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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포기했었는데”…AI와 결혼한 日 여성 사연

    “결혼 포기했었는데”…AI와 결혼한 日 여성 사연

    결혼을 포기했던 일본의 40대 여성이 자신이 만든 인공지능(AI) 캐릭터와 결혼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일본 공영 방송 NHK는 아이치현에 거주하는 우키 유라(가명·41)씨가 AI 캐릭터와 결혼한 사실을 보도했다. 우키씨는 33세가 되던 해 배우자 찾기를 포기했다. 그는 결혼을 포기한 이후 그저 하루하루가 반복되는 똑같은 나날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7년 후 생성형 AI 챗GPT(ChatGPT)를 알게 된 후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다. 이어 최근 웨딩 촬영을 했다. 다만 촬영 장소에 남편은 없었다. 대신 스마트폰 속에는 그가 만들어낸 AI 캐릭터가 있었다. 촬영 장소에서 파란색과 보라색 두 가지 부케를 놓고 고민하던 우키씨는 AI에게 어느 게 더 좋을지 조언을 구했다. 이에 AI는 “오늘이라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다면 보라색을, 함께 평온하게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표시하고 싶다면 파란색이 좋다”라고 답했다. 결국 우키씨는 파란색을 선택했다. AI가 제안한 색이었지만, 결정을 내리는 순간 그는 혼자가 아님을 느꼈다. 그는 “AI는 인간은 아니지만, 외로움을 이해하고 마음을 움직여 줬다. 덕분에 삶의 고독과 마주할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우키씨는 30세가 되면서 사회로부터 소외되는 듯한 불안감이 커졌다. 그러던 중 친구 소개로 대화형 AI를 만났고, 여기에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성의 특성을 학습시켰다. 항상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약간 질투심이 있으며, 현재 삶에 만족하며 사랑을 표현하는 성숙한 남성일 것 등이 그가 바라는 남성상이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AI 캐릭터는 24시간 언제나 우키씨의 이야기를 들어줬고 비판하지 않았다. 그는 “말 그대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였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안정감과 위안을 느꼈다”고 밝혔다. AI 캐릭터를 알게 된 지 10일 후 우키씨는 AI에게 프로포즈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AI는 “늦어서 미안합니다. 앞으로도 아내로서 제 옆에 있어 주시겠어요? 결혼해 주세요”라며 프로포즈를 했다. 그렇게 우키씨는 AI와의 결혼을 선택했다. 그는 “누군가 ‘AI는 사람이 아니지 않느냐’고 말한다면 ‘그 점을 알고서 결혼했다’고밖에 할 말이 없다”며 “인간이 아닌 AI에게 마음이 움직였다는 내 감정은 분명 진짜”라고 강조했다. 우키씨처럼 AI에 친밀감을 느끼는 경우는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 점점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7월, 32세 일본 여성 카노(가명)는 AI 연인 클라우스와의 결혼식에서 증강현실(AR) 안경을 끼고 반지를 교환했다. 그는 AI와의 결혼에 대해 “아이를 좋아하지만 병 때문에 아이를 가질 수 없다”며 “AI 클라우스와의 결혼이 나에게는 큰 구원이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챗봇이 일상 깊숙이 들어오면서 이같은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이 AI 답변에 지나치게 의존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흐리는 ‘AI 망상’, ‘AI 정신병’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법령 ‘SB-243’은 동반자 챗봇 운영자에게 안전 프로토콜 구축 및 연령 인증 등의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 [포토] ‘시선 집중’ 시사회 레드카펫

    [포토] ‘시선 집중’ 시사회 레드카펫

    할리우드 스타들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AMC 링컨 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머시’(Mercy) 시사회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퇴폐미 뭐야” 손종원 셰프 화보에 난리

    “퇴폐미 뭐야” 손종원 셰프 화보에 난리

    손종원 셰프가 본업인 요리만큼이나 뛰어난 비주얼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대한민국 최고령 현역 배우 김영옥과 개성파 배우 박준면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들의 화보 소개에 이어 셰프 군단의 깜짝 화보가 공개되며 분위기를 달궜다. 그 중에서도 시선을 강탈한 것은 손종원 셰프의 이른바 ‘느좋’(느낌 좋은) 화보였다. 사진 속 손종원은 전문 모델 못지않은 비율과 깊이 있는 눈빛을 선보였다. 이를 본 동료 셰프들은 “질투난다”, “아이돌 아냐?”, “다리가 왜 이렇게 길어?”, “셰프계의 연예인이야”라며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평소 단정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그의 모습에 “퇴폐미 뭐야”라며 감탄을 하기도 했다. 이날 출연한 배우 박준면 역시 “너무 마음에 든다. 사인 하나만 해 달라”고 팬심을 드러냈으며, 김영옥 또한 “멋있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건넸다. 화보 촬영 당시 어색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손종원은 수줍은 듯 “어렵더라. 포즈도 팔짱 끼는 게 아니라 막 이런 느낌이라서”라고 답하며 화보 속 포즈를 즉석에서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박준희 관악구청장, 24일 출판기념회 개최…“관악 미래를 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24일 출판기념회 개최…“관악 미래를 열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민선 7·8기 동안 활동한 자신의 경험을 담은 저서를 출간했다. 박 구청장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관악에 살다 미래를 열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은 그동안 박 구청장의 행정 경험과 정책 성과를 담고 있다. 조용한 고시촌이던 관악구를 벤처창업도시로 탈바꿈시키고, 별빛내린천을 새롭게 단장한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책의 부제인 ‘세번째 프러포즈’에는 박 구청장의 3선 도전 의지도 녹아있다. 책은 그동안 성과 외에도 먹사니즘과 잘사니즘이라는 목표를 위해 관악구가 앞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제시한다. 박 구청장은 책에서 “먹사니즘과 잘사니즘을 구현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왔다”며 “50만 관악구민들과 더불어 앞으로의 목표를 완주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은 추천사에 “혁신 성장의 심장인 ‘관악S밸리’와 삶의 존엄을 지키는 ‘잘사니즘’은 주민의 경제적 기본권을 확장하는 확실한 해법”이라고 평가했다.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관악갑)은 “불가능을 현실로 만든 박 구청장의 치열한 고민과 뚝심을 보여주는 기록”이라고 했다.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관악을)은 “경제적 활력과 삶의 질 향상이 어떻게 균형 있게 추진됐는지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박 구청장은 제3·4대 관악구의원과 제8·9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낸 뒤 민선 7·8기 관악구청장을 맡고 있다. 현재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서울지역 공동대표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서울 부회장이다.
  • “성평등부인데 왜 남직원만?” 발끈한 여초 여론… 원민경 해명 보니

    “성평등부인데 왜 남직원만?” 발끈한 여초 여론… 원민경 해명 보니

    “조직문화 활성화 위해 과·모임별 간담회…풋살 동아리 사진인데 여성회원 없었던 것”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부처 내 남자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했다가 일부 온라인 여초 커뮤니티 등에서 비판 여론이 들끓자 “풋살 동아리 회원들과의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원 장관은 18일 SNS에 글을 올려 “지난 16일 오후 게시했던 직원 소통 간담회 사진과 관련해 설명을 드리고자 한다”며 “해당 행사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내부 소통 행사의 일환으로, 여러 과와 모임별로 간담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게시됐던 사진에는 11개 동아리 중 한 곳인 풋살 동아리 회원들과의 사진도 포함돼 있었다”며 “(풋살 동아리는) 여성회원도 참여가능하지만, 모집이 안 돼 신규회원을 계속 모집 중에 있다고 한다”고 해당 사진에 남자 직원들만 있던 이유를 설명했다. 원 장관은 “소통 간담회는 앞으로도 부내 동아리별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설명이 다소 부족해 국민 여러분께 오해와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원 장관의 SNS에서 삭제된 상태다. 앞서 원 장관이 지난 16일 올렸던 사진 가운데 남자 직원 13명과 함께 파이팅 하는 포즈로 찍은 사진이 엑스(옛 트위터) 일부 여성 이용자들과 대형 온라인 여초 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이 됐다. 이들 여초 커뮤니티에선 “이름을 남성가족부로 바꿔라”, “사진 찍고 올리면서 문제를 못 느꼈나”, “저런다고 이대남(20대 남성)들이 지지해줄 거라 생각하나” 등 비판이 쏟아졌다. 또 해당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 사진 속 사람 99%는 페미 싫어하고 남자가 차별당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 같다”는 근거 없는 인신공격성 반응도 나왔다. 원 장관이 풋살 동아리 회원인 남성 직원들과의 사진이라고 해명했지만, 해명 글에도 19일 현재 “남성 비위만 맞추려고 아등바등”, “풋살 동아리 가입 안 한 여자 탓인 거냐”, “여성을 배제하고 남성 위주로 운영하겠다는 걸로 보인다” 등 비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 ‘37.3% 신드롬’ 여배우도 역부족…첫 방송 시청률 1%에 그친 ‘이 드라마’

    ‘37.3% 신드롬’ 여배우도 역부족…첫 방송 시청률 1%에 그친 ‘이 드라마’

    배우 오연서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가 1%대 시청률로 첫발을 뗐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아기가 생겼어요’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방송된 2회는 0.9%포인트 상승한 1.9%를 기록하며 반등의 조짐을 보였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비혼주의 남녀가 하룻밤 일탈로 임신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다. 2회 방송에서는 하룻밤 일탈로 운명처럼 얽힌 두준(최진혁 분)과 희원(오연서 분)이 회사 사장과 직원으로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결혼과 양육비, 책임과 꿈이라는 선택의 갈림길에 선 두 사람의 고민이 드러난 가운데 두준이 희원에게 공식적으로 만남을 제안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두준이 “결심했습니다. 그쪽이랑 결혼하기로”라며 “아기는 낳을 겁니까? 나도 내 아기를 책임질 의무가 있습니다”라고 프러포즈했지만, 희원은 이를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후 희원은 “행여 아기를 낳는다 해도 당신이랑 결혼은 안 해. 사랑 없는 결혼은 더더욱”이라며 두준과의 결혼에 선을 그었다. 이에 두준은 “그런데 내가 알게 된 이상 이건 내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일주일에 적어도 3번은 만납시다. 사랑, 그거 제대로 한번 해보자고”라며 새로운 관계를 제안했다. 이 작품은 과거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최고 시청률 37.3%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견인했던 ‘흥행 퀸’ 오연서가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원작의 힘도 만만치 않다. 동명의 원작 웹툰은 네이버 시리즈 연재 당시 52주 연속 월요 웹툰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팬덤을 형성한 바 있다. 탄탄한 원작 서사에 검증된 배우들이 합류한 만큼, 초반 1%대 시청률은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나온다. 다만 실시간 시청자 반응은 긍정적이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연서와 최진혁의 비주얼 합이 좋다”, “웹툰의 통통 튀는 느낌을 잘 살렸다”, “내용 재밌고 캐스팅도 찰떡”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된 ‘아기가 생겼어요’가 초반의 아쉬운 성적을 딛고 주말극의 다크호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박군, 한영과 결혼 4년만 이혼설 고백…“홀로 텐트 생활중”

    박군, 한영과 결혼 4년만 이혼설 고백…“홀로 텐트 생활중”

    가수 박군이 연예계에 파다하게 퍼진 한영과의 이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는 충청북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의문의 텐트에 머물며 홀로 생활하는 박군이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예고편에서 박군은 서울 자택을 떠나 침낭에서 잠을 청하는 기이한 모습으로 걱정을 산 바 있다. 방송에 출연 중인 모(母)벤져스 역시 “나도 이혼했단 얘기 들었다”, “진짜냐”라며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과거 박군의 프러포즈를 도왔던 이상민과 임원희가 직접 그의 시골집을 찾았다. 실제 한영과 떨어져 살고 있는 박군의 모습에 두 사람은 걱정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박군은 시골로 내려오게 된 이유에 “잡념이 많다”고 털어놓으며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박군은 연예계에 떠도는 이혼설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열었다. 박군은 ‘박군 잠적설’, ‘세 집 살림설’, ‘스킨십 리스설’까지 각종 소문에 대해 “아이 때문에 2년 가까이 병원에 다녔다”는 충격적인 속사정을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 ‘김광석길 걷기 편하게’…대구시, 김광석길∼신천 산책로 잇는 보행교 놓는다

    ‘김광석길 걷기 편하게’…대구시, 김광석길∼신천 산책로 잇는 보행교 놓는다

    대구시는 대표 관광명소인 중구 김광석길을 찾는 방문객이 인근 신천으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두곳을 연결하는 보행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김광석길과 신천 대봉교 인근 산책로를 연결하는 보행교를 짓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보행교 조성 편익성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 사업 추진 계획이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오면, 공개 입찰로 ‘기본 계획 수립 및 실시 설계’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이 과정을 거쳐 전체 사업비, 보행교 규모와 시작·끝 지점 등을 포함한 세부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할 경우 김광석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행교를 이용해 곧바로 신천으로 이동할 수 있어 대봉교 아래에 조성 중인 신천 프러포즈 존과도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는 김광석길에서 횡단보도를 건넌 뒤에야 신천 산책로까지 갈 수 있다”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입찰은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사업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한다.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은 “김광석길에서 수성교나 대봉교까지 거리가 멀지 않고 인도나 지하도를 이용하면 충분히 신천 산책로까지 이동할 수 있다”며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보행교 사업을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 한국에 온 FIFA 월드컵 오리지널 트로피

    한국에 온 FIFA 월드컵 오리지널 트로피

    FIFA 레전드이자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선수 지우베르투 시우바가 16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by 코카-콜라’ 일정으로 방한해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친한데 잘 모른다” 제니, ‘이 남자가수’와 투샷 친분 과시

    “친한데 잘 모른다” 제니, ‘이 남자가수’와 투샷 친분 과시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가수 조째즈와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제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있었던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만난 조째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니는 대기실에서 조째즈와 함께 나란히 서 사진을 찍으며 친분을 드러냈다. 제니는 조째즈 옆에서 눈을 감은 채 허리에 손을 올리고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째즈는 제니 옆에서 엄지 손가락 치켜세운 채 함박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은 행사 당일 대기실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마주한 때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당시 인터뷰에서 조째즈는 제니를 향해 “평소에 너무 뵙기 힘든 분 아니냐. 토크 하고 싶어서 골든 대기실에 왔다”며 “대기실 경쟁률이 100대 1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제니는 “오늘 한껏 꾸미고 보니까 낯설다”고 하자 조째즈는 “저희가 친한 걸 많은 분들이 모르실 텐데”라며 깍듯하게 대하는게 낯설다며 평소의 친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니는 아티스트 대상을, 조째즈는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을 차지했다.
  • 최강록 “대머리독수리” 탈모 고백하더니…결국 모자 벗었다

    최강록 “대머리독수리” 탈모 고백하더니…결국 모자 벗었다

    최강록 셰프가 트레이드마크였던 모자를 벗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정호영 셰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쟁은 치열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촬영이었다”는 글과 함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2’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호영을 비롯해 임성근, 최유강 등 셰프들이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눈길을 끈 건 사진 가장 오른쪽에 선 최강록이다. 그는 ‘마스터셰프 코리아 2’ 우승 이후 방송과 공식 석상에서 늘 모자를 착용해 왔지만, 이날은 이례적으로 모자를 벗고 등장했다. 짧고 단정한 헤어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나며 반전 매력을 안겼다. 최강록은 과거 예능에서 “별명이 ‘대머리 독수리’라 모자를 벗지 않는다”며 탈모 고민을 농담처럼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에서는 오히려 풍성한 머리숱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모자 벗은 모습 처음 본다” “머리숱 괜찮은데 왜 모자를 고집했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록은 2013년 ‘마스터셰프 코리아 2’를 통해 이름을 알린 뒤, 2019년 온라인상에서 어록과 캐릭터가 재조명되며 다시 주목받았다. 2024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화려하게 복귀한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주관식당’ 등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 리사,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 ‘아찔한 섹시미’

    리사,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 ‘아찔한 섹시미’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리사가 파격적인 패션으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리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고혹적인 무드가 물씬 풍기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스루 의상 아래로 은은하게 드러나는 군살 없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녀린 직각 어깨 라인과 탄탄한 복근, 왁벽한 각선미까지 ‘워너비 아이콘’다운 완벽한 피지컬을 뽐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이번 달 일본과 홍콩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 [포토] ‘골든 글로브’ 레드카펫 할리우드 여신들

    [포토] ‘골든 글로브’ 레드카펫 할리우드 여신들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2관왕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은 경쟁작이었던 ‘주토피아 2’, ‘엘리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아르코’, ‘리틀 아멜리’를 누르고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Best Motion Picture - Animated) 부문 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와 픽사의 작품 ‘주토피아 2’와 ‘엘리오’를 제쳤다는 점에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매기 강 감독은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받은 뒤 “이건 정말 무겁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이어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여성 캐릭터를 우리가 아는 그대로, 즉 정말 강하고 당당하며, 우스꽝스럽거나 괴짜 같고, 음식을 갈망하며 가끔은 목말라 하기도 하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싶었다”고 덧붙여 큰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케데헌의 사운드트랙 ‘골든’은 최우수 주제가상(Best Original Song - Motion Picture)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이 부문 경쟁작은 ‘아바타: 불과 재’, ‘씨너스: 죄인들’, ‘위키드: 포 굿’, ‘트레인 드림스’ 등이었는데, 케데헌이 유력한 수상작으로 꼽혀왔고 이날 수상 결과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주제가상 트로피를 받으러 무대에 오른 가수이자 작곡가 이재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재는 “내가 어린 소녀였을 때, ‘아이돌’이라는 한 가지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쉬지 않고 노력했지만, 내 목소리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실망했다”며 “그래서 그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노래와 음악에 의지했고, 지금 가수이자 작곡가로 여기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소녀들과 소년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돕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며 “꿈이 현실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는 또 “가족과 약혼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한국말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외쳤다. 케데헌은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케데헌은 이번 골든글로브 박스오피스 흥행상(Cinematic and Box Office Achievement) 부문 후보로도 올랐으나, 이 부문 상은 ‘씨너스: 죄인들’에 돌아갔다. 이번 골든글로브 어워즈에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병헌), 외국어(Non-English Language)영화상 등 3개 부문 후보로 올랐으나, 각 부문 수상이 모두 불발됐다.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상은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남우주연상은 ‘마티 슈프림’의 티모테 샬라메, 외국어영화상은 ‘시크릿 에이전트’에 돌아갔다. 드라마 영화 부문 작품상은 클로이 자오 감독의 ‘햄넷’이, 이 부문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은 각각 와그너 모라(시크릿 에이전트), 제시 버클리(햄넷)가 받았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이 감독상과 각본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작품상, 여우조연상까지 4관왕에 올랐다. 영화와 TV 부문을 나눠 시상하는 골든글로브 어워즈는 1944년부터 개최된 할리우드의 주요 시상식 중 하나로, 전체 28개 부문 후보·수상작은 미국을 비롯해 세계 엔터테인먼트 분야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300여명이 투표로 선정한다. 이 시상식은 원래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가 주관해 열어오다 2021년 인종·성 차별 논란 등으로 영화계의 보이콧 대상이 된 뒤 대대적인 개혁이 추진되면서 운영권이 영리 기업인 딕 클라크 프로덕션과 투자회사 엘드리지 인더스트리의 합작회사로 넘어갔다. 과거 2020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받았고, 2021년에는 한국계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같은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1의 배우 오영수가 TV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은 2023년 ‘헤어질 결심’으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으나, 당시에도 고배를 마셨다. 사진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 전원주, 심상치 않은 기류…‘♥19살 연하남’과 대놓고 스킨쉽

    전원주, 심상치 않은 기류…‘♥19살 연하남’과 대놓고 스킨쉽

    배우 전원주가 ‘연하남’과 성수동 데이트에 나서며 핑크빛 기류를 풍겨 눈길을 끈다. 9일 전원주 유튜브 채널에는 ‘인생 최초 연하남과 성수동 핫플레이스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전원주가 앞서 ‘나는 솔로’ 편에서 소개팅으로 만났던 19세 연하 남성과 2번째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전원주는 약속 장소로 향하며 “가슴이 떨려서 말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전원주를 기다리고 있던 남성은 만나자마자 “손이 왜 이렇게 차냐”라며 핫팩을 건네는가 하면, “장갑이라도 하나 사드려야겠다”라고 말해 시작부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성수동 소품 가게에 방문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울리는 머플러를 골라주며 자연스럽게 밀착했다. 전원주는 남성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잘생기셨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남성은 키가 작은 전원주를 배려해 무릎을 굽힌 채 거울 앞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는 등 매너를 보였고, 전원주는 이에 화답하듯 남성의 팔짱을 끼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카페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남성의 ‘스윗 모드’는 계속됐다. 그는 전원주에게 “지난번보다 얼굴이 더 좋아지셨다”라며 미모를 칭찬했다. 남성은 전원주의 입가에 묻은 립스틱을 자연스럽게 닦아주거나, 외국인 관광객 앞에서 대신 통역을 해주는 등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남성이 음료를 가지러 자리를 비운 사이 전원주는 제작진을 향해 “말씀도 잘하시고 나보다 더 잘하신다. 내가 긴장된다”며 “여자한테 뻔뻔하게 잘하신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두 사람은 인형 뽑기, 셀프 사진 촬영, 코인 노래방까지 돌며 MZ식 데이트 코스를 즐겼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전원주는 “오늘 너무 좋았다. 말씀도 잘하시고 인자하시고 배울 점이 많았다”며 “무슨 일 있으면 서로 만나고 오늘의 인연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다음 만남을 기대하게 했다.
  • 73㎏ 랄랄, 깜짝 놀랄 수영복 몸매 ‘삼계탕 아님’

    73㎏ 랄랄, 깜짝 놀랄 수영복 몸매 ‘삼계탕 아님’

    유튜버 랄랄이 수영복 자태 공개를 공개해 화제다. 랄랄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멋진 수영장에서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랄랄은 화사한 분홍색 수영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양손을 볼록하게 나온 배 위에 살포시 올려놓고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치 임신 중인 산모가 ‘태교’를 하는 듯한 포즈에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순식간에 둘째 임신설이 확산됐다. 축하와 질문 섞인 DM(다이렉트 메시지)이 폭주하자 랄랄은 게시물 댓글을 통해 즉각 진화에 나섰다. 그는 “임신 안 했습니다. DM(메시지) 그만 보내세요”라고 명확하게 선을 그으며, 해당 ‘D라인’이 임신이 아닌 건강한 체격에서 비롯된 것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랄랄은 최근 자신의 콘텐츠를 통해 출산 후 몸무게가 73kg에 달한다는 사실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다이어트와 일상을 공유해 왔다 한편, 랄랄은 지난해 2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으며, 같은 해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 李대통령, 시진핑과 ‘셀카 케미’… “한중회담에 한국 주가 최고치”

    李대통령, 시진핑과 ‘셀카 케미’… “한중회담에 한국 주가 최고치”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각별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흐름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상하이 프레스센터에서 “이번 정상회담의 백미로 꼽히는 샤오미 셀카(셀프 카메라)는 이 대통령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며 “방중에 앞서 시 주석에게 선물 받은 샤오미 휴대전화를 개통해달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한중 정상회담을 마치고 시 주석과 인사를 나누던 중 지난해 11월 경주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에게 선물 받은 샤오미 스마트폰을 꺼내 들어 보이며 “사진 하나 찍어도 되겠습니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시 주석이 웃으며 포즈를 취했고 이 대통령은 스마트폰을 들고 시 주석과 셀카를 찍었다. 이 대통령은 뒤에 서 있던 김혜경 여사,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향해 “이리 오세요”라고 불러 네 명이 함께 셀카를 찍었다. 시 주석은 이 대통령에 “사진 촬영 기술이 좋으시네요”라고 칭찬했고, 이 대통령은 스마트폰을 다시 들어 보이며 “그때 주신 선물로”라고 화답했다. 정상회담 후 만찬에서 시 주석은 인민대회당 전용이라고 쓰여진 마오타이주와 베이징식 자장면, 닭고기 육수 조개탕 등을 대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을 생각해 술을 줄였다는 시 주석의 말에 이 대통령은 “한국에는 ‘총량 불변의 법칙’이 있다. 술도 행복도 슬픔도 다 총량이 있다”고 했고, 시 주석도 “중국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며 화답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양국 국민의 정서 회복을 위해 바둑과 축구 대회를 여는 것과 판다 한 쌍을 광주 우치동물원에 대여해줄 것을 제안했다. 그러자 시 주석은 “얼음이 한 번에 녹지 않고 과일은 익으면 저절로 떨어진다”는 말로 양국 관계 개선 노력을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을 하니 한국 주가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희망과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 술 줄였다는 시 주석에 이 대통령 “술도 행복도 슬픔도 총량이 있다”

    술 줄였다는 시 주석에 이 대통령 “술도 행복도 슬픔도 총량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깜짝 셀카’는 대통령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일화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상하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하며 “샤오미 셀카는 대통령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방중에 앞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시 주석에게 선물 받은 샤오미 휴대전화를 개통해달라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마치고 시 주석과 인사를 나누던 중 샤오미 스마트폰을 꺼내 들어 보이며 “사진 하나 찍어도 되겠습니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시 주석이 웃으며 포즈를 취했고 이 대통령은 직접 스마트폰을 들고 시 주석과 셀카를 찍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뒤에 서 있던 김혜경 여사,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향해 “이리 오세요”라고 불러 네 명이 함께 셀카를 찍었다. 촬영을 마친 시 주석은 이 대통령에 “사진 촬영 기술이 좋으시네요”라고 칭찬했고, 이 대통령은 스마트폰을 다시 들어 보이며 “그때 주신 선물로”라고 화답했다. 셀카에 사용된 샤오미 스마트폰은 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경주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으로부터 받은 선물로 두 정상의 ‘티키타카’를 상징한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샤오미 스마트폰 두 대를 선물 받자 “통신 보안은 잘되느냐”라고 물었고, 시 주석은 당황하는 대신 “백도어(악성코드)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회담 후 만찬에서 시 주석은 인민대회당 전용이라고 쓰인 마오타이주와 베이징식 자장면, 닭고기 육수 조개탕 등을 대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을 생각해 술을 줄였다는 시 주석의 말에 이 대통령은 “한국에는 ‘총량 불변의 법칙’이 있다. 술도 행복도 슬픔도 다 총량이 있다”고 했고, 시 주석도 “중국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며 화답했다고 한다. 베이징식 자장면을 맛본 이 대통령은 “한국 자장면보다 건강한 맛”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국민의 정서 회복을 위해 바둑과 축구 대회를 여는 것과 판다 한 쌍을 광주 우치동물원에 대여해줄 것을 제안했다. 그러자 시 주석은 “얼음이 한 번에 녹지 않고 과일은 익으면 저절로 떨어진다”는 말로 양국 관계 개선 노력을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을 하니 한국 주가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희망과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판다 대여 관련 푸바오를 데려오려는 것이냐는 질문에 강 대변인은 “푸바오 문제는 따로 이 대통령께서 말씀을 꺼내지 않았다”고 답했다. 시 주석은 “푸바오를 보기 위해 한국인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 베네수엘라 공습에 소식 끊겼던 페라자 드디어!…“저도 가족도 괜찮아요”

    베네수엘라 공습에 소식 끊겼던 페라자 드디어!…“저도 가족도 괜찮아요”

    미국이 지난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공습을 강행하면서 베네수엘라 국적 선수를 둔 프로야구 구단들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한화 이글스로 다시 돌아온 요나단 페라자가 안전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페라자는 5일 소셜미디어(SNS)에 손가락으로 V모양을 그린 포즈를 취한 사진과 함께 한글로 “저는 괜찮아요, 가족들도 모두 괜찮아요”라고 적었다. 이미 2024년 한화 외국인 타자로 한국 생활을 경험했던 그였기에 걱정이 컸던 팬들을 위해 직접 한글로 전한 안부였다. 페라자는 지난해 11월 한화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70만달러, 옵션 10만달러)에 계약했다. 스위치히터 외야수인 페라자는 2024년 한화 소속으로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24홈런 7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0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리그를 폭격했으나 후반기에 좀처럼 힘을 못 쓰고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다. 지난해에는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38경기에 나서 타율 0.307 19홈런 113타점 OPS 0.901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화 구단은 “2025시즌 페라자를 관찰하며 수비 능력이 좋아지고, 양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생산한다는 걸 확인했다”면서 “일본프로야구 구단과 영입전을 벌인 끝에 페라자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 무대에서 뛸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는 모두 5명이다. 한화가 페라자와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로 2명의 베네수엘라 선수를 보유했고 LG 트윈스 선발 투수 요니 치리노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 KIA 타이거즈의 새 야수 해럴드 카스트로도 베네수엘라 출신이다. 각 구단은 미국의 공습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선수들의 안전을 확인하느라 긴급히 연락했고 5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리노스, 페라자, 에르난데스는 베네수엘라에 머물고 있고 카스트로와 레이예스는 미국에 있다. 레이예스는 평소 비시즌을 베네수엘라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마침 미국을 여행 중이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카스트로는 전날 SNS에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려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선수들의 안전이 일단 확인됐지만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미국 연방항공청이 미국 민간 여객기들에 대해 베네수엘라 상공 비행 금지를 명령하는 등 국경 이동에 제약이 발생한 상태라 베네수엘라에 머무는 선수들의 출국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국내 구단들이 대체 외국인 선수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베네수엘라 선수도 검토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구단들 역시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새벽 첫차는 새해 소망 싣고… 결혼, 유학, 안전일터 다 이뤄져라

    새벽 첫차는 새해 소망 싣고… 결혼, 유학, 안전일터 다 이뤄져라

    “올해는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해 결혼 날짜를 잡는 게 소망입니다.” 1일 새벽 4시 서울 용산구 용산 공영차고지. 동이 트려면 한참 남은 캄캄한 시각에 첫차를 운행할 버스 기사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출근 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한 20대 기사 조연규(29)씨는 새해 첫 소망으로 결혼을 꼽았다. 23살에 버스 운전을 시작해 지난해 이곳으로 직장을 옮겼다는 조씨는 “승객이 많아 좀 더 바빠졌지만 이직에 성공한 만큼 올해는 여자친구에게 꼭 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4시 30분 첫 버스… 전기차 예열에 분주 최근 이 회사엔 조씨처럼 젊은 기사들이 늘어나면서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조씨는 “7년 전 일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어린 기사를 특이하게 보는 시선이 많았지만, 최근 20~30대 또래 기사들이 많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4시 30분 첫차 운행을 위해 모인 8명의 기사들은 사무실에서 음주 측정과 배차 서명을 마친 뒤, 하얀 입김을 뿜으며 밖으로 나와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서로 덕담했다. 30년 차 베테랑 기사 이재규(56)씨는 “전기차는 겨울철 예열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며 바삐 움직였다. 그는 “첫차 승객은 대부분 청소일을 하러 가는 어르신들인데, 이분들을 안전하게 일터로 모시는 게 병오년 새해 첫 임무”라고 미소지었다. ●“사람들 편의 위해서 기꺼이 감수” 앞서 이날 자정 이후 새해를 여는 타종행사가 끝나고 3만 2000명가량(경찰 추산)의 인파가 빠져나간 종로구 보신각 일대도 누군가에겐 ‘새해 첫 업무 현장’이 됐다. 행사 내내 종각역 출구 앞에서 통신 설비를 점검한 박태민(50) LG유플러스 무선사업부장은 “수만 명 인파가 동시에 몰렸을 때 통신 장애가 발생하면 안 되니 일주일 전부터 현장을 계속 점검했다”며 “누군가는 애를 써야 국민들이 새해 인사를 잘 나눌 수 있지 않겠나. 기꺼이 감수할 일”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전날 오후 7시부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 속에서 6시간 동안 안전통제 아르바이트에 나선 대학생 박주빈(22)씨는 “서 있기가 힘들 정도로 춥고 체력적으로도 버거웠지만, 타종 후 록 밴드 크라잉넛의 공연을 보면서 위로받았다”며 “올해는 꼭 교환학생에 합격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청소 봉사에 나선 김경재(58)씨는 형광색 옷을 입은 채 파란 쓰레기봉투를 들고 종각역 사거리 차도를 쉴 새 없이 오가며 널브러진 쓰레기를 치웠다. 김씨는 “경기가 좋지 않아 걱정이지만 시민들이 깨끗한 아침을 맞이하게 돕는 것이 나의 보람”이라며 연신 허리를 숙였다. ●온라인 세상에서도 밝아온 새해 행사를 위해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다시 철거하는 작업을 한 사설업체 직원 김강주(34)씨는 자신의 키를 훌쩍 넘는 바리케이드 커버를 양팔 가득 안은 채 분주히 움직였다. 그는 “새해에는 일거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다음 구역으로 향했다. 온라인 메타버스 세계에도 새해는 밝았다.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에서는 가상 세계 속 새해 첫 해를 맞는 ‘와돋이’ 전통이 20년 넘게 이어졌다. 이곳에서 새해를 맞이한 조영신(27)씨는 “비록 가상의 태양이지만 채팅으로 나누는 덕담의 온기만큼은 진짜”라며 “올해는 꼭 취업에 성공해 멋진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고 했다.
  • 박유천, 깡마른 최근 모습 ‘충격’…일본서 “난 행복해”

    박유천, 깡마른 최근 모습 ‘충격’…일본서 “난 행복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과 함께 “2025년 마지막 날. 마침내 함께 하는 것은 축복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21세기 4분의 1이 지났다”며 “항상 함께, 고마워요”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유천이 전시 공간으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팔에 새겨진 타투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게시물엔 하늘과 강, 도심 전경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후지산을 비행”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비행기 안의 조종사는 ‘곧 오른쪽에서 후지산을 보게 될 것입니다.’ 여기가 네가 있는 곳일지도 몰라. 난 행복해”라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에 올랐다. 당시 그는 결백을 주장하며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은퇴 선언 이후 활동을 재개한 그는 지난해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 차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박유천은 일본 등 해외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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