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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사랑 카드’ 이달부터 캐시백 7%

    ‘대전사랑 카드’ 이달부터 캐시백 7%

    민선 8기 출범 후 발행 규모가 줄었던 대전 지역화폐 혜택이 7월 1일부터 재개된다. 대전시는 30일 대전사랑 카드(온통대전)에 대한 캐시백 지급(포스터)을 계획보다 한 달 앞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며, 사용 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50만원 사용 시 3만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1차(7~8월) 발행 규모는 국비 포함 2600억원이며 9월부터 2차 운영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대전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백화점·대형할인점·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전은 2022년 이장우 시장 취임 이후 지역화폐 혜택과 발행 규모를 줄인 가운데 올해는 본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상반기 캐시백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시는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 52억원을 확보한 후 지방비 13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제2차 추경에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 규모가 커질 수 있기에 이용 실적을 분석해 구매 한도 상향 등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지자체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국비 상향 조정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 클라이밍으로 체력 다지는 강북 청소년

    서울 강북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을 클라이밍’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구에 살고 있거나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이다.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요일별 10명씩 총 5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따로 없다. 내 꿈을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다음달 19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토·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진행된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클라이밍의 기초 자세부터 응용 기술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습 이후에는 자유 연습 시간도 있다.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이자 구 홍보대사인 김자인 선수가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직접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 구 청소년들이 클라이밍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나치는 어떻게 ‘하켄크로이츠’를 휘둘렀나

    나치는 어떻게 ‘하켄크로이츠’를 휘둘렀나

    전쟁과 디자인은 얼핏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지만 디자인은 언제나 전쟁의 한복판에 존재했다. 국기의 색과 문양, 군복의 디자인, 선전 포스터, 상징적인 로고와 구호 등 디자인은 사람들의 감정을 움직이고 국가의 이념을 전달하며 때로는 전쟁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사용됐다.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저술가인 저자는 디자인이 어떻게 전쟁의 도구가 되었는지에 대해 다양한 역사적 사례와 시각 자료를 통해 탐구한다. 전쟁과 선전, 이데올로기 속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살펴보고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기호와 상징, 색채의 이면을 되짚어 본다. 나치 독일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 러시아 혁명의 붉은색, 현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활용되는 Z마크까지 디자인이 전쟁을 조장하고 선전하는 방식은 시대를 초월해 이어져 왔다. 하지만 저자는 “디자인에는 죄가 없고 문제는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과 사회에 있다”면서 “디자인의 힘을 직시하고 그 마력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쟁은 무기로만 수행되지 않는다. 색, 기호, 언어, 이미지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디자인도 전쟁의 강력한 도구가 되기도 한다. 책은 중세 십자군 원정부터 현대의 전쟁까지 역사를 관통해 전쟁과 디자인의 관계를 고찰한다.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핏빛 붉은색, 나치 독일의 선전에서 활용된 검은색 등 다양한 색채들이 혁명의 색으로 기능했다. 저자는 유대인 박해의 ‘다윗의 별’ 등 전쟁과 폭력 속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 상징과 변형 과정을 살펴보고 시대와 맥락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기능한 기호들의 역사적 배경도 추적한다. 전쟁을 정당화하고 적을 악마화하며 군중을 선동하기 위해 사용된 언어들도 있었다. ‘특별군사작전’, ‘비국민’, ‘하일, 히틀러!’ 등의 구호부터 ‘모두가 말한다, 찬성이라고’ 같은 집단 동원형 문구 등이 대표적이다. 저자는 전쟁이 조작한 언어의 위력을 조명하고 요리사 히틀러, 여성 병사 선전 등 전쟁 속에서 만들어진 포스터와 슬로건의 시각적 전략도 해부한다.
  • 서울 강서구 ‘성평등 콘텐츠’ 공모전…포스터·만화·사진 분야

    서울 강서구 ‘성평등 콘텐츠’ 공모전…포스터·만화·사진 분야

    서울 강서구가 일상 속에서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5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양성평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학교, 직장, 가정, 일상, 미디어 등에서의 양성평등 ▲일상 생활 속 양성평등 사례 ▲성폭력,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예방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는 포스터, 만화, 사진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포스터는 회화, 일러스트, 그림일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 가능하며, 만화는 4컷 이상의 웹툰과 회화 형태로 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지난 16일 이후 촬영된 작품으로, 스마트폰으로 찍은 이미지도 응모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는 응모할 수 없다. 공모 신청 기간은 다음달 말까지로 지역 제한 없이 양성평등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로 중복 참여는 가능하지만, 시상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분야에만 수여된다. 강서구는 총 11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며, 최대 30만 원의 시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이메일 또는 출산보육과 양성평등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10대 마약 사범 급증에 소매 걷은 영등포구…‘마약 예방 콘텐츠 공모전’

    10대 마약 사범 급증에 소매 걷은 영등포구…‘마약 예방 콘텐츠 공모전’

    서울 영등포구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역 내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0대 마약 사범은 1477명으로 2022년 대비 약 2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전은 포스터와 슬로건 두 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마약류의 중독성과 위험성, ADHD 치료제와 다이어트약 등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 예방, 출처가 불분명한 음료에 대한 주의 등 마약 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다. 구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스터와 슬로건 부문별로 수상자 총 13명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은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구에서 추진하는 마약류 예방 사업의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마약 중독의 심각성은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부터 올바르게 교육돼야 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순신 탄생 480주년’…서울 중구에 명예도로 이름 뽑아주세요

    ‘이순신 탄생 480주년’…서울 중구에 명예도로 이름 뽑아주세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서울 중구에 탄생 480주년을 맞아 명예도로가 생긴다. 서울 중구는 다음달 2일까지 명예도로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름 후보는 △ 이순신길 △ 소년이순신길 △ 이순신꿈길 △ 영웅이순신길 등 총 4개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중구 인헌동과 가까운 을지로3가역 사거리에서 남산골한옥마을 입구까지가 명예도로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는 주민 등 중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부응이’를 통해 응모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설문에 답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10명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을, 5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는 명예도로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를 일상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9월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예정이다. 앞서 중구는 탄생 480주년인 지난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위대한 시작, 다시 중구에서’를 미래비전으로 선포했다. 또 재개발을 앞둔 세운지구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생가터에는 기념공간도 조성하기로 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명예도로명 선정으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지역 속에 새겨 많은 이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AI 시대, 부천에서 영화의 길을 묻다

    AI 시대, 부천에서 영화의 길을 묻다

    영화제 처음 AI 국제 경쟁 부문 도입AI 극본 ‘그를 찾아서’ 개막작 선정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장르 영화를 소개해 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포스터)가 새달 3일 29번째 막을 올린다. 열하루 동안 경기 부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에서는 41개국 217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을 화두로 내세웠다. 영화계 위기에 AI 기술로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BIFAN은 지난해 국내 영화제 최초로 AI 국제 경쟁 부문을 도입했는데, 올해 한층 발전한 기술력과 섬세한 내러티브를 갖춘 11편을 소개한다. 개막작으로는 AI가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피오트르 비니에비츠 감독의 ‘그를 찾아서’가 선정됐다. “4500년 후에도 컴퓨터는 내 작품만큼 훌륭한 영화를 못 만들 것”이라는 말을 남긴 20세기 작가주의 감독 베르너 헤어초크가 쓴 시나리오와 그의 인터뷰 자료 등을 AI에게 학습시킨 뒤 헤어초크 스타일의 극본을 만들었다. AI 기술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과 인간 고유성 및 조화로운 균형을 고찰한다. 이와 함께 향후 5년간 AI 영상 콘텐츠 창작자 1만명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AI 기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AI 국제 콘퍼런스가 2년 연속 개최되고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인 환상영화학교도 운영된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이 한 달 동안 제작한 AI 하이브리드 단편영화 상영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한제이 감독의 ‘단골식당’이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타인과의 소통, 믿음, 공동체의 가치를 조명하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해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는 일타 영어 강사의 이야기다. 주현영, 김미경, 정용화 등이 출연한다.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은 이병헌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대표작 10편을 만날 수 있다. 이병헌은 개막식을 비롯해 메가토크, 무대 인사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한국 장르 영화의 선봉장으로 활약해 온 제작사 ‘외유내강’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도 열린다. 일본 미스터리 스릴러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탐정 갈릴레오’ 특별전도 준비됐다. ‘한여름의 방정식’과 ‘침묵의 퍼레이드’는 국내 최초 공개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AI 기술은 할리우드와 같은 거대 자본과의 격차를 줄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BIFAN은 자본의 경쟁이 아닌 상상력과 열정의 경쟁을 펼쳐 가는 노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100억’ 성북, 새달 지역 상품권 추가 발행

    ‘+100억’ 성북, 새달 지역 상품권 추가 발행

    서울 성북구는 다음달 1일 ‘성북사랑상품권’(포스터) 1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발행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400억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당시 5% 할인 발행과 5% 페이백 이벤트 등을 진행한 성북사랑상품권은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도 예산 소진 시까지 페이백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구매 및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면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서 발행한 성북사랑상품권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판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추가 발행을 통해 침체한 지역 경제가 다시 한번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구는 지역 발전과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펼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성북구, 새달 ‘성북사랑상품권’ 100억 추가 발행

    성북구, 새달 ‘성북사랑상품권’ 100억 추가 발행

    서울 성북구는 내달 1일 ‘성북사랑상품권’(포스터) 1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발행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400억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당시 5% 할인 발행과 5% 페이백 이벤트 등을 진행한 성북사랑상품권은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도 예산 소진 시까지 페이벡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및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구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면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서 발행한 성북사랑상품권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판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추가 발행을 통해 침체한 지역 경제가 다시 한번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구는 지역 발전과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펼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반려동물 돌보기’ 배우고 싶은 은평 주민 모여요

    ‘반려동물 돌보기’ 배우고 싶은 은평 주민 모여요

    서울 은평구는 ‘반려생활 통합 돌봄과정’ 교육생을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40명이다.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30일까지 수색동과 불광2동, 진관동과 녹번동 주민센터에서 차례대로 총 4회 열린다. 수색동과 불광2동 주민센터에선 ‘입문 돌봄 과정’이 진행된다. 반려생활이 익숙하지 않거나 처음 준비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위생과 건강관리, 페티켓과 사고 예방 등의 기초 내용을 교육한다. 진관동과 녹번동 주민센터에선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실전 케어 과정’이 예정돼 있다. 산책 훈련을 비롯해 도그 스포츠 체험과 응급처치법, 위생 미용 실습 등 실생활에 유용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반려동물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책임 있는 반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반려동물 통합 돌봄과정’ 교육생 선착순 모집

    은평구, ‘반려동물 통합 돌봄과정’ 교육생 선착순 모집

    서울 은평구는 ‘반려생활 통합 돌봄과정’(포스터) 교육생을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을 양육에 어려움을 겪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40명이다. 교육은 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수색동과 불광2동, 진관동과 녹번동 주민센터에서 차례대로 총 4회 열린다. 수색동과 불광2동 주민센터에선 ‘입문 돌봄 과정’이 진행된다. 반려생활이 익숙하지 않거나, 처음 준비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위생과 건강관리, 펫티켓과 사고 예방 등의 기초 내용을 교육한다. 진관동과 녹번동 주민센터에선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실전 케어 과정’이 예정돼 있다. 산책 훈련을 비롯해 도그 스포츠 체험과 응급처치법, 위생 미용 실습 등 실생활에 유용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반려동물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책임 있는 반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루 5kg 감량’ 윤시윤, 물 한모금도 안 마셨다…왜 그렇게까지

    ‘하루 5kg 감량’ 윤시윤, 물 한모금도 안 마셨다…왜 그렇게까지

    배우 윤시윤(38)이 물까지 끊는 단수 다이어트로 하루 만에 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시윤은 SBS 드라마 ‘모범택시 3’ 촬영을 앞두고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퀭한 느낌을 주고 싶다”며 24시간 단수에 돌입했다. 전날 밤부터 15시간째 단수 중이던 그는 “9시간만 참으면 된다. 너무 물이 고프다. 어제 조금이라도 더 마셔둘걸”이라며 힘들어했다. 볼이 패일 정도로 핼쑥해진 윤시윤은 아침 식사 타이머가 울리자 인공지능(AI)에 “수분이 포함되지 않은 음식 요리법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닭가슴살, 부추, 새우, 포두부를 활용해 만두를 만들어 먹었다. 이어 아스파라거스를 꺼내 들며 “이뇨 작용에 좋아 먹은 만큼 오줌을 쌀 수 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윤시윤의 모습을 지켜보던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는 “내가 다 목마르다”라며 물을 마셨다. 이후 윤시윤은 헬스장에 방문해 땀을 빼기 위해 평소보다 높은 강도로 운동을 했다. 집으로 돌아온 윤시윤은 온풍기를 들고 욕실로 향했다. 욕조에 45도에 달하는 뜨거운 물을 채우고 소금까지 넣은 그는 반신욕으로 몸에 남아있는 수분을 빼냈다. 사우나가 끝나고 윤시윤의 체중은 62.3kg으로 아침에 비해 5kg 빠져 있었다. 체지방률은 6.7%에서 3.6%까지 줄어들었다. 윤시윤은 힘겹게 스튜디오로 향해 포스터 촬영을 했다. 그는 “촬영까지 3일 남았다”며 “내가 원하는 모습대로 카메라에 나오는지 확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날카로워 보이고 눈빛이 살아있는 느낌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윤시윤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녹두꽃’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던 그는 올 하반기 ‘모범택시 3’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 삼성물산, 압구정2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 불참 밝혀

    삼성물산, 압구정2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 불참 밝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압구정2구역 시공사 선정에 불참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날 재건축조합에 공문을 보내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18일 낸 입찰 공고에 따르면 이번 압구정2구역의 공사비는 2조 7488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는 올해 초 시공사를 선정한 한남4구역 공사비 약 1조 6000억원보다 1조 1000억원 이상 많다. 특히 시공능력평가 1·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수주전에 뛰어들 예정이어서 ‘하반기 빅매치’로 꼽혔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압구정 아파트 맞은편에 프라이빗 라운지 ‘압구정 S.Lounge’를 개관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세계적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 설계, 5대 시중은행 및 주요 대형 증권사와 협업으로 최상의 금융조건 제공 등을 내걸었다. 그러나 조합은 최근 대의원회의에서 ▲대안설계 범위 대폭 제한 ▲모든 금리 CD+가산금리 형태로만 제시 ▲이주비 LTV 100% 이상 제안 불가, 추가이주비 금리 제안 불가 ▲기타 금융기법 등 활용 제안 불가 등 이례적인 입찰 지침을 통과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물산 측은 “조합의 입찰조건을 검토한 결과 이례적인 대안설계 및 금융조건 제한으로 인해 당사가 준비한 사항들을 제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했다”면서 “당사를 응원해 주신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삼성물산이 입찰 공고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향후 조합 선택에도 관심이 쏠린다. 입찰 마감일은 8월 11일이다.
  • ‘기후 재앙’ 마지노선은? 과학자 60여명 “3년 남았다” 경고

    ‘기후 재앙’ 마지노선은? 과학자 60여명 “3년 남았다” 경고

    국제사회가 기후 재앙을 막고자 약속한 ‘마지노선’이 현재 탄소 배출량으로는 3년 뒤 넘어선다는 경고가 나왔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보고서 저자 등 과학자 60여명이 모인 글로벌 연구 프로젝트 ‘지구기후변화지표’(IGCC)는 이런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지구 시스템 과학 데이터’(ESSD) 19일자에 발표했다. IGCC는 2023년부터 기후 변화 지표를 매년 한 차례 발표하고 있다. 세계 195개국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COP21)을 통해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장기적으로 1.5도 이내로 유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1.5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세계 탄소예산은 올해 초 기준 1300억톤(목표달성 확률 50%)밖에 남지 않았다. 탄소예산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기 위한 잔여 탄소 배출 허용량을 뜻한다. 앞서 2021년 발표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에서는 2020년 기준으로 5000억톤이었는데 5년여 사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420억톤)으로 계산하면 앞으로 3년 내 탄소예산이 모두 소진할 가능성이 크다. 연구를 이끈 피어스 포스터 영국 리즈대 교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다는 것은 안전하지 않은 수준으로 변화한 기후의 영향을 겪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또 지난해 지구 표면온도가 산업화보다 1.52도 높았으며, 이 중 1.36도가 인간 활동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전 세계를 강타한 이 고온 현상은 “놀라울 정도로 이례적”이라고 연구진은 평가했다. 그러면서 인간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사상 최고에 달하는 동시에, 기후 시스템의 자연적 변동성이 함께 적용해 기온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파리협정의 1.5도 목표는 장기간의 평균기온 상승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지난해 한 해 기온이 높았다고 그 목표가 무산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연구진은 지난해 사례는 온실가스 관리가 잘못된 방향으로 얼마나 빠르게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신속하게 대폭 감축해야 그 부정적 결과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기후 재앙’ 마지노선은? 과학자 60여명 “3년 남았다” 경고

    ‘기후 재앙’ 마지노선은? 과학자 60여명 “3년 남았다” 경고

    국제사회가 기후 재앙을 막고자 약속한 ‘마지노선’이 현재 탄소 배출량으로는 3년 뒤 넘어선다는 경고가 나왔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보고서 저자 등 과학자 60여명이 모인 글로벌 연구 프로젝트 ‘지구기후변화지표’(IGCC)는 이런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지구 시스템 과학 데이터’(ESSD) 19일자에 발표했다. IGCC는 2023년부터 기후 변화 지표를 매년 한 차례 발표하고 있다. 세계 195개국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COP21)을 통해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장기적으로 1.5도 이내로 유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1.5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세계 탄소예산은 올해 초 기준 1300억톤(목표달성 확률 50%)밖에 남지 않았다. 탄소예산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기 위한 잔여 탄소 배출 허용량을 뜻한다. 앞서 2021년 발표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에서는 2020년 기준으로 5000억톤이었는데 5년여 사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420억톤)으로 계산하면 앞으로 3년 내 탄소예산이 모두 소진할 가능성이 크다. 연구를 이끈 피어스 포스터 영국 리즈대 교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다는 것은 안전하지 않은 수준으로 변화한 기후의 영향을 겪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또 지난해 지구 표면온도가 산업화보다 1.52도 높았으며, 이 중 1.36도가 인간 활동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전 세계를 강타한 이 고온 현상은 “놀라울 정도로 이례적”이라고 연구진은 평가했다. 그러면서 인간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사상 최고에 달하는 동시에, 기후 시스템의 자연적 변동성이 함께 적용해 기온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파리협정의 1.5도 목표는 장기간의 평균기온 상승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지난해 한 해 기온이 높았다고 그 목표가 무산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연구진은 지난해 사례는 온실가스 관리가 잘못된 방향으로 얼마나 빠르게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신속하게 대폭 감축해야 그 부정적 결과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전한길, ‘현상금 10억’ 걸었다 “부정선거 결정적 증거 제보해달라”

    전한길, ‘현상금 10억’ 걸었다 “부정선거 결정적 증거 제보해달라”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온 한국사 스타강사 출신 전한길씨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결정적 제보에 현상금 10억원을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전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 올린 영상에서 “부정선거 현상금 100억 프로젝트 한 번 해볼까. 제가 100억은 아니고 10억을 걸 생각이 있었다”며 “어느 분이 저한테 ‘내부자 고발에 5억을 걸자’고 제안했는데 제가 5억보다는 10억을 걸 생각이 있다. 결정적인 증언이나 증거를 갖다 주면”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짜 내부자가 나와서 실체를 알려야 되지 않나. 이건 공익 제보를 넘어서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라며 “한번 해보자. 부정선거에 대해서 법적으로 확실한 결정적인 증거를 가져오면 10억 걸겠다.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했다. 전씨는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라면 10억은 제 재산으로 드릴 수 있다”며 “이것은 이재명 대통령도 좋아할 것이다. 이 대통령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든 언론인 여러분께 공식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건 공정선거를 바라는 모든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거라 생각한다. 전한길 이름을 걸고 10억을 당당하게 걸겠다. 제보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씨의 영상에는 이날도 뒤편 칠판 위에 ‘6월 3일 부정선거 확신한다!’라는 문구가 크게 쓰인 영화 포스터가 걸려 있었다. 전씨가 기획·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의 포스터로, 영화는 6·3 대선을 앞둔 지난달 21일 개봉했다. 윤 전 대통령이 개봉일에 전씨 등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한 영화관에서 해당 영화를 관람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 ‘마케팅’ 커리어 첫 걸음은 은평구에서…내달 2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마케팅’ 커리어 첫 걸음은 은평구에서…내달 2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마케팅 업무에 관심 있는 청년을 위한 ‘커리어 스타트 코스’ 프로그램 참여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첫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진로 방향을 설계하고 취업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커리어 스타트 코스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분야에 대한 직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직무 방향 설정 및 자기 진단, 자기소개서 작성법, 현직자 토크콘서트, 일대일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모집 대상은 구에 살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이다. 마케팅 직무에 관심 있는 15명을 뽑는다. 희망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내달 10일부터 주 1회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직 희망 청년에 이어 첫 구직 청년까지, 다양한 구직 수요를 가진 청년들의 실전 대비를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차없는 거리·걷고싶은 도시 조성 방안’ 시민에게 묻는다

    광주시, ‘차없는 거리·걷고싶은 도시 조성 방안’ 시민에게 묻는다

    광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승용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차 대자보 도시 광주 시민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교통공사,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 광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전주시 사례를 통해 광주의 ‘차 없는 거리’, ‘걷고 싶은 길’ 추진 방향과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김승수 전 전주시장이 ‘걷고 싶은 도시는 어떻게 만드는가’를 주제로 발제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전 시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8년 간 전주시장을 지내며 ‘걷고 싶은 도시’ 정책을 역점 추진했다. 김 전 시장은 한옥마을 차 없는 거리, 충경로 차 없는 사람의 거리 등 전주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주 충경로는 전주의 역사와 비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대로다. 광장형 도로 조성, 도로 다이어트, 보행자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사람 중심 보행 공간으로 조성했다. 보행환경 조성사업 이전에도 충경로 일원을 매월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이 주말과 공휴일에 차 없는 거리로 오랜 기간 운영될 수 있었던 과정들을 살펴보고 광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정보무늬)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사람 중심 도시로 전환한다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광주’를 선언했다. 이에 맞춰 자동차 중심의 도시 구조를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바꿔나가는 보행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하고, 광주공원 주차장을 시민을 위한 광장으로 바꾼 청춘 빛포차 광장을 조성했다. 또 금남로 차 없는 거리도 매월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주에서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는 곳은 ▲금남로 ▲풍암동 소통테마길 ▲백운광장 토요야시장 ▲전남대 후문 대학로 ▲1913송정역시장 등이다. 광주시는 주민 참여와 합의를 통해 자치구 대상으로 차 없는 거리 시범 사업도 새롭게 발굴하고 확대해 갈 계획이다. 또 다양한 대자보 정책과 관련한 여러 주제의 정책포럼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은 전주시의 좋은 사례를 살펴보고 ‘걷기 좋은 도시’,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향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시민들과 함께 우리 지역에 맞는 보행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자보 도시 광주 시민포럼은 지난해부터 ▲보행환경·자전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주제로 세차례 열렸다.
  • [이미경의 경이로운 미술] 권위보다 미소, 통치자의 초상

    [이미경의 경이로운 미술] 권위보다 미소, 통치자의 초상

    지난 3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대통령 선거 유세 활동이 한창일 때 거리에는 대통령 후보들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대통령 후보에 대한 안내 홍보물, 리플릿, 포스터 등을 보면 통치자 초상의 전형적인 원칙과 변용이 보인다. 고대 이집트 시기부터 통치자의 모습을 새긴 석상은 통치자의 절대 권력을 드러내는 수단이었다. 고대 로마 제국 시대 역시 광장이나 공공장소에 황제의 기마상을 설치해 통치자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강요했다. 이 시기 모든 시민은 파라오나 황제에 대해 절대복종해야 하는 종속 관계였다. 에른스트 칸트로비츠는 ‘왕의 두 신체’라는 저서에서 왕에게는 두 가지 신체 즉 ‘자연의 신체’와 ‘정치적 신체’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자연의 신체란 인간으로서 질병과 노쇠함을 겪고 결국엔 죽음을 맞는 신체를 말한다. 반면 정치적 신체 개념은 질병, 노화, 죽음을 뛰어넘어 불멸의 존재로 신성시된 개념이다. 따라서 정치적 신체는 피와 살, 땀, 뼈 등 자연의 신체 개념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 통치자들은 정치적 신체를 자신의 권력을 드러내거나 이미지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여겨 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이야생트 리고가 그린 ‘루이 14세의 초상’(1701)이다. 환갑에 가까운 자연인 루이 14세는 노화와 신체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 가발, 구두를 착용하고 망토를 길게 드리워 신체를 과장했다. 루이 14세는 한 손을 허리에 올려 아킴보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킴보 자세란 팔꿈치를 바깥으로 향하게 하는 통치자의 전통적인 자세다. 또한 칼은 권력의 표상으로서 정치적 신체를 강조하는 필수템이다. 예술가들은 통치자 초상의 주문을 받으면 약점을 지닌 권력자의 신체를 정치적 신체로 만들어야 했다. 예술가들은 통치자의 약점을 감추고 노화와 질병의 흔적을 지워야 했다. 더 나아가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솜씨로 자연인을 절대 권력자로 만들어 왔다. 예술가들은 자신을 불멸의 존재로 만들고픈 권력자의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동조해 왔던 것이다. 현대 들어서도 정치인의 초상에서 정치적 신체 원칙은 비교적 잘 지켜져 왔다. 얼굴의 잡티나 흉터를 제거하고 대칭 비율을 조절한다든지 살짝 보이는 머리의 빈 곳을 채우는 정도로 보완하고 있다. 점점 권력자나 정치인들의 정치적 신체 개념은 약화되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역대 대통령 선거 포스터를 살펴보면 오른손을 번쩍 들어 자신이 이끌 방향을 안내하거나 자신의 국정 철학을 설명하고 있다. 때론 두 손을 맞잡고 신중하게 생각 중인 자세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후보는 살짝 튼 모나리자의 자세를 유지하고 온화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21세기 지도자는 피, 땀, 눈물도 없는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라 우리 곁에 있을 법한 자연인이라는 점 때문이다. 이미경 미술사학자
  • 서울 금천구에서 EBS 윤윤구 강사와 ‘2026학년도 수시 설명회’

    서울 금천구에서 EBS 윤윤구 강사와 ‘2026학년도 수시 설명회’

    수시 지원 전략을 고심해야 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서울 금천구청이 윤윤구 EBS 입시 대표 강사가 진행하는 ‘2026학년도 수시 설명회’를 연다. 17일 금천구에 따르면 오는 28일 수시 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수시 전형별 맞춤형 지원전략을 제공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대강당에서 윤윤구 강사가 ‘2026학년도 수시 완전 정복’을 주제로 수시 전형별 전략 설계와 학생부 작성 전략 등을 강의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2부에서는 의약학계·미술계·체육계 등 계열별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3명이 특강을 진행한다. 2026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화와 수시·정시 전형별 대비 전략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포스터 QR 코드 등으로 연결되는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앞으로 금천구는 수시 박람회와 집중 상담, 면접 특강 등 대입 전형 시기에 맞춰 진로·진학 특강을 열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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