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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누가 만들고 있나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누가 만들고 있나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의 내달 2일 결혼식을 위해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뭉쳤다. 먼저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에서 총 디렉터를 맡은 사람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다. 16년째 톱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을 주관해온 정윤기는 스타일리스트 1세대이자 국내 남자 스타일리스트 1호다. 또 지난 1998년부터 이끌어온 패션 홍보대행사 인트렌드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정윤기는 “이번 결혼식에서 신부 고소영은 ‘오스카 드 라 렌타 바이 소유’(Oscar de la Renta by Soyoo)의 웨딩드레스, 신랑 장동건은 ‘톰 포드’(Tom Ford)의 턱시도를 입는다.”고 밝혔다. 또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했다.”고 말해 ‘세기의 결혼식’에 대해 세간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덜어주었다. 또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을 위한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고소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부진 전무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장녀로 신라호텔 외에도 삼성에버랜드의 경영전락담당 전무를 겸하고 있다.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도 정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 한 몫을 담당한다. 제프 레섬은 결혼식의 아트디렉팅을 담당해 꽃을 다루는 특유의 감각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호텔에서 500여명의 양가 하객을 모시고 치러질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다. 이어령 전 장관은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로 장동건과 인연이 닿았다. 고소영과 장동건의 영화계 선배인 박중훈은 결혼식 사회를 담당한다. 박중훈은 지난 20일 트위터를 통해장동건과 고소영이 조용한 결혼식을 원하고 있음을 넌지시 알리기도 했다. 결혼식 축가는 평소 신랑 신부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이 부를 예정이다. 공연을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인 신승훈은 직접 전화를 걸어 뒤늦게 결혼식 축가를 부탁한 장동건의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지난 17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후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은 오스카·톰포드·쇼파드”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은 오스카·톰포드·쇼파드”

    한국의 ‘세기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식의 세부 내역도 함께 공개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서 총괄 디렉터를 맡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신부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알려진 대로 ‘오스카 드 라 렌타 바이 소유’(Oscar de la Renta by Soyoo), 신랑 장동건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반지다. 정윤기는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쇼파드는 스위스 제네바 지역에 본사를 둔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최근 롯데 에비뉴엘에 단독 부티크 매장을 열었다. 이번 결혼식의 ‘꽃’이라 불릴 신부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가 거론되며 선택을 기다렸다. 최종 결정된 오스카 드 라 렌타는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사랑은 물론 국내에서는 송윤아 등이 이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또 장동건이 입게 될 턱시도는 명품 브랜드 구찌와 이브 생 로랑의 수석 디자이너를 지냈던 디자이너 톰 포드의 제품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정교한 수선이 특징인 톰 포드는 전 세계 남성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지난 17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싶다는 뜻에 웨딩촬영도 조심스럽게 진행했다고 한다. 청첩장도 소박하게 꾸몄으며, 함도 장동건이 혼자 들고 고소영의 집을 찾았다. 내달 2일 신라호텔에서 500여명의 양가 하객을 모시고 치러질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다. 사회는 신랑 신부의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맡고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담당할 예정이다. 또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을 위한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고소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추신수 최고의 일주일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생애 처음 미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AL) ‘이 주일의 선수’로 뽑혔다. MLB.com은 20일 “추신수가 지난 한 주 타율 .579(19타수 11안타), 3홈런, 11타점, 장타율 1.211, 출루율 .680을 기록해 이 주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신수가 이 주일의 선수에 뽑힌 건 2005년 빅리그에 데뷔한 후 6년 만에 처음이다. 2008년 9월에는 타율 .400, 5홈런, 24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에 뽑힌 바 있다. 추신수는 지난주 활약이 대단했다. 16일 텍사스전에서 8회 3점포를 쏘아 올려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틀 뒤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도 8회 결승 2루타를 때렸다. 19일에는 생애 두 번째 만루홈런을 뿜어내며 5타점을 쓸어담았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맹활약으로 4연승을 달렸다. 타이 위긴턴(4홈런 10타점·볼티모어), 스콧 포드세드닉(13안타), 호세 기옌(12안타 이상 캔자스시티), 매트 가자(평균자책점 .56 2승·탬파베이) 등이 후보로 경합을 벌였지만 추신수의 활약에 미치지 못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결혼’ 장동건-고소영, 웨딩사진 공개 ‘풋풋’

    ‘결혼’ 장동건-고소영, 웨딩사진 공개 ‘풋풋’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웨딩사진 공개와 함께 결혼식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주말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 촬영을 가졌다. 21일 공개된 웨딩사진 속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은 예비부부로서의 풋풋함과 오랜 연인으로서의 행복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장동건과 고소영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 신라호텔에서 500여 명에 이르는 양가 하객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에 앞서 하객들을 위한 포토존에서 직접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고 사회는 신랑 신부의 오랜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맡는다. 또 축가는 평소 신랑 신부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이 맡는다. 결혼식의 총 디렉터를 맡은 정윤기 이사는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알려진 대로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 신랑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이며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과같이 탐스러운 엉덩이 만들기

    사과같이 탐스러운 엉덩이 만들기

    에스라인, 꿀벅지, 초콜릿 복근 등 신체 특정부위의 매력을 강조한 유행어 대열에 사과처럼 탐스러운 엉덩이란 뜻의 ‘애플 힙’이 가세했다. 좌식 생활을 하는 한국인들은 입식 생활을 하는 서양인이나 중국인과 비교하면 위로 착 올라붙은 매력적인 엉덩이를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다. 살이 많은 엉덩이는 나이가 들면 목과 함께 가장 먼저 처지기 시작해 노화의 신호가 제일 먼저 나타나는 신체 부위이기도 하다. 올봄에는 운동과 피부에 바르는 제품 등으로 아기처럼 토실토실 매력적인 ‘애플 힙’을 가꿔보자. ●아치모양 운동화 신고 근육 업! 앉아 있기만 해도 마사지 기능으로 엉덩이가 예뻐진다는 기계가 있지만 역시 땀 흘리는 운동만큼 몸매를 확실히 바꿔주는 것은 없다. 걷기 운동을 할 때 작은 아령을 들거나 팔을 높이 올리고 이리저리 비틀면서 걸으면 탄력 있는 엉덩이 선을 얻고 상체운동도 함께 할 수 있다. 이때 운동 효과를 도와주는 운동화가 요즘 인기다. 르까프의 ‘닥터세로톤’(8만~13만원대)은 엉덩이 근육 강화에 효과적인 걷기 전문 신발이다. 평발이 아닌 이상 사람들의 발은 아치 모양으로 휘어져 있는데 이 아치 곡선을 조절할 수 있는 ‘S다이얼’이 부착되어 있다. ‘S다이얼’로 자신의 아치 곡선에 딱 맞게 운동화를 조절하면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분산돼 편할 뿐 아니라 보통 신발보다 20%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운동화뿐 아니라 캐주얼 스타일로도 출시돼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리복의 ‘이지톤’은 바닥에 두 개의 밸런스 포드(balance pod)가 있어 마치 커다란 공 위에 서 있는 듯한 운동 효과를 낸다. 운동화 바닥에 큰 공 두 개를 박은 것처럼 높이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탄력 있는 엉덩이와 매끈한 다리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 바닥이 평평한 일반 운동화보다 최대 28% 하체 근육을 더 움직인다고 리복 측은 밝혔다. 리복은 품절 사태로 예약 주문을 받을 정도로 이지톤 운동화가 인기를 끌자 여름에도 신을 수 있는 샌들 ‘이지톤 플립’(8만 9000원)까지 내놓았다. 운동화 바닥을 독특한 지그재그 형태로 만들어 근육의 피로와 충격을 줄이는 ‘직텍’(14만 9000원)도 있다. ●바르고 입으면 힙라인 예술 부분 비만인 셀룰라이트를 제거해 주는 슬리밍 제품을 운동보조제 개념으로 같이 쓰면 ‘애플 힙’을 만드는 데 더 효과적이다. 비오템은 피부에 바르는 ‘셀룰러 레이저 슬림코드’와 라이테스 팬티를 결합시킨 ‘세이프 레이저 힙업 솔루션’(9만 5000원)을 내놓았다. 비오템 측의 임상시험에 따르면 셀룰러 레이저를 바른 뒤 힙업 팬티를 하루 8시간씩 3주간 착용한 결과 엉덩이 둘레가 5.5㎝ 감소했다고 한다. 팬티의 작은 캡슐에 담긴 카페인 성분이 피부에 방출돼 엉덩이 선을 교정해 주는 원리다. 팬티는 30번까지 세탁 가능하다는 게 비오템 측의 설명이다. 클라란스의 식스팩 크림 ‘애브 퍼밍’과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글램 보디 버스트 퍼밍 세럼’ 등도 있다. 리복 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사무실과 가정에서 간편하게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이라고 전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이재한 감독 “주인공처럼 뜨거운 사랑하고파”(인터뷰)

    이재한 감독 “주인공처럼 뜨거운 사랑하고파”(인터뷰)

    이재한 감독은 액션 영화 ‘컷 런스 딥’으로 데뷔했지만 그에게 명성을 안겨다 준 작품은 전작인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이다. 그가 다시 ‘사요나라 이츠카’라는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들고 나왔을 때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연출했던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낯설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현재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포화속으로’를 연출 중이기도 하다. 액션과 멜로를 오가는 필모그래피 속에서 그가 진정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이 감독은 “장르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의 관심을 끄는 것은 오로지 ‘비극’이다. 이재한 감독은 홍콩느와르의 대표작인 ‘첩혈쌍웅’의 리메이크작 ‘킬러’(가제)의 연출도 준비하고 있는데 그는 “‘킬러’를 만들고 나면 나의 비극 5부작이 완성되는 셈”이라고 말한다. 그는 “선천적으로 비극에 끌렸다.”고 한다. 인생에 대해 깊이 파고들다 보면 비극과 마주칠 수밖에 없었다는 것. 마틴 스콜세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스탠리 큐브릭, 세르지오 레오네 등 그가 좋아하는 감독들 역시 삶의 본질을 파고드는 작가들이었으며 하나같이 ‘비극의 대가’들이었다. 이번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의 역시 비극적 정서와 비장함이 주조를 이룬다. 감독은 스타일리시한 화면과 직접 선택한 음악을 통해 비장함을 고조시키고 있다. ◆ 나카야마 미호와의 만남은 ‘운명’ 이러한 감독의 감수성은 일본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사요나라 이츠카’는 한국의 감독이 한국의 자본을 투입해 만든 한국영화이지만 원작은 츠지 히토나리라는 일본 작가가 썼고, 일본 배우들만 출연한다. 개봉도 일본에서 먼저 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일본에서 가장 흥행한 한국 영화 1위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이고 아직 공식집계는 안 됐지만 ‘사요나라 이츠카’는 그 다음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재한 감독은 원작 소설을 단 한 번 읽고 책을 덮은 후 다시 열어보지 않았다. 원작에 얽매이기보다는 원작에서 얻은 영감을 토대로 자신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 원작자인 츠지 히토나리는 감독이 쓴 각본을 격찬했으며, 츠지 히토나리의 부인이기도 한 일본의 국민배우 나카야마 미호는 12년만에 영화 출연을 결정했다. 이재한 감독은 나카야마 미호와의 인연을 ‘운명적’이었다고 기억한다. ‘사요나라 이츠카’는 시나리오를 쓰는 시간보다 한국어로 쓴 시나리오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들였다. 8명으로 구성된 번역팀을 따로 꾸렸을 정도.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메릴랜드에서 자라며 어릴 때부터 이중언어를 써온 그이기에 번역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 ◆ 주인공들처럼 뜨거운 사랑 해보고 싶어 이재한 감독이 최근 읽고 있는 책은 의외로 소설이 아니었다. 감독은 말콤 글래드웰이 쓴 ‘블링크’라는 책을 꺼내보이며 “아주 재밌다.”고 극찬했다. 최근에는 힘이 들어서 성경도 다시 보고 있다는 감독은 이 책이 현명하게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현장에서 고민을 오래하기 힘든 직업의 특성상 자기의 고민과 잘 맞는다고. 실제로 ‘사요나라 이츠카’ 에도 찰나적 선택이 빛난 장면이 들어 있다. 주인공 남녀가 공항에서 헤어지는 장면이 그것인데, 감독은 “여러 선택을 해야 했는데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스테디캠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촬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장면은 주인공 둘의 감정을 절묘하게 드러낸 명장면으로 남았다. 이재한 감독은 아직 미혼이다. ‘사요나라 이츠카’와 ‘포화속으로’, 그리고 ‘킬러’까지 일복이 터진 그는 연애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핑계는 아닌 것 같다. 잘 웃지 않는 이재한 감독은 “‘사요나라 이츠카’의 주인공들처럼 뜨거운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말할 때 가장 환하게 웃어보였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의 역대 맨체스터 더비 성적은?

    박지성의 역대 맨체스터 더비 성적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의 운명을 좌우할 ‘맨체스터 더비’가 열린다.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승점 73점)는 선두 첼시(승점 77점) 추격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 서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승점 62점) 역시 토트넘 핫스퍼(승점 61점)와 숨 막히는 빅4 경쟁의 승자가 되기 위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양 팀은 오는 17일 저녁 8시 45분(한국시간) 맨시티의 홈구장인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2009/2010 잉글리시 EPL’ 35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맞대결은 맨유와 맨시티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자칫 패하거나 무승부에 그칠 경우 EPL 우승과 빅4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대결이 기대되는 이유다. ‘산소탱크’ 박지성도 맨체스터 더비 출격을 준비 중이다. 지난 블랙번 원정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체력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데다 경기의 중요도를 감안할 때 수비력과 밸런스가 좋은 박지성의 출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지난 해 첫 맞대결에서도 박지성은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해 팀의 4-3 승리에 공헌한 바 있다. ▲ 박지성의 역대 맨체스터 더비 성적은? 그렇다면, 맨유 입단 이후 박지성의 맨체스터 더비 성적은 어떠할까? 박지성의 첫 번째 맨체스터 더비는 2005/2006시즌 올드 트래포드 홈 경기였다. 입단 첫 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꾸준한 신임을 받은 박지성은 맨체스터 더비에 선발 출전해 8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은 1-1로 비겼고 공격 포인트도 없었지만 비교적 무난한 플레이를 펼쳤다. 이후 박지성은 잦은 부상으로 인해 두 시즌 가까이 맨체스터 더비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 사이 맨유의 더비전 성적도 하락세를 그렸다. 2005/2006시즌과 2006/2007시즌 연속해서 1승 1패로 호각세를 이뤘으나 2007/08시즌에는 홈과 원정에서 모두 패배를 당했다. 맨유에게는 세 경기 연속 패배였다. 그러나 박지성이 돌아온 2008/2009시즌에는 맨유가 맨시티에 모두 승리를 거뒀다. 첫 번째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60분간 활약하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이어진 맨시티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 직전 교체되며 1-0 맨유의 신승을 이끌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에는 다소 부진했다. 지난 해 9월 맨체스터 더비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해 맨시티의 측면 봉쇄 역할을 부여받았으나 크레이그 벨라미를 막는데 실패하며 후반 62분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교체됐다. 이후 맨유는 칼링컵 준결승에서 맨시티와 두 차례 더 맞대결을 펼쳤으나 박지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과연,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맨체스터 더비의 필승카드로 내세울까. 최근 무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맨시티를 상대로 봉쇄의 달인 박지성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모 꾸지람 무서워 자살한 8세 소년

    영국에 사는 8세 소년이 부모에게 꾸지람을 듣는 것이 무서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4년 전 영국 허트포드셔로 이민 온 가나인 렉스포드 보텡(8)은 최근 자신의 방 2층 침대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었던 보텡은 사망 3일 전 학교에서 20파운드(한화 3만원)짜리 공책을 훔쳤다가 교사에게 발각됐다. 교사는 즉각 보텡의 부모에 알렸고 아버지 조셉은 아들에게 “어떤 일이 다 알아야겠다.”며 가족회의를 하겠다고 말해둔 상황이었다. 그러나 보텡은 가족회의를 불과 2시간 앞두고 목을 맸다. 극심한 심리적 압박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추측하고 있다. 형 에릭(16)이 뒤늦게 보텡을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아이는 사망한 뒤였다. 경찰은 “보텡은 4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이후 학교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문제 행동을 보였다. 하지만 평소에는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 하는 걸 좋아하는 밝은 아이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단신]

    ●20세기 최고 걸작 영화로 꼽히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연출·말론 브랜도 주연의 ‘대부’가 다음달 27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된다. ‘대부’는 마리오 푸조의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것으로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뒤 밑바닥부터 시작해 마피아 보스 자리까지 오른 돈 콜레오네(말론 브랜도)와 가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73년 미국 개봉 당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33년 동안 갖고 있던 기록을 깨고 흥행 신기록을 일궈냈다. 국내에서는 1977년 개봉했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이 서울 상암동 한국영화박물관에서 뱀파이어 등 공포영화 캐릭터를 모아 ‘공포영화 특별전시’를 벌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8월31일까지 열린다. F W 무르나우 감독의 고전 ‘노스페라투’(1922)부터 박찬욱 감독의 ‘박쥐’(2009)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공포 영화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다. 각종 이미지와 영상물을 통해 국내외 뱀파이어 영화를 보여주는 한편, 어린 시절 ‘귀신의 집’을 연상케 하는 전시물들을 준비했다.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을 다룬 1910년대 무성영화 필름이 오는 20일 97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다. ‘웬 링컨 페이드’다. 1913년 제작된 뒤 자취를 감췄으나 2006년 한 영화광이 미국 뉴햄프셔 주의 한 창고에서 발견해 세상에 알렸고, 그동안 복원 과정을 거쳤다. 30분 길이의 이 작품은 남북전쟁에서 전사한 북군 병사의 어머니가 복수심에서 한 남군 병사를 신고했으나 이후 마음을 바꿔 링컨에게 사면을 요청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인기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한국 영화에 출연한다. 정준호·신현준 주연의 ‘조지와 봉식’이다.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 가 LA 경찰이 된 조지(정준호)와 시골 형사 봉식(신현준)의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고메즈는 조지의 옛 동료이자 연인 역을 맡는다.
  • 영화 ‘대부’, 디지털판으로 다시 만난다

    영화 ‘대부’, 디지털판으로 다시 만난다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중 한 편인 ‘대부’(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새롭게 공개된다. 1972년 8600만 달러라는 놀라운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대부’는 1973년 4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남우주연상, 작품상, 각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평단까지 사로잡았다. 말론 브란도가 연기한 ‘대부’의 돈 꼴레오네는 영화전문지 ‘프리미어’ 선정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캐릭터로 뽑히기도 했다. 할리우드의 거장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뛰어난 연출, 당대 최고 배우 말론 브란도의 완벽한 연기, 시나리오 교본으로 불리는 마리오 푸조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각본, 심금을 울리는 니노 로타의 OST로 20세기 영화사를 화려하게 장식한 영화 ‘대부’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5월 27일 개봉한다. 사진=영화 ‘대부’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언론 “이청용 PK 인정 됐어야” 판정 문제 제기

    英언론 “이청용 PK 인정 됐어야” 판정 문제 제기

    이청용(22)이 활약한 볼턴 대 첼시의 경기에서 나온 석연찮은 판정에 영국 언론도 문제를 제기했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 경기에 출전한 이청용은 활발한 움직임과 정확한 패스로 첼시를 위협했다. 특히 팀이 0-1로 뒤진 후반 17분에 올린 크로스는 첼시의 중앙 수비수 존 테리의 왼팔 부근에 맞아 패널티킥으로 이어지는 듯 했다. 이청용이 빅클럽을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올릴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러나 심판은 테리에게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고 결정적인 추격 기회를 놓친 볼턴은 1점차로 패했다. 첼시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의 핸들링 반칙이 주장된 전반 15분 맷 테일러의 크로스 상황도 그대로 지나갔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경기가 끝난 후 현지 언론은 판정 내용에 의문을 제기했다. 두 번 모두 명백한 패널티킥 선언 상황이었다는 것. 두 번의 패널티킥이 성공했다면 강등 위기의 볼턴이 리그 1위 첼시를 원정에서 잡아내는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었다. ‘인디펜던트’는 ‘테리의 핸드볼이 묵인되면서 첼시가 우승에 가까워졌다’(Terry‘s ’handball‘ let-off has Chelsea closing in on the title)는 제목으로 경기 결과를 보도했다. 기사 안에서도 “두 번의 패널티킥 상황이 인정되지 않은 볼턴의 분노 속에서 첼시가 승리를 거뒀다.”며 오웬 코일 볼턴 감독의 항의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더타임스’ 역시 ‘첼시가 우승 경쟁에 손의 도움을 받았다’(Chelsea given helping hand in the title race)는 제목을 붙여 판정을 비꼬았다. “첼시는 볼턴의 정당한 패널티킥 주장이 두 번이나 (심판에게) 거부되는 행운을 경험했다.”는 내용이 뒤따랐다. ‘야후 유로스포츠’는 판정의 도움을 받은 첼시의 승리를 ‘뻔뻔한 승리’(nervy win)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아쉬운 패장’이 된 코일 감독은 “행운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중요한 결정을 정확하게 내려주는 심판들이 필요할 뿐이다.”라며 판정에 불만을 표했다. 또 “드로그바는 배구선수로 활약해도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할리우드 매력남 조쉬 하트넷, 제시카의 이상형

    할리우드 매력남 조쉬 하트넷, 제시카의 이상형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국제 가상결혼 상대로 할리우드 스타 조쉬 하트넷을 지목해 화제다. 소녀시대는 10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국제 가상 결혼 상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제시카가 조쉬 하트넷을 거론한 것. 제시카는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노래를 부르는 데 객석에 앉아 있어 놀랐지만 그로 인해 더 좋아졌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또 다른 할리우드 스타 체이스 크로포드를 가상결혼 상대로 지목했다. 체이스 크로포드는 미국 드라마 ‘가십걸’에 출연 중이다. 효연과 윤아는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를 지목했다. 특히 윤아는 “기무라 타쿠야를 너무 좋아해 울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의 이상형으로 꼽힌 조쉬 하트넷은 2001년 벤 애플렉과 함께 출연한 영화 ‘진주만’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후 그는 ‘블랙호크 다운’, ‘호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고 2008년에는 글로벌 프로젝트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 이병헌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기아차, 도요타 반사이익 없었다

    현대기아차, 도요타 반사이익 없었다

    ‘반사 이득은 없었다.’ 현대기아차가 올 1·4분기 미국시장에서 예상과 달리 재미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미국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1분기 판매량은 18만 8205대(시장점유율 7.4%)로 전년 동기(16만 4747대·점유율 7.5%) 대비 14.2%가량 늘었다. 늘기는 늘었지만 일본 도요타 ‘리콜 사태’의 수혜 예상 기업치고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다. 오히려 미국 자동차시장의 1분기 판매증가율이 전년 대비 15.5%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후진’한 셈이다. 현대기아차의 월별 미국시장 점유율도 하락 추세이다. 지난 3월 미국시장 점유율은 7.3%(7만 7524대)로 1월(7.5%), 2월(7.4%)에 이어 0.1%포인트 떨어졌다. 전년동기 대비 지난달 판매증가율도 18%로 미국 자동차시장의 3월 판매증가율(24%)보다 낮았다. 도요타의 리콜 수혜가 전혀 없었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미국 포드와 일본 닛산·스바루, 독일 폴크스바겐 등은 적잖은 반사이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의 1분기 시장점유율은 17.4%로 도요타(15.1%)를 제치고 전체 2위에 올랐다. 닛산도 1분기 시장점유율 9.0%로 혼다(10.1%)와 크라이슬러(9.2%)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고나은 “박지성 인간미 느낄 수 있었다”

    고나은 “박지성 인간미 느낄 수 있었다”

    보석비빔밥 궁비취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탤런트 고나은이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박지성 선수와의 즐거운 한 때를 공개했다. 고나은은 5일 “축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실제로 박지성 선수를 만나게 돼 기뻤다.” 며 “짧은 만남이었지만 박지성 선수의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박지성과의 만남은 지난달 30일 고나은이 ‘맨유 원정대’ 의 일원으로 영국으로 떠나면서 이뤄졌다. 맨유 공식 후원사인 스미노프 측에서 만남을 주선한 것. ‘맨유 원정대’ 는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에서 운영하고 있다. 스미노프 측은 고나은이 박지성 선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유니폼에 직접 사인을 받는 장면, 영국 맨체스터에서 보낸 즐거운 휴식시간 등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2명의 일반인 참가자와 함께 박지성 선수를 직접 만난 고나은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맨유 첼시전을 직접 관람했다. 또 올드트래포드 구장, 맨유 선수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진 근처 레스토랑과 일대 관광지를 들러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맨유 유니폼 차림으로 직접 그라운드를 거닐기도 하고 오후 시간에는 스미노프아이스 등 가벼운 RTD를 즐기며 2명의 일반인 원정대원들과 담소를 나눴다. 사진 = 스미노프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응원’ 고나은, 걸그룹 파파야 출신 ‘화제’

    ‘박지성 응원’ 고나은, 걸그룹 파파야 출신 ‘화제’

    축구선수 박지성을 응원하러 영국에 간 탤런트 고나은이 지난 2000년 데뷔한 걸그룹 파파야 출신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나은은 지난 2월 종영한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 차분하고 이지적인 맏딸 궁비취 역을 잘 소화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의 인기로 눈도장을 찍은 고나은은 3일 영국에서 박지성 선수를 만난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고나은이 2집까지 활동했던 걸그룹 파파야의 멤버였던 사실까지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현재 각 포털사이트의 사진 게시판에는 고나은이 파파야로 활동하던 당시의 사진과 뮤직비디오 등이 게재돼 시선을 끌고 있다. 연기자로 활동하기 전 가수 고나은의 모습을 확인한 팬들은 “10년 전에 가수였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예전 모습도 예쁘고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나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후원사인 스미노프에서 진행한 ‘스미노프 맨유 원정대’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영국으로 떠났다. 3월 31일 맨유의 연습구장인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을 구경한 고나은은 3일에는 올드 트래포드 맨유 경기장 VIP 좌석에서 세기의 축구 라이벌전인 ‘맨유 대 첼시 전’을 관람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파파야 ‘내 얘길 들어봐’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나은, 박지성과 영국서 만나.. 맨유 응원

    고나은, 박지성과 영국서 만나.. 맨유 응원

    탤런트 고나은이 3일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만났다. 고나은은 세기의 축구 라이벌전인 ‘맨유 대 첼시 전’을 앞두고 있는 박지성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영국으로 떠났다. 그는 3일 경기 전 박지성과 짧은 시간동안 조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나은의 이번 영국 방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후원사인 스미노프에서 진행한 ‘스미노프 맨유 원정대’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에 고나은은 지난달 31일 맨유의 연습구장인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을 구경하고 3일에는 올드 트래포드 맨유 경기장을 찾아 VIP 좌석에서 맨유의 박지성 선수를 응원했다. 스미노프 관계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후원사로서 스미노프는 이번 맨유 원정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나은은 축구 광팬일 뿐만 아니라 박지성 선수의 열렬 팬이기도 해 이번 맨유 원정대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나은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 궁비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라 제시카 파커 사망?…황당 만우절 기사

    사라 제시카 파커 사망?…황당 만우절 기사

    “사라 제시카 파커가 차량 전복사고로 31일 사망했다.” 만우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미국시간),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가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기사가 나왔다. 문제의 기사는 “파커가 검은색 포드 머스탱을 타고 로스앤젤레스 말리부 근처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옆 차선에 있던 트럭에 받힌 뒤 차량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파커와 7세 아들 와일크 브로데릭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남편 매튜 브로데릭과 지난해 6월 태어난 쌍둥이 타비타와 로렛은 다행히 차에 타고 있지 않아 참사를 면했으며 가족들은 파커의 시신이 옮겨진 LA 근교 병원에 참담한 표정으로 대기하고 있다는 것. 기사 내용이 꽤 구체적인 데다 기사를 처음 게재한 곳이 할리우드 소식을 전하는 미국의 유명 블로그 페레즈 힐튼으로 전해지면서 만우절용 거짓 기사가 아닐 수 있다며 할리우드를 술렁이게 했다. 그러나 이는 페레즈 힐튼 블로그를 패러디한 가짜 웹사이트에 오른 거짓 기사로 밝혀졌다. 미국 신문 이그재미너에 따르면 이 기사는 ‘페레즈 힐튼 닷컴’이 아닌 ‘페레즈 힐튼 온라인’에 실린 100% 거짓 기사이며 파커와 아들은 어떤 상해도 입지 않았다. 미국 네티즌들은 이 기사가 거짓이라고 밝혀지자 안도하는 한편 연예인과 아들의 죽음을 두고 장난을 벌인 블로그가 도를 지나쳤다고 비난했다. 한편 만우절인 오늘(1일) 호주의 한 언론매체는 데이비드 베컴이 호주 프로리그로 진출한다는 거짓보도를 했으며 미국에서는 트위터에 글을 올릴 때마다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만우절용 기사가 나와 눈길을 모았다. 사진=페레즈 힐튼 온라인에 실린 만우절용 기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옷 찢고 던지고…하키 감독 코트서 난동

    옷 찢고 던지고…하키 감독 코트서 난동

    “도대체 왜 이게 반칙이냐고!” 아이스하키팀 감독이 심판의 판정에 불복해 코트에서 난동을 부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캐나다 프로 아이스하키팀 아보츠포드 히트의 감독 짐 플레이페어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열린 경기에서 보인 부적절한 행동으로 ‘세계 최고 다혈질 코치’로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 하키리그 해밀턴 불독과의 경기 도중 아보츠포드의 선수 J.D 와트가 상대팀 골키퍼와 충돌해 반칙판정을 받자 이 감독은 화를 내기 시작했다. 한차례 심판에게 호소했다가 무시 당하자 그는 후보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던 벤치에 뛰어 올라 1분 간 소리를 지르며 거칠게 항의한 것. 플레이페어 감독은 재킷을 벗고 넥타이를 거칠게 풀더니 급기야 하키스틱 2개를 휘두르다가 부러뜨렸다. 감독의 이런 행동에 익숙한 듯 선수들에게서는 놀라는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경기에서 상대팀에 4-0으로 패한 직후 플레이페어 감독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리그 측에 사과했으며 벌금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는 이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 행동은 카메라에 잡힌 그대로이며 프로 경기에서는 일반적인 일이다. 인터뷰에서 사과를 하진 않을 것”이라고 뻔뻔하게 답변해 비난에 휩싸였다. 플레이페어 감독의 난동 장면은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 망신을 당했다. 한 네티즌은 “플레이페어(Playfair)란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행동”이라면서 그의 스포츠맨십을 꼬집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피플 인 포커스] 볼보 인수 中 지리車 리수푸 회장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사람들이 배추를 사듯이 자동차를 사는 시대가 온다!” 1995년, 30대 초반의 청년재벌 리수푸(李書福·47)는 “중국에 무슨 자동차 공장이냐.”는 주변의 만류를 이렇게 말하며 뿌리쳤다. 그 후 15년, 그가 세운 지리(吉利)자동차는 마침내 자동차 명품 브랜드 ‘볼보’를 집어삼켰다. 지리자동차가 18억달러에 미국 포드자동차의 스웨덴 자회사인 볼보자동차를 인수한 29일 중국 언론들은 하루종일 “뱀이 코끼리를 삼켰다.”며 흥분했다. 사실 1982년 19살의 리수푸가 소형카메라 하나만 달랑 들고 고향인 저장(浙江)성 타이저우(台州)의 공원에 들어섰을 때 지금의 ‘지리자동차 리수푸 회장’을 연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아버지에게서 받은 돈 120위안(약 1만 8000원)으로 산 소형카메라를 들고 ‘거리의 사진사’로 나섰던 것. 한 인터뷰에서 그는 “지금 되돌아봐도 사업이 참 잘됐다.”고 회고했다. 그의 성공신화 뒤에는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고, 시장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는 ‘저장 상인’의 기질이 있었다. ‘거리의 사진사’로 번 1만위안을 폐가전에서 금과 은을 추출하는 사업에 투자하고, 잇따라 냉장고 부품공장과 냉장고 회사를 차려 성공가도를 달렸다. 1989년 정부가 요구하는 회사 규모 기준을 못 맞춰 냉장고 업계에서 퇴출당했을 때도 미련없이 1000만위안을 들고 ‘기회의 땅’인 광둥(廣東)성 선전으로 내려갔다. 고속성장하는 선전은 큰 기회였다.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는 아파트를 보면서 무릎을 치며 고향으로 돌아가 형제들과 함께 인테리어 자재 공장을 세웠다. 중국에서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모든 것을 직접 새로 장식해야 한다. 인테리어업이 뜰 수밖에 없는 이유다. 지금도 지리의 인테리어 계열사는 연간 1억위안 이상의 이익을 내는 알짜기업으로 남아 있다. 하이난(海南)에서의 부동산 투자가 실패했을 때도 그는 “역시 내가 있을 곳은 기업”이라며 새 사업을 물색한 뒤 자동차산업을 선택해 과감하게 지리자동차를 설립했다. 지리는 현재 중국내 공장 6곳 등에서 연간 30만대의 승용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리 회장은 중국내 30대 부호로 꼽힌다. stinger@seoul.co.kr
  • JP모건·록펠러家 해부

    1986년에 쓰여진 책이니 케케묵었다. 신자유주의가 세계 질서의 축으로 등장한 21세기에 1970~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존 F 케네디 등을 운운하고 있으니 당대를 읽는 책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을 법하다. 하지만 ‘제1권력’(히로세 다카시 지음, 프로메테우스 펴냄)은 ‘자본, 그들은 어떻게 역사를 소유해 왔는가’라는 부제에서 짐작할 수 있듯 독점 자본이 어떻게 부를 축적하고, 정치에 개입하고, 세계 경제를 조종하는지 보여준다. 식량, 정치, 군사, 언론, 사법, 수송, 자원, 과학, 오락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본들이 펼치는 이권 동맹과 암투에 관한 총체적인 보고서이자, 그들이 여전히 우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토대를 지배하고 있는 데 대한 현재적 의미의 고발서이다. 대상은 은행업으로 출발한 JP 모건, 석유업으로 출발한 록펠러 두 독점자본(재벌)이다. 이들이 불과 100년도 되지 않은 동안 미국에 대한 지배를 넘어 전 지구적 지배를 완성할 수 있었는지 처절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다. 혼맥(婚脈)을 통해 정·재계 인맥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정치권력, 언론권력, 문화권력까지 서서히 장악해 나가는 과정을 방대한 자료와 사실을 묶어낸 뒤 이를 통해 자본과 역사, 권력 관계의 진실을 캐낸다. 재벌들이 부와 권력을 확대 재생산하는 과정은 예나 지금이나, 미국이나 한국이나 다를 바 없다. 1983년 매출 베스트 10에 든 기업을 보면 1위 액손, 2위 GM, 3위 모빌, 4위 포드, 5위 IBM, 6위 텍사코, 7위 듀폰, 8위 인디애나 스탠더드오일, 9위 소칼, 10위 GE다. 하지만 진짜 주인을 놓고 다시 정리한 톱10은 1위 록펠러, 2위 모건, 3위 록펠러, 4위 모건-록펠러, 5위 모건, 6위 모건-록펠러, 7위 모건, 8위 록펠러, 9위 록펠러, 10위 모건이라고 책은 소개한다. 케네디 암살사건,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 매카시즘도 모두 이 두 가문의 조종을 받았으며, 노벨상과 올림픽조차 두 가문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일본의 평화운동가이자 손꼽히는 논픽션 작가인 다카시는 이 책을 시작으로 ‘미국의 경제 지배자들’, ‘붉은 방패’, ‘무기제국’, ‘석유제국’ 등 자본의 근원적 문제점을 분석, 비판하는 일련의 저작을 쏟아낸다. 2만 5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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