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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현 경기도의원, 글로벌 협력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철현 경기도의원, 글로벌 협력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1일(금) 제38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글로벌 협력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2024년 1월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WEF) 간 협약을 통해 설립이 추진됐으며, 같은 해 10월 개소해 현재 운영 중이다. 김철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되는 4차산업혁명은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도내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센터의 설립 및 운영, ▲센터 집행위원회 설치·구성, ▲위원회 운영 방식, ▲사무 위탁 관련 사항, ▲도지사의 포상 조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집행위원회에는 세계경제포럼 소속 인사와 4차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글로벌 협력체계 기반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4차산업혁명센터는 세계경제포럼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 정책을 공동 기획·실행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화)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6·3대선에 선거법 저촉될라… 제주 행사 밀어붙여도 되는 것과 안되는 것

    6·3대선에 선거법 저촉될라… 제주 행사 밀어붙여도 되는 것과 안되는 것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확정된 가운데 제주도가 개최·후원하는 행사들이 공직선거법 저촉을 피해 잇따라 연기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지자체장은 선거 6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모든 행사 등을 열 수 없기 때문이다. 도는 현재 행사마다 성격이 달라 담당 부서별로 선관위에 문의해 행사 계획 조절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10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중 예정된 제주도민체육대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 차없는 거리 걷기 축제는 선거와 관련없이 개최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5월 28~30일 개최되는 제주포럼 행사, 도민체전도 치르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과 도내 일원 개별경기장 66개소 등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4만 5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8일 개막식과 부대행사, 향토음식점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집중되는 만큼 인명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다음달 25일 제29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역시 예정대로 열릴 전망이다. 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이미 외국인 포함 총 8000여명 신청이 마감된 상태다. 5월 28~30일 열리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으로 2001년 출범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평화의섬 지정 20주년이자 제주포럼 20주년을 맞아 정부의 외교 정책을 뒷받침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키워내고 다자간 지방정부 협력으로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제주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와 제주국제자유도시센터가 후원하는 국제공공포럼으로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국내외 정상급 인사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시의적절한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플랫폼과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도 한중일 경쟁과 협력: 3국 협력 증진을 위한 비정부 행위자들의 역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지속가능 행복도시 제주, 블루-그린 시너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 회복력 증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면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달 열릴 예정이던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를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순연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신화월드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이번 엑스포는 제주도와 함께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가 대거 공식 후원하고,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도 공식 후원하기로 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산업 엑스포로서의 위상과 신뢰도를 드높이고 있다. ‘e-모빌리티 다보스포럼’을 표방하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50개국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전시회로 150개사, 2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5월 2∼3일 예정됐던 글로벌 미래항공우주 컨페스타는 9월로 연기됐으며 2025년 제주도 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도 5월에서 9월로 일정이 미뤄졌다. 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돼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 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행사를 개최·후원할 수 없다. 다만 법령에 의해 개최·후원하도록 규정됐거나 특정일·특정시기에 개최하지 않으면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행사, 천재·지변 기타 재해의 구호·복구를 위한 행위, 직업지원교육 또는 유상으로 실시하는 교양강좌를 개최·후원하는 건 가능하다. 국경일이나 각종 기념일 기념행사, 읍면동 이상 행정구역 단위의 정기적 종합주민체육대회나 전래적 고유축제 등도 개최·후원할 수 있다.
  • 김미숙 경기도의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지방외교 활성화, 지역 발전의 핵심 강조

    김미숙 경기도의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지방외교 활성화, 지역 발전의 핵심 강조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1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지방외교 포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지방외교 포럼’ 회장인 김미숙 의원은 국가 중심의 외교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다각적인 외교 전략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방외교’를 제시했다. 이는 획일적인 국가 외교에서 벗어나,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외교를 통해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이익을 증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김미숙 의원은 “지방외교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홍보,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정책 개발과 지원을 촉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지방외교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세계 속의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방외교 포럼’은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지방외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연구” 용역을 진행하며, 중간 보고회, 최종 보고회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경기도 지방외교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지방외교 포럼의 회장인 김미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수 의원, 김용성 의원, 김철진 의원, 김태형 의원, 오석규 의원, 이애형 의원, 전석훈 의원, 조성환 의원, 최만식 의원, 김형수 단국대학교 정책과학 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여 지방외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새만금개발청, ACLN 가입 추진…크루즈 산업 기반 구축 목적

    새만금개발청, ACLN 가입 추진…크루즈 산업 기반 구축 목적

    새만금의 크루즈 산업 기반 조성 작업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크루즈 산업의 기반 조성과 국내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가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 사무국을 둔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는 2013년 창립된 대규모 네트워크로 크루즈 선사, 관련 기업, 정부, 학계 등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새만금청은 이날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오는 7월에 열리는 제주국제크루즈 포럼에서 가입 승인이 결정된다. ACLN 가입을 통해 아시아 지역 크루즈 관광진흥을 위한 의견 교환, 포럼 및 워크숍 개최, 공동 사업 추진 등 새만금 크루즈 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이 강화될 전망된다. 새만금청은 2026년 하반기 새만금 신항만 개항에 맞춰 세관·출입국·검역(CIQ) 운영체계 구축, 국내외 크루즈 유치방안 등 새만금 크루즈 기항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ACLN 활동이 아시아 지역의 크루즈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여 새만금의 크루즈 유치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ACLN 가입을 계기로 새만금의 크루즈 산업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장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산업은행과 손 잡아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산업은행과 손 잡아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9일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은’)과 해진공 부산 본사에서 ‘해양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과 강석훈 산은 회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해양금융 전문기관인 해진공과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산은이 해양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조금융 지원 체제 구축, △구조조정 등 해운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해양산업 기업 정보공유 및 지원 대상 공동 발굴,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설명회, 세미나, 포럼 등 공동 개최 등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해운, 항만, 물류 등 유망 해양산업 기업 육성 및 관련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하여 산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공사는 산은과 해양금융, 구조조정 지원,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관광이 산업의 중심”… 광주시 ‘축제·맛·멋’ 관광도시로 발돋움

    “관광이 산업의 중심”… 광주시 ‘축제·맛·멋’ 관광도시로 발돋움

    연중 G페스타에 시즌별 축제 다채호남관광문화·미식주간 행사 풍성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시대 서막지역 숙박 이용 때 최대 5만원 할인무등산 등 체류·체험형 상품도 확대서울·부산서 팝업스토어 열어 붐업 광주광역시가 ‘광주 방문의 해’인 올해를 ‘관광이 산업이 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기로 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4계절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도시 ▲통 큰 관광상품과 파격 프로모션 제공 ▲방문객 중심의 편의성을 갖춘 관광인프라 확충 ▲방문의 해 붐업 조성 ▲전략적 마케팅 등 5대 추진 전략과 14개 실행 과제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광주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주만의 강점을 살려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광주 방문의 해를 통해 올해 도시이용인구 1800만명을 달성, 이를 도약대 삼아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시대의 서막을 열어 간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광주 방문의 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25년 광주 방문의 해’의 목적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광주의 진정한 기운, 정신 등 진짜 광주를 경험하게 하는 데 있다”며 “관광이 산업이 되고 중심이 되는 관광도시로 대전환하기 위해 광주 방문의 해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4계절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도시 가을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통합축제브랜드 ‘G페스타’를 연중 확대 운영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5·18기념행사, 세계인권도시포럼과 연계한 오월광주 민주주의 대축제 ▲젊음과 열정의 스트릿컬처페스타, 뮤직페스티벌 등 여름축제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디자인비엔날레, 김치축제, 서창억새축제 등 가을축제 ▲빛과 소망의 크리스마스 빛 축제 등 시즌별로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10월에는 광주·전남·전북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호남관광문화주간’을 열어 호남권의 풍부한 관광·문화·역사·예술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판촉(프로모션) 활동을 펼친다. ●통 큰 관광상품, 파격 프로모션 제공 방문객 수와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관광 마케팅과 판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소설 ‘소년이 온다’ 속 배경을 활용한 ‘소년의 길’ 반값 관광상품 개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프로야구·프로축구·프로배구 등 스포츠 관람객을 위한 체류형 여행상품 확대 ▲디자인비엔날레, 전국기능대회, 전국소방체전 등 이벤트와 연계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광주 숙박시설 이용 시 최대 5만원 할인해 주는 ‘숙박페스타’ ▲KTX와 숙박을 연계한 레일텔 할인 ▲관광 기념품과 유료 관광지 할인, 관광 팝업스토어 운영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확대 등도 추진한다. ‘미향(味鄕)의 도시’ 광주의 강점을 살려 미식주간도 운영한다. 오는 10월 예정된 미식주간에는 푸드페어, 할인 행사, 미식 이벤트 등이 열리고 김치축제와 남도맛 페스티벌, 동명커피 등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산지에서 즐기는 이색 식사 등 남도미식 투어 상품도 출시한다. ●‘방문객 중심’ 탄탄한 관광 인프라 확충 광주시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관광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숙박·관광 안내 기반시설 개선에 나선다. ▲수요응답형 버스(DRT) 확대·운영 ▲택시 등 대중교통 내 관광지도 및 팸플릿 비치 ▲무등산권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지오스테이’ 운영 등이 핵심이다. 양림동 선교사 사택 등을 활용한 ‘윌로우빌리지’를 하반기에 조성하고 숙박·체험이 가능한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광 정보 제공 서비스도 강화한다. 관광객이 더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와 해설사 운영을 관광객 편의 중심으로 개편하고, 관광누리집 다국어 서비스 확대 및 관광가이드북 리뉴얼, 관광지 음성 가이드 확대 등도 추진한다. ●광주 방문의 해 붐업·마케팅 총력전 서울·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홍보하고, 인플루언서와 기자단을 초청해 광주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또 소셜미디어(SNS) 캠페인, 숏폼 콘텐츠 제작, 해시태그 챌린지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대만·동남아 등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마케팅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로드쇼 참가 및 국제 여행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 백준호 “AI 인프라 컨트롤 타워, 혁신 경험 갖춰야”

    백준호 “AI 인프라 컨트롤 타워, 혁신 경험 갖춰야”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정부 사업의 컨트롤타워(지휘부)를 기술 이해와 혁신 생태계 경험을 갖춘 조직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퓨리오사AI는 국내 대표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이자, 미국의 빅테크인 메타가 인수를 희망했던 기업이다. 9일 정동영·최형두 의원이 개최한 ‘AI 3대 강국을 위한 전략 조찬 포럼’에서 ‘AI 반도체 산업 글로벌 석권의 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백 대표는 “AI 반도체 정책에서 글로벌 시장 석권이라는 담대한 목표와 전략을 세워야 한다”면서 스타트업을 혁신의 새로운 핵심 주체로 간주하고, 정부와 기업이 연합한 AI 인프라 기술 역량을 구축하고, 투자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훈련, NPU 기반 추론을 아우르는 통합 전략도 수립해야 한다고 했다. 백 대표는 “국내 AI 반도체 인력이 설계 경쟁력에서 떨어지고 인프라 컴퓨팅 영역에서 경험이 없다고 하는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과거와 다른 차원의 설계가 가능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이 거대 조직이 필요한 자본 집약적인 분야라는 관점에 대해 “AMD, 인텔에서도 칩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2~3명이 시작하고 성공 시 조직을 확장한다”면서 “AI 생태계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서로 역할을 나누고 협업할 분야”라고 했다. 이어 발제에 나선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와 딥엑스의 김정욱 부사장은 국내 AI 반도체 기업의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정부 규제 완화를 강조했다.
  • 서초구, AI 시대 ‘따뜻한 인성’ 지닌 창의 인재 양성 추진

    서울 서초구는 ‘인공지능(AI) 시대, 따뜻한 인성을 지닌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서초구는 풍부한 지역 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인성교육으로 학생들이 사회질서 의식과 시민교육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지원한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치어리딩’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음악과 춤을 함께하며 팀워크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미술관을 방문해 문화적 소양을 쌓고 다양한 시각과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AI 시대에 꼭 필요한 AI 윤리 교육도 진행한다. AI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딥페이크 등 기술의 부작용을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윤리 교육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난해 지역 내 초·중·고 24개교에서 66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유아 인성교육‘도 올해 확대 운영한다.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취학 전 아동들이 향후 단체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친구관계 형성, 공공예절 등을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아울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에 운영하는 ’서초 어린이 리더십 컨퍼런스‘는 세계경제포럼에서 제시하는 미래 핵심역량인 창의성, 비판적 사고, 협력,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그 운영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 이애형 경기도의원,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이애형 경기도의원,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도의원(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7일(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문병근 도의원, 이찬용 시의원,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 조철상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수원 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 군공항 이전 필요성 ▲포럼, 자문회의 및 홍보활동 등 시민협의회 성과 ▲군공항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및 국내·외 민·군 통합공항 선진사례 벤치마킹 연구 등 향후 시민협의회 활동계획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이애형 의원은 “군공항은 소음과 그로인해 파생되는 재산권 침해 등 수원시민들에게 막대한 불편과 피해를 주고 있다”며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및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원 군공항 이전이라는 현안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한 각종 정책 및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군공항 이전 등 더 나은 수원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논의가 정례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애형 도의원은 오랜 지역 현안인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입법 활동, 기자회견 개최, 관련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안광률 경기도의원, 에듀테크 소프트 랩 개소식 참석

    안광률 경기도의원, 에듀테크 소프트 랩 개소식 참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지난 3일, 양주 회천중학교에서 열린 ‘경기 에듀테크 R&D 랩 개소식 및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그리고 양주시가 협력해 조성한 에듀테크 R&D 랩 개소를 기념해 열렸다. 내빈으로는 안 위원장을 비롯한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등 경기도의회 의원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 지역 교육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해 미래형 교육 플랫폼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안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을 그려나가는 데 있어 에듀테크 R&D 랩의 개소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혁신을 경험하는 배움터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에 조성된 점을 강조하며 “지역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발걸음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학령 인구 감소로 유휴 공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번에 개소된 에듀테크 R&D 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간을 공유하고 활용하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에 개소한 경기 에듀테크 R&D 랩은 517.4㎡ 규모로, 미래교육실, 세미나실, 관람 부스, 그룹토의실 등 다양한 학습·연구 공간을 갖췄다. 본사업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총괄하는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기도는 지난 2021년 경기 남부권인 경기대학교에 설립되었으며, 이번에 경기 북부 지역에 추가 개소되었다.
  • 고든 창 “65% 관세 적용 중국산 제품 미국 판매 어려워” [월드핫피플]

    고든 창 “65% 관세 적용 중국산 제품 미국 판매 어려워” [월드핫피플]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입장으로 유명한 고든 창(74) 변호사가 3일 한국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동아시아 안보’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이날 발표된 관세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미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한 창 변호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거래하고 싶어하지만 중국과는 어떤 거래도 지속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6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2023년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펜타닐 규제에 대해 협약을 맺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5.0% 늘어나 경제성장률 목표를 달성했다는 공산당의 발표도 실제로는 이보다 낮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에 처음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2018년부터 중국 경제는 침체기로 돌아섰다며 이날 발표된 상호관세율로 중국 제품에는 평균 65% 관세가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1기에 일부 중국제품에 매긴 관세에다 이날 발표된 35% 상호관세와 지난 2월 4일과 3월 4일 각각 10%씩 총 20% 부과된 추가 관세를 모두 합하면 평균 65% 관세율이 중국산 수출품에 적용된다. 창 변호사는 “65% 관세가 적용되면 중국의 수출품 가격이 비싸져서 대부분 미국에서 판매 불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1기 때 평균 25% 고율 관세가 부과된 중국 수출품 가운데 미국에서 판매가격이 내려 미국 소비자들에게 득이 된 것은 중국산 스마트폰이 거의 유일하다. 중국 제조회사들은 50% 고율 관세가 부과된 세탁기의 판매 가격을 내리면서 관세가 부과되지 않은 건조기의 가격은 올렸다. 세탁기 50% 관세로 미국에서 창출된 일자리 숫자는 1800여개로 추산된다. 수입 타이어에도 35% 관세가 부과되자 중국산 타이어 대신 남미에서 수입된 타이어를 미국 소비자들은 선택했지만, 그에 따른 이익은 미미했다. 텔레비전 역시 관세로 중국산의 가격이 오르자 최대 수입처가 멕시코로 바뀌었다. 중국산 스마트폰은 관세 부과로 판매 가격이 떨어지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거의 유일하게 혜택을 입었다. 창 변호사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가 서로 단절하는 ‘디커플링’에 대해서도 “가능하며 일어날 것”이라고 단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위해 한국, 일본, 대만 등의 공장을 자국으로 유치하는 것을 두고 “미국이 모두 흡수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업들은 미국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 기업이 자국에 투자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으로 한국과 윤 대통령을 위해 기도한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 2월 미국 최대 보수 정치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2025’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이 “위대한 고든 창”이라고 부를 정도로 두 사람은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 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美상호관세, 협상 거치며 바뀔 것…한국은 기회 많아”

    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美상호관세, 협상 거치며 바뀔 것…한국은 기회 많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은 3일 미국이 한국에 26%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 “협상을 거치면서 바뀔 것”이라며 “한국은 협상 과정에서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세종연구소 주최로 열린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동아시아 안보’ 주제의 포럼에서 미국의 관세 발표를 “협상의 첫 시작점”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의 많은 무역장벽에 대해 강경한 입장이지만 한국은 유리한 거래(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역 관세뿐 아니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 구축, 함정 건조, 조선 등에서 미국은 (한국에) 굉장히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한다”며 “여러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고 관세가 발표됐지만 거래들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딜 메이커’이고 거래를 걸어주길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트럼프 정부가 한국의 참여를 기대하는 알래스카 LNG 사업을 여러 차례 거론하며 “한국의 장기적 에너지 안보에 큰 득이 될 것”이라며 “차기 한국 정부에서 에너지 개선이 우선순위 과제가 되면 좋겠다. 그러면 불공평한 관세를 바로잡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고 한국에도 실익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 해군력 성장을 따라잡기 위해 미국은 해군 함정 건조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도움이 절실하고 이미 (한미 간)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진전이 있으리라 본다”고 전했다. 트럼프 정부의 다소 극단적으로 보이는 정책들에 대해 프라이츠 부소장은 “조 바이든 정부의 중대 실수들을 바로잡고 정리하고 있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정부가 펴는 정책들이 반동맹 기조가 아니라 ‘공평한 동맹관계’를 위한 것이라며 관세 정책에 대해서도 “다른 국가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선 관세를 매기면서 똑같은 공산품을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기조로 이를 되돌리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한미 군사동맹도 굉장히 좋은 동맹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북한과 러시아, 중국으로부터의 위협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실감하고 있고 한미 외교장관 회담 공동성명에서도 확장억제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기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강력한 기조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태지역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마이크 왈츠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주도하는데 두 사람 모두 한미동맹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옹호하는 입장”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방한 때 주한미군 감축이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 생각이 지금도 유효하다는 것도 재확인했다. “바이든 정부를 여러모로 비판하고 있지만 한미일 3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은 성공적인 외교정책 중 하나라고 평가한다”며 트럼프 2기에서도 한미일 안보 협력은 계속될 것이라고도 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독재자들과 친하다’는 지적을 받는 데 대해 “미국 대통령이라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같은 적국 지도자라 하더라도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상대방과 합의를 도출하게끔 같이 가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정한 조건을 충족한다면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려고 할 것”이라며 “북미 정상회담 전에 먼저 한국, 일본과 심층적인 협의가 있을 것”이라며 이른바 ‘코리아 패싱’은 없을 것이란 취지로 설명했다. 청중 가운데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예상 결과와 트럼프 대통령의 현 국내 정세에 대한 인식 등을 묻자 플라이츠 부소장은 “한국 내정에 간섭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이 안 됐으면 얘기해보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1기 때 탄핵 소추 등 의회에서 훼방을 받았고 2기 들어서도 민주당에서 탄핵을 거론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지지자들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AFPI는 친트럼프 성향 싱크탱크로, 플라이츠 부소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비서실장을 지냈고 최근까지 트럼프 2기 정권인수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이날 포럼에 발표자로 함께 참석한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상호관세 방침과 관련, “정부로서는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더욱 확대돼 두 나라가 호혜적으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 위해 투자 및 교역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걸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며 “오늘 상호관세 발표로 우리 산업계, 특히 수출에 미칠 영향에 대해 큰 우려를 하고 있고 무엇보다 앞으로 대미 협상 노력에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차관보는 이어 “우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우리가 미국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제공하는 형태로 윈윈(win-win) 포뮬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조선, 방산 외에 액화천연가스(LNG), 원자력, 인공지능(AI), 퀀텀 등 미래 협력 분야에 협력을 강화하자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전남도 등 5개 시도,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촉구

    전남도 등 5개 시도,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촉구

    전라남도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는 2일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요금제 시행촉구 건의안’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등에 전달했다. 지역별 전기요금제는 ‘전기판매사업자(한국전력공사)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달리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전기요금 차등 지역 범위를 수도권과 비수도권, 제주로 나누는 3분할안이 공개됐고 2025년 산업부 업무계획에 도매시장부터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전력자립률 200% 이내인 5개 시도는 지역별 전기요금은 지리적 인접성에 근거한 획일적 권역별 기준이 아닌 발전원으로부터 수용가까지 송배전 비용 등 전력 공급 원가가 반영되는 전력자립률이 최우선 고려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논의를 거쳐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요금제’ 대정부 건의문 합의안을 마련, 3월 28일 시·도지사가 서명 협약을 완료했다. 건의문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는 지역별 전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수도권으로 향하는 신규 전력망 건설 부담 최소화를 위해 첨단산업 등 전력 다소비 기업이 전력 자립률이 높은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광역지자체별 전력자립률 최우선 고려와 지자체 사전 의견 반영, 국가균형발전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라는 입법 취지와 부합하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실행 등을 강조하고 있다. 5개 시도는 앞으로도 공동 협력해 합리적 지역별 차등요금제 도입을 위해 국회포럼 개최와 중앙부처 및 국회, 유관기관 건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대륜, “법률 서비스 질 향상”…송무본부 신설·글로벌 로펌 시스템 도입

    대륜, “법률 서비스 질 향상”…송무본부 신설·글로벌 로펌 시스템 도입

    법무법인 대륜은 송무관리본부를 신설하고, 해외 선진 법률 시스템을 벤치미킹해 운영 방식을 고도화한다고 3일 밝혔다. 과다한 수임료 문제 등으로 논란이 된 네트워크 로펌과 차별화하고, 사건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해 개인, 법인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륜은 2016년 대륜 종합법률사무소로 문을 연 이후 9년 만에 최단기로 매출액 기준 10대 로펌에 진입했다. 지난해 매출은 1127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60% 성장했다. 대륜은 상담 전담 변호사 도입, 팀 단위 사건 조력,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런 성장이 가능했다고 본다. 대륜은 주사무소가 전국 분사무소에 접수된 사건을 일괄 관리하는 원펌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인데, 상담 전문 변호사가 의뢰인과 직접 소통해 사건 내용을 정확히 분석하면, 각 사건에 최적화된 변호사를 배당하고, 필요시에는 전담팀도 구성한다. 이런 체계를 통해 각 변호사의 전문성을 살리고, 의뢰인의 만족도도 동시에 높이는 게 대륜의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송무관리본부를 신설해 법률 서비스 질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송무관리본부는 송무 행정 전반에 관한 지휘, 감독 역할을 하는 그룹이다. 민사·행정, 형사, 가사·송무 서비스 관리 등 3개 관리부로 구성했다. 본부장 직권으로 송무 지도 관리사건으로 지정하면 그룹 변호사가 실질적 총괄본부장 역할로 참여하면서 일부 로펌에서 문제 되는 부실 변론, 정보 누락, 진행 상황 설명 부족 등을 막고 의뢰인과 소통오류를 최소화한다. 대륜은 또 글로벌 포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세계 최대 로펌인 베이커 앤 맥킨지의 시스템을 국내 사정에 맞게 이식했다. 고년차 전관 변호사가 조사 입회, 법정 출정 등 사건에 직접 관여하면서 미국 대형 로펌의 사건 수행 과정 유사한 구조로 운영한다. 이런 전략을 바탕으로 해외 유수 로펌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미국 부동산 종합 솔루션 플랫폼인 코리니, 일본 대형 법무법인인 베리베스트 등과 MOU를 체결한 게 대표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사무소를 설치해 고객 접근성,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로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이런 경험을 활용한 경영 전략 특강도 연내 제공할 예정이다. 김국일 대륜 경영총괄대표는 “일부 로펌은 전관 변호사의 명의만 빌리는 경우가 많지만, 대륜은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하는 경우가 상당수”라며 “주사무소 총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의뢰인 만족도 100%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을 매력도시로 만드는 건축… 시민에게 즐거움까지 준다

    서울을 매력도시로 만드는 건축… 시민에게 즐거움까지 준다

    프로젝트 감독·큐레이터 등 협업전시·포럼 통해 세계 시민과 소통“건축이 사람에 미치는 영향 탐구”건축을 통해 서울을 더 매력적인 도시, 더 즐거운 도시로 만들 수 있을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그 길을 모색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서울비엔날레 주제는 ‘매력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이다. 서울비엔날레는 201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국제행사다. 전시·포럼·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 세계 도시인과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한다. 시는 지난해 6월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을 총감독으로 선정한 바 있다. 헤더윅은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시와 건축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민이 바라는 건축 환경을 들여다보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논의를 확장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감독과 큐레이터, 프로그램 매니저가 협업해 ▲주제전 ▲도시전 ▲서울전 ▲글로벌 스튜디오를 꾸민다. 건축가 김호민·정재호, 큐레이터 이지윤, 건축사 홍석규 등이 프로젝트 감독으로 주제전을 담당한다. 프로젝트 감독들은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 조형물 및 파빌리온 설치 등을 책임진다. 헤더윅 총감독의 주제도 구현한다. 도시전은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인 안기현 큐레이터가 맡는다. 안 큐레이터는 세계 도시의 선도적 공공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건축 외관과 도시가 추구해야 할 인간적인 환경을 탐구한다. 서울전은 설계회사 공동대표 강현석·김건호 큐레이터가 추진한다. 서울 도시건축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글로벌 스튜디오는 파포스 대표 김자영 큐레이터가 주관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를 통해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는다. 이외에도 헤더윅 총감독의 헤더윅 스튜디오 소속 전문가들이 전시 및 공식 행사, 국제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기획에 참여한다. 시는 서울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수성국제비엔날레를 주최하는 대구 수성구와 도시건축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국내외 교류를 강화하고 서울비엔날레를 홍보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주제는 서울의 도시건축이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흥미롭고 의미 있는 접근”이라면서 “도시건축을 주제로 한 문화축제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中 이어 日 찾은 이재용… ‘글로벌 경영’ 속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하며 글로벌 경영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미 일본에 도착해 오는 8일까지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전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 만나 “지난주에는 중국을 일주일간 다녀왔다”며 “오늘은 또 5~6일(간) 일본으로 간다”고 말했다. 일본 방문 중 기업인들과 회동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을 방문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 회장이 지난 2월 서울 서초사옥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3자 회동을 가졌던 만큼 이번 일본 방문에서 손 회장과의 재회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시 세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5000억 달러(약 700조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중국을 찾아 중국발전포럼(CDF)에 참석하는 한편 베이징 샤오미 공장, 선전 BYD 공장을 방문했다. 지난달 28일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 공상계 대표 회견’에서는 10년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다.
  • 한국서부발전 창립 24주년… “새로운 도약 필요 시점”

    한국서부발전 창립 24주년… “새로운 도약 필요 시점”

    한국서부발전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린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에너지 전환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 건강한 소통문화 정착 등 도약을 위해 구성원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면서 “동주공제(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물을 건넘) 자세로 함께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본사를 태안으로 이전한지 10주년을 맞는 서부발전은 이날 지역 상생을 위한 ‘텐(10주년)-텐(10개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텐-텐 프로젝트는 서부발전 임직원과 노동조합, 태안군청, 지역주민이 서로 화합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일련의 상생 활동이다. 텐-텐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본사 앞마당에 조성한 협력정원인 ‘태안애(愛):숲’ 개장식을 열었다. 이어 오는 9월까지 가정의 달 문화 한마당,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태안지역 발전을 위한 에너지포럼 주간, ‘일자리·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 등을 잇달아 열 예정이다.
  • 김구재단,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김구포럼 공식 개설

    “글로벌 학문 교류와 세계 평화 위한 국제 협력의 허브로 기대”김구재단은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김구포럼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국내 대학 처음의 김구포럼 설치로, 김구포럼 네트워크를 국내외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구포럼은 ‘교육의 힘으로 사람을 이롭게 문화의 힘으로 세상을 평화롭게’(Education For Human Welfare and Culture For World Peace)라는 비전 아래 전 세계 학문 교류의 중심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며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 협력 증진을 지향해 왔다. 이번 서울대 김구포럼은 해외에서 운영돼 온 김구포럼의 의미 있는 성과들을 바탕으로 설치됐다. 서울대 김구포럼은 오는 8일 출범 기념 강연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역사·사회적 이슈 등을 폭넓게 다루며 학계 및 여러 전문가의 목소리를 수렴해 담론의 장을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운영 중인 김구포럼들과의 연계를 통해 공동 학술행사 및 연구 교류를 확대해 국제적인 지식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김구포럼은 해외 유수 대학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확산하는 데 기여해왔다. 그 역사를 살펴보면 2002년 미국 터프스대학교(Tufts University)의 플레처 법률외교대학원(The Fletcher School of Law and Diplomacy)에 ‘Kim Koo Chair’(김구 석좌교수직)을 개설해 국제정치 및 외교분야에서 학술 교류를 시작했다. Kim Koo Chair 개설 배경에는 플레처 법률외교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Gregory Henderson(한대선)과 백범 김구 선생의 인연이 발단됐다. 1949년 백범 김구 선생은 당시 주한미국대사관 문정관이었던 Gregory Henderson에게 한미친선평등호조(韓美親善平等互助) 휘호를 직접 써 줬다. 2002년 그의 부인 마이아 핸더슨 여사가 백범김구기념관 개관을 기념해 해당 휘호 원본을 기증한 것이 계기가 돼 Kim Koo Chair를 개설하게 됐다. 2005년에는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 김구포럼을 개설해 문화·교육·외교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학술 및 정책 전문가들을 초청해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을 이어왔다. 또한 Visiting Professorship(방문교수) 제도를 통해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에게 하버드 대학교에서 1년간(6개월 연구, 6개월 강의) 연구와 강의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학 및 국제문제에 대한 학술 교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특히 올해는 김구포럼 개설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2010년에는 중국 북경대학교에도 김구포럼이 설립돼 문화·역사·국제정치 분야에서 학문적 성과를 축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북경대 김구포럼은 동아시아 및 세계 질서를 논의하는 주요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6년에는 국립대만대학교에 Kim Koo Chair(김구 석좌교수직)와 김신포럼이 설치돼 문화·역사·제도 등 분야에서의 학술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김신포럼은 제6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김신 장군과 대만 간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개설된 것으로 상징적 의미가 크다. 백범 김구 선생의 아들인 김신 장군은 1962년부터 1971년까지 역대 최장기간 주중대사를 지내며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한 장제스(장개석) 총통과 백범 김구 선생과의 인연을 이어받아 양국 간 최상의 우호 관계를 구축한 인물이다. 김구재단은 2015년부터 미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 기관인 코리아소사이어티와 협력해 Kim Koo Professional Series(김구 전문가 시리즈)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미 양국 전문가들(문화·역사·사회·외교 등)이 폭넓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종로구, 자문밖 랜드마크 ‘아트레지던시’ 건립 첫발

    종로구, 자문밖 랜드마크 ‘아트레지던시’ 건립 첫발

    서울 종로구가 2027년 4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자문밖문화포럼과 손잡고 평창동 미사용 구유지에 ‘자문밖 아트레지던시’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전날 자문밖문화포럼과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건립 및 기부채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는 현지 조사, 인허가 등 행정적 절차의 사전 검토와 지원을, (사)자문밖문화포럼은 건립 계획에서부터 자금조달, 설계안 등을 담당하고 추후 아트레지던시를 지어 구에 무상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아트레지던시가 완공되면 종로구는 이곳을 구심점 삼아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주민에게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며 자문밖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 일대를 일컫는 ‘자문밖’은 북한산, 인왕산, 북악산 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박물관, 미술관, 공방을 포함한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이 밀집한 지역이다. 예로부터 수많은 예술가가 거주하며 자생적인 문화예술마을로 성장해 왔다. 자문밖문화포럼은 지역 소식지를 발행하고 창의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자문밖 창의예술마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며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건립은 종로만이 지닌 풍부한 인적, 물적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태원 SK 회장 “사회문제 해결 위해 기업들 협력·연대해야”

    최태원 SK 회장 “사회문제 해결 위해 기업들 협력·연대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일 “지난 10년간 사회 성과 인센티브(SPC)는 개별 기업이 만드는 사회적 성과에 초점을 맞췄지만, 앞으로의 10년은 더 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집합적 영향력’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SPC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2, 제3의 SPC 기업이 계속 등장하고 성장하면 사회문제 해결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SPC는 사회적 기업이 해결한 사회문제를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성과에 비례해 SK가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젝트다. 최 회장이 지난 2013년 다포스포럼(WEF)에서 처음 제안한 뒤, 2015년부터 본격 시행했다. ‘임팩트의 첫걸음, 10년의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SPC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성장과 협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개별 기업이 아닌 기업들의 연대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의 ‘집합적 영향력’을 강조하며 SPC의 향후 10년 방향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집합적 영향력을 위해) 사회적 가치가 탄소 크레딧처럼 거래될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시장이 들어서면 (기업이) 쓸 수 있는 리소스가 훨씬 커지고, 이를 통해 10배, 100배의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K그룹의 비영리 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에 따르면 SK그룹은 SPC 시작 이후 지금까지 국내 사회적 기업 468곳에 총 715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들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2023년까지 총 49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최 회장은 “지난 10년간 SPC 기업들이 만든 성과를 보면 고용 효과는 2200억원쯤 되고, 이는 최저임금 기준 8903명의 근로자가 1년간 벌 수 있는 급여와 동일하다”며 “(이 기간) 이들이 창출한 약 5000억원의 가치는 상암월드컵경기장과 고척 스카이돔을 짓고서도 1000억원이 남는 엄청난 규모”라고 강조했다. SPC는 사회적 기업뿐 아니라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고 있다. 올해 제주도는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6개 지자체(서울·경남·전남·제주·화성·춘천시)와 협력해 69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등 SPC는 확산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SPC를 주목하고 있다. 올해 1월 다보스포럼에서 SPC 사례는 ‘WEF-록펠러 재단 공동보고서’를 통해 기업과 사회혁신 간 파트너십 우수 사례로 조명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사회적 기업 생태계의 최고 권위 학술지로 꼽히는 ‘스탠포드 소셜 이노베이션 리뷰’가 SPC를 전 세계 최초의 민간 기업 주도 성과 기반 보상제도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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