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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재벌♥ 신주아 대궐 같은 거실

    태국 재벌♥ 신주아 대궐 같은 거실

    배우 신주아가 근황을 전했다. 신주아는 18일 “겨울이 그립다리”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신주아가 대궐 같은 거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주아는 하얀색과 핑크색이 섞인 민소매 원피스로 우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민소매로 드러난 신주아의 가녀린 직각 어깨와 깊게 파인 쇄골이 반전 매력을 더한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했다.
  • 이영지, 이정도로 벌었어? “엄마에게 집 선물”

    이영지, 이정도로 벌었어? “엄마에게 집 선물”

    래퍼 이영지가 ‘쇼미더머니11’ 우승소감과 더불어 기부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18일 이영지의 ‘코스모폴리탄’ 2월호 커버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래퍼에서 크리에이터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그는 모델 못지않은 피지컬과 프로페셔널 한 포즈로 그림 같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최근 ‘고등래퍼3’에 이어 ‘쇼미더머니11’ 우승자로 두 개의 타이틀을 거머쥔데 대해선 “감개무량하다. 나중에 혹시 다른 일을 하더라도 이력서에 쓸 두 줄이 생겼다는 생각으로 긍정회로를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초의 여성 우승자로 새 기록을 남긴데 대해서도 “이제 성별을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 여성 래퍼와 남성 래퍼의 차이는 성대가 낼 수 있는 소리가 좀 다르다는 거지 누구든 활약할 수 있는 시대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기부비화도 덧붙였다. ‘쇼미더머니11’ 우승상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친 그는 “기부를 많이 하니까 내가 돈이 많을 거라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니다. 10을 벌어 1을 기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와 할머니께 집을 사드리고 차도 뽑아드리고 생활비도 드린다. 이 정도면 만족한다. 지금 살고 있는 방보다 더 좋은 집을 갖고 싶은 생각도 내 차를 갖고 살 생각도 사업을 벌릴 생각도 없다. 내 삶을 안전하게 영위하는데 돈을 쓰고 그 외엔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 후에 사회에 전재산을 환원하고 싶다”며 속 깊은 마음을 고백했다.
  • 프랑스 아미앵 시, 마돈나에게 “전쟁 때 사라진 그림 빌려달라”

    프랑스 아미앵 시, 마돈나에게 “전쟁 때 사라진 그림 빌려달라”

    2015년 프랑스 잡지 ‘파리 매치’(Paris Match)에 실린 한 장의 사진이 한 미술 감정가의 눈길을 붙들었다. 미국 팝스타 마돈나가 자택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이었는데 그의 뒤편 벽에 걸린 그림에 눈이 꽂힌 것이다. 프랑스 북부 도시 아미앵에서 임대 전시됐다가 1차 세계대전 와중에 사라졌던 19세기 신고전주의 화가 제롬 마르탱 랑글루아의 ‘다이애나와 엔디미온’(Diane et Endymion)인 것으로 보였다. 당연히 이 감정가는 아미앵 시에 이를 알렸다. 그 뒤 7년의 시간이 흘러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브리지트 푸레 아미앵 시장은 마돈나에게 영상 편지를 띄워 이 작품을 돌려 달라고 공개 읍소하기에 이르렀다. 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을까? 문제의 작품에 대해서는 남겨진 기록이 하나도 없다. 1918년 독일군이 이 도시를 폭격했을 때 소실됐거나, 암시장에 팔렸을 것이라는 등 근거 없는 추정만 제기돼 왔다. 이런 분위기에 마돈나 사진이 반전을 일으킨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시 당국은 마돈나가 소장 중인 그림을 포함해 1차 세계대전 때 사라진 15점의 작품이 도난당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당국에 신고했지만, 프랑스 경찰은 7년 넘게 조사했지만 이렇다 할 진전을 보지 못했다. 일단 마돈나가 해당 작품의 도난에 관여하지 않은 것만은 분명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가 1989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예상 판매가의 3배에 이르는 130만 달러(지금 환율로 약 16억원)를 주고 사들였기 때문이다. 또 이 작품은 원본이라면 마땅히 있어야 할 날짜나 서명도 없었다. 크기도 원본보다 3㎝가량 작았다. 소더비 측도 해당 작품을 경매하며 복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일부 아미앵 시민들은 누군가 수출 허가를 받기 위해 날짜 등을 제거했을 것이라고 반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최근 프랑스 매체 피가로의 보도로 문제의 사안이 다시 주목받자 푸레 시장이 직접 행동에 나선 것이다. 그는 “당신은 아미앵이란 도시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겠지만 며칠 전 당신과 우리 도시에 특별한 연결고리가 발견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몇년 전 당신이 사들인 제롬 마르탱 랑글루아의 그림이 1차 세계대전 이전 루브르가 아미앵 미술관에 대여한 뒤 사라진 그림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신이 합법적으로 취득한 작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다”면서 “2028년 유럽 문화 수도 후보 도시로서 그 해에 그 그림을 빌려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미앵 시민들이 작품을 재발견하고 가치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레 시장은 아미앵 출신이기도 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도 지지에 동참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그러나 마돈나의 소장품이 아미앵에 전달되면 전문가들의 진품 확인 작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진본으로 인정되면 프랑스 정부 차원의 개입이 불가피해질 것이어서 마돈나 입장에서는 선뜻 요청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푸레 시장은 영국 가디언 인터뷰를 통해 “유럽 문화 수도 선정을 앞두고 사람들이 아미앵에 관한 얘기를 나누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며 “(마돈나에게) 작품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이곳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단지 몇 주 동안만 빌려 달라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마돈나는 음악 활동 40년을 맞아 대대적인 세계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 Z세대를 공략하라…관광도 가상현실 시대

    관광산업이 디지털과 온라인에 익숙한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겨냥한 가상현실 체험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문화재 복원도 디지털과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동아시아 최대 사찰터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가 가상현실 공간에서 재탄생했다.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미륵사지 콘텐츠를 구축해 가상공간 속 역사문화 관광지를 구축한 것이다. ‘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는 미륵사와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 등 다양한 유물을 가상현실로 구현했다. 방문자가 가상공간 미륵사지 석탑 위에 올라가 춤을 추어보고 다양한 포즈로 사진 촬영을 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같은 경험들을 플랫폼 안에서 친구들과 공유하고 초대하는 등 쌍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익산시는 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를 오는 3월 말까지 시험운영한 뒤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목탑쌓기 미니게임을 통해 방문자를 늘리고 가상공간 체험 후 실제 미륵사지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메타버스 역사문화관광을 선점하고 메타버스 관광 생태계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를 구축했다”면서 “앞으로 문화재 복원도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복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50~60년대 은막 스타 롤로브리지다 지다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50~60년대 은막 스타 롤로브리지다 지다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여배우 지나 롤로브리지다가 95세를 일기로 16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변호사였던 줄리아 시타니는 로마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다. 할리우드 황금 시대를 이끈 배우 가운데 몇 안 남은 생존 인물 가운데 한 명이 세상을 뜬 것이다. 젠나로 산줄리아노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이탈리아 영화 역사의 반세기 이상을 이끈 주연에게 작별을 고한다. 그녀의 매력은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추모했다. 고인, 브리지트 바르도와 함께 섹시 스타로 경쟁했던 소피아 로렌(88)의 대변인은 롤로브리지다의 죽음에 로렌이 “큰 충격을 받고 슬퍼했다”고 밝혔다. 롤로브리지다는 1927년 7월 4일 로마에서 동쪽으로 50㎞쯤 떨어진 수비아코 마을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가구업자였다. 10대 시절 조각을 공부하며 모델 일을 하다 영화감독 마리오 코스타의 눈에 띄어 1946년부터 단역으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1947년 미스 이탈리아 선발대회에 참가, 3위에 입상한 전력도 있다. 그는 1950년대 ‘지중해의 섹스 심벌’로 통할 정도로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불리기도 했다. 프랭크 시내트라, 율 브리너, 록 허드슨 등 숱한 남자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거나 염문을 뿌렸다. 할리우드의 실력자 하워드 휴즈가 스무살 연상인데도 그에게 결혼 프러포즈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1953년 루이지 코멘치니 감독의 ‘빵과 사랑과 꿈’으로 영국 아카데미(BAFTA) 외국영화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됐고, 이 영화로 할리우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같은 해 험프리 보가트 상대 역으로 ‘악마를 물리쳐’에 출연해 처음 영어 영화 경험을 했다. 1956년 장 들라누와 감독의 ‘노틀담의 꼽추’에 에스메랄다 역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1959년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에도 출연했다. 1968년 ‘애인 관계’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이탈리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을 일곱 차례나 거머쥐었다.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만 60편이 넘고 반세기나 영화 일을 해 롤로브리지다는 2018년 할리우드 명예의거리에 헌액됐다. 고인은 1970년대부터 사진기자와 기자, 건축가로도 활동했다. 사진집도 여러 권도 펴냈는데 폴 뉴먼, 살바도르 달리, 헨리 키신저, 엘라 피츠제럴드, 오드리 헵번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1975년 쿠바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와의 독점 인터뷰로 주목받았다. 1997년 은막에서 은퇴한 뒤 1999년 유럽의회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지난해 9월 이탈리아 조기 총선에 상원의원으로 출마했으나 소속 정당이 비례대표를 배출할 수 있는 득표에 실패해 낙선했다. 그 뒤 집안에서 넘어져 대퇴부 수술을 받기도 했다고 현지 일간 코레이르 델 세라는 전했다. 유족으로는 1949년 결혼했다가 1971년 이혼한 슬로베니아 의사 밀코 스코피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안드레아 밀코와 손자 디미트리가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했다. 자신보다 서른네 살이나 적은 스페인 사업가 하비에르 리가우와 약혼했다가 2007년 공식 결별했다. 마지막으로 고인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1월 21일이다.이탈리아 TV의 간판 버라이어티쇼에 출연, 재산의 상당 부분을 전 집사에게 남기겠다고 유언장에 쓴 이후 상속 재산을 둘러싸고 아들, 손자와 기나긴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고인은 “나는 평화롭게 살고 죽을 권리가 있다”고 말하며 흐느꼈다. 음
  • 서인영 “♥예비 신랑에 먼저 고백”

    서인영 “♥예비 신랑에 먼저 고백”

    2월 결혼을 앞둔 ‘새신부’ 서인영이 예비 신랑에게 먼저 고백한 일화부터 프러포즈, 2세 계획까지 초고속 결혼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오는 1월 2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2월 결혼을 앞둔 ‘새신부’ 서인영과 최근 하하와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다둥이 맘 별이 출격한다. 2002년 걸그룹 쥬얼리의 새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기 시작한 서인영은 200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신데렐라’,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등 댄스와 발라드 장르를 뛰어넘어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솔로 활동으로 활약했다. 또 ‘우리 결혼했어요’, ‘서인영의 카이스트’ 등 예능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대체 불가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그녀가 박정아, 이지현 등에 이어 ‘쥬얼리의 마지막 품절녀’로 오는 2월 26일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을 깜짝 발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서인영은 결혼을 앞두고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유일하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또 그녀는 원조 ‘센 언니’답게 예비 신랑에게 먼저 고백한 일화부터 프러포즈, 2세 계획까지 초고속 결혼 스토리를 털어놨다. 올해 결혼 11년 차를 맞이한 별과 결혼을 앞둔 서인영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함께 출연해 ‘새신부’와 ‘다둥이 맘’으로서 뜻밖의 케미를 발산했다고 해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 ‘던과 결별’ 현아, 누구랑 통화하나… 공중전화 앞 행복한 표정

    ‘던과 결별’ 현아, 누구랑 통화하나… 공중전화 앞 행복한 표정

    가수 현아(31)가 환한 미소와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현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중전화 부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현아는 게시물에 전화기 이모티콘 하나만 덧붙였을 뿐 별다른 설명을 올리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공중전화 수화기를 들고 누군가와 통화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금발에 데님 외투, 장화를 매치한 모습에서는 패셔니스타 현아의 매력을 돋보인다. 한편 현아는 최근 6년간 열애를 이어온 가수 던과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 “마이클 볼튼 보러 갔는데 그의 노래는 두 시간 지나서”

    “마이클 볼튼 보러 갔는데 그의 노래는 두 시간 지나서”

    백인 솔의 명인 마이클 볼튼(70)이 14일 밤 9년 만에 내한공연을 가졌는데 공연 예정시간 두 시간이 지나서야 무대에 나서 원성을 샀다. 주최측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거듭 사과했지만 관람객들의 환불 요구가 쏟아진 데 대해선 별다른 입장 표명이 없었다. 볼튼은 이태원 참사로 한 차례 연기되는 진통 끝에 이날 저녁 6시 서울 구로 고척스카이돔의 ‘앙코르, 마이클 볼튼 라이브 인 서울’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1만여명의 관객이 몰렸으나 예정보다 20분 늦게 공연이 시작됐고 게스트로 참여한 JTBC ‘싱어게인’ 출신 가수 유미, 정홍일이 100분가까이 무대를 대신 채운 뒤 또 무대 전환에 20분 이상 걸리는 바람에 관람객들이 볼튼의 얼굴을 본 것은 밤 8시를 넘겨서였다. 볼튼은 칠순 나이에도 변함없는 음색으로 무대를 열정적으로 꾸몄으나 그의 본 무대는 한 시간도 채 채워지지 않았다고 관람객들은 전했다. 밤 9시 직전 볼튼은 세션 연주자들과 인사한 뒤 무대에서 퇴장했고, 관객들의 “앙코르” 연호에도 무대에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관객들의 항의는 물론 환불 요구까지 잇따르자 제작사인 KBES는 다음날 홈페이지에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 관련 사과문’을 게재하고 “관객 여러분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리허설을 하며 현장에서 급히 바뀐 내용들을 인지하지 못해 본 공연 때 리스크를 안게 됐다. 이 점을 미리 인지하지 못한 점도 사과드린다”고 거듭 머리를 조아렸다. 이어 “발걸음 해주신 관객분들의 실망감과 질책을 통감하며 15일 공연은 물론 다시는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공연관람에 불편과 피해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그는 무려 75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으며 빌보드 선정 올 타임 레전드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를 여섯 차례, 그래미상 두 차례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15일 공연은 전날보다 게스트 공연 시간과 무대 전환 시간이 줄어 볼튼은 K2 김성면과 소향이 초대 가수로 장내를 70분정도 장내를 달군 뒤 오후 7시 20분쯤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검은 기타를 메고 흐트러짐 없이 꼿꼿이 선 채로 고음을 내지르던 그는 “얼마 전 이태원 참사로 돌아가신 많은 분을 위해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우 앰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와 ‘웬 어 맨 러브스 어 우먼’ 같은 히트곡이 흘러나오자 장내의 흥은 최고조에 달했다. 객석을 메운 중장년층은 손뼉을 치거나 무지갯빛 응원봉을 흔들며 1980∼90년대 추억에 푹 빠졌다. 최고 히트곡인 ‘하우 앰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를 부를 때는 객석을 향해 마이크를 내밀며 후렴구 떼창을 유도했다. 볼튼은 이날 ‘스틸 바스’(Steel Bars)와 ‘솔 프로바이더’(Soul Provider) 등 11곡을 약 한 시간에 걸쳐 들려줬다. 전날과 달리 앙코르로 ‘타임, 러브 앤드 텐더니스’(Time, Love, and Tenderness)도 열창했다. 노래에 집중하느라 한 시간 굳은 표정이었던 그는 마지막 곡을 마친 뒤 조금 풀어진 듯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어떻나요? 분위기가 대단히 좋은 것 같은데요. 제 음악을 지난 몇년간 지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서울 고마워요!”
  • 설현 “음란마귀 너무 많다”…셀카 올렸다 삭제

    설현 “음란마귀 너무 많다”…셀카 올렸다 삭제

    가수 겸 배우 설현(김설현)이 발리 여행에서 찍은 셀카를 올렸다가 ‘19금 논란’에 황급히 삭제하는 일이 벌어졌다. 설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카 사진을 올린 뒤 ‘넷플릭스’ 콘텐츠를 추천해달라고 했다.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올린 게시물이었으나, 이내 19금 논란으로 번지고 말았다. 설현이 올린 셀카 사진이 문제였다. 이 사진은 설현이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중 원숭이를 만나 함께 찍은 셀카였는데,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는 설현 뒤로 원숭이들의 행동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빼앗은 것. 원숭이 한 마리는 배를 보이며 바닥에 누워 있었고, 또 다른 한 마리는 누워있는 원숭이 다리 사이를 헤집고 있었다. 원숭이들의 묘한 포즈에 결국 설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설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삭제한 게시물을 갈무리해 올리면서 “음란마귀들이 너무 많아서 삭제한 게시물”이라며 “뒤에 원숭이는 그냥 이 뽑아 먹는 거거든?”이라고 진화했다. 한편 설현은 최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서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 [포착] ‘어깨동무’ 하는 사이…미·일 정상, 이름 부르며 친근함 과시

    [포착] ‘어깨동무’ 하는 사이…미·일 정상, 이름 부르며 친근함 과시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미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친근함을 과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워싱턴 DC를 찾은 후미오 총리를 백악관에서 환대했다. 또 비교적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백악관 건물 앞까지 나와 4분 여 동안 기다리다 기시다 총리를 맞이하는 모습에 외신이 모두 주목하기도 했다.기시다 총리가 도착한 이후에는 그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손을 얹으며 어깨동무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식회담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의 집무실에 나란히 앉은 두 정상은 덕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먼저 “후미오”라며 이름을 부른 뒤 “그들(언론)이 당신을 좋아하는 것 같다. 우리가 이렇게 가까웠던 적이 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모두 발언을 시작했다.또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협력을 거론할 때에는 기시다 총리에게 ‘강한 리더십’을 보여줬다면서 “당신은 진짜 리더이자 진짜 친구”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기시다 총리 역시 바이든 대통령을 “조” 또는 “내 소중한(dear) 친구인 조”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과시했다. 교도 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정상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백악관 현관까지 마중 나와 줬다. 그는 매우 정중하고 친밀하게 대응해주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국, 일본 방위능력 강화 적극 지지 미국과 일본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안보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특히 핵을 포함해 전면적인 능력을 사용하는 상호협력 및 미‧일 안보조약 5조에 따른 일본 방위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약속도 재확인했다. 특히 미국은 일본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도 이 조항이 적용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이는 미국이 중국에 대응해 일본의 국경을 지키는데 적극 협조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앞서 미국은 일본의 방위력 강화 전략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11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일 외교‧국방 2+2 회담이후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은 2027년까지 방위비를 2배로 올리겠다는 일본의 방침에 박수를 보낸다”고 환영했다. 일본은 지난해 연말 자국이 공격받을 경우 적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을 갖추는 안보전략문서를 공개했고, 더불어서 장거리 타격이 가능한 순항미사일과 스텔스 전투기 등의 무기 구입을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무기 구매비를 올해 국방성 예산으로 책정한 바 있다. 미국 “우주에서도 일본 지켜줄게” 군사협력 강화 양국의 안보 관계는 북한의 전례없는 미사일 도발과 중국의 대만 무력 침공 위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을 계기로 더없이 끈끈해지고 있다. 현재 미‧일 안보조약 5조는 일본의 주권에 미치는 영역에 무력공격이 있을 경우, 미국이 대일 방위에 나선다고 규정한다.그러나 미‧일 외교‧국방 2+2 회담에서는 미국의 일본 방위의무 대상에 ‘우주 공간’을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 즉 우주에서도 미국이 일본을 보호하는데 힘을 보탠다는 의미다. 결과적으로 그동안 일본의 육해공 영역과 사이버 공간에만 적용됐던 미‧일 안보조약 5조의 범위가 우주까지 확대됐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반도체·청정에너지 등 경제분야에서도 미·일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 [포토] 미스 유니버스 한국 대표 김한나

    [포토] 미스 유니버스 한국 대표 김한나

    미스 코리아 김한나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제71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 예선 중 이브닝 드레스 경쟁 부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는 195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 미인대회다.
  • [서울포토] 압구정 로데오에 ‘시바스 리갈 길’ 오픈

    [서울포토] 압구정 로데오에 ‘시바스 리갈 길’ 오픈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한 ‘시바스 리갈 길(CHIVAS REGAL-GIL)’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미디어데이에서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이사(왼쪽 세번째)와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왼쪽 두번째)가 참석해 홍보 모델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로데오 거리에서 위스키 ‘시바스 리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 [포토] 패왕색 현아, ‘아찔한 뒤태’

    [포토] 패왕색 현아, ‘아찔한 뒤태’

    10일 가수 현아 측 관계자는 “던과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던과는 친구처럼 편하게 잘 지내는 중”이라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최근 현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아랫입술에 피어싱을 한 모습이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현아와 던의 재결합 의혹이 불거졌다. 던이 했던 아랫입술 부위에 현아가 새롭게 피어싱을 한 것이 ‘재결합 신호’라는 추측이다. 하지만 현아 측은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를 해프닝으로 마무리지었다. 현아는 던과 지난 2016년부터 만나왔으며, 2018년부터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현아와 던은 함께 몸담고 있던 피네이션에서 나왔으며, 같은 해 11월 결별 소식까지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은 현아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여의도점에서 열린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 현아-던 결별 후 ‘포착’ 재결합 암시

    현아-던 결별 후 ‘포착’ 재결합 암시

    가수 현아와 던이 6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재결합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시그널이 포착됐다. 현아는 8일 입술 정중앙에 큐빅 재질의 피어싱을 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고,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던과 재결합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지난해 던도 현아와 똑같이 입술 중앙에 큐빅 피어싱을 한 사진을 게재했기 때문. 피어싱은 우연으로 겹칠 수 있는 것이지만, 오랜 기간 만났다가 아쉽게 결별한 두 사람이 같은 자리에 피어싱을 한듯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여러 추측을 낳고 있는 것이다. 현아와 던은 2016년 열애를 시작했으며, 2018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솔로 가수뿐만 아니라 듀오로 함께 활동하는가 하면, 심지어 지난해에는 프러포즈 영상까지 공개해 결혼 임박을 예고했다. 결혼까지 골인할 것 같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30일 갑작스럽게 결별을 알렸다. 현아는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직접 결별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던 역시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결별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던은 방송에 출연해 “결혼 날짜는 안 잡았지만 결혼은 꼭 현아와 해야겠다고 항상 생각한다”, “제 재산의 50%를 들여 반지를 제작했다” 등 현아와의 결혼을 직접 언급했기에 당시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다.
  • 고윤정, 이재욱에게 쓴 댓글 ‘포착’

    고윤정, 이재욱에게 쓴 댓글 ‘포착’

    케이블채널 tvN ‘환혼: 빛과 그림자’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배우 고윤정(26)과 이재욱(24)이 온라인에서 주고받은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고윤정은 8일 네잎클로버 등 이모티콘 세 개만 간략하게 남기고 ‘환혼: 빛과 그림자’ 현장 사진들을 여럿 공유했다. 고윤정과 이재욱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에선 고윤정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고, 이재욱은 곁에서 카메라를 든 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만 봐도 고윤정, 이재욱의 화기애애했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이재욱은 고윤정의 사진에 네잎클로버를 포함한 이모티콘 두 개로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고윤정도 답글을 적고 화답했다. 고윤정은 이재욱을 극 중 이름으로 부르며 “장욱! 고생했다. 덥고 힘들었지? 나는 하나도 안 힘들었어 덕분에 행복했고 고맙다 욱아”라고 네잎클로버 이모티콘과 함께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 제니 “시간당 2000만원” 전용기 인증샷

    제니 “시간당 2000만원” 전용기 인증샷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아시아 투어에 나선 근황을 공개했다. 제니는 7일 개인 SNS에 “아시아 투어 시작. 파이팅. First city Bangko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는 전용기 안에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등은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전용기 V사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명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화상 회의가 가능한 TV와 침실이 구비돼 있다. 주요 고객층은 고액 자산가와 유명 인사로 이용 금액은 한화로 시간당 최저 약 2000만원이다. 제니는 지난 6일 서울김포비즈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작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hut Down’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 홍현희♥제이쓴 통장 프러포즈, 잔고 얼마였길래

    홍현희♥제이쓴 통장 프러포즈, 잔고 얼마였길래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이어진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오은영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 제이쓴은 “우리는 사실 업자와 클라이언트 관계로 만났다. 당시 홍현희가 동료와 작은 가게를 준비 중이었는데 내가 도움이 될까 해서 만났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그러다가 이쓴 씨가 ‘밥 사드릴게요’ 하는데 그동안 다른 남자들과 수없이 밥도 먹고 했지만 결실 없는 걸 알았다. 그래서 시간 쓰고 싶지도 않고, 혹시라도 정들까 봐 거절했다. 그게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진 거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제이쓴은 “처음 듣는 소리”라고 강하게 부인하며 “이런 모습보다는 그 이후에 같이 밥 먹는데 그냥 귀여웠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홍현희는 “당시에 나는 그런 칭찬을 못 받는 시절이었다. 누가 칭찬해주면 더 싫어하고 그랬다. 근데 어느 날 달리 느꼈다. 내가 조용한 걸 못 참는다. 상대 만났을 때도 계속 재밌게 해줘야 날 좋아할 거 같아서 차에서 계속 이야기하니까 이쓴 씨가 ‘나한테는 그런 거 안 해도 된다.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며 “‘누나 뭘 하지 않아도 좋아요’ 하는데 그런 얘기는 처음 들어봤다”며 당시 제이쓴에게 감동했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는데 직업병 때문인지 너무 분위기를 이끌려고 하더라. 그렇게 안 해도 자연스러우면 된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현희 씨 눈빛이 달라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결혼 생활을 하면서 가시밭길을 걸을 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현희 씨랑은 가시밭길을 가더라도 너무 힘들지만은 않을 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 사람과는 힘든 일이 있어도 위트있게 넘어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사람과 결혼해야 되겠다 싶어서 통장 보여주면서 ‘잔고 이만큼 있어. 결혼할래?’하고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통장에 작은집 전세 정도의 금액이 있었다. 근데 사람 마음이 그냥 ‘너무 고마워’ 했어야 했는데 숫자를 세고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이는 나보다 어린데 표현은 안 했지만 정말 든든했다”고 제이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 달에 혼자 남은 지구인… 너무 웃긴다, 배 아프게

    달에 혼자 남은 지구인… 너무 웃긴다, 배 아프게

    조석 작가의 인기 웹툰 ‘문유’를 중국 영화사가 사들여 영화로 만들었더니 ‘초긍정’ 휴먼 코미디 ‘문맨’(오는 11일 개봉)이 됐다. 달에 혼자 남아 지구에 행성이 충돌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정비공 ‘독고월’(선텅)이 캥거루에게 두들겨 맞아 가며 좌충우돌 끝에 지구로 돌아온다는, 다소 황당하기도 한 이야기다. 그동안 중국 영화가 보여 준 지나친 애국주의를 덜어 낸 영화는, 꽤나 재미있다. 달을 방패 삼아 소행성을 막으려던 ‘달 방패 계획’이 실패하고 모두가 철수하는데 독고월만 지구 귀환 셔틀을 놓친다. 짝사랑하던 달기지 사령관 ‘마람성’(마리)에게 기막힌 프러포즈를 준비하다 지시를 못 들은 탓이다. 독고월은 달 기지에 남은 캥거루 한 마리와 다투고 정이 들어 교감하면서 지구 귀환 여정에 나선다. 장츠위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지난해 중국에서 개봉해 7000만 관객을 사로잡아 중국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제35회 금계장 2관왕, 웨이보 영화의 밤 최고 인기 영화상, 도쿄 중국영화주간 초청 등을 통해 지난해 아시아 최고의 인기 영화로 올라섰다. 그런데 정작 많은 중국인들은 이 영화가 우리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는 점을 몰랐다고 해서 우리를 화나게 했다. 지난 3일 시사회에서 뚜껑을 연 영화의 완성도는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우선 긍정 코미디로 방향을 튼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4년 동안 600여명의 특수효과 스태프가 매달렸다는 컴퓨터그래픽(CG)은 달을 떠나려고 발버둥치는 독고월과 관객들이 함께 뛰고 달리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축구장 여섯 개 크기인 6000㎡의 달기지 세트에는 달 표면의 질감을 살린 운석 구덩이 조형물을 만들어 두고 200t에 이르는 바위를 갈아 달의 분진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어떤 절망이 닥쳐도 절대 좌절하지 않는 주인공 독고월의 인생철학도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좋은 소식은 내가 살았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지구가 망했는데 나만 살아 있다는 것이다.” “(지구로) 못 돌아갈 내가 아니지” 같은 독고월의 대사나 장면은 관객들에게서 박장대소를 끌어내기도 한다. 선텅은 민망할 정도로 망가지고 한없이 무모하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인류가 희망으로 삼을 만할 ‘대단한 보통 사람’을 완벽하게 그려 냈다. 과학 이론이나 실현 가능성을 내려놓고 유쾌하게 볼 만하다. 다만 중국의 ‘우주 굴기’를 긍정 마인드로 바라보게 만든다는 점이 부작용 정도랄까. 왜 이렇게 좋은 원작을 우리 제작자들과 감독들은 외면했을까. 남녀노소 함께 유쾌하게 즐길 만한 영화인데 아쉽기만 하다.
  • 달에 혼자 남겨졌는데, 진지한 SF 말고 ‘초긍정 코미디’로 122분

    달에 혼자 남겨졌는데, 진지한 SF 말고 ‘초긍정 코미디’로 122분

    122분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자니 이 영화를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막막함이 몰려왔다. 달에 혼자 남아 지구에 행성이 충돌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정비공 ‘독고월’(선텅)이 캥거루에게 두들겨 맞아가며 좌충우돌 끝에 지구로 돌아온다는, 황당할 수 있는 줄거리다. 조석 작가의 인기 웹툰 ‘문유’를 중국 영화사가 사들여 냉소 가득한 블랙코미디를 우주 굴기를 연상시키는 초긍정 휴먼 코미디 ‘문맨’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영화, 너무 재미있다는 것이 문제다. 오는 11일 개봉하는데 가뜩이나 중국 혐오 수위가 높아지고, 거침없는 우주 굴기에 배 아픈 이들이 늘어나는데 과연 우리 관객이 많이 들까 궁금해진다. 달을 방패 삼아 소행성을 막으려던 ‘달 방패 계획’이 실패하고 모두가 철수하는데 독고월만 지구 귀환 셔틀을 놓친다. 짝사랑하던 달기지 사령관 마람성(마리)에게 기 막힌 프러포즈를 준비하다 셔틀로 돌아오라는 지시를 못 들은 것이었다. 그런데 얼마 뒤 지구는 소행성 ‘파이’와 충돌하며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는데 독고월 혼자 이 모습을 지켜본다. 알고 보니 캥거루 한 마리가 달 기지에 남아 있었다. 두들겨 맞고 지내다 정이 들어 서로 말이 통할 정도가 되고 어찌어찌해 함께 지구 귀환 여정에 나선다. 장츠위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지난해 중국에서 개봉해 7000만 관객을 사로잡아 중국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제35회 금계장 2관왕, 웨이보 영화의 밤 최고 인기 영화상, 도쿄 중국영화주간 초청 등을 통해 지난해 아시아 최고의 인기 영화로 올라섰다. 그런데도 정작 많은 중국인들은 이 영화가 우리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는 점을 몰랐다고 해서 우리를 화나게 했다. 3일 시사회에서 뚜껑을 연 영화의 완성도는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우선 긍정 코미디로 방향을 튼 것은 너무 좋은 선택이었다. 다소 황당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줄거리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4년 동안 600여명의 특수효과 스태프가 매달렸다는 컴퓨터그래픽(CG)은 달을 떠나려고 발버둥치는 독고월과 관객들이 함께 뛰고 달리는 듯한 느낌을 안겼다. 제작진은 축구장 여섯 개 크기인 6000㎡의 달기지 세트를 제작했다. 달 표면의 질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운석 구덩이를 조각한 조형을 만들었고, 200t에 이르는 바위를 가루로 만들어 달의 분진을 실감나게 표현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고 했다.어떤 절망이 닥쳐도 절대 좌절하지 않는 주인공 독고월의 인생철학도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좋은 소식은 내가 살았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지구가 망했는데 나만 살아있다는 것이다.”, “(지구로) 못 돌아갈 내가 아니지” 같은 독고월의 대사는 시진핑 주석이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우주 궐기에 앞장서라고 인민들을 독려하는 목소리처럼 들리기도 한다. 서너 장면을 보며 박장대소하는 이들이 여럿 있었다. 우리 배우 박명훈과 방송인 전현무를 뒤섞은 듯한 선텅은 민망할 정도로 망가지고 한없이 무모하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인류가 희망으로 삼을 만할 ‘대단한 보통사람’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공감 가득’하지는 않았는데, 그냥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유쾌하게 볼 만했다. 이 영화의 부작용은 중국의 우주 궐기를 긍정 마인드로 바라보게 만든다는 점이 아닐까? 왜 이렇게 좋은 원작을 우리 제작자들과 감독들은 외면했을까? 남녀노소 함께 유쾌하게 즐길 만한 영화인데 아쉽기만 하다.
  • ‘체조요정’ 손연재, 달달한 신혼 자랑

    ‘체조요정’ 손연재, 달달한 신혼 자랑

    ‘체조요정’ 손연재가 달달한 신혼을 자랑했다. 지난 1일 손연재는 “2022년 내가 제일 잘한 일. 2023년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연재의 웨딩화보와 본식 사진이 담겨있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손연재는 맑고 투명한 피부가 한껏 더 피어오른 모습이다. 또 손연재는 프러포즈 받은 당시 현장을 공개했다. 나무 밑에 ‘MARRY ME’라는 풍선과 꽃다발이 놓여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 연출했다. 프러포즈를 받은 손연재는 굵은 빗줄기 속 우산을 든 채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뒤태도 뽐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 금융맨과 결혼했다. 열애 인정한 지 한달 여 만에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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