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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장일치 ‘포스코 맨’ 권오준

    만장일치 ‘포스코 맨’ 권오준

    권오준(64) 포스코 기술총괄 사장이 차기 포스코 회장에 내정됐다. 포스코는 16일 사외이사 6명으로 구성된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 및 임시 이사회를 열고 권 사장을 CEO 후보인 사내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권 회장 내정자는 오는 3월 14일 정기 주총에서 차기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2000년 민영화 이후 유상부·이구택 전 회장, 정준양 현 회장에 이어 내부 인사가 회장을 맡는 전통을 이어 가게 됐다. 이영선 포스코 이사회 의장은 “철강 공급 과잉과 세계 경기 위축 등으로 포스코뿐만 아니라 철강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포스코그룹의 경영 쇄신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판단해 권 사장을 회장 후보로 최종 낙점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 내정자는 “회장으로 선임되면 포스코 전 임직원의 힘을 모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이끌어 우리 국민들이 자랑하는 기업, 국가 경제 발전에 지속 기여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해 나가는 데 진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회장 내정자는 1986년 포항제철에 입사해 포스코 기술연구소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을 거친 뒤 2012년부터 기술총괄 사장을 맡고 있다. 유럽연합(EU) 사무소장 등의 경험을 통해 해외 철강사 네트워크와 글로벌 역량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포스코 차기회장에 권오준 포스코 확정

    포스코 차기회장에 권오준 포스코 확정

    포스코 차기회장 후보로 권오준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다. 포스코는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권오준 사장을 CEO 후보인 사내이사 후보로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포스코는 전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권오준 포스코 기술총괄장(사장·64),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63),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63), 오영호 코트라 사장(62),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61) 등 회장 후보 5명을 확정하고, 사외이사 6명 전원이 참여하는 CEO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CEO 후보 추천위는 15, 16일 양일간 후보별 서류심사, 심층면접을 포함한 2차에 걸친 인터뷰 등을 진행했으며 비전 제시 및 성과 실현 역량, 철강업 및 관련 산업에 대한 전문성, 리더십 등 8개 CEO 요구역량에 대해 최종 자격심사를 실시한 결과 권오준 사장을 회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이영선 포스코 이사회 의장은 “철강 공급과잉, 원료시장 과점심화 등의 시장 여건으로 인해 포스코 뿐만 아니라 철강업계 전체가 한계경영 환경에 처해 있다”며 “포스코 그룹의 사업구조 재편을 강력하게 추진해 그룹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포스코그룹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기술과 마케팅의 융합을 통해 철강 본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고유기술 개발을 통한 회사의 장기적 메가성장 엔진을 육성하는 등 포스코 그룹의 경영쇄신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라고 판단해 권오준 사장을 회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권오준 사장은 1950년생으로 서울대 금속공학과와 캐나다 윈저대 금속공학과(석사), 피츠버그대 금속공학과(박사)를 졸업하고 1986년 포스코 산하 기술연구 기관인 리스트(RIST)에 입사한 뒤 기술연구소 부소장, 기술연구소장, RIST원장 등을 거쳐 현재는 포스코 기술부문장으로 재임 중이다. 권오준 사장은 기술연구소장, RIST원장 등을 역임한 철강기술전문가로 기술 개발을 주도해 독점적 기술경쟁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소재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와 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유럽사무소장 등의 경험을 통해 해외철강사 네트워크와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점 또한 강점이다. 권오준 회장후보는 오는 3월 14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준양 포스코 회장 결국 사의 표명[속보]

    정준양 포스코 회장 결국 사의 표명[속보]

    정준양 포스코그룹 회장이 이사회 의장에게 사의를 전달했다. 포스코는 15일 정 회장이 이사회 의장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009년 2월 포스코 회장에 취임한 뒤 지난해 3월 연임에 성공해 임기를 1년4개월가량 남겨두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연차 총회에서 임기 2년의 협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기업 몰리는 송도 중심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공급

    해외기업 몰리는 송도 중심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공급

    송도 국제도시에 해외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주변 수익형 부동산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일 BMW그룹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송도국제도시에 BMW 서비스 및 문화센터 건립에 합작 투자를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수(水) 처리 분야 세계 1위인 프랑스 기업 베올리아워터(Veolia Water)의 아시아•태평양 교육훈련센터가 지난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베올리아워터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직원 1만8천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장과 연구소 등으로 활용된다. 또한 삼성물산과 일본 TOK가 합작한 TOK 첨단재료 역시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생산시설을 짓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외국기업들이 속속 진출을 하면서 이에 따른 직원 및 관련종사자들에 따른 인구유입이 기대되는 상황. 더불어 20-30대의 젊은 인구유입이 활발할 예정으로 주변 수익형 부동산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베올리아워터의 아시아•태평양 교육훈련센터에는 연간 약 3천명의 센터 연수생이 송도를 방문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단기임대 등의 수혜도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이처럼 외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송도국제도시 중심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24~58㎡ 총1140실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4~26㎡ 912실, 30㎡ 136실, 58㎡ 92실로 이뤄졌다.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G1-2블록에 분양 중인 이 오피스텔은 각종 국제기구가 입주하는 G타워와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G타워에는 인천경제청이 입주해 있고, 10개의 국제기구가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특히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등의 국제기구는 연내 입주할 예정이다. 외국기업뿐 아니라 국내기업의 이전도 활발하다. 코오롱그룹 계열의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워터앤에너지가 이미 입주를 했으며, 연내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포스코그룹 종사자 약 3600명도 이주 예정이다. 내년에는 대우인터내셔널도 이전예정으로 배후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400m거리에 위치해 도보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초역세권 단지다. 송도의 허파역할을 하는 40만 m²(구 약 12만 평) 규모의 대형공원 센트럴파크를 바로 옆에 두고 있어 다양한 여가활동 및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G1-2블럭은 인천아트센터 지원 1단지에 위치해 있다. 인천아트센터는 IBD 일대 10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문화복합시설로현재 문화단지, 지원1단지, 지원2단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책정됐다. 25㎡는 1억2000만 원대, 30㎡는 1억30000만 원대로 1억 원대 초반의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5%씩 2회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부담도 낮췄다. 특히 잔여 일부 물량에 대해 올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송도 G타워 세계은행(WB) 입주확정…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가치 급상승

    송도 G타워 세계은행(WB) 입주확정…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가치 급상승

    정부가 8일 세계은행(WB) 사무국의 ‘G타워’ 입주가 확정됐다고 밝힘에 따라 G타워가 위치한 송도 내 국제업무지구주변 부동산이 또 한번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심장부에 해당하는 국제업무지구는 외교•행정•문화의 중심지로, ‘미니UN타워’라 불리는 G타워가 국제업무지구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유치를 필두로 이번 세계은행(WB) 유치라는 2연타를 날린 가운데 다양한 국제기구들의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주변 부동산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G타워에는 올해 말까지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이 이전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창설될 예정인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도 들어서게 된다. 이미 G-타워에는 유엔 ESCAP(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지역사무소) 등 12개 유엔 및 국제기구가 들어서 있다. 이 외 오는10월 유엔도서관을 송도 G타워 문화동 2층으로 이전하기로 했으며, 인천시는 오는 11월까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아시아•태평양출판협의회 사무국을 유치해 G타워에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처럼 국제기구 및 행정기구들의 입주가 본격화 됨에 따라 송도 내 국제업무지구의 가치도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현재의 송도는 진정한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 시기로 인근 수익형부동산들의 경우 인구유입에 따른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상반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GCF 및 UN 기관들이 입주하는 송도 G타워 주변을 중심으로 주요 상가들의 공실율이 20% 정도 감소했다. G타워 주변에는 송도 커널워크와 센트럴파크1몰, 센트럴파크2몰 및 퍼스트월드 상가 등이 있다. 면적으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육박하는 규모인 16만8725㎡(약 5만1000평)에 달한다. 이 가운데 GCF 사무국이 입주하는 G타워와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미니UN타워’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는 입지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대우건설이 인천아트센터 지원1단지 G1-2블록에 공급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총 1140실 이다. 전용면적 24~58㎡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임차 수요가 풍부한 30㎡ 이하 중소형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인천아트센터는 3공구 국제업무단지(IBD) 일대 10만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문화복합시설로, 문화단지를 비롯해 문화시설 운영비 지원을 위한 지원1∙2단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다. 인천아트센터는 문화∙쇼핑∙비즈니스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최고급 복합단지로 만들어질 예정으로 국제 외교와 행정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G타워’와도 인접해 가치는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약 400m 거리의 역세권 단지로, 오피스텔임에도 40만㎡ 규모의 센트럴파크, 서해, 도심 등의 트리플조망권을 갖췄으며, 향과 조망을 고려해 단지는 ‘L’자형으로 구성했다. 또한 동간 거리를 102m로 설계해 개방감과 채광∙통풍 등에 신경 썼다. 포스코건설과 연내 이주 예정인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포스코그룹 종사자 약 3600명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으며, 2016년까지 준공 예정인 이랜드몰과 롯데몰에 근무하는 직원도 6000여 명 정도로 추정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전용 25㎡의 경우 1억2000만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며,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직장어린이집 설치 ‘쇠 귀에 경읽기’

    직장어린이집 설치 ‘쇠 귀에 경읽기’

    직장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 4곳 중 1곳이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규모 기준 30대 대기업 중에도 7개 기업이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대학과 병원도 미이행 사업장에 다수 포함됐다. 17일 민주당 최재천 의원실에서 실시한 직장어린이집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현재 전체 대상사업장 919곳 중 25.7%인 236곳이 법에서 정한 의무를 미이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제20조는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 고용 사업장에 대해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30대 대기업 중에는 7개 기업 14개 사업장이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제철 등 4개 사업장, 롯데는 우리홈쇼핑 등 3개 사업장, GS그룹은 GS리테일 등 2개 사업장, 효성그룹은 효성ITX 등 2개 사업장 등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동부그룹은 동부화재,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특수강이 명단에 포함됐다. 또 KB국민카드와 LIG손해보험 등 5개 보험사도 어린이집이 없었다. 여성인력이 전체 인력의 80%에 달하는 사업장들도 마찬가지였다.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은 이대목동병원은 상시 근로자수 1715명 가운데 여성이 1345명(78.4%)명에 달했다.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명지병원 역시 여성 비율이 77.5%로 나타났다. 기상청, 수원지방법원 등 9개 공공기관과 포스텍, 한국교원대학교 등 14개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가 미이행 사업장에 포함됐다. 미이행 사유에 대해서는 수요 부족이라고 답한 사업장이 5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장소 미확보 50곳, 예산 부족 25곳 등이었다.미이행 사유 응답에는 근로자대표, 사업주대표 등으로 구성된 ‘직장어린이집 명단 공표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미이행 사업장 236곳 가운데 161곳만 설문에 응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포스코, 한화, 대한항공, 아모레퍼시픽, 현대중공업, 기업은행, 산업은행 채용…13일 서류 마감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대한항공, 아모레퍼시픽, 현대중공업,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신입 공개 채용 서류접수가 9월 둘째주 마감된다. ▲현대중공업은 13일 17시 59분에 신입사원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신입 및 연구원으로 설계, 영업, 연구개발, 생산관리, 경영지원등의 직무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취업지원대상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북한이탈주민은 우대한다. ▲현대오일뱅크도 13일 18시에 일반신입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경영지원, 국내영업, 엔지니어 등 직무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취업지원대상자와 국가보훈대상자를 우대한다. ▲포스코그룹은 서류접수를 13일 17시에 마감하며, 포스코A&C, 포스코플랜텍, 포스코ICT,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건설 등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원자격은 기졸업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최종학교 성적과 어학의 자격은 각 계열사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한화그룹도 공개 채용 서류접수를 13일 15시에 마감한다.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갤러리아, 한화 L&C, 한화건설 등 계열사가 참여한다.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응시자격은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정규 4년제 대학 학위이상 소지자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그룹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13일 18시에 마감한다. 일반직과 기술직, 전산직과 시설직의 네 가지 직군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의 전공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토익 750점 이상자이다. 공인회계사, 외국어 능통자, 통계 전문가, 전공 관련 자격 보유자 및 장교 출신 지원자를 우대한다. ▲아모레퍼시픽은 13일 17시에 신입사원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SCM, 기획ㆍ재경, 영업, 마케팅 부분을 모집하며,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학점 3.0(4.5점 만점 기준), 토익 700점 이상 및 영어 말하기 성적 보유자이다. 또한 영미권 출신 대학 예정자의 경우 어학성적 면제이다. 변지성 잡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장은 “9월 둘째주에 주요 기업들의 서류접수 마감일이 겹치는 만큼 취업준비생들은 선택과 집중을 잘해서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학력이나 연령 등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13일 17시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중소기업 인턴’ 경험자를 우대해, 중소기업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채용인원의 약 30%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눈 지역할당제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은행일반직은 연령, 학력 및 전공에 제한이 없고 박사급 일반직은 금융공학, 리스크 관리, 경제조사 분야에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관련 연구실적이 있는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13일 17시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한편, 채용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신입사원’을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포스코·현대重, 이사회 의결 없이 내부거래

    롯데그룹, 포스코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대규모 내부거래를 이사회 의결이나 공시 없이 실행했다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 계열사의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과 공시 여부를 점검해 위반사항 25건을 확인하고 과태료 총 6억 6000만원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 4억 4705만원, 포스코 1억 4650만원, 현대중공업 7168만원이다.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인 대기업집단 계열사는 특수관계인과 자본금의 5% 또는 50억원 이상의 내부거래를 할 때 미리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공시해야 한다. 공정위가 2010년 4월부터 올 3월까지 공시의무 이행을 점검한 결과, 17개사에서 위반행위 25건을 확인했다. 기업집단별로 롯데 11건, 포스코 6건, 현대중공업 8건이었다. 이사회 의결을 하지 않은 미의결·미공시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요내용 누락 7건, 미공시 3건, 지연공시 2건 등이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태극전사 ‘런던 신화’ 뒤엔 재계의 열정과 지원 있었다

    태극전사 ‘런던 신화’ 뒤엔 재계의 열정과 지원 있었다

    ‘각본 없는 드라마’ 2012 런던올림픽이 수많은 신화를 만들어 내며 12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한국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30개에 가까운 메달을 따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4년간 선수 하나하나가 흘린 피와 땀이 기적을 일궈 냈다. 이처럼 한국이 세계적 스포츠 대국이 되기까지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을 묵묵히 뒷바라지해 온 기업의 노력도 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그룹의 스포츠 관련 지원액은 4276억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체육 예산(8403억원)의 절반에 달했다. 이 가운데 1325억원은 아마추어 비인기 종목 육성에 투입돼 탁구·레슬링·양궁 등 18개 종목에서 23개 실업팀을 운용했고, 선수단 운영(471억원), 협회 지원(140억원), 주요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714억원) 등 국내 스포츠 체질 개선에 유용하게 쓰였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당시 10대 그룹이 지원한 종목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가 나왔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그보다 훨씬 많은 메달을 합작하며 ‘재계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 줬다. 이들이 한국 스포츠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점은 메달보다 더욱 값진 일이다. ●삼성 5개 종목 지원하며 김현우 등 결실 삼성은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5개의 올림픽 종목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마라톤과 경보 등 육상을 지원하고, 삼성생명은 레슬링과 탁구, 에스원은 태권도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삼성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얻어 내며 결실을 봤다. 1983년 창단된 삼성생명 레슬링단의 김현우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66㎏급에서 금메달을 땄다. 서울사대부고 재학 시절 레슬링 선수로 활약했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982년부터 1997년까지 대한레슬링협회 회장을 맡아 레슬링을 올림픽 효자 종목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남자 배드민턴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재성·이용대 선수도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에 속해 있다. 남자 탁구에서도 삼성생명 소속인 유승민·주세혁 선수가 속한 단체전에서 중국에 이어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삼성은 테니스(삼성증권)와 럭비(삼성중공업) 선수단도 운영하며 비인기 종목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 27년간 양궁 후원하며 세계 정상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낸 효자 종목 양궁은 현대자동차그룹이 27년째 후원해 왔다. 특히 결승전 당시 양궁 선수들이 우승하자마자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에게 달려가 부둥켜안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중계돼 화제가 됐다. 정몽구 회장에서 시작된 현대차의 양궁 사랑은 한국이 세계 최정상 자리를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정의선 회장은 선수촌에서 양궁장인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까지 이동 거리가 너무 멀다고 판단해 양궁장 근처의 특급호텔에 별도로 숙소를 마련해 줬다. ‘신아람의 눈물’로 온 국민의 관심을 받았던 펜싱과 이번에도 올림픽 4강에 올라 또 한 번 ‘우생순 신화’를 일궈 낸 여자핸드볼은 SK가 후원하는 팀들이다. SK는 이번 올림픽에서 비인기 종목들을 올림픽 최고의 ‘관심 종목’으로 바꿔 내며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비인기’ 펜싱·핸드볼 신화는 SK 작품 SK텔레콤이 지원하는 펜싱은 유럽의 전유물으로만 여겼던 펜싱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며 사상 최대 성적을 거뒀다. SK텔레콤은 2008년부터 수영 박태환 선수 전담팀도 만들어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영양 상태, 일정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박 선수는 ‘오심 판정’ 등 악재를 이겨 내고 은메달 2개를 따는 등 분투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08년 핸드볼협회를 맡은 뒤 ‘2020년까지 핸드볼을 국내 3대 인기 스포츠에 올려놓겠다.’고 선언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434억원을 들여 핸드볼인의 숙원이었던 전용 경기장을 마련했고, 최근에는 핸드볼 발전 재단을 만들어 70억원의 기금을 적립하기도 했다. SK가 적극 후원 중인 한국 여자 핸드볼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 최정상팀을 연달아 격파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한화 후원 사격에서만 금메달 3개 따내 사격에서는 대한사격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통 큰’ 지원이 돋보였다. 사격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사격 종목 참가국 가운데 최고 성적을 거뒀다. 김 회장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강초현 선수가 실업팀을 찾지 못하자 갤러리아사격단을 창단하며 사격 종목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3개로 선전하자 김 회장은 사격 선수단에 거액의 포상을 약속하기도 했다. ●KT 소속 진종오 2관왕 1985년 사격선수단을 창단하고 지원해 온 KT 역시 자사 소속인 진종오 선수가 사격 10m와 50m에서 2관왕에 오르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진 선수의 금메달 뒤에는 KT와 이석채 회장의 아낌 없는 후원이 있었다. 진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사용한 권총은 이 회장이 오스트리아 총기 회사 ‘스테이어 스포츠’에 특별 주문제작한 것으로,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권총이다. KT는 또 진 선수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직원 신분으로 전환해 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진 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KT 임직원들은 진종오 선수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꼈다.”고 축하를 전했다. ●체조 금 뒤엔 포스코 있어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체조 도마 종목에서 양학선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결선에서 5위에 오르며 선전하자 27년간 한국 체조를 지원해 온 포스코그룹의 사회공헌 역사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 박태준 명예회장이 1985년 대한체조협회 회장사를 자청한 이후 지금까지 130억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해 왔다. 지금도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가 체조협회장을 맡고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포스코 등 철강CEO 런던 회동

    세계 유력 철강 회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올림픽 개막을 전후해 영국 런던에서 만나 위기 탈출의 해법을 모색한다. 2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정준양 포스코그룹 회장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세계 최대의 철강회사인 아르셀로미탈의 락슈미 미탈 회장으로부터 올림픽 개막 시점에 런던을 방문해 달라는 초청장을 받았다. 미탈 회장은 철강 산업이 직면한 위기에 공동 대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세계 유력 철강회사 10여곳의 CEO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0∼11일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SA) 집행위원회에서도 주요 철강사 CEO가 한자리에 모였지만 이번 초청은 미탈 회장 개인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정 회장 등 국내 철강사 CEO가 미탈 회장과 단독 면담을 통해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있지만 포스코는 부인했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단독 회담 계획은 잡혀 있지 않다.”며 “철강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만큼 수요 위축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50년간 시공능력 30위권 건설사…현대건설 등 5곳뿐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경남기업, 삼환기업, 풍림산업 등 5개 건설사만이 1962년 이후 현재까지 시공능력 평가순위 30위권 이내 건설사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림산업 등 3곳만 경영권 바뀌지 않아 5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1962년부터 2011년까지 50년간 시공능력 평가액 상위 30위 내 업체 중 현대건설, 대림산업, 경남기업, 삼환기업, 풍림산업 등 5개사만 3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경영권이 바뀌지 않은 건설사는 대림산업, 삼환기업, 풍림산업 단 3개사뿐이다. 현재까지 영업 중인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경남기업, 삼환기업, 풍림산업, 극동건설, 삼부토건, 동아건설, 신성건설 등 9개사에 그쳤다. ●50년 생존한 곳은 9개사에 그쳐 현대건설은 1947년 5월 설립된 현대토건사를 모태로 1950년 1월 현대자동차공업사와 현대토건사를 합병, 현대건설로 출범해 1962년 도급한도액 발표 이후 1964년과 2004∼2007년 등 5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성장했다. 대림산업은 1939년 10월 설립된 부림상회가 모태이며, 1947년 대림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했고 한결같이 5위권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은 1977년 설립(삼성종합건설)해 1979년 신원개발을 흡수합병하면서 성장을 거듭해 1989년부터 5위권 내에 진입했고, GS건설은 1969년 설립(락희개발)돼 1979년 럭키해외건설을 흡수합병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 2001년부터 5위권 내에 안착했다. 대우건설은 1973년 영진토건사를 인수, 설립해 불과 7년 만인 1980년에 5위까지 올라왔고, 1984부터 5위권 내에 진입해 가장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엔지니어링(1970년 7월 설립), 거양개발(1982년 4월 설립), 포스코그룹 내 엔지니어링 및 건설분야를 통합해 1994년 포스코개발로 출범했고, 1995년부터 초고속 성장을 지속해 2011년에는 4위까지 도약하는 초고속 성장세를 보였다. 대한건설협회는 역동적인 국내외 환경으로 삼성물산과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규모 기업군 소속 건설사들이 사세를 넓혀 건설시장에 대거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반해 그룹 계열사가 아닌 건설사들은 시공평가능력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풀이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포스코 “계열사 2곳 연내 상장”

    포스코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연내 계열사 2곳을 증시에 상장한다. 이는 지난해 68조원대라는 사상 최대의 매출 실적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 하향세를 막기 위해 7조원 정도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13일 “차입 없는 투자를 통해 7조 2000억원 정도를 내부에서 마련하기 위해 튼실한 비상장 계열사 2곳에 대해 기업공개(IPO)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준양 회장은 ‘2012 최고경영인(CEO) 포럼’에서 “신용평가상 기본적인 평가 기준이 영업현금흐름(EVITDA) 대비 부채비율인데, 지난해 3.5 정도로 신용등급 저하를 가져왔다.”면서 “세금 납부 전 이익으로 부채를 나눈 수치를 3.0 정도로 낮춰 국제 신인도를 유지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 포스틸, 포스코 AST 등 비상장 계열사 19곳 중 강관 등 제조업체인 포스코특수강과 국내 최대 민간발전업체인 포스코파워에 대해 3월쯤 상장주간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두 계열사의 경영권을 유지하는 선에서 지분을 매각해도 수조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연말 신용평가기관 S&P는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낮췄고, 피치도 ‘A-’를 유지한 채 신용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경기 악화로 신일본제철 등 다른 철강사들이 B등급으로 떨어진 것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포스코는 부채비율을 낮출 필요성을 느낀 것이다. 포스코그룹의 지난해 부채 규모는 총 37조 6440억원, 자기자본 대비 92.4%에 이른다. 비교적 건전한 수준이지만 2009년 18조 1930억원, 54.5%과 비교하면 지속적인 설비 투자 등의 부담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자금 확보를 위해 포스코ICT(보유지분율 72.5%)와 포스코켐텍(60.0%)의 지분 일부를 처분하고, 유휴자산으로 분류된 KB금융지주(4%)와 SK텔레콤(5.6%) 등을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른 주식 자산에 대한 매각 방침은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글로벌 위기에 주요그룹 3분기 순익 급감

    글로벌 위기에 주요그룹 3분기 순익 급감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금융불안으로 인해 국내 주요 그룹의 3분기 순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LG그룹은 사상 처음으로 순이익이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 한진 등 주요 그룹의 실적도 2분기보다 악화됐다. 21일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와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와 금융사를 제외한 LG그룹 10개 상장사의 3분기 순이익(연결재무제표 기준) 합계는 4257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2분기 순이익이 9329억원이었음을 감안하면, 3개월 전보다 1조 3000억원 감소한 것이다. 아직 실적을 공개하지 않은 ㈜LG가 3000억원가량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LG그룹은 1000억원 이상의 적자를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LG그룹의 실적 악화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나란히 적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LG전자는 413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도 각각 6875억원과 356억원의 적자를 냈다. LG화학은 순이익이 6.59% 감소하는 데 그쳐 선방했지만, 그룹 전체 실적 악화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박강호 대신증권 테크팀장은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폰 시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TV 경기가 좋지 않으면서 적자를 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순이익은 2분기 4조 8317억원에서 3분기 3조 2677억원으로 32.4% 감소했다. 현대차가 1조 9183억원(-16.9%) 줄었고, 기아차(-42.6%)와 현대모비스(-21.4%)도 감소 폭이 컸다. 포스코그룹의 3분기 순이익은 2331억원으로 2분기보다 83.0% 줄었고, 한진그룹의 적자 폭은 2528억원에서 6103억원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SK그룹 상장 계열사 5곳은 3분기 순이익 합이 2조 201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72.12%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주력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의 순이익이 506.23% 급증해 그룹 전체 실적이 향상됐다. 삼성그룹(삼성중공업 제외)의 3분기 순이익은 4조 288억원으로 2분기보다 2.1% 줄어든 데 그쳐 나름대로 선전했다. 주요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IT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3조 4417억원의 순이익(-1.84%)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시장에 발 빠르게 뛰어들었고, 프리미엄 제품(스마트 TV 등) 판매에 주력해 미국과 유럽 불황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대우인터 이동희호’ 포스코가족 착근

    ‘대우인터 이동희호’ 포스코가족 착근

    “최근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로 전 세계 경제 상황이 불투명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본적인 상사 업무와 더불어 글로벌 자원시장 발굴에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대우인터내셔널 직원들은 매주 목요일이나 금요일 오전에 특별한 이메일을 받는다. 이동희 부회장이 A4 한장 정도의 분량으로 직접 쓴 글이다. ●회사 사정 매주 이메일 공개 주제도 다양하다. 글로벌 경제 상황이나 회사 업무뿐 아니라 본받을 만한 다른 기업, 사내행사 후기 등을 폭넓게 다룬다. 최근에는 ‘인천 송도 이전설이 근거 없다’는 내용도 메일을 통해 알렸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취임한 뒤 가장 큰 변화는 임직원들이 회사가 돌아가는 사정을 풍문이 아닌 공식 통로를 통해 알게 됐다는 점”이라면서 “직원 입장에서는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철학을 접하는 동시에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동희호(號)의 대우인터내셔널이 출범한 지 1년이 됐다. 지난해 10월 이 회사가 포스코그룹의 일원이 되면서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이 부회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자원개발 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을 순조롭게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개발하는 석유가스전 중 최대 규모인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은 최근 시추 작업을 끝냈고,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은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이 부회장은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2가 더 플라자 호텔에서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후원 계약식 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우인터가 포스코에 인수된 후 지금까지는 안정을 기하는 시기였지만 앞으로는 외적 성과 달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어 “여러 포스코 계열사와 함께 50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면서 그룹사 전체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도 이전 않고 社名 안바꾸기로 그는 또 송도 이전설과 관련해 “(송도 입주 비용 등이) 비싸고 (도심으로부터) 멀어 송도 이전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못박았다. 회사명과 관련해서는 “해외에서는 ‘대우’라는 이름이 유명하고 가치가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사명 변경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지원에 대해 “포스코에 인수되면서 대우인터내셔널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미얀마 축구대표단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포스코, 953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포스코, 953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포스코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1차 협력기업뿐 아니라 2차 협력기업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스코는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1~4차 협력기업 953개사와 ‘포스코그룹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맺었다. 이날 포스코와 포스코건설, 포스코특수강, 포스코파워 등 12개 포스코 자회사는 1차 협력기업 637개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맺었다. 또 1차 협력기업은 다시 2~4차 협력기업 316개사와 협약을 맺는 등 모두 953개사가 협약을 맺어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이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자회사 12개사 대표이사, 1~4차 협력중소기업 대표,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정부 및 관계기관 등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차 협력기업뿐 아니라 2~4차 협력기업들도 포스코로부터 납품가 연동제, 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협약식에서는 기존 포스코와 1차 협력기업 간에 시행하던 자율준수 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전 계열사 차원에서 1차와 2차 협력기업으로 확대하는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CP는 소속 임직원들에게 공정거래 법규 준수를 위한 명확한 행동기준을 제시,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해 공정거래문화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정착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준양 회장은 “포스코가 좋은 기업, 존경받는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동반성장 활동이 ‘사랑받는 기업’으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포스코 자회사 전체가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경제플러스] ‘더샵’의 새 BI 공개

    [경제플러스] ‘더샵’의 새 BI 공개

    포스코건설은 13일 아파트 브랜드인 ‘더샵’의 새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2002년 3월 더샵 브랜드를 발표한 지 8년 만이다. 포스코건설은 새롭게 선보인 BI가 포스코그룹의 핵심 가치인 ‘고객 지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고객의 마음을 읽는다는 ‘헤아림’의 뜻을 담은 새 BI는 ‘#’을 가로획과 세로획이 엮인 직물 형상으로 표현했다.
  • 주인 바뀐 종합상사, 공격경영 나선다

    주인 바뀐 종합상사, 공격경영 나선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요즘 한창 ‘열공’ 중이다. 이 회사 직원들은 서울 남대문로 본사와 대치동 포스코 사옥을 오가며 포스코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향후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최근 포스코 계열사로 편입된 대우인터내셔널로서는 포스코와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올리느냐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 전략의 큰 줄기는 ‘공격경영’과 ‘자원개발’이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4일 “두 집(포스코와 대우인터)이 합쳐져서 어떤 효과가 나올지 한창 준비 중”이라면서 “철강이나 자원개발, 플랜트, 정보기술(IT) 등 여러 분야를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과거에 비해 적극적인 경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대우인터내셔널의 포스코그룹 합류에 따라 최근 새 주인을 만난 종합상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그룹의 막대한 자본력에 상사들의 네트워크와 기획력 등이 합쳐지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원개발 등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해 12월 현대중공업 그룹에 편입된 현대종합상사. 현대상사는 지난 8월 현대중공업과 함께 한국광물공사에 666억원을 지불하고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의 니켈 광산 지분 2%를 인수했다. 암바토비 광산은 세계 3대 니켈 광산으로 내년부터 연 6만t의 니켈을 생산하게 된다. 현대상사는 5월에는 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변압기 공급 계약, 6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인도 민간 복합화력발전소 2기 건설 프로젝트 등을 따냈다. 업계에서는 지난 8월 현대중공업 산하에 들어온 현대오일뱅크와 더불어 앞으로 바이오 자원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도 빠르게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상사 관계자는 “신용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상사가 대기업 산하에 들어가면 거래의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경쟁력이 크게 개선된다.”면서 “단기실적 대신 장기적인 눈으로 자원개발 등에 뛰어들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편입이 현대상사가 자원개발에 더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었던 요인이라는 뜻이다. 대우인터내셔널 역시 활발한 자원개발을 예고하고 있다. 이동희 신임 대표이사(부회장)는 최근 “미얀마 가스전을 개발한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원개발 사업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포스코가 가진 철강 생산, 가공, 건설, 엔지니어링 등을 패키지화해 자원 개발의 큰 딜(deal)을 끌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구본준 부회장이 LG전자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기면서 기존 복수대표이사 체제에서 하영봉 사장 단독 체제로 전환된 LG상사에도 눈길이 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오는 12월쯤 단행될 그룹 인사에도 불구하고 하 사장이 유임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통 ‘상사맨’이자 자원개발 전문가인 하 사장이 기존 자원개발을 중심으로 한 공격 경영의 고삐를 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LG상사는 최근 광물자원공사와 함께 미국 애리조나 로즈몬트 광산 지분 20%를 인수했다. 로즈몬트는 구리정광(원석) 30만t, 전기동(제련) 8000t, 희귀금속인 몰리브덴정광 4000t 정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대기업 ‘中企와 상생’ 후속작업 착수

    국내 대기업들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후속 작업을 본격화한다. 대기업 총수들은 지난 13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상생 간담회’에서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1~2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에서 1·2·3차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 ‘상생협력 대토론회’를 열고 협력업체와의 새로운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워크숍에는 이례적으로 최지성 대표이사 사장과 사장·부사장급인 사업부장이 모두 참석한다. 매년 10월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무급인 구매담당 임원 정도만 나왔었다. 1차뿐 아니라 모든 협력업체가 다 같이 모이는 것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또 1조원 규모의 상생협력 펀드 조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27일 기업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포스코는 1차 협력기업과의 납품단가 조정 내용이 2∼4차 협력기업에 전달될 수 있도록 계약 약관에 반영하고,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중소 고객사에 다음 분기 가격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2∼4차 협력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과 함께 협력업체가 기술개발 등으로 납품단가를 내리면 성과를 협력업체와 나눠 갖는 ‘베네핏 셰어링’(이익 공유) 제도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포스코그룹 12개 계열회사가 1만 4500여개 협력사에 설비투자 자금으로 총 1조 7568억원을 지원한다. SK는 100% 현금성 결제의 지급기간을 기존 15일 정도에서 7일 이내로 단축했다. 상생펀드를 12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늘려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협력사 연수시설인 ‘상생 아카데미’를 2차 협력사에도 개방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철판 일괄 구매 후 협력사에 구매가격으로 공급하는 사급제도가 2·3차 협력사까지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15일에는 품질과 구매 등 관계자들과 1·2차 협력사 대표이사 등 350여명이 참석하는 ‘상생 품질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LG는 청와대 간담회를 계기로 지난달 발표한 ‘상생협력 5대 전략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최근 협력사 2000여곳과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다음달에는 그룹 차원의 중소협력사 소통 전담 온라인 창구인 ‘LG 협력회사 상생고’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상생 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관리·평가 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 전국 전통시장에서 통용되는 온누리상품권 1억원어치를 구입해 사회복지단체에 추석 선물로 기부했다. 이두걸·신진호기자 douzirl@seoul.co.kr
  • 印尼 2000억 화력발전소 대우엔지니어링서 수주

    포스코그룹 계열의 대우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의 ‘메락에너지인도네시아(MEI)’가 발주한 2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사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의 세랑 지역에 발전용량 120㎿급 석탄 화력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다. 대우엔지니어링은 ‘설계·구매·시공(EPC)’ 등을 모두 맡는 턴키 방식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왐푸 수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 공사를 따냄으로써 발전 플랜트 분야의 수요가 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수출주 웃고 내수주 울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대 그룹의 명암이 뚜렷하게 갈렸다. 정보기술(IT)과 자동차 등 수출 중심의 그룹들은 시가총액이 이미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반면 조선·철강·내수 중심의 그룹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금융위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해 8월말 대비 지난 12일의 10대 그룹 시가총액 등락률을 분석한 결과 LG그룹이 가장 높은 평균 18.8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성그룹(12.21%)과 현대기아차그룹(9.68%)의 시총 상승률도 두드러졌다. SK그룹(4.14%)과 GS그룹(0.8%)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가 지난 12일 현재 1428.59로 지난해 8월말 1474.24에 비해 3.97% 낮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오름세다. 반면 한진그룹(-17.13%)과 현대중공업그룹(-13.31%), 금호아시아나그룹(-12.08%), 포스코그룹(-7.86%), 롯데그룹(-3.76%) 등은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대중공업·포스코그룹은 업황 부진과 제품 가격 인하로 주력 계열사인 현대중공업(-13.15%)과 포스코(-8.27%)의 부진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다. 다만 현대중공업과 포스코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만큼 업황만 회복되면 시총 상승은 시간 문제라는 지적이다. 극심한 내수 부진으로 운수업과 소비재 위주인 한진·금호아시아나 등도 시총 성적표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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