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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상영 영화광고에 ‘나치 휘장’이 지워진 까닭은?

    유럽 상영 영화광고에 ‘나치 휘장’이 지워진 까닭은?

    독일과 유럽 여러 국가들의 나치와 관련된 과거청산이 얼마나 엄격하고 철저한 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언론에 소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유력언론 더타임스는 영화 ‘오퍼레이션 피날레’(Operation Finale)의 유럽판 광고에서 나치 모자에 있는 휘장이 지워진 채 홍보됐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가 배급을 맡은 오퍼레이션 피날레(감독 크리스 와이츠)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나치 친위대(SS) 장교이자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을 잡기 위한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요원들의 활약을 담고있다. 악명높은 전범인 아이히만은 유대인들을 체포해 아우슈비츠를 비롯한 죽음의 수용소로 강제 이주시키는 계획을 설계한 인물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8월 말 개봉했으며 영국의 유명배우인 벤 킹슬리가 아이히만 역을 맡았다.    문제가 된 것은 바로 광고였다. 아이히만이 쓴 나치군 모자에 특유의 휘장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광고에는 감쪽같이 지워져있다. 이는 독일과 유럽의 많은 국가에 적용되는 강력한 법 때문이다. 2차 대전이 끝난 후 독일은 십자가 모양의 하켄크로이츠 문양을 비롯한 나치 상징물 사용을 법으로 엄격하게 금지했다. 또한 나치식 경례, 휘장, 배지 등을 공공장소에 전시할 경우에도 3년 이하의 금고 또는 벌금형에 처한다. 이 때문에 공공장소에 부착될 수 있는 영화포스터에 나치 휘장이 못들어 간 것으로 다만 영화 속에서는 이를 허용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뜨거운 논란이 된 일본 해상자위대 욱일기 게양의 귀감이 된다. 욱일기는 하켄크로이츠와 마찬가지로 제국주의 침략을 상징하는 전범기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인룸’ 김희선부터 오대환까지 ‘서로 다른 속내’ 담긴 포스터 공개

    ‘나인룸’ 김희선부터 오대환까지 ‘서로 다른 속내’ 담긴 포스터 공개

    ‘나인룸’의 5인 캐릭터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이경영-오대환의 독보적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담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 그런 가운데, ‘나인룸’ 측은 김희선(을지해이 역)-김영광(기유진 역)-김해숙(장화사 역)-이경영(기산 역)-오대환(오봉삼 역)의 5인 5색 ‘강렬 눈빛’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나인룸’의 주역 5인방의 캐릭터가 명확히 드러나는 핵심 카피와 모든 포스터를 연결하자 선명히 드러난 ‘9ROOM’ 단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희선의 도도한 눈빛과 여유로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승소율 100%를 달성해내는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의 의기양양함이 절로 드러나는 것. 또한 상대방의 감정은 전혀 상관없이 “지금 사회에 복귀한들 삶이 뭐 그리 달라지겠어?”라는 조소 섞인 카피가 그의 안하무인 태도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그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뀔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운명의 열쇠가 나라고? 도대체 뭐가 진실이야!”라는 캐릭터 카피와 함께 불안한 표정이 역력한 김영광이 눈길을 끈다. 김영광은 극중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운명을 뒤바꾸는 데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기유진’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두 여자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린 그가 진실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갈 것을 예고해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로 분한 김해숙이 새파란 죄수복을 입고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세상과 단절된 채 교도소에서 인생의 절반을 보낸 그의 눈빛에는 결연함 마저 서려 오금을 저리게 한다. 더욱이 “희망을 주실 수 없다면 차라리 죽여주세요!”라는 단호한 카피가 막다른 골목에 치닫은 그의 상황을 여실히 드러낸다. 이에 을지해이와 운명이 바뀌는 천금같은 기회를 어떻게 마주하게 될 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화사야. 차라리 그때 죽지 그랬니?”라는 이경영의 섬뜩한 카피가 소름을 유발한다. 극중 이경영은 소시오패스 회장 ‘기산’ 역을 맡았다. 장화사를 이용해 새로운 인생을 얻자, 이내 장화사에게 누명을 씌워 배신하고 과거의 비밀을 꽁꽁 감추며 살아온 인물이다. 이처럼 장화사와 끝없이 대립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오대환은 극 중 사람냄새 나는 집념의 형사 ‘오봉삼’ 역을 맡았다. 을지해이에 의해 초고속 강등되어 교통과에서 근무하게 된다. 을지해이에게 한방 날릴 기회만을 노리고 있던 중 어딘가 달라진 을지해이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낀다. 특히 “당신, 을지해이 아니지?”라는 카피는 형사 특유의 예민한 촉을 느끼게 한다. 이에 다시 만난 을지해이와 아웅다웅 케미가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행사] ‘2018 홀가분 마켓’ 서울 올림픽공원서

    [행사] ‘2018 홀가분 마켓’ 서울 올림픽공원서

    삼성카드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2018 홀가분 마켓’(포스터)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 열리는 홀가분 마켓은 약 170팀의 셀러들이 준비한 실용 장터와 함께 문화 공연 및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홀가분 마켓은 청년사업가,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업사이클링 업체 등으로 구성된 170여팀 셀러들의 상품을 방문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판매하는 가을철 축제다. 특히 올해는 신진 예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소셜 굿즈’(착한 상품)를 선보이는 등 상생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돌아오지 못한 ‘비운의 책’ 그 위대함과 위로 만나볼까

    돌아오지 못한 ‘비운의 책’ 그 위대함과 위로 만나볼까

    1377년 충북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된 직지는 지구촌에 현존하는 금속활자로 찍은 인쇄물 가운데 가장 오래됐다. 서양의 구텐베르크 42행 성서보다 78년이나 앞섰다. 활자 인쇄술의 발명은 정보의 빠른 전파를 통해 중세적 사고를 근대적 사고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으로 꼽힌다. 유네스코는 그 가치를 인정해 2001년 9월 4일 직지를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했다. 다음달 1일부터 21일간 펼쳐지는 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직지의 위대함을 세계인과 공유하는 행사다. 글로벌 축제답게 수준 높은 전시, 학술, 강연, 체험, 공연 등이 풍성해 눈과 귀가 심심할 틈이 없다. 행사 기간 세계인쇄박물관협회 창립총회도 열린다. 직지는 100여년 전 헐값에 팔려 프랑스로 건너가 돌아오지 못하는 ‘비운의 책’이지만 청주의 직지 사랑은 뜨겁다.●책속에 담긴 자기 수양과 치유 속으로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직지, 숲으로의 산책’이다. 직지와 숲은 다소 생뚱맞은 조합 같아 보이지만 직지의 속을 들여다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직지의 저자는 고려 말 승려 백운화상이다. 그는 공부하기 위해 중국 원나라에 갔다가 귀국하면서 스님 석옥청공에게 ‘불조직지심체요절’이란 책을 받아 왔다. 이 책은 부처 등 이름난 승려들의 말씀이나 편지 등에서 마음을 수양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모아 석옥청공이 정리한 책이다. 우리가 아는 직지는 백운화상이 불조직지심체요절을 보완, 수정한 책이다. 그래서 직지의 풀네임이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이다. 백운의 제자였던 석찬과 달잠은 스승의 가르침을 세상에 널리 펴기 위해 묘덕의 도움을 받아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직지를 간행했다.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직지의 내용을 주목했다. 현대인들이 자기 수양과 힐링을 위해 숲을 찾듯이 고려시대 사람들은 직지를 읽지 않았을까. ‘직지’와 ‘숲’은 이렇게 하나가 됐다. 조직위는 직지의 내면적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메인 무대인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 ‘직지숲’을 조성한다. 위로와 치유의 공간이다. 세계적 설치미술가인 한석현 작가가 버려진 목재를 활용해 18m 높이로 만든다. 숲 안에는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의 정원’이 꾸며진다. 직지가 간행된 해(1377년)를 기념해 시민들에게서 기증받은 1377권의 책으로 만든다. 행사 종료 후 이 책들은 작은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1377년 간행 기념한 1377권 ‘책의 정원’ 직지코리아의 한 축인 전시는 크게 주제전시와 기획전시로 나뉜다. 주제전시관은 수백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곳이다. 백운화상과 직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시주자라는 큰 역할을 한 묘덕의 의복을 재현한다. 백운화상의 초상화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백운화상은 남아 있는 자료가 많지 않아 잘 알려지지 못했으나, 최근 충남 청양군 장곡사에서 그의 친필이 발견되는 등 실체에 접근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직지를 세상에 알린 사람들도 만날 수 있다. 직지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다는 사실을 한국에 최초로 알린 박병선 박사, 직지 활자를 처음 복원한 오국진 금속활자장, 사이버외교사절단으로 불리며 직지세계화운동을 전개하는 반크 등이 소개된다. 또한 1886년 한불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후 초대 주한 대리공사로 부임해 우리나라에 근무하면서 직지 등 고서와 문화재를 수집해 프랑스로 건너간 콜랭 드 플랑시도 소개된다. 이후 직지는 1911년 경매를 통해 주인이 앙리 베베르로 바뀌었다가 1952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됐다. 안승현 직지코리아 홍보마케팅부장은 “직지와 관련된 인물들을 스토리텔링 전시로 풀어냈다”며 “이들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전시는 직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다른 나라들의 세계기록유산을 모았다. 데스멋 컬렉션은 네덜란드 최초의 영화배급자인 장 데스멋이 1907년에서 1916년 사이 전 세계에서 제작된 900편 이상의 35㎜ 영화 필름과 원본 포스터, 홍보물 등을 수집한 것이다. 그림 형제가 만든 ‘그림 동화’는 종교 혁명의 시초가 된 루터의 성서에 버금갈 정도로 독일 문화사에서 가장 많이 알려지고 배포된 책이다. 인류 최초로 유럽과 동양의 모든 전통 동화를 체계적으로 편집하고 과학적으로 기록했다. ‘솜 전투 필름’은 1916년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프랑스 연합군과 독일군 간의 치열했던 솜 전투를 기록한 영상이다. 전쟁 준비와 전투 초기단계가 흑백의 35㎜ 무성필름에 담겼다. 약 70분 분량이다.‘직지로드’라는 전시공간도 꾸며진다. 이곳에는 1333년 교황 요한 22세가 고려 충숙왕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가 전시된다. 이 편지는 고려와 서양 간의 교류 가능성을 높여 주는 자료다. 고려의 금속활자기술이 구텐베르크 인쇄술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허무맹랑한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 주는 자료이기도 하다. 직지코리아의 또 다른 축은 공연과 체험이다. 지난 행사보다 기간이 3배 가까이 길어진 만큼 주제에 걸맞은 공연과 프로그램이 넘친다. 청춘들의 고민을 나누는 토크 청춘콘서트, 음악과 차, 명상이 어우러진 다도가 있는 음악회, 고려의상 패션쇼, 젊은이들이 밴드와 함께 금요일 밤을 즐길 수 있는 Rock&Night, 고려 장터를 재현해 당시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고려 저잣거리 등이 마련된다. 색모래를 이용해 도로 위에 그림을 그려 보는 그라운드아트, 차 없는 거리에서 지역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나잇 청주, 고려시대 금속활자 조판임무를 담당하던 군자장의 역할을 놀이로 만든 직지조판놀이, 직지를 맛으로 표현하고 즐겨 보자는 의미로 문자와 먹거리를 결합한 직지콜라시옹도 즐길 수 있다.●전 세계 인쇄문화 전문가 참여 학술회의도 세계인쇄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들도 속속 열린다. 직지코리아 개막일에는 전 세계 인쇄문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인쇄박물관협회(IAPM)를 창립하기 위해서다. 세계 50여국의 80여개 인쇄박물관, 인쇄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2일과 3일 이틀간 학술회의를 갖고 기록유산과 인쇄문화의 보존, 지식정보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등을 논의한다. 김천식 직지코리아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 인쇄박물관 정보공동체인 IAPM 출범식 개최로 청주는 세계적인 기록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개막식 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열려 개막식에서는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이 거행된다. 올해 수상자는 아프리카 이슬람 문서보존을 위해 힘쓴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아프리카 말리의 ‘사바마-디’(SAVAMA-DCI)로 결정됐다. 사바마-디는 아프리카 말리 북부지역이 알카에다 연관 무장단체에 장악돼 많은 유적과 문서가 손실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말리의 ‘알 왕가리 도서관’ 등에 소장된 600여건의 문서를 디지털화했다. 직지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2001년 제정된 이 상은 기록유산의 보전·연구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유네스코가 2년에 한 번씩 주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3만 달러가 상금으로 전달된다. 역대 직지상 수상자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기록문화 발전을 위해 국제적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인 ‘직지상2.0라운드테이블’도 열린다. 직지코리아 입장료는 성인기준 사전 예매 6000원, 현장 판매 8000원이다. 직지코리아는 정부 공인 국제행사로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판빙빙 폭로 당사자 “살해 위협 시달린다…위험 생기면 또 폭로”

    판빙빙 폭로 당사자 “살해 위협 시달린다…위험 생기면 또 폭로”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의 탈세 의혹을 폭로했던 당사자가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24일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판빙빙의 탈세 의혹을 폭로했던 전직 중국중앙(CC)TV 진행자인 추이융위안은 폭로 이후 판빙빙의 팬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이미 경찰에 10차례 가까이 신고했다고 밝혔다. 추이융위안은 만약 자신의 신변에 위협이 생기면 자신이 확보한 연예계 비밀을 다룬 또 다른 자료들이 폭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미 그 자료들을 여러 곳에 숨겨놨다”면서 “의외의 일이 발생하면 어떤 사람이 자료를 숨겨둔 곳을 언론에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이 이중계약서를 만들어 거액의 탈세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 현재 중국 연예계 최대 이슈인 판빙빙 잠적 스캔들을 불러 온 인물이다. 추이융위안이 판빙빙과 원수지간이 된 것은 2003년 개봉한 영화 ‘휴대폰’ 때문이다. 펑샤오강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인기 TV 앵커의 이중적인 모습을 소재로 했다. 실화는 아니지만 중국에서는 이 영화가 당시 전성기를 누리던 CCTV 앵커인 추이융위안을 떠올리게 한다는 말들이 많았다. 판빙빙이 출연한 이 영화는 중국에서 크게 흥행했고, 추이융위안은 자신을 모독했다면서 분노했다. 그런데 올해 펑샤오강 감독이 웨이보에 이 영화의 후속편을 찍겠다고 나섰고, 이 소식을 판빙빙이 자신의 웨이볼르 통해 널리 알리면서 추이융위안을 또 다시 분노케 했다. 결국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의 탈세 의혹을 폭로했고, 중국 세무당국이 판빙빙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면서 혐의를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판빙빙은 현재 당국의 처분이 나올 때까지 자택에 머물면서 외부와 그 어떤 접촉도 하지 않도록 지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들어서는 펑샤오강 감독도 ‘민감 인물’로 분류된 조짐이 나타났다. 펑샤오강 감독은 지아장커 감독의 영화 ‘강호남녀’에 카메오로 5분 정도 출연했지만, 최근 베이징에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그가 출연한 분량이 모두 삭제됐다. 또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너를 찾는다’는 최근 새로 제작한 포스터에서 제작자인 펑샤오강의 이름이 삭제된 것으로도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사라 포스터, 롱드레스로 우아하지만 섹시하게

    [포토] 사라 포스터, 롱드레스로 우아하지만 섹시하게

    사라 포스터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경기 광주시장과 ‘맛있는 소통’

    경기 광주시장과 ‘맛있는 소통’

    “건강은 행복한 밥상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행복한 밥상은 가족을 하나로 묶지요.”PD 출신의 농촌·농업 전문가인 신동헌(66) 경기 광주시장은 20일 ‘1회 자연채 행복밥상 문화축제’(포스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신 시장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 단계 때부터 참여했다. 신 시장은 “18회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먹고, 보고, 듣고, 즐기며 추상적인 개념으로 여겨지는 행복을 구체화시켜 행복을 느끼게 하는 데 목적을 둔다”고 덧붙였다. 또 “밥상은 소통 공간이고 행복밥상 축제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축제”라고 설명했다. 행복밥상 문화축제는 오후 4시 광지원농악단의 풍물공연을 식전공연으로 서막을 알린다. 1부 행사인 BBQ 쌈 채소 파티는 다문화와 소외계층, 3~4대를 아우른 대가족 등 50가구를 특별 초청하고 500가구를 공모한다. 참여 가족당 1만원을 내면 돼지고기, 쌈 채소 세트를 제공한다. 그 밖의 개인 취사도구와 음식은 가족별로 준비해 피크닉을 즐기면 된다. 참여 가족들의 행복한 저녁식사가 진행되면 읍·면·동 지역 대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쌈 먹여주기’를 진행, 가장 맛있게 쌈을 싸고 먹는 가족을 평가해 시상한다. 현장에서 쌈 인증 사진을 찍어 주최 측에 보내면 재미있는 사진 등을 선정해 무대 스크린에 상영하고 시상한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이용, 가족끼리 쌈 먹는 장면 등을 촬영해 나눠 주며 추억을 선물한다.2부 행사는 쌈 요리 경연대회, 쌈 이야기, 쌈 골든벨, 가족행복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민다. 쌈 요리 경연대회에선 지역 광주를 대표하는 식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쌈 요리를 선보이는 ‘광주 한 쌈’ 만들기 품평회가 열린다. 재미있는 쌈 이야기는 참여 가족들의 쌈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추억, 나만의 쌈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이야기하며 공유한다. 친환경 쌈 골든벨은 쌈 문화나 쌈 채소, 광주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퀴즈 형식으로 풀어 보는 시간이다. 노래자랑은 읍·면·동에서 10가족에게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3부 행사에선 맛있고 행복한 저녁을 함께한 가족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진다. 솔&블루스 밴드 ‘소울 트레인’과 재즈 밴드 ‘재즈 브랏츠’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솔&블루스 밴드 ‘소울 트레인’은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김추자 트리뷰트 밴드 ‘춤추자’의 무대를 통해 당시 페스티벌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유명세를 탄 밴드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8090 솔&블루스 대표 밴드다. ‘재즈 브랏츠’는 ‘사랑밖에 난 몰라’, ‘베사메무쵸’ 등 다양한 장르의 재즈 음악에다 빠른 스텝, 음악과 함께 흐르는 듯한 몸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댄스팀에서 자랑하는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신 시장은 “부모·자녀끼리 함께 대화를 나누고 요리도 하면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건네며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으면 이보다 더한 행복은 없을 것”이라며 “행복한 가족의 비밀은 바로 행복한 밥상 앞에 앉은 가족들에게 있다. 광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한때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관가 블로그] 잘못된 보도자료 내고 망신당하자 공무원에 화풀이한 의원 보좌관들

    [관가 블로그] 잘못된 보도자료 내고 망신당하자 공무원에 화풀이한 의원 보좌관들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몇몇 부처가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 보좌관들의 ‘갑질’로 떨고 있습니다. 홍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의 일부 내용이 잘못돼 망신을 당하자 애꿎은 공무원들에게 화풀이를 했다는 의혹 때문입니다.20일 행안부에 따르면 홍 의원은 지난 18일 정부부처 홍보대사 예산 자료를 받아 공개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가수 설현에게 TV·라디오·포스터 광고모델 명목으로 1억 4300만원을 썼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월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연예인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고 필요할 때만 실비를 제공하는 내용의 예산 운용 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했는데, 지침을 정한 기재부도 지난해와 올해 홍보대사들에게 66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홍문표 의원 측 실수로 지출예산 ‘뻥튀기’늘 혈세 낭비 논란이 불거지는 정부 홍보대사 위촉 관행을 살펴보자는 홍 의원의 취지는 좋았습니다. 해당 부처들은 “홍보대사에게 지급된 돈은 실비”라고 해명하고 싶었지만 해당 자료의 의도가 좋았고 감히 국회의원에게 이런 사소한 문제로 반박하는 게 쉽지 않아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홍 의원실은 보도자료에서 올해 행안부가 가수 윤아와 엑소-첸백시에게 1억 5000만원을 활동비로 지급했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이들에게 지급된 돈은 10분의1인 1500만원이었습니다. 홍 의원실 측에서 실수로 ‘0’ 하나를 더 붙여 발표한 것인데요. 애초 숫자만 정확했다면 행안부도 다른 부처들처럼 별다른 반응 없이 입을 닫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홍의원 측에 제시한 금액이 너무 커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해 의원실에 수치 오류 사실을 통보하고 설명자료를 통해 “(우리가 제공한) 1500만원은 실비”라고 해명했습니다. ●행안부 과장 해명하려하자 ‘철회’ 압박그러자 홍 의원 보좌관들의 압박이 시작됐습니다. 다음날 이들은 행안부 담당과장에게 전화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설명자료를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담당과장이 이를 거부하자 “그렇다면 윤아하고 첸백시에게 쓴 1500만원이 정말로 실비가 맞는지 따져 볼 테니까 관련 내역을 전부 가져오라”며 세종에 있던 과장을 여의도로 불러 들였습니다. 완벽해야 할 ‘어르신의 따끔한 지적’에 정부부처가 ‘토를 달았다’는 이유에서겠죠. 결국 행안부는 이례적으로 홈페이지에서 해당 설명자료를 삭제했습니다. 이들은 또 행안부 설명자료를 기사화한 일부 기자에게도 “즉시 기사를 내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소문이 돌자 다른 부처들은 아예 홍 의원 보도자료에 해명할 생각 자체를 접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의원 측은 “이번 보도자료에 수치 오류 등 문제가 있었던 부분은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지만 그렇다고 이것 때문에 행안부에 갑질을 행사한 적은 없다”면서 “담당 과장과도 시종일관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행안부가 1500만원을 실비라고 주장하지만 행정부를 견제해야 할 야당 입장에서는 이 말이 사실인지 정확히 검증할 필요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공무원은 “국회의원 갑질보다 한수 위라는 보좌관 갑질의 진수를 보여 줬다”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조만간 ‘보좌관 갑질 신고센터’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미세한 맥박에도 반응하는 터치센서 나왔다

    미세한 맥박에도 반응하는 터치센서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플렉서블 기기나 웨어러블 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정밀한 터치센서를 개발했다.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윤준보 교수, 서민호 박사팀이 고민감도 투명 유연 포스터치(force touch) 센서를 개발하고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서녈 머티리얼즈’ 최신호에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다양한 형태와 곡률에서 적용될 수 있는 플렉서블 기기,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오프라인 저널 뒷면 표지논문으로 실릴 정도로 독창성을 평가받았다. 포스터치 센서는 터치의 위치 정보와 누르는 압력도 인식할 수 있는 기술로 실제 일부 스마트폰에 장착돼 한 번의 터치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포스터치 센서는 특정 성능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민감도, 유연성, 투명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작 신뢰성을 만족하지 못해 폭넓게 상용화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기를 포함한 간격을 줄이기 위해 속이 가득 찬 센서를 개발했다. 이를 위해 센서 내부에 금속 나노입자가 포함된 투명 나노 복합 절연층과 나노층을 개발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투명 유연 포스터치 센서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볼펜의 터치 정도의약한 힘에도 반응할 수 있는 포스터치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센서를 맥박 모니터링이 가능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에 장착해 실시간으로 맥박을 감지하는데 성공했다. 상용화를 위해 국내 관련 벤처기업과 함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기존의 기술과 달리 간단한 구조, 공정을 이용해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으며 실제 사용환경에서도 높은 신뢰 수준으로 작동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캡틴 마블’ 브리 라슨, 미스 캐스팅 논란에도 꿋꿋 “아임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 브리 라슨, 미스 캐스팅 논란에도 꿋꿋 “아임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 주인공 배우 브리 라슨(Brie Larson)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 19일 브리 라슨이 SNS를 통해 기쁜 마음을 표했다. 마블사 신작 ‘캡틴 마블’ 주인공에 캐스팅됐기 때문. 브리 라슨은 이날 “엄마 나 슈퍼 히어로 됐어(Look Mom, I‘m a superhero)”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캡틴 마블”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앞서 이날 마블 측은 ’캡틴 마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캡틴 마블‘은 슈퍼 파워를 지닌 여성 공군 파일럿의 활약상을 담는다. 브리 라슨은 주인공인 파일럿 캐롤 댄버스 역을 맡았다. 영화는 내년 3월 8일 북미에 개봉, 국내는 이보다 이른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브리 라슨은 2005년 가수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다.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 ’룸‘, ’콩:스컬 아일랜드‘, ’ 유니콘 스토어‘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수상하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캡틴 마블‘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브리 라슨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영화 팬들은 ’미스 캐스팅‘이라며 부정적 의견을 내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캡틴 마블’ 예고편 공개 화제..탄생부터 활약까지 ‘기대감 UP’

    ‘캡틴 마블’ 예고편 공개 화제..탄생부터 활약까지 ‘기대감 UP’

    영화 ‘캡틴 마블’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마블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arvel Studios‘ Captain Marvel - Official Trailer”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캡틴 마블의 탄생 과정과 활약 내용이 담겨 있다. 캡틴 마블 역을 맡은 브리 라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등장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사무엘 L.잭슨의 등장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브리라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호 ’캡틴 마블‘의 포스터를 올리며 “Look Mom, I’m a superhero”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캡틴 마블’은 오는 2019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기(육아) 때문에 좋아하는 게임 포기할래?” 英 공익광고 논란

    “아기(육아) 때문에 좋아하는 게임 포기할래?” 英 공익광고 논란

    전 세계에서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국에서 등장한 황당한 내용의 공익광고가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건강보험(NHS) 산하의 웨스트미들랜드주(州) 월솔(Walsall) 지역본부는 청소년 임신율과 올바르지 않은 성(性) 습관 등을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의 포스터에는 커다란 게임기와 갓난아기가 입에 무는 노리개젖꼭지의 모습이 그려져 있고, 그 아래에는 ‘이것(갓난아기)을 위해 이것(게임)을 포기할건가요?’, ‘아기(육아)의 올가미를 조심해야 한다’라는 멘트가 적혀 있다. 남성을 타깃으로 한 이 광고는 계획적이지 않은 임신이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과 같은 일상생활을 포기하게 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전달한다. 해당 캠페인이 공개되자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한 여배우는 “끔직한 광고”라며 “건강한 성교육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런 식은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네티즌들의 격렬한 반발심은 이 광고 이전에 공개된 캠페인과도 연관이 있다. 당시 영국건강보험은 게임기 대신 여성의 하이힐과 립스틱을 그려넣은 공익광고 캠페인을 공개했었다. 역시 아기와 육아 때문에 멋진 하이힐과 립스틱을 포기하겠냐고 묻는 멘트가 적혀 있었다. 비난이 이어지자 월솔지역본부 측은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면 사과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 임신율을 낮추고 성 건강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우리는 앞으로 모든 사람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세계 과학 천재 소년·소녀들 집중조명…선댄스 관객상 다큐 화제

    세계 과학 천재 소년·소녀들 집중조명…선댄스 관객상 다큐 화제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천재 10대 과학자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이하 다큐)가 제작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우주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 ‘사이언스 페어’(Science Fair)는 중·고교생 대상 과학 관련 세계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에 전 세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까지 진출한 천재 10대 과학자들이 본인들만의 창의적인 가설로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담았다. ISEF는 1950년에 처음 개최돼 매년 75개 이상 국가 17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400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다큐 제작자 크리스티나 코스탄티니와 대런 포스터는 지난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을 꿈꾸던 9명의 젊은 과학자들의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다큐는 사우스 다코타의 한 큰 학교에서 유일한 회교도 학생으로 독창적인 접근방법으로 인간의 뇌를 연구하고 있는 카슈피아를 비롯한 다양한 젊은 과학자를 추적한다. 브라질 학생 밀레나 브라스 드실바와 가브리엘 드무라 마르틴스는 브라질의 빈곤 지역인 체아라 출신으로, 고향에서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영화는 또한 ISEF에 참석하도록 다방면으로 10대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람들의 땀과 열정을 보여준다. 뉴욕의 여리고 고등학교에서 과학연구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교육자이자 과학자인 세레나 매칼라도 그들 중 한 사람이다. ​그 자신이 10대 때 이 대회에 참석한 적이 있던 코스탄티니는 고교생들의 감정의 깊이를 완벽하게 포착하고 그들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이 다큐는 이들 과학자가 겪은 놀라운 삶의 우여곡절을 보여준다. 참가자들은 늦은 밤에 데이터를 정리하고 심사위원을 위해 연설을 하고, ISEF 댄스 파티 춤과 흥겨움이 넘치는 10대의 밤을 함께 즐긴다.​ 다큐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South by Southwest)와 선댄스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으며 지난 14일(현지시간) 개봉했다. 한편 지난 5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2018 ISEF에서는 한국 대표로 참가한 이희준(동안고등학교 2학년)과 함종현(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 팀의 ‘뉴럴액션’(Neural action) 작품이 로봇·지능형기계(Robotics & Intelligent Machines) 분야에서 본상 4등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증발’된 판빙빙 16일 생일···복귀할까 묘연할까

    ‘증발’된 판빙빙 16일 생일···복귀할까 묘연할까

    중국의 세계적인 여배우 판빙빙(范冰冰)의 37번째 생일 하루 전날인 15일 그의 행방에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빙빙은 1981년 9월 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태어났다. 판빙빙의 팬클럽은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해시태그 ‘#판빙빙916생일축하’를 붙여 손편지를 보내는 등 그의 복귀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6월 2일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남긴 뒤 행방이 묘연하다. 앞서 5월 28일 텔레비전 앵커인 추이융위안(崔永元·55)이 소셜미디어에 판빙빙이 한 계약에서 약 1000만위안(한화 16억여원)을 받았다는 이면계약 서류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서류는 거의 대부분이 흐리게 처리돼 있었지만 판빙빙의 이름은 보였다. 그는 또 6000만 위안(약 98억원)의 계약서류를 공개하면서 먼저 공개한 서류와 링크시켰다. 두번째 공개한 서류에서는 판빙빙의 이름이 없었지만 이용자들은 판빙빙이라고 유추할 수 있게 했다고 봉황망 등이 보도했다. 판빙빙과 소속사는 5월 29일 추이 앵커의 거짓말 유포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국가세무총국은 6월3일 공식 웨이보에 “연예계 이중계약 사건을 고도로 중시한다”며 “고소득 연예인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불법 탈세가 적발될 경우 법에 따라 엄격히 처리하겠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그러다 추이융위안이 6월3일 한 인터뷰에서 “두 건의 계약 서류와 판빙빙은 실제로 관련이 없으며 사과한다”며 “한 개인의 것이 아니라 갱의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루 앞서 6월2일 판빙빙이 ‘어린이 병원 설립 문제로 티벳을 방문한다. 의료 전문가들과 판빙빙 스튜디오, 자원봉사자들이 라사로 날아가 합류할 것이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뒤 그의 공식 사이트에선 소식이 끊겼다. 판빙빙 소속사는 6월 19일 “판빙빙은 그동안 사이버 폭력에 단호히 대처해왔다”며 “판빙빙에 대한 불법적인 말과 행동에 대해 법적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웨이보에 올렸다. 그 이후 소속사의 웨이보는 사실상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정황으로 판빙빙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세무조사로 일단락 지어지는 듯했다. 그러던 와중에 판빙빙이 출연하는 영화의 개봉이 속속 연기되기 시작했다. 7월 6일 개봉 예정이던 판빙빙 주연의 SF영화 ‘줴지(爵蹟·작적)2’가 6월 27일 개봉일을 무기한 연기했다.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이 감독하고 브루스 윌리스와 송승헌, 판빙빙이 출연하는 영화 ‘대폭격’은 8월 17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7월 3일 영화 포스터에서 판빙빙 이름을 삭제한 데 이어 개봉일까지 10월 26일로 연기했다. 판빙빙이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미국 망명설’ 때문이다. 9월 2일(현지시간) 대만 뉴스비저가 LA월드저널의 보도를 인용해 판빙빙이 미국 LA를 통해 입국, 이민국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전하면서 그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했다. 이런 와중의 그의 감금설이 나왔다. 중국 공산당 중앙 직속 ‘경제일보’가 발행하는 ‘증권일보’가 9월 6일 “판빙빙은 체포됐으며 법률적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판빙빙이 어떤 죄목으로 어디에 감금됐는지에 여태 언급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다 합성된 수갑 찬 사진까지 SNS에 유포되면서 억측이 쏟아졌다.이런 가운데 그의 동생 판청청이 9월8일 팬미팅 도중 “이번을 계기로 난 더 용감해질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울고 싶지 않았지만, 팬들과 오랜만에 만났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두 차례 오열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판청청은 누나 판빙빙의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그의 37번째 생일인 16일 전후에도 판빙빙의 모습이 공개되지 않거나 중국 당국이 그의 행방을 전하지 않게되면 그의 신변 이상설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판빙빙이 단순한 탈세 문제가 아니라 중국 고위층의 해외 돈세탁에 연류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팬들의 그녀의 조속한 복귀를 바라고 있다. 다음은 국내외의 보도를 통해 본 판빙빙 ‘증발’ 일지 2018년 5월28일 = TV앵커, 판빙빙 이면계약 탈세 의혹 폭로 5월29일 = 판빙빙 소속사 “거짓말 책임 묻겠다” 웨이보 경고 6월2일 = 판빙빙 웨이보에 “티벳 어린이 병원 문제로 방문” 6월3일 = TV앵커 “이면계약 판빙빙 아냐. 사과” 6월3일 = 국가세무총국 “연예계 이중계약 주시” 6월27일 = 7월 6일 개봉 예정 판빙빙 주연 SF영화 ‘줴지2’ 개봉연기 9월2일 = 판빙빙, 미국 LA도착, 정치적 망명설 보도 9월6일 = 中증권일보, 대만 ET투데이 “판빙빙 체포, 사법처리 기다려” 보도 9월8일 = 동생 판청청 팬미팅서 “이런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울음보 9월10일 = 판빙빙 수갑 찬 머그샷 조작 사진 유포 9월11일 = 판빙빙 소식 끊긴지 100일째 되는 날 9월16일 =판빙빙 37번째 생일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 티저 포스터 공개 “사람이 어떻게 변하니?”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 티저 포스터 공개 “사람이 어떻게 변하니?”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의 티저 포스터가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0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연출 송현욱, 극본 임메아리, 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 측은 한 달에 한 번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 분)의 특급 비밀이 담긴 티저 포즈터를 공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린다. 설렘 지수를 높이고 공감을 더하는 ‘로코 치트키’ 서현진과 이민기의 만남에 이어 ‘대체 불가 매력’의 이다희와 안재현까지 합류해 기대를 더하는 작품. 여기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참신한 필력의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레드카펫 위 반짝이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서현진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여신의 자태를 뽐내는 톱스타 한세계의 미소가 시선을 홀린다. 화려한 레드카펫 아래 관중들은 한세계의 모습을 포착하기 바쁘다. 하지만 이들의 휴대폰 화면에 담긴 것은 한세계가 아닌 각기 다른 타인의 모습. 한 달에 한 번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의 비밀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티저 포스터는 그 신비로운 분위기만으로도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사람이 어떻게 변하니?”라는 문구는 한세계만을 알아보게 될 안면인식장애 남자 서도재(이민기 분)와의 특별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서현진은 극 중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톱스타 ‘한세계’를 연기한다. 소문도 루머도 많은 트러블 메이커지만 백 개의 얼굴로 백 가지 연기를 한다고 해서 ‘백면미인’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최고의 톱스타. 일정 시기가 되면 타인의 얼굴이 되는 치명적이고 특별한 ‘마법’을 앓고 있는 한세계는 악연인지 인연인지 알 수 없는 계약으로 얽힌 서도재를 만나면서 비밀스러운 세계의 문을 열게 된다. 사랑스럽고 현실적인 디테일을 통해 그 어떤 캐릭터도 자신만의 색을 입히는 서현진의 연기로 재탄생할 ‘뷰티 인사이드’는 공감을 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뷰티 인사이드’는 얼굴이 바뀌는 설정을 여자주인공로 변주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일정한 주기가 되면 다른 사람이 되는 여자와 유일하게 그녀만을 알아보는 안면인식장애 남자의 로맨스는 원작이 가진 감성적인 결 위에 유쾌함과 공감을 불어넣어 차별화된 ‘로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절대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남녀의 비밀스러운 세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10월 1일 오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짜사나이 300’ 안현수 “촬영 전 웨이트 훈련 많이 했다”

    ‘진짜사나이 300’ 안현수 “촬영 전 웨이트 훈련 많이 했다”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MBC ‘진짜사나이 300’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300’ 측은 출연진들의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배우 강지환, 가수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 아이돌 그룹 펜타콘 멤버 홍석이 군복을 입고 포스터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현수는 “안녕하세요,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안현수는 방송 출연 전 준비를 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기초) 훈련도 많이 했고, 웨이트 훈련도 많이 했는데 사실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안현수는 이어 “또 촬영을 하게 될진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잘 준비해서 열심히 잘 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MBC ‘진짜사나이 300’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용산구 “어린이 안전문화 작품 공모 참가하세요”

    서울 용산구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2018년 어린이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다. 모집 부문은 그림과 글짓기로 나뉜다. 주제는 재난안전, 학교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아동 성폭력 예방 등이다. 그림(포스터)은 도화지 8절 크기에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등으로 제작한 뒤 뒷면에 신청서를 부착하고, 작품에 손상이 없도록 우편(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용산구청 7층 안전재난과) 또는 방문해 제출한다. 글은 A4용지 2매 이내(초교 3학년 이하) 또는 2~3매(초교 4학년 이상)로 작성한다. 작품 파일을 ‘응모자명(학교).hwp’로 저장해 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kjdlove@yongsan.go.kr)로 제출하면 된다. 학교 또는 유치원에서 작품을 취합, 단체로 접수하는 것이 좋다. 학(원)생 1인당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입상작 저작권은 구에 귀속된다. 접수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심사는 다음달 17일로 예정됐다. 중부교육지원청 추천 교사 4명이 주제의 명료성, 창의성 등을 따져 작품을 심사한다. 시상은 다음달 말이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순으로 55명에게 상장을 지급한다. 출품작 개수에 따라 인원은 변경 가능하다. 우수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시상식 전후로 용산구청 2층 종합민원실에 그림, 글짓기 작품 15점을 비치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매년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은 어른의 스승’이란 말을 실감하고 있다”며 “안전이 어려서부터 생활화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안전재난과(02)2199-7954)로 문의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임신 중 음주 위험성, 확실하지 않다” 호주 캠페인 논란

    “임신 중 음주 위험성, 확실하지 않다” 호주 캠페인 논란

    호주 전역의 의료시설에 배포된 포스터에 사실과 다른 문구를 넣은 캠페인 단체가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즈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포스터는 호주 안전 음주문화 육성을 위한 비영리단체의 캠페인인 ‘드링크와이즈’(Drinkwise)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포스터에는 임신한 여성의 옆모습과 함께 큰 글씨로 “임신 중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적혀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논란이 된 것은 바로 다음 문장이었다. 작은 글씨로 적힌 문장의 첫 줄에는 “임신 중 술을 마시는 것이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고 적혀있는 것. 해당 포스터를 접한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다. 임신 중 음주를 하는 것이 태아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당 포스터를 제작한 곳이 안전한 음주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단체지만, 이를 후원하는 것이 호주 알코올업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결국 드링크와이즈 측은 호주의학협회 및 대중의 불만을 즉각 수용하고 “오해의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포스터의) 메시지를 수정했다”면서 “드링크와이즈는 임신 중 모든 여성들이 음주에 대한 위험을 인지하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한편 뉴욕타임즈는 모든 공중보건단체가 임신 중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데 동의하지만, 임신 초기에 마시는 것이나 소량만 마시는 것이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중보건에 종사하는 많은 연구자들은 이러한 연구가 이미 결론에서 멀어져 있으며, 불확실성이 마치 확실한 것처럼 받아들여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즈는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X남지현, 미공개 포스터 공개 ‘꽃미모 눈길’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X남지현, 미공개 포스터 공개 ‘꽃미모 눈길’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남지현의 미공개 B컷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28일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측은 도경수와 남지현의 미공개 B컷 포스터를 공개했다. 단단한 표정의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과 표정과 분위기 모두 편안해 보이는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 이전 포스터와는 또 다른 케미를 선사함으로써 ‘백일의 낭군님’의 다양한 설렘 포인트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갓과 도포를 완벽하게 차려입고 반듯한 자세로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율. 왕세자를 상징하는 익선관과 곤룡포를 벗고, 양반가 선비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지만 눈빛만큼은 여전히 강렬하고 깊다. 반면,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나무 평상에 앉아 턱을 괴고 있는 홍심의 모습은 어느때보다 편안하고 흩날린 꽃잎처럼 아름답다. 복장부터 표정까지 모두 상반되는 두 남녀의 모습은 신선하고 새로운 분위기를 예고한다. ‘백일의 낭군님’은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통해 왕세자 ‘이율’과 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 ‘원득’으로 분한 도경수, 그리고 최고령 원녀 ‘홍심’과 양반가 규수 ‘윤이서’로 변신한 남지현의 모습을 모두 공개하면서 다양한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미공개 캐릭터 포스터 역시 아련한 ‘율이서’와 귀여운 ‘원심’ 커플을 손꼽아 기다리던 시청자들에게 ‘율심’의 조합에 대한 궁금증 역시 상승시켰다. 서사부터 분위기까지 모두 다른 커플 케미는 로맨스를 이끌어나갈 도경수와 남지현이 모두 두 명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백일의 낭군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설렘 포인트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남, 일원에코파크서 친환경 페스티벌

    서울 강남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환경단체 회원과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친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친환경 페스티벌은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는 주민 참여 행사다. ‘강남구 길거리 공연단’의 비보이공연, 환경보전유공자 표창장 수여,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UCC·포스터·글짓기 대회’ 입상자 시상 등이 진행된다. 양재천 가상현실(VR) 체험, 전기자전거로 주스 만들기, 폐플라스틱으로 공기정화기 만들기 등 체험형 부스들도 마련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자원을 잠시 빌려준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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