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포스코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357
  • [부동산 시장 ‘훈풍’] 공무원부터 대학생까지 수요 걱정 NO

    [부동산 시장 ‘훈풍’] 공무원부터 대학생까지 수요 걱정 NO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지역은 행정타운, 법조타운, 역세권 등이다. ‘용인센트럴 코업 오피스텔’(조감도)은 용인시청, 수원지방법원 용인시법원, 용인세무서, 용인우체국 등 경기 용인시 행정타운 안에 자리해 눈길을 끈다. 용인시 처인구 역삼도시개발구역 M1-1-2블럭에서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 용인센트럴 코업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5006㎡에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4만 4518㎡ 규모로 조성된다. 학교법인 단호학원(용인대)과 10년 단위 장기 임대가 완료된 300실, S&B레지던스(코업co-op)와 5년 단위 임대가 완료된 426실 등 총 726실로 이뤄진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실투자금 1200만원대로 소형 오피스텔 최저가 수준이다. 5000만원이면 최대 4채까지 투자 가능하다. 수익으로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50만원 정도가 예상된다. 위탁사는 동진디엔씨에서 임대차 자산 관리를 맡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용인시청 행정타운 내 공무원과 협력업체 종사자 수천명, 용인대·명지대·송담대·강남대 등 약 2만 8000여명의 대학생 임대수요까지 확보돼 공급 대비 수요가 부족한 실정이다. 단지는 역삼도시개발구역 중심에 있으면서 42번 국도와 접해 있다. 2017년 3월 개통 예정인 삼가~대촌 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약 30분이면 간다. 광역버스로는 강남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으로 공사비가 이미 확보돼 있다. 수탁사인 국제자산신탁에서 시행하고 포스코ICT와 중앙건설에서 2017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분양계약과 동시에 선임대차 계약(장기 임대 5~10년)이 체결된다. 선착순 접수 뒤 층·호수를 부여받아 계약을 진행하며 청약금은 100만원이다. (02)555-2222.
  • 포스코 임원, 매달 월급 10% ‘청년희망펀드’ 기부

    포스코 임원, 매달 월급 10% ‘청년희망펀드’ 기부

     포스코그룹 권오준(사진) 회장과 임원 300여명은 오는 11월부터 청년희망펀드에 매달 3억 3000만원씩 기부한다. 연간으로는 40억원 규모다.  포스코그룹은 27일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구직 청년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11월 급여부터 권 회장은 20%. 임원 300여명은 매달 10%를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측은 “지난 7월 비상경영 쇄신안 발표 이후 자발적으로 급여의 10~20%를 반납해 왔는데 이번에 이를 청년희망펀드 기부로 대체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언제까지 기부할지 기한은 정하지 않았다.  포스코스룹 임원들은 청년펀드 기부 이외에도 다음 달부터 매월 급여의 10% 이상 규모로 그룹 내 7개 상장사 중 1개사를 선택해 이들의 주식을 사들이는 주식매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구조조정을 완수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포스코그룹 임원들은 매월 급여의 20%를 사회적 기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쓰게 된다.  관계자는 “포스코 임원들은 전세계적인 철강공급 과잉과 저성장의 악조건 속에 회사 경영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해 왔으나,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이 더 큰 과제라는 인식에 따라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는 매달 월급의 일부를 기부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공익 기금이다. 청년 취업기회 확대,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에 쓰인다. 지난 22일부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0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150억원 등 재계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 시장 ‘훈풍’] 동계올림픽 수혜로 안정성 ‘튼튼’

    [부동산 시장 ‘훈풍’] 동계올림픽 수혜로 안정성 ‘튼튼’

    초저금리 시대에 맞춰 수익형, 분양형 호텔이 선보이고 있지만 옥석 가리기가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1~2%의 수익률보다는 안정성을 먼저 강조한다.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4계절 종합휴양지 보광휘닉스파크 관광단지 안에 들어서는 ‘더화이트 호텔’(조감도)은 규모와 안정성 등에서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강원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에 위치한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총 598실 규모로 호텔동, 테라스동, 빌라동으로 구성된다. 호텔동1은 모두 418실로 전용면적 34㎡의 단일면적으로 만들어진다. 호텔동2는 총 60실이며 전용 61㎡, 71㎡, 100㎡, 106㎡로 조성된다. 테라스동은 20실이며 전용 79㎡, 83㎡로 설계된다. 테라스동에는 외부 자연과 연결된 테라스와 독립된 스파시설이 갖춰진다.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신탁을 맡았으며 시공은 포스코ENG가 책임 준공할 예정이다. 운영은 종합리조트를 20년간 운영해 온 노하우를 지닌 보광휘닉스파크가 맡는다. 건물과 토지는 등기 분양을 통해 수익형 호텔이나 별장으로 이용 가능하다. 임대수익은 실투자금 대비 연 10% 이상을 7년간 확정받게 된다. 휘닉스파크 관광단지는 연간 250만명 이상이 이용한다. 평창은 올림픽 특구 지정으로 인한 각종 인프라 확장과 올림픽 이후 지속적인 투자로 최대 수혜 지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17년 완공하는 서울~강릉 간 KTX로 인해 서울에서 평창까지 거리가 1시간대로 좁혀지고 제2영동고속도로 신설 등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는 게 결정적이다. 청약금은 300만원이며 동·호수는 선착순으로 로열층을 우선 지정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진행된다. 준공은 2016년 12월 예정. (02)563-5008.
  • 이건희 회장 청년희망펀드 200억 기부

    이건희 회장 청년희망펀드 200억 기부

    이건희(왼쪽)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청년희망펀드에 200여억원을 기부했다. 재계 1위가 모범을 보이자 현대차, SK, 포스코, LG, 코오롱, 효성, LS 등 주요 대기업 그룹에도 청년희망펀드 가입 열풍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의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22일 브리핑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삼성 사장단과 임직원이 청년희망펀드에 25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이 200억원, 사장단과 임원이 개별적으로 동참해 50억원을 각각 기부한다. 이 부회장은 사장단의 일원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구체적인 기부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삼성 내부에서는 청년희망펀드 기부 방식을 두고 논의를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관계자는 “전사적 차원에서 직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려면 회장님이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사장단·임원진이 50억원의 기부금으로 동참한 데 이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회장의 기부금은 개인 재산을 기탁하는 것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병상에 있지만 기부 지출 동의 문제는 평소 해왔던 대로 포괄적 위임에 따라 적정한 절차가 진행된 것이란 설명이다. 이 팀장은 “이 회장이 수재의연금 등을 기부할 때는 포괄적 위임을 받아놓은 상태”라면서 “이번 기부도 포괄적 위임에 따라 개인 재산을 기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이 ‘인재 제일’을 모토로 인재 양성을 기업 경영의 최고 가치 중 하나로 중시해 온 점도 상당 부분 고려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대차그룹 측도 이미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기로 내부 의견 조율을 끝낸 것으로 전해진다. SK그룹 측도 “그룹 차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만들고 있다”면서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SK그룹 사장과 임원들을 중심으로 이 펀드에 가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법원, 135억원 횡령 코스틸 박재천 회장에 징역 5년 선고

     법원이 135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포스코 협력업체 코스틸의 박재천(59) 회장에게 검찰 구형량 2년6개월의 배인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이동근)는 2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 회장에게 “지배주주로서 기업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해 경제정의를 왜곡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형이 확정될 때까지 보석을 취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이 항소하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그는 뇌경색과 우울증, 공황장애, 기억장애 등을 호소해 구속재판 중이던 7월 17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박 회장은 2005∼2012년 슬래브 등 철강 중간재의 거래대금과 매출액 등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135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됐고, 법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해액이 130억원이 넘는데다 임직원을 동원, 회계를 조작해 자금을 불법 인출하고 증거인멸을 시도하는 등 수법이 치밀하고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주주, 종업원뿐 아니라 사회구성원에게 간접적으로 손해를 끼친 만큼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의 변호인은 “재판 흐름과 결과가 다르게 나왔다”며 “항소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코스틸이 포스코그룹 주력사인 포스코와 오랜 기간 거래하면서 ‘비자금 창구’ 역할을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박 회장은 재경 포항고 동문회장을 지냈고,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등 이명박 정부의 인사들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골프 프리즘] 타이틀 전쟁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골프 프리즘] 타이틀 전쟁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해는 뉘엿뉘엿 저무는데, 타이틀 향방은 오리무중이다. 국내외 여자골프 얘기다. 2015시즌도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오는 22일 대만 대회(푸본 LPGA 타이완 클래식)에 이어 중국 블루베이 챔피언십(10월 29일~11월 1일), 일본 대회 TOTO 챔피언십(11월 6~8일) 등 아시아 라운딩을 끝내고,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11월 12~15일)과 마지막 미국 본토 대회인 CME 타이틀 홀더스(11월 19~22일)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시 이번 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문영파크 레이디스 클래식(10월 30일~11월1일), ADT 캡스 챔피언십(11월 6~8일), 포스코 챔피언십(11월 13~15일)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12월 초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이 또 있지만 이 대회는 2016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진다. 그렇다면 막바지에 접어든 국내외 투어의 주요 타이틀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일단 LPGA 투어에서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유리한 입장이다. 세계 랭킹 2위의 리디아 고는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마친 뒤 푸본 대회가 열리는 대만으로 향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대회다. 하지만 박인비는 같은 기간 국내에서 열리는 소속사 대회에 출전하느라 대만행을 거뒀다. 올 시즌 정규대회를 5개 남겨 놓고 박인비는 자신이 선두를 지키던 세계 랭킹과 상금 랭킹, 올해의 선수 포인트 등 주요 부문에서 리디아 고에게 1위를 내놓거나 공동 1위를 허용했다. 20일 현재 리디아 고는 상금과 시즌 평균 타수에서 1위, 올해의 선수상 부문에서는 243점으로 박인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리디아 고는 세계 랭킹에서는 12.42점으로 1위 박인비(12.69점)를 근소한 차이로 쫓고 있다. 더욱이 박인비는 대만 대회에 불참하게 된 터라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포인트를 쌓을 수 없다. 박인비가 출전하는 스타챔피언십도 국내 메이저대회로 세계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지만 LPGA 대회보다는 배점이 낮다. 국내에서는 박성현(22·넵스)이 이번 시즌 KLPGA 투어 최강 전인지(21·하이트진로)의 자리를 넘본다. 22일부터 경기 광주시 남촌컨트리클럽(파71·6571야드)에서 열리는 KB금융 대회에서 시즌 4승과 함께 상금 1위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다. 박성현은 지난주 처음 출전한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첫날 10언더파의 코스레코드를 수립하는 등 상위권 성적으로 무난하게 대회를 마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박성현이 KB금융 대회에서 우승하면 전인지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우승하면 상금이 1억 4000만원에 달하기 때문에 견고했던 전인지의 아성도 무너뜨릴 수 있다. 반면 전인지가 우승할 경우 시즌 3개 대회를 남겨 놓은 시점에서 올해 다승왕과 상금왕을 사실상 결정지을 수도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스코 대기업 첫 분기배당제 추진

    포스코가 국내 대기업 최초로 분기배당제를 추진한다. 아울러 포스코그룹 전 임원들의 주식 매입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포스코는 20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분기배당제를 도입하고 그룹 내 임원들이 계열사 주식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기배당제가 도입되면 기존에 중간배당과 기말배당 등 1년에 두 번 지급했던 배당금이 4번에 걸쳐 나눠 지급된다. 포스코는 주주총회 정관 반영 이후 내년 1분기부터는 분기배당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임원 주식매입 프로그램 도입에 따라 포스코그룹 임원 289명은 매월 급여 10% 이상 규모로 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 등 7개 상장사 중 1개사의 주식을 퇴직 시까지 매입하게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의 이러한 주주 가치 제고 활동은 경영진의 책임경영 강화와 경영성과 개선에 대한 주주의 신뢰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201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3조 9660억원, 영업이익 6520억원, 순손실 65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 7.85%, 영업이익 4.95% 감소한 수치다. 포스코는 60조 6000억원을 올해 매출 목표치로 제시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포항시, 메머드급 1,700여 세대 지역주택조합 관심

    포항시, 메머드급 1,700여 세대 지역주택조합 관심

    - 지하 1층, 지상 16~17층, 20개 동 전용면적 59㎡, 74㎡, 84㎡, 총 1,700여 가구 구성 - 토지확보로 안정적 사업진행이 가능한 포항 남구 최대 단지 - 포스코, 블루밸리, 구룡포 국가 산업단지 등 직주근접형 신주거지로 건설 포항시 남구에서 올해 최대 규모 아파트로 선보여질 지역조합아파트 ‘포항 리버카운티(가칭)’가 포항지역 하반기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포항 리버카운티’는 포항시 원동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C13BL (남구 오천읍 원리 524-3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오는 10월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포항 리버카운티’는 지하 1층, 지상 16~17층, 20개 동, 총 1,700여 가구로, 포항시 남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단지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다수의 토지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토지비 상승 및 토지 매입 장기화 등으로 인한 사업지연 등의 리스크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포항 리버카운티’는 토지구획정리사업 부지 내에 입지해있는 만큼 여타 조합아파트보다 안정적이며, 이로 인해 지역주택조합사업의 리스크에서 벗어나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실제 지난 5월 송도국제신도시 택지개발지구 6·8공구 내 A3블록에서 추진된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지역조합아파트의 경우 택지개발지구 내에 있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해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이 단지는 토지의 안정성을 확보한 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조기에 100% 조합원 모집에 성공했으며 이후 3개월 이내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바 있다. ‘포항 리버카운티’가 들어서는 원동지구는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현재 벽산엔지니어링이 지난 5일 토지구획정리사업 토목공사 계약을 체결했으면 금주 중 착공 신고 및 공사를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리버카운티’는 입지적인 장점 또한 보유하고 있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원동지구는 자연환경과 교통이 뛰어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포항의 히든 플레이스라 할 수 있다. 우선, 원동지구 주변으로 포항-울산 구간 고속도로(2015년 말 예정), 포항-대구 고속도로, 국도 31호선, 지방도 929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더욱 편리해진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지 앞으로 흐르는 냉천은 생태하천 정비사업 (2017년 예정) 진행을 통해 자전거도로·산책로·테마공원·수변공원을 갖춘 명품생태공원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으며, 도보 생활권 내에는 인덕초·오천중·오천고교가, 사업지 북측에는 이마트가 위치하는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원동지구 주변에는 현재 운영 중인 포스코·철강 1~4단지와 구룡포 국가 산업단지, 개발 중인 약 611만여㎡ 규모의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및 광명 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도시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포항 리버카운티’는 포항 최대 직주근접의 배후 주거지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포항 리버카운티’의 홍보관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104번지에 위치한다. 문의전화 : 054-240-27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절단 166명 등 320명 사상 최대 참석…고부가가치 ‘한·미 경제동맹’ 업그레이드

    사절단 166명 등 320명 사상 최대 참석…고부가가치 ‘한·미 경제동맹’ 업그레이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맞춰 한국과 미국의 대표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첨단 고부가가치 분야의 경제동맹 강화를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코트라, 전미제조업협회와 공동으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월러드 호텔에서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통상적인 비즈니스 포럼이 아닌 첨단산업에 초점을 잡아 이뤄졌다. 정보기술(IT), 정보보안 기업 35개사와 플랜트·엔지니어링, 보건의료·바이오 부문 등 국내 고부가가치 산업을 이끄는 기업인들이 대거 모였다. 포럼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과 최태원 SK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진 경제사절단 전원(166명)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페니 프리츠커 상무부 장관, 제이 티먼스 전미제조업협회 회장, 헬렌 그라이너 사이파이 최고경영자(CEO)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도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양국 간 첨단산업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용만 회장은 환영사에서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전통산업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글로벌 불황을 타개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한상의는 전미제조업협회와 제조혁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미 간 교역과 투자 확대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포스코, 세계철강협회 올해의 혁신상 수상

    포스코, 세계철강협회 올해의 혁신상 수상

    포스코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49차 세계철강협회(WSA) 연례총회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혁신상 수상은 ‘고연성 린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고연성 린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은 일반 스테인리스 수준의 성형성과 내식성(부식되지 않는 성질), 강도 등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이 비싼 니켈, 몰리브덴 등의 원료 함량을 낮춰 원가 경쟁력을 높인 제품이다. 포스코는 고연성 린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을 포스코 자체 신공법인 ‘포스트립’ 기술을 적용해 생산했다고 설명했다. 포스트립 기술은 열연 코일을 생산할 때 일반적으로 거쳐야 하는 4단계의 공정을 하나로 단순화해 쇳물에서 바로 열연 코일을 생산할 수 있는 공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게 포스코 측 설명이다. 2009년 고연성 린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 기술을 개발한 포스코는 지난해 9월 양산에 돌입했다. 고연성 린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 기술은 포크와 나이프 등 양식기를 비롯해 파이프 장식관 등 건자재용으로 주로 판매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오늘의 눈] 검찰총장추천위, 거수기 오명 벗을까/박성국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검찰총장추천위, 거수기 오명 벗을까/박성국 사회부 기자

    다시 인사의 계절이 돌아왔다. 만나는 간부들마다 청와대 혹은 정치권의 동향, 출입 기자들이 느끼는 분위기를 묻는다. 대세론과 추격론에 다크호스론이 뒤섞인다. 오는 12월 1일 김진태(63·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의 퇴임을 앞둔 검찰청의 분위기다. 현재 검찰과 정치권에서는 차기 총장으로 2강 구도가 형성돼 있다. 김수남(56·16기) 대검 차장과 박성재(52·17기) 서울중앙지검장이다. 현직 시절 ‘검찰 최고의 칼잡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지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수사 실패로 검찰을 떠난 최재경(53·17기) 전 인천지검장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검찰 내부의 반응을 종합하면 ‘김수남 대세론’ 속에 ‘박성재 추격론’에 힘이 붙는 형국이다. 김 차장은 박근혜 정부 초기 고검장 승진 인사에서 탈락했을 때 “대통령의 앙금이 가시지 않은 것 아니냐”는 반응을 듣기도 했다. 김 차장의 부친인 김기택 전 영남대 총장이 2007년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아닌 이명박 후보를 공개 지지했던 것을 박 대통령이 아직도 마음에 담아 두고 있을지 모른다는 얘기였다. 하지만 2013년 수원지검장 시절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 음모 사건 수사를 지휘하며 이 의원을 구속하고 통진당 해산의 단초를 마련하면서 대통령의 신임을 회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박 지검장은 지난 3월부터 포스코 비리 수사를 밀어붙이고 있다. 수사 장기화로 언론의 질타를 받고 주요 인물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휘청거리기도 했지만, 포스코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박 대통령은 수사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대세론과 추격론에는 간과된 부분이 있다. 총장 인선을 위한 기구인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빠져 있다. 5명의 당연직과 4명의 비당연직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전국에서 추천된 총장 후보자 중 3명 이상의 후보를 추려 법무부 장관에게 통보하게 된다. 2013년 1월 구성된 1기 위원회는 대통령 교체기와 사상 첫 추천위원회라는 상징성이 맞물리며 비당연직에 비교적 제 목소리를 내는 인사들이 포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대통령이 총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던 김학의 당시 대전고검장이 추천위에서 탈락하고, 채동욱 서울고검장이 총장이 됐다. 1기 추천위원회에서 덴 탓인지 법무부는 혼외자 논란으로 중도 사퇴한 채 전 총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2기 추천위원회는 친여·보수 성향 일색의 인물 중심으로 채웠다. 2기 추천위원회는 거수기라는 비판을 받았고,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이 박 대통령에게 김진태 총장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12월까지가 임기인 차기 총장은 총선과 대선을 관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다음 대선과 퇴임 후를 생각해야 하는 박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3기 추천위의 한 인사는 “법무부의 들러리는 서지 않을 것”이라며 강도 높은 검증을 다짐했다. 이번 추천위는 다시 한번 존재감을 발휘하길 기대한다. psk@seoul.co.kr
  • [부고]

    ●최종석(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씨 부인상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40 ●이기태(전 삼성전자 부회장)씨 부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7 ●백화종(전 국민일보 부사장·전 게임물등급위원장)씨 별세 혜진(원진녹색병원 과장)원경(KT 미디어사업본부 대리)씨 부친상 전우주(본브릿지병원 원장)씨 장인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4시 30분 (02)3410-6912 ●김길환(전 국회의원)승환(호주 거주)인환(서룡기업 대표)종환(사업)명환(전 로이터통신 기자)씨 모친상 12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779-1526 ●박재본(부산시의원)씨 장모상 11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51)636-4444(내선 920) ●이홍재(전 서울진선여중 교장)영(서울아산병원 진료지원팀장)영재(대한의사협회 의협신문 편집팀장)씨 모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295 ●김중곤(르노삼성자동차 강남지점 파트장)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263 ●이동원(한화건설 감사팀장)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91 ●김기영(소셜홀딩스 감사)씨 모친상 김행(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씨 시모상 전승환(전 인삼공사 고문)씨 장모상 김지수(포스코P&S 대리)씨 조모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2227-7500 ●김영선(서울 중구의회 의원)씨 별세 지윤(대건피혁 주임)씨 부친상 12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2)2262-4822 ●최윤목(전 대법원 행정실장)선목(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경목(전 IBM상무)씨 모친상 곽길성(전 주택은행 지점장)박홍규(전 국정원 근무)이범인(자영업)씨 장모상 12일 대전 유성선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42)825-9494
  • [부음]김행(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전 청와대 대변인)씨 시모상 외

    ●홍복순씨 별세, 김기영(소셜홀딩스 감사)씨 모친상, 김행(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전 청와대 대변인)씨 시모상, 김지수(포스코 P&S 대리)씨 조모상 = 12일 오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 010-6400-8514 ●고복숙씨 별세, 이기태(전 삼성전자 부회장)씨 부인상, 이종원·종현·해진시 모친상 = 11일 오후 7시33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410-3151 ●조동원씨 별세, 김길환(전 국회의원) 김승환(재호주) 김인환(서룡기업 대표) 김종환 김명환(전 로이터통신 기자)씨 모친상=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6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010-9010-5812 ●박순교씨 별세, 박재본(부산시의원)씨 장모상 = 11일 오후, 부산 시민장례식장 MVG특실, 발인 14일 오전 8시. 051-636-4444, 888-8511∼4 ●문능자씨 별세, 황윤상·윤경(NICE평가정보 상무)·윤진씨 모친상, 이재연씨 시모상 = 11일 오전 9시,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3일 오전 7시30분, 051-610-9673 ●이동원(한화건설 감사팀장)씨 부친상= 12일 새벽 0시55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 14일 오전, 02-3010-2000, 1688-7575
  • 최태원·권오준 회장 등 166명 사상 최대 동행

    최태원·권오준 회장 등 166명 사상 최대 동행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최태원 SK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164개사 166명의 경제인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참여하지 않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박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이같이 발표했다. 2013년 방미 때인 51명보다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다. 대기업 22개, 중소·중견 기업 115개, 공공기관·단체 27개 등이다. 정보기술(IT)·정보보안과 첨단 분야 기업이 대거 포함됐다. 산업부는 “정보통신기술을 교류하고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확산하면서 사물인터넷(IoT), 사이버 보안, 헬스케어, 모바일 메신저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보기술·정보보안 기업 35개를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또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자 플랜트·엔지니어링(8개), 보건의료·바이오(21개), 에너지·환경(4개), 항공·우주(2개) 기업이 대거 망라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14일 워싱턴), 한·미 재계회의(15일 워싱턴) 및 일대일 상담회(14~15일 워싱턴·뉴욕) 등에 참석해 미국 경제인들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인천혁신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인천혁신센터

    “물류기술 기반을 활용한 신산업 창출과 대중국 진출의 전초기지가 되겠습니다.” 야심 찬 비전과 함께 지난 7월 22일 전국 17개 지역 중 마지막으로 문을 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반 다지기가 한창이다.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인천의 중요성을 입증하듯 규모 면에서 다른 창조센터를 압도한다.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7층(1320㎡)에 본부를 두고 남구 도화동 제물포 JST센터 6, 7층(900㎡)으로 이원화돼 운영되며 인천국제공항에는 홍보관이 따로 마련돼 있다. 다음달에는 민간센터인 송도창조혁신센터도 구축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찾은 송도의 센터 본부는 아늑하고 세련된 갤러리 같은 느낌이었다. 국제도시에 자리한 만큼 현대적인 개념으로 내부 인테리어에 세심하게 신경 쓴 모습이 눈이 띄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큰 벽면에 사무실 공간을 알리는 약도와 함께 인천혁신센터의 비전이 상세히 그려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해 창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다. 인천혁신센터는 무엇보다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항만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첫 번째는 첨단 스마트 물류벤처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스마트 물류 랩’이다. 물류나 정보기술(IT) 산업 융합을 촉진하는 공모전이나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스마트 물류 제품 개발과 창업 활성화를 유도한다. 공모전에서 발탁된 예비 창업자는 멘토링, 기술 상담, 테스트장비 지원 등을 받아 사업성을 검토받을 수 있으며 시제품을 제작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동시에 한진그룹과 연계한 인하대학교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마케팅과 투자유치, 해외진출로 이어지는 사업화를 위해 탄탄한 지원 사격을 받는다. 또한 첨단 물류벤처 육성의 하나로 대한항공의 항공엔진 정비 기술과 인천 지역 연구기관의 기술역량 등을 결집해 지역 부품 및 소재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아이템 창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기업, 학교,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신사업창출지원단이 구성돼 있다. 대한항공, 포스코, 인하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생산기술연구원 등이다. 인천국제공항과 무역규모 전국 최대 수준을 자랑하는 인천항을 발판으로 물류기술 기반의 신산업 창출을 선도할 전망이다. 혁신센터의 한 공간을 차지한 시제품 제작실에는 이달 3D프린터기가 들어올 계획이다. 아이템을 무료로 뽑아 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인천혁신센터가 중점을 둔 부문은 무엇보다 중국 진출 플랫폼 구축 서비스다. 중국 시장 동향을 파악해 창업 및 사업 아이템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현지화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이른바 인 차이나(IN-CHINA)랩이다. 장안나 창업기획팀장은 “중국 현지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큐베이팅 공간을 지원하고 동시에 투자유치, 수출상담, 공동마케팅 등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베이징의 칭화과학기술연구원, 상하이의 둥화대, 코트라(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해 중국 현지와 국내를 잇는 촘촘한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중국 진출을 위한 창업을 지원하는 온라인 보부상 ‘인상’(仁商) 육성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기업만이 아닌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교육 및 담임 멘토링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청년들이 소규모 자본으로 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고 물류비용 절감, 통관 애로 해소,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 연간 100명 규모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현재는 35명이 교육받고 있다. 선정된 청년 사업가들에게 1년간 한진의 인천 지역 공동 물류시설 이용 및 포장재 등 소모품 공동구매 혜택을 부여하고,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해외배송 및 고객관리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 노하우와 가이드를 동시에 제공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제교통, 물류거점, 정보기술, 성장동력 등으로 특징되는 인천의 정체성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포스코 비리 의혹’ 이병석 의원 수사로 확대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가 이병석(63·경북 포항북) 새누리당 의원과 그의 주변 인물들로 수사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검찰이 지난달 초 티엠테크를 시작으로 압수수색한 포스코 외주업체 9곳 중 5곳의 대표가 이 의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업체들이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이후 매출이 급증했다는 점에서 이 의원과의 친분을 이용해 포스코로부터 사업 특혜를 받았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압수수색을 당한 기업 가운데 전기배선업체인 A사와 기계설비업체인 B사의 대표는 이 의원과 같은 초등학교 출신이다. 청소용역업체 C사의 대표는 이 의원의 고교 1년 후배이고 조명설비 보수업체 D사의 대표도 같은 학교를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B사는 50억원 안팎이던 매출 규모가 정 전 회장이 취임한 2009년 이후 100억원 이상으로 뛴 것으로 알려졌다. A사도 정 전 회장 재임 때 매출이 급성장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포스코 협력사 추가 압수수색… 정준양·이상득 사법 처리 임박

    포스코 협력사 추가 압수수색… 정준양·이상득 사법 처리 임박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8일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다섯 번째로 불러 조사했다. 정 전 회장은 2008년 취임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 측근 소유 업체 등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현재로서는 추가 소환 필요성이 적어 보인다”고 말해 정 전 회장에 대한 신병 처리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검찰은 조사를 마친 후 정 전 회장과 이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친이(이명박)계인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과 관련한 수사도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검찰은 이날 포스코와 거래하는 조명 수리 업체 S사의 경북 포항 소재 본사 사무실과 전기배선 공사 업체인 P사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하며 막바지 수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S사의 대표이사 한모씨는 이 의원 지역구 내에서 3선 포항시의원(3∼5대)을 지냈으며 이 의원이 졸업한 동지상고 총동창회장을 맡았다. P사 대표 박모씨는 이 의원과 같은 포항영흥초등학교 출신이다. 검찰은 이들이 이 의원과의 친분이 있는 점을 이용해 포스코에서 사업상의 특혜를 봤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신차, 신소재 적용 등 기술협력… 포스코·르노삼성 전략적 MOU

    포스코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와 르노삼성차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과 오인환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이날 MOU를 통해 신차 생산에 따른 고강도 강판 개발 및 신소재 적용 등과 관련해 기술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르노삼성차가 내년에 출시할 중대형 세단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는 포스코의 외판용 고강도 강판과 함께 국내 최초로 ‘맞춤식 재단용접-열처리 프레스성형’(TWB-HPF) 복합가공 기술이 적용된다고 양사는 전했다.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은 르노삼성차와 포스코가 우호 관계를 더욱 증진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고히 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1990년대 후반부터 자동차 강판을 공급하기 시작해 현재 세계 톱10 완성차 업체에 모두 자동차 강판을 공급하고 있다. 연간 830만t(2014년 기준 전체 조강 생산량 3765만t)의 자동차 강판을 생산 중인 포스코는 2018년까지 연간 1000t의 자동차 강판 생산 체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檢 ‘포스코 비리’ 정준양 오늘 5번째 소환조사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8일 다시 불러 조사한다. 정 전 회장이 검찰에 소환되는 건 이번이 5번째다. 이번 소환 조사에서는 포스코와 정치권이 유착해 특정 협력사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핵심 조사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 5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과 관련된 사항들을 정 전 회장에게 주로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 의원이 2009년 포스코 경영에 개입해 정 전 회장이 선임되도록 힘을 쓰고, 당시 포스코의 현안이었던 신제강공장 공사 중단 문제를 해결해준 대가로 몇몇 협력사에 특혜가 돌아갔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프레지던츠컵 개막] 스피스·데이의 ‘골프 용품’ 궁금하다

    [프레지던츠컵 개막] 스피스·데이의 ‘골프 용품’ 궁금하다

    올림픽은 아디다스와 나이키, 그리고 푸마의 삼파전이지만 골프대회에서는 그보다 훨씬 많은 용품 브랜드가 저마다 세계 최고를 자랑하며 세계적인 골프잔치를 더욱 후끈 달구고 있다.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후원업체·단체는 인천시청을 비롯해 대회 코스를 제공하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풍산그룹, 코오롱, 포스코, 아시아나항공, 현대자동차 등이다. 여기에서 골프채를 비롯한 용품을 제작 판매하는 업체들은 공식 ‘글로벌 파트너’ 명단에서 빠져 있지만 모처럼 맞은 흥행 이벤트에 잔뜩 기대를 거는 눈치다. 캘러웨이와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등 3개 업체는 한국사무국과 글로벌 매니지먼트 업체인 IMG의 제안을 수락해 한 동에 1억 5000만~2억원에 달하는 VIP 텐트를 임대했다. 물론 운영비는 별도다. 이들은 피팅 시스템을 완벽히 갖추고 있는 대형차량인 ‘투어밴’을 대회장에 투입해 선수들이 경기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골프채 등 각종 장비들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들이 후원하는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서 하루 예상 2만 5000명의 갤러리를 대상으로 순도 높은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는 복안이다. 이번 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라이버의 브랜드는 캘러웨이로, 한국의 배상문(29)을 비롯해 패트릭 리드(25·미국) 등 6명의 선수가 사용하고 있다. 타이틀리스트는 조던 스피스(22·미국)를 비롯해 애덤 스콧(35·호주) 등 7명이 사용 중이다. 아이언의 경우 타이틀리스트와 캘러웨이골프 제품을 각각 7명이 사용 중이다. 스릭슨과 테일러메이드, 핑골프는 각각 2명이 사용하고 있다. 우드와 아이언 겸용인 하이브리드와 유틸리티를 사용하는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 미국팀에서는 스피스와 짐 퓨릭, 잭 존슨(39), 크리스 커크(30)가, 인터내셔널팀에서는 마쓰야마 히데키(23·일본)와 마크 리슈먼, 스티븐 보디치(32·이상 호주), 아니르반 라히리(28·인도), 배상문이 사용 중이다. 타이틀리스트와 캘러웨이, 브리지스톤골프, 아담스 등 골고루 분포돼 있다. 퍼터와 볼은 타이틀리스트가 초강세다. 24명 중 11명은 타이틀리스트의 스코티카메론 퍼터를 사용 중이고, 캘러웨이의 퍼터 브랜드 오디세이가 7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골프공은 12명의 선수가 타이틀리스트를 사용하고 있다. 캘러웨이가 6명, 테일러메이드와 스릭슨은 각각 2명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