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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위’ 포미닛, 9개월만에 첫 포상휴가 “고향 앞으로!”

    ‘1위’ 포미닛, 9개월만에 첫 포상휴가 “고향 앞으로!”

    걸그룹 포미닛이 최고의 한가위를 맞았다. 소속사 측이 데뷔 100일에 맞춰 1위의 영광을 안은 포미닛 멤버들에게 연휴를 겸한 ‘100일 포상 휴가’를 내린 것. ’포상 휴가’는 원래 군대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지만, 데뷔 후 바쁜 활동으로 단 한번도 가정에 돌아가지 못했던 포미닛에게는 상통되는 의미가 아닐 수 없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이 데뷔 6개월 전부터 합숙 생활을 시작해 3개월 간 활동해 왔으니 약 9개월이 넘게 가족들과 떨어져 있었다.”며 “최근 좋은 성과도 겹쳐 포상휴가 개념으로 올 추석 연휴는 푹 쉬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고향이 수원인 전지윤을 제외한 네 멤버는 모두 서울에 있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포미닛 멤버들은 벌써부터 한껏 들떠 있었다. 가윤은 “웃어른 분들께서 ‘포미닛’은 어려워 하셔도 ‘핫 이슈’ 노래는 다들 알고 계셨다.”며 “집에 돌아가면 멤버들 얘기와 그간 가수 활동했던 얘기들을 마음껏 풀어 놓을 것”이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연휴를 마친 포미닛은 타이틀곡 ‘뮤직(Muzik)’의 리믹스 버전을 새롭게 선보이며 다시 한번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큐브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이·가인·승연·현아, 4人 4色 ‘한 무대’ 공개

    유이·가인·승연·현아, 4人 4色 ‘한 무대’ 공개

    애프터스쿨 유이,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카라 한승연, 포미닛 현아가 한 무대에 올라 자존심 한판승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걸그룹의 에이스 멤버 4인이 동시 모델로 낙점돼 화제를 모은 이 광고는 S대기업 캠페인 광고로 지난 주 서울 모 처에서 설정상 필요한 일부 관객들만을 동원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사진은 당시 현장에 있던 한 네티즌이 30일 인터넷 게시판에 사진을 올리며 퍼져나갔다. 각기 다른 화이트 의상을 소화한 유이, 가인, 한승연, 현아는 각자 소속된 걸그룹의 자존심을 걸고 뒤지지 않는 포스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 있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광고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네 명의 소녀들이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한 무대에 오르게 된다’는 내용을 주요 스토리로 다뤘다. 관계자는 “현장 촬영과 더불어 CM송 녹음과 뮤직비디오 편집도 있었다.”며 “인기 멤버 네명이 동시 파격 캐스팅됨에 따라 적잖은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한편 광고 관련 디지털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는 10월 초로 예정돼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 행정] 은평구 새달6일 ‘sell 은평’

    [현장 행정] 은평구 새달6일 ‘sell 은평’

    은평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6~11일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셀(SELL) 은평축제’를 개최한다. 화려한 기념 행사 대신 지역 경제도 살리고 신종 플루로부터 구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를 내놓은 것이다. ‘잘 먹고, 경제 살리고’란 주제로 열리는 ‘SELL 은평축제’는 구와 지역 상인회가 주축이 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은평구에 소재한 거의 모든 상가가 일정별·거점별로 나누어 방문고객에게 먹을거리, 패션의류, 생필품 등을 10~50% 할인해 준다. 거점별 할인지역인 응암동 감자국거리, 구청앞 축제거리와 연신내 로데오거리, 불광동 먹자골목은 10월 6·7·8일에 걸쳐 차례로 할인행사를 한다. 대규모 점포나 마트 등은 축제가 진행되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할인을 해준다. 아울러 은평구는 10월 7일 하루 구내식당을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구청 전 직원이 ‘SELL 은평축제’의 고객이 되고, 하루만이라도 일반식당을 이용하여 경제살리기에 동참해 달라는 노재동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또 축제 기간에 연신내 물빛공원 등지에서 비보이공연, 난타공연, 댄스경연대회 등이 개최되며 축하공연장에는 가수 남진, 유열, 최유나, 포미닛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과 팬 사인회 등을 갖는다. 은평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구민의 공동체 의식과 은평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계획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경기침체와 올가을 신종 플루까지 겹쳐 기획했던 행사를 대폭 축소·폐지했다. 폐지된 행사는 구민체육대회와 은평 영어축제, 공무원가족 한마음 축제 등이며 축소·폐지로 절약된 예산은 일자리 나누기 사업과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대신에 은평의 전통축제인 ‘통일로 파발제’는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은평만의 고유 축제로 유명한 ‘통일로 파발제’는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에 구파발역 인공폭포에서 천년의 북소리로 서막을 알린다. 올해로 제10회째를 맞는 파발제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조선시대 파발의 원형에 가깝게 의장대, 역참, 파발마 등을 재현하며 행렬단도 취타대, 파발행렬, 영조대왕 능행렬, 자매도시 민속행렬, 동별 테마행렬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오후 2시30분에 구파발역을 출발한 행렬단은 연신내역을 기점으로 녹번동 방향과 구산역 방향의 두 코스로 나누어 길놀이를 펼친 뒤 5시에 구청광장에서 합류하게 된다. 구청광장에서는 파발단을 맞는 환영의식, 파발문 전달 및 선포, 궁중패션쇼, 유명가수 초청공연, 자매도시 민속공연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노 구청장은 “서울시민 누구나 은평으로 오셔서 흥겨운 한마당 축제에 참여하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6인조 2PM, ‘드림콘서트’로 첫 공식활동 재개

    6인조 2PM, ‘드림콘서트’로 첫 공식활동 재개

    6인조 2PM의 첫 공식 무대가 확정됐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후 서울신문NTN에 “2PM이 다음달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드림 콘서트’에 예정대로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재범이 빠진 택연, 찬성, 준수, 우영, 준호, 닉쿤 등 6인조 2PM은 ‘제15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9 드림콘서트’를 통해 공식적인 첫 무대를 치루게 됐다. 2PM이 활동을 재개한 것은 지난 5일 ‘2009 코리안웨이브페스티벌’ 녹화 후 처음으로 약 한 달만이다. 한편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배우 송지효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드림 콘서트’는 2PM 외 빅뱅, 샤이니, 슈퍼주니어, 쥬얼리, 소녀시대, 카라, 2NE1, 박효신, 휘성, 포미닛, f(x), 티아라 등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첫 1위’가 값진 3가지 이유 (인터뷰)

    ‘포미닛 첫 1위’가 값진 3가지 이유 (인터뷰)

    걸그룹 포미닛(4minute, 지현·가윤·지윤·현아·소현)이 데뷔 3개월 만에 가요계의 ‘핫 이슈’로 우뚝 섰다. 포미닛은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뮤직’(Muzik)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걸그룹 인기계보를 재배열 시킨 포미닛의 1위가 더욱 값진 이유, 인터뷰를 통해 살펴봤다. ① 데뷔 ‘D+100일’ 만에 세운 기념비 포미닛은 자신들의 데뷔일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올해 6월 18일. 그리고 지상파 첫 1위를 차지한 지난 9월 26일은 포미닛이 데뷔한지 딱 100일이 되는 날이었다. 방송 후 축하 회식을 가진 소속사 측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 백일동안 휴식 없는 활동에도 멤버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해줬다. 원래 26일은 100일 기념 파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경사까지 겹쳐 백일의 의미가 더욱 뜻깊어 졌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② 핫이슈·뮤직, 타이틀곡 ‘직접’ 선정 포미닛은 자신들만의 색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현아는 “지금까지 ‘핫 이슈’와 ‘뮤직’ 이렇게 두 곡의 타이틀이 있었데, 두 곡 모두 무려 100여곡이 넘는 후보곡들 중에서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골라낸 곡”이라고 밝혔다. 지윤은 “처음 MR 가이드본을 들었을 때 비트와 쿵쿵거림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이 노래야 말로 우리가 추구하고픈 포미닛의 색이라는 확신이 들어 사장님께 이 곡이 아니면 안된다고 강하게 어필했다.”고 전했다. 리더 지현도 “저희 다섯 멤버가 직접 선정한 노래라는 점에서 자부심이 남다르다.”며 “그래서인지 그룹 보다 노래의 유명세가 앞선다는 얘기도 기분 좋다.”고 웃어 보였다. ③ 악플은 발전의 원동력! 포미닛은 데뷔 당시 그 어떤 걸그룹 보다 강도 높은 악플에 시달려야만 했다. 현아는 “처음 데뷔했을 때 타 걸그룹들과 비교하면서 ‘너희만의 차이점을 얘기해봐라’란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다.”며 “그 때 마다 마음이 아프면서도 ‘저희는 계속해서 고치고 발전해 나가는게 차이점일 것’이라고 장담했는데 비로소 약속을 지킨 느낌이다.”고 뿌듯함을 표했다. 이처럼 단점을 보완하고 빠른 피드백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다름 아닌 ‘악플’이었다. 포미닛 멤버 5명은 모든 기사의 전체 댓글을 확인하며 자신들에 대한 쓴 소리를 일일이 체크하고 있었다. 가윤은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해주시는 분들의 충고를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하고 다음 무대에서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뮤직’의 안무도 5번 이상 바꿨다.”고 털어놨다. 악플도 달게 흡수하며 성장 에너지로 호환할 줄 아는 다섯 소녀들. 자신들을 일컬어 “볼매 그룹!”(’볼수록 매력’을 뜻하는 신조어)이라고 외치는 이들의 파릇파릇한 자신감이 ‘단 100일’만에 대중들에게 호감으로 다가설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아닐까.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서울신문NTN DB@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단독] 유이·가인·승연·현아, 웬 그룹설? “NO, 대기업 CM송”

    [단독] 유이·가인·승연·현아, 웬 그룹설? “NO, 대기업 CM송”

    애프터스쿨 유이,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카라 한승연, 포미닛 현아 등 인기 걸그룹 4인방이 한그룹을 결성한다는 일부 보도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각 걸그룹의 에이스 멤버 4인이 뭉쳐 오는 10월부터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한다는 소속이 전해졌지만 확인 결과, 한 대기업 광고를 위해 이뤄진 모델 조합이 확대 해석된 것. 해당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주에 유이, 가인, 승연, 현아가 참여한 가운데 한 대기업 이미지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며 “아울러 광고에 쓰일 CM송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도 있었다.”고 밝혔다. 광고 측은 걸그룹 인기 멤버를 모아 기업 이미지 광고에 등장시키고 싶다는 제의를 건넸고, 이에 네 소속사가 일제히 동의함에 따라 촬영 및 녹음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인기 멤버 넷이 파격 캐스팅으로 동시 출격함에 따라 이슈를 일으키는 광고가 될 것”이라며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지만 정식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가장 힘쎈 아이돌은 카라 구하라”

    원더걸스 “가장 힘쎈 아이돌은 카라 구하라”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인 원더걸스가 MBC 한가위 특집 ‘달콤한 걸’(연출 제영재)에 깜짝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원더걸스는 국내 여성 아이돌그룹이 총 출동하는 추석 특집방송 ‘달콤한 걸’에 영상을 보내 오랜만에 동료들과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원더걸스는 “힘 하면 원더걸스인데 왜 힘 센 아이돌을 뽑는 자리에 우리만 빼 놓은 거냐. 빨리 비행기표를 달라.”며 방송에 출연하지 못한 아쉬움과 서운함을 표현했다. 또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포미닛, 티아라 중 가장 힘이 센 아이돌은 누가 될 것인지를 묻자 원더걸스는 카라의 멤버 구하라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더걸스의 반가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MBC 한가위특집 서바이벌 프로그램 ‘달콤한 걸’은 온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데뷔 3개월만에 핫이슈!…지상파 1위

    포미닛, 데뷔 3개월만에 핫이슈!…지상파 1위

    걸그룹 포미닛(4minute, 지현·가윤·지윤·현아·소현)이 데뷔 후 첫 1위의 영광을 안으며 가요계의 ‘핫 이슈’로 우뚝 섰다. 포미닛은 26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뮤직’(Muzik)으로 데뷔 세 달만에 가요계 정상을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 후보로는 지드래곤, 카라, 김태우, 박효신, 테이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1위의 영예는 최연소 후보인 포미닛에게 돌아갔다. 트로피를 안은 포미닛 멤버들은 전원 울음을 터뜨리며 한동안 소감 마저 전하지 못했다. 잠시 안정을 취한 포미닛의 가윤과 막내 소현은 소속사 가족들과 팬클럽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15일 데뷔곡 ‘핫 이슈’로 가요계에 신고식을 치룬 포미닛은 두 번째 앨범으로 정상을 차지, 걸그룹의 인기 계보를 재배열 시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종상영화제 개막축제, 오늘(26일) 첫 축포

    대종상영화제 개막축제, 오늘(26일) 첫 축포

    제46회 대종상영화제의 사전행사인 개막축제가 오늘(26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유니세프 광장에서 열린다.첫날인 26일에는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하나와 김윤석, 전년도 홍보대사인 김아중, ‘애자’의 주연배우 김영애와 최강희 등이 참가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펼쳐진다.’애자’는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이 최근 1주일 동안 조사한 설문 결과에서 ‘최근 상영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됐다.개막작으로는 김윤석 주연의 ‘거북이 달린다’가 상영되며, 이연우 감독과 주연 배우들도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인기 걸그룹 포미닛, 가수 김범수와 60인조의 메트로폴리탄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있다.오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개막축제에서는 ‘거북이 달린다’(26일), ‘김씨표류기’(27일), ‘국화꽃 향기’(28일),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9일), ‘7급 공무원’(30일) 등 다섯 편이 매일 오후 8시부터 무료로 상영된다.한편 축제 기간 동안 미리 신청한 연인을 선정, 무대 위에서 영화주인공처럼 프러포즈할 기회도 준다.올해 대종상영화제에는 ‘해운대’ ‘마더’ 등 총 54편의 영화가 출품됐으며 시상식은 11월 6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다.사진 = 대종상영화제 공식홈페이지.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왜 방송사들은 YG에 등을 돌리나

    왜 방송사들은 YG에 등을 돌리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KBS 2FM과 MBC를 등지고 독단적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YG가 방송사들과 유독 마찰을 빚고 있고 있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KBS 2FM은 지드래곤(G-Dragon, 본명 권지용)의 출연 번복을 문제 삼아 지난 15일 이후 YG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일체 보이콧하고 있는 상태다.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도 YG 소속 가수들의 모습을 볼 수 없다. 또한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도 YG 출신 가수들의 명단은 찾아볼 수 없다. YG의 양현석 대표는 지난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1주일에 한 번 방송출연이라는 YG의 홍보 전략 때문에 생긴 오해”라며 “해당 방송사를 무시하거나 해당 방송사가 YG 소속가수들의 출연을 거부를 하는 일이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YG측의 해명에도 불구, 지상파 방송과 YG의 잡음은 계속되고 있다. KBS, MBC PD 및 방송 관계자들로 부터 그 이유를 분석해봤다. ◆ YG 가수는 뮤지션… “예능 NO! 망가져선 안돼” 빅뱅, 2NE1, 거미, 지누션, 세븐, 페리, 무가당, YMGA 등 YG 소속 가수들의 특징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거의 배제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예능이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잡으면서 90년대 대선배급 가수들은 물론, SM이나 JYP 등 대형 기획사들도 소속 가수들을 예능에 대거 포진시키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YG는 다르다. KBS 예능1팀의 한 PD는 “YG는 예능을 출연 안하기로 유명하다.”며 “일단 뮤지션 집단이라는 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이미지 관리가 강하다. 가수가 망가져서는 안된다라는 의식이 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그나마 친근한 이미지를 전략화한 대성과 승리가 SBS ‘패떳’ 정도에 출연할 뿐이다. 음악 방송에 출연시켜준들, 예능 섭외는 거절하는 회사를 누가 감싸안고 싶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 특집 외면한 YG, 시상식에 외면 당하는 YG 해마다 명절 때가 되면 지상파 3사의 추석특집 프로그램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관계로 대표 PD들의 시청률을 둘러싼 자존심 한판승이 벌어진다. 이에 대표 추석특집 방송을 맡은 지상파 3사 PD들은 소위 ‘최고의 인기 가수’를 자신의 방송사에 끌어오기 위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추석특집 ‘달콤한 걸’의 한 방송 관계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포미닛, 애프터스쿨에 이르기까지 인기 정상의 걸그룹들에게 출연 의사를 얻은 상태다. 하지만 YG 소속 가수들은 애초에 염두해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행보가 YG의 홍보 전략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지난 연말 각 방송사들의 시상식 결과를 간과하면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동방신기와 빅뱅의 대결로 좁혀진 작년 시상식에서 각 방송사들이 동방신기의 손을 들어준 것은 어쩌면 YG와의 자존심 줄다리기에 지쳐버린 각 방송사들의 당연한 선택이었는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현아 “몸매비결, 엘리베이터 안타”

    포미닛 현아 “몸매비결, 엘리베이터 안타”

    포미닛의 현아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현아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최근 녹화에 참여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처음에는 매니저들의 권유로 계단으로 다녔는데 지금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계단으로 건물을 올라가게 됐다는 설명. 이어 현아는 “제일 많이 다니는 회사 건물이 3층이어서 불행 중 다행이었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한편 걸그룹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는 현아 외에도 브아걸 가인과 나르샤 등이 참여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걸그룹, 男스타 중심 버라이어티 판도도 바꿀까

    걸그룹, 男스타 중심 버라이어티 판도도 바꿀까

    KBS가 걸그룹 멤버들을 대거 참여시키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신설하면서 여자스타 위주의 버라이어티가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KBS 측에 따르면 가을 개편에 맞춰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티아라, 시크릿 등 걸그룹의 멤버 7명이 주인공인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가 신설된다. 최근 걸그룹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만큼 걸그룹들이 게임을 벌이는 형식의 ‘청춘불패’는 벌써부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성공을 거두고 있는 버라이어티가 남자스타 위주로 멤버가 구성돼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려를 자아내기도 한다. KBS 2TV ‘1박2일’, ‘남자의 자격’, ‘천하무적 야구단’, ‘MBC ‘무한도전’, SBS ‘패밀리가 떴다’ 등 화제가 되고 있는 버라이어티는 남자스타들의 집합소다. 반면 SBS 여자스타들 위주인 ‘골드미스가 간다’는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최근 예능의 추세 중 하나가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좀 더 수월한 몸개그이기 때문. ‘1박2일’ 멤버들은 한겨울에 계곡물에 입수하고 강도가 심한 복불복 벌칙을 수행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1박2일’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천하무적 야구단’ 등도 넘어지고 구르며 어려운 미션을 수행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청춘불패’는 각기 다른 걸 그룹의 멤버들이 모여 시골체험을 통해 인생 공부를 하는 콘셉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문제는 걸그룹 멤버들이 시골체험이라는 미션을 어떻게 풀어나가 재미를 유발하느냐의 문제다. 남자스타들 위주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득세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걸그룹 멤버들이 대거 참여하는 ‘청춘불패’가 버라이어티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시·카라·브아걸…걸그룹 추석 배틀 열린다

    소시·카라·브아걸…걸그룹 추석 배틀 열린다

    올 추석, 여성 아이돌그룹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MBC는 한가위를 맞아 여성 아이돌그룹이 총출동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달콤한 걸’을 준비했다.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포미닛, 티아라의 멤버들은 최강의 아이돌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멤버들은 시내 버스를 타고 이색적인 장소를 찾아가 각종 예측불허의 대결을 펼치며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을 벗고 제대로 망가질 예정. 또 미국에서 활동중인 원더걸스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동료들과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달한다. 국내 최고 여성아이돌이 총 출동하는 서바이벌 게임 쇼 ‘달콤한 걸’은 추석연휴인 10월 2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억대’ CF 2관왕…‘소니’ 최초 걸모델

    포미닛, ‘억대’ CF 2관왕…‘소니’ 최초 걸모델

    걸그룹 포미닛(4minute, 지현·가윤·지윤·현아·소현)이 억대 광고 모델 2관왕에 올랐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4일 “포미닛이 소니(Sony)의 억대 모델로 발탁, 지난 의류 브랜드에 이어 두 번째 억대에 이르는 광고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포미닛은 데뷔 세 달만에 대어급 광고 3건을 꿰찼다. 데뷔 한 달도 채 안돼 ‘온세 통신’의 모델로 발탁된 포미닛은 이후 의류 브랜드와 이번 ‘소니’에 이르기까지 억대 모델로 등극했다. 더욱이 세계적인 디지털 기기 ‘소니’의 모델 건은 여성그룹 최초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소니 관계자는 “포미닛의 톡톡 튀는 캔디 펑키 스타일과 소니의 MP3 플레이어 신상품이 완벽한 이미지 조화를 이뤄 이들을 모델로 기용했다.”고 낙점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개성 있는 색상과 심플하게 떨어지는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소니 MP3플레이어가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포미닛의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미닛은 데뷔곡 ‘핫 이슈’에 이어 새 미니애범 타이틀곡 ‘뮤직’(Muzik)으로 가요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데뷔후 첫 화보 ‘보이시한 매력’

    포미닛, 데뷔후 첫 화보 ‘보이시한 매력’

    걸그룹 포미닛이 데뷔 후 첫 화보에서 보이시(boysh)한 매력을 뽐냈다. 포미닛은 패션지 마리끌레르 10월호 화보에서 무대에서 보여줬던 귀엽고 깜찍한 소녀의 이미지을 벗고, 중성적인 매력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평균 나이 18.8세로 걸그룹 중에서도 어린 축에 속하는 포미닛은 어린 나이답지 않은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성숙한 의상을 소화해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엘레강스한 메이크업과 남성적인 강한 느낌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신비스런 느낌까지 자아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포미닛은 미니앨범 타이틀곡 ‘뮤직(Muzik)’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마리끌레르 10월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귀로 듣는 패션쇼…가요계, ‘엣지송’이 떴다

    귀로 듣는 패션쇼…가요계, ‘엣지송’이 떴다

    음악과 패션이 만났다. 최근 가요계에는 당당한 여성상을 그린 스타일리쉬한 ‘패션 피플’을 주제로 한 노래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노래를 듣자 하니 마치 귀로 듣는 패션쇼, 화려한 조명 사이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는 모델들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면 딱 일 것 같은 곡들이다. 최근 스타일리쉬한 안무와 의상으로 가요계를 정복한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는 ‘글램 걸’이란 곡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여성들의 사고방식을 노래했다. ’높은 하이힐, 꽤 진한 아이라인, 머리부터 발끝이 블링블링’. 화려한 패션으로 무장한 노랫말 속 여성은 ‘삶이 좀 피곤해도 시선이 따가워도 나는 내 모습에 취해’라고 주문을 건다. 마치 ‘난 너무 예뻐. 난 너무 매력있어”를 외치던 원더걸스의 ‘소 핫’ 가사와 일맥상통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를 외치는 걸그룹 포미닛의 데뷔곡 ‘핫이슈’도 최근 KBS 수목극 ‘아가씨를 부탁해’를 통해 재벌집 손녀 ‘강혜나’로 분한 윤은혜를 떠올리게 한다. 삽입곡 ‘대시 걸’(Dash Girl)이란 곡을 직접 부르기도 한 윤은혜는 노래 속에서 자아도취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그려냈다. 패리스 힐튼과 닮은 꼴인 극중 강혜나의 강하고도 화려한 모습이 드리워져 있다. 걸그룹의 언니뻘인 쥬얼리 역시 위풍당당한 여성상을 노래로 표현했다. 쥬얼리의 신곡 ‘버라이어티’는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패셔니스타의 화려함을 담아낸 곡. ‘킬 힐’, ‘하이 클래스 레이디’ 등의 단어를 삽입해 패션 스트리트를 주름잡는 이 시대의 워너비 여성상을 그려내고 있다. 늘 파격과 변신의 선봉장에 서 온 이정현도 오랜만의 컴백 키워드로 ‘패션’을 선택한 바 있다. 클럽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비트를 배경으로 터질듯한 목소리로 패션과 음악을 노래했다. ‘보그걸’이란 곡에서 이정현은 귀에 쏙 박히는 선율과 트렌디한 무대로 ‘공주병(?)에 빠진 신세대’들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불황에 드리워진 음반업계도 패션 쪽에서 새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소니뮤직은 ‘걸스 라이크 파티 2’라는 컴필레이션 음반을 발표하고, 파티 장소나 클럽에서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음악’을 가득 담아 냈다. 이 음반은 패션쇼에 음악이 빠질 수 없는 요소라는 것에 착안해 기획한 것으로 런웨이에 선 듯한 착각을 들게 해 음악 팬들 사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와 관련,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은 “이 같은 음악적 흐름은 지난해부터 지속되어 왔다. 원더걸스의 ‘소핫’이나 서인영의 ‘신데렐라’ 등 공주병 노래들이 인기를 끈 것 처럼 자기표현에 당당한 요즘 여성들의 자신감이 패션과 음악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왕비호 독설…아픈만큼 웃었다”

    포미닛 “왕비호 독설…아픈만큼 웃었다”

    걸그룹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이 최근 왕비호의 독설에 상처 받았던 마음을 털어놨다. 최근 서울신문NTN과 인터뷰를 가진 포미닛은 “지난 주 ‘개그 콘서트’에서 왕비호의 심한 독설에 상처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사실 상처 받아 아픈만큼 오히려 더 크게 웃었다.”고 답해 나이답지 않은 면모를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는 왕비호가 포미닛에게 “투애니원 짝퉁이냐. 4분만에 빠져든다니 허경영이냐.” 등 강도 높은 독설을 가했다. 하지만 방송에 비춰진 포미닛 멤버들은 전혀 당황해하지 않고 호탕하게 웃으며 심지어 ‘봉숭아 학당’의 인기 캐릭터인 곤잘레스의 ‘랏다, 랏다. 아랏다!’ 등의 제스처를 다섯 멤버가 척척 맞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현아는 “녹화 후 지금껏 ‘봉숭아 학당’ 게스트 중 리액션이 최고였다는 평을 들었다.”며 “저희들 모두 방청객에 동화돼 있다보니 오히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포미닛은 데뷔 3개월 만에 ‘핫이슈’를 일으키며 새 타이틀곡 ‘뮤직’(Muzik)으로 컴백한지 2주 만에 각 음악 차트 최상위권에 등극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신종플루로 ‘악수 금지령’…귀여운 해결법?

    포미닛, 신종플루로 ‘악수 금지령’…귀여운 해결법?

    걸그룹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이 신종 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의 감염 우려로 아쉬운 첫 팬미팅을 가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포미닛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에서 ‘악수 금지령’이 내려져 행사 측 몰래 ‘손가락 악수’를 나눴다고 고백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부여 받은 팬 200여명과 포미닛의 만남이 주선됐다. 포미닛은 한껏 부풀어 현장을 찾았지만, 신종플루 위험령 통보를 받은 진행 요원들은 팬들과의 신체 접촉을 일체 금지한 것. 현아는 “데뷔 후 팬들과 처음 대면하는 자리라 너무 설레였다. 하지만 막상 팬미팅에 가니, 행사 측에서 신종플루 때문에 팬들과 악수는 물론 어떠한 접촉도 안된다고 했다. 결국 멤버들 모두 울상이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 8월 부터 100명 이상의 인원이 운집되는 각종 문화 이벤트 및 공연은 대다수 취소 및 잠정 연기되고 있으며, 행사를 진행할 경우 철저한 위생 수칙이 우선시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포미닛은 팬들과 조금이나마 접촉할 수 있는 귀여운 아이디어를 구상해냈다고. 일명 ‘손가락 악수’. 막내 소현은 “그래서 멤버들끼리 의논해 팬들과 몰래 손가락 악수를 나누기로 했다.”며 “행사 요원이 안보도록 손가락 악수를 나누는데 마음이 찡 했다.”고 떠올렸다. 가윤은 “팬들이 오히려 저희의 건강을 생각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선물해주셨는데 감동적이었다.”며 “다음 팬미팅은 꼭 신종플루에서 벗어나 팬 여러분들과 진한 포옹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포미닛은 데뷔 3개월 만에 ‘핫이슈’를 일으키며 새 타이틀곡 ‘뮤직’(Muzik)으로 컴백한지 2주 만에 각 음악 차트 최상위권에 올라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전지윤, 자켓 촬영 중 조명 열로 ‘화상’

    포미닛 전지윤, 자켓 촬영 중 조명 열로 ‘화상’

    걸그룹 포미닛(4minute)의 멤버 전지윤이 자켓 촬영 당시 조명 열에 화상을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8일 “전지윤이 새 미니앨범 ‘포 뮤직’(For Muzik) 자켓 화보 촬영에서 뜨거운 조명 열로 인해 팔 부분에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당시 전지윤은 촬영에 집중한 나머지 화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주변에 있던 스타일리스트가 팔 부분에 상처를 발견하고 크게 놀라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옮겨 치료를 받았다는 후문. 소속사 측은 “지금 현재 화상은 치료됐지만 팔에는 화상으로 인한 상처 자국이 선명히 남아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데뷔곡 ‘핫이슈’에 이어 새 타이틀곡 ‘뮤직’(Muzik)으로 한층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팀 내 보이쉬한 매력을 발산하며 ‘전글라스’라는 예명을 얻은 전지윤은 ‘뮤직’ 무대에서 썬그라스를 벗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큐브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부모님 앞서 눈물 펑펑… “자랑스런 딸 될래요” (인터뷰)

    포미닛, 부모님 앞서 눈물 펑펑… “자랑스런 딸 될래요” (인터뷰)

    데뷔 세 달만에 실제로 ‘핫 이슈’가 된 다섯 소녀들, 포미닛(4minute, 지현·가윤·지윤·현아·소현). 데뷔 전 포미닛은 원더걸스 전 멤버였던 현아의 유명세 덕에 ‘현아 그룹’으로 소개됐지만, 이제 그녀들을 그렇게 부르는 이는 아무도 없다. 첫 타이틀곡 ‘핫 이슈’의 성공은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앨범 ‘포 뮤직’(For Muzik)에 강한 자신감을 부여했다. ’프로’가 되기 위해 또래의 소소한 기쁨을 포기한 다섯 소녀들. 문득 해맑은 미소 저편에 감춰져 있을 ‘18세’ 소녀로서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물었다. 가수를 결심하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느냐고. 잠시 생각에 잠긴 다섯 멤버들은 저마다의 가슴 속에서 ‘부모님’이란 세 글자를 꺼냈다. ”데뷔 전, 약 6개월 동안 멤버들과 합숙을 했어요. 고된 연습의 나날이 시작됐죠. 힘들 때 마다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고 가족들이 그리웠지만, 꿈을 위해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데뷔 전 날, 다섯 명의 부모님들이 딸들을 보러 깜짝 찾아오신 거예요. 부모님을 모시고 치룬 첫 데뷔 무대, 잊을 수 없죠.” (지현)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몸아 부셔져라…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단다. 하지만 돌아온 건 부모님의 웃음이 아닌 ‘눈물’이었다. ”어머니가 환하게 웃어주실 줄 알았어요. 우리 딸, 잘한다며…. 그런데 예상이 빗나갔어요. 어머니 눈시울이 붉어져 있는 거예요. ‘얼마나 연습했으면 그렇게 춤이 딱딱 맞느냐. 잘 견뎌 내줘서 고맙다’고 하셨어요. 그 말에 저희들 모두 펑펑 울고 말았죠.” (소현) 원더걸스의 원년 멤버로 연예계에 일찍 입문했던 현아는 두살 아래 동생인 소현을 지켜보며 아팠던 마음을 고백했다. ”소현이는 우리 중에도 막내잖아요. 중 3이면 한참 부모님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나이인데…. 저희보다도 얼마나 부모님이 그립고 또 힘들었겠어요. 그런데 전혀 내색을 하지 않더라고요. 막내지만 가장 막내 같지 않은 멤버에요. 대견스럽죠.” (현아) 6개월 만에 부모님과의 재회. 데뷔를 앞둔 의미있는 날이었던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까. ”아뇨, 저희가 자꾸 마음 약해지는 모습을 보시면서 자리에서 일어나셨어요. ‘애들 연습해야 하니까, 우린 이쯤에서 자리를 피해주자’면서요. 그 발걸음이 너무도 무거워 보였어요. 다섯 명이서 창가에 매달려서 부모님이 멀어져, 아주 안보일 때까지 ‘엄마!’라고 부르며 울었어요.” (가윤) 다섯 소녀들은 또래 소녀보다 너무도 빠른, 또 아픈 성장통을 경험하고 있었다. ”그 날, 다짐했어요. 정말 멋진 가수가 될 거라고. 부모님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딸이 되서, 데뷔 전 날 흘렸던 많은 눈물도 아깝지 않은… 그런 우리들이 되겠다고 말이죠.” (지윤)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선 길. 언젠가 TV를 보다가 ‘어린 소녀들이 대중들의 인기를 쫓기 위해 노래 부르는 모습이 참 안쓰럽다’했던 한 혹자의 말이 스쳐지났다.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한 느낌, 이에 포미닛이 남긴 메시지는 결국 하나였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중들의 사랑이 필요하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가수들은 가슴 속에 있는… ‘한 사람’을 위해 노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어요.”란 다섯 소녀들의 말이 귓가에 남아 떠나지를 않는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큐브 , 서울신문NTN DB@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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