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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년부터 일회용 식기 전면 금지… ‘탈플라스틱’ 두 발 앞서가는 유럽

    2030년부터 일회용 식기 전면 금지… ‘탈플라스틱’ 두 발 앞서가는 유럽

    유럽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탈플라스틱 프로젝트는 이미 급격히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지난해 11월 ‘유럽 그린딜’의 한 축인 순환경제실행계획의 하나로 포장과 포장재 폐기물 관리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한 강력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규정이 시행되면 2030년부터 EU 가입국의 식당과 카페 등에서는 일회용 식기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의 일회용 포장, 호텔에서 제공되는 소형 샴푸병이 규제 대상이 된다. 유럽의 주요 국가들은 이미 강력한 탈플라스틱 규제를 시행하고 있거나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프랑스는 1.5㎏ 이하 과일과 채소를 판매할 때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체인에서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플라스틱 완구도 찾아볼 수 없다. 독일은 케이터링, 카페, 배달 서비스 레스토랑, 구내식당 등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의무 제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영국도 올해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식당·카페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입법 예고했다. 강력한 규제 일변도 아래 유럽 산업계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약 40%에 해당하는 플라스틱 포장재를 대체하고자 종이 소재의 도입과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2030년부터 일회용 식기 전면 금지… ‘탈플라스틱’ 두 발 앞서가는 유럽

    유럽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탈플라스틱 프로젝트는 이미 급격히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지난해 11월 ‘유럽 그린딜’의 한 축인 순환경제실행계획의 하나로 포장과 포장재 폐기물 관리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한 강력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규정이 시행되면 2030년부터 EU 가입국의 식당과 카페 등에서는 일회용 식기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의 일회용 포장, 호텔에서 제공되는 소형 샴푸병이 규제 대상이 된다. 유럽의 주요 국가들은 이미 강력한 탈플라스틱 규제를 시행하고 있거나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프랑스는 1.5㎏ 이하 과일과 채소를 판매할 때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체인에서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플라스틱 완구도 찾아볼 수 없다. 독일은 케이터링, 카페, 배달 서비스 레스토랑, 구내식당 등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의무 제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영국도 올해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식당·카페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입법 예고했다. 강력한 규제 일변도 아래 유럽 산업계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약 40%에 해당하는 플라스틱 포장재를 대체하고자 종이 소재의 도입과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나쁜 플라스틱 벗고… 착한 종이 입어야 우리가 산다

    나쁜 플라스틱 벗고… 착한 종이 입어야 우리가 산다

    한국콜마는 2020년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줄인 종이 튜브(화장품 용기)를 선보였다. 탈(脫)플라스틱이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면서 썩지 않아 재활용이 어려운 ‘예쁜 쓰레기’ 대신 잘 썩고 재활용도 쉬운 ‘착한 쓰레기’에 대한 국내외 요구가 급증한 것이 종이 튜브 개발의 시작이었다. 반응은 뜨거웠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지난해 종이 튜브의 생산량은 출시 첫해 대비 8배 가까이 증가했고 현재 납품하는 10개 업체 외에 국내외 추가 계약 진행 건도 십여 건에 달한다. 한국콜마는 올해 상반기 내 마스크 팩 제품의 비닐 포장재를 대신할 수 있는 종이 포장재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플라스틱을 대신할 친환경 포장 소재로 종이 소재가 급부상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표가 대세로 자리잡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플라스틱 감량이 절실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종이 튜브처럼 플라스틱을 대체할 튼튼하면서도 지구환경을 위한 소재로 종이가 업계 관심을 한데 받고 있는 것. 특히 식품·공산품 등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이 많은 유통업계에서는 종이 포장재 교체가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실제 올해 설 연휴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등은 친환경 종이 포장 선물 세트를 아예 마케팅 포인트로 앞세웠다. 친환경 포장재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실제 매출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2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설 선물 세트 품목은 모두 340가지로 지난해 대비 2배가량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종이 포장재 등을 적용한 친환경 선물 세트의 매출은 지난해 설 같은 기간보다 약 3배 증가했다. 현대백화점도 올 설 포장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바꾼 ‘친환경 페이퍼 패키지’ 과일 선물 세트를 2만 5000세트 준비했다. 이는 전체 과일 선물 세트 물량의 절반이 넘는 수준으로 종이 패키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던 2020년과 비교해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종이 패키지 와인 선물 세트 물량도 지난해 설보다 늘렸다. 2020년 환경부와 ‘과도한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23개 주요 식품업체 역시 활발한 종이 포장재 교체 움직임을 보여 왔다. 해태제과는 ‘홈런볼’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종이 트레이로 변경했고, 롯데제과도 ‘카스타드’와 ‘엄마손 파이’, 대용량 ‘칸초’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전량 종이 재질로 변경했다.유한킴벌리가 강원대와 손잡고 2년 전에 개발한 종이 유흡착재가 대표적인 사례다. 기름 유출 사고 등에 쓰이는 유흡착재는 이전까지 재활용이 어려운 부직포가 쓰였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과거에는 종이 사용이 자원 낭비로 받아들여졌지만 순환자원으로서 종이의 역할이 재조명되면서 종이 자체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강도나 차단성 등에 아직 한계가 있지만 종이가 국내 폐기물 가운데 90%에 가까운 재활용률을 가진 만큼 친환경 종이 소재 개발이 탈플라스틱 대책에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크다고 설명한다. 종이는 재활용률뿐만 아니라 제조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비닐봉지의 원료인 고밀도폴리에틸렌(HDP)과 비교해 절반에 불과하다. 윤혜정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환경재료과학 전공) 교수는 “산업계의 친환경 종이 소재 개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은 폐기물 관리나 플라스틱 재활용 전략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아쉽다”면서 “현실적으로 당장 모든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하기는 어려우나 매립 조건이 까다로워 재활용이 어려운 생분해플라스틱보단 자원순환 관점에서 종이가 플라스틱 저감 정책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도 “재활용을 넘어 재사용 확대를 위한 강력한 규제 정비를 서두르는 한편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용기 대체재 개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탈플라스틱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나서 종이 포장재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아예 수출이 가능한 소재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윤 교수는 “재활용성이 우수한 고기능성 종이 소재 개발을 위해선 개별 기업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국책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이를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고 버리는 나라다. 실제 정부가 세운 ‘전 주기 탈플라스틱 대책’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492만t(잠정치)으로 2019년보다 17.7% 증가했다.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플라스틱과의 전쟁’에 속도를 내면서 우리 정부도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이에 정부는 2024년부터 탈플라스틱 시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판단하고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20% 줄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국내 탈플라스틱 정책에 높은 점수를 주는 이는 많지 않다. 홍 소장은 “국내에선 환경부가 탈플라스틱을 주도하고 있지만 규제 시행은 미온적”이라면서 “산업계와의 거버넌스(협치)를 통해 강력한 탈플라스틱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유럽처럼 산·학·연·관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플라스틱 의존도를 낮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와인 택배박스도 100%종이로 …아영FBC의 친환경 실험

    와인 택배박스도 100%종이로 …아영FBC의 친환경 실험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와인 선물세트와 택배 박스를 합친 ‘올페이퍼 박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택배 배송에 써왔던 플라스틱 소재의 완충재(뽁뽁이)와 공기 주입식 비닐 팩을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대체한 것이 특징이다. 올 페이퍼 박스는 접이식 형태로 겉면은 내구성을 강하게 하기 위해 일반 택배 박스보다 훨씬 튼튼한 재질을 사용했다. 박스 상단에는 택배 송장을 붙일 수 있도록 했다. 내부에는 종이 재질로 된 병 모양의 완충재와 종이소재로 제작돼 별도로 분리 배출을 할 필요 없다. 아영FBC 관계자는 “플라스틱 포장재와 종이 케이스 분리배출이 필요 없는 올 페이퍼 박스는 오직 종이소재만을 사용해 플라스틱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로운 시도”라면서 “수차례에 걸친 택배 발송 테스트와 낙하 테스트를 통과한 만큼 와인 병이 파손될 우려도 적다”고 말했다.
  • 널 위해 준비했‘설’… 셰프의 맛 담아 럭셔리하게, 할인에 할인 더해 부담 없이

    널 위해 준비했‘설’… 셰프의 맛 담아 럭셔리하게, 할인에 할인 더해 부담 없이

    예년보다 이른 올해 설 선물 키워드는 ‘실속’과 ‘프리미엄’으로 요약된다. 고물가, 고금리 여파로 여느 때보다 소비심리가 짓눌려 있는 가운데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는 알뜰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 늘어난 한편 특별한 날 명품 소비가 일어나는 소비 양극화 경향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군이 더욱 다양해졌다. 업계도 일제히 설 선물 세트 본판매에 나서며 설 대목 잡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12일 일제히 설 선물 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가성비 ‘투 트랙 전략’으로 실속 선물 고객과 프리미엄 선물 고객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롯데마트는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이어지는 것을 고려해 ‘마블나인 한우 등심혼합세트 1호’, ‘대한민국 으뜸 제주 은갈치 세트’ 등 프리미엄 물량을 지난 추석보다 10%가량 늘렸다. 실제 롯데마트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 기간인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9일까지의 매출을 들여다보면 10만원 이상 선물 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보다 10% 늘었다.●할인 혜택으로 고물가 파고 넘어라… 사전 예약 매출 25% 늘어 전체 매출은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방어를 위해 혜택이 큰 사전 예약 기간에 구매객이 몰리면서다. 이에 롯데마트는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도록 10만원 미만의 ‘물가안정 한우 기획세트’, 2만~3만원대의 과일 선물 세트 등 가성비 선물 세트 역시 넉넉히 준비했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의 상품기획자(MD)들은 매일 산지로 출근해 설 선물 세트 사전 물량을 확보했다. 아울러 롯데슈퍼와 축산, 과일 선물 세트 물량을 통합 소싱함에 따라 원가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실제 이번 설 한우 선물 세트와 사과·배 선물 세트 평균 가격은 지난해 설 대비 각각 5%, 10% 이상 저렴하다. 이마트는 실속·실용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 세트를 앞세웠다. 과일 혼합 세트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 이마트는 이번 매출이 지난해 설 대비 14.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 세트 매출은 45.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실용적인 제품 구성이 인기였는데 여러 종류의 과일이 들어간 과일 혼합 세트의 매출이 25.3% 늘었고 구이·국거리·불고기용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한우 혼합 세트의 매출도 40.9% 증가했다. 반찬으로 좋은 굴비와 조미김 세트의 매출은 각각 20.4%, 34.6% 올랐으며, 조미료와 통조림 합산 매출도 20.1% 늘었다. 홈플러스도 가성비, 프리미엄 세트를 비롯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물 세트를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섰다. 가성비 선물 세트로는 상주 곶감 세트, 견과 세트 등이, 프리미엄 세트로는 LA 꽃갈비 세트 등이 포함됐고 ESG 선물 세트로는 친환경 종이 소재를 이용한 참치·스팸·식용유 선물 세트 등을 준비했다. 계묘년을 기념해 토끼띠 전용 잔이 포함된 이색 선물도 선보인다.백화점 업계는 지난 2일부터 이미 설 선물 세트 본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백화점 업계는 프리미엄 상품의 기준을 높이고 선택지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다양해진 고객 수요와 기호에 부응하기 위해서란 설명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초고가 선물 세트에 붙는 5스타의 기준을 강화했다. 한우는 마블링(근내지방) 기준을 7~9단계에서 8~9단계로 조정하고, 수산물은 1m 이상 특대 갈치와 28㎝ 이상 굴비로만 구성했다. 사과, 배, 샤인머스캣 등 청과물도 당도 기준을 1~2브릭스 높였다.●저탄소 한우·사탕수수 포장재 등 친환경 세트도 늘어나 유명 셰프와 협업하는 등 차별화 제품도 쏟아졌다. 롯데백화점은 고든램지버거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1966버거’에 쓰이는 한우를 선물 세트로 내놨고, 현대백화점도 세계적인 명문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뢰’ 출신 김형석 셰프와 협업한 특제 디핑 소스 3종을 한우와 함께 선보였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선물 세트 포장도 대세가 됐다. 롯데백화점은 일반 한우보다 탄소 배출량이 65% 적은 저탄소 한우 선물 세트를 선보이는 한편 보냉 가방에도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다.현대백화점 역시 종이 소재 과일 선물 세트 2만 5000세트를 준비했고 와인 포장도 재활용이 쉬운 종이로 교체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연 생분해되는 사탕수수 100%로 만든 햄퍼박스(식품 바구니)를 선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설인 만큼 명절 분위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다채로운 설 선물 세트 가짓수만큼이나 주는 이도 기쁘고 받는 이도 즐거운 대표적인 설 선물 상품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 온라인몰 ‘라이블리’서 원하는 상품 직접 담아 선물세트 구성

    온라인몰 ‘라이블리’서 원하는 상품 직접 담아 선물세트 구성

    농협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100% 국산 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운 소비 상황에 맞춰 폭넓은 가격대와 MZ세대의 다양한 기호를 겨냥한 맞춤형 선물세트뿐 아니라 환경친화적 포장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이 운영하는 온라인축산전문몰 라이블리(www.nhlyvly.com)는 한우와 한돈만을 엄선해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라이블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맞춤형 선물세트’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들을 직접 담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가장 인기 많은 상품들로 엄선한 VIP 선물세트 3종, 프리미엄 선물세트 5종, 스페셜 선물세트 6종도 판매 중이다. 또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기 위해 국내산 원료로 만들어진 안심벌꿀·안심녹용 선물세트와 3만원대 실속 제품부터 60만원대 프리미엄세트까지 판매 중이다. 안심축산 선물세트는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농협몰 (www.nonghyupmall.com)과 오프라인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한다. 농협목우촌은 100% 국내산 축산물을 사용한 수제햄 세트와 캔햄뚝심, 주부9단 등 인기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흑돈 프렌치렉이 포함된 ‘품격가득 흑돈 수제햄세트’는 출시 이후 명절마다 빠르게 매진되는 인기 품목이다. 또 주부9단 국탕류 6종으로 구성된 ‘한우 한상가득 선물세트’는 한우육개장, 한우무국, 한우도가니탕 등 프리미엄 국산 원료를 풍성하게 넣은 국물요리로 바쁜 일상 속 미식 생활을 추구하는 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스티로폼 사라진 이마트 설 선물세트

    스티로폼 사라진 이마트 설 선물세트

    이마트는 올해 설 선물세트에 ‘스티로폼 제로’ 전략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냉장 축산 선물세트 가운데 40%인 15개 품목, 수산 선물 세트 가운데 약 20%인 7개 품목 포장재를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 재질로 바꿨다. 이마트는 이를 통해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1.5t의 스티로폼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선물세트에서 스티로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는 보냉이 필요한 축산·수산 선물세트다. 이마트는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선호텔 냉장 한우 세트 10종과 피코크 횡성축협 한우 구이 세트 4개 상품, 프리미엄 굴비 세트 등 지난해 추석 가장 많이 팔렸던 인기 선물세트에 스티로폼 제로 전략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포장 재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가장 중요한 보냉 기능을 위해 포장 종이 두께를 더 두껍게 하고 외부 충격에 잘 견딜 수 있도록 골격을 세밀하게 짰다. 보냉 테스트 결과 스티로폼 보냉과 같은 수준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팩도 친환경 재질로 바꿨다. 올 설 축산세트 전 품목에 들어가는 아이스팩 성분을 환경 파괴가 심했던 고분자폴리머에서 물·전분으로 전환했다.
  • ‘숫자 5자리’ 스페인산 달걀 121만개 15일 풀린다

    ‘숫자 5자리’ 스페인산 달걀 121만개 15일 풀린다

    “수급 불안 땐 미국산 수입도 검토”농가 “정부, 가격 불균형 초래” 반발설 성수기 비축량 1500만개 방출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이르면 15일부터 스페인산 수입 달걀 121만개가 시중에 풀린다. 국내 일일 달걀 생산량(약 4500만개)의 2.7%에 해당하는 양으로 AI로 인한 국내 수급 악화에 대비해 본격 수입에 앞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시범 물량이다. 산란계 농가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시범 수입한 달걀이 이날부터 국내에 순차적으로 도착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홈플러스와 식자재 업체에 수입 달걀이 공급된다. 재작년 늦은 도입과 소비자의 외면으로 유통기한을 넘긴 수입란을 대량 폐기 처분해 예산 수백억원을 날린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2021년 수입 당시 미국산 흰달걀 등 수입 달걀은 3억 8700만개에 달했다. 정부는 추가로 AI가 발생하지 않은 미국의 주(州)와 호주 등으로부터 달걀을 수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스페인산 달걀은 시중에서 주로 유통되는 국내산 달걀과 같은 황색란이다. 국산 달걀은 껍데기(난각)에 10자리(산란일자+농장 고유번호+사육환경) 숫자가 표시돼 있지만 수입산은 농장고유번호 없이 5자리(산란일자+사육환경) 숫자가 표시돼 있어 맨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포장재에서도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다. 수입 달걀은 스페인에서 위생검사를 거치고 국내에서도 검역과 소비기한 확인 등 서류검사, 변질·부패와 보존·보관 상태 등을 확인하는 현물 검사, 살충제 등 잔류물질을 검사하는 정밀검사 등 별도의 위생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정부는 또 설 성수기 동안에는 달걀 비축 물량 1500만개를 방출해 국내 달걀 가격을 안정화할 예정이다. 정부 조치에 대한산란계협회는 반발했다. 협회는 “정부가 가격 안정 명목으로 시중 달걀을 비축했다가 팔리지 않자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하고 있고 여기에 더해 시중 판매가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에 스페인계 달걀을 수입하기까지 하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정책을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 스페인산 달걀 121만개 도착, 15일부터 풀린다…산란계 농가 “비상식적”

    스페인산 달걀 121만개 도착, 15일부터 풀린다…산란계 농가 “비상식적”

    일일 달걀 생산량의 2.7% 수준‘숫자 5개’ 표기…홈플러스·식자재 업체 공급AI 확산시 본수입 앞서 시행착오 저감 차원“수급 불안시 미국·호주 달걀도 수입 검토”설 성수기 비축달걀 1500만개 시장 방출산란계 협회 “비축달걀 더 싸게 팔아” 반발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이르면 15일부터 스페인산 수입 달걀 121만개가 시중에 풀린다. 국내 일일 달걀 생산량(약 4500만개)의 2.7%에 해당하는 양으로 AI로 인한 국내 수급 악화에 대비해 본격 수입에 앞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시범 물량이다. 산란계 농가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산란일자 등 ‘숫자 5개’ 표기국내산과 쉽게 구분 가능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시범 수입한 달걀이 이날부터 국내에 순차적으로 도착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홈플러스와 식자재 업체에 수입 달걀이 공급된다. 재작년 늦은 도입과 소비자의 외면으로 유통기한을 넘긴 수입란을 대량 폐기 처분해 예산 수백억원을 날린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2021년 수입 당시 미국산 흰달걀 등 수입 달걀은 3억 8700만개에 달했다. 정부는 AI 상황이 악화되면 추가로 AI가 발생하지 않은 미국의 주(州)와 호주 등으로부터 달걀을 수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스페인산 달걀은 시중에서 주로 유통되는 국내산 달걀과 같은 황색란이다. 국산 달걀은 껍데기(난각)에 10자리(산란일자+농장 고유번호+사육환경) 숫자가 표시돼 있지만 수입산은 농장고유번호 없이 5자리(산란일자+사육환경) 숫자가 표시돼 있어 맨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포장재에서도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다. 수입 달걀은 스페인에서 위생검사를 거치고 국내에서도 검역과 소비기한 확인 등 서류검사, 변질·부패와 보존·보관 상태 등을 확인하는 현물 검사, 살충제 등 잔류물질을 검사하는 정밀검사 등 별도의 위생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한다.설 성수기 1500만개 비축 물량 푼다“스페인산 병아리 수입도 검토” 정부는 또 설 성수기 동안에는 달걀 비축 물량 1500만개를 방출해 국내 달걀 가격을 안정화할 예정이다.  정부 조치에 대해 산란계협회는 반발했다. 협회는 “정부가 가격 안정 명목으로 시중 달걀을 비축했다가 팔리지 않자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하고 있고 여기에 더해 시중 판매가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에 스페인계 달걀을 수입하기까지 하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정책을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달걀 수급은 안정적이지만 철새 이동이 1월에 절정을 이루는 만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산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보고 추가로 AI 발생하지 않은 미국의 주(州·12곳)와 호주 등으로부터 추가로 달걀을 수입하거나 스페인산 병아리를 수입하는 등의 수급 안정화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해외 달걀들의 가격이 더 비싸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미국, 호주 등의 달걀 가격이 AI 미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안정화되고 있고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산란계 3.6% 살처분… 272만 마리농식품부 “당장 수입할 계획은 없어”  국내 가금농장에서는 지난해 10월 17일 이후 고병원성 AI가 61건 확인됐고 이 가운데 산란계 농장 발생 사례는 21건이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체 산란계(7586만 마리)의 3.6%인 272만 마리가 살처분된 상태다. 다만 살처분 농장의 재입식 등을 감안하면 실제 순감량은 180만 마리(2%) 정도가 될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추산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산란계 살처분 마리수가 400만~500만 마리, 달걀가격이 한 판에 7000원 이상으로 예상될 경우 달걀 수급 안정화를 위해 수입 달걀을 도입했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수급에 현재 큰 지장이 없고 달걀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당장 수입 달걀을 본격적으로 들일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9일 기준 달걀 한 판(특란 30구) 기준 가격은 전국 평균 6627원으로 1년 전(6435원)보다 200원 정도 비싸지만 한 달 전(6740원)보다는 100원가량 내렸다. 지역별로 세종이 7013원으로 가장 비쌌고 전북이 643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김 국장은 다만 “이번 달걀 수입은 예년보다 빨리 시작된 AI가 1월에 절정을 이루는 만큼 살처분이 대폭 증가해 달걀 공급이 어려워질 때를 대비해 일부 물량을 시범적으로 도입한 것”이라면서 “더는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농가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수급 불안으로 인해 추가로 달걀을 수입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이마트, 스트로폼 제로 도전... 설 선물 세트 포장도 친환경으로

    이마트, 스트로폼 제로 도전... 설 선물 세트 포장도 친환경으로

    이마트는 올해 설 선물 세트에 ‘스티로폼 제로’ 전략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냉장 축산 선물세트 중 약 40%인 15개 품목, 수산 선물세트 가운데 약 20%인 7개 품목 포장재를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 재질로 바꿨다. 이마트는 이를 통해 올해 설 선물 세트 판매 기간 1.5톤의 스티로폼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선물세트에서 스티로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는 보냉이 필요한 축산·수산 선물세트다. 이마트는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조선호텔 냉장 한우 세트 10종(사진)과 피코크 횡성축협 한우 구이 세트 4개 상품, 프리미엄 굴비 세트 등 작년 추석 가장 많이 팔렸던 인기 선물세트에 스티로폼 제로 전략을 도입했다. 스티로폼 제로전략을 위해 포장 재질에 대한 테스트도 진행했다. 가장 중요한 보냉 기능을 위해 포장 종이 두께를 더 두껍게 했으며 외부 충격에 잘 견딜 수 있도록 골격을 세밀하게 짰다. 보냉 테스트 결과 스티로폼 보냉과 같은 수준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팩 역시 친환경 재질로 변경했다. 올 설 축산세트 전 품목에 들어가는 아이스팩 성분을 환경파괴가 심했던 고분자폴리머에서 물·전분으로 전환했다.
  • ‘튀김소보로’도 올랐다…대전 성심당 1일 빵값 인상

    ‘튀김소보로’도 올랐다…대전 성심당 1일 빵값 인상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전의 명물 빵 ‘튀김소보로’ 값도 올랐다. 66년 역사의 대전 성심당은 1일 ‘튀김소보로’와 ‘튀소구마’를 1600원에서 1700원으로 100원 인상했다. 성심당 관계자는 “지난해 극히 일부 품목을 소폭 인상한 것 외에 10년이 넘도록 가격 인상을 하지 않았지만 밀가루, 유제품, 기름, 팥, 포장재 등 모든 자재 값이 상승해 불가피했다”면서 “이미 많은 빵집이 가격을 올린 상황이었지만 경기침체 속에 소비자 부담이 커질까봐 상당히 고심했다”고 말했다. 이날 빵과 케이크 등 일부 품목도 소폭 인상됐고, 무료 배송 기준도 3만원에서 4만원으로 높아졌다. 4만원 이하 배송비는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됐다. 1956년 설립된 성심당은 전국에서 ‘빵투어’를 올 정도로 유명하고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단일 베이커리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을 때 이 집 빵을 즐겨 더 유명해졌다. 대전을 상징하는 브랜드답게 오프라인 매장은 중구 은행동 본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역점, 대전컨벤션센터점 등 대전에만 4곳이 있다. 최근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전년 같은달과 비교해 5.0% 올랐고, 빵 가격은 전년 대비 11.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밀가루(1kg) 가격은 2017년 1280원에서 1880원으로 46.9%, 설탕은 1630원에서 1980원으로 21.5% 올랐다. 식용유(900㎖)도 33.2% 상승했다. 이같은 원자재 값 상승 원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적 인플레이션 등이 꼽히고 있다.
  • 롯데마트, 친환경 브랜드 ‘리어스’로 녹색소비 이끌어

    롯데마트, 친환경 브랜드 ‘리어스’로 녹색소비 이끌어

    롯데마트가 친환경 상품으로 국내 녹색소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리어스’(RE:EARTH)를 선보인 롯데마트는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확대 운영한다. 과일 선물세트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사용은 줄이고, 재생용지와 유기 화학물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콩기름 인쇄기법을 적용했다. 배송 과정에서 과일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난좌’도 종이 소재로 교체했다. 또 한우 선물세트도 종이로만 제작한 지함과 재활용이 가능한 R-PET(Recycled-Polyester) 원단으로 만든 가방을 사용하고, 아이스팩은 물과 전분을 원료로 사용해 기존 대비 보냉 효과는 높이고 제작 공정 소요는 줄였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선물세트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통해 녹색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간편식 자체브랜드(PB) ‘요리하다’ 밀키트 22개 전체 품목에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적용했다. 또 지난 6월에는 녹색인증 잉크와 재활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한 ‘온니프라이스(Only Price) 카라멜맛 팝콘’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운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의 니즈도 만족시킬 계획”이라면서 “친환경 상품 개발은 물론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에서도 선도적인 ESG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삼성 ‘초연결’·LG ‘업가전’ 등 CES 출격… ‘더 나은 미래’ 혁신 펼친다

    삼성 ‘초연결’·LG ‘업가전’ 등 CES 출격… ‘더 나은 미래’ 혁신 펼친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3’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1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73개국 3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지난해보다 50%가량 더 커진 규모의 전시가 펼쳐진다.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이번 전시에 1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관측한다. 특히 기후변화 등과 같은 인류의 난제를 해결해 나갈 지속가능성을 필두로 메타버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등의 주제가 핵심적으로 다뤄질 이번 전시에서는 삼성, LG, 롯데, HD현대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총출동해 각사가 미래 먹을거리로 집중하고 있는 신사업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할 비전과 전략, 기술 등을 대거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개별 제품을 내세우기보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집중한다.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통해 개인의 취향,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한층 강화된 기기 간 연결을 강조하고 이로 인해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에너지 절감 노력, 친환경 혁신 제품 등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실천도 적극 알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개별 사업부별 제품을 내세우기보다 ‘스마트싱스 존’을 만들고 삼성전자의 여러 제품을 연결해 활용하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 주며 고객들에게 줄 수 있는 경험과 가치를 시나리오별로 소개했는데 CES에서는 이런 콘셉트의 전시를 더욱 확대해 보여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은 이를 위해 CES 개막을 하루 앞둔 내년 1월 4일 프레스 콘퍼런스 연사로 나서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연결 시대’의 비전을 펼쳐 보인다. 한 부회장은 최근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에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3에서 ‘캄테크’(Calm Technology) 철학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보안과 사물의 초연결 생태계에서 누리는 새롭고 확장된 스마트싱스 경험을 선보인다”며 “연결은 더 쉬워지고 개개인의 맞춤 경험은 인공지능(AI)으로 더욱 정교해지며 기기 간 연결은 보다 안전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내년 골이 더 깊어질 경기침체에 대응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강화할 프리미엄 가전 라인과 전략들도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디자인, 내구성, 혁신 기술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가전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주방가전 라인을 전시에서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1분기에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연내 미국, 호주, 태국 등 전 세계 시장에 해당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가전제품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품 라인인 ‘업가전’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힘을 싣는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터치만으로 자유롭게 색과 음악을 바꾸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무드업 냉장고’ 등으로, LG 씽큐 앱을 통한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제품을 쓸 수 있는 ‘연결 이후의 차별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이번 전시에서는 또 새로운 ‘미니멀 디자인 가전’을 공개하며 오브제컬렉션으로 이끌어 온 ‘공간 가전 트렌드’를 세계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무채색 계열에 장식적 요소, 손잡이, 기능 버튼 등을 최소한으로 줄여 외관 디자인을 단순하게 하고 사용자 경험이나 환경도 직관적이면서 편리하게 바꿨다. 제품 내외장재부터 포장재, 완충재까지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도 담아냈다.LG전자는 이번 전시관 내 ESG존을 따로 마련하기도 했다. ‘지구를 위한, 사람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생산부터 사용, 포장, 회수까지 가전의 라이프 사이클 전 과정에서 친환경 가치를 실천해 나가는 회사의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계획도 압축해 보여 주려는 것이다. 롯데그룹은 그룹이 역량을 모으고 있는 신사업 확장에 핵심 역할을 하는 롯데정보통신과 롯데헬스케어가 이번 ‘CES 2023’에서 각각 새로운 메타버스 서비스와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을 소개하며 고객의 일상에 더 나은 미래를 펼쳐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규모를 키운 전시관(432㎡)에서 ‘메타버스 존’과 ‘전기차 충전 존’을 꾸린다. 특히 자회사 칼리버스와 선보이는 HMD(머리 장착형 디스플레이) 기반의 온라인·오프라인이 융합된 초실감형 메타버스 서비스는 초고화질 가상현실(VR) 촬영과 그래픽 합성, 사용자가 VR 영상 속 물체와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특허 등 첨단 기술을 앞세워 몰입감을 높였다.롯데헬스케어가 이번 전시에서 내세울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 ‘캐즐’(CAZZLE·퍼즐을 맞추듯 흩어져 있는 건강 정보를 모아 고객의 건강 생활을 향상시킨다는 뜻)은 사용자가 앱을 통해 개인 문진을 등록한 뒤 각 결과 유형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HD현대그룹은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이뤄 낼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화두로 제시하고 미래 해양 전략과 성장 동력을 선보인다. 4개의 주제로 꾸며질 전시관(600㎡)에서 특히 오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미래 선박을 재현한 대형 모형 선박을 내보내 에너지 절감 기술, 친환경 저탄소 연료 추진 기술 등을 실감 나게 소개한다.
  • 강기정 시장 “자생력 갖춘 지속가능한 광주형 골목상권 사업 발굴”

    강기정 시장 “자생력 갖춘 지속가능한 광주형 골목상권 사업 발굴”

    월요대화 열두 번째 이야기 시청서 청년상인 및 기획자들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참석자들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특색있는 로컬관광화” 주문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시청에서 골목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열두 번째 월요대화를 열었다. 이번 월요대화에는 청년상인, 상권육성 전문가, 1913송정역시장 기획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브랜드 구축 및 로컬 관광화 ▲골목상권의 범위 ▲골목경제 분석 및 정확한 시장 공략 ▲소상공인·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1913송정역시장 기획자인 김영관 현대카드창업지원센터장는 “사업을 기획할 당시 전통시장이라는 공간의 특수성과 빈 점포를 어떻게 채울까를 고민했다면 이제는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시장 상인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를 만들고, 계속 찾아오는 단골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골목상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브랜드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개념을 접목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1913송정역시장 청년상인들은 “타지 사람 누구나 알 수 있는, ‘광주 가면 그거 꼭 사와’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광주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마케팅해서 골목시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송정역시장을 포함한 인근 5개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타랑께와 같은 공유자전거 활용, 그리기·글짓기 대회 등 문화콘텐츠 연계 방안 등 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지속성을 확보해야한다”고 말했다. 전재용 송정역세권 상권 르네상스사업단장은 “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전기자전거 시장투어, 친환경 포장재 도입 등 ESG경영 개념을 접목하는 골목상권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광주만의 특별함을 통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특색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로컬관광화의 필요성도 제안됐다. 골목재생기획자인 서신혜 동구청 주무관은 “상인회가 없어 정부·지자체의 상권활성화사업에서 제외된 동명동은 상인들이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매출 상승?브랜드화를 고민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은 소규모 제조업 성장으로 이어지고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로컬관광’도 가능해진다. 특히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크리에이터 육성에 시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시장은 “누구나 ‘광주’하면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나 명물을 만들기 위한 큰 그림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자생력을 갖는 골목경제 만들기가 필요한 때”라며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과감한 관점에서 골목상권을 재설계하고 기존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광주시가 주도하는 골목사업 발굴을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월요대화’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교육·청년·경제·창업 등 8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오는 26일엔 시민사회 분야를 주제로 열세 번째 월요대화가 열린다.
  • “기후위기 우려” 접착제로 도로에 붙은 환경운동가

    “기후위기 우려” 접착제로 도로에 붙은 환경운동가

    독일 환경운동단체 ‘마지막 세대’(라스트 제너레이션)가 도로를 막고 바닥에 접착제로 손을 붙이는 시위를 벌였다. 이 단체는 기후 재앙에 직면한 상황에서 변화를 만들려면 시민 불복종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선택지라는 신뢰에 기반을 두고 여러 시위를 벌이고 있다. 활동가들은 지난 9일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마인츠의 한 도로에서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시위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한 운동가가 모래를 섞은 초강력 접착제를 이용해 자신의 손을 도로에 붙였다. 응급구조대원들이 시위 현장에 출동해 그의 손에서 접착제를 제거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독일 당국은 그의 손에서 타맥(아스팔트 포장재)을 제거하기 위해 전동 공구를 사용했다. 구조대원들은 공구를 이용해 아스팔트 도로 일부를 들어냈지만 접착제를 완벽하게 제거하지는 못했다. 활동가는 손에 아스팔트 덩어리를 붙인 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마지막 세대 측은 “마인츠 교통이 중지됐다. 운송 부문 배출량은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문명의 파괴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계속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와 함께 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행동할 수 있다”고 외쳤다.극단적 시위방식 불편한 시선도 이 단체는 바르베리니 미술관에 전시된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건초더미’ 연작에 속하는 한 작품에 으깬 감자를 끼얹은 다음 접착제로 자신의 손을 벽에 붙이기도 했다. 이들은 “화석연료 사용이 인류의 종말을 앞당기고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미술관 측은 액자에 유리가 씌워져 있었기 때문에 작품이 손상되지는 않았다면서도 “기후 재앙에 대한 긴박한 우려는 이해하지만 그들이 동원한 수단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0년 동안 활동가들은 기후 위기에 대해 경고하고 주의를 끌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매일 죽어가는 어린아이들의 죽음보다 어떻게 유리로 보호되는 그림이 망가질까 더 걱정할 수 있나”라며 자신들을 향한 불편한 시선을 알지만, 정부가 행동하지 않는 한 시위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 믿고 이용하는 ‘경남도 추천상품’...61개 신규 지정

    믿고 이용하는 ‘경남도 추천상품’...61개 신규 지정

    경남도는 2022년 하반기 신규 ‘경상남도 추천상품(QC)’ 61개 품목을 지정하고 34개 업체에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서’를 교부했다고 30일 밝혔다.‘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경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수산물과 공산·공예품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경남도가 1995년부터 시행했다. 일년에 상·하반기 2차례 지정한다. ‘QC’는 ‘품질보증’(Quality Certificate)을 의미한다. 경남도 추천상품(QC)마크는 특허청에 상표권으로 등록돼 있다. 경남도는 올해 하반기 추천상품 지정을 위해 지난 9월 도내 시·군 시장·군수로부터 50개 업체, 102개 품목을 추천받았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별 심의위원회에서 서류심사·현장심사 등 종합심의를 거쳐 업체와 품목을 최종 지정했다. 분야별로는 ●농산물 15개 업체, 24개 품목 ●수산물 11개 업체, 26개 품목 ●축산물 2개 업체, 2개 품목 ●공예품 6개 업체, 9개 품목 등이다. 경남도 추천상품(QC) 인증 효력은 2년간이다. 추천상품은 유통 활성화를 위해 ●QC 인증마크 사용 ●경남도 쇼핑몰 ‘e경남몰’ 입점과 홍보 ●e경남몰에 입점하면 결제 수수료 지원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신청 때 가점 부여 ●수산물 분야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경남특산물박람회 경상남도 추천상품관(QC관)을 개관해 추천상품(QC) 홍보 및 수출상담 등을 지원했다. 올해 하반기 지정 품목까지 포함해 현재 경남도 추천상품(QC)은 217개 업체, 477개 품목이 등록돼 있다. 전체 추천상품 분야별로는 ●농산물 89개 업체, 187개 품목 ●수산물 66개 업체, 144개 품목, ●축산물 21개 업체, 43개 품목 ●공산품 6개 업체, 22개 품목 ●공예품 35개 업체, 81개 품목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경남도 추천상품(QC)은 경남에서 생산된 우수한 상품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한 것이어서 믿고 이용해도 된다”며 “추천상품(QC) 품질 관리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소니 무선이어폰 링크버즈S 업사이클링 버전

    소니 무선이어폰 링크버즈S 업사이클링 버전

    40대 초반 아재, 게임은 ‘발컨’이고 귀는 ‘막귀’다. 어려운 용어 잘 모르고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래도 사실 잘 못 느낀다. 하지만 우리도 제품을 골라 쓸 권리는 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해 무작정 써 보고 솔직히 쓴다. 살지 말지는 독자의 마음이다.이달 새로 출시된 소니의 무선이어폰 링크버즈S 업사이클링 버전 ‘어스블루’는 포장부터 업사이클링 제품을 사용했다. 종이로 된 상자 곳곳엔 ‘플라스틱 포장재 : 사용하지 않음’, ‘코팅 및 접착 재료 : 사용하지 않음’이라고 적혀 있다. 종이로 된 포장재를 조심스럽게 열어 보니, 정말 생수통 색깔이다. 버려진 생수통을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 제품 소재와 포장재를 제외하면 지난 5월 출시된 링크버즈S와 똑같다. 하지만 현재 앤커의 ‘사운드코어’ 저가형을 쓰고 있는 기자에게는 이 버전이 첫 링크버즈S이기에, 모든 게 새롭고 신기했다.제품을 처음 사용한 것은 지하철 안에서였다. 뚜껑을 열고 왼쪽 기기부터 귀에 꽂으니, 약 2초 뒤 지하철 소음이 ‘사라락’ 하고 줄어드는 게 들렸다. 그럼에도 안내 방송 음성은 잘 들렸다. 이게 그 ‘노이즈 캔슬’ 기능이란 거였다. 소니 링크버즈S 노이즈 캔슬은 내 활동에 따라 외부 소리를 제어한다. 예를 들어 지하철로 이동할 때는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걸을 때는 (안전 문제 때문인지) 들리게 한다. 걷다가 횡단보도에 멈춰 서면 다시 외부 소음이 차단된다. 물론 내 동작에 따라 즉각즉각 작동하진 않고 몇 초의 시간이 걸린다. 더 흥미로운 건 ‘360 리얼리티 오디오’다. 세팅 중에 샘플을 들어봤는데 보통 음향에서 왼쪽, 오른쪽, 가운데만 느껴지던 소리의 방향이 360 리얼리티 오디오로 들으니 아주 구체적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각각의 악기와의 거리감도 다 다르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런 360 리얼리티 오디오를 들으려면 특정 음악 앱을 설치해서 일부 유료 결제도 해야 하는 것으로 안내한다. 패스. 360 리얼리티 오디오를 위해 앱을 설치한 뒤 사용자 귀 모양을 촬영하기도 한다. 귀를 촬영해서 사용자의 귀 모양에 따라 최적화된 음장을 제공한다고 한다.소니가 음질의 명가라는데, 음질도 들어 봤다. 많은 리뷰어들이 기기 음질을 파악하기 위해 특정 앱을 통해 특정 음악을 듣곤 하는데, 기자는 어차피 잘 모르므로 그냥 평소에 쓰던 앱으로 즐겨 듣던 노래들을 찾아 들었다. 확실히 노캔 기능도 없는 저가형을 쓰던 귀엔 음질이 하늘과 땅 차이로 느껴진다. 전에 들리지 않던 음도 들리고 보컬과 각 악기, 객석의 환호성도 또렷하게 구분돼 들렸다. 하기야 노캔이 없으면 이 정도 음질을 구현한다 한들 외부 소음의 방해로 제대로 즐길 수도 없겠다. 통화 기능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직업 특성 상 이동 중에 전화 받는 경우가 많은데, 쓰던 기기로는 지하철에서 전화가 오면 사실상 통화가 불가능해 전화가 오면 블루투스를 끄고 받았다. 하지만 링크버즈S로 지하철에서 통화해 본 결과 아주 쾌적하게 통화가 가능했다. 신세계. 다만 어머니는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린다며 잠시 아들이 아닌 줄 알았다고. 구글 인공지능(AI) 비서와 연동도 긴밀하게 되는 것 같다. 사용 중에 메시지가 오면 길게 터치해서 비서에게 읽게 할 수 있다. 정가는 24만 9000원. 친환경 어스블루라고 해서 더 비싸지 않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인터넷에 잘 찾아 보면 10만원대에도 살 수 있다. 기자 같은 사람에겐 비싼 가격이고 오디오에 ‘진심’인 사람에겐 싼 가격이다. 기자라면 앤커 사운드코어 저가형 가격의 약 4배를 주고 이 제품을 살 만한가? YES. 아내가 허락만 해 준다면.
  • 제주산 마스크팩 해봅서… 제주도·드림타워와 손잡고 화장품인증제도 홍보

    제주산 마스크팩 해봅서… 제주도·드림타워와 손잡고 화장품인증제도 홍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6년 도입한 제주화장품인증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통과한 상품은 9월 30일 기준 65개사 300개 품목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37개사 133개 제품이 남아 있다. 이 제도는 한때 기업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중구난방으로 제주 청정 이미지를 함부로 도용해 쓰는 사례를 방지 하기 위해 도입했다. 제주산 원료를 10% 이상 사용해야 하고 도내에서 생산해야 하는 등 깐깐한 기준을 통과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또한 ▲제주 물을 이용한 정제수 사용 ▲플라스틱 비즈, LPG 분사제, 파라벤 무첨가 ▲친환경 소재로 만든 용기 및 포장재 사용 ▲전 공정 제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증명해주는 공식 인증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고 갱신이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화장품인증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마스크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3~4층에 위치한 한 컬렉션(HAN Colleciton) K패션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드림타워 1600개 전 객실에 비치되는 주간 소식지를 통해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홍보하고 이와 함께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마스크팩 5000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마스크팩은 제주의 맑은 물과 제주산 청정 원료(제주감귤, 제주마유, 녹차 등)를 함유한 제품으로, 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에서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생산했다. 도는 지난해 제주항공과 함께 가정의 달 및 추석 입도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주인증화장품 홍보를 진행해 왔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출규제 등으로 도내 화장품 기업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12월 초에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주 화장품의 인지도와 판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인증화장품은 도내 면세점 및 온라인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는데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받은 제품 중 일부는 인천면세점 입점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아임에코X현대카드 아워워터, 생수병 재활용 캠페인 진행

    아임에코X현대카드 아워워터, 생수병 재활용 캠페인 진행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는 현대카드 아워워터와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 ‘위사이클’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위사이클 캠페인은 현대카드의 브랜드 자산이자 고유의 생수 제품인 아워워터의 빈 생수병을 아임에코가 회수해 재활용하는 것이다. 아임에코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생산한 친환경 플라스틱과 포장재로 만든 친환경 브랜드다. 회사 쇼핑몰 정기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빈 생수병을 직접 수거하는 에코회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플라스틱 재활용 확대와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아임에코는 현대카드 사옥은 물론 현대카드가 운영하고 있는 여러 문화 공간과 공연 및 전시, 그리고 행사에서 사용된 아워워터의 생수병과 그 밖의 페트병을 수거해 리사이클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아임에코는 현대카드 서울 여의도 사옥과 지난 8월과 9월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와 ‘다빈치 모텔’ 현장에서 수거한 페트병 리사이클링을 진행한 바 있다. 아임에코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당장의 이익 감소를 감수하면서까지 전개해온 아임에코의 친환경 행보에 많은 기업이 공감하고 관심을 표하고 있다”며 “아임에코의 고객사이기도 한 현대카드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은 환경을 위하는 기업활동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의 환경발자국을 최소화해 탄소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는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의 ‘i’m eco-friendly’, 지속가능한 소비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소비자의 의지를 뜻하는 ‘i’m eco-conscious’ 두 가지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브랜드명이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아이스팩의 수거와 친환경 사용 유도해야”

    박춘선 서울시의원 “아이스팩의 수거와 친환경 사용 유도해야”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강동3)이 지난 3일 제315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기후환경본부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이스팩 재사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젤 형태의 아이스팩 사용 증가가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수지를 냉매로 하는 젤형 아이스팩은 매립 시 자연분해에 500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며 불법으로 버려질 경우 하천과 지하수로 유출되어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젤 형태의 아이스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세척 후 재사용하는 자치구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총 25개 자치구 중 19개 자치구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생산단가가 개당 105원인데 반해 수거·세척 등 재사용에 소요되는 단가가 200원에 이르는 현실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스팩 포장재 인쇄내용까지 세척해야 재사용이 가능한 점, 재사용 과정에서 오염,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점도 아이스팩 재사용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박 의원은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의 취지는 공감하나, 경제성과 안정성 문제에 대해서 어떠한 개선방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기후환경본부의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그러나 실질적인 아이스팩 재사용률, 자치구의 사업 추진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선방안의 마련은 요원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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