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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도 쉬어가던 섬… 지는 해 배웅하는 너

    세월도 쉬어가던 섬… 지는 해 배웅하는 너

    교동도는 은둔의 섬이었다. 인천 강화도를 거미줄처럼 잇던 도로들도 바다 너머 교동도에는 이르지 못했다.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인 데도 그랬다. 요즘엔 달라졌다. 강화도와 교동도 사이에 교동대교가 놓였다. 그 덕에 여행 목적지도 북녘땅 가까운 곳까지 한껏 확장됐다. 다리가 놓이기 전, 외부 세계와 단절되다시피 했던 교동도엔 그 간극만큼이나 남아 있는 보물들이 많다. 낡고 수수한 풍경을 따라 겨울 볕 즐기기 딱 좋다. ●도로가 닿지 못하던 곳… 대교 생기며 뭍에 편입 강화도 서쪽 끝. 걸어서는 갈 수 없었던 곳으로 다리가 놓였다. 길이 3.44㎞에 폭 13.85m, 왕복 2차로의 교동대교다. 이 다리 덕에 바다 너머 교동도가 자연스레 뭍으로 편입됐다. 예전엔 강화도 창후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교동도로 들어와야 했다. 그나마 조수간만의 차가 커 간조 때는 서너 시간씩 배 운항이 정지됐고, 물이 덜 찼을 땐 교동도 월선포 선착장까지 15분이면 닿을 뱃길을 1시간 넘게 돌아가기도 했다. 그렇게 가깝고도 먼 섬이 교동도였다. 교동대교 앞에 서면 강 양쪽으로 철조망이 펼쳐져 있다. 북녘땅이 그리 멀지 않다는 걸 새삼 일깨우는 장면이다. 교동도 서단의 말탄포에서 북한의 황해남도 연안군까지는 직선거리로 2㎞ 정도에 불과하다. 바다 폭이 좁으니 북한 주민이 헤엄쳐 넘어와 귀순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지난여름에도 북한 주민 2명이 그랬다. 이처럼 북한과 가깝다 보니 교동도 전체가 민통선 지역이다. 당연히 출입절차도 마련돼 있는데, 그리 까다롭지는 않다. 이름과 연락처를 적은 출입신청서와 신분증만 제출하면 된다. 다만 출입 시간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이 기준이다. 검문소 초병은 “오후 6시 30분 이전에 나와야 한다. 그 시간이 지나면 익일(다음날) 오전 6시 30분 이후에나 나올 수 있다”고 했다. 말은 그렇다지만, 설마 늦었다고 섬에서 나오는 걸 막으랴. 한데 초병의 다부진 자세로 미뤄보건대, ‘좋은 게 좋은 거’ 식으로 생각했다간 꼼짝없이 하룻밤을 묵는 낭패를 당하지 싶다. ●‘철새 놀이터’ 고구저수지·교동읍성 등 명소 교동대교를 건너면 길은 곧 두 갈래로 나뉜다. 오른쪽은 고구리, 왼쪽은 읍내리 방면이다. 어느 쪽으로 가도 상관없지만, 고구리 쪽으로 방향을 잡고 섬을 한 바퀴 도는 게 일반적이다. 다리 건너 만나는 첫 번째 명소는 고구저수지다. 수도권 낚시인들 사이에서 ‘대물터’로 입소문 난 곳이다. 겨울이면 수많은 겨울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룬다. 도시 사람들은 흔히 섬사람들이 물고기나 잡으며 살아갈 것처럼 생각한다. 한데 교동도는 넓다. 논농사를 많이 짓는다. 특히 삼선리 일대 개시미벌을 보면 생각이 싹 바뀐다. 들녘이 어찌나 너른지, 꼭 전북 김제의 만경평야를 보는 듯하다. 지금은 강화군에 딸린 면소재지로 전락했지만 옛 교동도는 독립된 군현이었다. 조선 전기에는 교동현(喬桐縣)이었다가 인조 7년(1629)엔 교동도호부(喬桐都護府)로 승격되기도 했다. 강화군에 완전히 병합된 건 일제강점기인 1914년이다. 교동도 남쪽의 남산포엔 삼도수군통어영도 있었다. 경기, 황해, 충청도의 해군을 지휘하던 곳이다. 한반도가 두 동강 나지 않았다면, 사실 수군의 중심지가 되기에 적합한 위치가 교동도다. ●근대사 풍경, 밀려든 관광객에 얼마나 지켜질지 교동도에 들면 시간이 묻혀 있다는 걸 단박에 느끼게 된다. 가까운 근대사와 옛 고대사가 뒤섞여 있는 느낌이다. 교동대교가 세워진 이후 주말에만 4000여대의 차량이 쏟아져 들어 온다는데, 이런 낡고 투박한 풍경이 얼마나 더 지켜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오래된 역사를 되짚자면 교동읍성을 먼저 찾는 게 순서다. 도읍인 한양을 지키는 성이 도성이고, 지방 고을 읍에 세워진 게 읍성(邑城)이다. 교동읍성은 조선 인조 7년(1629)에 쌓은 석성이다. 동·남·북 세 개의 문 가운데 현재 남문(유량루)의 홍예문만 남았다. 아치형 돌문 두 개가 나란히 세워져 있는데, 그 자태가 아름다우면서도 견고하다. 한데 폐허 위에 서면 깊은 한숨만 나온다. 주변 성벽은 허물어졌고 돌들은 사라졌다. 출처와 제작연대를 알 수 없는 사금파리 조각들도 홍예문 위쪽에 널려 있다. 하지만 홍예문 주변엔 사람의 접근을 막는 펜스조차 세워져 있지 않다. 그나마 다행인 건 들고나기 쉽지 않은 섬이었을 테니 성벽을 이루던 돌들도 멀리 가지 않았을 거라는 것, 그리고 돌들이 여전히 민가의 담장을 이루며 남아 있다는 거다. 교동읍성 주변에 황색 대룡이 나타났다는 황룡우물, 경기수영 터, 연산군 유배지(추정) 등 볼거리가 많다. 시간 너머의 흔적을 따라 찬찬히 둘러보길 권한다. 교동읍성에서 바다로 향하다 보면 길이 끊겼을 법한 곳에서 난데없이 작은 포구가 나온다. 동진포다. 고려시대부터 뭍과 교동도를 이어주던 나루였다는 곳이다. 안내판에 따르면 나루터는 교동읍성과 비슷한 시기에 조성됐다. 한양과 인천, 해주 등을 오가는 관문 노릇도 담당했다. 중국으로 가는 사신은 먼저 교동도로 와서 바닷길의 일기 등을 살핀 후 출항했다고 한다. 사신들의 임시 숙소인 ‘동진원’이라는 객사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손님을 맞고 배웅하는 광경이 제법 장관이었다는데, 이 장면이 바로 교동팔경의 하나인 동진송객(東津送客)이다. 조선시대엔 각종 조운선과 화물선 등이 오갔고, 한국전쟁 때도 수많은 배들이 들락날락했다던 동진포지만 지금은 배 한 척 없는 썰렁한 나루터로 남았다. 시멘트 포장 아래 조선시대 때 쌓은 것으로 보이는 돌들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 있는 게 그나마 위안이다. ●11명 ‘왕족의 유배지’… 한국전쟁 피란민 집결지 교동도는 왕족의 유배지였다. 정쟁에서 패한 신하들과 달리 왕족은 가까운 곳에 격리시켰다. 늘 그들의 동정을 살펴야 했기 때문이다. 교동도는 한양과 가까우면서 조류가 급해 유배지로서 최적지였다. 고려 21대왕 희종, 조선시대 안평대군, 임해군, 능창대군 등 11명의 왕족이 교동으로 유배됐다. 그 가운데 연산군은 교동도로 유배된 지 두 달 만에 사망했다. 읍내리에 연산군 적거지가 조성돼 있다. 대룡시장은 근대의 시간들이 갇혀 있는 공간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1960~70년대로 날아간 듯한 낡은 풍경과 만날 수 있다. 후줄근한 간판과 낡은 유리문, 옛 포스터 등을 보자니 기억 저편에 숨어 있던 향수가 현재로 소환되는 듯하다.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계란 푼 쌍화차 얻어 마실 수 있는 다방도 여태 남아 있다. 대룡시장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서 내려온 피란민들의 집결지였다. 전쟁 끝나면 얼른 돌아가려고 고향과 가까운 대룡리 일대에 진을 쳤다. 하지만 닫힌 문은 6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열리지 않았고, 고향 그리던 이들은 대부분 생을 마감하거나 생계를 위해 자리를 떴다. 골목은 짧다. 채 500m도 못 된다. 하지만 더께로 쌓인 시간은 도무지 방문객의 발걸음을 놓아주질 않는다. ■여행수첩 <지역번호 032> → 가는 길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48번 국도를 따라 곧장 가면 교동대교가 나온다. 교동도 출입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교동도에서 숙박하지 않을 경우 교동대교 앞 군 검문소에서 나오는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교동면사무소 932-5001. 강화버스터미널에서 교동도까지 운행하는 18번 버스가 신설됐다. 선진버스 933-6801. → 맛집 대룡시장 쪽에 먹거리가 풍성하다. 해성식당(932-4111)과 대풍식당(932-4030)이 그중 알려졌다. 오래된 ‘다방’도 두 곳 영업하고 있다. → 잘 곳 대룡시장에 교동파크(932-4164)라는 작은 모텔이 있다. 강화여인숙(932-4067) 등 오래된 숙박업소도 있다. 고구저수지 인근 고구촌펜션민박(933-8668), 난정저수지 주변 수정민박(934-8929) 등 민박집도 운영 중이다. 글 사진 강화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MLB 히어로의 서막

    MLB 히어로의 서막

    “내년 2할7푼에 15홈런이 목표입니다.” 한국 프로야구 야수 처음으로 포스팅(비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는 강정호(27·넥센)가 21일 목동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한 도전 의지를 밝혔다. 지난 20일 소속 구단 넥센이 미국 구단의 포스팅 최고 응찰액 500만 2015달러(약 55억원)를 수용하면서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이번 응찰액은 역대 한국선수 중 류현진(LA 다저스·2573만 7737달러 33센트) 다음으로 높다. 또 아시아 출신 야수로는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1312만 5000달러), 니시오카 쓰요시(532만 9000달러)에 이어 역대 3위다. 이날 강정호는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 가서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금액을 듣고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을 했다. 팀은 정해지지 않았다. 나도 궁금하다. 다만 나에게 꾸준히 기회를 줄 수 있는 팀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시아 출신 내야수들이 대부분 실패해 돌아왔고 한국 선수로도 처음이기 때문에 솔직히 부담이 있다”면서 “내가 잘해야 다음 선수들이 또 빅리그에 나갈 수 있어 책임감도 있다”며 부담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아시아 출신 내야수는 빅리그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강정호는 구체적인 목표도 내비쳤다. 그는 “내년 첫 시즌은 유격수로 시작하고 싶다. 타율 2할 6~7푼에 15홈런 정도면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팀 사정상 포지션을 바꿔야 한다면 2루보다는 3루로 뛰고 싶다. 3루수가 더 편하다”고 말했다. 그는 “류현진과 어제도 만났다. 류현진은 내게 별 관심이 없다”면서 ”만약에 만나면 무조건 직구를 던지라고 주문해 놨다”고 웃었다. 또 신시내티의 특급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과 겨뤄보고 싶다고도 했다. 채프먼의 직구 최고 구속은 160㎞를 웃돈다. 강정호에게는 연봉 협상이라는 변수가 남아 있다. 앞서 김광현(26·SK)은 포스팅이라는 1차 관문을 넘어서고도 연봉 협상에 실패해 미국 진출의 꿈을 미뤘다. 강정호의 에이전트 앨런 네로는 포스팅 마감 전 강정호의 연봉 요구액을 미리 메이저리그 구단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4년간 연간 500만 달러다. 만약 3년 계약하면 550만 달러, 2년이면 600만 달러 등 유연한 협상 조건을 내걸었다. 강정호는 앞으로 한 달간 최고액 응찰 구단과 치열한 연봉 줄다리기를 벌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살고 싶은 명품주거, 일하고픈 영상단지, 가고 싶은 산과 바다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살고 싶은 명품주거, 일하고픈 영상단지, 가고 싶은 산과 바다

    ‘부산 해운대구’가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가운데 가장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 평가위원회(위원장 이종수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는 1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230여곳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영향력 평가에서 부산 해운대구가 종합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브랜드 관리와 홍보를 체계적으로 이어온 영광 법성포굴비가 특산물 분야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축제 부문에서는 국내 최대 벚꽃 축제로 인기가 높은 진해군항제가, 살고 싶은 지역으로는 깨끗한 주거환경과 상업시설 등이 조화를 이룬 서울 서초구가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우수한 지역 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체계적인 지역 브랜드 육성과 활성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2013년 서울신문사와 연세대가 공동 개발한 지역 브랜드 평가 지수에 따라 이뤄졌다. 행정자치부와 NH농협이 후원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은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부산 해운대구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최고의 상업시설을 잘 조화시켜 도시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운대구는 매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해 동백섬과 장산, 해운대온천, 대한팔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월광이 아름다운 달맞이언덕 등 ‘사포지향’(산·강·바다·온천)의 자연경관을 지닌 축복받은 관광도시다. 여기에다 세계적인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BEXCO)와 부산국제영화제의 주 무대인 영화의 전당, 세계 최대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대규모 특급호텔 등 쇼핑과 문화 인프라가 갖춰진 복합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부산~울산 고속도로와 동해남부선 철도, 도시철도 등 사통팔달로 편리한 교통체계를 통해 접근성이 좋은 데다 해안가에 형성된 ‘마린시티’는 한국의 맨해튼으로 불릴 만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 정보기술(IT)·영상·영화관련 첨단산업이 집적된 센텀시티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도약 중이다. 여기에는 기업이전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해운대구의 보이지 않는 기업유치 전략이 큰 역할을 했다. 해운대구는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공장 소재지의 산업용지 및 건축물을 임차한 입주 기업체가 동일 지역 내 다른 곳으로 이전 시 주소 변경 신청서 1장만 제출하면 이전이 가능해졌다. 특히 센텀시티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와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등이 이전해 오면서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영상 후반작업기지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영화·영상 관련 콤플렉스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2009년 2만 800여개이던 기업체 수가 지난해 2만 5000여개로 4년 만에 4000여개의 사업체가 늘어났다. 영화와 영상 등 특화된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게임과 영화·영상관련 기업들을 센텀시티로 유치하는 전략이 주효했다. 또 기숙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3D 프린팅 창업센터를 설립하는 등 해운대구는 청년 창업자들의 ‘성역’으로 부상했다. 1990년 25만명 선이던 해운대구의 인구는 20년 만에 42만 5000여명으로 늘었으며, 올해 43만명까지 증가했다. 부산시 전체 인구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것과 대조를 보인다. 해운대구의 인구 증가는 영화·영상관련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이주하면서 많은 인구가 유입된 데다, 정책이주지역인 반여와 반송 등 해운대 동부지역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해운대 동서지역 균형발전의 하나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사람과 기업들이 몰려들면서 지역경제도 덩달아 활기를 띠고 있다. 해운대구는 첨단 IT 산업 및 영화·영상산업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과 해운대시장 상권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과 첨단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균형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해운대구는 또 해운대백사장 모래축제와 달맞이온천축제 등 지역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축제를 발굴하고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창작 오페라를 자체 제작하는 등 한 단계 앞선 문화콘텐츠를 통해 특화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해운대구는 도심에 산림생태관찰센터와 학교 숲을 조성하고 걸으면서 도심을 감상할 수 있는 반송 누리길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美 구단들 “강정호 통할지 의문”… 몸값 낮추기 전략?

    美 구단들 “강정호 통할지 의문”… 몸값 낮추기 전략?

    강정호(27·넥센)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난기류에 휩싸였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17일 “뉴욕 메츠의 샌디 앨더슨 단장이 강정호의 포스팅에 입찰하지 않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앨더슨 단장은 “강정호의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와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한국 프로야구에서의 기록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지가 문제다. 유격수 포지션을 볼 수 있느냐, 아니면 다른 포지션도 가능한지가 여전히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찰을 접었다는 것은 아니나 현재로서는 입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언론 ‘뉴스데이’는 낮은 금액에서의 응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티켓 파워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해석을 내놓으면서도 ‘위험성’이 있음을 감추지 않았다. 강정호 영입의 유력 후보로 꼽히던 오클랜드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메츠마저 발을 빼는 모양새다. 최근 현지 언론들은 “강정호의 몸값이 포스팅 금액을 포함해 최대 3년 3900만 달러(약 429억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메츠도 부담을 느꼈을 수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강정호의 치솟는 몸값 탓에 이들 구단이 ‘연막 전술’을 펴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번 겨울 시장에서 유격수의 희소성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강정호 포스팅 마감 시한은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로 22일이나 23일쯤 최고 입찰액을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경기외국인인권지원센터, 다문화정책심포지엄

     ‘외국인주민의 노동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다문화정책심포지엄이 17일 오후 2시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대강의실에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주최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외국인 및 다문화 관련 단체 종사자, 연구자 80여명이 참석해 외국인근로자의 구직알선과정, 결혼이주여성의 노동실태, 중도입국청소년들의 노동과 정책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청소년의 노동실태와 같이 지금까지 다문화정책 및 외국인력정책에서 다뤄지지 않은 인권현실을 집중조명한다.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의 구직과정의 불합리함과 열악한 생활상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인권과제로 제기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소장은 “광의의 사회통합을 지향하는 새로운 다문화 정책은 이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총체적인 삶의 주체로서 재평가하는 관점의 전환을 요청한다”면서 “삶의 지평에서 노동과 결혼, 출산과 양육은 분리될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들이며, 그런 점에서 “결혼이민자는 곧 이주노동자요, 이주노동자는 곧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균형잡힌 인식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지호 팀장(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은 전기와 수도, 가스마저 끊긴 기숙사에서 동료들의 체온에 의지해 초겨울을 보냈던 우즈베키스탄 노동자들 이야기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들은 임금체불로 노동부에 진정을 냈으나, 사장이 잠적하여 진정조사기간이 길어졌고, 수입도, 오갈 곳도 없어 기존의 기숙사에서 끼니까지 거르며 노동부의 결정을 기다려야만 했다. 문자로 알선을 받는 현행 제도 하에서 고용센터로부터 수신한 알선문자 자체가 적은데다, 별다른 정보도, 의사소통지원도 없이 나홀로 구직 과정에 나서는 외국인근로자의 구직기간은 장기화 경향을 보였다. 구직기간의 장기화는 심각한 생활고로 이어지고 있다.  허오영숙 처장(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은 많은 수의 결혼이주여성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결혼이주여성들도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들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는 대부분 단기, 임시, 계약직으로 고용이 불안정하고, 사무직으로 분류되는 통번역사나 이중언어강사의 경우에도 최저임금을 상회하는 저임금에 시달리는 실정이다.  강은이 센터장(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은 학교 부적응, 가정의 빚 등 자의반 타의반으로 노동하고 있는 중도입국청소년의 다양한 사례를 유형별로 소개하면서, 이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체류자격이 보장돼야 하고, 공교육 진입장벽이 해소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규용 실장(한국노동연구원)은 외국인근로자의 구직 알선과정에서 브로커의 개입을 차단하면서도, 합리적인 구인-구직 매칭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현미 교수(연세대 문화인류학과)는 이주민을 ‘외국인 며느리’와 같은 인구 재생산을 위한 결혼이주민과 이주노동자로 구분지어 대상화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이주민들이 중층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현옥 연구위원(한양대글로벌다문화연구원)은 중도입국청소년 다수가 10대 중후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정책은 저연령 청소년 위주로 수립되어 있다며, 공교육으로 진입이 어렵거나, 학교를 그만두고 나온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클럽 월드컵’ 오클랜드의 작은 기적과 그 속의 한국인 김대욱

    ‘클럽 월드컵’ 오클랜드의 작은 기적과 그 속의 한국인 김대욱

    세계 최고의 클럽들끼리의 맞대결인‘클럽 월드컵’4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축구계에는 뉴질랜드 팀 오클랜드 시티가 4강에 올라 화제가 됐습니다. 오세아니아 팀이 클럽 월드컵 4강강에 오른 것이 처음이라는 특이사항도 있었지만, 이들이 세미프로 축구팀이라는 것 역시 놀라움으로 다가왔습니다. 프로 축구팀이 아닌 세미프로 구단이 세계 대륙별 챔피언들이 겨루는 대회 4강까지 올라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오클랜드에는, 오클랜드가 클럽 월드컵 4강에 오르는 데 기여를 한 한국인 선수 김대욱(27)이 있었습니다. 한 때 내셔널리그에서 뛰었었고, 현재는 팀 동료들과 함께 모로코에서 4강전을 앞두고 있는 김대욱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대욱 선수에 대해 잘 모르는 국내 축구팬들에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축구팀 오클랜드 시티에서 뛰고 있는 김대욱 입니다.” - 본인이 주로 뛰는 포지션과,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어요? “ 수비형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보고 있고 평소에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오클랜드 시티 감독님께서 영리한 플레이를 하라고 자주 주문하시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은 조금 생소하기도 하지만 빠르게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 현재 뉴질랜드 리그에서 뛰고 계신데, 뉴질랜드 리그와 소속팀에 대한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뉴질랜드 리그는 세미프로 리그입니다. 다른 나라의 프로리그에 비해 조금 작은 리그 규모구요, 시스템도 조금은 다릅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리그가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의 경우 우승타이틀만 봤을 때는 오세아니아에서 독보적인 팀입니다. 리그, 오세아니아 챔피언스리그 모두 최다 우승팀입니다. 클럽월드컵 최다 출전팀의 기록도 저희 팀이 가지고 있습니다.” - 오클랜드 시티가 클럽월드컵 4강에 진출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과정과 김대욱 선수의 활약에 대해 소개해주시겠어요? “ 우선 오세아이나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 7경기 모두 출전했어요. 한 경기 교체 출전한 걸 빼면 모두 선발 출전했죠. 준결승, 결승전의 경우 오세아니아 지역의 뛰어난 조직력을 갖춘 팀들과 경기를 했는데 특히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결승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전에 팀동료들과 함께 2-1 역전승을 만들어내면서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게 됐어요. 정말 기뻤습니다.” - 오클랜드 시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오클랜드 시티는 아마추어팀이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다른 직업이 있다고 합니다. 대욱 선수도 축구 선수 이외에 다른 직업이 있는지, 독특한 직업을 가진 동료 선수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조금 독특한 직업이라면 목수를 하는 친구가 있고, 택배원을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 외에 대부분은 축구에 관한 일을 병행하면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구요, 저도 축구 코칭 일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일을 함께하더라도 이들이 더 열정을 갖고 있는 첫번째 직업은 축구 선수라고 하는 게 더 맞을 것 같아요.“ - 뉴질랜드에서 뛰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후에 바로 클럽월드컵 과정에 참가한 것 같은데 리그에 적응하는 데 별 다른 어려움은 없었나요? “ 어디로 가든 처음 에는 적응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완벽히 적응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처음에는 더욱 어려웠어요. 특히 언어와 문화적인 부분이 그랬는데 아무리 세미 프로 라지만 언어와 문화의 장벽은 계속해서 어려움을 줬어요. 한 예로, 슈팅게임을 할 때 골키퍼 코치가 심판을 보는데 골이 들어 갔는데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리는 바람에 선수들이 코치한테 항의를 하는데 옆에서 보는 제가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항의를 하는 거에요. 코치는 40살이 넘었고 선수는 이제 23살 정도 됐는데 말이죠. 너무 신선한 충격이었죠. 결국 그 코치는 기분이 상해서 훈련이 끝나자마자 인사도 안 하고 가버렸어요. 이런 한국과는 다른 문화를 빨리 받아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뉴질랜드로 가기 이전에 한국에서 활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팀에서 뛰었는지 소개 부탁 드립니다. “ 대학을 졸업한 뒤 대전 시티즌에 입단했어요. 여러모로 아마추어와는 많이 달랐고 어려운 부분도 많았어요. 부족한 것을 알았기 때문에 무조건 열심히 하며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지냈어요. 그러면서 좀 더 성장하고 영어를 배우며 축구하고 싶다는 꿈은 항상 갖고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일찍 군대를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에 경찰청에 지원하게 됐고, 대전에서 있을 당시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했는지 윤덕여 선생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죠. 그렇게 군 전역 후 내셔널리그의 한국수력원자력팀에서 뛰다가 오클랜드 시티로 오게 됐습니다.” -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한국 축구팬들에겐 생소한 뉴질랜드로 가게 됐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 항상 영어권 나라에서 영어와 서양 문화를 배우며 축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면서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와 많은 의견을 나눴어요. 아내가 이전에 뉴질랜드에서 살았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했기 때문에 뉴질랜드를 추천했어요. 처음엔 저도 뉴질랜드 리그에 대해 생소했죠. 그렇지만 좋은 경험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고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다른 문화와 언어를 경험하자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오클랜드 팀과 연락이 됐고, 일이 갑자기 추진됐습니다.” - 뉴질랜드 리그나 선수단의 분위기가 한국에서 선수생활 할 때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영국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들의 인터뷰를 봤던 게 기억 나는데요. 여기와서 그 인터뷰 들이 생각나더라구요. 여기도 영어권 나라라 영국과 비슷한 것 같아요. 다들 자유분방하게 지내면서도 팀워크가 강해요. 경기에서 패한 어느 날 제가 라커룸에 우울하게 있으니깐 선수들이 악수를 하면서 고개 들라고 말해주더구요. 이제는 그런 문화에 많이 적응됐습니다.” - 오세아니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상을 당해서 현재 4강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혹시 출전소식을 기대해봐도 될까요? “ 모로코에 오기 전 두바이에서 우즈벡키스탄 대표팀이랑 연습경기를 하다 다쳤는데요. 제 무릎을 보고 태클이 들어왔어요. 연습경기 같지 않은 태클이었어요. 현재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경기 직전까지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 이번 클럽 월드컵 이후에 대욱 선수와 오클랜드 시티의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클럽월드컵을 마치고 크리스마스 기간 휴식기를 가집니다. 그 후 1월부터 리그가 다시 시작됩니다.” - 마지막으로 현재 하고 있는 뉴질랜드에서의 선수생활 이후의 김대욱 선수의 계획은 어떤 것인가요? “ 제가 뉴질랜드 온 이유 중 하나가 은퇴 후 좀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언어적인 장벽이 해결되면 은퇴 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 진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위를 따고 공부를 하고 싶어요.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지도자, 매니지먼트, 어떤 공부라도 할 계획입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송가연 사토미에 목 졸리다 4분만에…핏대 오른 표정

    송가연 사토미에 목 졸리다 4분만에…핏대 오른 표정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충격의 현장 송가연 사토미  ‘미녀 파이터’ 송가연(19)이 2번째 도전에서 일본 주짓수 강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14일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송가연은 역시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에게 그라운드 기술에서 밀렸다. 경기 시작부터 사토미와 그라운드전을 펼친 송가연은 1라운드 4분 29초만에 기무라를 허용하며 패했다. 타격에 비해 그래플링에서 완벽히 밀린 한판이었다.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비쳤던 사토미 타카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송가연을 모서시로 몰았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 다행히도 송가연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경기를 진행, 사토미 타카노의 안면을 가격하는 유효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테이크다운에서 백포지션을 빼앗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비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13살 나이차의 주부 선수 야마모토 에미(33)를 상대로 따낸 승리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두기는 어렵게 됐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해설자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환은 TKO승을, 박형근은 한이문을 상대로 승리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깜짝 출격하고,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이 해설자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에게 백포지션 빼앗기자마자 ‘안타까워’

    송가연, 사토미에게 백포지션 빼앗기자마자 ‘안타까워’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2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지난 14일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지만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이날 송가연은 경기 시작부터 사토미와 그라운드전을 펼치며 1라운드 4분 29초만에 기무라를 허용하며 패배했다. 사토미는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송가연을 압박했고 다행히 송가연은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테이크다운에서 백포지션을 빼앗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비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결국 패배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SG ‘첼시, 우리가 돌아올 거라고 했지?’

    PSG ‘첼시, 우리가 돌아올 거라고 했지?’

    '친애하는 첼시 친구들, 우리가 돌아올 거라고 했지?' 대망의 2014/15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조추첨이 완료된 가운데 PSG 대 첼시가 2년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특히 팬들의 관심을 끈 것은 첼시와의 대진이 확정된 직후의 PSG의 반응이다. PSG는 대진이 발표된 직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친애하는 첼시 친구들, 우리가 돌아올 거라고 말했지?"라는 트윗을 남겼다. PSG가 이런 메시지를 남긴 배경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두 팀이 만나 접전을 벌인 끝에 첼시가 4강에 진출한 것에 있다. 당시에도 두 팀과 각 팀의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서로를 자극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는데, 특히 PSG는 8강 탈락이 확정된 후 "다시 만나자"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즐라탄(PSG) 대 디에구 코스타(첼시) 등 다양한 포지션에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고, '다시 만나자'던 말 그대로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두 팀이 이번에는 과연 어떤 멋진 맞대결을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되는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송가연 사토미에 4분29초만에 패배…표정보니 ‘충격’

    송가연 사토미에 4분29초만에 패배…표정보니 ‘충격’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충격의 현장 송가연 사토미  ‘미녀 파이터’ 송가연(19)이 2번째 도전에서 일본 주짓수 강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14일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송가연은 역시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에게 그라운드 기술에서 밀렸다. 경기 시작부터 사토미와 그라운드전을 펼친 송가연은 1라운드 4분 29초만에 기무라를 허용하며 패했다. 타격에 비해 그래플링에서 완벽히 밀린 한판이었다.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비쳤던 사토미 타카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송가연을 모서시로 몰았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 다행히도 송가연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경기를 진행, 사토미 타카노의 안면을 가격하는 유효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테이크다운에서 백포지션을 빼앗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비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13살 나이차의 주부 선수 야마모토 에미(33)를 상대로 따낸 승리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두기는 어렵게 됐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해설자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환은 TKO승을, 박형근은 한이문을 상대로 승리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깜짝 출격하고,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이 해설자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 “한국 아이돌에 지지 않겠다” 도발하더니 경기 내용은?

    송가연 사토미 “한국 아이돌에 지지 않겠다” 도발하더니 경기 내용은?

    송가연 사토미  송가연 사토미 “한국 아이돌에 지지 않겠다” 도발하더니 경기 내용은? ‘미녀 파이터’ 송가연(19)이 2번째 도전에서 일본 주짓수 강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14일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송가연은 역시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에게 그라운드 기술에서 밀렸다. 경기 시작부터 사토미와 그라운드전을 펼친 송가연은 1라운드 4분 29초만에 기무라를 허용하며 패했다. 타격에 비해 그래플링에서 완벽히 밀린 한판이었다.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비쳤던 사토미 타카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송가연을 모서시로 몰았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 다행히도 송가연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경기를 진행, 사토미 타카노의 안면을 가격하는 유효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테이크다운에서 백포지션을 빼앗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브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13살 나이차의 주부 선수 야마모토 에미(33)를 상대로 따낸 승리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두기는 어렵게 됐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해설자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환은 TKO승을, 박형근은 한이문을 상대로 승리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깜짝 출격하고,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이 해설자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탭치며 ‘충격’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탭치며 ‘충격’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충격의 현장 송가연 사토미  ‘미녀 파이터’ 송가연(19)이 2번째 도전에서 일본 주짓수 강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14일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송가연은 역시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에게 그라운드 기술에서 밀렸다. 경기 시작부터 사토미와 그라운드전을 펼친 송가연은 1라운드 4분 29초만에 기무라를 허용하며 패했다. 타격에 비해 그래플링에서 완벽히 밀린 한판이었다.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비쳤던 사토미 타카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송가연을 모서시로 몰았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 다행히도 송가연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경기를 진행, 사토미 타카노의 안면을 가격하는 유효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테이크다운에서 백포지션을 빼앗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비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13살 나이차의 주부 선수 야마모토 에미(33)를 상대로 따낸 승리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두기는 어렵게 됐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해설자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환은 TKO승을, 박형근은 한이문을 상대로 승리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깜짝 출격하고,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이 해설자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충격의 현장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충격의 현장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충격의 현장 송가연 사토미  ‘미녀 파이터’ 송가연(19)이 2번째 도전에서 일본 주짓수 강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14일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송가연은 역시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에게 그라운드 기술에서 밀렸다. 경기 시작부터 사토미와 그라운드전을 펼친 송가연은 1라운드 4분 29초만에 기무라를 허용하며 패했다. 타격에 비해 그래플링에서 완벽히 밀린 한판이었다.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비쳤던 사토미 타카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송가연을 모서시로 몰았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 다행히도 송가연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경기를 진행, 사토미 타카노의 안면을 가격하는 유효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테이크다운에서 백포지션을 빼앗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비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13살 나이차의 주부 선수 야마모토 에미(33)를 상대로 따낸 승리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두기는 어렵게 됐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해설자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환은 TKO승을, 박형근은 한이문을 상대로 승리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깜짝 출격하고,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이 해설자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탭치며 패배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탭치며 패배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충격의 현장 송가연 사토미  ‘미녀 파이터’ 송가연(19)이 2번째 도전에서 일본 주짓수 강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14일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송가연은 역시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에게 그라운드 기술에서 밀렸다. 경기 시작부터 사토미와 그라운드전을 펼친 송가연은 1라운드 4분 29초만에 기무라를 허용하며 패했다. 타격에 비해 그래플링에서 완벽히 밀린 한판이었다.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비쳤던 사토미 타카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송가연을 모서시로 몰았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 다행히도 송가연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경기를 진행, 사토미 타카노의 안면을 가격하는 유효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테이크다운에서 백포지션을 빼앗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비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13살 나이차의 주부 선수 야마모토 에미(33)를 상대로 따낸 승리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두기는 어렵게 됐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해설자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환은 TKO승을, 박형근은 한이문을 상대로 승리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깜짝 출격하고,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이 해설자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탭치는 표정이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탭치는 표정이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충격의 현장 송가연 사토미  ‘미녀 파이터’ 송가연(19)이 2번째 도전에서 일본 주짓수 강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14일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송가연은 역시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에게 그라운드 기술에서 밀렸다. 경기 시작부터 사토미와 그라운드전을 펼친 송가연은 1라운드 4분 29초만에 기무라를 허용하며 패했다. 타격에 비해 그래플링에서 완벽히 밀린 한판이었다.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비쳤던 사토미 타카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송가연을 모서시로 몰았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 다행히도 송가연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경기를 진행, 사토미 타카노의 안면을 가격하는 유효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테이크다운에서 백포지션을 빼앗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비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13살 나이차의 주부 선수 야마모토 에미(33)를 상대로 따낸 승리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두기는 어렵게 됐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해설자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환은 TKO승을, 박형근은 한이문을 상대로 승리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깜짝 출격하고,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이 해설자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 “13살 차 주부 선수 이기더니…” 경기 내용 ‘충격’

    송가연 사토미 “13살 차 주부 선수 이기더니…” 경기 내용 ‘충격’

    송가연 사토미  송가연 사토미 “13살 차 주부 선수 이기더니…” 경기 내용 ‘충격’ ‘미녀 파이터’ 송가연(19)이 2번째 도전에서 일본 주짓수 강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14일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송가연은 역시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에게 그라운드 기술에서 밀렸다. 경기 시작부터 사토미와 그라운드전을 펼친 송가연은 1라운드 4분 29초만에 기무라를 허용하며 패했다. 타격에 비해 그래플링에서 완벽히 밀린 한판이었다.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비쳤던 사토미 타카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송가연을 모서시로 몰았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 다행히도 송가연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경기를 진행, 사토미 타카노의 안면을 가격하는 유효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테이크다운에서 백포지션을 빼앗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브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13살 나이차의 주부 선수 야마모토 에미(33)를 상대로 따낸 승리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두기는 어렵게 됐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해설자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환은 TKO승을, 박형근은 한이문을 상대로 승리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깜짝 출격하고,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이 해설자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충격패, 사토미 경기 전 “한국 아이돌 조롱” 충격

    송가연 충격패, 사토미 경기 전 “한국 아이돌 조롱” 충격

    송가연 사토미  송가연 충격패, 사토미 경기 전 “한국 아이돌 조롱” 충격 ‘미녀 파이터’ 송가연(19)이 2번째 도전에서 일본 주짓수 강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14일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송가연은 역시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에게 그라운드 기술에서 밀렸다. 경기 시작부터 사토미와 그라운드전을 펼친 송가연은 1라운드 4분 29초만에 기무라를 허용하며 패했다. 타격에 비해 그래플링에서 완벽히 밀린 한판이었다.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비쳤던 사토미 타카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송가연을 모서시로 몰았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 다행히도 송가연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경기를 진행, 사토미 타카노의 안면을 가격하는 유효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테이크다운에서 백포지션을 빼앗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브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13살 나이차의 주부 선수 야마모토 에미(33)를 상대로 따낸 승리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두기는 어렵게 됐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해설자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환은 TKO승을, 박형근은 한이문을 상대로 승리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깜짝 출격하고,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이 해설자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에 목 졸리다 4분만에…새빨개진 얼굴

    송가연 사토미에 목 졸리다 4분만에…새빨개진 얼굴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충격의 현장 송가연 사토미  ‘미녀 파이터’ 송가연(19)이 2번째 도전에서 일본 주짓수 강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14일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송가연은 역시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에게 그라운드 기술에서 밀렸다. 경기 시작부터 사토미와 그라운드전을 펼친 송가연은 1라운드 4분 29초만에 기무라를 허용하며 패했다. 타격에 비해 그래플링에서 완벽히 밀린 한판이었다.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비쳤던 사토미 타카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송가연을 모서시로 몰았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 다행히도 송가연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경기를 진행, 사토미 타카노의 안면을 가격하는 유효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테이크다운에서 백포지션을 빼앗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비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13살 나이차의 주부 선수 야마모토 에미(33)를 상대로 따낸 승리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두기는 어렵게 됐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해설자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환은 TKO승을, 박형근은 한이문을 상대로 승리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깜짝 출격하고,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이 해설자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에 목 졸리다 4분만에…빨개진 얼굴

    송가연 사토미에 목 졸리다 4분만에…빨개진 얼굴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충격의 현장 송가연 사토미  ‘미녀 파이터’ 송가연(19)이 2번째 도전에서 일본 주짓수 강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14일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송가연은 역시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에게 그라운드 기술에서 밀렸다. 경기 시작부터 사토미와 그라운드전을 펼친 송가연은 1라운드 4분 29초만에 기무라를 허용하며 패했다. 타격에 비해 그래플링에서 완벽히 밀린 한판이었다.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비쳤던 사토미 타카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송가연을 모서시로 몰았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 다행히도 송가연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경기를 진행, 사토미 타카노의 안면을 가격하는 유효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테이크다운에서 백포지션을 빼앗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비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13살 나이차의 주부 선수 야마모토 에미(33)를 상대로 따낸 승리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두기는 어렵게 됐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해설자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환은 TKO승을, 박형근은 한이문을 상대로 승리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깜짝 출격하고,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이 해설자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에 4분만에 ‘기무라록’…충격적 순간

    송가연 사토미에 4분만에 ‘기무라록’…충격적 순간

    송가연 사토미와 대결에서 4분만에…충격의 현장 송가연 사토미  ‘미녀 파이터’ 송가연(19)이 2번째 도전에서 일본 주짓수 강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14일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송가연은 역시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에게 그라운드 기술에서 밀렸다. 경기 시작부터 사토미와 그라운드전을 펼친 송가연은 1라운드 4분 29초만에 기무라를 허용하며 패했다. 타격에 비해 그래플링에서 완벽히 밀린 한판이었다.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비쳤던 사토미 타카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송가연을 모서시로 몰았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 다행히도 송가연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경기를 진행, 사토미 타카노의 안면을 가격하는 유효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테이크다운에서 백포지션을 빼앗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비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13살 나이차의 주부 선수 야마모토 에미(33)를 상대로 따낸 승리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두기는 어렵게 됐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해설자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환은 TKO승을, 박형근은 한이문을 상대로 승리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깜짝 출격하고,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이 해설자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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