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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범식 LGU+ 대표 “구글과 손잡고 AI 선발주자 되겠다”

    홍범식 LGU+ 대표 “구글과 손잡고 AI 선발주자 되겠다”

    2028년까지 5000억 가치 창출AWS·日 통신사와도 협업 추진 홍범식(57) LG유플러스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엔 (우리가) 후발주자 아닌 선발주자가 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최근 구글과의 제휴를 통해 2028년까지 3억 달러, 약 4500억~5000억원의 가치를 창출하자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구글뿐 아니라 아마존웹서비스(AWS)와도 협업하기로 했으며, 일본의 통신사 KDDI로부터도 제안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홍 대표는 지난 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행사 기간에 취재진과 간담회를 열고 “AI 시대에 (LG유플러스가) 어떤 포지셔닝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어쩌면 우리가 (이 시대를) 선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MWC에) 와서 보니 우리가 준비된 게 많은 것 같다”며 “통신회사는 글로벌로 가기 어렵지만, AI 시대엔 다르다. 우리에게 글로벌 잠재력이 꽤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홍 대표가 이러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배경엔 LG그룹이 지난 5년간 1500억원을 투자해 만든 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이 있다. 그룹 주도하에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을 통신 분야에 특화해 학습시킨 소형언어모델(SLM)이 ‘익시젠’이고, 이를 기반으로 통화 요약과 보이스피싱 등 사용자 통화를 도울 수 있도록 한 게 ‘익시오’다. 지난 12월 아이폰용으로 출시된 익시오는 지난 2월까지 20만명의 가입자를 모았고, 이달 삼성 갤럭시 S25에서 사용 가능한 익시오가 출시된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까지 가입자를 100만명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는 AI 시대 핵심 가치를 ‘보안’이라고 봤다. MWC에서 ‘안심 지능’을 내걸고 소개한 기술 역시 보안·안전에 관한 것으로 AI로 조작된 목소리를 잡는 ‘안티딥보이스’ 기술이 대표적이다. 이는 양자컴퓨팅 파워로도 풀 수 없는 양자암호(PQC) 보안 기술과 함께 글로벌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 유영두 부위원장, ‘남한산성 폭설 피해 대응 및 국제학술심포지엄 추진 간담회’ 개최

    유영두 부위원장, ‘남한산성 폭설 피해 대응 및 국제학술심포지엄 추진 간담회’ 개최

    유영두 부위원장, “세계문화유산이자 광주시 자원인 남한산성에 대한 지원과 활용을 위해 노력할 것”2025 남한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 10월 중 개최 예정... 남한산성 국제적 활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지난 5일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및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담당자들과 남한산성 폭설 피해 대응 및 국제학술심포지엄 추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이번 주부터 다시금 남한산성 폭설피해 복구가 다시 진행되기 시작했다”라며 “지난 업무보고에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요청한 바와 같이, 앞으로는 관련 사항을 진행함에 있어 도의회와 계속해서 소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작년 11월 27일과 28일 양일 간의 폭설로 남한산성 인근에는 약 47cm의 눈이 쌓였고, 특히 대량의 습기를 머금은 눈이었던 만큼, 관리되지 못한 소나무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그리고 그 피해 복구 과정에서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노동부가 작업중지명령으로 인해, 3월까지도 관련 복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제38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이어서 올해 신설된 남한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 사업계획을 보고 받은 유영두 부위원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진행되는바,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남한산성의 국제적 활용 및 세계유산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심포지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한산성역사문화관과 지역경제와의 상생 방안 및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 아나운서 출신이 “야한 꿈 꾸세요”라니…배성재 발언에 방심위 결국

    아나운서 출신이 “야한 꿈 꾸세요”라니…배성재 발언에 방심위 결국

    방송인 배성재가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한 꿈 꾸세요”라고 말하는 등, 일부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들의 거침없는 발언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부적절한 방송언어 사용’이라고 지적했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방심위는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SBS FM ‘배성재의 텐’, ‘웬디의 영스트리트’, ‘딘딘의 뮤직 하이’, KBS 2FM ‘볼륨을 높여요’,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 MBC FM ‘윤태진의 FM데이트’,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총 7개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해 ‘관계자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방심위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51조(방송언어)제3항에 근거해 “진행자가 부적절한 방송언어를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이들 라디오 프로그램은 모두 지난해 11월 11일 심야시간대에 방송됐다. 의견진술은 제작진의 해명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최종 제재 수위는 추후 열리는 전체 회의에서 확정된다. 방심위는 지난 1월 공개된 ‘청소년 청취자 대상 라디오 프로그램의 방송언어 사용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해당 보고서는 방심위 산하 방송언어특별위원회가 작성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미영 방송언어특위 위원(EBS 시청자위원회 부위원장)은 “방송에서 사용을 자제해야 할 이야기들을 오히려 재미 요소로 부각하고 있는데 심각하다”면서 “제작진들도 품격 있는 언어가 고루하고 지루하고 대중적이지 않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이런 풍조를 조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조곤조곤 멕이는” “라이더분들…”특히 아나운서 출신인 배성재의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배성재는 해당 방송에서 “고학력 헛소리 잘 들었습니다”, “야한 꿈 꾸세요”, “‘현타’(현실 자각 타임·헛된 꿈이나 망상에 빠져있다가 자신이 처한 현실을 깨닫는 시간을 뜻하는 신조어)는 알아서 잘 견뎌내십시오”, “배텐러(청취자들)를 조곤조곤 멕이는”, “발작 버튼” 등의 말을 했다. 이에 대해 전 위원은 “아이돌 출신 진행자라면, 그것도 안 되겠지만, 이해하겠는데, 아나운서 출신까지도 심각하게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 외에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해당 방송분에서 진행자인 작사가 김이나는 “인생에 짬이 차야 가능한 일”, “취향이고 나발이고”, “심장이 벌컹벌컹하고요” 등의 발언을 했다. ‘딘딘의 뮤직 하이’에서 진행자인 래퍼 딘딘은 “아, 이게 뭐야”, “이게 무슨 말이야”, “너무 터무니없잖아”, “서운할 만한 포인트인 것 같애요”등의 말을 했다. 또 ‘윤태진의 FM데이트’에서는 “요즘 런닝이 엄청 유행입니다”, “라이더분들이랑 러너분들이 진짜 많아졌어요”라는 진행자 윤태진의 발언이 전파를 탔다. 그 외에도 이들 7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이머전시’, ‘케이 하트’, ‘포지션 정글’, ‘찐친’, ‘머선 일’ 등 정체 불명의 외국어나 신조어들이 난무했다. 이에 대해 전 위원은 ▲비속하거나 과격한 표현 ▲불필요하거나 잘못 쓴 외국어 ▲신조어·통신언어·유행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 김동연, ‘5대 빅딜’ 담은 경제 대연정 제안

    김동연, ‘5대 빅딜’ 담은 경제 대연정 제안

    김동연 경기지사가 여야, 진보·보수, 노사가 통 크게 주고받는 ‘5대 빅딜’을 담은 경제 대연정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5일 김대중 도서관에서 열린 ‘일곱 번째 나라 LAB·포럼 사의재’ 심포지엄에서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이란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5대 빅딜을 내놨다. 먼저, ‘불평등 경제’를 극복하는 ‘기회경제 빅딜’을 제안했다. 대기업은 미래전략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 노동자는 노동유연화와 정년 연장, 정부는 규제혁신과 안전망을 제공하는 ‘3각 빅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공화국’을 해체할 ‘지역균형 빅딜’을 제시하며 ‘10개 대기업 도시 건설’과 ‘10개 서울대 만들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기후가 미래 먹거리가 되는 ‘기후경제 빅딜’도 내놨다. 국민기후펀드에 100조원, 공공출자 100조원, 기후보증 100조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의 전력망, 민자유치 100조원 등 기후산업에 최소 400조원을 투자해 규모 경제를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간병 살인과 간병 파산을 막을 수 있는 ‘간병국가책임제’를 비롯한 ‘돌봄경제 빅딜’과 증세, 소득공제, 세액공제 등 비과세 감면이 포함된 ‘경제 대연정’을 위한 ‘세금·재정 빅딜’을 제시했다.
  • 이재명 “체포안 가결, 당 일부·檢 짠 것”… 비명 “분열 발언 경악”

    이재명 “체포안 가결, 당 일부·檢 짠 것”… 비명 “분열 발언 경악”

    2023년 사태 꺼내 비명 보복 정당화李 “다 지나간 일”… 비명 “통합 쇼” 비명, 대선 ‘완전국민경선’ 요구에 지도부는 “역선택·역결집” 선긋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3년 자신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던 사태를 되짚으며 “검찰과 당내 일부가 짜고 한 짓”이라고 말했다. 이에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이 반발하며 당내 갈등이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5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추측이지만, 타이밍을 보면 연관성이 있다”며 “당내 유력한 분이 ‘처벌될 거니까 당대표를 그만둬라’라며 시점을 정해 줬는데, 나중에 보니 영장 청구 시점과 거의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지목된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총선 공천에서 대거 탈락한 것을 두고 “당원들이 책임을 물은 결과”라고 했다. 여기에 비명계 모임인 초일회는 입장문을 내고 “당내 통합을 얘기하면서 분열주의적 발언을 한 데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후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미 다 지난 일이고 우리가 해야 될 일은 어쨌든 당에 있는 모든 역량을 다 모아 이 혼란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라며 수습에 나섰다. 최근 ‘당내 통합’ 행보를 이어 오고 있는 이 대표의 이날 발언은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계 사이의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이들은 이미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 대선 후보 경선 방식을 놓고도 물밑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비명계 정책 싱크탱크 ‘일곱번째나라LAB’·사의재 공동 심포지엄에서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한 찬성의 뜻을 밝혔다. 비명계 주자들은 표면적으로 국민 통합을 이유로 거론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 대표 지지층의 입김이 강한 권리당원을 경선 투표에서 배제해야 이 대표를 견제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민주당 지도부는 선거인단 모집을 위한 물리적인 시간을 이유로 선을 긋고 있다. 여기에는 역선택에 대한 우려도 깔려 있다. 한 친명계 의원은 “역선택·역결집을 전혀 무시 못 한다. 이번에 전광훈이나 신천지처럼 조직화된 세력이 선거인단으로 들어오면 답도 없다”고 했다.
  • “김혜성에겐 시간 필요”…다저스 개막 엔트리 제외 전망

    “김혜성에겐 시간 필요”…다저스 개막 엔트리 제외 전망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26)이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현지 매체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올 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26명의 선수를 포지션별로 전망하면서 김혜성의 이름은 제외했다. 이 매체는 “김혜성은 다저스가 개빈 럭스를 트레이드로 내보내면서 주전 2루수를 맡을 가능성이 커 보였다”라며 “그러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스프링캠프 훈련을 지켜본 뒤 김혜성의 마이너리그행 가능성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혜성이 미국 투수들의 빠른 공에 적응할 시간을 주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MLB닷컴은 한국계 선수인 토미 현수 에드먼이 개막전 주전 2루수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혜성은 유격수, 3루수 수비를 볼 수 있지만 유격수는 리그 최고 스타 플레이어 무키 베츠가, 3루는 맥스 먼시가 든든히 지키고 있어 그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상황이다. 김혜성은 스프링캠프에서 중견수를 맡기도 했지만 MLB닷컴은 “에드먼이 2루를 책임지면 안디 파헤스가 중견수로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혜성은 올해 시범경기에 8차례 출전해 17타수 2안타, 타율 0.118로 부진했다. 다저스는 잔여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한 뒤 일본으로 이동해 15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16일 한신 타이거스와 연습경기 후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2025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을 치른다.
  • 저녁값만 42만원 실화?…3스타 안성재 돌아온다

    저녁값만 42만원 실화?…3스타 안성재 돌아온다

    미쉐린 가이드 3스타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던 ‘모수 서울’이 재개장한다. 업계에 따르면 4일 온라인 예약 플랫폼 ‘캐치 테이블’에 ‘모수 서울’의 예약 페이지가 열렸다. 모수의 예약은 3월 22일 저녁 식사부터 가능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날 오후 3시 현재는 예약 오픈 전으로 표시되고 있다. 예약 페이지에 따르면 저녁 코스(Dinner Tasting Course)는 42만원이며, 점심 시간에는 따로 영업하지 않는다. 콜키지 비용(고객이 소유한 주류를 음식점에 가져가서 마시는 경우 내는 비용)은 20만원으로 테이블당 최대 와인 1병 반입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지난달 21일 안성재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모수 서울’의 채용 공고를 내기도 했다.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저희와 함께할 모든 포지션을 찾고 있습니다”라며 자기 소개서와 이력서를 보내달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의 좋아요 수는 1만 개를 돌파했다. 안 셰프는 CJ의 투자를 받아 2017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모수 서울’을 열었다. 2019년에 미쉐린 1스타, 2020년에 미쉐린 2스타를 얻고, 2023년에 한국 유일의 미쉐린 3스타 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지난해 초 CJ와 계약이 끝나면서 영업을 종료했다. 안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그는 “고기가 ‘이븐’(골고루)하게 익지 않았어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면서 대중의 인기를 얻기도 했다.
  • 스프링 캠프 최우수선수(MVP) 받은 박진, 롯데 5선발 후보 급부상…발목부상 고승민은 일본서 잔류 추가 치료

    스프링 캠프 최우수선수(MVP) 받은 박진, 롯데 5선발 후보 급부상…발목부상 고승민은 일본서 잔류 추가 치료

    일본 미야자키에서 치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2차 스프링캠프가 마무리된다. 롯데선수단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롯데가 이번 스프링캠프를 통해 발견한 것은 투수 포지션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박진이다. 롯데는 지난 2일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를 마무리 한 뒤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야수진은 손호영과 장두성이 뽑혔으며 투수는 박진과 정현수가 선정됐다. 손호영은 이미 지난 시즌 롯데 주전 3루수로 올라선 선수이며 장두성도 대주자 요원으로 존재감을 보인바 있다. 정현수 역시 성장세를 보였다. 김태형 감독의 눈에 더욱 들어온 것은 박진이다. 부산고를 졸업하고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3순위)로 롯데 지명을 받은 박진은 묵직한 포심 패스트볼(직구)이 강점으로 꼽힌다. 구속은 140㎞대 중반이지만 공 끝이 살아있고 커브와 슬라이더도 수준급이다. 지난 2023년 시즌까지 1군에서 겨우 6경기만을 뛰었다. 지난 시즌 김태형 감독의 눈에 들어 불펜에서 자리를 잡았고 시즌 막판에는 선발로 시험대에 오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지난달 1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2회 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해 희생플라이 1개를 내줬지만 이후 2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일본으로 건너와서는 지난달 23일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분의2이닝 무실점, 27일 오릭스전에서는 2이닝 무실점, 지난 1일 지바 롯데전에서는 2이닝 실점 등 대만과 일본 실전 경기 4경기에 등판해 모두 7과3분의2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였다. 롯데는 외국인 투수 2명(찰리 반즈·터커 데이비슨)과 박세웅이 1~3선발로 나설 것을 보인다. 4~5선발은 김진욱, 한현희, 나균안, 박진, 박준우가 남은 두 자리를 두고 경쟁할 전망이다. 활약이 이어진다면 박진에게 5선발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박진은 “캠프 기간 훈련을 하면서 주형광, 이재율 코치님께서 밸런스와 투구 메커니즘 쪽으로 많이 가르쳐 주신 부분이 큰 도움이 됐다”며 “시즌까지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타선의 핵심 중 한 명인 고승민은 발목부상으로 일본에 남아서 치료를 받는다. 구단 관계자는 4일 “고승민 선수가 연습경기에서 주루 도중 발목을 가볍게 접질렸다. 큰 부상은 아니고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에 남아 치료받은 뒤 개막전을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 시즌 롯데 주전 2루수로 활약할 예정인 고승민은 지난 1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평가전에서 2루타를 치고 슬라이딩하다가 발목을 가볍게 다쳤다. 구단 관계자는 “고승민 선수의 발목 상태는 염좌이며 일주일가량 치료한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콜키지만 20만원, 코스는? ‘미슐랭 ★★★’ 안성재 셰프의 재오픈 ‘모수’ 가격 봤더니

    콜키지만 20만원, 코스는? ‘미슐랭 ★★★’ 안성재 셰프의 재오픈 ‘모수’ 가격 봤더니

    저녁 1인 42만원…와인 1병까지만 반입이달 중 재개장…한남동→이태원동 이전올해 국내 유일 3스타 ‘밍글스’는 35만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대중에게 유명세를 탄 안성재(43) 셰프가 2년 연속 ‘미쉐린(미슐랭) 3스타’를 받았던 ‘모수 서울’을 이달 재오픈한다. 4일 온라인 예약플랫폼 ‘캐치테이블’에는 ‘모수 서울’의 예약 페이지가 생성돼 있다. 아직 예약을 받고 있진 않지만, 오는 22일부터 달력이 활성화돼 있어 이날 재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안 셰프의 ‘모수 서울’은 지난해 초 재정비를 위해 영업을 중단했다. ‘모수 서울’은 글로벌 타이어 업체 미쉐린이 매년 전 세계 우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2023년과 지난해 2년 연속 3스타를 받았으나, 영업 중단으로 올해 심사 대상에선 제외됐다. 예약 페이지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최고의 레스토랑에 걸맞은 가격이다. 저녁 코스(Dinner Tasting Course) 가격은 1인 42만원으로 등록돼 있다. 테이블 당 콜키지(주류 반입시 받는 돈)는 20만원으로, 와인 1병까지만 반입 가능하다고 안내돼 있다. 점심에는 영업하지 않는다. 안 셰프는 앞서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수 서울’ 채용 공고를 낸 바 있다.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저희와 함께할 모든 포지션을 찾고 있다”며 이메일을 통해 이력서를 보내달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공고는 하루 만에 ‘좋아요’ 9000개를 돌파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안 셰프는 2015년 미국에서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창업한 뒤 8개월 만에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받았다. 2017년 CJ제일제당의 투자를 받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새롭게 ‘모수 서울’을 열었다. 이후 미쉐린 1스타와 2스타를 차례대로 따낸 후 지난해엔 국내 유일 3스타에 올랐다. ‘모수 서울’은 지난해 초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CJ제일제당과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용산구 이태원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안 셰프는 지난달 시작한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태원동 ‘모수 서울’의 공사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조용하고 외진 곳을 좋아해서 사람들이 많이 안 걸어다니는 곳으로 선택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능한 건축사무소와 함께하고 있다. 엄청 멋있게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모수 서울’이 심사대상에서 빠진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에서는 국내에서 2년 만에 새로운 3스타 레스토랑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밍글스’로, 올해 국내 유일의 3스타 식당으로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에 3스타를 준다. ‘밍글스’의 가격은 ‘모수 서울’보다는 다소 낮다. ‘밍글스’의 점심 코스는 28만원, 저녁 코스는 35만원이다.
  • ‘우승 반지만 8개’ 박혜진 21점 폭발…BNK, 슈퍼팀 대결서 삼성생명 꺾고 PO 첫 승

    ‘우승 반지만 8개’ 박혜진 21점 폭발…BNK, 슈퍼팀 대결서 삼성생명 꺾고 PO 첫 승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만 8개 보유한 박혜진(부산 BNK)이 2024~25 플레이오프(5전3승제·PO) 첫 경기에서 21점을 폭발시키면서 우승 청부사 명성을 입증했다. BNK는 주장 박혜진의 지휘 아래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을 향한 첫발을 상쾌하게 뗐다. BNK는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PO 1차전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66-57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 2승4패의 열세를 극복한 BNK는 전날 청주 KB를 꺾은 아산 우리은행과 마찬가지로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 82.7%를 거머쥐었다. 역대 PO 역사에서 첫 승을 거둔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건 52회 중 43회에 달한다. 5전3승제 PO로 범위를 좁히면 91.7%(12회 중 11회)로 올라간다. 승리의 주역은 박혜진이었다. 박혜진은 3점 4개 포함 양 팀 통틀어 최다 21점을 몰아쳤고 수비에선 삼성생명 에이스 배혜윤(12점 9도움 5리바운드)을 막았다. 지난 시즌까지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5번,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MVP에 오른 베테랑의 진가를 보여준 것이다. 김소니아(15점 6도움 7리바운드), 이소희(13점), 이이지마 사키(10점 6리바운드) 등도 35분 이상 뛰면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 박정은 BNK 감독은 경기 전 “(발 부상을 당했던) 이소희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도 취약 포지션에서 역할을 해줄 거라 기대한다”며 “배혜윤을 봉쇄해야 승리할 수 있다. 몸싸움을 유도해서 지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삼성생명도 팔꿈치 부상을 딛고 한 달 만에 코트로 돌아온 키아나 스미스(16점)를 비롯해 이해란(14점 14리바운드), 강유림(10점 4블록) 등이 고루 활약했으나 12개의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집중 견제를 당한 배혜윤이 실책 6개를 범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상대를 60점 이하로 묶어야 한다”고 말했으나 외곽포 대결에서 3-11로 밀리며 무너졌다. 삼성생명의 3점슛 성공률은 18%, BNK는 46%였다. 1쿼터 배혜윤이 수비수 2명 사이에서 강유림의 골밑슛을 도왔다. 2분 넘게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한 BNK는 박혜진이 먼 거리에서 3점을 꽂은 뒤 김소니아가 조수아를 밀어내고 득점했다. 공격 상황에서 배혜윤만 찾다가 연이은 실책을 범한 삼성생명은 스미스를 내보내 분위기를 바꿨다. BNK는 1쿼터 종료와 함께 박혜진이 자유투를 얻어내면서 15-13으로 앞섰다. 2쿼터에도 박혜진이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이소희가 외곽포를 터트렸다. 이이지마의 공격리바운드가 빛났다. 삼성생명은 공격 시간에 쫓겨 던진 강유림의 3점이 림을 갈랐고 배혜윤이 골밑에서 개인기로 점수를 쌓았다. 김소니아가 달아나는 외곽슛을 넣었으나 이해란이 돌파로 반격했다. 김소니아가 스미스의 공을 가로챈 BNK는 박혜진이 다시 3점포를 가동하며 7점 우위를 점한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이소희가 스미스의 수비를 뚫고 레이업을 올렸고 안혜지가 4번째 시도 만에 첫 3점을 넣었다. 삼성생명은 김소니아의 실책을 유발한 다음 스미스가 득점했다. 김소니아는 포스트업으로 연속 득점하며 실책을 만회했다. 하지만 김아름이 3점, 배혜윤 골밑슛으로 기세를 높이면서 3쿼터에도 7점 차를 유지했다. 4쿼터에도 박혜진이 상대 수비가 흐트러진 틈에 3점슛을 넣었다. 배혜윤이 박혜진을 등지고 슛에 성공하자 박혜진은 다시 외곽포를 터트렸고 침투 패스로 김소니아의 레이업을 도왔다. 이어 이소희가 3점을 꽂으면서 5분여를 남기고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었다. 그러나 안혜지가 수비가 없는데도 레이업을 놓치며 위기를 맞았다. 스미스가 반격의 3점을 넣었고 강유림이 돌파로 4점 차까지 좁혔다. 하지만 이소희가 결정적인 3점을 넣어 승기를 챙겼다.
  • 무기력했던 ‘최하위’ 하나은행…‘3년 승률 28%’ 김도완 감독 재계약도 검토?

    무기력했던 ‘최하위’ 하나은행…‘3년 승률 28%’ 김도완 감독 재계약도 검토?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지난 5개월 내내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하고도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3시즌 동안 28%의 승률을 기록한 김도완 감독의 거취를 두고 “재계약을 포함해 다양한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계약이 끝난 김도완 감독에 대한 평가에 돌입했다. 재계약을 포함해 여러 안을 검토하고 결론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21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4~25 정규시즌을 리그 최하위(9승21패)로 마감했다. 이로써 김 감독은 3년 임기를 마쳤지만 계약 마지막 해에도 팀의 완성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하나은행은 개막 전부터 볼 핸들러의 부재를 약점으로 지적받았다. 이에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 27일 청주 KB와의 개막전에서 56-64로 패한 뒤 “박소희가 가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리를 잡지 못한 박소희가 자신감을 잃고 득점 부진에 빠졌고, 38세 포워드 김정은이 임시 사령관 역할을 맡았다. 이에 김 감독은 시즌이 5라운드로 치닫는 가운데 “아시아쿼터 선수가 빠져 앞선에서 중심을 잡을 선수가 없다. 비시즌 준비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낀다”며 팀의 체계가 무너졌다는 걸 인정했다. 김 감독의 지난 3시즌 정규리그 성적은 25승65패다. 이 기간 6개 구단 중 가장 많이 패한 팀이 하나은행이다. 지난 시즌 4위로 창단 처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정규리그 승률은 33%(10승20패)였고 플레이오프에선 KB에 시리즈 0-3으로 완패했다. 구단은 전력을 보강하며 사령탑을 지원했다. 2022~23시즌이 끝나고 포워드 김정은을 데려왔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자유계약선수(FA) 양인영과 김시온을 잔류시킨 다음 국가대표 센터 진안을 연봉 총액 3억 6000만원에 영입했다. 특정 포지션에 공백이 있었으나 이는 주축 선수가 이적했던 타 팀들과 마찬가지였다. 하나은행은 3년 전 성적을 위해 용인 삼성생명에서 다년간 코치를 역임했던 김 감독을 사령탑에 앉혔으나 완전한 실패로 귀결됐다. 리그 통산 최다득점자(8333점)에 등극한 김정은이 현역 1년 연장을 선언하며 전력을 유지한 만큼 감독의 역량에 따라 팀의 성적이 갈릴 전망이다.
  • 보가9, 실용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카니발 리무진 ‘보가9 클럽 로우’ 출시

    보가9, 실용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카니발 리무진 ‘보가9 클럽 로우’ 출시

    카니발 특장차 전문 기업 보가9이 프리미엄 리무진 ‘보가9 클럽 로우’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하이루프를 적용하지 않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프리미엄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실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환경과 첨단 편의 기능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특히 기존 ‘보가9 클럽 하이’와 다른 포지셔닝을 보여준다. 보가9 클럽 하이가 55인치 천장 모니터와 전용 사운드 시스템, 디지털 영상, 사운드 시그널 프로세서와 DSP를 적용한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모델이라면, 보가9 클럽 로우는 실용성에 중점을 둔 합리적 럭셔리를 추구한다. 이를 통해 보가9은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라인업을 완성했다. 모든 좌석에서 동등한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특히 전 좌석에서 충분한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3열 좌석은 기존 대비 15cm가 늘어난 공간을 제공한다. 2열 좌석은 앞뒤 조절과 회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회전 시트 중 가장 낮은 시트 고도를 실현해 장시간 이동 시에도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별도 비용 없이 기본 포함되어, 고객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선사한다. 실내 편의성도 강화되었다. 클럽 하이의 고급 사양을 제외하면서도 실용적인 편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1/2/3열 전 좌석에는 열선과 통풍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1열 조수석과 2열 좌석 모두 마사지 기능이 포함되어 편안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열과 3열에는 통합 터치 스크린 컨트롤러가 탑재되어 차량 문 열림/닫힘, 에어컨과 히터 기능, 시트 조절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한 원격 제어 기능이 추가되어 차량 관리와 사용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보가9 클럽 로우는 실내 디자인에서도 프리미엄급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자사의 스탠다드 모델에서 290만 원의 추가 비용이 필요했던 프리미엄 요트 바닥이 기본 제공되며, 200만 원의 옵션이었던 1/2/3열 나파가죽 시트 트리밍 역시 기본 사양으로 포함되었다. 세라믹 소재의 우드 패턴 플로어와 도어스커프에는 보가9 로고가 새겨져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보가9 관계자는 “보가9 클럽 로우는 자사의 프리미엄 모델 대비 더욱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되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카니발 프레스티지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경제성을 높이면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감성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보가9 클럽 로우는 출고 후 2주간의 특장 작업을 통해 완성되며, 전문 기술진의 철저한 품질 관리 아래 설계부터 완성까지 꼼꼼한 검수를 거쳐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을 보장한다.
  • “비자 절차 남아, 최대한 빨리 처리”…FC서울, 루마니아 리그 득점왕 출신 둑스 영입

    “비자 절차 남아, 최대한 빨리 처리”…FC서울, 루마니아 리그 득점왕 출신 둑스 영입

    프로축구 FC서울이 폭풍 영입의 마지막 조각으로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마르코 두간지치를 영입했다. 190㎝ 장신으로 루마니아 리그 득점왕 출신인 두간지치의 등록명은 ‘둑스’다. 서울은 27일 외국인 스트라이커 둑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에 올랐던 일류첸코(수원 삼성)를 떠나보낸 서울은 2라운드까지 조영욱을 최전방에 세웠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에 중심을 잡아줄 외국인 공격수를 데려온 것이다. 등번호 45번을 선택한 둑스는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 출신으로 2012년 크로아티아 리그에서 데뷔해 이탈리아, 루마니아 리그를 거쳤다. 특히 2022~23시즌 FC라피드 유니폼을 입고 루마니아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이듬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타이로 둥지를 옮겨 아시아 무대를 경험했다. 서울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비자 절차가 아직 남아 출전 시점을 확정하긴 어렵다. 최대한 빠르게 해결할 것”이라며 “본인이 ‘마르코’보단 애칭인 ‘둑스’로 등록되길 원했다. 안양 LG 시절 마르코로 등록했던 선수가 있었던 것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 따르면 둑스는 등을 지고 공을 지키는 플레이에 능하고 연계 능력, 제공권이 뛰어나다. 주발인 왼발을 활용해 전방 침투한 후 득점하는 유형의 선수다. 상황에 따라 오른발도 쓸 수 있다. 이로써 서울 포지션의 균형을 맞췄다. 이번 겨울 수비수 김진수와 이한도, 미드필더 정승원, 측면 공격수 문선민을 데려온 서울의 고민은 스트라이커였다. 서울은 지난 15일 2025 K리그1 개막전 제주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하면서 0-2 패배했다. 22일 FC안양과의 홈 경기에서는 제시 린가드와 루카스 실바가 연속 골을 터트리며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김기동 서울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김진수, 최준의 크로스를 받아먹을 선수가 없다는 게 답답하다. 상대가 내려섰을 때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마무리할 자원이 필요하다. 그러면 역습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둑스가 이 고민을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 둑스는 구단을 통해 “서울 경기를 영상으로 보고 팬들, 홈경기장 등 모든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빨간색을 가장 좋아하는 것도 서울을 선택한 이유”라며 “개막전 홈경기에서 4만 관중이 보여준 응원 열기도 엄청났다. 스트라이커로서 공격포인트를 만들고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승점을 따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25바다미술제’ 전시감독 3인 선정…김금화, 베르나 피나, 김사라

    ‘2025바다미술제’ 전시감독 3인 선정…김금화, 베르나 피나, 김사라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5바다미술제를 이끌어갈 전시감독으로 김금화, 베르나 피나, 김사라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세 기획자는 각각 한국과 독일, 스위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5바다미술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37일간 부산 사하구에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금화 디렉터는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미술학을 전공하고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경기도 미술관과 경기창작센터와 협력으로 국제 심포지엄 ‘혼종의 풍경: 갯벌’을 기획한 바 있다. 또한 예술가와 큐레이터가 생태학적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국제 비영리 기구 아트포바이오다이벌시티 이사회 멤버이기도 하다. 스위스 국적의 베르나 피나 감독은 괴테 대학교 슈테델슐레에서 큐레이터 연구 석사를 이수했으며, 예술과 과학, 지정학 간의 발전을 연구하고 있다. 2012년 현대 사회와 환경 문제에 전념하는 예술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비영리 협회 아트-워크를 창립하고, 2021년부터 제네바, 데사우, 킬 등 유럽의 도시들을 돌며 ‘리커넥팅.얼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김사라 건축가는 미국의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서 실내건축을 전공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아르코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전시에 참여 작가로 나섰으며 예술과 건축을 융합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1987년부터 시작된 바다미술제는 해운대, 광안리, 송도, 다대포 해수욕장 등 부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들을 활용해 왔다.
  • 김혜성, MLB 시범경기 첫 안타… 중견수도 합격점

    김혜성, MLB 시범경기 첫 안타… 중견수도 합격점

    빅리그 데뷔를 앞둔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빠른 발을 이용해 시범경기 3경기 만에 처음으로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와 함께 중견수 수비로도 나서 합격점을 받았다. 김혜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김혜성은 다저스가 3-2로 앞서던 4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무키 베츠의 대타로 나왔다. 우완 에두아르니엘 누네스의 4구째 시속 156㎞ 빠른 공을 받아 쳐 1루 쪽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공을 잡은 1루수가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투수에게 토스했으나 김혜성이 빠른 발을 이용해 먼저 1루를 밟았다. 시범경기 세 번째 출전에 얻어낸 미국 무대 첫 안타였다. 다만 후속 타자가 1루 땅볼을 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김혜성은 6회 2사 2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뽑아냈다. 8회에는 무사 1, 2루 타점 기회를 잡았으나 5구째 승부에서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앞선 7회부터는 수비 위치를 유격수에서 중견수로 바꿨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김혜성을 중견수로도 기용하겠다며 멀티 포지션 소화 지침을 밝힌 바 있다. 김혜성은 외야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였다. 다저스가 8회 5점을 내며 8-3으로 이겨 시범경기 3연패 끝에 첫 승을 따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6)은 이날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득점, 삼진 1개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첫 시범경기 출장에 장타까지 때려냈다.
  • 박용진 “이낙연도 함께 가야…이준석·유승민 당겨야 할 판”

    박용진 “이낙연도 함께 가야…이준석·유승민 당겨야 할 판”

    비명(비이재명)계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통합 행보 대상으로 여권 의원들을 거론한 뒤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명계 대권 주자인 김두관·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이어 박 전 의원도 ‘대연정’에 힘을 실은 것이다. 박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통합 대상에 당을 나간 이 전 총리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전 총리를 향해 “내란 심판과 정권 교체라고 하는 대의명분의 큰 틀에서 함께해 주면 좋겠다”며 “말이 자꾸 사나워지고 서로 공격적으로 가고 그러던데 과거 ‘악연이다, 구원이다’ 이러면 박용진 만한 사람이 어디 있겠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저처럼 정치 경력 짧은 사람도 그러는데 민주당한테, 국민들한테 큰 사랑을 받고 기회를 얻었던 정치인이니까 돌려주셔야 된다”고 덧붙였다. 박 전 의원은 또 “이준석, 유승민, 안철수도 당겨 와야 될 판인데, 이 내란 추종 세력들과의 줄다리기인데 같이 줄 잡아당겨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가 밝힌 ‘민주당은 중도보수 정당’ 발언에 대해선 “선거를 앞두고 정치 포지셔닝 선점 작전이라고 본다”며 “정체성의 문제가 아니라 득표 확장성 측면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선거 캠페인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의원은 이 대표가 자신의 역할을 강조해 다시 만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인사와 주자 예정자들이 모임을 한번 가져서 당내 ‘붐업’을 위한 노력들, 에너지를 모으는 작업들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며 “김부겸, 김동연, 김경수 이런 분들과 소통하고 만나고 화해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했다.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선 “아직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했다”고 했다.
  • 김혜성, 발로 만든 MLB 시범경기 첫 안타…중견수도 테스트

    김혜성, 발로 만든 MLB 시범경기 첫 안타…중견수도 테스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빅리그 데뷔를 앞둔 김혜성(26)이 자신의 빠른 발을 이용해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와함께 중견수 수비로도 나서 합격점을 받았다. 김혜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MLB 시범 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 4회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다저스가 3-2로 앞서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무키 베츠의 대타로 나왔다. 우완 에두아르니엘 누네스의 4구째 시속 156㎞ 빠른 공을 받아쳐 1루 쪽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공을 잡은 1루수가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투수에게 토스했으나 김혜성이 빠른 발을 이용해 먼저 1루를 밟았다. 시범경기 세번째 출전만에 얻은 김혜성의 미국 무대 첫 안타였다. 다만 후속타자가 1루 땅볼을 치면서 득점과는 연결되지 않았다. 김혜성은 6회 2사 2루에서도 다시 타석에 들어섰는데 이번에는 상대 투수의 제구력이 들쭉날쭉하면서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다. 김혜성은 8회에도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이날 7회부터 수비 위치를 중견수로 변경했다. 앞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김혜성을 중견수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발힌 바 있다. 멀티 포지션을 소화해야 한다는 로버츠 감독의 지침에 따라 중견수로 나선 김혜성은 중견수 플라이를 문제없이 잘 처리했다. 경기는 다저스가 8회 5점을 내며 8-3으로 이겨 시범경기 3연패 끝에 첫 승을 따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6)은 이날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득점, 삼진 1개를 기록했다. 배지환의 올해 첫 시범경기 출장이다. 3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려냈다. 팀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후속 타자의 안타 때 1-1을 만드는 득점을 올렸다. 경기에서는 피츠버그가 5-1로 이겨 시범경기 2연승을 거뒀다.
  • ‘흑백요리사’ 안성재, ‘이 글’ 올렸더니 댓글 난리 났다

    ‘흑백요리사’ 안성재, ‘이 글’ 올렸더니 댓글 난리 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인기를 모았던 안성재 셰프가 ‘모수 서울’의 재개장을 앞두고 채용 공고를 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안성재 셰프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오너 셰프로 있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 서울’의 채용 공고를 냈다.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저희와 함께할 모든 포지션을 찾고 있다”라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적었다. 이 글은 게재 하루 만에 ‘좋아요’ 9000개를 넘었고, 각종 댓글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그저 접시 닦기나 바닥 쓸기라도 좋다. 지원하고 싶다”, “화장실 청소라도 맡겨만 주세요” 등 모수 서울에서 일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밖에 “기미상궁 지원합니다”, “잔반 처리반 지원합니다” 등 새롭게 재단장하는 모수 서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댓글도 많았다. 안성재 셰프는 2015년 미국에서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오픈해 8개월 만에 미슐랭가이드 1스타를 받았다. 이후 2017년 고국인 한국에서 CJ제일제당의 투자를 받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모수 서울을 열었다. 모수 서울은 미슐랭 1스타와 2스타를 차례대로 얻었고, 2023년에는 한국의 유일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우뚝 섰다. 2024년 초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면서 CJ제일제당과의 파트너십을 끝내고 모수 서울은 휴식기를 가지면서 재개장을 준비했다. 그 사이 ‘흑백요리사’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안성재 셰프는 물론 모수 서울과 파인다이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훌쩍 커졌다. 최근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안성재 셰프는 모수 서울 재개장 공사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안성재 셰프는 “조용하고 외진 곳을 좋아해서 사람들이 많이 안 걸어 다니는 곳으로 선택해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유능한 건축사무소와 함께하고 있다. (건물이) 엄청 멋있게 나올 것 같다”라고 밝혔다.
  • 9개월 만에 복귀한 이정후, 첫 시범경기서 시원한 안타…김혜성은 유격수로 나와 실책

    9개월 만에 복귀한 이정후, 첫 시범경기서 시원한 안타…김혜성은 유격수로 나와 실책

    지난해 5월 어깨 부상 뒤 9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온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처음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시원한 안타를 뽑아냈다. 유틸리티 자원으로 나선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처음으로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공수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가 실전 경기에 나선 건 지난해 5월 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 전 이후 9개월여만이다. 이정후는 당시 수비를 하다 펜스에 강하게 충돌했고 수술대에 오른 뒤 시즌을 마감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22일 이정후가 3번 타자로 출전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정후도 멜빈 감독의 출전의사를 묻는 말에 출전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고 소개했다. 될 수 있으면 빠른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1회 2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텍사스 우완 선발 타일러 말러의 148.5㎞짜리 초구를 그대로 시원한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팀이 2-0으로 앞서던 3회 1사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1사 1루에선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세 타석을 소화한 이정후는 5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텍사스에 6-1로 승리했다. 이정후는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경기전부터 초구를 공략하려고 생각했다”면서 “지금 당장 100%의 능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장담하긴 어렵지만 더 많은 시간을 훈련에 할애할 것이며 더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일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던 김혜성(26·LA 다저스)은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실책과 호수비를 번갈아 선보이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7번타자 유격수로 나온 김혜성은 1회초 수비에서 실책을 기록했다. 2사에서 프레디 페르민의 빠른 땅볼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진루를 허용했다. 김혜성은 그렇지만 3회초 안타성 타구를 백핸드로 잘 잡아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4회초에도 유격수 땅볼을 아웃 카운트로 연결했다. 공격에 나선 김혜성은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며 5-5로 맞선 3회말 무사 1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9-5로 앞선 4회말 2사에서 우완 카를로스 에르난데스의 4구째 낮은 너클 커브를 공략했다가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그는 6회초 수비에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다저스는 난타전 끝에 10-11로 졌다. 데이비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을 유격수 외에 중견수로도 기용할 생각임을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현지 취재진에 “시범경기에 김혜성을 중견수로도 기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애슬래틱스의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도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다저스는 김혜성의 빠른 주력을 주목한다”며 “중견수로서 잠재력이 있다고 여긴다”고 소개했다. 김혜성의 멀티 포지션 적응은 예고된 내용이다. 스프링캠프 훈련 시작 전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에게 중견수 수비도 지시한 바 있다.
  • 보수 기독교 단체, ‘DJ 고향’ 목포서 탄핵 반대 집회

    보수 기독교 단체, ‘DJ 고향’ 목포서 탄핵 반대 집회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 기독교단체가 5·18 민주화운동 역사 현장인 광주 금남로에 이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목포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보수성향 기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22일 오후 2시 목포역 광장에서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국가비상 기도회를 열었다. 12·3 비상계엄 이후 전남에서 처음 열린 윤 대통령 지지 집회에는 100여명 정도가 참여했다. 임채영 세이브코리아 호남본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의해 우리나라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나라로 침몰하고 있다”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경찰은 탄핵에 찬성하는 행인과 세이브코리아 간 충돌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집회 참가자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경력을 배치했지만, 별다른 마찰이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위 현장을 오가는 목포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하거나 무관심했다. 목포시민주권행동과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5·18 단체는 전날 목포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주 광주에서도 보수장사가 성시를 이뤘지만 광주는 오히려 더 큼 품으로 품었다”며 “목포도 그럴 것이다. 목포시민의 이름으로 그들의 집회를 불허하지만 우리가 직접 나서 막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목포지역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후 5시 평화광장에서 윤석열을 파면하고 극우세력의 축출을 촉구하는 집회를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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