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포옹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포주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재연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끌려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노동부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24
  •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수지 애틋한 포옹 “꿈에서라도 너를 안으면”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수지 애틋한 포옹 “꿈에서라도 너를 안으면”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와 김우빈의 애틋한 포옹신이 공개됐다. 31일 KBS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꿈에서라도 너를 품에 안으면~.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배수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김우빈이 수지를 안고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창문으로부터 햇살을 받고 있는 수지는 청초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수지를 품에 안고 있는 김우빈은 넓은 어깨로 따뜻한 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안은 게 아니고 꿈 속에서 안은 건가요?”, “신준영이 노을이랑 같이 병원가서 치료 받았으면 좋겠다”, “현실이어야 하는데.. 얼른 복수 끝내고 행복하자”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31일 오후 10시에 ㅂ아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 세월호 유가족과 포옹하며 눈물 흘리는 추미애 대표

    [서울포토] 세월호 유가족과 포옹하며 눈물 흘리는 추미애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을 찾아 이야기를 마친 후 눈물을 흘리며 유가족을 안아주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지진희, 김희애와 관계 급진전 ‘밤 함께 보내’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지진희, 김희애와 관계 급진전 ‘밤 함께 보내’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지진희와 김희애의 관계가 급진전된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6회에서는 고상식(지진희 분)이 강민주(김희애)를 위로하며 포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지진희는 김희애에게 이유없이 퉁명스럽게 대하며 김희애를 향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김희애는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치매가 의심된다는 전화를 받고 슬픔에 휩싸였다. 술에 취한 채 귀가한 김희애는 끝내 지진희 품에 안겨 오열했고, 앞으로 두 사람이 러브라인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지진희는 김희애를 밤 늦게까지 위로하다가 결국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 잠에서 깨어난 지진희는 자신의 방에서 김희애를 껴안고 있던 자신을 발견, 크게 당황하게 된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를 어색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감격의 포옹 나누는 추미애 신임 대표

    [서울포토] 감격의 포옹 나누는 추미애 신임 대표

    27일 서울 잠실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선출된 추미애 신임 대표가 축하 꽃다발을 전하러 나온 지지자와 포옹을 하고 있다. 추 신임 대표는 이날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45%)와 권리당원 투표(30%), 일반 여론조사(일반당원+국민·25%)를 합산한 결과, 김상곤 이종걸 후보를 누르고 대표로 당선됐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썰전’ 전원책 “개각 왜 했는지 모르겠다”…유시민 “별 뜻 없는 개각”

    ‘썰전’ 전원책 “개각 왜 했는지 모르겠다”…유시민 “별 뜻 없는 개각”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대담 프로그램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최근 청와대가 실시한 일부 중앙부처 개각에 대해 “왜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 변호사는 유시민 작가와 함께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한 부분 개각과 우 수석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과 대통령 소속의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용 유출 의혹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여성가족부 장관과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적이 있는 조윤선 전 장관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고, 김재수 현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조경규 국무조정실 2차장을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전 변호사는 “이번에 장관 3명을 바꿨는데, 그러면 이 3명을 바꾸는 데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며 “전 세계에서 대통령제를 하면서 자기 참모를 바꾸는데 청와대 비서가 발표하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전 변호사는 이어 “미국의 경우 대통령과 뜻이 맞지 않아 오바마가 지난 번에 국방장관을 바꿀 때 ‘퇴임하는 분 참 여러 가지 공헌을 한 분이다. 그런데 이 부분이 나와 맞지 않아서 이번에 헤어지게 됐다’고 정중하게 얘기하면서 포옹까지 한다. 그리고 새로 오는 사람에 대해 ‘이분은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같이 일하게 됐다’고 같은 자리에서 소개를 한다”며 “그런데 우리는 청와대 홍보수석이 발표하고 이게 뭐냐”고 질타했다. 그는 이번 개각에 대한 쓴소리를 계속 이어갔다. 전 변호사는 “개각을 하려면 목적이 있어야 하지 않나. 예컨대 국정을 쇄신한다거나, 국민을 통합한다거나 사회 분위기를 일신한다거나”라며 “그런데 이번에 장관 3명을 개각했다고 해서 통합이 되는 것도 아니고 사회분위기가 일신되는 것도 아니다. 왜 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유 작가는 “별 뜻 없는 개각이다. 썰전에서 이렇게 의미 없는 개각을 오래 다룰 필요 있느냐”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박인비 귀국 “고생했다 내 손주”

    [서울포토] 박인비 귀국 “고생했다 내 손주”

    박병준(84)옹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녀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끌어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고생했다. 고생했어”를 되뇌며 손녀를 바라봤다. 박인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을 할아버지 목에 걸어드린 뒤 다시 한 번 두 팔을 벌려 안아드렸다. 어머니와도 포옹했다. 박인비는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경기를 치렀는데, 많은 분이 응원을 해주셔서 힘이 됐다”라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의지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인비는 “도쿄올림픽 출전을 장담하지는 못하겠지만,만약 그때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면 올림픽 2연패는 좋은 목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메달보다 중요한 올림픽 의미 찾은 한국 선수단

    여자골프 박인비 선수는 허리와 손가락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 6월까지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 줄줄이 불참했다. 그러면서도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 꼭 우승하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우면서 골프선수가 된 이후 가장 치열하게 훈련했다고 한다. 하지만 리우행 비행기를 타기 직전 열린 국내 대회에서도 컨디션은 정상이 아니었다. 그럴수록 오로지 올림픽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던 그는 결국 압도적인 집중력으로 해내고 말았다. 116년 만에 열린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이다. 박 선수는 시상식이 끝난 뒤 “몸에 남은 에너지가 하나도 없는 기분”이라고 했다. 중계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한 방울의 무엇도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도 남는다. 박 선수의 아름다운 의지는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면 묻히고 말았을 것이다. 반면 기대가 높았던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는 4위에 그쳤다. 그럼에도 동메달 경쟁자인 우크라이나 선수의 연기가 끝나자 진심 어린 축하의 포옹을 했다. 손 선수는 “런던올림픽 5등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쉬지 않고 노력한 결과”라며 스스로를 대견해했다. 다이빙의 우하람 선수는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 결승에 진출했다. 이전까지 예선조차 통과한 선수가 없었으니 다이빙 역사를 새로 쓴 것이다. 고교생인 그는 “목표를 이뤘으니 편하게 즐겨 보려 한다”며 결승에 나섰고 11위에 머물렀지만 누구보다 당당했다. 보기 드물게 승자에게 마음에서 우러난 축하를 건네고 패자를 위로한 이대훈의 ‘태권 정신’도 돋보였다. ‘재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태권도지만 ‘종주국’을 대표해 ‘정신 수련의 도구’로서 그 가치를 전 세계에 웅변한 것이나 다름없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22일 오전(한국시간) 막을 내린다. 한국은 금메달 9개를 차지해 금메달 10개로 국가순위 10위에 오른다는 당초 목표는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 선수단이 보여준 ‘즐기는 올림픽’의 가능성은 메달 순위보다 더 큰 성과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승패보다는 ‘스토리’가 더 감동을 준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시켜 주었다. 정반대의 시차에도 불구하고 리우올림픽이 흥미를 집중시킨 것도 이 때문이었다. 물론 연금과 병역혜택이 걸려 있는 메달에 초연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우리 선수들이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은 우리 사회가 발전하면서 선수들의 생각도 그만큼 바뀐 결과일 것이다. 우리는 2년 뒤 평창올림픽을 치러야 한다. 평창 대회는 그야말로 즐기는 올림픽으로 만들어 보자.
  • [서울포토] ‘울먹이는’ 4위 손연재

    [서울포토] ‘울먹이는’ 4위 손연재

    손연재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서 모든 연기를 마친 후 러시아의 마르카리타 마문, 야나 쿠드랍체바와 포옹을 하고 있다./2016.8.20/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4위 손연재 ‘수고했어~’

    [서울포토] 4위 손연재 ‘수고했어~’

    손연재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서 모든 연기를 마친 후 선수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2016.8.20/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4위 손연재, 벨라로스 멜리티나 선수와 포옹

    [서울포토] 4위 손연재, 벨라로스 멜리티나 선수와 포옹

    손연재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결선에서 리본 연기 후 벨라로스 멜리티나 선수와 포옹을 하고 있다./2016.8.20/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4위 손연재 ‘난 끝났어’

    [서울포토] 4위 손연재 ‘난 끝났어’

    손연재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서 모든 연기를 마친 후 스페인의 캐롤리나 로드리게스와 포옹을 하고 있다./2016.8.20/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금메달 박인비’에 리디아 고 축하의 포옹

    [서울포토] ‘금메달 박인비’에 리디아 고 축하의 포옹

    박인비 선수가 20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여자골프 마지막 4라운드에서 우승한뒤 리디아 고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16.8.20/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박인비, 남편과 기쁨의 뜨거운 포옹

    박인비, 남편과 기쁨의 뜨거운 포옹

    여자골프 박인비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파이널 라운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경기장을 나서며 남편 남기협씨와 포옹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vs안재현 신경전, 박소담의 선택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vs안재현 신경전, 박소담의 선택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의 생일파티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이정신(강서우)과 최민(이윤성)이 박소담(은하원)의 생일파티를 준비한 가운데 정일우(강지운)와 안재현(강현민)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장면이다. 지난 3회에서 현민은 하원에게 약혼녀 행세를 지속해달라고 부탁했고, 점점 하원의 색다른 매력에 호감을 느끼는 상황이었다. 이 때 하원의 등 뒤에서 포옹을 하며 현민을 적대적인 눈빛으로 바라보는 지운의 모습은 또 다른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하원과 아웅다웅하던 지운이 하원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어리둥절하게 한다. 지운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네티즌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20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자친구’ 예린·엄지 ‘엄지척+포옹‘ 끈끈한 우정 “예자매는 사랑입니다”

    ‘여자친구’ 예린·엄지 ‘엄지척+포옹‘ 끈끈한 우정 “예자매는 사랑입니다”

    ‘여자친구’ 예린과 엄지의 생일을 맞아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원더케이 공식 트위터에는 “예자매는 사랑입니다. 여자친구 예린 엄지(예원)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움짤 한 개가 공개됐다. 이는 원더케이 측이 두 사람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축하해주기 위해 제작해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움짤에서 예린과 엄지는 엄지를 치켜든 후 서로 포옹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는 서로 각자 신나게 춤을 추며 활짝 웃어 보이며 보는 이들도 함께 미소 짓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린과 엄지의 생일 축하한다는 댓글들을 연이어 달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속한 걸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너 그리고 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 “수고했어” 같은 조 선수와 포옹하는 박인비

    [서울포토] “수고했어” 같은 조 선수와 포옹하는 박인비

    박인비 선수가 17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여자골프 1라운드 마지막 18번홀 퍼팅후 같은 조 선수들과 포응을 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함께 가자! 일어나”…女 5000m 햄블린·다고스티노 넘어졌다 서로 일으키고 격려

    “함께 가자! 일어나”…女 5000m 햄블린·다고스티노 넘어졌다 서로 일으키고 격려

    “일어나! 우리는 이 경기를 마쳐야 해.” 16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육상 여자 5000m 예선 2조 경기가 펼쳐진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 16명의 선수와 함께 레이스를 펼치던 니키 햄블린(뉴질랜드)은 3000m가량 달린 지점에서 발이 꼬여 트랙 위에 넘어졌다. 뒤따르던 애비 다고스티노(미국)도 햄블린의 발에 걸려 함께 나뒹굴었다. 일어날 생각을 못한 채 머리를 감싸 쥐고 울먹이던 햄블린은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손을 허리에서 느꼈다. 어찌 보면 피해자인 다고스티노가 다른 선수들을 쫓아가는 대신 햄블린을 부축한 것. 햄블린이 다시 레이스를 시작하자 이번에는 다고스티노가 오른쪽 다리를 절뚝이더니 쓰러졌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무릎을 다쳐 통증이 온 듯했다. 햄블린도 다고스티노를 일으켜 세우고 격려로 용기를 북돋았다. 다른 선수들이 이미 결승선을 통과한 뒤에도 포기하지 않고 레이스를 펼친 둘은 마침내 완주에 성공했다. 16분43초61로 먼저 결승선에 들어온 햄블린은 다고스티노(17분10초02)가 들어오기를 기다렸다가 뜨거운 포옹을 했다. 관중들은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 준 둘에게 뜨거운 기립박수를 보냈다. 심판진은 고의로 넘어진 것이 아니라며 둘 다 20일 오전 9시 40분 결선 진출자로 추가 선정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스타팅라인에 섰을 때 그들은 이방인이었지만, 20분 남짓한 시간이 지난 후 ‘영원한 관계’가 됐다”고 전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리우 화제] 엇갈린 올림픽 정신 2제

    [리우 화제] 엇갈린 올림픽 정신 2제

    올림픽은 실력과 국가, 인종과 종교를 떠나 스포츠로 화합하는 지구촌 축제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과 수영에서 나온 두 장면이 극명한 대조를 이뤄 화제를 낳았다. 16일(현지시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여자 5000m 예선에서 니키 햄블린(뉴질랜드)과 애비 다고스티노(미국)는 2000m가량 남긴 지점에서 서로 뒤엉켜 넘어졌다. 육상에서 넘어진 건 곧 탈락을 의미했지만, 다고스티노는 햄블린에게 다가가 일으켜 세운 뒤 “일어나서 끝까지 뛰자. 경기를 마쳐야 한다”고 독려했다. 햄블린은 힘을 얻고 일어났지만 다고스티노가 갑자기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무릎을 다친 듯했다. 이번에는 햄블린이 다고스티노를 일으켜 세운 뒤 “힘을 내”라며 격려했다. 다고스티노는 절뚝거리면서도 다시 레이스를 시작했다. 다른 선수들이 이미 결승선을 통과한 뒤에도 포기하지 않고 레이스를 펼친 둘은 마침내 완주에 성공했다. 16분43초61로 먼저 결승선에 들어온 햄블린은 다고스티노(17분10초02)가 들어오기를 기다렸다가 뜨거운 포옹을 했다. 경기감독관은 둘이 넘어지는 과정에서 고의성이 없었다고 보고 결선에 나갈 수 있는 어드밴티지를 줬다. 다고스티노는 부상이 심해 출전이 힘들지만 햄블린은 결선 무대에 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앞서 열린 여자 10㎞ 마라톤 수영에선 전혀 다른 모습이 나왔다. 샤론 판 루벤달(네덜란드)이 1시간56분32초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골인한 가운데, 지난해 카잔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오헬리 뮐러(프랑스)와 라첼레 브루니(이탈리아)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결승선 앞에서 브루니가 갑자기 허우적거리는 사이 뮐러가 먼저 도착했지만 곧 반전이 일어났다. 뮐러가 고의로 경기를 방해했다고 브루니가 항의한 것. 국제수영연맹(FINA)이 확인한 결과 뮐러가 브루니의 팔을 잡아챈 뒤 물속으로 누른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뮐러는 실격당했고, 4위로 들어온 폴리아나 오키모토(브라질)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남자골프 금메달리스트 로즈, ‘우승 공’ 분실할 뻔

    남자골프 금메달리스트 로즈, ‘우승 공’ 분실할 뻔

    올림픽 무대에서 112년만에 등장한 남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딴 저스틴 로즈(영국)가 우승을 결정지은 공을 잃어버릴 뻔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7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즈는 남자 골프 경기 4라운드 18번홀에서 1m 버디 퍼트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그는 허공에 주먹질을 날리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고 이어 최종 라운드 17번홀까지 팽팽하게 맞선 준우승자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포옹했다. 로즈는 스텐손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받고 영국 국가를 목청껏 불렀다. 시상식이 한창 진행되던 중 사진기자 한명이 “18번홀 속에 아직 로즈의 공이 그대로 있다”고 브라질골프협회 직원에게 알렸다. 직원은 공을 꺼내 로즈에게 전달했다. 로즈는 그러나 볼에 사인하더니 직원에게 돌려줬다. 112년 만에 탄생한 올림픽 골프 남자부 챔피언의 우승 공은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다 치주카 올림픽 골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브라질골프협회는 오는 21일 탄생하는 여자부 챔피언도 우승을 확정 지은 볼을 컵 속에 남겨놓고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낙하산 없이 7천미터 상공서 뛰어내린 스카이다이버

    낙하산 없이 7천미터 상공서 뛰어내린 스카이다이버

    미국의 한 스카이다이버가 7천미터 상공에서 낙하산 없이 뛰어내리는 아찔한 도전에 성공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출신 스카이다이버 루크 에이킨스(42)는 캘리포니아주 시미 밸리의 7,620미터 상공에서 낙하산 없이 뛰어내렸다. 그는 시속 약 192km의 속도로 2분여 만에 지상에 설치된 가로 30미터, 세로 30미터 크기의 그물에 정확하게 떨어졌다. 이날 스카이다이빙엔 낙하산을 맨 3명의 스카이다이버도 함께했다. 한 명은 중계를 위한 카메라를 달았고, 다른 한 명은 에이킨스의 궤적을 추적할 수 있도록 연기 장치를 달았다. 또 다른 한 명은 에이킨스가 3,000미터를 통과할 때 필요한 산소포집장치를 장착했다. 그의 아찔한 스카이다이빙 순간은 폭스 방송에서 생중계됐다.자칫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에이킨스의 도전을 가슴 졸이며 지켜보던 아내는 그가 지상으로 내려오자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한편 12살 때부터 스카이다이빙을 해온 루크 에이킨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 스카이다이버다. 지금까지 1만 8천여회의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으며 영화 ’아이언맨’ 등 다수 영화에 스턴트맨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AP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