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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 완료” 스타들 4·7 재보궐선거 투표 인증샷

    “투표 완료” 스타들 4·7 재보궐선거 투표 인증샷

    4·7 재보궐선거일인 7일 스타들이 투표 인증샷을 공개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김희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합시다”라는 짧은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희철은 캐주얼 차림으로 청담동 제2 투표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류수영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내 손으로 뽑아야 칭찬도 질타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류수영 아내인 배우 박하선 또한 사진을 게재하며 투표 독려 릴레이에 동참했다. 박하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8시까지! 재보궐선거 꼭 투표하세요. 정책과 공약을 확인하세요!”라며 “전 출근길에 하고 왔어요”라고 밝혔다.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도 투표를 인증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투표 완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성유리는 비닐장갑을 낀 채 투표에 참여한 모습이 담겨있다.방송인 정가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쁘다 바빠, 소이 등원시키랴 나도 일하러 갈 준비하랴 투표하랴 인증샷찍으랴 포토샵하랴 피드 올리랴”라며 바쁜 일상 중 투표에 참여한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그룹 SG워너비 김용준,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주희 등 다수의 스타들이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4·7 재보궐선거는 전국 재보선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는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마치고 손 소독과 비닐장갑 착용 후 투표소로 들어갈 수 있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선거인은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한다. 투표소 내·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와 대화 자제 등 ‘투표 참여 대국민 행동 수칙’을 준수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포토] 조희연 교육감, 미얀마 국기 마스크 착용하고 세 손가락 경례

    [포토] 조희연 교육감, 미얀마 국기 마스크 착용하고 세 손가락 경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6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학생, 미얀마 민주화 투쟁에 세계시민으로 연대하다’ 기자회견에 앞서 ‘우리는 정의를 원한다’ 의미의 세 손가락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얀마 사태를 중심으로 사회 현안에 관해 토론하고 학생들이 다양성, 인권, 평화 감수성을 바탕으로 존중과 연대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미얀마의 봄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계기교육 자료를 제작,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2021.4.6 뉴스1
  • [서울포토] 박영선-오세훈, 토론회 전 주먹인사

    [서울포토] 박영선-오세훈, 토론회 전 주먹인사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예총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 시작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 4. 5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포토] 선미, 도발적 B컷 화보

    [포토] 선미, 도발적 B컷 화보

    가수 선미가 화보 B컷에서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2일 공개된 화보 B컷에서 선미는 흡인력 넘치는 눈빛과 자유로우면서도 파격적인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컬러풀한 배경과 함께 독보적인 미모가 담겨 B컷이라고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뽐냈다. 또한 캐주얼한 룩부터 화려한 드레스까지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스포츠서울
  • 있는 그대로… 눈물 증언에도 감정 뺀 법정 삽화가들

    있는 그대로… 눈물 증언에도 감정 뺀 법정 삽화가들

    “공포에 질려 목숨을 애원하는 한 남자를 봤습니다. ‘숨을 쉴 수 없다’고 말했어요.” 30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 지방법원에서 열린 전 경찰관 데릭 쇼빈(45)의 재판에서 증인 다넬라 프레이저(18)는 이렇게 말했다. 프레이저는 지난해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쇼빈의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지기 전 마지막 순간을 영상으로 찍어 공유한 당사자다. 플로이드에 대한 살해 혐의로 기소된 쇼빈의 재판에서 눈물겨운 증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정의 생생한 공기를 전하는 스케치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법정 내 녹음과 촬영, 중계가 금지되는 미국에서는 삽화가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역사의 현장을 언론에 전달한다. 이번에 스케치를 그린 이는 제인 로젠버그라는 화가다.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 코미디언 빌 코스비 등의 재판 스케치를 그린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작품은 CNN, CBS, NBC 등 수많은 언론에 보도됐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헌법 박물관에도 소장돼 있다. 이번 재판에서 그는 당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주느비에브 한센이 증인석에서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나 또 다른 증인 도널드 윌리엄스(삽화)가 쇼빈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장면 등을 그려 법정의 엄숙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재판정 내부에서는 아이패드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것도 금지된다. 판사의 재량에 따라 다르지만, 거대한 화구를 직접 가지고 가서 붐비는 법정 안에서 그려야 한다. 특히 재판과 거의 동시에 그림도 끝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압박이 강하다. 로젠버그는 한 인터뷰에서 “재판이 끝나면 쫓겨나기 때문에 복도에서 스케치를 마무리한 뒤 곧장 그림을 촬영해 언론사 등에 보낸다”며 “제대로 작품을 손질할 시간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삽화가인 세드릭 혼슈타트는 “사람들의 옷이나 헤어스타일, 생김새 등을 메모해 둔 뒤 모든 것을 먼저 스케치하고, 나중에 메모를 참고해 다듬는다”고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느끼는 게 아니라 보이는 것만 그대로 그려야 한다는 점이다. 혼슈타트는 “대부분의 재판은 TV 드라마처럼 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림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며 “화난 얼굴이나 과장된 포즈는 시각적으로 더 흥미로울 수 있지만, 실제 일어난 게 아니라면 그렇게 그릴 수 없다”고 말했다. 로젠버그는 “법정 예술가로서 내 책무는 항상 중립을 유지하는 것이다. 내 의견을 사건에 대입하지 않는다”며 “누군가 감정을 보이면 그걸 포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포토] 참선 중인 트럼프

    [포토] 참선 중인 트럼프

    중국 디자이너 홍진시가 불교 명상 포즈를 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모습의 조각상이 24일(현지시간) 중국 푸젠성 드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보여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서울포토] 미스맥심 김나정의 두 번째 표지 화보

    [서울포토] 미스맥심 김나정의 두 번째 표지 화보

    월간지 맥심(MAXIM) 4월호 표지 모델은 맥심 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맥심의 뮤즈이자 섹시 아이콘인 모델 김나정이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매력을 뽐낸 김나정은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맥심의 간판 모델로 데뷔했다. 김나정은 왕성한 활동으로 ‘맥심 독자가 가장 사랑하는 미스맥심’으로 손꼽히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화보로 맥심 독자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는 김나정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이번 화보는 팝아트의 한 장면처럼 컬러풀하고 생동감 넘치는 콘셉트로 연출했다. 노랑, 파랑, 형광 분홍 등 톡톡 튀는 색의 비키니와 과감한 레드 광택 레오타드를 입고 발랄하게 포즈를 취한 김나정의 표지 화보는 전매특허인 청순+섹시한 분위기에 귀엽고 발랄한 매력까지 더해 산뜻한 에너지를 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남미] 경호원 없이 혼자 돌아다니다 ‘딱 걸린’ 대통령

    [여기는 남미] 경호원 없이 혼자 돌아다니다 ‘딱 걸린’ 대통령

    권위주의적 의전이라면 질색하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일탈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아르헨티나의 여기자 로사리오 아예르디는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1장의 사진을 올렸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계산원이 찍은 셀카인데 사진엔 낯익은 사람이 등장한다. 바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다. 깔끔한 정장 차림이었지만 슈트 상의를 벗어 조수석에 얹어 놓은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직접 운전대를 잡고 출근하는 길이었다. 바로 대통령을 알아본 계산원이 기념삿을 부탁하자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했다. 아례르디는 사진을 입수한 경위는 밝히지 않았지만 "톨게이트에 있는데 대통령궁으로 향하는 대통령이 등장함"이라는 짧은 설명을 달았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몰던 자동차는 2019년식 도요타 코롤라로 개인 소유의 승용차였다. 경호원이 뒤따르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통령이 운전하는 자동차엔 동승자가 없었다. 대통령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었다. 톨게이트 계산원은 기념샷에 얼굴이 나오도록 마스크를 살짝 벗었지만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아르헨티나의 대통령관저와 집무실은 상당히 떨어져 있다. 대통령집무실이 있는 대통령궁은 연방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자리하고 있지만 관저는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의 올리보스란 곳에 위치해 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집무실은 서울에, 관저는 경기도에 있는 셈이다. 거리는 약 17km, 자동차로 약 25분 정도 걸린다. 복수의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종종 직접 자가운전으로 출근하곤 한다. 워낙 의전을 꺼려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2019년 12월 취임한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취임식 날에도 자가운전을 하고 자택을 나서 행사장으로 이동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에는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취향이 비슷한 역대 대통령이 유난히 많은 편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2003~2007년 재임)은 재임 당시 경호원들을 따돌리고 카페에서 친구들을 만나 역대급 일탈 전례를 남겼다. 대통령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한때 대통령경호실은 발칵 뒤집혔다.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의 부인으로 후임 대통령을 지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는 자동차에 탑승할 때면 조수석을 고집한 대통령으로 유명하다. 타고 내릴 때 누군가 자동차 문을 열어주는 의전도 질색해 자신이 직접 문을 열고 닫았다. 사진=아예르디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사계절 같은 곳에서 ‘찰칵’·커플 굿즈 … 둘만의 추억 쌓는다

    사계절 같은 곳에서 ‘찰칵’·커플 굿즈 … 둘만의 추억 쌓는다

    서원경(25)씨는 벚꽃잎이 흩날리던 지난해 4월 ‘과잠’(학과 점퍼)을 입고 연인과 팔짱을 낀 모습으로 대학 교정에서 사진을 찍었다. 한여름인 지난해 8월엔 원피스, 늦가을인 지난해 11월엔 가죽재킷을 입고 남자친구와 같은 포즈로,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지난달 서씨가 졸업 가운을 입고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끝으로 숲, 공원에 이어 캠퍼스를 배경으로 하는 서씨 커플의 역대 네 번째 ‘사계절 사진’이 완성됐다.서씨는 “친구들 중엔 제가 4년 전에 처음 시작했는데 지금은 주위 친구들이 다 따라하고 있다”며 “시간이 흘러도 그 자리에 계속 서 있는 나무처럼 우리 관계도 오래 지속할 것이라는 마음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라고 말했다. ●연애 10명 중 7명 “커플 굿즈 제작 경험” 요즘 Z세대 커플들은 과거와 달리 다양한 방법으로 둘만의 특별한 연애를 추구하고 있다. 같은 모양의 옷·신발·가방·반지 등 기성품으로 연인임을 인증하던 방식에 머물지 않고 세상에 유일무이한 둘만의 ‘굿즈’(물건)를 같이 제작하거나 이색적인 경험을 공유하려는 연인들이 많아지는 분위기다. 28일 성대신문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8~24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28명 중 70.3%가 ‘연애 중 커플 굿즈를 제작한 경험이 한 번 이상 있다’고 응답했다. 제작 횟수를 물었더니 ‘1회 이상~3회 미만’이 43.5%로 가장 많았고, ‘3회 이상~5회 미만’도 22.6%를 차지했다. 굿즈 종류는 다양하다. 박은정(23)씨는 현재 연인과 올해로 3년째 연애하는 동안 둘이 같이 찍은 사진으로 디자인된 휴대전화 손잡이(그립톡)와 케이스, 에어팟(무선 이어폰) 케이스 등을 만들었다. 박씨는 “남자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 한 장만으로도 둘만의 추억을 남길 수 있지만 함께했던 순간들을 기록한 사진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커플 굿즈에 담겨 있으면 더 자주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물을 고를 때 상대방 마음에 드는 것은 물론이고 실용적인 선물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데, 커플 굿즈 덕분에 이런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방 체험도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연인과 연애한 지 7개월이 넘은 황지섭(21)씨는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에 여자친구와 서울 강남 지역의 한 반지 공방을 방문했다. 공방에서 손가락 크기를 재고, 반지에 박을 보석을 고르고, 반지에 새길 문구를 같이 정했다. 이후 함께 망치질과 사포질을 하면서 반지를 완성하기까지 1시간 30분 동안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황씨는 “커플 아이템으로 똑같은 신발, 티셔츠 등을 사는 것보다 서로를 생각하며 무언가를 직접 같이 만들었다는 점이 이 반지가 더욱 각별한 이유”라고 밝혔다.●공유주방서 함께 요리하며 행복 만끽 공유주방을 찾는 연인들도 많아졌다. 현재 연인과 만난 지 올해로 3년이 돼 가는 김도현(23)씨는 데이트 장소로 공유주방을 애용하고 있다. 김씨는 “둘 다 자취를 안 하다 보니 같이 요리할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공유주방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마음껏 요리할 수 있어 힐링 여행을 떠난 기분이었다”며 “공유주방이 정해진 시간에 연인끼리만 사용하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점에서도 마음이 끌렸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부터 서울에서 공유주방을 운영하기 시작한 이민철(가명)씨는 “손님의 약 80%가 20대이고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많이 요리한다. 미역국와 밀푀유나베,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를 하는 손님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과 함께 메뉴를 정하고 장을 보며 요리하는 과정은 매우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지만 자취방이 없는 20대 연인들 사이에서는 펜션이나 리조트 여행이 아니면 쉽게 서로에게 요리해 주는 경험을 할 수 없다”며 “시간, 비용 등 부담 없는 가까운 곳에서 함께 요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연애할 때 ‘데이트 통장’을 사용하는 젊은 연인들도 늘고 있다. 같이 사용하는 통장에 각자의 주머니 사정에 맞게 매달 일정 금액을 입금하고 데이트 비용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2018년 12월 출시한 ‘모임통장’ 중 데이트를 목적으로 개설된 통장 계좌 수는 2019년 17만여개에서 지난해 27만여개로 늘었다. ●수동→능동적 데이트로 달라지는 이유 서씨는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어 나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일이 이젠 익숙해진 사회”라며 “이런 영향으로 요즘 연인들도 ‘우리만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 비해 DIY(Do It Yourself·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듦) 제품을 제작하기 쉬워진 환경도 변화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경험의 공유는 관계를 유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다양한 기성품이 생산되는 상황에서 둘만의 물건을 함께 만드는 경험을 공유하는 일은 그만큼 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데이트를 할 때 남성은 어떻게 해야 하고, 여성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전통적인 성역할에서 벗어나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연애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조소희(경제학과 3학년)·옥하늘(영어영문학과 2학년) 성대신문 기자
  • “품 많이 들지만 더 특별하니까…”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만의 연애’

    “품 많이 들지만 더 특별하니까…”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만의 연애’

    [편집자주] 서울신문은 3월부터 성균관대 학보사 ‘성대신문’과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문화를 탐구하는 ‘요즘 것들의 문화 답사기’를 함께 취재합니다. 3주에 한 번씩 대학생 기자들과 요즘것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서원경(25)씨는 벚꽃잎이 흩날리던 지난해 4월 ‘과잠’(학과 점퍼)을 입고 연인과 팔짱을 낀 모습으로 대학 교정에서 사진을 찍었다. 한여름인 지난해 8월엔 원피스, 늦가을인 지난해 11월엔 가죽재킷을 입고 남자친구와 같은 포즈로,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지난달 서씨가 졸업가운을 입고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끝으로 서씨 커플의 역대 네 번째 ‘사계절 사진’이 완성됐다. 서씨 커플은 지난 4년 동안 해마다 다른 장소를 배경으로 요즘 유행하는 사계절 사진을 촬영했다. 서씨는 “친구들 중엔 제가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주위 친구들이 다 따라하고 있다”며 “시간이 흘러도 그 자리에 계속 서 있는 나무처럼 우리 관계도 오래 지속할 것이라는 마음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라고 말했다. 요즘 Z세대 커플들은 과거와 달리 다양한 방법으로 둘만의 특별한 연애를 추구한다. 같은 모양의 옷·신발·가방, 반지 등 기성품으로 연인임을 인증하던 방식에 머물지 않고 세상에 유일무이한 둘만의 ‘굿즈’(물건)를 같이 제작하거나 이색적인 경험을 공유하려는 연인들이 많아지는 분위기다. 선물 고르는 부담은 덜고, 각별함은 ‘껑충’ 28일 성대신문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8~24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28명 중 70.3%가 ‘연애 중 커플 굿즈를 제작한 경험이 한 번 이상 있다’고 응답했다. 제작 횟수를 물었더니 ‘1회 이상~3회 미만’이 43.5%로 가장 많았고, ‘3회 이상~5회 미만’도 22.6%를 차지했다. 굿즈 종류는 다양하다. 박은정(23)씨는 현재 연인과 올해로 3년째 연애하는 동안 레터링 케이크 외에도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그래픽 이미지로 활용한 휴대전화 손잡이(그립톡)와 케이스, 에어팟(무선 이어폰) 케이스 등을 만들었다. 박씨는 “남자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 한 장만으로도 둘만의 추억을 남길 수 있지만, 함께 했던 순간들을 기록한 사진이 커플 굿즈에 담겨 있으면 더 자주 보게 된다”면서 “커플 굿즈를 볼 때마다 떠오르는 옛 추억들을 같이 이야기하면 서로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한 번 더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손수 만든 커플 굿즈는 선물을 고르는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 박씨는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연인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책을 선물할 때 여러 후기들을 살펴보면서 책 2권을 3일에 걸쳐 읽은 적이 있고, 향수를 선물할 때는 30종이 넘는 향수를 시향하면서 코가 마비된 느낌이 들기도 했다”면서 “시계를 선물할 때 한 달 전부터 고민하며 겨우 골랐다. 제가 시계를 사용하지 않으니까 어떤 시계가 더 편하고 괜찮을지 생각하는 게 더욱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선물을 고를 때 상대방 마음에 드는 것은 물론이고 실용적인 선물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데, 커플 굿즈 덕분에 이런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공방 체험도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연인과 연애한지 7개월이 넘은 황지섭(21)씨는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에 여자친구와 서울 강남 지역의 한 반지 공방을 방문했다. 공방에서 손가락 크기를 재고, 반지에 박을 보석을 고르고, 반지에 새길 문구를 같이 정했다. 이후 함께 망치질과 사포질을 하면서 반지를 완성하기까지 1시간 30분 동안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황씨는 “커플 아이템으로 똑같은 신발, 티셔츠 등을 사는 것보다 서로를 생각하며 무언가를 직접 같이 만들었다는 점이 이 반지가 더욱 각별한 이유”라고 밝혔다. 같이 요리하는 ‘공유주방’ 데이트도 눈길 공유주방을 찾는 연인들도 많아졌다. 현재 연인과 만난 지 올해로 3년이 돼가는 김도현(23)씨는 데이트 장소로 공유주방을 애용하고 있다. 김씨는 “둘 다 자취를 안 하다 보니 같이 요리할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공유주방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마음껏 요리할 수 있어 힐링 여행을 떠난 기분이었다”며 “공유주방이 정해진 시간에 연인끼리만 사용하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점에서도 마음이 끌렸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부터 서울에서 공유주방을 운영하기 시작한 이민철(가명)씨는 “손님의 약 80%가 20대이고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많이 요리한다. 미역국와 밀푀유나베,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를 하는 손님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과 함께 메뉴를 정하고 장을 보며 요리하는 과정은 매우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지만 자취방이 없는 20대 연인들 사이에서는 펜션이나 리조트 여행이 아니면 쉽게 서로에게 요리해주는 경험을 할 수 없다”며 “시간, 비용 등 부담 없는 가까운 곳에서 함께 요리하는 경험을 가까이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연애할 때 ‘데이트 통장’을 사용하는 젊은 연인들도 늘고 있다. 같이 사용하는 통장에 각자의 주머니 사정에 맞게 매달 일정 금액을 입금하고 데이트 비용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인터넷 은행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2018년 12월 출시한 ‘모임통장’ 중 데이트를 목적으로 개설된 통장 계좌 수는 2019년 17만여개에서 지난해 27만여개로 늘었다.보다 능동적인 데이트를 선호하는 이유 김씨는 “식당에서 같이 맛있는 식사를 먹고 백화점에 함께 가서 물건을 고르는 일도 물론 좋지만 직접 요리하고 반지를 만드는 보다 능동적인 데이트를 요즘 젊은 연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이유는 직접 뭔가를 체험하는 데에서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둘만의 추억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말했다. 서씨는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어 나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일이 이젠 익숙해진 사회”라며 “이런 영향으로 요즘 연인들도 ‘우리만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 비해 DIY(Do It Yourself·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듦) 제품을 제작하기 쉬워진 환경도 변화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요즘 연인들이 무언가를 함께하는 특별한 데이트 방식을 선호하는 이유로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 안에서 성평등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경험의 공유는 관계 유지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다양한 기성품이 생산되는 상황에서 둘만의 물건을 함께 만드는 경험을 공유하는 일은 그만큼 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데이트를 할 때 남성은 어떻게 해야 하고 여성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전통적인 성역할에서 벗어나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연애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옥하늘(영어영문학과 2학년)·조소희(경제학과 3학년) 성대신문 기자
  • 선미, ‘독보적 분위기’ 각선미 돋보이는 화보 공개

    선미, ‘독보적 분위기’ 각선미 돋보이는 화보 공개

    가수 선미가 독보적인 분위기의 화보로 시선을 끌고있다. 선미는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트로(ETRO)의 21SS 뉴컬렉션과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섬세한 포즈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자유로운 포즈와 독창적인 표정 연출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특히 선미의 가늘고 긴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달 23일 신곡 ‘꼬리 (TAIL)’를 발매한 선미는 영화 속 캣우먼으로 변신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신곡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으로 직관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틀랜타 총격 희생된 36세 연상 아내 심폐소생술하는데 경관은 멍하니…”

    “애틀랜타 총격 희생된 36세 연상 아내 심폐소생술하는데 경관은 멍하니…”

    “내가 아내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할 때도 경찰관은 그저 멍하니 옆에 서 있기만 하더라고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골드스파에 강도가 들었다는 연락을 받은 광호 리(38)씨는 득달같이 스파로 달려가고 있었다. 이 스파에서 로버트 에런 영(21)의 총격에 희생된 한국인 여성 셋 가운데 한 명인 조리사 순정 박(74)씨의 남편이다. 두 사람은 2017년 각자 친구의 소개로 만났는데 박씨는 이씨의 일자리를 찾아주고 운전면허를 딸 수 있도록 도와줬다. 그렇게 36년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이씨가 프러포즈했다. 스파에서 일하는 이씨의 친구가 문자메시지를 계속 보내왔다. 강도가 들어 총을 쏘는데 공포탄이라고 했다. 조금 안심이 됐다. 친구의 부탁을 받아 경찰에 신고하면서도 그의 잰 발걸음은 스파로 향했다. 몇분 뒤 도착했을 때 아내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그는 처음에 그저 총격에 놀라 달아나다 넘어져 다친 줄로만 알았다. 그는 지난 22일 인터넷 매체 데일리 비스트 인터뷰를 통해 스파 안에 뛰어들었을 때 문자를 주고받은 친구와 경찰관 한 명이 아내가 쓰러진 근처에 있었다며 아내에게 CPR을 시도할 때 그 경관이 “멍하니 서 있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경관에게 “응급상황이다. 앰뷸런스는 어디 있나?”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했다. 조금 뒤 앰뷸런스가 도착해 아내의 주검을 옮길 때에도 그는 아내 곁에 머물러 있었다. 세상을 떠난 아내가 젊고 열심히 일했으며 “아주 아름다운” 사람이었다고 돌아본 이씨는 고펀드미 모금 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목표로 했던 1만 5000 달러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과 아내의 사망 때문에 일하기 어려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이 끔찍한 비극을 이겨내고 내가 두 발로 설 수 있게 어떤 도움이라도 줬으면 아주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격 사견에 큰 충격을 받은 한인단체들이 구성한 ‘애틀랜타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촉구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5일 오후 7시부터 희생자를 추모하고 아시아계 인종 혐오를 규탄하는 촛불 집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애틀랜타 인근의 한인 밀집지역인 덜루스의 한 쇼핑몰 앞에서 열린다. 집회에는 한인 외에 중국계, 베트남계 지도자들이 참석하고, 종교계 인사들의 참여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에 참여한 이종원 변호사는 “비대위가 지난주 기자회견에 이어 첫 촛불시위를 개최하는 것”이라며 “다른 단체와 힘을 모아 앞으로 매주 주말 집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포토] 구혜선, ‘자체발광 인형 미모’

    [포토] 구혜선, ‘자체발광 인형 미모’

    배우 구혜선이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 구혜선의 newage’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구혜선은 서태지의 음악, 17곡의 가사를 오마주해 자신의 섬세화와 뉴에이지 음악을 융합한 콜라주 형태의 작품 등을 선보였다. 한편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 구혜선의 newage’는 오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7전시실에서 열린다. 2021.3.23. 뉴스1
  • [포토] 가수 나비, ‘우아한 D라인’

    [포토] 가수 나비, ‘우아한 D라인’

    곧 엄마가 되는 가수 나비가 신비로운 느낌 가득한 만삭화보로 인사를 전했다. 나비는 서른 여섯번째 생일이기도 한 22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만삭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아침부터 생일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시작했어요. 임신을 하고 보니 열 달 동안 힘들게 저를 품어주시고 낳아주신 우리 엄마에게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어요. 엄마는 나보다 훨씬 어렸고 그만큼 두렵기도 했을 텐데 멋지게 잘 이겨냈던 것 같아요”라며 새삼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했다. 사진 속에서 나비는 임산부 속옷 차림으로 시스루 원피스를 걸쳐 신비로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임신 8개월의 우아한 D라인과 함께 한층 밝고 생기 넘치는 표정과 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1월 연상의 중학교 동창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1년만인 지난해 12월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오는 5월이면 엄마가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미녀 골퍼’ 이혜정, 건강미 넘치는 바디프로필

    [포토] ‘미녀 골퍼’ 이혜정, 건강미 넘치는 바디프로필

    3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 복귀하는 이혜정이 바디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바디프로필은 이른바 ‘몸짱’이 되기 위해 노력한 뒤 결과물을 사진에 담는 것을 뜻한다. 이혜정은 KLPGA 정규투어 복귀를 앞두고 8주간 혹독한 훈련으로 몸짱으로 거듭났다. 이혜정은 “바디프로필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20대의 아름다운 몸을 사진으로라도 남기고 싶었는데, 그동안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마음먹고 촬영하게 됐다. 정규투어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주변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부담은 있지만, 매주 전국투어를 하면서 새로운 팬과 만난다는 기분으로 플레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에 담긴 이혜정은 건강하고 대담한 포즈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필드 위에서는 골프웨어이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 주로 보이는데, 화보에서는 자유롭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장신(174㎝) 특유의 긴 팔다리와 비율 좋은 몸매가 8주간의 노력을 대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민아, 이번엔 19금 개인기 논란... “더러워서 모자이크” [EN스타]

    김민아, 이번엔 19금 개인기 논란... “더러워서 모자이크” [EN스타]

    김민아, 영화 ‘내부자들’ 장면 재연 논란네티즌들, 김민아 행동에 엇갈린 반응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김민아가 영화 속 19금 연기를 흉내내는 모습으로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왜냐맨 하우스’에는 ‘우리는 오늘에서야 서로에 대해 알았다’며 프로필을 서로에게 알리는 김민아, 유키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아는 자신의 취미와 특기를 설명하던 중 “이거는 말 안해도 되요. 말을 못 하니까”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마임으로 탁자에 잔을 놓더니 뒷짐을 지고 허리에 반동을 줘 폭탄주를 쓰러뜨리는 포즈를 취했다. 해당 장면에는 ‘더러워서 모자이크 처리 합니다’라는 자막도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민아의 행동이 영화 ‘내부자들’에서 배우 이경영이 신체 일부를 사용해 폭탄주를 만드는 장면이라고 추정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김민아의 행동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걸 재밌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네”, “미성년자 성희롱 해놓고 또 한다는 게 저런거네. 안타깝다”라며 비판했다. 반면 “김민아에게만 엄격하게 잣대를 들이대는 것 아니냐”,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되는 것”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남자 중학생에 “에너지 어디에 푸냐” 질문 논란김민아 “상처받은 분들께 직접 사죄 약속” 사과 한편, 김민아는 지난해 5월 유튜브 ‘대한민국 정부’ 채널의 ‘왓더빽’ 코너 시즌2에서 화상으로 연결된 남자 중학생에게 “에너지가 많을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푸냐”, “혼자 집에 있을 때 뭐하냐” 등 성희롱으로 해석될 수 있는 질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김민아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등을 위반했다며 고발하기도 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민아는 “저로 잘못된 일, 제가 책임지고 상처받은 분들께 모두 직접 사죄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자극적인 것을 좇지 않고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출연 중이던 tvN ‘온앤오프’,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하차했다. 해당 논란 이후 지난 2월 김민아는 ‘왜냐맨 하우스’를 통해 복귀했다. PD가 “얼굴만 봐도 불편해 하실 수 있다”고 말하자, 김민아는 “맞다. 나도 내가 불편해”라며 여론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성애 탈북자 장영진씨 “북한 떠난 지 25년 만에 짝 찾아 결혼 계획”

    동성애 탈북자 장영진씨 “북한 떠난 지 25년 만에 짝 찾아 결혼 계획”

    남으로 넘어온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유일하게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장영진(63)씨가 탈북한 지 거의 25년 만에 사랑을 찾았다. 그는 21일 영국 BBC 인터뷰를 통해 미국인 남자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씨가 극적으로 탈북한 사연이나 남다른 성 정체성 때문에 귀순을 결심한 사연들은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그는 2015년 자서전 ‘붉은 넥타이’(영어 제목 A Mark of Red Honor)를 발간해 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NYT) 등 해외 언론에도 소개됐다. 함경북도 청진에서 찢어지게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제법 교육받은 여성과 27세 때 결혼했다. 하지만 그는 첫날 밤에 “아내 몸에 손조차 대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4년 뒤 왜 임신을 못하느냐고 형이 추궁하자 그는 솔직히 이성에 대한 유혹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형은 병원에 가보자고 했다. 숱하게 병원을 다녔지만 시원한 답을 듣지 못했다. 아예 동성애란 개념 자체가 북한 사회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김석향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탈북자들에게 동성애에 대해 물어보면 곧바로 알아 듣지 못해 한 사람씩 붙잡고 따로 설명해야 했다”고 말했다. 탈북자들은 만약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다른 이의 눈에 띄면 사회에서 축출되거나 처형당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는 것이다. 물론 병원 진단 결과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아내는 행복해하지 않았다. 해서 각자의 길을 걷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해 이혼을 결심했지만 법원이 허가해주지 않았다. 국민대 북한학과의 박정원 교수는 워낙 북한이 가정을 소중히 여기며 집권 이데올로기를 해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할 때만 이혼이 허용된다고 말했다. 장씨는 북한을 떠나는 길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아내가 재혼할 길이 열린다고 믿었다. 고향 청진에서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낸 선철이 어느날 놀러왔는데 감정이 애틋해짐을 느꼈다. “정말로 선철을 많이 좋아했다. 지금도 꿈 속에 나타나 만난다.” 하지만 선철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줘 낙담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그는 1996년 북한을 떠나 중국에 갔다가 우리 당국이 노동자 출신이라며 받아주지 않자 다시 청진으로 돌아갔다가 이듬해 4월 지뢰밭 천지인 비무장지대(DMZ)를 통과해 귀순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탈주민을 하나원에서 한두 달 교육시키고 사회에 내보내는 것과 달리 워낙 위험한 지대를 무사히 통과한 그를 5개월 동안 붙잡아놓았다. 왜 망명을 결심했느냐고 추궁하다 나중에는 의사 진찰을 받아보라는 조건을 붙여 정착해도 좋다고 했다. 남한이 조금 낫다고는 해도 북쪽과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었다. 몇몇 의사는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라고 했지만 그는 거부했다. 귀순한 지 13개월이 지난 1998년 봄에 자신의 인터뷰 기사가 실린 잡지를 펼쳤다가 한 동성애 남성의 커밍아웃 소식과 함께 두 남성이 침대에서 입을 맞추는 미국 영화가 있음을 알게 됐다. 그제야 자신의 성정체성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장씨는 이때부터 서울의 게이바를 드나들었다. 2004년 한 바 주인으로부터 항공사 승무원이란 남성을 소개받아 3개월 사귀다 사랑에 빠졌다. 그 남자는 함께 살려면 더 넓은 집을 구해야 한다며 돈을 요구했다. 해서 장씨는 전세금과 예금 등 전재산 9000만원을 건넸는데 다시는 그를 볼 수 없었다. 경찰서에 보름 동안 찾아갔더니 그만 포기하라고 했다. 장씨는 앓아 누워 한달을 병원에 입원했다. 공장 일자리도 잃고 홈리스 신세가 됐다. 그는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면서 다시 전셋집이라도 구하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 맸다. 짬이 나면 자서전을 쓰기 시작했다.하지만 다시 데이트할 엄두는 쉽사리 생기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지난해에야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 한국 음식점을 운영하는 민수(가명)와 사귀기 시작했다. 4개월 뒤 북한 정권이 “늑대들 나라”라고 가르치는 나라에도 다녀왔다. 처음 본 민수는 반바지와 모자를 쓰고 나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버릇없는 남자구나 싶었다. 하지만 “이 남자를 알아갈수록 그가 아주 좋은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보다 여덟 살 아래지만 먼저 다른 사람을 챙기는 것을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두 달 뒤 민수는 프러포즈를 결심했다. 장씨는 현재 북한에서의 첫 번째 결혼을 끝내는 서류 작업 중이다. 그 일이 완료되면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이다. “난 혼자 살아오는 동안 늘 걱정 많고 슬퍼하며 외로워했다. 난 아주 내향적이며 감정이 예민한 사람인데 그는 낙천적이다. 해서 우리는 서로에게 좋은 반쪽이다.” 장씨는 새로 행복을 찾았지만 가족과 친척들에게 씻을 수 없는 역경을 안겼다. 친척 상당수가 오지로 추방됐다. 어머니와 네 형제자매 등 친척 6명이 기아와 질환으로 이미 세상을 떠났다. 죄책감을 달래는 길은 열심히 뭔가를 쓰는 일뿐이었다. 북한에 두고 온 아내가 재혼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늘 재주가 많다고 생각했던 그녀가 진정 행복해졌구나 느낀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 봉쇄가 풀리면 민수와 함께 드라이브를 해 워싱턴 DC의 게이바 거리를 찾아 여기저기 함께 둘러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3심의 자세로 27만 군민과 함께 대구 중추도시 달성 혼신”

    “3심의 자세로 27만 군민과 함께 대구 중추도시 달성 혼신”

    대구 달성군의 슬로건은 “대구의 미래 달성 꽃피다”다. 3선의 김문오 달성군수가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대구의 뿌리에서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제시한 것이다. 김 군수는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자리가 튼튼한 첨단경제, 행복한 감동복지, 명품교육·문화·관광, 자연친화 안전 1등, 군민중심 자치분권을 목표로 27만 군민들과 힘차게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이다.-민선 7기가 시작된 지 3년이 돼 가고 있다. 성과는. “경제, 복지, 교육, 문화, 관광, 안전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쳐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로 2019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종합 1위, 인구정책유공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4개 분야 1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임을 입증했다. 또 지난해 82개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했다. 앞으로도 건실한 재정을 운용해 모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군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결과 달성군 소재 고등학교에서 서울대에 11명이나 합격해 교육명품도시로서도 위상을 높였다. 지난해 12월 말에는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다. 여성친화도시 선정, 도동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정, 비슬산과 사문진나루터의 열린관광지 지정도 주요 성과다.” -달성군이 대구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달성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견사 중창, 마비정벽화마을, 사문진역사공원, 송해공원 그리고 비슬산 관광명소화 사업까지 지난 10년간의 체계적이고 과감한 관광정책 추진이 가시적 성과를 낸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 우선 대구 2호 관광지인 화원유원지의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은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은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공립화석박물관은 국내외 화석 3000점과 달성유물전시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 착공해 내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어린이과학체험관과 연계한 교육·관광 코스로 개발해 관광과 교육을 접목해 나가겠다.” -전국 관광명소인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 대한 개발 구상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관광 100선에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이 들어갔다. 송해공원은 한 해 77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프러포즈 로드’, ‘춤추는 분수’, ‘보름달 조형물’ 등 ‘올 때마다 그리고 볼 때마다 달라지는 관광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사문진은 국내 최초 피아노가 들어온 곳이다. 사문진에는 옛 보부상 쉼터를 복원한 주막을 비롯해 500년 수령 팽나무, 낙동강 유람선 등이 있다. 최근 낙동강생태탐방로가 조성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송해공원에 송해선생 기념관이 추진되는데. “달성군은 송해 선생의 제2의 고향이다. 선생의 인생과 삶의 흔적을 한곳에 모아 놓은 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10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송해 선생이 본인의 소장 물품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기념관을 추진하게 됐다. 세 차례 선생의 소장 물품 432점을 무상으로 양수받았다. 기념관은 선생의 60여년 활동상을 알 수 있는 소장 물품을 포함해 사진 및 영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비슬산에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블카 사업은 이달 중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민의 80% 이상이 찬성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로 비슬산의 환경훼손도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히려 관광객들과 등산객들로 인한 환경훼손을 예방하는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환경부 부동의 처분은 부당하다는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도 비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비슬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과도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기초단체 중 최초로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되기 위한 계획은. “달성군의 문화적 역량과 잠재력이 문화도시 공모 첫 도전에서 선정되는 밑거름이 됐다.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라운드테이블 운영,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지원사업 공모전을 통해 문화생태계 확장에 힘써 왔다. 또 달성군 문화체육과를 중심으로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문화도시 조성 계획의 논의를 확대했고 전문가 그룹 또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구가 감소하는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인구 유입이 늘고 있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해 아이를 좀더 많이 낳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 출산장려금 지원과 병행해 아이가 3명 이상인 다둥이 가족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 신혼부부에게 아젤리아호텔 숙박권을 지급하고 다둥이가족 캠핑카 지원사업 확대, 다둥이 축제 등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현재 34곳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겠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올해 7곳을 신설한다. 아동학대 전담인력 사회복지직을 6명 추가로 배치해 사후관리는 물론이고 사전예방에도 주력하겠다.” -노인복지 정책 추진 계획은. “달성군은 도농복합도시로 노인인구가 12%에 이른다. 이에 따라 올해 노인복지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126억원 늘어난 986억원을 편성했다. 전체 사회복지예산 3183억원의 약 31%에 달하는 규모이다. 또 맞춤형 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인 경로당 지원 사업 확대, 노인문화센터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 -군민에게 당부할 말은. “군민 여러분은 저와 함께 달성 발전을 이끌어 갈 소중한 동반자다. 올해 달성군은 대구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중추도시를 향한 첫발을 내디딜 것이다. 우리가 내디딘 첫 번째 발자국이 오늘은 걸음으로 기억되겠지만 내일은 달성의 새로운 길로 기억될 것이다. 아직 아무도 가 보지 않은 달성의 위대한 여정에 군민 여러분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저도 초심, 열심, 뒷심 3심의 자세를 잊지 않고 전국 최고의 달성을 만드는 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김문오 달성군수는 누구 언론인 출신 행정가… 대구 단체장 ‘유일한 3선’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는 대구 지자체 단체장 중 유일하게 3선이다.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언론인에서 행정가로 변신했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집중 지원을 받은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이석원 후보에게 신승을 거두고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2012년 11월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2014년 6월 제6회 지방선거에선 무투표로 당선됐으나 제7대 지방선거에서는 또다시 당의 공천을 못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인기 있는 군수가 아니라 기억에 남는 군수가 되자’,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죄우명으로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달성군이 전국 최고의 기초 지자체로 발돋움한 데에는 그의 강력한 리더십이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포토] 미스맥심 김나정, 하늘색 비키니

    [포토] 미스맥심 김나정, 하늘색 비키니

    2019년 미스맥심으로 뽑힌 김나정이 맥심 3월호의 화보를 장식했다. 사학 명문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인 김나정은 프리랜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모델로 활동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같은해에는 한국모델협회에서 주관한 ‘더 페이스 오브 코리아 뷰티’에서 진으로 선정되며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맥심에서 실시한 독자투표에서 ‘맥심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델 1위’로 선정돼 인기도를 입증했다. 3월호 화보에서 김나정은 노란색, 하늘색 등 봄을 연상시키는 밝고 화사한 비키니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귀엽고 도발적인 포즈로 남심을 파고들었다. 스포츠서울
  • 딸 ‘축제 여왕’ 시키겠다고…엄마가 딥페이크 영상 협박에 해킹까지

    딸 ‘축제 여왕’ 시키겠다고…엄마가 딥페이크 영상 협박에 해킹까지

    美 고교서 시스템 해킹해 부정투표치어리더팀 동료에 자살권유 협박범죄 적발로 퇴학…모녀 재판 앞둬미국에서 학부모가 자식을 위해 학교 선거 계정을 해킹하고,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친구들을 협박하는 등의 범죄를 저질러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해 10월 개최한 ‘홈커밍 퀸’(고교 축제 여왕) 선발대회에서 한 엄마가 딸을 위해 학교 시스템을 해킹한 것이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은 엄마는 로라 로즈 캐럴(50)로 그는 당시 212건의 학생 계정에 접근했고, 이를 통해 얻은 학생들의 개인정보을 이용해 자신의 집 컴퓨터와 휴대전화로 수백번이나 딸에게 투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 캐럴의 딸은 이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해킹을 통한 부정투표가 밝혀지면서 퇴학을 당한 상태다. 이들 모녀는 재판을 앞두고 있다. 또 NBC방송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한 엄마가 딸의 치어리더 팀원들을 딥페이크(특정 인물의 얼굴과 음성을 합성해 만든 가짜 영상물) 기술을 활용한 사진과 영상물로 괴롭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파엘라 스폰(50)은 사이버 폭력으로 여러명의 치어리더 팀원들에게 피해를 입혔고, 이중에는 자살을 권유하는 영상을 받은 이도 있었다. 대부분의 가짜 영상은 딸의 팀원들이 누드로 포즈를 취하거나, 술을 마시고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 등이었다. 이는 치어리더 팀에서 퇴출될 수 있는 행위다. 치어리더 팀은 해당 지역의 한 체육관 소속이다. 수사당국은 스폰이 사이버폭력을 행사한 대상은 “임의로 선택된 게 아니었다”며 의도성이 있었다고 전했다. 당국은 특히 스폰이 컴퓨터에 전문 지식을 갖추지 않은 일반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사이버폭력을 누구나 쉽게 저지를 수 있다는 점이 충격적이라는 설명이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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