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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스티브 잡스, “기조연설, 고민되네”

    애플 스티브 잡스, “기조연설, 고민되네”

    미국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4G 출시를 앞두고 장고(長考)에 빠졌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25일 인터넷판에서 스티브 잡스가 다음달 7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있을 세계개발자회의(WWDC) 기조연설을 앞두고 고민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포춘은 이번 WWDC에서 IT업계의 기대와는 달리 애플이 신제품 발표나 업계를 놀라게 할만한 혁신적인 무엇인가를 내놓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잡스는 최근 애플 팬이 보낸 이메일에 대한 답장을 통해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포춘은 기즈모도를 비롯한 IT블로그 등을 통해 이미 공개된 차세대 아이폰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또 아이폰의 가격 할인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나 업계를 놀라게 할 만한 소재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포춘은 애플사가 최근 차세대 아이폰 프로토타입의 분실이나 베트남에서의 차세대 아이폰 분해 사진 유출사고, 중국 애플사 제품 공급 책임자의 자살사건 등 각종 악재들에 시달리고 있으나 이번 WWDC에서 어떤 뉴스를 제공할지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폰4G의 국내 출시는 6월 중에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번 WWDC에서 아이폰4G의 스펙을 공개하고 6월 말부터 미국 등 주요국 시장에 공급할 예정인데, 한국의 경우 제휴 사업자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KT와 SK텔레콤은 아이폰4G 국내 도입을 위해 애플과 막판 물밑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北화물선 운항 올들어 2배 늘어

    천안함 사고 등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이달까지 인천항과 북한 남포항을 오가는 북한 화물선의 운항 횟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북한 화물선은 인천항과 남포항을 모두 17차례에 걸쳐 오고 갔다. 지난해 1~5월 8차례 운항한 것과 비교하면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는 3232t급 북한 화물선인 ‘동남1호’가 지난해 5월 인천항에 새로 취항한 뒤 주 한 차례꼴로 남과 북을 오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에서 가공한 의류를 싣고 18일 남포항을 출발한 동남1호는 20일 오전 인천항에 입항한다. 파나마 선적으로 인천~남포 간을 주 1차례 오가는 화물선 트레이드포춘호(4500t급)도 이달 들어 3차례 인천항에 입항하는 등 정상 운항하고 있다. 인천~남포 간 항로에는 1000~3000t급 규모 북한 화물선 4척과 파나마 선적 화물선 1척이 오가며 의류 원단 등을 북한으로 반출하고, 의류 완제품과 금속 원자재 등을 남한으로 반입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북한의 핵실험과 11월 대청해전 직후에도 인천~남포 간 화물선은 정상적으로 오가는 등 남북 긴장 속에서도 물자 교역은 차질 없이 이뤄졌다. 그러나 지난 17일 통일부가 유관 부처에 대북사업 잠정 보류를 요청한 데다 20일 천안함 침몰사고가 북한과 관련 있다는 최종 조사결과가 나오면 인천~남포 간 항로 통행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는 관측이 나온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스마트폰 2제] 안드로이드, 애플 추월

    구글이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가 초반 주도권을 쥐는데 성공했다. 애플이 1년에 하나의 아이폰 모델만 출시하는 현재의 전략을 유지할 경우 격차가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경제잡지 포춘은 시장조사기관 NPD의 보고서를 인용, 1·4분기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스마트폰 중 28%에 안드로이드가 탑재됐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애플의 OS X가 탑재된 휴대전화는 21%를 차지했다. 안드로이드는 애플뿐 아니라 리서치 인 모바일(RIM)과 윈도 모바일이 차지하고 있던 시장도 잠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3분기 5%에도 미치지 못하던 안드로이드가 4분기 20%를 넘어 올 1분기 30%에 육박하는 동안 RIM, 윈도 모바일, 팜 웹OS 등 다른 운영체제는 일제히 점유율이 떨어졌다. NPD는 구글과 통신사의 마케팅 전략이 안드로이드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로즈 로빈 NPD 애널리스트는 “미국에서 가장 큰 판매망을 갖춘 통신사 버라이즌과 함께 ‘1+1(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면서 “모토로라나 HTC 등 제조사들도 안드로이드 탑재 휴대전화를 신속하게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애플은 미국 시장에서 1년에 한 종류의 아이폰만을 AT&T를 통해 출시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폰 사용자는 새로운 제품을 사기 위해 올 여름까지 기다리고 있고, 이것이 애플 OS 사용자 증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 포춘의 분석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서울팔래스호텔, 가정의 달 5월 풍성한 ‘패키지’

    서울팔래스호텔, 가정의 달 5월 풍성한 ‘패키지’

    ◆ 가족 원기충전 ‘헬시푸드’ 페스티벌서울팔래스호텔 Buffet&Café ‘더궁’이 13가지 맛과 영양을 겸비한 원기충전 ‘헬시푸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자칫 나른해 질수 있는 봄철, 기력 보충하는 차원에서 자연산 진흙으로 만든 포춘 치킨과 오리구이, 영양 찰밥과 고로쇠 수액, 검은콩 샐러드 등으로 ‘헬시푸드’ 페스티벌을 선보인 것.또한 가정의 달을 기념해 4인 기준, 3대가 함께 식사하면 1인을 무료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어 어린이날에는 홈메이드 종합 쿠키 세트를 제공하며 어버이날에는 고로쇠 수액 1병 제공하고 성년의 날에는 수제 초콜릿 세트와 호텔 VIP카드를 무료 발급한다.◆ 연인, 신혼부부를 위한 ‘러브 패밀리’또한 서울팔래스호텔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패키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조이풀 피크닉(Joyful Picnic) 패키지는 스탠다드룸 1박과 2인 조식이 포함되며 호텔 주방장이 직접 만드는 클럽 샌드위치와 음료로 구성된 런치박스, 영화 관람권 2매, 커피올로지 시음 쿠폰 북이 제공된다.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가격은 15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허니문(Honeymoon) 패키지는 주말 허니문 고객을 대상으로 풍선 장식 객실1박과 조식뷔페 2인이 포함, 달콤함 샴페인 1병과 수제 초콜릿 또는 조각 케익이 제공된다. 기간은 4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가격은 17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사진=서울팔래스호텔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앨범]

    [새 앨범]

    ●싱글스&E.P 앤솔러지 ´68~80 다음달 18일 6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 하드록의 전설 딥 퍼플의 새로운 편집 앨범(①)이다. 밴드 최전성기 때 나온 싱글과 잘 알려지지 않은 미니 앨범(EP)의 노래를 모아 연대기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기존 베스트 앨범과 차이를 보인다. 현재 구성원은 이언 길런(보컬), 스티브 모스(기타), 로저 글로버(베이스), 이언 페이스(드럼), 돈 에어리(키보드)다. 록 역사상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스모크 온 더 워터’ 등 35곡이 CD 두 장에 꽉 차게 담겼다. ‘하이웨이 스타’와 ‘솔저 오브 포춘’이 빠진 점은 아쉽다. EMI. ●레이몬드 V 레이몬드 R&B계의 슈퍼스타 어셔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던 ‘히어 아이 스탠드’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정규 6집 앨범(②)이다. 자신의 성을 대칭시킨 앨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자전적 노래가 여럿이다. 지난해 말 먼저 공개된 ‘헤이 대디’는 2008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페이퍼스’는 이혼의 상처를 그리고 있다. 타이틀곡 ‘OMG’는 블랙아이드피스의 윌아이엠이 피처링해 주목받고 있다. 소니뮤직. ●프랑세 푸르 윈느 뉘(Francais Pour Une Nuit) 스래시 메탈의 맏형 메탈리카가 10년만에 내놓은 공연실황 앨범. 2008년 9집 ‘데스 마그네틱’을 발표한 뒤 치렀던 월드투어 가운데 지난해 7월 프랑스 님의 고대 원형 경기장에서 열렸던 라이브 공연이 2시간 넘는 풀버전으로 담겼다. 원형 경기장과 폭발적인 메탈이 조화를 이뤄 명품 공연으로 꼽힌다. 멤버들과의 37분짜리 1대1 인터뷰가 보너스 트랙으로 곁들여졌다. 유니버설뮤직.
  • ‘하드록의 전설’ 딥 퍼플, 6년만에 내한공연

    ‘하드록의 전설’ 딥 퍼플, 6년만에 내한공연

    세계적인 하드록 밴드 딥 퍼플(Deep Purple)이 내한공연을 연다. 딥 퍼플은 오는 5월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갖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는 지난 2004년 이후 6년 만의 내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010년 ‘업커밍 월드 투어(Upcoming World Tour)’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멤버들은 록 음악사의 교본과도 같은 수많은 명곡을 팬들에게 거침없이 선사할 계획이다. 딥 퍼플은 무려 40년을 넘는 롱런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18개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전설의 록밴드로 통한다. 특히 ‘솔저 오브 포춘’ ‘허쉬’ ‘하이웨이 스타’ 등의 곡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곡들로 통산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딥 퍼플은 수차례의 멤버 교체와 재결합 등의 과정을 겪으며 현재의 팀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이안 길런(Ian Gillan-보컬), 스티브 모스(Steve Morse, 기타), 로저 글로버(Roger Glover, 베이스), 이안 페이스(Ian Paice, 드럼), 돈 에어리(Don Airey, 키보드)로 구성된 5인조 드림팀이 활발히 활동중이다. 사진 = 나인팩토리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비때마다 새로운 도전… ‘이코노’서 ‘NO 1’으로

    고비때마다 새로운 도전… ‘이코노’서 ‘NO 1’으로

    ‘40년을 넘어서 100년 기업으로 간다.’ 새달 1일로 ‘불혹’(창립 40주년)에 접어드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불황을 딛고 올해도 ‘매출 130조원, 영업이익 10조원’은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전자업체 중 유일하게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하지만 향후 100년을 이끌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지켜 나가려면 체질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금껏 ‘발 빠른 후발주자’로 벤치 마킹을 통해 성장해 왔다면, 앞으로는 ‘창조력이 강한 선발주자’로 거듭나야 한다. TV의 새로운 종(種)으로 평가받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TV가 대표적인 예다. 넓은 의미에서 ‘창조경영’으로 요약된다. ‘차세대 사업’을 무엇으로 할지에 대한 고민도 뒤따라야 한다. 바이오시밀러, 태양에너지, 로봇사업 등을 ‘제2의 반도체 신화’로 써내려갈 후보군으로 올려 놓고 있다. 30일 열리는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는 이윤우 부회장이 오는 2020년쯤 삼성전자를 견인할 신수종 사업과 예상되는 매출 등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업원 36명에서 시작 현 매출액 130조 반도체, 휴대전화, TV, 액정표시장치(LCD) 등 지금까지 성장을 주도한 4개 부문 주력사업 외에 에너지, 환경, 바이오 분야 등에서 신수종 사업 발굴을 계속 늘려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한편으론 D램, 낸드플래시, LCD TV 등 11개 세계 1위 제품을 20개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등 수성(守城)을 위해서는 2위와의 격차를 더 늘려 나가는 ‘초격차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반도체는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미세하게’ 등 차별화 전략이 해당된다. 1969년 종업원 36명의 ‘구멍가게’로 시작한 삼성전자는 창업 첫해 3700만원이었던 매출액이 지금은 350만배 넘게 늘어난 130조 규모로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영원히 넘지 못할 산으로 보였던 경쟁사 소니를 이미 모든 부분에서 추월하고 있다. 매출은 2002년부터 앞섰고, 시가총액, 영업이익 등도 최근엔 눈에 띄게 차이가 난다. 올해 기준 브랜드 가치도 삼성전자가 175억 2000만달러(세계 19위)인 반면 소니는 119억달러로 29위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미국 특허출원건수도 소니는 1485건이지만 삼성전자는 두 배가 넘는 3315건에 달한다. ●이건희 “마누라·자식 빼곤 다 바꿔” 신경영 선언 글로벌 위상도 점차 강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미국 포춘지가 뽑은 글로벌 500대 기업(매출 기준)에 소니(81위), 노키아(85위) 등 경쟁사를 제치고 40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퀀텀점프(대약진)’는 고비 때마다 나온 오너들의 과감한 결단에 이은 ‘스피드경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1983년 고 이병철 회장의 반도체 사업 진출 결정(도쿄선언)이나, 10년 뒤인 1993년 이건희 전 회장의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자.”는 신경영 선언(프랑크푸르트선언) 등이다. 때문에 지난해 4월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이 전 회장의 복귀설은 그룹 안팎에서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청담보살’, 입소문 타고 기대작 1위 선정

    ‘청담보살’, 입소문 타고 기대작 1위 선정

    임창정, 박예진 주연의 코미디영화 ‘청담보살’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청담보살’은 영화전문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한 11월 2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3주전부터 전국 5만 관객 시사회를 펼치고 있는 ‘청담보살’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입소문으로 이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청담보살’은 연일100% 시사회 참석률을 자랑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 ‘청담보살’은 같은 주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2012’를 제치고 기대작 1위에 올라 한국코미디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청담보살’은 패션의 중심 청담동에서 최고급 명품숍보다 유명한 점집 포춘살롱을 배경으로 연예인보다 유명한 청담보살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벌이는 코믹 로맨스로 다음달 11일 개봉한다. 사진 =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지아·박예진, 코믹 로맨스 퀸 놓고 ‘맞짱’

    이지아·박예진, 코믹 로맨스 퀸 놓고 ‘맞짱’

    배우 이지아와 박예진이 로맨스 퀸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지아가 주연을 맡은 ‘내 눈에 콩깍지’와 박예진 주연의 ‘청담보살’이 각각 5일과 11일 개봉하는 것. 드라마 ‘스타일’에서 스타일리시한 에디터로 사랑받은 이지아는 ‘내 눈에 콩깍지’에서 철없고 눈치 없고 얼굴도 결점 투성이인 진상녀 왕소중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왕소중은 사람보다 고양이, 강아지, 침팬지 등 동물 친구가 더 많고 미팅에 나가면 동물표정 흉내내기가 자랑인 엽기적인 캐릭터. 진상녀로 분한 이지아는 영화 ‘7급 공무원’의 흥행을 이끈 강지환과 호흡을 맞춰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도도한 매력을, SBS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달콤 살벌한 코믹함을 선보였던 박예진은 ‘청담보살’에서 꼬인 팔자 풀어주는 매력적인 미녀 보살 태랑으로 변신했다. ‘청담보살’은 패션의 중심 청담동에서 최고급 명품숍보다 유명한 점집 포춘살롱을 배경으로 연예인보다 유명한 청담보살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벌이는 코믹 로맨스. 임창정과 호흡을 맞춘 박예진은 그녀 특유의 애교 가득한 코맹맹이 화법으로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미녀 보살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모부터 코믹연기까지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 이지아와 능청스럽고 발랄한 처녀 보살로 눈길을 끄는 박예진은 11월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사진 = CJ,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담보살’ 박예진 “코미디, 새로운 도전 즐거웠다”

    ‘청담보살’ 박예진 “코미디, 새로운 도전 즐거웠다”

    배우 박예진이 섹시한 미모의 ‘청담보살’로 분해 코믹한 연기에 새롭게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청담보살’(감독 김진영·제작 전망좋은영화사)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예진은 “뭔가 새로운 장르게 도전하는 것은 항상 힘들다. 하지만 ‘청담보살’을 통해 코미디 연기의 즐거움을 배웠다.”고 말했다. 드라마 ‘선덕여왕’ 속 우아한 ‘천명공주’ 등 진지하고 무거운 역할을 주로 맡았던 박예진은 “코믹한 상황에서 내가 그 장면을 잘 이끌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하지만 함께한 선배배우 임창정의 자연스러운 리드 덕분에 어렵지 않게 코미디 속으로 녹아들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청담보살’은 유명한 점집 포춘살롱을 배경으로 미모와 실력으로 유명한 처녀보살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벌이는 코믹 로맨스 영화다. 박예진은 무속인이지만 명품을 즐기고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럭셔리한 현대 여성이자 첫사랑 앞에 수줍은 28살 처녀 태랑을 사랑스럽게 연기했다. ‘코믹연기의 달인’ 임창정이 ‘청담보살’ 박예진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김수미 현영 박미선 등이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한 ‘청담보살’은 내달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예진 “난 기독교인, ‘청담보살’ 출연 고민”

    박예진 “난 기독교인, ‘청담보살’ 출연 고민”

    우아한 ‘천명공주’였던 배우 박예진이 섹시한 미모의 ‘청담보살’로 10년 만의 스크린 나들이를 시도한다. 28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청담보살’(감독 김진영·제작 전망좋은영화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예진은 “‘여고괴담2: 메멘토모리’ 이후 영화 주연은 거의 10년 만이라 ‘친정집’에 온 것처럼 설렌다.”며 신인 영화배우가 된 것 같은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극중 2대째 내려온 무당 가문의 처녀보살 태랑으로 분한 박예진은 삼겹살보다는 꽃등심을 선호하며, 명품을 즐기고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럭셔리한 현대 여성이다. “명품숍보다 잘 나가는 청담동 포춘살롱의 무당”이라고 태랑을 소개한 박예진은 “무속인이지만 일상은 나와 같은 평범한 여자”라며 캐릭터의 이면을 설명했다. 기독교인이으로서 ‘청담보살’ 출연을 한참 고민했다는 박예진은 “하지만 리얼한 연기를 위해 실제 처녀보살을 직접 만나고 현장에 모셔와 직접 연기 지도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왔던 처녀보살이 이번 영화 ‘청담보살’이 대박날 것이라고 해 기대가 된다.”는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청담보살’은 유명한 점집 포춘살롱을 배경으로 연예인보다 유명한 미모의 청담보살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벌이는 코믹 로맨스 영화다. ‘코믹연기의 달인’ 임창정이 청담보살 박예진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청담보살’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섹시몸매’ 박예진, 보일랑 말랑~

    [NOW포토] ‘섹시몸매’ 박예진, 보일랑 말랑~

    2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담보살’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예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청담보살’은 패션의 중심 청담동에서 유명한 점집 포춘살롱의 섹시 보살(박예진)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11월 개봉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예진, 육감적인 몸매 과시

    [NOW포토] 박예진, 육감적인 몸매 과시

    2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담보살’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예진이 포토 타임을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청담보살’은 패션의 중심 청담동에서 유명한 점집 포춘살롱의 섹시 보살(박예진)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11월 개봉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코믹 지존 임창정 “제 포즈 어때요”

    [NOW포토] 코믹 지존 임창정 “제 포즈 어때요”

    2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담보살’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청담보살’은 패션의 중심 청담동에서 유명한 점집 포춘살롱의 섹시 보살(박예진)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11월 개봉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어디일까? 지난 3일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은 미국의 기업인과 업계 애널리스트 등 3700명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America’s Most Admired Companies 2008)을 조사했다. 포춘은 미국의 65개 기업 중 각 기업의 리더십·혁신적인 성과·재무 상태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20개 그룹을 발표했다. 조사결과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에는 애플(Apple)사가 뽑혔다. 애플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게된 이유는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과 아이폰(iPhone)의 성공 때문. 포춘은 지난해 6위에 머물렀던 애플사에 대해 “아이팟의 성공으로 젊은이들이 음악을 듣는 방법이 달라졌다.”며 “새롭고 독창적인 제품으로 레코드·영화·비디오 시장 등 업계에 ‘파괴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2위에는 전설적인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Warren Buffett)이 설립한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가 올랐으며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이 3위로 하락했다. 또 4위와 5위에는 인터넷 검색엔진사이트 구글(Google)과 자동차기업 도요타(toyota)가 각각 뽑혔으며 이외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13위)·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16위) 등이 있었다. 이번 설문은 포춘이 매년 발표하고 있는 조사로 순위 결과는 포춘지 최신호(10일)와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다음은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톱 20’ 1. 애플(Apple) 2. 버크셔 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 3. 제너럴 일렉트릭(GE) 4. 구글(Google) 5. 도요타(Toyota) 6. 스타벅스(Starbucks) 7. 페덱스(FedEx) 8. 프록터&갬블(Procter & Gamble) 9. 존슨&존슨(Johnson & Johnson) 10. 골드만 삭스 그룹(Goldman Sachs Group) 11. 타깃(Target) 12.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Southwest Airlines) 13.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merican Express) 공동 14. BMW·코스트코(Costco Wholesale) 16.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17. 유나이티드 파슬 서비스(United Parcel Service) 18. 시스코 시스템(Cisco Systems) 19.3M 20. 노드스트롬(Nordstrom) 사진=money.cnn.com/magazines/fortune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행·레저 단신]

    ●스키장 이벤트·할인행사 풍성 용평리조트는 26일 ‘처음처럼, 세이킹 댄스 배틀 결선대회’를 개최한다.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10개 팀이 댄스배틀을 벌인다. 소녀시대와 다이나믹 듀오 등의 축하공연도 준비됐다.무주리조트는 2월17일 ‘제3회 스노보드 동호회 연합대회’를 개최한다. 스노보드 점프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알리대회와 엽기복장 대회, 불꽃라이딩 등 색다른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휘닉스파크는 콘도내 양식당 르블루에서 ‘르블루 와인파티’를 운영한다. 매일 오후 7∼11시.1인당 1만 8000원(부가세 별도). 참가자에게는 영화예매권 1장이 제공된다.비발디파크는 1월29일∼2월3일 달마배 하프파이프 대회 등 다양한 보드 및 스키대회를 개최한다. 총 상금 5000만원과 무료숙박권 등 경품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외국 스키강사들의 강습도 열린다.양지파인스키밸리는 26일 영화 ‘라디오 데이즈’시사회,27일 박준형, 정종철 등 ‘갈갈이 사단’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팬사인회 등 행사를 준비했다.27∼29일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등 300여명을 초청해 ‘파인 행복나눔 스키캠프’도 연다. 현대성우리조트는 2월15∼17일 세계 20개국 350명이 참가하는 스노보드 월드컵을 개최한다. 스노보드 크로스, 하프파이프, 평행회전 등 3개 종목.12일부터 공식 트레이닝 일정이 시작된다.●오스트리아 관광청 연례 워크숍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3월3∼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18회 오스트리아 워크숍을 연다. 프레스 콘퍼런스(3일)와 워크숍(4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빈의 ‘와인’, 잘츠부르크의 ‘맥주’, 그라츠의 ‘초콜릿’ 등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오사카로 민박텔 떠나볼까 넥스투어(www.nextour.co.kr)는 ‘일본 오사카 3∼5박 민박텔’ 상품을 선보였다. 최저 36만 9000원부터.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을 2명이 갈 경우,1명은 무료 입장이다.(02)2222-6651.●쥐띠 두 명이면 한 명 공짜 경기도 퇴촌 스파그린랜드(www.spa greenland.co.kr)는 쥐띠해를 맞아 소원성취 복주머니 달기, 포춘쿠키 전달 등 행사를 벌인다. 고객 중 쥐띠가 2명 이상이면 1명은 무료입장이다.2월1∼10일.(031)760-5727.
  • [경제플러스] 현대상선 실권주 케이프포춘에 배정

    현대상선은 19일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생한 실권주 28만 5512주를 를 우호 세력인 케이프포춘에 배정, 우호 지분율을 38.82%까지 끌어올렸다. 유상증자를 통해 현대그룹은 우호지분이 기존 38.62%에서 0.2%가 늘어난 38.82%로 소폭 증가한 반면 현대중공업그룹측은 31.37%를 유지해 양측간의 지분율 차이가 7.45%까지 벌어지게 됐다.
  • 현대상선지분 인수전 재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가가 현대상선 주식을 추가 매입하면서 경영권 수호 의지를 과시했다.현대중공업도 현대상선의 유상증자 발행가액이 1만 4000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12일 이사회를 열고 증자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양측의 본격적인 ‘세 대결’이 재개된 것이다. 현 회장은 9일 공시를 통해 현대상선 지분을 0.27%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1.48%에서 1.75%로 높였으며 부친인 현영원 현대상선 회장은 1.22%에서 1.28%로, 모친인 김문희 여사는 0.52%에서 0.54%로 지분을 늘렸다고 밝혔다. 현대그룹 지주회사격인 현대엘리베이터도 현대상선 지분을 기존 17.16%에서 17.52%로 늘렸다. 현 회장 일가와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상선 지분을 0.71% 추가 매입함으로써 현대그룹은 현대엘리베이터(17.52%), 케이프포춘(10.01%), 우리사주(3.89%) 등을 합쳐 35.46%의 우호 지분을 확보해 현대중공업그룹의 우호지분(32.94%)과 차이를 조금 더 벌렸다. 현대그룹은 현대상선 유상증자에 모두 참여할 경우 우리사주 지분율이 4.6% 정도 늘어나 현대중공업측과 지분 격차를 7%로 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현대상선 지분 8.69%를 보유 중인 현대건설도 9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상선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결정해 향후 현대건설 지분이 어느 쪽 손을 들어줄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류찬희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현대상선 지분 8% 쥔 현대건설 ‘누구손 들까’

    현대상선을 놓고 현대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간 지분 다툼이 격랑속에 빠져들면서 현대건설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현대상선 지분을 8% 이상 보유하고 있어 현대건설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 있다. 특히 이번 분쟁은 채권단이 조만간 진행할 현대건설 매각과도 연결될 수 있어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캐스팅보트 쥔 현대건설 현재 현대그룹이 가진 현대상선 지분은 37.9%다. 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엘리베이터가 17.16%를 가지고 있으며 현정은 회장 등 특수관계인도 3.37%를 보유 중이다. 나머지는 케이프포춘, 우리사주조합, 현대백화점 등 옛 현대그룹 계열사 우호지분이다. 반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매입한 26.68%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다 우호세력인 KCC의 6.26%를 포함할 경우 32.94%로 늘어난다. 현대그룹측에 비하면 5%가량 적다. 때문에 현대상선 지분 8.69%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건설이 현대중공업그룹의 손을 들어주면 판세는 달라진다.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건설을 ‘우군’으로 확보한 뒤 주주총회를 소집해 경영진 교체를 추진할 수도 있다. 유상증자와 양측의 지분 추가 매입 등 변수가 남아 있지만 현대건설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판세에 큰 영향을 주는 것만은 확실하다. 현대건설 채권단 관계자는 “어느 한 쪽을 지지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면서 “그런 상황이 될 경우에는 채권단 회의를 통해서 입장을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인수전도 변수 이번 지분 경쟁은 현대건설 채권단이 추진할 현대건설 매각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 즉 현대건설을 인수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현대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상선 지분을 확보하게 되고, 이를 통해 현대상선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현대건설이 매각될 때까지 현대상선의 경영권 분쟁이 결론나지 않을 경우에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물론 현대그룹이나 현대중공업그룹을 제외한 다른 기업도 현대건설 인수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 이번 분쟁의 결과가 현대건설 인수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현대重은 백기사? 흑기사?

    현대重은 백기사? 흑기사?

    ‘시동생의 형수 구하기냐, 위협이냐?’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은 27일 골라LNG계열의 제버란트레이딩 등이 갖고 있던 현대상선 주식 26.68%(2750만주)를 주당 1만 8000원에 시간외 대량거래 방식으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입대금은 4950억원이다. 현대중공업은 최대 고객인 현대상선이 최근 외국인에 의한 적대적 M&A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고객 확보와 투자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룹의 주력사인 현대상선은 현대엘리베이터, 현정은 회장 등 최대 주주 지분율이 20.53%에 불과해 M&A 위협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현대상선측은 케이프포춘 10%, 우리사주 2%, 기타 4% 등 우호지분을 더하면 37.2%나 되기 때문에 M&A 위협은 사실상 없다는 입장이다. 때문에 KCC에 이어 현대중공업이 현대그룹 인수에 ‘욕심’을 내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KCC그룹은 지난 3월 현대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21.47%를 스위스업체인 쉰들러에 매각했지만 아직 현대상선 지분 6.26%를 갖고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오늘 오전 현대중공업측에서 그룹을 찾아와 주식을 인수하겠다고 설명했다.”면서 “M&A 위협이 없으니 주식 인수를 유보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중공업측이 곧바로 이사회를 열었다.”고 의아해했다.‘백기사’치고는 인수한 지분이 너무 많다는 것도 현대그룹을 불안하게 했다. 현대중공업과 KCC를 더하면 ‘범 현대가’의 지분은 32.94%나 돼 현정은 회장측 우호지분 37.2%와 대등하다. 지분 8.7%를 갖고 있는 현대건설이 누구 손을 들어주느냐에 승패가 갈릴 수 있다. 현대그룹은 이미 현대건설 인수전에 뛰어들 것을 선언한 상태다. 현대중공업 역시 현대건설에 ‘욕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분을 대량으로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지만 현대상선이 계열로 편입되는 것은 아니며 경영권을 행사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최대 주주인 정몽준 국회의원은 현대상선이 속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시동생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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