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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8570억원어치 보복 미사일 쐈다…푸틴 ‘쩐의 전쟁’ [영상]

    하루 8570억원어치 보복 미사일 쐈다…푸틴 ‘쩐의 전쟁’ [영상]

    러시아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 공습에 쓴 돈이 1조원에 육박하는 걸로 추산됐다. 전쟁 장기화로 군비 지출이 상당한 상황에서 러시아가 이런 대규모 공습을 감행한 건 며칠 전 우크라이나의 흑해함대 공격과 무관치 않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이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공습하는 데 쓴 비용이 최소 4억 달러~최대 6억 달러(약 5713억원~857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 중부 대도시 예카테린부르크와 러시아 제3의 도시이자 시베리아 제1의 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 연간 예산의 절반에 달한다고도 주장했다. 또 러시아가 동원한 공대지 순항미사일 X-555와 X-101 한기당 가격이 각각 750만 달러(약 107억원), 1300만 달러(약 185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이날 러시아는 수도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의 발전소, 철도 및 수도 등 주요 기반 시설을 타격했다. 이란산 자폭 드론과 순항미사일 등 최첨단 무기를 동원한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곳곳에선 단수·단전이 잇따랐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에 따르면 키이우 80% 지역은 물 공급이 끊겼고 35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다.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동북부 하르키우에서도 핵심 기반 시설 파괴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남부 자포리자, 동남부 체르카시, 중부 키로보흐라드, 서부 빈니차, 중부 크레멘추크에서도 주요 에너지 기반 시설과 주거용 건물이 손상됐다. 이와 관련해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러시아 드론과 미사일이 10개 지역 18개 목표물을 공격했다”며 “이들 목표 대부분이 에너지 시설이었고, 이에 따라 7개 지역 수백 개 마을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군이 이날 오전 7시부터 카스피해 북쪽과 로스토프주 볼고돈스크의 러시아 영공에서 투폴레프(Tu)-95, 투폴레프(Tu)-160 전략폭격기를 이용해 50기의 X-101, X-555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그중 44기는 격추했다고 밝혔다.러시아 국방부도 공습 사실을 인정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같은 날 성명에서 “러시아군이 고정밀 장거리 무기로 우크라이나군 지휘부와 에너지 시스템을 공격했다. 공격 목표는 달성했다. 모든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했다. 이날 하루 러시아가 1조원에 육박하는 비용을 들여 우크라이나를 전면 공습한 건 얼마 전 우크라이나의 흑해함대 공격과 관련이 있다. 러시아는 지난달 29일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기지에 정박해 있던 러시아 흑해함대 군함을 드론으로 공격했다며 흑해 항구를 통한 곡물 운송협정 중단을 선언했다. 31일 1조원에 육박하는 비용을 들여 우크라이나를 공습한 건 그에 대한 보복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보복 공습이었음을 확인했다.푸틴 대통령은 같은 날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정상과의 3자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공습과 흑해함대 군함 피격과의 개연성’에 관한 질문에 “부분적으로 맞다”고 답했다. 러시아는 10월 8일 크림대교 폭발 사건도 우크라이나 소행으로 규정, 같은 달 10일부터 이란산 자폭 드론과 미사일 등을 동원해 우크라이나의 인프라 시설을 집중 공격한 바 있다. 그때도 러시아는 정밀타격용 순항미사일 Kh-101과 장거리 지대공미사일 S-300 등 1조원어치의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퍼부었다. 경제 매체 ‘포브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10월 10일 공습에 쓴 비용을 4억 달러~7억 달러(약 5713억원~1조원)로 추산하기도 했다. 당시 영국 싱크탱크인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는 러시아가 능력 과시를 위해 비싼 돈을 지불했다고 분석했다. 영국 정보기관인 정보통신본부(GCHQ) 측은 러시아 무기가 고갈된 데다, 전쟁 장기화로 군비 지출이 상당한 상황이라 러시아가 또다시 대규모 공습을 시도하긴 어려울 거란 전망을 했다. 그러나 서방 전문가들 예상과 달리 푸틴 대통령은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라면 ‘쩐의 전쟁’을 기꺼이, 계속 치를 의지가 있는 걸로 보인다. 실제로 푸틴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정상과의 3자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보복을 다 한 것은 아니다”라며 추가 보복을 예고했다.
  • [책꽂이]

    [책꽂이]

    계산된 삶(앤 차녹 지음, 김창규 옮김, 허블 펴냄) 복제인간 제이나는 인간과의 친교가 금지됐다. 그러나 인간인 데이브가 종이책과 내려 마시는 커피를 즐기는 법을 알려 주고, 제이나도 자신만의 취향을 만들어 간다. 이런 이들에게 곧 위기가 닥친다. 통제된 계급사회 속에서 복제인간과의 사랑을 소재로 인간이란 무엇인지 묻는 소설. 필립 K 딕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384쪽. 1만 7000원.토템과 터부(한은호 지음, 나남출판 펴냄) 남극기지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풀어 가던 심리학자는 존재조차 몰랐던 아버지를 우연히 만나고, 플라스마 연구의 난제를 해결한 천재 수학자는 출생에 얽힌 비밀에 다가선다. 무의식의 세계와 신화적 상징을 탐구해 온 한은호 작가 장편소설이다. ‘친부 살해’라는 신화적 소재를 현대적인 이야기로 풀어냈다. 372쪽. 1만 5800원.화폐의 추락(스티브 포브스 등 지음, 방영호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비롯한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 대책들을 발표하지만 효과는 크지 않다. ‘포브스’ 편집장 스티브 포브스와 통화 정책 전문가들이 인플레이션의 본질을 설명하고 경제 위기 해결책을 제시한다. 252쪽. 1만 9800원.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물리 이야기(하시모토 고지 지음, 서수지 옮김, 사람과나무사이 펴냄) 만두피와 만두소 어느 쪽도 애매하게 남지 않고 딱 맞게 만두를 빚는 물리학 방법은 무엇일까. 일본 교토대 대학원 교수로 저명한 물리학자인 저자가 지하철역, 마트, 주방, 엘리베이터, 보도블록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공간에서 깨달은 물리법칙을 설명한다. 256쪽. 1만 6000원.능력주의 가장 한국적인 계급 지도/유령들의 패자부활전(장석준·김민섭 지음, 갈라파고스 펴냄) 능력주의의 기원, 그리고 한국이 능력주의의 최전선이 된 기원을 논픽션과 픽션으로 추적한다. 논픽션에서는 근대사를 거치며 대두한 ‘지식 중간계급’이 어떻게 능력주의의 열렬한 신봉자가 됐는지 분석했다. 픽션 부문에서는 지방대를 배경으로 ‘사다리 세계관’ 패자들의 분투와 좌절을 그렸다. 296쪽. 1만 6500원.붕괴의 사회정치학(파블로 세르비뉴·라파엘 스테방스 지음, 강현주 옮김, 에코리브르 펴냄) 많은 이들이 조직, 국가, 전 세계의 붕괴를 이야기하지만 ‘붕괴’의 의미조차 불분명하다. 붕괴라는 단어의 의미를 파헤치고, 상황별 미묘한 뜻의 차이를 밝힌다. 붕괴를 만들고 작동 가능한 개념으로 만드는 작업을 담았다. 붕괴론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다. 312쪽. 1만 8500원.
  • 아디다스에 ‘손절’된 카녜이, 무작정 스케쳐스 찾았다가 문전박대

    아디다스에 ‘손절’된 카녜이, 무작정 스케쳐스 찾았다가 문전박대

    유대인 혐오 발언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미국 힙합 스타 ‘예’(옛 이름 카녜이 웨스트)가 느닷없이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 본사를 찾았다가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CNN 방송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아디다스로부터 파트너십 계약 종료를 통보받은 다음날 벌어진 일이다. 스케쳐스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예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남부 맨해튼 해변에 위치한 본사 건물을 아무런 예고나 초대 없이 찾아왔다가 사측 임원 둘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물러났다. 스케쳐스는 “예가 허락도 받지 않고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다”며 “우리는 그와 협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 않고, 그럴 의향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의 인종차별 발언을 비난하며, 그의 반유대주의나 어떤 형태의 혐오 발언도 용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전날 아디다스는 2013년부터 예와 협업해 ‘이지’(Yeezy)라는 고가의 브랜드 운동화 등을 판매해 오던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아디다스는 이달 초 예가 “백인 목숨도 소중하다”고 새긴 티셔츠를 입고 대중 앞에 나타난 이후 협업 관계를 재고하고 있었던 상황이다. 미국 유대인 단체인 반명예훼손연맹(ADL)은 이 문구를 ‘큐 클럭스 클랜’(KKK)과 같은 백인우월주의 단체가 사용하는 혐오적 표현으로 규정하고 있다. 예는 지난 8일 트위터에 “유대인들에게 ‘데스콘(death con) 3’를 발령할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 미군 방어준비태세를 가리키는 ‘데프콘’(DEFCON)에 빗대 ‘죽음’(death)을 표현, 혐오감을 드러낸 발언으로 해석됐다. 트위터는 이 글을 삭제했다. 이같은 반유대주의 언행이 이어지자 아디다스 외에도 갭, 풋라커, TJ 맥스(Maxx) 등 패션업체들을 비롯해 JP 모건체이스 은행, 패션잡지 보그 등이 예와의 관계를 끊었다. 한편 경제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한때 20억 달러로 평가받던 예의 자산은 이제 4억 달러로 확 줄어들었다. 자산과 부동산, 음악 가치 외에는 남은 재산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네 자녀를 낳고 갈라선 전 부인 킴 카다시안이 설립한 체형보정 의류 브랜드 스킴스 지분 5%를 여전히 갖고 있다.
  • 아디다스 ‘손절’에도 美 래퍼가 만든 이지 시리즈, 리셀 거래 급증

    아디다스 ‘손절’에도 美 래퍼가 만든 이지 시리즈, 리셀 거래 급증

    세계적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최근 유대인 혐오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미국 유명 래퍼 ‘예’(45·옛 이름 칸예 웨스트)와 협업을 종료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도 예의 신발·의류 브랜드 ‘이지’ 제품의 리셀(재판매) 거래량이 몇 시간 만에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리셀 시장 데이터 집계업체 ‘WANTD’ 자료를 인용해 이날 오전까지 리셀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니커즈(운동화) 25종 중 9종이 이지 시리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지 부스트 350·500·700, 이지 슬라이드·폼러너 등으로 유명한 이지 시리즈는 이전보다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스니커즈 수집가들과 리셀러(재판매자)들은 이번 아디다스 발표 직후 각종 리셀 플랫폼에 나온 이지 시리즈 매물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이지 시리즈의 리셀가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영미권 리셀러들이 많이 활동하는 이베이에서 이지 부스트 700은 가장 많이 팔린 스니커즈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리셀러 존 쉐퍼는 포브스에 “이지 시리즈의 가격은 앞으로 거의 50%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이지 시리즈는 곧 한 족당 평균 400달러(약 56만원)에 이를 수 있다.아디다스는 지난 몇 년간 한정판인 이지 시리즈를 색깔만 바꿔 재출시하는 이른바 ‘색깔놀이’라는 방식으로 생산량을 늘리면서 수익을 올렸다. 때문에 리셀 시장에서는 이지 시리즈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졌다. 리셀러 루카스 티투스는 포브스에 “이지를 자신 만이 신을 수 있다는 특별함이 사라지면서 리셀 가치가 낮아졌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제 리셀러들은 이지 생산의 중단으로 예가 앞으로도 어떤 논란이 되는 발언을 하더라도 이지 시리즈 제품 자체의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리셀러 스테판 유하스는 “예가 패션업계를 떠나더라도 이지 시리즈의 편안함과 독특함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쉐퍼도 “재고가 한정돼 있는만큼 수요가 커질 수밖에 없다. 이지는 보통 빨리 닳는 편인데 그러면 이지 팬들은 같은 신발을 하나 더 사서 신으려고 한다”고 말했다.아디다스의 이지와 협업 종료 선언은 예가 최근 트위터에 반(反) 유대적 발언을 한지 며칠 만에 나왔다. 아디다스는 2013년부터 예와 협업을 이어왔다. 사실 아디다스와 예의 불화는 이미 몇 달 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앞서 예는 아디다스가 자체 출시한 아릴렛 22가 자신의 이지 슬라이드와 유사하다고 대놓고 비난한 바 있다. 당시 아디다스 측은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아디다스 주가는 지난 6개월간 50% 이상 하락했는데 이번 발표를 계기로 더 급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와의 관계를 끊은 건 아디다스뿐만이 아니다. 앞서 미국 의류 유통업체 갭(Gap)과 프랑스 패션회사 발렌시아가도 예와의 협업을 중단했다. 미국 대형 연예 기획사인 크리에이티브아티스트에이전시(CAA) 역시 지난달 예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제러미 치머 CAA 대표는 “우리는 혐오 표현과 편견, 반유대주의를 지지할 수 없다. 예와의 계약 중단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영화·방송 프로그램 제작사인 미디어이츠캐피털(MRC)도 최근 제작을 마친 예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배급하지 않기로 했다.
  • ‘레드불’ 창업자 마테시츠 별세

    ‘레드불’ 창업자 마테시츠 별세

    에너지음료 ‘레드불’의 공동창업자 디트리히 마테시츠가 세상을 떠났다. 78세. 레드불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마테시츠가 세상을 떠났다고 알리며 그가 성취한 것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올해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그의 자산을 274억 달러(약 39조 4000억원)로 평가하며 오스트리아 최고 부자로 꼽았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레드불 창립자로 은둔하며 스포츠 지원한 마테쉬츠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레드불 창립자로 은둔하며 스포츠 지원한 마테쉬츠

    에너지음료 레드불의 공동창업자인 오스트리아 최고 갑부 디트리히 마테쉬츠가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레드불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평생 인터뷰를 하지 않고 은둔의 삶을 살았던 마테쉬츠가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면서 그가 성취한 것들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고인은 이미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던 붉은 황소란 뜻을 지닌 태국 에너지음료 ‘크라팅 탱’을 유럽인의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바꿔 큰 성공을 거뒀다. 태국을 여행하다 이 음료를 발견했을 때 그는 프록터 앤 갬블(P&G)의 세일즈맨이었다. 1984년 그는 원래 창업자 타이 찰레오 유위티야와 함께 레드불을 창업해 1987년 레드불이란 상표의 음료를 출시했다. 올해 포브스는 그의 자산을 274억 달러(약 39조 4000억원)로 평가하며 오스트리아 최고 부자로 꼽았다. 마테쉬츠는 자신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스포츠를 적극 활용한 인물로도 기억된다.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에 출전하는 레드불 팀을 창단했다. 2005년에는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잘츠부르크와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를 인수했다. 두 클럽 모두 마테쉬츠의 막대한 투자 덕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승리를 구가했다. 레드불은 공중곡예 스턴트 팀을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서핑, 협곡 다이빙, 카누 등 익스트림 스포츠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마침 그가 세상을 떠난 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는 F1 월드 그랑프리 미국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레드불 레이싱 팀의 총감독 겸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티앙 호르네르는 고인에 대해 “전 세계 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스포츠 종목을 위해 일한 몇 안되는 인물 중 한 명이었다”고 애도했다. BBC는 고인이 고향인 오스트리아 스티리아 지방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사재를 털어 현지 수공예와 예술 분야를 일으키려 애쓰는 한편, 척수 연구를 돕기 위해 자선단체 ‘윙스 포 라이프’를 만든 일도 높이 샀다. 평생 모터 스포츠와 글로벌 사업에 상당한 업적을 남긴 고인이 세상을 등짐으로써 그의 사업 모든 분야에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했다. 다만 공동창업자 찰레오의 맏아들 찰레름이 내내 레드불의 최대 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역시 F1에 상당한 열정을 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방송은 전했다. 지난 8월 마약 복용에 음주운전, 뺑소니 사망 사건을 일으키고도 처벌을 면해 무전유죄 논란을 빚어낸 오라윳(37)이 찰레오의 손자다.
  • 포춘 닷컴 “BTS 병역 의무 이행, 韓경제 수십억 달러 손실”

    포춘 닷컴 “BTS 병역 의무 이행, 韓경제 수십억 달러 손실”

    케이팝을 글로벌 무대에 화려하게 진입시킨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3년 이상은 완전체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그룹을 흠결 없이 오래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란 평가가 나오지만 당분간 솔로 활동을 지켜봐야 하는 팬들의 상심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전문 포춘 닷컴은 데뷔 이후 9년 동안 경제적으로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연예산업의 성장을 견인해 온 BTS의 그룹 활동 잠정 중단은 매년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불러올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예측했다. 2018년 현대경제연구소는 이 그룹이 매년 36억 달러(약 5조 1696억원)를 벌어들여 한국경제에 기여한다고 평가했는데 이 돈은 중소기업 26곳의 매출에 맞먹는 규모다. 연구소는 또 그 전해에 한국을 찾은 여행객 13명에 한 명은 BTS 때문에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 그룹은 소비재 상품과 화장품 수출 등으로 11억 달러(약 1조 5796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고 분석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2014년부터 내년까지 BTS가 우리 경제에 29조 1000억 달러(약 3000조원)를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년 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BTS의 순자산가치는 5000만 달러로 평가됐다. 포춘은 BTS의 맏형 진(30)이 연내에 군 입대하는 것을 시작으로 멤버 모두가 순서에 따라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이브 주가가 2.5% 하락했고, 국내 연예산업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고 전했다. 상장 2년 만에 하이브 주가는 25% 정도 빠졌다. 지난 6월 BTS의 그룹 활동 중단 선언이 결정적이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025년까지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쳐 그룹 활동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CEO)는 주주 서한을 통해 “우리는 이런 상황이 언젠가는 찾아올 것에 대비해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다”며 “단기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일부 (BTS)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로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주들은 하이브가 지나치게 BTS에 의존해 왔다는 점을 계속 지적해 왔다.
  • “세계 최고의 직장” 삼성전자 3연속 ‘톱’

    “세계 최고의 직장” 삼성전자 3연속 ‘톱’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2018년 76위, 2019년 106위를 기록했으나 2020년부터 1위를 지키고 있다. ●포브스 57개국 15만명 임직원 설문 포브스에 따르면 인재 육성, 양성 평등, 경제적 성과 등 대부분의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들이 ‘톱5’를 석권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임직원 복지, 조직 문화 등을 개선하는 정책을 일관되고 점진적으로 펴온 점, 동종 업계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나타난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전 세계 57개국에서 15만명 이상의 임직원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해 추천을 받은 4000여개 기업 가운데 800개 기업의 순위를 매겼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보다 3계단 올라 2위를 꿰찼다. IBM과 알파벳은 지난해보다 각각 2계단, 6계단씩 상승해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MS 2위·IBM 3위·알파벳 4위 애플은 지난해처럼 5위를 유지했다. 총 800개 선정 기업 가운데 미국 기업은 247개, 독일 113개, 프랑스 82개, 중국 68개였다. 반면 국내 기업은 지난해 38개에서 올해는 16개로 절반 넘게 줄었다. 네이버와 메리츠금융그룹이 각각 85위와 86위에 올랐고, SK그룹은 93위였다.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직장’ 1위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직장’ 1위

    2020년부터 3년 연속 1위 수성“인재 육성, 양성 평등, 경제적 성과 등주요 지표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 받아”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2018년 76위, 2019년 106위를 기록했으나 2020년부터 1위를 지키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인재 육성, 양성 평등, 경제적 성과 등 대부분의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들이 ‘톱5’를 석권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임직원 복지, 조직 문화 등을 개선하는 정책을 일관되고 점진적으로 펴온 점, 동종업계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나타난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전 세계 57개국에서 15만명 이상의 임직원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해 추천을 받은 4000여개 기업 가운데 800개 기업의 순위를 매겼다. 특히 상위권에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보다 3계단 올라 2위를 꿰찼다. IBM과 알파벳은 지난해보다 각각 2계단, 6계단씩 상승해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지난해처럼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델타항공, 코스트코, 아도비, 사우스웨스트항공, 델 등이 10위권에 차례로 자리했다.   총 800개 선정 기업 가운데 미국 기업은 247개, 독일 113개, 프랑스 82개, 중국 68개였다. 반면 국내 기업은 지난해 38개에서 올해는 16개로 절반 넘게 줄었다. 네이버와 메리츠금융그룹이 각각 85위와 86위에 올랐고 SK그룹은 93위였다. LG전자(223위), 기아(227위), 현대차(274위) 등도 이름을 올렸다.  
  • 음바페, PSG와 벌써 헤어질 결심?

    음바페, PSG와 벌써 헤어질 결심?

    3년 연장 계약서에 잉크가 채 마르기 전에 결별 조짐이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24)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그렇다. 영국 BBC, 스페인 마르카 등 다수의 유럽 현지 매체가 음바페가 PSG를 떠나고 싶어 한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원래 PSG와 지난 6월까지가 계약 기간이었던 음바페는 계약 갱신을 계속 미뤄왔다. 때문에 자유계약선수(FA)로 자신의 드림팀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이 유력한 것처럼 보였다. 음바페 영입에 주력한 레알 마드리드도 그렇게 확신하고 있었다.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가 구두 합의까지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음바페는 돌연 2025년까지 계약을 1년 옵션 포함 3년 연장하며 PGS에 남았다. 주급 100만파운드(약 15억 7000만원)에 1억 파운드(1571억원)의 보너스 등 거액을 약속받았다. 이 계약으로 음바페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한 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축구 선수’ 1위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음바페의 마음이 일찍 돌아선 모양새다. BBC는 PSG 사정에 정통한 프리랜서 기자 줄리앙 로랑을 인용해 “음바페가 PSG에 배신당했다고 느낀다”면서 “파리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BBC 등에 따르면 음바페는 선수 영입 등 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 등 구단이 연장 계약 당시 약속한 사항들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또 다른 축구 스타 네이마르와의 불편한 동거와 자신이 익숙한 왼쪽 윙 포워드가 아닌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하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의 전술에 대한 불만 등도 변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적 시장 전문가로 통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PSG 상황에 만족하지 못한 음파베가 가능한 한 빨리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마르카는 음바페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행을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지난 이적 시장에서 음바페에 버림받고 더이상 음바페 영입을 추진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한 레알 마드리드가 이같은 상황을 어떻게 생각할지도 관심이다. 음바페가 PSG를 떠난다면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닐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는 “만약 음바페를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PSG는 레알이 아닌 다른 클럽에 판매할 것”이라며 “PSG는 리버풀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 “자긍심” 삼성전자, ‘세계 최고의 직장’ 3년 연속 1위

    “자긍심” 삼성전자, ‘세계 최고의 직장’ 3년 연속 1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자사를 ‘세계 최고의 직장’이라고 평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세계 최고의 직장’ 평가에서 삼성전자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임직원의 만족도와 자긍심이 다른 기업보다 높고 동종 업계의 인식도 긍정적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포브스는 독일 여론조사기관 스태티스타와 협력해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7개국에서 15만명 이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4000여개 기업 중 800개 기업의 순위를 정했다. 조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소속 회사의 사회적 책임, 경제적 성과, 근무 여건 등에 대해 응답했으며, 동종 업계의 다른 회사에 대해서도 추천 여부와 긍정·부정 이미지 등을 평가했다. 조사 과정에 기업은 관여할 수 없었으며 응답자의 익명성도 보장됐다.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그간 삼성전자는 2018년 76위, 2019년 106위를 기록했으나 2020년부터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직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한 게 특징적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3계단 상승해 2위를 차지했고, IBM과 알파벳이 각각 2계단과 6계단 상승해 3위와 4위에 올랐다. 애플은 5위를 유지했다. 이어 델타항공, 코스트코, 아도비, 사우스웨스트항공, 델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총 800개 선정 기업 중 미국 기업은 247개, 독일 113개, 프랑스 82개, 중국 68개로 집계됐다. 반면 국내 기업은 2021년 38개에서 올해는 16개로 절반 넘게 줄었다. 네이버와 메리츠금융그룹이 각각 85위와 86위에 올랐고, SK그룹은 93위였다. 이밖에 신한그룹(196위), LG전자(223위), 기아(227위), 현대차(274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 푸틴, 우크라 대공습에 최대 1조원 썼다… 英 “러 무기·탄약 고갈”

    푸틴, 우크라 대공습에 최대 1조원 썼다… 英 “러 무기·탄약 고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제사회 제재와 막대한 군비 부담 와중에 우크라이나 대공습에 최대 1조원의 비용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포브스는 11일(현지시간) “전날 우크라이아 공습에 러시아가 KH101, KH555, 칼리브르, 이스칸데르, S300, 토네이도S 등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됐다”며 전체 공격 비용을 4억~7억 달러(약 5748억~1조 69억원)로 추산했다. 한 번에 막대한 미사일을 소진한 이번 공습을 두고서는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러시아의 ‘벼랑 끝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BBC에 따르면 영국 정보기관인 정보통신본부(GCHQ) 제러미 플레밍 본부장은 “이번 공격으로 러시아의 무기와 탄약이 고갈된 것으로 보인다”며 “러시아 지휘관들이 자국 군대 상태를 ‘절망적’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푸틴의 판단 결함’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인 키이우인디펜던트는 러시아가 앞으로 대규모 공습을 벌이기 쉽지 않다고 내다봤다. 특히 지난 2월 개전 초보다 러시아 미사일의 오발 비율이 대폭 높아진 반면 우크라이나군의 격추율은 상당히 향상된 변화의 요인도 크다. 키이우인디펜던트는 “미국은 러시아의 미사일 발사 실패율을 60%로 평가한 바 있다”며 “거기에 전쟁 초기 최대 3%의 격추율을 보였던 우크라이나군이 이번 공격에서는 미사일 84발, 드론 24대 중 56개의 타깃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푸틴이 내부 강경파들의 압박에 굴복해 무리한 공격 명령을 내렸다고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유수의 언론들이 제기했다. 지난 두 달간 우크라이나의 거센 반격에 러시아군이 패퇴를 반복하는 전황에 내부 강경그룹의 불만이 극에 달했고, 푸틴 대통령으로선 이를 무마시킬 결정적 ‘한 방’이 필요했다는 점에서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도 “러시아의 이번 미사일 공격이 크림대교 폭발 사건 이전인 10월 초부터 계획됐다”고 주장했다.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재확인하면서 지난달 공표한 대공미사일 나삼스(NASAMS) 6기가 조기에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나삼스는 최대 사거리가 160㎞인 첨단 지대공미사일 시스템으로, 미국 백악관과 연방의사당 방어에 사용된다. 러시아는 이날 서방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르게이 코프 외교부 차관은 “미국,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의 직접적 충돌은 러시아의 관심사가 아니다”라면서도 “긴장 고조의 위험을 깨닫기를 경고한다”고 말했다. 전날 대규모 공습에 이어 11일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와 자포리자주 등 우크라이나 일부 도시들이 다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이번 공습을 결행한 세르게이 수로비킨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지역 합동군 총사령관에 대한 지명 수배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 9년 만에 축구 연봉킹 메시·호날두 아니다···음바페 생애 첫 1위

    9년 만에 축구 연봉킹 메시·호날두 아니다···음바페 생애 첫 1위

    킬리안 음바페(24)가 리오넬 메시(35·이상 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사상 처음 한 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축구 선수가 됐다. 음바페는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2년 전 세계 축구 선수 수입 순위에서 총 1억 2800만 달러(약 1824억원)로 1위에 올랐다. 이 순위에서 메시나 호날두 둘 중 한 명이 1위가 아닌 것은 2013년 데이비드 베컴(은퇴) 이후 9년 만이다. 2014∼2017년에는 호날두, 2018∼2020년에는 메시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호날두가 다시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5월 파리 생제르맹과 3년 연장 계약을 맺은 음바페가 잭팟을 터뜨렸다. 포브스는 음바페가 세금과 에이전트 수수료를 떼기 전 급여와 이번 시즌 분량의 사이닝 보너스를 합해 11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추산했다.또 나이키, 디올 등의 후원 계약으로 1800만 달러의 추가 수입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메시가 1억 2000만 달러로 2위, 호날두는 1억 달러로 3위를 달렸다. 음바페와 파리 생제르맹 동료인 네이마르(30·8700만 달러)와 지난시즌 토트넘의 손흥민(30)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에 오른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30·5300만 달러)가 각각 4, 5위로 뒤를 이었다. 최근 EPL과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무시무시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엘링 홀란(22·맨체스터 시티)는 6위(3900만 달러)에 오르며 사상 처음 ‘톱10’에 진입했다.
  • [STOP 푸틴] 러시아 ‘부분 동원령’ 이후 2주 만에 최소 70만 명 국외 탈출

    [STOP 푸틴] 러시아 ‘부분 동원령’ 이후 2주 만에 최소 70만 명 국외 탈출

    러시아에서 예비군 부분 동원령이 내려진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최소 70만 명이 국외로 탈출했다. 러시아 언론인 포브스 러시아판은 4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 부분 동원령 이후 거의 2주 만에 70만 명이 러시아를 떠났고, 이 중 20만 명은 카자흐스탄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 소식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동원령 발표 후 거의 100만 명이 러시아를 출국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러시아 행정부 소속 소식통은 러시아를 떠난 사람은 60만에서 70만 명 사이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몇 퍼센트의 러시아인이 관광 목적으로 출국했는지는 아직 집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우크라이나 전장에 보낼 군인을 보충하고자 예비역 대상으로 부분 동원령을 내렸다. 이후 징집을 피하기 위한 러시아인의 국외 탈출이 이어지고 있다.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몽골, 카자흐스탄, 조지아, 핀란드 등으로 향하는 국경검문소에 차량이 길게 줄을 선 모습이 담겼다. 민간 위성기업 막서 테크놀러지는 조지아로 가는 국경 쪽 도로에 차량이 16㎞ 이상 늘어선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일부 러시아인이 음식과 물도 없이 4~5일을 버텼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러시아와 접경한 나라는 중국과 북한, 발트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 총 14개국이다. 입국자 통계 수치를 공개한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난 4일 러시아의 동원령 이후 지금까지 러시아인 20만 명이 입국했으며, 같은 기간 러시아인 14만 7000명이 출국했다고 밝혔다.앞서 조지아 내무부는 러시아의 동원령 발표 한 주 만에 러시아인 5만 3000명이 입국했다고 밝히면서도 매일 1만여 명이 국경을 넘어 들어오고 있는데 동원령 전보다 40~45%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유럽연합(EU) 회원국의 국경 수비 업무를 담당하는 프론텍스도 성명을 통해 지난 25일까지 한 주간 6만 6000명의 러시아인이 EU로 들어왔으며 이는 전주보다 3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하기도 했다.러시아에서는 많은 사람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동원되는 것을 피하고자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구글과 러시아 검색 사이트 등에서는 ‘러시아를 떠나는 방법’ 외에도 ‘팔 부러뜨리는 방법’과 ‘징병을 피하는 방법’ 등이 상위 검색어로 오르기도 했다. 실제 SNS상에는 징집을 피하고자 필사적으로 팔이나 다리를 부러뜨린 것으로 보이는 남성들의 모습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러시아 당국이 접경 지역에서 자국민의 탈출을 단속하고 있다는 정황도 나오고 있다. 러시아 서남단 지역으로 조지아와 국경을 맞댄 북오세티야 자치공화국은 최근 텔레그램에 “9월 28일부터 다른 지역에서 온 차량의 진입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이틀 만에 2만 명이 국경을 넘자 이런 금지령을 도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 [나우뉴스] ‘재산 16조’ 중국 흙수저 출신 억만장자, 성추문 무마 합의금 얼마?

    [나우뉴스] ‘재산 16조’ 중국 흙수저 출신 억만장자, 성추문 무마 합의금 얼마?

    중국 징둥닷컴의 창업주이자 억만장자로 알려진 류창둥 전 회장(48세)이 4년에 걸친 성추문 논란에 마침표를 찍으며 아내 장저티엔을 향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2018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아파트에서 류 전 회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중국계 여대생 류징야오와의 소송에서 양측이 합의하면서 소송이 조기에 종료됐다고 류 전 회장 측 법무팀이 2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사건이 있었던 미 미네소타 법원에서 재판이 열리기 단 이틀 전에 극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양측의 합의금 액수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류 전 회장 측은 고소인과의 합의 사실을 공개하며 “이 문제로 인해 고통을 겪은 모든 이들과 특히 아내인 장저티엔에게 다시 한번 사과한다”면서 “아내의 관용과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내가 없었다면 오늘까지 소송을 진행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류 전 회장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내 삶과 업무 전반에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전보다 가족을 더 소중하게 보호할 것이다. 모든 분들의 내일을 축복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입장이 공개되자 이에 대해 류 전 회장과 무려 19세 나이 차이를 가진 아내 장저티엔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든 인생에는 비, 바람이 있다. 하지만 시간은 항상 앞을 향해 나아간다’고 화답했다.1974년생인 류 전 회장은 중국의 대표적인 흙수저 출신의 성공한 기업가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류 전 회장의 개인 소유 자산은 무려 115억 달러(약 16조 5000억 원)에 달한다. 류 전 회장은 지난 2015년 1993년생인 현재의 아내 장저티엔과 재혼해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에 거주 중인 두 사람 사이에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이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장 씨는 지난 2018년 류 전 회장을 겨냥한 성추문 사건이 언론에 공개됐을 당시부터 줄곧 일체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장저티엔은 류 회장과의 결혼 이후 5년 만인 지난 2020년 11월 류 전 회장과 본인의 이름을 한 자씩 넣어 설립된 투자전문업체 ‘텐창그룹’ 지분 1%를 취득하면서 중국의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재산 16조’ 중국 흙수저 출신 억만장자, 성추문 무마 합의금 얼마?

    ‘재산 16조’ 중국 흙수저 출신 억만장자, 성추문 무마 합의금 얼마?

    중국 징둥닷컴의 창업주이자 억만장자로 알려진 류창둥 전 회장(48세)이 4년에 걸친 성추문 논란에 마침표를 찍으며 아내 장저티엔을 향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2018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아파트에서 류 전 회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중국계 여대생 류징야오와의 소송에서 양측이 합의하면서 소송이 조기에 종료됐다고 류 전 회장 측 법무팀이 2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사건이 있었던 미 미네소타 법원에서 재판이 열리기 단 이틀 전에 극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양측의 합의금 액수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류 전 회장 측은 고소인과의 합의 사실을 공개하며 "이 문제로 인해 고통을 겪은 모든 이들과 특히 아내인 장저티엔에게 다시 한번 사과한다"면서 "아내의 관용과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내가 없었다면 오늘까지 소송을 진행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류 전 회장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내 삶과 업무 전반에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전보다 가족을 더 소중하게 보호할 것이다. 모든 분들의 내일을 축복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입장이 공개되자 이에 대해 류 전 회장과 무려 19세 나이 차이를 가진 아내 장저티엔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든 인생에는 비, 바람이 있다. 하지만 시간은 항상 앞을 향해 나아간다’고 화답했다. 1974년생인 류 전 회장은 중국의 대표적인 흙수저 출신의 성공한 기업가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류 전 회장의 개인 소유 자산은 무려 115억 달러(약 16조 5000억 원)에 달한다.  류 전 회장은 지난 2015년 1993년생인 현재의 아내 장저티엔과 재혼해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에 거주 중인 두 사람 사이에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이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장 씨는 지난 2018년 류 전 회장을 겨냥한 성추문 사건이 언론에 공개됐을 당시부터 줄곧 일체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장저티엔은 류 회장과의 결혼 이후 5년 만인 지난 2020년 11월 류 전 회장과 본인의 이름을 한 자씩 넣어 설립된 투자전문업체 ‘텐창그룹’ 지분 1%를 취득하면서 중국의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대침체 이후 처음” 美 슈퍼리치, 더 부자 못됐다…최고 갑부는 일론 머스크

    “대침체 이후 처음” 美 슈퍼리치, 더 부자 못됐다…최고 갑부는 일론 머스크

    세계 금융위기가 닥친 2007년~2009년 ‘대침체’(Great Recession) 이후 처음으로 미국 슈퍼리치 자산이 줄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사상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과 주식 시장 부진으로 400대 미국 부자의 순자산이 지난해보다 11%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포브스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주식 가치를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 ‘2022년 포브스 400대 미국 부자’의 총 순자산은 4조 달러(5756조 4000억원)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5000억 달러(719조 6500억원), 약 11% 감소한 규모다. 더불어 400대 부자 명단에 들기 위한 문턱도 27억 달러(3조 8874억원)로 지난해보다 2억 달러(2879억원) 낮아졌다. 포브스는 미국 억만장자들의 자산이 불어나지 않은 것은 대침체 이후 올해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가 급락과 벤처캐피털(VC) 투자 위축으로 미국 테크계 거물들이 총 3150억 달러(453조 1275억원)의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그 여파로 야후 창업자 제리 양, 리비안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RJ 스카린지, ‘비트코인 억만장자’로 유명한 제미니 거래소 설립자 타일러 윙클보스·카메론 윙클보스 쌍둥이 형제 등 41명이 400대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저커버그 자산 반토막, 1위 자리 내준 베이조스지난해 순자산 1345억 달러(당시 환율로 160조 1600억원)로 미국 부자 3위에 올랐던 메타(옛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는 올해 400대 부자 명단에 오른 억만장자들 중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포브스는 최근 1년간 저커버그만큼 많은 돈을 잃은 사람이 없다고 했다. 저커버그는 2021년 9월 이후 메타 주가가 57% 급락하면서 순자산이 577억 달러(83조 1283억원)로 반토막이 났다. 기술주가 대체로 부진했지만, 메타의 낙폭은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모기업 알파벳,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 기업 가운데 가장 컸다. 같은 기간 나스닥(-9.8%)과 S&P500(-13.5%) 지수 하락 폭도 크게 앞지르는 것이었다. 결국 저커버그는 올해 400대 부자 명단 11위에 그치며 2014년 이후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위 부자 자리를 지킨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도 1위 자리를 내줬다. 아마존 주가가 27% 하락하면서 지난해 2010억 달러(290조 430억원)였던 순자산이 1510억 달러(217조 8930억 원)로 500억 달러(72조 1500억원) 감소했다. 1위 부자 자리는 베이조스 대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차지했다. 포브스는 머스크가 사상 처음으로 400대 부자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머스크 첫 1위, 머스크 '팬보이' 명단 첫 진입보도에 따르면 올해 머스크 순자산은 2510억 달러(약 361조 5153억원)로 지난해 1905억 달러(226조 2000억원)보다 605억 달러(87조 1805억원) 불었다. 포브스는 테슬라 주가 상승과 스페이스X 신규 라운드펀딩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포브스는 이어 상위 5%에 해당하는 상위 부자 20명의 순자산 1조 6000억 달러(2310조 4000억원)가 400대 부자 전체 순자산의 40%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400대 부자 명단에는 20명이 신규 진입했다. 신규 진입자 중 가장 부유한 사람은 석유 기업 엔데버에너지 소유주 오트리 스티븐스(순자산 100억 달러, 63위)였다. 포브스는 국제유가 상승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밖에 테슬라 3대 개인주주라고 주장하는 화교기업가 레오 코관(순자산 72억 달러, 112위)도 명단에 처음 등장했다. 지난해 명단에서 제외됐던 우버 창업자 트래비스 칼라닉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 22명은 올해 명단에 재진입했다. 여성 부자는 지난해보다 2명이 늘었지만, 여전히 58명에 그쳤다. 포브스에 따르면 가장 부유한 여성 자산가는 2019년 사망한 석유재벌 데이비드 코흐의 미망인 줄리아 코흐(순자산 560억 달러, 13위),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형 여성 자산가는 건축자재 기업 ABC서플라이 공동창업자 다이앤 헨드릭스(순자산 122억 달러, 51위)였다. 자수성가형 억만장자 대부분이지만 기부엔 인색포브스는 400대 부자 대부분이 자수성가형 자산가라고 밝혔다. 전체의 69%에 해당하는 275명이 상속이 아닌 개인 노력으로 수익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부 수준은 기대에 못미쳤다.  포브스가 400대 부자의 기부 현황을 1등급(재산의 1% 미만 기부자)~5등급(20% 이상 기부자)으로 나눠 살핀 결과, 절반 이상이 재산의 5% 미만을 기부하는 데 그친 걸로 드러났다.  5등급에 든 부자는 빌 게이츠와 멜린다 게이츠 부부, 제프 베이조스의 전처 매켄지 스콧,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고든 무어, 아모스 호스테터 주니어, 린 슈스터만, 존 아놀드 단 9명뿐이었다.  올해 처음으로 400대 부자 1위에 오른 머스크는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함께 재산의 1% 미만 기부자로 분류됐다.
  • 자산 ‘1조 4800억’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한국서 나왔다…누구?

    자산 ‘1조 4800억’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한국서 나왔다…누구?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가 한국에서 나왔다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가 공시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는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넥슨 창업자 故김정주 NXC 이사의 둘째 딸이다.2004년 출생해 현재 18세인 故김정주 이사의 둘째 딸과 두 살 위인 첫째 딸은 25억 달러(약 3조 5502억 원)에 이르는 NXC의 지분을 각각 30.78%씩 상속 받았다.  포브스는 상속세를 제한 뒤 두 자매가 보유한 순자산이 각각 10억 달러(약 1조 408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상속 이전 NCX 지분 29.43%를 보유하고 있던 김 창업자의 배우자 유정현 감사는 13만 2890주를 상속받아 지분 보유율이 34.00%로 올랐다. 이로써 유 감사는 NXC 최대 주주이자 넥슨 총수 자리에 올랐다.포브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를 물리는 한국에서 고 김정주 이사의 두 딸이 지분을 상속받았다”면서 “이중 18세인 김정주 창업자의 둘째 딸은 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주 창업자는 생전 언론 노출을 꺼리는 성향이었으며, 가족에 대해서도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면서 “그는 2006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자선 사업과 다른 투자 업무에 집중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전까지 최연소 억만장자는 이번 달 20세가 된 독일의 케빈 다비트 레만이다. 그는 14살 때 아버지인 귄터 레만으로부터 독일 약국·화장품 체인 DM의 지분을 물려받았다. 한편, 故김정주 창업자는 사망하기 전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이재용 삼정전자 부회장에 이어 한국 3번째 부호였다. 포브스는 “김정주 창업자는 생전 어린이 병원에 거액을 기부하면서 지난해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자선 영웅’ 15명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 18세에 ‘재산 1.4조’…넥슨 故김정주 차녀,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됐다

    18세에 ‘재산 1.4조’…넥슨 故김정주 차녀,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됐다

    넥슨 창업자 고(故) 김정주 NXC 이사의 둘째 딸이 지분 상속으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가 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2004년 출생한 김 창업자의 차녀와 두 살 위 언니는 각각 가치 25억 달러(약 3조 2000억원)에 이르는 NXC의 지분 30.78%씩을 상속받았다. 포브스는 자매의 상속세를 각각 15억 달러(약 2조 1000억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상속세를 제한 뒤에도 두 자매가 보유한 순자산은 각각 10억 달러(1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종전 최연소 억만장자는 이달 20세가 된 독일 청년 케빈 다비트 레만이다. 그는 14살 때 부친 귄터 레만에게서 독일 약국·화장품 체인 DM의 지분을 물려받았다. 포브스는 18세인 김 창업자의 차녀가 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자리를 넘겨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게임사 넥슨을 창업한 고(故) 김정주 NXC 이사는 지난 2월 별세했다. 김 창업자의 유족으로는 배우자 유정현 NXC 감사와 두 딸이 있다.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 지분율은 김 창업자 본인 67.49%, 유 감사 29.43%, 두 자녀가 각각 가진 지분 0.68% 등으로 일가 지분이 98.28%였다. 유 감사는 13만 2890주를 상속받아 NXC 보유지분이 29.43%에서 34.00%로 늘어나 최대주주이자 넥슨 총수가 됐다.
  • 500명 중 1명, 유튜브로 돈 번다…‘1%’ 수익은?

    500명 중 1명, 유튜브로 돈 번다…‘1%’ 수익은?

    한국은 전 세계 국가 중 ‘인구 대비’ 유튜버 수가 가장 많은 국가다. 유튜브 통계 분석업체 플레이보드의 집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에서 광고 수익을 창출하는 유튜브 채널은 9만7934개. 유튜브 수익창출 채널은 구독자 1000명 및 연간 누적시청시간 4000시간 이상으로 광고를 삽입할 수 있는 채널을 뜻한다. 이를 인구 대비 수로 계산하면, 한국 국민 약 529명 당 1명이 유튜브를 통해 돈을 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튜버들의 수익은 얼마나 될까.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귀속된 미디어콘텐츠 창작 사업자 1719명의 총 연수익금은 1760억원으로 1인 평균 1억243만원을 기록했다. 여기서 촬영 경비 등 비용을 차감한 소득금액은 4498만원으로 집계됐다. 월 평균 853만원 매출, 374만원 소득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연평균 1억원대의 매출은 국내 근로소득자의 연평균 소득(3828만원) 대비 월등히 높은 수치다. 상위 유튜버로 갈수록 소득은 껑충 뛴다. 상위 10%의 연 평균 수입은 5억1313만원으로 월 평균 4200만원에 달했다. 경비를 뺀 월 평균소득도 2550만원에 해당한다. 상위 1%의 연 평균 수입액은 12억7035만원을 기록했다. 매달 1억원 이상을 버는 것이다. 이중 연 평균 소득금액은 약 9억5788만원으로, 월 평균 소득이 8000만원에 달한다. 구독자 7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웅이는 한 방송에서 매달 1억원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후원금에 광고수입까지 더하면… 실제 소득은 훨씬 높을 것으로 보인다. 위의 집계는 유튜브 영상에 붙는 광고수입만을 계산한 것이기 때문이다. 후원금과 방송출연, 광고촬영, 출판, 강연 등 이외 수입을 합치면 알려진 것보다 훨씬 수익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구독자 69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쯔양은 2020년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유튜브 수익과 관련 “구독자가 많다고 돈을 많이 벌진 않는다. 조회수가 안 나오면 못 버는 거고 잘 나오면 잘 버는 것”이라며 “제일 잘 벌었을 때 한 달에 4000만원에서 8000만원까지 벌었는데, 한 달에 조회수 100만인 영상만 계속 나와야 한다”고 부연했다. 강준현 의원은 “국세청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에 발맞추어 생겨나는 신종 업종의 등장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철저한 세원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브스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에는 유튜버 최상위 30개 채널의 평균 추정 연소득은 22억6618만원으로 조사됐다. 상위 30위권에서도 15개가 신규채널로, 틱톡스타들과 먹방 인기유튜버들이 많았다. 1위는 보람튜브 토이리뷰(2019년), 서은이야기(2020년), Jane ASMR 제인(2021년)에 이어 계향쓰(gh’s)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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