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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의 여인③] 신이내린 ‘방부제 몸매’ 신디 크로포드

    [칸의 여인③] 신이내린 ‘방부제 몸매’ 신디 크로포드

    ’원조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47)가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크로포드는 1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크로포드는 이날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녀의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는 평소 자기 관리가 얼마나 철저한지 드러내 주는 단적인 예다. 한편 제66회 칸 국제영화제는 이날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열리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위대한 개츠비’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뉴스팀
  • 4월 수입차 신규등록 ‘사상 최대’

    수입차가 국내 자동차시장을 무섭게 잠식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4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1만 3320대로 역대 월간 판매량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월(1만 668대)보다 24.9% 급증했으며 지난 3월(1만 2063대)과 비교해도 10.4% 늘었다. 올해 4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4만 828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 9953대보다 20.9% 증가했다. BMW가 2719대로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벤츠(2324대)와 폭스바겐(2206대)은 각각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 3위를 차지했다. 아우디(1723대), 토요타(576대), 렉서스(573대), 포드(551대) 등이 뒤를 이었다. 10대 중 6대가 디젤 모델이 인기가 높았다. 연료별로는 디젤이 7980대(59.9%)였고 휘발유는 4680대(35.1%), 하이브리드가 660대(5%)를 차지했다. BMW 520d가 792대 판매돼 모델별 1위를 이어갔고 벤츠 E300(616대)와 E220 CDI(527대)가 뒤를 이었다. 판매 10위권에는 E300과 렉서스 ES300h(341대·7위)를 제외하고 모두 디젤 모델이 차지했다. 일본의 토요타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인 캠리의 국내 판매가격을 300만원 인하했고, 폭스바겐은 지난달 소형차 폴로를 2450만원에 국내에 판매하는 등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전기車 핵심’ 배터리 생산 경쟁 후끈

    ‘전기車 핵심’ 배터리 생산 경쟁 후끈

    하반기부터 국내외에서 전기자동차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려는 국내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배터리를 지배하는 기업이 미래의 자동차 및 전력 시장을 석권한다는 게 업계의 지배적인 시각. 따라서 기업들은 당장의 상황에 연연하지 않고 차근차근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소재 배터리공장이 7월부터 상업 생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볼트’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LG의 미국 공장은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1억 5100만 달러(약 1700억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6월 완공됐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의 개화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1년 가까이 공장 가동이 중단돼 논란이 됐다. 하지만 올해 들어 친환경차 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자 GM과 포드, 르노, 현대차 등 LG화학의 배터리 고객사들이 전기차 생산 확대에 나서 공장 가동을 결정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LG화학은 올해 완공된 생산라인 3개 가운데 1개 라인(연 1만 2000만대 생산)을 일단 가동하고 시장 수급 상황을 봐 가며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삼성SDI도 BMW와 크라이슬러, 마힌드라(인도) 등을 전기차 배터리 공급처로 확보한 데 이어, 최근 유럽 최대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과도 공급계약을 추진하며 LG화학을 맹추격하고 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나서 유럽의 주요 자동차 업체 수뇌부를 만나는 등 그룹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SK이노베이션도 지난달 말 중국의 베이징자동차그룹·베이징전공과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지난 1월에는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콘티넨탈과 합작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SK-콘티넨탈 이모션’을 설립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도 지난해 캐나다 전기차 부품업체 ‘매그너 이카’와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서며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었다. 올해 들어 국내 주요 기업들이 배터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이제 막 싹이 튼 친환경차 시장뿐 아니라 미래 전력망의 핵심인 에너지 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용 배터리 시장도 급속히 커질 것으로 내다 본 포석이다. 앞으로 지능형 전력망(스마트 그리드)이 본격화되면 가정마다 ESS용 배터리가 설치돼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게 된다. 미국 파이크 리서치는 ESS용 리튬이온전지 시장이 2010년 우리돈 2조원에서 2020년 4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SS 시장은 연평균 54%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전기차용 배터리 성장률(24%)의 두 배가 넘는다. 업계 관계자는 “한·일 배터리 업체들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의 성장 부진을 ESS용 배터리로 보완해 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추세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스페셜 원’ 무리뉴, 다시 첼시로…연봉 170억원

    ‘스페셜 원’ 무리뉴, 다시 첼시로…연봉 170억원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감독이 자신을 세계적인 명장 반열에 오르게 만들었던 스탬포드 브릿지로 돌아온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3일 무리뉴 감독의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복귀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공식 발표는 7월 1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첼시와 사실상 계약을 마친 상태”라면서 “2년 가량 남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기간을 고려해 공식발표를 미루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1000만 파운드(약 170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무리뉴 감독을 다시 불러오는데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고 매체는 밝혔다. 2012~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도르트문트(독일)에게 무릎을 꿇으며 ‘빅 이어’(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탈환에 실패한 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옮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과거 인터 밀란(이탈리아)에서 뮤리뉴 감독에게 지도를 받았던 웨슬리 스네이더(갈라타사라이)는 “무리뉴의 가슴 속에는 그의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첼시 뿐”이라면서 “그가 첼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다면 다른 팀을 맡을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첼시는 이날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바젤(스위스)에 3-1로 승리했다. 첼시는 오는 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벤피카(포르투갈)와 우승컵을 다툰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부고]

    ●지철호(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씨 부친상 김혜례(KBS 해설위원)씨 시부상 가재성(자영업)우연회(유일건영 팀장)장중열(한국예탁결제원 부장)씨 장인상 지학식(인천남부초 교사)씨 조부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410-6917 ●김익경(현대중공업 노사협력실 부장)씨 부친상 30일 울산영락원, 발인 2일 오전 10시 (052)256-6895 ●김영규(DK센서 회장)씨 부인상 진우(DK센서 사장)씨 모친상 오정남(MBC경남 아나운서)씨 장모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 (02)2227-7556 ●한상순(전 대한가정관리학회장)씨 별세 오종식(LG전자 전문위원)경식(국립안동대 교수)씨 모친상 윤기종(단국대 교수)씨 장모상 김주혜(안진회계법인 회계사)씨 시모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 30분 (02)2072-2010 ●채근직(한양대 로스쿨 겸임교수·채근직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근창(스페셜원학원 원장)형직(아랍에미리트대 수학과 교수)씨 부친상 박찬호(현대오트론 이사)씨 장인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95 ●문신학(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씨 장인상 30일 화순 전남대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61)379-7433 ●이호순(전 세종대 무용과 교수) 별세 정수(사랑과평화의교회 목사)유용(잼필름프로덕션 대표이사)씨 부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03 ●오상권(LS네트웍스 이사)씨 모친상 30일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97 ●김용정(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씨 별세 형우(미국 포드자동차 엔지니어)연아(서대문동물병원 원장)씨 부친상 성석균(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30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10분 (02)929-1099
  • [파파라치] 신디 크로포드 딸 카이아 폭풍성장…

    [파파라치] 신디 크로포드 딸 카이아 폭풍성장…

    신디 크로포드 딸 카이아가 1년새 폭풍성장 했다. 원조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47)와 딸 카이아 거버(12)가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함께 걸으며 늘씬한 외모로 우월한 유전자 모녀 임을 다시한번 과시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따르면 이날 신디 크로포드는 컨트리 마트에서 열린 딸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카이아는 이날 검정색 민소매 상의와 몸에 달라붙는 짙은 보라색 롱스커트로 공연자 중에서 단연 눈길을 끌었다. 80~90년대 최고의 모델이었던 엄마 신디 크로포드와 꼭 닮은 외모와, 나이보다 큰키로 주니어 모델 데뷔초부터 눈길을 끌었던 카이아는 10살때 명품 주니어패션 ‘영 베르사체’의 모델로 등장해 큰 관심을 모았다. 나이보다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던 그녀는 2012년초 “모델활동을 하기에는 아직 너무 어리다”며 반대한 엄마의 뜻에 따라 모델활동을 중단하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 뉴스팀
  • 다저스 구장서 시구하는 ‘인디아나 존스’

    다저스 구장서 시구하는 ‘인디아나 존스’

    인디아나 존스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 나타났다. 1981년에 개봉한 ‘레이더스’등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톱스타 해리슨 포드(70)가 최근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서 시구를 해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따르면 야구 영화 ‘42’로 스크린에 복귀한 해리슨 포드는 이날 70세라는 나이가 무색할만큼 힘찬 시구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영화 ‘42’는 미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흑인선수였던 재키 로빈슨의 인간 승리를 그린 작품으로 해리슨 포드는 로빈슨을 브루클린 다저스에 합류시킨 제너럴 매니저 브랜치 릭키 역을 맡았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 뉴스팀
  • [책꽂이]

    레인보우 아프리카(강원순 지음, 브레인파트너스 펴냄)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간 서유럽의 뒷마당이었다면 미국, 일본에 이어 중국과 한국까지 진출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에서 아프리카는 ‘미지의 검은 대륙’이다. 기획재정부 공무원으로 1994~1996년에 아프리카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면서 보고 배우고 느꼈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가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레인보우’라는 표현을 붙인 이유는 친숙한, 가보고 싶은, 일하고 싶은 대륙으로 인식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기 때문이다. 1만 5000원. 립 잇 업(리처드 와이즈먼 지음, 박세연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심리학자인 저자는 삶을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일단 행동하라는 충고를 들려준다. 거창하고 추상적으로 결심하고 다짐하고 선언하는 것보다 그 결심을 뒷받침할 수 있는 조그만 행동 하나하나가 실제 그 결단을 이뤄지게 하는 초석이 된다는 것이다. 1만 4000원. 금융 오디세이(차현진 지음, 인물과사상사 펴냄) 한국은행 간부로서 은행과 금융에 대한 책을 꾸준히 소개해 온 저자가 화폐 탄생부터 중앙은행 탄생까지 금융의 역사를 재미난 일화와 그림들과 함께 엮었다. 1만 5000원.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조던 매터 지음, 이선혜·김은주 옮김, 시공아트 펴냄) 지하철역, 도서관, 사무실 등 일상의 흔하디 흔한 공간에서 무용수들이 춤을 춰보인 프로젝트다. 원래 무용수들 홍보용 사진으로 시작됐다가 별개의 프로젝트로 발전한 사진들 모음집이다. 그만큼 유쾌하고 발랄하다. 1만 6000원. 하루 10분 세계사의 오리진을 만나다(김환영 지음, 부키 펴냄) 유대교 창시자 모세, 과학혁명 아버지 뉴턴, 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연 포드 등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인물 31명에 대한 얘기를 담았다. 1만 4800원.
  • 300명 태운 항공기 위험천만 ‘옆으로 착륙’ 포착

    300명 태운 항공기 위험천만 ‘옆으로 착륙’ 포착

    수 백명의 탑승객을 태운 항공기가 활주로에 똑바로 내려오지 못하고 비스듬히 옆으로 착륙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아침 영국 리즈 브래드포드 국제공항에 승객 300여 명을 태우고 프랑스에서 출발한 라이언에어 소속 항공기가 착륙을 위해 접근했다. 착륙 허가 후 랜딩기어를 내리고 활주로로 내려오던 항공기는 그러나 갑자기 불어온 시속 100km가 넘는 강한 바람에 그만 중심을 잃어버렸다. 순간 항공기는 정면이 아닌 옆으로 비스듬히 착륙하며 미끄러졌고 흰 연기까지 크게 피어올랐다. 항공기는 그러나 곧 기장의 노련한 조종으로 다시 정상적인 자세로 돌아와 무사히 활주로에 정지했다.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하고 촬영한 사진작가 가브리엘 소보는 “순간적으로 항공기가 중심을 잃어 끔찍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두려웠다.” 면서 “항공기가 무사히 정지하는 것을 보고 침착하게 대응한 기장은 물론 승객들에도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항공기에 탑승한 사람 중 다친 사람은 없으며 강풍으로 한동안 모든 비행기의 이착륙은 금지됐다. 인터넷뉴스팀
  • 북한 주민의 삶 다룬 美 소설 퓰리처상 받아

    북한 주민의 삶 다룬 美 소설 퓰리처상 받아

    북한 주민의 삶을 그린 소설이 올해 퓰리처상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 퓰리처상 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미 스탠포드대 교수이자 작가인 애덤 존슨(45)이 지난해 발표한 ‘고아원 원장의 아들’을 제 97회 퓰리처상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존슨 교수의 세 번째 작품인 ‘고아원 원장의 아들’은 북한의 고아원에서 성장해 군인, 스파이, 납치범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준도’가 유명 여배우인 ‘순문’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상처를 치유한다는 내용이다. 퓰리처상 위원회는 이 소설이 “독자들을 전체주의 국가인 북한의 깊숙한 곳을 여행하게 하고 인간의 가장 내밀한 감정 속으로 이끈다”고 평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월 이 소설의 출간 소식을 전하면서 개인주의가 불법이고 집단이 전부인 국가에서 개인들이 스스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평했다. 출간 당시 존슨 교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별난 행동에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소설 집필을 위해 북한에서 수일간 머물렀던 존슨 교수는 “평범한 북한 사람들의 삶을 묘사하고 싶었다”면서 “외국인과 대화를 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 북한에서 내가 주민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상상을 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존슨 교수는 탈북 반체제 인사들이 저술한 책과 북한에 있는 서방 특파원 등을 통해서도 정보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보도 부문에서는 뉴욕타임스가 월마트의 멕시코 신규 매장 개설 관련 뇌물 제공 사건과 원자바오 전 중국 총리 일가의 부정축재 의혹에 대한 보도로 각각 탐사보도 및 국제보도 등 4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속보 부문에서는 덴버 포스트가 지난해 7월 콜로라도주 덴버시 오로라 극장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신속히 보도해 상을 받았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롯데그룹 롯데백화점, 롯데물산 등 30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자로 전문학사 이상의 경우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된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운전면허증 소지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job.lotte.co.kr)에서 받는다. ●현대모비스 품질, 생산기술, 기구 등 17개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해당 부문 최소 5년 이상 경력자나 동등한 기술 보유자로 분야별 자격 조건에 맞아야 한다. 오는 2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mobis.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현대제철 생산기술, 연구개발, 영업·구매, 경영관리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전공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공인 영어성적 보유자면 가능하다. 연구개발은 석사학위 소지자에 한한다. 접수는 홈페이지(www.hyundai-steel.com)에서 오는 19일까지 받는다. ●E1 경영지원, 엔지니어 등 5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평균 B학점 이상자여야 한다. 인턴십을 마친 뒤 평가 우수자는 하반기 대졸공채 시 최종면접 기회를 부여한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e1.co.kr)에서 하면 된다. ●현대삼호중공업 설계, 경영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www.hshi.co.kr)에서 해야 한다. ●한국미니스톱 전 부문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입사 후 인턴으로 점포 근무를 한 뒤 소정의 교육 이수 및 평가에 합격한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오는 19일까지 우편(서울 서초구 방배 2동 474-14 엔지니어링 빌딩 7층 한국미니스톱 인사교육팀 채용담당자)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조선 설계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토익 기준 600점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www.daehanship.com)에서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세이브존 일반관리, 영업관리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계열사 간 이동 및 지방 근무 가능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홈페이지(www.savezone.co.kr)에서 오는 22일까지 하면 된다. ●네패스 네패스, 네패스디스플레이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전 학년 평균 평점 3.0 이상자로 부문별 전문학사나 석사 이상자, 관련 전공자 등 자격 조건에 맞아야 한다. 접수는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nepes.saramin.co.kr)에서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다. ●메가박스 영사기술, 마케팅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 ●아세아제지 전산, 구매, 관리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로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asiapaper.co.kr)에서 접수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계약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식품영양학 관련 전공자로 석사 학위 소지자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이메일(apply@kihasa.re.kr)로 가능하다. 경영지원실 총무팀 (02)380-825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관련 상담 전문위원 3명을 모집한다. ICT 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 및 수출업무 경력자에 한한다.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구사 가능자 및 해외근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우편으로만 접수한다. 문의는 KOTRA IT사업단 또는 이메일( lee7467@kotra.or.kr)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청년 인턴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행정지원 2명, 기술평가 1명, 농약분석 1명이다. 기술평가 분야는 행정·경영·농업 관련 학과 전공자에, 농약분석 분야는 농화학·화학 관련 학과 전공자에 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4~26일이며, 재단 홈페이지(www.efact.or.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운영지원실 (031)8012-7163.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 및 전문원을 모집한다. 부연구위원은 건축·도시 관련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전문원은 출판홍보 관련 분야 경력자에 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3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온라인(http://www.auri.re.kr)으로만 가능하다. 행정관리실 (031)478-9633.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직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SOC성능, 건설정책시스템, 수자원·환경, 공공건축, 화재안전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9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인적자원팀 채용담당자 (031)910-0447. ●국민연금공단 계약직 상담사를 채용한다. 서울콜센터에서 근무한다. 접수는 오는 5월 2일까지이다. 입사지원은 개별 채용사이트(http://www.dodreami.com)에서 가능하다.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직과 행정직을 각각 모집한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5월 7일까지이다. 연구직 모집 분야는 식품화학과 식품미생물학, 식품위생학, 식품분자생물학 등이다. 접수방법은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다. 총무재무실 (031)780-9213.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문계약직을 채용한다. 신라문화권 내 발굴 출토유물의 과학적 문화재 보존처리 및 복원정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 예정지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4~26일이다. 접수방법은 직접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행정운영과 (042)860-9122. ●우체국금융개발원 상담사 및 단기계약직 직원을 채용한다. 모집 인원은 18명이다. 각각 우체국 금융 고객상담과 문화센터 운영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며, 인터넷 홈페이지(www.posid.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인력개발팀 (02)2639-0527. ●미래창조과학부 온라인 홍보 인력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이메일(withmsip@naver.com)로 가능하다. [할인] ●롯데마트 한우협회와 함께 17∼24일 1등급 한우를 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6900원에 판매하던 등심(100g)을 4830원에 내놓는다. 국거리·불고기(100g)를 3400원에서 2380원에 싸게 판다. 롯데마트가 준비한 물량은 등심 30t, 국거리와 불고기 70t이다. ●이마트 18일부터 6년근 햇인삼을 시가의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 산지 거래단위인 한 채(750g) 기준 4만 4800원으로 기존 가격의 50%선이다. 5단계 유통단계를 산지농가, 협력사, 이마트 등 3단계로 줄여 판매가를 낮췄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 온라인 의류 쇼핑몰 패션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3000여개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 아웃렛’ 오픈 기념 할인 행사를 연다. 오는 30일까지 인디안, 지오지아, 지고트, 시슬리, 베네통, 리바이스 등 국내외 250여개 인기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한다. 머스트비 포켓장식 롱니트 원피스 6960원(91% 할인), 코데즈컴바인 후드와이어 롱 야상점퍼 1만 7430원(90% 할인), 리바이스 스키니&일자 데님팬츠 3만 4300원(85% 할인), 샤틴 행커치프 핫피스 재킷 6만 7600원(60% 할인) 등이다. 구찌, 레이벤, 톰포드 등 명품 선글라스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AK몰(www.akmall.com) 18일까지 ‘크레이지 4데이즈’ 파격 할인전을 연다. ‘AK플라자 백화점관’ 상품은 최고 20% 할인 판매하며 모든 상품을 무료 배송한다. 삼성카드 구매 시 5% 청구할인 혜택과 전 상품 10% 할인 쿠폰, 5% 중복할인 쿠폰 등 최고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크, 온앤온 등 원피스를 최고 70% 할인 판매한다. 르샵 큐빅장식 원피스를 52% 할인된 6만 7150원, 헤지스 여름 의류는 최고 50% 싸게 판다. K2, 아이더, 컬럼비아 등 아웃도어 봄 상품도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프로스펙스 W워킹화와 휠라 러닝화는 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AK명품관’에서는 페라가모, 지방시 등 직수입 해외 유명 브랜드의 봄·여름 신상품을 최고 30% 저렴하게 판다. ●롯데슈퍼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5주간 총 200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전남 영광과 진도에서 계약재배한 대파를 시세의 3분의1 가격에, 전용 양계장에서 생산한 판 계란도 시세보다 40% 저렴하게 판다. 호주산 냉장 찜갈비는 일반 결제 시 100g당 1090원, 롯데카드 결제 시 990원, 계약재배한 성주참외는 2㎏ 1상자에 9980원, 찰현미 4㎏ 1봉은 30% 저렴한 1만원에 살 수 있다. 우유, 화장지, 세탁세제, 조미료 등 130종의 생필품은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행사를 한다. ●KFC 오는 21일까지 생큐 이벤트 2탄 ‘타워버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타워버거 단품을 약 30% 할인된 3200원에 즐길 수 있다. 타워버거는 두툼한 통가슴살 치킨 필렛과 해시브라운, 슬라이스 치즈로 구성돼 매콤한 필렛과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KFC 페이스북(www.facebook.com/KFC.KOR)이나 카카오톡플러스 친구 등록을 통해 상세한 행사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위메프(www.wemakeprice.com)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 박스’가 오는 30일까지 친구 초대 시 2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무제한 지급하는 ‘받고 또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송대행 서비스 첫 이용자가 결제 시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20%를 즉시 할인받는 쿠폰을 제공하고 추천인에게는 2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제공된 쿠폰은 다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신세계백화점 북유럽 가구와 생활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를 18일까지 본점에서 연다.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덕시아나 침대 세트 2328만 7000원, 리네로제 3인 소파 1199만 7000원, 웰즈 체스테이블 170만원 등 유명 가구들을 5∼10% 할인한다. 침구류, 주방용품들도 최대 50% 싸게 판다. 아시아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프랑스의 침구 브랜드 니나리찌 메종은 침구 세트 96만원, 베드 스프레드 89만원 등에 선보인다. 오는 21일까지 강남점, 26일∼5월 2일 영등포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 드림장학생 3기’를 새달 6일까지 모집한다. 총 100명에게 100만원씩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멘토단의 강의, 아웃도어 체험 활동 등을 펼치는 1박 2일 일정의 ‘드리머스 캠프’를 시작으로, 4주간의 행사에 참여한다. 신청은 사회공헌 홈페이지(www.neverstopdreaming.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활동 계획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새달 13일 발표. ●2080 잇몸질환 핵심 원인균을 억제하는 기능성 치약 ‘진지발리스 프로젝트K’ 출시 기념으로 새달 31일까지 ‘OK캐쉬백 1000점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한다. 치약을 구매한 뒤 치약 쿠폰 3장과 보너스 쿠폰 1장을 함께 제출하면 포인트 1000점을 적립해 준다. 보너스 쿠폰은 OK캐쉬백 홈페이지(OKCashbag.com)에서 출력 가능하다. ●웅진씽크빅 6월까지 전국의 웅진다책 교육장 450곳에서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전국 자녀교육 콘서트’를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 자녀교육 강연, 토크 콘서트 등 3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웅진씽크빅 홈페이지(www.wjthinkbig.com)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모뉴엘 ‘2013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홈인테리어 업체 한샘과 손잡고 오는 28일까지 한샘 서울 잠실점과 부산 센텀점 등 4개 매장에서 ‘홈 디자인 레시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3만원에서 50만원까지 특별할인 혜택을 준다. ●SK-II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 카페에서 팝업 매장인 ‘SK-II 피테라 하우스 시즌2’를 연다. 이곳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정판인 SK-II 피테라 에센스 미스트(30㎖)를, 인기제품 5종 가운데 하나를 대용량으로 구매하면 9만원 상당의 SK-II 피테라 에센스(75㎖)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베다 ‘지구의 달’ 캠페인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물을 위한 걷기 대회’를 한강시민공원 잠실 지구 트랙 구장에서 개최한다. 저개발국 주민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를 걷는 행사로, 참가자 1인당 1만 2000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현장 접수 후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 후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전속 모델인 배우 한지혜와 초대 가수인 션도 참가한다. ●블랙야크 트레일워킹화 ‘프라즈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와플반트, 고어코리아와 함께 ‘제주도 올레길 원정대’ 20인(10쌍)을 모집한다. 원정대는 다음 달 30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올레길 걷기와 캠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프라즈마 구매와 와플반트 구매 시 받은 응모권 번호를 각 브랜드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다음 달 16일 발표된다. ●스타벅스 코리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이미 사용한 1회용 종이컵 10개를 모아오는 1000명에게 텀블러를 무료 제공하고, 커피 찌꺼기로 만든 배양토 화분 3000개도 함께 증정한다. 오후 3~5시에 텀블러를 가지고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오늘의 커피’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동원F&B 제2회 ‘건강한 요리는 맛있다’ 요리 대회를 연다. 자사의 다양한 제품(동원참치, 순닭가슴살, 리챔 등)을 이용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면 된다. 1차 온라인 예선은 다음 달 14일까지 홈페이지(www.dongwonfnb.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2인 한 팀의 응모도 가능하다. 최종 선발 20개 팀은 6월 15일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등 총 750만원의 상금 등이 주어진다. ●지마켓(www.gmarket.co.kr) 5월 한 달간 ‘우리가족 첫 캠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금·토요일 각각 1박2일간 오토캠핑장에 초청하는 행사로 지마켓 회원이면 다음 달 5일까지 지마켓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35가족을 선발하며 당첨자는 24일과 다음 달 8일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된다. 인기 캠핑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특가전도 연다. ●옥션(www.auction.co.kr)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상품 구매결정금액 2000원당 아시아나항공 1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업무협약(MOU) 제휴 기념 이벤트를 연다. 다음 달 31일까지 매주 50명씩 4주간 총 400명에게 제주도 왕복 항공권(1인 2장, 김포~제주)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서 등록한 회원 중 4~5월 구매 이력이 있으면 매일 응모 가능하다. 응모 시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소식] ●서울과학관 체험행사 제46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오는 20~21일 과학관 전시장 및 야외 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학문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화석모형 만들기’, ‘뉴턴의 로켓 자동차’ 등이 진행되고 야외 전시장에서는 ‘스팀 전자박사 로봇교’, ‘생명과학 탐구교실’, ‘종이접기 수학체험’, ‘아치형 다리 만들기’, ‘항공과학창의교실’ 등 여러 가지 테마의 과학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02)3668-2203. ●말로 듣는 대입 정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대학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팟캐스트 ‘김정화와 함께하는 드림 스쿨’을 통해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 입시 전문가와 대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한다. 대교협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듣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 특별전 청강문화산업대학교(경기 이천)는 다음 달 10일까지 교내 청강갤러리에서 ‘2013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한국만화 특별전 한국 앙코르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 말 프랑스 앙굴렘에서 열렸던 축제의 한국전을 그대로 옮겨 왔다. ‘임꺽정’의 이두호, ‘황토빛 이야기’의 김동화 등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젊은 작가주의 작가들의 작품까지 한국 만화의 과거와 현재 및 새로운 경향을 만날 수 있다. (02)6370-8081.
  • 새벽 6시, 대형차 운전한 ‘6세 소년’ 사연은?

    6세 소년의 ‘끔직한 가족사랑’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디트로이트뉴스 등 현지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에 사는 이 소년은 새벽 6시경 아버지의 차를 몰래 끌고 나와 시내로 향했다. 도로에서 서툴게 움직이는 포드 토러스 대형 차량의 운전석에 작은 소년이 앉아있는 것을 목격한 다른 운전자들은 곧장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시내 한복판에서 앞 범퍼가 망가진 차량에 타고 있다 경찰에 붙잡힌 이 소년은 “전날 밤 가족들과 함께 중국식당에서 외식을 했는데, 가족들이 ‘더 먹고 싶다.’고 하는 이야기를 몰래 듣고 이를 사려고 차를 몰고 나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소년은 가족들과 자주 갔던 중국 식당까지 차를 몰고 가는데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앞 범퍼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년은 아버지에게 혼날 것이 두려워 차를 몰고 수리소로 향하려 했지만, 주위 운전자들이 이를 막아 대형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현지 경찰은 “이 소년이 어떻게 차의 작동방법을 잘 알고 있는지는 미지수”라면서 “차량 운전석은 키가 작은 소년도 가속 패달과 브레이크 등에 발이 충분히 닿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소년이 집에서 나와 운전한 거리는 5㎞에 달한다.”면서 “소년의 아버지나 주위 사람들은 단 한번도 그에게 운전하는 법을 알려준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더욱 미스터리”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바람핀 남편에 국제 망신 준 ‘무서운 마누라’

    바람핀 남편에 국제 망신 준 ‘무서운 마누라’

    부인 몰래 바람 피다가는 앞으로 이같은 ‘응징’을 당할지도 모르겠다. 한 여성이 바람피는 남편을 공개적으로 망신주는 피켓을 들고 TV에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州) 이스트러더포드 메트라이프에서 열린 프로레슬링 경기에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큼지막한 피켓을 든 여성이 나타났다. 이 여성의 피켓에는 ‘부정한 내 남편이 가정 파괴범과 함께 있다’(My cheatin‘ husband’s in 129, row 31, seat 7-8 with the homewrecker!)는 내용이 적혀 있었으며 남편이 앉아있는 경기장 좌석의 정확한 위치까지 써놨다. 평소 프로레슬링 매니아인 남편에 대한 부인의 이색적인 ‘보복’인 셈. 결과적으로 여성의 보복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무려 8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 남편은 수많은 관객은 물론 시청자 앞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한 것. 현지언론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무서운 ‘마누라’의 보복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면서 “핑크색 티셔츠에는 가정 파괴범(homewrecker)이라는 문구도 있어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인터넷뉴스팀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킬링 소프틀리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킬링 소프틀리

    조지 V 히긴스는 다양한 경력을 쌓던 중 범죄소설로 일가를 이룬 인물이다. 그의 범죄소설은 대중적으로 사랑받았거니와 평단의 확고한 지지를 얻기도 했다. 그런데 건조하고 사실적으로 지하세계에 접근한 그의 소설은 영화와 별 인연이 없었다. 대표작 ‘에디 코일의 친구들’이 뉴아메리칸시네마의 숨은 걸작으로 남았을 뿐이다. ‘킬링 소프틀리’는 1999년에 세상을 떠난 히긴스의 소설을 수십년 만에 스크린 위로 불러낸다. 보스턴의 범죄조직을 그린 원작 ‘코건의 거래’의 시간적 배경인 1970년대 초반을 2008년으로 바꾸었으나, 30년의 간극에도 불구하고 별로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연출을 맡은 앤드루 도미닉은 과작의 감독이다. 2000년에 ‘차퍼’로 데뷔한 이래 그가 내놓은 작품은 단 3편에 불과하다. 에릭 바나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차퍼’와 칸영화제 진출작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은 범죄세계에 대한 낭만적 인식과 서부 신화의 실체 및 쇠퇴 과정을 냉철하게 논평한 작품이다(한국에서는 두 편 다 홈비디오로 소개됐다). 신작 ‘킬링 소프틀리’는 미국이라는 이상화된 사회와 범죄세계의 비인간적인 면모를 조롱한다는 점에서 이전 작품의 연장선상에 놓인다. 다만, 영화의 목소리는 더욱 신랄하고 혹독해졌다. 도미닉은 호주에서 자랐으나 뉴아메리칸시네마의 피를 타고난 모양이다.  뉴아메리칸시네마를 대표하는 마틴 스콜세지의 1990년 작품 ‘좋은 친구들’에서 레이 리오타는 갱을 꿈꾸다 진짜 갱으로 성장한 헨리로 분했다. 헨리와 두 친구가 왕년의 악당을 처단하는 장면에서 영화는 분수령으로 치닫는다. 도노반의 노래 ‘아틀란티스’가 흐르는 가운데, 세 남자는 손과 다리와 칼로 행사할 수 있는 최고의 폭력을 가한다. ‘킬링 소프틀리’에서 리오타는 반대의 상황에 처한 마키를 연기한다. 두 명의 주먹이 그를 무자비하게 구타한다. 이가 빠지고 갈비뼈가 부러질 동안, 영화에는 어떤 음악도 나오지 않는다. 세차게 내리는 빗방울만 그의 멍든 몸을 구슬프게 적실 따름이다.  ‘제로 다크 서티’, ‘렛 미 인’등의 촬영을 맡아 주가를 올리는 그레이그 프레이저는 ‘킬링 소프틀리’가 1970년대로부터 튀어나온 영화처럼 보이게 하였다.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는 관객은 창고에서 수십 년 묵은 필름을 꺼내 상영한다고 착각할지도 모른다. 시종일관 암울하고 음침한 톤을 유지하는 영상 덕분에, 보잘것없는 범죄조직의 삶은 더욱 초라한 인상을 띤다. 그것은 미국의 현실을 바라보는 영화의 시선이기도 하다. ‘킬링 소프틀리’의 이미지는,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선진국가가 아니라 부패하고 궁핍한 제3세계 국가와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킬링 소프틀리’는 부시와 오바마의 음성을 사운드트랙으로 사용한다. 임기 말기의 부시와 새롭게 대통령이 된 오바마는 각기 경제 불황을 이겨내고 위대한 미국을 건설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연설한다. 오바마의 취임사를 뒤로한 채, 주인공 코건이 내뱉는 말-“미국은 사업체야. 그러니 내게 돈을 지급해”-이 곧 영화의 자세다. ‘우리와 공공의 선’이 사라진 자리에 들어선 것은 ‘나와 개인의 욕망’이다. 뉴아메리칸시네마의 재래라 할 ‘킬링 소프틀리’는 권력과 돈을 쥔 자들을 향해 아니꼬운 얼굴을 들이민다. 그것이 뻔뻔한 범죄자의 얼굴이란 점이 이 영화의 아이러니다. 영화 평론가
  • [4일 TV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KBS1 밤 7시 30분) 우리 밥상의 명불허전 굴비는 천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 가고 있다. 그중 전남 영광군 법성면 굴비는 매년 3월 중순 산란을 위해 법성포 칠산 앞바다를 지나는 참조기를 염장해 말린 것을 이른다. 하지만 현재 칠산 앞바다에는 조기가 없다. 그럼에도 영광의 굴비가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의 모든 다큐(KBS2 밤 1시 5분) 최근까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던 은하는 천문학자들의 활발한 연구와 망원경의 발달로 서서히 비밀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최신 연구를 토대로 우리 은하의 각 구역을 여행하며 구역별 특징과 역할을 알아본다. 또한 성운으로 이동해 핵융합 반응을 통해 별이 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본다. ■MBC 다큐프라임(MBC 밤 1시 10분) 평균 수명 백세 시대에 사람들은 얼마나 젊고 건강하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중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베리’가 있다. 가까이 있지만 그 가치를 몰랐던 인삼 열매다. 평소 피로감과 성인병이 있는 40~50대 여성에게 45일간 인삼 열매를 섭취하도록 한 후 효과를 비교해 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밤 8시 55분) 서울의 한 병원. 미얀마에서 오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병원 전체가 들썩거린다. 진지한 얼굴로 컴퓨터 모니터를 주시하는 의료진 틈에서 발견된 의문의 엑스레이 사진 한 장. 사진 속에 있는 것은 마치 알파벳 Y자의 갈고리처럼 생겨 언뜻 보기에도 심상치 않았는데 이것이 바로 주인공의 손이라고 한다. ■건강한 아침(EBS 오전 6시) 병원에 가기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아프지 않다고 할 수도 없는 신경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하지만 다쳤거나 특별한 질병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간단한 운동을 통해서도 회복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는 부위별 신경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OBS 밤 12시 5분) 은하계 초공간 개발위원회 소속 우주인들은 초공간 이동용 우회 고속도로의 건설을 위해 도로 부지에 위치한 지구별을 철거하겠다고 결심한다. 지구가 폭발하기 일보 직전, 영국인 아서 덴트는 가장 친한 친구였던 포드 프리펙트에 의해 구출된다.
  • 서울시 ‘짝퉁’ 판매업자 21명 첫 형사입건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3일 ‘짝퉁’ 명품을 판 업자 21명을 형사입건하고 정품 시가 35억원에 이르는 물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부정경쟁행위와 상표법 침해 관련 행위’에 대한 수사권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넘겨받아 단속을 벌였다. ‘짝퉁’ 판매업자를 형사입건한 것은 처음이다. 시는 지난 2~3월 시내 주요 관광지인 중구 명동, 남대문·동대문시장, 용산구 이태원 등지에서 야간 집중단속을 펼쳤다. 시가 압수한 물품은 위조 가방과 안경, 벨트 등 24개 품목 144종 4266점이다. 위조상품을 방치하고 잠적한 4건에 대해서는 압수하고 가판대를 철거했다. 압수한 상품은 특허청에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브랜드별로 권리를 위임받은 국내 상표보호 대리인으로부터 감정받아 위조 여부를 판단했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위조 상품 제조·운반·판매책으로 짝퉁 판매망이 점조직화되고 있어 실질적인 운영자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품목별로 보면 가방은 루이비통·구찌·샤넬·프라다·버버리 순으로 도용률이 높았다. 시계는 까르띠에·샤넬·프랭크뮬러·구찌 순이었다. 머플러 역시 루이비통이 가장 많이 도용됐고 버버리·샤넬·에르메스 순이었다. 안경은 톰포드·마크제이콥스·프라다·크리스찬디오르·샤넬 순으로 많이 도용됐다. 압수한 물품은 전량 폐기된다. 국내 위조 상품 제작·판매는 단속 강화에 따라 2009년부터 감소하다 지난해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암시장 전문조사 사이트 ‘하보스코프닷컴’에 따르면 우리나라 위조 상품시장 규모는 세계 11위다. 적발된 위조상품 판매업자는 상표법이나 부정경쟁행위 및 영업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징역 3∼7년, 또는 3000만∼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현대차 노조 中·美·加 연수 12년째 진행… 올 770명 참가

    현대자동차 노조는 31일 올해 현대차 노조 해외연수 계획에 따라 1차로 노조원 35명이 이날 해외연수 출발을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조 올해 해외연수는 8박 9일간 일정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모두 2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모두 770명이 참가한다. 대리 이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노사가 5대5 비율로 대상자를 추천,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중국 베이징 현대, 미국 디트로이트 기술연구소, 캐나다 판매법인을 둘러보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 상황과 현대차 경쟁력의 현주소를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연수 기간 미국 자동차산업의 중심에서 폐허가 된 디트로이트 시가지도 찾을 계획이다. 미시간대학에서 미국 빅3(GM·포드·크라이슬러) 노사관계 특강도 듣는다. 현대차 노조 해외연수는 단체협약에 따라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자동차부품 수출 20년새 50배 ‘껑충’

    자동차부품 수출 20년새 50배 ‘껑충’

    우리나라 자동차부품 수출액이 최근 20년 사이 50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국내 수출 산업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무역협회 품목별 수출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246억 달러, 무역흑자는 197억 달러를 각각 기록하며 나란히 3년 연속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요 품목별 공식 수출입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77년 1100만 달러에 비해 35년 사이 2240배가량 늘었고, 무역수지는 1억 1400만 달러 적자에서 대규모 흑자로 전환됐다. 1990년대 이전까지 차 부품 산업은 완성차 산업의 일부로 인식됐다. 하지만 2000년대 대우차와 기아차 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술 개발과 함께 글로벌업체로의 변신을 통해 수출의 필요성에 눈을 뜨게 됐다. 또 현대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의 해외생산기지 건설 등으로 수출 물량이 늘기 시작했다. 따라서 1992년 5억 달러를 조금 웃돌았던 자동차부품 수출은 지난해 246억 1000만 달러로 20년 새 50배 가까이 늘어났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나 자동차, 선박해양구조물, 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출액이 6~34배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자동차부품 수출액 증가율은 더욱 두드러진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부품 수출 급증은 1990년대 이후 자동차부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것은 물론 GM과 포드, BMW 등 해외 주요 업체로의 수출이 늘어난 것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의 해외 인지도 향상과 글로벌 생산거점 건설, 유럽연합(EU)·미국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도 자동차부품 수출 증가에 힘을 실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동반진출뿐 아니라 납품선 다변화 등을 적극 지원했다”면서 “협력업체들은 높아진 수익성을 기반으로 제품의 연구·개발(R&D), 품질 향상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산 자동차부품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고 있다. 한국 완성차 업체의 높아진 인지도와 국내 부품업체의 품질 개선 노력 등 때문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브라질 상파울루 GM브라질 제1공장에서 열린 한국 부품 업체 29개의 수출 상담회에 GM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한국 자동차부품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던 스포츠카 업체인 포르셰가 지난 1월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만을 대상으로 첫 전시상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동성 커플 ‘운명의 날’… 재판 방청권 ‘6000弗’

    동성 커플 ‘운명의 날’… 재판 방청권 ‘6000弗’

    미국 대법원이 26일(현지시간) 동성 결혼 합법화 여부에 관한 심리를 시작한 가운데 존 로버츠(58) 대법원장의 선택이 특별히 주목받고 있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사촌이 동성애자로 알려지면서 이 같은 그의 개인적 가족 관계가 과연 미국의 역사를 바꿔놓을 판결에 영향을 미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것이다. 대법원은 이날 동성 결혼을 금지하는 캘리포니아주 법에 대한 위헌 심리에 착수했으며, 27일에는 결혼을 ‘남성 한 명과 여성 한 명 사이의 혼인’으로 규정한 1996년 연방 결혼법의 위헌 심리를 개시한다. 워싱턴 지역 연방법 전문 변호사인 캔 라젠버그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헌법상 연방 법이 주 법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만약 대법원이 특별한 단서 조항을 달지 않고, 위헌 판결을 내린다면 캘리포니아는 물론 미국 전역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하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이 경우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결혼관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 대법원은 오는 6월 말쯤 위헌 여부를 판결할 전망이다. 무료로 나눠주는 방청권을 얻어 이 같은 역사적 재판을 현장에서 지켜보기 위해 워싱턴의 대법원 청사 앞에는 지난 21일부터 시민들이 텐트를 치고 밤을 지새우는 장관이 펼쳐졌다. 90석에 불과한 일반 방청석 ‘입장권 암표’가 무려 6000달러(약 660만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귀한 방청석에 앉은 사람 중에는 대법원장의 열살 터울 사촌 여동생 진 포드러스키(48)도 포함돼 있다고 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포드러스키는 전날 ‘전국 레즈비언 권리 협회’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번 재판을 주재하는 내 사촌이 미국 사회가 동성 커플들의 인권을 점점 더 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 만큼 현명하리라 확신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내가 바라는 것은 내 여자친구와 결혼할 수 있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로버츠 대법원장은 보수적인 가톨릭 집안 출신이라는 점에서 동성 결혼 합법화에 부정적일 것이란 시각이 있다. 반면 비교적 늦은 나이(41세)에 결혼, 아이를 낳지 못하다가 두 자녀를 입양했다는 점에서 동성 결혼에 유연한 입장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동성 결혼의 법률적 쟁점 가운데 하나가 ‘출산 능력’이기 때문이다. 로버츠 대법원장은 지난해 6월 대법원(대법원장 포함 9명 대법관)이 건강보험 개혁안(오바마 케어)에 대해 5대4로 합헌 판결을 내릴 때 막판에 ‘합헌 의견’을 던져 결정적으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 바 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美청년들, 日 자동차 선호 줄었다

    미국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브랜드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일본산에서 미국과 한국산으로 점차 이동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에드먼즈’에 따르면 2008년 자동차를 구입한 24~34세 연령층의 소비자들 가운데 50.6%가 토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브랜드를 선택했으나 지난해에는 그 비율이 42.9%로 낮아졌다. 반면 크라이슬러,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 ‘빅3’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35.4%에서 36.8%로 소폭 상승했다. 또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2008년 5%에 불과하던 청년층 점유율을 4년 만에 두배인 10%로 끌어올렸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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