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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리뉴가 ‘노장’ 카르발류를 영입한 이유

    무리뉴가 ‘노장’ 카르발류를 영입한 이유

    레알 마드리드가 올 여름 5번째 선수 영입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현지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수비수 히카르두 카르발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 됐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이적료는 800만 유로(약 123억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카르발류의 마드리드행은 선수 본인의 의지와 주제 무리뉴 감독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카르발류는 최근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와 첼시 시절 내가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그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며 공개적으로 이적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카르발류는 무리뉴 감독과 포르투에서 2002/2003시즌 UEFA컵과 2003/2004시절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뒀으며, 첼시에서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프리미어리그 2연패와 FA컵 우승 등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에게 카르발류는 영입 우선순위는 아니었다.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좋은 선수지만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일단 영입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카르발류 영입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렇다면, 무리뉴 감독이 뒤늦게 카르발류를 영입한 이유는 무엇일까? ▲ 마이콘 영입 실패와 페페의 부상 우선, 가장 큰 이유는 마이콘 영입의 실패다. 무리뉴 감독은 마이콘 영입을 통해 오른쪽 풀백인 세르히오 라모스를 센터백으로 이동시키려 했지만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게다가 주전 수비수인 페페 마저 프리시즌 도중 부상을 당하며 쓰러졌고 그로인해 중앙 수비수 보강이 시급했다. 결국 무리뉴는 ‘애제자’인 카르발류에게 시선을 돌렸고, 영입에 성공했다. 이미 포르투와 첼시를 거치며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빠른 시간 안에 팀에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과 안정적인 수비력은 무리뉴가 추구하는 전술적 색깔과도 부합된다.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의 선택인 셈이다. ▲ 인테르의 루시우, 레알의 카르발류 비록 카르발류의 영입이 무리뉴가 원했던 첫 번째 계획은 아니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무리뉴의 축구를 완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퍼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르발류는 수비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공격가담이 매우 날카롭다. 첼시 시절 코너킥과 같은 세트피스는 물론 때에 따라선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가르곤 했다. 무리뉴는 인테르 시절에도 카르발류와 같은 수비수를 중용했다. 부임 첫 해 챔피언스리그 제패에 실패한 무리뉴는 루시우를 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고 그해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유럽 정상에 등극했다. 때문에 루시우와 나이는 물론 스타일까지도 비슷한 카르발류의 영입은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활주로서 ‘삐끗’ 여객기 위험천만 순간포착

    무사히 착륙한 여객기 ‘휘청’한 이유는?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을 출발해 아조레스(Azores) 제도 공항에 착륙하던 A310 여객기가 무사히 활주로에 닿는 순간, 공항에 바람 경보가 울리기 시작했다. 바퀴가 이미 활주로에 내려진 상태에서 맞닥뜨린 난기류에 기체는 심하게 중심을 잃었고, 기내의 승객 140여명도 순식간에 큰 위기를 맞았다. 현장에서 위험천만한 순간을 목격하고 이를 포착한 사람은 여객기 전문 청소원인 파울로 산토스. 그는 공항에서 다양한 사고 순간들을 목도했지만 그토록 갑작스러운 순간은 처음이라고 놀라워했다. 그는 “기체가 이미 바닥에 닿아있는 상태에서 기울었기 때문에 한쪽 날개가 바닥과 충돌할 수도 있었다. 만약 충돌했다면 대형사고가 됐을 것”이라면서 “엄청난 크기의 여객기가 작은 장난감처럼 바람에 요동치는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조종사가 안전하게 착륙했다는 보고를 하는 중이었지만 곧장 에어 컨트롤러 경보장치가 울려 모든 사람이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종사와 승무원들의 침착하고 빠른 대처 덕분에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심상찮은 지구촌 기후-해외] 눈물의 유라시아 水魔 휩쓸고… 火魔 덮치고…

    [심상찮은 지구촌 기후-해외] 눈물의 유라시아 水魔 휩쓸고… 火魔 덮치고…

    물난리에 산불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기상이변과 자연재해로 지구촌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파키스탄,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곳곳이 물난리를 겪고 있는가 하면 러시아와 포르투갈 등에서는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연일 곡물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9일 AP통신은 홍수, 산사태, 폭염, 산불 등의 자연재해가 중국, 파키스탄, 인도, 러시아와 중동부 유럽을 삼키면서 유라시아 대륙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1500여명의 사망자를 낳은 파키스탄 홍수에 이어 독일 동부와 체코, 폴란드, 리투아니아에서도 폭우로 인한 홍수로 8일 현재 11명이 사망했다. 제방이 터지고 강물이 범람하면서 중·동부 유럽의 홍수 피해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체코 북부 지역에서는 지난 주말 5명이 사망했다. 2주 넘게 계속된 폭우에 강풍까지 겹쳐 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파키스탄은 8일 북부 길기트발리스탄에서 또다시 산사태가 일어나 53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파키스탄 재난관리본부는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이미 1500명을 넘었으며, 이재민은 1500만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13만 2000㎢에 걸친 피해지역에서 65만채가 넘는 가옥이 파괴되면서 추후 피해복구에 투입될 비용은 수십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유엔은 밝혔다. 지난 5일 북부의 잠무카슈미르주 라다크 지역이 물에 잠기면서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인도에서도 인명 및 재산 피해규모가 갈수록 늘고 있다. 8일까지 최소 137명이 목숨을 잃고 40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해발 3500m의 고지대에 자리한 피해지역은 배수 시스템 부족으로 피해가 더욱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마(水魔)는 8일 중국 서북부도 덮쳤다. 중국 서북부 간쑤(甘肅)성 간난(甘南) 티베트족 자치주의 저우취(舟曲)현에서 폭우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337명이 목숨을 잃고 1294명이 실종됐다. 지구촌 곳곳이 물에 갇혀 신음하는 한편으로 손쓸 수 없이 확산되는 산불로 러시아는 국가적 위기상황까지 맞고 있다. 폭염과 가뭄으로 대규모 산불에 휩싸인 러시아 중서부는 불길이 잡히지 않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1500㎞ 떨어진 우랄 지역의 핵연구 시설까지 위험에 처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10여개국의 긴급지원에도 불구하고 화재진압에 실패하자 정부에 대한 주민들의 비난여론도 극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수정·박성국기자 sjh@seoul.co.kr
  • 유로존 양극화 지속 예상 국내기업 투자 분산 필요

    유로존 양극화 지속 예상 국내기업 투자 분산 필요

    유로화를 쓰는 16개 나라 중 독일 등 ‘우등생’과 PIIGS(포르투갈·이탈리아·아일랜드·그리스·스페인) 등 ‘열등생’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과거 재정적자 등 경제위기를 극복한 국가의 사례에 비춰볼 때 유로존의 양극화는 3년 정도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도 북유럽 등 유로존 밖의 인접 국가들로 투자를 분산시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7월 경기신뢰지수에서 독일은 110.1, 프랑스는 100.4였지만 그리스(66.3), 스페인(88.7), 포르투갈(93.3)은 부진할 것으로 예측됐다. EU 집행위가 발표하는 경기신뢰지수는 미국 구매관리자협회(NAPM) 제조업지수와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를 합쳐 놓은 형태이며 경기를 전망하는 신뢰성있는 자료로 평가받는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기업과 가계가 많다는 얘기다. 실업률(6월) 역시 독일(7.0%)과 프랑스(10.0%)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 반면, 아일랜드(13.3%)와 스페인(20.0%)은 심각한 고용상황을 드러냈다. 독일 등이 분발해도 PIIGS가 유로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2009년 기준)이 35%에 달하기 때문에 전체 유로존의 성장세를 깎아먹는 상황이다. 수출은 살아난 반면, 내수는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것도 양극화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이다. 내수가 유로존 GDP에서 차지하는 몫은 77.3%에 이른다. 수출이 활력을 찾더라도 경기를 살리는데 한계가 있다. 때문에 블룸버그는 유로존의 2·4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0.6% 정도로 예상했지만, 3~4분기에는 0.2%로 하락한 것으로 봤다. 유로존의 양극화는 서로 다른 ‘체급’을 가진 나라들을 억지로 한 울타리에 몰아넣은 데 따른 태생적 한계다. 예컨대 자국 통화를 평가절하해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무역적자를 줄이는 ‘통화의 메커니즘’이 작동할 여지가 없다. 금리 인하나 발권으로 경기부양에 나서는 것도 유럽중앙은행(ECB) 때문에 여의치않다. 김위대 국제금융센터 연구위원은 “19 96~97년대의 러시아나 2002~2003년 유로존 등 재정적자가 악화됐던 사례를 보면 구조조정과 긴축 처방이 효과를 발휘하는데 3년 정도가 걸렸다.”면서 “유로존의 양극화도 마찬가지이며 성장세 둔화는 물론 가계의 구매력도 약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도 PIIGS에 대한 익스포져를 줄이는 동시에 북유럽 국가나 인근의 러시아나 영국, 중동 등으로 마케팅 역량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지성, 2골 1도움

    지성, 2골 1도움

    조광래호에서도 ‘캡틴’ 완장을 차게 될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이 2골1도움의 맹활약으로 새 시즌 ‘성공시대’를 예약했다. 박지성은 5일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비바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 프로리그 베스트 11과의 친선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2골1도움으로 팀의 7-1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27일 출국, 팀 동료와 호흡을 맞춘 지 일주일 만에 경기에 나선 박지성은 후반 19분 루이스 나니와 교체될 때까지 팀내 최다골과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2010~11 시즌 개막을 앞두고 완벽한 몸 상태를 과시했다. 맨유가 대승을 거뒀지만 2골 이상 넣은 선수는 박지성뿐이었다. 맨유는 8일 첼시와 커뮤니티실드(FA컵 우승팀과 정규리그 우승팀 간의 대결)를 앞두고 박지성을 비롯해 웨인 루니와 마이클 캐릭, 네마냐 비디치 등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박지성은 전반 13분 오른쪽 측면에서 때린 슛이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려는 순간 다시 자신의 발에 맞고 골대로 빨려 들어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어 12분 뒤인 25분에 마이클 오언의 골을 어시스트한 박지성은 4-0으로 앞선 후반 18분 조니 에반스가 왼쪽 측면에서 내준 패스를 골문 앞에서 오른발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폭발시키며 대승의 주역이 됐다. 한편 차두리(30·셀틱)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벌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2차전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브라가(포르투갈)를 상대로 한 2-1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팀은 1, 2차전 합계 2-4로 밀려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홍일점 공관장 박동원 주 파라과이 대사에

    홍일점 공관장 박동원 주 파라과이 대사에

    정부는 3일 박동원(56) 주 브라질 공사참사관을 주 파라과이 대사로 임명하는 등 추계 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독신인 박 신임 대사는 현 재외공관장 156명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다. 역대 여성 공관장인 이인호·김경임·김영희·지영선씨에 이어 다섯 번째다. 1991년 포르투갈어 전문가 특채로 외교통상부에 들어온 박 대사는 베스트셀러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등의 책을 번역한 바 있다. 정부는 또 주 말레이시아 대사에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 주 인도 대사에 김중근 고려대 외교겸임교수를 임명했다. 주 이탈리아 대사엔 김영석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 주 파키스탄 대사엔 최충주 경기도 국제관계자문대사, 주 핀란드 대사엔 박동선 국제경제협력대사가 임명됐다. 주 사우디 대사에 김종용 에너지자원대사, 주 오만 대사에 최종현 외교부 부대변인, 주 요르단 대사에 신현석 인천시 국제관계자문대사, 주 이란 대사에 박재현 아세안 대사, 주 니카라과 대사에 김순태 주 상파울루 총영사, 주 온두라스 대사에 원종온 전 주 페루 공사, 주 수단 대사에 곽원호 주 예멘 대사, 주 예멘 대사에 박규옥 주 두바이 총영사가 기용됐다. 주 뉴욕 총영사에 김영목 주 이란 대사, 주 나고야 총영사에 이균동 전 주 중국 공사, 주 밴쿠버 총영사에 최연호 외교부 조정기획관, 주 상파울루 총영사에 박상식 전 주 아르헨티나 공사참사관, 주 두바이 총영사에 홍영종 전 여권관리관이 임명됐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기성용 유럽무대 첫 골맛

    유럽 무대 두 번째 시즌을 앞둔 기성용(21·셀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아스널을 상대로 데뷔 첫 골을 쏘아올렸다. 기성용은 2일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스널과의 에미리츠컵 2차전에서 1-3으로 뒤져 있던 후반 38분 만회골을 터트렸다. 2-3으로 패한 셀틱은 ‘맨 오브 더 매치’에 기성용을 선정했다. 하루 전 올랭피크 리옹과 대회 1차전을 치렀던 셀틱은 아스널전에는 비주전들을 내보냈다. 11명 가운데 주전급은 기성용, 호스 후이펠트, 에프라인 후아레스뿐이었다. 반면 아스널은 전·후반에 걸쳐 주전들을 고루 기용했다. 그러나 기성용은 후반 27분 긴 패스로 대릴 머피의 첫 골을 떠받친 데 이어 11분 뒤에는 포르투네의 크로스를 받아 상대 수비수를 달고도 침착하게 왼발 슛을 터트렸다. 기성용의 골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심장하다. 셀틱의 사령탑이 닐 레넌 감독 대행으로 바뀌면서 기성용은 수비력에 탐탁지 않은 시선을 받아 왔다. 그러나 남아공월드컵을 치르면서 레넌 감독은 생각을 바꿨다. 기성용이 지닌 공격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 것. 기성용의 투입 형태가 달라졌다. 지난 시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됐지만 이날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더 공격적인 임무를 맡게 됐다. 사실 레넌 감독의 심중은 5일 SC브라가(포르투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2차전에 맞춰져 있다. 셀틱은 1차전의 0-3 대패를 뒤엎을 기적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팀의 공격 지향성을 위한 몸부림이 필요한 시점에서 보여준 기성용의 성공적인 변신은 그래서 레넌 감독의 신뢰를, 더 나아가 새 시즌 그의 입지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北 월드컵축구 김정훈 감독 당적박탈·하루14시간 노역”

    “北 월드컵축구 김정훈 감독 당적박탈·하루14시간 노역”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에서 포르투갈에 0대7로 대패하는 등 3전 3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북한 축구대표팀의 김정훈(54) 감독이 귀국 후 당적을 박탈당한 채 건설현장에서 하루 14시간씩 강제노역을 하고 있다고 영국 타블로이드 일간 ‘더 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선은 김 감독과 북한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참패 이후 귀국한 뒤로 노동당 관계자 400명에게 6시간 동안 추궁을 받았고, 이후 당적을 박탈당했다고 전했다. 조사 과정에서 노동당 관계자들은 선수들로 하여금 김 감독을 비난하도록 강요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문은 또 김 감독의 강제노역 처벌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의 신뢰를 배반했다는 이유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북한 김정훈 감독, 강제노동 하루 14시간 처벌 ‘충격’

    북한 김정훈 감독, 강제노동 하루 14시간 처벌 ‘충격’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조별예선 3게임을 전패한 북한 대표팀 김정훈(53) 감독이 혹독한 처벌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충격을 준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일(한국시간) “3패로 짐을 싼 김정훈 감독이 건설 현장에 끌려가 하루 14시간의 사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6월 16일 열린 브라질과의 예선전 첫 경기에서 북한 축구대표팀이 1대 2로 선전하자 두 번째 경기인 포르투갈 전을 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 경기가 0대 7이라는 굴욕적인 패배로 끝나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크게 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정훈 감독과 선수들은 귀국하자마자 평양의 문화인민궁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400명의 노동당원으로부터 6시간 동안 크게 혼난 끝에 이런 처벌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모든 선수들이 패배 책임을 김 감독에게 돌렸고, 김 감독은 노동당원 자격까지 박탈당했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한국 전문가의 말을 빌려 “과거에는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인 선수들과 코치가 감옥에 끌려가기도 했다. 월드컵에 대한 북한의 높은 기대를 고려한다면 그 정도 처벌은 그다지 가혹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사진 = 피파(FIFA)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월드이슈] 정화 원정 왜 잊혀졌나

    정화는 19세기 영국 해군이 보유한 최대 전함보다도 세 배 이상 큰 배를 타고 15세기 인도양을 넘어 아프리카까지 누볐다. 하지만 중국은 대규모 해상사업의 성과를 제대로 계승하지 못했다. 항해 기록은 대부분 유실됐다. 정화는 언제 어디에 묻혔는지도 모른 채 500여년 동안 잊혀졌다. 영락제가 야심차게 주도한 ‘남해원정’은 영락제 사후 유학자들의 거센 반발을 불렀다. 무엇보다 막대한 재정부담이 빌미가 됐다. 특히 명나라는 이후 북쪽에서 몽골과 장기간 전쟁을 치르는 한편 남쪽에서 왜구 퇴치에 나서는 이른바 ‘북로남왜’ 속에 바깥 세상으로 눈을 돌릴 여력이 없었다. 1433년 마지막 남해원정이 끝난 65년 뒤 포르투갈의 바스코 다가마가 이끄는 소규모 함대가 희망봉을 거쳐 캘리컷에 도착했다. 중국이 민간상인들의 해외진출을 금지하는 ‘해금(海禁) 정책을 수백년간 유지하는 동안 캘리컷은 유럽인들의 앞마당이 됐다. 콜럼버스 이후 물밀듯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몰려간 유럽은 짧은 기간 안에 아메리카 전역을 식민지화하면서 아메리카에서 채굴한 막대한 은을 바탕으로 산업혁명의 토대를 쌓았다. 사실 19세기 초까지도 세계 제일의 생산력을 자랑하는 산업국가였던 중국의 명·청 왕조는 굳이 정부 차원에서 부담을 무릅쓰고 먼 바다로 나갈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산업을 비롯해 내세울 게 변변찮았던 변방 유럽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해외로 나가야 했다. 일확천금을 꿈꿀 수밖에 없는 절박함과 아쉬울 것 없는 풍족함이 역사의 시계추를 바꿨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셀틱 코리안 듀오 ‘기·차’ 풀타임 뛰었지만…

    한국의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끈 기성용과 남아공월드컵 직후 스코틀랜드 명문 프로구단 셀틱으로 옮긴 차두리가 혹독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차두리와 기성용은 29일 포르투갈 무니시팔 경기장에서 열린 SC브라가와 챔스리그 3차 예선 1차전에 사이좋게 선발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차두리는 오른쪽 측면수비수로,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나왔다. 하지만 셀틱은 브라가에 0-3으로 완패했다. 셀틱은 선발 11명 중 4명이 새로 영입한 선수라 호흡이 맞지 않았다. 전반 5분 기성용의 프리킥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이후 패스미스가 이어지며 주도권을 내줬다. 홈팀 브라가는 흔들리는 셀틱을 압박했다. 전반 25분 셀틱 진영 오른쪽에서 올라온 브라가의 크로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하던 기성용의 손에 맞았다. 주심은 기성용에게 경고를 주며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브라가의 알란은 페널티 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선제골을 뽑았다. ‘코리안 듀오’는 활발하게 움직였다. 특히 월드컵에서 세트피스 상황에서만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던 기성용은 이날 세트플레이 전담키커로 나서며 공격포인트 작성에 도전했지만,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차두리도 팀이 끌려가는 상황에서 특유의 스피드를 살려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펼쳤지만 골을 만드는 데는 실패했다. 셀틱은 다음 달 5일 홈구장인 셀틱파크에서 3차예선 2차전을 치른다. 한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리그 Vfl보훔의 ‘인민루니’ 정대세는 이날 유럽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英 텔레그래프 선정 ‘이적시장 핫피플 TOP10’

    英 텔레그래프 선정 ‘이적시장 핫피플 TOP10’

    2010 여름 이적 시장이 한창이다. 특히 올 여름은 지난 남아공 월드컵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이적루머가 양산되고 있다. 실제로 팀을 옮긴 선수들도 적지 않다. 스페인 다비드 비야는 일찌감치 바르셀로나 이적을 확정지었고 리버풀은 조 콜과 밀란 요바노비치를 영입했다. 또한 부자구단 맨체스터 시티는 야야 투레, 제롬 보아텡, 다비드 실바,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빅딜은 여전히 많이 남아 있는 상태다. 남아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월드컵 스타’를 비롯해 그동안 끊임없이 이적설에 휩싸여온 ‘수퍼 스타’들이 대거 이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서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선정한, 기대되는 빅딜 TOP을 소개한다. 1. 페르난도 토레스 ’엘니뇨’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부상 이후 좀처럼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첼시와 맨시티가 꾸준히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토레스는 2010/11시즌에도 리버풀에서 활약할 것”이라며 토레스가 잔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맨시티가 얼마를 지불할 수 있느냐에 따라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2. 세스크 파브레가스 아스날의 캡틴 파브레가스는 거의 매 시즌 고향팀 바르셀로나 복귀할 것이라는 루머에 시달렸다. 이번 여름도 다르지 않다. 특히 월드컵 우승 축하연 자리에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이후 스페인 이적설이 더욱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직접 설득에 나서는 등 아스날이 거세게 거부하고 있지만, 파브레가스의 이적은 시간문제인 듯하다. 3.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마스체라노는 공개적으로 리버풀을 떠날 것임을 선포한 상태다. 호지슨 감독도 “마스체라노의 이적이 유력하다”고 인정했다. 마스체라노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새로 부임한 인터밀란 이적을 원하고 있다. 오랫동안 그와 호흡을 맞췄고, 자네티, 밀리토, 사무엘 등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들이 많은 인터밀란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 마리오 발로텔리 ’악동’ 발로텔리의 맨시티 입성은 거의 확정적이다.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인터밀란 재임 당시 애제자였던 발로텔리와의 재회를 오랫동안 꿈꿨으며, 이제 그 바람이 이뤄질 듯하다. 만치니는 2006년 발로텔리에게 1군 무대 데뷔전 기회를 준 바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발로텔리의 이적료는 약 2,500만 파운드(약 463억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 제임스 밀너 24살 미드필더 밀너는 지난 시즌 종료 이후 계속해서 맨시티 이적설에 휩싸여 있다. 한때 맨시티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됐지만, 아스톤 빌라측의 거부로 인해 이적협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맨시티는 밀너의 이적료로 2,400만 파운드 이상은 지불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아스톤 빌라는 그보다 훨씬 많은 3,000만 파운드를 책정한 상태다. 6. 루이스 수아레스 남아공 월드컵에서 핸드볼 파울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물론 수아레스가 손만 잘 쓴 것은 아니다. 그는 한국과의 16강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우루과이의 4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지난 시즌에는 아약스에서 49경기에 나서 48골을 기록했다. 아약스는 토트넘에게 수아레스의 몸값으로 3,000만 파운드(약 555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7. 히카르두 카르발류 포르투갈 대표팀의 수비수 카르발류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할 기회만 있다면 수영을 하든지, 달리기를 하든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마드리드에 갈 것”이라며 스페인 이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카르발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흥미를 느끼는 또 다른 이유는 주제 무리뉴 때문이다. 카르발류는 과거 포르투와 첼시 시절 무리뉴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8. 라파엘 반 데 바르트 네덜란드 출신의 플레이메이커 반 데 바르트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호날두, 카카 등 갈락티코의 그늘에 가려 좀처럼 빛을 보지 못했다. 더욱이 올 여름 주제 무리뉴가 새롭게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으며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해서 흘러나고 있는 상태다. 현재 리버풀과 첼시가 반 데 바르트 영입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9. 메수트 외질 남아공 월드컵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월드컵 이전까지만 해도 뛰어난 유망주에 불과했던 외질은, 월드컵 이후 빅 클럽들의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선수가 됐다. 현재 아스날, 맨유,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외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외질은 베르더 브레멘과 1년 계약을 남겨놓은 상태다. 때문에 그의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78억원)을 넘지 않을 전망이다. 10. 사미 케디라 케디라 역시 외질과 함께 남아공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독일 선수다. 현재 그는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첼시와 맨유 역시 케디라 영입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나, 선수 본인이 잉글랜드 보다는 스페인을 더 선호하고 있다. 케디라도 슈투트가르트와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때문에 1,500만 파운드선에서 이적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메수트 외질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국회 외교전담부서 설치해야”

    “국회 외교전담부서 설치해야”

    박희태 국회의장이 7박8일간의 스위스, 포르투갈, 이탈리아 순방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박 의장은 세계국회의장총회 참석차 방문한 스위스에서 우방궈(吳邦國)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요코미치 다카히로 일본 중의원 의장, 피터 밀러컨 캐나다 하원의장 등과 잇따라 만나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해 각국이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도 면담했다. 박 의장은 총회 대표연설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행진에 각 나라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우방궈 상무위원장에게는 “중국이 북한의 개혁·개방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장은 세계국회의장총회에 참석한 최태복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과도 대화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최 의장이 거부하면서 무산되기도 했다. 박 의장은 포르투갈에서는 자이므 가마 포르투갈 국회의장과 회담했다. 또 내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한·포르투갈 양국의회협력의정서를 체결했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녹색성장에 대한 협력 강화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의장은 귀국한 뒤 “현대의 외교는 정부만 전담할 수 없기 때문에 의회 차원 외교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의장실 내 외교 전담 부서 설치 의사를 내비쳤다. 국회 관계자는 “이렇게 되면 의원외교가 체계적으로 관리되면서 외유성 출장은 상당 부분 사라지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의장은 지난 6월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원외교는 선진국보다는 자원외교를 할 수 있는 곳, 베풀 수 있는 곳 등 앞으로 우리가 뻗어나갈 수 있는 나라에 초점을 맞추겠다.”면서 “너무 단발적인 의원들의 해외 활동을 개선, 특정 테마를 잡아 장기적으로 연수를 가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했었다. 이번 방문에는 한나라당 최병국, 민주당 원혜영 의원 등이 수행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한국 국가부도 위험 하락

    우리나라의 국가부도 위험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1번째로 집계됐다. 22일 한국은행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올 상반기 102.55bp(1.0255%포인트)였다. 통계 자료가 확보되지 않은 캐나다 등을 제외한 28개 OECD 회원국 국채 중 11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CDS란 채권의 부도위험에 대비해 거래하는 파생상품으로 여기에 붙는 프리미엄(가산금리)이 높을수록 발행 기관의 부도위험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나라보다 CDS 프리미엄이 높은 10개국에는 ‘피그스(PIIGS)’로 불리는 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 등 재정위기 국가들이 모두 포함됐다. 그리스가 506.03bp로 가장 높았고 아이슬란드(432.33bp), 헝가리(234.84bp), 포르투갈(213.68bp), 터키(179.27bp) 등 순이었다. 지난해 상반기 289.18bp까지 올랐던 우리나라의 CDS 프리미엄은 하반기 117.58bp로 빠르게 안정을 찾고 나서 올 상반기 100bp 근처로 낮아졌다. 그러면서 OECD 회원국 내 국가부도 위험 순위는 2008년 하반기 4위에서 지난해 상반기 5위, 하반기 8위 등으로 낮아졌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무슬림 지도자들 “맨유 유니폼은 악마의 상징”

    무슬림 지도자들 “맨유 유니폼은 악마의 상징”

    무슬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유니폼을 입어선 안 된다는 주장이 말레이시아에서 나왔다. 맨유 엠블렘에 등장하는 ‘붉은 악마(레드 데블)’ 때문이다. 무슬림이 악마의 상징이 달린 옷을 입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축구팀 유니폼도 가려 입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건 무슬림 지도자인 이만들이다. 말레이시아 남부지방 조호의 무슬림 지도자(이만) 누 가도트는 21일 “무슬림이라면 다른 종교의 상징이나 악마의 상징이 찍힌 옷을 입어선 안 된다.”며 “(가리지 않고 아무 축구팀 유니폼이나 마구 입는 건)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말했다. 무슬림 이만들이 경계 대상 1호로 지목한 건 엠블렘에 삼지창을 든 악마가 버티고 있는(?) 맨유의 유니폼. 브라질, 포르투갈, 세르비아, 노르웨이 등 국가대표팀 유니폼도 무슬림이 멀리해야 할 옷으로 지목됐다. 유니폼에 크리스천의 상징인 십자가가 그려져 있다는 이유에서다. 가도트는 “이런 옷은 선물을 받더라도 거절해야 한다.”며 “(그런 옷을 잘못 입으면) 무슬림의 신앙을 흔들리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다른 무슬림 이맘 사카리아도 동일한 주장을 폈다. 그는 “무슬림 종교가 이런 종류의 옷을 입지 못하도록 한다는 건 자명한 일”이라며 “악마는 우리의 적인데 악마가 새겨진 옷을 입고 악마를 선전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FIFA 실사단 22일 방한

    2022 월드컵 유치를 위한 본선 라운드가 시작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실사단이 22일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경기장과 회의장, 숙박시설 등을 점검한다. 단장인 아롤드 마이네 니콜스 칠레축구협회장을 포함해 모두 5명의 FIFA 관계자로 구성된 실사단은 2022월드컵축구대회유치위원회가 지난 5월 제출했던 유치제안서를 바탕으로 결승전 장소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포함한 경기장과 조추첨 행사가 실시되는 대구 엑스코(EXCO) 및 고양 킨텍스(KINTEX),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와 ‘거리응원의 메카’로 떠오른 서울광장, 숙박시설 등을 점검한다. 2022 월드컵 개최지는 오는 12월2일 2018 개최지와 동시에 확정된다. 호주, 일본, 카타르, 한국은 2022월드컵 유치만 신청했고, 벨기에-네덜란드(공동개최), 잉글랜드, 러시아, 포르투갈-스페인(공동개최), 미국은 2018, 2022 월드컵 모두에 대한 개최의사를 밝힌 상태다. 2018, 2022년 월드컵 유치희망국을 동시에 둘러보는 FIFA 실사단은 지난 19일부터 일본 실사에 이어 한국으로 건너올 예정이며 호주, 벨기에-네덜란드, 러시아, 잉글랜드, 스페인-포르투갈, 미국, 카타르 순서로 현장을 답사한다. 현재 2018 월드컵은 잉글랜드와 네덜란드-벨기에, 러시아, 스페인-포르투갈이 경합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2022 대회는 한국과 일본, 미국, 호주, 카타르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실사단은 일본의 개최 능력에 호평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스 칠레축구협회장은 20일 일본의 ‘스포츠호치’에 실린 인터뷰에서 “일본은 2002 한·일월드컵을 개최한 경험이 있다.”면서 “운영 능력을 조사하기 위해 방문했고, 자세하게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미혼부 호날두-모델 여친 이리나 샤크 성탄절前 결혼

    미혼부 호날두-모델 여친 이리나 샤크 성탄절前 결혼

    ‘애 아빠’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러시아 모델 이리나 샤크와 올해 안에 결혼한다. 19일(현지시각)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호날두와 이리나가 올 크리스마스 이전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호날두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유명 속옷모델 이리나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리나는 “곧 빅뉴스가 발표 될 것이다. 크리스토(호날두의 애칭)와 결혼을 약속했고 크리스마스 전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나는 남자친구를 사랑하고 내 삶을 사랑하며 포르투갈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결혼을 앞둔 행복한 심정을 표했다. 이어 그는 “처음 호날두의 득남 소식을 들었을 때는 마음이 아팠지만 아이 키우는 것을 도울 것”이라며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미혼인 호날두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득남’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이의 생모는 호날두와 하룻밤을 지낸 미국의 레스토랑 종업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호날두, 女종업원과 ‘원나잇스탠드’로 득남

    호날두, 女종업원과 ‘원나잇스탠드’로 득남

    포르투갈 ‘축구악동’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아이 엄마가 레스토랑 여종업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날두는 2009년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여행 하던 중 우연히 만난 음식점 여종업원과 하룻밤을 보낸 후 아이가 생긴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호날두와 함께 있었던 지인의 말에 따르면 여종업원이 잠자리를 요구하는 호날두의 직설적인 영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자 “나, 당신, 입맞춤”(Me, you, kiss)이라는 말로 ‘원나잇스탠드’를 성사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어 여종업원은 임신 후 호날두의 에이전트에 연락했고, DNA검사를 통해 친자 확인을 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호날두는 아이 엄마의 신분을 비밀로 하고, 아이를 넘겨받는 조건으로 1510만 파운드(약 280억원)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결정은 무엇보다도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어머니 돌로레스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도됐다. 앞서 외신은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었다고 추측했으나, 실제로는 ‘원나잇 스탠드’로 아이가 생겼다는 새로운 보도가 전해져 사실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호날두의 한 측근은 “호날두가 아이가 생긴 것을 확인한 뒤 친구들에게 ‘내가 보리스 베커가 된 느낌이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베커는 런던 레스토랑에서 한번 잠자리를 가진 뒤 아이가 생겨 2000만 파운드를 지불했던 테니스 스타다. 사진 = 데일리 메일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득남’ 호날두, 아이 엄마는 美 종업원..’관심집중’

    ‘득남’ 호날두, 아이 엄마는 美 종업원..’관심집중’

    포르투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레알 마드리드)의 아이 엄마는 미국의 한 여종업원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18일 잉글랜드 일간지 ‘선데이 미러’에 따르면 호날두가 미국에 머물고 있던 중 한 여자 종업원과의 하룻밤 사랑 때문에 아이가 생겨 1,000만 파운드 이상의 양육권 비용을 지불했다. 호날두는 아이를 포르투갈로 데려오기 위해 어머니 돌로레스 아베이로의 조언 하에 뉴욕에서 양육권 문제에 합의했으며 아이의 엄마 신분을 비밀로 유지할 것을 보장했다. 또 아이를 자신이 돌보는 조건으로 무려 1,510만 파운드를 지급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4일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득남’ 소식을 알려 네티즌들의 주목을 끈 바 있다. 이어 호날두는 지난 5일, 애 엄마에게 친권을 포기하고 신원을 영원히 밝히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자신의 일년 치 연봉 185억 원을 지불해 이슈가 됐다. 또 지난 8일에는 외신에 의해 ‘속옷 모델’ 여자친구와 뉴욕에서 화려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사진 = 더 선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피그스 국민들 복권에 열광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피그스’(PIGS) 국가의 국민들이 유독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복권에 더 열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발간한 복권백서에 따르면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소득 규모 대비 복권 구입지출의 비중이 높은 나라 1, 2, 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위 그리스는 2008년 기준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 대비 복권 판매액 비중이 2.28%로 집계됐다. 1인당 GDP 3만 2005달러 중 731달러(약 87만원)를 복권 사는 데 썼다. 국가 전체 복권 판매액은 78억 1200만달러였다. 스페인 국민들은 1인당 GDP(3만 5332달러)의 1.22%인 431달러를 복권에 썼다. 복권의 발상지인 이탈리아 국민들은 소득(1인당 GDP 3만 8996달러)의 1.21%인 470달러를 복권에 썼다. 이탈리아는 16세기 로또라는 방식을 처음 고안해 냈을 정도로 복권의 역사가 깊다. 시장규모도 커 세계복권의 12%를 차지, 미국(23.9%)에 이어 두번째다. 포르투갈은 1인당 GDP의 0.75%로 6위였다. 4위는 오스트리아(1인당 GDP의 0.81%), 5위는 핀란드 (0.76%)였다. 우리나라는 1인당 GDP의 0.35% 수준으로 전체 조사대상 중 15위였다. 이렇게 피그스 국가에서 복권이 높은 인기를 끄는 이유를 전문가들은 3만달러대의 국민소득과 연관지어 해석하고 있다. 복권위 관계자는 “통상 복권시장은 한 나라의 1인당 GDP가 3만달러 후반이 될 때까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소득이 4만달러를 넘으면 인기가 시들해지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그리스, 스페인 등은 지금이 복권의 최고 전성기”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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