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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여위숙(국립중앙도서관 자료관리부장)씨 부친상 민용기(국무총리실 공보행정관)씨 장인상 5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31)961-9412 ●최재형(시인·전 한국경제신문사 전무)씨 별세 정남(전 증권예탁원 상무)씨 부친상 이상철(태인골프 사장)신영태(KWM사업기술 임원)김종근(골든브릿지투자증권 전무·준법감시협의회장)씨 장인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후 1시 30분 (02)2227-7597 ●김은옥(대구시주민자치연합회장)씨 모친상 전재달(신진택시 전무이사)씨 장모상 김대현(미 방위산업체 연구원)태우(MIT 공대 박사후연구원)씨 조모상 이정훈(엘르코리아 회장)진식(영남일보 기자)씨 외조모상 6일 대구 계산성당, 발인 8일 오전 8시 010-8564-0005, 017-537-7880 ●박재연(사업)씨 모친상 최광호(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씨 장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65 ●심영섭(전 법무부 교정관)규섭(전 서울경찰청)일섭(성원지오테크 대표이사)홍섭(부동산업)인섭(광산구청)씨 모친상 김철수(자영업)씨 장모상 심재훈(연합뉴스 경제부 기자)성용(포스텍)보라(수협중앙회)씨 조모상 5일 광주 하남성심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62)959-0501 ●조승국(한세대 교수)승민(중앙일보미디어마케팅 차장)승경(미국 거주)씨 모친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227-7547 ●유원규(전 서초구의회 의장)씨 부인상 명관(현대경제연구원 센터장)승관(그래텍 곰TV 이사)씨 모친상 강충권(아주대 교수)씨 장모상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58-5973 ●염호기(인제대 서울백병원 부원장)호영(아이엠이 대표이사)호준(미래여행사 대표)씨 모친상 5일 부산 동아대의료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1)256-7013 ●나병집(지하철공사 과장)병인(보훈공단 〃)씨 부친상 김영두(두산생물자원 부장)씨 장인상 김상지(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차장)씨 시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92 ●전형근(삼연건축 대표건축사)창근(삼연 부사장)인옥(미국 거주)씨 부친상 이훈주(미국 거주)윤주병(군인공제회 공우ENC 관리부장)씨 장인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40분 (02)3010-2295 ●남해성(샤론선교회 공동대표)태호(전 부산대 사범대학장)태운(한양대 ERICA 부총장)씨 부친상 강대형(전 흥국상사 전무)하인선(수원 베데스다병원장)씨 장인상 이동귀(호산나대학 부학장)씨 시부상 남인우(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영우(미국 서든 일렉트릭 컴퍼니 부사장)신우(미국 재미슨 컴퍼니 〃)씨 조부상 3일 한양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290-9458 ●김익수(전 삼성엔지니어링 감사)정수(제이에스엔에프 회장)진수(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씨 모친상 윤철순(미국 거주)허익열(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씨 장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40분 (02)2227-7580 ●이길응(전 아시아경제신문 논설실장)씨 부인상 재인(탑메디칼)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51 ●박진호(SBS 보도국 정치부 차장)정호(미국 뉴저지주립대 연구원)씨 부친상 조성범(고려대 의대 교수)씨 장인상 김은화(한국애보트 메디컬부 부장)권문진(미국 뉴저지주립대 연구원)씨 시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4 ●김영주(전남대 농과대학장)기주(동강기연 대표)씨 모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410-6902 ●구치서(대전지방국세청 법무과장)씨 장인상 5일 충남 금산 동백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10시 (041)751-4942
  • [인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장 배보윤△제도연구팀장 김복기△기본권연구〃 최갑선△교수〃 황치연△교수 조혜수 석현철 박재윤△기획행정과장 이형주◇신규임용△헌법연구관 곽원석 조경선 ■국토해양부 ◇국장급 임용 △비상계획관 정도영 ■국세청 ◇고위공무원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박동열△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나동균<국세청>△납세자보호관 박훈△개인납세국장 하종화△재산세〃 이종호△소득지원〃 김경수△원정희◇고위공무원 승진△서울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이학영△ 〃 국제거래조사〃 강형원△중부지방국세청 조사1〃 김영기△국세청 송성권◇부이사관 전보△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임경구△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김희철△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임창규△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최현민△부산지방국세청 세원분석〃 하영표△국세청 심달훈 서진욱 한승희◇과장급 <국세청>△정책보좌관 노정석△대변인 이용우[담당관]△기획재정 강민수△전산운영 이재학△정보개발1 김대원△정보개발2 이창숙△감찰 장성섭△심사1 황재윤△국제협력 김용준[과장]△운영지원 김봉래△세정홍보 김창기△부가가치세 김형환△전자세원 신수원△소비세 황용희△부동산거래관리 김대지△재산세 조용을△종합부동산세 안종주△조사기획 임광현△조사2 서국환△근로소득관리 김세환△자영소득관리 현재빈<서울지방국세청 과장>△운영지원 임성빈△법무1 윤봉환△신고관리 주광열△신고분석1 김태호△국제조사관리 이준오△국제조사1 이동렬[조사1국]△조사1 류기복△조사2 이동원[조사2국]△조사관리 김기정△조사1 장남홍△조사2 이만수△조사3 신광동[조사3국]△조사2 김문식[세무서장]△종로 박외희△중부 정회수△남대문 권오철△성북 홍성로△서대문 이운창△마포 정달성△영등포 윤우진△강서 한성수△양천 강성준△구로 김용석△강남 류학수△삼성 신중식△역삼 이근희△성동 이강태△도봉 이정길<중부지방국세청 과장>△운영지원 박석현△신고관리 박노익△신고분석1 성남효△신고분석2 김호연[조사1국]△조사1 이천길△조사2 고광남[조사2국]△조사관리 김두홍△조사3 홍옥진[조사3국]△조사1 박용남[세무서장]△인천 최상동△북인천 박충규△남인천 정극채△안양 한동연△용인 남판우△수원 황상순△평택 이진영△의정부 이병태<대전지방국세청>△조사1국장 김호영△조사2〃 서대원△서대전세무서장 김명기△청주〃 한선동<광주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안병영△조사1〃 신재국△조사2〃 이준일△광주세무서장 신규석<대구지방국세청>△납세지원국장 최병문△세원분석〃 손동근△조사1〃 하정국△북대구세무서장 송운영<부산지방국세청>△납세지원국장 하영남△조사3〃 강수구[세무서장]△중부산 박장호△수영 류동환△북부산 안광원△동래 김안석△금정 강남규<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안옥자△교수〃 곽길수<국세청>△고객만족센터장 최남익△구진열 박영태 이경열 이승수 이종철 이수진<초임 세무서장> [납세지원국장]△대전지방국세청 최용진△광주지방국세청 이성규[세무서장]△원주 장경상△강릉 임재원△동청주 박종희△충주 소은자△제천 조기용△논산 이진곤△홍성 김상수△예산 김태형△군산 김광훈△전주 손황모△익산 정효섭△순천 천기성△남원 유제란△해남 정희상△포항 이은재△구미 윤영식△영덕 이해현△김해 정인화△울산 백순길△통영 전희재△거창 김영두 ■K-sure ◇1급 승진 △전략기획부장 이도열△플랜트사업〃 이경래◇전보△투자개발사업부장 전찬욱△국내보상채권〃 이석진△감사실장 조남용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면허기획처장 윤하용△면허시험〃 김종호△고객상담〃 김홍산[운전면허시험장장]△강남 최원일△도봉 이종석△강서 황덕규△서부 박영조△남부 장충남△대구 김인규△인천 박달근△용인 장광△안산 조규철△북부 권봉관△의정부 배성인△춘천 김철민△강릉 최용삼△원주 김용호△태백 김광년△청주 이승재△충주 김병규△대전 강명희△예산 김종하△전북 최용주△전남 고재엽△문경 신승부△포항 김창용△울산 문용호△마산 손현익△제주 민경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이신재 ■중소기업진흥공단 ◇1급 승진 <처장> △기획조정 임성순△기금관리 이용진△신용관리 임득문△융자사업 김현태△컨설팅사업 김인성<실·원장>△경영품질연수실 이한철△대구경북연수원 김범식<지역본부장>△대전충남 최덕영△충북 정연도△대구경북 심현석△울산 김진원△광주전남 정진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실장> △비서 김인하△기획조정 손주만△성과관리 김종석△기금관리 안경원<스포츠산업본부>△산업인프라실 김태성△투표권사업실장 최기원<경주사업본부>△경정훈련원장 정찬구△경륜훈련〃 이진형 [실장]△사업전략 이현근△고객만족 김윤수△스포츠단운영 남영철△경륜관리 이명호△경륜경주 최상림△경정경주 박선종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본부장> △교육과정 박순경△교육평가 김성숙△대학수학능력시험 김주훈△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진경애△전산정보 최정호<국장>△사무 최종교<센터장>△인재선발관리 조용웅 ■한국교육개발원 △기획처장 김흥주△사무국장 서종문<본부장>△학교정책연구(교육정책네트워크연구실장 겸임) 현주△고등교육연구(고등교육연구실장 〃) 유현숙△교육통계·정보연구(교육통계연구센터소장·지방교육재정연구특임센터소장 〃) 공은배△학교지원(탈북청소년교육지원특임센터소장 〃) 한만길<센터소장>△영재교육연구 이재분△글로벌교육협력연구 이석희△방송통신고등학교운영 양희인△교육기관평가연구 구자억△교육시설·환경연구 유웅상△학교선진화지원특임 김홍원△사교육절감지원특임 김순남 ■한국원자력연구원 △핵연료·원자력재료개발본부장 송근우△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장 김영진△융복합기술개발단장 김흥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자파연구소장 최병훈△인증기술본부장 김한기△신뢰성〃 김경택 ■인천시 ◇2급 전입 △인천발전연구원 파견근무 손해근◇2급 파견△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서정규◇3급 직무대리 <본부장>△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 문경복△종합건설 유영성△도시철도건설 박성만<국장>△보건사회 박준용△건설교통 안영규◇3급 전보△총무과 이부현 김진영 김기완 한태일 정연걸 나금환△의회사무처장 백은기△인재개발원장 김태복△경제자유구역청 도시관리본부장 이웅수<국장>△자치행정 방종설△경제통상 이중호△도시계획 이일희◇3급 전입△인천대 사무처장 정연중△인천발전연구원 파견근무 김진희△총무과 김충일 최한영◇3급 전출△부평구 황의식△남구 공준환△계양구 가기목◇3급 파견△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신상칠△인천발전연구원 파견근무 황흥구 최현길 강용근◇4급 전보△정책기획관 한성원△예산담당관 조운희△세정과장 박명성△감사관 김장근◇4급 전출△남동구 최경환△서구 전상주◇4급 파견△인천발전연구원 파견근무 허영수 이연창 ■대전시 ◇지방부이사관 <승진>△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장 양승찬△복지여성국장 장시성△교통건설〃 유세종△서구 부구청장 권주남<전보>△도시주택국장 박월훈△총무과(고위정책과정) 윤태희◇지방서기관 <승진>△시민협력과장 이강현△운송주차〃 구본우△총무과(고급리더과정) 송치영△특화산업과(대전테크노파크 파견) 김출경△정책기획관실(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파견) 박광용<전보>△공보관 황재하△정책기획관 강철식△예산담당관 이호덕△일자리추진기획단장 유광훈△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이덕주△총무과 이중환(고위정책과정) 이원종(국정과제연수과정) 강철구(미래지도자과정) 백철호(고급리더과정)△정책기획관실(대전발전연구원 파견) 엄수호[과장]△특화산업 최시복△관광산업 이강혁△종무문화재 인종곤△노인복지 백승국△장애인복지 이혜영△환경정책 김영호△교통정책 이영우[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한종호△의사〃 임묵△전문위원 송석근 정관성◇지방기술서기관 <승진>△생태하천과장 배창제△인재개발원 수석교수요원 최능배△공원관리사업소장 황규문△서구 김택원<전보>△감사관 김철중△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 최봉구△〃 송촌정수사업소장 윤기호△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김영근△총무과 정영호(안보정책과정) 박영준(고급리더과정)[과장]△과학특구 이승무△푸른도시 유강준△건설도로 양승표△도시계획 신혜태△도시재생 류정희△지적 조광연 ■경남도 ◇2급 △경남발전연구원 김윤수△동남권발전전략본부장 구도권◇3급△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 최만림△지방행정연수원 〃 강중구△균형발전사업단장 이종섭△창원시 이종민△경남발전연구원 김호기 김정강 김갑수 안기섭<국장>△경제통상 정구창△농수산해양 정재민△도시건설방재 허성곤△청정환경(직무대리) 이근선<부시장>△창원시 조기호△진주시 민경섭△양산시 박수조◇4급△창원시 김해용△공무원교육원장 박헌규△경남발전연구원 박성군△정책기획관 천성봉△공보관 지현철△여성가족정책관 정연재△혁신도시추진단장 강해룡△농업기술교육센터장 이정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정환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서기용△대장경문화축전 파견 하만욱△서울사무소장 권영우<교육>△지방행정연수원 허동식 김종호 민병완 강영철 구인모 진말연△외교안보교육원 하승철△국방대 김형동△통일교육원 최정경△세종연구소 손태성<의회사무처>△전문위원 박판제 김주명 박성한△의사담당관 김인규<국장 직무대리>△행정지원 정유권△문화관광체육 김이수△복지보건 김춘수<부시장·부군수>△통영시 김영균△사천시 이효수△밀양시 강원호△고성군 김종술△하동군 윤상기△산청군 강승순△거창군 김성택△합천군 김상섭<담당관>△예산 전영경△법무 서광식△정보통계 김영수<과장>△전략산업 김경일△친환경에너지 신대호△항만물류 강석규△경제기업정책 허병찬△국제통상 이상훈△열린행정 이호주△인사 박일웅△세정 박명숙△회계 윤태순△토지정보 김영주△친환경농업 정효균△농수산물유통 장동헌△해양수산 문재화△맑은물관리 김원욱△녹색산림 황용우△친환경건축 이태원△교통지원 차신희△재난방재복구 박종춘△생태하천 강해운△문화예술 최호준△관광진흥 전원석△복지노인정책 김용근△장애인복지 최연림 ■충남도 ◇3급 승진 △충남체육회 사무처장 서범석<직대>△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장 박성진△서해안유류사고지원〃 이종기△지방공무원교육원장 황수철△황해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채호규◇3급 전보△경제통상실장 권희태<국장>△농수산 이성우△복지보건 조소연△환경녹지 구삼회<교육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이완섭△지방행정연수원 추한철<파견>△해외연수 전병욱<부시장>△아산시 김석중△서산시 서용제◇4급 승진△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 배상지원팀장 한만덕△서울사무소장 이용일△가축위생연구〃 오형수△예산군보건〃 김형선△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이재중<직대>△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윤선△산림환경연구소장 이용열<파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하광학△충청권경제발전위원회 박종문◇4급 전보△감사관 이완수△복지환경국 저출산고령화대책〃 이상성△복지보건국 사회복지〃 맹부영△환경녹지국 환경정책〃 권혁이△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 도청이전정책〃 김상기△소방안전본부 재난민방위〃 명규식△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 배동헌△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 김세현△종합건설사업〃 김규선<부시장·부군수>△계룡시 김홍빈△금산군 고영희△부여군 나창호△청양군 조경연△홍성군 송진호<기획관리실>△예산담당관 박범인△교육법무〃 최원영△혁신관리〃 강병국△균형발전〃 이긍익<경제통상실>△국제통상과장 김돈곤△전략산업〃 윤영우<자치행정국>△총무과장 정병희△자치행정〃 유병운△새마을회계〃 이성진<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이명복△의사〃 권오인△전문위원 오일교 유병덕<농수산국>△농업정책과장 윤석규△축산〃 박영진<건설교통항만국>△도로교통과장 최정현△항만물류〃 안병량<교육파견>△국방대 정송△외교연구원 장두환△세종연구소 김의영△지방행정연수원 한금동 현달순 홍석우<파견>△공로연수 이길영 박성서 ■강원도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조직위원회 조광수△산업경제국장 오춘석△자치행정〃 김영범△투자유치사업본부장 이욱재△공보관 최중훈△자치행정국 총무과(교육입교) 조규석 안병헌 최광철△국제협력실장 문석완△기획관 안계영△감사관 신만희△강원발전연구원 정책협력관 이태은△강원테크노파크 경영지원실장 장철규△자치행정국 총무과 이상호 이재호<부시장·부군수>△원주시 박용훈△속초시 조용건△인제군 최상기△양양군 고완주△화천군 송재명 ■KBS아트비전 <부장> △경영기획 윤성한△디자인 강현석△장식제작심기보△의상제작 이일구△문화사업 김동원 ■SBS ◇임원 △이사 보도본부장 최금락△이사대우 편성실장 박정훈◇승진·전보 △제작본부 국장급 제작총괄 장광호△방송지원본부 부국장급 총무팀장 박종필<편성실>△편성기획팀 부장(CSR 담당) 성영준△홍보팀 〃 오기현<제작본부> [부장급]△제작3CP 조욱희△제작4CP 김상배△제작5CP 남승용<보도본부>△부장급 스포츠부장 김유석<방송지원본부>△부장급 아카이브팀장 이재완<부장급>△윤리경영팀장 신홍기◇승진 <국장급>△드라마센터 특별기획총괄 구본근<부국장급>△드라마센터 드라마1CP 오세강△보도본부 미래부장 신경렬△〃 논설위원 박수택<부장>△기획실 심의팀 부장 유인수△편성실 외주제작팀 〃 안순범△방송지원본부 인사팀부 〃 이병희(SBS미디어홀딩스 파견)△〃 정보시스템팀 〃 김도중△〃 송신소 〃 류재흥<부장급>△제작본부 라디오1CP 구경모△드라마센터 드라마2CP 최문석△보도본부 편집2부장 민성기◇전보 <부국장급>△스포츠기획단장 허인구△제작본부 라디오총괄 김태성△방송지원본부 기술담당부본부장 박영수△보도본부 편집담당 부국장 양철훈△드라마센터 드라마운영팀장 이상규<부장급> [편성실]△외주제작팀장 심상대△아나운서〃 김태욱△홍보〃 이선의[제작본부]△1CP 신용환△2CP 이창태△제작운영팀장 한기동[보도본부]△특임부장 차병준△보도제작〃 김강석[방송지원본부]△시설팀장 최우성△기술기획〃 하태용△TV기술〃 김영덕<차장급>△편성실 편성기획팀장 남상문△보도본부 국제부장 김현철△광고사업본부 문화사업팀장 김휘진△방송지원본부 라디오기술〃 전종익[제작본부]△시사다큐팀장 민인식△제작6CP 박두선△제작7CP 남형석△라디오기획CP 전문수△라디오2CP 정태익 ■SBS아트텍 ◇이사 △영상미술본부장 김용정△방송운영〃 원종화◇부장급 <방송운영본부>△테크1팀장 이보천△테크2〃 최영균◇차장급 <영상미술본부>△영상제작팀장 유민상△아트3〃 이태희◇부국장급 <방송운영본부>△전략사업팀장 이동협◇부장△영상미술본부 영상제작팀 한범수△〃 영상제작팀 부장 강화식△방송운영본부 테크1팀 이영호 이원석△〃 테크2팀 박천수 ■SBS뉴스텍 ◇부장급 △기술본부 뉴스제작팀장 김성호△영상본부 영상취재〃 장준영◇차장급 <영상본부>△영상제작팀장 이천복△영상편집〃 권오일<부장>△기술본부 중계기술팀 정의준 최창용△영상본부 영상취재팀 김찬모△〃 영상제작팀 이영철 ■SBS ESPN ◇이사 △채널사업실장 김한종◇부장급△편성기획팀장 박준민 ■SBS골프 ◇국장급 △채널사업실장 이상근<신규사업추진단>△단장 이준실 ■SBS인터내셔널 △부회장 전상렬△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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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고창 김명례△남원 박종주△서울산 김동률△영천 신성휴 ■LIG손해보험 ◇부서장 △감사실장 이승용<팀장>△준법감시 조창빈△완판실사 노형진△인사 김동진△장기상품 이강복△전략지원 김유주△고객지원 유원석△보상지원 신영배△SIU 정원득△손사기획 권정균△장기손사 김성태△법인영업지원 이화섭△제휴마케팅 이영우△영업지원 이화성△영업교육 정석희△강남본부지원 고일△강남본부교육 양병역△경인강원본부지원 박윤수△경인강원본부교육 권이병△부산본부지원 김종백△충청본부지원 김승호△RFC본부지원 이원거<원장>△인재니움수원 백무현△인재니움사천 김성국<고객지원센터장>△강남 김재현△수원 김인수△대구 김지반△광주 류경옥<보상센터장>△강남 김석주△강원 주영주△부산 강진국△충청 류장훈<부장>△퇴직연금영업 조선형△법인영업1 박동일△법인영업7 김안석△법인영업11 김남용△직할영업1 조철호△제휴사업3 한현규△방카슈랑스마케팅 허봉열<지역단장>△강북 유희종△중부 김경준△구리 김건철△송파 김한호△서초 전동진△강남GS1 오국환△강남GS2 장형△용인 박청△인천 김명주△평택 방정현△부산중부 윤주식△창원 조우제△통영 이승우△진주 팽기환△부산GS 오주학△대구서부 권원대△구미 조종근△안동 박진용△대전서부 이용무△천안 강진일△청주 유병열△충청GS 김동유△광주서부 정택균△전주 박준오△목포 오명교△강북RFC 이영국 ■대한항공 ◇승진 △부사장 김흥식△전무 강규원△상무A 윤신 이광수 이승범 이수근 이우평 이유성△상무B 이종석 박운호 신무철 김현석 권병찬 이형근 정윤동 최태정 김종하 반성음△상무보 유명섭 최정호 김영배 강대환 임재욱 김장수 안영석 최수일 윤진호 윤경문 박범정 이경우 조현민 주성균 최호경 김태준 이상기 조용래 이용국 이성환 조성배 송기주 황인종 임천수 홍준모 강금섭 존에드워드 잭슨Ⅲ ■한진 ◇승진 △상무A 이성일△상무B 정두섭 권오연 임태식 노삼석△상무보 김상동 최홍도 강승우 김기업 ■NICE그룹 ◇사장 △한신정평가 이상권◇전무△한신정평가 남욱△한국전자금융 노영훈△나이스정보통신 이은대△지니틱스 윤일현△나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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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 송년 릴레이 인터뷰] ① 박명재 차의과대학 총장

    [‘나눔’ 송년 릴레이 인터뷰] ① 박명재 차의과대학 총장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흥미로운 자료를 공개했다. 대학이 학생에게 얼마를 교육비로 투자하는가를 보여 주는 ‘2009년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 순위’가 그것이다. 경기 포천에 있는 차(CHA)의과학대학교는 설립 14년 만에 교육비 투자 순위에서 전국 173개 4년제 대학 가운데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저녁 서울 태평로 한 중식당에서 이 학교 박명재(63) 총장을 만났다. 그는 창문 밖으로 내리는 함박눈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었다. 박 총장과 3시간 가까이 진행한 인터뷰의 주제는 ‘나눔’이었다. 그는 나눔과 섬김을 통해 의술(醫術)이 아닌 인술(仁術)로 국내 최초 건강과학종합대학 설립과 한국 첫 노벨의학상 탄생을 꿈꾸고 있었다. 장관에서 대학 총장으로 변신한 그는 달변가였다. 대담 최용규 사회부장 →교육비 투자 1위 대학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 -전국 173개 대학 중 1등인데, 교육 투자비란 학교가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이다.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지표다. 산술적으로도 우리 대학 1년 등록금이 760만원인데, 여기에 학교의 투자비는 6860만원으로 등록금 대비 9배의 투자비를 학생에게 돌려주는 셈이다. 교수 확보율을 높여 교수 1인당 학생이 3.8명 정도고, 학생 전체의 61%가 장학금을 받는다. 의예과는 학교가 설립된 1997년부터 지금까지 전 학년 모든 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성적과 관계없이 줬다. 순수 사립대학으로 포스텍이나 카이스트, 서울대보다 지급률이 높다는 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차의과대학의 설립과정에 대해 알려 달라. -그동안 의과대학 설립은 제한적으로 묶여 있었는데 김영삼 정권 들어와서 의료 소외지역에 허용한다고 해서 경기 포천과 제주도 중문의 이름을 따서 포천중문의과대로 출발했다. 학교 재단인 차병원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불임, 생식 그리고 요즘은 줄기세포를 세계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국제적 인지도를 위해 이름을 차의과학대로 바꿨다. 이름을 영어(CHA)로 하면 C는 기독교 정신(Christianity), H는 인간존중(Humanity), A는 대학(Academy)이 된다. 기독교 정신으로 인간주의를 실천하는 대학이란 의미다. →의과대를 졸업하면 무조건 차병원에서 근무하나. -그런 의무 조항은 전혀 없다. 우수 학생 유치는 우리 의도일 뿐이다. 정부에서 공무원 유학 보내면 3년 근무하게 하는 것은 없다. 60~70%는 우리에게 남고 나머지는 삼성도 가고 아산도 간다. 내가 최근에 발전기금 때문에 졸업생에게 전화를 했다. 처음으로. 연락하니 ‘연락하지 마시죠.’ 이런 분도 있다. →이것이 ‘아름다운 약속’ 캠페인을 하게 된 이유인가. -막상 총장이 되고 보니 학교 설립 후 14년이 지났는데 뚜렷한 비전과 발전계획이 없었다. 졸업한 동문을 찾아보니 6년 내내 전액 장학금 받고 의대를 졸업했는데도, 전화를 하면 왜 연락하느냐면서 따지는 사람도 많았다. 학생 스스로는 ‘내가 똑똑해서 장학금을 받았는데’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대로 가면 큰일이 나겠다고 생각했다. 결국 우리가 교육을 잘못 하는 거 아니냐 하는 반성이 생겼다. 그래서 학생이 장학금을 받는 기본 취지 교육부터 시켜야겠다고 결심했다. 총장이 되고 나서 가장 먼저 장학금을 줄 때 증서 옆에 ‘아름다운 약속’이라고 제목 달았다. 장학금 받고 공부했으니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는 받은 이익을 다시 환원하라는 말이다. (사실) 아주 느슨한 약속이다. 미국 같으면 장학금 주면 반드시 되갚는데 우리는 그런 문화가 없다. 차의과학대는 주로 의대생들이지만, 훌륭한 의사 이전에 인술을 배워야 한다. 사회 모두가 성공만 꿈꾸지만 바르게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눔과 베풂, 섬김과 봉사 그런 정신이 중요하다. →졸업생들이 안면 몰수하면 그래도 섭섭하지 않나. -그래서 입학식날 장학금 줄 때부터 약속하자고 한 것이다. 직접 마이크를 들고 “여러분, 물론 우리가 여러분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은 여러분이 공짜로 받고 공부한 다음에 혼자 누리지 말고 학교가 됐든 사회가 됐든 주위 이웃에게 나눠 주는 게 어떻겠냐.”고 설득하고 있다. 이게 바로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약속’이다. →아름다운 약속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나. -우리는 두 가지로 비전을 갖고 있다. 한국 최초의 노벨의학상 수상이 첫째 목표다.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난치병과 불치병을 치료하고, 인류에게 건강 100세의 꿈을 실현해 주는 최고 대학이 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돈도 더 많이 든다. 그러다 보니 설립자의 사재에만 의존할 순 없다. 97년에 학교가 생기고 현재 배출한 졸업생도 4~5회뿐이다. 그래서 2020년까지 세계 10대 종합 건강 의학 대학으로 가기 위해 발전기금을 좀 더 모아야겠다고 생각했다. 1년 반 만에, 조그만 대학인데도 83억원을 모았다. 2020년까지 학생 3000명, 교수 1000명, 1만 5000개 전국 대학 병상 설립, 그리고 한의과대학, 치과대학을 가지면 다 아우르게 된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인류에게 건강 100세를 실현하는 최고의 건강 종합 대학이 되는 게 최종 목표다.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장관 출신으로 대학 총장은 좀 이색적인데. -공무원 생활 34년 마치고 행정 관리하다가 의과대 총장이 됐다. 그전엔 대부분 의사가 총장으로 갔는데 더구나 관료 출신에다 보건복지부도 아니고 해서 당시 뉴스 거리였다. 취임식에서 딱 두 가지만 얘기했다. 나는 교육에 대해 잘 모른다. 배워 가면서 하겠다. 총장이면서 배워 가는 학생이다. 공직생활 때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었다. 우리나라 전 공무원을 직접 교육했다. 당시에 쓴 책에서도 공무원 교육이 변하면 나라가 바뀐다고 했다. 나라가 바뀌려면 행정이 바뀌어야 한다. 행정을 바꾸려면 그 주체인 공무원이 바뀌어야 하고, 공무원이 바뀌려면 공무원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교육이 바뀌면 공무원이 바뀌고, 공무원이 바뀌면 행정이 바뀌고, 행정이 바뀌면 정부가 바뀌고, 정부가 바뀌면 나라가 바뀐다. 즉 교육이 바뀌면 나라가 바뀐다. 그런 신념으로 대한민국 공무원 교육을 제로베이스에 두고 전부 바꿨다. 그게 바로 행자부 장관에 발탁된 계기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 가운데 린든 존슨 대통령 회고록이 있다. ‘내가 대통령직에 있으며 깨달은 유일한 진리는 미국의 모든 문제 해결 종착점은 교육에 있다. 더 나아가 세계의 모든 문제가 교육에 있다.’ 오바마도 그래서 교육에 투자하는 것 아니겠나. 그리고 교육 종사자들은 이를 넘어 교육의 의무와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이화여대 김옥길 총장이 교수 시절 교정을 걸으며 ‘배운다는 것은 자유에 속하지만 가르친다는 것은 참으로 고상하고 무거운 의무’라고 했는데 교육의 중요성을 총장 하면서 깨달았다. →차의과대학에 들어오는 학생에 대한 기대도 있겠다. -최근 모든 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이 되니까 더 큰 문제가 생겼다. 전부 다 개업의 해서 돈을 벌고 안정된 직장만 얻으려 한다. 그래서 우리 대학은 너무 직업 정신에 투철한 사람은 안 된다. 프로페셔널이 돼야지 개업만을 목적으로 하면 안 된다. 연구하고 과학 하는 의과학도가 돼야 한다. 현재 차병원은 줄기세포와 생식 의학에서 세계의 길이 된다고 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첨단 의학에 도전하고 연구할 사람이 많이 들어오면 좋겠다. 또 자기가 받은 것을 사회에 되돌리고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오는 게 우리 대학의 소원이다. →차의과대학의 발전 방안에 대해 알려 달라. -앞으로 학생 수가 늘어나도 절대로 투자비는 줄이지 않겠다는 것이 내 신조다. 지금 발전기금을 모으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연구중심 대학을 만들어 학생과 교수의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20세기 최고의 치료법은 항생제였다. 페니실린과 마이신을 통해 노벨상을 받았다. 지금도 모든 병이 생기면 이 약을 투여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항생제로 극복하지 못하는 불치 난치병이 더 중요하다. 무너진 척추를 세우는 방법은 항생제가 아니라 새로운 치료법이다. 제가 총장으로 와서 가장 먼저 한 것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보건복지부 승인을 얻은 것이다. 앞으로 새로운 분야의 학문에 대해 연구하는 그런 학생이 와야 한다. →마지막으로 차의과대학에 오는 학생에 대해 말씀해 달라. -기업이나 회사도 마찬가지겠지만 의사로 성공하는 데도 조건이 있다. 첫째, 혼을 담아야 한다. 기업은 제품을 파는 데 혼과 열정을 담아서 한다. 혼이 없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다. 둘째는 창의성이다. 모든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서도 나중에 살아남은 사람은 힘이 강한 자도 덩치가 큰 자도 머리가 좋은 자도 아니다. 환경에 적응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셋째는 소통이다. 성공하는 사람의 제일 중요한 조건은 소통하는 것이다. 소통을 안 하면 앞으로 나가는 방향을 모르게 된다. 마지막으로 성공하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내가 받은 것을 사회에 돌려주고 또 내가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태도다. 성공하는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조건에서도 기회와 가능성을 찾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아무리 기회가 좋아도 불평하고 문제점을 찾는다. 정리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대구경북 첨복 재단법인 이사장 공석 상태로 출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총괄 운영하는 재단법인이 3일 첫 이사회를 열고 정식 출범한다. 하지만 재단 이사장 선정이 삐걱대면서 재단이 이사장 공석 상태로 운영될 전망이어서 출발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2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의료단지 운영법인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칭)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연다. 재단에는 대구시·경북도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포스텍,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통합의료진흥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메디슨 등이 공동 설립자로 참여해 추후 기금을 출연한다. 하지만 재단 이사장은 지난 9월부터 공모를 통해 뽑은 전직 복지부 장관 출신의 후보자를 국무총리실에 추천했지만 최종 인선 과정에서 탈락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이사장이 공석인 채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 보건복지부는 조만간 재공모를 실시키로 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광학·디스플레이 기술 공동 개발”

    “광학·디스플레이 기술 공동 개발”

    LG이노텍이 포스텍과 공동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3일 포항 포스텍 대학본부에서 광학·디스플레이 부품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허영호 LG이노텍 대표와 백성기 포스텍 총장이 참석했다. LG이노텍과 포스텍은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술교류회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또 연간 3건 이상의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광학·디스플레이 부품, 기타 소재부품 산업에 관한 기술과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5년간 매년 석·박사급 산학 장학생 10∼1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고 한 해에 10명 내외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이노텍은 이번 산학 프로그램으로 핵심·원천기술과 맞춤형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텍도 협약을 통해 기술 혁신을 도모하는 한편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대학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포스텍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부품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고려대에 이어 올 들어 KAIST, 서강대, 영남대와도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주말 데이트]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주말 데이트]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그리스 신화에 나온다. 오디세우스(율리시스)가 트로이전쟁에 출정하면서 친구이자 현자로 알려진 멘토르(Mentor)에게 자신의 아들 텔레마코스를 부탁했다. 왕위를 이어줄 왕자가 허약해 걱정됐기 때문이다. 오디세우스는 전쟁를 하느라 20년 동안 귀향하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멘토르는 오디세우스의 아들을 강건한 용사로 훌륭하게 키워냈다. 이런 일이 알려진 것은 프랑스 루이 14세 손자의 스승이 됐던 페넬롱이 멘토링 교육법을 소재로 ‘멘토의 모험’이란 책을 써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다. 이후 ‘멘토(mento)’는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지도자’라는 말로 널리 쓰이게 됐다. 또한 그 가르침을 받은 사람을 ‘멘티(mentee)’라고 했다. 지난 13일 숙명여대 의사소통센터. ‘2010 전국독서토론대회’가 열렸다. 여기에서 자발적인 팀이 하나 꾸려졌다. ‘행복한 책 읽기 팀’이다. 멘토인 신희선 숙명여대 교수와 대학생 멘티 9명으로 이루어졌다. 한달에 두번꼴로 만났던 이들은 그동안에 읽었던 책들을 바탕으로 독서토론대회에 참여했고 3위인 동상을 차지했다. 멘토와 멘티가 한팀이 돼 수상했다는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또 한 학기에 최소 8권의 책을 읽자는 약속도 했다. 신 교수는 이 자리에서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를 닮으려 노력하며, 늘 책과 함께 아름답게 성장해 가는 ‘책사람’이 되자.”고 멘토링의 목표를 정했다. 고전을 읽고 토론하면 ‘무엇’, ‘왜’, ‘어떻게’의 문제의식을 키우는 데 효과가 있다는 설명과 함께였다. ●명사와 학생 멘토링사업 앞장… 취업상담·인재양성 ‘윈윈’ 또 있다. 멘토 강혜구 VIAC Korea 대표는 대학생 멘티들과 함께 ‘블루오션 크루즈 팀’을 결성, 지난 9월 말 1박 2일로 경주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블루오션 전략에서 가치곡선의 이해와 전략 캔버스 그리기’ 모임을 통해 멘토와 멘티 대학생들 간의 끈끈한 결속을 다지면서 블루오션 전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 멘토링에서 이해되지 않고 궁금했던 점을 멘토에게 직접 상담하면서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 같은 멘토링 사업을 주관하는 곳은 한국장학재단. 앞의 예에서 보듯 사회 저명인사인 멘토와 대학생 멘티 사이를 적극적으로 연결시켜 주면서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인 취업 문제도 자연스럽게 나왔음은 물론이다. 장학재단은 최근 여기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만족도가 93%에 이를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멘토링 사업이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지난 15일 서울역 앞 연세세브란스빌딩 24층에 있는 한국장학재단 접견실에서 이경숙(67) 이사장을 만났다. 이 이사장은 숙명여대 총장만 4번 연임했고 이명박 정부 출범 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멘토링사업이란 어떤 것인가요.” “결국 인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대학생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취직 문제거든요. 기업체 CEO나 사회 저명인사들과 연결되면 아무래도 그런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 장학재단에서 지난 여름방학 때 KAIST와 포스텍 등 4개대학 200명의 학생들과 전국의 고등학생 1000여명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아주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달 24일에는 서울대 등 전국의 19개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이 같은 멘토링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 “한국장학재단의 설립 배경과 목적은 어디에 있습니까.” ●돈 없어도 공부할 수 있는 사회 기틀 마련 목적 “아시다시피 현 정부는 ‘의지와 능력이 있는데도 돈이 없어 공부를 못 하는 학생은 없도록 하겠다’는 철학 위에 ‘맞춤형 국가장학제도의 구축’이라는 국정과제를 설정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됐지요. 장학금 지원, 학자금 대출 등과 함께 인재 육성을 위한 기틀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국가 학자금 대출사업과 한국학술진흥재단·한국과학재단 등의 국가 장학사업을 하나로 모아 수행하고 있지요.” ●年 3조 5000억 학자금 지원… 취업 후 상환해 신용불량 차단 “이른바 학자금 금융공사인 셈입니다.” “연간 3조 5000억원에 달하는 학자금을 지원하고, 3조원 규모의 정부보증채권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장학재단이 아니라 학자금 금융공사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요. 아울러 멘토링사업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인재 육성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은 학기당 약 40만명, 장학금은 12만 5000명 정도에게 지원되고 있다. “대출 방법은 어렵지 않나요.” “지난해 2학기부터 은행을 통하지 않고 재단이 직접 채권을 발행해 재원을 조달하면서 15개 은행 5000여 은행 지점에서 시행하던 대출을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직접대출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각종 수수료를 절감해 7%대의 금리를 5.2%로 인하한 바 있습니다. 또한 올해 1학기부터는 등록금 대출 원리금 연체로 인한 신용유의자(신용불량자)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든든학자금’제도를 시행하고 있지요. 전국 각 대학의 등록금·장학금 정보, 정부 각 부처 및 민간장학재단의 장학금 정보와 유학 정보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든든학자금은 어떤 것인가요.” “학자금 대출을 원하는 대상자 중 소득 7분위(건강보험공단에서 정한 1분위에서 10분위 중 7분위) 이하와 B학점 이상의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대출해주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후 취직을 해서 소득이 발생하면 원리금을 나누어 상환하는 제도입니다. 한마디로 돈이 없어서 공부 못 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이지요. 학생이 졸업 후 스스로 돈을 벌어 상환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자립심을 키워주고 신용유의자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사람이 재산인 나라’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인재 육성’이라는 최종 목표에 부합하도록 맞춤형 장학 지원 체계를 잘 다듬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문 편집위원 km@seoul.co.kr
  • 입학사정관 합격생 평균내신 2~3등급

    입학사정관 전형을 치른 서울 주요대 합격생들의 내신 평균이 2~3등급에 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2등급은 상위 11%, 3등급은 상위 23%에 해당한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춘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자료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아 19일 공개했다. 지난해 치러진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 관한 이 자료에서는 서울 주요대와 KAIST·포스텍 입학사정관 전형을 치른 학생들의 내신 성적 평균이 3등급 이내에 들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별 평균 등급은 ▲건국대 2.8등급 ▲경희대 2.79등급 ▲고려대 3.25등급 ▲동국대 1.6~3.0등급 ▲서강대 2.46등급 ▲서울대 1.61등급 ▲서울시립대 2.63등급 ▲성균관대 3.92등급 ▲숙명여대 2.89등급 ▲중앙대 2.01등급 ▲KAIST 3.6등급 ▲한양대 1.39~2.61등급 ▲홍익대 3.74등급 등이다. 이 밖에 연세대는 전형에 내신등급을 사용하지 않고, 이화여대와 한국외대는 표준화 점수를 활용, 평균 내신등급을 산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포스텍은 “수학·과학 과목은 상위 4% 이내인 1등급에 가깝고, 국어·영어는 2등급 이내”라고 밝혔다. 공개된 입학사정관 전형의 평균 내신등급은 다른 수시 전형에서의 평균 수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정성적 평가법을 통해 잠재력을 많이 보는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성적은 여전히 중요한 평가요인인 것이 드러난 셈이다. 이에 대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우 합격생끼리의 내신 성적 편차가 다른 전형에 비해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히 평균값만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대교협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대학별로 홈페이지에 합격생 상위 20%의 내신평균과 표준편차, 전체 합격자의 내신 분포범위 등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학년도 입시에서 고교별 학력차이를 점수로 반영, 현행 내신 제도를 무력화시켰다는 비판과 함께 관련 소송에서 1심 패소 판결을 받은 고려대의 내신 평균등급이 다른 학교보다 뒤처지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외국어고와 과학고처럼 상위권 학생들끼리의 내신 경쟁이 치열한 특수목적고 출신들은 보통 내신에서 불리한 성적을 받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KAIST 1인당 장학금 1522만원 1위

    지난해 학생 한 명당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대학은 KAIST였다. 대학의 연구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교원 1인당 학술지 게재 논문 실적은 해외 학술지의 경우는 포스텍, 국내 학술지는 한국외국어대가 수위에 올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일 대학 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09학년도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87개 일반 대학의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132만 2000원으로 전년(110만 5000원)보다 19.6%가 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공립대(139만원)가 사립대(130만 3000원)보다 평균 8만 7000원이 많았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대학(139만원)이 비수도권 대학(128만원)보다 11만원가량 많았다. 144개 전문대의 평균 장학금도 118만 1000원으로 전년(95만 5000원)보다 23.6%가 늘었다. 학교별로는 과학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대학과 종교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이 상위권에 분포됐다. KAIST가 1522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울산과기대(823만원), 금강대(742만원), 중원대(649만원), 포항공대(566만원)가 각각 2~5위에 올랐다. 전문대 중에서는 대구미래대(287만)의 장학금이 가장 많았다. 또 교원 1인당 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은 국내 평균 0.56편, 국외는 0.26편으로 나타났다. 국외 학술지 부문 1위는 포스텍으로 전임교원 한 명당 1.32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이어 광주과학기술원(1.29편), KAIST(0.96편) 순이었다. 국내 논문은 한국외대(1.11편), 한국교원대(1.11편), 중앙대(1.04편) 순으로 많았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유럽의 지성에 듣는다] (4) 동역학계 거장 장크리스토프 요코즈 콜레주 드 프랑스 석좌 교수

    [유럽의 지성에 듣는다] (4) 동역학계 거장 장크리스토프 요코즈 콜레주 드 프랑스 석좌 교수

    동역학계의 거장인 장크리스토프 요코즈 교수는 해석수학의 1인자로 꼽힌다. 동역학계는 우주의 움직임을 수학적으로 모형화할 때 변화가 생기는 궁극적인 성질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스티븐 호킹이 주도하는 이론물리학과 비슷하며, 이공계와 사회과학에까지 넓게 활용된다. 요코즈 교수는 어린 시절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프랑스 최고의 이공계 대학이자 영재 교육 시스템인 에콜 노르말에 입학했고, 1985년 에콜 폴리테크닉에서 동역학의 창시자인 미셸 에르만 교수의 지도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리 11대학(오르셰)에서 수학과 교수로 일하면서 수학과 이론물리학계의 주요 난제로 꼽혔던 정형화된 동역학계(호모클리닉 역학계)의 현상을 완벽하게 해석해냈다. 이 공로로 1994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에서 필즈메달을 수상했다. 이후 콜레주 드 프랑스 석좌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파스칼과 데카르트의 나라인 프랑스에서도 수학을 전공하는 학생은 매년 20~30%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수한 학생들이 순수학문을 외면하고 의대, 경영대에 가고 싶어 합니다.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한정된 목표가 정해지면서 수학 등 기초과학을 알아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접해볼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해석수학자로 꼽히는 장크리스토프 요코즈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수학을 비롯한 기초과학의 위기는 전 세계적인 현상인 만큼 한국이 유독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 기초과학을 살리기 위해서는 학교와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공식이나 숫자 대신 새로운 교재와 접근법을 개발해 진정 알아가는 즐거움을 깨닫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코즈 교수는 19세기 이후 수많은 수학자와 물리학자들이 매달려온 동역학계(우주 천체의 정형·비정형적인 움직임을 계산하는 수학)의 난제를 풀어내 37살이던 1994년 필즈메달을 받았다. 그의 이론은 인공위성의 궤도 계산과 핵융합발전소의 플라스마 운영에 적용되고 있다. 필즈메달은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뚜렷한 학문적 업적이 있는 40세 이전의 수학자에게만 수여된다. 4년마다 한번씩 시상하며 지금까지 아시아에서는 일본만 수상자를 배출했다. 요코즈 교수는 “시대가 변한 만큼 수학자를 비롯한 기초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힘써야 할 의무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1950년대만 해도 수학자 한 사람이 논문을 혼자 쓰고 발표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하나의 문제를 풀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연구하는 시대가 됐다.”면서 “좀더 사고의 폭을 넓히면 대중과도 함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맞다’와 ‘틀리다’로 구분하는 학자의 틀에 갇혀 있는 한 수학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요코즈 교수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수학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유럽이나 미국 쪽 대학과 연구소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열정적인 연구분위기를 경험했다.”면서 “정보기술(IT) 등 응용과학에서 한국이 이룬 업적을 생각하면, 균형의 문제일 뿐 기초과학에서도 강국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요코즈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초기술연구회 자문위원 자격으로 오는 11월 방한해 한국 수학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칠판과 컴퓨터로 가득 찬 그의 연구실 책장 한가운데에는 포스텍에서 선물받은 고려청자가 놓여 있었다. →광범위한 질문일 수 있겠지만 수학은 어떤 학문인가. -수학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활동적이고 흥분되는 일이다. 문제에 접근해 도전하고 그것을 결국 풀어냈을 때마다 ‘아름답다’라는 단어의 의미를 새삼 깨닫는다. 무엇보다 수학은 과학이라는 학문을 표현하는 기본단위다. 예를 들어 컴퓨터 언어를 생각해 보라. 컴퓨터는 수많은 언어와 프로그램, 그래픽을 보여주지만 결국 모든 것의 기본은 수학이 만들어낸 언어들이다. →기초과학의 위기는 수학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다. 프랑스 수학계는 어떤가. -매년 20~30%의 학생이 줄어들고 있다. 의대, 치대, 경영대가 학생들의 입학희망 1순위가 된 지 오래다. 영국, 독일, 브라질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들 마찬가지다. 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상당수가 금융수학과 응용수학에 매달린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일자리와 미래가 아닐까. 수학의 전망이라는 것은 결국 그것을 해서 어떻게 먹고 살 수 있느냐의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응용과학이나 경제학이나 모두 수학이 기초가 되는 것 아닌가. 기본이 흔들리면 결국 위에 쌓은 것들도 곧 무너질 텐데. -물론이다. 20세기 말부터 현재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금융수학은 대부분 1950년대에 수학에서 기본이 만들어진 것들이다(경매 시스템의 근간을 이루는 영화 뷰티플 마인드의 주인공 존 내시의 게임이론도 이때 발표됐다). 지금 기초수학의 영역에서 새로운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 앞으로 50년 뒤에는 새로운 분야가 없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당신은 왜 수학에 관심을 갖게 됐나. 스승의 역할이 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버지가 물리학자였기 때문에 수학이나 과학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무엇보다 에콜 노르말(프랑스 최고의 이공계 사립대학) 시절에 만난 미셸 에르만 교수의 역할이 컸다. 난 도형이나 계산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반면 어떤 현상을 해석하는 쪽에 적성이 맞다는 것을 에흐만 교수를 통해 깨닫게 됐다. 에르만 교수는 세계적인 수학자였지만 열린 사람이었다. 학생들에게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한때 내가 체스에 지나치게 관심을 보이니까 집에 직접 전화를 걸어 “수학을 관두고 체스대회에 나가려고 하니 말려 달라.”고 적극적으로 나선 적도 있다. 프랑스에서는 흔치 않은 일이다. 능력 있는 선생님이 인간적이기까지 하니 어떻게 신뢰하고 따르지 않을 수 있었겠나. →37살에 필즈메달을 받았다. -19세기에 우주 행성의 법칙이 어느 정도 완성된 뒤에도 실제로 천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알기가 어려웠다. 우주에는 행성처럼 정형적인 움직임을 하는 부분이 있고, 지구온난화처럼 비정형적인 돌발변수들도 있다. 난 이 정형적인 부분에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기더라도 긴 시간 동안 맞아떨어지는 해석법을 만들어냈다. 현재 인공위성의 궤도를 예측하는 데 실제 쓰이고 있다. 최근에는 핵융합발전소의 플라스마 움직임을 예측하고 조정하는 데에도 적용된다. →노벨상은 나이 제한이 없는데 필즈메달은 왜 40세 이전이라는 단서가 붙나. 필즈메달을 받은 뒤에 주변이나 사회적인 시선은 어떻게 변했나. -음악과 문학을 생각해 보자. 음악은 모차르트나 슈베르트가 그랬던 것처럼 집중적인 에너지와 창의성이 요구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젊은 시절에 업적들이 많다. 반면 문학은 경험이 중요하고 실제로 수많은 대작들이 노년기에 나온다. 수학은 음악과 같은 학문이다. 가끔 오일러나 가우스처럼 나이가 들어서 업적을 세우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수학자들의 성과는 대부분 젊은 나이에 나온다. 필즈메달 이전과 이후라…. 연구비도 많이 늘었고, 초청도 많이 받았고 대우도 달라졌다. 콜레주 드 프랑스 석좌교수가 되는 영광도 얻었다. 대신 연구할 시간은 줄었다. 그래서 2006년 프랑스인 벤더린 베르너가 필즈메달을 받았을 때 너무 좋았다. 이제 그 쪽으로 관심이 몰릴 테니 난 공부할 시간이 늘어났다. 베르너도 다음 수상자가 나올 때까지 좀 피곤할 거다. →긴 시간을 한 가지 문제에 매달리는 것이 수학자들이다. 공들여 풀다가 잘못된 길이라는 점을 알면 절망하게 될 텐데, 어떻게 극복하나. -인생이라는 것이 다 마찬가지 아닌가. 그래서 대부분의 수학자들은 여러 가지 문제를 동시에 늘어놓는다. 하나가 막히면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려서 풀어보다가 다시 돌아온다. 잠시 떠나 있으면 무엇이 잘못됐었는지를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수학은 완벽하게 자유로운 학문이다. 예를 들어 의학, 생물학자들은 어떤 질병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만 파야 하지 않나. 수학은 자기가 풀고 싶은 문제까지도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학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수학자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 -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다. 훌륭한 선생님은 학생의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어렸을 때 기초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단순히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식이 아니라, 수학·물리학·화학 등 기초과학을 하면 무엇이 될 수 있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학생들이 다양한 답안지를 보지도 못한 채 무조건 끌려가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수학자들도 바뀌어야 한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모든 논문의 저자는 한 사람이었다. 수학자는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서도 살아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대부분의 논문은 여러 명의 공동연구로 만들어진다.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 대중과 얘기할 때는 ‘맞다’ ‘틀리다’ 두가지로 이분화된 수학자들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자가 갇혀 있고 매일 숫자와 씨름하는 독특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 →아시아에서는 아직까지 일본만 3명의 필즈메달 수상자를 배출했을 뿐이다(1982년 수상자 야우 싱퉁 하버드대 교수는 중국계 미국인). 한국과 아시아 수학의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2006년 포스텍을 방문해 김강태 석좌교수와 대담도 하고, 강의도 했다. 유럽이나 미국의 수학계에서는 볼 수 없는 학생들의 열의가 인상적이었다. 다만 응용과학쪽에서 한국이 얻은 성과를 알고 있는 입장에서 수학이 홀대받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약간 의아했다. 기초와 응용이 연결돼 있는 만큼 균형을 잘 잡았으면 지금 한국 수학의 위상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그럼에도 발전 속도를 볼 때 최근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세는 놀라울 정도다. 11월에 한국에 가면 좀 더 많은 것들을 심도있게 보고 조언할 생각이다. 잠재력이 충분한 나라인 만큼 거는 기대도 크다. 글 사진 파리 박건형 순회특파원 kitsch@seoul.co.kr
  • 과학계 대표적 기관장 사의표명

    박찬모(75) 한국연구재단 이사장과 한홍택(68)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두 기관장 모두 임기가 남은 상태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취임한 직후 사표를 제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박 이사장과 한 원장은 추석 연휴 직전 교과부 등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기관장은 올해 들어 조직 관리와 관련, 내홍을 겪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지난 4월 연구재단 직원들이 박 이사장의 업무처리에 반발한 적이 있고, 6월에는 KIST에서 한 원장의 여비서 정직원 채용 문제를 놓고 노동조합에서 문제제기를 했다. 과학계에서는 이들이 사의를 표명한 데 이 같은 조직내부 문제가 작용한 것인지, 나아가 출연연구원 구조조정을 위한 사전포석인지 여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두 기관 관계자는 기관장들이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교과부 연구·개발(R&D) 예산 4조 3000억원의 62%인 2조 7000억원을 집행하는 기관이다. 박 이사장은 포스텍 총장·대통령실 과학기술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KIST는 녹색성장 등 국책 연구를 주도적으로 시행하는 연구기관으로 교과부 기초기술연구회 산하 13개 출연연 가운데 예산을 가장 많이 쓴다. 한 원장은 재미교포 출신으로 미국 UCLA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두 기관장은 올 여름까지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펴 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포스텍 ‘세계 28위’

    포스텍이 영국 유력 일간지 ‘더 타임스’가 실시한 2010년 세계대학평가에서 28위에 올랐다. 국내 대학이 세계 유수의 언론사 및 기관에서 실시한 세계대학평가에서 30위권 이내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포스텍은 더 타임스와 세계적인 연구평가기관인 톰슨로이터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교육여건, 연구실적, 논문인용도, 기술 이전도, 국제화 수준 등 5개 평가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미국의 하버드대가 1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공대, 매사추세츠공과대, 스탠퍼드대, 프린스턴대가 뒤를 이어 미국 대학이 5위까지 휩쓸었다. 아시아권 대학에서는 ▲홍콩대(21위) ▲도쿄대(26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학 중에는 포스텍의 뒤를 이어 ▲KAIST(카이스트) 79위 ▲서울대 109위 ▲연세대 190위 등 4개 대학이 2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씨줄날줄]민족고대와 영업비밀/박대출 논설위원

    제시문 (가) : 기여입학제는 사립대로서는 좋은 제도다. 이공계나 의학계열의 발전을 위해선 기부금 방법밖에 없다. 기부자의 2, 3세가 혜택을 보는 기여입학이 필요하다. 제시문 (나) : 기여입학제는 내 임기 중에 도입하지 않는다. 고교 등급제, 본고사 금지를 푸는 데는 동의한다. 고교 등급제는 고교의 특성을 반영한다는 차원에서 봐야 한다. [문제1] 두 제시문은 연세대와 고려대 총장의 발언으로 각각 그 주체를 밝히시오. [문제2] 두 제시문에 대해 찬반 의견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이유에 대해 논하시오. 내년도 입시에 이런 논술문제가 나오면 어떨까. [문제1]에는 ‘연세대 김한중 총장, 고려대 이기수 총장’이란 답이 많을 것 같다. 기여입학제 논의는 연세대가 앞장서 왔다. 공론화를 앞서 시도해 왔다. 고교 등급제라면 고려대가 연상된다. 이와 관련한 고려대 패소 판결이 어제 나왔다. 섣불리 접근하면 이런 답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오답이다. 두 사안은 본고사와 함께 금지돼 있다. 3불(不)정책으로 불린다. 이 중 고교등급제 관련 재판은 2009년도 수시 전형에서 불합격한 수험생들이 제기했다. 고려대 측이 고교 등급제를 적용해 특혜를 줬다고 1심 법원은 인정했다. 물론 재판은 끝난 게 아니다. 기여입학제는 ‘돈’이 요체다. 경영적 문제다. 고교 등급제는 ‘학생’이 본질이다. 가치적 문제다. 둘 중 어떤 게 ‘영업 비밀’과 관련 있을까. 정작 고려대에선 고교등급제로 연결됐다. 고려대는 ‘영업 비밀’이라며 전형 자료 공개를 거부했다. 경영적 시각이다. 학문적, 가치적 잣대가 아니다. 영업 비밀이라면 교육과학기술부가 다룰 사안이 아니다. 국세청 조사가 온당한 게 아닌가. 고려대는 늘 ‘민족’이란 말을 붙인다. 홈페이지를 보자. 총장 인사말은 이렇게 시작한다. “민족 지성의 요람이요.” 자긍심이 묻어난다. 이 총장은 ‘민족 고대’를 강조하다가 논란까지 샀다. “서울대는 관립대학, 연세대·이화여대는 기독교 전파수단”이라고 했다. 이 말을 한 자리도 고려대답다. 이번에 신설된 고려대만의 강좌에서다. ‘고려대 학(學)’, 영문으론 ‘Korea University Studies’라고 명명됐다. 이 총장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영국의 QS는 매년 ‘세계대학 평가’를 발표한다. 올해 국내 대학은 서울대 50위, 카이스트 79위, 포스텍 112위, 연세대 142위, 고려대 191위. ‘민족 대학’을 ‘글로벌 대학’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게 먼저가 아닐까. 박대출 논설위원 dcpark@seoul.co.kr
  • 포스텍, 세계대학평가 28위 쾌거…총장 예언 적중

    포스텍, 세계대학평가 28위 쾌거…총장 예언 적중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이 2010년 세계대학평가에서 28위에 올랐다. 16일 영국 유력 일간지 ‘더 타임즈’가 발표한 2010년 세계대학평가에서 포스텍은 28위에 랭크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대학이 세계 유수 언론사 및 기관이 실시한 평가에서 30위권 이내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성기 포스텍 총장은 올해 초 한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는 2013년까지 ‘세계 50위권 대학 진입’을 목표로 대학의 역량을 국제화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세계 20위권 대학을 반드시 일궈갈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이번 평가결과로 인해 백 총장의 목표는 마치 ‘예언’이라도 한 듯 3년 이상 훨씬 단축돼 실현된 셈이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미국의 하버드대가 1위를 차지했으며 칼텍(캘리포니아공대), MIT(매사추세츠공과대), 스탠퍼드대, 프린스턴대가 뒤를 이어 미국대학이 5위까지 휩쓸었다. 아시아권 대학에선 홍콩대가 21위에 올라 최고 성적을 거뒀고 도쿄대 26위, 싱가포르국립대가 34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학 중에는 포스텍의 뒤를 이어 카이스트(79위), 서울대(109위), 연세대(190위) 등 4개 대학이 200위권에 진입했다. 사진 = 포스텍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기획사 대표, ‘임산부 배우’ 쇠망치 폭행사건 ‘충격’▶ 네이키드걸스 선정성 논란 "웬만한 야동 뺨치네"▶ 채연 "스타화보 매출 10억…최고 기록"…뭐길래?▶ 남규리, 초미니 드레스…빼어난 각선미 ‘흘깃흘깃’▶ 포미닛, 생얼화보로 ‘성형횟수 0번’ 입증…"청순인형"
  • 이재석 카페24 대표, “‘소통’ 가치 추구 위한 의견 조율”

    이재석 카페24 대표, “‘소통’ 가치 추구 위한 의견 조율”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심플렉스인터넷 카페24 이재석 대표는 15일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물리학과 콜로키움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학교에서의 대화, 사회에서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대표는 “대학에서 대화가 중요하듯 최근 사회에서는 소통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한 뒤 대학과 사회의 커뮤니케이션 차이점, 원인 분석, 합리적 대처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대학과 사회는 커뮤니케이션 방법부터 작용 원리, 추구 목적 등 많은 부분이 다르다.”며 “진리탐구를 목적으로 하는 대학의 ‘대화’가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알아가기 위해 객관적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이라면 사회에서의 ‘소통’은 ‘각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추구를 위해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특히 물리학과 출신으로서 사회에서 경험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확실한 체계를 가진 학문을 공부한 이공계 학생들에게 사회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상황 변화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SKT·포스텍, 협약 체결 ‘모바일 캠퍼스 서비스’ 제공

    SKT·포스텍, 협약 체결 ‘모바일 캠퍼스 서비스’ 제공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과 과학기술 대학교 포스텍은 협약서를 체결하고 모바일 캠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양사는 이날 오후 협약식을 통해 포스텍 학내 구성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효율적인 학사행정 및 실시간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캠퍼스를 구축한다.이어 무선 인터넷 환경과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m-Learning 학습 환경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포스텍은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2011년 초까지 5천여 대의 스마트폰을 구매해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SK텔레콤은 연말까지 건물 입·출입, 지불기능, 출결석 인증 기능 등을 수행하는 ‘모바일 학생증’과 학사행정을 수행하는 ‘모바일 학사행정 서비스’, ‘모바일 그룹웨어’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캠퍼스 내 무선인터넷 환경 및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연내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에 국내 대학 포스텍과 모바일 캠퍼스를 함께 구축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난 2008년부터 지속해 온 모바일 캠퍼스 구축 사업을 발전시켜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포스텍 교수들 ‘제자사랑’ 기부 릴레이

    포스텍 교수들 ‘제자사랑’ 기부 릴레이

    포스텍 교수들이 학교 발전기금 기부 릴레이에 나섰다. 학생들에 대한 특식 제공, 문화행사 유치 등 기부 목적도 각양각색이다. 포스텍은 대한민국 국가과학자인 김광수(60) 화학과 교수가 최근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등의 상금 3억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포스텍 학생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고 싶다는 김 교수의 뜻에 따라 이 기금은 학생의 날인 11월3일 재학생들에게 특식을 제공하는 데 쓰기로 했다. 포스텍은 김 교수 아버지의 이름을 따 이 기금을 ‘김욱 학생 복지기금’으로 명명했다. 포스텍은 매년 같은 날 학생식당에서 평소 식대인 2200원으로 스테이크 등 특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 교수는 “가족들과 떨어져 타지에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적어도 1년에 하루만큼은 특별한 식사를 하면서 재충전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전자 백신 치료제를 개발하는 제넥신의 대표이기도 한 성영철(54) 생명과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생물학 기초교육을 위해 영어강의 생물학 전담교수 제도를 도입해 달라며 자신의 10년치 월급에 해당하는 10억원을 쾌척했다. 현재는 세부전공 분야별로 여러 교수들이 돌아가며 신입생 대상 생물학 강의가 이뤄지는데, 학생들의 기초를 탄탄하게 하기 위해서는 영어강의 생물학 전담교수 자리가 도입돼야 한다고 성 교수는 제안했다. 지난 8월에 정년퇴임한 장수영(70) 전 전자전기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안철수硏, 신입사원 공개채용..‘A자형 인재’ 찾는다

    안철수硏, 신입사원 공개채용..‘A자형 인재’ 찾는다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9월 1일부터 전국 주요 대학이 주관하는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며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소 측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카이스트, 포스텍(포항공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에서 진행되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입사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채용 예상 인원은 30명 내외다.안철수연구소는 올해 최초로 연구 부문 외에 글로벌 인재 부문을 채용한다. 글로벌 인재는 인문·상경 졸업(예정)자로서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언어 능력을 갖추고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치려는 진취성과 개방적 사고를 가진 창의적 인재를 말한다.연구개발 부문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바이러스 대응 및 분석, 기술지원, 컨설팅 등이며 글로벌 인재 부문은 재무, 홍보, 제품기획·마케팅, 신규 비즈니스 등이다.원서 접수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안철수연구소 채용 웹사이트(http://dware.intojob.co.kr/main/ahnlab.jsp)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과 잠재 역량을 평가하는 1-2차 면접과, 종합 역량을 평가하는 3차 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최종 입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지금은 기술력과 창의력, 지식 등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핵심 자원으로 떠오르는, 산업 사회 패러다임의 전환의 시대”라며 “안철수연구소는 이런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창의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A자형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연구소가 추구하는 A자형 인재는 영문 회사명인 AhnLab의 첫 글자(A)에서 고안한 것이다. ‘A’의 삼각형 구도는 전문성, 인성, 팀워크의 3대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인재를 의미하며 사람(人) 사이의 가교(-)로도 풀이돼 팀워크를 이루는 모습을 뜻한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포스텍, 노벨상 인재 키운다

    포스텍이 대학원 과정 이수를 전제로 학부 과정을 운영하는 박사과정 중심 교육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대학에 입학해 박사과정까지 이수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통상 9년에서 7년으로 줄어들고, 기존 대학의 학사·석사의 위상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포스텍은 2011학년도 신입생부터 학부 3학년 때 학생 스스로 전공 지도교수를 선택하도록 해 대학원 과정과 연계한 전공 교육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실상 학부 때부터 전공에 따라 대학원 박사 과정의 전문 연구를 진행하게 되는 셈이다.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기존의 학사·석사·박사 각 학위과정 단절에 따른 낭비요인을 획기적으로 줄여 박사과정까지의 이수 연한을 현재 9년(학부 4년+석사 2년+박사 3년)에서 7년(공통과정 2년+학사 2년+박사 3년)으로 2년 단축한다. 사실상 석사 과정의 의미를 축소한 조치로, 포스텍은 이를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한 엘리트 박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변모하겠다는 계획이다. 별도로 대학원 진학 대신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학부생을 위해서는 학사와 석사를 연계한 5년 과정의 기술경영석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른 대학에서 학부를 마친 학생은 박사 과정만 따로 선발하기로 했다. 포스텍은 또 공통 기초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포스텍 칼리지’ 과정을 신설, 학부 2학년까지 전공이나 학과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기초 및 교양교육을 실시한다. 포스텍 칼리지 과정에서는 수학·물리·화학·생명 등 공통기초과목을 집중 교육한다. 또 사회봉사활동·신입생 오리엔테이션·리더십 역량·국제화 활동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학부 졸업 필수과정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포스텍 백성기 총장은 “노벨과학상에 도전할 세계적 과학기술인재나 구글의 래리 페이지·세르게이 브린 같은 창의적인 벤처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학사과정 위주의 교육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대학 입학 때부터 박사 과정까지 염두에 두고 체계적이고 일관된 소수 정예의 엘리트 교육을 실시해야만 글로벌 사이언스 리더를 키워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교육플러스]

    ●3년 동안 포스텍 임용 절반이 국내 박사 포스텍은 2008년부터 최근 3년간 신규 임용된 교원의 인적사항을 분석한 결과 34명 가운데 절반인 17명이 국내 박사학위자였다고 발표했다. 포스텍 전체 교원의 17.9%가 국내 박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들어 국내 박사학위 소지자 임용이 크게 늘어난 셈이라고 포스텍은 설명했다. 포스텍은 또 박사학위자의 24.6%가 국내외 교수로 임용됐다고 덧붙였다. 포스텍 백성기 총장은 “국내 박사학위자가 연구 집중도도 높고 박사학위 취득 기간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실정에 맞는 연구를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외국대학 박사를 선호하는 풍토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EBS 인프라 구축에 50억원 투자 EBS는 올해 안에 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 초·중학생 사이트의 기능을 개선하고 인터넷 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온라인 교육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BS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EBSi를 비롯해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EBS 메인 사이트·영어교육을 위한 EBSe 사이트·외국어 교육을 위한 EBSlang 사이트를 전면 개선한다. EBS 곽덕훈 사장은 “EBS가 그동안 재정이 열악해 대국민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EBS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평생교육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스마트 미디어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EBS는 이번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 공모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인강 2만여편 스마트폰 서비스 메가스터디는 동영상 강의를 스마트폰에서 수강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첫 공개했다고 밝혔다. KT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으로 앞으로 아이폰과 SKT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이달 안에 공개하기로 했다. 아이폰용 앱은 7월 말에 앱스토어 등록을 요청한 상태이다. 메가스터디 회원들은 웹사이트에서 신청한 강의를 스마트폰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2009년 12월 이후 제작된 강의 2만여편을 모두 볼수 있다. ●족보닷컴, 방학 특강 개설 초·중·고교 문제은행 사이트인 족보닷컴이 여름방학 동안 중학교 영어문법 특강인 ‘그래머 인 족보’와 고교 내신 집중관리 서비스인 ‘족보 알파 플러스 매니저’를 개설했다. 그래머 인 족보는 7차 교육과정의 영어 교과서에 나온 문법을 정리한 20회 분량 강의로 9월13일까지 수강신청을 하고, 신청 뒤 50일까지 수강할 수 있다. 족보 알파 플러스 매니저는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6과목에 한해 핵심문제와 해설을 단계별로 제시하는 4주짜리 프로그램이다. 1544-5633.
  • 과학기술계 원로 초청 간담회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변재일 위원장은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원로 과학기술인들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상주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채영복 경기바이오센터 이사장·박상대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장·이상희 과천과학관장·선우중호 광주과기원장·정길생 과학기술한림원장·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홍창선 KAIST 명예교수·조무제 울산과기대 총장·강창희 경남대 석좌교수·이준승 KISTEP 원장·정광화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백성기 포스텍 총장 등이 참석했다. 변 위원장은 “과학기술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을 위한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과학기술자와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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