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포럼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 1000만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525
  • 김구재단,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김구포럼 공식 개설

    “글로벌 학문 교류와 세계 평화 위한 국제 협력의 허브로 기대”김구재단은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김구포럼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국내 대학 처음의 김구포럼 설치로, 김구포럼 네트워크를 국내외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구포럼은 ‘교육의 힘으로 사람을 이롭게 문화의 힘으로 세상을 평화롭게’(Education For Human Welfare and Culture For World Peace)라는 비전 아래 전 세계 학문 교류의 중심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며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 협력 증진을 지향해 왔다. 이번 서울대 김구포럼은 해외에서 운영돼 온 김구포럼의 의미 있는 성과들을 바탕으로 설치됐다. 서울대 김구포럼은 오는 8일 출범 기념 강연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역사·사회적 이슈 등을 폭넓게 다루며 학계 및 여러 전문가의 목소리를 수렴해 담론의 장을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운영 중인 김구포럼들과의 연계를 통해 공동 학술행사 및 연구 교류를 확대해 국제적인 지식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김구포럼은 해외 유수 대학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확산하는 데 기여해왔다. 그 역사를 살펴보면 2002년 미국 터프스대학교(Tufts University)의 플레처 법률외교대학원(The Fletcher School of Law and Diplomacy)에 ‘Kim Koo Chair’(김구 석좌교수직)을 개설해 국제정치 및 외교분야에서 학술 교류를 시작했다. Kim Koo Chair 개설 배경에는 플레처 법률외교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Gregory Henderson(한대선)과 백범 김구 선생의 인연이 발단됐다. 1949년 백범 김구 선생은 당시 주한미국대사관 문정관이었던 Gregory Henderson에게 한미친선평등호조(韓美親善平等互助) 휘호를 직접 써 줬다. 2002년 그의 부인 마이아 핸더슨 여사가 백범김구기념관 개관을 기념해 해당 휘호 원본을 기증한 것이 계기가 돼 Kim Koo Chair를 개설하게 됐다. 2005년에는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 김구포럼을 개설해 문화·교육·외교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학술 및 정책 전문가들을 초청해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을 이어왔다. 또한 Visiting Professorship(방문교수) 제도를 통해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에게 하버드 대학교에서 1년간(6개월 연구, 6개월 강의) 연구와 강의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학 및 국제문제에 대한 학술 교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특히 올해는 김구포럼 개설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2010년에는 중국 북경대학교에도 김구포럼이 설립돼 문화·역사·국제정치 분야에서 학문적 성과를 축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북경대 김구포럼은 동아시아 및 세계 질서를 논의하는 주요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6년에는 국립대만대학교에 Kim Koo Chair(김구 석좌교수직)와 김신포럼이 설치돼 문화·역사·제도 등 분야에서의 학술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김신포럼은 제6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김신 장군과 대만 간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개설된 것으로 상징적 의미가 크다. 백범 김구 선생의 아들인 김신 장군은 1962년부터 1971년까지 역대 최장기간 주중대사를 지내며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한 장제스(장개석) 총통과 백범 김구 선생과의 인연을 이어받아 양국 간 최상의 우호 관계를 구축한 인물이다. 김구재단은 2015년부터 미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 기관인 코리아소사이어티와 협력해 Kim Koo Professional Series(김구 전문가 시리즈)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미 양국 전문가들(문화·역사·사회·외교 등)이 폭넓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종로구, 자문밖 랜드마크 ‘아트레지던시’ 건립 첫발

    종로구, 자문밖 랜드마크 ‘아트레지던시’ 건립 첫발

    서울 종로구가 2027년 4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자문밖문화포럼과 손잡고 평창동 미사용 구유지에 ‘자문밖 아트레지던시’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전날 자문밖문화포럼과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건립 및 기부채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는 현지 조사, 인허가 등 행정적 절차의 사전 검토와 지원을, (사)자문밖문화포럼은 건립 계획에서부터 자금조달, 설계안 등을 담당하고 추후 아트레지던시를 지어 구에 무상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아트레지던시가 완공되면 종로구는 이곳을 구심점 삼아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주민에게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며 자문밖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 일대를 일컫는 ‘자문밖’은 북한산, 인왕산, 북악산 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박물관, 미술관, 공방을 포함한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이 밀집한 지역이다. 예로부터 수많은 예술가가 거주하며 자생적인 문화예술마을로 성장해 왔다. 자문밖문화포럼은 지역 소식지를 발행하고 창의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자문밖 창의예술마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며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건립은 종로만이 지닌 풍부한 인적, 물적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태원 SK 회장 “사회문제 해결 위해 기업들 협력·연대해야”

    최태원 SK 회장 “사회문제 해결 위해 기업들 협력·연대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일 “지난 10년간 사회 성과 인센티브(SPC)는 개별 기업이 만드는 사회적 성과에 초점을 맞췄지만, 앞으로의 10년은 더 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집합적 영향력’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SPC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2, 제3의 SPC 기업이 계속 등장하고 성장하면 사회문제 해결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SPC는 사회적 기업이 해결한 사회문제를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성과에 비례해 SK가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젝트다. 최 회장이 지난 2013년 다포스포럼(WEF)에서 처음 제안한 뒤, 2015년부터 본격 시행했다. ‘임팩트의 첫걸음, 10년의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SPC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성장과 협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개별 기업이 아닌 기업들의 연대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의 ‘집합적 영향력’을 강조하며 SPC의 향후 10년 방향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집합적 영향력을 위해) 사회적 가치가 탄소 크레딧처럼 거래될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시장이 들어서면 (기업이) 쓸 수 있는 리소스가 훨씬 커지고, 이를 통해 10배, 100배의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K그룹의 비영리 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에 따르면 SK그룹은 SPC 시작 이후 지금까지 국내 사회적 기업 468곳에 총 715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들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2023년까지 총 49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최 회장은 “지난 10년간 SPC 기업들이 만든 성과를 보면 고용 효과는 2200억원쯤 되고, 이는 최저임금 기준 8903명의 근로자가 1년간 벌 수 있는 급여와 동일하다”며 “(이 기간) 이들이 창출한 약 5000억원의 가치는 상암월드컵경기장과 고척 스카이돔을 짓고서도 1000억원이 남는 엄청난 규모”라고 강조했다. SPC는 사회적 기업뿐 아니라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고 있다. 올해 제주도는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6개 지자체(서울·경남·전남·제주·화성·춘천시)와 협력해 69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등 SPC는 확산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SPC를 주목하고 있다. 올해 1월 다보스포럼에서 SPC 사례는 ‘WEF-록펠러 재단 공동보고서’를 통해 기업과 사회혁신 간 파트너십 우수 사례로 조명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사회적 기업 생태계의 최고 권위 학술지로 꼽히는 ‘스탠포드 소셜 이노베이션 리뷰’가 SPC를 전 세계 최초의 민간 기업 주도 성과 기반 보상제도로 소개했다.
  • 박종철 고문치사 보도 이끈 남시욱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별세

    박종철 고문치사 보도 이끈 남시욱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별세

    1987년 민주화운동의 기폭제였던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 연속 보도를 이끈 동아일보 편집국장 남시욱 전 세종대 석좌교수가 1일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87세. 경북 의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59년 동아일보 1기 수습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도쿄특파원, 논설위원,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상무이사를 역임했고, 1995∼1997년 문화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2007년 인촌상 수상 당시 “1987년 동아일보 편집국장 재직 당시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을 보도하면서 정권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자들이 똘똘 뭉쳐 연속 특종 기사를 썼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학계로 자리를 옮겨 고려대와 성균관대, 세종대 등에서 강의했다. 삼성언론재단 이사, 대통령자문 통일고문회의 고문, 광화문문화포럼 회장,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관훈클럽 총무, 관훈클럽정신영기금 이사장, 학교법인 태양학원 이사로도 활동했다.
  • 개인정보보호협회(OPA) 고성학 상근부회장 취임

    개인정보보호협회(OPA) 고성학 상근부회장 취임

    고성학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사진)이 1일 개인정보보호협회(OPA) 제6대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고 부회장은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숭실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쳐 한국정보인증(주) 대표이사, 한국 PKI포럼 부회장,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2011년 설립된 개인정보보호협회는 개인정보 및 위치정보의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위한 활동과 개인정보의 자율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협회로 통신, 쇼핑, 보안 등 분야에서 55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 ‘서울한옥’,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

    ‘서울한옥’,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

    서울시는 한옥 정책 브랜드인 ‘서울한옥’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국내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이다. 71주년을 맞은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독일의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운영하는 공모전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등 9개 부문 82개 카테고리에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 1000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수상에 대해 시는 변화하는 한옥 트렌드와 정책적 가치를 고려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북촌과 한옥 등 건축 자산이 지닌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해 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탈네모꼴 한글 타이포그래피로 리듬감과 직관성을 높인 점과 외국인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한글의 초성과 중성, 종성을 개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앞으로도 서울한옥이 지닌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금체계 바꿔 ‘정년연장’ vs 적정임금 보장해 ‘고용연장’ [K이슈 플랫폼]

    임금체계 바꿔 ‘정년연장’ vs 적정임금 보장해 ‘고용연장’ [K이슈 플랫폼]

    청년인구 줄어 신규 채용 감소 적어호봉제 대신 새로운 임금체계 적용중기 60세 보장 위해 정부 지원 절실정년연장은 자칫 인건비 부담 늘려 청년 선호 일자리 고령자 독식 우려재고용 과도한 임금 저하 대책 필요K이슈플랫폼은 다툼만 있고 해결이 없는 우리 사회에 합의를 통한 정책방향 제시를 목표로 기획됐다. 주최자인 [진실과 정론]은 K정책플랫폼(이사장 전광우), 한반도선진화재단(박재완), 안민정책포럼(유일호), 경제사회연구원(최대석)으로 구성된 싱크탱크 연대이다. 의제: 정년연장 대 고용연장 토론자: 김동배 인천대 경영대학 교수(고용연장)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정년연장) 사회: 이장원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원고: 박진 K정책플랫폼 공동원장(KDI대학원 교수) 대한민국은 올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정년인 60세까지 일한다고 해도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까지는 현재 3년, 2033년부터는 5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이러한 60세 이후 소득단절을 막기 위해 기존 직장에서 일을 더 하자는 공감대는 있으나 그 방법에 대해선 노사 간 이견이 있다. 노측은 근로조건 변화 없이 65세로의 정년연장을 주장한다. 그러나 사측은 임금 부담을 고려해 60세 퇴직 후 재고용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어느 길로 가야 할까. 1. 기본입장 [사회] 먼저 모든 노동자가 연금 수급 연령까지 기존 직장에서 더 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시는지요. [김동배] 노동자의 노후 소득 단절을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공감합니다. 국가적으로도 생산가능인구(15~64세)를 확보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생산가능인구는 2019년 3763만명을 정점으로 2050년에는 2419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60세 이후에도 일을 하면 연금보험료를 추가 납부해 국민연금 재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정흥준] 저도 공감합니다. 앞선 이유에 추가한다면 고령자의 건강 향상을 들 수 있습니다. 작년 보험개발원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 수명은 87.3세, 여성은 90.7세입니다. 요즘은 나이에서 20%를 줄여 생각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보면 지금의 75세가 예전의 60세에 해당합니다. [사회] 고령자의 노동 참여 확대는 청년실업을 심화시킨다는 반론도 있지 않습니까. [정흥준] 공공 부문에서는 정년 후 근로자를 정원 외로 간주하면 신규 채용에 영향을 주지 않게 됩니다. 다만 그로 인한 인건비 증가는 재정의 부담이 되겠지요. 민간기업의 대규모 공채는 어차피 줄어들고 있어 고령 노동자로 인한 신규 채용 추가 감소가 그렇게 클 것 같지는 않습니다. 20대 청년실업도 2017년에는 9.9%에 달했으나 청년인구 감소로 인해 점차 개선돼 2023년에는 5.9%로 줄었습니다. [김동배] 정년제도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인 대기업과 공공 부문에 집중돼 있습니다. 제도적 안전장치 없는 법적 정년 연장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늘려 자칫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고령자가 차지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년이 아니라 고용을 연장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2. 정년연장 대 고용연장 [사회] 고령에도 더 일하는 방법으로 무엇이 좋을까요. [김동배] 법적 정년은 현행대로 두되 65세까지 고용을 연장하고 그 방법은 정년폐지, 정년연장, 정년 후 재고용 중 노사가 선택하도록 해야 합니다. 기업별로 각자 사정에 맞는 제도를 도입할 수 있어야 하지요. 노사가 원하면 지금도 정년연장을 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고용법은 ‘사업주는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해야 한다’고 규정합니다. 실제 동국제강은 작년 정년을 61세에서 62세로 높였지요. 일본도 민간 부문의 법정 정년은 60세로 유지하면서 60~70세에 대한 기업의 취업 기회 확보 노력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선택했습니다. [정흥준] 고용연장이 아니라 정년을 65세까지 늘려야 합니다. 그래야 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65세까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65세 정년연장을 국무총리와 고용노동부에 권고했고요. 일본도 공공 부문의 정년을 2031년까지 65세로 연장키로 했습니다. [사회] 각 제도의 문제점을 살펴볼까요. [정흥준] 고용연장의 가장 큰 문제는 연금 수급 때까지 적정소득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고용연장 방식을 채택할 경우 대부분의 노사는 ‘재고용’에 합의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노동자가 일단 퇴직을 하고 재취업하는 형태이므로 교섭력이 약해 임금 등 근로조건이 갑자기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동배] 정년연장의 가장 큰 문제는 연공서열이 강한 임금체계가 5년간 더 적용돼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크게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청년 채용은 더 어려워지죠. 아울러 정년연장은 정년제도가 없거나 노조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 노동자에게는 그림의 떡입니다. 2023년 통계청에 따르면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 평균 49.4세에 퇴직했습니다. 정년 60세도 안 지켜지는데 65세가 지켜지겠습니까. 고용부 조사(2024년)에 따르면 정년제 운영 사업체는 전체의 22%에 불과했습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 노동자는 정년연장의 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반면 노조가 있는 대기업, 공공기관에선 95%가 정년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년연장은 노동 양극화를 심화시킬 겁니다. 3. 대안 모색 [사회] 우리의 정책목표는 고령자 소득 단절 해소, 청년고용, 기업경쟁력, 노동시장 양극화 완화로 정리됩니다. 두 분은 각자 상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주시지요. [정흥준] 61세 이후에는 호봉제 대신 새로운 임금체계를 적용하는 것으로 노사 합의를 한 기업만 65세 정년연장을 하도록 하면 어떨까요. [사회] 정부가 65세 정년연장을 목표로 설정하고 임금체계 관련 노사 합의를 유도하는 의미가 있겠네요. [김동배] 65세 정년연장을 선택해야 한다면 최소 두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첫째, 임금 조정 관련 법제도 정비입니다. 하는 일은 같은데 정년을 연장하면서 임금을 삭감하면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기 위한 보완 장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 노조 혹은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현행 법규정도 정년연장 대상자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정년을 65세로 연장했지만 여러 사유로 임금체계 개편을 실행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6년에도 정년을 기존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하면서 법에 ‘여건에 따라 임금체계 개편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규정했지만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임금체계 개편에 대한 감독과 처벌 규정이 있어야 합니다. [정흥준] 말씀하신 우려에 대해서는 보장이 돼야 하겠지요. [사회] 이번엔 고용연장을 기반으로 하는 대안을 듣겠습니다. [김동배] 고용연장 방법 중 하나인 재고용을 선택하는 경우 재고용된 노동자의 과도한 임금 저하 방지를 위한 보완 조치 마련은 어떻습니까. 일본의 경우 정부가 적극 나서면서 평균 70% 수준으로 보장됐습니다. [정흥준] 이를 지키지 않는 사업장에 대한 감독과 처벌 규정이 있다면 수용할 수 있습니다. [사회] 임금체계를 개편하면서 정년을 연장하거나 적정임금을 보장하며 고용을 연장하는 두 가지 안에 대해 두 분이 모두 공감했습니다. 오늘은 단일안에 합의하기보다는 이 두 가지 사이에서 대안이 선택된다면 수용할 수 있다는 정도로 합의토록 하겠습니다. 4. 기타 이슈와 결론 [사회] 다음 이슈는 중소기업입니다. 정년연장이든 고용연장이든 중소기업에는 부담이 될 텐데요. 어떻게 해야 중소기업 노동자들도 60세 넘어까지 일할 수 있을까요. [정흥준] 정부 지원이 필요합니다. 기업이 너무 작으면 정년제도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30~200인 정도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지원하면 어떨까 합니다. 지금도 정년 이후 고령자를 고용하는 중견기업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고령자 1인당 월 3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제도가 있습니다. [김동배] 동의합니다. 2018년 최저임금 대폭 인상 시에도 중소기업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일자리안정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 바 있었지요. [사회] 끝으로 정년 폐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동배] 미국, 영국, 호주는 정년이 없지요. 대학교수 중에는 한국에서 은퇴 후 정년이 없는 미국의 교수로 가는 일도 있습니다. 미래에는 정년 폐지가 답이지요. [정흥준] 정년 폐지는 각자의 건강과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은퇴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논리적 타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년이 폐지되면 정년까지 보장되던 고용의 안정성도 같이 사라집니다. 노사 간 신뢰가 쌓이고 노동계약 관행이 정착되기 전에는 시기상조이지요. 정년 폐지는 장기적인 목표라고 생각됩니다. [사회] 합의를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정부는 노동자가 정년을 넘어 국민연금 수령 시까지 일할 수 있도록 기업에 고용 의무를 지워야 한다. 둘째, 그 방법은 임금체계 개편을 전제로 한 정년연장이거나 적정 임금 보장을 전제로 한 고용연장으로 한다. 어떤 대안이든 철저한 집행을 위한 감독과 처벌조항이 있어야 한다. 셋째, 중소기업에는 한시적으로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제도를 확대 적용한다. 넷째, 장기적으로는 정년 폐지를 목표로 한다. 합리적 토론을 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 시진핑, 이재용·곽노정 만났다…글로벌 CEO들 접견

    시진핑, 이재용·곽노정 만났다…글로벌 CEO들 접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28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이날 관영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글로벌 기업 CEO들과 만났다. 이 회장도 이 자리에서 시 주석과 만났으며, 시 주석의 오른쪽 다섯 번째 자리에 착석했다. ‘국제공상계 대표 회견’으로 이름 붙여진 이날 면담에는 이 회장, 곽 사장을 비롯해 23~24일 중국발전포럼(CDF)에 참가하러 중국에 온 글로벌 기업 CEO 30여명이 참석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주요 참석 기업은 독일 자동차 업체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특송업체 페덱스,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 영국계 은행 스탠다드차타드, 미국 제약사 화이자, 영국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덴마크 해운기업 머스크,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 스웨덴 가구회사 이케아 등이다. 중국 당국자 중에서는 시 주석 외에 왕이 외교부장, 왕원타오 상무부장, 란포안 재정부장 등이 자리했다. 시 주석과 CEO들 간 회동은 부동산 위기와 투자·소비심리 약화, 외국인 투자 감소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폭탄’에 직면한 중국이 외국 기업과 관계를 강화하려 노력하는 가운데 열렸다. 시 주석은 이날 회동에서 “중국은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외국 기업인들에게 이상적이고 안전하며 유망한 투자처”라며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외자 기업들에 법에 따라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개혁개방을 진전시키고자 확고하게 전념하고 있다. 개방의 문은 더 넓게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과의 관세전쟁과 관련해선 “다른 사람의 길을 막는 것은 결국 자신의 길만 막을 뿐이다. 다른 사람의 불빛을 끄는 것으로 자신의 불빛이 밝아지지 않는다”며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본질은 호혜·윈윈으로 중국은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 원칙에 따라 중미관계를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2년 만에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헸다. 지난 22일에는 베이징 샤오미 전기차 공장을 찾고 24일에는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 본사를 방문하는 등 중국발전포럼을 전후로 중국에서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 확대 행보를 이어갔다. 곽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중국발전포럼을 찾았다. 곽 사장은 작년 포럼에서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을 만나 중국의 경영 환경 및 정책 변화 등을 논의한 바 있다.
  • 서정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마을돌봄 전화상담 ‘우수 기관’ 선정

    서정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마을돌봄 전화상담 ‘우수 기관’ 선정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염일열 교수)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심리지원 활성화 전략 포럼’에서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 우수 협력기관에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중장년층을 위한 전화 심리상담과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베이비부머의 심리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가 주관했다. 포럼에서는 2021년부터 3년간 운영된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의 성과 분석과 중장년층 심리지원의 과제 및 해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2025년부터 참여 대상을 기존 50세 이상에서 40세 이상(1985년생)으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중장년층이 직무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미래 일자리 대응 직무전환 교육이 핵심

    조성환 경기도의원, 미래 일자리 대응 직무전환 교육이 핵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7일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일자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전기차 화재 대응 현장을 점검하던 중, 전기차 정비에 특화된 인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는 내연기관 인력이 미래차 기술로 전환되지 못한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산업 전반의 직무 재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전환으로 산업 전 분야에서 직무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도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 도입은 연구⋅기술직에는 보완적인 영향을 주지만, 설치⋅정비⋅생산직에는 자동화로 인한 대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세계경제포럼(WEF)도 2030년까지 전 세계 일자리의 약 22%가 사라지고, 1억7,0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 전망하면서, 전체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재교육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산업 변화 속에서도 도민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하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정부가 운영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뿐 아니라 경기도 자체의 대응체계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즉 “도내 기업에는 산업전환을 위한 컨설팅과 재정지원을, 노동자에게는 직신기술 기반 직무전환 교육을 제공해 직업훈련과 취업이 연계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전기차 정비, 지능형 로봇 등 미래기술 분야 인력양성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인력수급 로드맵과 교육과정 개편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연간 약 50억 원 규모의 기존 직업훈련 예산을 미래성장산업 중심으로 재편하는 방안도 함께 언급했다. 한편, 조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 미래성장산업 직무전환 교육훈련 조례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조례안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주체로 한 기술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 재취업 지원 등 다양한 전환지원 사업 추진과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끝으로 조 위원장은 “경기도가 미래를 이끄는 지역으로 성장하려면 변화의 흐름을 제도로 연결해야 한다”며 “도민이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핵심”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 “자동차노조 불법 파업 면책 판결로 산업 경쟁력 악화 우려”

    “자동차노조 불법 파업 면책 판결로 산업 경쟁력 악화 우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의 불법 쟁의로 발생한 손해에 회사가 배상을 청구한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노조 측의 손을 들어준 판결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가 27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연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포럼에서 이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노조의 불법 쟁의행위가 형사상 유죄판결로 확정됐는데도 민사 책임이 인정되지 않은 것이 판결의 문제점”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012년 사내하청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울산공장 의장 라인 등 일부를 점거했고,이에 현대차는 불법 쟁의행위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며 쟁의 참여 조합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1심 법원과 2심 법원은 현대차 측 일부 승소로 판결했지만, 대법원은 2023년 6월 파업 조합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개별적으로 따져야 한다는 취지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 했다.부산고등법원은 최근 파기환송심에서 현대차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이 교수는 “이번 판결로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자 구제와 책임자 추궁이 어려워지고,향후 노조의 불법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불법점거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시 고정비 손해를 인정하지 않아 피해 기업의 자구 노력을 정당화하는 판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이 노조 측에 ‘위법 행위에도 책임 면제’라는 잘못된 신호를 주지 않도록 정부가 별도의 지침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지만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도 “과거 영국도 불법 파업 면책권이 파업 빈도 및 일수 증가로 이어져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저하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영국 제조업의 몰락 과정에서 파업 면책권의 영향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불법 파업에 대한 합리적인 법적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남훈 KAIA 회장은 “최근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법원의 관대한 판결로 책임이 경감되는 상황은 노사관계에서 법과 원칙이 훼손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 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원은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한 판단을 내리고,노조는 기업 생존과 고용 안정을 고려한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노사 갈등을 완화하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서울독립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에 모은영 프로그래머

    서울독립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에 모은영 프로그래머

    서울독립영화제는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모은영 프로그래머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영화·애니메이션 이론을 전공한 모 집행위원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서울환경영화제, 인디포럼 등 다양한 영화제의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한국영상자료원의 시네마테크KOFA 개관 과정에 참여하고 프로그래머로 재직했다. 2004~2006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을 역임했으며 이후에는 본선 예심위원과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독립영화의 창작 환경을 지켜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오랜 기간 독립영화와 함께하며 경험을 쌓아온 모은영 프로그래머를 새로운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모 집행위원장은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독립영화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경계를 확대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경총, 4월 포럼 개최…유럽 정세·광주 발전 등 논의

    광주경총, 4월 포럼 개최…유럽 정세·광주 발전 등 논의

    광주경영자총협회가 4월 금요조찬 포럼을 열고 유럽 정세 변화, 광주 발전 방안, 개인 성장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포럼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첫 강연자로는 런던정경대학(LSE) 조명진 박사가 나서 ‘유럽 정세 변화와 EU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조 박사는 현재 EU 집행이사회에서 동아시아 안보전문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18일에는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용섭 전 시장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에는 한양대학교 유명만 교수가 ‘다른 사람의 성공지도에는 나의 성장지도가 없다’를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다. 성공과 성장의 관계를 분석하며 개인 발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3월 포럼에서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수출 해결책을 모색했다면, 4월 포럼에서는 유럽과 EU 관련 주제를 통해 회원 기업들이 유럽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세계경제포럼(WEF)과 미래협력 기반 다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세계경제포럼(WEF)과 미래협력 기반 다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3월 26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 접견실에서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운영 내실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1년간 경기도와 함께 센터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도의회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방문은 그간의 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구체적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11), 김태형 위원(더불어민주당, 화성5), 김철현 위원(국민의힘, 안양2)이 참석했으며, 세계경제포럼 본사에서는 만주 조지(Manju George), 베레나 쿤(Verena Kuhn), 토마스 김(Thomas Kim), 손민화(Minwha Son) 등 4명의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경기도에서는 이성호 미래성장산업국장과 배영상 디지털혁신과장, 김현대 WEF AI혁신센터장이 자리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이어갔다. 세계경제포럼 관계자는 “경기도의회의 따뜻한 환영과 4차산업혁명센터를 통한 발전 의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기술 선도국인 한국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 공유와 혁신을 확산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국제적 인지도와 역량을 강화하여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홍순 부위원장은 “한국을 처음 방문한 세계경제포럼 직원에게는 좋은 첫인상이 남았으면 한다”며, “특히 세계경제포럼과 경기도가 글로벌 파트너로서 많은 기대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위원은 “센터의 적은 인원과 규모지만 핵심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계 각지에 퍼져있는 센터들의 강점만을 이어받아 성장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현 위원은 “도의회에서도 센터를 안정적으로 지원을 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며 “집행위원회 구성 중 WEF 소속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AI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연결하고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세계경제포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정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세계적 시야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가 4차산업혁명센터를 기반으로 인간 중심의 세계 경제 실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길 바라며, 경기도 센터가 세계 여러 센터 중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서면 글로벌 최신기술 정보 확산, 세계 각국 센터와의 네트워크 및 인적 교류,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고은정 경기도의원,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심리지원 전략 포럼 참석

    고은정 경기도의원,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심리지원 전략 포럼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6일(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심리지원 활성화 전략 포럼 –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참석하여 중장년층 심리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는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이제는 정서적 고립과 사회적 단절이라는 새로운 삶의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라며, “중장년층이 겪는 심리적 문제는 개인의 삶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예방 중심의 장기적 심리지원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를 단순히 보호받아야 할 세대가 아니라, 여전히 경험과 역량을 지닌 적극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해야 한다”라며, “상담, 교육, 사회참여, 일자리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실효성 높은 중장년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예산과 제도를 적극 뒷받침하며, 중장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라며, “오늘 포럼이 중장년 심리지원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포럼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경기도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 심리상담 성과분석 연구 결과보고’, ‘베이비부머 정서와 심리지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 김재균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심리지원 활성화 전략 포럼’ 좌장 맡아

    김재균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심리지원 활성화 전략 포럼’ 좌장 맡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26일(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심리지원 활성화 전략 포럼’의 좌장을 맡아 중장년층 심리지원의 정책 방향 모색을 이끌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가 주관한 자리로,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2021년부터 3년간 운영된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의 성과 분석 결과가 발표되고, 현장 전문가들이 중장년 심리지원의 과제와 해법을 토론했다. 김재균 의원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우리 사회의 산업화와 성장을 이끈 중추 세대이지만, 은퇴 이후 사회적 고립과 심리적 불안에 직면하고 있다”며 “심리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세대 간 통합과 사회 지속가능성을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고은영 우석대 교수의 전화상담 성과 분석 발표,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심리지원 방향 발제에 이어, 경기연구원 유정균 센터장, 안산온마음센터 홍주연 상담수퍼바이저, 김향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는 사회 변화 속 중장년층의 존재 의미를 조명하며 중장년 마음 돌봄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고은영 우석대학교 교수는 3년 동안 진행된 마을돌봄 전화상담 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상담 서비스 개선, 상담사 지원 강화 등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유정균 경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장이 남성 1인 가구처럼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정교화·맞춤화 심리지원과 상담방식의 다양화 필요성을 제언했으며, 홍주연 안산온마음센터 수퍼바이저가 중장년 층의 심리상태와 표현 양상을 분석하며 중장년층의 생성감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김향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심리지원 체계의 선택과 집중, 자원 연계, 참여 기반 회복 전략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중장년층의 외로움과 불안은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사회, 함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정책이 앞으로 더 확산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겠다”라고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AI 창의 리더십’…광주경총, 28일 포럼 개최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오는 2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금요조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김경수 전남대학교 교수가 초청돼 ‘AI와 함께하는 창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전남대에서 미디어예술공학을 강의하면서 지역 언론사 문화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그는 ‘AI학교 수업 활용법 with 챗GPT’, ‘구글 AI’ 등 AI 관련 서적을 다수 집필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챗GPT의 개념과 작동 원리, 실무 활용 방안, AI가 미칠 영향력, 장·단점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AI 시대에서 지속 가능성과 균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회원 기업들이 챗GPT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급변하는 시대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TV 세계 1위 이끈 샐러리맨 신화

    삼성TV 세계 1위 이끈 샐러리맨 신화

    2022년 대표이사 맡아 리더십 발휘이재용 회장, 중국 출장 중 깊은 애도 ‘삼성 TV 1위 주역’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63세.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게시판에 “지난 37년간 회사에 헌신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은 TV 사업 글로벌 1등을 이끌었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세트 부문장과 DA(생활가전) 사업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왔다”고 추모했다.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자타 공인 TV 개발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사업의 19년 연속 세계 1위 기록을 이끈 주역이다. 1988년 신입 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 부회장까지 오른 샐러리맨의 신화이기도 하다.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액정디스플레이(LCD) TV 랩장, 개발그룹장, 상품개발팀장, 개발실장(부사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을 맡는 등 30여년간 TV 개발 부서에서 일했다. 2021년 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모바일·TV·가전 등 세트 사업을 총괄하는 DX부문장, DA사업부장, 품질혁신위원장까지 ‘1인 3역’을 맡았다. 이후 2022년 3월 삼성전자 대표이사로 선임돼 ‘50대 후반 대표이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의료 기술, 로봇, 전장(전자·전기장비), 친환경 공조 솔루션 등 4가지 핵심 영역을 제시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주력해 왔다. 한 부회장은 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에 2022년부터 매년 기조연설자로 참가하며 지속 가능성, 인공지능(AI) 등 삼성전자의 비전을 대내외에 적극 알렸다. 한 부회장은 최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올해 유의미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 부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경계현 전 DS부문장 사장,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 등 삼성 전현직 임원들과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 등 같은 업계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고위급 발전포럼에 2년 만에 참석한 이재용 회장은 직접 조문하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유가족들에게 멀리서나마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들도 한 부회장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2녀 1남이 있다. 발인은 27일,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 15분도시 이론 만든 모레노 교수,부산 방문

    15분도시 이론 만든 모레노 교수,부산 방문

    부산시는 ‘15분 도시’ 개념을 창안한 카를로스 모레노(Carlos Moreno) 교수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자신의 이론을 실현하고 있는 부산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랑스 제1대학 팡테옹 소르본의 모레노 교수는 ‘도시에서 살 권리’라는 저서로 15분 도시 개념을 처음 제창한 도시 계획 분야의 석학이다. 3년 전 부산시의 15분 도시 비전과 전략 발표 당시 온라인으로 박형준 시장과 대화했고 그해 10월 세계지식포럼 개최 당시 부산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모레노 교수는 23일 15분 도시 주요 시설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부산시청 들락날락’과 청년들을 위한 소통과 문화 공간인 ‘부산청년작당소’를 방문해 시민들과 만났다. 24일에는 내 집 가까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부산진구 당감 선형공원에 간 뒤 복합문화공간인 도모헌에서 박 시장과 부산의 15분 도시 비전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모레노 교수는 “부산의 15분 도시 정책을 알리려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퍼런스에 부산시를 공식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15분 도시 부산’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기며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정책이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서울의 100년 미래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지금부터 시작”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서울의 100년 미래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지금부터 시작”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성북4, 국민의 힘)은 지난 21일 ‘Nexus 서울 Next100: 서울이 묻고 세계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한 대시민 포럼에 참석, 시민과 함께 서울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서울의 100년 미래 공간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 총괄건축가(강병근)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해외 파트너스 주제발표, 국내외 파트너스의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국내파트너스로는 ▲구자훈(한양대) ▲최문규(연세대) ▲맹필수(서울대) ▲존홍(서울대) ▲오웅성(홍익대) 교수와 해외파트너스로는 ▲도미니크 페로 ▲위르겐 마이어 ▲벤 반 베르켈 ▲제임스 코너 ▲토마스 헤더윅 등 각 5명이 위촉되어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100년 전의 우리가 현재의 첨단 의료기술, 초고층 건축물 등을 상상하지 못했듯이, 우리도 100년 후의 미래를 그려보기 힘들지만, 분명한 것은 다음 세대가 살아가는 터전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 세대가 충분히 고민하고 물려줘야 하며 지금이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노들섬 조성, 상암동 대관람차 조성 등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서울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미래공간기획관을 소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들 역시 오늘의 논의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오늘 논의가 서울의 미래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 글로벌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