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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국산肉 판매 무더기 적발

    값싼 헝가리·네덜란드·캐나다·미국산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비싸게 팔아온 업자들이 적발됐다.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9일 축산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 1,04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수입산을 국산처럼 속여 판매한 474곳은 검찰에 고발하고 566곳에는 모두 6,9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대전시의 J축산이 국산 돼지고기와 헝가리산 돼지고기를 절반씩 섞어 만든 5,500㎏을 국산이라고 표시한뒤 4,400㎏을 판매해온 것을 적발했다. 경기도 H유통정육점은 미국·호주산 쇠고기와 일반산 우족,헝가리산 돼지고기 등 모두 7,212㎏을 국산으로 판매해 왔다는 것이다. 품질관리원 관계자는 “국내 축산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이런 부정 유통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계속 단속을 할 것”이라며소비자들의 신고를 당부했다.신고자에게는 1건당 5만∼100만원의 포상금이주어진다.(0343)446-6060손성진기자 sonsj@
  • 광주 5개 자치구, 청소년 유해업소 신고에 포상금

    광주지역 5개 자치구는 시민들이 청소년 유해업소를 신고할 경우 최고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금 규칙안’을 입법예고 했다. 26일 이들 자치구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한 규칙안을 통해 유해 매체물과 유해약물,유해업소,폭력및 학대 등 청소년에게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혀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물건이나 행위를 유해환경으로규제했다. 이 규칙안은 신고내용이 사법판결 또는 행정처분 과징금부과 등 위반행위로확인됐을때 최초의 신고자에 한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이를 직무로하는 공무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포상금은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의무를 위반한 업소는 5만원,이성혼숙을 허용한 숙박업소는 10만원,영리를 목적으로 성적 접대행위를 하게한 업소는 20만원 등 3종류로 나눠 신고자에게 지급된다. 규칙안은 이와 함께 신고자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신고내용과 신고자 신분등을 외부에 누설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서면이나 구두 또는 전자통신 매체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를 접수받도록 했다. 광주시 동구 관계자는 “19세미만의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 부터 보호하기위해 5개 구가 공동으로 이같은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포상금 주니 우수시책 ‘술술’

    정부 대전청사 일부 기관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예산을 절약하거나 업무의효율성을 높인 직원들에게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주고 있어 공무원들로부터호응을 받고 있다. 특허청은 지난 2월부터 매달 우수한 특허정보를 수집,분석,가공해 심사 및심판업무 활용에 기여한 직원을 선정해 최우수상 50만원,우수상 30만원,장려상 20만원씩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포상금 제도는 특허행정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우수 특허기술 정보제공’이라는 예산 항목에 8,400만원이 정식으로 반영됐다. 특허청 직원이면 누구나 포상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소속 국장은 신청자의업무 기여도 등을 심사,‘우수 특허포상선정위원회’에 추천하게 된다. 지난 2∼4월 3개월동안 국장급으로 구성된 우수 특허정보포상심사위원회(위원장 林來圭특허청차장)는 최우수상 3명,우수상 36명,장려상 51명 등 모두 90명을 선정해 2,2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중 중소기업의 특허등록 절차를 쉽게 설명한 책자를 발간한 김성호(金成鎬)사무관이 지난달 최우수상을 받았다.김재성(金在成)·강춘원(姜春遠)서기관은 의장특허의 대법원 판례집 등을 분석,최우수상을 탔다. 조달청도 정부구매물자 가격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연간 2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한 김종선(金鍾善·시장정보과 6급)씨에게 지난달 25일 보상금 예산 항목에서 2,000만원의 예산절약 성과금을 지급했다. 김씨는 조달가격,시중 거래가격,선례가격 등 정부구매물자 가격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매월 8,300부를 발간하던 가격정보지를 없애고 인터넷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 보험, 이런 상품도 있구나!

    이런 보험을 아시나요. 애완견 분실시 광고비를 지급해주는 ‘견공(犬公)보험’,만기 제대병에게새 출발 사업자금을 대주는 ‘군인보험’,컴퓨터 바이러스로 인한 휴업피해를 보상해주는 ‘PC방보험’,이혼 위로금을 주는 ‘이혼보험’…보험상품을 뜯어보면 ‘아니! 이런 것도 보험이?’하고 반문하게 되는 이색상품이 많다.니치 마켓(틈새시장)을 겨냥한 상품들이다. LG화재와 동양화재는 동물보험의 라이벌.LG화재의 ‘동물보험’은 돼지가‘가출’하거나 돈사 사고로 돼지가 다칠 경우 피해를 보상해준다.제일제당과의 제휴상품으로,제일제당 돼지사료 구매고객은 자동으로 무료 가입된다. 동양화재의 ‘애견지킴이보험’은 애완견의 질병·상해는 물론 도난이나 분실시 광고비용 및 포상금,보호소 위탁비용 등을 보상해준다. ‘소송 공화국’이라는 요즘 세태를 반영하듯 소송을 제기하거나 소송을 당할 경우 법률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도 등장했다.현대해상의 ‘법무비용보상보험’이다.모통신사 회원들과 첫 계약을 맺었다.국내에는 처음 선보였지만선진국에서는 보편화돼 있다. 노트북은 물론 핸드폰 분실을 보상해주는 ‘아이니즈닷컴보험’(삼성화재)도 있다.MP3,CD플레이어 등 N세대 애용상품은 대부분 보상 대상이다. 쌍용화재의 ‘타이업(Tie-Up)보험’도 재미있다.제휴업체의 제품구입시 무료로 보험에 자동가입시켜주는 상품이다.가령 쌍용화재와 제휴한 크라운제과의 ‘산도’제품을 사면 그 고객은 쌍용화재 자녀보험 상품에 자동가입된다. 국제화재의 ‘PC방종합보험’은 ‘창궐하는 컴퓨터 바이러스로 장사 못해먹겠다’는 PC방 업주들을 위해 고안된 상품.바이러스로 인한 컴퓨터 손상이나휴업손실을 보상해준다. 금강산 관광중의 재해를 보상해주는 ‘금강산관광보험’(대한화재),불량 씨앗을 팔았다가 궁지에 몰린 씨앗판매업자를 위한 ‘씨앗판매업자 배상책임보험’(신동아화재),결혼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때 위로금을 주는 ‘웨딩보험’(동부화재)도 틈새를 비집은 상품들.웨딩보험은 딸을 낳거나 이혼하게 되면위로금도 준다. ‘이보다 더 쌀 수는 없다’며 보험료 인하경쟁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전용 상품들도 따지고 보면 네티즌을 겨냥한 틈새상품이다.금호생명의 월보험료 51원짜리 ‘세이프존 보장보험’과 대신생명의 78원짜리 ‘사이버보험’이 대표적이다. 대한생명의 ‘호국안전보장보험’(무배당)은 군인과 경찰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상품이다.사병형과 간부형,두 종류가 있다. 한일생명의 ‘공무원 복지보험’(무배당)은 공무원만 가입할 수 있다. 안미현기자
  •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 방침

    정부는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산불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산불 중앙사고대책본부장인 김성훈(金成勳) 농림부장관은 13일 강원도 강릉,삼척,동해,고성,경북 울진 등 산불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건의,정부는 14일 오전 중앙안전대책위원회(위원장 朴泰俊 총리)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자연재해가 아닌 사고로서 시·도의 행정능력으로 수습이곤란할 경우 중앙정부가 다각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선포된다. 농림부는 이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본 울진,삼척,동해 등지의 주민에 대해영농자금의 상환을 연기해주고 이자를 감면해주기로 했다.볍씨,못자리용 대나무 등 영농자재도 긴급 지원키로 했다.산불대책본부는 진화가 끝나는대로중앙과 시·도,시·군 공무원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정밀 피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진화가 끝난 강원도 고성,강릉,삼척 일부 등 지역에는 이미 이재민 생계구호금과 자녀 학자금 지원,농업경영자금 6억2,000만원 상환연기 및이자감면,특별교부금 10억원 지원,볍씨 등 영농자재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농협도 영동지역 산불피해 농가에 가구당 200만원씩을 무이자로 빌려주기로 했다.또 대출금 상환기간 연장이나 재대출,이자 감면도 해주기로 했으며 특히 고성,강릉,삼척 등 3개 피해지역에는 기존 농업경영자금 5억4,400만원의상환을 2년간 연기해주기로 했다. 농림부는 잇따른 산불이 고의적인 방화이거나 정신질환자의 소행으로 추정됨에 따라 방화범,실화범을 잡거나 신고하는 사람에게 최고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박선화 이도운기자 psh@. *특별재난지역이란?. 특별재난지역의 주민들은 재해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세제상의 특별지원을 받게 된다.95년 7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시 처음 선포됐다.이후 재난관리법이 제정돼 대형재난에 정부가 직접 개입,국가적 차원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은 자연재해가 아닌 사고로 빚어진 재난일 경우에만 적용된다. 이번 대형산불이 자연발화가 아닌 실화나 불순분자,정신이상자에 의한 방화가능성이 짙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려는 것이다. 산불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국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능력과 피해규모를 감안해 응급대책 및 재해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세제상 지원을 하게 된다.산불피해로 인한 지원금액 등 구체적인 보상방법은 안전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일반적인 지원대상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정도가 매우 크고 영향이 광범위해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대처가 필요한 재난으로 돼 있다.또 시·도의 행정이나 재정능력으로는 수습이 현저히 곤란한 재난,피해를 본 주민,기업,기관,단체에 대한 정부차원의 행정·재정·경제상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재난,사회의 안녕질서 및 산업경제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 포함된다.
  • 계약직공무원도 재산등록

    앞으로는 일반계약직 공무원도 재산등록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일을 못하면 일반직 공무원처럼 징계를 받게 된다(대한매일 3월10일 31면 보도). 정부는 11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계약직 공무원 규정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시적,보조적 업무를 담당해왔던 계약직 공무원을 일반계약직과 전문계약직으로 구분,일반계약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일반공무원처럼 징계제도와 재산등록·공개의 대상이 되도록 했다. 국무회의는 또 이날 교원 예우에 관한 규정안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달말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체벌과 학생 안전사고 등 교육과관련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학교교육분쟁조정위원회가 설치된다. 특히 교원예우규정에 따르면 정부와 자치단체는 각종 행사에 교원을 참가하도록 요청하는 관행도 자제해야 한다. 국무회의는 이와 함께 계약직 공무원에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1∼3급에 해당하는 일반계약직 공무원의 연봉에 상한선을 두지 않는 공무원보수규정개정안도 의결했다. 국무회의는 이밖에 제안규정개정안도 의결,창안자 포상금을 종전의 최고 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박현갑·이도운기자 dawn@
  • 농림부 올 업무보고

    농림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간추린다. *농가소득안전망 구축 쌀 수매를 통한 소득보전에는 한계가 있어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인정하는 직접지불제를 내년에 도입한다.미국은 농업예산의 20%,유럽연합은 69%를 직접 지원하고 있다.농약·비료 등을 덜 써 소득이 준쌀농가에 대해 가구당 연간 25만원을 직접 정부가 줄 계획이다.채소류의 가격안정을 위해 기존 최저가격보장 예시품목인 무 배추 마늘 양파에 고추를추가한다.송아지 가격안정에 힘쓰고 고급육 출하농가에 포상금 10만∼15만원을 지원한다.연내 농작물재해보험법을 마련,사과·배 재배농가에 대해 보험료의 절반을 정부가 지원한다.기존 가축공제 대상에 돼지·말을 추가해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농업부문의 조세감면을 내년 이후에도 유지토록 한다.비료·농약·농기계 등에 대한 부가세 영세율과 유류 등에 대한 교통세 면제,조합예탁금 소득세 면제,저축에 대한 이자소득세 면제 등 1조7,000억원 규모의 혜택을 준다. *농촌 정보화/ 농촌 정보화 인력 15만명 양성시기를 당초 2004년에서 2002년으로앞당긴다.4월7일부터 전국에서 교육용 버스를 운행한다.‘농업정보 119’사업을 채택,전국 12개 대학생들이 농촌의 컴퓨터 교육을 지도한다.배추·양파 등 5개 채소류의 출하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영도매시장의 전자경매시설을 44개로 확충한다.농산물통합쇼핑몰에 통합결제 기능까지 보강한다. *농업선진화/ 40세 미만의 젊은 농업후계인을 집중 양성한다.여성농업인 육성 5개년계획을 세운다.농업기술투자를 2004년까지 농림업 GDP의 2%로 확대한다.농약·비료사용량을 올해 10%,2004년까지 30% 줄인다.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현재 1%에서 2003년 3%로 높인다.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화한다.개방시대에 통상협력을 강화,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비교역적 기능,수입국의 이익반영에 최선을 다한다.남북한 연구소가 협력해 기술개발을 꾀하고 계약재배,제3국 농업자원의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개혁 가속화/ 전산망 통합 등 농·축협 통합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농산물유통개혁을 지속하고 음식점에서도 육류 원산지표시제를 실시한다. 박선화기자
  • [우리 지자체 최고](5)경기도 군포시

    경기도 군포시청 A국장의 지난해 업무성적은 90점.민원 원스톱 처리를 한해 목표로 내세운 결과다.대부분은 잘됐으나 인허가 업무를 전담하는 별도 팀신설 계획이 구조조정이라는 외부 변수에 부딪혀 연기돼 만점을 받지 못했다. 제2건국운동 활성화를 내건 B과 직원들의 성적은 100점 만점.조례제정·위원회 구성 같은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한 탓이다.토지정보 관리체계 구축사업을 벌인 C과 직원들은 세부추진 실적은 좋았지만 데이터 베이스 작업을 마치지 못해 65점이라는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다. 군포시의 공무원은 국장·과장·계장(담당)은 물론 말단인 9급과 기능직까지 ‘성적표’를 갖고 있다. 한해동안의 목표를 정하고,그 결과에 따라 지난 연말에 평가를 받은 결과다. 지방자치단체마다 행정능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에다 경영기법을 접목시킨 목표관리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군포시의 시행방법은 독특하다. 행정자치부 지침으로 실시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착오를 겪거나 부진한 것과는 크게 대비가 되고 있다. 군포시의 경우는 독자적인목표관리 모델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어 시행착오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까닭에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군포시의 목표관리 모델을 배우려고 몰려들고 있을 정도로 군포시는 목표관리제의 ‘모델’로 꼽힌다. 군포시는 경영학자·행정학자들의 자문을 구해가면서 ‘군포의 목표관리시스템’을 만들었다.행정자치부가 목표관리제 시행방침만 밝혔을 때 군포시는 자체적인 모델 개발에 나섰던 것이다. 김윤주(金潤周)시장은 “어차피 시행할 좋은 제도라면 미리 시행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목표관리제 시행까지 공무원들의 반발도 적지 않았다.자체 설문조사에서 목표관리제를 찬성한 공무원은 20%밖에 되지 않았고,연기하자는 의견이 65%를차지했다.구조조정에 지친 공무원들은 2001년 성과급 시행을 앞두고 목표관리제에 또 다른 신분 불안을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표관리제를 실시하고 나서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심어줬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최광홍 환경관리팀장(6급)은 “목표관리제가 없었더라도 다들 열심히 일했겠지만 목표관리제가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물론 최팀장은 시청 공무원 목표관리제 최상위 그룹에 속한다.그는 공공근로사업을 희망하는 미술대 출신들이 지하철 4호선 금정역 담장에 벽화를 그리도록 했고,거칠고 황량한 담장은 금새 생기가 도는 역사(驛舍)로 탈바꿈했다. 김윤주시장은 “목표관리제는 잠자고 있는 공무원들의 우수한 능력을 깨워주는 것”이라며 “공무원들의 마인드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키는 대로만 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업무를 추진하게 됐다는 얘기다.민선단체장 실시이후 폐해로 지적되고 있는정실인사도 목표관리제가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관리제는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도 적지 않은 것으로 지적된다. 군포시의 담당직원은 “지표설정이 모호하고 평가의 객관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실제로 국도 건설에 30억원의 국비 보조를 받아내는데 성공한 직원은 공사발주가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0점을 받았다. 목표관리제시행과정에서 엄청난 평가보고서 양산도 또 다른 단점으로 꼽힌다.군포시는 문서발생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심사분석을 목표관리제에 통합관리하도록 했다.고치고 보완하면서 군포시의 목표관리제는 서서히 착근하고 있는 것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목표관리제 어떻게. 경기도 군포시의 공무원 617명은 팀별·개인별 목표를 갖는다. 국·실장과 과장(5급)들은 지난해 11월말 워크숍을 갖고 전략목표를 정했다. 예를 들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정보화시대에 맞는 호적관리 및대민서비스 정착 같은 내용이다. 국장들은 시장과 협의를 거쳐 1∼2개의 개인별 전략목표를 별도로 정한 뒤12월에는 학계를 비롯한 외부인사로 이뤄진 평가위원들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전략목표 등이 적정했는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가리는 자리다. 도전성과 업무의 중요도가 각 30%씩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물론 구체성과 점검 가능성도 체크 대상이었다. 평가과정에서 목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목표가 수정되기도 했다.평가결과에 따라 목표는 1∼5등급으로 나누어졌다. 등급은 쉬운 과제에는낮은 점수를, 어려운 목표에는 높은 점수를 주도록 가중치를 달리하기 위해서다. 이를테면 쉬운 과제는 5등급을 주고 어려운 과제는 1등급을 줘서 5등급 100%달성과 1등급 80% 달성이 결과적으로 같은 점수를 받도록 한 것이다. 원칙적으로 목표가 바뀌지 않는 전략목표와는 별도로 직원 개인별 기본목표는 지난 1월에 정해졌다.직원들이 과장에게 개인별 목표를 낸 뒤 협의를 거쳐 기본목표를 결정한다.여기서도 난이도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진다. 기본목표에는 맡은 업무와는 상관없이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같은 공동목표도 포함됐다.예를 들면 공직기강 확립,보안유지,예산절감,민원친절도,정보화능력,토론능력 등이다. 3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목표 추진상황을 중간점검한 뒤 12월에는 최종평가가 나온다.국장급은 개인전략 목표(20점),부서전략목표(40점),공동업무(40점)의 추진실적에 따라 평가를 받는다. 중간간부인 과장급에게는 전략목표(60점),공동업무(40점)로 배점기준을 달리한다. 6∼9급 직원들은전략업무 수행(20점),기본업무(40점),공동업무(40점)로 목표 실적이 수치화된다. 2001년 1월이면 최종평가 결과에 따라 보상이 이뤄진다. 올해의 경우 실국별로 50만,30만,2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군포시는 목표관리제 평가결과를 개인별 근무평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따라서 목표관리제는 승진과 인사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행자부는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성과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어서 목표관리제는 결국 성과급과 직결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기자
  • 익명시민이 공명선거 실천위해 1,000만원 포상금

    경북 포항의 한 시민이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1,0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어 화제다. 40대 후반의 남자로만 알려진 이 시민은 23일 오전 10시50분쯤 포항시 북구 동빈동 소재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 포항협의회(집행위원장 박철수)에 1,000만원을 맡겼다. 1만원권 10묶음으로 된 현금다발을 행인에게 시켜 전달한 이 남자는 ‘포항시민이 감시자가 됩시다’라는 제목의 편지만 돈다발 속에 남긴 채 자신의 신분은 일체 밝히지 않았다. 편지에는 “국민이 감시자가 되는 선거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돈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불법선거 현장을 신고하는 시민에게 1건당 100만원의 포상금을 주고 선거가 끝난뒤 포상금이 남을 경우 포항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달라고 덧붙였다. 공선협 포항협의회는 이같은 사실을 중앙 공선협에 알리는 한편 기증자의뜻에 따라 이 돈을 공명정대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 “우수인력 유치 직원 최고70만원 포상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정선종)이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채용 관련부서를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인력 유치 보상제’를 실시,눈길을 끌고 있다. 우수인력 유치 보상제란 재직중인 사원이 우수인력을 스카웃해 올 경우,이사원에게 포상금을 주는 제도다. 현재 국내에서는 LG정보통신과 LG EDS,우방 등 일부 기업체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ETRI가 내건 포상금은 박사급을 데려 올 경우 70만원,석사급 50만원으로 추천직원이 포상금을 타려면 ETRI에 지원한 유치대상자가 지원서에 적극적으로 권유한 직원을 적어야 한다. 유치 보상제를 시행한 지 20여일이 지난 이날 현재 ETRI에서는 5명의 유치대상자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관리팀 홍동흠씨(36)는 “3~4년 전만 해도 인재를 가려서 뽑았으나 최근에는 우수인력을 유치하기 어려워 이같은 인력유치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연구원 내 복지여건 개선이 급선무라는 노조의 일부 반대도 있지만 앞으로 인력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ETRI에서는 98년 외환위기로 516명이 퇴직한 데 이어 99년에는 241명이 자리를 옮겼으며 올 들어서도 지금까지 80명이 연구소를 떠났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 농지 불법전용 처벌 강화

    앞으로 농지를 불법 전용하면 벌금보다는 실형 등 강력한 형사처벌을 받게된다. 농림부는 13일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모두 3,249건에 413㏊의 농지불법전용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825건(938명)은 고발 조치돼 28명이 구속됐으며 2,312건은 원상복구명령을 내리고 112건에 대해서는 성실 경작을 지시했다.적발건수는 1년전보다 14%,면적은 21% 각각 줄었다. 지난해 도로·철도 등을 건설하기 위해 적법하게 전용한 농지는 전년보다 20.6% 감소한 1만2,170㏊였다.농림부는 불법 농지전용을 막기 위해 형사처벌강도를 높여줄 것을 사직당국에 요청하는 한편 불법전용자를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박선화기자 psh@
  • [4·13총선 D-30] 선관위 칼 빼들었다

    14일로 16대 총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오자 선관위가 총선관리 계획을 바짝죄기로 했다.‘돈 선거’ 등 혼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불법선거운동에도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우선 모든 정당행사를 할 수 없게 되는 14일부터는 정당활동을 빙자한 불법운동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단합·수련회,훈련·연수,창당대회,후원회,의정보고회 등 당원 집회와 교육에 대해 감시를 강화한다. 탈법 선거운동 단속을 위해 적발 체제를 ‘암행 감시’체제로 전환하기로했다.지금까지는 현장 단속반들이 완장을 차고 계도하는 수준이어서 금품수수 현장을 제대로 잡아내기 어려웠다. 선관위는 특히 금품 및 음식물 제공 사례가 가장 잦다는 통계에 주목,이 부분에 감시력을 집중할 생각이다.16대 총선을 앞두고 적발된 1,099건의 불법선거운동 가운데 25% 가량인 251건이 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발건수도 전체 51건 중 19건이 음식·금품제공으로 비중이 제일 높았다. 이에 따라 금품제공 등의 신고에 대해 최대한 15만원까지 지급하는 포상금제도를적극 홍보,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했다.또한 선거구내 유흥음식점 등을 파악,지역구민 2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위원들이 정기적으로순시하도록 지침을 내려보냈다.아파트경비원,이·미용업 종사자 등을 제보요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업소마다 선관위 신고 연락처를 남겨 놓았다. 한편 ‘투표율 제고책’에도 본격 시동을 걸었다.선거사상 처음으로 전국 300여개 대학에 투표참여 협조 공문과 교내방송 안내문을 보내기로 했다.각급기관·단체·대기업에도 마찬가지다. 114전화안내 등을 통해 투표방법 등도홍보할 계획이다. 이지운기자 jj@
  • 서울대,우수교수 포상금제 첫 도입

    재직교수 중 30%를 선정해 연구비와는 별도로 포상금을 주는 제도가 서울대에 도입된다. 서울대는 12일 해마다 1,500여명의 재직교수 가운데 연구,교육,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교수 30%를 선발,포상금을 주는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올해 포상금 지급을 위해 교수들이 최근 제출한 ‘99년도 연차 교수활동보고서’를 토대로 500명 정도를 선발해 1인당 500만원 가량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대상자는 각 단과대 학장이 정한다. 김재천기자 patrick@
  • 공무원 창안제도 실태조사

    공무원제안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가 7일부터 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되고 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지난 95년부터 실시한 공무원 창안제도에 대한 실태조사가 한번도 없었다”면서 “제도 운영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그 결과를바탕으로 개선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공무원의 제안으로 도입된 제도가 실제로 예산절감 효과나 국고수입 증대가 있었는지와 행정제도 개선효과 분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오는 22일까지 14일 동안 실시될 이번 조사에선 또 제안이 채택된 공무원에게 인사 특전이 주어졌는지를 파악,인사특전이 없었다면 그 이유도 밝히기로했다. 현재 국고수입 증대나 예산절감이 큰 창안을 했을 경우 1,000만원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주거나 호봉 승급 등의 인사 특전이 주어지고 있다. 99년 말까지 5년 동안 공무원이 창안,채택한 제도는 모두 261건으로 공공기관 민원실에 장애인을 위한 수화도우미를 배치한 사례가 지난해 공무원 ‘제안대상’을 받았다. 홍성추기자
  • 마약사범 신고 3,000만원 포상

    마약류 범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이 대폭 인상된다. 법무부는 6일 1인당 평균 240만원인 마약류 범죄 신고자 및 검거자에 대한포상금을 민간인은 3,000만원까지,공무원은 300만원까지 늘리기로 했다.법무부는 또 현재 서울지검에만 설치돼 있는 마약수사과를 전체 지검으로 확대하는 한편,관련부처 국장급이 참여하는 ‘국가 마약류 대책협의회’를 상설기구화해 부처간 협력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이와함께 검사장급을 부장으로 하는 마약수사부를 대검찰청에 신설,전국 지검·지청의 마약사범 수사를 지휘토록 할 방침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포철 사원 포상금 최대 2억으로 대폭 높여

    사원 포상금도 억대의 고액시대가 도래했다.포철은 6일 직원들의 창의성과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포상제도의 포상금액을 최대 2억원까지 지급키로 결정,시행에 들어갔다.이는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기업이올바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창의력과 혁신이 절실하다고 판단,이를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포철은 종전 부서,사장,회장 등 3등분의 표창기준을 등급별로 다시 차별화하고 포상금액도 대폭 상향했다.상향 조정된 포상기준에 따르면 기업 및 산업,국가 발전에 기여한 부서 및 개인의 연구,개발,제안 등에 대해서는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지급된다.2∼3등급의 포상금은 3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키로 하는 등 종전 3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지급하던 각종 포상금을 대폭 올렸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 탈세정보 제공자 최대 1억원 포상

    탈세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는 최고 1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탈세 제보에 따른 포상금 지급기준도 종전의 벌금에서 포탈세액으로 바뀐다. 국세청 관계자는 5일 “법과 현실의 괴리로 실제 법원에서 확정되는 벌과금이 포탈세액에 크게 못미침에 따라 탈세제보 포상제도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돼 포상금 지급규정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정,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종전까지는 국세청이 최종 통고처분하거나 재판에 의해 확정된 벌과금을 포상금 지급 기준으로 삼았다.그러나 앞으로는 지급기준이 포탈세액으로 바뀌게 돼 제보자는 제보내용에 따라 차등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안미현기자 hyun@
  • “사이버 선거사범과 전쟁”

    경찰청은 3일 전국 14개 지방경찰청 수사과장 회의를 열고 인터넷상의 금품살포,흑색선전,지역감정 조장 등 사이버 선거사범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벌이기로 했다. 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은 “최근 각 정당의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특정 후보를 비방하거나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사례가 노골화되고 있으며 인터넷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법 선거운동 행위도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번 선거사범 단속은 ‘사이버 선거사범과의 전쟁’에 비유된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각 지방청 ‘사이버범죄 수사대’의 가용인원을 총동원,출마 예정자와 선거관련 기관,선거 브로커 등의 홈페이지를 날마다 검색,혐의가 드러나면 정보통신부의 협조를 얻어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전국 경찰서별로 구성된 2,165명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도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워 인터넷과 PC통신,전화 설문을 위장한 불법선거운동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사이버 선거사범 포상금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경찰은 올 들어 사이버 선거사범 29건 30명을 적발했다.상대 후보비방 12명,불법 여론조사 18명이다. 김경운기자 kkwoon@
  • [독자의 소리] 바른 선거문화 위해 불법행위 즉각 고발을

    전국 각 지역의 후보자 윤곽이 드러나면서 불·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있다.돈을 주면서 입당 원서를 써달라거나 사랑방 좌담회를 열어 음식물을제공하고 생일상을 차려주는 등 사전 선거운동들이 보이고 있다.금권선거의재현이 벌써부터 우려된다. 분별 있는 국민만이 분별 있는 정치인을 가질 수 있는 만큼 부정행위는 엄단되어야 한다.또 타락한 인사들은 선거에서 추방되어야 마땅하다.이번에 선거 풍토 쇄신에 실패하면 공명선거는 언제 이룰지 알 수 없다.유권자들은 처음부터 긴장해 불·탈법 선거운동을 철저하게 경계해야 할 것이다. 선거범죄를 신고·제보하면 최고 25만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귀감이되는 경우에는 10만원의 사례금도 받는다. 포상금과 사례금이 아니더라도 철저한 고발 자세를 가져 새 선거문화를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것이다. 강재수[서울 관악구선거관리위원회 관리담당관]
  •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실명제 전국 확대

    앞으로 ‘청소년 성매매’ 근절을 목표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정비 실적 평가제와 단속실명제(단속기록제)가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된다. 단속 실명제는 단속 공무원과 업주간 유착관계를 차단하기 위해 업소를 점검할 때 출입기록부를 비치해 점검일시,단속원 이름,단속내용 등을 적어 넣고 점검결과를 데이터 베이스화하는 제도다.지금까지는 이 제도가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돼 왔다. 정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최재욱(崔在旭)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한 ‘청소년 성매매 방지대책’을 보고받고,청소년 불법유해업소를 자진 신고하는 시민에게는 20만원까지 포상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또 행정자치부,청소년보호위원회 중앙점검단,시민단체 등이 공동으로 자치단체별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정비 실적을 평가해 지방교부세 지원등 인센티브를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매매춘 관련 불법 업소에 대해 업주를 처벌하는 것은 물론 시설물을 봉인하고,세무조사를 강화하는 등 철저하게 사후관리를 하는한편 영업정지나 폐쇄명령을 받은 업소에 대해 사후관리 담당공무원을 지정해책임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YMCA·YWCA 등 민간단체의 유흥업소 감시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처별로 유관단체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실적평가를 통해 예산지원,활동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청소년 선도보호처분시 필요한 입소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민간·종교단체가 운용하는 보호시설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및 운영보조비를 현실화하는 방식으로 99년 11곳에 불과했던 선도보호시설을 올해 31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아울러 청소년 성매매 예방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하는 청소년보호특별대책위를 확대 개편,범정부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했다. 구본영기자 kb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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