 난 경북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권순향 영장전담판사는 16일 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직원 2명, 인명 피해가 난 아파트단지 관리소 관계자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포항 남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민 7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북도·포항시 하천 관련 부서, 하천 공사업체, 아파트관리업체, 한국농어촌공사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왔다. 당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냉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기 위해 간 주민 7명이 숨지는 등 포항에서 모두 10명이 숨졌다. 경찰은 힌남노 북상 당시 공무원이나 아파트관리업체, 농어촌공사 등이 부실하게 대응해 호우에 의한 인명 피해를 키웠다고 보고 집중 수사해왔다. 경찰은 수사 끝에 냉천 상류 오어지를 관리하는 농어촌공사 관계자 2명과 아파트 관리소 관계자 2명, 포항시 공무원 1명 등 모두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3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신청했다. 이와 별도로 이강덕 포항시장 등 11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영장이 신청된 5명 가운데 포항시 공무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청구 당시 “혐의점에 대해서 검토하고 여러 가지 과오가 좀 중하다고 판단이 되는 4명이 청구 대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함에 따라 검찰과 경찰은 기각 사유를 검토해 다시 청구할지 등을 정할 방침이다. 영장 기각 이후 경북경찰청은 “수사전담팀에서는 기각 사유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불구속 입건된 피의자 11명에 대한 수사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포스코, 소상공인 납품 기회 명문화해야”… 포항 상공회의소 간담회

    “포스코, 소상공인 납품 기회 명문화해야”… 포항 상공회의소 간담회

    포스코가 정비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북 포항시와 시의회, 포항상공회의소가 기존 협력사와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시와 시의회, 포항상의는 지난 11일 포항상의에서 포스코, 포스코의 구매담당 자회사인 엔투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포스코는 6월 포항제철소 정비부문 협력사 12곳을 대체할 정비 자회사 3곳을 만들 계획이다. 기존 포항제철소 유지 보수를 맡아 온 협력사들은 포스코에 인력과 기술, 자산을 넘겨야 할 상황에 놓였다. 또 협력사에 각종 기자재를 납품해 온 소상공인들은 새로 설립되는 정비 자회사가 엔투비를 통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거래가 전환되면 납품 기회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자회사의 엔투비 거래는 의무이기 때문이다. 이에 포스코는 최근 자회사 설립 과정에서 기존 협력사들과 거래해온 포항 소상공인과 거래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나 시의회 등은 협력사 사주나 소상공인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충분한 보상과 계약 유지 명문화 등을 요구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협력사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협력사 직원의 자회사 고용 보장이 필요하고 소상공인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를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백인규 시의회 의장은 “자회사 설립에 따른 협력사 통폐합은 경제 논리로 보면 대기업이 남의 회사를 빼앗는 횡포라고 볼 수 있다”며 “자회사 설립 과정에서 희생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보상하고 포스코가 정비자회사의 구매 계약과 관련해서는 엔투비를 통하지 않고 포항지역 소상공인에게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통폐합 대상인 협력사에 대해서는 감정사가 감정해서 보상하겠지만 영업권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려해 보상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반면 포스코와 엔투비 측은 정비 자회사에 대해서는 기존 포항지역 소상공인과 구매방식과 규모를 유지하겠지만 당장 문서로 약정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신경철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전체적으로 포항에 좋은 일자리가 늘고 처우가 개선된다”며 “물품 구매와 관련해 당장 구체적인 방법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숙제로 삼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 검찰, 포항 지하주차장 인명 피해 관련자 4명에 구속 영장 청구

    검찰, 포항 지하주차장 인명 피해 관련자 4명에 구속 영장 청구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당시 하천 범람으로 경북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난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농어촌공사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10일 냉천 상류의 오어저수지를 관리하는 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직원 2명, 인명 피해가 난 아파트단지 관리소장 등 2명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포항 남구 아파트 3곳에서는 태풍 힌남로로 냉천이 범람해 주민 7명이 숨졌다. 경찰은 이 사고와 관련 경북도·포항시 하천 관련 부서, 하천 공사업체, 아파트관리업체, 한국농어촌공사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인명 피해의 원인이 공무원이나 아파트관리업체, 농어촌공사 등의 부실 대응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집중 수사해 왔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신청은 지난주에 들어왔고 검찰이 검토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혐의점에 대해서 검토하고 여러 가지 과오가 좀 중하다고 판단이 되는 4명이 대상이다”고 설명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12월 포항 ‘지하 주차장 참사’와 관련해 공무원 1명,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2명,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2명 등 5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당시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5명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하지 않고 보완수사를 요청했다.
  • “택시비 28만원 먹튀한 女승객들… 아버지가 당했어요”

    “택시비 28만원 먹튀한 女승객들… 아버지가 당했어요”

    “포항~대전 3시간 택시 타고 송금 안해” 경북 포항에서 대전까지 택시를 이용한 여성 2명이 택시비 28만원을 ‘먹튀’했다며 이들을 잡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버지께서 택시를 하시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올린다”는 말로 시작하는 호소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전날(8일) 오후 2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도로에서 (아버지가) 여자 손님 2명을 태웠다”며 “티머니 교통카드 후불결제 된다면서 대전 유성구까지 가자고 해서 태웠다고 한다”고 말했다. 티머니 후불결제를 이용해 보지 않은 글쓴이의 아버지는 손님들이 ‘된다’고 하니 태웠다고 한다. 그런데 오후 5시 40분쯤 목적지인 유성구 원내동에 도착하니 ‘카드 잔액이 부족하다’는 오류가 났다. 이에 송금을 부탁하자 여성 승객 2명은 ‘집에 들어가서 10분 있다가 보내준다’고 하고 이후로 깜깜무소식이었다고 한다. 글쓴이는 “알려준 휴대전화 번호로 연락하니 돌려버리고 받지 않았고, 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경찰서에 고발접수를 했다고 한다”며 “경찰서에서도 전화하니 받지 않았고 이후 그 번호는 ‘없는 번호’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두 여자가 작정을 한 것 같고, 잘 모르는 아버지께서 당하신 것 같다”며 “낯선 지역에서 다시 그곳을 찾으시려고 어둑한데 몇 바퀴를 돌다가 집에는 늦은 밤이 돼서야 들어오셨다고 한다. 너무 속상해하셔서 보배드림의 힘을 빌려 본다”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글과 함께 택시 내부 블랙박스 영상 일부를 올려 여성 2명의 인상착의를 공개했다. 한편 택시 무임승차의 경우, 고의성이 인정되면 사기죄가 적용돼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경북도의회 포항시 도의원, ‘2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유치사활 걸어

    경북도의회 포항시 도의원, ‘2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유치사활 걸어

    경북도의회 포항시 도의원 9명은 9일 제3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손희권 의원이 발언하는 동안 김희수, 한창화, 박용선, 이칠구, 이동업, 연규식, 서석영, 김진엽 의원 등 포항시 도의원 8명은 특화단지 유치를 간곡히 염원하는 포항시민과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시의 염원을 담아 본회의장에서 피켓을 들고 힘을 실었다. 손 의원은 “국내에서 이차전지 사업에 필요한 자본과 인력, 인프라 등 세 요소를 모두 갖춘 지역은 포항이 유일하며, 연간 양극재 생산량이 15만t으로 국내 최대 규모”라면서 “특화단지를 조성할 경우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포항이 최적지’임을 강조했다.차세대 반도체라 불리는 ‘이차전지’는 우리나라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세계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특화단지가 포항에 유치될 수 있도록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윤석열 대통령과 산업부 장관 등 정부의 의사결정자들을 만나 설득하는데 사활을 걸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 ‘맨발걷기 성지’ 포항

    ‘맨발걷기 성지’ 포항

    경북 포항시의 ‘맨발로(路)’ 30곳이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맨발 걷기’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3년 전 시민 400명으로 시작된 동호회 ‘맨발 학교’ 회원은 3000여명으로 늘어났고, 이에 시가 시내 곳곳에 ‘맨발로’ 30곳을 조성하면서 ‘맨발 걷기’가 시민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맨발 걷기’ 효과가 의학적으로 증명되면서 포항시보건소는 물론 지역 내 병원들까지 ‘맨발 걷기’ 교육에 나서고 있어 시민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맨발로’를 상표 등록하고, 최근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맨발 걷기’ 축제를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가 ‘송도 솔밭’에 조성한 ‘맨발로’의 장점은 숲속을 걸으면서 바다 풍경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맨발 걷기는 접지 효과 등을 통해 심혈관계 기능 개선 및 위장장애 해소, 불면증 해소 및 면역력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발 학교’ 창립 멤버인 김현석씨는 “시간과 장소, 복장에 얽매이지 않고 맨발로 땅을 밟고 걷기만 하면 치료사에게 발바닥을 지압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처음에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던 지인들도 지금은 맨발 걷기를 즐긴다”고 추천했다.
  • 포항, ‘맨발 걷기’ 성지로 뜬다… 맨발로(路) 30곳 조성

    포항, ‘맨발 걷기’ 성지로 뜬다… 맨발로(路) 30곳 조성

    경북 포항시의 ‘맨발로(路)’ 30곳이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맨발 걷기’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3년 전 시민 400명으로 시작된 동호회 ‘맨발 학교’ 회원은 3000여명으로 늘어났고, 이에 시가 시내 곳곳에 ‘맨발로’ 03곳을 조성하면서 ‘맨발 걷기’가 시민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맨발 걷기’ 효과가 의학적으로 증명되면서 포항시보건소는 물론 지역 내 병원들까지 ‘맨발 걷기’ 교육에 나서고 있어 시민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맨발로’를 상표 등록하고, 최근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맨발 걷기’ 축제를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가 ‘송도 솔밭’에 조성한 ‘맨발로’의 장점은 숲 속을 걸으면서 바다 풍경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맨발걷기는 접지 효과 등을 통해 심혈관계 기능 개선 및 위장장애 해소, 불면증 해소 및 면역력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맨발 학교’ 창립 멤버인 김현석씨는 “시간과 장소, 복장에 얽매이지 않고 맨발로 땅을 밟고 걷기만하면 치료사에게 발바닥을 지압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처음에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던 지인들도 지금은 맨발 걷기를 즐긴다”고 추천했다.
  • 유도 이하림, 도쿄올림픽 금메달 다카토 꺾고 세계선수권 3위

    유도 이하림, 도쿄올림픽 금메달 다카토 꺾고 세계선수권 3위

    한국 남자 유도의 경량급 간판 이하림(한국마사회)이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다카토 나오히사를 꺾고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하림은 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ABHA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6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전(골든스코어) 접전 끝에 다카토를 반칙승으로 눌렀다. 다카토는 2013, 2017, 2018, 2022 세계선수권대회와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이 체급 최강자다. 이하림의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은 이번이 처음. 1000점의 올림픽 랭킹포인트도 획득했다. 이하림은 8강전에서 만난 벨기에 조르 페어스트라튼에게 모두걸기 한판으로 패해 아쉽게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그러나 패자부활전 1라운드에서 사디키 유네스(모로코)를 경기 시작 2분 22초 만에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해 앞서 준결승에서 프란시스코 가리고스(스페인)에게 밀린 다카토와 격돌했다. 이하림과 다카토는 경기 시작 후 2분 12초에 지도 한 개씩을 주고받았고, 46초 뒤 이하림이 지도를 한 개 더 빼앗으며 다카토를 몰아세웠다. 이하림은 정규시간 4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골든스코어 1분 24초 만에 3번째 지도를 뺏으면서 반칙승을 거뒀다. 이하림은 지난해 12월 도쿄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 예루살렘 마스터스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지난 2월 파리 그랜드슬램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도쿄올림픽 챔피언까지 꺾으며 메달을 품어 2024 파리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및 5번째 우승을 노렸던 다카토는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 체급 금메달은 가리고스가 챙겼다. 이날 이하림과 같은 체급에 출전한 전승범(포항시청)은 16강에서 탈락했다. 여자 48㎏급에 출전한 이혜경(광주도시철도공사)은 32강을 넘지 못했다. 츠노다 나츠미(일본)가 이 체급을 3연패했다.
  • ‘유도 샛별’ 허미미, 5년 묵은 금메달 갈증 메친다

    ‘유도 샛별’ 허미미, 5년 묵은 금메달 갈증 메친다

    한국 유도가 5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맥 캐기에 나선다. 여자 유도의 샛별로 떠오른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선봉이다. 한국 유도 대표팀이 2023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4일 카타르 도하로 출국했다. 99개국 667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12개 체급에 모두 18명이 출전한다. 한국 유도는 2010년대 중반 이후 깊은 침체기에 빠졌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두 대회 연속 ‘노골드’에 그쳤다. 출전 선수가 올림픽보다 많아 금메달 따기가 더 어렵다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8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2024 파리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대 2000점의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대비해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유도계에서는 여자 57kg급에 출전하는 허미미가 갈증을 풀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일교포 출신 허미미는 지난해 3월 태극마크를 달고 불과 1년 만에 세 차례나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6위로 뛰어올랐다. 나란히 세계 3위에 자리한 여자 78kg 이상급 김하윤(안산시청)과 남자 60kg급 이하림(한국마사회) 또한 메달이 기대된다. 특히 여자 최중량급 간판인 김하윤은 올해 1월 포르투갈 그랑프리와 2월 파리 그랜드슬램을 거푸 석권했다. 이하림도 지난해 말 예루살렘 마스터스 우승과 도쿄 그랜드슬램 동메달, 올해 파리 그랜드슬램 동메달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울러 이하림과 같은 체급으로 도쿄 그랜드슬램 금메달을 따낸 전승범(포항시청), 도쿄올림픽과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푸 동메달을 메친 남자 66kg급 안바울(남양주시청), 포르투갈 그랑프리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81kg급 이준환(용인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 올해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챙긴 남자 100kg 이상급 김민종(양평군청)의 활약도 기대된다.
  • ‘이차전지’ 한발 앞선 포항… ‘기술 강국’ 대한민국 100년 이끈다

    ‘이차전지’ 한발 앞선 포항… ‘기술 강국’ 대한민국 100년 이끈다

    총 100여개 기업 9조원 투자 유치산업 고도화 ‘3+1신경제지도’ 구상양극·음극재부터 리사이클링까지배터리 산업 전주기적 생태계 구축포스텍 등 연구·기술 개발 최적지매년 5600여명 맞춤형 인재 양성‘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총력전 경북 포항시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끌 미래 첨단전략 신산업의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차전지·바이오·수소·로봇 분야의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전략산업이 국가 경쟁력은 물론 ‘기술 주권’의 핵심 열쇠로 자리잡은 가운데 포항이 인프라 경쟁력에서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이미 각국에서는 기술 개발과 선점을 위한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전략기술에 대한 국가 차원의 투자와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9년간 R&D 인프라·기업 투자 환경 조성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취임한 이후 지난 9년 동안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국가 정책을 한발 앞서 살펴보고 있다. 시는 국내 최초의 연구 중심 대학 포항공대(포스텍),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준공된 4세대 방사광가속기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특화된 기반을 토대로 포항만의 강점과 경쟁력을 꽃피우기 위해 연구개발(R&D) 인프라와 기업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14년 이후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센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안전로봇실증센터, 애플 R&D지원센터 등 약 20개에 이르는 R&D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시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배터리) ▲강소연구개발특구(바이오신소재) ▲영일만관광특구(도심해양관광지) ▲포항벤처밸리(스타트업·벤처창업) 등 ‘국가전략 특구’에도 연이어 지정되면서 신산업 이노베이션을 위한 기반을 넓혀 가고 있다. 시는 지난 9년간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총 100여개 기업으로부터 9조여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한 신산업 허브 도시로 성장 중이다. 이 시장은 “철강에 치우쳤던 산업구조를 신산업으로 다변화해 흔들림 없이 튼튼한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핵심 전략인 ‘3+1신경제지도’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산업 생태계와 핵심 기반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등 소중한 결실을 보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3+1신경제지도는 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 분야와 철강 분야의 고도화를 통해 포항 경제를 견인하겠다는 포항시의 밑그림이다.●안보·전략 자산… 세계 20% 점유 목표 먼저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우리나라의 안보와 전략 자산의 핵심’이라고 강조한 이차전지(배터리) 분야에서 시가 거둔 성과가 눈에 띈다. 포항은 2014년 이 시장 취임 이후 100년 미래를 이끌어 갈 배터리 산업의 잠재력을 일찍이 파악하고 배터리 관련 기업 육성에 행정력을 결집했다. 2017년 세계적인 이차전지 기업 에코프로 유치에 이어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정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에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구축하는 등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유일 3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기업이 포항에 4조원 이상 투자했다. 이에 따라 포항은 ‘배터리의 심장’으로 불리는 ‘양극재’를 필두로 음극재 등 각종 소재에 들어가는 원료 가공, 리사이클링까지 전 주기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포항에서 생산하는 양극재 18만t은 전기차 약 200만대 분량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양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시는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량을 100만t으로 늘려 세계시장의 15~20%를 점유하는 게 목표다. 같은 기간 리튬, 전구체 등의 소재도 연간 120만t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한다. ●기술·인프라·인력 글로벌 경쟁력 확보 무엇보다 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 포항’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기술·인프라·인력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는 시는 30개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산학연관과 함께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를 출범시키는 등 특화단지 유치에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포항은 포스텍, 가속기연구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등 연구기관과 R&D 실증 인프라가 밀집해 이차전지 분야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할 최적지다. 포스코그룹 R&D 컨트롤타워를 자처하며 최근 개원한 포스코의 미래기술연구원도 포항 신경제지도를 그리는 데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대학과 마이스터고 2개교에서 매년 배출되는 5600여명에 더해 산학 협력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 기업이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다. 또한 동해안 유일 컨테이너항인 영일만항을 보유해 항만을 활용한 원료, 소재 유통이 수월하고 동해선 철도,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경주공항 등 광역교통망도 장점이다. 이 시장은 “포항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서 K배터리가 초격차를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며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과감하고 신속한 지원이 더해진다면 포항이 대한민국 산업 혁신의 심장으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의사과학자 양성… 바이오헬스도 성과 세계시장 규모가 2600조원에 이르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도 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윤 대통령이 최근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할 것을 지시한 분야이기도 하다. 포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인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 포스텍, 세계 세 번째로 설립된 신약 개발의 중심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국내 최초의 식물백신 상용화 시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을 보유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K바이오 시장을 선도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 등 정부 지원 사업에 대거 선정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유망 기업들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투자협약도 이어지며 ‘포항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의사과학자’를 지자체 주도로 양성할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모범 모델’ 제시 친환경 미래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할 수소 분야에서는 ‘수소도시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양대 축으로 순항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수소를 주거·교통 등 생활 전 분야에 적용하는 미래형 수소도시를 구축할 발판과 친환경 수소경제를 선도할 기반을 다졌다. 시는 클러스터 구축사업 지정에도 성공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8만여㎡에 총사업비 1890억원을 투입, 2027년까지 수소연료전지 부품 관련 기업이 입주하는 집적화 단지와 지원 시설 등을 조성한다. 시는 2017년 영일만산업단지에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2019년 안전로봇실증센터 건립 등 각종 실증·시험 인프라를 집적하면서 로봇 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에는 로봇 관련 국가 공모에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19억원을 확보했다. 또 강소 로봇기업 뉴로메카가 수도권에서 포항으로의 이전을 확정했고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분야 전문기업으로 ‘CES 2023’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그래핀스퀘어도 2021년 본사를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옮기는 등 신산업 생태계가 지속해서 확장되고 있다. 이 시장은 “신산업과 첨단 기술, 혁신적인 연구 인프라를 융합해 지방 소멸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 내고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의 모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 허미미가 간다…한국 유도, 5년 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 도전

    허미미가 간다…한국 유도, 5년 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 도전

    한국 유도가 5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맥 캐기에 나선다. 여자 유도의 샛별로 떠오른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선봉이다. 한국 유도 대표팀이 2023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4일 카타르 도하로 출국했다. 99개국 667명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12개 체급에 모두 18명이 출전한다. 한국 유도는 2010년대 중반 이후 깊은 침체기에 빠졌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두 대회 연속 ‘노골드’에 그쳤다. 출전 선수가 올림픽보다 많아 금메달 따기가 더 어렵다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8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이후 3개 대회 연속(2020년은 코로나19로 취소)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2024 파리 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 랭킹 포인트가 최대 2000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올해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유도계에서는 여자 57kg급에 출전하는 허미미가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일교포 출신 허미미는 지난해 3월 태극마크를 달고 불과 1년 만에 세 차례나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6위로 뛰어올랐다. 나란히 세계 3위에 자리한 여자 78kg 이상급 김하윤(안산시청)과 남자 60kg급 이하림(한국마사회) 또한 메달이 기대된다. 특히 여자 최중량급 간판인 김하윤은 올해 1월 포르투갈 그랑프리와 2월 파리 그랜드슬램을 거푸 석권했다. 이하림도 지난해 말 예루살렘 마스터즈 우승과 도쿄 그랜드슬램 동메달, 올해 파리 그랜드슬램 동메달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울러 이하림과 같은 체급으로 도쿄 그랜드슬램 금메달을 따낸 전승범(포항시청), 도쿄 올림픽과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푸 동메달을 메친 남자 66kg급 안바울(남양주시청), 포르투갈 그랑프리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81kg급 이준환(용인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 올해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챙긴 남자 100kg이상급 김민종(양평군청)의 활약도 기대된다.
  • 매년 12만명 몰리던 포항 송도해수욕장… 16년 만에 손님맞이

    매년 12만명 몰리던 포항 송도해수욕장… 16년 만에 손님맞이

    1990년대 경북 동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이었다가 2007년 문을 닫은 포항 송도해수욕장이 올여름 16년 만에 다시 관광객을 맞이한다. 개장은 오는 7월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 송도해수욕장 복원 공사를 마치고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지정 승인을 받기 위해 바다시청 등 편의시설에 대한 공사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1990년대까지 송도해수욕장은 길이 1.3㎞, 폭 50~70m에 이르는 모래사장으로 여름 한철 12만명이 찾을 만큼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였다. 하지만 폐장 직전인 2006년에는 피서객이 4000여명밖에 되지 않았다. 포항에 철강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송도동이 도시화되면서 차츰 모습이 바뀌었고 태풍 등으로 모래가 유실돼 해수욕장의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해수욕장을 복원하기 위해 2008년 설계용역에 이어 2012년 10월부터 294억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했다. 포항해수청은 그동안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한 수중방파제를 설치했고 모래도 15만㎥를 채웠다. 백사장 폭은 최대 50m로 늘어났고, 백사장 모래의 성분과 기울기, 수심 등이 해수욕장으로 운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결과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다시 문을 열 계획이었으나 해수욕장 지정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모두 갖추지 못해 올해로 미뤄졌다”며 “바다시청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완비해 늦어도 7월 중순까지는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 해 12만명 찾던 포항 송도해수욕장, 16년 만에 다시 문 연다

    한 해 12만명 찾던 포항 송도해수욕장, 16년 만에 다시 문 연다

    1990대 경북 동해안 대표 해수욕장으로 유명세를 떨치다 지난 2007년 문을 닫은 포항 송도해수욕장이 올여름 16년 만에 다시 관광객을 맞이한다. 개장은 7월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송도해수욕장 복원 공사를 마치고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지정 승인을 받기 위해 바다시청 등 편의시설에 대한 공사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1990년대까지 송도해수욕장은 길이 1.3km, 폭 50~70m에 이르는 모래사장으로 여름 한 철 12만명이 찾을 만큼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였다. 하지만 폐장 직전인 2006년에는 피서객이 4천여명 밖에 되지 않았다. 포항에 철강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송도동이 도시화하면서 차츰 모습이 바뀌었고 태풍 등으로 모래가 유실돼 해수욕장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해수욕장을 복원하기 위해 2008년 설계용역에 이어, 2012년 10월부터 294억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했다. 포항해수청은 그동안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한 수중방파제를 설치했고 모래도 15만㎥를 채웠다. 백사장 폭은 최대 50m로 늘어났고, 백사장 모래의 성분과 기울기, 수심 등도 해수욕장으로 운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결과도 받았다.시 관계자는 “당초 지난해에 송도해수욕장을 재개장 할 계획이었으나 해수욕장 지정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모두 갖추지 못해 올해로 미뤄졌다”며 “바다시청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해수욕장 지정을 받으면 늦어도 7월 중순에는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현 송도해수욕장 상가번영회장은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오랫동안 침체된 이 지역 상권이 되살아나길 기대한다”며 “예전처럼 많은 피서객이 송도해수욕장을 찾아 다이빙하는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 [포토] 해병대 열기구 공수 훈련

    [포토] 해병대 열기구 공수 훈련

    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일원에서 해병대 장병들이 열기구를 이용해 공수 훈련을 하고 있다.
  • 관광지마다 반짝…미디어아트 열풍

    관광지마다 반짝…미디어아트 열풍

    야간 경관을 제공하는 미디어아트가 전국 유명 관광지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 포항시·포항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일요일 저녁에 포항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한 곳인 남구 구룡포읍 일본인가옥거리 중앙계단에서 미디어아트를 시범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0분간 진행되는 미디어아트는 ▲포항의 아름다운 바다와 일출 ▲역동적인 포항 철강산업 ▲계단을 타고 흐르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계곡 ▲상상력을 자극하는 피어라 동심 등 네 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상영 시간은 오후 7시 20분, 7시 40분, 8시 등 하루 3회다. 일본인가옥거리는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야간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5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32일 동안 화려한 빛과 영상으로 꾸미는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대릉원 녹턴: 신라의 혼, 빛의 예술로 밝히다’란 주제로 이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대릉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연간 133만명이 찾는 경주의 대표적 유적지인 대릉원 미디어아트는 문화유산에 정보통신기술(ICT)과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영상 투사), 프로젝션 매핑(대상의 표면에 3차원 영상 투영)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앞서 충북 증평군은 지난 28일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인 에듀팜 특구에 초대형 우주테마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미디어아트센터’를 개관했다. 이 미디어아트센터에서는 아름다운 지구, 달의 바다, 은하계 여행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구스타프 클림트와 빈센트 반 고흐 등 미술 거장들의 명화를 거대한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감상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성구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II) 상부 벽면에 미디어아트 전광판을 조성했고, 부산시는 올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 1호 근대 도심공원인 용두산공원을 첨단 미디어아트 공원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 유명 관광지 ‘미디어아트’로 날개 단다…빛과 영상으로 황홀감 선사

    유명 관광지 ‘미디어아트’로 날개 단다…빛과 영상으로 황홀감 선사

    야간 경관을 제공하는 미디어아트가 전국 유명 관광지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 포항시·포항문화재단은 이달부터 매주 금∼일요일 저녁에 포항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한 곳인 남구 구룡포읍 일본인가옥거리 중앙계단에서 미디어아트를 시범 상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10분간 진행되는 미디어아트는 ▲포항의 아름다운 바다와 일출 ▲역동적인 포항 철강산업 ▲계단을 타고 흐르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계곡 ▲상상력을 자극하는 피어라 동심 등 4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상영시간은 오후 7시 20분, 7시 40분, 8시 등 하루 3회다. 일본인가옥거리는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야간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해 구축했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5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32일 동안 화려한 빛과 영상으로 꾸미는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대릉원 녹턴: 신라의 혼, 빛의 예술로 밝히다’란 주제로 이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대릉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연간 133만명이 찾는 경주의 대표적 유적지인 대릉원 미디어 아트는 문화유산에 ICT(정보통신기술)와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 프로젝션 맵핑(대상의 표면에 3차원 영상을 투영하는 기법)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앞서 충북 증평군은 4월 28일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인 에듀팜 특구에 초대형 우주테마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미디어아트센터’를 개관했다. 이 미디어아트센터에서는 아름다운 지구, 달의 바다, 은하계 여행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미디어아트가 선보인다. 구스타프 클림트와 빈센트 반고흐 등 미술 거장들의 명화를 거대한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감상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성구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II)’ 상부 벽면에 미디어아트 전광을 조성했고, 부산시는 올해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 1호 근대 도심공원인 용두산공원을 첨단 미디어아트 공원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 경북,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포항 “합의 깨고 일방 추진”

    경북도가 종합안전체험관 건립 지역을 공모로 결정하기로 하자 포항시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17년 일어난 포항 지진의 피해를 고려해 국회가 특별법을 제정하면서 유사 시설 건립 지원 근거를 마련해 놓았는데도 경북도가 이를 어기고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는 게 포항시 주장이다. 경북도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종합안전체험관 건립 부지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종합안전체험관은 330억원을 들여 짓는 시설로 메타버스 기반 재난 체험, 자연재난 체험 등 5개 분야에 총 30가지 재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전체험관은 전국 14곳에서 건립돼 운영 중이며 경북과 전남, 대전, 세종에는 없다. 경북도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입지와 인구, 교육 수요 등을 고려해 최종 부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안동과 구미, 영주시 등이 유치에 적극적이다. 경북도가 공모에 착수하자 포항시와 시의회, 시민단체는 즉각 불만을 쏟아 냈다. 포항시 관계자는 “특별법 제정 전부터 안전체험관 건립에 대한 건의를 해 왔을 뿐만 아니라 2019년 포항에 짓기로 합의했는데 느닷없이 경북도가 공모에 들어갔다”며 “우선 공모에는 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국비 예산 배정을 대비, 흥해읍 북송공원 부지를 안전체험관 건립 부지로 확보해 도와 협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시의회도 지난 20일 결의안을 채택하고 “도의 공모는 포항 지진과 태풍 ‘힌남노’ 등 재난으로 큰 고통을 받은 포항시의 실정을 무시한 처사”라며 공모 중단을 요구했다. 경북도는 당초 방침대로 공모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도의 안전랜드마크가 될 종합안전체험관을 건립하기 위한 부지 선정 절차는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과도한 열기로 갈등을 초래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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