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포럼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청년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558
  • [서울포토] 제 3회 대한민국 도시포럼

    [서울포토] 제 3회 대한민국 도시포럼

    19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3회 대한민국 도시포럼에서 한국주거학회 주서령 학회장,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최기록 회장, 스마트도시 건축학회 김도년 운영위원장, 지속가능도시연구소 이나래 소장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 10. 19
  • 여순사건 74년만에 정부 주도로 첫 추념식 개최

    여순사건 74년만에 정부 주도로 첫 추념식 개최

    여순 10·19사건 제74주기 합동추념식이 첫 정부 주최 행사로 열렸다. 19일 광양시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여순사건 유족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소병철·김회재 국회의원, 여수·순천·광양·고흥·구례·보성 등 전남 6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추모 조화가 무대 위에 세워졌고, 한 총리의 영상메시지도 이어지는 등 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으로 정부 주최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오전 10시 추념식 시작과 함께 여수·순천·광양시 전역에는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렸다. 참석자들과 유족·시민들은 사이렌에 맞춰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아픔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추념식은 ‘74년 눈물, 우리가 닦아줘야 합니다.’는 주제로 추모공연과 진혼무 등 위령제, 헌화 분향으로 채워졌다. 특히 전국유족총연합 광양유족회 김명자(74) 할머니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김 할머니는 “경찰이 ‘산사람’을 잡는다는 구실로 총을 얼마나 쐈는지 시신들이 피범벅이 돼 아버지를 찾을 수도 없었다”며 “이제는 모든 것을 떠나 유족들 마음 속에 핀 눈물꽃을 가슴으로 안아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도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의 명예회복에 속도를 내겠다”며 “화해와 통합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과거사를 해결하고, 자유 대한민국의 아픈 현대사를 치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여순사건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 앞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족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여순사건의 가슴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진실을 바로세우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고, 국민들에게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널리 알리도록 위령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6일 한 총리 주재로 제3차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를 개최해 여순사건 희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공식 인정했다. 여수 순천 10·19사건 피해 신고는 2023년 1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여수·순천·광양시에는 이달 한달동안 위령제를 비롯 공연, 사진전, 학술 행사, 포럼 등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린다. 여순사건은 정부수립 초기 여수에서 주둔하던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이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한 데서 비롯됐다.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순천 등 전남을 비롯해 전북, 경남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혼란과 무력충돌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됐다.
  • [대만은 지금] 대만 경제부장 “TSMC 기술은 아무도 대체할 수 없다”

    [대만은 지금] 대만 경제부장 “TSMC 기술은 아무도 대체할 수 없다”

    미국 상부무가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한 반도체 관련 수출을 제한하겠다는 발표 직후 대만 반도체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만 경제부장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의 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곳이 없다고 말했다. 왕메이화 대만 경제부장은 18일 입법원에서 기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이번 미국의 반도체 수출 제재가 대만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했다. 미국의 조치는 미국 기술로 생산된 모든 반도체 칩에 대한 중국에 대한 접근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로 인해 미국 기술을 이용한 외국 반도체 관련 기업에 대해서도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이 제한된다. 특히 핵무기 개발용 슈퍼컴퓨터에 사용되는 반도체 칩의 수출이 엄격히 제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표가 나온 뒤 TSMC의 주가는 전례없이 곤두박질쳤다. 투자자들로 하여금 중국 본토에서 TSMC의 전망이 어둡다는 신호로 풀이됐다. 왕 부장은 “미국이 TSMC를 전부 가져갈 것이라고 우려하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미국의 칩, 장비, 인재에 대한 제재 규정은 초고속 컴퓨팅 반도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이런 칩은 현재 미국의 팹리스 회사에서 디자인하고 있으며, 그 후에는 대만에 위탁생산을 맡긴다”고 했다. 그는 이어 “고효율 컴퓨팅만 규제되기 때문에 볼륨이 크지 않고 일반 소비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팹리스 업체에서 관련 문제를 조정할 것”이라며 “조정 후에도 대만 제조업체는 여전히 위탁생산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황이 어떻든 반도체 제조는 대만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왕 부장은 TSMC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현재 아무도 TSMC의 기술을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만은 반도체 산업을 국가 주력 산업으로 간주해 온 만큼 부처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TSMC를 직접 챙기는 모습이다. 이에 앞서 왕메이화 경제부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포럼에서 “대만이 안전해야 세계 공급망도 안전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대만이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가들과 협력해 생산을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세계에 가장 큰 이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TSMC가 중국에 의해 인수될 경우 회사 운영이 중단될 것이라며 대만에 무슨 일이 벌어지면 세계 경제에 파멸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 [글로벌 In&Out] 전략적 가치를 더해가는 메콩 지역/김창범 전략문화연구센터 고문(전 주인도네시아 대사)

    [글로벌 In&Out] 전략적 가치를 더해가는 메콩 지역/김창범 전략문화연구센터 고문(전 주인도네시아 대사)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긴 4900㎞의 메콩강을 둘러싸고 변화의 맥박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이 지역은 아세안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콩 지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이자 중국과 인도를 사이에 둔 지리적 요충지이다. 최근 들어서는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충돌하는 각축장이 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와 미중 간 경쟁,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 속에서 이 지역의 경제적·지정학적 가치가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 중국 이외에 적어도 한 국가 이상으로 공급망을 분산시켜 대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차이나 플러스 원’(China plus one) 전략의 가장 큰 수혜 지역이 바로 이 지역이다. 중국 스스로도 대안 공급망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메콩 지역에 추가적인 생산거점과 물류, 유통망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진출을 꾀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12월 중국 남부 쿤밍(昆明)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잇는 길이 1035㎞의 중국~라오스 철도가 개통됐다. 중국~라오스 철도가 개통되면서 라오스와 인접한 태국 등 메콩 지역과의 철도 연결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도 2011년 제1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메콩 지역과의 협력을 본격화해 왔다. 지난 정부가 추진한 ‘신남방정책’의 기치 아래 2019년 부산에서 처음으로 한ㆍ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돼 협력의 수준이 한 단계 격상됐다. 2020년 제2차 정상회의를 통해 한ㆍ메콩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끌어올렸다. 2021년 한ㆍ메콩 지역 간 교역 규모는 98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 위기 직전 인적 교류는 810만명에 달했다. 1만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활동하는 등 견고한 협력 기반이 조성돼 있다. 이를 토대로 메콩 지역 협력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려야 할 때다. 포괄적인 인도ㆍ태평양 전략과 대아세안 정책의 틀 안에서 양자 협력을 넘어 메콩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접근이 필요하다. 개발협력과 기업 진출 지원에 중점을 두면서도 인적자원 고도화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 현지의 새로운 수요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접근이 긴요한 시점이다. 그런 점에서 지난 9월 라오스에서 열린 ‘한ㆍ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경제협력을 주제로 다룬 것은 시의적절했다. 이 지역 국가들과는 역사적·문화적 유사성이 높고 서로 간에 패권적 야심이 없으며 한류 등으로 정서적 거리가 좁혀지고 있다. 이들은 지역 통합 차원에서 국가 간 개발 격차를 좁히고 열악한 인프라를 개선하며, 연계성을 향상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군부 집권으로 야기된 미얀마 국내 사태가 단기적으로 이 지역의 안정과 통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긴 하나, 지역 협력의 모멘텀은 그대로 이어져 갈 전망이다. 먼저 공급망 다변화의 대안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산업별 구체적인 접근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청정 에너지, 수자원 관리, 기후 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관광 등의 분야로 협력의 영역을 넓혀 나가야 한다.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 중인 이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 인력 개발과 디지털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면 더 많은 우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진출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연 500만 달러인 ‘한ㆍ메콩 협력기금’과 유무상 원조의 증액을 통해 역내 연계성 증진과 개발 격차 완화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미국이 추진 중인 ‘메콩ㆍ미국 파트너십’, 유럽연합(EU)의 개발협력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다층적인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해야 한다. ‘메콩강 기적’의 실현은 한국과 메콩 지역 모두에 윈윈의 열매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
  • 오세훈, IOC 위원장 참석 포럼서 “또 한 번의 서울올림픽 준비”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의사를 밝혔다. 오 시장은 18일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에 참석해 “88 서울올림픽의 상징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새롭게 변신시키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는 또 한 번의 서울올림픽을 준비하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전날 2036년 서울올림픽 단독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다. 오 시장은 “주경기장 등 기존 경기장 시설을 업그레이드할 뿐만 아니라 마이스(MICE) 산업과 연계한 국제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라면서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의지를 강조했다. 바흐 위원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 경기장은 평균보다 높은 93%가 아직도 활용되고 있다”면서 “서울은 모든 올림픽 대회에 귀감이 된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를 개최한다. ANOC 총회는 스포츠계의 유엔총회 격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1986년(제5차), 2006년(제15차)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20일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만찬에는 바흐 위원장을 비롯해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등 IOC 관계자 100여명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바흐 위원장과 IOC 관계자들을 만나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서울시의 강화될 스포츠 인프라를 강조할 전망이다.
  • 바흐 IOC 위원장 “서울올림픽, 모든 올림픽의 귀감”

    바흐 IOC 위원장 “서울올림픽, 모든 올림픽의 귀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1988년 서울올림픽이 올림픽의 귀감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바흐 위원장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기조연설하며 이같이 밝혔다.‘올림픽 레거시와 미래세대’를 주제로 19일까지 이틀 간 열리는 서울울올림픽레거시포럼은 국내외 올림픽레거시 관리주체 등 19개국 200여 명이 참가했다. 바흐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올림픽 레거시의 궁극적 목표는 사람들과 지역 사회가 올림픽 개최 이후에도 몇 세대에 걸쳐서 계속 그 혜택을 누리게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는 공간인 올림픽공원을 “올림픽 레거시의 살아있는 위대한 사례”라고 꼽았다. 또 “스포츠와 문화를 한데 아우르게 하는 것은 근대올림픽 창시자인 피에르 쿠베르탱 남작의 염원이었다”고 덧붙였다. 바흐 위원장은 이와 함께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21세기 올림픽 상설 시설의 92%가 지금도 활용되고 있다”며 “1988년 서울올림픽 경기장은 93%가 아직도 활용되고 있는데 이는 평균치보다도 높다. 서울은 모든 올림픽 대회에 귀감”이라고 강조했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개최를 준비하는 도시에 대해 조언도 했다. 당장 서울시는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바흐 위원장은 ”레거시를 만드는 데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며 2024년 파리 올림픽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포럼을 준비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해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유승민 IOC 선수위원 등도 참석했다. 또 올림픽 레거시 관리 주체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 여수시, 20-21일 세계섬박람회 대비 ‘국제 섬 포럼’ 개최

    여수시, 20-21일 세계섬박람회 대비 ‘국제 섬 포럼’ 개최

    전남 여수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과 21일 여수히든베이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섬 주민의 삶’을 주제로 ‘2022 국제 섬 포럼 인 여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함과 동시에 미래 지속가능한 섬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화상회의와 대면회의를 병행해 진행되며, 영국과 캐나다, 일본, 한국 등의 섬 교통과 지역경제, 복지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각국의 섬 정책 발표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의 ‘지속가능한 섬 발전 정책’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세션별 주제인 ‘지속가능한 섬의 교통’과 ‘지속가능한 섬의 경제’, ‘지속가능한 섬의 의료 및 복지’에 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통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포럼을 개최해 국제적 위상의 섬 학술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시 도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30개국 200여만 명이 참여해 섬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섬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시론]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부동산 정책은/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

    [시론]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부동산 정책은/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

    오늘날 우리나라는 거대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위험’(리스크)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위험은 확률과 나올 수 있는 결과를 알 수 있는 것이고, 위험선호 행위와 위험회피 행위를 통해 위험을 중립화할 수 있다. 그러나 불확실성은 결과물을 알 수 없고, 그 확률 분포 역시 알 수 없기 때문에 예측된 위험에 비해 더 큰 사회적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은 급등한 부동산 가격, 초거래절벽, 고금리, 주거복지 등 여러 가지 사회적 과제를 던져 주고 있다. 예전에는 경제회복을 위해 저금리에 의존한 통화 확대 전략을 시행했다. 이로 인해 금융 부문이 과잉 팽창하게 됐고, 막대한 부의 양극화와 부채의 증가, 자산가격 버블 등으로 이어져 경제의 불안을 초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뿐 아니라 핵전쟁, 지구 온난화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미래의 전망이 어두울 때 사람들은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표현을 한다. 이는 저명한 미국의 경제학자 갤브레이스가 경제와 사회에 대해 논평한 것이었지만, 부동산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 부동산 근대사에서도 규제 강화와 완화라는 추세가 반복됐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 개인의 토지를 강제로 수용해 신도시 건설 등의 처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온 것이 한 예다. 그런데 최근에는 도시 용지의 부족, 사유 재산권의 존중 등의 기조 때문에 이러한 방식으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됐다. 이로 인해 ‘내 집 마련’을 둘러싼 계층 간의 갈등도 고조되고 있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모든 사회 문제를 해결해 주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런데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시장경제보다는 사회주의경제 체제가 훨씬 수월하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토지를 강제로 수용하려면 극렬하게 반대하는 움직임이 나타난다. 옛날 군사독재 시대에나 다른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이제는 국민들에게 무조건적 강요보다는 여러 방법으로 설득하고, 공익을 위한 선택을 하도록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다. 우리나라가 새로운 부동산 전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역할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 신자유주의는 금융 위기, 불평등 악화, 주거 복지 문제 심화 등 많은 부분에서 부동산 정책 실패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정책으로는 균등한 분배, 지속가능한 개발, 저렴한 주거 공급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이미 입증됐다. 신자유주의의 실패 이후에는 국가의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 나라의 부동산 문제는 경제 불평등의 심화, 초고령화 사회 등의 문제로 국가가 전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따라서 거대한 불확실성에 대처하면서도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부동산 정책들을 마련해 작동시켜야 한다. 먼저 정부는 국토 정보의 디지털화를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혁신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둘째, 고금리ㆍ유가 등 거시경제의 불안 요인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공정한 분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세 체계와 주거 복지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 넷째, 초고령화, 노동인구의 감소 등 장기적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인간의 가장 오래된 감정은 공포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공포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온다. 미혼 인구의 증가, 저출산 등의 문제도 부동산에 대한 공포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전술한 방향으로 부동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면 인구 감소 등의 사회적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 (재)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 IUCN 리더스포럼에서 지방정부 대표로 나서 ‘눈길’

    (재)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 IUCN 리더스포럼에서 지방정부 대표로 나서 ‘눈길’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리더스포럼에서 지방정부 대표로 나서 순천만 보전사례를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2022 제주 IUCN 리더스포럼’에서 대한민국 지방정부를 대표해 사례 발표를 했다. 네이처 포지티브를 주제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 주요 국제기구 인사와 국내외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대표 등 600여명의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생물다양성 파괴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적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네이처 포지티브는 자연 손실을 멈추고 되돌리기 위한 지구와 사회의 회복력 강화를 의미한다.손점식 순천시 부시장은 ‘지역사회의 네이처 포지티브 실행’ 분야에 순천만의 항구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축인 순천만국가정원의 탄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손 부시장은 구체적인 분석 등을 통해 순천시가 자연과 생태보전의 성공모델로 모범이 되고 있다는 국제적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손 부시장은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자연과 생태라는 시대정신이 곧 미래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생태문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순천시를 전 세계에 알릴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역시 대한민국 선도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IUCN제주포럼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월드그린시티어워즈에서 ‘사회통합을 위한 친환경적 생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시는 순천만과 정원박람회 사례로 세계 각국의 도시와 경쟁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학생인권조례 폐지 주민청구에 대한 논의 본격화 된다”

    김혜영 서울시의원 “학생인권조례 폐지 주민청구에 대한 논의 본격화 된다”

    학생인권조례 폐지 주민청구에 대한 서울특별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논의가 본격화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주민청구 관련 정책 간담회’ 를 개최하고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길원평 한동대학교 석좌교수와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 조용식 건강한가정만들기국민운동 사무총장, 박은희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공동상임대표 등 학계와 학부모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해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이하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처음으로 주민 조례 청구에 따라 제출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 자유민의 권리 모두가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조화롭게 존중돼야 한다는 점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목소리가 존재한다는 점 역시 비중 있게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 발의 형태로 제정된 학생인권조례가 주민 조례 청구 1호로 발의됐다는 점에서 우리 서울특별시의회가 사회 각계의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해야 한다”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충실히 수렴, 반영하면서 학생인권조례 폐지 주민청구가 제대로 논의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육아정책연구소 제4차 KICCE 정책토론회’ 축사

    최유희 서울시의원, ‘육아정책연구소 제4차 KICCE 정책토론회’ 축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의원(국민의힘·용산 2)은 지난 15일 육아정책연구소가 주최한 ‘학령인구감소시대, 서울 공사립유치원의 운영 실태와 미래 전망’ 정책토론회에 축사를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수탁연구인 ‘학령인구감소시대, 지속가능한 공사립유치원 운영 방향과 과제’의 정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정책 포럼이다.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학령인구감소시대 지속가능한 공사립유치원 운영 방향과 정책 과제를 도출해 미래환경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해보는 것”이라고 토론회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토론회는 조형숙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김건형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서울지회 회장, 정금숙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교육혁신위원장 등이 참여했고, 자유토론 및 전문가 패널 의견 개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전국 합계출산율은 0.6으로 아이를 한 명도 낳지 않는 상황이고, 이에 따른 공사립유치원들은 유아 수 감소, 유아 수용계획 등의 문제로 유아 모집이 어려운 상황이며, 어린이집도 마찬가지”라며, “앞으로 초등학교의 유휴 교실은 더욱 증가할 것이고, 영유아 교육기관의 통폐합 문제와 양질의 영유아 교육기관의 운영이 보다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여러분들의 고민과 마음을 귀담아듣고 실생활의 변화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최선을 다해 돕겠다” 라고 다짐을 밝혔다.
  • 중국 VS 나토 군사위, 우크라이나 침공 놓고 뜨거운 ‘설전’

    중국 VS 나토 군사위, 우크라이나 침공 놓고 뜨거운 ‘설전’

    중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를 두고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최근 아이슬란드에서 개최된 북극권 포럼 대회에서 루롱롱 주아이슬란드 중국 대사와 네덜란드 출신의 롭 바우어 나토 군사위원장이 날선 설전을 벌여 긴장감이 고조됐다고 16일 보도했다. 지난 13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 중인 이번 포럼에서 롭 바우어 나토 군사위원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한 중국의 모호한 태도를 정면 비판하면서 두 사람의 충돌은 시작됐다. 이 매체는 15일(현지시간) 열린 포럼 현장에는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총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좌석을 채운 가운데 바우어 위원장이 중국을 직접 언급하며 “그들이 비폭력 평화주의라는 전 세계의 최우선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국제 질서가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의 이 같은 지적은 최근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 등 10개 이상의 도시에 미사일 공습을 강행, 10명 이상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직후의 발언이다. 롭 바우어 위원장은 “한 나라의 주권이 지켜지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국제 사회의 원칙이 훼손된 사건이다.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포함한 다수의 도시에서 발생한 민간이 공격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면서 “그런데도 왜 중국은 단 한 번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공개 비판하지 않았다. 그들은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바우어 위원장의 중국을 겨냥한 비판적인 목소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지난 6월에 열린 나토 마드리드 정상 회담 당시에도 중국을 공개적으로 지목한 뒤 “나토는 중국의 국방과 경제, 기술 개발 등 다방면에서 더 많은 제한을 가하는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날 바우어 위원장의 해당 발언이 있은 직후 중국 외교부 루 대사는 좌석에서 곧장 마이크를 이어 받은 채 “(위원장)당신의 연설에는 오만함이 가득하다”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루 대사는 “우크라니아의 위기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이번 사태를 역사적 관점에서 해석해야 한다는 데 있다”면서 “전 세계인들은 이번 사태가 발생한 근본 원인부터 이해해야 한다”고 응수했다. 중국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한다는 모호한 원칙론을 고수 중이다. 이는 중국이 대만과 신장, 시짱(티베트) 등의 독립 논란 때마다 주장해 온 ‘주권과 영토 보전’ 원칙과 일맥하는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설전은 오래 가지 않았다. 현장에서 일촉즉발의 충돌 분위기가 연출되는 등 양국 대표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됐으나, 포럼이 종료된 직후 두 사람은 화해의 악수를 나누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 됐다. 당시 두 사람의 악수 장면은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됐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북극권 포럼 개최 측은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당시 상황과 관련한 사진을 게재하며 ‘2000여 명 앞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한 중국의 루 대사와 바우어 나토 군사위원장이 설전 후 악수를 나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루 대사는 같은 날 “다른 생각을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다행인 일이다”면서 “이것이 바로 전세계 각국의 대표가 참여하는 포럼의 목적이다. 서로를 향한 더 깊은 이해가 전 세계를 더 평화로운 곳으로 만들 것이다”고 화답했다. 
  • “삼성전자의 미래는 인재… 기술혁신·비즈니스 창조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

    “삼성전자의 미래는 인재… 기술혁신·비즈니스 창조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에서 열린 정보기술(IT) 포럼에서 “삼성전자를 다양한 인재들이 혁신을 이끌고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를 창조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테크 포럼 2022’에서 인재 영입을 통한 혁신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임원(리더)급 외부 인재와의 교류를 위한 자리로,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에서 미국 현지의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 삼성전자 경영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에서는 한 부회장과 노태문 MX사업부 사장,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 사장,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 사장 등 경영진과 연구 임원이 대거 참석해 회사의 비전과 사업을 공유했다. 한 부회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내는 인재들과의 만남은 항상 기대된다”면서 “삼성전자도 제품 간 시너지를 높여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과 이원진 MX사업부 서비스사업팀 사장이 삼성전자의 미래 성장동력 청사진을 제시하는 강연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에서 박사급 인재를 대상으로 테크 포럼을 연 데 이어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한 행사를 계속 열 계획이다.
  • “美와 협상 몸값 높이려 핵버튼” “제재 출구 막힐 일 안 할 것”

    “美와 협상 몸값 높이려 핵버튼” “제재 출구 막힐 일 안 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결국 7차 핵실험 버튼을 누를지, 시기 및 도발 수위를 놓고서도 관측이 엇갈린다. 대규모 폭발력의 핵무기 발전 입증보다는 전술핵 보유를 과시하며 대남·대미를 겨냥한 고도의 심리전을 노리는 측면이 높다는 분석이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6일 “북한은 이미 3차 핵실험 때 소형화, 경량화를 시작한 이후 4차 때 수소탄, 5차 때 핵 탄두, 6차 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탄두 실험 등 다종의 핵실험을 완료한 상황”이라면서 “핵무기 개량 등 기술적 실험이 크게 유의미하다기보다 대미 협상카드를 최대화하는 것이 선순위”라고 말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도 “6차 핵실험까지의 데이터로 추적해 볼 때도 북한은 이미 전술핵 내부 실전 배치한 수준으로 평가된다”며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 등 체제 위협의 책임을 전가하고 도발하는 식의 수법을 병행하며 남한 내 보수 여론, 조 바이든 미 행정부를 향한 고도의 심리전으로 핵실험을 자행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미국이 2017년 괌 포격 위협 사태를 이미 학습한 만큼 북한이 실제로 핵실험을 할 경우 미국의 대처가 이전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 위원장이 선대와는 달리 중국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는 점도 변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3일 김 위원장에게 보낸 국경절 축전에 대한 답전에서 “국제, 지역 정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북중 사이 전략적 소통 증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압박하는 모양새를 취하긴 했지만 그 영향력은 한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이에 반해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단지 정치적 목적과 의도에 따라 제7차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은 있으나 추가 핵실험을 통해 미국과 대화 재개나 제재 완화 등 양보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핵실험 카드를 쓸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밝혔다.
  • 한종희 부회장 “삼성전자, 인재들이 혁신 이끄는 기회의 장으로”

    한종희 부회장 “삼성전자, 인재들이 혁신 이끄는 기회의 장으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에서 열린 정보기술(IT) 포럼에서 “삼성전자를 다양한 인재들이 혁신을 이끌고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테크 포럼 2022’에서 인재 영입을 통한 혁신을 강조했다.이번 포럼은 임원(리더)급 외부 인재와의 교류를 위한 자리로,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에서 미국 현지의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 삼성전자 경영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에서는 한 부회장과 노태문 MX사업부 사장,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 사장,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 사장, 사업부 개발 임원 등 경영진과 연구 임원이 대거 참석해 회사의 비전과 사업을 공유했다. 한 부회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내는 인재들과의 만남은 항상 기대된다”라면서 “삼성전자도 제품 간 시너지를 높여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바이스 플랫폼 확장, 멀티 디바이스 경험 혁신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이 ‘삼성전자 연구개발(R&D)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원진 MX사업부 서비스사업팀 사장이 ‘서비스의 전략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하며 삼성전자의 미래 성장동력 청사진과 함께 경력 성장 기회를 제시했다. 아울러 영상디스플레이(VD), MX, 생활가전, 네트워크 등 각 사업부 임원들도 삼성전자의 전략 방향성과 향후 로드맵을 설명했다. 포럼의 한 참석자는 “삼성전자의 서비스 전략과 중장기 R&D 비전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삼성전자가 주요 사업 분야에서 혁신적 리더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서 박사급 인재 대상으로 테크 포럼을 연 데 이어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인적 네트워크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 1.4나노 파운드리·1000단 낸드·감산無…작심하고 쏟아낸 삼성전자의 자신감

    1.4나노 파운드리·1000단 낸드·감산無…작심하고 쏟아낸 삼성전자의 자신감

    “삼성전자가 작심하고 나왔다. 그 작심엔 그만한 자신감이 있어 더 무섭다.”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반도체 사업부별 로드맵 발표를 두고 반도체 업계 내부에서 나오는 반응이다.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부인 메모리사업부는 물론 파운드리(위탁생산)사업부, 시스템LSI사업부까지 모두 예년과 달리 ‘초격차’ 기술력을 공언하며 구체적인 양산 시기와 공정 방법까지 제시했기 때문이다. 특히 메모리반도체 사이클 하강에 따라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잇달아 ‘감산’을 선언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무감산’ 전략은 경쟁 기업들도 놀라게 했다.●TSMC에 매출은 역전됐지만...초격차 기술로 경쟁력 확보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산호세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를 열고 삼성이 현재 보유하고 개발 중인 신기술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1.4나노((㎚·10억분의 1m) 카드를 꺼내 들며 업계를 놀라게 했다.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3나노 공정 시대를 열며 기술 우위를 확보한 데 이어 ‘기술의 한계’로 꼽히는 2나노를 넘어 1.4나노 공정을 2027년에 시작하겠다는 게 삼성전자의 계획이다. 파운드리 1위 대만 TSMC 역시 1.4나노 공정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삼성전자와 달리 양산 시점은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매출과 시장 점유율만 놓고 보면 파운드리 시장은 TSMC가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업계는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오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에 주목하고 있다. 시스템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파운드리 사업만 하고 있는 TSMC는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침체에 빠진 삼성전자를 제치고 올해 말 반도체 시장 종합 매출에서 세계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1.4나노를 비롯해 파운드리 사업 비전을 공개한 배경 역시 메모리가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가격 변동이 적은 파운드리 시장의 고객사 확보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은 “설계 전문 기업인 팹리스, 하이퍼스케일, 스타트업 등 다양한 고객에 맞는 구별된 니즈(Needs)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5세대 D램·1000단 낸드…세계1위 메모리 지배력 강화 파운드리 사업부 발표 이틀 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와 시스템LSI사업부도 사업비전을 공개했다. 이날 업계의 관심사는 메모리 불황에 따른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감산 여부였다. 이에 대해 한진만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현재 감산은 논의하고 있지 않다. 우리는 당장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예정된 경로를 손쉽게 바꾸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이는 미국 마이크론과 일본 키옥시아 등 해외 경쟁사들이 잇달아 감산 계획을 밝힌 것과 대비되는 행보다. 삼성전자는 5세대 10나노급 D램을 내년부터 양산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경쟁사들이 4세대 14나노급 D램을 생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최초로 5세대 10나노급을 양산하며 메모리 세계 1위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적층경쟁’을 벌이고 있는 낸드플래시 사업에서는 2030년까지 데이터 저장장치인 셀을 1000단까지 쌓아 올린 V낸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주력 제품은 170단대로 이보다 6배가량 높은 적층 기술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다.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가 약 40년간 만들어낸 메모리의 총 저장용량이 1조 기가바이트(GB)를 넘어서고, 이중 절반이 최근 3년간 만들어졌을 만큼 디지털 전환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고대역폭, 고용량, 고효율 메모리를 통해 다양한 새로운 플랫폼과 상호진화하며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간 오감까지 학습…시스템반도체 새지평 제시 시스템LSI사업부는 인간의 신체 기능을 가장 가깝게 구현하는 시스템반도체 청사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인간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온칩(SoC)을 비롯해 이미지센서(눈), 통신용 칩(신경망·혈관), 전력 반도체(심장·면역체·피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은 “사물이 사람처럼 학습과 판단을 해야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간의 두뇌·심장·신경망·시각 등의 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의 중요성은 더 커질 것”이라면서 “삼성전자는 SoC·이미지센서·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모뎀(통신 칩) 등 제품의 주요 기술을 유기적으로 융합하는 ‘통합 솔루션 팹리스(반도체 설계업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비전’ 발표가 대형 고객사 확보와 연구개발(R&D) 인재 유치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발표의 핵심은 각 사업부가 보유한 ‘초격차 기술력’ 공개였다고 본다”라면서 “반도체 고객사 입장에서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삼성을 택하면 안정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신뢰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한반도 비핵화 오히려 방해” vs “韓 전술핵 재배치 당위성 커져”

    “한반도 비핵화 오히려 방해” vs “韓 전술핵 재배치 당위성 커져”

    북한의 잇단 도발에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제기하는 전술핵 재배치나 핵공유 주장에 대해 대다수 전문가들은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 미국 전문가들 역시 대체로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남북 간 군사충돌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강대강 국면을 해소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군사안보 관련 전문가들은 대체로 전술핵 재배치나 핵공유는 한반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미국이 전술핵 재배치를 용인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김상기 통일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은 “핵 재배치를 하는 순간 북한 비핵화를 추진할 명분 자체가 사라진다. 동북아에서 핵군비 경쟁을 촉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국 긴장 완화를 위한 정책 수단,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유인하기 위한 적극적인 고민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전술핵 재배치를 미국이 전략적으로 원치 않을 가능성이 99%”라며 “한미 동맹이 강력하고 우리 군사력만 해도 핵만 없을 뿐 북을 압도할 정도로 강력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과 미국의소리(VOA)는 이날 미 전문가들의 부정적 진단을 통해 미 정부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쉽게 공격할 수 없는 곳에 (핵)무기를 두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며 한국에 핵무기를 두면 북한의 집중 표적이 돼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대사대리는 전술핵 재배치가 “한반도 긴장을 크게 고조시킬 수 있는 조치로 보여질 것”이라며 “북한의 오판과 대응의 위험을 높일 뿐 득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프랭크 엄 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전술핵 재배치는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서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정치적 논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전술핵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핵무기 자체를 재래식 군사전력이 압도할 수는 없다. 북한이 전술핵을 운운하며 압박을 가하는 이상 전술핵 재배치의 당위성은 커지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의 요청에 대한 미국의 동의 여부는 미지수지만 미국도 전날 ‘전략적 모호성’으로 답했다. 과거였다면 ‘계획 없다’라고 답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미 테리 미 윌슨센터 아시아국장은 “현 시점에서 (전술핵 재배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권고하지는 않지만 여러 선택지에 대한 연구와 검토는 찬성한다”면서 “핵공유나 잠재적 전술핵 재배치 등 모든 선택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전문가분석]여권발 또 불거진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은...“득보다 실 많아 실효 대책 필요”

    [전문가분석]여권발 또 불거진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은...“득보다 실 많아 실효 대책 필요”

    북한의 잇단 도발에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제기하는 전술핵 재배치나 핵공유 주장에 대해 대다수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국 전문가들 역시 대체로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13일 군사안보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무엇보다도 전술핵 재배치나 핵공유는 북한을 압박해 비핵화로 이끄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많다. 김상기 통일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은 “핵 재배치를 하는 순간 북한 비핵화 추진할 명분 자체가 사라진다. 동북아에서 핵군비경쟁을 촉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미국 정부의 입장과도 상충되며, 미국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전술핵 재배치를 미국이 전략적으로 원치 않을 가능성이 99%”라며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우선이고 미국이 제공하는 확장억제는 건실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반도 핵은 중국을 겨냥한 측면도 있기 때문에 중국 반발을 불러올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반도 비핵화 기조를 포기하면 일본의 핵무장과 중국의 핵전력 강화 등으로 이어지면서 동북아 안보긴장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한설 전 육군군사연구소장은 “그럴 가능성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전술핵 배치한다면 당장 중국 뿐 아니라 러시아의 핵공격 위협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핵공유에 대해서도 “핵공유를 한다고 해도 어차피 미국이 통제하는 건데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핵무기를 배치하려고 할 것이고, 그럼 중국은 한국과 국교를 단절하는 수준으로 반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과 미국의소리(VOA)는 이날 미 전문가들의 부정적 진단을 통해 미 정부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쉽게 공격할 수 없는 곳에 (핵)무기를 두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며 한국에 핵무기를 두면 북한의 집중 표적이 돼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대사대리는 전술핵 재배치가 “한반도 긴장을 크게 고조시킬 수 있는 조치로 보여질 것”이라며 “북한의 오판과 대응의 위험을 높일 뿐 득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프랭크 엄 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전술핵 재배치는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서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정치적 논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전술핵을 고려해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핵무기 자체를 재래식 군사전력이 압도할 수는 없다. 북한이 전술핵을 운운하며 압박을 가하는 이상 전술핵 재배치의 당위성은 커지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의 요청에 대한 미국의 동의 여부는 미지수이지만 미국도 전날 ‘전략적 모호성’으로 답했다. 과거였다면 ‘계획 없다’라고 답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미 테리 미 윌슨센터 아시아국장은 “현 시점에서 (전술핵 재배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권고하지는 않지만 여러 선택지에 대한 연구와 검토는 찬성한다”면서 “핵공유나 잠재적 전술핵 재배치 등 모든 선택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 개최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 개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 부문별로 선정”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부문별로 발굴, 시상하는 행사다. 서울미디어그룹, 이뉴스투데이, 독서신문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승한 전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조재연 제34대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 김철수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이사장, 허영범 법무법인 화우 고문, 안영호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 등 수상자 82명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방재홍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조직위원회 위원장 겸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은 “서울미디어그룹 창간 52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시상식을 찾아준 내외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부문에서 노력해준 수상자들에게도 존경과 축하의 말을 전한다. 모든 수상자들이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서울미디어그룹 창립 52주년을 축하하고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축사와 축전이 이어졌다. 메인 행사인 시상식에서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및 기초단체장 13명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제 인사 5명, 사회적 가치 함양 및 지역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해 애쓴 10명, 법조 발전을 위해 앞장선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음으로 분야별 학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4명, 의료 발전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쓴 6명,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자 애쓴 2명, K-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10명, 자신의 분야에서 1인자로 우뚝 선 명인 4명, 차세대 대한민국을 리드할 중소기업 14명이 수상했다. 주최 측은 매년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소그룹 포럼 등을 열어 끊임없는 소통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아래는 부문별 수상자. ◆정치부문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성수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경제부문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회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황희곤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사회부문 ▲이만의 한국온실가스저감재활용협회 회장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 ▲최영희 대한민국여경재향경우회 회장 ▲권오철 과천호스피스 이사장 ▲노치환 이수현의인문화재단설립위 사무총장 ▲장동석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김진세 수예당제과 부회장 ▲강창헌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회장 ▲이의한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 총재 ▲권순길 퓨전아이디 대표 ◆법조부문 ▲현천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조재연 제34대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허영범 법무법인 화우 고문 ▲안영호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박성준 특허법인 이룸리온 변리사(미국 변호사) ▲이재권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오승준 법률사무소 BHSN 대표변호사 ▲김수한 법무법인 이로 변호사 ◆언론부문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 ▲박두환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 ▲김광탁 내외뉴스통신 대표이사 ▲이남석 더스쿠프 대표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 이사장 ▲송운 우리뉴스 대표이사 회장 ◆학계부문 ▲박경삼 서울종합예술학교 석좌교수 ▲정국현 한국체대 교수 ▲하주용 인하대 교수 ▲김호석 경기대 교수 ◆의료부문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 ▲최성구 일동제약 사장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 ▲강정호 미니쉬치과병원 대표원장 ▲박성주 박성주ZOE피부과 원장 ▲남상규 한국의약품 유통협회 수석부회장 ◆문화부문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송수근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장동석 대한민국한석봉서예미술협회 이사장 ▲앙드레 정 검증감찰글로벌방송 세계본부 IO-WGCA 글로벌대표의장 ▲방형주 방송인 ▲이동준 영화배우 ▲조항조 가수 ▲박상철 가수 ▲서지오 가수 ▲헤라한 팝페라·가수 모델테이너 ◆명장부문 ▲이상재 장례지도사협회 회장 ▲박미정 대한민국 꽃차 명인 ▲박영길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김도윤 백년가게 부강옥 대표 ◆중소기업부문 ▲한광석 서울화장품 회장 ▲김대식 케이앤씨 서비스 대표이사 ▲이성용 태봉광업 회장 ▲오세원 세원인프라 회장 ▲이기영 백련가 F&C 회장 ▲김형준 에이티세미콘 회장 ▲김형석 엔씨원 회장 ▲정창호 싸이몬 대표이사 ▲정계현 서경종합건설 대표이사 ▲이경삼 한민식품 회장 ▲유동균 솔루엠 전무이사 ▲유정규 유코브릭스 사장 ▲백효종 화람한우 대표 ▲김정희 케이페키 대표
  • 9개월 만에 장거리순항미사일 발사한 北..“전술핵 탑재 과시”

    9개월 만에 장거리순항미사일 발사한 北..“전술핵 탑재 과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일 전술핵운용부대에 배치된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탄도미사일에 비해 속도는 느리지만 정밀도가 높은 순항미사일까지 총동원해 전술핵 운용훈련을 진행한 것이다. 북한이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를 공개한 것은 9개월 만이다. 노동신문은 이날 발사된 2기의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은 조선 서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1만 234초를 비행해 2000km 거리의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또 “전술핵운용부대들에 작전배치된 장거리 전략 순항 미사일의 전투적 성능과 위력을 제고하는 목적”이라며 순항미사일에도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음을 과시했다. 북한이 지난달 25일부터 9일까지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포함된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로 7차례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훈련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시험발사 결과에 만족하면서 “우리는 임의의 시각에 도래하는 그 어떤 엄중한 군사적 위기, 전쟁위기도 단호히 억제하고 주도권을 완전히 쟁취할 수 있게 핵전략 무력운용공간을 계속 확대해나가야 한다”며 전술핵 운용 훈련 의의를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늘 울린 미사일 폭음은 적들에게 또다시 보내는 우리의 명명백백한 경고”라며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의 절대적인 신뢰성과 전투력에 대한 실천적인 검증이고 뚜렷한 과시”라고 말했다. 로켓 엔진을 추진체로 사용하는 탄도미사일과 달리 제트엔진으로 비행하는 순항 미사일은 속도는 낮지만 장거리 정밀도가 높다. 방공망을 우회할 경우 탐지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순항미사일이 도로에서 발사됐고 김 위원장은 도로 인근 터널에서 관측 모니터로 참관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로와 터널을 이용해 기동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은폐하면서 감시 정찰을 회피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에 비해 요격이 쉽지만 방어망 취약한 지역을 돌아 공격하거나 다른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섞어 쏘기한다면 방어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미사일은 12일 새벽 평남 개천에서 서해상으로 발사됐고 합참은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감시와 경계태세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순항 미사일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대상이 아닌만큼 군이 즉각 공개하지는 않았다. 북한이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고 공개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9개월 만이다. 당시에는 2시간 35분 17초를 비행해 1800㎞거리의 목표 섬을 명중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도 순항미사일 발사가 탐지됐지만 장거리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