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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포스코·한전 이란 수주, 제2 중동 붐 기대 크다

    핵 타결 이후 빗장이 풀린 이란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들의 발걸음이 본격화되고 있다. 포스코는 이란과 2조원대 제철소 건설에, 한전은 74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건립에 참여하기로 했다. 때마침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이란을 방문해 양국 간의 경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그동안 세계 각국이 이란 특수를 노리고 발 빠르게 움직여 도대체 우리 정부와 기업은 뭘 하나 걱정했는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포스코는 그제 이란 철강기업인 PKP사와 쇳물부터 각종 철강 제품까지 생산하는 일관제철소를 짓기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아니면 말고 식의 구두 계약이나 다름없는 업무협약(MOU)이 아니라 법적 구속력을 갖는 실질적인 계약서인 합의각서에 정식 사인한 것이다. 과거 정권에서 보면 대통령의 해외 순방 때 자원외교 등과 같은 사업에서 적지 않은 계약이 이뤄졌지만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보여 주기식 계약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포스코의 이란 진출은 실질적인 제철소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단계까지 간 것이니 기대가 크다. 합의각서보다는 약하지만 한전의 이란과의 발전소 건설 계약 체결도 의미가 적지 않다. 해외 다른 기업들이 가로채지 않도록 본계약까지 성사시켜 나가야 한다.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에 참석한 주 장관도 이란으로부터 옛 도심 개발과 호텔 건설 사업에 ‘러브콜’을 받았다고 한다. 지금 이란은 37년 동안의 경제 제재 조치로 낙후된 도로, 철도, 항만 등 인프라 시설 등에 대한 재건 사업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만큼 우리 기업들이 뛰어들 사업이 널려 있는 ‘기회의 땅’이라는 얘기다. 이란은 원유 매장량 세계 4위, 천연가스 세계 1위의 자원 대국이다. 인구 8000만명의 거대 시장으로 내수 시장까지 고려하면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나라다. 글로벌 경제 침체 속에서 유일하게 시장이 살아 움직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중국 시진핑 주석이 이란의 제재가 풀리자마자 국가 원수로는 처음으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만나 양국 교역 증대 방안을 합의한 이유가 거기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중동 4개국 순방 후 경제 재도약을 위해 ‘제2의 중동 붐’을 해법으로 내놓은 적이 있다. 바로 절호의 기회가 왔다. 활짝 열린 이란 시장을 잡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더 적극적인 도전이 필요하다.
  • 5조 7000억 배당금 외국인 호주머니로

    외국인이 국내 상장사로부터 챙기게 될 지난해 배당금 규모가 5조 7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까지 공시된 12월 결산 상장사 748곳의 배당금을 집계한 결과 중간 배당을 제외한 전체 배당금은 15조 8176억원이었다. 이 중 외국인 배당금 총액은 전체의 36.4%인 5조 7551억원에 달했다. 아직 배당 규모를 정하지 못한 상장사가 더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 배당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장사 387곳 중 361곳(93.3%)이 외국인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체 14조 9432억원의 배당금 중 37.9%(5조 6561억원)가 외국인의 호주머니로 들어가는 셈이다. 코스닥에선 상장사 361곳 중 349곳(96.7%)이 외국인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한다. 총 8835억원 중 11.2%(990억원)에 해당한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1조 4550억원을 외국인 주주에게 지급한다. 상장사 중 최대 규모다. 단 최근 외국인 보유 지분 비중이 50% 이하로 떨어지면서 전년(1조 8400억원)보다는 배당금 규모가 다소 줄었다. 2위는 신한지주로 외국인 배당금은 3760억원이다. 현대차(3위·2901억원)와 기아차(8위·1765억원), 현대모비스(9위·1725억원) 등 ‘자동차 3인방’도 외국인 주주에게 지급할 배당금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원화 약세 속 외국인들이 자동차주를 저가에 집중 매수했기 때문이다. 이 밖에 SK텔레콤(2861억원), KB금융(2665억원), 포스코(2473억원), KT&G(2462억원) 등도 외국인 배당금이 2000억원을 넘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서울포토] 더민주, 전략공천 후보자들 소개

    [서울포토] 더민주, 전략공천 후보자들 소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전략공천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전략공천을 받은 전현희 전 의원(서울 강남을),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부산 해운대갑),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경남 양산을)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곤 전략공천위원장, 전현희, 김종인 대표, 유영민, 서형수.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더민주, 전략공천 후보자들과 함께 ‘파이팅’

    [서울포토] 더민주, 전략공천 후보자들과 함께 ‘파이팅’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전략공천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전략공천을 받은 전현희 전 의원(서울 강남을),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부산 해운대갑),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경남 양산을)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곤 전략공천위원장, 전현희, 김종인 대표, 유영민, 서형수.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어떻게 손을 잡아야 하죠’

    [서울포토] ‘어떻게 손을 잡아야 하죠’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전략공천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전략공천을 받은 전현희 전 의원(서울 강남을),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부산 해운대갑),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경남 양산을)과 손을 잡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 명단 발표 기자회견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 명단 발표 기자회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전략공천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전략공천을 받은 전현희 전 의원(서울 강남을),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부산 해운대갑),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경남 양산을)과 손을 잡고 있다. 2016. 3. 2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더민주, 전략공천 후보자들과 함께

    [서울포토] 더민주, 전략공천 후보자들과 함께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전략공천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전략공천을 받은 전현희 전 의원(서울 강남을),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부산 해운대갑),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경남 양산을)과 손을 잡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곤 전략공천위원장, 전현희, 김종인 대표, 유영민, 서형수.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더민주, 전략공천 후보자들과 함께…

    [서울포토] 더민주, 전략공천 후보자들과 함께…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전략공천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전략공천을 받은 전현희 전 의원(서울 강남을),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부산 해운대갑),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경남 양산을)과 손을 잡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곤 전략공천위원장, 전현희, 김종인 대표, 유영민, 서형수.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한전, 이란 ‘6억弗 발전소 건설’ 참여

    한국전력이 이란에 6억 달러(약 7400억원)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제제재에서 벗어난 뒤 대규모 전력시설 복구사업을 추진하는 이란에 첫발을 내딛게 되면서 향후 이란 전력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전은 조환익 사장이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500㎿ 규모의 차바하르 독립용수전력생산(IWPP) 발전소 건설사업 협력, 가스터빈 코팅기술 실증, 원자력발전소 인력 양성 및 교류 등 3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500㎿는 제주도에 사는 64만명의 인구가 한꺼번에 쓸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 공사기간은 2년으로 이르면 2018년 말 완공해 이란 주민들과 기업들에 전기가 제공된다. 한전은 사업타당성 조사를 마친 뒤 이르면 연말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IWPP는 차바하르 지역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천연가스 등을 사용해 전력과 용수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다. 포스코는 현재 차바하르에 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IWPP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전력 등은 이 제철소와 인근 경제자유구역에 공급된다. 이번 MOU는 한전이 민간기업과 이란에 동반 진출하는 첫 발전사업으로 추가 전력사업 확대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이 공급되는 경제자유구역이 활성화되면 발전 전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추가 발전사업을 수주할 기회가 더 커졌다”고 말했다. 한전은 또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발전소 가스터빈 운전 중 코팅 기술’의 효과를 이란 터보테크사 등 현지 발전소에서 검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가스터빈 운전 중 코팅 기술은 가스 터빈을 정지하지 않고도 고온의 부품을 코팅할 수 있어 터빈 효율 0.34% 포인트, 부품 성능 50%를 각각 끌어올릴 수 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포스코, 모래바람 뚫었다… 이란에 2조원대 제철소

    포스코, 총사업비의 8% 부담 연산 160만t 파이넥스공법 전수 포스코가 이란 일관제철소 건설 사업에 참여한다. 일관제철소란 쇳물부터 각종 철강제품까지 생산하는 제철소를 말한다. 포스코는 29일(현지시간) 한국·이란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란 철강기업인 PKP사와 연산 16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내용의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PKP사가 이란 차바하르 경제자유구역에 16억 달러(약 2조원)를 들여 일관제철소를 짓는 내용이다. 포스코는 총사업비의 약 8%를 부담하고 파이넥스 공법 등을 전수해 준다. 앞서 지난해 9월 포스코, 포스코건설, PKP는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철소 건립 사업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연산 160만t 규모의 파이넥스 공법과 압축연속주조 압연설비 공정이 도입되고 2단계에서는 연산 60만t의 냉연 및 도금 라인을 설립한다. 또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건설은 이 일관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원료로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를 건설하고 매일 6만t 수준의 담수화 설비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와 한국전력은 부생가스발전소와 담수화설비에 대한 운영 및 관리를 함께 맡는다. 포스코건설은 발전소 및 담수화설비 건설을 맡을 예정이다. 포스코에너지와 한전은 이번 사업이 향후 파이넥스 제철소와 차바하르 경제자유구역 내 안정적인 전력 및 용수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5년 내에 50GW 수준의 대규모 발전설비 증설이 예상되는 이란 전력시장에서 민자발전사업(IPP)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회사는 사업부지 확보 및 재원 조달, 이란 IPP사업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사업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中기업의 韓기업 합병액 2년새 40배↑

    지난해 재벌(대기업집단) 계열사의 기업결합(M&A)은 줄고 중국 기업의 국내 기업 M&A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8일 내놓은 ‘2015년도 기업결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기업결합은 669건으로 전년(571건)보다 17.2%가 늘었다. 금액도 381조 9000억원으로 81.6%가 급증했다. 하지만 재벌 계열사의 기업결합은 2014년 230건에서 지난해 150건으로 34.7%가 감소했다. 금액도 31조 4000억원에서 26조 7000억원으로 15.0%가 줄었다. 실질적인 M&A로 볼 수 있는 비계열사와의 기업결합은 93건으로 전년(160건)보다 41.9%가 줄었다. 비계열사와 M&A를 한 사례를 살펴보면 신산업 진출보다 기존 사업과 연관된 사업이 많았다. 한화그룹의 삼성 석유화학사업 인수, 세아베스틸의 포스코특수강 인수 등이 대표적이다. 1조원을 초과하는 대형 기업결합도 제일모직의 삼성물산 합병처럼 주로 대기업 내부 구조조정을 위한 것이었다. 이는 항공우주와 생명공항 등 첨단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M&A가 이뤄지는 미국, 유럽과는 대비된다. 반면 중국 기업의 국내 기업 M&A는 늘어나고 있다. 2013년 2건(400억원)에서 2014년 4건(6000억원), 지난해 는 10건(1조 6000억원)이었다. 결합 금액도 2년 새 40배나 증가했다. 로봇완구 ‘또봇’을 만드는 완구업체 영실업이 홍콩 사모펀드에 인수된 것과 같이 국내 제조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확보하거나 국내 방송콘텐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M&A가 많았다. 중국안방보험의 동양생명 인수 등 1조 1000억원 규모의 대형 기업결합도 있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포스코 “철강재 원산지 표기 앞장”

    포스코가 한국철강협회와 손잡고 철강재 원산지 표기에 앞장선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을 위협하는 수입 부적합 철강재의 유통을 막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162개 현장을 점검한 결과 43개 현장에서 불량 자재가 다수 적발됐다. 포스코는 “최근 저가 수입산 철강재가 국산으로 둔갑해 유통되고 있다”면서 “부적합 철강 부·자재가 건설공사의 안전성과 품질을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포스코는 부적합 철강재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률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했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법 개정안은 건설산업기본법, 국가계약법 및 지자체계약법, 건설기술진흥법 등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조망권 프리미엄 갖춘 (가칭)‘우정동 뉴-시티 신동아 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망권 프리미엄 갖춘 (가칭)‘우정동 뉴-시티 신동아 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 태화강 조망의 쾌적한 수변라이프, 태화강 체육공원도 가까워▶ 지하 2층, 지상 17~29층 10개동, 전용 59~84㎡ 총 822가구 규모 최근 힐링열풍을 타고 강이나 호수공원 등 블루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중에서도 강 조망권을 보유한 아파트는 일조권은 물론 개방감도 덤으로 확보가 가능한 희소성 때문에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높은 인기는 청약경쟁률에서도 드러난다.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에 마포구 공덕동에 공급한 ‘공덕 더샵’은 한강조망권 아파트로 평균 3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또, 2014년 10월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공급된 ‘북죽곡현대썬앤빌’은 금호강프리미엄이 예상되면서 평균 10.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또한 강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는 같은 지역 비조망 아파트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불황기에도 인기가 높아 지역 내 집값을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한강변 조망권을 갖춘 한신공영의 ‘신반포5차’ 단지는 KB부동산알리지 2월 시세 기준, 전용 106㎡가 12억원을 형성한데 반해 한강 조망권이 없는 전용 106㎡의 ‘신반포 13차’는 10억 2천만원을 형성하는데 그치는 등 1억 8천만원의 프리미엄 차이를 보였다. 이 가운데 태화강 조망권을 갖춘 (가칭)‘우정동 뉴-시티 신동아 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중이여서 눈길이다. 지난 19일 홍보관을 성황리에 개관하고, 주말 3일간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만큼 인기가 높다. 아파트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79-51번지 일대에 조성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9㎡A 308가구 △전용 59㎡B 69가구 △전용 84㎡ 445가구 등 총 822가구 규모로 구성되었다. ◆ 태화강 조망권 자랑하는 (가칭)‘우정동 뉴-시티 신동아 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칭)‘우정동 뉴-시티 신동아 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도보 400m 거리에 태화강이 위치해 탁 트인 조망과 수변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태화루, 태화강둔치 야구장, 태화강대공원, 울산시민공원 등 체육시설과 산책로 이용도 쉽다. 단지 내 중앙광장, 잔디광장, 산책로 등 약 5,500㎡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해 주거쾌적성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독서실, 동호회실,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운동시설과 생활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 4Bay 특화설계는 물론, 편리한 교육‧생활인프라 갖춰 ‘눈길’(가칭)‘우정동 뉴-시티 신동아 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환기가 뛰어나고, 4Bay(일부세대)설계 및 넓은 동간거리를 통해 개방감을 더했다. 펜트리와 알파룸(일부세대)을 제공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는 신세계백화점(예정), 뉴코아 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태화시장, 동강병원, 우정동우체국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성남동 상권이 인접해 있고, 롯데시네마, 울산시립미술관(예정)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태화초와 양사초, 우정초, 울산중‧고, 성신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할 뿐 아니라 공공도서관 및 울산교육청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태화강변의 수변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조망 프리미엄 단지로 대규모 공원 및 녹지공간이 단지 안팎으로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평당 평균 1,030만원~1,100만원대 합리적인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전화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641번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계약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1차, 2차 계약자 중 선착순 100명에 한해 거실 삼성 시스템 에어컨 1대를 증정한다. 문의 : 052-261-000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윤제 교수 포스코청암상 과학상

    조윤제 교수 포스코청암상 과학상

    조윤제(52) 포스텍 교수가 제10회 포스코청암상 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과학상)로 조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암 등 종양을 억제하는 단백질 및 단백질복합체의 구조를 규명하고, 손상된 DNA를 치유하는 메커니즘을 찾아낸 인물이다.
  • [길섶에서] 건배사/강동형 논설위원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건배사’다. 술자리가 잦다 보면 다양한 건배사를 듣게 된다. 커닝을 하고 싶어도 술이 약해서인지 곧바로 잊어버린다. 겨우 할 수 있는 건배사가 ‘우리 모두의 건강을’이라는 무미건조한 레퍼토리다. 그래도 맨 정신이면 생각나는 건배사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위·하·여’이고 또 하나는 ‘간·바·이’다. ‘위·하·여’는 ‘위기는 없다, 하면 된다, 여러분과 함께라면’을 줄인 말이라고 한다. 상사가 직원들과 회식 자리에서 선창하면 그럴듯하게 들린다. 지난 주말 포항에 있는 포스코 홍보관을 견학할 기회를 얻었다. 견학을 마치고 식사 자리에서 안내를 맡은 막내가 건배사를 하는데 ‘간·바·이’를 선창하면 ‘간바이’라고 해 달란다. 건배의 일본 발음이 간바이여서인지 잠시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간·바·이’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갖는다는 부연 설명을 듣고서야 일행의 얼굴이 펴졌다. 반전이었다. 우리는 모두 ‘간·바·이’를 유쾌하게 외쳤다. 애주가 선배가 탈이 났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문안했다. 앞으로 술을 마시면 안 된단다. 그 선배가 ‘건배사’를 할 수 있길 기원한다. 간·바·이. 강동형 논설위원 yunbin@seoul.co.kr
  • 포스코기술대학 1기 52명 첫 졸업

    포스코는 사내대학인 포스코기술대학이 52명의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기술대학은 철강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4년 문을 연 국내 여덟 번째 사내대학(2년제)이다. 지난 19일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전체 수석은 광양제철소 냉연정비과 김영석씨가 차지했다. 김씨는 이날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회장상은 포항제철소 냉연부 이동열씨가 수상했다. 1기 졸업생은 지난 2년 동안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특허 53건, 우수제안 31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일반 직원의 특허 출원이 연 0.1건인 데 반해 졸업생은 1인당 1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일부 졸업생은 재학 중에 각종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기능장 2명, 기사 6명, 산업기사 3명 등 총 11명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삼성전자·포스코 등 국내 21곳 다우 지속가능경영지수 포함

    삼성전자, 포스코 등 국내 21개 기업들이 글로벌 지속 가능성 지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지수에 포함됐다고 한국생산성본부가 23일 밝혔다. 이 지수의 특징은 기업의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환경·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전 세계 2495개 평가 대상 기업 중 월드 지수에 포함된 업체는 총 317곳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두산인프라코어의 소형건설장비 자회사인 두산밥캣이 연내 상장을 추진한다. 두산밥캣은 23일 올해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북미 주택건설 시장의 호조세를 감안할 때 기업가치 평가 측면에서 지금이 적절한 시기라고 봤다”며 “상장은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두산밥캣은 지난해 일부 지분을 대상으로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 IPO)를 통해 약 7000억원을 조달했다. 두산밥캣 상장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최대 4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포스코에너지·베트남 MOU… 두번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포스코에너지·베트남 MOU… 두번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1일 베트남 응에안성(省) 빈씨티에서 응에안성 지방정부와 ‘뀐랍II’ 석탄화력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뀐랍II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하노이 남쪽으로 270㎞ 거리에 있는 응에안성 동남경제특구 내에 1200㎿(600㎿ X 2기)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에너지가 이번 발전소를 건설하게 되면 일정 기간 직접 운영한 뒤 정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앞서 베트남 꽝닌성 몽즈엉에 해외 첫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지난해 10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베트남 내에서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를 다시 한번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금융불안 시대 ‘가치주’의 부활

    금융불안 시대 ‘가치주’의 부활

    美 주식시장서 ‘성장주’ 인기 시들… 아마존 주가 16%↓ 월마트는 5.2%↑ 세계적 유통기업 월마트가 35년 만의 최악의 실적 부진으로 온라인 업체 아마존에 밀리는 수모를 겪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주가는 반대로 향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높은 성장률을 자랑하는 성장주보다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진 가치주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에서도 가치주가 부진에서 벗어나 다시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최근 미국 월가에서 발표된 월마트와 아마존의 실적은 희비가 분명하게 엇갈렸다. 지난해 월마트의 매출은 2014년보다 0.7% 줄어든 4821억 달러(약 595조원)로 집계돼 1980년 이후 35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 떨어진 1297억 달러(약 160조원)에 그쳤다. 반면 아마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57억 달러(약 44조원)로 22%나 증가해 월마트와 대조를 이뤘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월마트가 아마존보다 잘나간다. 22일 하나금융투자의 도움으로 두 기업의 주가를 파악한 결과 월마트 주가는 지난 19일 64.66달러에 거래돼 연초 대비 5.2% 상승했다. 이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4.7% 하락한 걸 생각하면 선전한 것이다. 그러나 아마존 주가는 연초 636.99달러에서 현재 534.9달러로 16%나 떨어졌다. 지난해 연말 아마존의 시가총액은 월마트보다 1000억 달러 이상 많았지만, 지금은 500억 달러 미만으로 격차가 줄어들었다. 2012년 이후 매년 20% 내외의 성장세를 보인 아마존은 올해도 매출이 2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마트의 예상 매출 증가율 1.5%를 압도한다. 하지만 월마트의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투자자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월마트의 부채비율은 63%로 아마존(131%)보다 낮은 수준인 데다 잉여현금도 107억 달러에서 123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약화된 시기에는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더 시장의 관심을 받는다”고 말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성장주의 대표주자로 연말·연초 하락장에서 꿋꿋하게 버텼던 제약·바이오주와 헬스케어업종 주가가 최근 크게 가라앉았다. KRX헬스케어지수에 편입된 종목의 시총은 지난 1일 대비 11.6% 하락했고, 코스피 의약업종도 10.9%나 빠졌다. 이 기간 코스피(-0.45%)와 코스닥(-6.0%)의 낙폭보다 월등히 높다. 그러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가치주는 상승세다. 거듭된 악재로 끝없이 추락했던 포스코는 이달에만 10.1%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등 전통적인 가치주도 각각 17.8%와 13.6% 올랐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시장변동성이 확대된 이후 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높은 성장주에 대한 가격 조정이 빠르게 나타났다”면서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실적과 재무구조에서 안정적인 기업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포스코, 신임 사내이사에 최정우 부사장 추천

    포스코, 신임 사내이사에 최정우 부사장 추천

    포스코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의 후임으로 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최정우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현재 포스코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임원은 권오준 회장, 김진일 사장, 이영훈 전 재무투자본부장(현 포스코켐텍 사장), 오인환 철강사업본부장(부사장),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등 5명이다. 이날 사내이사 후보에 추천된 최 부사장은 포스코 재무실장과 포스코건설 전략실장, 대우인터내셔널 기획재무본부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포스코 가치경영실장으로 재임해 왔다. 앞서 지난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사내이사 후보로 거론됐던 황은연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사내이사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올해 임기가 만료된 이명우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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