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포천시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킬체인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철거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댈러스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시구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23
  • “유명 연예인이 마약한다” 신고한 50대男, 경찰차 들이받고 ‘횡설수설’

    “유명 연예인이 마약한다” 신고한 50대男, 경찰차 들이받고 ‘횡설수설’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을 목격했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뒤 출동한 경찰차를 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기 포천경찰서는 순찰차를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50분쯤 의정부시의 한 노상에서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 현장을 목격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후 오전 1시 5분쯤 양주시 회암동에 이어 오전 1시 50분쯤 포천시 신북면에서 마약 총책을 신고한다며 경찰에 전화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에 탄 A씨에게 하차를 요구하자 A씨는 이에 응하지 않고 경찰차를 치고 약 30㎞를 도주했다. 추격에 나선 경찰은 오전 2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도로에서 붙잡았다. 이 과정에서 순찰차 6대와 시민 차량 1대가 파손됐고, 경찰관 9명과 일반인 1명이 타박상 등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지만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며 협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신고한 내용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식 조사는 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검사를 실시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포천 추락 헬기 인양 완료 “시험분석센터로 옮겨 조사”

    포천 추락 헬기 인양 완료 “시험분석센터로 옮겨 조사”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서 민간 헬기가 추락한 지 이틀 만에 당국이 헬기 인양을 완료했다. 5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 사고 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헬기 기체 인양을 시작해 6시간 만인 오후 1시35분께 블랙박스 등이 있는 동체 중심 부분 인양을 완료했다. 이후 동체에서 떨어져 나간 꼬리 부분과 프로펠러 등을 발견해 오후 4시 35분쯤 인양했다. 동체 인양 작업은 잠수부가 수중에 있는 헬기 기체에 에어백을 매달면 공기를 투입해 기체를 수면으로 끌어올리고, 이후 크레인을 동원해 저수지 밖으로 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토부 항공·철도 사고 조사위 관계자는 “물이 탁해 시야 확보가 안 됐지만 기체 모든 부분을 인양했다”고 말했다. 조사위 측은 기체를 인계받아 김포에 있는 조사위 시험분석센터로 옮겨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고 전했다. 사고 원인이 기체 결함으로 판단되면 경찰은 헬기 소유 업체 측 과실 여부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헬기 기장 A(67)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에 대해 “익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밝혔다. 사망에 이를 만한 질병이나 특별한 신체 이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11시 8분 포천시 소흘읍 고모저수지에서 산불 진화 훈련을 위한 담수 테스트를 하던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고 기내에서는 기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 포천 ‘저수지 추락 헬기’ 조종사 부검 결과 국과수“익사 추정”

    포천 ‘저수지 추락 헬기’ 조종사 부검 결과 국과수“익사 추정”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 추락한 민간 헬기 조종사의 사망원인은 익사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견이 나왔다. 5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헬기 기장 A(67)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에 대해 “익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밝혔다. 사망에 이를 만한 질병이나 특별한 신체 이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몰던 민간 헬기는 지난 3일 오전 11시 8분쯤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저수지에서 산불 대비 담수 테스트 비행을 하다가 추락했다. 헬기와 함께 물속에 잠긴 A씨는 사고 약 4시간 만에 수중 헬기 기체 내부 조종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저수지에서 사고 헬기를 인양하는 작업도 이날 시작됐다. 조종석을 포함한 동체는 인양이 됐으나 헬기 꼬리 부분은 사고 충격으로 잘려 나가 현재 수색 중이다. 인양 작업이 완료되면 국토부 항공·철도 사고 조사위는 기체를 인계받아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 조사 기간은 1년 정도로 예상된다.
  • 포천 저수지 추락 헬기 기장…수중에서 숨진채 발견

    포천 저수지 추락 헬기 기장…수중에서 숨진채 발견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저수지에 추락한 헬기의 기장이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3일 오후 3시쯤 수중에 있는 헬기 기체 내부에서 60대 기장 A씨를 발견해 인양 중이라고 밝혔다. 인양 작업은 약 30분∼1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A씨의 인양이 마무리되면 당국은 중장비를 활용해 기체도 인양해 사고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8분쯤 포천시 소흘읍 고모 저수지에서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수색 본부를 차리고 잠수부와 구조 보트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사고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 기종으로, 포천시가 가을 산불 발생에 대비해 4일부터 12월 말까지 임차한 헬기다. 이 헬기는 현장 투입 하루 전에 사전 장비 점검 차원에서 이날 운항한 것으로 조사됐다.
  • ‘메달밭’ 육상, 한국에겐 여전히 ‘남의 잔치’

    ‘메달밭’ 육상, 한국에겐 여전히 ‘남의 잔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에는 모두 4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대회 모든 금메달(481개)의 10분의 1로 단일 종목 중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다. 하지만 이번에도 육상은 ‘남의 잔치’다.대회 육상 첫날인 지난달 29일 고3 김태희(이리공고)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동메달을 딴 뒤 3일 오전까지 한국은 육상에서 사흘이 넘도록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3일 한국 여자 육상 중거리의 희망 차지원(경산시청)은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800m 예선 3조에서 2분13초53으로 7명의 선수 중 5위, 전체 13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차지원은 지난 1일 여자 1500m에서 결선까지 올라 8위(4분25초92)에 그쳤다. 지난 2일 남자 200m 결선에 출전한 고승환(광주시청)은 21초06으로 7위를 했다. 준결선 때 기록(20초87)보다 결선 기록이 느렸다. 우승은 20초60으로 결승선을 끊은 일본의 우에야마 고키. 이날 남자 허들 110m 결선에선 김경태(안산시청)가 13초73의 개인 최고 기록(종전 13초84)을 세웠지만 7위에 머물렀다. 야쿱 알유하(쿠웨이트)와 다카야마 순야(일본)가 13초409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남자 110m 허들에서 공동 금메달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 신수영(강원도체육회)은 3m60으로 8위에 머물렀다. 4m72의 아시아 기록을 보유한 리룽(중국)이 4m63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안게임 3연패에 성공했다. 이희진(청양군청)은 여자 멀리뛰기 결선에서 6m06에 그쳐 15명 중 9위를 했고, 남자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김일현(경산시청)은 48m62로 11명 중 10위에 머물렀다. 한편 남자 1600m 계주 대표팀은 결선에 진출했다. 김의현(포천시청), 주승균(한국체대), 이도하(성균관대), 신민규(국군체육부대)가 이어 달린 한국은 3분07초10으로 2조 3위, 전체 6위에 올랐다. 8개 팀이 치르는 남자 1600m 결선은 4일 오후에 열린다.
  • 포천 저수지에 민간 헬기 추락…1명 탑승 추정

    포천 저수지에 민간 헬기 추락…1명 탑승 추정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저수지에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 3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8분쯤 고모리저수지에서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에는 당초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장 1명만 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헬기는 현재 저수지 물속에 잠긴 상태다. 저수지 깊이는 수심 10∼13m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잠수부 2명 등 인원 67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구조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고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 기종으로, 포천지역 산불 방재 훈련 중 담수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 포천 저수지에 민간 헬기 추락…1명 탑승 추정

    포천 저수지에 민간 헬기 추락…1명 탑승 추정

    경기 포천에서 민간 헬기가 추락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구조 중이다. 3일 오전 11시 8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저수지에서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에는 당초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장 1명만 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 기종으로, 포천지역 산불 방재 훈련 중 담수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헬기는 현재 저수지 물속에 잠긴 상태다. 저수지 깊이는 수심 10∼13m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잠수부 2명 등 인원 67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구조활동을 진행 중이다.
  • 러시아태권도 대부 ‘최명철’을 기억하시나요?

    러시아태권도 대부 ‘최명철’을 기억하시나요?

    5년 전 암으로 숨진 러시아태권도협회 전 고문 최명철(당시 68·멘체르 쪼이)씨를 추모하는 행사가 포천 산정호수 부근에서 1일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러시아에서 영구 귀국한 최씨의 동포 친구 부부 10여명과 임영선 경기 포천시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러시아 사할린 동포2세인 노신직(72)씨는 “최 고문은 아주 어릴 때 부터 나와 학교를 같이 다녔고, 모스크바에서 사할린에 오면 우리집에서 몇날며칠을 함께 먹고 자고 한 사이”라면서 “그는 우리 사할린 동포들의 영원한 자랑이자 러시아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의 영웅”이라고 강조했다. 백재근(72)씨도 “아직도 고려인의 기개가 넘치던 명철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는 영원히 우리 가슴속에 살아있다”고 말했다.30대 청년시절 부터 최씨와 30년간 러시아 전역에 태권도를 보급해온 임 회장은 “최 고문은 태권도를 처음 배울 때 제자들과 함께 포천 산정호수 일대에서 수련했다”며 “그의 정신이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산정호수 부근에 소박한 기념비를 세우고 싶다”고 밝혔다. 고려인 2세인 최씨는 가라테 러시아 국가대표 코치였던 1988년 서울올림픽 시범종목 시연에서 태권도의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TV로 본후 제자들과 대한민국을 방문해 태권도를 배웠다. 이어 러시아 80여개 주 가운데 절반의 지역에 태권도를 보급하며, 대한민국과 러시아 간 민간외교에 크게 기여 했다. 특히 그는 러시아로 된 태권도 교재를 만들고, 러시아태권도협회를 창설하는 등 ‘러시아 태권도계 대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2018년 11월 대한적십자사 초청으로 방한 해 정밀 건강진단을 받던 중 직장암 팔기 판정을 받고 같은 해 12월 30일 모스크바에서 별세했다. 최씨는 ‘외국인 신분’이라. 국내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었고 응급수술 및 한 달간의 체류기간 동안 든 비용은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답지한 성금 등으로 해결했다. 국기원은 이듬해 4월 최씨에게 명예 9단증을 추서했다.
  • [포토] 38선, 평화로운 현재

    [포토] 38선, 평화로운 현재

    ‘국군의 날’은 6.25 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하고 각각 달랐던 육해공군의 창설 기념일을 통합하기 위해 1956년에 제정된 기념일이다. 1945년 8월 일본의 패망으로 해방된 한반도는 이어 미국과 소련에 의해 38선 이남과 이북으로 분단됐다. 한국전쟁은 38선에서 시작됐지만 남한이 개성을 제외한 38선 일대 대부분 지역을 수복하면서 현재 38선 지역은 비무장지대(DMZ) 이남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8일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38선 역사체험길의 모습이다. 38선 역사체험길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38선이란 접경지역이 갖는 문화적 상징성과 한반도 중심 영평천의 우수한 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역사적 특수성과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역사 체험의 장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포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38선이었던 영평천을 따라 16.42㎞의 산책로를 조성하기 시작해 지난해 완공했다.
  • 총선 앞둔 추석…의원들 “지역 주민 얼굴 한 번이라도 더”

    총선 앞둔 추석…의원들 “지역 주민 얼굴 한 번이라도 더”

    추석 당일인 29일 국회 의원회관은 한산했고, 의원들은 각 지역구에서 내년 총선 ‘텃밭 다지기’에 몰두했다. 최근 여야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얼굴을 한 번이라도 더 비춰야 한다’는 인식이 작용한 셈이다. 연휴를 앞둔 지난 27일 여야가 지도부 차원에서 기차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필두로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등 지도부는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민생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에서도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같은 날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을 배웅하며 역시 민생을 강조했다. 지도부 차원 외에도 의원들은 각자의 지역구에서 주요 역사와 시장 주변 등을 돌며 지역민들과 악수하고 대화를 나눴다.특히 28일부터 구청장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서울 강서구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의원들은 진교훈 후보자에 지지를 보태는 한편, 주민들과 ‘얼굴도장 찍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각각 강서구 갑·을·병 지역구인 강선우, 진성준, 한정애 민주당 의원은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후보자 유세를 지원했다. 민주당에서는 또 지역 주민을 향해 이재명 대표 중심의 결집을 약속하는 메시지도 나왔다. 주철현(전남 여수시갑) 민주당 의원은 추석 메시지를 내고 여수 시민들에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영장 기각을 계기로 민주당은 당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민생과 민주주의를 굳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춘식(경기 포천시·가평군) 국민의힘 의원은 추석 인사말에서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 뵐 때마다 늘 새롭고 특별한 느낌을 받는다. 주민들께서 저에게 주시는 격려와 건의들이 의정활동에 활력소가 된다”며 지역의 과제와 추진 경과 등을 전달했다. 총선을 겨냥해 예산 확보를 다짐하는 모습도 보였다. 정성호(경기 양주시) 민주당 의원은 “장흥~광적 국지도 기산터널 공사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 국방부, 관할 군부대와 함께 회의를 했다”며 “지연된 터널공사의 공사 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별로 명절을 겨냥해 실태 점검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눈에 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민주당 의원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에서 하루 평균 약 5건의 사고가 발생해 총 16명이 사망하고 56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단속 CCTV 가 없는 곳에 드론 단속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 귀갓길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친절’해진 지자체 민원서비스… 몸도 맘도 편한 ‘맞춤 민원실’

    ‘친절’해진 지자체 민원서비스… 몸도 맘도 편한 ‘맞춤 민원실’

    지방자치단체들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앞다퉈 도입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원 고성군은 지난달 말 민원실에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우선 배려 창구’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배려 창구에서는 민원실 직원이 민원서류 신청서 작성을 돕거나 직접 작성해주고, 복합민원일 경우 관련 부서 직원이 나와 처리한다. 민원인이 장소를 옮겨 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다. 우선 배려 창구에는 휠체어, 유아용 의자, 보청기, 점자 민원사무 편람 등도 비치됐다. 박은숙 고성군 민원행정팀장은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몸도 맘도 불편하지 않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우선 배려 창구를 만들었다”며 “평소 민원인들을 세심히 살피고 의견도 청취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전했다.광주 남구는 이달 초 민원실에 시각·청각, 언어 장애인이 직원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필담 모니터와 수어 동영상 TV, 음성 유도기가 설치된 ‘사회적 약자 SOS존’을 조성했고, 지난달 부산 금정구 민원실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그림·글자판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보완대체의사소통)존이 만들어졌다. 부산 동구는 민원 업무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친절 매니저’로 배치해 민원서류 신청서 작성을 돕고, 민원과 연관된 부서도 안내한다.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보조인력이 민원인을 구청 인근 용두역까지 마중·배웅하는 ‘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낮 시간대 생업으로 바쁜 주민을 위해 ‘야간 민원실’도 운영하고 있다. 경남 거창군은 매주 화요일 오후 6~8시 야간 민원실을 열어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무인발급기로 불가한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증가한 여권 발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9시 여권 발급 신청을 받는 야간 민원실을 최근 신설했다.특정 지역이나 기관, 단체를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을 운영하는 지자체도 많다. 경기 포천시와 전남 여수시 등은 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로부터 전입신고 신청을 받는 이동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고, 충남 아산시는 외국인이 밀집한 신창면에서 외국인 체류지 변경, 등·초본 등의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현장 민원실’을 매주 화·수·목요일 2시간씩 열고 있다.
  • 비포장도로 달리던 차량, 저수지에 빠져 1명 사망

    비포장도로 달리던 차량, 저수지에 빠져 1명 사망

    10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 포천시 영중면의 한 낚시터 인근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저수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차가 저수지에 빠졌다”는 낚시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은 차량 운전자인 7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마라탕 단골재료로 ‘이 버섯’ 샀다면 먹지 마세요”

    “마라탕 단골재료로 ‘이 버섯’ 샀다면 먹지 마세요”

    마라탕, 짬뽕 등에 들어가는 재료인 중국산 백목이버섯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됐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수입돼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백목이버섯 제품에서 잔류농약(클로르메쾃)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클로르메쾃은 식물성장조절제로 식약처가 정한 기준치(0.01mg/㎏ 이하)보다 12배 많은 0.12mg/㎏가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베스트유통(경기도 포천시)’이 중국 업체(XIANGYANG JIULIAN FOOD CO LTD)로부터 수입해 판매한 중국산 백목이버섯 1㎏ 제품으로 포장일은 2023년 7월 15일(포장일로부터 3년까지)이다.유통업체는 3030㎏을 수입해 1㎏ 단위로 포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향후 동일한 제품이 수입될 경우 통관단계에서 정밀검사(5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라면서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1399)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中목이버섯 238배 잔류 농약 검출 지난 2월에도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건목이버섯에서 기준치의 238배에 달하는 잔류 농약이 검출돼 식약처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회수 조치하는 일이 있었다. 문제가 됐던 제품은 인천 남동구에 있는 주식회사 케이푸드에서 수입한 중국산 건목이버섯 제품과 부산 강서구 소재 ㈜비에스가 소분·판매한 제품으로 당시 기준치를 넘은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에서는 곡류, 과일, 채소 등에 곤충을 방제하기 위해 쓰는 침투성 살진균제 성분 카벤다짐이 ㎏당 2.38㎎ 검출돼 기준치(0.01㎎/㎏)를 훨씬 초과했다.식약처는 포장일자 2022년 9월 29일로 수입된 제품 6853㎏과 유통기한 2023년 12월 25일로 표시된 소분 제품들을 회수 조치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마라탕과 짬뽕 등에 널리 들어가는 중국산 건조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지난해 12월부터 수입자 검사명령을 시행했다. 이에 중국산 건목이버섯의 경우 수입자가 사전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다.
  • 경기교통공사, 포천시와 지역밀착형 모빌리티 사업 발굴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교통공사, 포천시와 지역밀착형 모빌리티 사업 발굴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교통공사는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와 지역밀착형 모빌리티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밀착형 UAM(도심항공교통)·드론 신사업 발굴 ▲경기도형 신교통수단의 도입 ▲철도인프라 구축·운영 및 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광역교통망을 관장하는 경기교통공사와 경기북부 지역에서 유일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인 포천시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 표준모델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밀착형 UAM(운송)·드론(물류) 인프라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형 차세대 모빌리티 표준모델로의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며 “차세대 모빌리티뿐 아니라 포천시와 철도인프라 및 역세권 개발 협업을 통해 포천시 지역 특성에 맞는 모빌리티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향후 포천시가 도심항공교통(UAM)부터 차세대항공교통(AAM)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UAM(도심항공교통), 첨단 물류사업 등 차세대 모빌리티 인프라 실증·시범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로써 경기교통공사는 똑버스 운영을 통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 노하우 축적, 경기도 광역도시철도 사업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및 UAM·드론과 같은 차세대 모빌리티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전국 최초의 도단위 지방자치단체 교통공사로서 경기도민들의 광역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5월 30일 경기도의 광역도시철도 사업운영을 위해 대구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6월 29일에는 교통인프라 연구·개발을 위해 한국항공대와 ‘경기 북부 모빌리티 허브 시범·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 포천에서 사제 총기 쏘며 저항하던 60대 검거

    포천에서 사제 총기 쏘며 저항하던 60대 검거

    경기 포천에서 법원의 강제 집행에 저항하며 사제 총기를 쏘는 등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포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포천시 군내면 한 공장 부지 내 건물 앞에서 60대 남성 A씨가 법원 및 채권자의 강제 집행에 거세게 저항하며 사제 총기로 위협했다. A씨는 법원 및 채권자가 쉽게 물러서지 않자, 허공을 향해 총알 1발을 발사하기도 했으나 경찰의 진압작전에 저항 15분 만에 제압됐고 다친 사람도 발생하지 않았다. A씨 주거지 안에서는 다른 사제총기와 실탄, 도검 등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 경기도, 21개 시군에 ‘신재생에너지 소공원’ 34곳 조성

    경기도, 21개 시군에 ‘신재생에너지 소공원’ 34곳 조성

    경기도는 17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내 21개 시군에 ‘신재생에너지 소공원’ 34곳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소공원 사업은 지난 4월 김동연 지사가 선포한 ‘경기 RE100 비전’ 과제에 포함됐다. 소공원은 5000~2만 2000㎡ 규모이며 공원별로 2억 5000만~11억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대상지는 용인, 시흥, 남양주, 포천시 등 21개 시군 34개소, 총 34만 9200㎡ 규모로 사업은 100% 도비(174억원)로 진행된다. 사업 추진 시 경기도 RE100 비전 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활용 시설을 사업비의 20% 이상 도입해야 하며 친환경 황토, 야자 매트 등 친환경소재 제품을 활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무장애 요소를 적용해 진입로, 안내판, 휴식 공간 등에 보행 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한 유니버셜디자인 설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에 부합하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특히 도민이 원하는 공원 조성을 위해 소공원 설계단계부터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시에도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도민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설종진 도 정원산업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소공원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 대응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계단계부터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시에도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도민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격거리 제각각 규제… 경기 태양광 골머리

    재생에너지 확대를 도정 핵심 과제로 다루는 민선 8기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 중 12곳이 시행 중인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도가 해당 기초자치단체에 이격거리 규제 철폐 등을 권고하고 있지만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탓에 태양광 산업 관련 정책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내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를 시행 중인 기초단체는 가평군, 과천시, 동두천시, 수원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등이다. 이들 기초단체는 관련 조례 등에 따라 도로와 주택 등에 최소 100m에서 최대 500m까지의 이격거리를 두고 있다. 이격거리 규제 권한은 기초단체에 있다. 이격거리는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 주거지역의 최소 거리를 말한다. 과천시의 경우 도로 기준 태양광 이격거리를 500m 두고 있어 이 기준에 충족해야만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양평군은 주택 300m, 도로 200m 등의 이격거리 규제가 있다. 각 기초단체가 서로 다른 이격거리를 두자 정부는 올해 초 ‘이격거리 규제 개선 방안’을 내놨다. 과도한 이격거리 규제가 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사업자와 주민 간 갈등까지 심화시킨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경기도 내 12개 기초단체를 포함해 전국 129곳이 태양광 이격거리를 최대 1000m까지 두는 만큼 정부는 이격거리 폐지 또는 최대 100m로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발맞춰 경기도 역시 해당 시군에 협조 공문을 보내고 개선에 나선 시군을 대상으로 융복합 지원사업과 집적화단지 지정에서 우대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정작 기초단체들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조례 개정 등의 절차가 까다로울뿐더러 지역 주민 항의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 탓이다. 한 기초단체 관계자는 “이격거리 규제 개선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무분별한 난개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태양광 이격거리를 둔 나라는 사실상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일부 기초단체의 경우 이격거리를 두고도 제대로 관리가 안 되는 등 유명무실한 경우도 많아 개선이 시급하다”며 “향후 도 차원의 추가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양이 AI, 사람으로 전파되나요?”…잇따른 감염 사례

    “고양이 AI, 사람으로 전파되나요?”…잇따른 감염 사례

    고양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돼 폐사하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다. 이달에만 서울의 동물보호소 두 곳에서 고양이의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왔다. 국내에서 고양이의 고병원성 AI 확진이 보고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용산구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폐사한 고양이 두 마리가 고병원성 AI(H5N1형)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에는 관악구 소재 동물보호소에서 기르던 한 마리가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5일 용산구 보호소 감염 사례의 경우 검사를 통해 확진된 것은 두 마리지만, 같은 기간 총 38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져 ‘집단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관악구 사례 역시 호흡기 증상으로 동물병원을 찾은 한 마리만 검사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외 감염 동물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확진 사례가 추가로 보고되자 방역 조치를 강화해 서울시 전역의 길고양이에 대해 AI 감염실태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의심 사례 신고를 받은 뒤 질병관리청, 지방자치단체 등에 관련 내용을 알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중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 질병청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최대 잠복기인 10일간 증상 발생 여부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질병청은 “고양이를 통한 인체감염 사례는 드문 만큼 과도한 불안보다는 야생조류 등의 사체, 분변 접촉금지 및 손씻기 등 일상 생활에서 적극적인 인체 감염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실제 이번 H5N1형의 경우 조류에서 고양이를 거쳐 사람으로 전파된 사례는 세계적으로 보고된 바 없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28분쯤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해 동물의 사체 또는 분변을 만지지 말고,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8월 한 달간 AI 발생 지역과 인근 철새 도래지 등을 중심으로 야생조류 90마리를 포획해 검사하고, 분변 검사 100건을 진행한다. 포획 검사는 기존의 약 3배, 분변 검사는 4배로 확대한 수준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작년 이후 스페인, 미국 등 10개국에서 포유류의 AI 감염 사례를 보고했다. 최근 폴란드에서는 앞서 각각 다른 지역에서 고양이가 AI에 감염된 사례가 29건 보고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16년 12월 경기 포천시에서 집고양이 1마리와 길 고양이 1마리가 고병원성 AI 확진으로 폐사한 바 있다. 그러나 고병원성 AI가 조류에서 고양이 등 포유류를 거쳐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다.
  • 경기 포천 80대 노인 실종수색 하루넘겨…“수색인원 늘려 재개”

    경기 포천 80대 노인 실종수색 하루넘겨…“수색인원 늘려 재개”

    경기 포천시에서 지난 26일 실종된 80대 여성이 만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27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포천 영중면에서 80세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 늦은 오후까지 수색을 진행했지만 찾아내지 못했다. 소방 등은 27일 수색인력을 169명(소방 44, 의용소방대 85, 육군5사단 40)으로 늘려 수색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인근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A씨는 신고 약 3시간 전 집 근처 영평천에 접근했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다.
  • 예술인 기회소득 첫 수령자 만난 김동연…“문화의 경기도 만들 것”

    예술인 기회소득 첫 수령자 만난 김동연…“문화의 경기도 만들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 중 하나인 ‘기회소득’의 첫 수령자가 나왔다. 지난 6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가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지 20여 일만으로 도는 올해 9000여명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첫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대상자 238명 가운데 7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우리 사회에서 많은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주는 기회소득의 첫 번째로 예술인들을 선정했다”라며 “일정 기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우리 도민 여러분들이 함께 향유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를 문화의 도(道)로 만들고 싶다.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들께서 문화를 향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문화예술이 아주 큰 기여를 할 것이기 때문에 예술인들의 역할이 아주 크다”라고 덧붙였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7~8월, 10~12월)에 걸쳐 지급한다. 올해는 도내 27개 시군(수원, 용인, 고양, 성남 제외), 9000여명이 대상이다. 6월 말 파주시 등 10개 시군을 시작으로 조례가 통과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시군도 관련 조례가 제정되는 대로 신청 접수를 개시해 7~8월 중 1차 지급을, 10~12월 중 2차 지급(1인당 75만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 가운데 소득조사 등이 완료된 인원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는데 첫날인 20일 파주, 안양, 군포, 의왕, 포천시 등 5개 시 총 238명에게 각 75만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됐다. 이날 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한 7명은 파주, 안양, 군포, 의왕시 거주자로 1958년생부터 1994년생까지 음악, 연극,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다. 이날 참석한 권경애 씨(한국화 작품 활동)는 “40년 동안 예술을 하면서 한 번도 그런 적(예술인 기회소득 같은 지원)이 없었다. 요즘같이 힘들 때 저희 예술인들한테 골고루 안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돈 몇만 원씩 받는 것보다 누군가가 나를 생각하고 있다는 게 제일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봄희 씨(극단 대표)는 “연극학부를 졸업하고 결혼도 해서 아이도 낳고 극단도 운영하고 연극도 하고 했는데 이번에 뭔가 제도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 같아서 금액과 상관없이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인정받았다고 말씀해 주시니 뿌듯하다. 감동받았다”라고 답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