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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램(Lamb), 먹을램?’…31일 잠수교서 양고기 무료 시식회

    ‘호주 램(Lamb), 먹을램?’…31일 잠수교서 양고기 무료 시식회

    호주산 양고기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가 열린다.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는 “‘테이스트 오브 오스트레일리아– #호주램먹을램’ 캠페인의 하나로 31일 서울 잠수교에서 호주램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가 진행하는 ‘2025 서울 푸드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보다 많은 소비자가 호주산 양고기를 일상에서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주 램 푸드트럭에서는 양갈비 살(램 숄더 롤)을 활용한 양고기 버섯 불고기(사진)를 선보인다. 양고기에 특제 양념을 더해 만든 불고기 스타일로, 상추쌈을 연상시키는 로메인 샐러드와 함께 낸다. 잠수교 북단에서 호주 푸드트럭 부스 인증샷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양고기 버섯불고기는 호주램 공식 홍보 셰프인 ‘램배서더’ 이정현 셰프가 개발한 메뉴다. 이 셰프는 한식조리 최연소 명인이자 조리기능장이다. 이 셰프는 푸드트럭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푸드트럭 외에도 호주 아웃백 감성을 담은 포토존, 메뉴 인증샷 경품 행사, 호주 여행권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 송파시설관리공단 ‘성내천 맑고! 푸르게! 축제’ 개최

    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5일 성내천 청룡2교 야외무대 일대에서 제3회 ‘성내천 맑고! 푸르게!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환경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축제에는 오금동, 오륜동, 방이1·2동 주민들과 직능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다.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참게 방류, 환경정화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 축제 당일부터 8월까지 유채꽃 포토존도 운영된다. 황대성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축제를 3년째 이어오며 지역의 환경보호 활동이 점차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송파구가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내천 물빛광장 야외무대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3~5시에 ‘성내천 음악에 빠지다!’ 버스킹 공연을 연다.
  • 나주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 13만5천 명 ‘대성황’

    나주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 13만5천 명 ‘대성황’

    전남 나주의 대표 향토 미식축제인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가 사흘간 13만5000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숙성 홍어와 한우, 꽃양귀비 단지를 결합한 이번 행사는 미식과 자연,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서 지역 체류형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축제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기존 ‘영산포 홍어 축제’에서 명칭을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로 확대하며 지역 먹거리 콘텐츠를 넓혔다. 특히 나주의 대표 브랜드인 ‘들애찬 한우’가 처음 공식 프로그램에 포함돼 이목을 끌었다. ◇숙성 홍어에서 한우까지…지역 식문화 축제의 확장 홍어는 특유의 강한 풍미로 마니아층의 호응을 얻었고, 부드럽고 고소한 한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을 갖췄다. 행사장에서는 숙성 홍어를 50%, 한우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대기 줄이 끊이지 않았다. 일부 품목은 연일 완판을 기록했고, 인근 영산포 홍어거리 상인들도 자체 25% 할인 판매에 동참하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도 실현했다. 올해 처음 운영된 들애찬 한우 판매존은 품질과 가격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 가족 방문객은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한우를 맛볼 수 있어 축제다운 축제”라고 호평했다. 먹거리 외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영산강 수변무대에서는 지역 예술단 공연과 트로트 콘서트가 연일 열렸다. 현진우, 현숙, 장민호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강변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맛과 음악, 자연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봄날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붉은 꽃양귀비 수놓인 영산강…SNS 포토 명소 우뚝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또 하나의 명소는 14만㎡ 규모의 꽃양귀비 단지였다. 행사장 인근 들섬과 둔치체육공원에 조성된 대형 꽃밭은 붉은 양귀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 안개초와 조화를 이룬 붉은 양귀비는 마치 붉은 융단을 펼쳐놓은 듯한 인상을 주었고, 곳곳의 포토존은 연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다. SNS를 통해 꽃밭 배경의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꽃양귀비 단지는 축제를 넘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미식과 자연 풍경을 결합한 이번 축제는 나주가 지향하는 체류형 지역 축제 모델에 한걸음 다가선 사례로 평가된다. 축제는 관 주도가 아닌 상인과 시민이 주체가 된 주민 참여형 운영으로 진행됐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 상권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할인정책을 도입했고, 현장 부스 운영자들과의 소통도 원활했다. 곳곳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안내와 청결, 안전관리를 도맡아 축제의 품격을 높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행사장을 수차례 방문해 관람객 불편을 점검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고 지역이 주도하는 축제를 실현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10월 열릴 ‘2025 나주영산강축제’도 철저히 준비해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원빈♥이나영 결혼한 푸른 들판서 ‘인생샷’ 남기자…부케·면사포 ‘무료 대여’

    원빈♥이나영 결혼한 푸른 들판서 ‘인생샷’ 남기자…부케·면사포 ‘무료 대여’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 유명해진 강원 정선군 덕우리 청보리밭이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지난 20일 강원 정선군은 초여름을 맞아 덕우리 청보리밭에 포토존을 만들고 방문객을 위한 결혼사진 셀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덕우리 청보리밭은 매년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푸르게 물들어 초여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정선군은 다음 달 8일까지 덕우리 청보리밭에 부케, 면사포, 나비넥타이 등 웨딩 촬영 소품을 바구니에 담아 비치해 관광객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선군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 ‘와와정선’을 통해 소셜미디어(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개인 계정에 올리고 ‘와와정선’을 태그하면 정선 관광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영환 정선군 관광과장은 “덕우리 청보리밭의 경우 규모는 작지만 매력 있는 ‘쁘띠 청보리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생 사진도 남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선군 외에도 전국 각지의 청보리밭이 푸르게 물들며 여름의 초입을 알리고 있다. 전북 고창군 학원농장은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배경으로 등장하며 주목받았다. 애순(아이유 분)과 관식(박보검 분)의 첫 키스 장소였던 유채꽃밭과 인근 청보리밭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남 김해시는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 3만㎡의 청보리밭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 조만강 청보리밭 인근에는 2만㎡ 규모의 연꽃밭이 있어 한여름이면 만개한 백련과 홍련도 감상할 수 있다.
  • 광주시민들, 시청서 60번째 생일 잔치 열고 “광주만세!”

    광주시민들, 시청서 60번째 생일 잔치 열고 “광주만세!”

    광주시민들이 24일 시청에서 60번째 생일잔치를 열고 ‘광주만세’를 외쳤다. 광주시는 제60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광주만세’를 주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행사를 꾸렸다. 행사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빛돌이 결혼식’, 시청 앞 도로를 어린이들의 즐거운 함성으로 가득 메운 ‘워터월드’, 60세 이후의 생일을 기념하는 전통 방식의 ‘수연례’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광주 대표 캐릭터 ‘빛돌이·빛나영’ 커플 드디어 결혼 광주시 대표 캐릭터 ‘빛돌이’와 ‘빛나영’의 결혼식이 시청 앞 ‘빛의 정원’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전국 지자체와 기관을 대표하는 32개 캐릭터가 하객으로 참석하는 등 ‘광주 홍보캐릭터 대전’에서 치러진 이날 ‘빛돌이 결혼식’은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결혼식은 축하객 환영영상, 신랑신부 입장·맞절·혼인서약과 성혼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캐릭터들이 참여하는 미니 체육대회·정책 골든벨, 포토존 체험 및 홍보부스 전시 관람 등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맡았다. 강 시장은 광주의 청년이자 신혼부부로 함께 미래를 열어갈 빛돌이와 빛나영에게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광주만의 대중교통 할인정책인 G-패스 등을 소개하며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광주 동구 ‘충장축제프랜즈’, 서구 ‘서해온’, 북구 ‘부끄&부부’를 비롯해 서울 ‘해치’, 부산 ‘부기’, 대구 ‘도달쑤’ 등 24개 기관 32개 캐릭터들이 하객으로 참여한 이색 세리머니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빛돌이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광주시 홍보플랫폼 ‘모두의 광주’에는 ‘신혼 재밌게 즐기세요’, ‘영원토록 행복 만땅 기원합니다!’, ‘드디어 가는구나, 평생 꽁냥꽁냥 행복하길 바라’, ‘나보다 먼저 하다니, 축하해’ 등의 시민 축하가 이어졌다. ▲회갑 맞은 시민들 초대해 전통 생일잔치 올해 회갑을 맞은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는 동갑내기 친구들이 특별히 초대됐다. 광주시는 시민 신청을 받아 올해 회갑을 맞은 1966년생 7명과 ‘수연례(壽宴禮)’로 전통 생일잔치를 했다. 강기정 시장은 수연자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의 잔’을 헌수하는 등 회갑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수연례를 한 양애숙씨는 “60살은 흔히들 인생 2막 시작이라고 말한다. 이번 수연례를 기점으로 제 인생을 새롭게, 기쁨과 감사의 두 번째 삶을 시작하려 한다”며 “지금까지는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살았다면 앞으로는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찾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제 이름으로 살겠다. 수연례를 마련해준 광주시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오후 6시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관악대 행진을 시작으로, 광주시민의 날 60년 회고 영상 상영,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자매도시인 일본 센다이, 미국 센안토니오, 인도네시아 메단 등지에서 축하영상을 전했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1호 티켓 전달식도 열렸다. 문애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는 1호 티켓을 구매하고,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기념식 말미에는 민주·인권·평화의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자 시민과 내빈이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 나누는 ‘주먹밥 나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연대와 나눔’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순간도 마련됐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긴 다채로운 문화행사 시청 앞 도로에는 물놀이장인 ‘웰컴 투 더 워터월드’가 펼쳐져,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야외음악당에 준비된 본무대에서는 7080 레트로 음악과 광주 이야기를 담은 ‘광주의 노래’, 5·18민주화운동과 제주4·3의 이야기를 담은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뮤지컬, ‘꿈의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청 앞 잔디광장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도심 속 소풍을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민 재주꾼들의 무대인 ‘싱투게더 광주 시즌2’도 관객의 환호 속에서 막을 올렸다. 오후 7시부터 열린 ‘싱투게더 광주 시즌2’에는 광주 5개 자치구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20개 팀이 화려한 결선무대를 선보였다. 시민 재주꾼들은 무대에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초대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정책평가박람회’에서는 광주시 5개 분야 31개 주요 정책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는 시정 참여의 기회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세계인의 날, 문화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시민안전체험 한마당, 홍보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강기정 시장은 “시민의날은 광주 발전을 함께 자축하는 날이자 80년 5월 전두환 계엄군에 맞서 싸운 광주를 기념하는 날”이라며 “80년 당시 시민이 엄혹한 열흘을 견뎌준 덕분에 오늘의 시민은 이 축제 같은 열흘을 즐기게 됐다. 어제의 시민, 오늘의 시민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경제위기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그간 광주의 힘은 시민으로부터 나왔고, 광주는 늘 위기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심었다”고 돌아본 뒤 “시민의 일상에 따스한 볕이 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민의 날인 5월 21일은 1980년 5월 시민 항거에 계엄군이 퇴각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광주시는 2010년부터 기존 11월 1일에서 5월 21일로 변경해 기념하고 있다.
  • 수국으로 물든 마산 로봇랜드…가정의 달 피날레 불꽃쇼까지

    수국으로 물든 마산 로봇랜드…가정의 달 피날레 불꽃쇼까지

    경남로봇랜드재단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곳곳에 수국을 심고 초여름의 색깔을 더했다고 25일 밝혔다. 수국 특유의 화사한 색감이 로봇랜드를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바꿨고, 감성적인 포토존도 생겼다는 게 재단 설명이다. 재단은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재단은 “청소년 버스킹, 가족 뮤지컬, MC 체육대회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31일에는 ‘가정의 달 피날레 불꽃쇼’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는 주말마다 봄철 특별 공연도 연다”며 “관객과 함께하는 ‘댄스 파티’, 로봇랜드 캐릭터 로우타, 로일리, 로보모가 등장하는 가족 뮤지컬 ‘사라진 봄 조각을 찾아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봇랜드는 최근 대기업과 관계기관의 단체 행사를 유치하며 대형 행사장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3일에는 LG전자가 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가 열렸다. 창원한마음병원은 경남 18개 시군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2300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사회공헌 행사를 열었고, 현대로템 주식회사는 25일 가족 1600명을 초청해 로봇랜드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로봇랜드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흥 쑥섬 포토존’에서 추억도 안전도 함께해요.

    ‘고흥 쑥섬 포토존’에서 추억도 안전도 함께해요.

    여수해양경찰서가 고흥 쑥섬을 찾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포토존을 설치해 눈길을 끈다. 고흥군 봉래면 애도마을에 있는 쑥섬은 전라남도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돼 있다. ‘바다 위의 비밀정원’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다. 특히 여름철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주말과 성수기에 1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관광객이 몰린다. 여수해양경찰서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연안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지역이다고 판단하고 있다. 쑥섬 도선 선착장에 설치된 구명조끼 착용 포토존은 쑥섬을 상징하는 일러스트가 더해져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구명조끼 착용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단순한 안내문보다 시각적이고 참여형인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선주 나로도파출소장은 “포토존 설치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관광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실천적 시도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해양안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관광 숨은 보석’ 알리려… 대만 ‘KTE’로 떠나요

    ‘K관광 숨은 보석’ 알리려… 대만 ‘KTE’로 떠나요

    한국 대표 관광 도시와 한국 여행 콘텐츠가 대만 타이베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Korea Travel Expo·이하 KTE)가 23일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신문을 포함한 국내 6개 주요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후원한다. 역대 최대 규모 韓 관광홍보 행사 서울신문 등 언론사 6곳 공동주최4개 테마관 126개 체험 부스 운영KTE는 대만 현지에서 열리는 한국 관광 홍보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도시들이 직접 참가해 보다 생생하고 매력적인 한국을 소개한다. 대만 최대의 관광 엑스포인 ‘제19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TTE)와 동시 개최된다. 한국관 126개 부스를 통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업이 다채로운 여행 정보, 체험형 콘텐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KTE는 단순한 전시형 엑스포가 아니다. 한국 관광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중심의 매력을 해외에 직접 소개하기 위한 전략적 수출 플랫폼이다. 행사 주최 기관으로 참여한 서울신문은 기획 초기 단계부터 해외 홍보, 바이어 초청, 콘텐츠 기획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기여를 해 왔다. 서울신문 관계자는 “관광은 콘텐츠와 지역 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면서 “언론의 공적 책임을 넘어 한국 관광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실질적 매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KTE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광주광역시, 전남도, 전북도 등 호남권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다. 이들 지역은 문화유산, 자연경관, 미식, 전통 체험을 앞세워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한국’을 어필한다. 광주는 양림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도시형 문화관광을, 전남은 여수, 순천, 목포 등 남해안 관광벨트를 강조한다. 전북은 전주한옥마을, 남원 광한루 등 전통문화 중심지로서의 매력을 선보인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KTE는 한국을 N차 방문하는 충성도 높은 관광 시장인 대만에 호남권의 깊은 매력을 전할 수 있어 큰 기회”라고 말했다. KTE는 도시관광홍보관, K의료관광·레저관, 콘텐츠체험관, 무대행사 등 4개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다. 도시관광홍보관은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 관광지와 여행 코스를 집중 소개한다. K의료관광·레저관은 한국형 헬스케어 서비스 및 스키, 테마파크, 휴양시설 등을 전시한다. 콘텐츠체험관은 뷰티·푸드·한복 등 현장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관람객 참여를 극대화한다. 도시 설명회, 퀴즈쇼, K푸드 시연 등 무대행사는 관람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유도한다. 특히 포토존과 전통놀이 체험존이 현지 MZ세대에 높은 호응을 얻는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 첫날인 23일에는 한국 지자체 및 관광 기업과 대만 여행사 간 바이어 상담회(B2B)도 열린다. 100여개의 현지 업체와 협력해 사전 매칭을 추진한다. 참가 기업 입장에서는 현지 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품화 및 판로 확보 가능성이 높은 상담이라는 점에서 큰 실적을 남길 기회다. 24일에는 대만 크리에이터 초청 행사가 진행된다. 이들은 한국관을 영상으로 담아 K관광을 디지털 콘텐츠화하고 SNS,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KTE 조직위원회는 “이전에는 한국 여행을 서울·부산 정도로 인식하던 대만 소비자들도 이제는 순천, 남원, 담양 등의 ‘숨은 보석’을 찾고 있다”고 귀띔했다. 25일에는 한국과 대만 관광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관광 스마트 포럼’이 열린다. 구철모 경희대 교수와 저우용후이 대만 교통부 관광청 국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며 관광 산업의 디지털화, 지속가능 관광,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양국 전문가들이 직접 패널로 참가해 관광을 통한 상호 경제 협력과 문화 연계 방안도 제시한다. 100여개 여행사와 바이어 상담회크리에이터 초청·스마트 포럼도호남권 지자체 참여로 매력 더해서울신문은 이번 KTE를 통해 ‘관광 한류의 중심에 지역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 중심의 흥행이 아닌 각 지역 고유의 콘텐츠가 세계로 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언론의 역할을 구현하는 실천이기도 하다. 서울신문은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동남아, 유럽 등 해외 주요 시장과 연계한 K관광 프로젝트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김의승 KTE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대만은 한국 관광 산업의 핵심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엑스포를 통해 더 많은 대만인들이 한국을 여행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한국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내일의 유니콘 기업, 광진경제허브센터로 오세요

    내일의 유니콘 기업, 광진경제허브센터로 오세요

    서울 광진구가 올 하반기 광진경제허브센터에 새로 입주할 창업기업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저렴한 임대료와 고급 IT(정보기술) 인프라,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각광 받는 공간이다. 입주기업은 전용 사무공간 외에도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모바일 앱 테스트베드 ▲브랜드 포토존 등 공용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위탁운영사인 엔슬파트너스를 통해 투자 연계 및 창업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 및 초기 창업자, 벤처 인증 기업이다. 1차 서류평가를 통해 1.5배수를 선정한 후 2차 발표 평가를 한다. 선정된 기업은 7월 중 입주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1년이며 심사를 통해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광진경제허브센터에는 현재 5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약 34개 내외의 신규 기업을 선정한다. 다음 달 13일까지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또는 엔슬파트너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진경제허브센터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능성 있는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들이 마음껏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주영산강축제, 양귀비 꽃물결따라 흐른다”

    “나주영산강축제, 양귀비 꽃물결따라 흐른다”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5월의 영산강. 바람결 따라 일렁이는 붉은 꽃양귀비가 너른 강둑을 물들이며 장관을 이룬다. 전남 나주시가 정성껏 조성한 봄 정원이 계절의 절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탈바꿈했다. 나주시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정원 섬 ‘들섬’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꽃단지는 총 14만㎡(약 4만2000평) 규모에 달한다. 들판을 가득 채운 꽃양귀비는 형형색색의 색감을 뽐내며, 마치 자연이 그려낸 거대한 수채화처럼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 사이사이 살포시 피어난 안개초는 선홍빛과 부드러운 흰빛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풍경을 완성한다. 정원 사이를 누비는 산책로와 다채로운 포토존은 연인,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들섬 일대는 20일께로, 이 시기 나주는 ‘남도의 봄 수도’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전국노래자랑’부터 예술정원까지계절의 선물 위에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꽃을 피운다. 20일, 국민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나주시 편이 영산강 정원 특설무대에서 공개 녹화된다. 김성환, 박서진, 윤수현, 김소연, 차효린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강변의 들판을 음악으로 물들이며 봄날의 흥겨움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녹화 현장은 오랜만에 활기찬 지역 축제 분위기를 되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열리는 ‘미니 정원 페스티벌’은 ‘자연과 예술의 조우’를 주제로 도시민과 관광객이 정원 문화를 체험하며 감성을 일깨우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조성한 작은 정원들이 곳곳에 전시되며, 식물 장식 체험, 자연예술 워크숍,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자연 속 위로와 영감을 선사한다. ◇홍어·한우축제로 이어지는 입맛 여행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영산포 둔치체육공원에서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가 열린다. 나주의 대표 향토 음식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명칭을 변경해 숙성 홍어와 함께 나주 한우의 깊은 맛도 함께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600년 전통의 숙성 홍어 시식, 홍어무침 나눔, 50% 할인 판매와 함께, 한우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노안 ‘정고집’, 다도 ‘참주가’를 포함한 남도 전통 막걸리 10여 종을 맛볼 수 있는 시음 부스도 운영된다. 축제의 대미는 25일 밤 펼쳐질 화려한 불꽃쇼가 장식한다. 트로트 스타 장민호와 현숙이 선보이는 열정적인 무대 위로, 형형색색 불꽃이 영산강 밤하늘을 수놓는다. 강바람을 타고 하늘로 피어오르는 불꽃은 낮의 꽃양귀비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축제의 마지막 밤을 환상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꽃양귀비가 만발한 영산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이 어우러지는 5월 축제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동의 빛, 미래를 수놓다”…중구와 주민과 함께 만드는 ‘2025 정동야행’ 23일 개막

    “정동의 빛, 미래를 수놓다”…중구와 주민과 함께 만드는 ‘2025 정동야행’ 23일 개막

    서울 중구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유산 야행인 ‘정동야행’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정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정동의 빛, 미래를 수놓다’를 주제로 주민과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한층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축제에는 총 212명의 주민 자원활동가 ‘야행지기’가 참여한다. 이들은 행사 전 준비부터 현장 운영까지 폭넓게 참여하며 축제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7일 주민자원활동가인 야행지기 70여명은 축제의 주요 무대가 될 정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정동 일대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거리 곳곳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야행지기로 참여한 한 주민은 “정동야행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간다는 점이 뿌듯하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정동의 가치를 발견하고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동안 야행지기들은 역사문화시설 스탬프투어 운영, 안내 및 질서 유지 등 다양한 현장 지원 업무를 맡는다. 올해 정동야행은 7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역사문화시설 야간 개방 ‘야화(夜花)’ ▲문화 해설 투어 ‘야로(夜路)’ ▲역사 체험 ‘야사(夜史)’ ▲문화공연 ‘야설(夜說)’ ▲야간 경관 ‘야경(夜景)’ ▲예술 장터 ‘야시(夜市)’▲먹거리 ‘야식(夜食)’ 등이다. 올해는 정동야행 최초로 총감독을 위촉하기도 했다. 또한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미디어파사드 음악회, 을지로 조명거리와 연계한 포토존 조성 등 ‘빛’과 ‘미래’라는 축제의 테마를 정동 곳곳에서 생생하게 구현했다. 축제의 막은 오는 23일 오후 6시 50분,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열리는 고궁음악회로 오른다. 피아니스트 이자 중구 홍보대사인 ‘다니엘 린데만’과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무대에 올라 정동의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정동의 역사를 간직한 35개 시설도 축제에 동참한다. ▲주한 영국·캐나다 대사관, ▲이화박물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국립정동극장, ▲중명전, ▲구세군역사박물관,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정동제일교회, ▲국토발전전시관 등이 참여해 야간 개방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역사문화 체험부스가 들어서고, 거리에서는 버스킹, 마칭밴드 퍼레이드, 풍물공연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정동길 시간여행 역사해설 투어, 정동 곳곳 야간경관 포토존, 푸드트럭, 수공예 보물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축제를 풍성하게 채운다. 축제 기간 동안 정동 일대 음식점과 카페 25곳에서는 최대 1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정동야행은 주민들의 손길이 보태져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며 “정동이 품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랑 서울장미축제 백미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황

    중랑 서울장미축제 백미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황

    서울 중랑구는 19일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백미 ‘그랑로즈 페스티벌’을 전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랑장미주간이 오는 24일까지 계속됨에 따라 중랑구는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시 자치구 합창단 공연 ‘서울 로즈 싱어즈 스테이지’ ▲중랑구 시니어모델 패션쇼 ‘러브 로즈 오프닝 쇼’ ▲중랑구민대상 시상식 ▲중랑구민 노래자랑 왕중왕전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지난 18일 중화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펼쳐졌다.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폭우로 16일 무대에 오르지 못한 가수 송가인이 이날 깜짝 등장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가수 황민우, 황민호, 정민찬의 무대도 이어졌다. 수림대장미정원에서는 18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로즈 버스킹이 이어졌고 로즈플레이가든에서는 장미 산업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중랑 로즈 팝업 전시관’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는 계속된다. 평일에는 포토존, 로즈 갤러리, 장미 역사 전시가 상설 운영되며 수림대 장미정원에서는 지역문화 예술단체 버스킹과 ‘장미 밤마실 영화제’가 열려 봄날의 낭만을 선사한다. 축제의 대미는 24일 면목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장식한다.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심 속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중랑 장미주간’이 24일까지 계속되는 만큼 끝까지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의회 체험 산 교육장 자리매김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의회 체험 산 교육장 자리매김

    경북도의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하룻동안 도의원이 되어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을 2014년에 도입해 구미 왕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1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12일 청송여자고등학교가 100회째를 돌파하며 현재 106개 학교 47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명실공히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소양과 지도자적 자질 함양을 제공하는 산 교육장으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의회교실은 시행 후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학교와 시행 횟수, 학생 수 등 참여 규모가 확대되었을 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더욱 생생한 의정활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알차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계속 변화해 왔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잠시 중단하기도 했으나 2022년 하반기부터 다시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시행 첫해인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2017년부터 좀 더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해 도내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개최 횟수도 계속 늘어나 첫 해 2회이던 것이 지난해 30차례 개최를 했으며 금년에는 32차례가 예정되어 있다. 연간 참여 학생 수도 해마다 증가해 2014년 170명에서 2019년 1438명까지 증가했다가 2022년 하반기부터 재개하여 2023년 544명, 작년에 708명, 올해는 800여명 등 코로나 19 중단 이후 다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매 회 참여하는 학생 수도 시행 후 2022년까지 평균 74명(일일 최다 참여 159명, 포항 대흥초교)이었으나 2022년 재개 후부터 평균 26명으로 학생별로 발표의 기회가 확대되었고 회의 집중도와 몰입도가 높아지는 등 일일 도의원으로서 자부심과 참여의식이 크게 향상됐다. 지역별로도 도내 22개 시군 골고루 참여하고 있어 청소년의회교실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꾸준히 높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그동안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나타난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올해부터 ‘의원 선서’를 추가해 실제 일일 도의원으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3명)을 3분 자유발언(5명)으로 변경해 더 많은 학생들이 발표의 기회를 가지도록 하였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참가 학생 대상의 만족도 평가 방식을 ‘종이 설문’에서 ‘온라인 설문’으로 바꾸는 등 학생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추도록 했다. “내 꿈이 정치인으로 바뀌었다. 보람찼다”, “이런 경험을 하게 되어서 제 장래에도 도움이 되었고, 새로운 경험이라 좋았다”, “내가 쓴 조례안을 읽을 수 있어서 뿌듯했고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체험을 해서 좋았고 신기했다”, “실제로 의장이 된 기분이 들어 정말 인상 깊었다”, “의원이 진짜 된 것 같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직접 전자투표를 하여 안건에 대한 찬반결정을 하니 보람이 있었다”, “유익했다. 내년에도 오고 싶다”, “청소년의회 덕분에 민주주의에 대해 더욱 알게 되었다”, “나중에 의회에 참여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 내용은 2024년 한 해 동안 참가한 학생들의 소감문 중의 일부이며 학생들 대부분 처음엔 본회의장의 웅장한 모습에 긴장된 모습을 보이다가 회의가 진행되면서 친구들의 발표에 박수를 치는 등 차츰 밝은 표정으로 적극 참여하며 버스에 올라 귀가할 때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매회 실시한 설문을 종합한 결과 ‘도의회 역할과 기능 이해’ 96.5%, ‘전체 운영시간 적정’ 88.3%, ‘조례안 찬반투표 등 프로그램 유익’ 95%, ‘조례안 등 발표시간 적정’ 93.9%, ‘후배들에게 추천’ 92.1%로 참여 학생들의 96.4%가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프로그램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회교실은 교육청과 학교 등 사전 수요파악 등 협의를 거쳐 도의회 회의가 없는 비회기 기간 중에 개최를 하며, 크게 입교식과 본회의, 수료식으로 진행이 된다. 먼저 의회 건물 포토존에서 참가학생, 교사, 도의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가진 후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회의 안내, 환영사 등 입교식를 하고 곧바로 학생 의장의 개의선언으로 본회의를 시작하게 된다. 본회의는 학생 의원의 ▲3분 자유발언 발표 후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이어서 학생 의원의 ▲조례안 제안설명과 이에 대한 ▲찬성과 반대 토론 발표 후 참가 학생의원 전체 전자투표를 통해 가결 또는 부결 처리를 하게 된다. 안건 처리가 끝나면 학생 의장의 ▲산회 선포로 본회의가 폐회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설문조사와 함께 도의원이 참가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것을 끝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마치게 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이 처리하는 조례안과 제안설명, 건의안, 3분 자유발언, 찬성・반대 토론 자료는 학생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자료 수집과 발표원고를 작성토록 해 참여의식을 높이도록 하였다. 지금까지 발표된 내용 대부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개선을 바라는 것으로 참신하고 기발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 주요 발표 제목 : 독도 문제,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청소년의 인터넷 및 도박 중독 관련, 생존수영 교육시간 확대,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금지, 고기없는 날 채식데이, 교내에서 이성교제 허락, 교내 CCTV 설치 확대, 심야 사교육 금지, 흉악범죄자 신상 공개, 교내 휴대폰 소지 금지, 청소년 투표권 행사 확대, 학생부 종합 전형의 공정성 확보, 학교 매점 설치, AI 교육 제도 도입, 학교 인조잔디 설치, 초등학교 쉬는 시간 연장 등 이날 참여 학교 지역의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기념촬영과 함께 도의회 운영과 의원 역할에 대한 상세한 설명, 체험 종료 후 수료증 수여 등 미래 유권자들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의회교실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해 오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의회교실에서 학생들이 발표한 조례안 등 의견들은 이후 교육청 등 관계 기관에 보내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토록 하며 참가 학생들의 설문 결과에서 나타난 건의사항이나 보완해야 할 사항들은 다음 해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계획을 수립할 때 반영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의회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을 위해 지난 2023년에 정경민 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의 대표발의로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 시행됨으로써 청소년의회교실이 한층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며, 무엇보다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슬로건으로 내세운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에 걸맞게 더 많은 학생들이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함으로써 경북의 청소년들이 민주 시민으로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갈 방침으로 있다.
  • 전국서 모여든 5만여명 구름인파…5·18전야 함께 밝혔다

    전국서 모여든 5만여명 구름인파…5·18전야 함께 밝혔다

    45년전 계엄군의 무자비한 총칼에 쓰러져간 오월영령들을 기리며, 오늘의 산 자들이 광주에서 희망찬 ‘오월 민주주의 대축제’를 열었다. 이제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고유명사’가 된 광주를 찾은 전국의 민주시민들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항쟁의 중심지인 금남로에서 오월 공동체와 함께 다시 한 번 ‘모두가 하나되는’ 대동세상을 재현했다. 17일 오후 광주시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는 전국에서 ‘민주주의 대축제’를 즐기기 위해 몰려든 5만여명의 민주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가 열렸다. 5·18기념행사의 백미인 전야제는 민주평화대행진을 맞이하는 ‘오월길맞이굿’으로 막을 올렸다. 오월길맞이굿에는 2500여명이 참가했다. 특별히 4면 객석으로 구성된 본무대는 ‘민주주의의 연원인 광주로 전국·전세계의 민주시민들이 집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45년 전 광주가 있었기에, 광주의 희생과 단호한 투쟁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지켜졌다”며 “12·3계엄의 국민승리가 바로 오월광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야제에 국회의장이 초청된 것은 처음”이라며 “광주가 지킨 민주주의를, 국회가 국민과 함께 더 단단히 세워가라는 뜻으로 무겁게 새기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를 찾아주고 금남로를 가득 메워준 전국, 전세계의 민주주의자들을 환영한다”며 “금남로는 전두환 계엄군과 싸웠던 곳이고, 우리는 이곳에서 얻은 힘으로 12·3 계엄을 막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80년 5월 광주는 무척 무서웠고 외롭고 두려웠다”고 회상하며 “하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자들이 오월을 불러주고, 전세계 평화애호민이 광주를 찾아준 덕분에 5·18은 민주주의의 꽃이 됐고 광주는 민주인권의 도시로 활짝 꽃피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전야제가 마무리된 이후 참가자들은 옛 전남도청으로 행진해 5·18민주광장에서 대동한마당을 펼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들은 5·18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민주주의 승리를 기념했다. 전야제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부터 금남로 및 중앙로 일대에서는 80년 시민자치의 나눔공동체 대동세상을 구현하는 ‘시민난장’이 열렸다. 주먹밥 나눔 행사에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오월정신의 연대와 나눔을 체험했다. 특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공연, 기획전시, 포토존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5·18당시 계엄군 헬기로부터 기총소사를 받은 전일빌딩245에서는 오월연극제, 5·18민주광장에서는 4·16합창단 등 전국 민주시민합창단들의 민주주의 대합창 공연, 미션투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5·18에 대한 역사를 시민들이 쉽게 알아갈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전야제에 참가한 한 시민은 “80년 5월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오월 정신을 알려주고 싶어 참가했다”며 “주먹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에는 18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정부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추모·기념행사가 광주 전역에서 이어진다.
  • 이래서 다들 찾는구나…천만송이 장미로 물든 삼척

    이래서 다들 찾는구나…천만송이 장미로 물든 삼척

    강원 삼척이 장미 향기로 가득 찬다. 오십천을 배경으로 한 장미공원에서 장미꽃 천만송이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장미공원 일대에서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부제로 한 장미축제를 열고 상춘객을 맞는다. 꽃향기 가득 찬 형형색색 꽃대궐면적이 8만 5000㎡에 이르는 장미공원에서는 형형색색의 장미를 만날 수 있다. 열렬한 사랑을 의미하는 붉은 장미부터 결백의 노란 장미, 불가능의 파란 장미, 질투의 노란 장미, 순결의 하얀 장미, 맹세의 분홍 장미까지 장미의 향연이 펼쳐진다. 희망, 행복, 미식, 환상, 사랑, 예술 등 6개 테마로 구역을 나눠 각 테마에 맞는 체험 행사, 공연, 포토존을 운영한다. 올해는 장미요정과 그녀를 괴롭히는 악령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퍼포먼스로 연출한 색다른 이벤트도 펼쳐진다. 공군 블랙이글스가 곡예비행을 선보이는 에어쇼도 관람할 수 있다. 블랙이글스는 2023년 호주 아발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특수비행팀이다. 축제 기간 공연도 잇달아 열려 로이킴, 부다페스트 코바스 트리오, 펀치, 경서예지, 스윗소로우, 디에이드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삼척시는 장미축제에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강원도와 함께 가격표 게시, 초과 징수 등을 확인하는 점검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축제 입장료는 무료다. 장미축제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매년 방문객이 늘어 동해안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장미축제에는 35만명이 찾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6%가 재방문 의사를 보였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장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안 드라이브로 스트레스 훨훨장미공원 인근에는 관광명소도 많다. 10분가량 차량으로 이동하면 망망대해가 펼쳐진 삼척해변이 나온다. 백사장은 길이가 1.2㎞(폭 3m)에 이르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기에 제격이다. 2016년 대형 리조트가 지어진 뒤 음식점, 카페 등이 줄지어 들어섰다. 삼척해변과 삼척항 사이에는 4.8㎞ 길이의 해안도로인 이사부길이 있다. 2000년 개설 당시 새천년해안도로로 명명됐고, 이후 2018년 이사부길로 이름을 바꿨다. 이사부는 신라시대 실직주(삼척)와 하슬라주(강릉) 군주로 있으면서 우산국(울릉도·독도)을 복속시킨 장군이다. 이사부길은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우거진 송림을 감상할 수 있어 드라이브 명소로 꼽힌다. 업힐과 다운힐 구간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트레킹, 사이클링, 러닝을 즐기기에도 좋다. 코스 중에는 새해 희망을 비는 소망의탑, 조각공원 등 쉼터도 많다. 이사부길 시·종점인 삼척항 주변에는 이사부독도기념관이 있다. 이사부의 개척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8월 개관한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연면적 3274㎡이고, 이사부관과 독도체험관, 복합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사부관은 실감 영상, 독도체험관은 미디어아트 시설로 이뤄졌다. 도심에 있는 죽서루도 빼놓지 말고 가봐야 할 명소다. 2023년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는 한국의 대표 누정 건축물로 오십천과 어우러진 경관이 뛰어나 관동팔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힌다.
  • “2006년생 모여라”…서울시, 18일 덕수궁서 ‘성년의 날’ 축제

    “2006년생 모여라”…서울시, 18일 덕수궁서 ‘성년의 날’ 축제

    서울시는 다가올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덕수궁 일대에서 기념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2006년생을 축하하는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1987년 성년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 이후 매년 5월마다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성년례 재현과 케이팝 축하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 누구나 함께 어우러져 봄날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 성년례 재현은 2006년생 청소년 8명이 참여해 갓과 족두리를 착용하고 성년 의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남자 어른인 ‘관빈’, 여자 어른인 ‘계빈’이 이들에게 성인의 상징인 갓과 족두리를 씌워주며 책임감 있는 성년으로 임명하고 책임감을 부여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걸그룹 ‘리센느’의 축하공연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버스킹 무대 등이 이어진다.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년 기념 디퓨저(향수) 만들기와 간식 뽑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성년 선언 인증 이벤트, 포토존·인생네컷, 사탕 꽃다발 제작 등의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하는 전통 성년례를 제외하고,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모든 프로그램에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진우 시 평생교육국장은 “성년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책임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라며 “전통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성년자뿐 아니라 함께한 시민들에게도 즐겁고 의미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형 콘텐츠·E 바이오 성공방정식, 현장에서 답 찾는다

    순천형 콘텐츠·E 바이오 성공방정식, 현장에서 답 찾는다

    순천시가 3대 전략산업(문화·우주방산·바이오) 중 문화콘텐츠와 바이오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책투어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번 정책투어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남원시, 부천시, 서울특별시 등 주요 선진 기관을 방문한다.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순천형 산업 모델을 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16일에는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과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방문한다.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리산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고 기업 지원과 수출, 인력 양성을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온 남원시 출연기관이다. 순천시는 이곳에서 제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시스템을 확인해보고, 지자체~연구기관~기업 간 협력 구조를 순천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모색한다. 시는 앞서 지난 달 프랑스 록시땅 사례를 통해 해외 바이오산업 성공모델을 분석한 바 있다. 이번에는 국내 사례를 통해 ‘E-바이오’ 전략의 실행 기반을 보다 탄탄히 다진다는 구상이다. 이어 방문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인재 양성, 창작·유통·산업화, 국제만화축제 등 대한민국 만화산업 진흥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시는 콘텐츠 기반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구체화하고, 중소도시에서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우선 고려해야 할 정책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17일에는 서울의 대표적 캐릭터 콘텐츠 공간인 포켓몬타운을 찾아 글로벌 인기 IP와의 협업을 통한 콘텐츠 산업화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한다. IP 미션투어, 콘셉트 포토존 등 체험형 콘텐츠 구성과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 운영 전략을 분석하기 위해서다. 순천시 자체 IP(루미, 뚱이)를 활용한 콘텐츠 상품화 및 원도심 관광객 유입을 위한 체험형 공간 조성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문화산업과 바이오산업은 순천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성장축이다”며 “성공한 경험이 있는 지자체의 사례를 배워 시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순천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E-바이오 산업의 성공적인 기틀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AMG엔터 팝업스토어’ 대성황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AMG엔터 팝업스토어’ 대성황

    - 주말 이틀간 1만 5천 명 방문하며 역대 최고 매출 달성-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오로라핑 테마 ‘MAGICAL AURORA’ 콘셉트로 대성황- 유아동은 물론 10~20대 여성 팬층까지 확장… ‘캐치! 티니핑’,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IP 위상 확인- SAMG엔터테인먼트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 페퍼앤솔트 공동 기획 2025년 5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열리고 있는 팝업스토어 ‘MAGICAL AURORA’가 지난 주말 단 2일 만에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SAMG엔터 팝업스토어 중 일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제작사 SAMG엔터테인먼트와 페퍼앤솔트, 그리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공동 기획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테마파크처럼 풀어낸 신개념 팝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다섯번째 시즌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레전드 티니핑인 ‘오로라핑’을 중심으로, ‘MAGICAL AURORA’ 테마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굿즈 쇼핑뿐만 아니라 ▲F&B 존 ▲솜사탕 기계 ▲인생네컷 ▲포토존 ▲싱어롱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마치 하나의 테마파크에 온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팝업 오픈과 동시에 굿즈 품절 사태가 벌어질 정도로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며 열기를 더했고, 추가 물량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인기 제품이 주말 이틀 만에 모두 소진됐다. 이는 ‘캐치! 티니핑’ IP가 가진 압도적인 팬덤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행사를 기획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호진, 김지은, 조민석 책임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굿즈 판매 공간이 아니라, 고객이 캐릭터 세계관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콘텐츠였다”며 “오로라핑을 중심으로 한 MAGICAL AURORA 테마는 가족 단위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SAMG엔터테인먼트 윤석기 부장은 “이번 팝업은 유아동뿐만 아니라 10~20대 여성층의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진 행사였다”며 “’캐치! 티니핑’이 이제는 단순한 키즈 콘텐츠 IP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콘텐츠 IP로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강조했다. 팝업스토어 기획, 운영사 페퍼앤솔트 김승주 CSO는 “국내 K-콘텐츠 산업은 여전히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핵심 산업”이라며, “지난 2024년 더현대서울과 신세계사이먼 팝업스토어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글로벌 IP와의 협업을 통해 이전에는 없던 ‘혁신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10주년… ‘그때 그시절 마을잔치’ 개최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10주년… ‘그때 그시절 마을잔치’ 개최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7∼18일 마을 잔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1960∼1970년대 시골의 마을 잔치를 모티프로 마련된다. 장생포 옛 마을 내 건물마다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연기자 10명이 배치돼 방문객과 소통하고, 고학생 복장을 한 연기자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스께끼’와 솜사탕을 매일 300개씩 무료로 제공한다. 잔칫상 포토존 주변에서는 모둠전, 수육, 떡, 잡채 등 잔치 음식 4종을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권(매일 100명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매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은 풍물 놀이패의 공연이 잔치 분위기를 북돋고, 유료 입장객 대상 응모권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는 최신형 스마트폰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고래문화마을에는 개관 첫해인 2015년 연간 11만여명이 방문했고, 지난해에는 38만여명이 찾았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고래문화마을이 시민의 성원과 관심으로 어느덧 10주년을 맞았다”며 “장생포 옛 마을, 수국과 함께 계절별 꽃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울산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출근길·산책로에도…5월 대전은 ‘장미’의 도시

    출근길·산책로에도…5월 대전은 ‘장미’의 도시

    5월 대전이 ‘장미’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자체와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과 일상 공간에 조성한 장미 정원이 만개하면서 휴식 공간이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4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동구 추동 자연 수변공원에서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장미전시회’가 열린다. 이곳에는 장미 테마정원과 포토존, 꽃 조형물 등이 조성돼 있고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 향수·염색 체험, 플리마켓 등을 진행한다. 대청호 수변 경관과 어우러져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장미 겨레 정은 분홍빛·노랑빛 장미와 장미 터널이 기와지붕의 전통 정자, 연못 등과 어우러져 품격 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도심 속 장미는 감성을 자극한다. 서구 둔산대공원 장미거리는 약 400m로 테마별 장미(분홍·노랑·빨강)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연결되어 산책과 사진 촬영 명소로 부상했다. 한밭수목원 장미원은 트렐리스·조형물·꽃담 등이 어우러진 유럽풍 정원으로,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새로운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둔산·월평동 장미꽃길은 아파트와 주택가 담장을 따라 덩굴장미가 조성됐고 동구 대동 하늘마을 장미 골목은 벽화와 장미가 조화를 이뤄 SNS 감성 사진 명소로 떠올랐다. 시는 대청호 일원에 대규모 로즈파크를 조성하고, 주요 대로변과 광장·교통섬 등을 활용해 장미존을 설치하는 등 장미 기반 도시조경을 지속해 확장하고 장미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도 추진키로 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꽃은 단순한 조경 식물을 넘어 도시의 감성과 품격을 표현한다”며 “장미를 대전의 고유한 도시 이미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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