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포상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신청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도마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몰수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부실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796
  • 제주돌문화공원, 공영관광지 유일 ‘2025 제주 유니크베뉴’ 선정

    제주돌문화공원, 공영관광지 유일 ‘2025 제주 유니크베뉴’ 선정

    제주돌문화공원은 공영관광지로는 유일하게 제주관광공사의 ‘2025년 제주 유니크베뉴(Unique Venue)’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행사 참가자들이 제주의 풍경과 문화,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돌문화공원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회의 유치에 나선다. 돌문화공원은 자연생태 속에 전시·조경·건축이 어우러진 공원은 단순한 행사장이 아니라 제주의 문화정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시·서귀포시·중산간을 잇는 교통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규모 야외공간과 조화를 이룬 실내 전시관은 행사 몰입도와 품격을 높여준다. 소규모 세미나부터 국제회의까지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특히 돌문화공원은 ESG·친환경 콘셉트 행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향후 제주관광공사와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회의+문화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마이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올해 6월 개관한 설문대할망전시관 역시 공원의 정체성을 강화한 대표 공간이다. 제주의 민속·신화·역사를 집대성한 복합전시관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동희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제주 문화·관광 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은 만큼, 가장 제주다운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세계 각국 방문객들이 돌문화공원에서 제주의 특색과 매력을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관광공사와 적극 협력해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 유니크베뉴에는 제주민속촌, 본태박물관, 생각하는 정원, 9.81파크 제주 등이 선정된 바 있다.
  • ‘적극행정’ 강서구…점자블록 이용 단속·명절 운영 약국 2배로

    ‘적극행정’ 강서구…점자블록 이용 단속·명절 운영 약국 2배로

    서울 강서구는 구정 발전과 적극적인 업무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서구는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업무 사례 17건 중 주민 체감도, 전문성, 과제 난이도 등을 종합해 총 12건을 선정했다. 우수 사례로는 ▲ 점자블록 위반 단속체계 마련 ▲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약국 활성화 ▲ 복지서비스 안내 동영상 제작 등이 꼽혔다.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강서구는 점자블록 유형별 단속 범위와 방법 등 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아울러 마곡안전체험관 교통안전교육에 ‘점자블록 이용 수칙’을 추가하고 공유모빌리티 업체와 협력해 무단 주정차를 방지했다. 긴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약국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지정 기준을 보완한 결과, 전년보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약국’에 참여한 약국 수가 전년보다 약 98% 늘었다. ‘복지서비스 안내 동영상’은 등촌3동 주민센터에서 신규 또는 전입 복지대상자의 정보 혼란을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게 했다. 강서구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게 포상 휴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해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행동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 발굴과 공무원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APEC 정상회의, 7조 4000억 경제적 효과… 2만 4000명 일자리 창출

    APEC 정상회의, 7조 4000억 경제적 효과… 2만 4000명 일자리 창출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제적 효과는 얼마나 될까.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를 지역구로 두고 ‘APEC 지원특별법’ 통과 등에 앞장선 김석기(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의원과 대한상의, 대구경북연구원 등의 전망을 들여다봤다. 대한상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제적 파급 효과 연구’를 통해 이번 APEC 정상회의 개최로 총 7조 40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총 2만 3911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추산된다고 밝혔다. 올해 또는 내년까지의 단기적 직접 효과로 행사 운영 경상비 투자와 행사 기반 인프라 투자 등 직접 경제 활성화와 함께 행사 참가자 및 내·외국인 관광객 소비 활성화 등 내수 소비 활성화가 기대된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중장기 간접 효과로는 해외직접투자 활성화, MICE(회의·포상여행·컨벤션·전시이벤트) 산업 활성화 등 장기 경제적 편익,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정비 등 사회적 편익 등이 포함된다.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경주시가 지출하는 APEC 정상회의 사업비와 경주에 오는 방문객의 소비 지출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산정했을 때 올해 경북도에서 발생하는 생산 유발효과는 972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654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7908명 규모다. 2017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했던 베트남 다낭의 관광객이 5배, 관광 수입이 10배 증가한 사례 등을 볼 때 경주는 문화유적과 K팝 등 K문화와 K푸드, 첨단산업 등까지 아우르며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외통위원장으로서 초당적 지원을 이끌어 온 김 의원은 15일 서울신문에 “세계 5대 천년고도인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APEC 이후 경주 APEC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경주포럼을 창설하는 등 국제회의·관광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故전유성 문화훈장 수훈… 김해숙·이병헌·지드래곤도

    故전유성 문화훈장 수훈… 김해숙·이병헌·지드래곤도

    지난달 25일 별세한 코미디언 전유성과 배우 김해숙·이병헌·정동환,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등이 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3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31명(팀)이 문화훈장과 표창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기리는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은관문화훈장은 50년 연기 경력을 가진 ‘국민엄마’ 배우 김해숙이 받는다. 보관문화훈장은 1969년 연극으로 데뷔해 드라마와 무대를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펼친 배우 정동환과 할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이병헌이 수훈한다. 옥관문화훈장은 후배 개그맨 발굴 등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에 힘쓴 고 전유성, ‘천의 목소리’ 성우 배한성, 한류를 주도하며 한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한 지드래곤에게 돌아갔다. 배우 김미경·이민호·이정은, 가수 동방신기·로제·세븐틴, 성우 김은영 등 대통령 표창 수상자를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8명(팀), 문체부 장관 표창 10명(팀)을 선정했다.
  • 은평, 지역보건의료계획 ‘복지부 장관상’

    은평, 지역보건의료계획 ‘복지부 장관상’

    서울 은평구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사회의 보건의료 수준 개선을 목표로 한정된 보건 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이다. 전국 모든 시도와 시군구는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과 연차별 계획을 수립 및 이행해야 한다. 복지부는 매년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연차별 계획 수립과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앞서 구는 ‘건강수명과 건강 형평성 동시 향상’에 초점을 맞춘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 후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 계획 수립과 주민 주도형 세부 과제 추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일 열린 행사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구의 보건의료 정책이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더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들과의 정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돌봄 업무의 공공성이 확대되는 만큼 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및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돌봄 종사자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격려하기 위한 워크숍 지원 사업비가 예산 부족으로 삭감되는 등 지속적인 추진이 어렵다.”라고 지적하며 “도 차원에서 안정적인 예산 지원 체계를 마련해 종사자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 프로그램이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가정과 사회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핵심 인력으로, 이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의 안정을 지탱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해 조례 개정 등을 통한 지속할 수 있는 예산지원과 처우 개선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아이돌봄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도내 아동복지시설(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호봉제 도입 등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정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은평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복지부 장관상

    은평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복지부 장관상

    서울 은평구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사회의 보건의료 수준 개선을 목표로 한정된 보건 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이다. 전국 모든 시도와 시군구는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과 연차별 계획을 수립 및 이행해야 한다. 복지부는 매년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연차별 계획 수립과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앞서 구는 ‘건강수명과 건강 형평성 동시 향상’에 초점을 맞춘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 후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 계획 수립과 주민 주도형 세부 과제 추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일 열린 행사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구의 보건의료 정책이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더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 BNK경남은행, 경남 최초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 가입

    BNK경남은행, 경남 최초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 가입

    BNK경남은행이 인도주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단체 고액기부 인증프로그램이다. 기업이 인도주의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하는 나눔 플랫폼이다. BNK경남은행은 2001년 특별회비를 시작으로 화재·산불 성금, 자선 걷기 기부금, 급식 차량 제작비 등을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면서 누적 기부 금액 10억원을 넘겼다. 10억 클럽에 가입한 기업에는 경남지사 명예의 전당 등재, 적십자 회원 유공장 포상, 회원사 네트워크 기회 제공 등 각종 혜택을 준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2022년 10월 대한적십자사 누적 기부금액 5억원 이상을 달성해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억 클럽’에도 가입한 바 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 사업과 활동들이 ‘경남 최초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 가입’이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돼 감사하다”며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 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8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집중호우 성금 1억원과 3000만원 상당의 봉사 활동복을 후원했다.
  • 한국남부발전, ‘작업중지권 포상제’ 시행...위험한 일 멈추면 상 준다

    한국남부발전, ‘작업중지권 포상제’ 시행...위험한 일 멈추면 상 준다

    한국남부발전이 현장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남부발전은 14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월간 안전의 날’ 행사를 열고, 김준동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협력사 직원들에 대한포상이 이뤄졌다. 남부발전에서는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올 10월 중순까지 총 423건의 작업중지권이 행사됐다. 협력사 직원들은 추락방지 안전망이 미설치된 것을 발견하거나, 비계작업 중 안전고리가 체결되지 않는 경우 즉시 작업을 멈추는 등 선제적으로 위험을 발견하고 작업중지권을 사용했다. 그러한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속에 2018년 이후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김준동 사장은 남부발전과 8개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모에 이름 스티커를 붙여주는 ‘안전모 실명 스티커 부착식’에 참여하며,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겠다’는 책임 의식을 함께 다졌다.
  • 중구 체력왕은 누구…줄 넘고 오래 매달리는 ‘철인 이순인’ 뽑는다

    중구 체력왕은 누구…줄 넘고 오래 매달리는 ‘철인 이순인’ 뽑는다

    서울 중구가 오는 25일 열리는 ‘2025 이순신 축제’에서 제1대 ‘철인 이순신’을 뽑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동별 단체전으로 나뉜다. 예선을 통과한 개인 참가자 60명과 15개 동 주민 선수단 60명이 25일 본선에서 경쟁하게 된다. 사전 신청한 200여명이 참가하는 개인 예선전은 오는 18일 훈련원공원 체육관에서 성인 남성부, 성인 여성부, 소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성인 남성부는 턱걸이·제자리멀리뛰기·윗몸일으키기, 여성부는 오래매달리기·제자리멀리뛰기·윗몸일으키기, 소년부는 줄넘기·왕복달리기·림보 등의 종목으로 체력을 겨룬다. 본선은 각각 한 종목으로 승부를 가른다. 성인 남성부는 턱걸이, 성인 여성부는 오래 매달리기, 소년부는 줄넘기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동별 단체전은 4명의 주민이 한 팀을 이뤄 총 1545m를 로잉머신으로 가장 빠르게 완주하는 방식이다. 이 거리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연도 ‘1545년’을 뜻한다. 예선전에는 LG트윈스 치어리더팀이, 본선에서는 구독자 216만명인 철봉 유튜버 이도현씨가 공연한다. 총 540만원 상당의 포상도 주어진다. 성인부 우승자에게는 남녀 각각 1등 6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등 헬스장 이용권을, 소년부 우승자에게는 문화 상품권을 지급한다. 동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이순신위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구 전역에서 진행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순신 장군이 보여준 불굴의 정신을 되살린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민 모두가 어우러지고 건강한 체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사회복지대회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사회복지대회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3일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펠스홀에서 열린 2025 서울사회복지대회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200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785명의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왔다. 이번 행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을 기념하고, 서울시 복지 발전에 공헌한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걸어온 40년, 함께 걸어갈 서울!’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했으며, 복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복지인의 사명과 헌신을 함께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서울시 복지상’. ‘서울시장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복지서울의 기반이자 우리 사회의 따뜻한 안전망이라 생각한다”라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서울 복지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우리 사회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현장의 노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직원 채용·후원금 집행 등 부실 운영 사회복지시설 ‘무더기’ 적발

    직원 채용·후원금 집행 등 부실 운영 사회복지시설 ‘무더기’ 적발

    직원 채용과 후원금 집행 등을 부당하게 처리한 사회복지시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10일 유성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15개를 종합감사해 행정상 조치 17건과 시설 관계자 9명에 대한 신분상 처분을 유성구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 한 아동복지시설은 대표자의 자녀를 면접 대상자로 합격시킨 뒤 대표가 직접 면접 심사에 참여해 직원으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대표의 자녀는 운영 규정을 어겨가며 입사 6개월 만에 간부로 승진했다. 감사위는 유성구가 승진 과정의 부적합성을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일부 시설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외부 심사인 없이 시설장 단독으로 처리해 지적받았다. 아동복지시설은 지난 3년간 아무런 근거 없이 후원금으로 시설장 개인소유 차량 주유비를 현금 지급하기도 했다. 이 시설은 2023년 재직 중이지 않은 직원에게 장기 근속포상금 명목으로 70만원을 지급했다. 또 다른 3개 아동복지시설은 강사 채용 전 아동학대 및 성범죄 전력을 확인해야 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그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 비지정 후원금을 활용해 직원 수당을 부적절하게 지급하거나 인건비를 초과 지급하는 등 운영 전반에 걸쳐 부실이 확인됐다고 감사위는 설명했다.
  • 양천 자율방재단, 2년 연속 ‘재난 대응’ 빛났다

    양천 자율방재단, 2년 연속 ‘재난 대응’ 빛났다

    서울 양천구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해 2년 연속 전국 상위 10% 우수 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국가재난관리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양천구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구축해온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관리 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양천구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 중심의 자발적 방재조직으로 현재 18개 동에서 3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평상시에는 각종 재난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지원 및 복구활동에 앞장선다. 특히 빗물받이 정비 및 침수 예방활동 등 공공 안전망을 보완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묵묵히 헌신해온 자율방재단의 노고가 이번 장관표창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 양천구 자율방재단, 2년 연속 ‘국가재난관리’ 행안부장관 표창

    양천구 자율방재단, 2년 연속 ‘국가재난관리’ 행안부장관 표창

    서울 양천구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해 2년 연속 전국 상위 10% 우수 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국가재난관리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양천구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구축해온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관리 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양천구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 중심의 자발적 방재조직으로 현재 18개 동에서 3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평상시에는 각종 재난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지원 및 복구활동에 앞장선다. 특히 제설 취약지역 점검 및 지원, 빗물받이 정비 및 침수 예방활동 등 공공 안전망을 보완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난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자율방재단의 노고가 이번 장관표창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 일제강점기, 애기똥풀 등 토착 식물에 우리말 이름 붙였던 식물학자… 훈장 받는다

    일제강점기, 애기똥풀 등 토착 식물에 우리말 이름 붙였던 식물학자… 훈장 받는다

    일제강점기 어려운 여건에서도 토착 식물에 바람꽃·애기똥풀 등 우리말 이름을 붙였던 식물학자, 고 장형두 전 서울대 교수가 보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글과 국어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매우 큰 국내외 인사 9명과 단체 1곳을 ‘2025 한글발전유공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포상은 9일 열리는 ‘579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진행된다. 올해 수상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캐나다, 르완다,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오랜 기간 한글과 한국어 발전에 힘써온 인물들로서 한글・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식물학, 국문학, 정보화, 예술, 특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글과 한국어의 가치를 넓혀왔다. 문체부는 그 공로를 인정해 보관문화훈장 2점, 문화포장 2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을 수여한다. 보관문화훈장은 장 전 교수와 함께 마크 알렌 피터슨 미국 브리검영대 명예교수가 수훈한다. 피터슨 교수는 오랜 시간 한국어 교수로 활동하며 한국어교육자협회와 한국교사협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어 교육 발전에 힘써왔다. 한국 관련 다수의 저서도 집필했는데 특히 시조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시조를 영문으로 번역·소개하기도 했다. 문화포장은 워드프로세서와 한일자동번역시스템 개발 등으로 한글, 한국어 정보화에 기여한 이기식 아이티젠 고문, 러시아에서 10여 년간 한국어 교수로서 한국어 학술논문 발표, 세종학당 유치 주도 등 한글, 한국어 보급에 기여한 다리마 쯔데노바 러시아 부랴트국립대학교 교수가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조종숙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신은경 서귀포온성학교 교사, 최창원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연구위원에게 돌아간다. 국무총리 표창은 잭슨 앤드류데이비드 호주 모나쉬대 교수, 저스틴 무르와나시야카 르완다 지에스(GS) 부가루라 학교 교장, 몬트리올 한인 학교(단체)가 받는다.
  • [기고] 검찰청 폐지로 과중해질 경찰업무 … 탐정 법제화로 풀어야

    [기고] 검찰청 폐지로 과중해질 경찰업무 … 탐정 법제화로 풀어야

    한국은 아직 ‘탐정법’이 없지만, 그렇다고 탐정이 불법은 아니다. 이는 2016년 신용정보법 위헌심판청구(2016헌마473)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시를 근거로, 탐정을 불법으로 규정한 조항이 사실상 효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이후 경찰청은 탐정협회 등록제를 통해 탐정업을 양성화했고, 국회 역시 신용정보법상 ‘탐정 명칭 사용 금지 조항’을 삭제하며 법적 기반을 정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보호와 정보조사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OECD 방식의 탐정법 제정이 여전히 필요하다. 특히 최근 국회를 통과한 검찰청 폐지 정부조직법 시행 이후 경찰업무 과중과 범죄 증가가 우려되는 ‘치안 과도기’ 국면에서 공인 탐정의 법제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OECD 주요국의 사례를 보면, 탐정법은 탐정의 업무 범위를 제한하지 않고 법질서 내에서 폭넓게 허용하는 ‘업무 범위 최대화(네거티브 시스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탐정은 경찰·변호사 등과 공조하며 공공의 눈과 귀 역할을 수행한다. 이처럼 OECD는 이미 ‘법조 3륜(판사·검사·변호사)’과 ‘치안 3륜(경찰·탐정·경비업)’ 체계를 구축해 법조와 치안의 유기적 협업을 촉진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기존의 경비업법만으로는 치안 기능이 충분치 않다. 공인 탐정법이 제정되어야 비로소 치안 3법의 완전한 법제화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경찰·탐정·경비업 간 협업체계가 본격화되고, 나아가 OECD 국가 간 정보조사 교류의 길도 열릴 것이다. 대한탐정연합회는 2년여에 걸친 헌법소원 끝에 한국 탐정업의 ‘불법’ 낙인을 지워냈다. 그동안 축적해온 탐정 관련 법안과 학술 연구를 바탕으로, 검찰청 폐지의 부작용을 보완할 ‘공인 탐정법’ 제정안을 국회와 신설 국정입법상황실, 그리고 주무부처로 예상되는 경찰청에 공식 제안한다. 지난 9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조직법은 1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있지만 사실상 확정적으로 볼 수 있다. 시행되면 검찰이 맡아온 약 2만 2000건의 미제 사건이 순차적으로 경찰에 이관되고, 고소·고발 창구가 경찰로 단일화되면서 경찰의 업무 부담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이는 수사 인력의 과부하뿐 아니라 현장 대응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 경찰의 업무 중 ‘수사권이 직접 결부된 자연과학적 수사 분야’ 외에도, ‘관찰·탐문·정보수집·분석·보고서 작성’ 등 사회과학적 조사영역은 탐정과 협업할 수 있는 분야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들 업무까지 경찰이 전담하고 있다. 경찰의 인력난을 보완하고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공인 탐정의 제도적 참여가 필요하다. 사건 처리 과정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영역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 따라서 경찰과 탐정의 협업 범위는 OECD 모델을 참고하되, 한국과 법제 환경이 가장 유사한 일본의 ‘탐정업 적정화법’을 현실적 대안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 100여 년간 관행적으로 탐정업을 허용하다 2006년 법제화를 통해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탐정업의 주무부처 또한 수사부서가 아닌 비수사부서로 두는 것이 타당하다. 탐정은 공적 수사기관이 아니라,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사실조사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일본처럼 경찰청 생활안전국 등 비수사 조직이 탐정업을 관리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또한 경찰은 학교폭력, 가정폭력, 실종사건 등 사회적 약자 관련 사건에서 초기 사실조사와 현장 대응에는 나서지만, 기소나 유죄 입증을 위한 증거수집에는 인력상 한계가 있다. 특히 스토킹 피해 여성 등은 직접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탐정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여 경찰의 보완축으로 활용한다면 치안 공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탐정업자의 법적·윤리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형법상 ‘업무상비밀누설죄(제317조)’의 적용 직업군에 탐정을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이는 탐정의 직무 관련 개인정보·영업비밀·기업보안 누설을 방지하고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조치가 될 것이다. 공익침해행위 역시 탐정의 공적 역할이 절실한 영역이다. 2016년 284개였던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은 2021년 471개로 늘었으며, 2026년 이후에는 OECD처럼 1000개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재해 환경오염 불량식품 보험사기 담합 등 국민의 안전과 공공질서를 해치는 행위가 다양해지는 만큼, 이를 추적·감시할 민간 전문조사인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익신고자보호법(공신법)에 따라, 공익침해 정보를 추적·조사·제보하는 공인 탐정에게 외부고발자 수준의 소액 포상금뿐 아니라 내부고발자 수준의 실질적 보상금을 지급한다면, 공익 감시와 사회정의 실현에 대한 유인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공안직 공무원 출신 탐정들이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공익침해 감시자로 제도적으로 활동하게 된다면, 이는 국가 치안과 사회질서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신종 공인 탐정업은 불륜조사 등 세속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공권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공익적 직역으로 발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신법의 개정과 함께 OECD 수준의 공인 탐정법 제정이 시급하다. 그것이 한국형 탐정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길이다.
  • “계엄 출동했다가 포상받았습니다” 군인들의 그날 밤은

    “계엄 출동했다가 포상받았습니다” 군인들의 그날 밤은

    “흥분하지 말고 참아라.” 지난해 12월 3일 계엄령 선포에 따라 국회에 출동한 1공수여단 A중사는 본회의장으로 이동하다 흥분한 시민들이 물리적 폭력을 가해 쓰고 있던 선글라스가 파손되는 일을 겪었다. 이것도 모자라 일부 시민은 그의 장구류까지 뺏으려고 달려들었다. 자칫 집단 린치를 당할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지만 A중사는 주변 동료를 진정시켜 충돌을 막고자 했다. 한편으로 공황에 빠진 한 동료에게는 “별거 아니고 금방 끝나니까 시민들 다치지 않게 하고 복귀하자”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약 10개월 뒤 A중사는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당시 항명을 통해 헌법적 가치를 수호했다고 판단한 장병 14명의 공적을 지난 2일 공개했다. 국방부는 작전 상황일지 분석, 관련 인원 면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지난달 23일 발표했는데 일부 인원을 제외하고는 어떤 사유로 상을 받게 됐는지 개인 신상을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가 뒤늦게 나머지 인원들의 행적을 공개한 것이다. 국군수도방위사령부 B대위는 당시 국회에 출동했으나 시민들이 버스를 둘러싸고 위협을 가하자 무리하게 하차할 경우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상급자 C소령에 상황을 보고했다. C소령은 부하들에게 “국민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국회에 진입하지 말라”고 지시했고, B대위는 함께 있던 병력과 버스 안에서 대기해 추가적인 충돌이 생기는 것을 방지했다. B대위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 대상자 중 A중사는 부사관 중에 가장 계급이 낮고, B대위는 장교 중에 가장 계급이 낮다. 이들은 상부의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는 처지였지만 본인들의 역할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킴으로써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활약했다. 1방공여단 D상사는 특전사 병력수송 헬기의 3차에 걸친 비행승인 요청 중 2번째 요청을 규정과 절차에 따라 본인의 판단하에 선제적으로 승인을 거부해 국회의원들의 본회의장 출입 시간을 벌었다. D상사는 보국포장을 받았다. 1경비단 E소령은 계엄 시 선발대로 국회에 출동했으나 혼잡한 현장 상황으로 국민과의 마찰을 피하고자 1경비단장 지시에 따라 부대원과 국민 간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해 상황 악화 예방에 기여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같은 1경비단의 F소령은 국회로 출동했지만 무리하게 진입을 시도하지 않고 서강대교 북단에서 대기하며 추가적인 혼란을 막아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공수여단 G소령은 국회 본청 후문 진입 과정에서 국회 직원들이 물리적 저항으로 인해 신체적 가해를 당했으나 과잉 대응하지 않아 국회 직원과 부대원의 충돌을 막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공수여단 H상사는 국회에서 부대원들에게 “시민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라”, “팀원들은 모두 붙어있어라” 등을 지시해 대국민 접촉을 최소화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I소령과 J원사는 육군특수전사령부의 탄약 준비 지시에도 불이익을 감수하고 탄약고의 탄을 지급하려면 장시간이 소요된다고 강조해 결과적으로 병력이 탄약 없이 국회로 출동하게 했다. I소령은 국무총리 표창, J원사는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K원사는 국회 출동한 대원들을 진정시켜 시민들과 접촉을 최소화했고, 복귀를 위해 이동하는 길에 만난 유튜버에 고개를 숙여 이 공로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조성현 대령, 김문상 대령, 김형기 중령은 헌법적 가치를 수호했다며 실명과 행적이 공개된 바 있다. 국방부는 이들 외에 박정훈 해병 대령도 포상했다. 박 대령은 지난 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상을 받으며 “충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만 국방부는 박 대령을 항명죄로 다스리려던 관계자들에 대한 상벌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밝힐 내용은 없다고 한 상태다. 국방부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헌법적 가치에 따라 위법·부당한 명령에도 단호히 거부할 수 있고, 불의를 배격할 수 있는 참군인을 지속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노인복지 모범’ 의왕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국무총리 표창’

    ‘노인복지 모범’ 의왕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국무총리 표창’

    노인복지 모범 모델로 꼽히는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정부 포상에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면서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 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2023년부터는‘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디지털 기기(인공지능 스피커, 건강측정기 등) 관내 경로당에 도입했다. 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인 일자리를 단계적(▲2022년 2,178개 ▲2023년 2,485개, ▲2024년 3,081개, ▲2025년 3,441개)으로 확대했고, 권역별로 자리한 아름채노인복지관, 사랑채노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 등의 수준 높은 노인복지 시설들은 맞춤형 일자리와 최상의 문화·여가·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만 8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10만 원의 복지 카드를 지원하는 ‘노인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을 2023년 7월부터 타 지체에 앞서 선도적으로 시행했고,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이 품위 있게 노후를 보내고 행복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한성학원 설립 80주년·한성대 개교 53주년 기념식 성료… 새 100년 도약 선언

    한성학원 설립 80주년·한성대 개교 53주년 기념식 성료… 새 100년 도약 선언

    학문적 성과 재조명, 이사장 표창 등 총 118명 포상문동후 이사장 “더 큰 울림 주는 교육 공동체 될 것” 학교법인 한성학원 설립 80주년 및 한성대학교 개교 53주년 기념식이 지난 1일 한성대 낙산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에는 문동후 이사장, 이창원 총장을 비롯해 한성여고 홍영화 교장, 한성여중 남궁미경 교장, 윤경로 전 총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학원과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성학원의 80년 교육 역사와 한성대학교의 53년 학문적 성과를 되돌아보고, 창립 정신을 되새기며 향후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념식에서는 중·고·대학교 교직원 및 교수에게 이사장 표창(4명)과 장기근속자 표창(34명)이 수여됐다. 이어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80명에게 ‘한성발전공헌 포상’이 주어지는 등 이날 총 1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한성대 상상관에서 학원의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 및 영상전이 진행돼 지난 80년의 여정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찬 이후 상상관 12층에 새롭게 조성된 ‘카페 한담’과 학습공간 개관식도 함께 열렸다. 기념사에서 문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성학원은 참된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과 국가, 나아가 세계 속에서 더 큰 울림을 주는 교육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성 가족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하나로 뭉칠 때 지난 80년의 업적을 넘어 더 크고 빛나는 100년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세계로 뻗어가는 한성, 한성으로 모여드는 세계’는 우리 한성대의 영원한 슬로건”이라며 “거대한 변화의 파도 속에서 미래 100년을 향한 도전의 긴 여정을 담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특별 행사로는 ‘제1회 한성대 한양도성길 함께 걸어요’ 행사가 개최돼 재학생, 동문, 교직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성대를 출발해 낙산공원, 혜화문 등을 지나는 코스를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납치 광고’ 피해 쿠팡 법적 대응

    ‘납치 광고’ 피해 쿠팡 법적 대응

    이용자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로 쿠팡 사이트로 이동시키는 이른바 ‘납치 광고’에 대해 쿠팡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쿠팡은 자사 제휴마케팅 서비스 ‘쿠팡 파트너스’를 악용해 납치 광고를 반복해 온 악성 파트너스 10여곳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쿠팡 파트너스는 개인이나 법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소셜미디어, 홈페이지 등에 쿠팡 상품을 홍보하고 광고를 통해 발생한 실제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수익으로 돌려받는 합법적 서비스다. 문제는 쿠팡 파트너스 이용약관과 운영 정책을 상습적으로 위반해온 일부 파트너사가 소비자 불편을 야기한다는 점에 있다. 실제로 한 업체는 자신들이 구매한 한 인터넷사이트 광고 화면에 보이지 않게 쿠팡 구매 링크를 걸었고, 접속한 이용자는 클릭하지 않아도 강제로 쿠팡 사이트로 이동하도록 했다. 이 업체는 경고와 제재에서 동일한 행위를 의도적으로 반복했다고 쿠팡 측은 설명했다. 쿠팡은 납치 광고가 쿠팡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고 영업 활동에 대한 심각한 방해로 봐 법적 절차에 착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부정 광고를 막기 위해 ▲불법 광고 모니터링 정책 강화 ▲수익금 몰수·계정 해지 등 강력한 페널티 운영 ▲부정광고 신고 및 포상제 확대 등을 해왔으며, 올해는 1회 위반에도 수익금을 장기간 몰수하고 2회 이상 위반 시 계정 해지까지 가능하도록 정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계자는 “납치 광고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며 근절을 위해 필요시 향후 더 강력한 제재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