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포천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세무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나도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사체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이동민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37
  • 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사람과 길고양이 공존 사례될 것”

    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사람과 길고양이 공존 사례될 것”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가 설치됐다. 최근 경기 포천에서 야생조류를 먹은 길고양이가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려 폐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포유류 감염과 함께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양이들을 걱정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가 생겨 화제가 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팅커벨프로젝트는 4일 오후 국회의사당 내 후생관 앞에서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과 박홍근, 이정미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 한정애 국회의원과 국회 보좌진들, 동물유관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4곳에 설치된 길고양이 급식소는 단순 급식소가 아니라 길고양이들이 편히 잘 수도 있는 쉼터를 겸해서 만들어졌다. 지난 9월 한정애 의원은 국회 우윤근 사무총장에게 국회 내 길고양이 실태에 대하여 알리고 동물단체들의 의견을 받아 급식소 설치를 적극 건의했고, 우 사무총장이 적극 검토하여 길고양이 급식소가 설치됐다. 황동열 팅커벨프로젝트 대표는 “이번 국회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는 사람과 길고양이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원천 전문기자의 호모나들이쿠스] 용암이 품은 세월… 바위에 새겨진 시간의 역사들

    [손원천 전문기자의 호모나들이쿠스] 용암이 품은 세월… 바위에 새겨진 시간의 역사들

    경기 연천 등 전방 지역은 겨울에 찾아야 제맛입니다. 삭아 내린 가지 너머로 평소 볼 수 없었던 풍경들이 드러나지요. 압권은 용암이 만든 검은 현무암의 세계입니다. 시간의 지층을 뒤덮은 흰 눈 덕에 그 어느 때보다 극적으로 자태를 드러냅니다.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에는 이처럼 용암이 흐르며 만든 풍경들이 많습니다. 덜 알려졌을 뿐 지질학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은 곳들입니다. 그러니 겨울방학 맞은 자녀들과 연천으로 지질여행을 떠난다면, 당신은 세계 지질학계가 주목하는 곳에 발을 딛는 셈이지요. 연천을 제대로 돌아보기 위해서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대개의 여행지들이 땅에 새겨진 시간의 역사를 유추해야 하는 곳들이기 때문이다. 아주 오래전엔 시뻘건 용암이 흐르고, 한바탕 지옥도가 펼쳐졌을 곳들이지만 지금은 풍경의 보고가 돼 사람들을 맞고 있다. ‘볼품’과 실제 가치가 차이를 보이는 때도 있다. 장삼이사들의 눈에 멋지게 비쳐지는 것들이 지질학자들이 꼽은 가치 순위에서는 뒤처지는 경우가 흔하다. 백의리층, 베개용암(천연기념물 542호) 등이 대표적이다. 연천의 지질역사를 헤아리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들이지만 크기와 외모의 잣대로만 보면 ‘애걔’하고 실망할 수 있다. 반면 현무암 세계의 ‘비주얼 담당’은 재인폭포다. 지질이 품은 이야기는 단순해도 외형상으로는 단연 ‘갑’이다. 따라서 다른 지질명소들을 먼저 둘러보고, 마지막에 재인폭포 쪽을 돌아보는 것으로 연천 여정을 짜길 권한다. 용암이 만든 풍경은 대부분 한탄·임진강 지질공원에 포함돼 있다.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지정된 국가지질공원이다. 이름에서 보듯, 한탄강과 임진강, 그리고 연천을 관통하는 차탄천 주변에 지질명소들이 흩어져 있다. 동이리 주상절리부터 찾아간다.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에 서 있는 현무암 절벽이다. 높이 40~50m의 주상절리 절벽이 1.5㎞ 정도 뻗어 있다. 27만년 전쯤 북한 평강군 오리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한탄강~임진강 110㎞ 구간을 흐르며 만든 화산지형 가운데 하나다. 이처럼 직선으로 뻗은 주상절리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장관이라고 한다. 왕림교 아래 은대리 협곡 일대는 ‘야외 암석박물관’으로 꼽히는 곳이다. 19억년 전 선바위와 비교적 ‘젊은’ 신생대 제 4기(약 55만년 전~12만년 전)의 현무암 주상절리까지, 다양한 암석과 지질을 만날 수 있다. 왕림교를 중심으로 수직의 주상절리와 수평의 판상절리 지대가 나뉜 것도 이채롭다. ‘차탄천 에움길’을 따라 차탄천 일대 지질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다. 에움길 전체길이는 약 9.9㎞다. 차탄천이라는 이름은 수레여울에서 유래했다. 조선시대 태종 이방원이 조선 건국을 반대하고 연천으로 낙향한 친구 이양소를 만나기 위해 연천으로 오던 도중 이 여울에서 수레가 빠졌다. 수레여울을 한자로 옮기면서 차탄천으로 불리게 됐다. 궁신교 아래에선 좌상바위와 만난다. 장탄리 한탄강변에 무려 60m나 솟은 바위다. 공룡이 살았던 중생대 백악기 말 용암과 화산 가스등의 분출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예전엔 ‘자살바위’라는 흉측한 이름으로 불렸다. 2015년 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좌상바위라는 제 이름을 찾게 됐다. 다양한 시기의 암석들과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일반인의 시선으로는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지질해설사와 동행해야 제대로 돌아볼 수 있다. 좌상바위에서 재인폭포 방향으로 가다 보면 ‘아우라지 베개용암’과 만난다. 포천시에서 흘러온 영평천이 한탄강과 만나는 합수머리 일대에 형성된 지질명소다. 베개용암은 용암이 차가운 물과 만나 빠르게 식을 때 표면이 둥근 베개모양으로 굳으며 생긴다. 대부분 깊은 바다에서나 볼 수 있는데,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내륙의 강가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매우 희귀한 자료로 꼽힌다. 여기까지는 익히 알려진 곳들이다. 오는 3월부터는 새로운 곳이 열린다. 아직 이름이 없으니 편의상 ‘고문리 협곡’이라 해두자. 개방에 앞서 주민공모라도 벌여 협곡 이름을 정하는 게 어떨까 싶다. 현지인들에게는 ‘소수력발전소’로 알려졌다. 백의리층, 주상절리와 판상절리가 겹쳐진 현무암 절벽, 용암이 한탄강변의 얕은 물과 만나 들끓는 형태 그대로 굳어진 클링커 괴상용결 등 온갖 종류의 지질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현지 지질해설사가 ‘고문리 협곡’ 일대 지형을 ‘강추’한 것도 이 때문이지 싶다. 백의리층은 옛 한탄강 바닥에 쌓였던 자갈층이다. 현무암 협곡이 형성되기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백의리층을 통해 옛 한탄강이 흐른 방향을 알 수 있다. 마지막은 ‘비주얼 담당’ 재인폭포다. 18m 높이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맑은 물줄기와 주상절리 협곡, 그리고 흰 눈이 어우러져 다른 계절에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재인폭포 위엔 스카이 워크가 조성돼 있다. 투명한 유리바닥 위에 서면 발아래로 짜릿한 풍경이 펼쳐진다. 연천의 겨울 풍경 가운데 빼놓지 말아야 할 것 몇 가지 덧붙이자. 연천 주민들은 임진강을 연강이라 부른다. 이 연강을 따라 걷는 길이 조성돼 있다. ‘연강나룻길’이다. 누가 이 길을 찾을까 싶은데, 주말이면 북녘의 산하를 굽어보며 걷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코스는 세 개로 나뉘지만, 대개는 군남홍수조절지(군남댐) 아래 두루미테마파크에서 중면사무소까지 가거나, 혹은 원점회귀하는 7.7㎞ 코스를 선호한다. 옥녀봉까지 4㎞ 정도 완만한 경사가 이어질 뿐 크게 힘든 구간은 없다. 두루미테마파크에 3.1㎞ 떨어진 개안마루는 예부터 많은 이들이 절경으로 꼽았던 곳이다. 조선시대 겸재 정선도 그랬다. 임진강을 배로 돌아본 뒤 ‘연강임술첩’(1742)을 그려 아름다움을 칭송했는데, 전문가들은 특히 개안마루 일대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개안마루에 서면 말 그대로 눈(眼)이 열리는(開)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발밑으로 강줄기가 푸른 용처럼 휘돌아 가는 듯하다. 얼어붙은 강변 위엔 30여 마리의 두루미(천연기념물 202호)가 한쪽 다리를 접고 서 있다. 인간의 배려가 없다면 머지않아 종 자체가 소멸할 위기에 처한 녀석들이다. 개안마루 주변에 율무밭이 많은데, 두루미들이 율무 낙곡을 특히 즐겨 먹는다고 한다. 개안마루 위는 옥녀봉이다. 높이 205m에 불과하지만 정상에 서면 사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풍경 전망대이자 군사요충지인 셈이다. 삼국시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동족끼리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벌인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옥녀봉 정상엔 10m 높이의 그리팅맨(인사하는 사람)이 세워져 있다. 북녘을 향해 허리 굽혀 인사하는 모습이다. 북한이 언제쯤 저 인사에 답할지. 민통선 안쪽의 빙애여울 등 임진강 상류는 두루미 월동 지역이다. 태풍전망대 가는 길에서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 전 세계에 2700여 마리만 남은 희귀종과 만나는 느낌이 각별하다. 한파 때면 역고드름이 영그는 곳도 있다. 고드름이 땅바닥에서 솟아 거꾸로 자라는 희한한 풍경을 연출한다. 신서면 대광리 옛 경원선 철길에 있다.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축제’가 7일~2월 5일 전곡리 유적지 일대에서 열린다. 빙하시대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다양한 겨울놀이와 선사시대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야외 화덕에 생고기를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 체험이다. 실내에서는 의복 입기, 주먹도끼 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초대형 눈 조각과 눈썰매장, 얼음마을, 얼음놀이터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주말마다 7080공연 등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31) →가는 길:경기 북부에서는 자유로를 타고 문산에서 빠져 전곡 방향으로 가면 된다. 서울 동부권에서는 의정부를 거쳐 연천 방향으로 간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 나들목에서 빠져도 된다. 의정부를 지나 3번 국도를 타면 된다. 재인폭포로 내려가는 철제 계단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잠겨 있는 경우가 많다. 스카이워크는 눈 오는 날 출입이 통제된다. 한탄·임진강지질공원 방문객센터는 전곡리선사유적지(832-2570) 안에 있다. 다만 구석기 겨울축제가 열리는 동안은 일시적으로 폐쇄된다. 지질해설사는 재인폭포에 상주하고 있다. 태풍전망대는 주민증만 있으면 출입할 수 있다. 단 화요일은 출입 통제다. →맛집:한탄강 오두막골(832-4177)은 가물치구이로 이름난 집이다. 얼큰한 민물 새우탕을 곁들여 낸다. 불탄소가든(834-2770)의 잡고기 매운탕도 맛있다. 다소 심심하게 끓여낸다. 재인폭포 아래 있다.
  • [인사]

    ■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국세청>△정보보호팀장 전태호△심사1담당관실 남영안<서울지방국세청>△조사3국 조사1과 정희진△조사4국 조사3과 박행열△국제조사관리과 김동현△국제조사2과 이태호<중부지방국세청>△개인납세2과 정순범△조사2국 조사관리과 임지순△조사2국 조사2과 이효성△조사3국 조사관리과 서영윤△조사3국 조사2과 김용환△조사4국 운영지원팀장 김운걸△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장 황문호△경기광주세무서 하남지서장 방기천<대전지방국세청>△전산관리팀장 이강수<광주지방국세청>△송무과장 최재훈△순천세무서 벌교지서장 정호<대구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신영재<부산지방국세청>△전산관리팀장 이호민△조사1국 조사1과장 강역종△조사1국 조사2과장 이동준△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구본윤△금정세무서 양산지서장 이민수△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배민규◇기술서기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송영주 ■중소기업청 △기획조정관실 고객정보화담당관 한규헌 ■경남도 ◇2급 승진△의회사무처장 하승철◇3급 승진△재정점검단장 정홍섭△인사과 이삼희 허동식◇4급 승진△도로과 도로행정담당 이기언△연구개발지원과장 직무대리 노영식△기업지원단 기업지원담당 박금석△행정과 총무담당 손사현△행정과 비서관 김신호△해양수산과 해양수산담당 안재규△도시계획과 도시행정담당 박민규△문화예술과 문화정책담당 김종순△서부청사운영과장 직무대리 백삼종△환경정책과 환경정책담당 김태문△거창대학사무국장 직무대리 장태용△서울본부 최진옥△감사관실 청렴윤리담당 송준필△농산물유통과 농산물수출담당 김준간△농업자원관리원장 직무대리 오용택△축산과장 직무대리 양진윤△해양수산과 수산물유통담당 김종부△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 김점기△감사관실 기술감사담당 김경열△재난대응과 자연재난1담당 구진권△토지정보과 지적관리담당 허남윤△도로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허상윤△수질관리과 수질정책담당 신창기△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 이병정◇4급 직무대리△예산담당관실 재정지원담당 문일△국가산단추진단 국가산단추진담당 조현옥△서민복지노인정책과 서민복지담당 오문택△농업정책과 농업정책담당 강춘석△회계과 청사관리담당 신정민 ■안전보건공단 ◇승진△미래전략추진단 문형수△감사실 청렴감사부장 강철호△정보화센터 정보보안팀장 노순호△교육미디어실 교육미디어개발부장 심연섭<산업안전보건연구원>△안전보건정책연구실 연구기획부장 박승현△안전연구실 김동원△직업건강연구실 박종수△직업환경연구실 마용석△직업환경연구실 김종길△산업화학연구실 화학물질연구센터 위험성연구부장 한우섭<산업안전보건교육원>△교육과정운영실 과정운영부장 김근현<산업안전보건인증원>△방호장치인증부 홍주연△가설재인증부장 배기진<지역본부>△서울 건설안전부장 이병열△부산 문화서비스부장 김부관△대구 산업안전부장 김창록△대전 경영지원부장 황추연△대전 문화서비스부장 오기석◇전보△경영기획실 조직예산부장 오규헌△직업건강실 작업환경부장 진찬호△전문기술실 화학사고예방부장 이준연△안전문화홍보실 안전문화추진부장 김태호<운영지원실>△운영지원부장 김정일△인재개발부장 공흥두△재무관리부장 유명순<산업안전실>△산업안전부장 김인성△안전기술부장 이성주△재정지원부장 이상범<건설안전실>△건설안전부장 박상복△건설안전기술부장 장경부△건설안전경영부장 박용규<서비스안전실>△서비스안전부장 박문열△서비스안전기술부장 박문호<산업안전보건연구원>△안전보건정책연구실 정책제도연구부장 조흠학<산업안전보건교육원>△교육과정운영실 교무행정부장 우용하△교육과정운영실 이러닝교육부장 전종진△교수실 건설경영교육부 양승수<산업안전보건인증원>△안전인증부장 김봉호△보호구인증부장 채창렬△방호장치인증부장 방승국△산업기계인증부장 신용우<지역본부>△서울 교육센터 전홍진△서울 산업안전부장 송석진△서울 문화서비스부장 김종석△부산 안전인증1부장 김종운△부산 안전인증2부장 이택형△부산 부산북부출장소장 최웅△광주 경영지원부장 김재풍△광주 교육센터 김창수△광주 전문기술위원실 김성현△광주 익산 중대산업사고예방기술지원부장 박병영△광주 문화서비스부장 오장록△중부 교육센터 신현유△중부 교육센터 김종원△중부 교육센터 고광석△중부 전문기술위원실 노현식△중부 안전인증1부장 박찬성△중부 안전인증2부장 김영태△중부 직업건강부장 이희재△대구 안전인증부장 오백범△대전 안전인증부장 박재범△대전 서산 중대산업사고예방기술지원부장 김영호△대전 산업안전부장 이찬행 ■한국가스공사 △기술부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부지역본부장 정동욱△동부지역본부장 김상호△남부지역본부장 신용호△강동지점장 엄창석△전략기획실장 주승휴△시정협력추진단장 박장혁△보증지원부장 왕인석△회생지원부장 임광수△자영업지원센터장 김태웅△도봉지점장 박대원△영등포지점장 박창진△구로지점장 구자견△금천지점장 박창원△송파지점장 김재진△전산지원부장 최승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학술정보 한혜영△교육정보보호 이두영△미래교육연구 서영석△행정지원 권성호◇실장△기획조정 장시준△인재경영 김태우△대외협력 장상현◇부장△교육연수 방진이△창의인성 정순원△디지털학습 김보선△학술정보 장금연△고등교육정보 정광훈△유아교육정보 한창오△일반행정 김은재△교무행정 변태준△교육복지 김창헌△교육사이버안전 김홍규△개인정보보호 김양우△시스템관리 김정대△미래교육연구 김진숙△표준품질 조용상△정보통계 손대형△글로벌협력 서종원△재무관리 유대식△운영지원 김한성 ■머니투데이 △마케팅본부장(전무) 윤병훈△광고국장 김준형△광고국 부국장 김재억△광고국 부국장대우 문성일△통합뉴스룸1부장(부국장대우) 서정아△산업1부장 오동희△산업2부장 채원배△증권부장 송기용△건설부동산부장 지영한△문화부장 배성민△국제부장 이승형△VIP뉴스부장 신혜선△사회부 부장직대 김익태△중견중소기업부 부장직대 임상연△정치부 부장직대 박재범 ■경북도민일보 △편집국장 직무대리 장상휘 ■매일일보 △총괄부사장 김춘식 ■MBC플러스 ◇광고본부△광고센터장 장세종△광고전략팀장 조원호△광고3팀장 이준표△특임센터장 남현우 ■세계일보 ◇승격<논설위원실>△논설위원 박태해 <편집국>△편집부장 배기찬△편집위원 손수현△외교안보부장 김청중△경제부장 조남규△경제부 선임기자 이상혁△사회2부장 박찬준△국제부장 원재연△특별기획취재팀장 김용출 <디지털미디어국>△디지털뉴스부장 황계식△소셜미디어부장 임인섭 <기획조정실>△기획조정실장 김선교 <광고국>△광고국장 염호상△기획위원 주춘렬 <독자서비스국>△강남영업팀장 김정훈 ◇승격<논설위원실>△부국장 박완규 <편집국>△부국장 김을지 김정모△부장대우 김기환 김기동△차장대우 박시우 김민서 이진경 백소용 강구열 <디지털미디어국>△부장대우 박태훈 신창훈 황인선 <기획조정실>△부장대우 신규택 <광고국>△부국장 손채목△부장대우 박정훈 강용 ■세종대 △행정부총장(교학부총장 겸임) 김승억△생명과학대학장 이나경△전자정보공학대학장 박상식△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SW중심대학사업단장 겸임) 백성욱△창업지원센터장 박우찬 ■OK저축은행 ◇임원 선임△영업본부 상무 유병철△경영지원본부 이사 이상준 ■안국약품 ◇이사△생산사업부 김도경△마케팅1사업부 김진권△마케팅2사업부 배경득△경영지원2실 김선엽△개발실 강영수△도매팀 고대승△도매팀 류재진△도매팀 차태현 ■한국화이자제약 ◇전무△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아시아태평양지역 뉴 클러스터 대표 신동우◇상무△의학부 총괄 및 IM 사업부 의학부 대표 강성식△인사부 총괄 이은미△PIH I&I 사업부 한국 대표 김희연△PIH CH 사업부 마케팅 총괄 김유섭△PIH IM사업부 영업 총괄 송두수△PEH 의학부 총괄 권용철△PEH 영업 MEGA팀 총괄 예민수◇이사△PIH IM 사업부 마케팅 총괄 김희정 ■세정 △부사장 김명수△전무이사 김경규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학도 ■우정사업본부 ◇부이사관 <승진>△우편사업단 우편정책과장 박진상<전보>△우편정책과장 최상규△보험기획과장 이동명△보험대체투자과장 김도균△서울강남우체국장 박진상◇서기관 전보 <과장>△우편집배 김군현△예금자금 진봉준△정보기반 최용록△예금정보 구영섭<지방우정청>△서울 사업지원국장 김영호△서울 금융사업국장 이성천△경인 사업지원국장 박노재△경인 부평우체국 홍동호△부산 우정사업국장 김규영△충청 예금영업과장 안재수△경북 우정사업국장 오일태△경북 예금영업과장 차진용△강원 예금영업과장 김영식<우체국장>△광화문 박상태△서대문 김찬수△동대문 김영일△서울광진 윤성전△서울관악 정원주△서울동작 김훈웅△서울용산 이상욱△서울노원 김철수△서울구로 장영화△인천남동 권혁운△남인천 송영식△동수원 주동율△화성 조현호△파주 황진국△포천 이희성△부산금정 오형근△부산사하 성환일△북부산 변주용△부산연제 김무갑△울산 조한섭△남울산 차상호△마산 배철주△진해 오정국△동부산 우원식△공주 정종춘△서산 김순복△광양 우순만△나주 황백만△북대구 이건호△대구달서 박중녕△대구수성 김종환△경산 최무열△영주 박종욱△상주 이상희△동전주 김병기△정읍 김재평△김제 곽근찬△원주 홍순희△속초 송준현<우편집중국장>△동서울 오광수△의정부 김두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이재경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 김광우◇부이사관 승진△공훈심사과장 박창표 ■방위사업청 ◇과장급 신규임용 <팀장>△해상지휘통제감시사업 양종휴△잠수함사업 최회경△M&S사업 길계호◇과장급 전보△표준기획과장 김재만<팀장>△고속함사업 김상희△탄약사업 이찬규△회계 유향미△군수정보관리 최영만△국제부품계약 조준현△지상유도무기원가분석 채종옥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승격>△국장대우 고현곤△수석부장 남주현 박영진 방규환◇중앙일보 <승격>△편집제작부문 국장대우 홍승일△편집제작부문 부국장대우 정형모 정경민 박재현 박승희 조주환 이훈범 김남중△경영부문 수석부장 정기조△경영부문 부장 변상민◇JTBC <승격>△부국장 이원호△수석부장 이수영 홍광표△부장 임석봉 진원재◇JTBC미디어컴 <승격>△부장 서강욱 김종원◇JTBC미디어텍 <승격>△수석부장 박홍재◇미디어프린팅넷 <보임>△부산공장장 김장원△대구공장장 김광철◇코리아중앙데일리 <승격>△부국장 이무영△부장 문소영 정소영◇중앙M&C <승격>△수석부장 한해성 최영권△부장 김헌우 남시준 조승민◇Jpressbiz <승격>△수석부장 백재용 이남택△부장 김홍준 김정관◇조인스 <승격>△IT부문 부장 김병문△경영지원부문 수석부장 김재연 ■경향신문 ◇승격 <국장>△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박용채△재경팀장 김수곤<부국장>△편집국 스포츠부 선임기자 김경호△제작지원팀 정석모△미디어전략실 정보기술팀장 김정원△독자서비스국 수도권1팀 이응준△출판국 주간경향부 선임기자 원희복<부장>△편집국 정치부 이용욱△정책사회부장 송현숙△전국사회부 백승목△문화부 박경은△사진부 이석우 김영민△미디어전략실 정윤휘△경영지원국 시설관리팀 이웅철△윤전국 윤전1팀 옥광덕△윤전2팀 신오식△기술관리팀 이순훈△독자서비스국 지방팀 박상열△광고국 광고1팀 봉송근◇승격 및 보직변경 <부장>△편집국 탐사보도팀 박주연△독자서비스국 수도권2팀장 노상호 ■신한금융지주 ◇본부장 신규선임△글로벌전략팀 담당 본부장 겸 글로벌전략팀장 노용훈△전략기획팀 담당 본부장 겸 전략기획팀장 최현지 ■신한은행 ◇본부장 신규선임 <본부장>△기관고객1 이병철△외환사업 정지호△IB 권태엽△영업추진2부 김인기△기업여신심사부 김석주△영업추진1그룹/2그룹 이상용 정만근 박광옥 조석환 최상열 이희수<조사역>△글로벌전략부소속 전필환(SBJ은행 부사장 내정·본부장급) 곽우홍(아메리카신한은행 법인장 내정·본부장급) 변상모(신한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 내정·본부장급)<ca본부장>△아메리카신한은행 이건희 ■신한캐피탈 ◇본부장 신규선임△본부장 김관명 ■KB국민카드 ◇부장 승진△가맹점마케팅부 이용섭△미래사업부 권철△전략기획부 동영철△경영관리부 송효영△글로벌사업부 윤은섭△회원심사부 이정곤△정보개발부 정옥영△프로세스운영부 박경수△고객가치부 제창희◇지점장 승진△원주지점 이경수△목동지점 박진욱△대전지점 이성한△청주지점 황상만 ■AIA생명 ◇부문장 선임△IT부문 전진홍△재경부문 박재성
  • “고양이서 검출된 AI, 인체 감염 가능성 낮아”

    경기 포천의 한 농가 고양이 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가운데 보건당국이 AI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12명에 백신 접종… 10일간 모니터링 질병관리본부는 고양이 주인 등 10명과 고양이 포획 작업을 수행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직원 2명이 고양이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고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했다고 1일 밝혔다. 별다른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지만 최대 잠복기인 10일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질병관리본부는 “조류가 아닌 고양이로부터 사람이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AI 의심 신고 하루 0~2건으로 주춤 보건당국은 국민들에게 축산농가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조류, 고양이 등 폐사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또 손을 30초 이상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가급적 만지지 않도록 조언했다. 살처분 작업 뒤 10일 이내에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생기면 즉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야 한다. 수의사, 야생동물 구조센터 직원 등이 호흡기 증상 의심 동물을 발견하면 즉시 격리하고 가축방역기관(1588-4060)에 신고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AI 의심 신고가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AI가 발생하지 않은 경북, 강원, 제주 지역에서 집중 방역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하루에 10~14건에 달했던 AI 의심 신고는 지난달 27~31일 하루 0~2건으로 주춤하는 상황이다. 1일엔 충남 천안에 있는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 1건만 접수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고양이 AI 감염 의심 사례 발생…사체에서 AI H5N6형 바이러스 검출

    고양이 AI 감염 의심 사례 발생…사체에서 AI H5N6형 바이러스 검출

    경기 포천시에서 폐사한 고양이 사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31일 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오전 관계 당국으로부터 폐사한 고양이 사체에서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유선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추가 유전자 분석이 필요해 하루 정도 시일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관계자는 “같은 N6 형이라도 유전자 구조에서 조금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정밀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5~26일 포천 가정집에서 키우던 수컷 고양이 1마리와 길고양이 새끼 1마리가 잇따라 폐사한 채로 발견됐다. 당시 간이 검사결과 AI 바이러스 유형 가운데 ’H5‘형까지는 확인돼 관계 당국은 사체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고양이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혈액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전국 가금농가에 확산한 H5N6형 고병원성 AI와 같은 바이러스 유형으로 확인될 경우 이들 고양이는 야생조류에 의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폐사한 고양이가 발견된 영북면은 포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AI가 발병한 곳으로 닭 170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이도 AI… 국내 첫 포유류 폐사

    “야산서 새 잡아먹고 앓아” 주민들 술렁 “인체 전염 가능성 낮지만 접촉 주민 관찰” 경기 포천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의심되는 고양이가 폐사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국내에서 포유류 동물이 AI에 감염된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으나 폐사한 것은 처음이다. 야생조류나 농장에서 키우는 닭, 오리와 달리 개, 고양이는 인간과 친숙한 반려동물이어서 인체에 감염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경기 포천의 한 가정에서 기르는 수컷 고양이와 길고양이 새끼 1마리가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폐사했다. 길고양이 어미와 새끼 6마리는 먹이를 구하려 이 집을 찾았고 폐사한 수컷과 가족 관계로 추정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집주인이 이런 사실을 경기도에 신고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AI 감염 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다”면서 “신고 이후 죽은 새끼 2마리와 살아 있는 새끼 3마리를 31일 검역본부에 보내고 어미 고양이 포획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길고양이가 AI에 감염된 야생조류 또는 AI 발생 농가의 닭 등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전이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 중이다. 폐사 고양이를 첫 신고한 A(57·여)씨는 “야산에서 새를 잡아와 다른 고양이와 먹는 모습을 자주 봤는데, 갑자기 시름시름 앓더니 죽었다”고 말했다. 산란계(알 낳는 닭) 농장이 밀집한 포천은 이미 AI에 광범위하게 오염된 곳이다. 특히 폐사한 고양이가 발견된 가정집은 AI 발생 농장에서 불과 1㎞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개의 AI 감염 사례는 있었다. 2014년 3월 충남 천안에서 AI에 걸린 닭을 산 채로 잡아먹은 개에서 고병원성 H5N8형 AI 항체가 검출됐고, 지난해 2월 경남 오리 사육농가가 키우던 개에서도 같은 형태의 AI 항체가 발견됐다. 항체가 형성됐다는 것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했지만 면역력으로 이겨냈다는 뜻이다. 방역당국은 만일에 대비해 고양이 폐사체와 접촉한 마을 주민 등 7명에게 예방적으로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처방했다. 질본 관계자는 “인체 감염 가능성이 적지만 접촉 인원의 증상 등을 10일간 관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포천서 고양이 AI 의심사례 발생…사람에게 전염 여부는?

    포천서 고양이 AI 의심사례 발생…사람에게 전염 여부는?

    경기 포천시에서 고양이 2마리가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5~26일 포천 가정집에서 키우던 수컷 고양이 1마리와 길고양이 새끼 1마리가 잇따라 폐사한 채로 발견됐다. 이들 고양이를 조사한 결과 AI 바이러스 유형 가운데 ‘H5’형까지는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31일쯤 나올 예정이다. 만약 이번에 전국 가금농가에 확산한 H5N6형 고병원성 AI와 같은 바이러스 유형으로 확인될 경우 이들 고양이는 야생조류에 의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 경기 포천 지역은 이미 AI 바이러스가 발생한 곳이다. 2014년 개에서 AI 항체가 발견된 이후 포유류에서 AI 감염 사례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길고양이 7마리(어미 1마리, 새끼 6마리)가 해당 가정집에 먹이를 구하기 위해 찾아왔으며 이들 고양이는 폐사된 집고양이(수컷)와 가족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폐사한 집고양이 수컷 1마리는 경기도를 거쳐 검역본부로 송부됐다. 새끼 고양이 6마리 중에서는 3마리가 폐사했다. 검역본부는 이 가운데 이미 매장된 1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폐사채 2마리에 대해 정밀검사할 예정이다. 살아있는 새끼 고양이 3마리는 30일 경기도에서 포획됐으며, 당국은 현재 어미 고양이의 포획을 시도하고 있다. 질본은 또 역학조사팀(2개팀)을 폐사채가 발견된 현장에 급파해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따. 질본 관계자는 “고양이가 AI에 감염되는 사례는 종종 있다”며 “다만 AI에 감염된 고양이가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다시 옮긴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확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AI에 감염돼 폐사한 야생조류를 고양이가 먹어 감염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고 말했따. 질본과 경기도는 폐사한 고양이의 주인 등 접촉자에 대해 관할 보건소를 통해 인체 감염 여부를 조사했으나 현재까지는 의심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어느 냉담자의 주일/함혜리 선임기자

    아주 오래전에 가톨릭 세례를 받았다. 그런데 종교가 뭐냐는 질문을 받으면 “절에 다닌다”고 한다. 성경 말씀보다는 불교 경전이 전하는 메시지에 더 공감이 갔기 때문이었다. 이번 성탄 주일에 강원도에 갔다가 열성 신자의 손에 이끌려 주문진 성당을 찾았다. 1923년 프랑스 선교사가 세웠으니 곧 100년이 되는 성당은 언덕 위에 햇살을 가득 받고 서 있다. 자그마하지만 정갈해서 곱게 나이 든 할머니 같은 인상이다. 신자들 대부분이 노인들이고, 소박한 시골 성당에서 35년 만에 미사를 드렸다. 미사를 마치고 나오니 성탄절이라며 빵을 나눠 준다. 턱수염을 기른 신부님이 신자들과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마당 한쪽 편에선 바비큐 파티를 시작하고 있었다. 한 신자분의 아드님이 사제 서품을 받고 처음 부임한 포천 성당의 신도들이 주문진 성당 신도들에게 성탄선물로 갈비를 보내왔단다. 낯선 이와도 스스럼없이 음식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정겨웠다. 같이 갔던 후배가 말했다. “냉담을 깨고 주문진에 올 때마다 성당을 찾으실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아마 그럴지도 모르겠다. 먹을 것 때문이 아니고, 그 따뜻함 때문이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포천비행장 주변 軍시설보호구역 대폭 완화

    2700가구 토지개발 가능해져 비행안전구역 고도 12m→45m 경기 포천시 자작동 군용 비행장 주변 지역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대폭 완화됐다. 주민들은 앞으로 군부대 동의 없이 건물 신·증축이 가능하고 비행안전구역의 고도도 현행 12m에서 45m까지 확대돼 이르면 내년 1월 초부터 고층건물 건축도 가능하다. 경기도는 27일 국방부 등이 최근 ‘2016년 후반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열고 26일자로 포천 군용 비행장 주변 지역에 대한 제한보호구역을 부분 해제했다고 밝혔다. 제한보호구역 해제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3.7배인 약 1091만㎡로, 포천 군용 비행장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약 40%이다. 이번 보호구역 해제로 포천시 가산면·군내면·포천동·선단동·소흘읍 일대 2700가구 주민들은 자유롭게 토지 개발 및 건물 신·증축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포천 군용 비행장 관련 고도를 현행 12m에서 45m로 확대했다. 군내면·가산면·포천동·선단동 일대 2960여 가구 주민들은 아파트 15층 높이인 45m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건축허가 기간도 30일가량 걸렸으나 앞으로 3~5일로 단축된다. 지적도·변경계획도·위치도 등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결정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서 규정한 ‘지원항공 작전기지 보호구역’ 범위인 2㎞를 1.8㎞까지 축소 조정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앞으로 다른 지역의 군사 규제 완화 조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포천비행장 군사시설보호구역 대폭 해제, 군부대 동의없이 신·증축, 고층건물도 지어

    경기 포천시 자작동 군용 비행장 주변지역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대폭 완화됐다. 주민들은 앞으로 군부대 동의 없이 건물 신·증축이 가능하고, 비행안전구역의 고도도 현행 12m에서 45m까지 확대돼 이르면 내년 1월 초부터 고층건물 건축도 가능하다.<!-- MobileAdNew center 경기도는 27일 국방부 등이 최근 ‘2016년 후반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열고 26일자로 포천 군용 비행장 주변지역에 대한 제한보호구역을 부분 해제했다고 밝혔다. 제한보호구역 해제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3.7배인 약 1091만㎡로, 포천 군용 비행장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약 40%이다. 이번 보호구역 해제로 포천시 가산면·군내면·포천동·선단동·소흘읍 일대 2700가구 주민들은 자유롭게 토지 개발 및 건물 신·증축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포천 군용 비행장 관련 고도를 현행 12m에서 45m로 확대했다. 군내면·가산면·포천동·선단동 일대 2960여 가구 주민들은 아파트 15층 높이인 45m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건축허가도 30일 가량 걸렸으나 앞으로 3~5일로 단축된다. 지적도·변경계획도·위치도 등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결정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서 규정한 ‘지원항공 작전기지 보호구역’ 범위인 2km를 1.8km까지 축소 조정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앞으로 다른 지역의 군사 규제 완화 조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산업기반 흔드는 AI] 빠르고 독한 AI, 더딘 살처분… 산란계 정상화 1년 이상 걸릴 듯

    [산업기반 흔드는 AI] 빠르고 독한 AI, 더딘 살처분… 산란계 정상화 1년 이상 걸릴 듯

    역대 최악의 조류인플루엔자(AI)가 국내 가금 산업의 존립을 뿌리부터 위협하고 있다. 전체 사육 규모의 4분의1 이상이 이미 도살된 산란계 산업의 경우 정상화까지 길게는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축산농가에 대한 살처분 보상금으로만 1500억원 이상의 국고 지출이 예상된다. 정부가 단호하고 예외 없는 초기 방역 대신 농가와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소극적인 대책을 내놓는 바람에 피해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통령 탄핵 과정의 국정 공백으로 AI 대응이 늦어졌다는 비판에서도 정부는 자유롭지 못하다. ●경북·제주 빼고 모든 시·도 뚫려 첫 발생은 지난달 16일이었다. 전남 해남 산란계 농장과 충북 음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정부가 충남 천안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힌 지 닷새 만이었다. ●오리는 전체의 24.1% 211만 마리 묻어 이후 충청·호남권 오리 농장을 중심으로 퍼지던 AI는 이달 초 경기 포천 등 산란계 농장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급기야 ‘AI 안전지대’로 남아 있던 경남의 양산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24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이튿날 경남 고성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폐사 신고가 들어왔다. 경북과 제주를 제외한 8개 시·도 32개 시·군의 방역망이 뚫린 것이다. 26일 기준 531개 농가에서 2614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 계란을 낳는 산란계는 국내 사육의 26.9%인 1879만 마리가 몰살됐다. 산란계를 낳는 종계는 전체 사육 규모의 44.6%인 37만 8000마리가 땅에 묻혀 말 그대로 ‘씨가 마른’ 상황이다. 오리는 전체의 24.1%인 211만 5000마리가 살처분됐다. 또 농가는 아니지만 대구에서도 AI에 감염된 야생조류 사체가 발견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22일 대구 동구 신서동 아파트단지에서 발견한 큰고니 사체를 국립환경과학원에 맡겨 검사한 결과, AI 바이러스(H5N6형)가 이날 검출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해는 두 가지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됐다. 국내에 처음 들어온 H5N6형은 병원성이 강해 폐사 속도가 빠르다. 반면 지난 19일 경기 안성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확인된 H5N8형 AI는 잠복기가 길어 발견이 쉽지 않고 전염도 막기 어렵다. 2014년부터 2년에 걸쳐 국내 농가를 끈질기게 괴롭힌 유형이다.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AI 위기경보 단계를 가장 높은 ‘심각’으로 올려 사실상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AI 확산세는 잡힐 기미가 없다. 특히 경남 최대 산란계 밀집 사육지역인 양산에 바이러스가 옮겨붙자 방역당국은 망연자실한 분위기다. 지난 2일 창녕 우포늪에서 발견된 큰고니 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을 때만 해도 정부는 가금 사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고, 전국에 적용되는 AI 긴급행동지침(SOP)보다 훨씬 강화된 방역조치를 경남에서 시행 중이라며 ‘낙동강 전선’ 사수에 자신감을 보였었다. ●이동제한 위반 등 방역 허술 AI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살처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살처분 발생 농가는 24시간 내 처리가 원칙이다. 살아 있는 닭으로부터 바이러스가 대량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살처분과 방역에 지금까지 7만 1520명이 동원됐지만 아직 살처분 대상인 50개 농가 159만 7000마리의 처리는 지연되고 있다. 성환우 강원대 수의학과 교수는 “신속한 살처분을 위해 자위대를 투입한 일본처럼 우리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군 부대 인력의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방역 허점도 문제다. 당국에 따르면 소독을 하지 않은 사례 8건을 포함해 이동 제한을 위반하는 등 방역 법령을 어긴 경우가 25건에 이른다. 일부에서는 효과가 떨어지는 ‘물소독약’을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한다.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올해 초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시판 중인 소독제의 효능을 시험한 결과 170개 중 27개의 효능이 미흡하다고 판정돼 생산을 중단하고 모두 수거했다”면서 “다만 아직 반납되지 않은 약을 농가가 가진 경우가 많아 재수거를 하고 외부 기관을 동원해 효능을 다시 시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2015년 AI 땐 2381억 들어 AI 피해 규모가 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들인 돈도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정부는 가축을 살처분한 농가에 귀책사유에 따라 시가 수준의 5~80%를 제외한 금액을 보상금으로 준다. 지금까지 국비 1268억원, 지방비 317억원 등 1585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농식품부는 추산했다. 이 외에 생계안정자금(10억원)과 소득안정자금 등이 지급된다. 지자체가 부담하는 살처분에 드는 인건비(인당 13만~15만원)와 매몰비용 등은 별도다. 정부는 2014~2015년 AI 발생으로 2381억원의 재정을 쓴 바 있다. 이 차관은 “살처분 보상금에 편성된 올해 예산 280억원과 내년 예산 400억원이 부족하면 축산발전기금을 투입하고 그것마저 모자라면 예비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농어촌청소년대상] 패기·기술·봉사 3박자로 ‘농어촌 활로’ 뚫는다

    [농어촌청소년대상] 패기·기술·봉사 3박자로 ‘농어촌 활로’ 뚫는다

    대상 2명 김기명·정신용씨 등 20명 오늘 시상식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36회 농어촌 청소년 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기술 발전과 소득 향상에 앞장선 농어업인 18명과 농어업인의 신망이 두터운 공직자 2명이 상을 받는다. 대상은 경남 하동에서 매실착즙액을 이용한 매실 곶감을 특허 출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킨 김기명(24·농업 부문)씨와 전남 진도에서 고품질의 전복 생산과 중국 수출 판로를 개척한 정신용(28·수산 부문)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농어촌 청소년 대상은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가 될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1년 제정한 상이다. 만 20~30세의 젊은 농어업인과 우수 공무원에게 주어진다. 농어업에 대한 애착과 정착 의지, 농어업 활동을 통한 기술·소득 증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등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다. 지난 35년간 젊은 농어업인 629명이 이 상을 받았다. 서울신문은 농수산물 시장 개방과 인구 감소 등 농어촌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젊은 농어업인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후원할 방침이다. ■농업 부문 대상 김기명(경남 하동), 특별상 정유경(30·충남 예산), 본상 손모아(27·전남 영암)·김선도(30·경기 포천)·김지원(25·전남 해남)·이종건(26·대구 달성)·우성현(27·경북 상주)·정상용(30·전북 장수)·윤세종(29·강원 화천)·김범기(27·전남 강진)·이준규(30·충북 괴산), 공로상 이민규(42·전남농업기술원) ■수산 부문 대상 정신용(전남 진도), 특별상 권순지(29·인천 강화), 본상 이승영(30·전북 군산)·김동희(24·전남 신안)·김성환(26·경남 거제)·신대근(28·충남 서천)·김지수(24·전남 완도), 공로상 김춘상(54·전남해양수산과학원)
  • 판 키운 남자골프 다시 기지개 켜나

    판 키운 남자골프 다시 기지개 켜나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최소 15개 대회, 총상금 109억 5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KPGA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7 KPGA 코리안투어 일정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일정을 발표했다. 2017시즌에는 기존 2개 대회(넵스 헤리티지·매일유업 오픈)가 빠지고 4개 대회가 새로 생겼다. 결과적으로 지난해보다 2개 대회가 늘어났다. 2016년 KPGA 코리안투어는 모두 13개 대회가 약 95억원 규모로 열렸다. 신설된 대회는 해피니스 송학건설 호남오픈, 다이내믹 부산오픈, Only 제주오픈, 지스윙 메가오픈 등이다. KPGA는 확정된 대회 이외에도 3개 대회 개최를 더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1월 일정을 추가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7년에 치러질 대회 수는 18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실화되면 KPGA 코리안투어는 2010년(18개) 이후 처음으로 같은 개수 혹은 그 이상의 대회를 열게 된다. 특히 내년 6월 8일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에서 개막하는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올해보다 2억원 오른 10억원의 총상금을 내걸어 내년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는 모두 6개가 됐다. 이날 확정 발표된 대회만 계산하면 시즌 총상금은 109억 5000만원으로, 올해 95억원보다 15.3% 늘어난 ‘잔치’를 펼치게 된다. 양휘부 KPGA 회장은 “역대 KPGA 코리안투어의 한 시즌 최고 상금 규모는 2011년 132억원이었다”면서 “3개 대회 개최가 확정될 경우 내년은 총상금 140억원으로 KPGA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은 국내 남자 골프 선수들에게 질적으로도 향상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0월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인 ‘CJ컵 나인브리지’(총상금 925만 달러)에는 10명 이상의 한국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최근 한국오픈 우승자와 준우승자의 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본선 출전권 획득이 확정돼 국내 투어에 더욱 집중하고 분발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그려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7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은 내년 4월 20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대회 장소는 지난 2년 동안 개막전을 치른 경기 포천의 몽베르 골프장이 될 것이 유력하다. 메이저대회인 한국오픈 선수권대회는 지금까지 매년 10월에 열렸지만 브리티시오픈이 열리기 전인 6월 1일로 개막일을 옮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가장 빛난 캡틴…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기성용

    가장 빛난 캡틴…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기성용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기성용(27·스완지 시티)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2016년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은 골키퍼 김정미(32·인천 현대제철)가 차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기성용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기성용은 올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대표팀이 최종예선 A조 2위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지난 10월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3차전에서 멋진 골을 넣기도 했다. 2011년과 2012년에 2년 연속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히고 나서 4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수상이다. 그동안 손흥민(2014·2015년)과 최다 수상 동률을 이뤘던 기성용은 이번에 ‘올해의 남자 선수’ 역대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 때문에 행사에 참가하지 못해 아버지인 기영옥 광주FC 단장이 대리 수상했다. A매치 104경기에 출전한 김정미는 올해 2월 치러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통해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 가입했다. 2003년 6월 아시아축구연맹 여자선수권대회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한 김정미는 두 차례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다섯 차례 아시안컵과 동아시안컵에 출전했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서동원 고려대 감독과 조미희 강경여중 감독에게 돌아갔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각종 기록을 세우고 은퇴한 김병지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 가운데 한 명인 김남일은 특별 공헌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에는 조형욱(언남고)과 박예은(고려대)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심판’은 김종혁(남자 주심), 윤광렬(남자 부심), 박지영(여자 주심), 김경민(여자 부심)이 수상의 영광을 맛봤다. 주변에 간암을 알리지 않고 벤치를 지키다가 지난달 유명을 달리한 창원시청의 박말봉 전 감독을 비롯해 기영옥 광주FC 단장, 김현주 SMC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광덕 포천시민축구단 본부장, 이근호(강원FC), 이상운 OB축구회 이사, 최태원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은 공로패를 받았다. 손흥민(토트넘)은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전날 협회가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지난 8월 7일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조별리그 독일과의 경기에서 헛다리 짚기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뒤 공을 감아 차 터뜨린 결승골이 3221표를 얻어 최고의 골에 뽑혔다. 리우올림픽 멕시코전에서 나온 권창훈의 결승골(2873표)을 큰 차이로 제쳤다. 손흥민은 지난해에도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터뜨린 골로 ‘2015년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경기도 대형 사립유치원 회계부정 만연…원장 아들 성인용품도 구매

    경기도 내 대형 사립유치원들 사이에서 원비를 사적용도로 사용하거나 개인의 재산을 불리는 데 이용하는 등 회계부정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은 20일 도내 사립유치원 60곳을 대상으로 지난 1년여간 벌인 운영실태와 회계감사 중간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감사대상 사립유치원은 원아 100명 이상이고, 한 명의 설립자가 유치원 2개 이상을 운영하는 곳이다. 여주, 양평, 연천, 가평, 포천 등 도내 5시 시·군 소재 유치원은 원아 수가 100명을 넘는 곳이 없어 감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A유치원 운영자는 2014∼2015학년도 유치원회계를 집행하면서 78건 285만여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 자녀의 업무추진 명목으로 애견물품이나 의류구매 등에 사용했다. B유치원 운영자는 지난해 3월쯤 거주지 인근 마트에서 162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를 구매, 감사 당일까지 개인적으로 사용했다. C유치원은 2014∼2015학년도 신용카드 사용 후 매출전표를 다수 누락했으며, 신용카드로 약 11억 9000만원을 골프장이나 개인 의류 매장 등 사적 사용이 의심되는 곳에서 여러 차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D유치원은 인근의 또 다른 유치원 원장을 특별강사로 등록하고 2년에 걸쳐 세무신고 없이 매월 180만원을 지급하는 등 원비를 개인 재산을 늘리는 데 활용한 정황도 다수 확인됐다. 이밖에 누리과정 교육활동 시간에 놀이체육, 재즈발레, 요리, 청각 놀이 등 운영계획과 다른 특성화교육을 실시해 학부모들에게 별도의 강사비와 재료비를 부담한 유치원들도 적발됐다. 시민감사관 측은 “감사대상 유치원 중 지적사항이 없었던 곳은 한 곳도 없었다”며 “한 유치원 원장 아들은 서울 홍대에서 성인용품을 구매한 뒤 유치원회계로 처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송병춘 시민감사관 대표는 “일부 운영자와 원장들은 월 1000만원이 넘는 고액 급여를 받아가면서 유치원 명의의 카드를 사치품이나 정치후원금 등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반면 교사들은 박봉과 열악한 근로조건에 놓여 있었고, 원아들의 급식재료비는 한 끼에 1000원도 되지 않는 곳도 있을 정도로 급식 질과 안전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도교육청은 감사를 마친 사립유치원 7곳을 사립학교법위반 등으로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으며 감사결과를 분석해 국회, 국무조정실, 교육부, 타 시도교육청과 함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다.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은 2012년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시행으로 사립유치원에도 교육청 예산이 지원됨에 따라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첫 회계감사를 벌였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전자랜드(오후 7시 안양체) ■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GS칼텍스(오후 5시 김천체) 남자부 KB손해보험-OK저축은행(오후 7시 구미 박정희체) ■농구 농구대잔치 예선 목포대-한국교원대(오후 3시) 울산대-서울대(오후 5시) 포천스톰-MSA(오후 7시 30분 이상 성남시체)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 전보△기획총괄정책관 김종문△민정민원비서관 김충호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 오경희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글로벌금융과장 유영준△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협력팀장 손영채◇과장급 파견△금융현장지원단 현장점검팀장 윤상기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성동세무서장 김대훈△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동일△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양동훈△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문희철△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장 조성훈△국세청 권순박 박석현 최상로 송바우 조정목◇과장급 전보<국세청>△기획재정담당관 김재웅△국세통계담당관 장일현△감사담당관 이경열△심사2담당관 최성일△국제세원관리담당관 한창목△법무과장 김오영△부가가치세과장 민주원△소득세과장 한경수△전자세원과장 박병환△소비세과장 장동희△자본거래관리과장 김진호△조사1과장 김진우△소득지원과장 주기섭<서울지방국세청>△감사관 이승수△전산관리팀장 박진하△조사1국 조사2과장 황도곤△조사2국 조사1과장 김종환△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윤종건△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이응봉△조사4국 조사1과장 박성훈△조사4국 조사3과장 이길용△국제조사관리과장 정현철△국제조사2과장 이동원△용산세무서장 현재빈△마포세무서장 박광수△강서세무서장 김성준△양천세무서장 이용군△구로세무서장 조세희△금천세무서장 박수복△관악세무서장 곽동국△삼성세무서장 박병수△역삼세무서장 우영철△동대문세무서장 신규명△중랑세무서 개청준비단장 김예산△잠실세무서장 이인기△노원세무서장 오상휴<중부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최진구△감사관 김상훈△개인납세1과장 한경호△징세과장 이경희△조사1국 조사1과장 박영병△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김중욱△조사2국 조사2과장 조계민△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양동구△조사3국 조사1과장 김성동△조사4국 조사1과장 박은학△남인천세무서장 박황보△안산세무서장 정병룡△수원세무서장 이호근△성남세무서장 박종태△분당세무서장 백승훈△이천세무서장 신방환△의정부세무서장 염학수△포천세무서장 정평조△남양주세무서장 이영중△고양세무서장 김익태△광명세무서장 김용관△동고양세무서장 신우현△김포세무서장 이경섭<대전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김국현△조사2국장 김광규<광주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최재봉△징세송무국장 최성영△북광주세무서장 정순오<대구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최시헌△징세송무국장 이영철△조사2국장 배창경△서대구세무서장 신종범△남대구세무서장 최종욱<부산지방국세청>△부산진세무서장 유병철△해운대세무서 개청준비단장 임호택<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한경선△운영과장 이기열△교수과장 정용대<국세청>△윤승출(기획재정부) 이현규 김상윤 김태호 최회선 박정열 임상진(캐나다 국세청) 최재호 김승현 장철호◇과장급 공무원(일반임기제) 임명△국세상담센터장 유성현◇초임세무서장△세종세무서 개청준비단장 정기현△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손병환△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준홍<세무서장>△영월 김해진△강릉 김대근△속초 박정준△서대전 주효종△충주 권승욱△영동 권태성△논산 이선주△보령 전승배△서산 우제홍△예산 김휘영△군산 박기현△전주 정재윤△북전주 나정엽△순천 손도종△여수 노삼식△나주 임연△해남 윤현구△동대구 김영철△포항 박병익△안동 황남욱△김천 전상은△영주 최인우△서부산 윤영일△동래 신예진△동울산 정형엽△마산 최승일△통영 구제승△진주 김광칠△제주 안민규 ■KB증권 ◇승진 <전무>△WM총괄본부장 이재형△채권본부장 김경일◇신규 선임 <전무>△리서치센터장 서영호<상무>△투자금융본부장 이진욱△ECM본부장 최성용△SME금융본부장 송원강△PB고객본부장 이홍구△남부지역본부장 이순조△동부지역본부장 권일석△고객지원본부장 박강현△경영지원본부장 이하영△서부지역본부장 이홍규△중부지역본부장 이채규△금융상품영업본부장 전문철△IB솔루션본부장 박천수△구조화금융본부장 심재송△홍보본부장 최인석 ■대한전선 ◇전무 승진△E&C사업부장 신희덕◇상무 승진△해외법인 M-TEC법인장 조재만△산업전선사업부장 전문식△초고압사업부 생산본부장 김영택△초고압사업부 해외영업본부장 곽대식◇이사 승진△해외법인 TCV법인장 신영수△미국지사장 이춘원△기술연구소장 김화종△구매자재실장 남병득△품질관리실장 윤덕환△소재사업부장 백승호△산업전선사업부 영업본부장 남정세△E&C사업부 엔지니어링팀장 임익순△인사총무실 인사총무팀장 하성호△영업기획실 영업관리팀장 이치봉△재무기획실 자금팀장 이균수△재무기획실 기획팀장 백승
  • 쏟아지는 별빛…반짝이는 낭만…설레는 눈빛

    쏟아지는 별빛…반짝이는 낭만…설레는 눈빛

    곧 연말연시다. 가족, 연인들이 이를 기념할 장소를 물색하기 바쁜 때다. 이번 겨울엔 화사한 빛으로 장식된 테마파크를 찾는 건 어떨까. 여러 조형물과 나무 위에 경관 조명을 해 뒀는데, 제법 장관이다. 주로 수도권에 몰려 있어 오가기도 수월하고, 주변 볼거리도 풍성하다. ① 가평 쁘띠프랑스 ‘한국 속 작은 프랑스 마을’이라 불리는 경기 가평의 ‘쁘띠프랑스’는 ‘사진발’을 잘 받는 곳이다. 겨울철 불빛 축제를 열 때면 특히 그렇다. 어느 곳에서 어떤 앵글로 찍어도 근사한 작품이 된다. 마을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아담한 공간에 다양한 프랑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여러 건축물과 조형물들이 오종종하게 모여 있는 곳이라고 보면 알기 쉽다. 밤에 아름다운 사진이 나오는 건 물론 조명 덕이다. 프랑스에서 공수해 온 전구와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해 프랑스 남부의 몽펠리에 거리를 재현했다. 그 덕에 프랑스 조명 특유의 포근하고 서정적인 느낌의 겨울밤 풍경을 펼쳐 낸다. 야외광장 조명등의 LED 램프는 전자 칩이 내장돼 있다. 음악이 나오면 자동으로 반응한다. 신나는 음악과 마리오네트 댄스에 맞춰 움직이는 LED 조명쇼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어린왕자’ 조각상 주변이다. 파스텔톤 건물들과 조명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수많은 내방객들이 빠짐없이 ‘인증샷’을 찍는 곳도 바로 여기다. ‘빛 터널’도 아름답다.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을 본떠 만든 구조물에 30m의 긴 터널을 이어 만들었다. 형형색색의 불빛을 받으며 터널 안으로 들어가면 성탄절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듬뿍 느낄 수 있다.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전통 건축 양식에 따라 최근 지어진 ‘몽블랑 익스프레스‘에서는 몽블랑 산맥을 오가는 모형 기차와 다양한 모형 자동차들을 만날 수 있다. 쁘띠프랑스는 내년 2월 28일까지 제3회 어린왕자 별빛축제를 연다. 겨울밤에 낭만을 더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 기간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어른 8000원이다. 북한강을 따라 쁘띠프랑스까지 가는 길은 나라 안에서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 길 주변에 여러 관광명소들이 주렁주렁 매달렸다. 남이섬이 대표적이다. 관광 비수기로 꼽히는 겨울철에도 발 디딜 틈 없을 만큼 관광객이 몰린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남이섬 위는 자라섬이다. 여름철 재즈 페스티벌로 이름난 곳. 새해 1월 1~31일에는 자라섬과 가평천 일대에서 겨울축제가 열린다. 송어 얼음낚시가 하이라이트다. 50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초대형 낚시터가 조성된다. 송어가 주는 묵직하고 짜릿한 손맛 덕에 추위도 잊는다. 잡은 송어는 그 자리에서 회나 구이로 먹을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도 기대되는 야경이다. 내년 3월 26일까지 열린다. ②포천 허브아일랜드 포천의 허브아일랜드에 들면 코가 먼저 반응한다. 허브 향기 때문이다. 겨울이 되면서 허브 식물들은 죄다 사그라들었지만 향기는 여전하다. 발원지는 작은 오두막 형태의 향기방이다. 로즈메리, 라벤더, 페퍼민트 등 온갖 종류의 허브향이 쏟아져 나온다. 허브아일랜드의 겨울밤은 수백만 개의 꼬마 전구가 밝힌다. 농원 전체의 나무를 LED등으로 장식하고 꽃 모양의 전구도 여러 그루 심었다. 규모로만 보자면 수도권의 여러 조경 정원 가운데 가장 크지 싶다. 다양한 빛깔의 불빛들이 허브 향과 어우러져 별천지처럼 느껴진다. 핵심은 ‘산타 마을’로 꾸며진 플라워가든이다. 라벤더 밭 전체를 오색 불빛으로 가득 채웠다. 곳곳에 산타클로스 조형물도 조성했다. 풍성한 성탄절 만찬 식탁과 사슴이 끄는 커다란 썰매도 설치했다. 이 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3월까지 이어진다. 산타 마을로 가는 길에 있는 실내 온실도 빼놓을 수 없다. 마다가스카르, 야래향 등 여러 종의 재스민이 만개했다. 실내 온도가 20~25도로 유지되는 덕에 5~7월에 피는 재스민을 한겨울에 볼 수 있다. 아로마 추출액 등 아기자기한 허브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대부분 이곳에서 생산된 소품으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허브아일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불빛동화축제’는 새해 3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불빛은 오후 5시에 켜지기 시작해 밤 10시(금·토요일은 11시)까지 수목원을 환히 밝힌다. 어른 6000원, 청소년 4000원. 연계 관광지로는 ‘포천아트밸리’가 첫손 꼽힌다. 버려진 채석장이 문화와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다. 입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천주호를 지나는 동안 빼어난 야경이 펼쳐진다. 정상 부근의 천문과학관에서는 아름다운 별빛과 만날 수 있다. 1, 2층은 우주의 신비와 인간의 도전을 담은 전시실, 3층은 별자리 여행을 떠나는 천체투영실이다. 옥상에는 천체 망원경도 갖춰져 있다. 포천엔 수십만 년 전 용암이 흘러가며 만든 풍경들이 많다. 특히 검은 주상절리 형태의 협곡과 폭포가 많은데, 눈이 내리면 흑백의 강렬한 대비가 더욱 절경을 이룬다. 주상절리 폭포가 아름다운 비둘기낭, 한탄강과 영평천이 합류하는 강변에 병풍처럼 펼쳐진 베개용암, 철원과 경계를 이루는 대교천 협곡 등은 각각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③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벽초지문화수목원은 파주 쪽에서 제법 이름을 날리고 있는 테마 관광지다. 각종 교목과 관목, 초화류 등 14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주로 산자락에 터를 잡은 여느 수목원과 다르게 경사가 없는 평지에 인위적으로 조성됐다. 그 덕에 산책하듯 걷기 딱 좋다. 서울에서 멀지 않아 방송사 등의 촬영지로 자주 이용된다. 수목원 측은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등 무려 10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됐다고 전했다. 정문을 나서면 ‘여왕의 정원’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꽃들이 피고 졌을 정원은 이제 빛의 공간으로 새 단장을 했다. 초등학교 운동장만 한 공간이 온통 꼬마전구들로 가득 찼다. ‘여왕의 정원’을 나서면 곧 ‘유럽정원’이다. 독일의 브란덴부르크 문을 연상시키는 정문을 지나면 가운데로 죽 뻗은 길 양옆으로 측백나무가 병풍처럼 서 있다. 가운데 큰길 주변엔 그리스 신화 속 인물들을 떠올리게 하는 유럽풍의 조각상들이 늘어서 있다. 3t에 달하는 돌이 수압으로 돌아가는 스핀스톤 분수대도 인상적이다. 벽초지수목원은 새해 3월 5일까지 ‘사랑이 내리는 빛의 정원’ 이벤트를 연다. 해가 지면 불이 켜지고 오후 10시에 꺼진다. 입장료는 어른 8000원(주말, 공휴일 기준), 중고생 6000원, 초등학생 5000원이다. 연계 관광지로 첫손 꼽히는 곳은 헤이리다. 현대식 건축물과 다양한 테마의 가게, 맛집들이 어우러져 도무지 지루할 틈이 없다. 임진각 평화누리는 이미 수도권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여행지다.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도 제법 몰린다. ‘바람의 언덕’ ‘음악의 언덕’ 등에선 시원하고 상큼한 평화의 바람이 불어온다. 법원읍 동문리 일대에 율곡 유적지가 몰려 있다. 자운서원과 율곡의 가족묘, 율곡기념관 등이다. 자운서원은 1615년 율곡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지방 유림들에 의해 조성됐다. 2013년 국가 사적(제525호)으로 승격됐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오래된 나무들이 뿜어내는 묵은 향기는 꽤 짙다. 화석정은 이이가 자주 찾아 시상을 떠올렸다는 정자다. 율곡 유적지에서 9㎞ 정도 떨어져 있다. 화석정의 자랑은 탁월한 전망이다. 정자 앞에 서면 임진강과 DMZ 일대 풍경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임진강 옆 반구정(伴鷗亭)은 조선 세종 때의 명재상이었던 황희가 1449년 18년 동안 재임했던 영의정에서 물러난 뒤 갈매기(鷗)를 벗 삼아(伴) 여생을 보냈다는 곳이다. 빼어난 풍경 전망대로 맑은 날엔 멀리 북한 개성의 송악산까지 보인다고 한다. 글 사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부이사관 승진△장관비서관 강상욱△정보보호기획과장 허성욱△통신정책기획과장 정창림 ■보건복지부 △해외의료사업과장 백형기△국민연금정책과장 김기남△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실 파견 최경일 ■경찰청 ◇본청△홍보담당관 유진규△재정담당관 홍명곤△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현석△자치경찰TF팀장 유승렬△경찰위원회 이종규△기획조정담당관실 모상묘△감찰담당관 김도형△감사담당관 고범석△인권보호담당관 이대형△피해자보호담당관 박근주△경무담당관 윤동춘△교육정책담당관 엄기영△복지정책담당관 김광호△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이호영△장비담당관 강대일△범죄예방정책과장 이충호△생활질서과장 박창호△여성청소년과장 우철문△성폭력대책과장 신윤균△수사기획과장 강신걸△수사1과장 최주원△수사2과장 임홍기△특수수사과장 손제한△수사기획과 최준영△사이버안전과장 김진홍△사이버수사과장 장우성△디지털포렌식센터장 오승진△과학수사담당관 이형세△교통기획과장 박종천△교통안전과장 홍완선△교통운영과장 김주원△경비과장 변관수△경호과장 임종하△항공과장 권태민△테러대응과장 김용종△위기관리센터장 김병기△평창올림픽기획과장 이진수△정보1과장 윤시승△정보3과장 이용배△정보4과장 박형길△보안1과장 김순호△보안2과장 김성용△보안3과장 김성완△보안4과장 이준배△외사기획과장 한종욱△외사정보과장 최호열△외사수사과장 임병호△국제협력과장 박기태△외사기획과 임만석 최성규 정지천 강기택◇경찰대학△교무과장 김홍근△학생과장 오동근△치안대학원준비팀장 이용욱◇경찰교육원△운영지원과장 이승협△교무과장 이하배◇중앙경찰학교△운영지원과장 박동수△교무과장 조희련◇경찰수사연수원△운영지원과장 김환권△교무과장 김영호◇국립과학수사연구원△행정지원과장 박규남◇경찰병원△총무과장 위득량◇서울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곽병우△청문감사담당관 이익훈△112종합상황실장 이동환<과장>△경무 손장목△인사교육 최종문△정보화장비 이연태△생활안전 한형우△생활질서 곽순기△여성청소년 고평기△사이버안전 윤성혜△경비2 홍기현△정보1 이상률△정보2 윤희근△보안1 이성재△보안2 김상우△외사 이인상<대장>△광역수사 노규호△지능범죄수사 김성종△제1기동 임정주△제2기동 김낙동△제4기동 오부명△제5기동 최익수△국회경비 이범규△청사경비 황천성△22경찰경호 정태진△202경비 김준영<서장>△중부 김광식△종로 김수환△남대문 강언식△서대문 이수경△혜화 송준섭△용산 김병찬△동대문 정훈도△마포 유재성△영등포 조병노△성동 윤승영△광진 곽정기△서부 최병부△강남 김광석△관악 이지춘△강동 백동흠△종암 이상현△구로 김소년△서초 최승렬△양천 박지영△노원 엄명용△은평 김항곤△도봉 전용찬△수서 박우현<파견>△경무과 서연식 박경정 홍석기△수사과 임경우 최인석◇부산지방경찰청 <담당관>△홍보 윤경돈△청문감사 박창식<과장>△정보화장비 감기대△교통 정남권△경비 윤영진△생활안전 정석모△사이버안전 정규열△정보 김영일△보안 김종구△외사 정명시<서장>△중부 박도영△동래 김해주△영도 박중희△동부 양명욱△서부 정창옥△해운대 류해국△사상 권창만△기장 양영석◇대구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손영진<과장>△정보 양시창△보안 박희룡△여성청소년 방원범△수사 장호식△형사 서호갑△경비교통 이창록<서장>△중부 구희천△동부 정식원△북부 이상탁△수성 박종문△달서 김훈찬◇인천지방경찰청 <담당관>△홍보 이화선△청문감사 김상철<과장>△정보화장비 전기완△경비교통 김석열△생활안전 정지용△여성청소년 이기주△수사1 유제열△수사2 전준열△형사 이재홍△보안 하용철△외사 김관<서장>△중부 안영수△남부 조종림△부평 김봉운△삼산 이창수△서부 조은수△강화 안정균◇광주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임성재△112종합상황실장 최규운<과장>△경무 김상철△정보화장비 김현식△정보 김영근△보안 윤중섭△생활안전 김선권△여성청소년 박종열△수사 양우천△형사 김학남△경비교통 이혁<서장>△북부 임광문◇대전지방경찰청 <과장>△정보 김재훈△여성청소년 유희정△수사 박병규△형사 박종민△경비교통 주진우<서장>△동부 김종범△서부 이동주△둔산 심은석△유성 김재선◇울산지방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정진규<과장>△경무 김성식△정보 진상도△수사 신영대<서장>△중부 김한수△울주 하임수◇경기남부지방경찰청 <담당관>△홍보 김형섭△청문감사 오상택<과장>△경무 김태수△교통 강도희△생활안전 심헌규△여성청소년 이명균△수사 곽경호△사이버안전 양근원△보안 윤치원△외사 이재술<대장>△기동 이왕민<서장>△수원중부 김동락△수원서부 정방원△안양동안 김원환△안양만안 박성민△군포 유충호△성남수정 송호림△성남중원 김광식△부천오정 김기동△광명 이원영△안산단원 한원횡△안산상록 이석권△시흥 최종혁△평택 최규호△화성동부 박형준△용인동부 김상진△광주 노재호△과천 구본숙△의왕 오문교△하남 조상현△안성 연명흠△양평 장성원◇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김성권△112종합상황실장 조용성<과장>△생활안전 이화섭△여성청소년 박영진△정보보안 이창형△보안 박명수<서장>△의정부 진종근△일산동부 김성희△파주 박정보△양주 송호송△구리 최성영△포천 전재희△연천 서민◇강원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박상경△청문감사담당관 박은식△112종합상황실장 김진복<과장>△정보 김택수△보안 손호중△여성청소년 윤규근△수사2 유철<서장>△강릉 김영관△원주 김형기△삼척 최현순△영월 박문호△고성 이승호△인제 김성근△철원 정채민△화천 김도상△강원 양구 최지붕◇충북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김정환△청문감사담당관 박달순△112종합상황실장 현춘희<과장>△경무 남정현△정보화장비 정희영△여성청소년 이우범△수사 김상문△형사 오지용△경비교통 전순홍<서장>△충주 이길상△제천 전병용△영동 이동원△괴산 조성호△단양 정영오△보은 이민수△옥천 류재화△진천 김민호◇충남지방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이동섭<과장>△정보화장비 김황구△정보 박세석△보안 김영배<서장>△당진 장창우△예산 이재승△서천 조기연△청양 남경순◇전북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이성순<과장>△경무 박정근△생활안전 김재석△수사 이후신<서장>△정읍 김종화△완주 안상엽△고창 박헌수△임실 김광호△순창 신일섭△진안 남기재△장수 전준호△무주 나영민◇전남지방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박상진<과장>△정보화장비 진희섭△정보 이명호△보안 박종식△경비교통 이삼호<서장>△순천 김홍균△나주 임성덕△광양 서병률△무안 정경채△영광 임춘석△화순 박영덕△장성 정재윤△곡성 김영창△구례 김을수◇경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최석환<과장>△경무 정흥남△정보화장비 김성수△정보 김대현△보안 이갑수△생활안전 경성호△형사 김봉식<서장>△경주 양우철△포항남부 오동석△구미 김한섭△경산 정상진△김천 김영수△상주 김해출△문경 이희석△청도 김영환△영덕 전오성△봉화 손부식△성주 도준수△청송 권혁준△군위 장병덕◇경남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김오녕<과장>△경무 박천수△보안 윤창수△외사 이병진△수사 김성철△형사 황철환△경비교통 진영철<서장>△창원서부 이정동△마산중부 곽예환△김해중부 김상구△양산 정재화△거제 김주수△통영 김인규△거창 한흥수△합천 배진환△하동 우승관△함양 심태환△산청 황재규△함안 최인화△의령 김균◇제주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박재천<과장>△수사1 최보현△경비교통 양태언△정보 윤주현△보안 장원석△외사 맹훈재<서장>△서귀포 김진우◇대기 <경무과>△서울 김경원 김청수 김성섭△대구 정동식△인천 천범녕 배영철 박달서 반병욱△광주 오윤수△경기남부 이석 정경택△강원 백운용 이용완 송민주△충북 김두련△충남 홍덕기△전북 이승길△전남 우영호 백혜웅△경북 정은식 주의영△경남 전병현 박금룡△제주 고석홍◇치안지도관 <경무과>△서울 이자하 김동욱 신현규 정규열△부산 석봉구△대구 김선섭 배기명△인천 양동재△광주 문병훈△대전 송인성△울산 안현동△경기남부 김종식△충남 고재권△전북 박정환△경북 김원범 이근우△경남 서성목 강기중 유병조◇교육 <치안지도관>△서울 이병우 임경칠 이경자 이서영 박주현 송영호 한상오 박동주 이원준 김성준 강상길 오익현 김종필 이규환 류미진 박찬규 박준성 서정순 송유철 김장호 윤휘영 전창훈 이연재 이영우 탁기주 김기헌 임성순 강일원 김태철 박인배 신종묵 박희동 남제현 김형률△부산 강일웅 김만수△대구 신동연△인천 임실기△경기남부 조성복 김경진 류동혁 장한주 정재남△강원 이동우△충북 신효섭△전북 최홍범 송승현△전남 임태오△경북 유오재 ■경기도 △대변인 이승기△연정협력국장 이우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승진△부원장 정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R&D평가센터장 이길우 ■폴리뉴스 △편집국 부국장 겸 폴리피플 편집장 조창용 ■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 박승일△교육부원장 김재중△기획조정실장 김종혁△심장병원장 정철현△감사실장 박수성△홍보실장 최기준△의료정보실장 최인철△진료의뢰협력센터실장 이창근△경영지원실장 정태경 ■미래에셋캐피탈 ◇부사장 승진△대표이사 김승건 ■대보그룹 ◇대보건설△이사 이동우 양영규 조인영 최희원△이사대우 김현태 정종찬◇대보정보통신△이사 조왕래△이사대우 채승언 정민우◇대보유통△이사 김창섭 강신문◇서원레저△이사 최성규◇대보실업△이사대우 김현철 ■BGF리테일 ◇임원 승진 <상무>△4권역장 조용준△재무지원실장 류철한◇직책 선임△운영지원본부장 서유승△상품본부장 송재국△3권역장 김영식△커뮤니케이션실장 민승배◇계열사 대표 선임△사우스스프링스 대표 정필용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