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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의 외도는 무죄… 수소·배터리 소재 사업 박차에 주가까지 ‘껑충’

    포스코의 외도는 무죄… 수소·배터리 소재 사업 박차에 주가까지 ‘껑충’

    ‘굴뚝 산업’을 대표하는 철강기업 포스코가 확 달라졌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12월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이후 친환경 기업으로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주가도 최근 3개월 사이 36% 급등하면서 주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노동자 사망 사고를 비롯한 각종 산업재해와 환경오염 논란 등 포스코가 넘어야 할 산도 한둘이 아니다. 20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수소’와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 확장에 사활을 걸었다. 최 회장의 ‘친환경 드라이브’는 포스코 이사회가 지난달 11일 최 회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연임을 사실상 확정한 직후부터 본격화했다. 먼저 포스코는 “2050년까지 수소 500만t 생산 체제를 구축해 수소 사업에서 연매출 30조원을 달성하겠다”며 수소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철강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와 천연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를 활용한 철강 생산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포스코는 또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 핵심 소재인 흑연 수급을 위해 탄자니아 마헨지 흑연 광산에 750만 달러(약 82억원)를 투자하고 지분 15%를 확보했다. 흑연 생산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유상증자로 1조 2735억원을 확보하고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철강 사업에도 순풍이 불고 있다. 자동차·조선 업계의 수요가 회복되고 글로벌 철강 가격도 동반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향상하기 시작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19년 3분기 이후 다시 1조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도 4분기 5576억원보다 56% 상승한 8720억원으로 추정된다. 포스코 주가도 급등세다. 지난해 10월 20만원대에 진입한 이후 이날(27만 2000원)까지 3개월 사이 7만 2000원(36%) 올랐다. 하지만 최 회장이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에서만 41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지난달 9일에는 포항제철소에서 협력사 직원 A씨가 공기 흡입 설비를 수리하던 중 5m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기도 했다. 중대 산업재해로 노동자가 1명 이상 사망하면 경영 책임자에게 징역형을 부과하는 내용의 중대재해처벌법은 내년부터 시행된다. 포스코는 또 제철소의 환경오염 유발 문제를 지적한 포항MBC 기자를 상대로 5000만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고 가압류 신청을 하면서 지역 환경단체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노웅래 “중대재해법 첫 대상 포스코 돼야… ‘연쇄살인’ 끊자”

    노웅래 “중대재해법 첫 대상 포스코 돼야… ‘연쇄살인’ 끊자”

    여야가 오는 8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공식회의 석상에서 중대재해법 1호 대상은 포스코가 돼야 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노웅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대재해법이 통과된다면 그 첫 번째 대상은 ‘산재왕국’ 포스코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최고위원은 “포항제철·광양제철·포스코건설에서만 5년간 42명이나 숨졌다. 불과 한 달 만에 노동자 5명이 폭발로 인해 불타고, 추락해서 부러지고, 트럭에 깔려 숨졌다”며 “안전수칙만 제대로 지켰다면 살릴 수 있던 소중한 생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정작 노후설비를 교체하지 않고 안전수칙도 무시한 포스코에 대한 처벌은 기껏 벌금 1000만원 수준에 그친다. 언제 또 다른 사고가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며 “포스코의 ‘연쇄살인’을 이제 끊어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노 최고위원은 또 “노동자들이 집단 암 발병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그들은 포스코로부터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설명조차 들은 일이 없다고 한다”며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이에 책임을 지고 처벌받아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도 중대재해법 관련 발언을 했다. 이 대표는 “귀한 생명들을 앗아가는 후진국형 비극의 사슬을 이제는 끊어야겠다”며 “법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 노동 존중 사회로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중대재해법 등은 8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전한 뒤 “법사위 심사에서 여야간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신동아건설 대표이사에 시대복 사장

    신동아건설 대표이사에 시대복 사장

    신동아건설이 새 대표이사에 시대복(62) 사장을 선임했다. 포스코건설 출신인 시 사장은 지난해 2월 신동아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 포스코건설·현대건설, 용인 수지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수주

    포스코건설·현대건설, 용인 수지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수주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3400억원 규모다.이날 포스코 건설에 따르면 컨소시엄은 지난 19일 용인자동차극장에서 열린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672명 가운데 660명의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준공 21년째인 이 단지는 수평 증축과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1239가구에서 1423가구로 가구 수를 늘리고 184가구는 일반 분양한다. 2027년 초 준공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단지에 스카이 커뮤니티와 전망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청평천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드는 등 특화된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기존 지상주차장은 공원과 산책로로 바꾸고 지하 3층 규모의 주차장을 만들어 입주민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포스코건설, 더샵 광고모델에 배우 김수현

    포스코건설, 더샵 광고모델에 배우 김수현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1년까지 더샵 광고모델로 함께했던 배우 장동건 이후 10년 만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본에 충실한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지향가치에 가장 적합한 이미지를 갖춘 배우”라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김수현이 참여한 광고는 ‘주거의 본(本)이 되다’라는 더샵의 슬로건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서울 주요 지역 옥외 광고, 시내버스, 지하철 역사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더샵의 공식 유튜브 채널 ‘더샵TV’(www.youtube.com/thesharp)에도 볼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더샵TV’ 를 통해 광고촬영장면을 공개할 예정이며, 촬영 의상을 증정하는 고객참여이벤트도 진행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대형 건설사 브랜드 컨소시엄 아파트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대형 건설사 브랜드 컨소시엄 아파트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1군 브랜드 건설사(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두 곳 이상이 손을 잡고 함께 분양에 나서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큰 인기다. 보통 컨소시엄 아파트는 두 개 이상의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며, 건설사들의 브랜드 파워가 합쳐져 더블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각 건설사만의 장점이 결합되고 우수한 상품성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컨소시엄으로 지어진 아파트는 대부분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로 조성돼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또, 대단지로 지어지는 만큼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의 컨소시엄 아파트는 브랜드 가치는 물론이고 상품의 특장점을 결합해 우수한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며 “대형 건설사의 시공으로 믿음과 신뢰, 랜드마크로의 높은 위상, 시세차익까지 확보할 수 있어 수요자들이 높은 선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에 대규모 컨소시엄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청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세대 중 전용면적 59~84㎡ 1,1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3번째 합작품으로, 2018년 ‘의왕 더샵캐슬’, 2019년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부평에서도 흥행 기대감이 상당히 높다. 단지명은 부평에 처음 들어서는 ‘캐슬&더샵’ 브랜드라는 점과 청천1구역의 상징성, 부평의 NO.1 아파트로의 자신감을 담았다. 대형 건설사의 컨소시엄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술,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설계를 반영해 한 층 더 편리하고 프리미엄 높은 주거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우수한 설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인천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세대 내 설치된다는 점은 획기적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외부에 들고나가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주방에서 음식물 투입구에 넣으면 중앙처리시설에서 수거하는 시스템이다. 단지 내 음식물 쓰레기가 없어 악취에서 자유롭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탁구장이 계획되어 있으며, 지하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편리하다. 특히 컬처존의 경우 작은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스터디룸, 남녀독서실 등이 예정돼 있어 안심하고 자녀들이 학습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된다. 패밀리존은 어린이집과 맘스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며, 경로당과 힐링센터도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출입구 주변에는 게스트룸도 별도로 지어진다. 단지에는 아이들 전용 승하차장인 키즈스테이션도 만들어지며, 주차장이 전면 지하에 들어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북측에는 기부채납으로 조성되는 어린이공원도 계획돼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단지 배치는 물론 넓은 동간 거리로 조망권 및 일조권이 확보돼 거주 여건도 쾌적하다. 특히 일반분양이 전체 70%에 달하는 특성상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층과 향이 좋은 세대를 가져갈 수 있다. 조합원 물량 대비 일반분양이 많아 모든 타입이 모든 동에 고루 분포되어 있고 기준층을 포함해 고층도 일반분양으로 나와 청약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에게도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가 들어서는 청천 산곡동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총 1만5,0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다. 내년 상반기 개통이 예정된 7호선 산곡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 산곡역이 개통되면 인천 원도심인 부평에서 서울 강남을 직통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돼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 아이즈빌 아울렛, CGV부평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원적산 공원,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뫼골놀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스코,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출연

    포스코,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출연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출연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를 비롯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등 계열사가 참여해 마련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포스코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기부

    포스코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기부

    포스코그룹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를 비롯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등 계열사가 함께 참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 아울러 포스코는 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금을 활용한 연말 나눔 프로그램인 ‘1% 마이 리틀 채리티’도 실시한다. 포스코그룹 임직원 3만 3000여명이 인당 3만원의 기부금을 150개 사회복지시설 등에 온라인 기부하는 방식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더함, 포스코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더함, 포스코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커뮤니티 기반의 주거 모델을 확산하고 있는 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이 포스코가 주최한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의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혁신기업들과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사업 아이디어 공모 분야는 ‘환경, 지속가능한 도시, 생산, 소비’로, 총 136건의 사업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이 중 세 팀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결선 프레젠테이션은 포스코 연례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인 ‘포스코 컬처데이’ 중 한 순서로 진행되었다.더함 측은 ‘커뮤니티 기반형 주거 프로젝트’를 포스코의 신재료(철강)와 포스코건설의 신공법(장수명주택 등)으로 실현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기업시민심의위원회 전문가들과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에 올랐다. 전 사회적으로 주거난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퀄리티 높은 주택 건설을 넘어,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주거를 확산하려는 포스코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주거공급 패러다임을 전환해 낸 더함의 사회혁신과 포스코, 포스코건설의 기술혁신이 컬래버를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동조합형 아파트 ‘위스테이’의 첫 사업지인 위스테이별내는 입주 3개월여 만에 99%의 입주율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열었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의 설계 과정에 입주 예정자들을 참여시킨 ‘커뮤니티 디자인’ 과정은 수요자 중심 주거 공급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입주자들의 커뮤니티 활동 사례와 인터뷰가 짧게 소개되기도 했다. 더함 양동수 대표는 “포스코, 포스코건설, 더함이 장수명 주택 공급과 커뮤니티형 주거에 대한 R&D를 계속 함께해 간다면, 주거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보적 브랜드 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 특별공급

    독보적 브랜드 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 특별공급

    남양주에 포스코건설의 더샵 퍼스트시티 상가가 분양을 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20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개사 중 5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다. 이러한 시공능력평가 등은 향후 아파트나 상가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면서도 브랜드 프리미엄과 지역 일대의 수요를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랜드마크로도 통한다. 이에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상가를 분양한다. 상가가 들어서는 일대는 4,100여 세대 미니신도시를 품고 있는 중심상가 입지이다. 남양주 진접 일대에 위치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서울 인근 입지에 출퇴근이 수월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평가받는다. 사통팔달 교통망과 함께 다양한 교통 호재 또한 예고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남양주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별내선(8호선 연장), 진접선(4호선 연장) 등 철도 및 도로 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호재가 예정돼 있다. 특히 상가가 위치한 진접읍에 4호선 연장 ‘진접선’이 2021년 5월 개통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진접선(4호선 연장)은 ‘당고개역(서울 노원구)’에서 ‘별내∙오남지구’를 거쳐, ‘진접지구’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14.7Km의 노선이다. 이 노선을 통하면 서울지역 인근으로의 출퇴근이 획기적으로 빨라질 수 있다.남양주 진접 더샵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는 남양주의 첫 번째 더샵 브랜드 상가라는 희소성을 갖췄으며 단지 내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의 배후 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단지 앞 병설유치원, 부평초등학교 등도 위치해 있어 사실상 단지 내 생활권이 가능하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됨에 따라 단지내 상가를 통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남양주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사업과 서울 당고개역에서 진접을 잇는 4호선 진접선 연결사업,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건립사업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교통망을 확충해 더욱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기에 남양주3기 초특급 상권이라고 할 수 있는 GS마트 또한 입점했다. GS후레쉬마트가 입점을 확정했는데 이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 장점을 살려 외부고객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더샵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는 각종 프랜차이즈, 약국, 편의점, 카페, 마트, 피자집, 네일아트, 패스트푸드 등이 입점하기 좋은 위치다. 아울러 은행, 편의점, 분식, 베이커리, 동물병원, 커피전문점, 코인세탁소 등 입점 제한이 없어 다양한 상업군의 구성을 기대할 수 있다. 시행사 지엠디종합건설과 대통종합건설이 15~16일 양일간 특별공급 예정이다. 홍보관은 구리시 인창동에 있으며 현장은 남양주시 진전읍 부평리 653번지에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시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하면 보다 원활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1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삶을 닮았는 家 삶을 담았는 家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이 우리나라의 녹색 성장,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우수한 건설 기업 8곳을 선정했다. 올해 국토교통부장관상은 대림산업(종합대상), 포스코건설(토목대상), 한화건설(건축대상), 쌍용건설(안전대상)이 받았다. 서울신문사장상에는 현대건설(디자인대상), GS건설(녹색대상), 대우건설(스마트대상), 부영주택(조경대상) 등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승복 연세대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한다고 밝히면서 정부의 녹색 정책을 지원하고 건설 산업 분야의 신성장 동력 모색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그린건설대상의 의미가 더욱 새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건설업계의 노력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하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제11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공사차량 바퀴에 남아 있는 토사·물기 완벽 제거

    [제11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공사차량 바퀴에 남아 있는 토사·물기 완벽 제거

    포스코건설은 ‘제11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토목부문 대상을 받았다. 건설 공사장의 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는 점이 인정받았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다양한 친환경 시공기술을 개발해 왔다. 공사장 현장에는 토사 유실을 막기 위한 습식 세륜기가 설치된다. 하지만 이 습식 세륜기만으로는 공사차량 바퀴의 토사와 물기가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아 물이 마르면 먼지가 다시 날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포스코건설은 강재를 이용한 건식 세륜 발판을 습식 세륜기 뒤쪽에 설치해 잔여 토사와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했고, 스마트 급속 살수기를 제작해 공사 현장의 먼지를 크게 줄였다. 또 도심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줄이고자 중소기업과 협업해 토사 종류에 적합한 먼지 억제제를 적용했다. 앞으로 토사를 방진망으로 덮거나 물을 뿌리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건설현장 비산먼지 저감제’는 친환경 하이브리드폴리머와 식물성 야자유 등을 사용해 내구성과 친환경 성능을 개선했다. 이 건설 비산먼지 저감제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 중이다. 지난 9월에는 서부내륙민자도로 11공구 현장에 시범 적용해 비산먼지 저감제의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음을 공개 검증했다. 현장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살수차 대비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고, 4년간 원가 절감액은 2억 7000만원으로 산출됐다.앞으로 포스코건설은 비산먼지 저감 기술을 건설현장 내 골재 야적장, 포장도로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확진자 속출에… 기업들 다시 재택근무로

    확진자 속출에… 기업들 다시 재택근무로

    LG그룹은 전 사업장 2.5~3단계로 격상SK는 필수 인원만 출근… 출장도 제한삼성전자 회의 제한 인원 20명→10명으로대림산업 등 건설업계도 2~3교대 재택 코로나19 확진자 속출에 비상이 걸린 기업들이 23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가이드라인보다 더 강화된 대응 조치로 사업 피해 막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그룹은 이날부터 전 사업장에서 2.5단계 대응 조치를 시행한다. 전 직원의 50% 이상이 재택근무에 들어갔고 10인 이상 대면 회의나 교육, 행사 등은 금지한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한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최고 수위의 대응인 3단계 조치를 일주일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LG화학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LG트윈타워는 ㈜LG와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입주 계열사 임직원의 70%가 재택근무에 들어갔고 국내외 출장이 전면 금지됐다. SK그룹의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협의회는 각 계열사들이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필수 근무 인력만 출근하는 기조를 유지하도록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전 직원 재택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필수 업무 외의 출장은 불허한다. SK네트웍스는 직원의 50% 이상, SK C&C는 직원의 30~50%까지 재택근무를 한다. 삼성전자는 임신 중인 직원 등 모성 보호 대상자가 신청하면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한다. 회의 참석 제한 인원은 기존 20명에서 10명 미만으로 대폭 줄이고 회식도 금지한다. 지난 9월 시범 운영했던 IT·모바일(IM), 소비자가전(CE) 등 세트 부문의 일부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택근무는 지난주 초부터 선제적으로 다시 적용하고 있다.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IT 기업들도 줄줄이 재택근무 체제로 회귀했다. 그간 주2회 출근하는 전환근무제를 도입해 왔던 네이버는 24일부터 전사 원격근무를 실시한다. 카카오는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전사 재택근무에 이미 돌입했다. 게임사 넥슨은 이날부터, 엔씨소프트는 24일부터 주 2일 순환 재택근무를 한다. 건설업계도 동참했다. 포스코건설과 대림산업은 이날부터 3교대 재택근무, HDC현대산업개발은 2교대 재택근무를 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확진자 속출에 재계 ‘비상’..재택근무 재개, 출장 금지

    확진자 속출에 재계 ‘비상’..재택근무 재개, 출장 금지

    코로나19 확진자 속출에 비상이 걸린 기업들이 23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가이드라인보다 더 강화된 대응 조치로 사업 피해 막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그룹은 이날부터 전 사업장에서 2.5단계 대응 조치를 시행한다. 전 직원의 50% 이상이 재택근무에 들어갔고 10인 이상 대면 회의나 교육, 행사 등은 금지한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한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최고 수위의 대응인 3단계 조치를 일주일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LG화학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LG트윈타워는 ㈜LG와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입주 계열사 임직원의 70%가 재택근무에 들어갔고 국내외 출장이 전면 금지됐다. 삼성전자는 임신 중인 직원 등 모성 보호 대상자는 신청하면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한다. 회의 참석 제한 인원은 기존 20명에서 10명 미만으로 대폭 줄이고 회식도 금지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시범 운영했던 IT·모바일(IM), 소비자가전(CE) 등 세트 부문의 일부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택근무를 지난주 초부터 선제적으로 다시 적용하고 있다. SK그룹의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협의회는 각 계열사들이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필수 근무 인력만 출근하는 기조를 유지하도록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전 직원 재택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필수 업무 외의 출장은 불허한다. SK네트웍스는 직원의 50% 이상, SK C&C는 직원의 30~50%까지 재택근무를 한다.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IT 기업들도 줄줄이 재택근무 체제로 회귀했다. 그간 주2회 출근하는 전환근무제를 도입해 왔던 네이버는 24일부터 전사 원격근무를 실시한다. 카카오는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전사 재택근무에 이미 돌입했다. 게임사 넥슨은 이날부터, 엔씨소프트는 24일부터 주 2일 순환 재택근무를 한다. 건설업계도 동참했다. 포스코건설과 대림산업은 이날부터 3교대 재택근무, HDC현대산업개발은 2교대 재택근무를 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포스코건설, 기술연구 4개 부문 수상

    포스코건설, 기술연구 4개 부문 수상

    포스코건설이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3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 환경플랜트·융합 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토목·건축 부문에서 각각 국토교통위원장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이 발표회는 한국건설경영협회의 회원사로 있는 국내 건설사들이 개발한 기술과 연구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건설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환경플랜트 부문에서 국토부장관상을 받은 ‘비대면 플랜트 설비 진단관리 플랫폼’기술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원격으로 결함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가간 지역간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활용성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건설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포스코건설, 창원산호지구 재개발 사업 수주

    포스코건설, 창원산호지구 재개발 사업 수주

    포스코건설은 최근 창원 상남산호지구 재개발(조감도)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주간사로서 공사비 7000억원 규모인 이 사업을 신동아건설, 중흥토건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수주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 179-1 일원 18만 8429㎡(5만 7000평)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3219가구, 오피스텔 218실 규모로 조성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2044가구다. 단일 단지로도 창원 내 최대 수준의 매머드급 단지다. 착공은 2024년 3월이며, 준공은 2027년 5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6일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등 리모델링을 포함한 도시정비분야에서 지난해 2조 7000억원 수주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2조원을 돌파했다.
  •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첫 분양 단지 ‘시티오씨엘 1단지’ 11월 분양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첫 분양 단지 ‘시티오씨엘 1단지’ 11월 분양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City Ociel) 내에서 첫 분양 단지가 선봬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약 154만㎡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의 첫 분양 단지인데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1-1블록에서 ‘시티오씨엘 1단지’를 분양 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1,131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59㎡ 155가구 △77㎡ 265가구 △84㎡A 406가구 △84㎡B 168가구 △102㎡ 133가구 △117㎡ 2가구 △126㎡ 2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88%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시티오씨엘 1단지가 들어서는 시티오씨엘(City Ociel)은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원 및 인근부지 154만 6,747㎡를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 사업지구다. 사업 시행자인 DCRE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과 함께 이 곳에 2025년까지 1만 3000여 가구와 학교, 공원, 업무, 상업, 공공, 문화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로,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들이 약 48%로, 주택비율(약 35%) 보다 높아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9개의 공원(문화공원 6개소,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과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가 조성될 예정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DCRE가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용지에 인천시 최초로 ‘인천 뮤지엄파크’도 조성 예정에 있어 문화생활도 쉽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시티오씨엘 내에 초〮중〮고 등 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어 아이들의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고, 대규모 상업용지에는 다양한 쇼핑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원스톱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현재 무정차역으로 통과하고 있는 수인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다. 특히 수인선은 1호선(인천역), 인천지하철 1호선(원인재역), 월판선(월곶역, 예정), 4호선(오이도역) 등의 노선과 환승되는 만큼 서울 및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약 1㎞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어린자녀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시티오씨엘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각각 조성될 예정에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편의시설은 기존에 조성돼 있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주변의 홈플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시티오씨엘 내에 조성 예정인 약 7만 1,659㎡ 규모의 상업용지도 도보권에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남동, 남서)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주방과 거실이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공간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펜트리, 알파룸(일부타입)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지하주차장 설계로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며, 단지 중앙에는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여기에 캠핑 및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단지 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캠핑존’과 ‘펫 놀이터’가 설치되며, 어린이 놀이터, 유아놀이터, 부속정원,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 및 부대시설도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단지 중앙 지하 1층과 2층에는 스포츠클럽과 실내 체육관 등 주민운동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실내체육관에는 3X3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코트와 클라이밍 존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상관 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내 빅브랜드 건설사가 조성하는 단지인 만큼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다양한 스마트 모드 기능이 연동된 IoT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이나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알람,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시티오씨엘 1단지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연과 예술이 단지에 ‘쏙~’ 아파트의 얼굴이 된 조경 공간

    자연과 예술이 단지에 ‘쏙~’ 아파트의 얼굴이 된 조경 공간

    아파트 선택의 절대적인 기준이 교통과 학군 등 입지에만 국한됐던 것과 달리 조경이나 건폐율, 녹지율 등 단지 내 환경도 주거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비슷한 외형의 아파트라 할지라도 실제 살아가는 공간에서의 생활은 조경과 커뮤니티 구성 유무에 따라 평가 받고 있다. 연내 분양시장에서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 ‘서면 비스타동원’,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 등 단지 분위기를 쾌적하게 만드는 남다른 조경 공간을 갖춘 다양한 아파트가 분양된다.먼저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경북 구미시 원평동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2.2배 크기(1만6천여㎡)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텃밭정원, 잔디마당, 숲속놀이터, 피크닉정원 등 구미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조경 공간도 갖춰진다. 고층 세대에서는 금오산 조망이 가능하며, 중층과 저층세대에서는 단지 내 대규모 공원의 조망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상 최고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세대이며 1,31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구미초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이며 경부선 구미역과 경부고속도로 구미IC 이용이 수월하다. 대구광역권 철도(예정) 개통 시에는 대구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내달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동원개발이 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 573-89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서면 비스타동원’에는 삼성물산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조경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아름다운 경관식재로 어우러지는 공간인 중앙마당과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정원인 플라워가든 등 에버랜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풍경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6세대 규모이며, 이 중 21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대창기업이 11월 충남 아산시 용화동 480-3번지 일대에서 분양 예정인 민간임대 아파트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에는 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해 인근 남산근린공원과 연계한 산책로 및 다양한 조경 공간이 배치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63세대 규모다. 최대 8년 거주가 가능한 임대아파트이며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덜하다. 금성백조가 11월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서 분양 예정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배치되며 쾌적한 단지 분위기를 극대화 하기 위해 저층부 1층 세대가 없는 단지로 설계된다. 비슬산 조망이 가능하며 축구장 약 9배 크기(약 6.4만㎡ 규모)의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99~152㎡, 총 894세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만2,581㎡ 규모의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도 갖춰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족 복합도시로 원스톱 생활 누리는 ‘시티오씨엘’

    자족 복합도시로 원스톱 생활 누리는 ‘시티오씨엘’

    자족 복합도시 개발이 부동산 시장에서 큰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주변의 생활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역의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만큼 집값을 자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자족 복합도시는 주거뿐 아니라 상업, 교육, 업무, 문화 등 다양한 시설을 복합적으로 개발해 자족기능을 갖춘 대규모∙다기능 도시를 말한다. 이러한 자족 복합도시는 한정된 토지에 공간 집약적인 개발을 진행하는 만큼 도심지역 내에서는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여기에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 기대감과 복합도시 내에서 원스톱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주거환경 여건은 수요자들이 내 집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다”라며 “정부의 부동산규제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는 만큼 실거주와 가치상승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복합도시로의 쏠림 현상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연내에도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자족 복합도시 개발 사업이 본격화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용현학익 1블록 시티오씨엘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 및 인근부지 154만 6747㎡를 개발하는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DCRE는 국내 대표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과 함께 인천을 대표할 명품 복합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티오씨엘’에는 2025년까지 1만 3000여 가구 주거시설과 학교, 공원, 업무, 상업, 공공, 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로,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들이 약 48%로, 주택비율(약 35%) 보다 높아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시티오씨엘’ 내에는 9개의 공원(문화공원 6개소,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이 곳곳에 조성돼 도심 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에는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체력단련장, 야영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운동·놀이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DCRE가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용지에는 인천시 최초로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콘텐츠빌리지, 콘텐츠플라자 등으로 이뤄진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시티오씨엘’은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우선 시티오씨엘 내 무정차역으로 통과하고 있는 수인선 학익역(예정)이 시티오씨엘 첫 분양 단지인 ‘시티오씨엘 1단지‘ 입주시기에 맞춰 개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학익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송도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인천발 KTX직결사업(수인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을 통해 경부선과 연결돼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송도역은 월판선(월곶~판교선, 2025년 개통 예정)과 경강선(판교~강릉)과 연계돼, 인천 송도에서 강릉을 잇는 ‘동서간철도’도 오는 2025년에는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광역도로망도 시티오씨엘 가까이에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교 진입로가 지구와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인천공항까지 약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인천항 국제여객 터미널도 차량 약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하늘길, 바닷길, 육로길과 연결되는 최상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시티오씨엘’ 내 공동주택 첫 분양은 오는 11월 시티오씨엘 1단지(1-1블록) 1131가구(전용 59~126㎡)이며, 2025년까지 1만 3000여 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햇살 가득 4베이… 테라스가든 유혹

    햇살 가득 4베이… 테라스가든 유혹

    포스코건설이 대구 북구 침산동에 ‘더샵 프리미엘’(투시도)을 이달 선보인다. 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아파트 30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0㎡ 170가구 ▲84㎡ 130가구이며 오피스텔 ▲84㎡ 156실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여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됐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경관 조명으로 꾸민 갤러리가든, 다양한 색채의 초화류가 식재된 테라스 가든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장, 스마트워크룸, 북카페, 어린이집, 코인세탁실 등도 있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과 함께 예약 방문제로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43-18(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이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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