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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최초 발견자, 현상금에 관심 ‘5억 원 받을 가능성 낮아..’ 왜?

    유병언 최초 발견자, 현상금에 관심 ‘5억 원 받을 가능성 낮아..’ 왜?

    ‘유병언 최초 발견자’ 유병언 최초 발견자가 현상금 5억 원을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가 확인된 후 시신의 최초 발견자인 박윤석 씨가 검경이 내걸었던 현상금 5억 원을 받을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병언 최초 발견자 박윤석 씨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의 한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검찰과 경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찾기 위해 현상금을 걸었고 무엇보다 신고자의 의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으로 의심되는 사체를 신고했다고 말했다면 보상금의 대상자가 되지만 단순히 시체가 보여서 신고했다고 말했다면 포상금을 받을 가능성이 낮다는 것.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은 범인검거공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범인검거공로자는 ▲검거전에 범인 또는 범인의 소재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하게 한 자 ▲범인을 검거해 경찰에 인도한 자 ▲범인검거에 적극 협조해 공이 현저한 자를 뜻한다. 이 규칙을 엄격하게 해석할 경우 유병언 최초 발견자 박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검거에 기여한 정도가 크지 않아 신고보상금을 받지 못하거나 보상액이 제한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최초 발견자, 시체 발견이니 난감하네”, “유병언 최초 발견자, 수사에 기여한 건 없어서 5억 원은 다 못 받을 듯”, “유병언 최초 발견자, 5억 원까지는 못 받아도 주긴 줘야한다”, “유병언 최초 발견자, 현상금 얼마 받을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최초 발견자 유병언 보상금 5억 다 받을 수 있나…유병언 신고포상금 둘러싼 쟁점은?

    유병언 최초 발견자 유병언 보상금 5억 다 받을 수 있나…유병언 신고포상금 둘러싼 쟁점은?

    ‘유병언 최초발견자’ ‘유병언 현상금’ ‘유병언 보상금’ ‘유병언 신고포상금’ 유병언 최초발견자가 유병언 보상금(현상금) 5억원을 모두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박모(77)씨가 유병언 신고 포상금 5억원의 주인이 될 수 있을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앞서 검찰과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역대 최고액인 5억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박씨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신촌리 야산의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곳은 유씨가 도주 중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변사체의 DNA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 그동안 검경의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유병언 전 회장의 DNA와 일치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박씨가 유병언 전 회장의 신병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는지 여부는 논란거리다. 발견 당시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은 뼈까지 보일 정도로 부패가 진행돼 있었고, 박씨는 노숙자 행색의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은 범인검거공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범인검거공로자는 ▲검거 전에 범인 또는 범인의 소재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하게 한 자 ▲범인을 검거해 경찰에 인도한 자 ▲범인 검거에 적극 협조해 공이 현저한 자를 뜻한다. 이 규칙을 엄격하게 해석할 경우 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검거에 기여한 정도가 크지 않아 신고보상금을 받지 못하거나 보상액이 제한될 수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신고포상금은 범인 검거 공로자에 대해서 주어지는 것”이라면서 “박씨가 여기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내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사체 발견한 노인, 현상금 받을 수 있나

    유병언 사체 발견한 노인, 현상금 받을 수 있나

    지난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가 확인된 후 시신의 최초 발견자인 박윤석 씨가 검경이 내걸었던 현상금 5억 원을 받을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 씨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의 한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검찰과 경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찾기 위해 현상금을 걸었고 무엇보다 신고자의 의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으로 의심되는 사체를 신고했다고 말했다면 보상금의 대상자가 되지만 단순히 시체가 보여서 신고했다고 말했다면 포상금을 받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최초 발견자, 현상금 얼마 받을까

    유병언 최초 발견자, 현상금 얼마 받을까

    지난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가 확인된 후 시신의 최초 발견자인 박윤석 씨가 검경이 내걸었던 현상금 5억 원을 받을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 씨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의 한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검찰과 경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찾기 위해 현상금을 걸었고 무엇보다 신고자의 의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으로 의심되는 사체를 신고했다고 말했다면 보상금의 대상자가 되지만 단순히 시체가 보여서 신고했다고 말했다면 포상금을 받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최초 발견자 ‘현상금 5억원’ 결국 못 받게 되나…핵심 쟁점은?

    유병언 최초 발견자 ‘현상금 5억원’ 결국 못 받게 되나…핵심 쟁점은?

    유병언 최초 발견자 ‘현상금 5억원’ 결국 못 받게 되나…핵심 쟁점은? 유병언 최초발견자가 유병언 현상금 5억원을 받을 수 있을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박모(77)씨가 현상금 5억원의 주인이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검찰과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역대 최고액인 5억원의 신고 보상금을 걸었다. 22일 검경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신촌리 야산의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곳은 유씨가 도주 중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변사체의 DNA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 그동안 검경의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유병언 전 회장의 DNA와 일치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박씨가 유병언 전 회장의 신병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는지 여부는 논란거리다. 발견 당시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은 뼈까지 보일 정도로 부패가 진행돼 있었고, 박씨는 노숙자 행색의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은 범인검거공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범인검거공로자는 ▲검거 전에 범인 또는 범인의 소재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하게 한 자 ▲범인을 검거해 경찰에 인도한 자 ▲범인 검거에 적극 협조해 공이 현저한 자를 뜻한다. 이 규칙을 엄격하게 해석할 경우 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검거에 기여한 정도가 크지 않아 신고보상금을 받지 못하거나 보상액이 제한될 수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신고포상금은 범인 검거 공로자에 대해서 주어지는 것”이라면서 “박씨가 여기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내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최초 발견자, 처음 발견한 사람인데 일정 금액 포상금 줘야 될 듯”, “유병언 최초 발견자, 굳이 법으로 엄밀하게 따지자면 포상금 주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수사에 많은 기여를 했는데 줘야지”, “유병언 최초 발견자, 이건 참 상황이 애매하네. 경찰도 황당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보상금 5억원 얼마나 받을 수 있나…유병언 최초 발견자 신고포상금 둘러싼 쟁점은?

    유병언 보상금 5억원 얼마나 받을 수 있나…유병언 최초 발견자 신고포상금 둘러싼 쟁점은?

    ‘유병언 최초발견자’ ‘유병언 현상금’ ‘유병언 보상금’ ‘유병언 신고포상금’ 유병언 최초발견자가 유병언 보상금(현상금) 5억원을 받을 수 있을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박모(77)씨가 유병언 신고 포상금 5억원의 주인이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검찰과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역대 최고액인 5억원의 신고 보상금을 걸었다. 22일 검경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신촌리 야산의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곳은 유씨가 도주 중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변사체의 DNA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 그동안 검경의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유병언 전 회장의 DNA와 일치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박씨가 유병언 전 회장의 신병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는지 여부는 논란거리다. 발견 당시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은 뼈까지 보일 정도로 부패가 진행돼 있었고, 박씨는 노숙자 행색의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은 범인검거공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범인검거공로자는 ▲검거 전에 범인 또는 범인의 소재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하게 한 자 ▲범인을 검거해 경찰에 인도한 자 ▲범인 검거에 적극 협조해 공이 현저한 자를 뜻한다. 이 규칙을 엄격하게 해석할 경우 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검거에 기여한 정도가 크지 않아 신고보상금을 받지 못하거나 보상액이 제한될 수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신고포상금은 범인 검거 공로자에 대해서 주어지는 것”이라면서 “박씨가 여기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내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최초발견자, 유병언 현상금(신고포상금) 주인될 수 있을까…유병언 보상금 규모는?

    유병언 최초발견자, 유병언 현상금(신고포상금) 주인될 수 있을까…유병언 보상금 규모는?

    ‘유병언 최초발견자’ ‘유병언 현상금’ ‘유병언 보상금’ ‘유병언 신고포상금’ 유병언 최초발견자가 유병언 현상금 5억원을 받을 수 있을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박모(77)씨가 현상금 5억원의 주인이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검찰과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역대 최고액인 5억원의 신고 보상금을 걸었다. 22일 검경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신촌리 야산의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곳은 유씨가 도주 중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변사체의 DNA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 그동안 검경의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유병언 전 회장의 DNA와 일치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박씨가 유병언 전 회장의 신병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는지 여부는 논란거리다. 발견 당시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은 뼈까지 보일 정도로 부패가 진행돼 있었고, 박씨는 노숙자 행색의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은 범인검거공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범인검거공로자는 ▲검거 전에 범인 또는 범인의 소재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하게 한 자 ▲범인을 검거해 경찰에 인도한 자 ▲범인 검거에 적극 협조해 공이 현저한 자를 뜻한다. 이 규칙을 엄격하게 해석할 경우 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검거에 기여한 정도가 크지 않아 신고보상금을 받지 못하거나 보상액이 제한될 수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신고포상금은 범인 검거 공로자에 대해서 주어지는 것”이라면서 “박씨가 여기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내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시신 확인] ‘유병언 시신’ 신고자 포상금 5억 받을 수 있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주검을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박윤석(77)씨는 신고 포상금 5억원을 받을 수 있을까?’ 검·경은 즉답을 피하고 있지만 박씨가 신고 당시 ‘유 전 회장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면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박씨의 최초 신고 당시 육성음은 경찰에 기록이 남아 있으나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22일 검·경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에 사는 박씨는 자신의 매실밭에서 백골에 가까운 시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시체를 무연고자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검사를 의뢰한 결과 지난 21일 유 전 회장의 시신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유 전 회장에게 걸려 있던 5억원의 신고 포상금 지급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수사당국은 지난 5월 25일 유 전 회장에 대해 5억원, 장남 대균씨에 대해선 1억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수사당국이 결정적 제보를 한 공로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상황에서 유 전 회장이 주검으로 발견되긴 했지만 최초 신고자인 박씨에게 포상금이 지급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경찰과 검찰은 신중하면서도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순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포상금 지급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검찰은 “경찰 소관”이라며 선을 그었다.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은 범인 검거 공로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신고자가 시체를 신고하며 유 전 회장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으면 포상금 수령 가능성이 높지만 단순 시체로 신고했다면 검거에 기여한 정도가 크지 않아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유병언 신고 포상금은 검찰과 경찰이 절반씩 부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액 지급이 확정된다면 역대 포상금 중 최고액이 될 전망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유병언 최초 발견자 ‘현상금 5억원’ 받을 수 있을까

    유병언 최초 발견자 ‘현상금 5억원’ 받을 수 있을까

    유병언 최초 발견자 ‘현상금 5억원’ 받을 수 있을까 유병언 최초발견자가 유병언 현상금 5억원을 받을 수 있을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박모(77)씨가 현상금 5억원의 주인이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검찰과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역대 최고액인 5억원의 신고 보상금을 걸었다. 22일 검경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신촌리 야산의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곳은 유씨가 도주 중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변사체의 DNA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 그동안 검경의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유병언 전 회장의 DNA와 일치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박씨가 유병언 전 회장의 신병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는지 여부는 논란거리다. 발견 당시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은 뼈까지 보일 정도로 부패가 진행돼 있었고, 박씨는 노숙자 행색의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은 범인검거공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범인검거공로자는 ▲검거 전에 범인 또는 범인의 소재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하게 한 자 ▲범인을 검거해 경찰에 인도한 자 ▲범인 검거에 적극 협조해 공이 현저한 자를 뜻한다. 이 규칙을 엄격하게 해석할 경우 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검거에 기여한 정도가 크지 않아 신고보상금을 받지 못하거나 보상액이 제한될 수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신고포상금은 범인 검거 공로자에 대해서 주어지는 것”이라면서 “박씨가 여기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내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최초 발견자, 그래도 포상금을 줘야 하지 않을까”, “유병언 최초 발견자, 큰 기여를 한 것은 사실이지 않나”, “유병언 최초 발견자, 유병언이라는 사실을 몰랐으니 애매하긴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 축구스타 메수트 외질, “포상금을 좋은 곳에…” 메시·마스체라노 등 잇따라 선행

    월드컵 축구스타 메수트 외질, “포상금을 좋은 곳에…” 메시·마스체라노 등 잇따라 선행

    2014 브라질월드컵이 막을 내린 가운데 축구 스타들의 포상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우승팀 독일의 축구 스타 메주트 외칠(아스널)은 홀로 ‘통 큰’ 기부에 나섰다. 외칠은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브라질 어린이 23명에게 수술비를 대줄 것”이라고 밝혔다. 외칠은 월드컵에 앞서 브라질 어린이 11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월드컵 우승으로 보너스를 받게 되자 지원 대상을 23명으로 늘렸다. 독일의 우승이 그라운드에 선 11명의 선수뿐 아니라 23명의 독일 대표 선수 모두의 힘으로 일궜다는 뜻에서다. 외칠이 기부할 금액은 40만 달러(약 4억1천만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기부 대상을 브라질 어린이로 설정한 데 대해 외칠은 “브라질 국민의 환대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설명했다.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은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도 선행에 동참했다. 아르헨티나 일간 엘 디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준우승 상금 중 일부인 13만5천 달러(약 1억4천만원)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소아암 전문 병원에 쾌척했다. 아르헨티나 선수단의 기부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바르셀로나)의 제안에서 시작했다. 기부는 메시의 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그리스 대표 선수들은 자국 축구 발전을 위해 보너스를 포기한 경우다. 그리스 대표팀은 월드컵 포상금 전체를 훈련장을 건립하는 데 기부하기로 했다. 그리스 대표팀은 안토니오 사마라스 총리에게 보낸 편지에서 “추가 보너스나 돈을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그리스와 국민을 위해 뛸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팀의 거처가 될 부지를 찾고 스포츠 센터를 세우는 데 기울이는 우리의 노력에 국민이 지지를 보내길 바랄 뿐”이라며 보너스를 축구를 위한 시설을 건립하는 데 써달라고 덧붙였다. 그리스는 몇 년간 지속한 재정 위기 때문에 축구에 대한 지원 상황이 열악했다. 이 가운데 그리스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아르헨티나전, 우승상금 356억+개인당 4억 포상금 ‘준우승팀은?’

    독일 아르헨티나전, 우승상금 356억+개인당 4억 포상금 ‘준우승팀은?’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누르고 통산 4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팀은 상대의 왼쪽 측면을 줄기차게 공략하며 기회를 엿봤다. 전반 21분 독일의 크로스가 최전방에 홀로 있는 아르헨티나의 이과인에게 헤딩 백패스를 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이과인은 골키퍼와 마주한 천금 같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9분 뒤 이과인은 또다시 탄식했다. 라베찌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그대로 왼발로 때리며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 것. 골은 무산됐지만 아르헨티나는 서서히 분위기를 가져왔다. 브라질을 맹폭한 독일의 화력을 촘촘한 수비로 막아냈고 메시를 앞세워 날카로운 역습을 펼쳤다. 독일도 전반 43분 크로스의 슈팅과 위협적인 세트피스로 응수했지만 선제골을 뽑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투입하며 공세에 고삐를 당겼다. 후반 2분 독일의 오프사이드 라인을 벗겨낸 메시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막판 아르헨티나는 엔소 페레스 대신 페르난도 가고가, 독일은 클로제 대신 마리오 괴체가 그라운드를 밟으며 원활한 경기 운영을 꾀했다. 하지만 득점을 기록할 시간은 부족했고, 양팀은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독일은 연장 전반 1분 만에 안드레 쉬얼레가 마리오 괴체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때렸지만, 로메로의 선방에 막혔다. 6분 뒤 로호의 크로스를 받은 호드리고 팔라시오는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지만 긴 볼 트래핑으로 완벽한 찬스를 날렸다. 연장 후반 8분 괴체가 결승골을 뽑아냈다. 쉬얼레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가슴으로 볼을 트래핑한 뒤 그대로 왼발로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안정적으로 아르헨티나의 공세를 막아낸 독일은 이날 승리로 통산 4번째 월드컵 우승을 거두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은 상금 3500만 달러(약 355억 원)를 챙기게 됐다. 우승 상금의 경우 4년 전 남아공 대회의 3000만 달러(약 304억원)에서 16.7% 인상된 금액이다. 준우승팀인 아르헨티나도 2500만 달러(약 253억원)를 받는다. 사진 = 서울신문DB (독일 아르헨티나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일 우승 상금 ‘356억원+α’ 1인당 받게 될 상금은 얼마?

    독일 우승 상금 ‘356억원+α’ 1인당 받게 될 상금은 얼마?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린 독일은 세계 축구의 최강자가 됐다는 자부심뿐만 아니라 엄청난 상금까지 차지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120분 연장 혈투 끝에 마리오 괴체(뮌헨)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독일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이어 2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공교롭게도 24년 전 결승 상대인 아르헨티나와 다시 만나 똑같은 스코어인 1-0 승리를 거두며 기쁨은 두 배가 됐다. 독일이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받는 상금은 무려 3400만 달러(약 356억 3000만원)다. 준우승에 머문 아르헨티나에는 2500만 달러(254억 50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독일로서는 조별리그(3경기)와 토너먼트(4경기)를 합쳐 7경기를 치르는 동안 경기당 50억 9000만원의 수입을 올린 셈이다. 우승 상금뿐만 아니라 독일은 이번 대회 준비금으로 150만 달러(약 15억 3000만원)을 미리 받아 이번 대회 수입은 3550만 달러로 늘어난다. 한편, ‘전차군단’ 독일의 우승을 일궈낸 선수들도 두툼한 격려금이 기다리고 있다. 독일축구협회는 결승전에 앞서 선수들에게 우승 포상금으로 30만 유로(약 4억원)을 약속한 바 있다. 준우승만 했어도 15만 유로(약 2억원)의 상금이 보장됐던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를 확보하면서 4억원의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네티즌들은 “독일 우승 상금, 정말 어마어마하네”, “독일 우승 상금, 1인당 4억원에다 광고까지 더하면 정말 돈방석에 오르겠네”, “독일 우승 상금, 선수들 진짜 즐겁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님비’ 없는 하동… “생활폐기물 처리장 우리지역에”

    ‘생활폐기물 처리장 우리 지역에 유치하겠습니다.’ 경남 하동군은 3일 생활폐기물 처리장을 새로 조성하기 위해 부지를 공모한 결과 금남면 금오마을과 금성면 명덕·덕오마을 등 2개 지역이 유치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처리장을 공해 물질이 나오지 않는 최첨단 시설로 건설하고 유치지역에 100억원이 넘는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약속에 주민들이 공감했다. 두 지역이 생활폐기물처리장 유치 신청을 한 부지는 마을에서 600~800m쯤 떨어진 곳에 있다. 금오마을 30여 가구 주민들은 지난해 말 준공된 함양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최근 견학한 뒤 유치 신청을 했다. 하동군은 입지 타당성 조사를 한 뒤 올해 안에 한 곳을 부지로 확정할 계획이다. 군은 유치신청 지역 외에도 관심을 보인 지역이 있어 타당성 조사는 군 전체 13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하되 공식 유치신청을 한 지역에 대해 우선 검토할 방침이다. 이달 안에 군의원과 주민대표, 환경 관련 교수와 공무원 등 11명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전문연구기관에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긴다. 환경영향평가와 기본계획수립 등 절차를 거쳐 일러야 3년 뒤 착공할 수 있고 완공까지 5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면적은 최소 5만㎡ 이상으로 3만㎡는 매립장으로 쓰고 나머지 부지에는 소각시설(일일 50t)과 재활용선별시설(일일 10t)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입지가 결정되면 주변 지역에 포상금 5000만원과 주민지원금 30억원, 20년 이상 쓰레기봉투 판매대금의 10%(6억원), 지역개발사업비 등 모두 11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군 녹색환경과 관계자는 “새로 지을 생활폐기물처리장은 디자인을 아름답게 하고 최첨단 시설로 지어 하동군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노대래 “일부 공기업 퇴직자에 일감 몰아줘 시장 교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갑의 횡포를 부리거나, 계열사 및 퇴직자 재직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공기업을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노 위원장은 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업무현황을 보고하고 “독점적 발주자, 수요자인 일부 공기업이 계열사나 퇴직자의 재직회사 등에 일감을 몰아줘 민간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면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공기업 등의 불공정 관행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공정위는 현재 공기업의 비정상적 거래 관행에 대해 현장 직권조사를 벌이고 있다. 노 위원장은 “하도급법 위반의 피해를 입은 협력업체들이 거래 단절을 우려해 신고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하도급법 위반행위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유통업체의 비정상적 유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특약 매입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에 대한 적정 분담 기준도 올해 안에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발급 의무 기준금액 30만원 이상→10만원 이상 대폭 확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발급 의무 기준금액 30만원 이상→10만원 이상 대폭 확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현금영수증 발급 기준금액’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의 발급 의무 기준 금액이 30만원 이상에서 10만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된다. 또 다음 달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대상자가 35만명 늘어난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7월부터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대상자가 종전 법인사업자 및 직전년도 공급가액 10억원 이상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사업자 및 직전년도 공급가액 3억원 이상 개인사업자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새롭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가 생기는 개인사업자는 약 34만 7000명 가량이 된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개인 사업자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그 내역을 국세청에 전송하면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발급 건당 200원을 부가가치세 납부 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또 세금계산서 보관 의무 및 부가세 신고시 첨부 서류인 세금계산서 합계표 제출 의무가 면제된다. 반면,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업종임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변호사, 공인회계사, 병원, 유흥주점, 학원 등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업종의 사업자가 거래 상대방의 요구와 무관하게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하는 금액이 종전 30만원 이상에서 다음달부터는 10만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해당 사업자는 약 46만 8000여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이들 사업자는 거래상대방이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구하지 않아 인적 사항을 모르는 경우에도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거래일부터 5일 이내에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의무 사업자가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을 경우에는 미발급 금액의 50%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금영수증 발급 금액은 2012년 82조 4000억원에서 지난해 85조 5000억원으로 3.7% 증가했다. 올들어서도 1~4월 29조 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2조 7000억원)에 비해 6.5% 늘었다. 이 가운데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의 경우 2012년 11조 8000억원에서 2013년 12조 7000억원으로 7.8%, 지난해 1~4월 3조 8000억원에서 올 1~4월 4조 6000억원으로 21% 늘어나는 등 증가폭이 컸다. 현금영수증 미발급 사실을 국세청에 신고할 경우 신고 금액의 20%에 상당하는 포상금도 지급하고 있다. 내달 이후 신고분의 경우 포상금은 건당 최대 10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국세청 집계 결과 현금영수증 미발급 신고와 포상금은 2012년 2144건(1억 8600만원), 2013년 2206건(2억 7100만원), 올 1~5월 1791건(4억 900만원)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성형 수술비 할인을 조건으로 현금을 받은 병원, 소송 승리시 성공보수를 현금으로 받은 변호사, 현금 결제를 조건으로 사용료를 할인해 준 예식장 등에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사례들이 많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중독 축산물… 대장균 생·선식

    ■ 식중독 축산물 냉동포장육 냉장 유통… 유통기한 ‘고무줄’, 변질·부패 쉬워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아 대전에 있는 한 식품업체는 유통기한이 2~3년이나 지난 소고기와 돼지고기 포장육 6박스(140㎏)를 판매하기 위해 보관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다. 전남의 한 식품업체도 지난달 10~27일 생산한 메추리알 가공품(6000㎏)의 유통기한을 1개월 늘려 표시했다가 전량 압류당했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식육포장처리·축산물가공업체 60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해 행정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드시 냉동 상태로 유통시켜야 할 냉동포장육을 냉장 상태로 유통시킨 곳도 있었다. 무더위로 최근 식중독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지만 몇몇 ‘양심 불량’ 유통업자들에 의해 구멍이 생기는 것이다. 식약처는 유통기한을 변조하거나 위조하는 행위를 목격할 경우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통기한 변조·위조 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신고포상금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는 관련 규정 개정도 추진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축산물 유통기한 등을 속이는 소비자 기만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을 잘못 먹으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더 크다. 냉장고는 세균 증식을 억제할 뿐 사멸시키지는 못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냉동·냉장 유통된 포장육도 믿을 수 없다. 가열할 경우 식중독균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균이 내뿜은 독소가 그대로 남아 식중독을 일으키기도 한다. 소고기 등 육류에 존재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잘못 유통된 식품 중에서도 특히 육류를 먹었을 경우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더라도 식중독 위험에 충분히 노출될 수 있다. 일부 식중독은 음식물을 끓이더라도 발생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여름철 음식은 무조건 끓여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냉장 또는 냉동해야 하는 음식물은 상온에 10분 이상 방치하지 말고 냉장실 보관도 하루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대장균 생·선식 유명업체 제품 식중독균·대장균 ‘득실’… 백화점 즉석 제조 선식도 기준치 초과 최근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기 편하고 건강에 좋은 생식과 선식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제품 3개 중 1개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식중독균이나 대장균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생식과 선식 각 15개 제품의 위생도를 시험한 결과 9개 제품에서 기준치(g당 1000마리)의 최대 20배를 넘는 바실루스 세레우스(식중독균)가 검출됐고, 3개 제품에서는 대장균까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생식의 경우 A사 제품에선 가장 많은 1g당 9600마리의 식중독균이 나왔고, B사 제품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생식 15개 제품 중 5개가 부적합했다. 곡류,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과일류 등을 익히지 않고 단순 건조한 생식과 달리 90~100도에서 고온 건조 과정을 거쳐 만든 선식은 생식보다 안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15개 중 6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생식보다 위생 상태가 더 나쁜 것으로 드러났다. 청오에서 만든 ‘유기농선식 든든한 아침만찬’에서는 기준치의 20배인 2만 마리의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특히 신세계백화점(경기점), 롯데마트(수지점), 롯데백화점(분당점) 등 3곳에서 파는 즉석 제조 선식에서 기준치를 넘는 식중독균이 검출됐고, AK백화점(분당점)에서 파는 제품에는 대장균이 있었다. 총 30개의 생식과 선식 중 13개 제품에서 잔류농약보다 몸에 해로운 물질로 알려진 곰팡이독소의 일종인 제랄레논도 검출됐다. 13개 제품의 제랄레논 검출량은 국내 곡류가공품 허용기준치(200㎍/㎏)보단 낮았지만, 이 중 3개 제품은 유럽연합(EU)의 허용기준치(75㎍/㎏)를 넘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中, 전 인민을 테러 감시요원화

    중국 당국이 신장(新疆)위구르 분리·독립 세력의 잇단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 전체를 감시 요원으로 만들고 있다고 BBC 중문망이 24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시 웨탄(月壇) 지역 일대에서 구두 수선공, 길거리 채소 판매상, 신문 가판대 판매원, 주차 관리원 등 603명으로 구성된 반테러 네트워크가 가동돼 매일 테러 관련 동향 정보를 주고받으며 감시망을 구축하고 있다. 웨탄 일대 부녀회장 2400여명도 매일 지역 당국에 의심스러운 인물이나 사건을 취합해 보고하고 있다. 주택가뿐 아니라 학원가에도 반테러 바람이 뜨겁다. 이달 초 공안국 직속인 인민공안대학이 처음으로 반테러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상하이(上海)교통대학은 반테러학과는 물론 반테러 연구 조직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소재 전문대인 둥싱(東星)항공여행학원에서는 최근 반테러부대를 결성해 학교 인근 경찰서인 청두(成都)공안국 원장(溫江)지부로부터 반테러 훈련을 받고 있다. 보상금을 내건 반테러 운동도 활발하다. 베이징시는 전역에 10만명의 신고 요원을 풀어놓고 테러 관련 제보를 받고 있는데 건당 최소 1000위안(약 18만원)에서 4만 위안가량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우한(武漢)시도 지난 16일부터 테러 관련 신고를 하면 최고 50만 위안의 상금을 준다고 밝혔다. 테러 근원지인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도 주요 테러 제보 시 5만~10만 위안의 격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제관계학원 공공관리과 리원량(李文良) 주임은 주간지 중국경제주간과의 인터뷰에서 “테러 방지 활동과 테러리스트 분쇄는 전 사회가 참여하는 ‘군중노선’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장위구르자치구 당국은 지난달 25일 ‘테러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이후 최근 한달간 32개 테러 조직을 적발해 380여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테러 조직 중 11개는 시민으로부터 받은 제보 400여건을 통해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국세청 해외은닉 전담팀 106명 추적

    국세청은 해외 부동산 보유 체납자 등에 대한 세금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각 지방청과 본청에 ‘해외숨긴재산 추적 전담팀’을 이달 중 구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전담팀은 해외 장기 체류자, 출입국이 빈번한 자 등 해외 재산 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 체납자 106명에 대해 정보 수집 및 재산 추적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국세청은 2012년 2월 각 지방청에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을 임시 조직으로 만든 뒤 지난해 9월 과로 전환해 체납자에 대한 정보 수집과 세금 추징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말까지 무한추적팀은 총 2조 4848억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확보했다. 또 고의적으로 체납 처분을 회피한 체납자와 이에 협조한 관련인 등 387명은 체납처분면탈범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은닉재산에 대한 신고포상금 한도가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높아지고 포상금 지급률도 탈루세액의 2~5%에서 5~15%로 높아졌다며 국민들의 신고를 부탁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800만원에 그쳤던 포상금 지급액은 올 들어 4월까지 1억 300만원으로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은 국세청 홈페이지의 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나가기만 해도 한팀당 98억원 ‘돈잔치’ 월드컵

    나가기만 해도 한팀당 98억원 ‘돈잔치’ 월드컵

    세계인의 축구 축제 월드컵에서 멋진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유럽의 명문팀으로 이적할 기회를 잡고, ‘몸값’도 천정부지로 뛴다. 그래서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월드컵에 가고 싶어 한다. 여기에 월드컵에서 뛰는 경기에도 실질적인 대가가 주어진다. 월드컵 본선 출전, 그 자체만으로 상당한 수입을 얻는 것이다. 대회 본선에 오르면서 대한축구협회가 확보한 기본 수입만 950만 달러(약 98억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에 똑같이 150만 달러의 준비금을 나눠 줬다. 지난 남아공대회에 견줘 50만 달러가 인상됐다. 여기에 월드컵 성적에 따라 16강에 오르지 못한 조별리그 탈락팀에는 800만 달러의 상금을 준다. 축구협회는 기본적으로 950만 달러의 뭉칫돈을 예약해 놓은 상태다. FIFA는 또 각국 선수단(임원 및 선수 포함 50명 기준)에 국제선 항공료를 따로 지급한다. 브라질까지 비즈니스석이다. 한국의 경우 1인당 1000만원에 이른다. 또 체재비는 1인당 750달러로 월드컵 첫 경기 5일 전부터 마지막 경기 이튿날까지 계산된다. 따라서 축구협회는 준비금과 상금 이외에 항공료와 체재비 등을 합쳐 약 110억원을 FIFA로부터 받는다.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100만 달러의 상금이 추가된다. 또 16강에서 이겨 8강에 진출하면 500만 달러가 더 붙는다. 축구협회는 월드컵 상금의 일부를 대표팀 포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역대 월드컵 중에서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은 대회는 사상 첫 4강 진출을 이뤄 냈던 2002 한·일대회다. 당시 포상금 총액은 97억원이었고, 23명의 선수가 균등하게 3억원씩을 받았다. 2006 독일, 2010 남아공대회에서는 23명의 선수를 팀 기여도에 따라 4개 등급(A~D)으로 나눠 차등 지급했다. 이처럼 포상금은 규모가 상당하지만 축구협회가 대표팀 훈련 기간 동안 선수에게 지급하는 보수는 하루 10만원으로 생각보다 적다. 한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전지훈련 나흘째인 4일 대표팀은 시간대별 상황에 대처하는 시뮬레이션 훈련을 펼쳤다. 선수들이 세인트토머스대학교 축구장 그라운드의 절반을 이용해 9-9 미니게임을 하는 동안 코칭스태프가 경기 종료 10분 전, 3분 전 등 다양한 경기 상황을 제시하면서 대응 방법을 주문하는 식이었다. 전지훈련 닷새째인 5일에는 시차 적응과 강도 높은 훈련으로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선수들의 회복을 위해 훈련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조폭·성매매 등 제보 최고 1억 포상

    조직폭력이나 성매매 같은 중대 범죄 수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제보자는 최고 1억원의 정부 포상금을 받는다. 또 신고자의 신원 보호를 위해 익명이나 가명으로 포상금 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범죄수익 은닉 처벌법 시행령안’을 통과시켰다. 또 해외 파병 군인의 특수임수 수행에 대해 추가 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해외 파견 근무수당 지급규정 일부개정령안’도 통과됐다. 군의관, 군법무관 같은 일부 군인에게만 적용되던 특수임무 추가 수당을 해군특수전전단(UDT), 해난구조대(SSU), 특수전사령부 대원도 받게 됐다. 이들은 수당이 10% 정도 인상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휴대전화 번호 이동, 기기 변경 같은 가입 유형에 따라 지원금을 달리 주는 것을 금지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도 공포됐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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