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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때려 눈멀게 한 20대男, 양형 상한 넘어 18년형

    법원 “과거 수준 처벌로는 부족”…학대 방치한 친모는 징역 6년 아동 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화한 가운데 법원이 아동을 폭행·학대해 장애인을 만든 남성에게 ‘법원 양형기준’보다 5년이 무거운 형을 선고해 경종을 울렸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아이가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장애와 상처를 감안하면 피고인의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부장 김희중)는 27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27)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이씨의 내연녀이자 아이 어머니인 최모(35)씨에게는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참혹한 아동학대 범죄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과거 수준의 처벌로는 아동학대 범죄를 근절하기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사회적 인식도 있다”며 “사안의 중대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참고적인 양형 기준의 상한 13년을 벗어난 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씨는 피해 아동을 한쪽 눈이 없는 영구 장애 상태로 만들었고 담관을 손상시켜 몇 개월 뒤 간 손상으로 사망할 수 있는 상태에 빠뜨리고도 범행을 숨기기 급급했다”고 판시했다. 최씨에 대해서는 “이씨의 폭력 속에서 오로지 엄마만을 믿고 찾았던 피해 아동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줘 죄질이 무겁다”며 “다만 직접적인 상해를 입힌 것이 아니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그러나 검찰이 기소한 혐의 가운데 살인미수 부분은 무죄로 판단했다. 앞서 검찰은 이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까지 적용해 징역 25년을, 최씨에게는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전남 목포에 있는 내연녀 최씨의 집에서 최씨의 아들 A(당시 5세)군을 폭행해 광대뼈 주위를 함몰시켜 시력을 잃게 하고 다리, 팔, 늑골에 골절상을 입히는 등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8차례에 걸쳐 상습 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최씨는 A군이 눈의 출혈과 통증을 수차례 호소했음에도 방치했다. A군은 현재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보호를 받고 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이명박 아들 이시형, ‘쇼미더머니’ 더블케이와 관계 재조명

    이명박 아들 이시형, ‘쇼미더머니’ 더블케이와 관계 재조명

    KBS2 ‘추적 60분’이 검찰의 고위층 자제 봐주기 수사 논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제작진은 2015년 9월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투약 사건 공소장과 판결문을 분석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다.이시형씨는 27일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필요하다면 DNA 검사도 받을 것”이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방송 내용은 악의적이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적 60분’ 방송으로 이시형씨의 면면이 관심을 끌면서 Mnet ‘쇼미더머니 시즌 6’에 출연 중인 래퍼 더블케이(본명 손창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돈이라는 것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2014년 10월 이시형씨는 더블케이의 누나 손진아씨와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손씨는 시형씨와 미국 유학 시절 인연을 맺고 10여 년 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고교시절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미 동부지역 소재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시형씨는 연세대를 다니다가 중퇴하고 펜실베니아 주립대로 유학을 갔다. 더블케이의 아버지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로 알려졌고, 어머니는 부동산 재력가 집안 출신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힙합계 금수저’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2004년 1집 ‘포지티브 마인드(Positive Mind)’로 데뷔한 더블케이는 랩 실력과 음악성을 통해 서울가요대상, 가온 차트 시상식에서 힙합상을 수상했다. 특히 더블케이는 지난 2012년 방송된 ‘쇼미더머니 시즌 1’에서 메인 프로듀서로 참가해 래퍼 로꼬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카다 켄타 “최종 순위 24위, 아쉽지만 감사해” (인터뷰 ②)

    타카다 켄타 “최종 순위 24위, 아쉽지만 감사해” (인터뷰 ②)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 ▶타카다 켄타 “뉴이스트 황민현, 가장 많이 도와 준 친구”) 연습생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사람들이 바로 트레이너 팀이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인 가수 보아를 중심으로 댄스 트레이너 가희, 권재승, 보컬 트레이너 이석훈, 신유미, 래퍼 던밀스, 치타의 가르침은 타카다 켄타에게 어떤 의미였을까.Q. 트레이너 선생님들 중에서 가장 많이 도움을 주신 분은 누구인가요? 신유미 선생님이요. ‘내 꺼 하자’ 무대에서 제가 처음으로 랩을 하게 됐어요. 그 때 힘들었는데 유미 선생님께서 먼저 저한테 와주셔서 “지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잘 될 거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덕분에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내내 그 말을 생각하면서 촬영했어요. 그 말이 머릿속에 계속 남았어요. Q. 포지션 평가에서 본인의 주특기인 댄스가 아니라 보컬을 선택했어요. 네. 사실 제 포지션은 댄스에요. 그래서 댄스 포지션으로 가고 싶었는데 제가 하고 싶었던 곡 ‘Get Ugly’가 이미 마감됐어요. 그래서 멘붕이 온 상태에서 ‘봄날’을 선택하게 됐어요. 선택하고 나서도 ‘내가 왜 노래를 선택했지?’하는 생각에 또 멘붕이 왔어요. Q. 콘셉트 평가 곡 ‘열어줘’를 함께 했던 친구들은 어떤 친구들이었나요? 다니엘은 ‘열어줘’를 하면서 더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 다니엘이 그 때 리더였는데 잘 챙겨줘서 고마워요. 동호는 사실 처음에는 동갑인 줄 몰랐어요. 그래서 ‘무서운 사람인가?’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열어줘’ 팀에서 제일 친구들을 많이 챙겨줬던 것 같아요. Q.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힘든 것보다 오히려 행복했어요. 제가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는 1년 동안은 친구가 없었어요. 그런데 ‘프듀2’ 덕분에 친구가 많이 생겨서 행복했어요. ‘프듀2’ 파이널 콘서트가 끝나고 나서 심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같이 할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앞으로 못 볼 수도 있잖아요. 프로그램 종영을 앞두고 20위 이내에 진입한 연습생들은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주어졌다. 하지만 켄타는 아쉽게 24위에 오르며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Q. 최종 순위가 24위였어요. 아쉽지는 않았나요? 많이 아쉬웠어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전에 회사에서는 35등까지는 열심히 해서 가보자고 약속했어요. 그래서 제가 35등 안에 들어가게 됐잖아요. (목표를 이루고 나니까) 갑자기 마지막 무대까지 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더 아쉬웠어요. 그런데 제가 외국인인데도 24등이라는 자리까지 오게 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Q.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고 싶어요? 저는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그래서 세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제 노래, 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일단 한국에서는 항상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국민 프로듀서님들, 회사분들, 친구들,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이에요. 그게 너무 감사해서 계속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 번외 질문. Q. ‘프듀2’ 프로필에 취미가 ‘카페 찾기’라고 적혀 있네요? SNS에서 카페를 찾아보고, 좋은 카페가 있으면 가서 사진 찍는 걸 좋아해요. 원래 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카페 찾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저번 주말에도 갔다 왔어요. (사람들이 알아보지는 않나요?) 몇몇 분들이 알아보세요. 그렇게 알아보시는 것도 신기해요. 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영상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이번 주말 ‘잠수교 바캉스’ 개최…양방향 차로 통제

    이번 주말 ‘잠수교 바캉스’ 개최…양방향 차로 통제

    이번 주말 서울 잠수교와 한강공원 반포지구 일대에서 서울시 주최로 ‘잠수교 바캉스’ 행사가 열린다. 이에 금요일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잠수교 양방향 전 차로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28일 오전 0시부터 31일 오전 5시까지 잠수교 양방향 전 차로를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통제구간 주변에 우회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 70여 개를 설치한다. 또한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80여 명을 배치해 교통을 관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405·740번 간선버스)을 임시 조정한다. 버스 노선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지자체 관심·역할 중요”…공약 200% 달성 ‘이천 일자리 달인’

    [자치단체장 25시] “지자체 관심·역할 중요”…공약 200% 달성 ‘이천 일자리 달인’

    “좋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과 열정도 중요하지만 지자체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합니다. 기업 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밀접해 곧 최고의 일자리 만들기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병돈(68) 경기 이천시장은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천시의 청년·장년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가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천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높은 고용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각종 수도권 규제로 말미암아 기업 신·증설이 어려운 가운데도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2014년부터 3년 연속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일자리 창출은 문재인 정부의 최대 화두다. 다음은 ‘일자리 만들기 달인’으로 통하는 조 시장과의 일문일답.→민선 6기 공약인 ‘1만명 취업’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민선 6기 4년 동안 1만명 취업을 공약했다. 지난 5월 이미 2만명이 넘는 구직자가 취업해 목표 대비 200%를 달성했다. 내년 6월까지 3만명 취업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좋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과 열정도 중요하지만, 지자체의 관심과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 시는 14개 읍·면·동 모든 곳에 전문 직업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들이 청년·여성·중장년·고령 등 계층별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는 게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매월 19일을 ‘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지정해 현장 채용 행사를 열고 있는데 이때 통상 20여개 기업과 200여명의 구직자가 모여 현장 면접을 통해 구인·구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최근 지역 기업체 수가 1000개를 돌파했는데 비결은. -기업 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업 유치가 곧 최고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4년 전 약 900개였던 기업체 수가 최근 1000여개로 증가했다. 또 공장 인허가를 받고 공사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기업체들도 200여개에 이른다.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도 잘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체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 유치는 어렵지만 간단하다. 먼저 모든 것을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된다. 기업의 고충과 어려움은 즉시 해결해 주고,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업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자치법규 규제 조항을 적극적으로 폐지했다. 지방규제 정비실적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현장 행정을 크게 강화했다. 책상에 앉아 서류만 놓고 하는 기업 정책에서 탈피해 기업 현장을 찾아가서 회사의 각종 애로를 적극 해결해 주고 있다.→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올해 시·군·구청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다. 시민은 공약을 보고 투표를 한다. 공약을 지키지 않으면 당선을 위한 사기다. 공약이행 과제 65개 사업의 추진 계획과 이행 상황 등을 관리 카드로 작성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공약이행 완료율은 39개를 완료해 60%이며 지난해 대비 27.7% 포인트 향상됐다. 남은 임기 1년 동안에도 각종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들으며 약속했던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희망하우징 사업에 특히 관심이 많다고 한다. -이 사업은 단순히 어렵게 사는 사람들의 집을 고쳐 주는 일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살아갈 용기를 주며 행복을 느끼게 하는 사업이다. 화장실을 고치고 지붕을 고치고 따뜻한 온수가 나오는 세면대를 선물하면 고마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분들을 볼 때 역시 우리 이천은 살맛 나는 곳이라는 것을 느낀다. 또 솔선수범 재능을 발휘해 어려운 처지의 이웃에게 집수리 봉사로 쾌적한 삶을 주는 시청 건축과 직원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감사한 마음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자족도시는 도시 인구가 30만명은 넘어야 한다는데 실현 방안은. -이천시 현재 인구가 22만명이다. 상수도·도로·공원 등 도시기본계획을 2020년 35만명을 목표로 세웠다. 인구 35만 행복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좋은 기업들을 유치하면 5년 내 30만명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본다. →스포츠맨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계약한 이천FC(가칭) 축구단은 어떻게 운영되나. -테니스를 30여년 쳤다. 배드민턴, 족구 등 운동을 좋아한다. 시정에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아침에 주로 걸어서 출근한다. 설봉호수를 서너 바퀴 돌고 오면 1시간여 걸리고 만보를 걷게 된다. 지난달 이천FC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시는 홈구장과 사무실 등을 지원하고 이천FC는 자체 재정과 일본 기업의 자금을 들여온다. 광고 수입으로도 운영한다. 오는 10월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승인을 받아 내년에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는 게 목표다.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천시가 인문독서 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역사에 관심이 많다. -역사를 모르는 젊은이는 미래가 밝지 못하다. 미래 발전의 토대가 되는 역사책 읽기가 중요하다. 이천은 고려 때 뛰어난 지략가이자 외교관인 서희 선생의 고장이다. 고려 성종 때 거란의 소손녕이 80만 대군을 이끌고 침공했을 때 세 치 혀로 담판해 물리치고 강동 6주를 지켜 낸 분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서희 선생은 유엔 사무총장보다 더 훌륭한 분이다. 서희테마파크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역사를 체험하도록 했다. 그리고 국립외교원 마당에 서희 선생의 동상을 세워 우리 역사상 최고 외교관의 애국정신과 외교적 리더십을 깊이 되새기도록 했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7’에서 공로상을 받았는데 인연은. -이천은 조각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시민 휴식처인 설봉공원, 온천공원에 가면 누구나 쉽게 조각 작품을 접하고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천에서는 1998년 이래로 20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고의 국제조각심포지엄이 매년 8월에 열린다. 조각심포지엄을 통해 현재까지 242점의 작품이 탄생했다. 이 작품들을 생활과 밀접한 곳에 전시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로 자리잡도록 했다. →임기가 1년이 안 남았는데 스스로 평가한다면. -우리 이천은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며 수도권의 강소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10년 7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을 계기로 세계 속 문화도시로 우뚝 섰다. 지난해 분당·서울을 잇는 성남~광주~이천~여주의 경강선 복선전철이 개통됐다. SK하이닉스 M14 공장 증설로 지역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희망에 차 있다. 또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통해 선진 시민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킬 생각이다. 지역사회의 지도자들과 정치인들의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에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새달 개막

    경기 이천시는 8월 8일부터 설봉공원에서 ‘망루에 서다’라는 주제로 제20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계자는 “심포지엄은 완성된 결과물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예술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 생생한 과정을 전시에 포함시켜 작가들의 창작열을 북돋우고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심포지엄을 통해 242점의 작품이 탄생했다. 국내 조각가인 김병진, 김원근, 신한철, 지경수와 외국인 조각가인 아그네사 이바노바(불가리아), 히로유키 아사노(일본), 루크 즈올스만(호주), 콘스탄틴 시티트스키(우크라이나), 둥슈빙(중국) 등 9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8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설봉공원 동문광장에서 작품창작이 진행된다. 또 심포지엄 운영위에서는 도슨트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해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아베 부인, 영어로 ‘헬로’도 못 하더라” 트럼프 ‘외교 결례’

    “아베 부인, 영어로 ‘헬로’도 못 하더라” 트럼프 ‘외교 결례’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오른쪽)에 대해 “영어를 못했다. ‘헬로’도 말하지 않을 정도였다”고 말해 외교 결례 논란을 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독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 만찬에서 옆에 앉았던 아키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NHK 등이 21일 미국의 뉴욕타임스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G20서 ‘푸틴과 비밀회담’ 해명 중 언급 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키에가 영어를 못해) 몇 시간이고 앉아 있기가 힘들었다. 일본어 통역이 있었지만, 없었다면 (상황은) 더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 이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G20 정상 만찬 도중 자리를 떠나 1시간 가까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별도 비밀회담을 갖었다는 논란과 관련,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기자에게 해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의 별도 만남을 정당화하기 위해 아키에의 영어실력까지 꺼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선 “아키에 일부러 대화 피했을 것” 아키에는 2014년 뉴욕의 한 심포지엄에서 영어로 15분 동안 연설한 적도 있다. 대학 전공도 영어로 가톨릭 성심회가 설립·운영하는 세이신여자전문학교 영어과를 졸업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외교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아키에 여사가 “환담은 어렵더라도 의례적인 회화는 된다”고 지적했다. 일본에서는 아키에가 말실수를 하고 싶지 않았거나 여성 멸시 발언을 서슴지 않아 온 트럼프와의 대화를 피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승객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목포 택시기사 무기징역

    승객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목포 택시기사 무기징역

    택시에서 잠든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졸라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승객이 술에 취해 잠들어 있자 공터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뒤 목졸라 살해한 혐의(강간 등 살인)로 구속기소된 택시기사 강모(56)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피해자가 저항할 수 없는 취약한 상태임을 이용해 사실상 납치해 유사강간하고 살해했다. 승객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시켜줄 보호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살해해 그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택시의 안전성에 대한 공적인 신뢰를 크게 훼손하고, 시민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야기해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살기 위해 달아나려 했다는 이유만으로 피해자는 젊은 나이에 소중한 생명을 빼앗겼다”며 “피고인은 범행 후 피해자의 유품을 버리고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하는 등 증거를 인멸했으며,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 피해자 유족은 가족을 잃은 상실감으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강씨는 지난 2월 18일 새벽 전남 목포 하당동에서 피해자를 택시에 태웠다. 목적지에 도착했는데도 피해자가 술에 취해 잠든 모습을 보고는 인근 공터로 데려가 범행했다. 피해자 가족은 ‘택시를 타고 집에 가고 있다’고 연락한 피해자가 귀가하지 않자 당일 밤 10시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냈다. 경찰은 피해자 집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강씨의 택시를 특정하고 그를 긴급 체포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목적지에 도착한 뒤 몸을 가누지 못한 승객을 보고 12㎞ 떨어진 공단으로 이동했다. 성폭행을 시도하는 과정에 강하게 반항하자 홧김에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강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LG, 히메네스 대신 제임스 로니 영입…MLB 11년 경력의 베테랑

    LG, 히메네스 대신 제임스 로니 영입…MLB 11년 경력의 베테랑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발목 부상으로 재활 중인 루이스 히메네스(29)를 방출하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인 제임스 로니(33)를 영입했다.LG는 18일 로니와 총액 35만 달러(약 3억 9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적의 로니는 키 190㎝, 체중 106㎏의 좌투 좌타 선수로 주 포지션은 1루수다. 2002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1라운드 전체 19번째 지명을 받았다. 2006년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11년간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1443경기에 출전했다. 타율은 0.284, 안타 1425개, 홈런 108개, 669타점을 기록했다. LG 측은 “로니는 메이저리그 11시즌 풀타임 경력의 베테랑으로 선구안이 좋은 중장거리 타자”라며 “수준급의 1루수 수비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LG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히메네스를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 히메네스는 2015시즌 대체 외국인 타자로 KBO리그에 데뷔한 히메네스는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그러나 타율 0.276에 7홈런 30타점으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달 2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는 전력 질주를 하다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려 전반기 남은 기간 결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포시, 시 승격 28년 만에 군포3동 신설 등 행정구역 개편

    군포시, 시 승격 28년 만에 군포3동 신설 등 행정구역 개편

    경기 군포시가 시 승격 28년 만에 군포3동을 신설하는 등 행정구역을 개편한다. 시는 2019년 6월까지 개편을 완료하고 12개 행정동 체제로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인구 6만여명의 과대 동의 행정수요 집중과 부곡·송정지구 주민의 주민센터 이용 등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군포시는 인구 과밀지역인 군포2동의 일부(부곡지구 등)와 내년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대야동 일부 구역을 하나로 묶어 군포3동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군포2동 인구는 5만 6613명(1만 4319가구)으로 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한다. 군포지역 동 평균 세대수(9685가구), 인구수(2만 5780명) 대비 2배 정도 많은 과밀지역이다. 송정공공주택지구가 포함된 대야동 지역은 내년 입주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구역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도로·생활권 중심의 행정동 경계 조정, 대야동 명칭 변경도 이번 개편 과정에 함께 시행한다. 도로 등 생활여건 변화에 따른 동 간 불합리한 행정동 경계 조정 사안은 3건이다. 군포1동 내 공단로 171 일대(7583㎡)와 흥안대로 18번길 50 일대(974㎡)는 금정동으로, 군포2동 내 군포로 221 일대(4만 2159㎡)는 대야동으로, 대야동 내 번영로 252 일대(11만 6764㎡)는 군포2동으로 각각 편입하는 안을 검토·추진 중이다. 대야동은 동 명칭 변경 대상 행정동이다. 시흥시에도 동일 이름의 행정동이 있어 혼동을 주기 때문이다. 이익재 자치행정과장은 “연구용역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마련한 개편안을 앞으로 의회와 협의해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워너원 박지훈, ‘Oh Little Girl’ 직캠 조회수 1000만 돌파 ‘귀여운 상남자’

    워너원 박지훈, ‘Oh Little Girl’ 직캠 조회수 1000만 돌파 ‘귀여운 상남자’

    워너원 박지훈의 ‘프로듀스 101’ 시즌2 직캠 영상이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지난달 6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이 게재한 ‘[직캠] 일대일아이컨택 박지훈-슬레이트 Oh Little Girl 콘셉트 평가’ 영상은 16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 무대를 연습생 개인 위주로 촬영한 영상이다. 당시 박지훈은 최민기, 이건희, 정세운, 배진영, 안형섭, 이의웅 연습생과 함께 콘셉트 평가곡 ‘Oh Little Girl’을 소화했다. 직캠 영상 속 그는 상남자 같은 듬직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이번 직캠 영상 외에도 포지션 평가 당시 Jason Derulo의 곡 ‘Get Ugly’ 곡을 소화한 박지훈의 직캠 영상 또한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한편, 박지훈은 최종 데뷔조 11인 ‘워너원’(WANNA ONE) 2위로 발탁됐다.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데뷔를 위해 준비 중이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IoT·AI·3D프린팅… 빛고을서 미래를 디자인하다

    IoT·AI·3D프린팅… 빛고을서 미래를 디자인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를 디자인한다.’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오는 9월 8일~10월 23일 46일 동안 ‘미래들’(FUTURES)이란 주제로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2015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7회째다. 순수 예술을 주제로 한 광주비엔날레가 짝수 해에 열리고, 홀수 해엔 실용적인 디자인을 주제로 한 행사가 이어져 왔다. 광주디자인센터는 13일 “올 행사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산업·일자리의 방향과 디자인 가치·비전 제시에 목표를 뒀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이 제조와 서비스,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를 초래할 것이란 판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무쌍하게 다가올 미래에 대해 다양한 담론을 생산한다는 구상이다.올 행사는 디자인의 국제화·대중화·산업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토대로 세계 디자인계 이슈를 제기하고, 아시아 디자인 허브 구축 등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 행사는 ‘미래들’이란 주제에 걸맞은 본 전시를 비롯해 ▲특별전 ▲국제학술행사 ▲디자인 비즈니스 ▲특별 프로젝트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과학기술대 김상규 교수를 비롯해 17명의 큐레이터들이 분야별 전시·학술행사·비즈니스라운지 등을 기획하고 있다. 또 영국·독일·이탈리아·미국·중국 등 세계 30여개 국가의 디자이너 370여명, 300여개 기업에서 1100여 작품을 선보인다. 영국 왕립예술학교(RCA), 미국 새너제이주립대학, 이탈리아 밀라노공과대학, 고려대, 삼성디자인스쿨(SADI) 등 국내외 대학 15개 팀 100여명의 청년 디자이너들이 전시에 출품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장소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시립미술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신세계백화점 등 도시 전체로 확대해 운영한다.●메인전시 ‘미래를 디자인하자’ 등 4개 주제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리는 본전시는 ▲오래된 미래 ▲미래를 디자인하자 ▲미래를 창업하자 ▲아시아 더 퓨처 등 다가올 미래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다양한 모습을 조망하는 4개 주제 전시로 구성된다. ‘오래된 미래’는 과거에 꿈꿨던 미래를 보여 주는 아카이브 전시다. 관람객들이 과거에 꿈꾸던 미래를 떠올리며 새로운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도록 과거~현재~미래로의 시간여행을 안내한다. 미래파, 러시아 아방가르드와 같은 모더니즘 시기의 예술부터 유토피아, 혁명, 도시계획, 우주 개발, 최근의 문화운동까지 다양한 범주를 다룬다. 영국 디자이너 토머스 트웨이츠의 ‘염소인간’과 덴마크 아티스트 그룹 엔55(n55)의 ‘워킹 하우스’ 등이 전시된다.메인 전시로 꼽히는 ‘미래를 디자인하자’는 ‘디자인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미래사회 모습을 담았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로봇, 3D 프린팅 등 혁신 기술이 인간에게 맞는 가치로 진화·변화하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아시아 더 퓨처’는 물질주의에 중점을 두는 산업화된 디자인에 대한 대안으로서 아시안 디자인의 가치를 재발견하자는 내용이다. 아시아 각국의 독창적인 가치를 담은 디자인 전시를 통해 인간과 자연 중심의 미래를 제시하면서 아시아 디자인 허브로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미래를 창업하자’는 ‘디자인 창업의 미래는 험난하지만 유쾌한 가능성으로 가득하다’는 테마로 미래형 창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3D 프린팅과 디자인 융합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와 1인 디자인·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 줄 계획이다.●국제학술대회·미디어아트·디자인 마켓 선보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자와 연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벤처투자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국내외 전문가,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들’에 대한 담론의 장도 펼친다. 9월 9일부터 이틀간 ‘미래들’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 및 국제학술대회를 차례로 열고, 4차 산업혁명으로의 변곡점에서 광주발(發) 디자인의 미래 어젠다를 제시할 예정이다. 조선대에서는 아시아 디지털예술·디자인협회(ADADA)·디지털융복합학회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더 4th 미디어 아트’라는 타이틀로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기술과 예술, 디자인이 어우러진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또 비엔날레전시관 옆 야외광장에서는 ‘빛고을 광주에 인공의 태양이 떠오르다’라는 테마로 특별 프로젝트 ‘헤일로, 김치&칩스’가 ‘2017-2018 한국·영국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첫선을 보인다. ●아트피크닉·상상마당 등 시민참여 공간도 올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는 디자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크게 확대된다. 장동훈 총감독은 “올해는 산업적, 실질적인 생활 측면에서의 디자인 역할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우수제품 전시, 아트 컬래버 제품 전시,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디자인 마켓 등을 포함한 ‘디자인 비즈니스 라운지’가 마련됐다. 기아자동차·한국전력 등이 참여해 광주시가 중점 육성 중인 친환경 자동차, 에너지 분야도 비중 있게 다룬다. 전시관별로 진행되는 디자인 체험은 물론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주변에서는 체험 및 이벤트, 상상마당, 아트피크닉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또 프린지페스티벌, ACE 페어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가 연출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美 우주군 창설 논란…‘위협 대비’ vs ‘시기상조’

    美 우주군 창설 논란…‘위협 대비’ vs ‘시기상조’

    미국 의회와 백악관에서 ‘우주군(Space Corps)’ 창설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우주군은 대기권 밖 위협에 대응하는 부대다.12일(현지시간) CNN, 더 힐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과 국방부는 창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우주군 논란은 지난 달 미 하원 군사위원회가 우주군 창설 제안을 담은 2018 국방예산법안을 승인하면서 시작됐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의회 내 우주군 창설 반대파 수장인 공화당 소속 마이클 터너 의원에 서한을 보내 ”국방부가 간접비 절감을 위해 주력하는 상황에서 추가 조직을 발족한다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히더 윌슨 공군 장관과 데이비드 골드페인 공군 참모총장도 불필요한 행정조직과 인력을 추가하는 것은 몸집 줄이기에 주력하는 공군의 방향과 반대되는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특히 윌슨 장관은 CNN에 출연해 우주군 창설로 행정조직이 비대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부처 간 ‘관할권’ 싸움을 벌일 것일 분명하다며 “예산이 있다면 관료주의를 부추기는 조직보다는 전력증강에 투입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하원 군사위 국방예산법안에 따르면 우주군은 우주공간에서 국익 수호· 공격 격퇴 및 우주작전수행 등 임무를 담당하며 독립된 병과이지만 행정과 전문인력 수급 등에서 해군의 지원을 받는 해병대처럼 공군에 소속돼 운영된다. 앞서 마이크 로저스 하원 군사위원회 전략군소위 위원장은 우주공간에서 미국의 방어체계가 허약하다는 명분을 들어 우주군 창설 제안을 하원 군사위 국방예산법안에 포함했다. 우주공간을 통해 다양한 위협이 가시화되는 현실임에도 미국은 ‘확실한’ 안보체계를 운영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단호하고 효율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로저스 의원의 주장이다. 그는 미 공군이 전통적인 전쟁 수행에 주력한 나머지 우주전에 대한 대비는 소홀히 해왔고, 이에 따라 러시아와 중국보다 우주 전 분야에서 뒤졌다면서 우주군 창설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우주군 창설 제안에는 공화당 소속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민주당 소속 애덤 쉬프 하원 의원 등이 찬성하고 있다. 미 전략사령부 소속 존 쇼 준장도 4월 말 비공개 심포지엄에서 “우주에서 미국이 위협받을 것이 분명하므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우주전에 필요한 전략 수립과 무기 개발을 촉구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우주군 창설 반대 진영을 이끌고 있는 터너 위원은 우주군 창설 조항 대신 국방부가 이 문제를 검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수정안 통과를 추진 중이다. 하원 규칙위원회는 이날 터너 의원의 수정안에 대한 표결을 할지 여부를 검토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 3만3170곳에 특수형광물질 도포 침입범죄 발생률 3년간 24.5% 줄어

    성남 3만3170곳에 특수형광물질 도포 침입범죄 발생률 3년간 24.5% 줄어

    경기 성남시는 최근 3년사이 4억9000여 만원을 들여 3만3170곳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여 침입범죄 발생률이 3년간 평균 24.5%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색이 나타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물질이다. 옷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다. 성남지역에 특수형광물질이 도포된 곳은 다가구, 단독주택, 아파트, 빌라의 도시가스 배관, 베란다 창살 등이다. 해당 지역에는 특수형광물질 도포지역 알림 경고판, 안내표지판, 현수막 등이 붙었다.이러한 안내문은 잠재적 범죄자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줘 침입범죄 발생률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용의자 추적에도 도움을 줘 지난 2015년 6월 대학가 원룸촌에서 발생한 여대생 성폭행 미수 사건 때 30대 범인을 검거한 사례가 있다. 당시 용의자가 가스 배관을 타고 집안에 침입할 때 옷과 신발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이 결정적 증거로 작용했다. 성남시는 올 하반기에도 도비 보조금 1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6500곳에 특수형광물질을 추가 도포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신태용호, 코치진 구성 완료…김남일·차두리 등 합류

    신태용호, 코치진 구성 완료…김남일·차두리 등 합류

    한국 축구대표팀의 코치진이 새롭게 개편됐다.대한축구협회는 12일 “신태용 감독의 요청으로 전경준(44), 김남일(40), 차두리(37), 김해운(44, 골키퍼), 이재홍(34, 피지컬) 씨를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기존 연령별 대표팀에서 함께 해오던 전경준, 김해운 코치 외에 김남일과 차두리 코치까지 영입했다. 김남일 코치는 최용수 감독 아래서 최근까지 중국 장쑤 쑤닝에서 코치로 활동하다 이번에 신태용호에 전격 합류했다. 울린 슈틸리케 감독 아래서 전력분석관으로 일한 바 있는 차두리는 신 감독의 요청을 받고 정식 코치로 다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협회는 “김남일, 차두리 코치는 월드컵 예선을 비롯한 대표선수 시절의 다양한 경험 전수는 물론, 선수 관리와 포지션별 전술 수립 등에서 신 감독의 팀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너원 강다니엘, ‘열어줘’ 직캠 영상 조회수 1000만 돌파 ‘인기 폭발’

    워너원 강다니엘, ‘열어줘’ 직캠 영상 조회수 1000만 돌파 ‘인기 폭발’

    워너원 강다니엘의 ‘프로듀스 101’ 시즌2 직캠 영상이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지난달 6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이 게재한 ‘[직캠] 일대일아이컨택 강다니엘-Knock 열어줘 콘셉트 평가’ 영상은 12일 오후 2시 기준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 무대를 연습생 개인 위주로 촬영한 영상이다. 당시 강다니엘은 김용국, 강동호, 유선호, 주학년, 임영민, 타카다 켄타 연습생과 함께 콘셉트 평가곡 ‘열어줘’를 소화했다. 직캠 영상 속 그는 섹시한 상남자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직캠 영상 외에도 포지션 평가 당시 Jason Derulo의 곡 ‘Get Ugly’ 곡을 소화한 강다니엘의 직캠 영상 또한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종 데뷔조 11인 ‘워너원’(WANNA ONE) 1위로 발탁, 센터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8년째 영업 강남 성매매호텔, ‘경찰에 상납’ 비밀 장부 나와

    8년째 영업 강남 성매매호텔, ‘경찰에 상납’ 비밀 장부 나와

    서울 강남에 있는 한 관광호텔이 유흥주점과 연계해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하고, 경찰과의 유착 관계로 단속을 피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0일 YTN보도에 따르면 최근 반년에만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신고가 경찰에 수십 번 접수됐지만 이 호텔은 단 한 건도 단속되지 않고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단속을 나온 경찰은 현장에 은밀하게 접근해 미리 감시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기본 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경광등을 켜고 출동해 허탕을 치고 돌아갔다. 이 호텔은 지하 유흥주점에서 성매매 여성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호텔 객실로 올라가는 ‘풀살롱’ 형태의 영업을 벌이고 있다. 업소 관계자는 “8년 동안 한 번도 간판이 안 바뀌었다”며 “그만큼 안전하고 탄탄한 가게”라고 자신했다. 이처럼 호텔이 10년 가까이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해올 수 있던 ‘비결’로 경찰과의 유착 의혹이 나왔다. 취재진이 입수한 비밀 장부에는 경찰에 돈을 건넨 시기와 액수가 적혀 있었다. ‘순찰’ 항목에 50만원, ‘회식비’ 100만원 등이다. 장부를 작성한 전 호텔 관계자는 이 내용이 경찰에 상납한 기록이라고 밝혔다. 호텔 순찰을 오면 현금으로 50만원씩 건넸고 명절에는 직원을 통해 100~200만원씩 경찰에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상납 목적은 순찰과 단속 등을 피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실제 112신고가 접수되자 업소 직원들이 이를 미리 파악한 듯이 경찰 도착 전 단속을 대비하는 모습이 포착돼기도 했다. 이 호텔을 담당했던 지구대 경찰은 상납 사실을 부정했다. 관할 서초 경찰서 관계자는 “우리 풍속단속반이랑 반포지구대 쪽은 (돈 받은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매체는 문제가 된 지구대 근무 경험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경찰이 내부 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판에 불만’…음주 상태로 차량 돌진해 법원 현관 박살 낸 40대 영장

    ‘재판에 불만’…음주 상태로 차량 돌진해 법원 현관 박살 낸 40대 영장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고 돌진해 법원 현관을 부순 40대 남성에게 구속 영장이 신청됐다.전남 목표경찰서는 지난 7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량을 몰고 돌진해 법원 현과 출입문을 부순 김모(48)씨에 대해 공용물 손상 혐의로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당시 김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81%로 운전면허 취소치에 해당하는 양의 술을 마셨다. 김씨는 7일 오후 9시 57분쯤 음주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목포시 옥암동 광주지법 목포지원 1층 민원실 후문 현관을 향해 돌진해 현관문을 크게 손상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한 불만으로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본인이 함구하고 있어 알지 못한다”면서 김씨가 고의로 저지른 일임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종시, 개정 헌법에 수도나 행정수도로 명시해야”

    “세종시, 개정 헌법에 수도나 행정수도로 명시해야”

    향후 개헌 논의 과정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수도나 행정수도로 명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2004년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위헌 결정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서울과 세종의 관계를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DC 관계처럼 설정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됐다.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가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동 개최한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세종시 출범 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윤수정 공주대 교수는 “내년 6월 (지방선거와 맞물려) 개정할 헌법 전문에서 국정 이념으로서의 지방분권을 선언하고, 그 첫걸음을 세종시의 행정수도 이전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교수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중추거점도시로 기능하기 위해 궁극적으로는 국회 본원 및 청와대 이전이 필요하다”면서 “서울을 상징적인 수도로 하고, 세종을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하는 방안도 있다”고 제안했다. 예컨대 개정 헌법에 ‘대한민국의 수도는 세종특별자치시’라는 내용을 넣었을 때 기존 헌재 결정과 어긋나거나 수도권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면 이중수도(二重首都)의 개념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수도는 서울, 행정수도는 세종시’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임헌만 배재대 교수와 신희권 충남대 교수는 “세종시의 행정수도화는 영향력이 큰 정치권력의 입지에 따라 국토 공간 구조가 좌우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라며 “세종시의 행정수도화는 헌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므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이들은 “세종시의 헌법·법률상 행정수도화가 이뤄지기 전이라도 실질적인 행정수도화를 위한 노력이 추진돼야 헌법 개정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오윤경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금까지 행정기능 세종시 이전의 대표적인 목표가 국토균형발전이었다면, 행정수도 실현의 기회를 맞은 현시점에서 세종시의 기능과 전략은 복합적이고 심층적으로 설정될 필요가 있다”며 “독일이 통일 이후 수도를 본에서 베를린으로 이전한 것처럼 사회통합적 관점에서 지역·세대·이념 통합의 거점으로서 세종시의 기능을 구체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통일시대를 염두에 두고 평양-개성-서울-세종의 중심 기능에 대한 연구 및 논의와 연계해 행정수도 발전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나고야의정서 국내 발효 앞두고 생물자원 부국 한 자리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8월 17일 나고야의정서 국내 발효를 앞두고 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당사국들이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5월 나고야의정서 비준서를 유엔 사무국에 기탁했고, 규정에 따라 다음달 17일부터 당사국이 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생물 유전자원 부국인 중국·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미얀마를 비롯해 유전자원을 주로 이용하는 한국·독일·일본 등 7개국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다. 참가국별 의정서 이행에 관한 법률과 정책 및 ABS(유전자원 접근과 이익 공유) 이행 경험과 과제를 공유한다. 나고야의정서는 생물 유전자원 접근과 그 이용에서 나오는 이익을 자원 제공국과 이용국이 공정하게 나누도록 하는 국제협약이다. 당사국 지위 획득을 앞두고 국내 바이오산업계도 국내외 생물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를 위한 준비가 시급하다. 자원 부국은 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익 공유에 대한 법적 체계를 정비해 자국 이익을 강화하는 반면 해외 자원 이용국은 자국 산업계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전부와 생물자원 협력 증진을 위한 양자 회담도 갖는다. 미얀마는 새로운 생물 소재를 발굴할 가능성이 큰 생물자원 부국이다. 양 국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미얀마 북부 카친지역에서 새로운 유용생물자원 발굴 공동연구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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