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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득 14시간 조사, “어느 회사에 비자금 있다는 거냐” 혐의 부인

    이상득 14시간 조사, “어느 회사에 비자금 있다는 거냐” 혐의 부인

    이상득 14시간 조사, “어느 회사에 비자금 있다는 거냐” 혐의 부인 이상득 14시간 조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6일 귀가했다. 이 전 의원은 전날 오전 10시 25분쯤 검찰에 출석해 이날 0시 35분쯤까지 조사를 받았다. 이 전 의원은 보좌진의 부축을 받으며 청사를 나와 “조금 피곤하다”면서 “오해가 없도록 잘 해명하고 간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앞서 검찰에 출석하면서 “왜 내가 여기와야 하는지 이유를 명확히 모르겠다”며 각종 혐의를 부인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에도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 선임 과정에 개입한 의혹에 대해 “안 했다”며 여전히 부인했다. 또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부분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어느 회사에 비자금이 있다는 겁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이 전 의원의 측근이 소유했거나 경영에 관여한 업체들이 정준양 전 회장 시절 포스코의 일감을 집중 수주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전 의원에게 관련 내용을 추궁했다. 특혜 의혹이 불거진 업체는 이 전 의원의 측근 박모씨가 실소유주인 제철소 설비 관리업체 티엠테크, 포항 제철소에서 자재운송업을 하는 N사, 인근의 집진설비측정업체 W사 등이다. 이들 업체는 정준양 전 회장 재임 기간인 2009년∼2012년께 일감을 집중적으로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검찰은 특히 특혜 수주에 따른 경제적 이익 중 일부는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 전 의원은 이러한 혐의들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득 14시간 조사, 보좌진 부축 받으며 “오해 없도록 해명했다” 혐의 전면 부인

    이상득 14시간 조사, 보좌진 부축 받으며 “오해 없도록 해명했다” 혐의 전면 부인

    이상득 14시간 조사, 보좌진 부축 받으며 “오해 없도록 해명했다” 혐의 전면 부인 이상득 14시간 조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6일 귀가했다. 이 전 의원은 전날 오전 10시 25분쯤 검찰에 출석해 이날 0시 35분쯤까지 조사를 받았다. 이 전 의원은 보좌진의 부축을 받으며 청사를 나와 “조금 피곤하다”면서 “오해가 없도록 잘 해명하고 간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앞서 검찰에 출석하면서 “왜 내가 여기와야 하는지 이유를 명확히 모르겠다”며 각종 혐의를 부인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에도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 선임 과정에 개입한 의혹에 대해 “안 했다”며 여전히 부인했다. 또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부분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어느 회사에 비자금이 있다는 겁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이 전 의원의 측근이 소유했거나 경영에 관여한 업체들이 정준양 전 회장 시절 포스코의 일감을 집중 수주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전 의원에게 관련 내용을 추궁했다. 특혜 의혹이 불거진 업체는 이 전 의원의 측근 박모씨가 실소유주인 제철소 설비 관리업체 티엠테크, 포항 제철소에서 자재운송업을 하는 N사, 인근의 집진설비측정업체 W사 등이다. 이들 업체는 정준양 전 회장 재임 기간인 2009년∼2012년께 일감을 집중적으로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검찰은 특히 특혜 수주에 따른 경제적 이익 중 일부는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 전 의원은 이러한 혐의들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득 14시간 조사, “어느 회사에 비자금이 있다는 거냐” 혐의는 전면 부인

    이상득 14시간 조사, “어느 회사에 비자금이 있다는 거냐” 혐의는 전면 부인

    이상득 14시간 조사, “어느 회사에 비자금이 있다는 거냐” 혐의는 전면 부인 이상득 14시간 조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6일 귀가했다. 이 전 의원은 전날 오전 10시 25분쯤 검찰에 출석해 이날 0시 35분쯤까지 조사를 받았다. 이 전 의원은 보좌진의 부축을 받으며 청사를 나와 “조금 피곤하다”면서 “오해가 없도록 잘 해명하고 간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앞서 검찰에 출석하면서 “왜 내가 여기와야 하는지 이유를 명확히 모르겠다”며 각종 혐의를 부인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에도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 선임 과정에 개입한 의혹에 대해 “안 했다”며 여전히 부인했다. 또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부분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어느 회사에 비자금이 있다는 겁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이 전 의원의 측근이 소유했거나 경영에 관여한 업체들이 정준양 전 회장 시절 포스코의 일감을 집중 수주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전 의원에게 관련 내용을 추궁했다. 특혜 의혹이 불거진 업체는 이 전 의원의 측근 박모씨가 실소유주인 제철소 설비 관리업체 티엠테크, 포항 제철소에서 자재운송업을 하는 N사, 인근의 집진설비측정업체 W사 등이다. 이들 업체는 정준양 전 회장 재임 기간인 2009년∼2012년께 일감을 집중적으로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검찰은 특히 특혜 수주에 따른 경제적 이익 중 일부는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 전 의원은 이러한 혐의들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득 14시간 조사, “어느 회사에 비자금 있다는 거냐” 목소리 높여…혐의 부인

    이상득 14시간 조사, “어느 회사에 비자금 있다는 거냐” 목소리 높여…혐의 부인

    이상득 14시간 조사, “어느 회사에 비자금 있다는 거냐” 목소리 높여…혐의 부인 이상득 14시간 조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6일 귀가했다. 이 전 의원은 전날 오전 10시 25분쯤 검찰에 출석해 이날 0시 35분쯤까지 조사를 받았다. 이 전 의원은 보좌진의 부축을 받으며 청사를 나와 “조금 피곤하다”면서 “오해가 없도록 잘 해명하고 간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앞서 검찰에 출석하면서 “왜 내가 여기와야 하는지 이유를 명확히 모르겠다”며 각종 혐의를 부인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에도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 선임 과정에 개입한 의혹에 대해 “안 했다”며 여전히 부인했다. 또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부분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어느 회사에 비자금이 있다는 겁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이 전 의원의 측근이 소유했거나 경영에 관여한 업체들이 정준양 전 회장 시절 포스코의 일감을 집중 수주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전 의원에게 관련 내용을 추궁했다. 특혜 의혹이 불거진 업체는 이 전 의원의 측근 박모씨가 실소유주인 제철소 설비 관리업체 티엠테크, 포항 제철소에서 자재운송업을 하는 N사, 인근의 집진설비측정업체 W사 등이다. 이들 업체는 정준양 전 회장 재임 기간인 2009년∼2012년께 일감을 집중적으로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검찰은 특히 특혜 수주에 따른 경제적 이익 중 일부는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 전 의원은 이러한 혐의들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사兄통’의 권불십년

    ‘만사兄통’의 권불십년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을 5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저축은행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한 지 2년 1개월 만이다. 이 전 의원은 정준양(67) 전 포스코 회장 선임 과정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를 ‘대가’로 포스코로부터 협력업체들을 통해 수십억원대의 특혜를 봤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대신에 형량이 더 높은 뇌물죄 적용을 검토 중이다. 이날 보좌진의 부축을 받으며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한 이 전 의원은 취재진으로부터 포스코의 협력사 특혜 의혹에 관한 질문을 받자 “내가 왜 여기 와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왔다. 물어보는 말에 대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과거 현역 의원 시절보다 외모는 수척해 보였지만 준비해 온 말은 정확히 전달했다. 포스코가 특정 협력사들에 일감을 몰아주는 데 관여했는지, 이 협력사들이 챙긴 이익이 정치자금으로 쓰였는지 등에 대해서는 “절대로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 전 의원이 검찰에 소환된 건 2012년 7월 이후 3년여 만이다. 앞서 이 전 의원은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2012년 7월 구속 기소돼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2개월이 확정됐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측근들이 실제로 소유한 포스코 협력업체인 티엠테크와 원환경, 뉴태성 등 3곳이 포스코로부터 일감을 특혜 수주한 단서를 포착했다. 2008년 말 설립된 티엠테크는 최근까지 포스코로부터 제철소 설비 관리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주했다.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소장이던 박모씨가 이 업체의 대주주다. 검찰은 박씨 등이 받은 배당수익 등이 지금까지 30억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중 상당액은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되는 등 특혜 수주에 따른 경제적 이익이 이 전 의원 측에도 흘러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이 2009년 포스코그룹 회장으로 선임되는 과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 전 의원에게 ‘보은’ 차원에서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검찰은 지난달 이구택(69) 전 회장, 윤석만(67) 전 사장 등 포스코 전·현직 고위 임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이런 사실을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박영준(55)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려 했으나 박 전 차관 측이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정 전 회장 선임과 협력업체 일감 수주 사이에 대가 관계가 성립하는 것으로 보고 수뢰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재소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구속, 불구속 여부 결정만 남았을 뿐 이 전 의원의 혐의는 대체로 입증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 전 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할지,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정 전 회장은 지난달 네 차례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또 이병석(63) 새누리당 의원의 소환 조사도 검토하고 있다. 지금까지 압수수색을 한 포스코의 특혜성 협력업체 5곳 중 2곳이 이 의원과 관련 있는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다만 현역 의원이라는 점과 현재 국정감사가 실시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의원의 소환 시기는 다소 늦춰질 수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이상득 검찰 출석, 3년 만에 피의자 신분 소환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몰라”

    이상득 검찰 출석, 3년 만에 피의자 신분 소환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몰라”

    이상득 검찰 출석, 3년 만에 피의자 신분 소환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몰라” 이상득 검찰 출석 검찰이 ‘포스코 비리 의혹’ 관련, 협력사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5일 소환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해 포스코 협력사 특혜 의혹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왔다”면서 “물어보는 말에 대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코가 특정 협력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데 관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협력사가 챙긴 이익 일부가 정치자금으로 쓰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절대로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측근 박모씨가 실소유한 업체 티엠테크 등이 포스코로부터 일감을 특혜 수주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말 설립된 티엠테크는 이듬해부터 포스코로부터 제철소 설비 관리 업무를 집중 수주했다.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 사무소장이었던 박씨가 이 업체의 대주주다. 검찰은 박씨가 티엠테크로부터 받은 배당 수익 등이 2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가운데 상당액이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되는 등 특혜 수주에 따른 이익이 이 전 의원 쪽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검찰에 소환됐다. 그는 앞서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012년 7월 구속기소됐고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2개월이 확정된 바 있다. 확정 판결 전에 수감 기간이 형기를 채워 2013년 9월 만기 출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득 검찰 출석, 3년 만에 피의자 신분 소환…특혜 의혹에 “절대로 없다”

    이상득 검찰 출석, 3년 만에 피의자 신분 소환…특혜 의혹에 “절대로 없다”

    이상득 검찰 출석, 3년 만에 피의자 신분 소환…특혜 의혹에 “절대로 없다” 이상득 검찰 출석 검찰이 ‘포스코 비리 의혹’ 관련, 협력사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5일 소환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해 포스코 협력사 특혜 의혹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왔다”면서 “물어보는 말에 대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코가 특정 협력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데 관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협력사가 챙긴 이익 일부가 정치자금으로 쓰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절대로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측근 박모씨가 실소유한 업체 티엠테크 등이 포스코로부터 일감을 특혜 수주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말 설립된 티엠테크는 이듬해부터 포스코로부터 제철소 설비 관리 업무를 집중 수주했다.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 사무소장이었던 박씨가 이 업체의 대주주다. 검찰은 박씨가 티엠테크로부터 받은 배당 수익 등이 2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가운데 상당액이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되는 등 특혜 수주에 따른 이익이 이 전 의원 쪽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검찰에 소환됐다. 그는 앞서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012년 7월 구속기소됐고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2개월이 확정된 바 있다. 확정 판결 전에 수감 기간이 형기를 채워 2013년 9월 만기 출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득 검찰 출석 ‘포스코 특혜 수주 의혹’…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몰라”

    이상득 검찰 출석 ‘포스코 특혜 수주 의혹’…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몰라”

    이상득 검찰 출석 ‘포스코 특혜 수주 의혹’…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몰라” 이상득 검찰 출석 검찰이 ‘포스코 비리 의혹’ 관련, 협력사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5일 소환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해 포스코 협력사 특혜 의혹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왜 여기 와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왔다”면서 “물어보는 말에 대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코가 특정 협력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데 관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협력사가 챙긴 이익 일부가 정치자금으로 쓰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절대로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측근 박모씨가 실소유한 업체 티엠테크 등이 포스코로부터 일감을 특혜 수주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말 설립된 티엠테크는 이듬해부터 포스코로부터 제철소 설비 관리 업무를 집중 수주했다.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 사무소장이었던 박씨가 이 업체의 대주주다. 검찰은 박씨가 티엠테크로부터 받은 배당 수익 등이 2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가운데 상당액이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되는 등 특혜 수주에 따른 이익이 이 전 의원 쪽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검찰에 소환됐다. 그는 앞서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012년 7월 구속기소됐고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2개월이 확정된 바 있다. 확정 판결 전에 수감 기간이 형기를 채워 2013년 9월 만기 출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포스코 비리 의혹 이상득 5일 소환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0) 전 의원을 오는 5일 오전 피의자 자격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측근 박모씨가 실소유주인 티엠테크 등이 포스코로부터 특혜를 받아 일감을 수주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박씨가 티엠테크에서 받은 수익 20억여원 중 상당액이 이 전 의원 측에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 포스코 ‘건설’ 지분 매각 1조 2391억 확보

    포스코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에 포스코건설 지분 38%를 팔아 1조 2391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초부터 실시해 온 고강도 체질 개선 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포스코건설 구주(1080만 2850주)와 포스코건설이 증자한 신주(508만 3694주)를 각각 매각하고 8426억원과 3965억원의 대금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해 8월 말 PIF의 인수의향서 접수 이후 실사 및 협상을 거쳐 13개월여 만에 포스코건설 주식 양수도 거래가 최종 마무리됐다. 포스코건설 지분구조는 포스코 52.8%, PIF 38.0%, 기타 주주 9.2%로 이뤄진다.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 작업은 권오준 회장의 취임 후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내실을 강화하려는 포스코와 포스트 오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사우디 정부의 요구가 부합해 성사됐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PIF와 사우디 현지에 합작법인 ‘POSCO E&C 사우디아라비아’를 4대6 지분 비율로 세운다. 이를 통해 사우디 정부가 발주하는 신도시 등 주요 건설에 참여하고 플랜트 사업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1호 인터넷은행 카카오·KT·인터파크 3파전

    1호 인터넷전문은행을 향한 경쟁이 ‘삼파전’으로 결정됐다. 카카오, KT, 인터파크가 이끄는 금융·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연합군(총 46개사)이 23년 만의 첫 은행 인가권을 놓고 격돌한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컨소시엄이 이날 첫 번째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데 이어 KT 및 인터파크컨소시엄이 차례로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모두 중간 신용등급 고객을 위한 대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카카오컨소시엄은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외에 넷마블, 로엔(멜론), SGI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 이베이, 예스24 등 11개사가 주주로 참여했다. 모바일뱅킹을 통해 고객 생활을 금융과 연결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KT컨소시엄에는 효성ITX, 노틸러스효성, 포스코ICT, GS리테일, 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KG모빌리언스 등 20개사가 합류했다. 쇼핑, 영화 감상 등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인터파크컨소시엄(아이뱅크)에는 인터파크와 SK텔레콤 외에 GS홈쇼핑, 옐로금융그룹, NHN엔터테인먼트, 지엔텔, IBK기업은행, NH투자증권,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15개 업체가 함께한다. 아이뱅크는 빅데이터를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정보를 분석해 혁신적인 신용평가 방식을 도입하고 중간 신용등급 고객의 대출금리를 10% 포인트 이상 낮춰 이자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구상이다. 중소벤처기업이 주축이 된 500V 컨소시엄은 내년 6월 이후 예정된 2차 접수 기간에 신청서를 내기로 했다. 이번 예비인가 신청은 현행 은행법에 따라 이뤄지는 1단계 시범 사업이다. 금융 당국은 인터넷은행에 한해 은산(은행·산업자본) 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에 2단계 예비인가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예비인가 대상은 금융감독원 심사와 외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융위가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사업계획의 혁신성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10월에도 알짜 입지 브랜드 아파트 열기 이어갈까?

    추석 연휴와 함께 9월 분양 시장도 마무리됐다. 가을 분양 시장의 길목인 9월, 추석이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분양 열기를 기록하며 분양 성수기의 시작을 알렸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9월 한달 간 전국에 분양된 새 아파트는 총 5만6,641가구로 지난해 9월 분양 물량(2만3,007가구) 대비 2배가 넘는 물량이다. 청약 열기도 남달랐다. 9월 한달 간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은 16.78대 1로 바로 직전 달인 8월의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11.71대 1)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지난해 9월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이 3.52대 1임을 감안하면, 이번 9월 분양 시장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가늠할 수 있다. 올해 최다 물량이 쏟아지는 10월, 올 가을 분양의 절정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마음이 바빠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달 청약 통장 사용의 기회를 놓친 수요자라면, 분양 물량이 풍성한 10월 분양 시장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특히 9월 인기리에 분양된 단지들의 특성을 검토해 알짜 단지를 고르는 안목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평균 622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달성한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동’과 평균 3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창원 ‘용지 더샵 레이크파크’, 120대 1의 부산 ‘동래 꿈에그린’ 등 지난달 수요자들의 청약 통장이 쏠렸던 단지들을 살펴보면 알짜 입지를 꿰찬 브랜드 단지라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10월 분양 단지 중 알짜 입지에서 분양되는 브랜드 아파트를 살펴봤다. 포스코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공공1블록에 ‘에코시티 더샵’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7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에코시티 공공 10블록에 추가로 공급할 계획으로 일대에 ‘더샵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시에서 10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에코시티 더샵’은 대형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용지와 공공청사부지가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 생활 소음을 막아주는 650m의 완충녹지와 늘찬공원에 둘러싸인 ‘에코시티 더샵’은 단지 곳곳 ‘더샵’만의 조경 특화 공간을 배치해 공원형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원에 ‘신동탄파크자이 1차’를 10월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 동, 전용면적 76~100㎡ 9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병점과 동탄신도시가 접해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1호선 서동탄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급행열차 정거장인 병점역과도 2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구봉산 자락에 위치해 등산로가 연결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와도 인접해 우수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현대건설은 오는 10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1블록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17~36층, 9개 동, 전용면적 85~129㎡ 총 886가구 규모다. 송도랜드마크시티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조성 예정인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워터프론트 호수와 서해바다 및 인천대교가 자리잡고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대림산업은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10월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차로 10분 거리에 동탄2신도시가 위치해 있으며, 84번 국지도가 개설될 예정으로 동탄2신도시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2016년 상반기 GTX동탄역이 조기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12분에 닿을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운대 엘시티 더샵’ 부산 랜드마크 된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 부산 랜드마크 된다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해운대 엘시티 더샵’(조감도)이 분양에 들어간다.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 사업 시행사인 ㈜엘시티PFV는 오는 8일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현장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85~101층 높이의 복합리조트 단지 중 85층 2개 동 882가구와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144㎡, 161㎡, 186㎡ 각각 292가구와 펜트하우스(244㎡) 6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층별, 향별로 다르며 3.3㎡당 평균 27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인근 해운대 최고급 단지인 마린시티의 바다 조망이 뛰어난 아파트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해운대관광특구에 있어 ‘지역 거주 우선공급제도’가 적용되지 않아 공급 공고일 전에 주소를 옮기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울산, 경남 창원 등의 인근 도시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수도권 투자자들까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므로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국내 최초 비치 프런트 고급 아파트단지를 표방하는 만큼 백사장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입지와 탁 트인 해변 조망권이 주목된다. 오션뷰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전용률은 판상형 아파트 수준인 74%까지 올렸다. 기존 초고층 아파트에서 보기 어려운 발코니가 있어 여름철 에어컨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부대시설이 아파트 2개 동 사이 7, 8층에 설치된다. 실외에 탁 트인 바다를 향해 인피니티풀, 친수형 어린이 놀이터, 옥상 산책로 정원 등이 조성된다. 실내에는 게스트하우스, 남녀 사우나, 클럽하우스, 피트니스 등 바다 조망을 갖춘 시설과 함께 실내 골프연습장, 연회장 등이 들어선다. 누진전기료를 줄이는 열병합 발전 설비, 지열 시스템, 폐수열 회수 시스템, 중수·빗물 재활용,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주차장 통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초절수형 양변기 등 다양한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시설도 설치된다. 에어컨 실외기실에도 고성능 단열·방음 도어와 인테리어 도어를 이중으로 설치하는 등 놓치기 쉬운 곳까지 꼼꼼히 설계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삼성전자의 무선·음성 제어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광용 엘시티 홍보본부장은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해운대 엘시티 더샾은 해운대 바다 조망과 최신식 첨단시설 등을 갖추고도 인근 마린시티 아파트 가격과 비슷해 경쟁력이 뛰어나므로 성공적인 분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 10월 착공에 들어간 해운대 엘시티 더샾은 2019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분양 문의 051-783-0003.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배상문 “병역논란 죄송… 대회에 최선 다할 것”

    배상문 “병역논란 죄송… 대회에 최선 다할 것”

    오는 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하기 위해 배상문(29)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일정을 마치고 10개월 만에 국내에 들어온 배상문은 자신의 병역법 위반 파문과 관련해 “죄송스럽다”는 말로 귀국 소감을 밝혔다. 배상문은 “병역과 관련해 논란을 만든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정확한 수순을 밟아 입대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올 시즌 상금 랭킹 34위(259만 9632달러·약 31억원)에 오른 배상문은 “고통받는 시간도 있었고 골프에 집중할 수 없는 시간도 있었지만 실망스럽지는 않다”고 올 시즌을 평가한 뒤 “어깨가 무겁지만 입대 전 최선을 다하겠다”며 프레지던츠컵 출전 각오를 밝혔다. 배상문은 입국한 뒤 곧바로 경찰에 자진 출석해 혐의 사실을 시인했다. 배상문은 이날 오후 3시 45분쯤 대구 남부경찰서에서 약 30분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배상문이 병역법 위반 내용을 시인함에 따라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지난달 8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54위로 55위인 스티븐 보디치(호주)를 0.0098점 차로 따돌리고 인터내셔널팀 막차에 올라탄 대니 리는 “뉴질랜드에서 크긴 했지만 여기서 태어났다. 한국의 가족과 팬들에게 내 실력을 보여준다는 게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문에 대해서는 “친형 같은 사람이다. 연습 라운드도 많이 다녔다. 서로에 대해 잘 알고 같이 플레이하면 편할 것 같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대회 관계자와 출전자들은 2일부터 속속 한국에 도착한다. 2일에는 최경주(45) 인터내셔널팀 수석부단장, 4일에는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22·미국), 5일에는 인터내셔널팀의 제이슨 데이(28·호주)가 입국한다. 이날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조직위원회는 갤러리들을 위한 교통편 및 유의사항을 공개했다. 본 대회 기간인 8일부터 11일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은 인천지하철 1호선 또는 강남에서 M6405 버스를 이용해 센트럴파크역에서 내린 뒤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골프장까지 올 수 있다. 택시를 탈 경우 대회장 앞 아카데미로에 인접한 R3 주차장에서 내릴 수 있다. 또 센트럴파크 지하 주차장과 바로 옆 센트럴파크역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의 일반 주차장은 대회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각종 카메라와 ‘셀카봉’, 애완동물 등은 경기장 내 반입이 금지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세계 41위 장우진, 4위 장지커 잡았다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 랭킹 41위의 장우진(20·KDB대우증권)이 4위 장지커를 잡았다.  장우진은 28일 태국 파타야의 동부 국립스포츠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연합(ATTU) 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준결승 제3단식에서 장지커를 3-2(11-9 6-11 12-10 9-11 11-6)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두 점차로 빼앗아 기선을 잡은 장우진은 2세트를 5점 차로 내주는 바람에 역전패가 우려됐지만 세 번째 세트를 듀스 끝에 잡아내 고비를 넘긴 뒤 다시 균형을 허용하고 맞은 마지막 세트를 11-6으로 가뿐하게 마무리, 세계 4위의 ‘대어’를 낚는 데 성공했다.  장우진은 한국 남자탁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데 손색이 없는 기대주다. 그는 지난 7월 인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슈퍼시리즈 코리아오픈 국제대회 남자단식 32강전에서 비중국계 선수 가운데 가장 세계 랭킹이 높은 일본 남자탁구의 최강자 미즈타니 준에게 4-3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그의 랭킹은 79였다.  남자대표팀 안재형 코치는 “중국이 이번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은 점은 눈에 띄지만 햇병아리나 다름없는 장우진이 장지커라는 거함을 침몰시킨 건 한국 남자탁구의 앞날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대표팀은 이날 중국과의 경기에서 0-2로 리드를 잡힌 뒤 장우진의 승리로 결승 진출의 희망을 보는 듯 했지만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정영식(23·KDB대우증권)이 세계 3위 판젠동에게 0-3 완패를 당하는 바람에 최종 전적 1-3으로 결승 티켓을 잡는 데는 실패했다.  한편 여자대표팀도 전날 중국과의 단체전 준결승에서 0-3으로 져 결승 테이블에 서는 데 실패했다. 어느새 대표팀 맏언니가 된 서효원(28·렛츠런탁구단)이 제1단식에서 중국의 ‘새별’ 주율링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하고 이시온(KDB대우증권)과 유은총(22·포스코에너지)이 각각 2015 세계선수권 단식 챔피언 딩닝과 무지에 잇달아 0-3으로 졌다.  28일 결승에서는 중국이 일본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2007년 양저우대회 이후 대회 5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단체전 역대 우승 횟수도 16회로 늘렸다. 파타야 공동취재단
  • 아파트 고르는 기준 ‘숲세권’이 대세…전주 ‘에코시티’ 눈길

    아파트 고르는 기준 ‘숲세권’이 대세…전주 ‘에코시티’ 눈길

    과거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이 생활 편의성에 맞춰졌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그 흐름이 바뀌고 있는 추세다. 특히 생활 인프라와 녹색공간을 두루 갖춘 도심 속 친환경 주거지역은 주택 시장에서 인기 1순위다. 이처럼 웰빙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주택 선택에서도 쾌적한 자연 환경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자연 친화적 주거환경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숲세권’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지하철역이 가까워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역세권 단지처럼 녹색 공간이 가까운 아파트들도 가치가 상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숲과 바로 인접한 ‘성수현대아파트’의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5억2000만원으로 서울숲과 800m 떨어진 ‘성수쌍용아파트’ 84㎡ 평균 매매가 보다 약 5천 만원 가량 높은 시세를 형성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숲세권 아파트가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형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며 “전북 전주시에 조성 중인 주거특화 생태신도시인 ‘에코시티’가 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옛 35사단 부지인 전주 송천동 일대 199만여㎡ 규모에 조성되는 ‘에코시티’는 기존 군부대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거와 교통, 문화, 휴식, 교육 등을 모두 갖춘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주거특화 생태신도시인 ‘에코시티’는 도시 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친환경 도시로 건설된다.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둘러 쌓인 ‘에코시티’는 개발구역 내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는 백석저수지와 세병호, 화정소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을 적극 활용해 센트럴파크와 천년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을 도시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에코시티 내 다양한 테마 공원들의 총 면적은 전주시 관광 명소인 덕진공원(148,761㎡)보다 2.5배 넓은 371,440㎡에 달해 전주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리한 주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도 체계적으로 조성돼, ‘에코시티’ 안에서 교육과 쇼핑, 문화, 업무 등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에코시티’ 중앙에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다양한 행정업무처리가 가능한 주민자치센터는 물론, 문화 및 여가 생활이 가능한 도서관과 문화센터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 파출소 및 경찰지구대, 소방서, 우체국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공공청사도 새롭게 신설된다. 유치원 2개소, 초·중·고교 6개소가 도시 곳곳에 신설되는 점도 특징이다. 반경 500m 내외에 학교가 위치할 수 있도록 도시를 계획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안전한 도시로 조성된다. 2020년까지 총 1만3161가구, 3만2903명 수용을 목표로 조성 중인 에코시티는 내달부터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굵직한 건설사들이 줄줄이 새 아파트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태영건설은 다음달 에코시티 4·5BL에서 720가구, 662가구의 ‘데시앙’ 아파트를 선보이며, 비슷한 시기에 포스코건설(1BL 724가구)과 한백종합건설(GS건설 시공, 6BL 640가구)도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하반기 부산 부동산시장 여전히 뜨겁다...‘해운대 엘시티 더샵’ 10월 분양

    하반기 부산 부동산시장 여전히 뜨겁다...‘해운대 엘시티 더샵’ 10월 분양

    부산 1순위 청약경쟁률 평균 79.8대 1, 해운대구 281.7대1로 전국 최고‘엘시티 더샵‘, 가을 분양시장 뜨겁게 달군다 부산시가 전국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곳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사인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이용해 지난 1월부터 오는 9월 2일 현재까지 전국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부산시 청약경쟁률이 평균 79.89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시 내에서는 해운대구가 평균 281.73대1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연제구 256.01대1, 수영구 177.29대 1, 남구 169.77대 1 등의 순이었다.단지별로는 수영구 광안동 ‘광안 더샵’이 379.0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해운대 우동 ’해운대자이2차’, 남구 대연동 ‘대연SK뷰힐즈’, 연제구 연제동 ‘연제롯데캐슬&데시앙’ 등이 뒤를 이었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부산의 시장분위기가 계속 호황을 보이고 있는데다 해운대 엘시티를 비롯해 주요지역 분양이 예정돼 있는 만큼 가을시장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7월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평균 17.19대 1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월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업계전문가들은 지난 8월의 청약경쟁률 집계가 완료되면 이 기록은 다시 경신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다. 지난 7월에 일반 공급된 아파트는 총 4만758가구로, 청약접수자는 70만 명 이상이 몰렸다. 특히 1순위 청약 접수자만 67만5838명으로 대부분의 아파트가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여름휴가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청약률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가을 분양 성수기에 접어든 건설업체들의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7∼8월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아파트 중 6곳이 부산에 위치했던 만큼, 부산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건설업체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다음달 분양할 계획인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대표적이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 총 882세대 7성급 아파트 10월 분양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 시행사인 (주)엘시티PFV은 다음 달 주거타워 2개동의 아파트 882세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엘시티 측은 아파트 브랜드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엘시티 더샵’으로 정한 후 지난 1일부터 대규모 TV광고를 방영하는 등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엘시티는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4만7천944㎡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에 85~101층 높이의 복합리조트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단일 건물로는 부산 최대인데다가 포스코건설의 브랜드까지 더해져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분양할 ‘엘시티 더샵’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144㎡, 161㎡, 186㎡의 3가지 평면 각 292세대와 244㎡의 펜트하우스 6세대로 구성된다. 낭비 공간을 최소화해 전용률이 판상형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인 74%에 달한다. 오션뷰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주거타워 2개동 사이 7~8층에 위치한 입주민 전용 부대시설은 게스트하우스, 남녀 사우나 및 클럽하우스, 인피니티풀, 친수형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연회장 등 품격과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공간이 배치된다. 해운대 마린시티 내 한 부동산중개인은 “‘엘시티 더샵‘은 바다에 접한 해운대 지역 타 고급아파트에 비해 조망권이 탁월하고, 해운대해수욕장의 백사장을 앞마당처럼 드나들 수 있다는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 그는 또, “‘엘시티 더샵’처럼 백사장에 접한 아파트는 앞으로 해운대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입지적 희소성을 강조했다. 엘시티 현장 인근 부동산중개인은 또 “마린시티 내 타 고급아파트의 사례를 보더라도 바다조망권에 따라 시세가 2배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동백섬과 마린시티, 광안대교까지 해운대 최고의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점”이 ‘엘시티 더샵’의 차별성이라고 평가한다. - 엘시티, 1조7800억 PF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엘시티는 지난 5월말 포스코건설의 책임준공 약정과 분양대금을 담보로 1조7800억 원을 조달할 계획으로 PF에 나서, 지난 21일 대출약정 체결을 마무리했다. 부산은행,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증권 등이 금융주관사를 맡았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그간 자금조달이 한차례 무산되고 중국건축과의 시공계약이 해지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스코건설의 참여로 인해 전화위복이 된 것 같다"며, "워낙 대규모 사업이라서 아파트, 레지던스 호텔, 비주거시설 등으로 금융구조를 세분화해서 대주단 참여를 유도했던 것이 주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의 역할이 크긴 했지만 부동산 경기 부양책과 저금리 기조 등에 힘입어 국내 주택경기가 살아난 것도 엘시티가 대규모 PF를 큰 무리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분양문의 051-783-000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재경영 특집] 포스코, 中·인도 등 파견 인재 위해 현지 유학 지원

    [인재경영 특집] 포스코, 中·인도 등 파견 인재 위해 현지 유학 지원

    포스코는 자원도 기술도 자본도 없는 3무(無) 상태에서 굴지의 글로벌 철강업체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기업은 곧 사람이다’라는 신념으로 인재양성에 총력을 쏟아 왔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포스코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3개월간의 기본 교육, 선배 사원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실시하는 1년간의 멘토링 교육, 3년간 제공되는 각종 역량개발 교육 이외에도 각종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우선 해외 지역전문가 과정을 손에 꼽는다. 매해 1년간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러시아 등에 파견할 인재를 뽑기 위해 현지 유학을 지원한다. 포스코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사업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550여명의 해외주재원을 두고 있다. 또 전문기술 연구 및 심화지식 학습을 위해 포스텍 철강대학원 석·박사과정, 엔지니어링 대학원, 기술경영 과정 등 기술 분야에 특화된 각종 진학 기회도 제공한다. 포스코 측은 “인재 육성에는 회사 지원 못지않게 직원 스스로의 성장 의지와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전 직원이 회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회사 경쟁력이 향상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게 포스코의 인재양성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갤러리 눈길 잡아라”… 골프용품 업체 마케팅 ‘후끈’

    “갤러리 눈길 잡아라”… 골프용품 업체 마케팅 ‘후끈’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골프용품 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22일 대회 조직위원회 한국사무국이 밝힌 공식 후원업체·단체는 인천시청을 비롯해 대회 코스를 제공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풍산그룹, 코오롱, 포스코, 아시아나항공, 현대자동차 등이다. 골프채와 기타 용품을 제작 판매하는 업체들은 공식 ‘글로벌 파트너’ 명단에서 빠져 있지만 모처럼 맞은 대형 이벤트에 흥행을 기대하는 눈치다. 캘러웨이와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등 3개 업체는 한국사무국과 글로벌 매니지먼트 업체인 IMG의 제안을 수락해 한 동에 1억 5000만~2억원에 달하는 VIP 텐트를 임대했다. 물론 운영비는 별도다. 이들은 피팅 시스템을 완벽히 갖추고 있는 대형차량인 ‘투어밴’을 대회장에 투입해 선수들이 경기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골프채 등 각종 장비들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간에는 선수들의 용품 및 수리 지원을 위해 조직위 측에서 이 업체들의 입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이들이 반색할 수밖에 없는 것은 매일 2만 5000여명의 갤러리가 찾게 될 대회장에서 자사 용품의 브랜드를 홍보해 치열한 골프용품 판매 경쟁에서 우위를 지키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 외에도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을 비롯해 선글라스를 주력으로 하는 오클리, 의류업체인 벤제프 등의 업체들도 VIP용이 아닌 일반 판매 텐트를 임대해 자사 제품 홍보 및 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일반 텐트의 대회기간 중 임대료는 2000만~30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연휴 이용 유망단지 찾아보자…추석 새 풍속도로 정착

    건설사들이 그 동안 미뤄왔던 알짜 단지들을 추석 이후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분양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추석 연휴 동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지와 개발 호재 등을 직접 살펴보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연내 분양 시기를 저울질 하던 유망 단지들이 추석 연휴 이후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굵직한 개발 호재를 갖춘 주요 지역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이번 추석 연휴가 고향 내 알짜 부동산을 둘러 볼 수 있는 절호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인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총 87,65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분양된 아파트 53,593가구 보다 63.5% 증가한 수치다. 부동산 전문가는 “미처 몰랐던 내 고향 개발호재를 중심으로 유망 단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며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은 일대 인프라 시설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지며,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우선 전북 전주시 송천동 일대에는 59년간 주둔하던 35사단이 이전하고, 그 터에 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인 ‘에코시티’ 가 조성된다. 전주 북부권 개발의 핵심인 에코시티에서는 10월, 대형건설사들의 마수걸이 분양이 예정돼 있다. 태영건설은 에코시티 4?5BL에서 720가구, 662가구의 ‘데시앙’ 아파트를 선보이며, 비슷한 시기에 포스코건설(1BL 724가구)과 한백종합건설(GS건설 시공, 6BL 640가구)도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에서는 굵직한 교통 호재를 갖춘 단지가 선보인다. 대전 서구 관저4지구 30BL에 조성되는 ‘관저 더샵’은 단지 인근에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이 2020년 개통 예정이며, 대전 지역 내 BRT 노선 확충으로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상반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검증을 받았던 지역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부산과 대구에서는 도심 내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SK건설이 수영구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여 ‘망미SK뷰’를 10월 선보인다. 전용면적 59~84㎡, 총 1,245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86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3호선인 배산역과 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이마트, 코스트코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한화건설은 10월 창원시 의창구 대원2구역 일대를 재개발한 ‘창원 대원2구역 꿈에그린(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등 편의시설은 물론 상동공원과 대상공원, 창원시 어린이 교통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108㎡, 총 1,530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8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희소성과 프리미엄 등을 갖춘 대형건설사의 인기브랜드 아파트가 지역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들도 눈길을 끈다. 10월 강원 속초에서는 첫 아이파크 브랜드인 ‘속초 아이파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105㎡, 총 687가구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속초해수욕장과 청초호가 인접해 쾌적한 자연 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갖추고 있다. 롯데건설은 강원도 원주에서 처음으로 롯데캐슬 아파트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43가구로 조성된다. 원주기업도시 내 개교 예정인 초·중·고가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공원 등 녹지가 많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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