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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화이트삭스 ‘짜릿한 막차’

    지난 2005년 아지 기옌 시카고 화이트삭스 감독은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소속팀을 8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슈퍼스타보다는 팀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중용하고, 선수들과 친구처럼 지내면서 잠재력을 끌어내는 기옌 감독의 리더십은 다양한 출신국과 인종의 선수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데 효과적이었다. 태생적인 한계로 사회적 통합을 고민해야 하는 미국인들에겐 베네수엘라 출신 기옌 감독의 리더십이 연구대상이 됐던 것. 지난해 화이트삭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구단에서 세간의 예상을 뒤엎고 기옌 감독의 계약을 연장한 것도 같은 맥락일 터. 기옌 감독이 이끄는 화이트삭스가 극적인 승리로 미프로야구 디비전시리즈의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화이트삭스는 1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US셀룰러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가리기 위한 단판승부인 ‘타이브레이커’를 벌인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앞서 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88승74패로 동률을 이뤄 타이브레이커를 치르게 됐다.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화이트삭스의 선발 존 댕크스와 미네소타의 선발 닉 블랙번은 6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다. 승부는 7회에 갈렸다. 화이트삭스의 베테랑 짐 토미가 블랙번의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렸다. 화이트삭스는 댕크스가 8회까지 2안타로 틀어막은 데 이어 9회 마무리 바비 젠크스가 승부를 매조지했다. 이날 주·조연을 맡은 댕크스와 젠크스, 토미는 모두 기옌 감독 취임 후 다른 팀에서 끌어모은 선수들. 막차로 가을잔치에 합류한 화이트삭스는 3일 동부지구 1위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한편 이날 발표된 올해의 재기선수상 수상에 실패한 박찬호(35·LA 다저스)는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LA 타임스는 변경 가능성을 전제로 박찬호가 투수 11명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박찬호가 포스트시즌 출전명단에 오른 것은 96년과 2006년에 이어 세번째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MLB]화이트삭스-미네소타 동률 PS티켓 놓고 1일 끝장대결

    정규리그 162경기의 대장정을 마쳤지만 그걸로도 부족했다. 미프로야구 가을잔치의 마지막 남은 초대장을 놓고 다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얘기다. 30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셀룰러필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1-2로 끌려가던 화이트삭스는 6회말 상대의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계속해서 2사만루의 찬스를 이어갔다. 타석에 들어선 루키 알렉세이 라미레스는 방망이를 휘두른 순간 홈런을 확신한 채 만세를 불렀다.3만 5000여명의 홈팬들은 벌떡 일어나 함성을 질렀고, 하늘에선 연신 폭죽이 터졌다. 반면 디트로이트가 화이트삭스를 잡아 주기를 바랐던 미네소타 관계자들은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 포스트시즌 탈락 위기에 놓였던 화이트삭스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라미레스의 결승 만루홈런에 힘입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8-2로 눌렀다. 벼랑 끝에 몰렸던 화이트삭스는 88승74패로 미네소타와 동률을 이뤄 ‘원게임 플레이오프’의 기회를 갖게 됐다. 화이트삭스와 미네소타는 1일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 자리를 놓고 ‘끝장대결’을 펼친다. 승리한 팀이 3일부터 동부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돌풍의 팀’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시리즈를 펼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야구] 롯데, PO직행 가물가물

    [프로야구] 롯데, PO직행 가물가물

    SK가 롯데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못지않은 총력전을 펼친 끝에 기선 잡기에 성공했다. 두 팀은 선발요원을 중간 계투로까지 내세우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김성근 SK 감독은 시즌 10승의 채병용을,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은 5승의 조정훈을 마운드에 올리며 ‘올인’했다. 결과는 역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SK의 우세승. 롯데의 막강 외국인 마무리 데이비드 코르테스를 무너뜨리며 역전승, 롯데에 치명상을 입혔다.3위 롯데는 이날 한화에 일격을 당한 2위 두산을 0.5경기차로 쫓아갈 절호의 기회를 날려 플레이오프 직행이 사실상 멀어졌고,SK전 9연패 수렁에도 빠졌다. 두산은 남은 4경기에서 2승만 보태면 롯데가 전승을 거두더라도 2위를 확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SK는 30일 문학구장에서 1-2로 뒤진 9회 말 2사 만루에서 김강민이 시즌 32호 끝내기안타를 터뜨려 3-2로 롯데를 제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기선도 SK가 잡았다.4회 말 선두 타자로 나온 박재홍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롯데는 5회 초 선두 카림 가르시아의 안타에 이어 강민호의 홈런이 터져 2-1로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롯데는 믿었던 코르테스 때문에 눈앞에 뒀던 승리를 놓쳤다. 코르테스는 2-1로 앞선 9회 말 6번째 투수로 나와 1사 뒤 오현근과 최정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박재홍까지 볼넷으로 내보내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코르테스는 이재원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김강민에게 역전 2타점 2루타를 허용, 한국 무대 첫 패(2승8세)의 쓰라림을 맛봤다. 한화는 대전에서 선발 류현진의 7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2위 두산을 7-2로 대파,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분풀이를 했다. 류현진은 삼진 4개를 보태 시즌 143탈삼진으로 김광현(SK·138개)을 5개차로 앞섰다. 한화의 마지막 경기가 4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라 류현진이 한번 더 등판할 수 있고 김광현도 팀의 5경기가 남아 막판에 탈삼진왕이 판가름나게 됐다. 한화 김태균은 4-0으로 앞선 3회 시즌 31호 홈런을 쏘아올려 가르시아(30개)를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다. 꼴찌 LG는 잠실에서 1-1로 맞선 9회 말 2사 1루에서 조인성이 시즌 31호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히어로즈를 2-1로 눌렀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가을의 전설’이 시작된다

    ‘가을의 전설’이 시작된다

    ‘가을의 전설’이 시작된다. 새달 2일(한국시간)부터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를 시작으로 미프로야구가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양키스와 메츠 등 뉴욕의 몰락이 흥행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지만, 보스턴 레드삭스와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빅마켓을 거느린 명문구단들의 합류로 이를 상쇄할 태세다. 가장 관심을 끄는 대진은 와일드카드로 가을잔치에 합류한 ‘디펜딩챔피언’ 보스턴과 최고승률팀 LA 에인절스의 격돌. 지난 2004년 ‘밤비노의 저주’를 풀면서 9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뒤 2007년 또다시 챔피언에 올라 최강팀의 위용을 회복한 보스턴은 2연패에 도전한다. 존 레스터(16승6패 방어율 3.21)와 마쓰자카 다이스케(18승3패 2.90), 조시 베켓(12승10패 방어율 4.03)이 버틴 선발진에 마무리투수 조너선 파펠본(5승4패41세 2.34)이 지키는 뒷문도 든든하다. 2002년 이후 6년 만에 통산 두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에인절스는 유일하게 100승(62패)을 거둘 만큼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존 래키(12승5패 3.75)와 어빈 산타나(16승7패 3.49) 등 선발도 쓸 만하지만 각각 최고의 셋업맨과 마무리로 꼽히는 스캇 실즈(6승4패 2.70)와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2승3패62세 2.24)가 지키는 뒷문은 에인절스의 최대강점이다. 송재우 Xports해설위원은 “가장 험난한 매치업이다. 두 팀의 승자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가장 접근했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면서 “보스턴이 마운드의 높이와 타선의 파워, 포스트시즌 경험을 두루 봤을 때 아주 조금 낫다.”고 평가했다. 내셔널리그에선 100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컵스와 박찬호(35)의 소속팀인 다저스의 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특히 1945년 월드시리즈에서 한 팬이 염소를 데리고 리글리필드에 들어가는 것을 제지한 컵스 구단에 “다시는 이곳에서 월드시리즈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저주를 퍼부은 뒤 한번도 월드시리즈에 오르지 못한 악연을 컵스가 깰 수 있을지 궁금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화이트삭스 팬 “추신수가 우릴 망쳐놨다”

    화이트삭스 팬 “추신수가 우릴 망쳐놨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즌 마지막 3연전을 치르고 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놓고 미네소타와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화이트삭스 마운드를 초토화시키면서 이틀 연속 뼈아픈 패배를 안겼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후반기에 완벽하게 기량을 꽃피운 ‘추추 트레인’이 있었다.27~28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 팬들의 ‘야유’를 한몸에 받으면서 팀내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자신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추신수의 활약상을 현장에서 살펴봤다.   ◇화이트삭스팬의 가슴에 상처를 남긴 추신수 ”잘하긴 잘 하더군.그런데 그 친구가 우릴 망쳐놨어(Good job for him, but he spoiled us)”  28일 경기 도중 US셀룰러필드의 4층 기자실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서 화이트삭스 모자를 쓰고 유니폼을 입은 중년의 부부를 만났다. VIP 관중으로 보이는 부부는 기자의 미디어패스를 보더니 어디에서 왔냐고 물었다.추신수의 경기를 보기 위해 한국에서 왔다고 하자 대뜸 “그 친구가 우릴 망쳐놨다”며 약간 짜증섞인 반응을 보인 뒤 “우리는 화가 나서 지금 집에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그 때가 클리블랜드가 7-1로 앞선 5회였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until it’s over)”라는 요기 베라의 말을 인용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어보려 했지만, 그 부부는 이미 기분이 상할대로 상한 상태였다. ”우리도 그것은 알고 있다”며 “그러나 오늘 경기는 이미 끝났다. 열심히 뛰는 클리블랜드의 젊은 선수들에 비해 화이트삭스 선수들은 정신상태에 문제가 있다”며 흥분했다.   ◇상대팀 팬의 ‘야유’를 먹고 자라는 추신수의 위상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출입구로 향하는 그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과 흐뭇한 기분이 교차했다. 시즌 티켓을 구입하면서 열광적인 성원을 보냈던 팀이 가을잔치 티켓을 눈앞에 두고 연패를 당하는 것을 지켜보는 팬의 심정이 이해가 갔고, 또 한편으로는 추신수의 달라진 위상을 집접 확인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추신수는 1·2차전에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27일 1차전에서 3-4로 뒤진 5회 무사 만루에서 2타점 역전 결승타를 날리며 화이트삭스 선발 존 댕크스를 강판시켰고, 2차전에서도 1회 선제 솔로 홈런에 이어 5회 점수차를 벌리는 적시타를 날렸다. 그가 타석에 들어설 때면 화이트삭스 팬들은 어김없이 야유를 보냈다. 오지 기옌 감독은 추신수 타석이 돌아오자 직접 덕아웃 앞으로 나와 투수에게 작전지시를 하는 등 무척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상대팀 팬들이 화를 내고 야유를 하는 만큼 추신수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었다.   ◇4번보다 무서운 3번타자? 28일 2차전에 재미있는 일이 하나 벌어졌다. 클리블랜드가 8-6으로 앞선 9회초 1사 2·3루에서 추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화이트삭스의 기옌 감독은 우완투수 스콧 라인브링크에게 고의 4구를 지시했다. 3번 대신 팀내 최고의 거포라고 할 수 있는 4번 타자를 상대하겠다는 뜻이었다. 1루가 비어있었기 때문에 1루를 채워놓고 병살을 노리기위해 쓸 수 있는 작전이었다. 또 좌타자인 추신수보다 우타자인 조니 페랄타를 상대하는 게 편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추신수를 피하고 올시즌 22홈런 87타점을 올리고 있는 중심타자와 맞대결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조금 의외였다. 추신수를 보면서 느끼는 상대팀 벤치의 중압감이 그만큼 크다는 증거였다.   기사제휴/시카고(미 일리노이 주) 스포츠서울 이평엽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야구 2008] 삼성 12년 연속 PS진출 ‘포효’

    삼성이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의 위업을 이뤘다.3위 롯데는 시즌 21번째로 홈팬들이 꽉 찬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3연승,2위 두산을 1.5경기차로 쫓아가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2위 탈환의 꿈을 이어갔다. 삼성은 28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난타전을 벌인 끝에 10-9로 승리,3연패에서 벗어났다. 양 팀은 장단 14안타씩 모두 28안타를 주고받았다. 64승60패를 기록한 삼성은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게 됐다.1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은 삼성이 유일하다. 두 번째는 1986∼1994년에 9년 연속 진출한 해태다. 두산은 이날 역대 최다 관중 수였던 1995년의 91만 4638명보다 4047명 늘린 91만 8685명을 기록한 가운데 3연승에 실패, 아쉬움을 남겼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1과3분의2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맞았지만 1실점으로 막고 시즌 38세이브(1승1패)째를 챙겨 나머지 2경기에서 모두 세이브를 기록해야 3년 연속 40세이브를 이루게 됐다. 롯데는 사직에서 선발 이용훈의 역투와 이대호의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앞세워 KIA를 4-2로 눌렀다. 이용훈은 5이닝을 8안타 2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6승(7패)째를 챙겼다.6연패를 끊은 뒤 3연승을 달린 롯데는 68승54패로 3위를 지켰다. 롯데는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기록도 137만 9735명으로 늘렸다. 부산 인구가 360여만명이기 때문에 10명 가운데 4명이 사직을 찾은 셈으로 뜨거운 야구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은 8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팬들 앞에서 부산 야구를 상징하는 가요 ‘부산 갈매기’를 부르겠다는 약속을 지켜 사직을 더욱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함께 마이크를 잡고 구성지게 뽑아낸 것. 히어로즈는 목동에서 0-3으로 뒤진 9회 말 2사 만루에서 정수성의 2타점 적시타와 정성훈의 안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뒤 강정호가 시즌 30번째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SK에 4-3 역전승을 거뒀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프로야구] ‘500만 관중’ 꿈★은 다시 이루어졌다

    [프로야구] ‘500만 관중’ 꿈★은 다시 이루어졌다

    ‘부산갈매기’ 롯데의 고공비행과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시너지로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 프로야구가 26일 마침내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날 잠실구장에 1만 7561명을 비롯,3개 구장에 2만 7946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누적 관중 500만 9867명을 기록한 것. 한 시즌 5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지난 1995년(540만 6374명) 이후 13년 만이자 역대 두번째. 이날 2위 두산과 4위 삼성이 맞붙은 잠실구장은 포스트시즌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일촉즉발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전쟁터답게 부상자가 속출했다. 두산의 주포 김동주는 4회 수비 도중 삼성 박진만과 부딪혀 오른쪽 골반 타박상을 입고 김재호로 교체됐다. 삼성의 손실도 만만치 않았다. 선발투수 존 에니스는 3회말 이종욱의 중전안타성 타구를 처리하다가 근육통을 입었고, 김창희는 4회 공격 도중 1루베이스를 밟다가 왼쪽 발이 접질렸다. ‘병사’들이 실려 나간 이날 전투에서 마지막에 웃은 것은 두산이었다. 두산 선발 이혜천의 완벽투에 삼성도 에니스-안지만의 철벽계투로 맞섰다. 하지만 3회 빼앗긴 1점을 끝내 따라잡지 못했다. 두산은 3회 2사 뒤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한 고영민이 2루를 훔친 뒤 타격왕을 예약한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로 금쪽 같은 득점을 뽑아낸 것. 결국 두산이 삼성을 1-0으로 따돌리고 2연패를 끊었다. 두산(68승51패)은 이날 경기가 없었던 3위 롯데(66승54패)와의 경기차를 2.5경기로 벌렸다. 반면 삼성(63승59패)은 2연패를 기록,5위 한화(62승61패)에 1.5경기차로 쫓겼다. 꼴찌 LG는 문학에서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한 1위 SK에 3-1로 승리했다.LG 조인성은 2-1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9회초 2사 뒤 김원형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115m짜리 솔로홈런을 뿜어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일찌감치 내년을 기약한 하위권 팀간의 각축에선 히어로즈가 난타전 끝에 KIA에 5-4로 이겼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야구] 삼성 PS 진출 ‘매직넘버 2’

    [프로야구] 삼성 PS 진출 ‘매직넘버 2’

    삼성이 3연승하며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위한 매직 넘버를 ‘2’로 줄였다. 삼성은 24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3회 말 신명철의 1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와 2볼넷에 상대 실책을 묶어 대거 5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앞세워 8-5로 승리를 거뒀다. 63승57패를 기록한 삼성은 남은 6경기에서 2승만 보태면 12년 연속 ‘가을잔치’에 참가하는 위업을 이룬다. 반면 롯데는 지난 16일 한화전 승리로 8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못을 박은 뒤 연일 허술한 수비와 무기력한 공격으로 6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롯데는 7경기가 남았지만 두산과의 승차 ‘3’을 줄이지 못했고, 오히려 4위 삼성이 2.5경기차로 쫓아와 3위마저 내줄 위태로운 처지로 몰렸다. 롯데는 이날도 홈런을 모두 4개나 날렸지만 모두 1점에 그쳐 집중력이 떨어졌고, 실책도 1개를 저질러 2점을 헌납했다. 전날 광주 KIA전을 8-9로 내준 뒤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이 “올해 최악의 플레이였다. 지켜보기 창피했다.”고 질책했지만 선수들의 모습은 달라지지 않았다. 롯데 카림 가르시아는 4-8로 뒤진 8회 2사 뒤 시즌 30호를 가동, 김태균(한화)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히어로즈는 잠실에서 선발 장원삼이 7과3분의2이닝 동안 7안타 2실점으로 역투, 두산을 4-2로 물리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롯데가 져 5승만 거두면 2위를 확정하게 된다.SK는 문학에서 채병용의 8과3분의2이닝 1실점 역투를 앞세워 꼴찌 LG를 2-1로 눌렀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MLB] 추~추~ 또 달렸지만…

    ‘추추트레인’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특히 2-2로 맞선 5회 2사 2루에서 너클볼 투수 팀 웨이크필드를 공략해 중견수 옆을 꿰뚫는 2루타로 타점을 추가했다. 이후 조니 페랄타의 안타로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각각 시즌 61타점과 62득점째.303타수 93안타로 시즌 타율은 .307(종전 .308)로 약간 떨어졌다. 시즌 100안타까지는 7개만을 남겨놓았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활약으로 4-2, 역전에 성공했지만 5회 말 3점을 내줘 4-5로 역전패했다.‘디펜딩챔피언’ 보스턴은 와일드카드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반면 보스턴의 앙숙이자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는 가을잔치 탈락이 최종 확정됐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MLB] 추신수 시즌 60타점 돌파

    ‘추추 트레인’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방망이에 쉼표란 존재하지 않았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장,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지난 1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60타점째를 채웠다. 또 100안타까지는 불과 8개만을 남겨놓았다. 클리블랜드는 정규리그 6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추신수의 100안타 정복도 기대해 볼 법하다. 다만 시즌 타율은 .310에서 .308(299타수 92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1회 1루 땅볼과 3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2-1로 앞선 5회 1사 2루에서 보스턴의 선발투수 조시 베켓과 만났다. 베켓은 2006년 8월 추신수가 데뷔 첫 만루홈런을 때려냈던 특별한 인연이 있는 상대. 추신수는 4구째 93마일(150㎞)짜리 직구를 공략, 깔끔한 중전안타로 2루 주자 제이미 캐럴을 불러들였다. 후속 타자 안타로 3루까지 내달린 뒤 트래비스 해프너의 1루 땅볼 때 홈을 밟았다.7회에는 2루 땅볼,9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상승곡선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 클리블랜드는 보스턴을 4-3으로 꺾고 7연승을 내달렸다.4할대를 맴돌던 클리블랜드는 이날 승리로 79승77패(승률 .506)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으려던 보스턴으로선 추신수와 클리블랜드의 고춧가루가 원망스러울 뿐이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양키스 마쓰이 왼쪽 무릎 수술받기로

    미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마쓰이 히데키(34·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을 일찌감치 끝내고 왼쪽무릎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마쓰이가 수술을 받기로 한 것은 양키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기 때문이다. 정규리그 6경기를 남겨 놓은 가운데 양키스가 한번 더 지거나 보스턴 레드삭스가 한 번만 더 이기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탈락이 확정된다.
  • [프로야구] 두산 17안타 폭발 “2위 굳힌다”

    [프로야구] 두산 17안타 폭발 “2위 굳힌다”

    두산이 4연승을 달리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8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고 샴페인을 터뜨린 뒤 5연패에 빠진 롯데를 3경기차로 밀어낸 것이다. 두산은 23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장단 17안타를 폭발시킨 타선에 힘입어 12-5로 대승을 거뒀다. 두산은 67승49패를 기록, 남은 10경기에서 6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1-3으로 뒤진 2회 말 유재웅의 2루타와 이대수, 이종욱의 안타로 1점을 쫓아간 두산은 3회 타순이 한바퀴 돌아가며 3루타 1개를 포함해 7안타로 방망이가 폭발, 대거 7점을 보태 승부를 뒤집었다. 두산 이대수는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팀 승리를 거들었다. 김경문 두산 감독은 선발 맷 랜들이 2이닝 동안 5안타 3실점으로 부진하자 3회 중간 계투 임태훈을 올리는 초강수를 두며 연승 욕심을 냈다. 임태훈은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역투, 시즌 6승(5패6세)째를 챙겼다. 히어로즈 김동수는 포수 마스크를 쓰고 선발 출장, 동료 전준호와 김민재(한화)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개인 통산 2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IA는 광주에서 2위를 차지하기 위해 길을 재촉하는 롯데를 9-8로 제압했다.KIA 선발 서재응은 5와3분의1이닝 동안 7안타 4실점했지만 타선 도움을 받은 덕에 6월14일 SK전 이후 101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5승(5패)째.KIA가 6-4로 앞선 6회 2사 1,2루에서 이재주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날렸다. 한화는 문학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2루에서 김태완의 결승 2루타가 터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SK를 4-3으로 물리쳤다.2연승을 달린 한화는 4위 삼성을 2경기차로 쫓아가 실낱같은 4강 진입의 꿈을 이어갔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NPB] 이승엽 완벽 부활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이 3경기 연속 타점이 포함된 멀티안타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22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원정경기 첫 번째와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1회 라미레스의 선제 2점홈런이 터진 직후 상대 선발 우완 오타케 간(25·8승12패 방어율 3.83)의 6번째 볼을 감각적으로 밀어쳐 유격수 강습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두 타석은 잠잠했다.4-0으로 앞선 3회초 2사1루에는 바깥쪽 볼에 막혀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이어 5회초 1사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낙차 큰 몸쪽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6-1로 앞선 7회초 무사 1,2루 풀카운트에서 오타케의 7구째를 가볍게 밀어쳐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지는 적시타를 날렸다. 큰 것 욕심을 버리고 가볍게 밀어친 것이 효과를 본 3경기 연속 타점이었다.9회 초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233(종전 .225)으로 올라갔다. 요미우리가 9-1로 이겨 1989년 이후 19년 만에 팀 최다 11연승을 기록했다. 요미우리는 이날 요코하마를 3-2로 꺾은 한신과 센트럴리그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이병규(34·주니치 드래건스)는 나고야돔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나와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5-0으로 앞선 4회 1사 2루에서 적시 2루타 등 2루타만 2개를 날리며 7-0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타율은 .237(종전 .235)로 올라갔다. 주니치는 히로시마와 공동 3위에 올라 포스트시즌 희망을 이어갔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야구 2008] 2위 싸움 재밌어지네

    프로야구 SK가 21일 문학 KIA전을 승리, 자력으로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지만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2위 싸움은 아직 혼전 양상이다. 지난주 말 사직에서 열린 롯데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2위에 오른 두산이 이번주 굳히기에 성공할지가 주목된다. 두산은 롯데를 4연패로 몰아넣으며 2경기차로 앞서 2위를 지켰다. 특히 두산은 올시즌 상대전적 10승3패로 우위를 보인 히어로즈와의 23∼25일(잠실) 주중 3연전에서 승수를 쌓아 확실하게 2위를 굳게 다질 작정이다. 상대전적 6승9패로 밀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이 2위 수성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반면 8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롯데는 4연패에 빠지며 막판 돌풍이 주춤,2위 탈환에 빨간불이 켜졌다. 다만 시즌 상대전적에서 앞선 팀들과 맞대결을 펼치는 게 다행스러운 점이다. 다시 상승세를 타 두산을 추격하는 극적인 드라마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고 총력을 기울일 작정이다.KIA(11승5패)와 23일(광주),28일(사직) 두 번 맞대결을 펼치고, 상대전적 9승7패와 10승7패로 약간 우세를 보인 삼성과 한화를 상대로 24,25일(대구) 2경기를,27일(사직) 1경기를 치른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박기철의 플레이볼] 스포츠 감동을 돈으로 평가해서야

    돈을 빼놓고 스포츠를 생각하기란 아마추어라 해도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에나 가능했던 것처럼 아득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스포츠에 시시콜콜 돈을 개입시켜 얘기하는 나라를 찾기도 쉽지 않다. 언론이 앞서서 그런 뉴스를 중요하게 취급해서 그런지, 독자나 시청자가 그런 쪽에 관심이 많아 언론이 쫓아가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베이징올림픽이 끝난 뒤 돈과 관련된 뉴스를 해외언론에서 다룬 경우는 마이클 펠프스 정도. 그것도 1억달러란 엄청난 수입이 예상돼 뉴스 가치를 인정받았을 뿐이다. 우리처럼 모든 선수의 연금이나 포상금까지 꼬치꼬치 보도한 경우는 굉장히 예외적이다. 체육계에선 스포츠 뉴스가 신문이나 방송의 종합 뉴스에 취급되는 걸 자랑스럽게 받아들이곤 한다. 롯데 자이언츠가 가을에도 야구하자는 부산 팬들의 비원을 충족시키자 부산의 야구붐이 사회면 기사로 다뤄지고 있다. 오랜만에 종합 뉴스에 소개되는 건 반가운데 대부분 돈과 관련된 기사다. 관중 수입이 얼마 늘었고 주변 시장의 매출이 어떻게 변했으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다는 경제연구소의 분석 결과를 곁들인다. 꼭 숫자가 뒷받침되어야 사실이고 좋은 기사가 되는 건 아닌데도 야구 자체의 통계만 해도 머리 아픈데 종합 뉴스에까지 돈과 관련된 숫자들이 쏟아진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 뉴스를 빼고는 돈과 관련된 기사를 너무 자주 다루면 자칫 치사해지기 쉽다. 누적 관중 1위 기록을 깨야만 좋은 영화가 아니고 100만권이 팔려야만 좋은 책이 아닌데도 꼭 역대 몇 위란 표현이 빠지지 않는다. 곧 포스트시즌을 맞는 프로야구에도 돈 얘기는 빠지지 않는다. 총 관중수와 입장 수입이 거의 매일 등장할 것이고 한국시리즈 최종전이 끝나면 선수에게 돌아갈 포상금이 비중있는 뉴스로 다뤄질 것이다. 월드시리즈 뉴스에서 포상금 소식을 찾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월드시리즈에서는 선수들이 배당금을 받는다. 월드시리즈와 리그 결승 1∼4차전, 지구 결승 1∼3차전에서 들어온 입장 수입의 40%가 각 팀에 차등 분배된다. 각 팀은 마지막까지 선수 명단에 올라 있던 선수단이 알아서 나눈다. 따로 감독이나 코치에게 주어지는 보너스는 없다. 대체로 감독, 코치는 선수와 같은 몫을 차지하고 트레이너나 클럽하우스 직원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에게 얼마를 줄 것인지를 전적으로 선수단 투표에 따라 결정한다. 배당 비율은 절반 몫,4분의3 몫.4분의1 몫 등 갖가지다. 일반인에겐 엄청난 금액이지만 이미 억만장자들인 선수들이 얼마 받는가는 별 뉴스 거리가 되지 못하며 선수 스스로도 배당금 분배에는 관대한 편이다. 2004년 보스턴 선수들은 시즌 중간에 팀을 떠났고 사이도 나빴던 노마 가르시아파라에게 4분의3 몫을 주었고 디트로이트 선수들은 파울볼에 맞아 사망한 마이너리그 코치에게도 한몫을 떼주었다. 우리나라는 포상금의 분배에 감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거나 아예 일임해 버리기도 한다. 우리 감독들은 혹시 이런 일도 자신의 권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걸로 여기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스포츠투아이 전무이사 cobb76@gmail.com
  • [프로야구] 김동주 연장 결승포… 두산 2위 탈환

    [프로야구] 김동주 연장 결승포… 두산 2위 탈환

    19일 부산이 프로야구 롯데의 돌풍 덕에 발칵 뒤집혔다. 그러나 갈매기들은 씁쓸하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 롯데가 8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뒤 첫 홈경기, 그것도 2위 자리를 치열하게 다투는 두산과의 3연전이 처음 시작된 이날, 사직구장 3만석은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16번)을 18번째로 늘렸다. 이날 현장 판매분 1만 5000장은 24분 만인 오후 3시54분 모두 팔렸다. 시즌 누적 관중은 126만 6213명으로 13년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95년 LG의 126만 4762명이었다. 그러나 롯데는 5-5로 맞선 연장 10회 1사 뒤 김동주에게 통한의 1점홈런을 맞아 5-6으로 역전패했다. 후반기 들어 첫 2연패에 빠진 롯데는 승률 .001이 부족,4일 만에 3위로 밀려났다. 두 팀의 선발은 김선우(두산)와 송승준(롯데). 둘의 역투로 5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하다 두산이 먼저 6회에 균형을 깨뜨렸다. 채상병과 이대수의 연속 안타에 이어 이종욱의 번트가 파울지역 잔디를 맞고 굴러들어오는 행운의 내야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오재원이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김현수가 적시타를 날려 먼저 2점을 뽑았고, 계속된 2사 1,3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보태 3-0으로 앞섰다. 그러나 롯데는 뒷심을 발휘, 추격에 나섰다.6회 1사 2루에서 이대호의 적시타로 1점을 쫓아간 뒤 8회 무사 1,2루에서 이인구의 번트 때 3루수 김동주의 수비 방해로 1점을 보탰고, 조성환의 2타점 적시타로 4-3으로 전세를 뒤집은 뒤 강민호의 안타로 5-3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두산의 뚝심은 무서웠다.9회 초 무사 1루에서 유재웅이 롯데의 무적 마무리 데이비드 코르테스에게 2점 홈런을 뽑아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것.2승6세이브의 코르테스는 한국 무대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방어율 ‘0’ 행진을 멈췄다. 선두 SK는 문학에서 0-2로 뒤진 4회 말 1사 1,2루에서 최정이 왼쪽 담장을 넘겨 히어로즈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는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사직구장 간 ‘1박2일’, 야구팬에 민폐 논란

    사직구장 간 ‘1박2일’, 야구팬에 민폐 논란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이 롯데 자이언츠 역풍에 시달리고 있다. KBS 2TV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1박2일’팀은 지난 19일 2008프로야구 롯데와 두산 베어스 간의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았다.8년간 긴 침묵 끝에 ‘가을야구’(포스트시즌)진출에 성공한 롯데를 응원하고 부산의 야구열기를 체험하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1박2일팀은 ‘경기 진행에 방해가 되고,야구 팬들을 불편하게 했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거센 뭇매를 맞고 있다. 이날 촬영에서 1박2일 멤버인 이승기·은지원 등은 볼보이로 활동했고,5회말이 끝난 뒤 클리닝 타임 때에는 강호동 등 전원이 ‘무조건’ ‘챔피언’ 등 노래를 부르며 관객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야구장을 찾은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1박2일’ 구호를 함께 외치며,출연자들에게 열렬한 환영의 뜻을 보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서 불거졌다.이날 경기는 2위를 두고 치열한 자리다툼을하는 두 팀간의 경기답게 시작 24분만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그럼에도 촬영팀에게는 100여 석의 자리가 배정됐고,그 중 절반은 촬영 편의를 위해 비어 있었다. 당시 경기를 중계하던 MBC ESPN의 카메라에는 보안요원에 의해 제지를 받는 남성관중의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중계를 하던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은 “촬영을 이유로 관중을 경기장에 못 들어오게 하는 게 말이나 되느냐.”,“경기 중계 카메라는 제지를 받고 1박2일 카메라는 경기장내에서 촬영이 가능하다는 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프로야구의 폭발적 인기에 편승해 실제로 야구에 큰 도움이 없었던 사람들이 와서 관중들에 폐를 끼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또 클리닝 타임 때 공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에,투수들이 6회에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는 지적도 일부에서 제기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게시판과 1박2일 게시판 등에 “팬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항의 글을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구단 측과 사전 조율이 됐던 것“이라는 해명과 함께 “경기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또 ‘자리 독점’ 논란에 대해서는 “50여 개의 자리를 예매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에 글을 올린 시청자 중 일부는 “빈 자리가 보였던 것은 관중들이 다 입장하기 전 상황”이라며 “안전 요원들이 남성 관중을 제지한 게 아니라 입장권에 쓰여진 좌석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 같았다.”고 제작진을 두둔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 중계 동영상과 촬영 당시 관중석 사진 등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며 제작진을 향한 질타는 계속되고 있는 형편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프로야구]송진우, 사상 첫 3000이닝 ‘눈앞’

    ‘회장님’ 송진우(42·한화)가 우리나라 프로야구 사상 첫 3000이닝 투구를 눈앞에 뒀다. 송진우는 17일 대전 롯데전에 중간 계투로 나와 3분의1이닝을 소화, 개인 통산 2993과3분1이닝을 던졌다. 송진우는 아무도 올라가 보지 못한 3000이닝 고지 정복에 6과3분의2이닝을 남겨놨다. 출범 27년째인 한국 프로야구에서 통산 2000이닝을 던진 투수도 정민철(한화)과 이강철, 한용덕, 김원형(SK) 등 모두 5명뿐이다. 그러나 송진우가 올시즌에 이 기록을 이루기는 쉽지 않다. 송진우는 컨디션 난조와 팀 형편상 17일부터 보직이 선발에서 불펜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5위 한화는 17일 현재 4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모두 이겨야 4위 삼성을 밀어내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실낱 같은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결국 송진우는 한화가 4강 진입에 실패할 경우 김인식 감독의 배려(?)로 선발 등판의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4년 연속 ‘가을잔치’에 참가하지 못한 상황에서 대기록을 달성하기보다는 팀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내년으로 미룰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기도 한다. 송진우도 “기록달성에 앞서 팀의 어려운 상황을 하루빨리 벗어나게 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메이저리그에서는 사이 영(7356이닝) 등 모두 129명이 3000이닝을 넘겼지만 현역은 10명에 그치고, 일본도 26명이 이 기록을 세웠지만 현역은 2명에 불과하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프로야구] SK, KS 직행 ‘매직넘버 3’

    [프로야구] SK, KS 직행 ‘매직넘버 3’

    SK가 3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자력 우승 매직넘버를 ‘3’으로 줄여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게 됐다. SK는 17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5-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SK는 74승37패를 기록,3승만 보태면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SK와 두산은 나란히 외국인 투수인 케니 레이번과 맷 랜들을 선발로 내세워 4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0’의 균형을 먼저 깨뜨린 것은 SK였다.5회 초 선두 타자 최정의 내야 안타와 나주환의 2루타로 무사 2,3루를 만든 뒤 정상호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두산이 8회 2사 1루에서 김현수의 역전 우월 홈런이 터져 1-2로 뒤집혀 패전 위기를 맞았지만 SK는 막판 집중력을 보이며 추격을 시작했다.1-2로 뒤진 9회 선두 조동화의 볼넷에 이어 박재홍이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가 역전 기회를 잡았다. 모창민이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무사 2,3루가 됐고, 최정이 고의 볼넷으로 나가 무사 만루 기회가 만들어졌다. 후속 나주환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2-2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정근우의 내야 안타로 3-2 재역전에 성공했다. 정상호의 타구를 두산 3루수 김동주가 놓치는 틈을 타 1점을 보태 4-2로 달아났고, 다음 타자 이재원은 희생플라이를 날려 승부를 확인했다. 한화는 대전에서 더그 클락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8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롯데를 7-4로 제압, 실낱같은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을 이어갔다. 한화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이날 경기가 없는 삼성을 1.5경기차로 쫓아갔다. 그러나 한화는 61승61패로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삼성이 4승만 거둬야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다. 한화 송진우는 7회 2사 1루에 나와 이인구를 내야 땅볼로 잡고 마운드를 마정길에게 넘겨 사상 첫 3000이닝 투구에 6과3분의2이닝 만을 남겨놨다. KIA는 목동에서 7회 3루타 1개와 안타 3개에 상대 실책을 곁들여 4점을 수확하는 집중력을 발휘, 히어로즈를 4-2로 누르고 5연패를 끊었다. 지난해 프로에 뛰어든 KIA 선발 곽정철은 7이닝을 6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첫 승을 챙겼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이승엽, 3연타석 홈런 후 日네티즌 반응

    16일 열린 NPB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은 홈런 3발을 몰아치며 7타점을 기록. 팀의 14-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아래는 시합직후 거인팬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야후제펜 스포츠 게시판을 포함한 3개 게시판에서 이어붙였습니다. 자료제공=개소문닷컴 안진홍(bk-cats@daum.net) mizusora89 스, 승쨩!?(^o^;) 뭐야뭐야뭐야뭐야... 3연발은 너무하잖아 ~ (웃음) 정말 대단해.. desster 승엽이 완전히 눈을 떴군요. 이제 오가사와를 쉬게하고 승엽을 3번에 돌리죠. momota1232002 아뇨, 저기..3연발은 너무 지나친 느낌이라 오히려 무서워요. 내일부터 차분하게 자기 스윙을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sirabek 으아.. 3연속... 좋아좋아 !! 내일도 이대로 !! bulogukakikak 조아쓰 거인 ~!!! 5억엔짜리 남자한테 승사마가 3발 !! 오늘은 발 쭉 뻗고 자겠다 !! * 5억엔 : 요코하마의 프로 4년차 투수 나스노 다쿠미, 계약금이 5억엔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파격적인 계약금으로 큰 파장이 일었던바 있습니다. tsukemono 승쨩 3연발 떴다 ━━(゚∀゚)━━ッ!! 이로써 거인은 6연승. 호랭이도 사정권 안에 들어왔죠. 맞대결이 기대됩니다. setagaya ☆⌒v⌒v⌒ヾ(≧ω≦)ノ 아뵤오 ♪ 승쨩, 드디어 대폭발 !!! 쿠보도 제대로 한건 ! 오늘은 쿠보의 호투와 승쨩의 3연발로 끝났죠 ! 너무 잘해서 무서울 정도 ~ ∼♪ 말 할 나위없는 완벽한 승리졌습니다 ! 드디어.. 승쨩이 눈을 떴어요.. 애초에 이정도는 해주어야 할 타자긴 하지만.. 그리고 로우 텐션이었던 쿠보도 잘 해주었죠. 물론 쿠보역시 이정ㄷ는 해주어야 할 투수고. 오늘 한신이 졌고, 드디어 3경기차. 이제부터 자력우승을 목표로 합시다. 이제 17경기 남았어요 ! max-coffee 드디어 장식품이 움직이기 시작했군요. 승의 3연타석 홈런으로..그것만으로 7득점. 이제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시즌 끝날 때 까지 쭈욱 쳐주겠죠. 한동안 팜에 있었던 둘이 어제 오늘 미쳐줬죠. 어제는 우에하라, 오늘은 승. 애초에 주력선수였어야 할 둘이 이제야 부활한겁니다. 자아.. 이제 배우는 전부 모였죠. 가야할 클라이막스 시리즈를 향해 돌진할 일만 남은겁니다 ! smilysmily 승쨩. 역시 아시아의 대포. 아니아니아니.. 세계의 대포 ~! 역시 금메달리스트 다와요 ~! 암튼 이로써 6연승 ! 내일도 이겨서 스윕하고 지나갑시다 ! kanbey 4연타석 홈런을 쳤다면 더 좋았겠죠. 하지만 내일을 위해 아껴두는걸로 하죠. 오늘 시합은 좋은 의미에서, 아무 할 말이 없는 경기였네요. yukibo 오늘의 승쨩은 정말 대단했죠 ♪ 4연타석은 못 했지만 내일도 뭔가 해줄겁니다 ! 한신도 오늘 졌고.. 드디어 기회가 왔어요 ∼(^^) v 24-giant 승쨩 ♪나이스 배팅~~♪ 14-1 아아~ 나무랄 데 없는 시합이었어요. gomugomu321 승쨩에게 오늘 기대를 하긴 했지만.. 설마 이렇게 해버릴줄은.. 3연타석이라니.. 뭘 어쩐거지..? (웃음) masashi0922 이승엽의 3홈런 7타점은 자신의 첫 기록이라죠. 이승엽은 진짜 부활한걸까?! 오늘 시합의 백미는 라미레스의 경원이후 터진 승엽의 홈런이었죠 ! 도망가고, 그 뒷타자가 제대로 해 준것. 이게 바로 3연발로 이어진겁니다 ! 이제부터 전설의 시작이다 ! izumi061 눈을 뜬 승엽사마~!! 이제 이 남자를 멈출 수 있는 건 없다 !! 승엽사마의 3타석 연속탄 !!! 오늘의 거인은 쵝오 ! makoto8to0422 오늘은 한국최고, 아니 세계 최고의 4번타자 승사마께서 3연타석 연속 홈런으로 끝내버리셨네요. 3발 모두 완벽한 홈런이었죠. <여태 팀에 폐를 끼쳤기 때문에..> 라니.. 역시 성실한 승사마의 코멘트. 남아있는 시합은 많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만회했으면 좋겠네요. 이제 곧 포스트시즌도 있으니까요. mitsuru 아싸 6연승 ! 이젠 한신과의 게임차이도 3경기 ! 최근 몇년간 한신은 9월들어 승률이 좋지 않은데요.. 이러다 정말 우승 하는거..? kansai_yomiuri_giant 쿠보가 잘 던져줬어요. 이런 시합을 만들어줄거라곤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중간 계투진이 쉴 수 있었던게 크죠. 타선도 좋았구요. 승사마의 폭발. 남은 경기에서 큰 전력이 될겁니다. 내일도 이겨야죠. 힘내라 자이언츠 ! 비바 ~ 자이언츠 ~♪ usafusa 해냈습니다 ! 6연승 달성☆ 승의 혼런 3방 최고입니다 ! (웃음) 부활했어요.. 무시무시한 타선이 되었네요. 선두 한신과의 게임차도 3. 이제부터입니다. 이제부터 ! suke1124 오늘같은 쾌승..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 이겼다 ~~!! 만세 ~!!! 그리고 승쨩.. 3연타석 홈런.. 쓰리런, 투런, 투런.. 라미를 경원해서 그런건가요.... ……(˚o˚;) 승쨩을 화나게 하면 무섭다구 ~~ (웃음) diamond-hero 3회 투아웃 주자 2루에서 라미레스를 거르고 승쨩과 승부. 초구 가운데 몰린 변화구를 그대로 우중간 스탠드에 박아버렸죠. 이 한방으로 시합의 흐름을 확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히어로는 두명. 쿠보는 중간계투들이 힘든 이 시기에 8회까지 버텨주었죠. 이건 큽니다. 승쨩의 3발이 모두 쿠아웃 이후에 나온것도 크죠. 특히 첫번째는 상대가 승부를 피하고서 최악의 결과를 낸거기 때문에 더 그렇죠. 문제는 내일입니다. 오늘의 대승으로 방심만 하지 않으면.. * 보너스 - 시합직후 2채널 뉴스게시판 반응 TjIvmrI0 2할1푼 타자가 3홈런 7타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Ar7Xt2o0 요코하마 은행 Df2g5JG 오늘의 승엽은 대단했지. 근데 이제 (선두 한신이랑) 3게임 차이냐 ㅋㅋ LoGhe4u0 타율 2할짜리 승엽에게 쳐맞는 요코하마 ㅋㅋㅋㅋ AxA/kdcM0 승엽은 3홈런 7타점이고 쿠보는 8이닝 1실점인가.. 이자식들, 진짜 2군에서는 엄청 잘한다니까.. . . . 어라? /ovkWm0 쿠보는 2군 에이스 아냐 ㅋㅋㅋㅋ Mb005lgO 상대가 1점밖에 못 얻은 경기에서 몰아 치다니. 그냥 3경기에서 하나씩 치는게 도와주는건데. AxA/kdc 그런 타자였다면 진작에 부동의 4번이었지. 이자식은 굳히기 140미터 홈런을 칠 수 있지만 130짜리 홈런을 꾸준히 치진 못 하는 타입이야. MLoGhe4u0 승엽에게 3발이나 쳐맞는 요코하마 투수. 진짜 장난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QjZXvVkO 야쿠르트와 요코하마가 보여주는 거인에 대한 어시스트는 너무 강력하다니까. a8k9BBk0 야쿠르트의 접대야구는 근소한 차이로 지는 야구. 요코하마는 시작부터 들입다 깨지는 접대야구. 어떤 접대가 더 수준높은 접대지? t971nvjYO 진정해라 승엽 ㅋㅋㅋ uMc2q7Jc0 승엽에게 3연타석 홈런을 맞는 구단이 있다는 소문이... KVbAJM 승이 쳤기 때문에 압승 시합이 되었고 압승 시합이기 때문에 승이 친거다. bV1daC80 오늘의 승엽은 대단했지 ㅋㅋ uMc2q7Jc 요코하마 은행, 내일도 융자를 부탁드립니다. ayfYWcI00 승엽은 아군일땐 믿음직한데 적일 땐 열라 재수없어. 올림픽때도 이자식 한 놈한테 당했잖아. :KZGH/ivx0 적일땐 주의해야 할 상대인게 맞는데 아군일 땐 기대 밖의 선수지. MOgC5h0 승엽이 라미레스의 경원때문에 화가난거 같어. 요코하마가 괜한짓을 하는 바람에.. 게다가 팀에 허접투수들밖에 없으니 결국 처참한 결과만 나왔잖아 ㅋㅋㅋㅋ BbN5r/mMO 요코하마는 작년에도 승엽의 앞 타자를 경원해서 승엽을 열받게 만들어 각성시키지 않았었나? 가만 보면 쓸데없는 짓은 열라 잘해요..@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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