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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일가와 가족 여행”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일가와 가족 여행”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 부호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소후닷컴 등 해외 언론은 리사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일가와 가족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최근 리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과 LVMH 가문의 둘째 며느리인 재럴드 구이엇이 게재한 사진이 같은 장소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리사가 방문한 레스토랑이 LVMH가 막내아들 장 아르노의 약혼녀의 개인채널에 게시된 레스토랑과 동일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앞서 지난달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1995년생으로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다. 현재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평소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의 LA 콘서트를 방문한 사진을 올리는 등 멤버들과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좋은 기억 갖고 떠난다”…잼버리 대원들 아쉬움 속 출국

    “좋은 기억 갖고 떠난다”…잼버리 대원들 아쉬움 속 출국

    K팝 라이브 콘서트를 끝으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일정이 마무리 되면서 4만여 대원들의 귀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상당수 대원은 12일 숙소에서 퇴소하며 “야영 초기 새만금에서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후 일정은 대체로 만족스러웠고 한국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떠난다”고 입을 모았다. 일부 국가 잼버리 대원들은 출국 일정을 미루고 한국에서 문화탐방과 관광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힘들었지만 즐거움도 많았다”…4만여 대원 귀국행렬 이날 아주대 기숙사에 머물던 캐나다 대표단 200여명은 곧장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본국으로 귀국한다. 출발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1층 로비에 모인 대표단은 바닥에 앉은 채 짐가방에 기대 휴식을 취하는 등 지친 기색도 보였지만, 대원끼리 마지막 인사를 하며 포옹하거나 선물을 주고받는 등 대체로 밝은 분위기였다. 비슷한 시각 인근 경기대 기숙사에서 퇴소한 독일 대표단 700여명과 아이슬란드 대표단 100여명은 일단 퇴소한 뒤 한국에서의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아이슬란드 대원들은 짐을 들고 버스로 몸을 옮기면서도 연신 기자를 향해 손을 흔들거나 손가락 하트를 그리는 등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대원 하르파(17)씨는 “한국에서 만난 모두가 우리를 친절하게 대해줬다”며 “놀라운 여정이었고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힘든 점이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새만금에서의) 더위와 약간의 더러움이 힘들었지만 결국 이겨냈다”며 “나머지는 어려움이 없었다”고 답했다. 특히 전날 즐겼던 K팝 콘서트에 대해서 ‘엄청나게 짜릿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 용인시 경희대 국제캠퍼스에 머물던 핀란드와 필리핀 대원 530여명과 충북에 머물던 칠레(1020명), 일본(1557명), 온두라스(30명), 영국(250명) 등 5개국 대원 3200여명도 귀국길에 올랐다.“한국 더 알고 싶어”…일부 국가 대원들, 한국관광 이어가 인천에 머문 37개국 32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 가운데 30개국 1200명이 잔류를 희망했다. 인천에 며칠 더 머무르며 관광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것이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 600여명은 이날 강원 춘천지역을 방문,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레고랜드 등을 방문해 시설을 관람하고 놀이시설 등을 체험했다. 스웨덴 잼버리 대원 890여명은 버스 20여대에 나눠타고 12일 오후 부산을 찾는다. 이들은 오는 15일까지 한국해양대 기숙사에 머물며 단체 혹은 개별 방식으로 유엔기념관과 용두산 공원, 감천문화마을, 범어사 등지를 둘러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화성시 수원대 기숙사에서 머무르던 네덜란드 대원 800여명 중 270명가량은 이날 순차적으로 귀국하며, 나머지 인원은 용인 한국민속촌 등지를 관광할 예정이다. 용인시에 체류했던 대원 중 산마리노와 부탄, 벨라루스 등 3개국 대원 34명도 이날까지 국내 관광을 이어간 뒤 오는 13일 출국할 계획이다. 또 고양에서 마지막 잼버리 일정을 소화한 몰디브 대원 등 231명은 비행기 편 사정으로 고양에서 더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한다.“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학부모도 만족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는 새만금에서 철수한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대원과 가족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영국 대원의 학부모는 “내 아이들이 기대한 잼버리 경험은 분명히 아니었지만 일생일대의 경험을 했다”며 “인내와 투지, 리더십과 같은 소중한 배움을 얻었고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기관들이 발벗고 나서 영국 대표단에게 또다른 잼버리 경험을 제공해줬다”고 했다. 브래드 발딕 미국 스카우트 대표는 포브스에 “한국 정부부처가 각 대표단에 배정돼 대원들이 필요한 것들에 대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해줬다”고 전했다. 또 “루 폴슨 미국 보이스카우트 운영위원장도 주한미국대사관뿐 아니라 한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폴슨 위원장은 “엄청난 지원이 쏟아졌고, 대원들이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 국민과 정부, 한국스카우트연맹에 감사하다”며 “한국 국민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지지를 보내줬다”고 강조했다.
  • 드웨인 존슨 “전재산 7달러” UFC선수에 집 선물 ‘눈물’

    드웨인 존슨 “전재산 7달러” UFC선수에 집 선물 ‘눈물’

    프로레슬러 출신 할리우드 톱스타 드웨인 존슨(51)이 짐바브웨 출신 UFC 파이터 템바 고림보(32)에게 감동의 선물을 전달했다. 고림보는 지난 5월 트위터에 짐바브웨를 떠나 미국으로 건너와 체육관에서 먹고 자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벌어들인 돈의 대부분을 고향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에 보냈다. 최근 연예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고림보를 한 집으로 초대했다. 그는 자신의 가족사진을 발견하고 놀란 고림보에게 “이건 당신의 집이다. 집에 온 걸 환영한다. 가족과 함께 이곳에서 지내라”라고 말했다. 고림보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존슨과 포옹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실제 존슨 역시 은행계좌에 7달러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고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사 ‘세븐벅스 프로덕션’을 설립했다. 존슨은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세븐벅스 저니(7달러 여행)”라고 썼다. 그러면서 고림보에게 집 열쇠를 건넸다. 존슨은 파업중인 할리우드 배우들을 위해 ‘7자리 숫자’의 거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소 100만 달러(약 13억원)에서 최대 999만 달러(약 127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지난해 높은 연봉을 받은 연예인 4위(2억 7000만 달러, 한화 약 3456억원)에 올랐다.
  • 러 출신 래퍼 부부, 비트코인 5조 8711억원 훔쳐 돈세탁한 혐의 인정

    러 출신 래퍼 부부, 비트코인 5조 8711억원 훔쳐 돈세탁한 혐의 인정

    2016년 홍콩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파이넥스를 해킹해 비트코인 11만 9754개를 훔쳐 돈세탁한 사이버범죄꾼 부부가 유죄를 인정하고 재판을 받기로 했다. 래즐칸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꽤 전도 유망한 래퍼로 인정받던 헤더 모건과 남편 일야 리히텐슈타인이 장본인. 이들이 비트코인을 훔쳤을 때는 7100만 달러 어치로 평가됐는데 지난해 2월 미국 법무부가 뉴욕에서 이들로부터 비트코인을 압수했을 때는 36억 달러 상당, 현재는 45억 달러(약 5조 8711억원) 어치로 평가돼 미국 법무부 역사상 단일 압수로는 최고액을 기록했다. 경찰의 추적을 피하는 동안 모건은 래퍼 겸 테크 기업인으로 자신을 포장하며 추적을 따돌려 왔다. 두 사람은 유죄를 인정하는 과정에 리히텐슈타인은 자신이 해킹 배후였음을 인정했다. 부부 모두 돈세탁 유죄를 인정했다. 모건은 이에 더해 미국 정부를 속이려 한 혐의까지 인정했다. 모건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뉴욕 주변 명소들을 돌며 쌍소리가 넘쳐나는 뮤직 비디오와 랩 송 영화들을 촬영해 배포했다. 그녀가 작사한 노래 가사 중에는 “망할 놈의 머니 메이커(money maker)”와 “월가의 악어” 같은 것도 있었다. 경제잡지 포브스에 정기적으로 기고했던 모건은 성공한 테크 사업가로 포장하고 “이코노미스트, 연쇄 사업가(serial entrepreneur), 소프트웨어 투자자 겸 래퍼”를 자칭했다. 이제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남편은 징역 20년형, 아내는 징역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법원 문서를 보면 부부가 어떻게 비트코인 수백만 달러어치를 정교한 기술을 동원해 감시망에 남겨둔 채로 전통적인 화폐로 바꿨는지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작은 양으로 쪼개 가짜 신원으로 개설한 수천 개의ㅏ 지갑으로 옮긴 뒤 다크넷 시장인 알파베이(Alphabay)에서 다른 범죄 수익, 다른 가상화폐 수익들과 뒤섞었다. 그 뒤 골드코인들을 구입하고 비트코인 자금을 합법적인 것으로 위장할 수 있는 유령업체를 설립했다. 그런데 경찰 수사 기법도 발전해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렛저(ledger)에서 일어난 거래들을 일일이 분석할 수 있는 장치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다 부부의 결정적인 실수가 더해졌다. 월마트에서 쇼핑하면서 기프트카드로 결제했는데 해킹한 자금에서 나온 것임을 확인한 것이라고 가상화폐 추적장치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창업자 조너선 레빈이 말했다. 경찰이 부부의 맨해튼 아파트를 급습했을 때 텅 빈 책 속에 휴대전화들을 감춘 것을 찾아냈다. 수십 대의 대포폰(burner handset)과 USB 스틱 여럿, 현금 4만 달러도 발견했다. 부부는 아주 복잡한 방법으로 암호화했는데 경찰은 다 풀어냈다. 두 사람은 미국을 떠나 조국 러시아로 이주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었다. 성공했더라면 억만장자로 떵떵거리며 미국 당국에 체포될 염려 없이 안전하게 살아갔을지 모른다고 BBC는 전했다. 이들이 코인을 해킹할 때 비트파이넥스 고객들은 자산의 36%를, 이른바 ‘헤어컷’ 당했다. 2019년에는 홍콩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고객들에게 손해본 만큼 배상했는데 지금은 비트코인을 회수하면 그때마다 일부 고객에게 횡재맞은 것처럼 손실액을 보상해주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 PSG, 음바페에 1조 4000억원 베팅… 음바페 대답은?

    PSG, 음바페에 1조 4000억원 베팅… 음바페 대답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에게 1조원이 넘는 규모의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1일 디펜사 센트럴이라는 스페인 매체 보도를 인용해 “PSG가 음바페에게 10년간 10억 유로(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2017~18시즌부터 PSG에서 뛰고 있는 음바페는 2024년 여름 계약이 끝난다. PSG는 음바페와 연장 계약을 맺으려고 하지만, 음바페가 호락호락 연장 계약서에 서명할 분위기가 아니다. 일각에서는 스페인 명문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로 음바페가 옮길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보고 있다. 포브스는 “음바페가 PSG의 이 제안을 수락하면 역대 스포츠 계약에서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음바페는 지난해 5월에 2년간 1억 4400만 유로의 조건으로 연장 계약을 맺었다. 그의 2022~23시즌 연봉은 7200만 유로, 한국 돈으로 1025억원 정도였다. 음바페가 10년간 10억 유로에 사인하면 그의 연봉은 1억 유로, 한국 돈 1423억원 정도로 뛴다. 1998년생 음바페가 10년 계약에 합의할 경우 30대 중반까지 PSG에서 뛰게 돼 사실상 선수 생활을 PSG에서 끝내게 될 전망이다.
  • PSG, 음바페에 10년 1.4조 베팅

    PSG, 음바페에 10년 1.4조 베팅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최근 몸담은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이 연장 계약을 하지 않기로 선언한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에게 10년간 10억 유로(1조 4000억원)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1일 디펜사 센트럴이라는 스페인 매체 보도를 인용하며 “음바페가 PSG의 제안을 수락하면 역대 스포츠 계약에서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7~18시즌부터 PSG에서 뛰고 있는 음바페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해 2+1년에 1억 4400만 유로의 조건으로 재계약했지만 음바페는 최근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은 채 2023~24시즌을 PSG에서 뛰겠다고 선언했다. 현지 매체들은 2023~24시즌 종료 뒤 음바페가 최근 수년 동안 꾸준히 연결되어온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대로라면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음바페를 놓아줘야 하는 PSG는 어르고 달래고 윽박지르기까지 하며 다시 연장 계약을 맺으려고 하지만, 아직까지 음바페는 요지부동이다. 음바페가 10년간 10억 유로의 계약에 사인하면 그의 연봉은 1억 유로(1423억원)가 된다. 하루에 약 3억9000만원이다. 하지만 음바페의 사인 여부는 미지수다. 1998년생으로 25세인 음바페가 10년 계약에 합의하면 사실상 PSG에서 은퇴해야 할 수도 있다.
  • 마카오 ‘세기의 도박왕’ 딸, 중국 대형 항공사 경영권까지 쥐락펴락?

    마카오 ‘세기의 도박왕’ 딸, 중국 대형 항공사 경영권까지 쥐락펴락?

    ‘마카오 도박왕’ 고(故) 스탠리 호의 딸 팬시 호가 중국남방항공 비상임이사 단독 후보에 올라 사실상 남방항공사의 이사로 취임, 경영권 행사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남방항공은 에어차이나, 중국동방항공과 함께 중국 3대 초대형 항공사다.  14일 관영매체 증권시보(证券时报)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류창러 현 남방항공 이사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이사직을 사임하자 남방항공 이사회가 임시 회의를 소집해 그 자리에 팬시 호를 단독 후보로 지명, 주주총회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비상임이사 자리에 오른 팬시 호(61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인트클레이대학에서 국제경영학을 받은 인물로 일명 ‘도박왕’으로 불리는 고(故) 스탠리 호의 상속자다.  ‘세기의 도박왕’으로 알려졌던 마카오 도박 재벌 스탠리 호는 지난 2020년 9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에게는 생전 네 명의 아내와 17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팬시 호는 그의 두 번째 아내 루시나 람이 낳은 첫딸이다. 팬시 호는 스탠리 호 사망 후 마카오 당국의 허가를 받은 6개 카지노 사업자 가운데 ‘MGM차이나’를 실질적으로 설립하고 이끌어온 중화권 카지노 업계의 여걸로 불려왔다. 그는 2020년 스탠리 호가 사망하자 사실상 그의 후계자로 지목되면서 스탠리 호의 핵심 자산으로 알려진 홍콩의 상장기업 순탁그룹까지 지배하고 있다.  팬시 호가 중국의 대형 항공사 이사로 취임하는 등 사회 전반에 두각을 보이는 배경에 대해 현지 매체들은 팬시 호가 올해 포브스가 선정한 2023년 기준 홍콩 부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막강한 부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의 개인 자산은 외부에 밝혀진 것만 무려 38억 달러(약 4조 8006억 원)에 달해 포브스 선정 부호 순위 22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기 때문이다.  현재 팬시 호의 산하 주요 기업으로는 홍콩 거래소에 상장된 MGM차이나(MGM CHINA HOLDINGS)과 신덕그룹유한공사, 마카오 국제공항 전문경영회사, 마카오 청씽은행 등 다수다. 또 일찍히 정계에도 진출을 꾀하면서 전국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을 맡았으며 중국 공상연합회 부주석을 연임해오고 있다.  그가 남방항공 경영권을 쥐락펴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그의 비상임이사직이 화제가 되자 팬시 호는 “이사직을 가지게 된 것을 사실이지만 사외이사로의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면서 “남방항공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 버핏 아내, 세계 거물 모인 리조트서 “커피 값 비싸” 투덜

    버핏 아내, 세계 거물 모인 리조트서 “커피 값 비싸” 투덜

    한 억만장자의 아내가 전 세계 거물들이 모이는 한 리조트에서 커피 값이 너무 비싸다고 투덜댔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13일(현지시간) 아이다호 휴양지 선밸리 한 고급 리조트에서 이날 오전 아스트리드 멘크스(77)가 아침 커피로 4달러(약 5000원)를 내는 건 너무 비싸다고 불평했다고 보도했다. 선밸리 로지라는 이름의 이 리조트에서는 전날부터 선밸리 콘퍼런스가 개최 중이다. 미국 투자은행인 앨런&컴퍼니가 1983년부터 매년 리조트를 통째로 빌려 개최하는 이 행사는 IT·미디어 업계 거물들이 대거 참석해 ‘억만장자 사교클럽’으로도 불린다.멘크스는 당시 직원에게 다른 곳에서 같은 돈이면 “1파운드(약 450g)의 커피를 살 수 있다”고 투덜거렸다. 그의 남편은 세계적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92)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다. 멘크스는 지난 2006년 친구 사이던 버핏과 결혼했다. 그는 초혼이지만, 버핏은 불과 2년 전 부인 수잔과 사별했다. 다만 수잔과는 1977년부터 별거했기에 두 사람은 오래 전 이혼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한편 버핏 역시 이번 선밸리 콘퍼런스가 열리는 리조트에서 머물고 있다. 이날 오전 골프 카트를 타고 행사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버핏은 65년 전 단돈 3만 1500달러(약 3900만원)를 주고 산 2층 집에서 여전히 살 만큼 검소한 것으로 유명하다. 쿠폰을 오려내고 우박 피해 차량을 할인된 가격에 사고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때울 만큼 절약이 생활화돼 있다. 현재 버핏의 자산은 포브스 집계 기준으로 1150억 달러(약 145조 7050억원)가 넘는다.
  • 블랙핑크 리사 ‘세계 2위’ 부호와 열애설

    블랙핑크 리사 ‘세계 2위’ 부호와 열애설

    블랙핑크 리사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블랙핑크 리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상대는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유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두 차례 포착됐기 때문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일행이 더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연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사는 현재 파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재계약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 “40년은 젊어보여”…핫팬츠·하이힐 신는 ‘워킹시니어’

    “40년은 젊어보여”…핫팬츠·하이힐 신는 ‘워킹시니어’

    유명 디자이너 베라 왕이 최근 74번째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탱크톱과 핫팬츠, 하이힐로 멋낸 그는 실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949년생인 베라 왕은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중국계 미국인이다. 패션잡지 보그의 에디터로 시작해 랄프로렌에 합류했고, 40세에 자신의 브랜드 VW베라왕을 만들었다. 첼시 클린턴, 이방카 트럼프, 미셸 오바마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왕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왕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 놀라운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데 실제 나이보다 40년은 젊어보인다는 반응이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과한 햇볕은 피하고, 일과 잠, 보드카와 다이어트 콜라를 충분히 즐긴다고 말한 바 있다. 여전히 일하는 노년, 이른바 ‘워킹 시니어’로 지내고 있다. 2018년 포브스는 왕을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명단에서 34위로 선정했고, 당시 그의 수입은 6억 3000만 달러, 한화로 약 8206억 3800만원 정도였다.“존재 자체가 역사” 이길여 총장 미국에 베라 왕이 있다면 한국에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있다. 올해 92세인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 축제에서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는 영상과 입학생 환영사로 화제가 됐다. 관련 영상에는 “존재 자체가 역사다” “시간을 정지시킨 분” “곧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라며 놀라워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이길여 총장은 1932년생으로 배우 이순재보다 3살이 많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1958년 인천에서 이길여 산부인과를 개원했다. 1964년 미국으로 유학을 가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고, 1977년 일본 니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 여의사 최초로 의료법인을 설립, 종합병원 길병원을 열었다. 2012년에는 국내 사립대학 중에서는 처음으로 4개 대학을 통합해 가천대학교를 출범시키고, 총장으로 취임했다. 자서전과 여러 인터뷰를 통해 ‘물을 많이 마시고 맵고 짠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법이라고 답했다. 또 하나의 건강비결로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다는 점을 꼽았다. 또 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하루 1시간 이상 산책한다고 했다. 최근까지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일을 하고 하이힐을 즐겨 신었다는 이 총장은 동안 비결로 ‘비혼’을 꼽았다. 이 총장은 과거 인터뷰에서 “결혼 했으면 남편한테 매달렸을 것이고,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걸었을 것이다”라며 애당초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어 단 한번도 맞선 자리에 나가지 않았으며, 다시 태어나도 결혼을 하지 않고 똑같은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 러시아 수백만명 탈출…중국 ‘경제식민지’ 되나 [월드뷰]

    러시아 수백만명 탈출…중국 ‘경제식민지’ 되나 [월드뷰]

    “러시아의 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어떤 점에서는 서서히 중국의 경제적 식민지가 될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2023.4.11 미국 라이스대 연설에서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지난 4월 라이스대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제재로 대중(對中) 의존도가 커진 러시아가 중국의 ‘경제적 식민지’로 전락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위안화를 받고 원유와 천연가스를 내다파는 러시아는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항구 문까지 중국에 개방했다. 여기에 부유층과 고숙련 노동자를 중심으로 인력 유출이 심화하면서 러시아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00만명 이상 이미 국경 넘어젊은 고급인력 유출 심화 4일(현지시간) BBC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본국을 떠나 망명길에 오른 러시아 국민이 최소 수십만명에서 최대 수백만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BBC는 특히 교육 수준이 높은 고숙련 노동자 유출로 러시아 산업 경쟁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전문가 진단에 주목했다.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해 봄. 러시아에서 첫 번째 탈출이 시작됐다. 주로 신변에 위협을 느꼈거나 미미한 반전 움직임에 실망한 이들이 고국을 떠났다. 망명 흐름은 같은해 9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군 동원령을 전격 발표한 뒤 더 거세졌다. 강제 징집을 피하려는 남성과 그 가족들이 대거 망명길에 오르면서 조지아나 카자흐스탄행 국경에는 며칠 동안 긴 탈출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달 영국 국방부는 작년 한 해 130만명이 러시아를 떠난 것으로 추산했다. 포브스지 역시 러시아 당국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작년에만 60만~100만명이 러시아 국경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주목할 점은 러시아 망명자 대부분이 부유층 고급인력이라는 점이다. 러시아 이민 현황을 연구하는 사회학자들은 망명자 중 상당수가 러시아에 남은 이들보다 ▲젊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경제적 여유가 있는 ▲대도시 출신인 것으로 분석한다. BBC는 이들이 50세 미만 IT 전문가, 언론인, 디자이너, 예술가, 학자, 변호사, 의사 등이라고 부연했다. 러시아 기업 구인난 호소“경제 생산성 계속 떨어질 것” 18세에 수도 모스크바로 상경해 대학을 졸업, 여러 회사를 거치며 제품 관리자로 일한 스베틀라나(30대 초반)도 도망치듯 러시아를 떠났다. 모스크바에서 은퇴 후 삶을 계획했던 그는 현재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산다. 스베틀라나는 “전쟁이 곧 끝나지 않을 것이며, 사람들이 전쟁에 항의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감정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떠나는 것이 맞는다고 느꼈다”고 BBC에 털어놨다. 그는 “러시아를 떠나야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당국과 최대한 거리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러시아 최대 민간 은행인 알파 은행은 러시아 전체 노동력의 1.5%가 러시아를 떠났을 것으로 추정한다. 높은 교육 수준을 가진 고급 인력 유출이 러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분명하다. BBC는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 유출로 러시아 기업들이 벌써 인력 부족과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급인력이 러시아를 그냥 떠나는 것도 아니다. 자산 대부분을 정리해 나간다. 러시아 중앙은행도 전쟁 초기 러시아인들이 계좌에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인 1조 2000억 루블(약 19조 6000억원)을 인출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전쟁과 미래를 맞바꾼 러시아의 산업 경쟁력 하락이 곧 국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러시아 국립과학아카데미의 경제학자 세르게이 스미르노프는 “이런 추세로 볼 때 고숙련자들이 계속해서 러시아를 떠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종말론적인 시나리오를 좋아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러시아 경제 생산성은 계속 떨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유럽 일대로 흩어진 러시아 망명자들 러시아 망명자들은 유럽 일대로 흩어졌다. BBC는 지난 15개월 동안 약 15만 5000명의 러시아인이 유럽연합(EU) 회원국이나 발칸반도, 코카서스, 중앙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임시 거주 허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유럽연합망명청(EUAA)에 따르면 유럽연합 회원국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한 이들도 약 1만 7000명에 달한다. 코로나19 발발 이전인 2020년 초 수준의 3배가량이다. 다만 이들 중 망명 승인을 받은 사람은 2000여명에 불과하다. EU 회원국과 미국은 전쟁 발발 후 한동안 자국에 이미 가족이 있거나 업무 용건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비자를 신청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카자흐스탄 등 일부 국가는 올해 초 법을 바꿔 관광 목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제한해 러시아 이민자 유입을 차단했다. 조지아나 아르메니아 등 일부 친러 국가만이 러시아인들의 왕래에 어떤 제한도 두지 않고 국경을 열어두고 있다.인력 유출로 국력 약화 러시아대중 경제 의존도 갈수록 심화블라디보스토크항 ‘통큰 선물’ 고급인력 유출에 대한 우려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가 중국과 한층 더 경제적으로 밀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중국 해관총서(세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과 러시아 무역 규모는 1903억 달러(약 251조 6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다. 올해도 양국 경제 밀착은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1∼5월 러·중 교역 규모는 938억8천600만 달러(약 120조 4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했다. 지난달 상하이에서 개막한 러시아-중국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미슈스틴 총리는 올해 양국 간 교역 규모가 2천억 달러(약 257조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중·러 간 교역액 1903억 달러(약 244조원) 대비 5%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월 21일 정상회담에서‘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1650억 달러(212조 5000억원)에 달하는 상호 투자 프로젝트도 발표했다. 이후 러시아는 극동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 항구 사용권까지 내주며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 덕에 중국 지린성은 지난 1일부터 블라디보스토크항구를 ‘내륙 화물 교역 중계항’으로 쓰고 있다.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중국, 연해주도 넘보나 내륙 화물 교역 중계항은 자국 지역 간 교역에 사용하는 항구로, 외국의 항구라 하더라도 자국 내에서 이뤄지는 교역에 대해서는 관세와 수출입 관련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그간 남방으로 물자를 운송하기 위해 1000㎞ 떨어진 다롄 등 랴오닝성에 있는 항구를 이용했던 지린성은 이번 조치로 200~300㎞만 이동하면 바다로 나갈 수 있게 됐다. 물류비 대폭 절감이라는 경제적 이득을 얻은 셈이다. 러시아는 이번 조치로 낙후한 지린·랴오닝·헤이룽장 등 중국 동북 지역과 러시아 극동 지역의 동반 경제 성장을 기대한다. 그러나 연해주를 둘러싼 양국 이해 관계가 달라 러시아의 기대대로 흘러갈지는 미지수다. 중국은 1860년 베이징 조약 때 블라디보스토크를 포함한 연해주를 러시아에 내주면서 동해로 가는 길이 막혔다. 중국이 연해주를 두고도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우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 만약 러시아의 국제적 고립이 심화하면 블라디보스토크항에 중국 군함이 정박하는 사태까지 벌어질 수도 있다. 일부 전문가들이 연해주가 중국 동북 지역 ‘경제 식민지’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하는 이유다.
  • 이종석♥ 아이유, 구찌 파티서 초면에 뽀뽀 ‘포착’

    이종석♥ 아이유, 구찌 파티서 초면에 뽀뽀 ‘포착’

    배우 아이유가 태국 배우 다비카 후네와 뽀뽀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입구에서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2024 크루즈쇼가 열렸다. 이날 쇼에는 구찌 앰배서더인 아이유, 하니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유명인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패션쇼가 끝나고 진행된 애프터 파티에서 아이유가 처음 보는 사람과 뽀뽀를 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같은 날 태국 배우 다비카 후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5월 16일. 사랑해 아이유. 내 생일 선물이 마음에 들길 바라.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파티를 즐기던 다비카 후네가 아이유에게 생일을 축하한다고 말하며 입술을 내미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본 아이유는 어색하게 웃으며 그의 볼에 수줍게 뽀뽀를 해줘 다비카 후네를 기쁘게 했다. 다비카 후네와 아이유는 이번 쇼에서 처음 만난 사이지만 두 사람 모두 행사 당일인 16일이 생일이었던 만큼 뽀뽀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다비카 후네는 1992년 태국 방콕에서 태어난 벨기에와 태국 혼혈이다. 2010년 데뷔했으며 2020년 포브스 매거진이 뽑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 17살에 창업해 ‘최연소 억만장자’…포브스까지 삼켰다

    17살에 창업해 ‘최연소 억만장자’…포브스까지 삼켰다

    자율주행차 센서 기술로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 자리에 올랐던 미 자동차 부품업체 루미나 테크놀로지의 오스틴 러셀(28) 최고경영자가 미 경제지 포브스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포브스와 루미나 측은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러셀 CEO가 포브스의 모기업인 포브스 글로벌 미디어 홀딩스 지분 82%를 인수해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1917년 창간된 포브스는 3대째 가족경영을 이어오다 잡지 독자 및 지면광고 매출 감소로 자금난에 시달렸고, 2014년 IWM에 인수됐다. 러셀 CEO의 인수 후 포브스의 기업가치는 8억달러(약 1조 752억원)로 평가됐다. 러셀 CEO는 포브스의 일상적인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미디어기술 ·인공지능(AI)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500달러 센서로 1조원 억만장자 199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난 오스틴 러셀은 2012년 고등학생 때 17세 나이로 루미나를 설립했다. 그는 2세 때 원소 주기율표를 외우고, 10세 때 소프트웨어 컨설팅을 하고 13세 땐 스프링클러 물 재활용 시스템 특허를 등록한 천재 소년이었다. 부모님 차고에 설치한 임시 전자·광학 연구소에서 자체 제작한 컴퓨터에 둘러싸여 광학 기술과 하드웨어 시스템을 연구했다. 부모님이 휴대폰을 못 쓰게 하자 닌텐도 게임기를 개조해 휴대전화를 만들었고, 홀로그램 키보드 시스템, 악성 종양 레이저 탐지기 같은 걸 개발하기도 했다. 회사를 설립한 이듬해(2013년) 그는 대학을 중퇴하는 조건으로 창업 자금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를 지원하는 벤처 투자자 피터 틸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스탠퍼드대 물리학과를 3개월 만에 중퇴했다. 이후 5년간 라이다 기술 개발에 매진, 기성 업체에 부품을 주문하면 정보가 새어나갈 것을 염려해 직접 부품을 만들었다. 자율주행차의 주요 부품인 고성능 센서인 라이다(LiDAR)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 사물과의 거리 및 다양한 물성을 감지하는 기술로,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한다. 러셀은 2020년 12월 나스닥에 루미나를 상장시키면서 하루아침에 억만장자에 올랐다. 당시 그가 보유한 루미나 지분(약 30%)의 가치는 24억달러(약 3조원)로, 이듬해 4월 포브스지는 그를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등재했다. 현재는 주가가 당시보다 떨어졌지만 여전히 가치는 1조원이 넘는다.
  • 머니는 역시 오일머니… 호날두 돈 잘 번 스포츠스타 1위

    머니는 역시 오일머니… 호날두 돈 잘 번 스포츠스타 1위

    오일 머니를 버는 스포츠 스타들이 지난 1년 동안 가장 돈을 많이 번 10명에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이적으로 거액의 연봉과 광고 계약을 맺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3일 최근 1년간 스포츠 선수들의 수입 순위를 상위 10명까지 발표했다. 1위에는 최근 1년간 1억3600만 달러(약 1823억원)를 벌어 들인 호날두가 선정됐다. 연간 수입을 하루로 환산하면 약 5억원에 이른다. 호날두는 지난해 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 새 둥지를 틀었다. 당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 언론들은 매년 2억 달러 이상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호날두가 포브스의 연간 운동선수 수입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호날두의 최근 1년간 수입은 연봉 등 경기력으로 번 돈이 4600만 달러, 광고 등 경기 외적인 수입 9000만 달러로 나뉜다. 경기 외 수입이 1년에 9000만 달러를 넘긴 것은 로저 페더러(테니스), 타이거 우즈(골프), 코너 맥그리거(격투기)에 이어 호날두가 통산 네 번째다. 2위는 리오넬 메시가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리오넬 메시(축구)가 1억3000만 달러로 액수는 변함이 없지만 순위가 2위로 밀렸고, 킬리안 음바페(축구)가 1억2000만 달러로 3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지난해 순위에서는 메시, 르브론 제임스(미국)에 이어 3위였다. 지난해 2위 제임스는 1억195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올해 순위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권투 선수 카넬로 알바레스가 1억1000만 달러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 6위와 7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에서 뛰는 더스틴 존슨(1억700만 달러)과 필 미컬슨(1억600만 달러)이 이름을 올렸다. LIV 골프와 대립하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은 10위 내에 한 명도 들지 못했다. 8위는 NBA 선수 스테픈 커리(1억40만 달러), 9위는 은퇴한 테니스 선수 페더러(9510만 달러), 10위는 최근 나이키와 종신 계약을 맺은 NBA 선수 케빈 듀랜트(8910만 달러) 순이었다.
  • ‘나치 부역자의 보석’ 2000억원어치 경매에, 하이디 호르텐의 공과

    ‘나치 부역자의 보석’ 2000억원어치 경매에, 하이디 호르텐의 공과

    나치 독일에 부역하며 유대인을 이용한 사업으로 부를 축적한 억만장자의 보석 가운데 우리 돈으로 2000억원어치가 경매에 나온다고 AFP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는 오스트리아 억만장자인 하이디 호르텐의 소장품 중 보석 700점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매물로 나온다고 밝혔다. 경매 물품 가운데 400점은 오는 10∼12일 스위스 제네바 경매에 모습을 드러내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5월과 11월 각각 출품된다. 이들 보석은 카르티에, 불가리, 반클리프 아펠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모두 1억 5000만 달러(약 2011억원) 상당이다. 가장 눈길을 집중시키는 보석은 25.59캐럿에 이르는 카르티에의 루비와 다이아몬드 반지다. 하이디는 2018년 소더비 경매에서 진주 경매 사상 최고가를 찍으며 3600만 달러에 팔린 마리 앙투아네트의 천연 진주를 손에 넣은 뒤 2021년 제네바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최초 공개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다이아몬드 팔찌를 예상 낙찰가를 훨씬 뛰어넘는 820만 달러에 구입하며 눈길을 붙들었다. 이번 하이디 호르텐 보석 경매는 2011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미국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보석 등 유품이 세운 기록을 깰 수도 있다고 AFP는 전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개인 소장품은 1억 5420만달러에 낙찰된 바 있다. 하이디 호르텐은 첫 남편의 재산 10억 달러를 상속받았는데 지난해 81세로 세상을 등지자 미국 포브스는 그녀의 재산이 29억 달러(3조9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녀의 첫 남편은 독일 사업가 헬무트 호르텐(1909~1987)으로 나치 탄압을 피해 탈출한 유대인들이 두고 간 공장을 속속 인수하며 부를 쌓은 나치 부역자였다. 결혼 당시 헬무트가 무려 서른 살 연상이었다. 나치 당원이었던 헬무트는 독일에서 히틀러 정권이 들어선 지 3년 만인 1936년 뒤스부르크의 섬유 공장을 거머쥐었는데 불과 스물일곱 살 때였다. 헬무트는 그 뒤에도 유대인 소유 백화점 등 상점들을 여럿 인수하며 부를 축적했다. 독일의 호텔 체인 호르텐 AG가 그의 것이었다. 헬무트는 나치가 패전한 뒤 독일에서 추방돼 1987년 스위스에서 삶을 마쳤다. 그는 생전에 1933년부터 45년까지 이어진 자신의 재산 형성 과정을 끝내 공개하거나 사과하지 않았다.크리스티는 이번 경매를 ‘조심스러운 숙고’ 끝에 결정했으며,“역사에 담긴 정보를 감출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2021년 설립된 하이디 호르텐 재단으로 돌아간다. 이 재단은 미술품 관리, 의료 연구, 아동 복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하이디 호르텐 미술관이 문을 열었는데 얼마 안 있어 하이디가 세상을 떠났다. 1930년대부터 부부가 전 세계를 돌며 수집한 구스타브 클림트, 에곤 쉴레,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마르크 샤갈,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 내로라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일반에 공개했다. 당시에도 나치 부역자가 모은 걸작들을 일반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일에 대해 말들이 많았다.
  • ‘슈퍼마리오’ 26일 만에 전 세계 티켓 판매 10억 달러 돌파

    ‘슈퍼마리오’ 26일 만에 전 세계 티켓 판매 10억 달러 돌파

    국내에서도 지난 26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약 1조 3400억원)가 넘는 티켓 판매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포브스 등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5일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개봉한 지 26일 만인 30일 예매분까지 10억 달러 판매를 넘겼다. 북미 지역에서 4억 8800만 달러(6544억원)의 티켓이 판매됐고, 다른 지역에서 5억 3500만 달러(7174억원)의 티켓이 팔려나갔다. 국내에서도 개봉 사흘 만에 165만 달러(22억원)의 티켓이 판매됐다. 올해 북미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통틀어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긴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이에 따라 10억 달러 이상 매출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톱 9’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9년 개봉한 ‘겨울왕국2’와 2013년 본편 ‘겨울왕국’이 각각 14억 3768만 달러(1조 9279억원)와 12억 5688만 달러(1조 6854억원)를 기록했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일본의 유명 게임 캐릭터인 슈퍼마리오를 영화화한 것으로,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이 게임 제작사 닌텐도와 손잡고 제작했다.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악당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마리오’로 변신하는 모험 이야기다. 북미 영화정보 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이 작품을 추천한 영화 전문가는 56%에 불과했다. 그러나 일반 관객들은 96%가 추천했다. 가족끼리 감상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영화란 점도 손꼽히는 매력이며 흥행 요인이다.
  • “20년 결혼생활, 5조원 달라”…사상 최대 이혼소송[사건파일]

    “20년 결혼생활, 5조원 달라”…사상 최대 이혼소송[사건파일]

    권혁빈(49)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의 이혼 소송이 시작됐다. 자산 추정 10조원대로 국내 4위 재력가인 그의 이혼이 성립된다면 역대 최대 규모의 재산 분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발표 올해 한국의 50대 자산가 순위에 따르면 권 창업자는 총 51억 달러(6조 7200억 원) 상당의 자산을 보유해 국내 자산가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자업계는 스마일게이트그룹 기업가치를 10조원 안팎으로 평가한다.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는 최근 부인 이모씨가 권 창업자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양측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열었다. 변론준비기일은 당사자의 주장과 증거를 정리해 소송 관계를 명확히 하는 절차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권 창업자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권 창업자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절반을 요구했다. 이씨는 앞서 권 창업자를 상대로 주식처분금지 가처분을 제기해 인용 결정을 받았다. 법원 결정에 따라 권 창업자는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스마트게이트홀딩스 주식 3분의 1을 처분할 수 없게 됐다. 권 창업자 측은 이혼 청구를 기각해달라는 입장을 법원에 제출했다.대학 동문으로 만나 함께 창업 권 창업자는 서강대 재학 시절 이씨와 동문으로 만나 지난 2001년 혼인했다. 그는 2002년 6월 이씨와 스마일게이트를 공동 창업했고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이사·이사장을 거쳐 2017년에는 공익사업 재단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020년에는 스마일게이트 비전제시최고책임자(CVO)로도 취임했다. 그는 현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2006년 출시한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시장 흥행으로 대형 게임사로 성장했다. 2018년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출시했다. 회사가 승승장구하면서 권 창업자는 국내 자산가 순위에서도 매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부를 쌓았다. 이씨는 이번 이혼 소송에서 권 창업자가 유책 배우자라는 입장이다. 반면 권 창업자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에서 이혼 소송 기각을 요청했다. 이씨의 변호인은 “지난 20년간의 결혼생활과 자녀 양육도 해왔다”면서 재산분할 50%를 요구한 배경을 설명했다. 여기에는 이씨가 공동창업자로서 스마일게이트 대표이사를 맡았던 점 등도 고려됐다. 반면 권 창업자의 변호인은 “(오늘 재판에서) 절차적인 이야기만 나눴다”면서 이혼 소송 배경을 묻는 질문에는 “비공개 재판으로 정해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대부분 재벌가 승리였던 이혼소송 과거 재벌가 이혼소송의 대체로 재벌가 쪽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법원이 특유재산(혼인 전부터 가지고 있거나 증여·상속받은 재산)을 분할 대상으로 봐선 안 된다는 재벌가 측 주장을 대부분 받아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권 창업자 부부의 경우 기존 재벌가 소송과는 다소 성격이 다르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스마일게이트는 두 사람이 공동으로 만든 회사였기 때문이다. 부인 이씨가 창업 초기 대표이사와 이사직을 맡았고 지분도 30% 보유했었기에 권 창업자가 본인 자산을 특유재산으로 주장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 때문에 이씨가 회사 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가 이혼소송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권 창업자의 부부의 이혼을 결정할 경우 역대급 재산 분할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편집자 주 매일 예기치 못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사건파일]은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잊지 못할 사건사고를 전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전말, 짧은 뉴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 루이뷔통 후계자 누구로? 아르노 회장, 다섯 자녀와 ‘점심 오디션’

    루이뷔통 후계자 누구로? 아르노 회장, 다섯 자녀와 ‘점심 오디션’

    세계 최고의 부자인 베르나르 아르노(74)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명품 제국’을 이끌 후계자를 고르기 위해 다섯 자녀를 상대로 점심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전했다. LVMH는 세계 최고가 패션 브랜드인 루이뷔통, 크리스티앙 디오르 등을 보유한 패션 그룹이다.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세계 억만장자 보고서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의 재산은 지난달 10일 기준 2110억 달러(약 278조원)를 기록해 세계 부자 1위를 차지했다. 지인들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한 달에 한 번 다섯 자녀를 LVMH 본사로 불러 점심을 함께 한다. 아르노 회장은 정확히 90분 이어지는 식사 자리에서 논의 주제를 제시하고 돌아가며 자녀들의 의견을 묻는다. 회사 관리자들에 대한 의견을 구하기도 하고, LVMH의 여러 브랜드 중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도 묻는다. 아르노 회장은 수십년에 걸쳐 자녀들의 경영 수업에 힘을 써왔다.자녀들이 어릴 땐 수학으로 훈련시켰고, 해외 출장이나 협상장에도 데리고 다녔다. 최근엔 자녀들에게 그룹 내 핵심 직책을 맡기거나 권한을 주며 경영 수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누구에게 480 억달러(637조원) 가치를 지닌 거대 그룹을 물려줄지는 아르노 회장의 오랜 고민거리다. 아르노 회장의 측근들은 그가 비록 공개적으로 승계 문제를 거론하는 일은 드물지만, 수십년간 속으로 이 문제를 고민해 왔다고 전한다. 맏딸인 델핀 아르노(48)는 지난 1월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최고경영자(CEO)에 오르면서 가장 선두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생 앙투안(45)은 LVMH의 가족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의 CEO를 맡고 있다. 아르노 회장이 재혼해 낳은 세 명의 아들도 이들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알렉상드르(30)는 명품 보석업체 티파니앤코의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유명 래퍼 제이지(Jay-Z), 트위터 공동 설립자 잭 도시 등을 포함해 주변 인맥이 화려하다. 프레데릭(28)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를 이끌고 있고, 막내 장(24)은 루이뷔통 시계 부문의 마케팅·개발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아르노 회장의 핵심 측근들인 시드니 톨레다노 전 크리스티앙 디오르 CEO, 마이클 버크 전 루이뷔통 CEO 등은 자녀들의 중요 멘토 역할을 하기도 했다. 특히 장녀 델핀은 톨레다노 밑에서 12년 동안 일한 뒤 루이뷔통으로 옮겨 버크와 호흡을 맞췄다. 이들 가족과 가까운 지인에 따르면, 다섯 자녀들은 서로를 이복 남매가 아닌 친남매로 여긴다고 한다. 경쟁 구도나 갈등 양상을 보이지 않기 위해 신중히 처신하며, 심지어 농담으로라도 다섯 명 가운데 누가 테니스나 피아노 기량이 최고인지도 언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톨레다노는 WSJ에 “아르노 회장은 무엇보다 실용적인 사람”이라며 “주어진 과제와 조건에서 누가 최고인지 고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녀들에 대해서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아르노의 자녀 중 한 명이 LVMH의 미래 경영자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 “욕실만 9개”… 방시혁, LA 부촌에 350억 대저택 매입

    “욕실만 9개”… 방시혁, LA 부촌에 350억 대저택 매입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부촌의 350억원에 달하는 대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더 리얼 딜’, ‘더트’ 등 부동산 전문 매체들은 방 의장이 지난해 미국 LA 최고 부촌인 벨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맨션을 2640만 달러(약 350억원)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벨에어는 웨스트LA에 위치한 단지로 할리우드 셀럽과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거주하는 최고급 단지로 알려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산등성이 꼭대기에 자리 잡은 이 저택은 건축가 마크 리오스가 거주 목적으로 2017년 완공한 곳이다. 2020년 말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리오스로부터 2750만 달러(약 365억원)에 사서 1년간 머물렀다. 노아는 이후 지난해 방 의장에게 저택을 판 것으로 전해졌다. 저택은 ‘5성급 호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상 3층 규모에 약 1020㎡(309평) 이상의 생활 공간을 갖췄다. 침실 6개, 욕실 9개,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 별도의 와인 룸을 구비하고 있으며 마사지 시설, 사우나, 옥상 테라스, 인피니티 풀도 갖췄다. 방 의장의 저택 매입은 미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 몇 년간 체류하는 기간이 많아진 때문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방 의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진행한 하이브 제18기 주주총회에서도 올해 미국, 일본, 유럽 지역의 사업 확장을 알린 바 있다. 방 의장은 2005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2012년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데뷔시켜 글로벌 그룹으로 키워냈다. 2020년 10월 증시 상장 후 이듬해 사명을 하이브로 바꾸고 사업 영역을 넓혔다. 방 의장은 지난해 5월 포브스코리아가 공개한 한국 50대 부자 1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방 의장의 재산 가치는 33억 달러(약 4조 3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투자의 신’ 워런 버핏의 건강 비결은 햄버거와 콜라?

    ‘투자의 신’ 워런 버핏의 건강 비결은 햄버거와 콜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최애’ 음식으로 햄버거와 콜라를 꼽았다. 올해 93세의 버핏은 최근 미국 매체 CNBC 기자와 만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음식을 즐기는 대신 1년 더 살 기회를 기꺼이 포기할 것이면서 ‘정크푸드’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버핏은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콜라를 마실 때 더 즐겁다”면서 “누군가가 평생 내가 좋아하는 음식 대신 브로콜리 같은 건강식만 먹으면 1년 더 살 수 있다고 조언한다면 (나는)그 1년을 기꺼이 내놓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포브스가 발표한 ‘2023 세계 억만장자’에서 순자산 1070억 달러(약 141조 367억 원)으로 전세계 4위를 기록했던 버핏의 정크푸드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그의 오랜 지인으로 알려진 빌 게이츠는 지난 2016년 버핏과의 일화를 회상하며 “함께 휴가를 보낼 당시 그는 오레오 한 봉지를 아침 식사로 먹었고 햄버거, 아이스크림, 콜라를 즐겨 마시는 것을 봤다”고 밝힌 바 있을 정도다. 버핏은 지난 2008년 ‘워렌 버핏과의 식사 경매’에서 65만 달러(약 8억 5700만 원)로 당첨된 미국 부자와의 식사 중 대화에서 “6세 이전에 먹어보지 않은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는다”면서 “매일 일과를 시작하며 아침 식사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하루 평균 콜라 5병을 마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이 같은 식습관에 대해 “6살 때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찾았다”면서 “장수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것은 즐거움을 느끼며 살 수 있느냐 여부인데, 주로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콜라를 마실 때 큰 즐거움을 느낀다”며 건강의 비결로 꾸준히 마시는 콜라를 꼽기도 했다. 그의 패스트푸드에 대한 관심은 그가 투자한 주식 종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버핏은 식품 및 음료 산업을 가장 유망한 투자 산업 중 하나로 꼽으며 실제로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1994년까지 무려 14년간 코카콜라(KO) 주식 4억 주를 대량으로 매입해온 바 있다. 당시 버핏이 매입한 코카콜라 주식의 총 비용 13억 달러(약 1조 7000억 원) 규모에 달했다. 그가 당시 사들였던 코카콜라의 현금 배당금은 1994년에 당시 7500만 달러(약 989억 원)에서 지난해 7억 400만 달러로 크게 증가, 보유 주식의 시가는 250억 달러(약 33조 원)로 늘었다. 또 매년 버핏은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자신이 평소 즐겨 먹는 사탕 시즈캔디(See‘s Candies)를 나눠주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기준 버핏이 보유한 10대 주식에는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셰브론, 크래프트 하인즈,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무디스, 액티비전 블리자드, 휴렛 팩커드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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