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포수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실전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패션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충전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가사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96
  • 류현진, 홈런 3방 허용…애리조나전 4이닝 6실점, 패전 위기

    류현진, 홈런 3방 허용…애리조나전 4이닝 6실점, 패전 위기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 경기에 홈런 3방을 맞으면서 올 시즌 후반기 첫 패전투수가 될 위기에 놓였다.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5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류현진은 4이닝 동안 3홈런 포함 8안타를 내주고 6실점했다. 0-6으로 뒤진 5회초 타석에서 교체된 류현진은 다저스가 극적인 반전을 이루지 못하면 시즌 7패(5승)째 멍에를 쓴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34에서 3.71로 올랐다. 1회부터 불안했다. 류현진은 0-0이던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덤 로살레스에게 초구 113㎞ 커브를 던지다 중앙 펜스 홈런 선 바로 위를 때리는 솔로 아치를 허용했다. 체이스 필드 중앙에는 외야석이 없고, 노란 선을 기준으로 페어와 홈런을 구분한다. 심판진은 애초 페어를 선언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홈런으로 정정했다. 앞선 후반기 6경기에서 홈런 한 개만 내줬던 류현진은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을 허용했다. 악몽은 이어졌다. A.J. 폴록을 볼넷으로 내보내 위기를 자초한 류현진은 폴 골드슈미트에게 초구 시속 143㎞ 직구를 통타당해 좌중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류현진의 천적’ 골드슈미트의 타구는 132m를 날아갔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 2홈런 이상을 내준 건, 6월 23일 뉴욕 메츠전(2피홈런) 이후 8경기, 69일 만이다. 류현진은 J.D.마르티네스를 삼진, 브랜던 드루어리를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힘겹게 1회를 끝냈다. 2회에도 불안했지만 잘 넘겼다. 류현진은 2회 케텔 마르테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투수 레이 로비의 희생 번트 때 나온 다저스 포수 오스틴 반스의 2루 송구 실책으로 1사 1, 2루에 몰렸다. 이후 데이비드 페랄타와 로살레스를 범타 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3회에는 추가 실점을 했다. 류현진은 3회 2사 후 풀카운트(3볼-2스트라이크)에서 마르티네스에게 던진 회심의 직구가 볼 판정을 받아 볼넷을 허용했다. 후속타자 드루어리가 중앙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로 마르티네스를 불러들였다. 류현진은 4회에 완전히 무너졌다. 선두 타자로 나선 타율 1할대의 크리스 허먼에게 중월 솔로포를 맞았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 3홈런 이상을 내준 건, 6월 12일 신시내티 레즈전(3피홈런) 이후 10경기, 80일 만이다. 류현진은 투수 로비에게 중전 안타를 맞더니 페랄타에게도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에 몰렸다. 로살레스를 병살타로 유도했으나 2사 3루에서 폴록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추가 실점했다. 5월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4이닝 8피안타 10실점 5자책)보다 많은 올 시즌 개인 최다 자책점(6개)이다. 다저스 타선은 애리조나 투수진에 막히면서 6회까지 무득점에 그쳤고 7회에 1점을 만회했다.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 류현진은 6월 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11경기 만에 패전 투수가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해서 어선 전복… 4명 숨지고 2명 실종

    동해서 어선 전복… 4명 숨지고 2명 실종

    30일 경북 포항 호미곶 동쪽 22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구룡포수협 소속 붉은 대게 통발어선 803광제호(27t급)가 전복된 가운데 해양경찰과 잠수부들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어선에는 선장을 비롯해 총 9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구조된 선장 김모(58)씨는 구룡포항 출항 후 1시간 30여분 뒤인 오전 4시 30분쯤 갑자기 파도에 의해 전복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사고 지점 파고가 2.5~3m로 높아 어선이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 연합뉴스
  • 포항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돼 4명 사망·2명 실종…“선체 예인 중”

    포항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돼 4명 사망·2명 실종…“선체 예인 중”

    30일 새벽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선장을 포함한 선원 9명이 탄 붉은 대게잡이 어선이 전복돼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포항 호미곶 동쪽 22해리(41㎞) 해역에서 구룡포 선적 붉은 대게잡이 통발어선 803 광제호(27t급)가 높은 파도에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 해역에는 초속 10∼12m의 강한 바람과 2.5∼3m의 높은 파도가 일었다. 해경은 낮 12시 50분쯤 “어선이 뒤집혔다”는 신고를 받고 1510함을 급파해 뒤집힌 배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던 선장 김모(58)씨 등 3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3명은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장 김씨는 “출항 후 약 1시간 30분 뒤인 오전 4시 30분쯤 파도에 의해 배가 전복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고 8시간 만에 인근 해역을 지나던 유조선에 의해 발견돼 구조가 늦어지면서 인명피해가 컸다. 해경은 선내 수색작업을 벌여 실종자 6명 가운데 의식불명 상태인 4명을 발견해 헬기에 태워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 4명은 결국 숨졌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 선원 2명도 배 안에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헬기 8대와 경비함정 13척, 잠수부를 동원해 집중적으로 선체를 수색했다. 하지만 이 2명을 아직 찾지 못했다. 날이 어두워지자 해경은 헬기를 철수시키고 경비함정 6척, 관공선 1척, 어선 4척을 동원해 서치라이트로 침몰 해역을 계속 수색하고 있다. 수색 초기엔 구조요원이 망치로 배를 두드렸을 때 반응하는 소리가 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경은 이 소리가 배 안에 있던 통발 690여개를 비롯한 어구 등 집기류가 부딪혀 난 소리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지금까지 수색에서 배 안에는 실종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 유족과 협의해 선체를 예인하고 있다. 배는 오는 31일 새벽 구룡포항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선박이 침몰할 당시 위치를 해경 관제시스템에 자동으로 알릴 수 있도록 배에 설치한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가 작동하지 않은 점을 주목하고 있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V-PASS 고장 및 작동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포항시도 구룡포수협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수협과 함께 실종자 수색 현황을 살피고 있다. 또 유족과 장례 절차를 정하는 등 사망자 보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이정후·박세웅, 선동열호 승선

    이정후·박세웅, 선동열호 승선

    KBO는 2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치러지는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예비엔트리 42명(와일드카드 3명 제외)을 발표했다. 회의에는 선동열 감독을 비롯해 정민철, 이종범(이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등 코칭스태프 7명 전원이 참석했다.단연 눈길을 끈 선수는 이정후(19·넥센)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의 아들로 프로 데뷔해 주전 자리를 꿰차며 타율 .330으로 맹활약, 신인왕 0순위에 올랐다.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면서 ‘부자 대표팀’의 꿈을 이룰 가능성이 커졌다.넥센 김하성(22)과 삼성 구자욱(24), 한화 하주석(23) 등 팀 내 주포로 활약하는 젊은 타자들도 무난히 이름을 올렸다. 투수로서는 박세웅(22·롯데), 최원태(20·넥센), 임기영(24·KIA), 함덕주(22·두산) 등이 낙점됐다. 선 감독은 “선발투수와 야수 일부는 쉽게 뽑았지만 포수와 좌완 불펜, 우타자는 선택이 쉽지 않았다”면서 “미래를 보고 뽑았다. 시간을 두고 코치진과 논의해 최종 엔트리를 꾸리겠다”고 말했다. 최종 엔트리(25명) 마감 시한은 10월 10일이다. 한국은 11월 16일 숙적 일본과 개막전을 치른다. 예비 엔트리 명단은 다음과 같다. ●투수= 임기영 김윤동 김명찬(KIA) 함덕주 김명신(두산) 구창모 이민호 장현식(NC) 박세웅 김유영 김원중 박진형(롯데) 한현희 최원태(넥센) 김대현(LG) 장필준 김주한 심창민(삼성) 김재윤 심재민(kt 이상 우완) 임지섭(상무) ●포수=한승택(KIA) 박광열(NC) 주효상(넥센) 장승현(경찰청) ●내야수=최원준(KIA) 김민혁 류지혁(두산) 박민우(NC) 김하성(넥센) 최항(SK) 강승호(LG) 하주석(한화) 정현(kt) 윤대영(경찰청) ●외야수=김성욱(NC) 나경민(롯데) 이정후 임병욱 (이상 넥센) 안익훈(LG) 구자욱(삼성) 홍창기(경찰청)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선진, 스리런 홈런 ‘맹활약’…KIA 6연패 빠뜨린 한화

    오선진, 스리런 홈런 ‘맹활약’…KIA 6연패 빠뜨린 한화

    한화 이글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에 뼈아픈 일격을 가했다.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올해 8위에 처져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운 한화는 최근 3연승으로 분위기를 살린 한편, KIA는 6연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한화 오선진이었다. 주전 내야수의 줄부상으로 기회를 잡은 오선진은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8회 말 터트린 스리런 홈런은 결정적이었다. 한화는 3-3을 맞선 8회 말 2사 후 하주석이 볼넷을 골라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KIA 벤치는 심동섭에서 김윤동으로 투수를 교체했지만, 오히려 이게 패착이 됐다. 이용규는 김윤동으로부터 볼넷을 골라내 1, 2루에 주자가 찼고, 오선진은 김윤동의 3구를 때려 구장 왼쪽 담을 훌쩍 넘겼다. 올 시즌 첫 홈런이자 2013년 6월 2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1천524일 만에 1군에서 터트린 홈런이다. 앞서 한화는 동점 또한 극적으로 만들었다. 1회 말 윌린 로사리오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낸 한화는 2회 초 2점, 5회 초 1점을 내줘 1-3으로 역전당했다. 한화는 5회 말 2사 1, 2루에서 양성우가 행운의 2루타를 터트려 1점 차로 쫓아갔고, 최재훈이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을 당한 뒤 포수 김민식의 1루 악송구가 나와 3-3 균형을 맞췄다. 6-3으로 앞선 9회 초 등판한 정우람은 삼진 2개와 뜬공 1개로 가볍게 팀 승리를 지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100세이브는 KBO리그 역대 16번째다. 통산 129홀드를 기록 중인 정우람은 정대현(롯데 자이언츠)에 이은 역대 2번째로 100세이브·100홀드도 달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키스-디트로이트 세 차례나 벤치클리어링 모두 8명 퇴장

    양키스-디트로이트 세 차례나 벤치클리어링 모두 8명 퇴장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와 디트로이트가 25일(이하 한국시간)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경기 6회에 광란의 난투극 끝에 모두 여덟 명이 퇴장당했다. 발단은 디트로이트의 거포 미겔 카브레라와 양키스의 백업 포수 오스틴 로민이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주먹질을 시작하면서 시작됐다. 둘은 곧바로 퇴장당했지만 6회부터 8회까지 벤치클리어링이 세 차례나 이어졌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과 구원투수 토미 칸레가 6회 퇴장당했고, 양키스 벤치 코치 롭 톰슨과 구원투수 델린 베탄세스가 7회, 브래드 아우스무스 디트로이트 감독과 구원투수 알렉스 윌슨이 8회 그라운드에서 쫓겨났다. 지라디 감독은 6-10으로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심판진을 향해 날을 세웠다. “그들은 자신의 일을 정말 못했기 때문이다. 정말 정말로 못했다”고 분개했다. 또 아우스무스 감독이 8회 브렛 가드너에게 욕설을 날려 세 번째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고 책임을 돌렸다. ESPN은 카브레라와 로민 외에도 양키스의 올스타 개리 산체스가 디트로이트 선수들을 향해 몇차례 주먹질을 가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디트로이트의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는 더그아웃에서 동료 빅터 마르티네스와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눈에 띄었다. 아우스무스 감독은 그라운드에 나가 있어 둘의 언쟁을 보지 못했다면서도 “다시 감정이 너무 격해졌다. 양쪽 모두 마찬가지였다”고 돌아봤다. 나중에 벌랜더는 이날 밤의 난투극을 트위터에 올려놓은 움짤 동영상으로 함축했다. 어떤 배우가 맥주를 마신 뒤 “야 이거 확 달아오르네”라고 말하는 것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류현진, 해적 잡고 ‘시즌 5승’…피츠버그전 6이닝 1실점

    류현진, 해적 잡고 ‘시즌 5승’…피츠버그전 6이닝 1실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해적 천적을 증명하면서 시즌 5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시즌 19번째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실점했다. 류현진은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허용했지만 피츠버그 타선을 효율적으로 막았다. 특히 맞은 안타가 모두 단타였다. 류현진은 삼진 2개를 잡았고, 속구의 최고 구속은 시속 150㎞를 찍었다. 류현진은 2-1로 앞서다가 1점을 보태 3-1이 된 7회 초 2사 1루에서 대타 오스틴 반스로 교체됐다. 다저스는 8회 야스마니 그란달과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연속 타자 솔로포를 보태 5-2로 이겨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시즌 90승(36패) 고지에 올랐다. 팀 승리와 함께 류현진은 7일 메츠전 이래 18일 만에 승리를 보태 5승(6패)째를 올렸다. 시즌 5번째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로 평균자책점은 3.45에서 3.34로 내려갔다. 류현진은 특히 후반기 6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54로 승승장구했다. 후반기 평균자책점만 보면,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 중 지오 곤잘레스(워싱턴 내셔널스·1.29)에 이어 2위다. 류현진은 공 93개를 던져 55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구심의 좁은 스트라이크 존에 고전했으나 컷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적절하게 배합해 피츠버그 타선에 장타를 맞지 않았다. 류현진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통산 4전 전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2.49로 호투해 ‘해적 잡는 괴물’로 입지를 다졌다. 1회 세 타자를 가볍게 요리한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2회말 투아웃을 잘 잡은 뒤 볼넷을 내줘 위기를 자초했다. 풀 카운트에서 던진 컷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면서 션 로드리게스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곧이어 엘리아스 디아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 3루에 몰린 뒤 조디 머서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실점했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 투수 채드 쿨을 1루수 땅볼로 잡고 한숨을 돌렸다. 류현진은 3회 2사 후 매커천에게 이날 두 번째 볼넷을 내줬지만, 3루수 저스틴 터너의 멋진 다이빙캐치로 조시 벨을 땅볼로 잡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1-1이던 4회 터진 커티스 그랜더슨의 우월 장외 솔로포로 2-1 리드를 안은 류현진은 18개의 공으로 4∼5회 2이닝을 쉽게 막고 투구 수를 확 줄였다. 류현진은 6회 초 공격이 길어진 탓에 어깨를 비교적 오래 쉬었음에도 6회 말에도 삼진 1개를 뽑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제 몫을 100% 해냈다. 그는 2회 첫 타석에서 보내기 번트에 성공해 선취점의 발판을 놓았다. 1사 1루에서 번트를 포수 앞에 떨어뜨려 1루 주자를 2루에 안전하게 보냈다. 곧바로 크리스 테일러가 중전 적시타를 쳐 주자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류현진은 또 2-1이던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츠버그 좌완 구원 투수 스티븐 브롤트의 바깥쪽 속구(시속 148㎞)를 결대로 밀어 깨끗한 우전 안타로 시즌 4호 안타를 쳤다. 류현진의 안타로 다저스는 1사 만루 기회를 얻었지만, 터너와 그란달이 모두 뜬공으로 물러난 바람에 추가 점수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2-1로 살얼음 리드를 지키던 7회 초 야시엘 푸이그의 중월 2루타에 이은 에르난데스의 1타점 중전 안타로 마침내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리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어 8회 4번 타자 그란달과 5번 타자 곤살레스가 팀의 90승과 류현진의 5승 달성을 축하하는 대포를 쏘아 올려 승부를 끝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5이닝 무실점 승패 없이 물러나…다저스 3-0 6연승

    류현진 5이닝 무실점 승패 없이 물러나…다저스 3-0 6연승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세 번째 무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소득 없이 물러났다. 다저스 타선은 그가 물러난 뒤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3-0 완승을 거두고 6연승을 내달렸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를 찾아 벌인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볼넷 4개를 내줬으나 삼진 4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볼넷을 다소 많이 내준 것이 불안했으나 위기 때마다 삼진을 잡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팀 타선이 시속 150㎞대 볼을 던지는 광속구 투수 마이클 풀머에게 꽁꽁 묶이는 바람에 0-0인 6회 로스 스트리플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63에서 3.45로 좋아졌다. 올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4승6패를 기록하고 있다.류현진은 1회말 선두타자 킨슬러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2번 마툭을 1루수 파울 뜬공, 업튼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을 돌렸고, 곧바로 카브레라도 중견수 뜬공으로 막아냈다. 2회말에도 카스테야노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마르티네스를 병살로 잡으며 위기를 넘겼다. 3회에는 29개의 공을 뿌릴 정도로 흔들렸다. 선두타자 존스에게 3루 내야 안타를 내준 뒤 1사 이후 킨슬러에게 볼넷을 내줘 2사 2, 3루 위기를 맞았고 업튼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카브레라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를 유리하게 가져간 뒤 바깥쪽 빠른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류현진은 4회 안정을 되찾아 카스테야노스와 마르티네스를 가볍게 잡아낸 뒤 맥켄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존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 1사 이후 킨슬러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았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마툭을 유격수 땅볼로 막아냈고, 업튼에게 빠른 공으로 윽박질러 삼진을 잡아냈다. 다저스는 7회 2사 후 커스티 그랜더슨이 상대 유격수로 2루까지 나가고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볼넷을 얻어 만들어진 1, 2루 기회에서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우익수 앞 적시타를 날려 1-0으로 앞섰다. 8회 2사 후 저스틴 터너의 적시타로 1점을 달아난 뒤 9회 그랜달이 다시 1점 홈런을 날려 승리를 매조졌다. 스트리플링-모로-잰센으로 이어진 효과적인 계투도 한몫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철원서 K9 포사격 훈련중 폭발… 1명 사망·6명 부상

    철원서 K9 포사격 훈련중 폭발… 1명 사망·6명 부상

    18일 오후 3시 15분쯤 중부전선 최전방인 강원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훈련 중이던 K9 자주포 내부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A(27) 중사가 숨지고 장병 6명이 다쳤다. 군은 헬기 등을 이용해 부상 장병들을 인근 병원을 거쳐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치료하고 있다.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해당 부대에서는 10여문의 포사격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 중 5번째 K9 자주포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통상 K9 자주포 내부에는 포반장, 사수 및 부사수, 1번 포수, 조종수 등 5명이 탑승하지만 이날 훈련에는 안전통제관 2명이 추가로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화포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안다”며 “화재가 폭발로 인한 것인지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육군은 목격자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9 자주포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한화테크윈이 독자 개발한 155㎜ 자주곡사포로 1985년부터 1000여문이 배치돼 있다. 해외에서도 명품무기로 호평을 받아 최근에도 인도, 핀란드 등에 수출됐다. 한편 이날 열린 제103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K9 자주포의 자동사격통제장치, 조종수 야간잠망경 등의 성능개량 사업 등을 승인했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철원 ‘K-9’ 폭발사고, 화포 내부서 불길…1명 사망·6명 부상

    철원 ‘K-9’ 폭발사고, 화포 내부서 불길…1명 사망·6명 부상

    강원 철원서 K-9 포사격 훈련 중 폭발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8일 오후 3시 19분쯤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K-9 포사격 훈련 중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7명이 중경상을 입어 군 헬기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A(27) 중사가 후송 중 숨졌다. 이날 부대에서는 10여 문의 포사격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 중 5번째 자주포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화포 내에는 7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자동 장전되는 K-9 사격 훈련에는 포 1문당 포반장, 사수와 부사수, 1번 포수, 조종수 등 5명이 탑승하지만, 이날 훈련에서는 안전 통제관 2명이 추가로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화포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안다”며 “화재가 폭발로 인한 것인지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육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1이닝 퍼펙트, 추신수 1볼넷 1타점…메이저리거 종합

    오승환 1이닝 퍼펙트, 추신수 1볼넷 1타점…메이저리거 종합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안타는 없었지만 1볼넷 1타점을 올렸다.오승환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4-2로 앞선 7회말 선발투수 랜스 린에 이어 등판해 1이닝을 피안타 없이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2구째 시속 148㎞(91.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에두아르도 누네스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시속 149㎞(92.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오승환은 무키 베츠를 3구째 시속 144㎞(89.2마일) 슬라이더로 2루수 뜬공으로 요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오승환은 8회말 타일러 라이언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오승환의 투구 수는 10개로,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2㎞(94.2마일)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53에서 3.46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보스턴에 역전패했다. 오승환한테서 마무리투수 자리를 빼앗은 트레버 로즌솔은 9회말 등판했지만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로즌솔은 선두타자 산더르 보하르츠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고, 후속타자 미츠 모어랜드에게 볼넷을 내줬다. 세인트루이스는 4-3으로 추격당한 9회말 무사 1루에서 로즌솔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잭 듀크를 올렸다. 듀크는 아웃카운트 하나를 올렸지만 볼넷을 허용해 1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존 브레비아에게 넘겼다. 경기가 심상치 않게 흐르자 예민해진 마이크 매서니 감독은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를 대신해 구심에게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하기도 했다. 브레비아는 2사 1, 2루에서 베츠에게 끝내기 2루타 얻어맞았다. 누상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세인트루이스는 4-5로 패했다. 추신수는 이날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0(396타수 99안타)으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뜬공,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역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말 1사 1, 2루에서는 병살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6회말 무사 만루에서는 1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3루 주자 루그네드 오도어가 홈을 밟아 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7회말 1사 1, 2루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그는 8회말 2사 1, 3루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해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타자 엘비스 안두르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텍사스는 12-6으로 승리, 디트로이트와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소속 황재균은 같은 날 미국 네바다주 레노의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레노 에이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 벌인 방문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91에서 0.288로 떨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닥터스S, 장 환경 바꿔 체질개선과 유익균 증가에 도움

    닥터스S, 장 환경 바꿔 체질개선과 유익균 증가에 도움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고 한탄하는 사람들이 많은 계절이다. 더운 날씨로 인해 옷이 얇아지자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밥은 굶어서라도 살을 빼려고 하지만 ‘살이 찌는 체질’ 탓으로 돌리고 이내 포기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살 찌는 것이 장내 뚱보균이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유명 과학저널인 ‘네이쳐’지를 통해 “비만인의 장속에는 정상인에 비해 뚱보균인 피르미쿠트가 3배 이상 많다”고 발표했다. 일본 도쿄의과대학 후지타 고이치로 교수도 자신의 저서 ‘내 몸에 뚱보균이 산다‘를 통해 “장내세균의 세력구도를 바꾸면 힘든 다이어트도 콧노래가 나올 만큼 즐거워진다”고 언급했다. 현재 우리 장내에서는 우리 몸 세포수와 비슷한 약 100조 개의 세균이 함께 공생하고 있다. 유익균과 유해균 중 누가 우위를 점하느냐에 따라 건강과 젊음이 좌우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연구들을 통해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장내 미생물의 세력구도도 비만 여부를 결정한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즉, 뚱보균인 피르미쿠트 세력이 강하면 살이 찌고 날씬균인 박테로이데테스가 우세하면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 장내 세균의 종류에 따라 살을 뺄 수 있다는 연구가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미생물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닥터스S’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0년 미생물발효전문연구소의 연구개발의 결실인 닥터스S는 흔한 1단계 설탕발효가 아니라, 10단계에 걸친 ‘미생물공서배양발효(微生物共棲培養醱酵)’라는 독창적인 제조공법을 사용한다. 단순히 성분만 배합해서 며칠 만에 뚝딱 만드는 제품들과 달리 120일에 걸친 미생물공서발효과정을 거치며, 매 단계마다 새로운 미생물을 사용하고 있다. 닥터스S의 특징은 유익한 미생물은 물론 단쇄지방산, 가바, 등 미생물 대사산물과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까지 공급해 준다는 것이다. 또한 고객의 나이, 건강 등을 고려한 맞춤 제공과 전문영양사의 1:1관리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닥터스S 관계자는 “당뇨 등 성인병의 발병률과 외모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복부지방 역시 장의 미생물이 관장한다”며 “애써 살을 빼도 장내환경 변화 없고 ‘비만세균’이 우점 하고 있다면 다시 찌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장 건강과 다이어트 1석 2조의 효과를 원한다면, 닥터스S를 경험 해 볼 것을 권장한다”며 “결혼, 면접 등 이유로 급히 살을 빼야하는 경우는 777속감법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닥터스S” 검색 후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유니폼에 한글별명 ‘토끼1’ 달고 뛴다…특별한 사연은?

    추신수, 유니폼에 한글별명 ‘토끼1’ 달고 뛴다…특별한 사연은?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는 26~28일 등에 ‘Choo’라는 성(姓) 대신 ‘tokki1’(토끼1)이라는 별명을 달고 경기에 나선다.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MLBPA)는 오는 26∼28일(이하 한국시간)을 ‘선수 주말’(Players Weekend)로 지정하고, 이 기간 열리는 경기에는 선수들이 등에 별명을 부착하도록 했다고 10일 MLB닷컴이 전했다. 추신수는 ‘tokki1’(토끼1)이라는 별명을 선보인다. 이는 옛 팀 동료이자 ‘tokki2’(토끼2)를 사용하는 조이 보토(34·신시내티 레즈)와 ‘커플 별명’이다. 특별한 사연이 있다. 추신수가 신시내티에서 뛰던 2013년 보토는 추신수가 팀 내 최고의 선수이며, 자신에게 자극을 주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당시 보토는 추신수에게 “당신은 나의 토끼”라며 “개 경주에 가면 개들 앞에 모형 토끼가 트랙을 도는데, 개들은 절대 그 토끼를 잡을 수 없다. 나는 당신을 따라잡지는 못하겠지만 계속 뒤쫓겠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추신수에게 토끼(rabbit)를 한국어로 뭐라고 하는지도 물었고, 추신수는 토끼(tokki)라고 알려줬다. 이들은 그때의 우정을 떠올리며 토끼 1호, 토끼 2호라는 별명을 사이좋게 나눠 달기로 했다.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3년을 뛰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재진출한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는 한국에서 얻은 ‘SANG NAMJA’(상남자)라는 별명을 등에 붙인다. MLB닷컴은 상남자가 ‘진짜 사나이’라는 뜻의 말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한글로 ‘테임즈’라고 적힌 팔·발목 보호대도 사용하고 있다.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현지에서도 돌부처(Stone Buddha) 등으로 불리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도 한글로 ‘김현수’라는 이름을 메이저리그 유니폼 등에 부착할 예정이다.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별명은 익히 알려진 대로 ‘몬스터’(monster)다. 한글 별명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활동할 때부터 불린 ‘괴물 투수’ 별명을 메이저리그에서도 유지했다. 이 기간 입는 유니폼은 마치 유소년 리그 유니폼처럼 알록달록하게 디자인됐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별명 저지 판매 수익금을 아마추어야구·소프트볼 선수 육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화려하고 개성 있는 신발과 글러브, 손목 보호대, 방망이, 포수 마스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장덕호(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관장)씨 부친상 8일 용인 평온의숲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31)329-5990 ●김왕석(맹수와 명포수 저자·전 서울신문 기자)씨 별세 한(제닉 사업본부장 전무)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30분 (02)3410-3151 ●김춘식(전 과역중 교장)재훈(QA로지스 대표)금평(주인도한국문화원장)씨 부친상 7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11시 30분 (062)611-0000 ●이태훈(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개발부 팀장)씨 부친상 7일 강원 평창군 보건의료원, 발인 9일 오전 7시 (033)330-4878 ●한상룡(한국생산성본부 마케팅물류교육센터장)씨 장인상 7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31)219-6975 ●한갑현(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3010-2000 ●배영주(도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영호(다나온누리약국 대표)영운(산업은행 기업금융4실장)씨 모친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31)787-1503 ●김대영(자유한국당 중앙홍보위원회 부위원장)씨 부친상 8일 경산 세명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53)816-4444 ●이승원(서울대 전기공학과 명예교수·학술원 회원)씨 별세 현수(전 명지대 교수)영수(주식회사 RNC 감사)씨 부친상 류재은(시건축 대표)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02 ●이방훈(이방훈재활의학과의원 원장)씨 부인상 지인(카카오커머스 기획부 과장)지미(미국 구글 기업가치평가부 근무)지아(도이치뱅크 매니저)씨 모친상 심우천(한화화약 해외사업부 대리)씨 장모상 7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 010-4699-9121 ●김경은(전 삼성정밀화학 전무)석은(사업)철호(현대자동차 부장)진호(자영업)씨 모친상 윤삼달(자영업)전하영(LG산전 근무)씨 장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30분 (02)3410-3151 ●신지욱(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씨 부친상 8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043)298-9200
  • “평창 알리러 왔어요” 장동건 MLB 시구

    “평창 알리러 왔어요” 장동건 MLB 시구

    영화배우 장동건(45)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미국 프로야구(MLB) 마운드에 섰다.장동건은 7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한국을 홍보하는 영어방송 아리랑TV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한 ‘코리안 데이’ 행사의 하나로 이뤄졌다. 메츠 유니폼 상의와 모자를 착용하고 마운드에 오른 장동건은 안정된 자세로 포수 미트에 정확하게 공을 던졌다. 경기장을 찾은 뉴욕 교민들과 야구팬들은 뜨겁게 환영했다. 시구 장면은 미국 스포츠 전문방송인 ESPN을 통해 북미 전역으로 생중계됐다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장동건은 “메이저리그 시구를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우수한 문화콘텐츠가 아리랑TV를 통해 미국 시청자들에게 더욱 확산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평창을 알리는 시구”라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류현진, 5이닝까지 8탈삼진 무실점…시즌 4승 눈앞에

    류현진, 5이닝까지 8탈삼진 무실점…시즌 4승 눈앞에

    ‘괴물’이 돌아왔다. 류현진(30·LA 다저스)이 일주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 5이닝까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현재 5회까지 8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저스는 6회초 현재 5-0으로 앞서고 있다.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성공적으로 빅리그에 복귀한 류현진은 저조한 득점지원 탓에 6월 18일 신시내티 레즈전(5이닝 2실점) 이후 승리가 없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은 반스와 배터리를 짰다. 류현진은 팀 주전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호흡을 맞춘 1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40, 반스와 나선 날은 5경기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반스와 ‘엇박자’를 내기도 한 류현진이지만, 최근 등판인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찰떡궁합’을 보여주며 7이닝 7탈삼진 무실점을 합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동건 메이저리그 시구, 류현진 출전 ‘뉴욕 시티필드’ 마운드서 “완벽 투구”

    장동건 메이저리그 시구, 류현진 출전 ‘뉴욕 시티필드’ 마운드서 “완벽 투구”

    배우 장동건이 7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장동건은 이날 뉴욕의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아리랑TV 데이’ 행사에 한류 스타로 참여해 홈 팀 뉴욕 메츠와 원정팀 LA다저스의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가 경기장을 찾은 모습은 류현진 선발 경기를 보러 온 현지 한인팬들에게 포착됐고, 그의 시구 장면은 미국 ESPN을 통해 북미 전역으로 생중계됐다. 연예인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동하고 있는 장동건은 수려한 외모와 완벽한 투구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가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중계한 현지 방송에서는 ‘장동건’이라는 이름을 자막으로 알렸고, 마운드에서 허리 굽혀 인사하는 장동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긴 팔과 다리로 멋진 투구폼을 완성한 장동건은 포수의 글러브에 빠르고 정확하게 공이 꽂히자 스스로 만족한 듯 다리를 흔들며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잡았다. 장동건의 메이저리그 시구는 아리랑라디오의 미국 진출을 기념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송국인 아리랑 방송이 마련한 이벤트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인 장동건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가 아리랑TV를 통해 미국 시청자들에게 더욱 확산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평창을 알리는 시구”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장동건은 시티필드 마운드를 밟은 첫 한류 스타로 기록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외홈런으로 상대팀 직원 차유리 박살낸 메이저리거

    장외홈런으로 상대팀 직원 차유리 박살낸 메이저리거

    미국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27)가 이번 시즌 21개의 홈런을 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현지시간)에 친 홈런은 상대 팀 감독과 선수 뿐만 아니라 구단 관계자에게도 ‘데미지’를 입힌 것 같다. 이날 페레즈는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2이닝만에 상대팀 투수 릭 포셀로(29)에게서 홈런을 쳐냈다. 이는 약 127m짜리 장외 홈런으로 1점을 더해 로열스가 4대 2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그런데 이날 홈런은 레드삭스 선수뿐만 아니라 구장 근처에 자동차를 주차했던 한 레드삭스 직원에게도 타격을 입혔던 것이다. 경기 다음날 RJ 마르소라는 이름의 이 관계자는 트위터에 차량 앞유리가 파손된 사진을 공개하고 “살바도르 페레즈가 어제 친 홈런에 당했다. 내 (자동차) 앞유리가…”라고 밝힌 것이다. 물론 이날 파손된 앞유리는 변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페레즈 역시 이번 사고 소식을 전하긴 했지만 자동차 주인이 먼저 연락을 취해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홈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5ZLo2bYJ-8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93억원 탈세 혐의 호날두, 법정에서 “아무것도 숨긴 것 없다”

    193억원 탈세 혐의 호날두, 법정에서 “아무것도 숨긴 것 없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법정에 직접 나와 탈세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호날두의 에이전시가 낸 성명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마드리드 교외 포수엘로 데 알라르콘 법원에 나온 호날두는 “아무것도 숨기지 않았고, 탈세 의도도 없었다”고 주장했다고 AFP통신 등은 전했다. 호날두는 앞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스페인에서 발생한 초상권 수익을 당국에 은폐하는 등 1470만 유로(약 193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법정에서 “난 모두가 소득에 따라 세금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세금을 자진 신고했다”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아서 항상 제대로 세금을 납부하라고 당부했다는 사실을 날 아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호날두는 법정에 90분간 머물렀으며, 언론을 피하려고 지하 주차장을 통해 법정에 오고 갔다. 호날두의 탈세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그는 최소 2800만 유로(369억원)의 벌금과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세무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로드웨이 42번가’ 최다 배역 전수경 “시집가는 딸 같은 작품… 꿈꾸는 배우 등용문 됐으면”

    ‘브로드웨이 42번가’ 최다 배역 전수경 “시집가는 딸 같은 작품… 꿈꾸는 배우 등용문 됐으면”

    배우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블록버스터’…21년 작품 롱런엔 칼군무·탭댄스도 한몫 “곧 시집을 앞둔 딸처럼 애틋한 작품이에요. 한국 뮤지컬 역사에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작품의 초연 무대에 올랐고, 그 이후 지금까지 서로 다른 세 캐릭터를 연기해 봤으니까요. 이 작품의 주인공 페기 소여처럼 꿈 많은 배우들이 스타가 될 수 있는 등용문으로 영원히 남기를 바랍니다.”한국 뮤지컬 1세대 배우 전수경(51)은 오는 5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 1996년 국내 초연 때부터, 메기 존스를 두 번째 연기하는 이번 공연까지 다이앤 로러, 도로시 브록 등 각기 다른 캐릭터를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왔다. 한 작품에서 여러 캐릭터를 소화하는 것은 뮤지컬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경쾌한 탭댄스와 화려한 군무가 압권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 배우들이라면 한번쯤 서 보고 싶은 쇼뮤지컬의 대명사로 국내에서도 21년간 공연을 이어 가고 있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전수경은 초연 당시 이 작품에 참여하기 위해 애썼던 순간을 떠올리며 “지난 20여년간 이 작품이 눈부시게 발전한 모습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고 돌이켰다. “지금은 1년에 뮤지컬이 수십 편씩 무대에 오르지만 1996년만 해도 신작이 몇 편 안 됐어요. 게다가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당시로서는 25억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투입된 뮤지컬계 블록버스터였죠. 배우들 중에 이 작품을 기다리지 않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춤, 노래, 연기 모두 중요한 작품이라 이 오디션을 통과해야 뮤지컬 배우로서의 위상을 증명받을 수 있다고 여겼죠.”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시골 출신으로 뮤지컬 댄서가 되는 게 꿈인 코러스걸 페기가 다리를 다친 최고의 여배우 도로시를 대신해 ‘프리티 레이디’라는 작품에 출연, 일약 스타가 된다는 내용이다. 꿈 많은 한 소녀의 성장기이기도 하지만 사실 한 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아붓는 배우와 제작진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무대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니까 저희들은 더 재미있죠. 우리가 그동안 꿈꿨던 이야기이고 경험담이 그대로 녹아 있거든요. 초연 때 도로시 역에 이정화 선배님과 더블 캐스팅이 됐는데 저는 개막 20일 이후부터 도로시를 맡기로 되어 있었어요. 뮤지컬 배우들의 수입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어떤 역할이라도 하지 않으면 실업자 신세나 다름없었어요. 그래서 개막 후 20일간은 앙상블 중 비중이 있는 다이앤을 연기했죠. 연기 트레이닝도 하고 귀한 레슨을 받는다는 생각에 재미있었어요. 지금 앙상블 배우들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 그때의 제가 생각나곤 해요.” 이 작품의 롱런 비결로는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배우들이 선보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빼놓을 수 없다. 완성도 있는 ‘칼군무’를 선보이기 위해 한 장면만 며칠을 연습할 정도로 공을 들인다. 전수경도 배우들이 선사하는 청량감을 이 작품의 매력으로 꼽았다. “경쾌한 리듬에 맞춰 탭댄스를 추는 배우들을 보고 있자면 폭포수 밑에 있는 것처럼 가슴이 두근두근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탈탈탈 털리는 것 같아요. 이 작품은 자리에 앉아 있기만 해도 클럽에 가서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분이 들어요. 연습을 하면서 매번 돈을 내고 공연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요.” 혹시 ‘브로드웨이 42번가’ 무대에 다시 오르게 된다면 해 보고 싶은 역할이 있는지 물었다. 그녀에게서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해 보지 못한) 페기에 대한 욕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페기의 재능을 알아본 에너지 가득한 여인 메기야말로 지금 저한테 더 잘 맞는 배역인 것 같거든요. 배우로서는 줄리언 마시가 탐나죠. 남자 배역이기는 하지만요. 마시는 미국 대공황기에 최고의 공연으로 재기하기 위해 애쓰는 최고의 연출가잖아요. 제가 맡으면 잘해낼 자신이 있거든요. 제가 이 작품을 제작하면 그땐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호호호.”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